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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의정부시의회 단합(團合)된 모습을 보고 싶다! 임** 2012-11-18 1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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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의정부시의회 단합(團合)된 모습을 보고 싶다!
의정부시의회는 지금 몇 명의 의원들로 인해 의원들간의 소통은 둘째 치고, 의정활동에 무언가 빈틈이 많다. 즉 몇 명의 의원으로 인해 의회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필자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의 ‘고산지구 보상’관련 출입기자 간담회의장에서 ‘금일 아침 의정부시의회가 강원도 속초로 연수를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우여곡절(迂餘曲折)속에 빈미선 의장으로 재정비한 후반기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파행의 역경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집념(執念)의 연찬회를 한다하니 현장으로 달려가 생생한 긍적적인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야겠다는 일념(一念)으로 의정부시청 기자단의 총무를 맡고 있는 선배기자(수도권일보 장초복국장)를 설득해 사비(私費)를 들여 속초로 향했다. 사비를 강조하는 이유는 구태적인 사고방식(思考方式)으로 현장취재를 빌미로 행여나 시의원들에게 접대성 취재를 하지 않았나 하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떳떳하게 강조한다. 취재진은 이들의 세부일정을 입수해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마레몬스호텔 회의장에서 2시부터 한국산업기술원 서우선 박사의 강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오전 11시 40분경 의정부를 출발 점심끼니도 뒤로 미룬체 강의현장에 정확히 2시 20분경 도착했다. 취재진이 뒤늦게 도착한터라 현장에는 열띤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1교시 강의를 끝내고 휴식시간을 통해 빈미선 시의장과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번 연찬회에 관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빈미선 의장은 이번 기회에 ‘의정부시의원들의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 주려 했는데 6명의 의원들이 개인사정을 핑계로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토로 했다. 또한 재선의원으로 연륜(年輪)을 쌓은 노영일, 안정자, 강세창, 조남혁 의원과 초선의 강은희, 윤양식 의원은 ‘이곳까지 취재를 와서 고맙다’며 ‘오늘 유능하신 강사의 강의와 이번 연찬회를 토대로 의회를 열심히 이끌어 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반기 시의장을 역임한 노영일의원은 고질적인 허리디스크로 인해 진통제와 상비약을 복용하면서 까지 이번 연찬회에 참석해 동료의원과 사무국직원들에게 모범적인 의원상을 보여주었다. 또한 새누리당 소속 재선의 안정자, 강세창 의원은 워크숖이나 연수회를 수없이 참석해 동일한 형식의 강의를 들어 왔지만 강의에 앞서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각자의 의견을 교류하는 것도 소통의 일부분이라며 취재진을 반겼다. 취재진도 서우선 박사의 알찬 강의를 경청하고 의원들에게 혹시나 부담을 주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老婆心)을 간직하며 선배기자와 함께 강의장을 떠나 속초에서 생활하는 지인과 합류해 점심 겸 저녁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일각에서는 이번 연찬회를 놓고 가타부타 여러 말들이 많지만 현장을 확인한 취재진의 생각은 적절한 시기에 성과(成果)가 있는 연수회 였다고 단언(斷言)하고 싶다. 다만, 의회사무국에서는 파행 기간중에도 파행이 끝날 것을 예상하고 오래전부터 이번 연찬회를 기획해 새로 구성된 의장단과 의논, 연수 일정을 의원들에게 통보했음에도 불구 불참한 의원들에 대해 취재진은 문제를 제기하고 책임을 묻고 싶다. 물론 불참한 의원들 중에는 부득이한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도 있을 것이다. 이종화(?), 최경자(사전강의예약),김재현(교통사고),이은정(건강상이유),국은주(사전강의예약),구구회(바빠서)의원들이 요약(要約)한 공식적인 불참이유이다. 특히 운(?)좋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초선의 구구회 의원은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태권도장에서 원생들의 발표회 관계로 이번 연수회에 불참을 했다고 한다. 아마도 공인(公人)이라는 개념(槪念)을 망각(忘却)한 모양이다. 개인사업장의 발표회에 꼭 참석해야 했다면 발표회가 끝난 다음날이라도 연찬회 현장에 참석해 자치행정소속 의원들과 그 외 참석자와 함께 어울려야 마땅하지 않았을까 하는 조언(助言)을 해본다. 그리고 이종화 의원에게도 지역의 하찮은 언론인으로써 쓴소리를 전한다. 이제는 지난 불쾌한일들 훌훌 털어버리고 본연의 시의원 임무 수행을 위해 개인감정 삭히고 재선의원과 시의원들 중 3번째 연장자로써 넉넉한 마음과 포옹력을 발휘하라고 요청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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