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의회(임시회)(폐회중)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0년 10월19일(목) 오전10시
장 소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자료설명청취의건
심사된안건
(10시15분 개의)
○위원장 김경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정부시미군사용토지반환및시설이전을위한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폐회중이고 많은 행사 등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본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는 조사특위가 요구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자료중심으로 해당과장의 설명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위원여러분들께서는 집행부 보고와 설명사항을 잘 경청하셔서 앞으로 특위활동에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의사일정 제1항 자료설명청취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기획관리실소관 기획예산담당관실에 대한 설명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나오셔서 제출한 소관자료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입니다.
의정부시미군사용토지반환및시설이전을위한조사특별위원회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경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조사특위 위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조사특위 기획예산담당관실소관 제출 자료로서는 첫째 미군기지 주둔지역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최근의 동향과 두 번째로 미군기지주둔지역 지방자치단체협의회 설립현황 및 결정사항 내역, 세 번째로는 미군기지 주둔지역 지방자치단체협의회에 대한 우리시 참여현황 및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한 지방재정수익 연간결함액 산정현황 등입니다. 이에 대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군기지주둔지역 지방자치단체 최근 동향을 보고 드리면 미군기지 주둔지역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참여 확대로서 당초 협의회 구성은 12개 지방자치단체입니다만 군산시, 대구남구, 부산동구, 동두천, 인천부평, 춘천시, 경북칠곡군, 파주, 평택, 하남, 화성, 의정부시해서 12개 자치단체였는데 현재로서는 3개 단체가 늘어난 15개 자치단체로서 1차 참여확대를 위해서 강원도 원주시가 금년도 7월달에 추가로 참여를 했고, 서울 용산구하고 부산의 부산진구가 있습니다. 9월달에 참여가 됐기 때문에 3개 자치단체가 늘어난 15개 자치단체가 되겠습니다.
다음에 행정자치부장관 건의사항 전달사항이 되겠습니다. 8월31일 대구 남구 기획감사실장이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과에 미군기지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손실보전과 지역발전 저해요인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건의사항을 우리시와 단체가 전부 건의하는 거로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가지고 결재를 받아서 전달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저희 시 건의사항으로는 미군부대로 인한 미해결사항으로서 정부차원 해결 요망하는 사항으로 국도3호선 우회도로와 도시계획도로, 경전철사업을 위한 헬기장 관계라든지 3개 사항이 들어갔습니다.
특별법제정 용역비 부담관계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미군부대 특별법제정 초안 용역비로서 4천만원을 부담하기 위해서 13개 자치단체가 310만원씩 부담하는 것으로 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용역하기 위해서 400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해서 13개 단체가 331만원 들어가는 것으로 해서 자치단체별로 341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했기 때문에 저희가 2회 추경에 상정한바 있습니다.
그 다음에 미군기지 주둔현황 자료모음은 현재 자료작성 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은 미군기지 주둔지역 지방자치단체협의회 설립현황 및 결정사항 내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미군기지 주둔지역 자치단체협의회 설립현황은 금년도 6월16일 12개 자치단체가 협의회를 구성해서 참여단체가 3개단체가 늘어난 15개 단체로서 결정사항은 미군기지 주둔지역에 대한 자치단체의 협의회를 회칙을 해서 의결한바 있고, 특별법 제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문을 채택해서 행자부에 전달했고, 특별법 제정 용역의뢰를 합의해서 4천만원에 대한 용역의뢰를 한바 있으며, 사무처장에는 대구남구청장인 이재용 남구청장이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사무처장으로 선임돼서 운영하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그 동안의 추진실적을 말씀드리면 건의문 전달은 7월20일 10개 부처에 대해서 방문전달은 3개부처로 국회의장, 행정자치부, 외교통상부에 전달했고, 우편전달로서는 국무총리실, 기획예산처, 국방부, 환경부, 3개당 정책위의장에게 전달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청와대에는 건의문 전달은 청와대측 요청에 의해서 유보를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전달자는 사무처장인 대구남구청장인 이재용 청장이 전달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건의내용은 미군기지로 인한 재정수입 결함 보전과 주민생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의사항과 미군기지 및 부대관련으로 인한 주민생활피해 국가배상 차원에서 조속히 배상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고, 특별법을 제정해 줄 때까지 특별한 재정지원을 건의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로 미군기지 주둔지역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참여현황 및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한 지방재정 수입 연간 결함 산정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시에서는 시장님과 의장님이 협의회 가입한 게 6월16일 대구 남구청에서 협의회 개최시 참석한바 있으며,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한 지방재정수입 연간결함 추정액은 3억 7,400만원이 되겠습니다. 산출근거를 말씀드리면 시 면적은 82.89㎢이고, 종합토지세 과세면적이 46.84㎢입니다. 미군부대 시설면적은 2.04㎢이고 지방세 부과액은 작년도에 87억 9,900만원이기 때문에 결함액 산출은 종합토지세 과세면적분에 미군부대 시설면적 곱하기 100으로 해서 나온 과세계수가 4.26%가 되겠습니다. 4.26%에 대한 작년도에 지방세 부과액 87억 9,900만원을 4.26%로 곱하고 나니까 3억 7,400만원이 재정결함액으로 나오게 됐습니다.
금년도에는 지방세 부과가 85억 1,700만원인데 작년보다 적은 사유는 공시지가가 하락이 됐기 때문에 2억 정도가 줄어든 상태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종 위원 미군기지 주둔지역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설립이 올 6월에 처음 됐는데 우리시에서도 처음 참석을 했겠네요?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그전에 실무위원회라고해서 내용은 있었습니다마는 시장군수님이 직접 참여하신 것은 설립일날 참석하셨습니다마는 그 전에 제가 한번 참여를 해 가지고 실무자들의 협의한 사항은 있었습니다.
○이민종 위원 그 전에 실무자들만 회의를 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5월23일 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각 시군에 기획감사실장 내지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여를 해서 이런 사항을 의결해 가지고 6월16일 협의회 설립사항을 의결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민종 위원 협의회 회장은 없고 사무처장입니까?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회장을 따로 두지는 않고 사무를 총괄하는 사무처장을 대구남구청장인 이재용씨가 하기로 됐습니다. 개최지에 단체장이 사무처장이 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민종 위원 그때 당시에 청와대에 올린 건의 내용이 미군기지로 인한 재정손실결함 보전 내용이죠?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그렇습니다.
○이민종 위원 우리시에서는 국도3호선 우회도로 등을 건의한 건가요?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그렇습니다.
○이민종 위원 이거는 협조를 하기 위해서 지난 시민의날 명예시민증을 줬는데 거기에 대한 도움이 될 수 있나요?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아직 표면상으로 나타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경기일보 오늘 신문에도 났는데 미군기지 14곳 이전 추진이라고 해 가지고 국방부 제출 국감 자료에 보면 의정부 건이 캠프 레드클라우드하고 훨링워터, 라과디아가 이전사항으로 적극 협의중인 사항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그 내용을 왜 말씀 드리느냐 하면 협조가 안 된다면 계획을 바꿔서라도 고가로 하는 게 좋지 않느냐 그런 얘기가 많이 들리거든요, 가능성이 있으면 미군 측하고 협의를 하고 가능성이 없으면 차라리 경민학교 앞에 광장에서 고가로 넘어가는 것이 좋지 않느냐 하는 얘기가 들리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한번도 접촉을 해본 적이 없었죠?
○기획관리실장 이윤택 특별한 접촉보다는 동향이 도로를 개설하는 지역에 대한 것은 곧 해결되는 것으로 시장님 말씀을 드리면 어느 정도 전망이 있는 것으로 긍정적으로 보시고 계시고, 제일 큰 문제는 경전철 때문에 비행장이 옮겨가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도 일단은 UN군 총사령관한테 말씀을 하신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양반도 미국사람들의 인식이 어떤걸 꼭 해주겠다, 한국사람처럼 급하게 성급하게 답변하지 않고 자기네들이 협의를 거쳐서 하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받지 못했는데 긍정적인 반응은 보이신 거로 얘기를 들은바가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그러면 다음 지방자치단체협의회는 어디서 하나요?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그때그때 실무위원회를 먼저 개최한 다음에 실무위원회에서 언제쯤 할거라는 개최예정을 잡는데 10월달 11월달은 행사가 각시군마다 많고 해 가지고 의회하고 연관이 있고해서 11월 말이나 12월에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의정부도 할 계획이 있나요?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저희시도 개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들리는 얘기로는 확실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마는 훨링워터하고 송산동 교도소 땅으로 옮긴다는 얘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획관리실장 이윤택 추진중이라고 얘기는 할 수가 없고, 저희들이 이전을 했을 때 대상 지역으로 안을 잡았던 것뿐이지 법무부나 이런데서 승인이 떨어졌거나 협의중이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고 저희 시 자체로 만약에 미군들이 그쪽을 원하니까 도로를 우회도로까지 확보해 달라고 하는 얘기까지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미군들이 원하는 사항에 대한 안을 잡았던 것뿐이지 협의된 사항은 없었습니다.
○이민종 위원 맨 마지막에 우리시에 미군기지가 점유하고 있는 땅 면적이 나왔는데 지방세는 잘 걷힙니까?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부과를 하게 된다면 3억 7,400만원 정도가 해야 되는데 결함이 생기는 거죠.
○기획관리실장 이윤택 저희들이 중앙에 건의를 해서 지방세가 이렇게 부족하게 결함이 생기니까 재정보전을 해달라는 겁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내년도에 미군기지 주둔지역에 대한 것은 특별히 보전해 주는 게 위에서도 행자부에서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 배정관계가 그런 것도 고려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진수 위원 경민학교 앞에 그것이 해결된다고 해 가지고 지금까지 끌어온 게 몇 년입니까, 그래서 지난번에도 98년 수해 때도 조사를 나가면서 건설교통국장님한테 질의한 사항도 있습니다. 그런데 진척이 하나도 된게 없어요. 시에서는 해결된다고 말로만 하지 진척된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정부시에 의정부출신 국회의원인 문희상 의원께서 외교통상부소속으로 들어가 있어서 소파협정 때문에 굉장히 매달리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분들한테도 가서 조언도 하시고 만나뵈서 의정부시가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상의도 드려봤으면 그런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것이 진척이 안될 때는 미군들은 하나도 아쉬운 게 없습니다. 우리가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은 노력도 웬만한 노력 가지고는 해결될 진척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기획관리실장 이윤택 저희 시에서는 문의원님 당선되고 나셔서 저희들이 시정의 당면사항, 국비나 도비의 투자사업이 많이 들어갈 비용이라든지 예산현황이라든지 미군부대 현황이라든지 보고를 기이 드렸어요.
시장님하고는 수시로 대화를 하고 건의를 하고 계신 거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위원 그런데 우리 지역에 미군부대 시설 이전을 하는 것을 보면 타지역에 사례를 보면 미국사람들은 우리가 데모를 하고 하면 관심을 조금 보이고 무슨 사안이 대두돼서 예를 들어서 의정부시민 전체가 일어난다던가 하면 그때 가서 여기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대책을 세우던가 하지 그렇지 않고는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고 그런 것과 똑같은 마음 자세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시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되지 않느냐, 해결된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지역에 출신 국회의원님이 외교통상위원회에 계시고, 소파문제 때문에도 많은 토론을 하고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의정부시에서도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 출신이니까 찾아 봬서 만나면 좋은 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유대관계를 가져서 좋은 자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기획실장님 께서도 얘기를 해주셨지만 당정협의회도 9월말에 개최한바가 있습니다. 저도 거기에 참여를 했습니다마는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의결도 했습니다마는 미군부대 이전관계도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문의원님께서도 당차원에서 신경을 써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렸고, 실장님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당선 초에도 자료를 다 드렸습니다. 그런 사항은 적극 신경을 쓰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진수 위원 미군부대에 대해서 해결된 것이 하나도 없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조사특별위원회를 가동을 해서라도 의회의 모습을 보여줘야 되겠다하는 의지에서 구성을 했는데 앞으로도 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민종 위원 지난 8월30일 모였을 때 행자부장관 건의사항에 특별법제정 용역비부담이 있는데 우리시에서는 냈죠?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자료 같은 것은 저희들도 냈습니다마는 대구 남구청에서 주관을 해 가지고 특별법 제정하는 것으로 용역수행자로 지정을 했습니다. 법무법인 덕수라고 해 가지고 자기들 나름대로 의뢰를 했는데 4천만원이 들어가니까 13개 자체단체에서 공동부담을 하기 위해서 310만원씩 부담을 해 가지고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다 보니까 400만원 들어가니까 31만원 정도 부담하도록 된 사항입니다. 저희들도 이번 추경에 계상할 예정입니다.
○이민종 위원 거기에 대한 자료를 주셔야되는데 자료가 나와 있습니까?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미군부대 현황 자료를 취합중에 있습니다. 그것이 되면 미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이민종 위원께서 현황자료 모음을 말씀하셨는데 어느 정도 됐죠?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자료를 모으고 있는 상태라 모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미군기지와 관련해서 의정부시에서 대처를 하게 되는데 총괄지휘는 어디서하고 있나요?
지금 보면 이번 자료제출 요구하고 업무를 청취하는데 있어서 각실과소가 대부분 포함돼 있어요. 그런데 미군기지와 관련돼서 협상도 하고 우리가 요구할 사항을 요구하고 하려면 하나의 창구가 필요할 텐데 그러한 총괄지휘를 어디서하고 있나요?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미군부대와 협의관계는 건설지원과에서 총괄적으로 하고 있고요, 다만 미군기지 주둔지역 시군 협의라든지 구성관계라든지 하는 것은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총괄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결국 기획관리실에서 하고 있는 일들은 단지 다른 부서에서 해왔던 일을 취합하고 이러는 거네요, 그리고 그런 것을 대외적인 회의가 있거나 할 때 발표하고 이런 역할이네요?
○기획관리실장 이윤택 그렇죠. 저희가 의회를 기획관리실에서 의회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의회에서 요구하는 모든 자료는 저희를 통해서 나가도록 총괄을 해드립니다. 그런데 업무 전체를 저희가 총괄한다는 것은 예를 들면 아까 기획예산담당관이 얘기한 공사를 시공하면서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문제나 그런 문제는 해당 건설지원과에서 담당을 하고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의회와 관련된 모든 문제는 저희들이 총괄해서 각실국에서 이루어지는 사항을 취합해서 의회에 자료제출하고 저희들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 사항이 본 위원장이 생각할 때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미군기지와 관련돼서 적극적 해결의지가 보이지 않는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난번에는 우리 의정부시에 정책담당관이라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모든 미군기지와 관련된 사항을 거기서 총괄 지휘한 거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은 없는 겁니다.
그리고 각 실과소별로 따로따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결국 이러한 모든 것을 총괄 지휘해야 할 팀이 있어야 되고, 그 팀이 미군기지 해결능력 그리고 의지 이런걸 갖추어 나가야 된다고 보는 겁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어린이 공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이 공원을 담당하는 실무부서가 5개 이상이나 되었습니다. 여성복지과, 수도과, 건설과, 도시과, 녹지과 이렇게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어린이 공원이 개판입니다. 어떤 하나의 민원이 제기되면 저쪽으로 가세요 우리업무 아닙니다. 이쪽으로 가세요. 이런다고요.
미군기지와 관련된 사항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닥쳐진 일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결국 머리를 짜내서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들과 협상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서는 결국 어느 부서에서인가는 총괄지휘를 해야 된다고 보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시에는 총괄팀이 있는 것이 아니고 취합팀은 있는데 총괄팀은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담당과장으로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주성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을 저희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정책담당관실에 1개 계가 미군시설 관계를 총괄하는 계도 있었고 과도 있었고 그랬습니다. 거기에 따른 토목직이라든지 인력도 포함되고 있었다가 정책담당관실이 구조조정 관계로 없어지고, 사업부서 있는데로 떨어지다 보니까 총괄적으로 맡아서 할 수 있는 부서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지적해 주신대로 저희들이 나름대로 총괄로 할 수 있는 분야는 하고 있고 공사분야는 저희들이 인력관계도 수반돼야 되기 때문에 기술적인 인력관계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사실상 미군시설기지라든지 시설이라든지 재정보전 결함을 위한 일이라든지 총괄할 수 있는 부서가 필요한 거는 느끼지만 얘기는 못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예를 들어서 미군기지와 관련된 토론의 장들이 이제 앞으로 많이 마련될겁니다. 시민단체도 주관할 것이고 자치단체에서도 주관하게 될 것이고 할 건데 우리 같으면 과연 누가 나갈 수 있겠습니까?
실무 부서는 그 업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겠죠. 하지만 정책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결국 실무 부서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전부 잘 알고 있으면서도 향후 우리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예측하고 그런 쪽에 토론을 나가서 하실 수 있는 그런 분들이 사실상 그 팀이 없는 겁니다.
그리고 미군들과의 협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군들과 협상을 하는데 실무일을 꽤 차지 못하면 그들하고 협상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생각해 보면 윗사람들끼리 알아서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위의 팀은 결국 결재하는 일 밖에 없습니다. 밑에 층에서 그 모든 기반을 마련해 놓은 다음에 그것이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 능력에 대해서 우리가 밀려서는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지난번 서울시에서 지하철 7호선 기지창 문제를 했을 때 의정부시에 들어 왔습니다. 의정부시는 414억이라는 용역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결국 밀리고 밀려서 지금 그거조차도 200억도 안 되는 돈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또 모릅니다. 지난번 뉴스 보니까 역시 환승역 조차도 만들어주지 못하겠다라는 이런 뉴스 보도를 접한 적이 있었거든요. 결국 그게 협상에서 뒤져가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것이 미군기지와 관련돼서도 계속 협상이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러면 결국 총괄부서 팀은 테스크포스로 이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팀은 만들어져야 된다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자료는 조사특위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자료들입니다. 그래서 조만간에 이 자료는 제출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계시지 않으므로 기획예산담당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자리정돈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45분 회의중지)
(10시5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국 소관 행정지원과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나오셔서 소관자료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행정지원과장 백성남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부시미군사용토지반환및시설이전을위한조사특별위원회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경호 조사특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최근 3년동안 추진한 한미친선협의회 운영사항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미친선협의회를 98년도와 99년도에는 수해 등 시의 사정으로 개최하지 못해오다가 2000년 1월11일 미군 측의 주최로 캠프레드크라우드내 장군식당에서 협의회를 개최하여 한미친선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우리시 홍보 부서와 미2사단 공보관실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자고 협의하였으며, 2000년 5월3일은 우리시 주최로 삼천리 가든에서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모범미군장병 산업시찰 일정협의와 관내 대형산불 발생시 신속한 헬기지원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국도3호선 우회도로 및 종합운동장 진입로 개설에 적극적인 협조와 미2사단주변 외국인 전용 클럽에 대한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협의하는 등 한미우호증진과 우리시의 현안사항인 미군시설 이전 등에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미친선협의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우리시의 숙원사업인 미군시설 이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미군 측의 우리시에 대한 지원 내역과 미군관련 예산집행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시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의 건승을 기원 드리면서 특위자료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종 위원 한미친선 협의회가 두 번을 열었는데 회원들은 우리측에서 누구누구 인가요?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저희 측에 12명이고 미군 측이 13명인데 저희 측은 시장님, 지원의 부장판사, 지청의 부장검사, 시의회의장, 국정원 출장소장, 기무부대장, 경찰서장, 교육장, 상공회의소회장, 노동부 출장소장, 소방서장, 세관출장소장, 간사로 제가 돼있습니다.
미군 측에는 미2사단장을 비롯해서 참모장, 각지역의 주둔 부대장, 관련참모들로 돼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우리측에 12명이라고 했는데 출입증이 다 나왔나요?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회의 때나 미군 측하고 협의사항이 있을 때 들어가는 건가요?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그거는 미군부대에 출입을 하고 싶을 때 기간 내에는 언제든지 출입을 할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출입증 기간이 1년인가요?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제가 몇 년인지는 모르겠는데 금년 말까지로 돼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한미친선회가 1군단뿐만 아니고 캠프스텐리 송산동 쪽에도 있는데 예산집행도 작년에 200만원을 지원해 준 적이 있는데 과장께서는 개최여부라든가 이런 것을 알고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저희가 동향만 보고를 받고 있고 자율적으로 송산동에서 동장이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사항은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항은 없습니다.
○이민종 위원 상당히 건전하고 좋은 방법으로 한미친선회가 시와 송산동간에 유대관계가 이루어지고 있고 수해가 났을 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항간에 나쁜 얘기가 들려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데 한미친선회 회원자격이라든가 출입을 아무나 해 가지고 역효과가 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자세한 말씀은 속기록이 기재되기 때문에 못 드리는데, 이상한 얘기가 들려 가지고 과장께서는 그 지역 동장님한테 한미친선회 출입을 할 수 있는 우리측 대표들을 인선을 해서 자격을 개선해야 되는데 출입증이 너무 남발하다보니까 우리가 바라는 한미친선회가 되지 않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기왕에 예산도 지원해주고 그 지역에 발전이라든가 시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인맥과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나쁜 얘기가 들리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라든가 시민들이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회원자격을 단체장으로 한다든가 그 지역의 유지로 한다든가 주민자치위원으로 한다든가 배려를 해야 되는데, 확실한 건 아닙니다만 엄청나게 남발이 된답니다.
그래서 우리의 취지가 다른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저도 한미친선회 위원입니다만 1년에 몇 번씩 회의를 하게 되면 민과 미군 측과 유대관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수해 났을 때도 미군 측에서 많은 지원을 해줬는데 그런 건 상당히 좋은데 방향이 엉뚱한대로가기 때문에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알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지금 한미친선협의회가 2000년 1월과 5월에 했는데 미군 측을 상대로 해서 분기별로 한다든가 이런 거는 협의한 적이 없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아까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당초에는 분기별로 하도록 협의가 됐는데 지금현재 특별히 모여서 협의를 처리할 안건도 없고 해 가지고 안 되는데 특별한 안건이 있다고 하면 언제든지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 한미친선협의회를 한다고 해서 거기서 실질적으로 어떤 알맹이 있는 그러한 협의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위원 1년에 두 번을 주최를 했는데 협의회를 구성해서 이전관계를 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건 아니지만 1년에 두 번 하는 거 보다도 분기별로 의정부시의 문제점 우리시의 문제점하고 그 분들의 여기 와 가지고 애로사항을 서로 협의하면서 했으면, 꼭 이런 것을 해결하려는 거 보다도 이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최 위원님 말씀도 맞은 말씀인데 사실상 한미친선협의회라는 것이 어떤 안건을 가지고 협의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이 아니라 당초부터 예전에 우리가 미군들의 지원을 받던 시절에 미군들한테 고마운 표시라든가 지역주민의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지원해 달라는 의미에서 출발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현재는 안건을 가지고 협의하는 한미친선협의회가 아니라 모이면 단순히 친목을 도모하는 말 그대로 친선협의회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양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것은 여기서 해결할 수도 없는 것이고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자주 안 열리고 있는 겁니다. 그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수 위원 저희도 지난번에 의회에서 미2사단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우리시하고 대화를 했으면 하고 바라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이런 현안 문제에 대해서 해결해야 되겠다 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분들하고 자주 대화를 하면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하게 되면 1년에 두 번 하는 것보다도 분기별로 하다보면 우리한테 이익이 되는게 없을까, 그 분들도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참모라든가 사령관이 자꾸 바뀝니다. 그래서 이것이 1년에 한 두 번 하는 거 보다 1년에 분기별로 할 때는 그 분들한테 이해를 더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그래서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시장님께서는 거의 한 달이면 미2사단에 두서너 번은 사단장이나 기타 참모들을 만납니다. 이취임식이라든가 각종 부대의 행사때, 그래서 지난번 시민의날 행사때 UN군사령관을 모셔다가 명예시민증도 주고 이런 것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할까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의회에서도 의장님하고 상임위원장이 사령관을 만나서 대화를 충분히 했는데 그 분들이 이런 얘기를 합니다. 지난 시절 한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과거를 얘기합니다.
그런데 우리시에 나이 드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젊은 세대들은 당신들이 여기 있는 거 자체를 싫어한다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자꾸만 대화를 갖자고 그런 얘기를 해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이 잘 하다보면 뭔가 이런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거 보다도 한미간의 우의가 돈독해 지면서 자연스럽게 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의정부에 주둔하는 미군이 의정부시에 대해서 지원한 최근 3년간의 현황을 보게 되면 98년도 수해가 났을 때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파티에 초대하고 이런 거로 이루어졌네요. 그런데 그 파티에 초대된 대상을 보게 되면 이삭의 집으로 돼있어요.
그러면 이삭의 집하고 캠프스텐리하고 어떤 자매결연이나 이런 관계를 맺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삭의집 이외에는 그런 대상이 없어서 식사초대를 다른데는 안 하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그거는 전임 캠프스텐리의 대장이 특별히 이삭의집 어린이에 대한 특별한 게 있어 가지고 개인적으로, 그래서 자주 이삭의집을 방문하고 개인적으로 지원을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삭의집에 파티를 해주고 지원을 해준 것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이거는 위문활동이라고 보여지고 고마운 일이죠. 그런데 이것이 우리시에 대한 지원은 아닌 거 같아요. 지금 지원내역을 보게 되면 농촌일손돕기 한번하고 낙양동 낙양교앞에 제방 쌓는 거 밖에는 없네요. 참 미미하기 짝이 없네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시에 이러저러한 도움을 달라고 하는 일들이 혹시 구상하고 있는 것들이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없습니다. 오히려 지난번 여름에 태풍 경보가 났다 했을 때 미군 측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니면 미군장병을 내보내 가지고 상황실에 대기하면서 자기네가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지원하겠다. 그렇게 해서 미군들이 나와서 대기를 했는데 다행히 올해는 큰 피해가 나지 않아 가지고 지원한 실적은 없습니다마는 그러한 자기네 지원태세는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군들한테 무엇을 지원해달라하는 사항이 없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우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때도 아니죠.
그리고 한미친선을 비롯해서 미군과 관련된 일들을 민간협력담당이 주관하고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예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통역이 그 부서에 포함돼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예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그 통역이 미군기지에 관해서 현황을 파악하고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그건 모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민간협력담당이 하고 있는 업무가 현안사항인 미군기지 이전에 관한 것은 기획예산담당관실하고 건설지원과에서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측면에서 도와만 주지 실질적인 그러한 것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결국 건설지원과나 기획예산담당관쪽에서 미군과 상의를 하고 협상을 하러 나갔을 때는 그 통역이 같이 나갈 거 아닙니까?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저희 통역은 그 정도 수준이 안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미군부대에서 활동하는 그 분들이 주로 통역을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바로 그 부분이 문제인데요. 통역이 없을 때도 그 사람이 하고 통역이 있을 때도 미군부대 내에 있는 한국인 통역관이 그것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분이 우리의 의사를 올바로 전달할거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분들은 미군기지 내에서 그들이 주는 녹을 먹고 사시는 분들이고, 그들의 생각이나 습관, 생활양태 이런 것에 젖어있는 분들이에요. 그러면 결국 우리들의 협상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공채로 선발한 통역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우리의 시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길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본다면 통역이 일부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과의 통역을 제외한다면 가장 큰 업무는 미군기지와 관련된 겁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그 통역에게 미군기지와 관련된 내용을 숙지하고 우리시의 입장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이것을 담당이 말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올바르게 전달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야 된다고 보는 겁니다.
그거는 우리가 월급을 얼마를 주기 때문에 그만큼 일해달라고 하는 거 보다는 그 사람이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서 좀더 나은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또하나의 디딤돌도 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고 본다면 통역에게 이런 미군기지와 관련된 내용들을 숙지하도록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어떻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백성남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희 관계 부서에서 우리 과에 있는 통역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는데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고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1시15분 회의중지)
(13시2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복지국 소관 여성복지과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복지과장 나오셔서 소관사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여성복지과소관 설명 드리겠습니다.
미군기지 기지촌여성에 따른 보고 사항입니다
. 미군을 상대로 하는 업소가 18개소가 있는데 그 중에서 13개소가 송산동에 위치해있고 5개소가 가능2,3동을 거쳐서 있습니다. 종업원으로서는 내국인이 35명, 외국인이 송산동에 60명과 가능동에 25명해서 85명 정도가 외국인이 있습니다.
기지촌을 위한 윤락여성은 없고 업소 종사자로서 26-27세의 여성들이 장기근무는 안하고 평균 6개월 근로하는 근로여성들이 있습니다.
옛날처럼 윤락여성으로 볼 수 없고 종사원일 뿐입니다. 다만 그 자리를 외국인이 관광업소에 온 여성이 85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 분들도 법적으로 연예인 비자로 와 가지고 연예활동을 하는 것이지 윤락행위를 강요받거나 하거나 한다고 볼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그분들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이 적극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두레방이라는 윤락녀를 위주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에 진료소에 일부 사무소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체로는 사용하게끔 요청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여성회관을 지어달라고하는 건의를 받고 나가서 실태조사를 해본 결과로는 여성회관이 아니고 두레방이 거기 있어야 하는 이유와 프로그램이 기지촌에서 운영되고 상담돼야 하겠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타당하고 협조를 적극 해줘야 된다는 판단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종 위원 설명 도중에 두레방이 있어야 된다는 타당성을 말씀하셨는데 자료에 보면 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몇 명 되지를 않고 가능2동 사람들이 많거든요. 물론 두레방에서 여성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는데 그 건물이 워낙 노후돼서 아주머니가 한 분이 사시는데 안전진단을 해본 결과 뜯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와 가지고 재계약을 했는지, 8월말이 만기라고 했는데 재계약을 했습니까?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안 했습니다.
○이민종 위원 다시 지어야 되는지 안 지어야 되는지 판단을 못하고 회계과에서도 매각을 해야 되는지 두레방을 지속적으로 줘야 되는지 마을 여성회관으로해서 해야 되는지 판단을 못하고 있거든요. 실정을 보면 빵을 주로 만들고 있거든요.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빵은 별도로 건물을 빌려서 하고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과장님이 보실 때는 필요성이 인정이 된다는 말씀이죠?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예.
○이민종 위원 천상 헐어야 되는데.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회계과에서 안전진단을 해서 불안전하다는 통보는 받지 못했고, 사용을 계속 줄 것이냐 안줄 것이냐에 대한 질의를 했기 때문에 그 이상에 대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민종 위원 업무가 관리는 회계과에서 하고 활용승낙은 보건소에서 하고 하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나온 숫자를 보면 20명인데 가능동 사람들은 그리 안가잖아요.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상담하러는 혹 갈 수 있죠.
○이민종 위원 제가 볼 때는 그 동네 분들이거든요. 이 내용은 잘 모르시겠지만 외국인이 주로 종사자로 있는데 연예인 활동을 주로 한다고 하시는데 윤락행위를 안 하는 것으로 보고 내국인은 못 받게 돼있거든요. 관내이기 때문에 알고 있는데 사실 여러 가지 문제가 돌발되는데 과연 내국인들을 안 받아서는 성업이 안 되는데 우리 내국인들한테 건강수첩을 다 소지하고 있는데 나쁜 균이라든가 전염이 될까봐 의심을 하고 있거든요. 과장께서 보실 때는 정말 연예인들이 연예인 활동을 하러 온 건지 안 가보셨죠?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그렇습니다.
○최진수 위원 미군기지 여성현황 실태에 대해서 보고를 하셨는데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러시아 여성들이 많이 와 있다는데 알고 계십니까?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 여성과 러시아 두 국가에서 들어와 있는데 연예비자로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진수 위원 관리는 의정부시에서 하고 있습니까?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보건증 관리는 보건소에서 하고 있고, 연예인의 관계되는 비자로 오는 거는 관광클럽이니까 문화공보실에서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최진수 위원 앞으로 의정부는 어느 방향으로 나갈지 모르지만 일산 같은데 보면 러브호텔이라든가 이런 것이 러시아나 필리핀 여성 때문에 문제가 제기된다고 해요. 밤마다 그 분들이 나와 가지고 호객행위를 하는데, 우리도 그런 것에 대해서 의정부시도 필리핀여성이나 러시아여성에 대해서 실태파악을 하셔가지고 문제가 됐을 때 그 분들이 연예인 비자로 왔다고 해도 우리시에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되지 않나 하고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것은 참고사항으로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경호 지금 두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시는 가운데 여성복지과 소관은 외국인 여성 생활실태와 내국인 기지촌주변 여성실태 이거에 관련돼 있는 거 같아요. 그거를 담당하는 담당계가 어디죠?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여성실태를 파악하는 담당계는 윤락여성은 실지로 단란주점과 같은 종사원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거에 대한 것은 없고 저희가 근로여성으로 따져서 근로에 대한 조건향상이라고 친다면 해당이 되겠습니다마는 각 분야에 따라서 다르죠.
○위원장 김경호 그러한 여성들을 관리하는 담당이 우리 여성복지과에는 없나요?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없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한 건강과 관련돼서 보건소와 문제가 되겠고, 회관문제는 사용승낙을 보건소에서 해주는 문제, 청사관리는 회계과, 결국 여성복지과에 대한 질의답변이 결국 겉으로만 돌 수밖에 없는 실태 같습니다.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그거는 조금 다른데요. 두레방이라는 단체가 여성을 위한 단체고 미군을 상대로 하는 기지촌여성이라는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여성입니다. 프로그램을 전환해서 운영하 게된다면 적극 도와줘야 되는 단체가 아닌가해서 여성단체로서의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지금까지 두레방과의 간담회라든지 의견교환 이런 것들이 자주 있었습니까?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없었습니다. 여태까지는 보건소에서 해 왔습니다.
○이민종 위원 여성복지과장께서는 빼벌이나 가능2동에 있는 외국인여성들에 대해서 계획이 있었습니까?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없었어요. 이번에 보건소에서 관리하다가.
○이민종 위원 여성단체이기 때문에 도와줘야 된다는 말뿐이지.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보건소에서 여태 검진을 하고 상담을 하고 그분들한테 혜택을 줘왔기 때문에 저희하고 단절이 돼있던 사항이었거든요.
○이민종 위원 위생 관련 때문에 보건소에서 하는 것이지만 여성단체이기 때문에 도와줘야 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여성복지과에서는 연예인 비자로 온 아가씨들에 대한 교육을 했거나 시효가 지났거나 간담회가 있거나 계획이 있느냐 이거죠. 그거는 없잖아요.
○여성복지과장 윤명희 그런데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민종 위원 저희들이 판단해 볼 때는 부서가 애매하단 말이에요. 담당 부서가 애매하고 여성복지과에는 외국인도 여성이기 때문에 도와줘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거기에 대한 계획을 짜보세요.
○위원장 김경호 지금까지 여성복지과의 질의응답을 하면서 지금까지 외국인 여성이나 기지촌여성에 대한 사항들이 시에서 관리하고 도와주는 면이 부적절한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건소 같은 경우는 성병을 위주로 해서 부정적 측면에서의 관리였었고, 그런 측면에서 벗어나서 적극적인 측면으로 여성의 하나의 단체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나가는 여성복지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여성복지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환경보호과에 대한 설명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보호과장 나오셔서 소관자료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환경보호과장 윤석규입니다.
첫 번째 미군기지별 하수 및 분뇨처리실태와 우리시 위생처리장 이용현황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분뇨처리실태를 보면 연간 1,331톤을 의정부시 위생처리장에서 처리됐습니다.
부대단위로 보면 캠프 스탠리가 900톤, 캠프훨링워터가 35톤, 캠프 잭슨이 30톤, 캠프에시욘이 96톤해서 1,331톤이 되겠습니다. 처리업체는 주식회사 송림이라고 저희가 허가를 해준 업체가 있습니다.
미군부대의 분뇨만 처리할 수 있도록 허가된 업체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캠프 스탠리 미헬기장 소음현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측정이 저희가 9월26일부터 10월5일 사이에 저희 시 보유장비로 나가서 직원들이 했습니다. 측정방법은 소음진동공정 시험법상의 방법으로 측정을 했습니다.
거기 나오는걸 보면 도표 위에 단위가 dB(A)로 나와 있습니다. dB는 소음 단위인데 여기에 나와있는 수치는 생활소음을 측정하는 단위로 측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항공기 소음에 대한 측정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단위도 dB(A)를 쓰는 게 아니고 WECPNL이라는 단위를 씁니다.
이게 dB(A)하고 dB하고 다른 점이 뭐냐하면 dB는 소음측정은 순간적으로 나오는 소음을 받아서 수치를 가지고 얘기하는데 항공기소음은 일정치가 않기 때문에 일정시간 측정을 해 가지고 평균을 냅니다. 그래서 평균치를 산출하는 공식이 있는데 시그마를 이용해서 하는 공식인데 그 공식으로 접근을 하면 보통 일반 여기서 나오는 수치에 주간에는 13dB정도 더해지면 거의 비슷한 WECPNL에 접하는 소음치가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항공기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그런 장비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 나온 것은 우리 가지고 있는 일반소음측정기로 해서 수치가 정확치는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 여기 나온 수치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일반 소음기준이기 때문에 13dB정도 더해주면 WECPNL이라는 단위에 소음도가 거의 비슷하게 맞아 갈겁니다.
그 다음에 종량제 관련해 가지고 의정부시 소재 미군부대에서 처리하는 미군부대명, 우리시에 위탁해서 처리하는 미군부대명이 자료로 올라갔을 겁니다. 캠프 래드클라우드외 7개해서 8개 부대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의정부시에서 위탁을 받아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연도별 미군부대폐기물 처리현황이 나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 중에서 부대별로 정확하게 어느 부대에서 몇kg이 나왔다고 파악은 안되고 미군부대에서 나온 것을 무게로 저희는 백상사라는 미군부대하고 계약된 용역업체로부터 반입을 받기 때문에 총 톤수만 나와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95년에 10,758.9톤, 96년에 9,463.4톤, 97년도에 8,297.9톤해서 99년도에는 4,951.14톤이 발생이 됐습니다.
그 다음에 수탁처리업체 폐기물 수탁 및 처리현황으로 백상사라는 미군부대 용역업체에서 우리 관내 것은 우리 적환장으로 운반해와서 계량해서 톤당 55,370원씩 받고 처리하고 있습니다. 55,730원이 김포에 들어가는 일반폐기물 반입량보다 상당히 비싼데 김포에 반입비만 내는 게 아니고 시설비, 시설분담금까지 내기 때문에 그것까지 다 환산을 해서 55,370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3,4번은 해당이 없습니다.
5번에 미군부대별 일반폐기물 발생현황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관내 미군부대 전체 발생 량이지 부대별로는 저희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6번 일반폐기물 유형별 처리내역은 미군부대 용역업체에서도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다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폐지류는 제지회사나 고물상에, 금속류도 일반 고물상에 유리 같은 것은 유리공장이나 재활용공장에 판매를 해서 돈을 만들고있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미군기지별 토양오염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관내 8개 캠프가 있는데 그 중에 캠프 카일하고 캠프 시어스에 대한 두군데만 토양측정을 했습니다. 두군데만 한 이유는 유류공급부대입니다.
그래서 가장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를 냈습니다. 토양오염도 검사의뢰는 아직 결과가 안 왔습니다.
그 다음에 미군부대주변 방류구 수질검사인데 사실 철조망 밖에서 우리가 물을 떠서 검사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미군부대에서 가지고 있는 정화조나 오수처리 시설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이걸 검사하려면 시료채취를 위해서 부대 안에 들어가서 바로 시설에서 나오는 물을 받아야 됩니다. 철망 밖에서 받는다면 여러 가지 물이 혼합이 돼서 목적하는 수치를 얻을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미군부대 관련 부서하고 협조를 해 가지고 부대의 승인을 얻어서 채수를 해서 검사를 해야 되는데 소파협정에 의해서 군부대내까지 들어가서 채수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고적으로 각 부대에서 발생되는 분뇨는 우리 의정부시분뇨처리장에서 수거해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발생량을 보면 캠프 스탠리가 크기 때문에 연간 900톤정도 해서 다른데는 30톤 정도이고 캠프 에시욘이 96톤, 캠프레드크라우드는 CRC는 자체처리를 하고 있는데 오수처리시설이 있습니다. 폐수처리시설이 돼있는데입니다. 그래서 분뇨하고 생활하수하고 같이 처리를 하기 때문에 시에 위탁을 안하고 자체처리를 한 겁니다.
이상으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민종 위원 여러 가지 토양오염이라든가 수질검사, 폐기물처리를 민간업자가 하는데 그 업자가 시에 등록된 업자인가요?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렇습니다.
○이민종 위원 환경보호과에서는 직접 나가서 채집을 안하고 거기서 준 자료죠?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아닙니다. 폐기물 발생량은 그 사람들이 실어 가지고 우리 적환장에 들어오면서 계량대에 계량을 합니다. 그러니까 어느 부대에서 몇kg이 나온 건 정확히 몰라도 전체 토탈은 나오죠. 그래야 폐기물처리비용을 부과를 하니까요.
○이민종 위원 폐기물은 그렇고 오수처리시설 정화돼서 나오는 수질검사는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정화조도 그렇습니다. 우리 분뇨처리장에 처리를 하니까 계량이 됩니다.
○이민종 위원 제 얘기는 업자가 가지고온 데이터를 낸 거지 직접 직원이 가서 확인한 건 아니지 않느냐 이거죠.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분뇨처리장에서 우리 직원이 받죠.
○이민종 위원 아까 애로사항을 말씀하셨는데 군부대를 직접 들어갈 수가 없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직접 환경보호과에서 물을 채취하거나 확인은 안 했지 않느냐 그 말씀이죠.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런 건 현실적으로 못합니다.
○이민종 위원 헬기 소음 때문에 그런데 제가 그 지역에 50년 이상 살고 그 지역에서 많은 민원을 받습니다. 저는 아주 숙달이 돼서 헬기소리를 자장가 소리로 듣고 있습니다마는 외지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민락동에서 측정한 건데 민락동에서 계속 민원이 들어오고 하는데 항로가 있더라고요. 헬기가 떠서 항로가 있어서 민락동 산들마을 주민들이 전화가 오고 하는데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쪽 수치라면 용현동 현대1차아파트가 있는데 산들마을하고 중간으로 헬기가 지나다니는데 측정치는 거의 같을 겁니다.
○이민종 위원 측정하는 게 상당히 어렵고 장시간 있을 수가 없는데 환경보호과에 환경 지킴이라고 단체가 있습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환경지킴이는 아니더라도 그런 역할을 하는 단체는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그 사람들은 환경보호과에서 인정한 업체입니까, 아니면 환경부장관이 인정한 업체입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환경명예통신원 신분증을 만들어 줍니다. 또 환경부에서 받은 단체도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왜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담당계장님도 계십니다만 저희 지역이 도농복합지역인데 수확기에 배봉지를 버리기도 뭐하니까 태워서 재로 활용한다는 말씀을 하는데 환경감시원들이 적발해서 그런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그 사람들은 청소차가 안 온다는 얘기 에요 청소차가 안 오는 상태에서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그런 문제를 참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측정을 할 때 군 작전을 할 때 밤 1-2시에 헬기가 몇수십대가 지나가고 탱크가 지나가고 할 때 측정해 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일반인들한테 할 수는 없고 저희 직원들이 나가서 기계를 가지고 와서 조작도 그렇고 일반인들이 할 수가 없습니다.
○이민종 위원 마지막으로 의정부관내에 사격장이 몇 개 있는지 아세요?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만가대 미군부대 사격장이 하나 있고 호원동에 예비군 사격장이 하나 있고해서 두 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사격장에 대한 소음측정은 안 나왔네요?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요구자료가 없어서 안 했습니다.
○이민종 위원 나중에 자료가 있으시다면 사격장에 대한 사격일지나 이런걸 볼 수가 있나요?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건 군사적인 문제로 정보를 얻기가 힘들 겁니다. 그러나 사격을 하는 날 예비군 훈련이 있는 날 인근에 가서 소음측정은 가능할겁니다.
○이민종 위원 얼마 전에 시민들이 서너 명이 몰려와서 밤에 야간사격을 한다고 해서 왔었는데 기회가 있으시다면 사격장을 소음측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알겠습니다.
○최진수 위원 지금 소음으로 해서 측정한 것을 보니까 2000년 9월26일부터 10월5일까지 했는데 1년에 어느 정도 측정을 하고 있습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이거는 저희는 미군부대 헬기장에서 나오는 소음은 측정을 안 합니다. 이거는 의회에서 자료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자료를 만드느라고 일부러 나가서 측정을 한 겁니다.
그것은 법적인 대상이 안됩니다.
○최진수 위원 수질에 대해서도 측정을 안 합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종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수질을 검사하려면 방류구 밑에 가서 바로 물을 떠서 검사를 해야 되는데 부대에 가서 물을 채수를 할 수가 없습니다.
○최진수 위원 미군부대 철조망 밑에서도 수질검사를 해본 적이 있습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철조망 밑에서 검사하면 여러 가지 물이 하수도를 통해서 나오는 거니까 의미가 없죠.
○최진수 위원 그렇게 해서라도 수질검사 해본 적은 없습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거는 안 했습니다.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무슨 물인지, 철조망 밑에서 나온 물이다라고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최진수 위원 그렇지만 우리시에서도 미군부대 안에서 지난번에 용산에서도 독극물을 방류해서 군무원이 신고를 해서 알려졌는데 마찬가지지만 그런 약품성이 강한 것은 바깥에서 채취를 하더라도 나올 거 같은데. 채취를 하더라도 무슨 장비가 있습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채취하는 건 검사의뢰만 하면 되니까요.
그러나 성분을 알기 위해서는 세상에 수십 수백만 가지의 성분이 있는데 그걸 알기 위해서는 여기에 무엇이 들었을 것이다 하는 거, 포름알데히드 말씀하셨지만 버렸다, 그러나 포름알데히드를 측정해 달라고 하면 몰라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체크하는 이런 걸 해 가지고는 의미가 없다는 거죠.
○최진수 위원 그렇지만 미군부대 안에서 각종 약품이라든가 잘 모르잖아요. 그렇지만 우리시에서는 주기적으로 관내에 하수도를 보면 굉장히 지저분한데 하물며 미군부대 안에서 뭐를 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측정을 안 했다는 것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라는 거죠.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중랑천 백석천 하천을 주기적으로 검사를 합니다. 한 달에 한번씩 16개 지점에서 채수를 해서 검사를 합니다. 거기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이라든가 이런 건 검사항목에 요구를 하죠. 검사를 하는데 의정부시 관내에 흐르는 하천에는 특별히 유해한 성분은 없습니다.
○최진수 위원 중랑천이나 부용천은 큽니다. 그러나 중금속을 버렸다고 할 때는 공장에 하수구를 채취해서 하잖아요.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래서 미량의 성분을 찾아내는 거니까 나오는데 관로로 해서 들어간다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들어가겠죠. 그리고 아주 독성이 심한 물질이 들어간다면 하수처리장에 이상이 생기죠.
○최진수 위원 우리시에서도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물에 대해서 측량할 필요성은 당연히 있지만 자료도 가지고 있어야만 무슨 사안이 걸렸을 때는 대처할 수 있다.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알겠습니다. 미군부대 철조망 밖이라고 해서 하수구가 있고 물이 흘러나온다면 참고적으로 한번 해서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저희 특위위원이 다섯 명으로 구성이 돼있는데 두분이 개인적인 사정상 참석을 못해서 질문사항이 분담을 해서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장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방류구 수질현황이 있는데 최종방류구 수질검사 자료를 보게 되면 지금까지는 못했으니까 앞으로 하겠다 그 얘기죠?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당해 기지와는 어떠한 협조를 요청하신 적이 지금까지 있으셨던가요?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수질검사로 요청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문제가 있을 때는 시설공병대에서 법적인 기준이라든가 한국에서는 어떻게 처리한다거나 이런 협의나 질문에 대해서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혹 협조가 될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제가 드린 질의가 그런 질의가 아니고 이번 의회에서 최종방류구 수질현황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이 요구에 대해서 관계기지와 어떤 협의를 해서 하려고 노력한 적이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공병대 담당자하고 협조요청을 해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협조요청을 했더니 그쪽에서는 뭐라고 합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각 단위별로 협의를 해봐야 되겠다고, 우리는 그 채널로만 대화가 되거든요. 그래서 아직 정확한 답을 못 받은 상태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우리 의회에서 몇 일자로 요구를 했죠?
○전문위원 정승우 9월4일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9월4일이면 벌써 50일이 다 지나가고 있는데 여태까지 협의 중입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래서 이달 중으로 부대 들어가는 것은 답이 없어 가지고 외부에서 채취해서 의뢰를 하려고 합니다. 외부로 공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물론 이러한 사항들이 소파협정이라든가 또는 미군기지이기 때문에 어려운 면도 있고 그들도 회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지금까지 미군기지와 관련된 데이터가 의정부에 존재하지 않았고, 특히 의정부시의회가 이런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려고 하는 것은 바로 그런 데이터를 축적시키기 위함이거든요.
그렇다고 봤을 때 이번에 자료제출을 요구한 이 사항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협의를 하고 있다는 것은 결국은 이거에 대해서 시에서도 의지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자료 제출된 것을 보면 예전에는 그런 민원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단서가 다 달려 있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한미간에 우호라는 굴레 속에서 행정을 해왔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고 아예 조사조차도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땅은 피폐해져가고 있는 거거든요. 바로 지금이라도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철저히 막아 나가고 준비해 나가야만 우리 땅이 살기 좋은 땅이 된다는 겁니다.
그들은 버리고 가지만 결국은 우리 후손들이 그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 오염 때문에 잘못되고 기형아가 태어나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우리시에 환경관련 정책을 맡고 계시는 여러분들께서 이 문제를 지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두 번째 소음현황에 대해서 환경부고시 2000-31호라고 돼있는데 제3절 항공기 소음이 그겁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2000-3호에 대한 공문이 전부 있을 거 아닙니까?
환경부에서 고시된 공문 전부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로는 항공기 소음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라는 거밖에는 알 수가 없네요.
그 다음에 소음측정에 있어서 측정결과를 보게 되면 괄호 안에 있는 것이 최대치를 넘으면 안되는거죠?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건 아니고 5분간 연속 측정을 했습니다. 해서 평균치는 63이고 괄호 속은 5분간 측정해서 최대로 올라갔을 때 순간을 기록한 겁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13을 더해야 된다는 건 뭡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이거는 일반 측정이고 항공측정에서는 소음도 차이가 13dB정도가 나니까 13을 더해주면 항공기 소음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빼벌 부락에 1차 측정 결과를 보면 63에 13을 더해야 되고, 79에 13을 더해야 되는데 이 결과를 보게 되면 뒷장 참고자료를 보면 공항주변 인근이 90 한도기준이고 기타 지역은 80입니다. 그러면 결국 측정 결과대로 본다면 이미 넘었다는 얘기네요. 그만큼 인근 주민은 소음에 시달린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앞으로 여기에 대한 조치를 어떻게 하실 겁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저희도 그쪽 지역에서 살아왔지만 지금현재로서는 어떤 조치계획을 말씀 드릴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우문입니다. 소파가 있는 한 그렇게 될 수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측정기기를 보면 RION이라고 시에서 보유한 장비라고 돼있는데 이 장비가 어떤 장비입니까?
항공 측정하는데 적합한 장비입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아닙니다. 일반 소음 측정하는데 적합한 겁니다. 그래서 항공소음도를 하는데 13을 더해주면 비슷한 수치가 됩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이 장비가 보내주신 참고자료를 보면 소음계는 KS-1502에 정한 보통소음계 또는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가진 것이어야 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해당됩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거기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하면 연속적으로 설치해놓고 연속기록이 돼야 되는데 우리는 짧은 시간밖에 기록을 못합니다.
○위원장 김경호 종량제 관련 의정부시소재 미군부대명이 나옵니다. 거기에 보면 캠프 래드클라우드부터 시작해서 라과디아에 이르기까지 8개 기지에 관해서 백상사가 다 위탁처리를 하고 있는데 자료제출한거 보면 폐기물 처리현황을 보면 미2사단만 나와있어요. 그러면 미2사단은 캠프 래드클라우드를 말하는 겁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여기 있는 모든 부대가 백상사가 용역계약을 할 때는 미8군에 가서 합니다. 그래서 미2사단 예하 부대들이기 때문에 미2사단으로 표현을 한 것입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캠프스탠리나 나오는 기지들은 다 통합이 됐다는 얘기입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쓰레기만은 다 백상사에서 다
○위원장 김경호 백상사에서 하는데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하는 것은 각 부대별로 얼만큼씩 생활폐기물이 그들이 내보내고 있는지 이거를 알기 위한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폐기물처리현황을 보면 부대명은 미2사단만 나와있다는 얘기입니다.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저희가 쓰레기 받을 때는 적환장에서 무게를 달아서 받는데 어느 부대에서 나온 폐기물인지 그걸 구분을 안하고 백상사에서 들어온 거니까 전체적으로 부과를 하면 되니까.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위탁처리업체인 백상사가 캠프 라과디아나 레드크라우드에서 나오는 것을 자기네들은 충분히 알고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자기네들은 그쪽에서 돈을 받아야 하기 때문일 거에요. 그런데 그런 자료를 우리시에서만 파악할게 아니라 그쪽을 통해서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그쪽에서 정확히 연간 얼마 이렇게 바운다리 내에서 발생하는 거 가지고 미8군에서 통합계약을 하기 때문에 각 부대에서 나오는 양은 안 따지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어차피 각 부대에서도 쓰레기 양이 반드시 조사가 돼야 되기 때문에 그들을 통해서 쓰레기 양을 조사할 수밖에 없을 거에요. 우리 의정부시가 의정환경개발이 쓰레기 처리를 하고 있는데 통합계약을 했다고 해서 따지지 않고 버리지 않지 않습니까?
결국은 그들도 하루 일일 발생량을 하기 위해서는 다 나름대로 자료를 축적시켜 놓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백상사도 그에 대해서 똑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자료가 미비하기 때문에 그쪽을 통해서 자료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토양오염에 대해서는 진행 중입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진행중입니다. 부대밖에 인근 땅에 대한 토양을 채취해 가지고 연구원에 의뢰를 했습니다. 금주 내로 검사성적서가 올 겁니다.
○위원장 김경호 지금 분뇨처리실태를 보면 여기에 나와있는 캠프가 4개 캠프이고 송림에서 처리한다고 하셨고 나머지 4개는 자체처리를 하는 겁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오수처리가 분뇨하고 생활하수하고 같이 처리하는 건데 부대 내에서 같이 처리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캠프 카일이나 캠프 시얼스 같은데도 다 자체처리 합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맨 앞에 있는 자료가 당초에 드린 자료인데 보완이 요구돼 가지고 뒤쪽에 보면 분뇨발생량이 있는데 우리시 위생처리장 이용현황이 8개 부대가 나와 있는데 CRC만 자체처리하고 나머지 7개 부대는 반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이 현황은 기지에서 곧바로 받은 겁니까?
○환경보호과장 윤석규 분뇨처리장에 반입된 양 가지고 한 겁니다.
○위원장 김경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환경보호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4시26분 회의중지)
(14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경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상하수과에 대한 설명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상하수과장 나오셔서 소관자료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과장 윤한수 상하수과장 윤한수입니다.
저희 관내 미군부대에 대한 상하수요금 인상미협의로 인한 미부과현황을 말씀 드리면 상수도 같은 경우에는 캠프 잭슨만 해당이 되는데 총 미부과금액이 58만 8,315원입니다. 연도별로는 98년에 73,880원, 99년에 514,435원, 2000년도에는 사용량이 없기 때문에 부과금액이 없습니다.
하수도 같은 경우는 미부과금액이 3억 1,083만 3천원입니다. 99년도에 1억 6,185만 1,370원이고 2000년도에 1억 4,898만 1,630원입니다. 상하수도요금 부과 및 징수현황에는 현재까지 조정해서 부과한 것은 다 납부가 됐습니다.
그리고 미군부대 하수발생량에 대해서는 사용량이 매일 틀린데 현재까지 된 것을 평균치로 낸 것입니다. 그래서 캠프 레드크라우드 같은 경우는 1,856톤, 캠프 에시욘 같은 경우는 1,113통, 캠프 잭슨 188톤, 스탠리 169톤입니다.
그 다음에 보완요구 하신 내용 중에 관내 미군부대 하수발생량에 대해서 보완요구를 하셨는데 내용은 기 제출한 관내 미군부대 하수발생량 중에서 훨링워터하고 라과디아하고 시얼스하고 카일에 대한 하수발생량이 누락됐다고 말씀하셨는데 훨링워터와 라과디아는 캠프레드크라우드에 합쳐져있고, 캠프시얼스와 카일 시얼스는 에시욘에 합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캠프 스탠리는 저희가 하수처리외 구역이 되기 때문에 하수 발생량에 대한 사용료를 징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캠프 스탠리 같은 경우는 빼벌 부락에 차집관로가 올라가게 되면 유입을 시켜서 처리구역에 편입을 시켜서 사용료를 받은 것으로 협의한 후에 처리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진수 위원 상수도요금에 대해서 이 분들한테 요금 적용하는 것은 업무용입니까, 공공용입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상수도는 업무용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위원 요금이 업무용보다 비싼 게 영업용입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영업용이 비싸죠.
○최진수 위원 업무용으로 돼있는 것은 소파협정 때문에 그렇습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업무용의 업종구분이 관공서, 병영, 학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50%이상 출자한 법인 사회단체, 새마을금고, 농축협 이런 데로 돼있어서 병영이라는 곳이 들어가 있어서 한국군 부대도 업무용으로 같이 적용을 합니다.
○최진수 위원 우리시가 요금도 미수가 많은데 상수도요금 원수 사올 때 요금 오른 만큼 부과를 하고 있습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지금 요금인상 요율을 적시에 적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왜그러냐하면 지금 요율협정돼서 승인 받아서 시행된 것이 98년10월16일자로 승인통보를 받아서 98년 4월24일분부터 요금징수를 할 수 있도록 소파협정에 의결이 됐습니다.
그전에는 전혀 한푼도 못 받다가 98년 4월24일 이후부터 징수가 가능해져가지고 받고 있는데 98년 4월24일부터 적용된 요율 자체가 95년 8월부터 업무협의를 하기 시작해서 그때 요율이 적용이 된 거에요. 그 이후에 요율변경에 따른 업무협의를 계속 추진하고 있는데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협의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위원 원수가 오를 때마다 협의를 합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협의를 해야죠.
○최진수 위원 협의를 안하고 일방적으로 오른 만큼
○상하수과장 윤한수 안됩니다.
○최진수 위원 98년부터 소파협정이 개정됐다고 하셨잖아요.
○상하수과장 윤한수 협의할 때 요율협의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시 협의하도록 돼있어요.
우리가 올린 시점에서 바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소파협정에 의한 심의회에 의제로 내놔서 의제로 채택돼서 협의가 끝나야 적용이 되도록 돼 있습니다.
○최진수 위원 그러면 98년 4월24일 그때요금을 계속 적용하는 건데 오른 절차를 협의하려면 어디하고 하는 겁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종전에는 환경부로 창구가 돼있었는데 재경부로 올리고 재경부에서 외교통상부로 올라가도록 돼있었는데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미군기지 업무협의가 그런 형태로 이루어졌는데 중앙정부를 경유해서 협의하도록 돼있었기 때문에 지방정부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중앙정부를 통해서 발신이 와야 다시 보내서 거쳐서 갔다가 오고 하니까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보통 4,5년 걸립니다.
○최진수 위원 그러면 과장님께서 95년에 상수도요금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95년 8월부터 2000년 현재까지 누진세 못받은거를 금액이 나올 수 있습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그거는 양 자체가 없어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최진수 위원 업무용 요금이 리터당 얼마인데 그때 당시에는 얼마가 됐을 거 아니에요. 그때부터 손해보는 금액이요.
○상하수과장 윤한수 요율은 있는데 사용량이 근거가 없다는 겁니다.
○최진수 위원 사용량에 대한 것은 1,999톤이 근거 아닙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그것은 98년 4월24일 이후부터 양입니다.
○최진수 위원 그 후거는 얼마입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그 후는 미납된게 이겁니다. 부과할 수가 없어서 못 받은 거죠. 부과 자체도 인정을 안 하니까요.
상수도를 쓰는데가 캠프 잭슨이 쓰는데 다른데는 지하수를 개발해서 쓰고 있는데 캠프 잭슨은 미하사관 교육대이기 때문에 교육생이 많게 되면 지하수가 달리는 경우가 있어 가지고 상수도가 들어가 있는데 지하수 사용량이 모자라면 저희 시수를 씁니다. 그때 부과가 되는데 그 양은 크게 많지가 않고 저희 요율제로 계산했을 때 58만원밖에 안 되는데 하수도사용료는 처리비용이 있기 때문에 많은 거죠.
○이민종 위원 3억 1천만원을 못 받았다는 거죠?
○상하수과장 윤한수 부과 자체를 못했어요.
○이민종 위원 98년 4월 이전에는 부과를 하지 않았나요?
○상하수과장 윤한수 부과자체를 못했죠.
○이민종 위원 다른 부대는 대형관정을 통해서 지하수를 먹고 있잖아요.
○상하수과장 윤한수 지하수를 정화해서 먹고 있습니다.
○이민종 위원 그 대공을 파서 인근 주민들이 물을 못 먹는다고 난리거든요. 그래서 자꾸 민원이 야기되는데 인근에 있는 하천도 다 말라간데요. 물이 안 나가면 대형관정을 파 가지고 물이 모자라서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될거 같은데 무슨 대책이 없을까요?
○상하수과장 윤한수 일반 주민들이 개발하는 관정 같은 경우에도 1일 30톤 이상 취수할 때만 신고의무가 있거든요. 그리고 100톤이상 돼야만 영향평가를 받도록 돼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하수 관계는 아직 미군영내까지는 소파협정에 전혀 언급이 돼있지 않으니까 행정력이 미칠 수가 없습니다.
○이민종 위원 차집관로가 어디까지 가있죠?
○상하수과장 윤한수 현대아파트 위에 만가대에서 내려오는 도랑까지 돼있습니다.
향후에 하수도정비계획에 의해서 반영은 시켰는데 환경부 쪽에서는 승인은 안났습니다마는 마을 하수도 개념으로 처리하라고 하는 얘기를 하거든요. 그거는 환경부 승인 나는 결과에 따라서 차집관로로 할 것인지 마을하수 개념으로 소규모로 할 것인지는 그때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이민종 위원 마을 하수로 가는 건 확실해요?
○상하수과장 윤한수 맞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미군기지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수도는 8개 기지 중에 캠프 잭슨만이 돼있고 나머지는 지하수다, 그 다음에 하수도 처리 같은 경우에는 캠프 스탠리를 제외하고는 시 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한다.
그리고 하수발생량이 169톤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조사가 된 겁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미군공병대측에 조사를 해서 받은 겁니다.
○위원장 김경호 하수발생량을 보게 되면 캠프 스탠리 169톤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해서 조사가 된 겁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그거는 미공병대 측에서 받은 겁니다.
○위원장 김경호 나머지 하수량들은요?
○상하수과장 윤한수 그것은 매월 사용료 부과 때문에 계측결과가 저희한테 통보가 옵니다.
○위원장 김경호 일반 시는 어떻게 계측하는데요?
○상하수과장 윤한수 시 같은 경우는 일반 상수도 같은 경우는 상수도 사용량에 따라서 바로 부과가 되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는 시간계가 있어서 그것을 관정에 의한 토출량 계산하는 산수가 있어서 곱해서 나오는 겁니다.
○위원장 김경호 미군기지 같은 경우는 어떻게 계측을 합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자기네들 유량계가 달려 있다고 합니다.
○위원장 김경호 우리가 그 유량계를 확인해 본적은 있습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들어가서 확인은 못했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왜 확인을 못하셨죠?
○상하수과장 윤한수 그것은 공신력에 의해서 인정을 하고 부과를 하는 거니까요.
○위원장 김경호 물론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 시민들에 대해서도 못믿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다 믿는데 그러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도 그 부분을 분명히 확인해 볼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상하수과장 윤한수 그것은 실무선에서 검침할 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문의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확인을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요금문제에 대해서 하수도요금 같은 경우 3억 1천만원 정도가 미부과금액으로 돼있는데 이것이 아까 요율적용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답변이신데 그들은 왜 인정하지 않는 거죠?
○상하수과장 윤한수 합동위원회에서 의제로 채택돼서 거기서 인정된 내용에 대해서만 효력을 인정하기 때문에 저희가 아무리 부과를 해도 변경된 요율에 대해서는 추후에 별도로 의제를 상정해서 협의하도록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안됩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그들이 요율을 합의해줄 때 미부과된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겁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못 받죠. 적용시점이 자기네들 협의돼서 승인된 날짜로 적용시점을 보기 때문에 되지를 않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러면 이 사항들이 다음에 어떤 요율을 정하게 되면 요율을 정할 때는 이미 우리는 두배세배 올라갈 때 적용될거 아닙니까?
○상하수과장 윤한수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경호 그럴 때는 이미 3년전 요율을 정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불평등하고 이런 게 어디 있어요?
○상하수과장 윤한수 그게 바로 저희 애로사항입니다.
도저히 행정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벽이에요.
○위원장 김경호 이 사항에 대해서는 대부분 다 알고 계시는 사항인 거 같고, 하지만 분명히 이 문제는 속기록에 남겨야 될거 같아서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상하수과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은 재정경제국과 건설교통국에 대한 자료설명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0분 산회)
| ○출석위원 |
| 최진수김경호이민종 |
| ○출석전문위원 | |
| 전문위원 | 정승우 |
| ○출석공무원 | |
| 기획관리실장 | 이윤택 |
| 행정지원국장 | 배영식 |
| 환경복지국장 | 황영학 |
| 기획예산담당관 | 김주성 |
| 행정지원과장 | 백성남 |
| 여성복지과장 | 윤명희 |
| 환경보호과장 | 윤석규 |
| 상하수과장 | 윤한수 |
| (첨부자료) | |
| 2. 의정부시미군사용토지반환및시설이전을위한조사특별위원회 제출자료 | |
| 1. 미군기지 주둔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최근 동향 | |
| 2. 미군기지 주둔1지역 자치단체장협의회 설립현황 및 결정사항 내역 | |
| 3. 단체장협의회에 우리시 참여현황 및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한 지방재정수익 년간 결함액 | |
| 4. 한미친선협의회 운영(활동) 최근 3년간 현황 | |
| 5. 미군의 우리시에 대한 지원 최근 3년간 현황 | |
| 6. 미군관련 예산집행 최근 3년간 현황(예: 미군전입 모범장병 산업시찰 등) | |
| 8. 미군기지별 하수 및 분뇨처리 실태와 우리시 위생처리장 이용현황(향후 계획 포함) | |
| 9. 최근 3년간 미군기지 상하수사용량 및 요금부과 징수현황(업종 적용내역포함)과 체납액 및 미부과내역 | |
| 현황(미부과액은 SOFA협정상 부과치 못하는 금액) | |
| 10. 미군기지 주변 환경오염 실태 분야별 현황 | |
| 가. 미군기지(부대)별 최종방류구 수질현황 | |
| 나. 캠프스텐리 미헬기장 소음현황(주야구분) | |
| 다. 미군기지(부대)별 쓰레기처리현황 및 쓰레기종량제 시행여부 현황 | |
| 라. 미군기지별 토양오염(기름유출) 현황(96년 1월1일부터 현재) | |
| 17. 미군기지촌 여성실태현황(지역별 인원수 대표자성명 연령 전화번호) | |
| 18. 미군기지촌 여성모임(단체)현황(예: 배벌 두레방 등) | |
| 22. 집행부 각 부서별로 본 특위에서 다루어져야 한다고 판단되는 사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