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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 폐강의 진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박** 2011-06-05 1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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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정에 수고많으신 의원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 관악합주반의 악장을 맞고 있는 박철우입니다. 6월1일 수업중에 문화예술아카데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사업부 x부장님께서 예산(적자)문제로 강좌를 폐강한다는 통보를 하셨습니다. 우선 3가지 의문만 제기합니다. 1.만일 강좌를 없애야만 한다면, 우선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강좌를 담당하고 계신 모든 강사선생님께 이사실을 알리고 이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 옳을 텐데,왜 불손하게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있는 귀한 수업중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강사님과 수강생들을 당혹스럽게 만들면서, 포로에게 배식을 끊겠다는 수용소장의 엄포처럼 우리에게 통보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설령 대출,공과금 등이 많이 연체되어 담당자가 납부를 독촉하기 위해 연체가정을 방문한다해도 가족이 모두 보고있는 앞에서 가장을 망신주며 연체금 내라고 하나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한 관리자가 부장직을 맡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x박장님은 의정부예술의전당에 근무할 자격이 없습니다. 관악합주단 모두에게 사과하고 난후 예술의 전당을 퇴직하셨으면 합니다. 2. 6월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본부장님과 사장님을 면담한 결과 폐강에 대해 논의한 적은 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위계질서를 무시하고 x부장님 단독으로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없애고 모든 강좌를 폐강했다는 얘기가 됩니다. 종합해 보면 1) 상관을 무시할 정도로 x부장님의 업무권한이 너무 크거나 2) 본부장님, 사장님 그리고 이사장님께서 교육사업부 x부장님께 악역맡겼거나, x부장님 스스로 악역을 자청했을 겁니다. 정확한 진상을 알고 싶습니다. 3.의예당은 의정부시민을 위해 만들어 졌으며 수익성만을 추구하는 기업과는 분명 다름니다.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적자액이 정확히 얼마인지, 적자액이 예당의 전체예산의 몇를 차지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1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생활비 100만원에서 1만원 절약하는 것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이정도의 적자라면 다른 사업을 통해 충당 하거나 절약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설령 적자폭이 크다고 해도 의정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을 막아서야 되겠습니까? 의예당 살림이 그렇게 어렵다면 예산을 추가해 달라고 시청에 호소하거나 직원들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 관악합주단은 상반기에만 약800만원의 수강료를 납부했으며 최소한 적자나는 강좌는 아니었습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총사업비와 예산 그리고 지출내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장님 취임하시자마자 시작한 공사(수의계약)는 어려운 형편에 무슨 예산으로 했을까?라는 의문도 들고 이번 갑작스런 강좌폐강이 작년 연말에 도봉구에서 있어던 사례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일이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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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우리 시의회 의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귀하께서 제기한 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일부 프로그램 운영 중단 및 향후 운영계획과 관련하여 ○ 의정부시에서는 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일부 프로그램 운영 중단으로 문화강좌 관련 강사 및 수강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 사과 드리며, 이에 관하여 당해 기관(예술의전당)에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권고·조치하였다는 회신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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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의회사무국 의사팀 031-828-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