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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의 가치를 모르는 의정부시의회 (시민단체 - 일괄 사태 요구) 임** 2012-07-24 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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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가치를 모르는 ‘의정부시의회’
-원 구성도 못하고 정례회 19일간 회기일수 날려- 재6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둘러싸고 파행으로 이어오던 의정부시의회가 결국 원 구성을 하지 못한 채 정례회 회기일수 19일이나 날리고 지난 23일 오후 제21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전격 폐회를 선언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계획된 이번 정례회(15일간)에서는 후반기 원구성과 2011년 예비비 승인안 및 결산안, 조례 및 기타안건을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상임위 의석수와 후반기 의장단에 오른 후보의 도덕성을 문제 삼아 수차례 정회(4일간)만 거듭하다 결국 의장단 선출은 물론 이번 정례회에서 아무런 안건도 처리하지 못하고 회기일수(19일간)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날 폐회에 앞서 ‘원구성 관련 간담회’를 시민단체(의사모·ymca·애향회)와 양당대표 및 의원, 언론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간담회의장에서 가졌으나 양당대표들의 변함없는 주장으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양당대표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민주통합당측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내정된 모 의원의 시의회 물품 무단반출, 자녀 특혜취업, 시의회 비품(녹음기)분실, 고가의 양주 은닉설 등 갖가지 의혹들을 제기하며 도덕성을 문제 삼고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해당의원은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면 주민소환제 및 윤리위원회를 통한 법의 원칙을 내세우며 모든 것이 사실무근임을 주장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입장이다. 이날 이들의 공방을 지켜본 의정부시 애향회 부회장 김흥태 목사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공천한 각 당의 당협위원장들의 입회를 요청했다. 또한 이번 파행에 대해 시민과 언론매체를 통해 정중히 공개사과 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ymca 의정단지기 참관인은 ‘현재 파행중인 의회 기능을 회복할 노력은 안하고 시민들에게 사과만 외치는 것은 잘못된 사고방식’이라 지적하며 ‘기초의원들이 약 한달간 파행중인데 집행부는 큰 문제점 없이 잘 돌아 가고 있다’면서 의정비 반납 의사와 함께 ‘기초의회 존재의 필요성이 없는 것 아니냐’며 마비된 의정부시의회 기능에 대해 질타했다. 의사모 김만식 대표는 ‘시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의회 비품인 녹음기 반출건에 대해 물품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참석한 사무국 직원들에게 요구하며 ‘다수결의 원칙도 중요하지만 민주통합당측에서 원하는 76의 의석 안배를 상식선에서 해 달라’며 이번 파행을 이끌고 있는 양당 의원들에게 일괄 사태 용의는 있는지에 관해 의사를 물었다. 이들의 질문에 새누리당 김재현의원은 ‘우리는 시민들이 뽑아준 것인데 당협위원장을 왜 불러야 하냐’며 반문 했고, 양당대표들은 ‘의장단 구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하고 언론을 통해 사과문을 기재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비 반납의사와 일괄 사태에 대해 양당대표는 ‘각 개인의 의원들과 논의 하겠다’며 ‘빠른 시 일 내에 원 구성을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민주통합당 소속 최경자의원은 ‘주민소환제 실시함에 있어 발생하는 모든 비용문제는 어떻게 처리 할 것이냐’며 해당의원의 발언에 대해 압박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소속 전체의원들의 입장은 현재 의장 후보로 내정된 당사자와 상임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새누리당 소속 또 다른 의원의 개인사업체 고의부도설과 관련 이들의 도덕성에 대해 시민들의 제보와 함께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측에서 특단의 대책을 내 놓치 않는 한 파국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귀뜸했다. 의정부/임재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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