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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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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로 구분
신세계 이마트 철회에 관하여 노** 2011-09-23 105
오늘 의정부 시청 홈페에지에 가보니 게재된 글인데

공감이 많이 되어서, 퍼 왔습니다,,,

지금 의정부시는 민의를 존중한다고 외부에 밝히면서,

진정한 시민들의 마음을 읽는것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진정 의정부시민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도 하지 못하고,

소수의 목소리 큰 집단의 의견이 시민들의 마음을 다 대변하는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정치인들은 이번 기회에 민의를 다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의정부 이야기에서는 신세계 이마트 유치에 관하여,
시민 의견 받고 있는데 하루만에 300명이 투표하여 신세계백화점내
이마트 유치를 원하시는 분이 88프로 정도 됩니다.
일주일후 이 결과는 언론에 나갈것입니다.
의정부시의회나 시의원들게서는 부디 시민들의 뜻이 어디있는지
살펴보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결국 의정부시가 사고를 쳤군요.
최근 의정부역 이마트 입점 포기(의정부시 보도자료 문구 - 극적타결???)와 관련하여
정말 할 말을 잊었습니다.

안병용시장께서는 과연 의정부시민을 뭘로 보고 있는지요?
절대다수의 시민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반드시 표로 심판할 것입니다.
이는 저 뿐 아니라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우리 의정부시민들이
두 눈 부릅 뜨고 지켜볼 것입니다.

이번 사태로 위정자들이 자기 밥그릇 챙기는 것에 연연하는 모습에 아연실색했습니다.
제일시장 소상공인들과 어떤 유착관계가 있는지요?


첫째, 의정부에 이마트가 들어오면 제일시장이 죽는다???
-> 오히려 이마트가 들어오면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됨.
제일시장은 특성화를 통해 상생 및 공존할 수 방안을 찾아야 함.

* 미아삼거리역에 삼양시장과 이마트 입점에서 보듯 이마트와 재래시장이 함께 공존해서
오히려 유동인구로 증가해 상권이 활성화된 사례

둘째, 이마트가 들어오면 오히려 의정부에서 독과점이나 다름없는 홈플러스의 매출액(전국 2위)이
상당폭 감소 예상(금오지구 내 상권으로 위축)- 오히려 홈플러스나 롯데마트 등에서 절대 반대
-> 대형마트 간 선의의 서비스 경쟁으로 많은 의정부시민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셋째, 의정부시민들의 절대다수가 이마트 입점을 찬성하고 있음.
(88-의정부시민 최대 온라인 카페 의정부이야기 여론조사 중)

결국 의정부시장께서는 악수를 든 것입니다.
제발 이마트가 들어오면 재래시장이 죽는다는 식의 대립적 사고방식을 지양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상권확대로 인해 제일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음은 상기 많은 사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민편의를 위해 의정부역사에 이마트가 입점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안병용시장께서의 금번 사태에 대한 해명과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내용

우리시의회 의정에 관심 갖고 참여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께서 제기한 신세계 이마트 철회, 입점 취소 관련 민원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본 민원에 대하여 의정부시에 확인한 바, 현재 건립중인 의정부민자역사는 노후하고 협소한 의정부역사를 현대적인 다양한 복합 상업시설로 개발하고자 한국철도공사가 2002. 10. 31. (주)신세계를 사업자로 선정하여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2006. 10. 4. 건축허가를 득하고 현재 68%의 공정율로 공사진행이 당초계획에 차질 없이 진행중에 있으며, 건립규모는 지하2층, 지상11층으로 건축연면적 146,677㎡에 1,367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주요시설로는 역사, 백화점, 영화관, 문화센터 등이 입점할 예정으로 2012. 5월 준공예정입니다.

2. 의정부민자역사내 이마트 입점 철회에 대하여는 신세계의정부역사(주)가 지역사회내의 갈등구조를 해소하고 대·중소유통기업간의 상생발전을 이루려는 정책적 판단에 의해 결정된 사항으로 판단되며, 현재 우리시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지구내 11블럭에 지하3층, 지상10층 연면적 9,000㎡규모의 이마트가 2013년말 개장 계획으로 지난 8월 24일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보고서가 제출되어 8월 30일 협의를 마치고 현재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의정부시에서는 앞으로도 대형 쇼핑문화공간의 등장에 따른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수 십년간 우리시 시장경제를 묵묵히 지켜온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우리시 지역경제 발전과 유통산업의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회신이 있었습니다.

4. 아울러, 우리시의회에서도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노력하여 지역경제의 발전과 유통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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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국 의사팀    031-828-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