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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 개회식 본회의(2002.07.0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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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02년7월9일(화) 오전 11시


제111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정승우)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정승우 지금부터 제11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허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허환 의장 존경하는 3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6.13 지방선거는 한․일월드컵 축제 속에 이루어졌습니다. 세계 제4위의 위업을 이룩한 태극전사들의 투혼은 국민들에게 한없는 긍지와 자신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월드컵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할 수 있다󰡓는 우리 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번 지구촌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월드컵에서 결집된 국민적 에너지를 국운융성의 기회로 이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골이 깊이 패인 감정을 대승적으로 풀어내야만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이 보장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정과 결과에만 집착한다면 대결과 반목만이 우리를 멍들게 할 것이며, 선거결과에서 나타났듯이 계속해서 주민들의 무관심과 정치혐오증을 확산시키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시민들도 이번 선거를 통해 당선된 후보들이 정말로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인지를 앞으로 감시 감독해야 합니다. 당선자들이 내세운 정책과 공약을 앞으로 꾸준하고도 관심 있게 점검해야 합니다.

시민의 대변자들이 과연 시민을 주인으로 삼아 머슴처럼 일할지, 이권 등에 개입해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지방자치가 성숙되고, 민주주의가 꽃피워질 수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만큼 모두가 두 손을 맞잡고 통크게 뭉쳐야 만이 우리 의회와 의정부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어 내었듯이 지역발전과 민심화합을 위해 우리 모두 화합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김시장께서 취임하시면서󰡒자랑스런 시민, 살맛 나는 의정부󰡓를 시정구호로 삼으신 바대로 교통, 교육․주거․환경 등 시정의 전 분야에 걸쳐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각자마다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선하기 위한 심각한 고민과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전 공직자는 시대의 변화에 잘 적응하여야 합니다.

21세기는 입법․행정․사법의 삼각틀 구도에서 언론과 NGO가 추가된 5각축의 디지털 시대로 바뀌었음을 인식하고 시대변화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는 물론이거니와 동료 전 의원께서는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디지털 시대에 맞게 의정부시의 행정 전반이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개원이후 오늘부터 7월13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02년도 업무보고청취와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4대 의회에 처음으로 등원하신 일곱 분의 초선의원님들께는 모든 것이 생소하실 줄 압니다.

그러나 동료 의원중 절반이상이 경험 많은 재선․3선 의원님들이신 만큼 염려하지 마시고 시정에 적극적 관심을 갖고 선배 동료 의원분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고 협조와 자문을 구한다면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쉽게 해결됨은 물론 조속한 시일 내에 의정활동에 잘 적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재선․3선 의원님들께서는 초선의원님들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초선의원님들에 대한 격려와 배려를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태풍이후 장마철 기간 중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37만 시민 모두의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승우 이상으로 제11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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