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06년 4월 18일(화) 오전 11시
제152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담당 한신균)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한신균 지금부터 제15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창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이창모 의장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의회 청사 앞 도로변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이처럼 봄향기로 가득한 희망과 새생명이 움트는 계절을 맞이하면서 사실상 제4대 의회의 마지막이 될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2년간 의장으로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시의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늘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41만 의정부 시민과 1,0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제4대 시의회가 출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4대 의정활동을 회고해 볼 때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 비판과 대안있는 의회를 만들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였으며 의회가 위원회 중심으로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활동을 강화하였고, 또한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였으며, 현장확인 위주의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하는데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시민들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치 못한 미흡한 부분도 있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얼마남지 않은 임기를 알차게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조례 청구에 의한 의정부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안과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비롯한 의안들이 상정되어 논의될 예정입니다.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시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시민에 의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도 책임감 있는 성실한 자세로 의정운영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 즉,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말입니다.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바로 쓰지 말라는 말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들이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 우리 시의회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진위를 떠나 시민들에게 누를 끼친 점에 대해 우리모두 함께 반성합시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분위기를 일신하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주어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도 오는 5월31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각종 문화예술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루어 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생명력 넘치는 봄을 맞이하여 연초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에 박차를 가하여 주시고 금년에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는 알찬 의회운영과 시정, 시책을 기대하면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한신균 이상으로 제15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06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