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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 개회식 본회의(2002.02.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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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02년2월25일(월) 오전 10시


제108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정승우)


(10시02분 개식)

○의사담당 정승우 지금부터 제108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류기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류기남 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김기형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조상 전래의 설 명절 연휴를 지내고 동면했던 개구리 입도 떨어진다는 우수가 지나면서 새봄을 재촉하는 싸늘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테러와의 전쟁을 승리로 끝낸 미국이 2002년을 「전쟁의 해」로 선포하고 이라크․이란과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면서 한반도에 전쟁의 위험성이 높아졌다는 여론으로 불안이 확산되던 차에 지난 2월20일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이 방한하여 한․미 정상회담은 물론 도라산역 연설에서도 “북한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한국 국민들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외신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으며, 엄동설한 추위 속에서도 새싹을 움트는 자연의 섭리처럼 남북한의 화해 분위기도 다시 회복되고 우리들도 심기일전하여 산적한 큰 행사를 하나하나 질서 있고 순리대로 준비하여 슬기롭게 풀어 가는 지혜와 힘을 발휘해 나가자고 제언 드립니다.

김기형 시장과 공직자 여러분!

저는 지난 2월20일 시장님과 함께 우리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20년 넘게 친선 교류를 해온 일본 시바다시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20년 이상 친선과 우의를 증진해 온 일본 시바다시와의 교류가 작년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왜곡 사건으로 소원해 지자, 지난해말 일본 시바다시 가타야마 요시타다 시장 일행이 본시를 방문하여 사과를 받고, 일본 방문 초청을 받아 짧은 일정이었지만, 우리는 일본 시바다시와 20년간 지속해 오다가 중단한 소년 친선 스포츠 교환 경기를 금년부터 다시 활성화함으로써 양 시간의 우호 친선을 더욱 돈독히 하기로 협의하였고,

또한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 도시의 한 곳인 니가타현 경기장을 비롯한 시가지의 월드컵 준비 상황과 분위기를 관찰했는데, 일본은 내실 있게 질서․친절․청결을 실천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우리 시도 월드컵과 경기도 체전에 대비한 「범시민적 손님맞이 운동」이 짜임새 있게 실천되어야 하겠다고 생각되어 우선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음력으로는 설 대보름과 이번 제108회 임시회 회기가 맞물려 공․사간에 당면한 일들을 처리하시려면 하루 24시간도 모자라고 심신이 매우 피로하시겠지만, 37만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고 상정된 9건의 조례안을 비롯한 의안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셔서 이번 제108회 임시회가 열정적이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것을 기대 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빌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마다 다시 한번 만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승우 이상으로 제108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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