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9회의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11월 4일(화)
장 소 :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계속)
심사된 안건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정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알려드립니다. 최광규 녹양동장께서 퇴직 준비 교육으로 인해 문미영 민원행정팀장께서 대신 참석함을 안내드립니다.
(10시03분)
○위원장 정미영 그럼,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먼저, 흥선호원권역 소관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권역동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에 대하여 권역 동장의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에 일괄로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권역 동장의 제안설명 청취 후에 일괄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권역 동장께서는 제안설명 시 주요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한상규 흥선호원권역 동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흥선동장 한상규 흥선호원권역 국장 한상규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복지위원회 정미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흥선호원권역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책자 181쪽입니다. 흥선호원권역의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은 공통지적사항을 포함하여 시정 9건, 개선 7건, 권고 17건 등 총 33건으로 이 중 조치 완료가 15건, 추진 중이 18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책자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해당 과장과 동장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원래는 다른 부서 같은 경우는 국장님이 총괄 설명하시고 부서에서 나와 설명하시는데 권역동은 행감 조치에 관한 사항이 다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이렇게 생략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는 거에 대해서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처음 발언시간은 답변시간 포함하여 10분, 추가 발언시간은 답변시간 포함하여 5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님, 안 하십니까?
최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한상규 국장님을 비롯한 우리 과장님들, 동장님들 항상 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하시느라 애로도 많고 또 그에 따르는 기쁨도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저 또한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며칠 전, 지난 토요일날 시민체육대회 때 고생들 많으셨죠? 우리 가능동장님 1등 하셔서 어떻게 뒤풀이도 잘하셨나요?
○가능동장 배은경 네.
○최정희 위원 너무 좋았습니다. 또 음식 장만에, 그래도 참 보면 의정부가 많이 성숙했다. 질서정연하게 어떠한 사고 하나도 없이, 그 많은 시민들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사천리로 하는 것에 정말 기뻤습니다.
또 나름대로 그거에 따른 부족한 그런 것은 나중에 체육과하고 의논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 예산 세우실 때 필요한 부분 꼼꼼히 챙기셔서 올려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 안 계십니까? 강선영 위원도 없어요?
강선영 위원 한말씀 하세요.
○강선영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위원장님 일부러 동에다가, 열심히 고생하시는 권역 국장님을 비롯해서 동장님께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아마 질의를 하라고 말씀을 주신 것 같은데요.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앞서서 우리 최정희 위원님 말씀해 주셨듯이 격년으로 한 것 같죠. 아마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굉장히 저희가 전에는 권역별로 하다가 다양하게 동별로 해가지고 뜻깊고 그다음에 좋은 날씨, 화창한 날씨마저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준비하시는 내내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가지 조금 더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주민자치 3기가 출범을 하고 나서 지금 새롭게 구성이 된 주민자치회장님 또 그 위원들 그다음에 다양한 위원들이 계시는데,
아직까지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이유나 민원, 우리 다양한 행사들도 있어서 상견례 자리가 솔직히 없기는 했었습니다.
그래서 권역 국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전에는 그래도 적어도 3기가 출범을 하고 나서 동의 요청이 있으면 저희가 가기도 하고,
아니면 또 의회로 처음 오셔서, 3기에도 방문하셔서 하면 그런 자리를 조금 마련했으면 우리가 출범하면서 애로사항이라든지 앞으로 협력사항 어떤 것이 있을까 한번 논의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테이블이 있었으면 어떨까라는 아쉬움이 들어서 국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늦었다기보다는 지금이라도 차차 많은 새로 3기분들 함께 자리해 주셔서 의회 한번 방문하셔서 같이 자리를 마련해 보시는 건 어떨까라는 의견을 드려보고요.
흥선호원권역의 국장님이시니까 적어도 오늘 이 자리에서는 두 곳의 권역의 자리를 마련해서 앞으로 또 3기, 그동안에 2기 하면서까지 애로사항들도 같이 첨언하면서 들어볼 수 있는 그런 자리 마련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과,
이번에는 저희가, 의원님들이 이건 추후에 같이 고민해야 될 일이기는 하지만 이번에 주민자치회 하면서 전에 격년으로 했을 때는 저희 의원님들이 2개, 3개 권역에 의원들이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체육대회 하면서 다양한 각 동별로 하다 보니까 준비됐던 음식과 함께 복장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디는 모자를 하게 되고 어디는 조끼를 하게 되고 했는데,
저희가 그걸 하면서 어느 지역의 어떤 옷을 입어야 되나 약간 고민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전에 한 번 했을 때는 권역별로 딱 통일화되게 하기 때문에 그 옷을 입어서 권역의 의원님들이 착장을 하거나 그렇게 체육대회 참여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어느 한쪽으로 치중될까 싶어서 아예 착장을 안 하시는 의원님들도 계셨는데 우리가 소소하지만 그런 약간의 에피소드 같은 고민이 되었다라는 말씀이 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는 그렇게 권역별로 하는 것은 한 번 더 고심해 보시는 게 어떨까, 아니면 이렇게 개별적으로 각 동별로 했을 때 좋은 점이나 어떤 더 많은 의견들이 나왔다고 하면 저희가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장이라든지, 우리가 협력할 때 어떤 점을 기울여볼까, 그런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최일선에서, 이번에 여름 호우도 지났고 하지만 우리 권역동에 계시는 우리 동장님들, 정화자 동장님이나 또 특별히 많이 고생들 해 주셨는데 고생 많으셨다고,
강성수 동장님 호원1동 많이 피해 있으셨잖아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또 새로 오신 조미경 동장님이나 가능동장님, 호원권역 동장님, 흥선권역 동장님도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려 봅니다.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제가 우리 행정감사 할 때도 부탁의 말씀을 드린 게 있어요.
각 동에서는 지역구 의원원님들하고 소통을 잘 해 주셔서 지역의 어려움이나 지역의 현황에 대해서 같이 공유하시고 같이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저는 부탁을 드렸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고 계십니까?
○흥선동장 한상규 최대한도로 또 가급적 많이 소통을 하려고 하고 또 의원님들 수시로 찾아뵙기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까 주민자치위원회 3기 출범하면서 그거는 제가 강선영 위원님한테 개별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지금 주민자치 3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보니까 동마다 다 불협화음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전대하고 지금 현재하고의 섞이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래서 아마 동에서 골치 아픈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도 우리 동장님들이 지혜를 발휘하셔서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우리 국장님께는 제가 다시 한번 당부드리는데 지역구 의원님들하고 소통하셔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나가는 데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흥선동장 한상규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그리고 아까 참고로 우리 강선영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는데 체육대회 이번에 하면서 아마 옷에 대해서, 다들 단체복을 맞췄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의원님들한테 동마다 다 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한번 논의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동별로, 우리가 똑같이 티셔츠를 한다거나 아니면 우리 권역의 의원님들이 세 분이 계신다, 네 분이 계신다 그러면 동마다 한 분씩 지정해서 색깔별로 하나씩 드려도 될 것 같아요.
너무 많은 걸 주면 어느 동에 가서 어떤 걸 입어야 될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도 동장님들하고 잘 지혜롭에 의논해 보셔서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의원님들 안 주셔도 돼요. 그런데 상징적이잖아요. 그 지역의 의원님들이시잖아요. 그러면 의원님들이 그 옷을 입고 같이 뛰지는 않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고 전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이런 체육대회 할 때도 어려운 점 있으면 또 지역구 의원님들하고 의논하실 수도 있는 거고 같이 회의할 때도 초청하셔서 회의에 참석을 하셔서 같이 의견을 나눠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의원님들이 내가 지역구 의원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돌아가는 동정을 하나도 모르고 있다라는 것은 그 또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동장님들도 의원님들하고 자주 소통하셔서 의원님들이 그 동의 현안에 대해서 아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 주실 거죠?
우리 동장님들 대답 안 하시는 분들은 안 하시겠다는 얘기예요, 지금?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제가 한 가지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건 주민자치 간사들 간담회를 해보니 그 안에서 불평불만이 나오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지금 이 시대에서, 이 현실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내가 지금 이게 실시간 생중계가 되니까 여기서는 내가 말씀을 못 드리겠고,
따로 제가 국장님이나 이렇게 말씀을 드릴 테니까 이런 부분들도 주민자치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이런 문제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그렇게 협조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 따른 그분들이 민원을 주신 거를 여기서 제가 오픈하게 되면 그분들 입장이 곤란하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실시간 생중계라서 말씀은 안 드리지만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그걸 참고하셔서 절대 그분들한테 피해가 가거나 이래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는 안 되고 개선이 돼야 돼요, 개선이.
반드시 개선해서 주민자치회 제3기가 정말 멋있게 시작될 수 있도록, 그리고 원만하게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각 동에서는 각별하게 더 신경 써주시고,
그와 더불어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말고도 12개의 자생단체가 있습니다, 동에는. 그런데 그분들은 유명무실해요. 봉사는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그분들은 존재감이 없어요.
그건 누가 해야 되냐 하면 동장님들이, 동장님들이 자생단체는 격려해 주시고 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세요. 그건 동장님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그냥 간과하지 마시고요. 반드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흥선호원권역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 정돈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4분 회의중지)
(10시16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알려드립니다. 황보경 송산2동 동장께서 동 행사로 인해 허지윤 민원행정팀장이 대신 참석함을 안내해 드립니다.
다음은, 신곡송산권역 소관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권역 동장께서는 제안설명 시 주요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종성 신곡송산권역 동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산3동장 안종성 신곡송산권역 국장 안종성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신곡송산권역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 조치현황에 대한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신공송산권역 지적사항은 공통지적사항을 포함하여 시정 10건, 개선 9건, 권고 17건 등 총 36건으로 이 중 14건은 추진 중에 있으며 22건은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면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과장 및 동장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처음 발언시간은 답변시간 포함하여 10분이며, 질의하실 위원은 해당 부서를 호명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신곡권역은 질의하실 게 없을 정도로 굉장히 열심히 우리 국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동장님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계시나 봅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격려도 안 하시는데요? 말씀도 안 하시고.
너무 잘하고 계십니까? 또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제가 더 드릴 말씀이 없고요.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신곡송산권역은 우리 안종성 국장님을 비롯해서 각 동의 동장님들 또 우리 과장님들이 발 빠르게 움직여주고 계시다는 거를 알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안종성 국장님은 또 너무 지나치게 발에 모터를 달고 다니셔서 다른 분들이 지금 따라가기가 힘들다, 이런 말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국장님이 소신을 갖고 열심히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각 동의 모든 행사에 대해서 위원님들하고 소통하시려고 하고 그래서 말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우리 시민의날 이번에 체육대회 때도 우리 동장님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죠?
그리고 굉장히 즐거워하시고 그래서 저희 의원들도 예산을 세워준 거에 대해서 굉장히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그 아쉬운 부분은 저희가 담당 부서하고 이야기를 나눠서 고칠 거는 고치고 보강할 건 보강하고 이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같이 논의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까지도 잘해 주셨으니까 앞으로도 우리 신곡송산권역도 지역구 의원님들하고 동 현안에 대해서 많이 소통을 해 주시고요.
앞서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자생단체들,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빼고 나머지 자생단체들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분들은 스스로 회비를 내가면서 열심히 봉사도 하시잖아요. 그런데 아무도 그분들의 존재감이 없다라면 물론, 인정받으려고 봉사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분들도 지역에서, 동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데 우리 동장님들이라도 그분들을 많이 격려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다라면 그분들도 동기부여가 돼서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조금은 동 활성화를 위해서 2개의 큰 단체 빼고도 다른 단체들도 많이 격려를 해 주십사 하고 우리 동장님들께 부탁을 드립니다.
○흥선동장 한상규 네.
○위원장 정미영 우리 유진환 동장님만 대답하시고 다른 분들은 안 하신 것 같아요.
좀 적극적으로, 우리 고산동장님도 같이 협조해 주실 거죠?
○고산동장 이봉득 네.
○위원장 정미영 각 동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거 압니다. 자생단체 운영하다 보면 우리 동장님들이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알고 있습니다.
모르는 거 아니지만 그래도 동이 원활하게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중재자 역할을 동장님들이 하시는 거예요. 지역의 사령관이잖아요.
지역의 사령관이니까 그 역할을 다해 주시고 지역에 불협화음 나지 않도록 잘 융화롭게 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신곡송산권역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 정돈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1분 회의중지)
(10시26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정부문화재단 소관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대표이사와 부장들께서는 제안설명 시 주요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희성 대표이사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정미영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의정부문화재단 소관 사항은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이 총 10건이었습니다. 시정 3건, 개선 5건, 권고 2건이었는데 모두 조치가 완료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고 조치현황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 부장들이 답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영상 기획정책부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기획정책부장 송영상입니다.
기획정책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은 총 3건으로 3건 모두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57쪽입니다. 재단 사업계획 전반에 KPI를 도입하여 성과달성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하반기에 재구축된 전자결재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매뉴얼과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교육하였습니다.
258쪽입니다. 인쇄물 제작 시 특정 업체에게 과도하게 편중되지 않도록 순환 계약 및 교차 계약을 도입해 계약을 분산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59쪽입니다. 대관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정이 될 경우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재단 공모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정책부 소관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석우 문화사업부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부장 윤석우 문화사업부장 윤석우입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 조치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63쪽, 중복·유사한 축제를 통합하고 문화마라톤, 거리예술제, BMF 등의 축제와 연계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바람, 이런 내용들은 저희가 지난 10월 15일날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BMF 행사는 잘 진행을 했고요.
이와 비슷한 중복·유사한 축제를 통합하여 축제 간 시너지를 창출하여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축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264쪽입니다. 블랙뮤직페스티벌 개최가 CRC인 만큼 시민들의 기억에 남을 행사가 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서 행사를 추진하기 바람.
지난 15일날 진행했던 BMF는 기존에 했었던 행사 장소 외에 CRC에서 진행을 했었고요. 운영 대행업체 입찰공고를 통해서 공정하게 선발했습니다.
그리고 관내 여러 가지 홍보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했고 행사 전에 경찰과 소방 그리고 안전 관련해서 시민안전과, 문화예술과와 같이 합동안전관리 회의를 진행해서 안전하게 진행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행사 장소가 어디가 됐건 간에 시민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근식 교육전시사업부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전시사업부장 유근식 교육전시사업부 소관 1개 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266쪽입니다. 문화예술아카데미 사업 대상이 유아와 아동으로만 국한되어 있으니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바란다는 시정 요구가 계셨습니다.
이후에 저희가 청소년 대상인 2025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2025 꿈다락문화예술학교 예술로 좁히기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치 결과도 향후에 외부 지원금 유치 등을 통해서 사업비를 확보하여 유아부터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자 하며, 앞으로도 재단만의 차별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호한 문화도시지원센터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안녕하세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입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권고사항 조치현황 보고드리겠습니다.
연번은 2-122 265쪽입니다. 태조태종 행차사업에 대하여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의정부만의 특화행사로 추진하기 바란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행사는 9월 27일, 28일 이틀간, 행차는 9월 28일날 일요일날 시행됐습니다. 행사 장소는 시청 앞에서부터 회룡사 입구 사거리까지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4억 원이었고 사업 내용은 태조태종 합동행렬 그리고 과거제, 은영연, 헌수례, 초청공연 등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치현황입니다. 조치계획으로서 고려 말, 조선 초 복식으로 태조태종 화해 및 합동행렬을 특색 있게 재현해 보다 많은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의정부만의 특색 있는 미래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자문하에 전통과 품격을 갖춘 사례 등을 인용 및 참고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조치계획을 했었고,
많은 출연진이 등장하는 대규모 퍼포먼스인 만큼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하고자 했고요.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프로그램 등은 지양하고 상언 및 상황극 등 태조태종 화해 및 행차라는 메인테마에 맞는 퍼포먼스를 알차게 구성하여 콘텐츠 내실을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조치결과입니다. 태조와 태종의 역사적 화해 서사를 현대적 제작물로 확장하여 의정부시만의 지역특화콘텐츠화에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고려 말 조선 초 복식으로 태조태종 화해 및 합동 행렬을 지역특화콘텐츠로 특색 있게 연출하여 시민 참여를 유도하였고 의정부만의 미래관광상품화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다수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포먼스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시행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참여하고 호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향후 지역특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화로 의정부의 미래먹거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회룡문화제의 한마음으로 전통 속에서 새로운 문화창조 및 문화도시의 지역 고유문화 가치의 연결로 고유한 도시브랜드 확산의 주제하에 전통과 현대문화의 어울림 속에 시민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운영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공연예술부인데요. 제가 앉은 순서대로 지금 불렀습니다. 설명하러 나오실 때 처음에 기획팀하고 그다음에 공연예술부를 그전에 했었는데 뒤에서 두 번째 앉아계셔서 제가 지금 호명하는 거니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장님.
다음은 송종석 공연예술부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예술부장 송종석 공연예술부장 송종석입니다. 공연예술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조치사항 3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60페이지, 공연티켓 수입 적자구조 완화를 위해 수익성 좋은 양질의 공연을 기획하라는 개선 사항에 대한 조치 내용입니다.
올해 외부지원 공모사업에 8건이 선정되어 총 5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민간 기획사와의 공동주최 공연을 적극 확대하여 현재까지 예산 투입 없이 총 1억 92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뮤지컬 맘마미아를 포함한 대중공연을 통해 약 5900만 원의 추가 수익이 예정되어 있어 공연수입 개선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261페이지,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을 조례에 맞게 연 2회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라는 시정 사항에 대한 조치내용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신 덕분에 하반기 정기공연 예산 2600만 원을 추경으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20일에는 시립무용단, 11월 22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12월 18일에는 시립합창단의 정기공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에도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62페이지,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이나 기관에 방문하여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라는 개선 사항에 대한 조치내용입니다.
올해 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시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포함해서 시립합창단은 27회 또 무용단은 22회, 소년소녀합창단은 4회를 진행하였으며,
내년에는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의 문예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연예술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 조치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설운영부인데 시설운영부는 행감 지적사항이 없는 관계로 청취하시고 혹시라도 위원님들이 질의사항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처음 발언시간은 답변시간 포함하여 10분이며, 질의하실 위원은 해당 부서를 호명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강선영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강선영 위원 강선영 위원입니다.
연일 한참 행사철이긴 합니다. 저희 의원들도 여러 행사들 직접 참여하고 또 활동하고 있어서 많은 응원드리면서 주말도 마다하고 아무튼 현장에 나가계시는 그런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저희가 행감 조치현황을 보면서 제가 개인적으로도 우리 과와 위원장님한테 건의하고 제안드렸던 것이 이거는 행정사무감사의 조치결과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거든요. 그런데 그것만큼 이게 어떤어떤 것을 저희가 건의하고 제안했던 것들이 이행이 돼야 되는 것인데,
실질적으로 다른 과도 말 따로, 그러니까 지적 따로, 이행 따로, 그냥 과정 중입니다라는 거, 하겠습니다라는 게 9월, 10월, 현재 이런 행태들에 대해서 굉장히 지적을 많이 했었고요.
그게 내년 예산이 세워지기 직전까지 이행이 되지 않고서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우리 행감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싶어서 그런 위원장님께 제안을 드렸던 바와 함께
그다음에 이번에 문화재단을 보니까 조치결과는 처음 본 것 같아요. 과에 조치완료가 10건, 지적사항 10건이었는데 조치완료가 10건이더라고요. 그래서 고생하셨다고 함과 동시에 하나하나 제가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했는데요.
송영상 본부장님, 보면서 몇 건이 있습니다마는, 자세히 보니까 거의 다 조치완료긴 합니다만 9월달에 조치결과, 이 책자를 만들다 보니 수익 예정, 하겠음, 협의하겠음 등이더라고요.
그래서 확인을 해보려고 하는데 현재 259쪽 페이지 보면 앞으로 공모사업이 내년 초에 있고 하반기에 준비를 하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겠음이라고 결과를 이렇게 도출해낸 것인지 궁금합니다.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기획정책부장 송영상입니다.
저희가 내년도에 사업 예정으로 반영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하겠습니다라고 저희가 약속을 드렸고요. 지금 현재 한 것에 대해서는 9월까지 실적을 저희가 기록을 했습니다.
○강선영 위원 정확하게 어떤 내용으로, 팝업창이라든지, 이렇게 하겠다라는 내용들이 있었는데 이건 정확하게 내용이 계획되고 있는 건 맞으신 거죠?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네. 저희가 연초에 지원공모사업을 낼 때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사항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다라는 그런 내용이었고요.
저희가 이번에 홈페이지를 약간의 리뉴얼을 하면서 저희가 열린광장 페이지에다가 노출시키고 팝업을 통해 가지고 공지를 쉽게 할 수 있고 그다음에 지원사업 시에는 접근성이 편리할 수 있도록 개설한 내용입니다.
○강선영 위원 그리고 또 260페이지 보면 최근에 의정부 전역에 남진, 조항조, 박강서 등등 해서 여기에 나와 있는 것처럼 많은 플래카드도 걸려있고 홍보활동들도 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전에 수익사업이 말 그대로 공연을 제작해서, 자체 의정부에서 제작을 해서 공연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대관료 정도의 수익을 올릴 텐데 많은 공연들이 있어요.
그런데 8000, 이 금액 수익 예정이라고 했는데 어느 정도인지, 그동안에 코로나로 인해서, 리모델링으로 인해서 못 했던 것들 수익을 올리고 있는 건가요?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수익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공연예술부장이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가 홍보 관련해서는 한 군데에 집중하지 말라는 위원님들의 개선 사항이 있었고요.
그거는 순환 계약과 그다음에 교차 계약을 통해가지고 한 군데에 몰리지 않도록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 공연예술부장이 답변해도 될까요?
○강선영 위원 수익구조에 대해서 그동안에는 계속 공연을 하면 할수록 마이너스되는 구조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조금 더 다양한 공연들에 근접해서 서울과 근접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수익이 좀 발생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려보고요.
음악극축제는 담당이 누구신가요?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윤석우 부장입니다.
○강선영 위원 부장님, 저희가 어제 문화학습국 통해서 제가 음악극축제에 대해서 다양한 어떤 시민들의 의견들,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공연하고 우리가 다양한 활동들을 했으면 좋겠다, 지향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제가 제안도 드려봤었는데요.
문화학습국에서는 2024년, 25년 해 가지고 양쪽 신한대, 경민대 대학교와 그다음에 우리 시립예술단 그다음에 또 음악협회 정도 2년 정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다양한 지자체에서 어떤 단체들이 와서 활동을 하는데 적어도 거기에 의정부에 있는 어떤 뮤지션들이나 예술가들은 대거 한 번 더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문화예술과에서는 문화재단과 협의하겠음이라고 했는데 어느 정도까지 협의를 하고 있고 그런 기조를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사업부장 윤석우 문화사업부장 윤석우입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축제에 시민들 참여하는 부분들은 저희가 계속 확대를 해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경민, 신한 여러 가지 학생들이나 지금 의정부 예총 산하기관들 이런 단체들하고도 계속 얘기를 해서 시민들 참여를 더욱 확대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같은 경우는 예년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참여를 해 주셔서 거의 퍼센트는 한 4∼50% 이상 시민 참여가 이루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 시민 참여 무료공연들이 굉장히 대거 많기 때문에 시민 참여는 적절하고 좋다라고 긍정적인 걸 보는 반면에 지적하고 제가 제안했던 거는 의정부 내 예술인들이 단체에 껴서 이런 공연들을 하는 데 같이 어우러졌으면 좋겠다라는 니즈가 많거든요.
그러면 그분들은 어떤 기관 안에서 공모를 통해서 많이 이렇게 같이 향유할 수 있는 그 공간, 자리를, 그런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좋다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시민들 참여도 좋지만 예술인 단체에 있는, 조그맣든 크든 간에 그런 예술인 단체를, 참여하는 단체를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분들이 많이 유입돼서 같이 의정부 사람인데 의정부 내가 살면서 우리 예술문화활동 하고 있는데 왜 우리는 거기에 참여할 수 없는가라는 목소리들이 크고 있습니다. 그거를 한번 논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사업부장 윤석우 알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태조태종, 김호한 본부장님이신가요? 센터장님?
페이지 265페이지인데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의정부에 살면서도 이런 형태의 것들은 기억에 남는 것은 이런 행차, 행렬은 처음이었던 것 같거든요.
저도 우리 몇몇 의원님들이 참여도 했고 같이 행렬에 참여를 했었는데 이번에 공휴일에 했지 않습니까? 시장님과 함께 해서 우리 시청에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결과가 조금 더 궁금하거든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게 거기에 참여했던 참여진들이 짜여진 각본에 의한, 어찌 보면 참여한 것인지, 대중적으로 그냥 와서 공휴일에 목소리를 내고자 오신 건지도 일단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이거를 어떻게 결과를 도출해냈을 때 어떤 효과가 있고, 그 현장에서, 그다음에 어떤어떤 문제점이나 이런 목소리들이, 부정적인 목소리들이 있는지, 그걸 좀 취합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이번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사실 이 행사의 관건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1000명이라고 언론에 회자가 됐는데 한 1100여 명 정도가 행렬에 직접 참석한 인원들인데,
대부분이 직접 참여를 원해서 하시는 분들이 참여를 했고 그리고 주요 출연진 중에 엑스트라라고 해서 보조출연자들이 연기를 좀 필요로 한 부분이 있는, 말을 타는 사람들이라든가, 태조태종을 호위하는, 그런 분들 빼고는 전부 시민들이 참여해서 행사가 진행됐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이게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두 왕이 이렇게 소재가 되는 그런 서사가 없기 때문에 이번 결과를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말씀하신다면,
두 왕의 이런 소재를 조금 더 확장해서 다른 콘텐츠도 같이 접목을 해서 시너지를 갖고 향후에는 전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오는 그런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서 의정부시의 미래먹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일단은 제가 말씀을 드리고 질문을 드렸던 거는 모든 행사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긍정적으로 굉장히 엄청난, 대거 성공적으로 했다와 동시에,
아시다시피 많은 예산을 이렇게 낭비성으로 쓰지 않았냐라는 두 가지 의견들이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날 공유회에서는 어떤 데이터가 분명히 나왔을 겁니다. 척도가 나왔을 겁니다.
어떤 문제점 그다음에 지양해야 될 것들을, 그걸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것들 데이터화해서 우리가 문서화할 수 있는 것들 보고 싶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참여했던 분들이 동원된 목소리를 낸 사람들이었는지, 일반 시민들을 통해서 공유회를 한 건지가 궁금했었습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저희가 끝나고서 그런 성과에 대한 용역을 들여가지고 결과지가 있는데요. 그거를 위원님께 전달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잠시 발언을 중지해 주십시오. 지금 시간을 더 드릴 건데 강선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은 그날 성과공유회에 오신 분들이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오신 건지,
아니면 그 행사에 참여했던 분들이 오셔서 목소리를 낸 건지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셨고요. 그 성과공유회에서 혹시 부족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이야기 나온 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셔야지,
지금 그냥 용역을 줬고 뭐 이런 얘기를 하시면 안 되고요. 위원님들이 질의하시면 질의하신 내용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팩트를 짚어서 답변을 주십시오, 시간 지나가니까. 시간 드리겠습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제가 말씀드릴게요.
성과공유회는 그때 행사에 참가하셨던 시민분들이 참석을 하신 거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소감도 발표를 했는데 그중에서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스토리들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도 있었는데요. 정리해서 나중에 보고서 같은 걸로 자료를 만들었을 때 위원님들께 따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정리 중에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적을 하고 싶었던 것은 말 그대로 그게 공정한 지표가 됐을까가 의문입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이 시민들이 목소리를, 그 현장에서 남녀노소가 왔을 때 이거는 어땠습니다 하는 객관적인 측면에서, 척도에서 이거를 지표로 삼는 그 데이터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 그대로 참여했고 페이를 받고 했던 그런 분들의 목소리가 과연 어떤 지표를 삼는 데 기본값이 될까라는 의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용역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추후에 계속적으로 저희 위원님들과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진호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정진호 위원 대표님 고생 많으십니다.
사실 어떤 행차에 대한, 성과에 대한 평가는 사실 엄청나게 주관적 영역일 수가 있습니다. 정량적인 지표와 정성적인 지표 두 개를 합쳐서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정량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부분 중에 가장 명확한 게 회계입니다. 돈이거든요. 돈은 1원 단위까지 잘 맞지 않습니까? 맞아야 되는 것이고요.
이번에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때 경품이 굉장히 큰 이슈가 된 건 알고 계시죠?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담당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입니다. 제가 담당이라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이슈가 된 건 알고 계시죠?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네.
○정진호 위원 그래서 레이 자동차, 75인치 텔레비전, 스탠바이미, 아이폰 등등 63개의 경품을 제공했습니다. 관내 8개 업체가 그거 현금을 기부했잖아요. 그렇죠?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네. 현금 및 현물을 협찬했습니다.
○정진호 위원 현금을 어떻게 받았습니까?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현금은 지정기부로 받았습니다.
○정진호 위원 지정기부로요. 그럼 지정기부를 어떤 통장으로 받았습니까?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지정기부는 통상 저희가 마케팅을 할 때 시민 참여 확대방안으로 이번에는.
○정진호 위원 어느 통장으로 받았냐고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통장은 저희 의정부문화재단 통장, 지정기부금 통장이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 총 1원 단위까지 맞아야 되잖아요. 제가 하는 것은 솔팅한 거기 때문에 약 5300만 원으로 파악되고 있거든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그게 그렇게 차이가 있는 거는.
○정진호 위원 질의가 안 끝났어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현금 플러스 현물을 합쳐서.
○위원장 정미영 잠깐 중단해 주세요. 부장님,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시고 난 다음에 정확하게 팩트를 듣고 답변을 하세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시작하세요.
○정진호 위원 그래서 총 5300만 원을 현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농협네트웍스,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협, 양주축협 등등 해서 총 8개 업체가 관내에 현금을 기부한 것으로 인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으로 받았으니까 통장으로 받아야 되는 게 상식적인 것이죠?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네.
○정진호 위원 직접 받으면 당연히 안 되는 거잖아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통장으로 받았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 통장 내역 전부 다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아시겠죠?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다음에 그 통장 내역의 1원 단위와 경품으로 제출한 그 리스트가 1원 단위까지 맞아야 된다는 것도 상식이니까 당연한 것이죠?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그렇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다음에 업체별 기부금액도 적시하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그거는 업체가 예를 들면,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후원금을 오픈하면 다른 기관과의 관계도 있고 그래서 전체 총액만 드리는 거로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안 됩니다. 이런 것이.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이거는 그 업체에서도 그렇게 요청을 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정진호 위원 질의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재단은 질의가 안 끝났는데 계속 하시네요.
지금 재단은 재단 업무 소관이어서 그런 건데 여기 있는 시의원들이랑 시장은 의정부 시정 전체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그 업체별 기부금액을 공개할 수가 없다라는 대표님 말이 정말 향후에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거든요. 우리 대표님 시금고라는 거 아세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들어봤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게 뭐죠?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시의 예산 같은 것을 입금하고 출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야말로 시민들의 전체 세금을 운영하는 계좌거든요. 저희 2024년 기준 세출이 1조 4829억 원거든요. 그 돈 융통하는 계좌거든요.
관내에 지금 현금 기부한 거를 보면, 아까 제가 불러드렸지만 절반 이상이 농협에 관련된 것입니다.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깨끗하게 공개하면 되는 것이거든요.
오히려 대표님이 그렇게 업체별로 기부금액 공개하지 못하겠다라는 것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어떤 오해가 있을 것 같냐 하면요, 시금고는 통상적으로 현행 조례상 약정기간이 4년이거든요.
지금 당장 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그 4년 동안 시의 엄청난 자금을 운용하는 그 절차를 1월에 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현재 시금고를 운용하는 농협, 시금고 절차 4년 동안 자금을 운용할 업체를 선정하는 그 시점으로부터 3개월 전에 현금을 기부한 겁니다. 이 인식 속에서 저는 좋은 의도로 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좋은 의도로 해석을 하려면 그거에 대한 근거가 명확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지금 제가 아는 우리 대표님은 그 문화재단 안에서의 일만 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업체별 기부금액을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으나,
전체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의회에서는 그것을 명확히 알아야 되는 의무가 있는 것이고 오히려 그것을 비공개로 했을 때 이 시정에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할 거다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업체별 기부금액으로 공개하실 수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위원님 제가 담당자로서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정진호 위원 대표님이 답변하셨으니까 대표님이 답변하세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총액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진호 위원 총액은 어차피 통장 내역을 제출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인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총액은 충분히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다음에 개별 업체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 개별 업체가 다른 기관에도 이렇게 후원을 하거나 그럴 수 있는데 그런 금액의 차이로 인해서 기관 간에 어떤 예민하게, 델리케이트하게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행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나는데 그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에서 이쪽은 많이 주고 이쪽은 적게 주고 이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총액을 보시면,
위원님이 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제가 위원님이 무슨 뜻으로 말씀하시는지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그걸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정진호 위원 제가 자료를 달라고 하면서 그 자료를 어떤 문제의식에서 분석하려고 하는지는 대표님은 알 수가 없죠, 제가 얘기를 안 했는데요. 그건 대표님의 추정의 영역인 것이고요.
그다음에 방금 말씀하셨던 기관과의 어떤 그런 거 얘기하시지 않았습니까? 그것 또한 제 답변은 똑같습니다.
그 논리는 시금고 선정 절차 3개월 이전에 이루어진 그 현금성 기부에 대해서 우리는 시정 전체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그것이 필요하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요, 대표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정진호 위원 말이 안 끝났거든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시금고하고 저희.
○정진호 위원 대표님, 말이 안 끝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대표님 잠시.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죄송합니다.
○정진호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업체별 기부금액을 공개를 해라라고 요구를 드리는 것이고 그거에 대한 가부 판단은 대표님이 알아서 하시면 되는 겁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것은 향후에 엄청난 시정에 대한 부담이 될 것이다, 공개하지 않으면. 이 부분이 우려가 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거에 대한 판단은 알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금년도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아서 박희성 대표이사님과 또 우리 부장님, 센터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한 분도 빠짐 없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우리 박희성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행정사무감사 때 페이지 264쪽에서 말씀드렸듯이 블랙뮤직페스티벌이 장소가 CRC인 것만큼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축제에 참여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이건 개인적으로 느낀점인데요.
일단 축제 진행 장소를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진행해서 오래간만에 미군부대가 주둔했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참가한 많은 분들께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색다른 장소에서 축제 진행은 다른 축제와 차별화되는 좋은 시도로 보였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사실 축제가 행해지는 곳이 조금 더 약간 외진 곳이었어서 시민들이 어떻게 참여를 할까 걱정했더니 또 참여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셨다는 것에 대해서 또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은 발 빠른 조치였다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는 다른 축제와 달리 축제 관람자들이 다양한 국적과 다양한 도시에서 참석했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제가 보여주는 단면적인 것에서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생도 많으셨으리라 보고 또 이 행사를 하면서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 있으면 대답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이 하실까요, 송영상 부장님이 하시나, 사업부장 윤석우 부장님이 하실까요? 누가 하실까요?
○문화사업부장 윤석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사업부장 윤석우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CRC에서 행사 진행은 처음이었는데요. 행사 진행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했었던 시청 앞 광장이라든지, 이런 곳이 아닌 새로운 공간에서 축제를 진행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그러셔서 축제는 잘 진행을 했고 또 안전 관련 부분들도 신경을 많이 썼던 부분이어서요.
사전에 현장점검이라든지, 경찰분들 많이 고생해 주셨고 소방, 경찰, 안전 관련 시 부서 직원들도 많이 고생해 주셔서 다 이 자리를 빌려서 되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는 장소라면 CRC 아니라 어디라도 공연을 잘 진행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정희 위원 특별하게 어려운 점은 없으셨어요?
○문화사업부장 윤석우 거기가 아무것도 지금 없는, 전기도 없고 수도도 없고 그래서 발전차라든지, 화장실, 수도, 이런 것들이 전혀 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그런 부분에 대한 비용이 많이 들어간 것들이 부담이 됐고요.
그리고 사전에 제초작업이라든지, 바닥이 평평하지 못한 부분들 또 위험한 요소들이 많아서 그런 부분들도 신경 써서 정비한다고 했는데 완벽하게 되기는 어렵다 보니 아무튼 여러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안전하게 사고 없이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최정희 위원 일단 의정부 제가, 문화예술과에도 언급했지만 의정부시민임에도 불구하고 CRC를 60% 이상 시민이 몰랐다는 겁니다.
이번 참에 그것이 궁금해서, 블랙뮤직페스티벌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장소가 궁금해서 갔다는 어르신들 말씀을 제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서 문화예술관광도시로서 의정부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시고요.
또 그다음에 최대 관심사인 미군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또 의정부의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런 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튼 고생 많으셨고요.
또 나름대로 세부적인 건의사항 같은 것은 제가 받아놓은 것이 있습니다.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우리 위원님들 질의하시는 걸 보고 조금 아쉬웠습니다. 대표이사님, 이번 우리 회룡문화제 왕의 행렬은 저희가 전반기에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우리 박희성 대표님이 처음 오셨을 때 제가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의정부에는 대표적인 축제가 없다. 의정부의 콘텐츠를 개발해라. 의정부의 역사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대표적인 콘텐츠를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을 드렸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2년 동안 아마 많은 고심을 하시고 지금 이렇게 이번에 회룡문화제에 이런 행사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신 거는 잘하셨지만 굉장히 잘하셨다고 저는 칭찬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거기에 따른 수반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지금 지적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들어보시고 위원님들이 무엇을 지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해 주시고 거기에 대해서 고민을 하시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주셔야 돼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들이 질의하시는데 질의가 끝나기도 전에 내 생각이 그게 아니다라고 자꾸 얘기하다 보면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금 아쉬웠다라는 말씀드리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성과공유회에 저는 사실 우리 김호한 본부장님의 말씀을 듣고 많이 실망을 했어요, 그날 갔다 오면서.
여기에 대한 아쉬운 점, 보완해야 될 점들에 대해서 답변을 주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그날 우리 김호한 본부장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혹시 기억하시나요?
저는 말씀드리니까 정리를 해왔습니다라고 하고 쪽지를 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그때 뭐라고 얘기하셨는지 기억나십니까? 뭐라고 얘기하셨죠?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전체적으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이 내용에 포함이 안 됐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제가 그날 담당 소관 부서인 문화재단의 대표로서, 문화도시센터장으로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에 대해 굉장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얘기하라 그랬더니 “다음에는 양주시부터 시작해서 와서 교통을 전체 다 통제를 하고 이걸 하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 거기에 참석하신 분들은 그 당시에는 좋아서 박수를 칠지 몰라도,
제가 볼 때는 ‘저게 저렇게 말씀하시는 게 문화도시센터장님이 하실 말씀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요.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하시고 다른 부분들이 말씀 못 하시는 부분까지도 엽렵히 챙기셔서 거기에 대한 보완 사항을 말씀하셔야지, 그렇죠?
“앞으로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다음에는 교통을 구간구간 나누는 게 아니라 전체를 다 통제해서 하겠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제가 그날 그거 듣고 저분이 왜 저렇게 말씀을 하실까라는 생각에 좀 안타까웠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니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다른 분들이 생각할 땐 허황된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런 성과공유회는 보여주기식의 성과공유회, 마치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이 성과공유회는 잘하는 건 잘하는 거고 잘못된 건 잘못된 걸로 지적을 해서 수정·보완해야 되는 게 성과공유회입니다.
그런데 다 칭찬 일색으로 그렇게 가는 거는 성과공유회라고 할 수가 없어요. 그런 성과공유회는 도움이 안 됩니다.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대표이사님, 문화재단의 상임위가 어디입니까?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행정복지.
○위원장 정미영 그렇죠? 행정복지위원회죠. 행정복지위원회인데 얼마만큼 소통을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이크 켜시고.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더 소통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문화재단이 행정복지위원회 상임위에 속하잖아요. 소관 부서인데도 불구하고 소통을 너무 안 하신다는 얘기예요.
어떤 행사가 있을 때만 어쩔 수 없이 오셔서 얼굴 한번 내미시고, 부서별로 다 그렇지 않습니까? 소통을 평소에 안 하세요. 그럼 문화재단의 흐름을 위원님들이 알겠습니까?
문화재단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어떤 문제점이 있고 어떤 사업들을 어떻게 시행하려고 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 위원님들하고 소통이 됩니까? 선택적으로 하십니까, 위원님들하고?
내가 편한 위원들하고만 소통을 하시는 겁니까? 제가 행사를 계속 가서 보면 그런 걸 많이 느낍니다. 문화재단의 상임위는 행정복지위원회예요. 그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이 저 포함해서 여섯 분입니다.
얼마나 소통하십니까, 지금? 각 부서에서 얼만큼 소통하세요, 지금? 우리가 맨날 소통, 소통 하는데 과연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면 마이크 잡고 얘기하세요.
내가 편한 위원하고, 내가 소통이 되는 위원하고만 소통하십니까?
제가 행사를 가서 볼 때마다 느낍니다. 과연 우리가 상임위의 소관 부서이기 때문에 거기 행사를 참석하는데 ‘이 행사에 내가 왜 와서 앉아 있지?’, ‘우리가 와서 무슨 역할을 하는 거지?’, 이게 퀘스천마크예요.
문화재단에서 지금 예전하고 다르게 공연이나 이런 것들도 굉장히 퀄리티를 높여서 지금 굉장히 많이 활성화시키는 거 알고 있어요. 정말 잘하고 계신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통은 제대로 하고 계십니까? 그럼 내가 편한 위원들하고만 소통을 하시면 이게 상임위가 돌아갑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위원장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저희가 많이 부족했다고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지금 이번에 BMF도 너무 성황리에 잘 마쳤고 회룡문화제도 성황리에 마쳤는데 아까 정진호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기부금 또는 후원금을 받을 때 어떤 형식으로 받느냐, 또 그거에 대해서 다 오픈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에 대해서 팩트 있게 질문을 하시면 거기에 대해서 답을 하시면 돼요. 장황하게 다른 얘기할 필요 없어요.
단, 후원금이나 기부금을 우리가 받을 때는 그 후원하시는 분들하고 얘기가 돼 있잖아요. ‘나는 이거를 내가 후원하지만 오픈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얘기를 하시죠?
그럼 무조건 안 된다라고 답변하시기보다는 ‘후원하신 데가 있고 기부하신 데가 있으니까 그분들하고 저희가 면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위원님 제가 찾아뵙고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말씀을 하셔야지,
‘이건 우리 입장이 이러니까 안 돼요.’라고 얘기하는 게 맞습니까? 누구나 다 의혹을 가질 수 있잖아요.
더군다나 이번엔 경품이 대단했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아까 정진호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떳떳하면 그냥 오픈해라.”. 오픈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낼 때는 그분들의 입장이 있는 겁니다.
‘우리는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내지만 이거를 오픈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그래도 위원님들 찾아 뵙고 그 내용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면 마이크 잡고 누구라도 얘기하세요. 이렇게 오셔서 답변을 하시면 안 됩니다. 너무 성의가 없어요.
그저 그냥 가리려고만 하니까 이런 자꾸 큰소리가 나는 거예요. 우리가 이 행감을 하는 이유는 잘못된 거를 지적도 하지만 거기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서 고쳐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반복이 안 돼야 되니까 잘못된 거를 지적하는 건 대안도 제시하잖아요. 그런 것들을 논의하자는 자리예요.
그런데 이거를 답변하실 때 위원님들이 지금 말씀도 끝나지도 않았는데 먼저 얘기하려고 하면 이게 시끄럽죠. 이게 시장판이 되지, 질의장이 되겠습니까? 이거는 정말 잘못된 거예요. 앞으로는 시정해 주십시오.
김호한 본부장님 저 계속 쳐다보시는데 하실 말씀 있으면 하세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호한 위원장님 말씀 공감하는 부분이 많고요.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그런 내용, 세부내역을 공개하려고 업체에, 저희 이번에 소중하게 협찬해 준 업체하고도 계속 소통을 해왔는데,
결과론적으로 저희가 자료를 제출할 때 하단에 명기된 그 내용대로 합의가 돼 가지고 그렇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업체들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런 지적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상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대표이사님 하실 말씀 있으면 하세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정말 지금 정진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정말 저희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요. 후원하신 분들한테도 다시 한번 정중하게 얘기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그게 예의입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그리고 오늘 말씀드리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 또 별도로 찾아 뵙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그렇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위원장으로서 몇 마디 드렸는데 그냥 간과하지 마시고요, 참고하시고 다음 번에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저 한마디만.
○위원장 정미영 추가질의 하세요.
○정진호 위원 자꾸 이 문제를 마치 무슨 선의에 기대서 내가 공개하면 하고 내가 공개 안 하면 안 하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의회에서 자료제출 요구권 권한 발동하는 겁니다.
위원장님도 말씀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법률적 권한이에요.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계시는 겁니까?
○위원장 정미영 법률적 권한이지만 후원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있으니까 얘기하시고 제출하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정진호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시금고에서 그 사람들 입찰 참여 안 하면 상관없다니까요.
○위원장 정미영 시금고를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제가 지금.
○정진호 위원 위원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위원 개인의 권한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개인의 권한이니까 자료 제출하라 그랬잖아요, 제가.
○정진호 위원 법률에 보장이 돼 있는 거예요.
○위원장 정미영 그러니까 자료 제출하라고 했잖아요, 제가 지금.
○정진호 위원 그런데 그것을 무슨 개인이 뭐.
○위원장 정미영 제가 개인이라고 했습니까?
○정진호 위원 따로 찾아가서 얘기하라, 이게 무슨 말입니까, 지금. 상임위에서 하고 있는 건데.
○위원장 정미영 그게 아니고.
○김현주 위원 정회 요청합니다.
○정진호 위원 위원장님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세요.
○김현주 위원 위원장님 정회 요청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잠깐만 정회 요청이.
○정진호 위원 문화재단 대표님도 이거 법률적인 권한 하는 겁니다.
○김현주 위원 정리하고 발언하세요.
○위원장 정미영 잠깐 정회 요청이 들어왔으니까.
○정진호 위원 제가 그게 더 상위법률인지, 아니면 의회 위원 개인의 자료제출권이 우선인지 한번 법률 검토해드려요? 무슨 말씀하시고 계신 겁니까, 지금?
○김현주 위원 두 분 다 정리하고 발언 다시 하시는 걸로 하고 정회 요청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정회가 들어왔으므로.
○정진호 위원 위원장님 위원들한테 보호를 해줘야 되는 겁니다.
○위원장 정미영 알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제가 무슨 딴 얘기합니까? 법률적 권한인데.
○위원장 정미영 정회하겠습니다.
(11시15분 회의중지)
(11시21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앞서서 저희가 정회를 통해서 말씀을 나눈 부분에 있어서 약간에 오해가, 우리 정진호 위원님께서 저한테 오해를 한 것 같습니다.
자료 요청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자료 요청은 반드시 내주세요. 자료 요청드린 거를.
○정진호 위원 잠깐만요. 오해한 것 없고요. 아까 그 상황을 그렇게 받아들였다는 그 말씀하는 겁니다.
○위원장 정미영 알았어요, 알았어요.
○정진호 위원 그렇게 하시지 마세요.
○위원장 정미영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정진호 위원님께서 자료 요청하신 부분에 빠짐없이 자료를 다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정진호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가급적 제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가급적이 아니라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자료제출 요청드렸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회의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문화재단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 정돈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2분 회의중지)
(11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소관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호명하신 분들은 주요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성 대표이사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안녕하십니까, 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입니다.
먼저, 우리 도시교육재단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베풀어 주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재단은 지난 7월 1일 출범하여 비록 짧은 기간이었으나 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 의정부를 비전으로 수립하고 전 생애 시민 행복학습을 실현하는 도시교육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서 4대 추진전략과 12대 전략과제를 재단 직원들과 함께 확정하였습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사업 전 영역에 걸쳐 성과 및 데이터 중심 체계로 재설계를 완료함으로써 변모하는 재단에 확고한 초석을 놓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7대 미션과 비전 그리고 12대 전략과제를 차질 없이 실행하여 의정부 전역을 가장 넓은 캠퍼스로 조성하고,
시민의 배울 권리와 함께 가르칠 권리를 구현하여 의정부 곳곳을 교실로 만들고 또 골목을 배움터로, 일상을 배움을 통한 성장과 소통의 장으로 만드는 도시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의정부시 전체가 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가 되었다고 우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총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6건, 시정 1건, 개선 2건, 권고 3건이며 현재 5건은 조치 완료하였고 1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지적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조치사항은 해당 부서장님들을 통해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잠시 회의 진행에 앞서 본 위원장의 권한으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11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미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제가 우리 대표님 보고를 받고 왜 정회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소속 부서장님과 간부를 소개하는 거를 생략을 했기 때문에.
○위원장 정미영 아니요,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지금 여기 와서 소개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조직개편이 되었으면, 여기 상임위가 행정복지위원회 상임위 소속이시죠? 그러면 조직개편이 됐으면 최소한 위원님들한테 말씀을 하셔야죠.
찾아 뵙고 조직개편을 저희가, 도시교육재단이 출범하면서 조직이 이렇게 개편되었다라는 것에 대해서 위원님들하고 공유를 하셨어야죠.
오늘 상임위니까 마지못해 와서 여기서 소개한다? 위원님들 한 번 보시고 다 압니까? 업무분장은 어떻게 되었는지, 조직은 어떻게 개편되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사전에 보고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것들을 시행하지 않고 오늘 와서 소개 안 했다고 지금 저희가 뭐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그걸 잘못 알고 계십니다, 대표님.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일단 오늘은 행정감사 조치 중간보고를 받는 거니까 간략하게 부서별로 보고받겠습니다.
다음은 윤무현 경영전략실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전략실장 윤무현 경영전략실장 윤무현입니다.
경영전략실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 조치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영전략실 소관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은 총 3건이며 개선 1건, 권고 2건이고 이 중 2건은 완료, 1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먼저, 2-124번입니다.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 통합 시 어느 한 조직에 편중되지 않게 조직을 구성하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집행부 담당 부서 및 의회와 소통하기 바람.
또한 양 기관 간 중복되는 행사와 일회성 사업은 폐지하기 바란다고 권고하신 사항에 대하여 2025년 TF팀 운영을 통해 재단 조직 및 사업 추진전략에 대한 재편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2-125번입니다. 청소년센터의 인력이 부족하니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 불편이 없도록 인력 충원을 적극적으로 하기 바란다고 개선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이에 대해서 3개 센터에 직원 1명씩을 배치하고자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8월에 모집공고를 하였지만 1명만 응시하여 채용 절차를 거쳐 1명 채용 후 10월에 고산청소년센터에 우선 배치하였며,
나머지 2개 센터에 대하여는 현재 추가 모집 절차를 진행 중이며 채용 절차를 진행하여 12월 중 배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29번입니다. 초과수당 지급이 많으니 야간탄력근무제도를 도입하기 바란다고 개선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이에 대해서 금년 8월에 재단 복무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전 직원에 공지하였으며 현재 탄력근무제도를 도입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9월에는 재단 조직개편을 통한 업무 조정을 실시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략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은주 도시교육사업본부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교육사업본부장 국은주 도시교육사업본부장 국은주입니다.
저희 본부는 권고사항 1건으로 조치 완료되었습니다. 페이지로는 273쪽이 되겠습니다.
내용은 시니어강사 양성교육 등 평생학습과 고령층 일자리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는 권고 사항이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치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올해 디지털강사 역량강화교육을 통해서 일자리 연계가 디지털배움터 주강사와 보조강사가 연계가 되었고요.
디지털배움터를 통해서 체험존 가이드로 일자리가 연계되어서 전체적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3050세모학교를 통해서 시니어 유망직종 관련 자격 취득을 전기차충전시설 관리사가 11명이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고요.
이를 통해서 고령층 일자리 연계가 전기차충전시설 유지관리 전문업체인 로지시스에 어르신이 채용되는 그런 계기로 되었습니다.
앞으로 노년층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시민강사 발굴 및 고령층 일자리 활성화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순 상담복지센터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입니다.
상담복지센터 소관의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에 총 1건으로 시정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보고서 271쪽, 연번 2-126번입니다. 보건소와 연계하여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시민 상담 등의 대책 수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조치결과로는 기존에 저희 상담복지센터와 의정부시 보건소 산하 자살예방센터와 실무적인 연계가 있었으며 의정부생명존중위원회 활동 등을 진행하였으나 이번 권고 이후 자살예방센터 보건소와 실무적인 연계 방안들을 모색했습니다.
1차 8월 26일, 동부보건소 정신보건팀장님을 저희 센터 실무위원회로 위촉하였고요. 청소년자살 사안 시 함께 참석해서 그 사안들을 협력하고 또 진행 예정으로 위촉을 하였고요.
2차, 동부보건소 과장님과 실무자 저희 직원들이 함께 미팅을 함으로 관내 자살예방의날이나 정신보건의날 등을 같이 참여하며 청소년 자살예방에 대한 부분들의 실질적인 사안들을 모색하였고요.
3차, 실제 관내에서 청소년자살 사안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그 건에 대한 연계시스템들을 마련하고 저희 센터가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보건소에서의 연락체계망들을 구축하였습니다.
향후 저희가 서로 청소년 자살예방에 대한 부분들을 연계하고 또 예방할 수 있는 데 만전을 기하도록 협의하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또 그렇게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은영 흥선청소년센터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흥선청소년센터장 김은영 흥선청소년센터 김은영입니다.
흥선청소년센터 소관의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 총 1건으로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세부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72쪽입니다. 흥선청소년센터의 이전과 관련하여 현재 예산 확보 및 부지 마련의 어려움으로 단기적 추진은 곤란한 실정입니다.
다만, 향후 청소년시설 확충 및 재배치 시 시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전 가능성을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 관공서 및 종교시설과의 협의를 통해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차후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흥선청소년센터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부서는 행감 조치사항이 없기 때문에 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처음 발언시간은 답변시간 포함하여 10분이며, 질의하실 위원은 해당 부서를 호명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강선영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강선영 위원 강선영 위원입니다.
앞서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지만 그래도 이 부분만큼은 우리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결과 부분들도 있을 것이고요.
그 과정 내에서 어떤 인사 조치라든지 어떤 문제점이 또 발생하고 말 그대로 화학적인 결합에 있어서 그런 우려해왔던 점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위원님들이 걱정하시고 또 소통하시고 개선해나가는 것을 요청했던 부분에 있어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지적하는 바이고요.
저는 이거는 대표이사님한테 한번 제가 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거를 제가 지금 질의하고 하는 것들은 이 방송을 청취하고 있는 주무부서 혹은 민원인, 그 많은 분들이 공개적으로 각성하시고 반성하시고 또 다른 개선을 하시라는 점에서 제가 질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 언제 발령나시고 임명되셔서 활동하신 게 7월 1일자신가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그렇습니다.
○강선영 위원 전반적으로 많은 어려운 점, 애로사항도 알겠지만 어떤 것 같습니까? 한 세 달여 정도 문제점이라든지 어려운 점 없으신가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위원님들도 잘 아시고 계시지만 두 조직을 합치면서 그동안에 수년간 조직별로 쌓아왔던 조직문화가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었고요.
그러나 한 3개월 지나서 제가 봤을 때는 70∼80%는 하나로 방향에 동의하고 있고 그나마 아직도 10∼20%는 변화가 더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그 부분도 점차적으로 전체 조직 하나로 융화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잡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려도 많고요. 그건 다른 위원님들과 같이 동등하게 추후에 질의를 통해서 한번 명명백백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기에 의회의 기능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의회는 기본적으로 시민을 대표해서 저희를 지원해 주심과 동시에 또 감시 내지는 면밀히 저희 사업에 대한 가치를 판단해 주시는 그런 기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잘 알고 계시다시피 저희 의회는 주민을 대표한 기관입니다. 말 그대로 선출직입니다. 또 의결을 하고 입법을 관리하고 행정을 감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교육재단의 주무부서는 어디입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교육청소년과로 알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출자·출연기관의 하나가 우리 이번에 출범한 도시교육재단입니다.
그러면 저희는 감시하고 개인적으로, 쉽게 말해서 자료를 요청하거나 했을 때는 공식적으로 의회의 전결사항, 의원을 거쳐서 그다음에 의회의 전결사항을 거쳐서 자료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불법입니까, 합법입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당연히 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합법이라고 했죠. 뒤에 말씀하신 우리 수련관장님 오셔서 또 의원실에서 말씀을 나눴습니다.
충분히 나누고 그런 건에 대해서 앞으로 이런 분위기는 없게끔 해야 된다라고 하셨는데 대표이사님도 그 내용을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가 5분발언을 통해서도 제가 출자·출연기관, 많은 의원님들이 출자·출연기관에 업무를 제대로 해라라고 했는데 저는 출자·출연기관을 담당하고 있는 주무부서가 열심히 하라라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이 말씀을 드린즉슨 저희는 감시를 하는 기관입니다. 감시하는 기관이고 도시교육재단 같은 경우는 피감기관입니다.
또 피감기관에서 다른 센터에서 입법이라든지 그다음에 위탁을 주는 기관에 있어서는 계속적으로 하청에 하청에 하청일 수밖에 없거든요.
거기에 따라서 제가 말씀처럼 합법적으로 서류를 요청한 건에 대해서 즉, 이번 위탁 건, 청소년수련관 내에 있는 공간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재위탁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민원인이 의회를 직접적으로 방문을 해서 항의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내용은 전달 들어서 알고 계십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제가 내용은 전달 들어서 알고 있고요. 그 민원인은 사실 저를 찾아온 적은 없습니다. 위원님을 직접 찾아가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의가 있으면 저를 찾아와서 저에게 충분히 설명들은 후에 그게 타당하지 않다, 판단되면 그때 시민을 대표하시니까 위원님께 가실 수 있지만 저를 거치지 않고 직접 가는 것에 대해서는 좀 시민의 권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조금 지나친 권리 행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민원이라는 것은요, 민원실을 통해서 개인이든 단체든 가서 정보공개요청을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것들은 감춰서 보내긴 하죠. 그 누구든지할 수 있는 의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원이 했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서 민원처리를 했던 것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위탁을 받아야 되고 그것을 재공고해 가지고,
말 그대로 수련관 내에서 한 공간을 사용했던 분들이 직접적으로 이 공간을 다시 한번 나한테 주지 않으면 협박을 하겠고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제가 대표지만 또는 시장님이 지시하더라도 법에 의해서, 규정에 따라서 적절하지 않으면 사실은 그것은 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위원님이 저희한테 만약에 말씀하셔도 그거는 저희 내부의 규정에 의해서 절차에 따르기 때문에 그 절차에 따른 것에 대해서 문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면 위원이 정보공개 요청을 해서 자료를 요청하는 건 합법이죠. 그러면 수련관이라든지 주무부서에서는 위원이 공개를 했다라는 걸 유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선영 위원 없죠. 그런데 그 민원인은 어떻게 알고 왔을까요? 그 건에 대해서 항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 제재라든지 있어야 되는 건 아닙니까, 조치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그 부분은 제 개인적인 판단보다는 한번 내부에서 검토하고 관련 전문가들한테 검토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위탁을 주는 것에 대해서 합법적인 것을 발견을 해낼 때는 이게 말 그대로 우리가 이거를 심증이 조금 그렇다라고 하는 것은 심증이고 그 사람, 당사자의 주장이겠죠.
그런데 그걸 밝혀내는 것은 명명백백 자료, 서류를 통해서, 문서를 통해서 잘못됐다, 아니다라는 걸 밝혀내는 것이죠. 그런데 그런 과정에 있어서 위원이 의결기관이고 감시기관이 정당한 사유에 있어서 자료를 요청했는데,
그것을 모 위원이 발설해서 모 위원이 이걸 요청을 했다, 민원인한테 다이렉트로 하는 것은 이건 정말로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잘못됐다고 봐요.
그러면 어떤 분들이, 일반인들이 무서워서 무슨 민원을 제기하겠고 그것을 의결하고 다수의 시민들로 인해서 선출이 된 의원들이 그 역할을 하라고 뽑아주셨는데,
그거를 다시 한번 그 역할, 입찰을 못하게끔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것은 확실한 법적 조치가 있어야 된다라고 보는데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런데 그거를 보고받으셨을 때는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저는 일단 유출됐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내부에서 유출된 건지 또는 외부에서 유출된 건지는 제가 물어봤거든요. 그런데 그걸 사실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저희는.
○강선영 위원 본인의 입찰권을 따내기 위해서 시를 찾아갔습니다. 시 찾아가고 시 공무원 찾아가서 항의를 하고 시의회를 찾아와서 항의를 하고 청소년수련관장을 통해서 또 항의를 하고,
그래서 자기가 입찰권을 갖겠다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시민이 이거를 만족을 하고 어느 시민이 이거를 합당하다고 생각할까요? 공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저는 개인적으로 그분이 5년 동안 운영하시면서 1500만 원을 손해봤다고 얘기를, 사실인지 모르지만 관장님한테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적자 본 사람이 왜 또 5년을 하려고 하는지 일단 그게 의심.
○강선영 위원 대표이사님, 저는 어떤 한 부서의 제가 그 공간에 대해서, 대상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을 안 드리는 거고, 거기에 문제가 되는 게 아니고요.
민원을 제기한 사람이, 의회에서 다이렉트로 서류를 제공한 사람이 주무부서에서 강선영 위원이다. 청소년수련관에 서류를 요청하는 건 저의 특별한 권한인데도 불구하고 오픈을 시켰다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아까 말했던 민원인을 직접 찾아서 그 민원인을 파헤치고자 지금 제가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요, 공식적인 절차에 의해서 자료를 요청한 건데 왜 타깃을 잡아가지고 의회에 직접적으로 올 수 있는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오픈할 수가 있나요? 수련관에서 누구누구가 할 수 있다. 강선영 위원이 했다, 모 위원이 했다, 유출할 수 있나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그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요.
○강선영 위원 있을 수 없는 것에 대해서 항의한 절차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정확하게 절차를 따져서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확실한 결과를 말씀해 주셔야 됩니다, 어떤 특단의 조치가 있을 것인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1차적으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분을 저희가 파악해서 최대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발설됐을 수도 있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 범인을 찾듯이 저희가 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서요, 예방조치를 충분히 해서 감사실 통해서 그러한 부분 있으면 징계 대상이 되는 걸 명확히 알리고요, 최대한 예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이거를 개인적인 민원에 의해서 하는 것도 그렇지만 요즘에 화학적 결합일 때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고 힘들고 하는 그 건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는데,
내부에서 솔직히 다음 선거 때까지만 버티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진 않았지만 버텨보자. 이게 정말로 결합을 잘하고 있는지, 3개월 동안에 이력에 대해서 제가 대표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게,
이런 식으로 어떤 서류 조치하는데 다 공개가 돼버리고 책임을 전가하고 모든 위원한테, 다른 사람한테 타깃으로 하고,
정확하게 주무부서에서는 그다음에 대표이사님을 통해서 여기 도시교육재단에서는 얼마만큼의 오픈된 마인드로, 아니면 정확하게 지킬 건 지키고 공개를 하지 말거나, 해야 되거나, 이런 것들의 업무를 정확하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지나만 가면 되게 답답해요, 이거 업무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외부에서 문자를 통해서, 메일을 통해서, 전화를 통해서 도시교육재단 문제점 계속 들어오는 거 혹시 아십니까? 누구 하나 책임지진 않고 다 오픈을 해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가 3차 경고가 내려갔습니다, 직원들한테.
이렇게 공식화되지 않은 내부의 의견이라든가 또는 이런 공개해서는 안 될 자료가 유출되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징계 조치가 있을 거라고 3차 경고를 내렸기 때문에 앞으로 발각되면 징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강선영 위원 마무리 발언으로 하겠습니다. 전에 한번 제가 기획예산과 통해서 문화예술과가 모든 공개 사업이 있는데 그것의 전결 처리가 가다가 뚝 끊겼어요.
전달, 전달, 전달하다가 무엇으로 해서 뚝 끊겼기 때문에 전결 처리, 책임자 확실하게 제가 기재를 하라고 했던 것처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도 어떤 문서를 오픈하거나 제공을 할 때 전결처리 확실하게 해서 그 사람이 책임지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건에 대해서 민원건 처리 공개, 서류를 요청할 때 앞으로의 이런 문제 건, 다이렉트로 어떤 위원이 공개했다, 어떤 위원이 공개 요청을 했다라는 것에 대해서 그 부분이 유출됐을 때는 제가 법적으로도 불사하겠다고 말씀을 드리니까 이번 건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할 건지 확실하게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제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선거 뒤에 보자는 그런 식으로 해서 아까 20∼30%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직원들이 조직에 호의적이지 않고 그런 직원들,
심지어는 조직개편에 따라서 저한테 인사도 안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직원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건 바람직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직원을 위해서도 그렇고 또 조직을 위해서도 그렇고요. 이번 거는 대단히 저도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또 위원님을 직접 시민이 찾아간 거에 대해서 저희가 사전에 예방 못 한 것도 그렇지만, 사실 5년을 하면 추가로 할 수 없도록 그렇게, 저희가 자세히 찾아 보니까 그런 자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위원장 정미영 대표이사님 그런 내용은 앞서서 다 말씀 주신 건데, 지금 강선영 위원님께서 질의한 거는 위원이 이 행감을 통해서든 아니면 자료요청을 통해서든 자료요청을 하잖아요, 이건 저희들의 권리니까, 권한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 것들을 모 위원이 이렇게 했다라고 오픈한 거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거냐라는 거를 지금 질문하신 거예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밝혀지면 저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징계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실은 도시교육재단 우리 대표이사님의 업무보고를 받고 나서 그 이전에 도시교육재단 업무보고를 안 받고 보이콧을 할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고 또 행정감사 조치 중간보고를 하고자 하는 일단 준비가 안 돼 있다라고 판단이 됐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이미 들어오셨고 대표이사님께서 보고를 하셨기 때문에 행정감사 중간보고는 진행을 해야 되겠다라고 말씀을 드려서 지금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회의를 제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감사 조치 건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면 먼저 질의를 해 주시고요, 추후에는 다른 방향으로 회의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행정감사 조치에 관련된 질의사항 있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우리 도시교육재단이 출범할 때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하고 두 개의 출자·출연기관이 하나의 재단으로 거듭났습니다.
물론, 두 개의 재단이 하나의 통합된 재단으로 거듭날 때는 불협화음이 많을 수 있고 잡음이 많을 수 있습니다. 제가 전자에도 우리 대표이사님께 한번 말씀드렸을 거예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을 수 있는데 최대한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잘 운영해 달라는 말씀을 제가 부탁을 드리면서 두 개의 기관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이 됐지만 서로 어느 한쪽에 편중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은 청소년에 관련된 사업 또 평생교육은 평생교육에 대한 사업이 꼭 똑같이 공존해야 된다라고 제가 말씀을 분명히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도시교육재단의 사업이 진행되는 걸 보면 청소년 관련된 사업이 많이 축소가 됐다라고 보여지고 거기에 관련된 민원을 제가 많이 받습니다.
그 이유는 청소년사업이 7차 교육과정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렇게 가야 되는데, 7차 교육과정에 들어가야 되는 사업들이 지금 다 일몰되고 있다라는 거를 제가 학부모님들한테 민원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이거는 방향이 달리 가는 것 같아서 대표이사님께 제가 이거는 아쉽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반드시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이 청소년 관련된 사업들이 쭉 이어서, 명맥을 이어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6차 교육과정까지는 진행이 됐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7차 교육과정에 관련된 사업들은 지금 다 진행이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 대표이사님 말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주신 말씀에 저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예산으로 봤을 때는 청소년이 내년도, 지금 확정은 안 됐습니다만 약 15%가 줄고 평생교육이 5%가 느는 걸로 돼 있는데 평생교육사업이 아시다시피 클라이밍 같은 경우는 대상이 거의 다 청소년입니다.
그런데 예산은 평생교육으로 잡히기 때문에 대상으로 따지면 청소년은 오히려 예산이 늘어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위원장 정미영 아니, 대표이사님 이 사업을 진행하실 때, 저희가 지금 이 도시교육재단 안에는 청소년 관련 전문가, 평생교육 전문가 있지 않습니까? 이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다 토론회를 거치거나 충분히 개진을 했습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제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고요. 지금 많은 학부모님들이 저한테 민원을 주시고 전화를 주시고 톡을 주시는데,
지금 그동안에 청소년 관련된 사업들이 진행하던 것들조차도 다 지금 스톱돼 있는 상태고 앞으로 향후 지향적인 이런 사업들 또한 진행이 안 된다라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저한테 항의를 하셨어요.
그러니까 이 부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대표이사님께서 혹시 놓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요.
또 한 가지는 반드시 사업을 하실 때,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청소년 사업이 됐든, 평생교육 사업이 됐든, 어느 한쪽에 편중돼선 안 됩니다. 대동소이하게 같이 공정하게 진행이 돼야 되는 게 맞고요.
그거를 어느 한 사람 개인의 생각이 아니고 그 안에는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집단이잖아요. 충분하게 토론을 하시고 방향을 잡아서 설정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저도 경기도의회에서까지 제가 민원을 받았습니다. 우리 의정부시에 존재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경기도에서 민원을 받았습니다.
이런 것 또한 옳지 않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예를 들어서 학교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그 학교에서 민원이 발생하면 교육청에다 얘기를 하죠. 교육청에 얘기하면 다시 어디로 갑니까? 다시 그 학교로 갑니다.
결과적으로는 그 안에서 해결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게 모든 내용이. 그런데 왜 이런 얘기들이 다 바깥으로 나갈까요? 그 안에서 해결이 안 돼서 그렇습니다. 이유는 어떤 일이든 명분이 분명히 있어야 됩니다.
명분이 바로 서야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가지 않겠습니까? 명분 없는 인사, 명분 없는 조직개편, 명분 없는 사업, 이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일이든 명분이 확실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분명히 불협화음이 나고 잡음이 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시끄러워질 거라고는 저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게 전국 최초로 하는 도시교육재단이 출범을 해서 창피한 일 아닙니까?
약간의 잡음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이 외부까지 다 나가서 의정부의 도시교육재단이 출범했는데 이런 문제들이 있다라고 얘기하면 저 역시 창피합니다. 상임위원장으로서, 상임위원으로서, 의원으로서 창피합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 되겠습니까? 충분히 직원들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시고 누구나 다 인정할 수 있는 명분을 가지고 조직을 개편하시고 인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그리고 지금 와서 이렇게 앉아 계시는데요. 도대체 저분들이 어느 부의 부서장인지, 어떤 업무를 관장하시는지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상임위에서 무엇을 심의하고 무엇을 논의합니까?
이거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그 부분은 사실 시나리오에 다 있었는데요.
○위원장 정미영 아니, 시나리오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대표이사님.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제가 핑계를 대자면 시나리오가 너무 길다 그래서 그러면 줄이자 그래서 아까 대기실에서.
○위원장 정미영 아니 잠깐, 시나리오 해서 와서 인사 소개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오셔서, 의회 오셔서 조직개편 됐으면 의회에 간담회 요청을 하시든 해서 부서장들이 이렇게 조직개편이 되었고 이분들이 어떤 업무를 분장해서 하고 있다라는 거를, 저희한테 요청하시면 저희가 간담회 안 합니까?
처음에 저희가 먼저 요청했죠. 도시교육재단하고 간담회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행정복지위원회하고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개의 출자·출연기관이 통합이 되면 거기에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고 조직이 개편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려고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그러면 조직개편이 됐으면 저희하고 간담회 요청을 하시고 저희하고 소통을 하셨어야 되지 않았을까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그 부분은 저희가 미흡했던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다시 한번 늦었지만 저희가 행감 이후에 자리를 마련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제가 여러 가지로 지금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이렇게 드린 말씀들이 그냥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
그리고 그 재단이, 하나의 기관이 잘되려면 잡음이 담장 밖을 넘어서는 안 됩니다. 그거는 리더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부서장님들하고 논의하시고요, 문제점은 무엇인지, 개선해야 될 점은 무엇인지 반드시 논의하시고 저희하고도 소통을 해 주십시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는 위원 계십니까?
최정희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최정희 위원 위원장님, 저희가 정회 중에 저희가 의결한 것과 다르게 회의가 진행이 되는 것 같아서 유감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거에 대해서 저도 개인적인 발언 좀 하겠습니다.
조직개편 하셨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저희한테 언제 알리셨습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놓친 부분이 있어서 사실은 조직개편 해서 팀 하나 새로 만든 수준이고 이름만 바꾼 수준이라서 저희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정희 위원 이름만 바뀌는 조직개편을 왜 하십니까? 저는 웬만해서 여러분들 수고에 감사드리고 항상 칭찬했습니다.
지금 밖에서 사실 두 기관이, 독립된 기간이 나름대로 두 기관이 잘 나갔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 두 기관이 합쳤습니다. 불협화음이 있으리라고 예상했지 않습니까?
저희가 사실 오늘은 사전협의 때 안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개별적인 질문을 다 받고 이 장소가 지금 무슨 장소입니까? 어디하고 의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와서 소개를요? 무슨 소개를 합니까?
내년도 예산도 심의하셨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예를 들겠습니다. 저는 흥선권역입니다. 흥선청소년센터 근처에 살아요. 그럼 제가 페이지 272페이지에 건의를 했습니다. 오죽하면 그것을 없애자는 의견까지 했습니다.
센터장 오셨죠. 한 번 연락했습니까? 언제부터 우리 재단이 이렇게 됐습니까? 권위를 줬으면 권위에 맞게끔 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또 지금 안에서 있었던 일을 밖에서 이런저런 얘기가, 노동청 고발건도 나오고 나오는데요. 그 얘기를 어느 분이, 한 분, 한 분이 어느 위원한테 하는 게 맞습니까?
천하에 이런 일이 어디 있습니까? 뭘 자랑이라고 그런 걸 일일이 얘기를 합니까? 안에서 해결을 해야지. 있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조직개편이 됐으면 오늘 왜 팀장님들 다 대동 안 하셨어요. 상임위원회를 할 가치조차도 오늘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앞서서 위원장님과 우리 최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가 사전에 6명 위원들이 모이셔서 의견 교환을 했어요. 그래서 사실은 오늘 어떻게 보면 이런 상황에서, 이런 깜깜이 위원회는 열 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 그냥 교육재단에 대해서는 질문도 받지 말고 보고도 받지 말자, 이런 얘기까지 나왔고 여섯 분 모두 동의해서 그러기로 했었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소통의 문제였든지, 아니면 어쨌든 보고하고자 하는 의혹에 우리가 졌든지, 이런 상황이 됐습니다. 그런데 불편하죠, 사실 이 공기 자체가, 그런 마음이었으니까.
굉장히 답답한 것은 팀 하나 교체이기 때문에, 미미한 조직개편이었기 때문에 미리 얘기를 안 했다라는 것은 맞지 않고요.
왜냐하면 앞서 상황과 연계해서 보자면 두 조직이 큰 조직입니다. 큰 두 조직이 합쳤고 그리고 그게 잘 융합이 됐다면 모를까, 정말 그러기를 바라는 사람이지만,
그랬으면 모를까, 이미 다 주지하시다시피 여러 가지 문제가 지금 도출되고 있고 불협화음이 외부로 자꾸 노출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그런 자그마한 조직개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그거를 저희하고 소통하고 이런이런 이유로 더 잘해 보고자 이런 조직개편을 했고 업무분장은 어떻게 할 거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미리 저희랑,
왜냐하면 이런 불협화음이 있고 위원들 귀에 들어가고 있다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실 텐데 아무도 그런 노력을 해 주시는 분이 없었어요, 아무도. 아무도.
그것이 너무 답답했었고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상임위가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입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되게 가볍고 우리 분위기도 가볍고 그런 지나가는 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조치현황 보고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본예산 직전에 있는 상임위이기 때문이에요. 본예산 직전에 우리가 작년에 말했던 지적사항을 얼마나 보완했는지 살펴보는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모든 상임위의 질문과 답변, 제가 했건 다른 위원님들이 했건, 지적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하고 계시는지 저는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그것을 예산 심의 때 저는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 달 앞이에요, 본예산. 이런 식으로 저희랑 소통 안 하고 보고를 생략하고 보고를 중요시하지 않으면 저희 예산 어떻게 심의해야 합니까?
예산 심의하려면 조직이 어떻게 개편됐는지 저희가 알아야 됩니다. 자세히 알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간과하시고 계시다는 거에 대해서 그 심각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사님께서도 계속 시나리오에 있었다라는 말씀을 반복하시는 거 보면 우리가 단지 팀장님 하나 바뀐 거에 대해서, 그거에 대해서 화가 났다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본예산 심의 직전입니다. 중요한 상임위예요.
그냥 가볍게 넘기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화가 났던 것이고 그것에 대한 보완과 또 그것에 대한 보충이랄까, 이런 것들을 본예산 심의 전에 회복하셔서,
저희와 함께 신뢰 회복도 하시고 소통도 하셔서 본예산 심의가 제대로 돼야 다음 연도 사업이 제대로 되는 것이고 조직도 건강하게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완, 회복, 신뢰 회복 당부드리고 부탁드립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잘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미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제가 마지막으로 한마디 말씀.
○위원장 정미영 제가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도시교육재단 오늘 행정감사 조치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오늘 예기치 않게 큰소리도 나고 또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물론 여기 앉아 계시는 분들도 굉장히 힘드시겠지만 저희 위원님들도 굉장히 마음이 답답합니다.
의정부시에 이렇게 2개의 출자·출연기관이 하나로 통합이 되면서 출범했는데 이게 몇 개월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큰소리들이 오가고 바깥으로, 외부로 다 모든 안 좋은 얘기들이 나간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답답하고요.
지금 우리 김현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본예산 심의가 한 달 남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들이 우리 도시교육재단에 관련된 예산을 어떻게 심의를 해야 될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답답한테 어쨌든 우리 도시교육재단을 이끌고 계신 이성 대표님께서 도시교육재단을 향후에 어떻게 끌어가실 것인지, 지금 위원님들이 주신 말씀의 문제점은 어떻게 개선하실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대안을 만드시고요. 저희 위원님들하고 소통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면 하세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 제가 주신 말씀 저는 100% 동감을 합니다. 제가 소통이 부족한 것도 100% 제가 인정을 하고 최대한 위원님들과 소통,
그게 사실은 저희를 도와주시는 지름길이고 또 도움받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가 더욱 강화하도록 내부적으로 논의를 더 하도록 하겠고요.
그다음 내부의 여러 가지 문제는 좀 더 소통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쉽진 않겠지만 제가 최대한 화합을 해서 같이 한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미영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당부드릴게요. 아까 강선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적한 위원들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이게 아마 전반에도 있었어요. 제가 우리 청소년수련관의 수영장에 관련된 잘못된 걸 지적했더니 여론을 만드셨더라고요. ‘정미영 위원님께서 수영장을 문 닫게 하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이게 지역여론까지 가서 제가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직면한 적이며 있습니다. 뒤에 계시는 우리 직원분들께도 제가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지적하는 거는 당연한 의무이고 권리입니다. 권한입니다.
의회가 그런 곳입니다. 의회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걸로 받아들여 주시고 행정감사나 상임위에서 있었던 얘기들이 지역여론으로 번지지 않도록 각별하게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이상으로 도시교육재단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7분 산회)
| ○ 출석위원 |
| 정미영김현채김현주최정희강선영정진호 |
| ○ 출석전문위원 | |
| 강수진 |
| ○ 출석공무원 | |
| 흥선동장 | 한상규 |
| 자치민원과장 | 노유정 |
| 복지지원과장 | 김종명 |
| 의정부1동장 | 김순주 |
| 의정부2동장 | 조미경 |
| 호원1동장 | 강성수 |
| 호원2동장 | 정화자 |
| 가능동장 | 배은경 |
| 녹양동 민원행정팀장 | 문미영 |
| 송산3동장 | 안종성 |
| 자치민원과장 | 최산호 |
| 복지지원과장 | 이필구 |
| 장암동장 | 김세원 |
| 신곡1동장 | 김영란 |
| 신곡2동장 | 이상현 |
| 송산1동장 | 전선녀 |
| 자금동장 | 유진환 |
| 고산동장 | 이봉득 |
| 송산2동 민원행정팀장 | 허지윤 |
| ○ 출석공무원이 아닌 출석한 자 | |
|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 박희성 |
| 기획정책부장 | 송영상 |
| 공연예술부장 | 송종석 |
| 문화사업부장 | 윤석우 |
| 교육전시사업부장 | 유근식 |
| 문화도시지원센터장 | 김호한 |
| 시설운영부장 | 이수용 |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 이성 |
| 경영전략실장 | 윤무현 |
| 교육사업본부장 | 국은주 |
| 청소년수련관장 | 박찬경 |
|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 이상순 |
| 새말청소년센터장 | 황창수 |
| 흥선청소년센터장 | 김은영 |
| 고산청소년센터장 | 최현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