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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회 개회식 본회의(2003.01.22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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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03년1월22일(수) 오전 11시


제117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정승우)


(11시04분 개식)

○의사담당 정승우 지금부터 제11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허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허환 의장 존경하는 38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문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2003년 계미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계획과 변화를 준비하는 제117회 임시회가 열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한해동안 우리 의회는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시정 여건 속에서 새해의 알찬 살림살이를 준비해오신 김문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격동의 임오년 한해 우리 의회는 여러 가지 힘든 여건 하에서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정진함으로써 지방자치의 기반을 공고히 함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힘과 지혜를 모아 힘차게 뛰어온 한해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해 선출한 대통령 당선자와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역사적인 국민 대통합의 새 시대를 맞이하여야 할 때입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북핵 위기, 가계신용 위기 등 풀어야 할 난제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으나 우리 모두가 결연한 자세로 내실을 다지고 희망찬 도약을 준비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새 정부 또한 지속적인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치개혁 실현 등 사회전반에 걸친 대변혁을 준비중에 있는 가운데, 우리 시도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주어진 여건과 잠재력을 최대한 신장시키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현재의 국가간, 지역간 무한 경쟁시대에서 경쟁력 있는 주체로 우뚝 서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117회 임시회에는 과대 동의 주민불편 해소 및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분동 관련 조례개정을 비롯한 집행부의 200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분동에 따른 조례개정과 새해 업무를 점검․설계하는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됨으로써 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들이 짜임새 있고 계획성 있게 추진되어 진정으로 38만 시민을 위하고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료 의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기대하면서, 38만 시민 모두의 가정마다 새해 하시는 모든 일이 소원 성취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승우 이상으로 제11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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