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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는 노선변경에 모든 힘을 쏟아 더이상 의정부시가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십시오. 김** 2019-02-20 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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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DI는 장암역 이용객 수요예측을 2024년 일일 8,000여명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실제로 장암역은 2013년 3,800명을 찍은 이래로 매년 수요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장암역은 의정부시에 있어 거의 쓸모 없는 역이나 다름없습니다. 무조건 이전해야 합니다. 7호선에서 장암역이 이용객수 최하위인데, 최하위에서 2위도 일일 1만여명입니다.
2. KDI는 탑석역 이용객 수요예측을 2024년 일일 25,000명가량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참고로 도봉산역의 일일 이용객은 35,000명 정도입니다. 탑석역의 경우야 뚜껑을 열어볼 수 없는 상황이기에 뭐라 이야기할 수 없고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장암역은 다릅니다. 뚜껑이 열려 있고, 수요에 대한 예측이 어느 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3. 탑석역까지 가는 버스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탑석역에서 도봉산까지 실제 소요시간이 중요합니다. 애시당초 민락의 대중교통 문제는 모든 버스가 민락 구석구석을 도는 마을버스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탑석은 개중에도 민락의 초입에 있어 결국 버스가 민락을 뱅글뱅글 돌다 탑석을 가느냐 도봉산을 가느냐 차이이지, 달라지는 점이 없습니다. 그런데 탑석에서 도봉산까지는 출근시간 버스로도 10분이면 도달가능합니다. 장암역에서 도봉산역까지 지하철로 5분입니다. 탑석에서 장암까지 교행대기 안해도 거의 5킬로라 최소 4-5분 이상은 걸립니다. 도봉산에서 타면 편하게 3-4분마다 오는 전철 앉아서 타고갈텐데 애써 가야하는 탑석을 25,000명이나 이용할지 모르겠습니다. 애써 가는건 탑석이나 도봉산이나 도긴개긴인데. 탑석까지 빨리 가도 똑같습니다. 탑석까지 버스로 5분만에 간다손 치면, 그사람들은 버스로 도봉산까지 15분만에 간다는 소립니다. 4. 출근시간에 10-2, 10-1 버스 각각 이용해보십시오. 탁상행정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게 자기집값 올리려는 수작인지, 정말 간절해서 역을 원하는 것인지는 직접 다녀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5. 의정부시는 경기도 전체에서도 손꼽을 만큼 재정자립도가 형편없습니다. 밑으로는 동두천, 포천, 그리고 군들밖에 없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의정부시는 민락상권을 살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민락상권 가보시면 알지만 공실이 꽤 됩니다. 이건 의정부시로서도, 민락으로서도 바람직한 모습이 아닙니다. 6. 저는 산본에 20년 넘게 살다 온 군포시민이었습니다. 산본 상가와 민락 상가는 전체적인 모습은 비슷하지만 딱 하나 차이가 있다면 역입니다. 산본 상가에는 역이 있어 사람에 치일 만큼 북적북적합니다. 반면 민락 상가는 차댈 곳도 없는데, 그렇다고 막 북적이는 상가도 아닙니다. 굉장히 한산한 편이예요. 금요일 토요일 밤에나 조금 사람들이 많아지는 정도. 한번쯤 산본을 견학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인구 차이도 있긴 하지만, 결국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지 보셨으면 합니다. 7. 상가에 역이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입니다. 사람들이 출퇴근시에 상가를 슬쩍이나마 찍고 버스를 타든 걸어가든 하기 때문에 상가에 사람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같은 경우에는 버스가 다 자기 아파트 단지 앞을 지나가기 때문에 상가를 거칠 일이 없습니다. 일부러 가려고 마음먹지 않는 한 말이지요. 하지만 상가에 역이 있다면 역에서 내리는 시민들이 상가에서 하다못해 닭강정이라도 하나 사먹고 갈만한 여지가 생기는 겁니다. 8. 장암역은 두말할 것도 없고, 탑석역 주변도 별반 상권이 없습니다. 탑석역 세워놔도 주변에 시너지를 일으킬 요소가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의정부시 재정자립도? 더더욱 형편없어지겠죠. 역을 세움으로써 수요가 잔뜩 생겨야하는데, 역은 매년 유지비로 세금처먹지, 주변에 수요가 생길 요소가 전혀 없고 심지어 그린벨트도 옆에 있어요. 저는 의정부시의 안이한 모습에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9. 당장 코앞만 보면 착공을 해서 하루라도 빨리 타고다니게 만드는 것이 설득력이 있어보일지 모르나, 상기한 이유와 같이 결국 의정부의 심각한 패착이 될 것입니다. 경전철 보십시오. 수요예측 대실패로 결국 업자 망하고 시가 뒤집어 썼잖습니까. 민락 입장에서는 경전철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1도 못누렸기 때문에 그러한 시의 패착에 대고 솔직히 크게 화를 내도 시는 할말이 없어야 합니다. 10. 게다가 민락 교통개선분담금은 싸그리 BRT라 쓰고 버스전용차로라 읽는 곳에 때려박았지 않습니까. 민락이 교통으로 혜택본거라곤 그게 다입니다. 그런데 BRT 보십시오. 그게 BRT입니까? 생기기 전보다 도봉산역까지 한 2분 빨라졌습니다. 오히려 차선 하나 먹은 바람에 교통체증만 늘어나서, 자차이용객들에겐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쓰레기로 전락했잖습니까. 아니, 민락을 위한 BRT가 아니라 결국 양주를 위한 BRT가 되었지요. 21세기형 정명가도입니까? 양주를 위한 7호선, 양주를 위한 BRT. 외부에서 이사온 제가 보기엔 의정부시는 보통 호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양주에서 진행한 행정 덕분에 민락이 G1300번 등 반사이익을 누리게 것도 참 보기 싫은 일입니다. 의정부시는 도대체 뭐하는 겁니까? 스스로 가난해지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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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1. 항상 우리 시의회 의정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2. 의정부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보내주신 의견은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에게 그 뜻을 잘 전달하여 의정활동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4. 우리 시의회에 의견을 주신 귀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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