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철 의장 푸르른 신록의 아름다움이 산과 들에 가득한 시기에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가정의 달 5월에 각종 행상참여와 주민들의 민원 수렴에 불철주야 매진하고 계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활기찬 시정업무 추진을 통해 행복특별시 의정부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과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5월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184회 임시회에서는 동료의원들이 발의한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13건의 의안이 부의되어 심의될 예정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부의된 안건 심의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도 책임감 있는 성실한 자세로 의안 심의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09년도가 시작된 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지난 제180회 임시회 시 의회에 보고한 금년도 주요업무 계획은 44만 시민과의 약속입니다.

현 시점에서 추진사항을 세밀히 점검하여 미진한 사업이 있다면 이에 대한 대책 강구와 더불어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계획한 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예로부터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을 순조롭게 이룰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정의 달 5월에 우리 모두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감사의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며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와 희생의 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44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