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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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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로 구분
[기자수첩] 초등학생에게 학습 받아야 할 의정부시 시의원 임** 2012-07-18 80
[기자수첩] 초등학생에게 학습 받아야 할 의정부시 시의원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원 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원 구성의 합의는커녕 상대 당에게 파행의 원인이 있다며 비난일색의 태도를 넘어 의장단에 내정된 의원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과 폭로전, 고소·고발 운운까지 이를 지켜보는 시민단체 및 시민들은 한마디로 ‘한심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일련의 시의회 파행을 보다 못한 시민단체들이 의회 정상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지급 중단, 지방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를 요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정부 ymca도 지난 11일 의정부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개원을 미루고 있는 시의회에 파행 철회와 의정부경전철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자리다툼으로 시작된 파행이 폭로전에 이어 시민단체의 운동으로까지 전개되면서 후반기 의정부시의회의는 시의원들은 시민이고 여론이고 안중에도 없다. 오직 의장단 의석 쟁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볼성사나운 다툼이 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의장단 선거 치열한 이유는 뭘까? 우선 의장단에게 주어지는 각종 특전을 들 수 있다. 의장단에겐 업무추진비 등 판공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의장은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로 연간 수천만원을 쓸 수 있다. 또한 수행비서와 운전기사가 딸린 관용차량도 제공된다.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에게도 의장보다는 적지만 일정액의 업무추진비가 나온다.

구체적으로 의정부시의회 평의원들에게는 매월 월정수당 223만 5천원과 의정활동비 110만원 등 월 333만 5천원이 시민의 혈세로 지급되며, 시의장에게는 매월 261만원, 부의장 125만원, 상임위원장 87만원의 판공비가 추가 지급된다.

각종 행사에서도 국회의원이나 단체장급의 의전을 받는다. 인사말과 축사를 통한 대중 인지도 상승은 덤이다. 후반기 의장단 감투는 정치적인 입지 굳히기에도 좋다. 차기 지방선거로 영향력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래저래 의장단 선출이 큰 도움이 된다는 계산이다.

최근 공개적인 자리에서 취재진이 의장단 후보에게 ‘무슨 이유로 의장단과 상임위 위원장 감투에 욕심을 내냐?’라는 질문에 모 의원의 대답은 망설임 없이 ‘다음 공천이나 도의원 진출시 이력에 플러스 요인이 되기 때문’이라는 사욕이 담긴 대답에 취재진 모두 황당해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파행의회를 앞두고 22일에는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회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학부모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초청해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한 제10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은 지금의 의정부시의회 추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발언과 어떠한 감투자리에도 연연하지 않고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 주제로 발언한 내용에 대해 서로가 상대를 존중하고 의견을 청취했던 초등학생들이 꾸민 ‘모의의회’ 방식을 현재 파행으로 이끌고 있는 시의원들에게 배우라고 주문해 본다.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의 참뜻을 대변 하겠습니다. 의정부시의회 케치플레어가 무색할 뿐이다.

의정부/임재신기자



답변내용


의정부시의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나은 의정부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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