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철 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12월30일자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제24대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부임하신 홍동표 부시장의 부임 인사가 있겠습니다.

부시장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계철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담당 나오셔서 집회경위 및 의사진행 사항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세 의장 의사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안계철 의장 의사일정 제1항 제18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8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와 같이 1월19일부터 1월23까지 5일간으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80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1월19일부터 1월23까지 5일간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계철 의장 의사일정 제2항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조기 개설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이민종 의원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종 의원 존경하는 의정부 4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안계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이민종 의원입니다.

본 의원의 제의에 동참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본 의원 외 12인 의원이 함께 발의한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조기 개설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경기북부지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매우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량이 폭증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07년 정부에서 발표한 서울～포천간 고속도로는 2007년 민자산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되었음에도 일부 자치단체의 반대로 인하여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권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도시 건설 및 택지개발 완료에 따른 동북부지역의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서울～포천간 고속도로의 조기개설이 시급합니다.

270만 경기북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국토해양부,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에 건의하기 위한 건의문을 44만 의정부시 시민을 대표하여 의정부시의회 의원 일동으로 채택해 주실 것을 제안 드리며, 건의문을 낭독하겠습니다.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조기 개설 촉구 건의문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개발이 억제되어 온 경기북부 지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매우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량이 폭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시는 서울과 동두천, 연천, 고양, 포천과 구리를 연결하는 경기북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 외에 다른 교통망이 부족하여 경기북부권을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 국도3호선, 국도43호선 등의 도로망과 시내 내부 교통망의 혼재로 교통정체가 가중되어 이의 해소를 위한 광역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의정부 시민들은 사실상 경기북부지역의 최초 고속도로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되면 교통 혼잡의 해소와 물류비용의 절감 등으로 그동안 교통망의 낙후로 인하여 낙후성을 면치 못한 경기북부지역 개발의 원동력으로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유일한 고속도로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전면 개통 후 호원임시IC 폐쇄에 의하여 교통 혼잡은 가중되고 있습니다만 다행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호원IC 개설을 위한 국토해양부의 용역비 예산 계상 소식에 교통난 해소를 바라는 경기북부 주민은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의 불편해소를 위해 2007년 정부에서 발표한 서울～포천간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고속도로망 조기구축은 우리시의 국도3호선, 43호선 등 간선도로의 교통 지․정체의 완화와 더불어 경기북부권에 대하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2001년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수립 후 2007년 민자사업 우선 협상대상자가 지정되었음에도 일부 자치단체의 반대로 인하여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어 경기북부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건설 및 택지개발 완료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한 해소대책을 강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의정부시는 도로연계성 개선방안으로 2011년 준공을 앞둔 의정부 민락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에서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와 연계할 도로망 계획이 있으나, 고속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하여 적기에 사업을 추진하지 못할 상황에 부딪힐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광역도로망 구축을 통해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연결 주거와 생산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의 건설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차량 등으로 경기동북부지역 구리, 남양주, 의정부, 포천, 양주 등의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서울～포천간 고속도로의 조기개설이 시급합니다.

이에 따라 270만 경기북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의정부시의회 의원 일동은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44만 의정부시 주민들을 대표하여 국토해양부,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에 간곡히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2009년 1월 19일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의원 일동

이상으로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조기 개설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며 아무쪼록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로 본 안건이 원안대로 채택될 수 있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철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이민종 의원께서 제안하신 건의안은 각종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교통량이 폭증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001년 수도권 광역교통망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고속도로망 구축을 통해 균형발전을 촉진시킬 매개체가 될 사업으로서,

2007년도에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되었고, 우리시의 민락2지구 택지개발사업 및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연계될 도로망이므로 개설의 시급성이 요청될 뿐 아니라, 270만 경기북부 주민의 복리증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44만 의정부 시민을 대표하여 국토해양부,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에게 건의하기 위한 안건입니다.

별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계철 의장 다음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월20일부터 1월22일까지 3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월20일부터 1월22일까지 3일간 휴회하기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월23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