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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교통 관련 건의 하** 2018-03-22 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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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암동에 거주중인 청년입니다.
매일 출퇴근 길에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출근을 위해 인근 지하철역(도봉산역, 장암역)을 이용하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 서있다 보면 승차 거부 버스를 한대에서 많게는 다섯대까지 목격하는 진귀한 경험을 아침마다 하곤 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게 될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나름의 방법으로 본래 출근시간보다 2-30분 일찍 일어나 준비해서 나왔음에도 변하지 않는 상황과, 비단 저 뿐만 아니라 아침마다 전전긍긍하는 정류장의 이웃들을 보며 참다 글을 남깁니다. 우선 아침마다 대중교통으로 인한 문제(승차거부, 무임승차)가 되풀이되고 있는 가운데 개선을 간곡히 부탁드리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한 장암동에 사는 저와 주민들이 아침마다 장암역에 가는일이 왜 이렇게 힘든지, 이러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반영하지 않은 지하철 연장안은 과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 대중교통 수송량의 유연한 처리는 과연 어려운일인가에 대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 추가로 5대의 장암역과 도봉산역을 향하는 버스가 승차를 거부한 기념비적인 날을 촬영한 사진을 첨부하오니 부디 의정부시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이 거주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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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1. 항상 우리 시의회 의정에 관심을 두시고 참여하여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께서 제기한 민원에 대하여 의정부시의 의견 등 그동안 검토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 의정부시 교통 관련 건의와 관련하여 현재 신곡동, 장암동에서 서울방면으로 진입하는 시내버스는 72-1, 10, 12-3, 107, 1154번 등으로 지속적으로 운송업체와 증차 등을 협의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나. 서울 진입노선의 경우 한정된 자원과 수익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운송업체와의 업무협의, 서울시에서 버스진입 제한을 하고 있는 총량제의 한계 등으로 노선 개편, 증차 등은 제도적 한계가 있어 어려움이 있음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아울러, 녹양동~신곡동~회룡역~도봉산역 노선의 10-5번 버스가 2018. 4. 16.(월)부터 운행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2. 우리 시의회에서는 본 민원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확인하여 향후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처
의회사무국 의사팀 031-828-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