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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189회 개회식 본회의(2010.01.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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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10년 1월 25일(월) 오전11시


제18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의원윤리강령 낭독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이순철)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이순철 지금부터 제18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태은 부의장님의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윤리강령 낭독)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계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안계철 의장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인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희망과 기쁨이 넘쳐 나길 바라며 하시는 일과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44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지구촌 곳곳에서 분쟁과 천재지변이 끊이질 않았으며 특히 미국의 부동산 가격폭락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에 의한 경제난은 기업에게는 존망의 기로에서 헤매도록 하였고 이는 세계 각국에 대량 실업사태를 야기함으로써 국가경제를 휘청이게 함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을 매우 고단하게 만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아울러 신종플루 확산은 경제난으로 가뜩이나 실의에 빠져 있는 우리를 더욱 더 마음 아프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진통의 과정을 거쳐 밝아온 새해는 시민 모두에게 보다 큰 꿈의 결실을 맺는 희망찬 한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우리 의정부시는 어려운 여건이 산재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많은 결실을 이루어 낸 보람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탄소 녹색교통인 경전철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뉴타운 및 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이 구체화되었거나 착공되어 도시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우리시의 모습이 조만간 급격하게 변모할 것입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부용천과 중랑천의 생태하천 조성과 지난 12월24일 준공된 행복로 공원화 사업은 기 조성된 직동공원 및 추동공원과 어우러져 시민의 일상생활이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조화롭게 영위되어 명실상부한 행복특별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것입니다.

이는 44만 전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땀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제 이러한 토대를 바탕으로 경인년 새해에도 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정부시가 더욱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시민들의 권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돌보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언제나 시민의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여겨 이를 의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의 지혜를 모아 시정에 반영시킴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하여 정책의회로서의 기능을 확보하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력을 통하여 열린 의정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처럼 올 한 해 우리 시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정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44만 시민 여러분!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습니다.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커다란 위기의 한해였습니다. 따라서 금년은 기회의 해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금년 한 해 전 시민의 의지가 집주되어 우리 의정부시가 더욱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

아울러 우리 시의회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 여러분과 항시 희노애락을 함께 할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끝으로 새해에 지역의 화합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올 한 해 시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던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을 모두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이순철 이상으로 제18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09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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