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06년 7월 5일(수) 오후 2시
제154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의원선서
5. 의원윤리강령 낭독
6. 개회사
7. 축사
8. 폐식
(사회 : 의사담당 한신균)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한신균 지금부터 제154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세 의장 선 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6년 7월 5일
의정부시의회의원
이학세, 강세창, 노영일, 안계철, 김태은, 빈미선, 김영민, 김효열, 이종화, 김시갑, 이민종, 안정자, 최경자.
○의사담당 한신균 다음은 이민종 부의장님의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윤리강령 낭독)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학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이학세 의장 존경하는 41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 의정부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나갈 제5대 의정부시의회를 개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41만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아울러 높은 경륜과 다양한 식견을 겸비한 의원들을 지역의 선량으로 선택하여 민의의 전당인 의회로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시민의 고귀한 선택을 받들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무한한 봉사자가 될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다짐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첫 개회를 하면서 전반기 의장으로서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몇가지 사항에 대하여 당부코자 합니다.
먼저 의회는 의결기관으로서 의원 한분 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한 지역의 대표나 당적을 초월해서 13명 의원이 합심하여 시민을 대표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할 때 비로소 그 정당성이 확보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해서는 감시와 견제를 통해서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봉사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비생산적이고 낭비적인 갈등관계가 아니라 동반자로서 때로는 협력자로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뒤따라만 갈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십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특히 현대사회에 있어 다양하게 분출되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는 지역의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그 본질을 올바르게 간파하고 대처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각종 세미나와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구하고 연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의정활동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가운데 보다 성숙되고 수준 높은 의회의 위상을 정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화합과 지역 안정에 앞장서야겠습니다.
지난 5. 31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하여 다소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계층․지역간의 조화와 화합을 일궈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여야 하겠으며, 아울러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주민일지라도 지역발전을 위한다면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이와 같은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지난 선거를 통하여 시민들께 한표 한표를 호소했던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무엇이 진정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가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서로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제5대 의정부시의회는 풍부한 의정경험을 가진 의원들과 전문성과 참신성을 겸비한 초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토론과 민주절차가 존중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제5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등원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41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한신균 이어서 김문원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김문원 존경하는 이학세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빈 여러분!
오늘 출범하는 제5대 의정부시의회의 개원을 41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선거에서 시민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제5대 시의회의 전반기를 이끌어 나갈 중책을 맡으신 이학세 의장님, 이민종 부의장님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민들에 의해 직접 선출된 단체장과 의원들이 지역정책을 펼쳐 나가는 지방자치제도의 실시로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15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일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민의의 대변기구로 격의없는 토론과 합의를 통해 주민의사를 시정에 접목 반영시키고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대민서비스 개선은 물론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갈등을 조정, 통합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시는 지금 도시의 모습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미군공여지들이 연차적으로 반환되고 택지개발, 대규모 사업들이 광범위하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의원 여러분께서도 선거운동기간 내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삶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다 나은 미래와 보다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읽으셨을 겁니다.
제5대 시의회와 민선4기 집행부는 기회의 시기인 앞으로 4년동안 서로 협력하여 우리시를 명실상부하게 살맛나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도시에 걸맞도록 지역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저와 의원 여러분에게 주어진 소명이며 41만 시민들에 대한 책임입니다.
의원 여러분!
집행부와 의회는 의정부시를 이끌어가는 마차의 양수레 바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목표의 달성은 시민의 소리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듣고 다양한 요구를 조정하여 합의된 의견을 만들어 내는 의회와 이를 반영하여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가는 집행부의 역할이 상생할 때 실현됩니다.
단순한 견제와 균형의 차원을 넘어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때 우리의 목표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호신뢰하고 존경하고 지혜를 모아서 시정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 나갈 것을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집행부는 시의회의 권위를 존중하고 시민의 의사를 대변한 의원 여러분의 요구를 소중하게 받아들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도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께서도 깊은 지식과 높은 경륜으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시어 임기가 끝난 후에 열심히 하셨다는 평가와 함께 의정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제5대 시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의 앞날에 커다란 행운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한신균 이상으로 제154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4시18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