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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0회 제1차 운영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4.06.1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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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위원회회의록
제 1 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 6월 19일(수)

장소 : 운영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1. 의회사무국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태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운영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검토 등 모든 부문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위원 여러분과 감사자료 작성 등 수감 준비를 위해 애쓰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감사와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으로 본 위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감사 진행순서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진행순서는 의회사무국장의 증인선서 후 소관 사무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질의 답변 순서로 하겠습니다.


1. 의회사무국

○위원장 김태은 그럼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고현숙 의회사무국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오른손만 들어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각각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현숙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9일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전문위원 남현우, 전문위원 최성철,

의정팀장 전상희, 의사팀장 김미나, 의회홍보팀장 박상미, 정책지원팀장 정우준

○위원장 김태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위원회에서 요구한 자료와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고현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태은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하여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배부해 드린 책자를 중심으로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입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1쪽, 관리자 조서는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쪽, 500만 원 이상 공사·용역·물품구매 현황으로 용역 12건, 물품구매 8건이며 세부 현황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쪽, 의회홍보 및 광고운영 현황입니다.

2023년 103건에 대해 1억 4037만 5000원의 홍보비를 집행하였고 SNS를 이용하여 670건의 의정홍보 활동을 게재 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홈페이지 유지보수 및 관리 현황입니다.

유지보수는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전산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으며 643건의 의정활동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홈페이지 방문 건수는 30만 2204건입니다.

다음은 11쪽, 진정서, 청원서 접수 및 처리 현황입니다.

전자 민원 7건, 진정서 및 청원 4건 총 11건으로 모두 처리 완료 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 의정운영 공통경비 집행내역입니다.

203건, 7607만 7810원을 집행하였고 세부내역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아울러 2024년 계획된 사업의 추진과 의정 활동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미영 위원님.

정미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미영입니다.

늘 우리 의정부시의회의 원활한 행정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사무국 국장님을 비롯해서 과장님, 팀장님, 직원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먼저 드리고, 저희가 2023년도 의회사무국에서도 행정집행 한 것과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추진현황보고 11쪽을 보겠습니다.

저희 청사 내 실내조경조성 및 유지관리에서 220만 원 예산을 세워서 집행하고 있는데요. 이거는 저희가 청사관리 차원에서 앞에 화분을 갖다놓는 거잖아요?

사실 제가 제안을 드리고자 해요. 이게 꽃을 갖다놓으면 얼마나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꽃마다 기간이 다르기는 한데 저번에 의장단 때 썼던 양란은 청원경찰 그 앞에 보면 아직까지도 가고 있더라고요.

정미영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그 데스크 앞에 꽃 물론 보기는 좋습니다. 예뻐요.

220만 원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예산이기는 하나 굳이 한 번 생각을 바꿔 볼 필요도 있다. 의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의정부 시민입니다.

이번에 우리 의정부시의 상징물이 바뀌었어요.

그러면 한 번 생각의 전환을 하셔서 굳이 꽃을 갖다놓고 꽃이 떨어지면 그만인데 이대로 가는 게 좋은지 아니면 우리 의회 역시 의정부의 시민이고 의정부시가 상징물이 바뀌었으니까 거기에 따라서 우리도 생각을 바꿔서 거기와 관련된 공예품이나 의정부시를 나타낼 수 있는 꽃이나 공기정화식물이나 이런 것을 갖다놓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립니다.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이건 작년에 한 거고 올해는 솔직히 예산이 없어서 별도로 사거나 그러지 않고 저번처럼 행사 끝나고 난 것은 재활용하는 식으로 하기는 했습니다. 그게 아니어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상징물 그런 것도 보니까 식물도 있고 예쁜 게 많더라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적극 검토해서 내년이나 올해 하반기에 예산이 된다면 예산 내에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아마 집행부에서도 의돌이와 랑이라는 큰 인형도 있고 작은 열쇠고리도 있잖아요. 그런 것을 앞에 데스크에 장식을 해 놓으면 시민들이 왔을 때 ‘아, 의정부의 상징물이 이거구나, 대표 마스코트가 이거구나.’ 알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홍보도 되고 1석2조일 것 같아서 한번 검토해 보시라고 제안을 드립니다.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2페이지에 본회의장에 전자투표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해서 다 바꿨죠, 작년에?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작년에.

정미영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본회의에서 투표할 때 버퍼링이 나거나 작동이 안 돼서 집행부가 다 와있는데 난감한 상황이 더러 있었죠. 그 이유는 뭐였습니까?

담당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세요. 원인이 뭐였습니까? 굉장히 그때 난감했던 상황이 기억이 나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의사팀장 김미나 의사팀장 김미나입니다.

일단 통신선을 쓰다 보니까 에러가 나서 그때 버벅거렸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미영 위원 사전에 가서 다 해 보시죠, 작동을 해 보고 다 준비하시죠?

○의사팀장 김미나 그런데 기계다 보니까 현장에서 쓸 때 우연치 않게 그렇게 에러가 걸려서, 저희가 지금도 이틀 전부터도 테스트를 하고 당일날도, 그 직전까지도 테스트를 해서 그 이후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정미영 위원 제가 지적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의회에 의원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한테 송출이 되는 상황이고 집행부도 다 와서 참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체크를 하고 또 한 번 테스트하고 테스트해서 문제가 없도록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사팀장 김미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 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홍보팀에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홍보팀장님. 제가 늘상 행감 할 때마다 말씀을 드리는데요. 우리 의원님들께서 열세 분의 의원님이 계십니다.

내가 늘 똑같은 얘기를 드렸어요.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홍보를 해 드려야 가장 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라고 고민을 하시고 혹시 방안을 생각하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홍보팀장 박상미 홍보팀장입니다.

요즘에 가장 많이 홍보를 보는 게 유튜브고 그중에서도 숏츠를 많이 보고 계시거든요.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는 숏츠를 13건 제작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5분 자유발언이나 명절인사, 그리고 하반기 원구성 등 저희가 제작할 수 있는 숏츠를 최대한 많이 제작해서 홍보를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전년도에도 명절인사 영상을 한다고 했을 때 의원님들 다 하기에는 예산이 없어서 못한다라고 말씀을 주셨어요. 그런데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예산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저희가 갖고 있는 영상장비로도 가능한 게 있고 방법을 모색하면 얼마든지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라고 말씀 주셨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 번 지적을 드리는 거고요.

평소에 의원님들이 의정활동하시는 게 있잖아요. 지역에서도 의정활동 하시고 의회에서 우리가 단체로 가서도 의정활동을 하잖아요. 이런 것들을 굳이 새롭게 제작하려고 하지 마시고, 기존에 있는 영상들을 중요한 부분들을 잘라서 짤영상으로 올라가도 되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의원님들이 열심히 하시잖아요. 상임위도 열심히 하시고 행감도 하시고 예산도 세우시고 동에서도 의정활동 열심히 하시고 봉사도 많이 하시고 많은 다양한 일들을 하시는 것에 비해서 전혀 홍보가 안 되고 있다는 거예요.

아직까지 시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걸 단순히 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안 해서 그렇다 이렇게 치부하지 마시고요.

제가 봤을 때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다 열심히 하고 계세요. 그런 것에 비해서 너무 홍보가 안 되는 것 아닌가. 그러면 의회사무국에서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셔서 국장님을 비롯해서 같이 의논하셔서 어떻게 하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는지 더 많이 관심을 갖고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팀장 박상미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21쪽 보겠습니다.

“연구하는 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년도에는 의원연구단체 용역을 해서, 저희 팀 같은 경우는 감염병 관련 연구를 해서 의정부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는 전달을 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의원연구단체 운영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고, 또 의원들이 해야 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서 올해는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진행이 안 되고 있는데 저희는 신청서를 이미 냈어요. 신청서를 냈는데 제가 어제도 담당하시는 교수님한테 전화를 받았어요. “이게 왜 진행이 안 되느냐? 안 되는 거냐?”라고. 모든 준비를 다 해 놓고 있는데 지금 안 되니까 이거에 대해서 어제도 질의를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오늘 운영위원회를 하니까 오늘 가서 내가 확인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거 담당이 누구시죠?

팀장님, 전년도는 저희가 몇 월 달에 시작을 했죠?

○전문위원 신진우 전년도는 2월 말까지 접수.

정미영 위원 접수받아서 11월에 마감했죠?

○전문위원 신진우 네.

정미영 위원 그러면 그렇게 충분한 시간을 가져서 연구단체를 운영해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는데, 올해 안 되는 이유가 뭡니까? 올해는 기간도 짧은데.

○전문위원 신진우 일단 24년도 의원연구단체 심사 관련해서는 심사위원 운영위원회 다섯 분의 의견이 조율이 되어서 정리되어야 될 사항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러면 운영위원회에서 결과가 안 나와서 그렇다면 제가 위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방금 팀장님이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의원연구단체에 신청서를 낸지가 오래 됐습니다. 그리고 이거를 빨리 진행을 해야, 시간도 짧아요. 저희가 기간이 11월까지 해야 되는데, 벌써 6월이 다 지나가고 있거든요. 그러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밖에 안 남았습니다. 착수보고회도 해야 되는데, 지금 저희가 아무것도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태은 심사숙고 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심사숙고를 언제까지 하실 겁니까? 저희 이거 진행해야 됩니다.

문제가 있으면 얘기를 해 주세요.

○위원장 김태은 심사숙고 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심사숙고라는 말에 다 포함이 되어 있는 겁니까?

○위원장 김태은 진행하시죠.

정미영 위원 진행하십니까? 그러면 기간을 주셔야죠, 언제 하실 건지.

○위원장 김태은 심사숙고 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아니, 진짜 이렇게 심사숙고만 하시면 안 되고 날짜를 주셔야 저희도 교수님들한테.

○위원장 김태은 행정사무에 관련된 부분을 하셔야 되는 게 맞는 거고.

정미영 위원 여기 들어와 있어요. 지금 여기에 저희가 추진현황보고에.

○위원장 김태은 심사숙고하고 있습니다. 진행해요.

정미영 위원 이거는요 위원장님, 문제가 있으면 바로 잡으시고요.

○위원장 김태은 그래서 심사숙고를 하는 겁니다.

정미영 위원 그러면 기간을 정해주셔야 저희가 어떻게 할 것 아닙니까?

○위원장 김태은 심사숙고 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심사숙고라는 말에 어떤 이유가 있는 겁니까?

빠른 시간 안에 심사숙고의 끝이 빨리 나기를 희망하고요. 그리고 요청드립니다.

○위원장 김태은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질문 이상이고요.

의회사무국 직원들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우리 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사실 의회에 편성된 예산이 굉장히 작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겠지만 같이 힘을 보태주시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우리 국장님께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제가 의회에 들어온 지 3년차 접어들고 있는데요. 제가 느끼는 것은 의회가 너무 건조하다라는 생각이에요. 의회에 들어오면 이쪽에 사무국 직원들하고 의회 정책지원관 있는 사무실하고 서로 교류가 없는 것 아닌가. 또한, 의원님들하고 정책지원관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니까 만나요.

그런데 국장님 계시는 사무국 쪽에 있는 사무실하고는 전혀 교류가 없어요. 어쩌다 한 번 직원이 들어오면 누구인지도 몰라요. 그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제가 맨 처음에 오셨을 때도 국장님한테 당부를 드렸습니다.

“의회가 원활하게 가려면 서로 소통이 되어야 되는데 소통의 부재다, 너무 건조하다” 이 말씀을 드렸는데 오신지 지금 얼마나 되셨죠?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지금 이제 6개월 됐습니다.

정미영 위원 6개월 동안 달라진 게 없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저희 사무국하고 전문위원실하고는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별도로 분리된 것은 아니고요. 저희는 자체적으로 내부에서는 매달 생일자 파티도 하고, 그게 아니어도 우리 자체적으로는 행사 같은 것도 하고 회의도 하고 하니까 그렇게까지는 아닌데, 저희 의회사무국은 저희 직원만 있는 게 아니라 의원님들과 저희 직원이 있는데 저도 그 전에 제가 의회에 있을 때는 의장단이나 운영위원회 중심이 되어서 직원과 의원님들이 같이 어울릴 기회가 굉장히 많았는데, 여기 다시 부임해 와서 보니까 그런 게 조금 많이 없는 부분과 아까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저도 많이 느끼고, 저희는 자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까 이런 것은 직원하고도 같이 얘기도 해보고 했는데, 사실상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구성원이 단일하게 되어 있는 게 아니라 다르다 보니까 진행부분이 말씀드리기 어렵고 진행이 안 되는 부분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정미영 위원 국장님, 제가 전반적으로 느끼는 제 소회를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회가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의원들만 있는 곳도 아니고 사무국 직원들만 있는 곳도 아닙니다.

의회는 의회 직원이랑 의원들이랑 하나가 되어 혼연일체가 되어야 의회 운영이 잘 되는 겁니다. 그런데 비해서 직원 따로 의원 따로라는 말이에요. 서로 협치가 안 돼요.

의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지 정책지원관들 하고만 소통이 되잖아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사무국에서 오면 ‘이 친구가 원래 여기 근무를 했었나?’ 할 정도로.

저희가 왜 더 조심스럽냐면 요즘에 MZ세대들은 상사가 부르는 것도 싫어해요. 그리고 같이 밥 먹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대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주춤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중간역할을 누가 해야 되냐 하면 국장님이 하셔야 돼요.

국장님이 팀장님하고 과장님들하고 의논하셔서 어떻게 하면 의회가 윤활유가 되어서, 우리가 어떤 윤활유 역할을 해서 의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지 방법을 모색하셔야 돼요.

단순히 그게 예산이 없어서 못한다 그렇게 얘기하지 마시고요. 물론 예산이 수반이 되어야 되겠지만 예산이 필요하다면 방법을 연구해야죠. 그런데 비해서 전혀 노력하고 있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또한, 조금 더 많이 해이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봤을 때 전혀 긴장감이 없다, 의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의회는 늘 긴장의 끈을 놓고 있으면 안 됩니다. 놓치면 안 돼요. 의회는 긴장하고 있어야 돼요. 왜? 집행부하고 저희가 견제를 해야 되고, 같이 협치를 하려고 하면 직원들이 긴장하고 있어야 돼요. 긴장하고 계셔야 의원들한테 올바른 직언을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의회사무국 더 긴장해 주세요. 더 분발해 주시고. 그리고 의회사무국 운영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23년도도 수고 많으셨고 2024년도는 2023년도보다 더 열심히, 더 나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강선영 위원 강선영 위원입니다.

연일 의정활동하는 저희 의원님들 같이 지도해 주시고 관리해 주시고 수고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저는 행정사무감사결과 시정 및 개선 조치현황에 대해서 한 번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수는 나와 있지 않아서 말씀을 드리는데, 작년 한해 제가 “의회의 모든 사항을 직원 간에 소통의 단일화 및 공유를 하라.”라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리고 그에 따른 조치결과로 팀장급이상 간부 회의를 정기적으로 월 2회를 실시하겠다, 그리고 그 사안들을 전직원에게 공유하겠다라고 했는데,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의회사무국장 고현숙 저희가 정기적으로 안 해도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간부급들은 회의를 하는 중이고요. 그리고 저희는 직원단톡방이 있어서 위원님도 있으시겠지만 직원단톡방이 있어서 필요한 사항은 거기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이게 그때에 비하면 이건 단순하게 어떤 소통을 떠나서 전에는 한 번 의원실에 들어와서 어떤 조사를 하고 가거나 참석여부를 하게 되면 그러면 2번, 3번, 4번까지 말한 적이 있거든요. 이게 소통이 안 돼요.

어떤 팀장이 오고 다른 주무관이 오고 또 팀장님이 오고 이렇게 하면 3번, 4번 이런 일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소통하고 단일화해라, 서로 공유하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 건에 대해서는 조금 빈번함이 적어져서 나름대로 잘 조치하고 있나라고 생각은 들지만 앞서 정미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또한 저도 지적을 하려고 했던 부분이 이거는 그렇습니다.

저희가 사무국하고 전문위원실이 있는데, 어떤 의원님들이 사무실 공간을 아예 바꾸는 게 낫지 않겠냐라는 여러 건의 제기를 말씀하셨거든요. 그런 것처럼 이게 해프닝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직원들이 새로 오고 나서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식당을 같이 가셨을 때 우리도 모르게 “저 주무관은 이름이 뭐야? 저 사람은 누구야?” 이런 식으로 이런 해프닝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서로 간에 관심도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담당 팀별로 해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어떠한 방법을, “노력하겠습니다.”를 떠나서 지금은 어떤 생일자라든지 같이 융합할 수 있는 게 조금 더 적어졌잖아요.

그러면 사무국장님을 통해서, 특히 사무국장님이 유연함을 가지고 있으시잖아요. 그러면 서로 봉합을 해서 같이 의원실에 조금 더 일거리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거리를 조금 더 구체화시켜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팀장님들, 주무관님들 이름 정도는 서로 공유하고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해프닝은 벌어지지 않게끔 반드시 조치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뒷면에 보면 정책지원관, 우리가 의정활동 하면서 지원하게 되어 있어서 올해 의원 2명당 1명 꼴로 해서 정책지원관을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해 주고 계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정책지원관들이나 어떤 문제점이나 그런 것들이 있을 텐데, 그런 것에 대한 문제점은 없나요?

○정책지원팀장 정우준 정책지원팀장 정우준입니다.

지금 2대 1로 바뀌고 나서 그전보다 의원님들 만족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책지원관들이 지원해야 될 범위도 작년에 시작해서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중이고요.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니까요. 밤늦게까지 하시는 정책지원관님들도 솔직히 계세요.

의원들한테 자료조사하고 도움을 주시기는 하는데, 저희 의원들 역시도 불필요한 자료요청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피로감이 더 하지 않게 최선을 다 해서 정책지원관들 문제점 없게 지도도 하고 같이 임할 수 있도록 하겠지만 혹여나 정책지원관들 스스로가 어떤 말 못하는 문제점이 있을 때는 팀장님께서 정기적으로 모여서 피드백도 해 주시고 이런 부분이 필요한데, 그런 것을 주기적으로 하고 계시는지?

○정책지원팀장 정우준 저희가 어떤 현안이나 문제점들이 있을 때 수시로 회의를 하고 차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하고 있으신 거죠?

이 부분에 있어서 또한 열심히는 해 주고 계시지만 주기적으로 스스로의 정책지원관으로서 역량강화를 위해서 어떤 스터디를 하거나 교육을 받거나 이런 것들을 계획해 보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교육도 단체를 통해서 해 보려고 시도하거나 이런 것은 혹시 있으신가요?

○정책지원팀장 정우준 저희가 국회라든지 법제처 통해서 교육도 하고 있고요. 시에서 보도자료 교육이라든지 수시로 정책지원관들이 원하는 교육이 있을 때는 수강도 하고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정책지원관들 역량강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 지원할 수 있도록 팀장님께서 각별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책지원팀장 정우준 알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받는 날 바로 저희가 우리 팀장님을 통해서 문의를 드린 적이 있어요. 페이지 수로는 13페이지입니다.

의정활동 공통경비 집행내역을 보면서 두 번째 비목이 의정활동 관련 물품구입이 있고, 그 밑에는 생수 및 음료구입이라고 해서 1500만 원 가량이 있어요. 그래서 내용을 봤더니 월 별로 수십만 원 대에서 100만 원 넘게 매월, 그리고 월 1번 혹은 2번 정도 있는데, 이게 과연 무엇이냐. 의원집무실에 음료 한다라는 것이 660만 원 정도 됐었고, 내방인의 음료나 차를 구입한다는 것이 790만 원, 800만 원 정도 됐어요.

그래서 과연 내방인의 차나 음료의 비중을 하는 것이 이 정도의 금액을 할애해서 들까라고 했는데, 이거 간단히만 설명 주십시오.

○의정팀장 전상희 의정팀장 전상희입니다.

내방인은 의원님의 손님도 있고, 의장님실의 손님도 있고, 저희 사무국의 손님도 있고.

그리고 회기 중에 집행부와 직원들까지 포함해서 저희가 표현은 이렇게 했지만 전체를 다 포함해서 구입을 한 사항입니다.

강선영 위원 반드시 필요하고 저희가 의원실에 물은 수시로 넣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지하는 비목내용이 ‘내방인을 위한 차, 음료’라는 비중이 커서 그때도 설명해 주시기를 “물티슈나 소모품비도 여기에 해당됩니다.”라고 했을 때는 “비목에 정확하게 소모품비 등으로 변경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했는데 이것을 그때 말씀을 드리고 나서 비목을 어떻게 변경할지 계획하고 계신가요?

이대로 그냥 음료구입, 생수구입 이렇게만 두실 건가요?

○의정팀장 전상희 아니요. 구체적으로 표기를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위에 2번 같은 경우는 의정활동 관련된 물품이라서 비상약이나 명찰이나 배지 등등 했는데, 여기에 혹여나 어떤 물품이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면 이쪽에 넣으시고, 안 그러면 별도로 3번에 들어가야 될 비용이면 약간 구체화해서 ‘소모품비’로 들어갈 수 있도록 그런 것도 구분을 하셔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정팀장 전상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강선영 위원 2024년도 앞으로는 공통경비를 했을 때 단순하게 뭉뚱그려서 통으로 ‘음료구입’ 이런 것보다는 디테일함을 요해서 비목을 변경해 봤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의정팀장 전상희 지출할 때도 그렇게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행감자료에 집행내역 제출할 때도 좀 더 보시기 쉽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우리 의정활동 하는 위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 사무국과 직원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은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동료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을 의회 운영 시 적극 반영해 주시고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의회사무국 국장님과 직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 자료 준비와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느라 대단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운영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0시38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김태은강선영권안나정미영
○ 출석전문위원
신진우
○ 피감사기관 참석자
의회사무국장고현숙
전문위원남현우
전문위원최성철
의정팀장전상희
의사팀장김미나
의회홍보팀장박상미
정책지원팀장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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