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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115회 개회식 본회의(2002.11.0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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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02년11월5일(화) 오전 11시


제115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정승우)


(11시02분 개식)

○의사담당 정승우 지금부터 제11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허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허환 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김문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입동을 이틀 앞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115회 임시회에 등원하신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달은 크고 작은 대내외적인 사건과 행사가 많았던 달이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 사실 시인으로 경의선․동해선 연결로 무르익던 한반도의 관계 개선이 한낱 물거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마저 낳게 하였습니다. 북한은 전 세계가 우려하는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반드시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여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또한 우리 시에서는 회룡문화제 등 큰 축제와 행사가 많아 시민들의 호응과 성원 속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치러져 희망찬 내일을 향한 발걸음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해의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동별 체육대회를 취소하는 등 검소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문원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금년 마지막 임시회로 2002년 제2차 정례회에서 행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는 중요한 회기로써 그간 추진사업들의 성과와 미비한 사항들을 점검하게 됩니다.

모쪼록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참신한 의원 상을 확립하겠다는 임기 개시 때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의정부시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다하는 제4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력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김문원 시장과 공직자 여러분!

환희의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전 세계인에게 주목받은 2002년 한 해도 이제 두 달여 남짓 남겨 놓고 있습니다. 금년에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들이 혹시 부진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주시고, 박차를 가해서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해 주심은 물론 2003년 사업계획 구상에도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큰 쌀쌀한 날씨에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38만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승우 이상으로 제11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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