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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원님들.지하상가 사태에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 2015-11-08 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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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ikitree.co.kr/238576
위 링크는 위키트리의 기사입니다. 아래링크와 글은 다음.아고라에 올라온 현재 추천 베스트 7위에 있는 글입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354330 의정부역 지하상가 점포를 산죄.가 그들의 죄목입니다. 그죄로 그 점포를 시에 몰수당하는 형벌을 받으신다 합니다.... 평생박봉 쪼개모아 퇴직금과 대출껴서 힘들게 마련하신 그점포를.. 이젠 노후걱정은 없을거라며 너희들만 잘살면 된다. 우린걱정마시라며 너무나 흐믓해 하시던 그 목숨같은 점포를..... 그점포를.... 시에서. 이제 내놔...하며....몰수해간다 합니다. 수십년간 거래를 방치하다가. 느닷없이 말입니다. 고작 작은 상가하나가 인생의 전부인 그들입니다.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노부부의 노후는 안락할거라 여겼읍니다. 하..........그냥...십원하나 안남기고 몰수해간다네요. 공산당을겪어보진 못했지만.바로 이게 그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냥 거기서 다가 아닙니다. 수억에 달하는 상가점포에는 저희부모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대출을 낍니다. 무려 50%가 넘는 비율입니다. 오늘 집을 부동산에 내놓고 왔읍니다. 부모님과 제가 30여년을 살아온 삶의 터전 2개를 빼앗기게 된 이현실을 믿을수가 없읍니다. 기가차고 피눈물이나고.....날마다 눈물로 지내시고 하루가 다르게 팍팍 늙어가시는 두분을 뵐깨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우리가 불법을 저질렀나요?? 역적질을 했나요?? 남들이 다사는 상가를 우리도 가져보고자 열씨히 돈모으고 평생 공직자로 근무하시다 퇴직금을 합쳐 힘들게 마련한 상가점포입니다. 이렇게 한순간에 빼앗겨도 될만큼 큰 불법인거였으면. 애시당초 거래를 못하도록 법으로 막아놨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낚시질하신겁니까?? 누구든지 걸리면 나중에 홀랑뺏겟다는 큰 스케일의 낚시를 지난 수십년간 하다가...이번기회에 수확하시는겁니까??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하여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시청에 수차례민원을 넣고 간청했읍니다. 제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우리의 억울함을 알아달라고. 참..차갑더군요. 무조건 안된다네요..법은 참...이럴땐 무지한 시민들에겐 너무나 무서운 칼날이되어 날라오네요. 평생 위법이란거 모르고 사시고 대통령 훈장까지 받고 퇴직하신 분인데. 졸지에 불법 거래자로 낙인찍혀 재산 몰수 당하고.. 거리로 나앉게 되었읍니다. 억울합니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글을 적고 있는 지금에도 눈물은 끊이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너무나 가여워서요. 시청에서 처음부터 거래를 막아놓으셨다면. 저희부모님이 ..그 어리숙한 사람들이 무슨수로 불법을 뚫고 그 점포를 사실수 있으셨을까요?????? 어째서 시장님은. 그만은 민원들은 검토조차 하지 않으시고... 도시과장에게 넘겨버리시고.. 재발한번 만나게해달라는 저희 점포주들의 간청을 외면하시는거지요?? 새정치 민주연합당 소속이신 시장님. 그 정당은 시민들의 편에서서 나라에 쓴소리하는 정당으로 알고 있었읍니다. 배신감에 치가 떨리는군요. 시예산 늘리려고 점포주들의 전재산을 그렇게 한입에 꿀꺽하신다는게 말이됩니까.? 저희 지하상가 점포주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까??? 어째서 저희에게 이렇게 가혹한 형벌을 내리시나요??? 오늘 낮에 집에 부동산업자들이 찾아올텐데. 저는 직장에 있는관계로 저희 연로하신 부모님들이 그들을 맞겟지요. 30년이상 살아오시던 그 정든집을 팔아야한다는...그 현실에.....행여나 안좋으신 건강이라도 악화되어..쓰러지실까 억장이무너집니다. 저보다 더한 사연들은...지하상가에 너무나 많습니다. 80넘은 할아버지는 저는 다리를 지팡이를 짚으신채로 시장님한번만 뵙자고 시청을 찾아갔다가 문전 박대를 당하셨구요. 암환자이신 아주머니는...점포에서 나오는 월세가 없으시면 치료를 중단해야한다고 나와 앉아서 통곡을 하십니다. 딸셋을 키우며 힘들게 생계를 꾸려가시던 아주머니는 시에 점포를 뺏기고 나면 어찌사냐며 우십니다. 정말.....어떻게 이들을 이렇게 외면하실수가 있으신지요. 시장님의 심장은 쇳덩이신가요? 시민에게 한없이 따뜻이 열려있다고 지난 선거에서 그렇게 외치지 않으셨읍니까.????? 단 한번도 저희를 만나주지 않으신...시장님. 목민심서. 이책 ...안읽으셨나 보군요. 누군가 죽어야 이사태가 해결될수있다면. 그게 제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와 저희부모님은 더이상 잃을게 없거든요. 제2의 용산사태. 의정부에서 벌어질수 있읍니다. 존경하는 시의원님들께 간청합니다. 권력으로 시민을 죽이는 일은 의정부시에선 절대 발생해선 안됩니다. 저희는 목숨을 걸고 이일을 바로잡을것입니다. 의원님들.제발 저희들의 억울함을 알아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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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항상 우리 시의회 의정에 관심을 두시고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께서 제기한 민원에 대하여 의정부시의 의견 등 그 동안 검토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회신합니다. ○ 회신내용 1. 의정부 지하도상가의 무상사용기간(1996.5.6~2016.5.5) 만료이후 관리운영방안은 의정부시의 “타시도지차제 지하도상가 관리운영 사례 및 학술연구용역 결과”에 따라「시설관리공단 직영」으로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 아울러, 우리 시의회에서는 본 민원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확인하여 향후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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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의회사무국 의사팀 031-828-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