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02년1월15일(화) 오전 11시
제107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4. 의원윤리강령낭독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정승우)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정승우 지금부터 제107회 의정부시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를 정 위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창희 부의장님의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윤리강령낭독)
○의사담당 정승우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류기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류기남 의장 존경하는 3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사년을 보내고 희망의 임오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 의회 임시회의를 개의하면서 지난 한해동안 우리 의회는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보면 신사년은 지방의회가 개원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우리 시의회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노력하는 의회상 정립을 목표로 세우고 열세명의 의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노력한 결과,
첫째 37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의 직접 참여와 입법기능 수행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제고시켜 풀뿌리민주주의 기반을 확고히 했고,
둘째 시정의 동반자요 감시자로서 견제기능을 발휘하여 행정편의적 시정의 물꼬를 시민 편의적으로 돌렸으며,
셋째 각종 발전제한 여건이 중첩된 지역의 난제를 풀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 경기북부 수부의회 의원의 자부심을 갖고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친애하는 김기형 시장과 공직자 여러분!
논어에 보면 지나간 일은 책망하지 말고 끝난 일은 충고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쉽게 잊지 못하고 뒤돌아보며 아쉬워하고 후회하지만 상황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지나간 해에 대한 아쉬움과 반성은 접어두고 임오년 새해에는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 빛이 온 누리를 비추듯이 우리 모두가 산적한 금년도 과제 앞에 새롭게 도전하여 보다 큰 성과를 거두고 보람도 함께 하자고 제안합니다.
금년도 우리들 앞에 당면한 과제는 월드컵과 맞물려 있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4대 지방선거 및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경기도 체육대회는 운동장과 진입도로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손님맞이 질서, 친절, 청결에 이르기까지 치밀한 계획이 수립되어야만 할 것이고, 지방자치발전의 초석이 되는 4대 지방선거와 국운을 좌우하는 엄청난 선거바람이 확산되어 경제, 질서, 지역사회 안정을 저해하는 태풍이 될 것인지 아니면 한국의 민주주의를 한 차원 높이는 훈풍이 될 것인지 하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공직자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으므로 여러분들이 공명선거 풍토정착과 민심안정에 주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107회 임시회는 집행부의 2002년도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5일간 운영될 계획입니다.
모든 일은 계획이 잘 되어야 큰 결실을 맺는다는 말처럼 각 실․국별 일상업무는 물론 월드컵, 도 체전, 지방선거, 대선 등 금년에 당면한 과제들의 준비계획을 꼼꼼하게 자기 자신의 일처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변화가 심한 겨울철 쌀쌀한 날씨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셔서 이번 회기에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고 시민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승우 이상으로 제10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