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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회의록을 보며. 전** 2011-08-17 1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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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님들께서 선거공약으로 약속을 했던것과 같이 잘 실천을 하고 계시는지 늘 지켜보고 있는 의정부의 한 시민입니다. 최근 올라온 회의록을 보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새롭게 선출된 의원과 기존에 계셨던 의원님들께 지난 1년간 지금까지의 활동을 감히 평가한다면.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셨을거라 믿어야 했던 시민의 입장에서 드리고 싶은 말은. 정말 한마디로 말해서 실망했습니다.입니다. 각 상임위원회 회의록을 비롯하여 본회의 회의록을 보면서 정말 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의원들로 구성이 되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말 한마디 하지 못하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시정에 항의 하는 의원, 막말하는 의원등. 사전 준비없는 것에 대하여서는 관계자에게 먼저 지적하시기 보다는 우선 의원들 먼저 사전에 받은 안건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를 하신후에 의견을 내시고 의결을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1년간 의원님들께서 하신 일들은 자신의 홍보와 정당인들끼리 상대간의 다툼뿐. 이런 다툼때문에 발전도 되기 전에 지쳐가는 의정부를 보면 한숨이 나와 눈물이 앞을 가릴정도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새롭게 선거를 통해 뽑힌 주민을 대표하는 시의원들은 지역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맞습니까? 당차게 목소리 큰 의원 몇분들 이외는 그자리에 왜 계시는 것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당차게 큰 목소리 내시는 의원님들은 내부의 갈등이 시민들은 매우 불안해 할 것이라는 생각 못해 보셨는지요?? 한발씩 물러서 서로 배려하면서 갈수는 없는건지요? 매번 다툼만 하다 임기기간이 끝나갈 무렵에서야 다시 시민들에게 손을 내미실 작정 이십니까?? 공익을 위한 사업이라면 심사숙고하여 잘 숙지하셨다가 방향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방향제시없이 무조건 안돼 왜그래 누가 책임자야? 하는 식의 옛날 방식의 의정 활동은 접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조금더 나은 좀더 깨어있는 의원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의견에 대하여 반대를 할때는 그만한 제안도 있어야 합니다. 각 지역구에 어떤 것들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지 각 지역구에 필요한 것은 없는지. 정당인들끼리의 화합이 아닌 같은 지역에 사는 시민으로써 함께 화합하여 의견을 나누시길 다시한번 부탁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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