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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0회 제6차 자치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4.06.1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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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 치 행 정 위 원 회 회 의 록
제 6 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일시 : 2024년 6월 18일(화)

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1. 의정부문화재단

2.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3. 의정부시청소년재단

4. 의정부시평생학습원


(10시04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연균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1. 의정부문화재단

○위원장 김연균 의정부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5조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들을 대표하여 대표이사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박희성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8일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위원장 김연균 박희성 대표이사님께서는 의정부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안녕하십니까?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연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정부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의정부시민께 희망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고자 합니다.

이어서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현안사항은 각 본부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박희성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근식 기획정책실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제출한 감사자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문화재단 기획정책실장 유근식입니다.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정책실 주요업무 및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기획정책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유근식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희정 공연예술본부장 나오셔서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의정부문화재단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입니다.

의정부문화재단 공연예술본부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공연예술본부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황희정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호한 문화사업본부장 나오셔서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의정부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입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사업본부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를 마치고 문화도시지원센터 소관 사업에 대하여 문화도시센터장이 이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김호한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홍삼 문화도시지원센터장님 나오셔서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입니다.

문화도시지원센터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도시지원센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소홍삼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본부 등 먼저 호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강선영 위원 강선영 위원입니다.

연일 또 많은 행사, 공연, 여러 가지 기획들을 주관하고 계신 문화재단, 부단히 애쓰고 계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몇 가지, 관련 부서 통해서 몇 가지씩 한번 지적을 통해서 함께 개선해 보고자 하는 방안으로 질문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430페이지입니다. 우리 공연예술본부 황희정 본부장님이신 거 같습니다. 430페이지. 행정사무감사자료 430페이지입니다. 선정방식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작년 또 재작년 우리 본부장님 통해서 여러 가지 마중물이나 프로그램, 공연, 공모 또 진행하는 것들 많이 과도기도 있고 조금 더 많이 구체적으로 그 상황상황에 따라 개선도 하고 바꿔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여기에 보니까 작년인데 2022년과 제가 비교를 해봤습니다. 선정방식이 큰 꼭지로 세 꼭지, 네 꼭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조금 다르더라고요.

작년에는 어떤 동네와 마을을 기반으로 하겠다, 2개 이상의 프로젝트와 공동협업을 하겠다, 이런 것들인데 대거 2023년에는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착안점을 두신 이유가 혹시 어떤 건지 간략히만 답변 주십시오.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입니다.

마중물 프로젝트 사업은 경기 모든, 31 해서 저희가 사실 작년에는 좀 지원이 그래도 어느 정도 있어서 했었는데 올해는 사실 예산안이 어려웠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지역예술인들을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다 해서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특별하게 지금, 지난번 행감하실 때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그냥 일반적으로 전문예술인단체 그다음에 이렇게 생활예술인단체로 나누는 것보다는 지속형, 성장형 이렇게 나눴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번에는 그렇게 방식을 나누고 기존에 말씀처럼 받았던 단체들이 계속 받기 때문에 그런 단체들에 대한 거는 저희가 조금 심사하시는 분들께 의뢰를 해서 나눠서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저희가 제안을 드렸습니다.

강선영 위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것도 보니까 전문단체에서, 단체에서 선정 건수가 개인이 1건, 작년에도 1건이었고 올해도 1건이더라고요. 같은 단체의 개인은 아닙니까, 혹시?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그렇지는 않은데 개인들이 선정하는 거는 지금 저희들이 되도록이면 비영리단체증을 갖고 있어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모든 예술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저희가 하고 있긴 합니다.

강선영 위원 작년에는 개인이 7팀 공모를 해서 1팀이 선정이 됐고 올해, 그러니까 2023년에는 8팀이 지원을 해서 1팀이 했더라고요. 각기 동일한 팀은 아닌 거죠, 동일한 개인은 아닌 거죠?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저희들이 지금 이 단체들 현황은 되도록이면 받았던 단체들은 조금 지양하는 방향으로 했고요.

그래도 한 단체들에 대한 거 뭐 하나하나 제가 다, 50여 개 단체 되다 보니까, 지난번에는 99개, 100여 가지가 들어왔고 올해도 비슷한 비율로 들어왔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렇습니다. 이게 또 양면성이 있는 것 같아요. 말씀처럼 골고루 어떤 혜택이나, 이런 지원 여부를 주기 위해서 했던 데는 지속적으로 했기 때문에 한 번 또 선정에서 배제되면 그것에 대한 민원들도 많을 테고,

이게 굉장히 신경을 고심해서 쓰셔야 될 텐데 그렇더라고요, 지속적으로, 10년가량 계속적으로 했던 데가 탈락이 됐으면 왜 됐냐라고 또 민원들도 저희도 전화 연락을 많이 받아요.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맞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면 납득을 할 수 있는 이해만 있으면 된다랍니다. 그냥 무조건적으로, 본인들은 무조건적으로 10년, 20년 했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해야 되는 거를 생각하시는 거고,

신생으로 하는 지원팀 같은 경우는 왜 그들만, 그들만의 리그로만 하냐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약간 볼멘소리들이 나오는데 답은 그런 거 같습니다.

설명회나, 어떤 간담회나, 선정방식이나, 모집취지나, 이런 게 정확하면, 그러면 납득을 하겠다라고 하세요. 그리고 약간 배제가 된다라고 한다면 정확한 기준이 있어서 격년제를 하든,

그다음에 어떤 연속 3회를 한다 그러면 3회 이상 되는 덴 가점제를 통해서 우선순위를 선점한다든지, 그런 몇 가지 꼭지만 정확하게 기준만 있으면 떨어져도 납득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설명회, 간담회, 그런 것들 구체적으로 공지하실 때 한 번 더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그래서 잘하고 있는 데는, 아예 그냥 지속적으로 하는 데는 의정부 지정문화로 만들어주시고 그렇지 않은 팀들은 인큐베이팅해서 계속적으로 지속가능하게끔 하는, 발판이 되게끔 그분들도 따로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하고 계시지만 조금 더 각별하게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예를 들어서 그런 거잖아요. 음악 같은 경우도 무조건 공모, 어떤 장르 불문, 이렇게 했는데 장르 불문 트로트, 가요, 클래식,

장르 불문 해놓고 선정이 된 사람들은 클래식만 됐더랍니다. 그렇게 되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왜 선정이 됐는지, 왜 배제가 되었는지에 대한 납득 기준이 모호해서,

그런 기준만 정확하게 설득이나, 납득이 되시면 될 거라는 그런 민원이라든지, 그런 의견들도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올해는 한번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365페이지입니다. 365에서 75까지, 이렇게 있어요. 공연별 티켓 판매 수입·지출 현황을 들여다봤습니다.

이거 좀 보더라도, 작년 한 해 공연 행사 같은데 수입·지출 현황만 보더라도, 그냥 설명 안 하시고 지출이 차지하는 비용만 보더라도 굉장히 좀 커요.

그래서 단순하게 생각을 해서 공연은 하는데 할 때마다 지출이 더 많아지는 구조가 아닌지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그렇습니다.

365에서 75까지 다 그렇거든요. 수입과 지출, 비교를 해봤더니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한 2배가량 되더라고요. 이런 수익구조는 어떻게 설명이 되실 겁니까?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저희들이 사실 공연기획을 할 때는 좀 그래도 전국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래도 공연의 퀄리티나,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유치해서 가지고 올 때 그 공연성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한 걸 생각하고 가지고 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저희가 티켓을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데 있어서의 어떤 연결고리로 봤을 때는 그 금액만큼, 저희가 유치한 금액만큼 더 어떻게 보면 수익창출을 내야 되는 게 일반적으로 맞다고 보지만.

강선영 위원 그렇죠.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저희가 문화예술을 하는 곳이다 보니 그 퀄리티를 가지고 온 것만큼 그 티켓을 해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는 거는 조금 저희들도 노력은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한 걸 그 이상으로 할 수 있다라는 부분들은 조금 문화예술 쪽에 있어서는 그런 부분에 대한.

강선영 위원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신 거죠.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네,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선영 위원 현재 그러면 소극장 객석수가 어떻게 됩니까?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소극장은 214석입니다.

강선영 위원 214석. 대극장은요?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대극장은 지금 아래층은 577석과, 총 1001석입니다.

강선영 위원 이렇게 보더라도, 보면 예를 들어서 지금 ‘키즈상상스테이지 어디로 가야 하지’, 이런 것들도 보면, 횟수가 보면 이틀 동안 하는데 3회 해요. 3회 하는데 관객수가 103명 정도 돼요.

이틀 동안 세 번을 해서 103명 정도 되는 부분인데 그래서 160여 만 원 정도 수입은 오르고 지출은 1300만 원이나 지출이 됐다라고 하면 단순계산으로 봤을 때 공연은 하면 할수록 지출이 더 늘어나는 구조가 되는 거라서,

이게 단순하게 무료 공연식의 것들이 많은지, 할인 시스템이 많은 것인지, 이게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요.

그러니까 공연을 하면 할수록, 마찬가지로 퀄리티를 따지는 건 좋지만 그런 구조를 앞으로도 계속 지향해야 될 것인지, 말 그대로 복불복인 거 같거든요. 보니까 다 지출만 많이 있는 거는 아니에요.

수익구조가 조금 더 많은 공연들도 있지만 이런 식으로 적자가 나는 구조임에도 비단 공연을 안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복불복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이게 어떻게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지향해서 가는 것인지.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기 앞에 위원님 말씀하신 365쪽에 있는 건 아마 이때 코로나 상황이어서 저희가 공연이, 리모델링 상황이어서 아마 캠프블랙에서 진행을 하다 보니까 이런 상황들이 조금 더 있었던 걸로 생각되고,

이제 극장에 있어서는 위원님 오늘 해 주신 말씀으로 저희가 앞으로는 조금 더 말씀대로 저희가 이 수입 부분에 있어서도 좀 더 고려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니까 이게 단순하게 2배 이상가량의, 2배가 넘는 게 공연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더 많아지는데 그렇다고 공연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이거는 각별한, 지금 극장 자릿수만 보더라도 214, 대극장 577, 총 1001석이 되는데도 꽉 차는 것도 아니고, 의정부시민 상대로만 해서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획기적인 홍보라든지, 공연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티켓 판매를 하기 위한 방법적인 걸 굉장히 구상을 많이 해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올해는.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반드시 올해는 시도를, 이제는 리모델링 공사가 완벽하게 끝났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부터는 박차를 가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거 한번 내년에도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요.

김호한 본부장님 한번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음악극축제에 몸살을 앓았고 작년 한 해 숱하게 결산을 통해서 위원님들도 많이 지적을 했는데,

다른 거보다도 이거는 음악극축제, 이번에 같은 경우는 자체예산으로 하셨나요, 어떻게 하셨나요?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입니다. 자체예산 1억여 원하고요, 외부지원금하고 해서 총 1억 한 8000여 만 원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강선영 위원 어찌 되었든 간에 그 산출내역이라든지, 그 집행한 내역을 보겠지만 다른 것보다도 긍정적인 측면만 말씀드리면 이번에 특별히 CRC마라톤축제도 했지 않습니까? 다른 것보다도 문화예술과 국장님도 말씀하시더라고요.

그쪽에서도 많이 신경을 쓰셨지만 문화재단 측에서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신 부분들도 있고 모든 저희 위원님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CRC마라톤축제 같은 경우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였다라고 해서 굉장히,

우천 시긴 했습니다만 굉장히 좋은 반응이 있었고 이게 말 그대로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들과 하는 축제이고 의정부시가 무대가 되고,

그다음에 의정부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출연자가 되는 그런 무대였지 않았나 싶어서 시민들의 굉장히 좋은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고생 많으셨다라고 말씀드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우천 시라서 거기에 참석하는 노약자도 있었고 또 아이들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앞전 행사가 조금 길었어요.

그러면 조금 더 일찍 진행하고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 그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사고 없이 잘 치러준 거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리고 음악극축제 마지막에 대니구가 와서, 어떤 뮤지션이 와서 했는데 시민들이 굉장히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만큼 의정부시에서 퀄리티가 높은 공연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여러 기관들이나,

우리 시민들을 통해서 제보를 받았던 만큼 이제는 좋습니다, 예산은 없습니다. 이제 1회성은 가능하겠지만 앞으로 자체예산도, 곳간이 이제 빌 거예요, 예산이 없어서 쓰면 쓸수록.

그러면 자체예산 외에 우리가 홍보나 후원 시스템을 각 부처에서 하겠지만 지속가능하려면 어떤 대안을 내놓으실지에 대해서 특별히 올해 계획하신 게 있으신가요?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지금 사실 후원·협찬 해서 사업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더욱 노력을 해서 시에서 예산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고 위원님들이 도와주시면 좀 더 시민들에게 퀄리티도 있고 즐겁고 건강한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선영 위원 일단 노력을 당연히 해 주시는 건 마찬가지고 이제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이제 문화기금도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출자·출연기관들이 서로 간에 라이벌 구조가 됐더라고요.

서로 간에 기관들에 방문하고 문 두드리고 하다 보면 우리 의정부시의 출자·출연기관끼리의 또 라이벌 구조가 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구체적인 대안, 구체적인 협업할 수 있는 것들을 올해 하반기에는 조금 더 각고의 노력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한 가지 부서만 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소홍삼 센터장님, 문화사업본부, 뭐죠?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문화도시지원센터입니다.

강선영 위원 문화도시지원센터. 네, 지난번에 성과평가 준비하신다고 하신 게 이번에 선정된 우수도시 선정 맞습니까?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네, 지난해 사업 성과평가에서 문체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이 되었고요.

그다음에 정책페스타는 어제 문체부에서 확정통보 공문이 왔는데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라는 게 어제 확정통보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강선영 위원 굉장히 고생을, 저는 우수도시 선정만 들었고요, 정책페스타는 최우수상 받은지는 몰랐는데 우리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다시 한번 축하 말씀을 드려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5년 계획에 따라 2024년도에는 문화도시에서 조성사업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해야 됩니다.

그런데 올해 의정부시 문화도시플랫폼, 이제는 구경할 수 있는 건가, 왜 이렇게 더딘 이유가 혹시라도 있을까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문화도시플랫폼 의정부문화역 이음 공사가 당초 예정보다 조금 지연되고 있는데 그 부분은 공사 관련 입찰 절차, 이런 과정들이 더 계속 까다로워지면서 법적 소요시간들이 좀 걸렸고요.

또 하나는 의정부문화역이 국가기관망 사업이다 보니까 철도청 협의와, 허가와, 이게 일반 공사보다도 훨씬 더 까다롭고 또 협조 과정들이, 지난한 시간들이 소요돼서 당초보다 조금 소요됐지만,

원래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최하려고, 8월부터는 정식 오픈 예정이라서 8월부터는 오픈하고 다양한 시민들에게 또 예술가들에게 좋은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면 시간이 지체되고 시일이 지체되면 추가로 드는 예산이나, 이런 게 더 지연해야 되는 일이 발생하지는 않나요, 혹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예산은 저희 계획된 예산 범위 내에서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일단 그러면, 비단 조금 늦어진다고 한다라면 올해는 반드시 아까 말씀드린 8월 정도는 성과를 달성했으면 좋겠고 하드웨어적인 게, 이게 조금 더디다고 한다면,

그 안에 소프트웨어적인 기능들이나 제반 프로그램들을 그래도 준비를 하고 계셔야 될 텐데 기획이나, 이런 촘촘하게 그 외에 것들, 소프트웨어적인 것들은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요, 그러면?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네,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플랫폼 안에 들어갈 어떤 구성하는 내부 계획이나 그다음에 재원들도 같이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자꾸만 더디다고 하드웨어적인 것만 그냥 늦춰서 있지 마시고 그 안에 들어갈 때, 바로 완성이 됐을 때 투입될 수 있게끔 그런 콘텐츠적인 것도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이거는 가능하시겠습니까?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전체적인 윤곽 사업들 저희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요. 곧바로 위원님들께 별도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니까요. 2025년도 하반기, 올해 하반기부터 25년 정도 앞으로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셔서 그거 함께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알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이지만 정책페스타 굉장히 좋았습니다. 올해 8월에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실제로 저는 그 현장에 가서 제안자들과 여러 번 미팅도 했고,

그런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서 앞으로 정책화하고 조례화하게끔 제가 여러 번 그 기회를 가져서 엄청나게 좋은 성과였다고 보여서 최우수상을 받을 만하시다,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의정부로컬투어 하루여행, 굉장히 시민들로 하여금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냉면 성지순례, 이런 것도 한번 신청해 보려고 하는데 마감이 이미 되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게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의 테마별로 하니까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고 이게 12월달에 결과보고 한다라고 했는데 그 중간이라도 경과보고나 다양한 홍보들 통해서 의정부 전역이라든지,

이 주변 우리 지역사회에도 마찬가지로 홍보를 좀 해서 아이디어가 구체적으로 나와서 이게 의정부만의 특색사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중간 경과 보시고.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잘 알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앞으로 박차를 가해 주시고 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문화공연을 통해서 선정되었기 때문에 각고의 노력들을 해 주셔야 될 각 부처의 본부장님들, 밤 늦게까지 늦게 가시고 고생하시는 거 압니다.

올해는 더욱더 문화활동이 왕성한 의정부시가 되기를 바라 마지않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강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정미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미영 위원입니다.

우리 유근식 본부장님 “정미영입니다.”, 이러니까 긴장하시고 바짝 앉으시네요, 제가 질의할 거 어떻게 아셨는지. 저희 지금 앞서서 우리 강선영 위원님께서 전박적으로 다 부서별로 질의를 주신 거 같아서,

저는 올해 이 행감을 하면서 지난해 2023년도의 행감 결과를 보고 또 자료를 보면서 많은 노력을 하셨구나라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그리고 궁금한 사항이나 의구심이 있는 거는 제가 질의를 할 건데요. 그에 앞서서 저희가 행감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 아시겠지만 한 번 더 짚고넘어가고자 합니다.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이유는 문화재단을 저희가 지적을 하거나 징계를 주기 위함이 아니고,

저희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나 또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시정해서 의정부문화재단이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적하고 또 질의를 드리는 거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유근식 본부장님.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네, 유근식입니다.

정미영 위원 제가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행정사무감사자료 392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사실 뭐 문화공연, 이런 쪽으로는 우리 강선영 위원님께서 다 질의를 주셨는데요. 제가 이 자료를 보다 보니까 수의계약 분할발주 의심 정황이 제 눈에 포착이 됐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거를 질의를 드릴 건데 혹시나 이게 제가 잘못된 생각이라면 바로잡아주시고요. 잘못된 사항이라면 시정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알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우리가 문화재단에서 일부 축제 중에 음향, 조명, 무대 등 관련 수의계약 건이 있지 않습니까?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네.

정미영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중앙아시아영화제, 자료 한번 보세요. 중앙아시아영화제에 보면 여기에 음향 및 조명, 장비 임차계약을 1833만 7000원에 수의계약을 했고, A사는. A사, B사가 있는데요.

B사는 또 같은 날, 같은 날 의정부중앙아시아영화제 무대 및 구조물 설치 임차용역을 1837만 5000원에 수의계약을 했어요. 그렇죠? 저희가 수의계약이 2200만 원까지죠?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그렇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런데 전체 금액이, 금액 똑같아요. 1837만 원.

똑같은데 이거를 수의계약이 부가세 제외해서 2000만 원이 기준인 거를 고려할 때 동일 사업에 유사한 성격을 갖는 항목에 대해서 1800만 원 정도로 분할발주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제가 듭니다.

제가 이게 그냥 단순히 의구심이길 저는 희망하고요. 두 번째는 게다가 A사는 공개정보 확인을 해봤더니 매출액이 10억 원에서 50억 원 미만이고요. 종업원이 20명에서 4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에요.

그거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B사는 설립연도 외에는 아무것도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A사, B사를 저희가 설립연도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한번 제가 확인해 봤더니 설립연도가 똑같아요, 2005년도.

그리고 그거를 한번 홈페이지에 들어가 있는 수의계약 정보를 확인해 봤더니 사업장 소재지가 A사는 회사 간판명이 보이는데요. B사는 공동주택이 보여요.

제가 이거 자료를 여기 띄우고 싶은데 자료를 띄우면 또 난감하실 수도 있고요. 필요하시다라면 제가 이거 보여드릴 수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A사 사진하고 B사 사진하고 연도는 1년 차이 납니다.

그러나 A사는 간판명까지 다 나와있어요. 그런데 B사는 공동주택이 나와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혹시 의구심이 되는데 제가 잘못된 생각이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제가 세부자료를 안 가지고 있어서 지금 현장에서 답변드리긴 어렵고요. 제가 확인해서 개별적으로 보고드려야겠습니다. 이거는 내용을, 저희가 계약서를.

정미영 위원 특별하게 세부내역이 필요하지 않고요, 본부장님. 제가 질의드린 내용은 2000만 원까지 수의계약인데 이거를 같은 동일한 사업에 동일한 수의계약인데 이거 2개를 쪼갰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특별한 세부자료가 필요하지 않고 또한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그 정보를 저희가 확인해 봤을 때 하나는 간판이 보이는 정상적인 업체로 보이고 하나는 공동주택이 나왔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 계약을 우리 본부장님이 하셨죠?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그렇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런데 그거를 기억 못 하신다 그러고 세부자료가 없어서 답변 못 하신다는 건 제가 납득하기가 어려운데요.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저희가 약간 일반적인, 행정업무를 하면서 일반적인 토목, 건축, 용역, 이런 부분들 업무를 하다가 저희가 문화재단에 와서 저희 부서에서 계약업무를 하면서 보니까 특수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면서도 여러 가지 원론적인 얘기를, 우려되는 부분이 위원님처럼 있어서 몇 가지를 제가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일을 잘하고, 이 업무가 문화공연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일반적으로 입찰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똑같은 걸 입찰만 부쳐서 음향의 질이라든지 어떤 경험의 노하우나 그런 것들이.

정미영 위원 본부장님 죄송한데, 답변 중에 죄송합니다. 말씀을 잘라서 죄송한데 저희가 정해진 시간이 있고요. 그리고 제가 질의를 두 가지로 나눠서 드렸거든요.

거기에 대한 부연설명보다는 명확하게, 제가 의구심을 해결할 수 있는 팩트만 답변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이거 제가 계약서를 지금 안 가지고 있어서 정확히 다 볼 수가 없어서.

정미영 위원 제가 이거 한번, 우리 지원관님 이거 자료 갖고 있을까요? 화면에 띄울 수 있나요? 지금은 어렵습니까? 제가 이렇게 그냥 지면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확인한 결과, 이게 하나는 정확하게 나와요, 회사가.

그런데 하나는 공동주택으로 나온다고요, 주소를 저희가 확인했을 때. 이거에 대해서 제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주세요. 이 또한 확인을 해봐야 됩니까?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아니, 왜냐하면 저희가 수의계약 같은 경우에는 수의계약을 한 사유하고.

정미영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그런 거를 사업부서에서 올려주면 제가 그 사유가 타당한지를 보고 계약절차를 진행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미영 위원 본부장님, 제가 지금 듣고자 하는 답을 우리 본부장님이 다른 부연설명을 주시니까, 시간은 계속 가서 제가 부득이하게 이거는 추후에 자료를 가지고 보고를 다시 받는 걸로 하겠습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알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반드시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네.

정미영 위원 또 한 가지는 우리 박희성 대표님한테 제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여기 내부고객 만족도조사 결과를 이번에 출자·출연기관을 다 받아봤습니다. 다 받아봤는데 먼저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부고객 만족도조사 결과를 보니 문화재단은 특별하게 직원들이 불만사항이 없더라고요.

불만사항이 없이 대부분 아마 다 조직을 운영하는 데 만족하는가 보다라는 생각을 제가 했습니다. 혹시 그 이유가 있을까요? 직원들이 고객 만족도조사 결과에 다 긍정적인 답변을 한 이유가 있을까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잘모르겠는데요. 죄송합니다.

정미영 위원 잘 모르시겠어요? 그럼 이거를 어느 분이 답변을 주셔야 될까요. 저희가 이거를 출자·출연기관 제가 경영평가 결과보고서를 지금 전체적으로 다 취합을 해서 보고 있고요.

그리고 2023년도 내부고객 만족도조사 결과를 제가 봤는데 문화재단은 특별하게 직원들이 불평사항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이 만족도조사 결과에 직원들이 응대를 할 때, 이게 성과급하고 연결이 되니까 혹시 좋은 결과로만 다, 긍정적인 평가를 한 건 아닐까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글쎄요, 지금 그렇지 않아도 경영평가 기간 중에 있습니다. 지난주에 평가기간이라고 했는데 이건 또 낮게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대표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왜 그렇습니까?’,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건 또 많이 나왔다 그래서 저도 당황스러운데요.

정미영 위원 직원들이, 직원들의 이 조직에 대한 평가.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그러니까요.

정미영 위원 그래서 제가 이거를,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 결과보고서를 보니 우수성, 우수 평가 받은 것도 굉장히 많아요. 우수 사항으로 받은 게 굉장히 많아서 대표적인 거를 제가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양질의 공연을 제작하고 배급을 추진했고 한국공연예술 시장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프로듀싱 극장으로서 재단의 브랜드 구축 및 가치를 제고했다.’라는 긍정적인 그런 우수성 평가를 주셨고요.

또 하나는 ‘인권경영체제 구축을 통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기관의 인권보호 및 인권경영, 공감대 형성과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권경영 교육 등을 통하여 인권경영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 노력은 인권경영체제의 구축을 위한 우수 사항이다.’라는, 이런 경영평가를 받으셨더라고요, 우수성에 대해서 나름.

그래서 굉장히 고생하시고 수고하셨다라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직원들이 다른 출자·출연기관에 비해서 만족도평가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라는 거에 대해서 혹시 강압적으로, 이게 성과에 이렇게 반영이 되니까 그런 건 아닌가라는, 이런 생각에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그건 아니고요.

정미영 위원 그건 아니죠?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네.

정미영 위원 그건 아니길 바랍니다. 그러면 우수성을 말씀드렸으니까 제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우리 대표님의 생각을 여쭙고자 합니다.

첫째는 ‘지역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역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예산 확보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을 통해 문화재단으로서의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장기계획이 필요하다.’라고 미흡한 사항을 지적했어요.

여기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답변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그렇지 않아도.

정미영 위원 잠깐만요, 이사장님. 저 10분이 경과가 돼서 추가시간까지 쓰겠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네.

정미영 위원 말씀 주세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중장기계획을 작년에 시작했어요. 해서.

정미영 위원 어떤 중장기계획을.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우리 문화재단의 중장기계획이요. 그 안에는 여러 가지가 들어가 있어요. 공연도 있고 지역예술인들 활성화도 있고 지원해 주는 것도 있고 다 들어가 있는데,

작년에 중장기발전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직원들 TF도 만들고 또 외부 자문도 받고 해가지고 거의 한 1년 가까이 작업을 해서 중장기발전계획을 만들었는데,

작년 하반기에 시에 재정문제가 생기면서 많이 수정을 해야 되겠더라고요. 우리가 기존의 예산 상황을 반영해서 그렇게 했던 게 제대로 실현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거 보완을 해야 되겠다, 해가지고 만들어놓고 사실 잠깐 유보적인 상태에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러시군요. 지적사항에 나와서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거고요.

여기 또 한 가지는 지적사항 중에서 ‘기획, 공연, 축제, 홍보, 공연장 서비스시설 등 광범위한 내용의 선호도 조사를 장기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적은 응답자 수로 조사의 목적인 응답자 분석을 통한 서비스 제공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재단의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및 공연 기획에 반영하는 게 미흡하다.’,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런데 제가 전에 이 행사나 축제에 대해서 매번 지적사항을 드릴 때 제가 말씀드린 게 있어요. 이런 행사가 끝나고 나면 평가위원회가 있어야 된다, 반드시.

내가 하고자 하는 이 행사나 축제가 끝나고 나면 이거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그 평가위원은 자체 평가가 아니고 외부에서도, 시민도 들어갈 수 있고, 이렇게 평가위원을 구성해서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평가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혹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놨나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그 평가위원회를 사실은 우리 의정부 같은 경우는 의정부 음악극축제 정도만 대형 축제에 사실 들어가고요.

보통 공연예술본부에서 하거나 아니면 BMF 정도는 사실은 그렇게 큰 공연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매번 행사를 하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긴 사실적으로 어렵고요.

오히려 그런 데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운영하는 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음악극축제 같은 경우는 내부적으로 지금.

정미영 위원 그럼 자체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는 하나요? 행사가 끝나고 나면 집행부에 모여서 같이 평가를 하나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제가 여기 와서 직원들하고 얘기했던 게 무슨 행사를 하더라도 내부적으로 그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그리고 참여하지 않은 직원들까지도 포함해서 리뷰를 해라,

그렇게 권해 가지고 지금도 그걸 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제가 이 자료를 보면서 궁금했던 게 이게 시민인식조사를 용역계약을 하셨더라고요, 2021년도에.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해서 2200만 원을 세워서 이걸 하셨어요.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여기 결과보고서에 나와있는, ‘조사설계 및 결과에 대한 신빙성이 필요하고, 신빙성이 떨어지는데 이를 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는 시스템이 미흡하다.’고 했어요.

그럼 이거에 대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놓으면 굳이 조사용역을 한다고 용역비를 수립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 예산 절감 차원에서도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으면 우리가 어떤 평가를 할 때, 시민들의 인식조사를 할 때 이것들을 일일이 저희가 전화로 할 겁니까? 1:1면접을 통해서 평가를 한다고 하는데,

그게 1:1 맨투맨으로 평가가, 조사가 원활하게 나오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의구심이 들어서 이러한 모든 조사를 하는데 용역을 수립해서 용역비를 투입해서 예산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한 번의 시스템을 제대로 정비해 놓으면 이런 것들을 잘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위원님, 감사하고요.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중기발전계획을 유보 중에 보완해야 될 때 같이 검토해서 넣도록 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저희가 행사나 축제를 했을 때 많은 인파가 몰리거나 환경적 요인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재난안전계획을 수립하라라고 이렇게 지적사항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그런 재난에 대한 어떠한 대책을.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매번 행사할 때마다 제가 안전교육을 별도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방서하고 경찰서하고 다며 협조하고 있고요.

정미영 위원 소방서하고 경찰서하고 같이 협조하셔서. 저번에 마라톤대회 할 때 보니까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참 질서 있게 잘하셨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총 인건비에서 경영성과급 기준을 모두 미준수하고, 미준수하고 있어서 아예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지적을 받으셨거든요. 그래서 이거에 대한 거는 어떤 개선·대비사항을 갖고 계시는지.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잠깐만요.

정미영 위원 이거 우리.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죄송합니다.

정미영 위원 이거 보셨을까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제가 잠깐 우리 기획정책부장 얘기 한번 들어보시고 제가 혹시 추가로.

정미영 위원 네, 말씀 주세요. 짧게 주세요. 제가 시간이 없어요, 별로.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기획정책부장 송영상입니다. 다른 건 아니고 저희가 전년도에 예산 편성이 되고 예산 편성이 된 거 가지고 그 해 평가받은 걸 갖다가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부족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정미영 위원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 박희성 대표님이 처음에 오셔서 많이 이 업무에 대해서 사실은 조금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 적응하시기를. 그런데 많은 질의가 있었고 많은 건의사항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문화재단이 그거를 많이 바꿔나가고 계시는 거를 제가 우리 대표이사님이 하시고 계시는 걸 제가 알기 때문에 이 경영평가 결과보고서를 보면서도 ‘문화재단이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를 안 보셨으면 경영평가 결과보고서를 한 번 더 보시고 또 숙지하셔야 되는 부분이 있으면 숙지하셔서,

문화재단이 의정부시에서 법정문화도시로 거듭나는 데 있어서 일익을 담당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참고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잘 알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제가 우리 유근식 본부장님한테 말씀을 드린 이유는 그 페이지에 보면 수의계약 건이 이 2건뿐이 아니에요.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악극축제에도 있고요.

제가 여기 지금 자료를 다 갖고 있거든요. 그거 우리 마지막으로 유근식 본부장님, 이 사항을, 이 두 가지 사항, 중앙아시아영화제뿐이 아니고 그 밑에도 있어요. 이 수의계약 건에 대해서 제가 의심을 갖고 있는데,

분할발주 한 걸로, 분할 수의계약 한 걸로 제가 지금 보여지는 게 한 네다섯 건 있습니다, 수의계약 건에. 그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 정리하셔서 따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알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우리 문화재단 수고 많으셨고요. 그리고 2024년도도 재정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의정부시의 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런 공연이나 예술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정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안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권안나 위원 권안나 위원입니다. 모든 분들 자료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뒤에 계신 분들 밖에서 많은 활동 때문에 얼굴이 다 타신 것 같아요. 너무 수고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431쪽에서 432쪽 카페테리아에 관련해서 유근식 정책실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조치결과 책 236쪽에 있는 내용은 조금 이따가 맨 나중에 설명해 주시고요.

제가 궁금한 거는 431쪽에 작년에도 마이너스 2618만 9000원이 났네요.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네, 그렇습니다.

권안나 위원 그다음에 432쪽 보겠습니다. 9월달에는 유난히 다른 달보다 인건비가 많이 지출됐는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요? 9월달에는 다른 달에 비해서 유난히 인건비가 많이 나갔습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9월에, 그 이전부터 2021년경부터 우리 문화재단에 카페 때문에 적자, 경영상의 문제 때문에 위원님들의 지적이 많이 계시고 그래서 저희가 그 이전에 전년도에 보고드린 것처럼,

민간위탁으로 방향을 잡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간위탁이 진행되기 전에 거기에 카페테리아를 맡고 있던 공무직 직원이 민간위탁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사직을 했습니다.

퇴직을 해서 거기에 퇴직인건비가 포함이 되어 그렇게 됐습니다.

권안나 위원 그렇군요. 또 한 가지는 12월에는 유난히 이익금이 많이 났습니다, 12월에는. 이유는 왜 이익금이 유난히 많이 났을까요?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특성이 저희가 길에서 멀리 있고 일반인들 접근보다는 고객들에 대한 판매액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연이 없는 날은 굉장히 판매액이 적고 공연이 많은 날은 많고,

또 공연이 12월처럼 많을 때에는 판매액이 많고 공연이 없는 경우에는 수입이 적고 그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권안나 위원 그렇다면 지금 올해는 어땠을 것 같습니까? 지금 현재까지.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올해는 앞서 보고드린 거처럼 저희가 민간위탁을 공모해서 3개 기관이, 자격 있는 3개 기관이 신청을 냈고 위원회 구성을 해서 심사해서 의정부시니어클럽에 위탁이 확정돼서 5월부터,

지난 5월부터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수익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운영에 대해서 가급적 간섭을 안 하겠지만 수익 같은 경우에는 필요하면 자료를 받아보겠지만 아직까지 자료를 안 받아봤고,

시니어클럽에서 지금 노인일자리사업에 응모해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지정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원금을 받는 거하고,

그다음에 전문가를 한 명 정도 이상은 채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사람들 채용하는 인건비하고 재료비하고 해서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나중에 한 1년 정도 지나야 분석이 될 거 같습니다.

권안나 위원 설명 감사하고요. 저는 1월부터 5월달에 위탁이 넘어갔으니까, 위탁 선정이 됐으니까 그전에까지도 계속 적자가 났었는지 그게 궁금했습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그전까지는 일단 인건비가 고정인건비가 있다가 지난 9월에 퇴직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저희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다시피 하고 단기 아르바이트만 써가지고 했기 때문에 그 수익은,

우리가 수익은 플러스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그거 보내드리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어쨌든 간에 위탁기관에 연계하기까지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351쪽 지방보조사업 추진현황에 관련해서 몇 가지 그냥 여쭤보겠습니다. 의정부 정체성 확립 연구에 관련해서 여쭤볼게요. 의정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를 마쳤습니다.

23년에 이 예산에 대해 우리 위원회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연구의 결과로써 올해 재단에서 어떤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거나 아니면 또 시청 소관 부서인 문화예술과와 연계해서 사업을 협업하고 있다면 어떤 사업을 하고 계신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일단은 당초 계획했을 때하고 시의 재정여건이 굉장히 달라져서 당초에 계획했던 바대로 운영은, 결과 활용은 많이 못 하고 있고요.

일단은 여태까지 의정부시의 주민들 사이에서, 시민들 사이에서 역사에 있는 것이다, 없는 것이다, 이게 맞다, 저게 정설이다, 이런 야설과 정설의 그런 부분 그다음에 실제로 의정부시에 있는 의정부 정체성을 위한 자료들,

이런 것에 대한 조사분석을 해서 그 보고서 만든 자체 가지고도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요. 그래서 관련 보고서를 관련 우리 유관기관에도 공유해서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지금 대표님께서 직접 발로 뛰시면서 국가기관 또 전문기관하고 이런 데 지금 협의를 진행 중이셔서 그 부분에 결론 내는 대로 보고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권안나 위원 조사연구를 한 거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알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권안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현채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현채 위원 김현채 위원입니다.

문화재단에서 많은 사업 그리고 공연들로 의정부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것들을 역력히 이 자리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법정문화도시 선정 이후 문체부 주관 23년도 성과평가 우수도시 선정을 축하드리고요. 또 반면에 이번에 조금 행감 대비해서는 저희 위원님들과 소통이 조금 부족한 듯해서 그 부분은 아쉽습니다.

전년도까지는 부서별로 오셔서 많이 설명이 있었는데 올해는 조금 그런 부분들이 없지 않았나 싶어서 좀 더 많은 소통을 부탁드립니다.

아마 소통이 많으면 질문사항이 적어지는 거 같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질의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질의가 작을 텐데 그렇지 않으면 질의가 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고요.

먼저는 기획정책실 유근식 실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44페이지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344페이지 독서경시대회 포상내역이 있는데요.

살펴보니까 두 번째에 독서경시대회가 있는데 직원 대상으로 포상이 있었네요. 이거 간단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저희가 직원들에 대한 문화 향유 확대 그다음에 또 우리 직원들의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 이런 거를 위해서 독서경시대회를 해서요, 그래서 18명이 참여해서 포상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현채 위원 직원 대상으로 독서경연대회를 했다는 말씀이세요?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네, 그렇습니다.

김현채 위원 이거는 사업내용을 정확히 제가 알지 못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서 20페이지입니다.

안전·보건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입니다. 먼저 보니까 다양한 재난안전을 대비해서 TF팀 신설을 하셨네요.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그렇습니다.

김현채 위원 추진실적을 좀 살펴보니까 정기회의 그리고 정기점검 그리고 교육, 훈련 뭐 이런 것들이 계획되어 있는데 혹시, 이런 것들은 잘하고 계신데 매뉴얼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까?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각 분야별로 매뉴얼이 개별적으로 다 있고요. 그다음에 그 파트에 전문자격증이 있는 직원들이 필요합니다. 다만 저희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시설이 굉장히 규모가 크다 보니까,

각 부서별로 또 분야별로 이게 담당자가 다르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모여서 그거에 대한 전문적인 TF팀을 구성해서 전문적으로 분야별로 모여서 운영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안전·보건 관련해서도 법정교육, 법정훈련, 이런 사항을 실시하고 있고 특히 소방 같은 경우에는 실제 훈련까지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현채 위원 지금 말씀하신 내용들은 추진실적에 잘 나와 있는데요. 매뉴얼이 조금 더 매뉴얼화된 내용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저희가 좀 더 한번 살펴보고 더 보강을 하겠습니다.

김현채 위원 만약에 그것들이 잘되어 있다 그러면 그걸 기반으로 이게 추진실적대로 잘 진행되는 거고요. 만약 아직 그런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진행은 되고 있지만 매뉴얼화되어 있지 않다면 이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매년 이어져야 되는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것들을 매뉴얼화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알겠습니다.

김현채 위원 혹시 그거에 대한 그때그때 평가는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요?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자세한 사항은 우리 담당 부장이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기획정책부장 송영상입니다. 저희가 연초에 재난안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파트별로 안전 계획을 세웠는데요. 여지껏 그게 통합적인 부분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많이 제기가 돼 가지고,

작년도에는 저희가 안전·보건관리 그다음에 재난테러방역, 무대안전, 건축, 소방 전체를 통합해서 관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매뉴얼도 저희가 준비가 돼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연말에 저희가 결과보고서를 통해 가지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현채 위원 교육이 이루어지면 그때그때 평가가 좀 더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그 이후에 사후관리까지, 그 평가를 반영해서 다음 계획을 할 때 반영이 됐으면,

교육을 계획하실 때, 훈련을 계획하실 때 그 평가를 기반으로 계획을 하시면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사후관리를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알겠습니다.

김현채 위원 또한 24페이지 주차시스템 관련입니다. 이건 주차관리시스템을 보니까 지난번에도 제가 얼핏 드렸던 것 같습니다. 사전정산기를 1대 설치하신다고 하셨는데 사실 정산기 앞에서 이거는 이렇게 직접 정산하기보다는,

거기에 제가 한번 기업경제과에 아마 예전에 건의를 드렸던 상황이 기억이 납니다. QR코드를 활용해서 하는 방안을 연구해봐달라는 부탁을 드렸는데 혹시 기억하십니까?

○기획정책부장 송영상 저희가 그 관련해 가지고 자료 검토를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김현채 위원 정산기가 1대 가지고는 굉장히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물론 설치하는 거 있겠지만 다른 큰 대형 주차장에 가면 QR코드 화면이있어서 QR을 하면 바로 정산이 되는 시스템을 제가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것도 한번 검토하셔서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같이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인데 안을 좀 건의드리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문화사업본부 김호한 본부장님께 드리겠습니다. 46페이지입니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인데요. 먼저 최근 3년 연속 공모사업 문체부장관 수상을 하셨는데 축하드리고 이 내용을 보니까 지역문화진흥원의 일몰사업으로 사업이 종료되었죠?

책이 준비가 안 되셨나요?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입니다.

저희가 2019년도부터 3년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고요. 2023년도에는 기본 과정에 25명이 수료를 했고.

김현채 위원 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설명 안 하셔도 되고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23년부터 25년까지 선정이 됐는데요. 이거를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예산이 부족해 가지고 아마 이 사업을 중단한 것 같아요.

김현채 위원 23년부터 25년까지 3년 사업을 계획했다가 지금 지역문화진흥원의 예산 부족으로 일몰된 상황이시죠?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맞습니다.

김현채 위원 우리가 좋은 결과들, 3년 공모로 해서 좋은 결과들을 이끌었는데요. 이게 예산으로 인해서 조금 사업이 중단된 게 많이 아쉽습니다.

혹시 저희 자체적으로 이 사업에, 지역문화진흥원의 사업은 일몰됐지만 저희 자체적으로 무슨 이어지는 계획은 갖고 계신지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금년 같은 경우는 교육·전시 쪽에 전체 예산이 3000만 원이에요, 1년 예산이. 그러니까 어디 작은 매칭사업 하나 하면 예산이 소진되는 거라 별도 예산을 들일 여유가 없었죠.

이거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고 다른 도시에서도 우리한테 배우고 싶어하고 그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예산 상황을 봐서 다시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김현채 위원 그 이후에 대한, 이 일몰사업에 대한 이후 자체 계획은 지금 현재는 없으신 건가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지금 일몰사업이긴 하지만 내년도 사업 방향은 아직 문체부에서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거 봐서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채 위원 공모사업들이 공모기간 종료로 인해서 저희가 우리 시 사업으로 이렇게 연계 안 될 때 제가 이번 행감에서는 그런 공모사업에 대한 부분도 우리가 생각해야 되고,

이후 사업으로 이어질, 연속성에 대한 부분도 계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공모사업을 선정할 당시에도 내가 이 사업을 이후에 사업이 종료되었을 때 이어갈 수 있는 부분도 생각을 해야 되고,

또한 만약 이렇게 갑작스럽게 종료되었을 때는 좋은 사업들은 이어갈 수 있는 방안들의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한 번 더 살펴주시라는 말씀드리고요. 48페이지입니다.

시간이 오버가 될 것 같아서 조금 양해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8페이지 경기교과연계 교육연극 사업입니다.

이게 연극과 교과과정을 연계한 아이디어가 굉장히 교육 효과를 올려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이게 시 예산으로 이루어지나요, 아니면 도 예산으로 이루어지나요?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이거 담당 부장이 직접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현채 위원 네.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교육청 별도 예산으로.

김현채 위원 경기교육청의 예산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네.

김현채 위원 그럼 저희 문화재단과 협력해서, 저희는 그냥 지원하고.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저희가 먼저 예산을 집행하고 연말에 경기교육청에서 예산을 다시 세이브해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김현채 위원 그러면 기획은 경기교육청에서 한 건가요?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같이 저희 재단하고 협업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김현채 위원 이 기획은 누가 했죠?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기획은 우리 의정부문화재단에서 경기교육청 사업을 연계해서 하는 사업이라 공동기획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저희가 기획을 해서 경기교육청에다가 제안을 합니다.

김현채 위원 제안사업입니까?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박희성 제안을 하면 경기교육청에서 예산을 주는데 미리 주는 게 아니고 우리 예산으로 집행하면 연말에 예산을 다시 집행을 해 줍니다.

김현채 위원 학교 교과과정이랑 연극이랑 연계했다라는 사업은 굉장히 좋은 사업이어서 계속적으로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다음은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센터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63페이지입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 조성사업입니다. 공사 진행 중에 철도공사와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8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요. 저희 일정은 조금 늦어지지만 8월 오픈에는 차질 없이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현채 위원 굉장히 약간 많은 민원들과 또 속상함과 어려움들도 많으셨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진행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65페이지입니다. 의정부 하루여행인데요.

앞서 강선영 위원님께서도 발언을 하셨지만 저 역시 문화재단 마지막으로 이 부분은 칭찬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정부 문화자원과 연계한 특화 콘텐츠 로컬투어, 의정부를 알리는 좋은 기획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외지인들과 지역민들의 혹시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의정부 하루여행 같은 경우는 거의 99%가 외지, 서울, 타지 여행객들이고요. 의정부 시간여행도 의정부 역사기행 콘셉트여서 의정부시민들이 많을 걸로 생각했는데요.

저희들이 지난 6월에 첫 시간여행을 해봤었는데 이 프로그램 역시 외지인분들이 훨씬 많았었습니다.

김현채 위원 의정부를 홍보하는 데 굉장히 좋은 기회겠다는 생각이고요. 사업 참여 이후에 그 후기들을 관리를 잘하셔서,

쇼츠 영상이든가 아니면 후기 남기는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하셔서 마지막까지 의정부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도시지원센터장 소홍삼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김현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조세일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조세일 위원 감사 받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2023년도에도 제가, 아까 존경하는 정미영 위원님 얘기하셨던 부분에 많은 것들을 확인했는데 얘기는 안 드리고 분리발주나 이런 거 안 하셨으면 좋겠고,

2024년도 1월부터 5월까지 정보공개를 올려놓으셨더라고요, 그 계약을 한 거.

그중에 100%짜리가 있어요, 낙찰률이. 그런데 그중에 조달 빼고요. 그다음 2000만 원 이상 해가지고 어떠한 항목으로 어떠한 내역서 전부 다 첨부해서 보내주시고요. 2000만 원 이상입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2022년 제가 행감부터 한 2년 동안 계속 지속된 사항인데요. 똑같은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제가 몇 가지에 대해서 5분 발언도 통했고 시장님에 시정질문을 통해서 했는데,

문화재단에는 아직도 계속 고쳐지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똑같이 분리발주에 대한 얘기도 했고 제가 또 어떠한 업체, 어떠한 업체까지 다 얘기를 했고 그런데 똑같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여기서 말할 거는 아니지만 이런 부분이 좀 답답합니다, 문화재단에 대해서. 왜 자꾸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왜 행감을 하면서도 고쳐지지 않을까.

그다음에 경영평가에서도 작년 지적사항에도 또 2022년, 2023년도의 지적사항을 한번 보십시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고 또한 왜 인력구조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는지,

내가 과실만 따먹기 위해서는 경영평가도 사실 경영평가에 좋은 점만 해서 우리 재단의 좋은 부분만 얘기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고칠 생각이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가셔서 제가 어떠한 부분을 얘기하는지 한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제가 말씀은 안 드리지만 돌아가셔서 한번 잘 고민해 보시고,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그 수의계약 내용이나, 이런 것들 잘 한번 검토해 주셔서 전부 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조세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정미영 위원 아까 질의시간이 너무 많이 초과돼서, 제가 우리 황희정 본부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서서 우리 강선영 위원님께서 이 공연한 내용을 가지고 예산 지출한 거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라는 지적을 하셨어요.

그런데 본 위원도 궁금한 게 있습니다. 여기 장소가 캠프블랙에서 진행된 공연을 보니까 우리 예당에서 한 거하고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캠프블랙에서 진행된 공연은 수입보다 지출의 이 갭이 너무 커요.

그러면 이거는 문제가 있다. 상당한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런데 아까 답변을 주실 때 다음에는 잘하겠습니다라고 말씀을 주셨어요. 어떻게 잘하시겠냐고. 이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을 하고 여기가,

예당은 그래도 수입과 지출을 대비해 봤을 때 갭이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 나요. 그런데 장소가 캠프블랙에서는 너무 갭이 크거든요. 이 부분은 왜 이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답을 주셔야 될 것 같고, 첫 번째는.

두 번째는 이렇게 갭이 많이 생겼는데 앞으로 어떻게, 어떠한 대안을 갖고 대책을 가지고 이거를 해결하실지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입니다. 지금 캠프블랙이라고 되어 있는 건 아트캠프라고 저희가 명칭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당시에는 저희가 지금 객석수가 한,

위원님도 와보셔서 아시다시피 한 35석, 50석 이렇게 꽉 채워서 앉지만, 그 정도 되는 좌석이라서 거기서 그때 당시에는 저희가 공사 중이었기 때문에 대·소극장을 사용할 수 없어서 그 공연장을 사용하다 보니,

외부에서 유치한 예산을 가지고 몇 명 안 되는 100명도 채 안 되는 저희 시민들에게 하다 보니 지금 그렇게 된 사항이었고요.

그리고 지금 아트캠프는 사실 저희가 이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좀 더 극장을 집중적으로 하기 위해서 지금 저희가 그쪽에서는 공연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연보다는 저희 문화도시 쪽이랑 활용한다든가, 공간 활용을 다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극장을 위주로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미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아쉬웠던 부분은 아까 답변을 주시는 과정에서 강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앞으로 향후에는 이렇게 저희가 잘해보겠습니다라는 답변을 주셨어요. 저희가 행감을 할 때 위원님들이 질의를 주시잖아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앞으로 이 문제점을 저희가 잘하겠습니다라기보다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하셔서 이걸 앞으로 내가, 우리가 어떻게 이걸 개선할지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주셨으면 제가 아마 추가 질의를 안 했을 겁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지금 이 공연한 내용을 보면 수입과 지출의 갭이 굉장히 크다라는 아까 질의를 주셨어요. 그런데 이거는 상당히 큰 문제를 안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답변이 너무 미흡했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린 거니까, 저희가 이 행감자료를 보고 반드시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할 때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유가 없는 거를 말씀드리진 않으니까 성실한 답변을 주셔서, 성실한 답변을 주실 때는 반드시 거기에 대한 대안까지 주셔야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다음부터는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연예술본부장 황희정 알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정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추가 여쭤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권안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카페아르츠, 소홍삼 부장님한테 자료 다 받아봐서 제가 대충 아는데요.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선정위원이 몇 분이었죠?

업체 선정.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신청은 3개 기관이 신청했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3개 했죠?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네.

○위원장 김연균 이게 지금 제가 알기로는 한 6, 7년 이 카페가 지속이 되었다가 1년에 1억 원씩 적자가 됐어요, 적자. 1억 원씩 투자했기 때문에 적자인 거예요, 그거는.

그래서 누차 위원님들께서 8대부터 지금까지 말씀을 드렸던 건데 자료를 보니까 이 선정위원님들께서도 전문성이 없었어요. 업체 선정과정도 그렇고 그 업체가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만 그냥 보기 좋게 하는 거예요.

거기의 전문성을 보고 거기에, 그 업체에 가서 실태조사를 했어야 전문성을 좀 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업체가 선정이 됐고, 계약기간이 얼마죠? 어느 정도죠?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5년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5년이요?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네.

○위원장 김연균 이게 지금 시민들에게 서비스잖아요, 이거는.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진짜 서비스 잘하셔야 되고 또 안전에 대한 문제도 뜨거운 저기가 있기 때문에 염려가 되거든요. 그래서 위탁을 주었다고 해서 관리·감독 안 하시면 안 됩니다.

○기획정책실장 유근식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부탁을 드리고요. 우리 문화사업부 김호한 본부장님.

기획공연 및 축제를 보면 계속 우리가 매년 이렇게 해왔어요. 해오셔서, 그런데 중간에 보면 국제가야금축제가 작년까지 하다가 11회까지 하고 경연대회가 올해 없어졌어요. 그 이유가, 없어진 건가요, 중단을 시킨 건가요?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입니다. 올해도 우리 극장에서 축제가 계속 이어집니다.

○위원장 김연균 한다고요?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네.

○위원장 김연균 11회까지 경연대회를 한다고요?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올해도 가야금축제를.

○위원장 김연균 예산이 안 잡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저희 예산이 투입이 안 되는 상황에서 공연장을.

○위원장 김연균 거기에 대해서 저한테 따로 보고 좀 해 주시고요.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알겠습니다.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왜 그러냐 하면 이게 경연대회를 쭉 해오다 보니까 중등부, 고등부, 대학교, 일반부, 또 유명 명장들이 참여를 함께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SNS 댓글을 보니까 대회가 성황리에 끝나고 나면 ‘1년 동안에 열심히 한 우리 아이들 내년에 다시 보자, 파이팅.’, 이런 게 있어요.

그런데 제가 예산이 없는 걸로 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내년을 준비하는 젊은 꿈과 희망을 가지는 분야에서 그 부분들이 걱정이 돼서 이런 부분을 말씀드린 거고요.

이게 진짜 시민소통담당관에서 홍보대사 우리 의정부로 말씀을 드렸지만, 잘 아시겠지만 지금 우리 의정부시의 출신이잖아요. 가야금연주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문재숙 명장님이 계시잖아요.

이런 부분도 함께 활용을 해서 홍보대사도 갔으면 좋겠고, 지금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법정문화도시 우수 선정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저번 달에 제주도 연수를 가면서 법정문화도시가 제주도가 됐잖아요.

서귀포, 서귀포시죠. 그래서 지금 5년째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위원님들 전체가 가서 봤는데 거기도 1년 차, 2년 차, 3년 차까지는 우수기관으로 됐어요.

문제는 5년 차가 되니까 거기에 대한 예산도 그다음에 연속성, 이런 사업, 여러 가지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여기 보시면 우리가 사업 추진 실적도 보시면 이게 법정문화사업 부분도 예산이 투입이 됐고 하잖아요. 그래서 연속성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업도 5년이 지나서 어떻게 예산을 확보할 건가,

또 어떻게 연속해서 할 건가, 이런 부분도, 문화예술의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를 하십사 하는 부탁말씀을 드릴게요.

○문화사업본부장 김호한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정부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 정돈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감사중지)

(14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연균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2.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위원장 김연균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5조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 거부를 할 때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들을 대표하여 대표이사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박봉수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8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위원장 김연균 박봉수 대표이사님께서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안녕하십니까?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총괄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으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현안사항은 대외협력실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재단은 시민, 상인, 재단이 함께하는 행복한 상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박봉수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성준 대외협력실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제출한 자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알겠습니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외협력실장 박성준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박성준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위원님들 질의하시면 답변을 실장님하고 담당 부장님들, 팀장님들, 이렇게 담당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 그렇게 해 주시고 대표이사님께서는 또 우리 위원님도 대표이사님이 하셔야겠다 하는 것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강선영 위원 강선영 위원입니다. 오후 시간 또 이른 아침 오셔서 중간에 점심을 해야 되고 텀이 있었습니다.

우리 상권활성화재단 또 소상공인들의 먹고살 거리를 위해서 열심히 고생하시고 애쓰시는 그 모든,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실장님들, 모든 담당 부서팀장님들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두 가지 정도 질의와 함께 지적사항으로 한번 챙겨봤습니다.

일단 450페이지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450페이지를 보면 제가 늘상 관심 있기도 하면서 의정부 주된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축제이기도 한데 몇 해 정도 저희가 관심 갖고 지적을 했던 바이기도 한데,

의문이 가는 것이 있어서 질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50페이지 보면 의정부부대찌개축제로만 알고 있는데 홍보마케팅이라는 사업명으로 되어 있고 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기간을 했더라고요.

이렇게 홍보마케팅이라는 말 자체가, 혹시 쓴 사유가 있을까요?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권역지원팀장 노복희입니다.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는 관내 축제 위주로 했었다면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도 예산을 받아서 도비 5000만 원과 시비 1억 2000만 원.

강선영 위원 그건 알고 있습니다.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그래서 기존에는 관내 위주로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시민이 바로 소비자였었다면 작년 같은 경우는 광역버스 랩핑 광고나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해서 수도권 전체까지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렇게 홍보 위주로 강화하였고요.

그에 따라서 외부 유입 인구가 상당히 증가를 하였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거는 추후에 제가 한번 질의하도록 하고요. 제가 질의하는 거는 1억 7000만 원이죠, 예산액이. 1억 7000만 원이 지급된 게 몇 월, 시점이 어떻게 됩니까?

도비, 시비 매칭해서 받았던 시점이요. 7월이죠, 7월?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네, 작년 7월입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면 1월부터 마케팅 준비를 했다고 하는데 그게 이유가 되냐는 말씀은 단순하게 말 붙이기식이 아닌가라고 해서 제가 여쭤본 거고요. 그러면 좋습니다, 여기에 나와있는 첫 번째 홍보 마케팅 지원,

두 번째 박람회 참가했다. 세 번째는 부대찌개축제 개회 등 세 가지 산출내역을 각각 해 주셨는데 이것들 마케팅 지원하고 박람회 참가하고 축제 개회하고 세 가지 내용들 다 자료화되어 있으십니까?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네.

강선영 위원 그거 그러면 저희한테 자료 요청해서, 한번 저희한테 보내주시기 바라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단순하게 1억 7000만 원 받았던 시점이 7월경이고 축제를 하기 위한 거라고 했으면 보조적으로 홍보를 하고 마케팅을 하고 박람회를 참가했다라고 하면 그 근거자료를 제가 요청하는 바인 거고요.

일평균 정확하게 7800만 원 정도 매출이 발생을 했고 소비금액은 121.1% 증가를 했고 외부유입은 135% 증가를 했다라고 했는데 이렇게 변동률을 산출하려면 기본 데이터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2022년 기준으로 혹시 하신 겁니까, 어떤 기준으로 하신 겁니까?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2022년 대비 2023년도로 산출을 했습니다.

강선영 위원 어떤 용역이 나와있는지 아니면 평시를 근거화해서 데이터를 낸 건지요.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KB국민카드로 데이터를 저희가 산출했습니다.

강선영 위원 KB국민카드 매출 전표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저희가 자료를 요청해서 저희가 원하는 자료를 거기서 받았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면 산식을 한번 알려주세요, 어떻게 하는지. 만약에 말 그대로 외부유입이 됐다라고 하면 평시 수준으로 한 건지.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저희 작년 대비 행사기간 동안으로 산출을 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니까 산출한 거는 알겠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인구가 유입이 되고 어떤 데이터를 통해서 월평균 7800여 만 원, 그러니까 카드 매출을 해서 한 건, 그거는 맞다라는 건가요?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네, 카드.

강선영 위원 인구 유입은요? 인구 유입은 매출 대비해 가지고 증가한 걸로 인구 수를 산출을 했나요?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죄송합니다. 제가, 다른 팀장님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영지원팀장 김택상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작년에 제가 담당했던 사업이라서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셨던 수치 관련해서는 저희가 KB카드에서 하고 있는 데이터루트라는 분석서비스를 용역을 줘가지고 계약을 맺었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근거한 그쪽에서 제출해 준 데이터를.

강선영 위원 그 산출 기간은요?

○경영지원팀장 김택상 산출 기간은.

강선영 위원 축제 기간 내에만 했나요, 아니면?

○경영지원팀장 김택상 축제 기간에 대해서만 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럼 축제 기간에, 이틀 동안 했어요, 축제를요.

○경영지원팀장 김택상 네.

강선영 위원 그 기간 내에 산출된 대비가 7800만 원 정도 매출이 증가했고 소비금액 그다음에 인구유입이 그 금액을 이틀동안 했던 걸로 산출했다는 말씀이십니까?

○경영지원팀장 김택상 네. 그래서 이거는 축제 기간 대비해 가지고 이거는 아마 축제 전주를 비교를 했을 때 이만큼의 차이가 있었다라는 거를 결과로.

강선영 위원 그러니까 정확하게 이틀 동안에 비교를 해서 산출한 것인지, 전주라고 하면 평시 기준으로 했을 때 이틀 동안의 매출, 그거를 한 것인지 아니면 작년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

○경영지원팀장 김택상 주말이기 때문에 같은 주말의 전주를 가지고 비교한 겁니다.

강선영 위원 이게 전주 대비 이틀 동안 했을 때 산출내역이 얼마나 1억 7000만 원을 들였을 때 이 매출 증대가 얼마나 그쪽에 살고 계시는 부대찌개 업주들 그다음에 시민들한테 유용한 효과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KB, 아까 말했던 산출한 내역들 기간하고요, 매출 그다음에 인구 유입 이거 데이터 다 있으시다고 말씀하셨죠? 그거 산출해서 저희 위원님들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그 근거법이 저는 계산법을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인구 유입이 전주 대비해 가지고,

평시 대비했을 때 없었는데 이틀 동안 얼마나 많은 인구들이 왔는데 여기는 인구 135%가 증가를 했다라고 하니까 2배가량이 된 것인지, 100%를 넘어서 35%가 된 것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이거 자료화해서 반드시 설명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팀장 김택상 알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리고 제가 올해도 혹시 저희가, 작년까지는 16회였고 올해는 17회입니다. 올해 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올해는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서 지금 부대찌개축제는 진행하진 않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면 17회가 없어지는 겁니까, 16회 하고 종료되는 것입니까? 부대찌개, 역사적인 어떤 축제들이?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지금 올해는 축제를 지원하지는 않고요. 저희가 다른 방법으로 공동 이벤트 정도로는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면 의정부축제라는 네이밍을 쓸 수 있게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비슷한, 유사한 걸로 해서 하게 되는 건지. 그걸 명확하게 해 주셔야죠.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축제는 아니고요. 지금 전 의정부 관내에 있는 부대찌개 전 점을 상대로 해서 저희가 공동 이벤트 쪽으로 지금 계획하고는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부대찌개축제라는 건 해마다 있는 것인데 다른 타 행사들도 마찬가지, 음악극축제, 이런 것들도 예산 없이도 하고 BMF 이런 거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들도 있긴 한데,

예산은 없지만 그 명맥을 이어가야 되는 건 맞거든요. 16회로 해서 단절이 되는 것인지, 그래도 네이밍을 쓰지만 간소하게라도 할 것인지, 그거를 정확하게 여쭤보는 것입니다. 하게 되는 건가요?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리고 올해도 혹시 심신, 이렇게 가수 오나요?

○권역지원팀장 노복희 예산이 없기 때문에 그런 행사는.

강선영 위원 그거 예산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그만큼 효과가 있었냐라는 것을 여쭤보는 겁니다.

그리고 최근 제가 단골로 가는 부대찌개도 수십년간 부대찌개 업을 하시면서, 대대로 업을 하시면서 최근 몇 년간 심도 있게 고민을 하셨답니다, 이걸 폐업을 해야 하나 할 정도로, 그 정도로 힘들하고 하셔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저는 부대찌개 행사가 부대찌개거리 안에서만 하는 국한된 행사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요즘에 대학교 같은 데 어떤 부스행사나 큰 축제 같은 거 많잖아요.

그리고 복지관 행사도 봉사 행사도 많고요. 그다음에 봉사단체라든지 이런 관변단체 행사나 축제들 많거든요.

우리 잔칫날 국수 먹는 듯이 특별히 잔칫날 어떤 큰 행사 때 부대찌개 먹는 그런 행사들도 한번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인원들 많잖아요. 막 던져보는 아이디어 괜찮을 거 같고요.

만약에 의정부 부대찌개가 정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중요하다라면 다른 관내 가서도 의정부 부대찌개 이름 알아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의정부 거리에서만 하는 것이, 동두천 가서도, 파주 가서도, 연천 가서도, 어떤 노원 가서도, 서울 가서도 부대찌개 의정부 것만, 네이밍만 확실하게 홍보할 수 있다라면 굉장히 좋은 것인데,

왜 부대찌개골목 안에서만 하는지 저는 모르겠거든요. 한 번 더 생각의 확장을 통해서 해 보셨으면 좋겠고,

우리가 보면 최근에, 아까 앞서서 문화재단에서도 문화기행 해가지고 계절별로 하는 테마별 그런 이벤트 있는 것처럼,

그다음에 우리가 쉽게 광고에서도 나오는 일요일은 짜장라면 먹는 날, 이렇게 하는 것처럼 수요일은 부대찌개 먹는 날,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그런 아이디어를 계속적으로 해서 부대찌개만 축제만 1억7000만 원,

지난번에 제가 그래서 말씀드린, 자부담 비용을 대려고 계속적으로 도비, 시비 매칭 해가지고 업그레이드 1억 7000만 원까지 몸집 불렸거든요. 그런데 겨우 한 게 1+1 행사였잖아요.

하나 주면 하나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가로 주는 행사였죠? 그런 것들 배제, 어차피 나갈 거 하나 주는 거 상점은 하나 팔아서 하나 더 주는 거밖에, 거기에 1억 7000만 원 쓰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조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것 같고요. 아까 말씀드린 KB에 했다는 자료, 외부 유입 그다음에 매출 증대한 것들 정확한 자료 해서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한 가지 더요. 461페이지입니다. 전대 발생 대책입니다. 오른쪽에 보시면요, 조사기간 해가지고 2023년 시행결과를 했더라고요. 그리고 조사기간, 조사팀, 조사방법, 이렇게 했는데 제가 한번 읽어드려 볼게요.

2022년 거를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이거 한번 비교해 보시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2년도 조사기간 22년 12월 1일부터 23년 2월 7일까지 하겠다. 조사팀은 상가운영팀장 등 5명, 22년 거 읽고 있습니다.

조사방법은 사전 자진신고, 현장조사,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 결과는 계고장 19건, 자진 계약포기 2건, 22년 거 읽었는데 23년 거하고 똑같죠?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하도상가운영팀장 배진철 상가운영팀장 배진철입니다.

22년 시행결과하고 23년도 시행결과가 동일한 이유는 저희가 조사기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사를 22년도 12월 1일부터 시작해서 23년도 2월 17일까지 실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22년도와 23년도에 시행한 기간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동일한 것이고, 지금 현재 24년도 추진계획에 의해서 24년도 전대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강– 제가 말씀을 그걸 몰라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제가 읽었던 거는 시행결과고요, 작년 거에 그러니까 22년도에 하기를 23년도 추진계획이라고 한 게 올해 거잖아요.

그러니까 22년도에 부기 하기를 23년도에 이렇게, 이렇게 하겠습니다. 조사기간이 23년 12월 4일에서 24년 2월 29일입니다. 그러니까 22년도에 3년에 하겠다는 계획 날짜는 12월 4일부터 23년, 24년 2월 29일이에요.

지금 아까 팀장님신가, 말씀하시기를 조사기간이 12월달에 한 번 거치고 3년도 2월에 거쳤기 때문에 두 달 거쳤기 때문에 같은 연도로 보겠습니다라고 하는데 22년 거 자료 한번 있으시면 찾아보십시오.

23년도에 하겠다는 날짜가 완전히 달라요. 지금 오늘 여기 행감자료에는 24년도에 추진계획 하겠다는 말씀을 지금 마이크 잡고 하신 거예요. 그걸 여쭤보는 게 아니고 22년도에 3년에 하겠다는 날짜는 다르다는 겁니다.

그래서 즉, 붙여넣기 했다라는 거예요. 아닙니까, 이거? 이게 오타입니까? 아니면 정확하게 23년도 계획 추진하겠다. 22년 4월, 24년 2월 29일까지, 올해 2월 29일까지 하겠다는 게 3년에 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거 계획하신 거 시행하셨나요? 시행하셨나요, 혹시?

○지하도상가운영팀장 배진철 저희가 22년도에 계획을 했을 때 당시에는 그 시기가 위원님 말씀하신 그 시기였던 거로 기억이 됩니다. 다만 그 시기 때 저희가 다른 업무하고 중복되다 보니까 추진하지 못한 이유도 있었고,

또한 이번에 24년도에 추진해야 될 그 시기점에는 23년도 한 12월쯤에 임대료가 정상화된다라는 예고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인분들께 임대료가 다시 원상회복돼서 올라가는 그 시점에 저희가 다시 전대 단속이라는 단속적인 행위를 해서 상인들에게 불편함을 끼쳐드리는 거가 염려가 되어서 그 전보다 시기를 조금 조정을 했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 사유는 여기에 기록이 되어 있지 않죠, 팀장님?

○지하도상가운영팀장 배진철 그렇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리고 제가 여쭤본 거는 추진계획의 그 날짜에 시행을 했냐라는 건데 다른 업무가 과중이 돼서 못 했습니다가 답인 거잖아요. 안 하신 거 맞잖아요.

○지하도상가운영팀장 배진철 안 하진 않고 시기를 조정했던 겁니다.

강선영 위원 시기를 조정했으면 여기다가, 올해 저희가 이번 주 행감을 하고 있습니다. 행감자료에 ‘시기를 조정했습니다.’라고 해야지, 추진계획에 시행결과는 22년 걸로 그대로 붙여넣기 했다는 거고요.

2024년도 계획은 아까 말씀대로 ‘다른 업무가 과중했습니다.’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거는 시행을 하지 않은 거고요.

그전에 그렇다면 책이 이미 인쇄가 됐다라면 위원님들 방에 와서 그런 수정된 내용은 말씀을 해 주셔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시행결과 그러면 아직까지 2024년 6월 30일까지, 6월 30일까지, 이번 달이거든요. 그거는 하셨습니까?

○지하도상가운영팀장 배진철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면 이번 거는 진행을 했지만 23년도에 12월 말부터 2월 20일까지 한 거는 안 한 것이네요?

○지하도상가운영팀장 배진철 23년도.

강선영 위원 2022년도 책자를 보시고요. 우리 실장님을 비롯해서 반드시 자료 확인하십시오.

‘2022년도에 계획을 하겠다.’, 223년도 날짜에는 하지 않았고 그다음 2024년도 지금 팀장님이 계획 사항을 말을 하는데 그 계획 일자도 달라요.

그러면 그것에 대한 정정하고 말씀해 주시는 게 맞습니다. 이거 정확하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도 이런 게 지금 보면, 저희 직원들이 혹시 몇 명이나 되세요?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저희 직원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선영 위원 네.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현재 대표님, 저 포함해서 35명이 근무 중인데요.

강선영 위원 32명이 아니고 35명인가요?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네, 35명입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면 저는 그렇습니다, 올해 어느 부서든지 예산은 없지 않습니까? 특별히 비예산으로 하는 사업들이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실험적으로도 엄청나게 많아졌어요. 그게 태반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인건비 없이 무료로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 보면 단순하게 오타입니다 하고 그냥 애교 있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을 하지 않은 거, 시행을 하지 않은 것에서 많은 과중된 업무가 있다라고 한다면 35명까지도 해결하지 못할 업무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비예산으로 하는 것이고 인건비 줄여가면서 무료로 봉사하라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런 부분은 확실하게 챙겨봐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알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을 드린 대로 이거 전대, 시행 결과 이번 달까지 한 거 정확하게 확인해 주시고요.

부대찌개축제 적은 예산이지만 올해 17회가 될 것인지, 아니면 어떤 간소하게라도 또다른 아이디어를 통해서 해낼 것인지에 대한 과업 계획 세우셔서 반드시 보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알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앞으로도 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이나 많은 시민들에 있어서 먹고살기 힘든 그 현장에 있는 팀들입니다. 부단히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필요한 것들 있다면 의회 와서 항상 소통하시고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알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제가 보충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강선영 위원 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부대찌개에 대해서 우리 강 위원님이 아주 심도 있는 질문을 해 주셨는데 사실 그 부분은 저희 재단에서 지금 가장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작년에 예산이 굉장히 많이 편성돼 있었는데 제가 취임하자마자 처음으로 겪은 행사이기도 했고 그래서 저도 굉장히 심각하게, 의미 있게 행사가 저한테도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과연 그 사업을 17회를 맞이하는 올해 들어서 계속 지속할 것인가, 한다면 또 어떤 방식으로 할까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데,

첫째는 예산편성이 시의회에서 안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래서 그 대안을 갖다 저희가 생각을 하는 것들이, 동대문구청 같은 데는 특성화구역을 갖다가 상점 수를 갖다 10인으로 굉장히 숫자를 갖다 줄여갖고 특성화구역으로 선정할 수 있게 됐는데,

저희 부대찌개 같은 경우는 한 13개의 점포가 돼 있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서는 특성화구역으로 우리가 사업 지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대상 자체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20인 이상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자체적으로도 할 수 없고 시의회에서도 예산편성이 안 돼 있고. 그러면 이 상태에서 쭉 그동안 내려왔던 전통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고민이 있는 거죠.

그래서 이것을 작년부터 위원님들 쭉 지적하신 게 특정 지역만의 행사가 아니라 의정부 부대찌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의정부 전체의 행사로다가 이것을 바꾸는 계기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 부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한 날을 잡아서 의정부 부대찌개날이라든지, 그렇게 해갖고 의정부 전체를 이벤트화시켜서 그때 저희가 그것에 관련해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범위, 홍보를 할 수 있는 범위,

이런 것들을 현재 고민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상인회에서 적극적으로 자부담을 해서 자기네가 계속적으로 명품거리, 그쪽에서 하겠다 그러면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

또 홍보라든지, 기타 방법으로 할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인회 회장의 지금 현재까지 나온 의견은 특별히 대안이 없는 거 같습니다. 거기서 무슨 행사에 들어가는 예산을 갖다가 자기네가 마련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직까진 특별한 안을 내놓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강선영 위원 대표이사님 추가로만 말씀을 드려보면요, 혹여나 우리 시민들이 오해하시고 생각하실까, 시의회에서 예산을 편성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일단은 시의회에서 위원님들이 예산을 편성 안 해줘서 상권활성화재단에 예산이 없다라고 하면 자칫 오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신 거고요,

예산이 없기 때문에 편성이 안 되면 시의회에서 어떻게 승인해줄 수 있는 방법조차도 없습니다. 그리고 해년마다 7000여 만 원 정도 예산으로 계속적으로 했는데 거기에 대표이사님 오시고 1억 7000만 원이었습니다.

1억 7000만 원이 몇 배인데요. 거기에 따른 효과, 대비 어떤 효과가 있었고 시민들이 얼마나 부대찌개 행사가 효율적으로 진행되었냐, 그거를 지적하는 바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번에 고심 한 번 더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강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그걸 지적을 하려 그랬어요. 시의회에서 예산편성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은 예산이 올라오면 심의만 하는 거하고 삭감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네,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하여튼 최종적인 예산편성권이 시의회에 있다는 취지로 말씀드렸는데 집행부에서 편성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네. 조세일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조세일 위원 저는 좀 큰 틀에서만 말씀드릴게요.

말씀을 잘 안 하는데 원래, 상권활성화재단의 목적과 취지에 따라서 지금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운영을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냐는 거죠. 아니요, 말씀해 주세요, 여기. 총 운영.

아니, 여기 팀장님께서 말씀 한번 해 주세요.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지금 제가 활성화재단에 한 8개월째 근무 중인데요. 사실은 제가 근무하면서 느끼는 점은 운영은 잘된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적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거기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세일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첫 번째로 저희가 2022년부터 2년 동안 행감 하면서 느낀 점은요, 제가 느낀 점은 우리가 맨 처음에 지하도상가랑 그다음에 이게 시장의 상권활성화재단 아니냐라는 그 틀에 아직도 묶여 있고요.

그다음 박봉수 대표님이 저번부터 혼자 말씀하시면서 들었던 내용들을 제가 하나하나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현실적으로 와닿는, 제가 4개 권역을 해서 나가보면 실제적으로 실무부서에서 와서 해 주는 것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지금까지도 답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어떠한 권역으로 어떻게 할 건지.

그리고 여기 와서는 말씀을 잘하고 가세요. 그러고 나서 제가 뒤에서 이렇게 권역별로 돌아보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어요, 그냥.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요. 다시 한번 여기서 말씀하실 때는 예쁘게 잘 말씀해 주시지만 현실적으로 현장에 나가셔서 지역주민들 만나보고 얼마나 힘든 것도,

상권활성화재단 하는 게 소상공인팀이 밑에 있잖아요. 그러면 소상공인들 위해서 우리 의정부시가 쉽게 대기업들이 없잖아요. 2000명 이상은 1개, 1000명 이상은 2개 업체밖에 없고 나머지 5인 이하가 다 소상공인들이에요.

거기서 나오는 시세수입이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지식산업센터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부분을 소상공인들이 해야 될 일인데요. 과연 이런 업무들을 잘하고 있는지,

또 내가 제일시장이나, 이런 거에 다시 또 얽매여 있진 않은지 다시 한번 가서 돌아보시고 어떠한 해결책을 하실지, 한번 마련을 해서 가져다 주시기 바라든가, 아니면 지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다음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세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조세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정미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미영 위원입니다.

저희가 지금 2023년도 행정감사를 하고 있는데 조금 주춤하다고 표현을 해야 될까,

왜냐하면 대표이사님이나 대외협력실장님이나 2023년도 10월에, 10월쯤에 오셨기 때문에 2023년도 전반적인 행정감사를 지금 진행하는데 답변을 듣기에는 좀 부족하다라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조금 어려운데,

제가 지금 드리고자 하는 질문에 대해서 가급적이면서 우리 목두호 부장님이 오래 계셨기 때문에 답변을 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질문에도 혹시 답변이 필요하다라면 우리 담당 부서에 있는 팀장들이 배석하셨으니까 답변을 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먼저 상권활성화재단 자체감사 지적사항에 보면 우리 3-1 거기 감사담당관실에서 지적한 사항을 보면 총 6건의 지적사항이 있어요. 그렇죠?

6건의 지적사항이 있는데 재단 홈페이지에 보면, 재단 홈페이지에는 21건이 돼 있더라고요, 자체감사 걸린 게. 왜 차이가 날까요?

○사업부장 목두호 한번 확인은, 제가 지금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지만 아마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러면 경미한 경고사항도 저희는 포함해서 21개를 공시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제가 이 지적사항을 쭉 보면서 계속 지적사항이 반복되거나 유사한 항목이 계속 감사에 지적이 되거든요.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업부장 목두호 사실 기본적으로는 부주의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라고 말씀을.

정미영 위원 안일함이겠죠, 안일함. 지적사항이 오면 ‘그래, 이게 행정감사에서 지적이 됐으니까.’,

저희가 행정감사 지적하면 ‘네, 수정하겠습니다. 다음 연도에는 절대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하지만 사실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다 보면 이게 그냥 스치고 지나가는 사항으로 전락해버리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그만큼 신중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거고요. 지금 제가 자료 조사한 걸 보니까 지적사항이 반복된 게 각종 업무처리 규정 미비, 그거는 21년도에도 있어요. 21년도에도 있고,

그다음에 여비 지급 부적정, 그래서 21년도에는 과다 여비 59만 원을 회수했어요. 또 신규채용 응시자 자격요건 확인 소원. 그것도 22년 채용절차 준수를 소홀히 했고 시험전형절차 준수 소홀이에요.

그리고 또 시험위원 위촉 부적정. 2022년 시험위원 선정 미준수 등. 이게 각종 지적사항이 계속 반복이 되고 있어요. 그렇죠? 반복이 되는데도 시정이 안 되고 해마다 지적이 된다라는 거는 이게 관리 소홀 아닐까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이 지적사항에 대해서 심각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스치고 지나간다거나, 둘 중에 하나일 거 같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이게 계속 똑같은 게 반복이 될까요?

○사업부장 목두호 사실 지적한 내용들을 보면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사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같은 결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좀 더 노력해서 업무적인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저희들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행정감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그 관계부서를 저희가 질책하거나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서 행정감사를 하는 게 아닙니다.

지난해에 대한 행정감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보다 앞으로 더 잘못된 거를 시정·보완해서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행정감사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해마다 행정감사를 하는데도 달라지는 게 없이 매번 똑같은 게 지적된다라면 이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시간 이후라도 우리가 행정감사에 지적된 사항들은 내년에 다시 또 한 번 지적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하시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시정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업부장 목두호 알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사업부장 목두호 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또 한 가지는 제가 우리 출자·출연기관에 다 이게 지금, 경영평가서를 제가 지금 다 받아봤거든요. 다 받아봤는데 우리 여기 상권활성화재단에는 특이한 게 있더라고요. 클린신고센터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2023년도에.

우리 목두호 부장님, 하고 있는데 지금 그 안에 들어가 보니까 신고 건수가 하나도 없어요, 다 0건이에요.

○사업부장 목두호 네.

정미영 위원 그러면, 제가 이거는 긍정적으로 보면 이게 정말 칭찬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또 부정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는, 제가 들은 투서에 의해서는 상권활성화재단 내에서도 갑질이 있다라는 걸 제가 알고 있는데, 들었는데 여기에는 하나도 표시가 안 돼 있어요.

○사업부장 목두호 일단 거기는 창구라서 신고는 안 돼 있지만.

정미영 위원 그럼 이거 뭐하러 운영해. 이거 운영을 하는 이유가 뭐야. 이거 운영을 하는 데 비해서 갑질을 근절시키거나, 상권활성화재단의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최소화시키고 참고자료로 쓰기 위해서 운영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아무것도, 다 0건이야. 0건인데 이걸 뭐하러 운영해, 그러면. 운영할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사업부장 목두호 네.

정미영 위원 이건 반드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필요 없는 거라면, 이게 만약에 예산이 들어가거나, 단 10원이라도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무의미하게 사용 안 하는 거 같으면 이거 하지 마세요.

○사업부장 목두호 예산은 소요되지 않고요, 저희가 좀 더 그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노사협의회를 통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노사협의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럼 노사협의회가 잘 이루어집니까?

제가 이거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보고서를 보니까 여기 우수평가가 뭐라고 나왔냐면요, 시의회와 함께하면서 시의회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뭐 이렇게 나와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생각할 때 그 우수사항에 시의회하고 지금 원만한 관계 강화를 하고 있다는데 어떤 활동을 했다는 건지, 시의회하고 활동하는데 어떤 활동을 했다는 것인지에 대한 성과가 무엇인지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업부장 목두호 제가 답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 질문인 것 같고요.

정미영 위원 답변이 어렵습니까? 지금 여기에 출자·출연기관에 경영평가가 나와있잖아요.

‘출자·출연기관을 운영하면서 시의회하고 소통을 잘한다, 같이 지금 협업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가 나와서 그게 잘했다, 우수성을 평가받았는데 우리 의회에는 그닥 그렇게 소통을 잘했다라는 그런 느낌을 못 받았거든요.

그런데 어떤 평가를, 뭐에 기준해서 성과를 냈다는 것인지에 대해서 답을 달라는 얘기예요.

○사업부장 목두호 그 부분은 저희가 경영평가한 업체하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거기서 평가하기로는 저희 2023년도 예산이 증액이 된 부분에 대해서 의회하고 소통을 잘했다고 평가를 하고 계셨다고 저희가 들었습니다.

정미영 위원 부장님,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건 지금 여기 조직이 변경됐었죠? 원래 대표이사 있고 밑에 본부장 있고 그 밑에 팀장들 있었죠? 5개 부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상권활성화재단에 조직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그렇죠?

조직이 이사장 밑에 이사회가 있고 감사 있고 대표이사 밑에 본부장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에 협력실장이 들어왔고 그 밑에 사업부장 있고 밑에 팀이 줄어들면서 4개의 부서가 팀이 바뀌었어요.

5개에서 4개로 줄어들면서 팀장이 네 분 있었어요. 이런 거를 의회하고 소통했습니까? 의회에 와서 이런 것들을 이야기했습니까? 저희는 통보를 받았죠, 그냥.

상권활성화재단에 어느 날 보니까 본부장이 없어지고 거기에 협력실장이 들어오고 그 밑에 사업본부장이 생기고 팀이 줄었고 5개 부서가 4개로 줄면서 팀장이 밑에 있고 이게 조직 변동이 생기는데 의회하고 소통했습니까?

안 했잖아요. 그런데 우수평가, 난 이거 못 믿겠어, 이거를. 우수평가가 이렇게 나와요. 시의회하고 소통을 했대, 긴밀하게. 무슨 소통을 했어. 상권활성화재단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무슨 소통을 했냐고, 지금 이게.

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거야, 이게.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이런 결과하고 이렇게 조직이 변동되는 거에 대해서 아무런 소통도 없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제가 이거 대표이사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조직이 이렇게 변경이 됐습니다. 변경이 됐으면 대표이사 밑에 대외협력실장 있습니다. 그 밑에 사업부장 있습니다. 역할이 뭡니까?

원래 5개 팀 있었던 게 4개 팀으로 줄어들면서 위에 사업부장 생기고 그 위에 대외협력실장 있는데 이걸 왜 쪼개기를 해서 위에 부서를 하나 더 늘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늦게 오셨지만 거기 대표이사니까 답변을 주세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개편의 취지는, 시 집행부에 제가 오기 전에 이미 결정이 난 거고,

그래서 그것이 본부장 체제에서 대외협력실로 명칭 변경되면서 사업부장을 신설한 거는 사업부를 갖다 총괄하는 데 실무적인 역할을 강화한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5개 팀에서 4개 팀으로 준 거는 제가 처음 의회에 와서 저희가 위원님이 저랑 말씀한, 제가 속기록을 보니까 남아 있는데,

제가 밖에서 볼 때 또 들어와서 볼 때 관리자 중심으로 소상공인이니 특성화니, 이렇게 돼 있는데 상인 입장에서, 시민 입장에서 그거의 차이를 잘 모를 수도 있고,

그다음에 지역의 담당이 없으니까 재단에 찾아왔을 때 누구랑 소통해야 될지, 이런 것들이 제대로 안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연구용역을 쭉 보니까 그런 내용이 나와서.

정미영 위원 잠깐만요, 대표이사님. 지금 답변이 너무 기니까 정리해서 주시는데 제가 지난번에 행감 대비, 감사하기 전에 기관 방문할 때 제가 대표이사님께 부탁을 드렸어요, 그날 방문했을 때.

지난번에 연구용역 한 거 결과에 대해서 나도 알고 있고 대표이사님도 충분히 알고 계신다고 했고, 그러면 거기에 따른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

그러니 그 또한 정리해서 의견을 달아서, 저한테 코멘트를 달아서 보고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오늘까지 보고가 없으셨어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보고드렸는데.

정미영 위원 안 오셨어요, 그 이후에. 안 오셨고요. 또 한 가지는, 제가 대표이사님한테 부탁드렸는데 안 오셨고요.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제가 이어서 그냥 질문을 할게요.

여기 지금 시의회하고 이렇게 활동한 거에 대해서 저희는 원활하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선 원활하게 잘했다라고 평가를 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거고, 시간이 오버됐으니까 위원장님 마지막까지 질의하겠습니다.

여기에 내부구성원 권익보호, 갑질근절방안으로 노사협의 구성 등 피해 발생 시 신속대응 가능한 조직을 형성하겠다라고 해서 우수상으로 왔어요. 형성이 돼 있다라고 돼 있어요.

그러면 노사협의를 통해서 갑질근절문화가 충분히 형성되었다고, 지금 현재 상권활성화재단에 갑질문화가 근절이 됐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제가 현재 파악한 바로는 갑질 사례가 어떻게 있는지, 제가 듣진 못했고 제가 직접 노사협의회에 처음 참여해서 노측의 위원들이랑 같이 소통하고 대화를 나눈 바는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다른 부서도 얘기하지만 갑질이라는 건요, 갑질한 사람은 몰라요. 본인들이 어떠한 갑질을 하고 있는지를 전혀 모른다고.

그런데 그 갑질을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말 한마디에, 몸짓 하나에, 행동 하나에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업무 또한 마찬가지예요. 대등한 위치에서 업무를 진행하는데 너무 편향적으로 간다 그러면 그 또한 갑질이에요.

이런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우리 대표이사님 살펴보셨습니까? 지금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까? 살펴보세요. 제가 분명히 투서를 받았고요.

상권활성화재단 내에서 갑질이 분명히 일어난 걸 저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제가 이거를 공개할 순 없지만 그런 일이 있으니 조금 더 세심하게 살피셔서 직원들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그러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그게 감정적인 게 됐든, 노동적인 게 됐든, 이런 것들이 갑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펴보세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네, 잘 챙기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리고 내부 권익피해 발생 시 신속대응 기능조직을 형성했다고 했었는데 어떤 절차로, 어떤 내용이, 어떤 대응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혹시 답변 주실 수 있는 분?

우리 협력실장님이 주실래요, 목두호 부장님이 주실래요? 질문을 다시 한번 드릴까요? 못 알아들었죠? 내부 권익피해 발생 시 신속대응 기능조직을 형성했다고 했는데 어떤 절차로 대응을 했냐고, 그걸 답을 주시라고.

○사업부장 목두호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고충상담원에 남자, 여자 성별에 맞춰서 저희가 고충상담원 운영을 해서 직원의 고충이 있을 때는 고충 상담을 통해서 그런 건 1차적으로 접수하고 그다음에 2차 대응을 하는 절차대로 저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전자에도 말씀드렸지만 나는 감정적 피해를 보고 있고 심리적으로 지금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상대는 모를 수 있어요.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몰라요, 사람들은. 그 부분에 나는 주안점을 두고 우리 대표이사님이나, 협력실장님이나, 우리 사업부장님이나, 직원들을 조금 더 가까이서 세심하게 보살펴주고,

세심하게 챙겨달라는 얘기예요. 우리 팀장님들도 마찬가지고, 밑에 직원들도 그들이 업무를 하면서 무엇이 필요한 건지, 감정적으로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면밀하게 한번 검토해보시란 부탁의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반드시 그건, 직장을 나가서 괴로우면 안 돼요. 직장을 나가는 게 즐거워야지.

할 수 없이 나가는 직장이 되면, 정말 민생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가야 된다면 그게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이 한번 고민을 해보시길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경영평가에서 미흡사항이 나와 있는데요. 이 중에서 지금 제가 몇 가지만 추려봤습니다.

재단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부재, 상인회 중심으로 자발적인 공동 마케팅, 공동 상표 전략 기획이 필요하다. 전략 기획이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미흡사항에. 첫 번째.

두 번째는 향후 연계사업을 위한 정략적인 평가를 위한 지표 마련 및 이를 수행하기 위한 소통 창구,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또 지적을 했고,

중장기적 인력운영 계획수립이 필요하며 정략적 목표와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이렇게 세 가지를 미흡사항으로 제가 뽑았어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 실장님 제가, 여기 앉아 계시는데 죄송하긴 하나 행정사무감사니까 어쩔 수 없이 제가 질의를 드립니다.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네.

정미영 위원 23년 10월에 임용이 되셨어요. 그러면 대외협력실장의 역할은 무엇이며, 중장기적 인력운영 계획수립에 의해서 우리 대외협력실장님이 채용이 되신 건지에 대해서 우리 실장님이 답을 주셔야 될지,

2023년 10월에 두 분 다 오셨기 때문에 제가 이 질의를 누구한테 질의를 해야 됩니까?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제가 먼저 그럼 말씀을 드릴까요?

정미영 위원 본인이 하시겠습니까?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네.

정미영 위원 하세요.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네, 답 주세요.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사실은 대외협력실장으로 임용되고 나서는 제가 할 역할이 말 그대로 대외적으로 신경을 많이 썼고요. 그쪽으로 시의원님들과 또 현재 도의원님들, 의회에 대외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우리 등록된 상인회가 18개 업체가 상인회가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상인회 회장님들하고도 접촉하면서 어떻게 하면 상인회를 잘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소통도 하면서,

그 역할을 주로 대외협력실장이 맡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지금 사업부장이 따로 있지만 사업부장은 내부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총괄을 맡고 있고요. 말 그대로 대외 쪽으로는 전담으로 제가 맡고 있습니다.

그런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시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상권활성화재단의 인력이 너무 과다하다라는 말씀을 주셨죠. 그리고 상권활성화재단이 있는, 존재하는 목적에 대해서, 취지와 목적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셨어요.

그러면 이 상권활성화재단이 의정부시에 상업하고 계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들어드리고 또 그분들한테 전략적인 어떤 서비스를 제공도 하고, 그렇죠?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네, 맞습니다.

정미영 위원 이런 것들을 해야 되는 게 상권활성화재단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기업경제과에서, 경제일자리국에서 지금 관장을 하고 있지만 향후에 어떻게 방향이 바뀔진 저희도 아무도 알 수 없으나,

출자·출연기관 통폐합을 하시겠다고 하니까 어느 부서로 통폐합이 될지는 저는 모르겠어요.

모르겠으나 앞으로라도, 남아있는 통합이 되기 전까지도 상권활성화재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우리 지금 제가 미흡사항에 대해서 세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그 세 가지 사항은 대표이사님도 반드시 체크하셔서 이 미흡한 사항이 보완돼서 2024년도에는 행정이 올바르게 집행이 되고,

내년 2025년도에 저희가 행정감사 할 때는 이런 것들이 지적사항으로 나오지 않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같이 협심해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명심하겠습니다, 위원님.

정미영 위원 오늘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요. 상권활성화재단은 사실 행정감사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됐어요. 왜냐하면 재단의 여기 지금 대표이사도 바뀌었고 사업본부장으로 있던 총괄하던 본부장도 바뀌었고,

그런데 지금 남아 계시는 분은 사업부장으로 올라오신 우리 목두호 부장님밖에 안 계시는데 이러한 질의들을 누구한테 드려야 되는지, 제가 참 답답하더라고요.

저희가 행정감사를 단순히 자료만 가지고 그렇게 얘기를 하기는 너무 역부족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고요. 저희들이 이렇게 행감 하기 전에 항상 기관 방문을 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행정감사에 이러이러한 것들을 지적하기 위함으로 저희가 미리 사전에 소통하고자 하는데도 그 소통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경영평가에는 원만하게 됐다 그래서 제가 참 유감이다.

이게 하나의 그냥 어떻게 보면 짜여진 각본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이 안타까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번에 행감을 통해서 여러 가지로 미흡한 점도 있었겠지만 보완하셔서 내년도에는 조금 더 나은,

그런 행정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년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정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현채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현채 위원 김현채 위원입니다.

잠시 화면 좀 띄워주시겠습니까? 어제 제가 우연찮게 지하상가에 들렀다가요, 이벤트홀 입점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든지 이렇게 가다가 이벤트홀 이렇게 되면 왠지 가던 길을 멈추고 저는 그냥 한번 둘러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하상가인데요. 무슨 이벤트가 있지? 이벤트홀은 뭐지? 하고 잠시 멈춰서 봤더니,

다음 화면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저렇게 작은 이젤에 의지몰 팝업스토어 이렇게 표지가 되어 있더라고요. 아마 저희 시에서 팝업스토어 첫 번째이지 않나 싶은데요.

추진 과정부터 어제 입점한 내용까지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그 부분 제가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래 동부광장 그쪽에 굉장히 사람들 통행이 많은 지역인데 제가 지금 이벤트홀로 돼 있는 곳이 그전에 굉장히 구석진 모서리다 보니까 기둥도 있고 그래서 거의 방치돼 있다시피 창고처럼 돼 있었고,

거기 나무계단으로 돼 있어서 용도가 아주 애매한데 전체 분위기를 흐리는 것 같아서 그걸 개선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거기 상인들한테,

우리 큰 백화점이나 이런 데 이벤트홀 가면 할인 물건들 팔고 이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인들이 이렇게 세일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으로 해서 착상은 그렇게 됐습니다.

그렇게 했는데 그거 저희가 운영, 앞으로 연중 계획 속에 다 그런 것들도 포함될 겁니다마는 일단 거기를 이벤트화시키기 위해서 지금처럼 팝업스토어를 유치해서 일단 분위기 붐업 조성하는 데 그런 용도로,

우선 시작을 그렇게 했습니다.

김현채 위원 지하도상가 공실을 활용한 이벤트존 조성이 굉장히 돋보였고요. 수고하셨다는 말씀 이 자리를 빌려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지난번 상임위에서도 우리가 팝업스토어 유치활동에 관한 여러 안건들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팝업스토어 유치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결산 때 다시 아마 드려야될 말씀일 텐데요. 그냥 자료를 보다 보니까 사업별 집행결과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두드러지는 것은 누누이 이야기했던 카드단말기 지원사업 그리고 소상공인 민원상담실 운영이 각각 불용액을 보니까 97%, 90%에 달합니다.

좀 결과수치가 너무 좋지 않아서 너무나도, 이거 물론 결산 때 말씀드려야 되는 부분이나, 집행하고 있는 재단 입장에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경영지원팀장 김택상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카드단말기 건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해서 여러 번 보고드렸으니 생략을 하고요. 소상공인 민원상담실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자면,

이게 원래 계획은 시설비를 포함해 가지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회의 공간 플러스 편의시설을 꾸미고 각자 1:1 컨설팅까지 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계획을 했었는데 그래서 그거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게 컨설팅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수요조사를 통해서 대략 100여 명이 넘는 소상공인분들께 참여의사를 여쭤봤고 높은 수치로 대답해 주셔 가지고 그거는 저희가 진행을 해서 실제 공고까지 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공고모집 결과가 총 여섯 분 정도만 신청을 해 주시고 또 시설 설비를 하려고 하던 차에 저희 시 재정 위기가 악화됐다는 상황이 되면서,

그래서 예산 집행을 꼭 필요한 거 아니면 자제해라, 이런 방침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더 이상 무리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걸로 되었기 때문에 미집행 금액이 많게 된 결과입니다.

김현채 위원 시설비 포함이라고 말씀을, 답변을 주셨는데요. 예산을 수립하실 때 충분히 계획을 세우셨을 텐데 시설비 부분을 반납하신 건 유감입니다.

이게 공고모집 결과 사업 참여의사가 줄었다는 것들은 이전, 이후 사업 시행하는 단계에서 그럴 수 있는 부분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시설비까지 생각을 하고 계셨다가 이걸 반납한 부분은 추후에 앞으로도 이 상담소를 운영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긴 합니다.

○사업부장 목두호 제가 부연설명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희가 이 카드단말기사업과 동일한 선상에서 봤을 때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전 수요조사가 좀 더 세밀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는 반납액이 생겼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이게 사실 소상공인분들의 특성상 오늘내일이 급박하게 달라지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저희가 당초 수요조사 대비해서 실제로 신청하신 분들이 적었던 부분이 제일 컸고,

아까 말씀드린, 두 번째로 예산 사용에 대한 기조가 바뀌다 보니까 무리하지 않고 반납하는 형태로 저희가 진행했던 거 답변드리겠습니다.

향후에는 보다 더 세밀하게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서 이런 예산 낭비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채 위원 수립된 예산, 그러니까 수립하기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고 그거에 맞는 예산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할 거고요. 또한 굉장히 우리가 짜임새 있게 예산을 나눠서 세웠는데,

세워진 예산이 최대한 잘 활용돼서 반납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하는 것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라는 지적을 한 번 더 드리고요.

정말 카드단말기사업은 본 위원회에서 굉장히 여러 차례 논의됐던 내용이었고 여러 가지 입장도 있었고 저도 처음부터, 이 사업의 예산 수립 때부터 굉장히 많은 염려들을 했었습니다.

과연 상인들이 이 사업에 참여할까, 참여가 저조하지 않을까라는 지적들을 많이 드렸었는데요. 그래도 답변으로는 정말 부서, 물론 경제일자리국의 답변이었지만 굉장히 많은, 여러 가지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

강제성을 둬보겠다, 계약할 때 그렇게 해보겠다, 여러 가지 답변을 들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지금 참여율이 굉장히 저조한데요. 물론 이거는 결산에서 다시 한번 짚을 겁니다.

하지만 이는 최초 예산 수립 시 정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충분한 고민이 부족했다. 이거는 정말 탁상행정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위원들 입장에서는.

물론 예산편성과 결산은 기업경제 소관이라서 더 이상 이어가진 않겠습니다만 현장 중심에 있어서는 지금 실무부서는 상권활성화재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예산이 올라올 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있을 때 그냥 일은 열심히, 이게 또 예산이 세워지면 어쨌든 직원들이 계속 뛸 거 아니에요.

숫자를 늘려볼, 결과물은 없지만 계속 일은 일대로 하고 계속 지적받고 또 그러다 보면 정말 의기만 떨어지는 그런 결과들로 힘든 상황이 되는 거 같습니다.

향후에 이런 사업들을 할 때는 정말 부서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넘어설 거 같아서 양해를 부탁드리고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입니다. 먼저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공모 선정에 축하를 드립니다. 향후 이 방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의를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일자리경제국으로부터는 이게 들으면, 원론적인 답변만 들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들은 거에 의하면 안전을 위해서 철거한다는 말, 청사진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피드백을 받은 게 없는데요.

실무부서인 우리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님이 그리고 계시는 청사진이 있으시다면 이 자리를 통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제가 재단 처음 올 때 인터뷰에서, 면접에서 말씀드렸던 게 행복로 관련된 겁니다.

제가 재단에 오는 과정에서 공부를 하고 자료를 보니까 구도심이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는데 그 핵심이 과거 중앙로, 행복로에 있는데 그것이 지하도상가랑도 연결되고 부대찌개, 녹새거리, 로데오거리,

그다음에 제일시장 전부 연결되는 핵심 지역이 행복로인데 행복로가 지금 신세계 들어오는 과정에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는데 그것이 과연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가, 그거에 대해서 굉장히 문제의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면접 볼 때도 ‘리스트럭처링이 필요하다. 재구조화를 해야 된다.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그렇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랬는데,

워낙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 혼자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도에서 담당 팀장이 그런 어떤 프로젝트가 준비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것이 시에 보고가 되고,

그래서 시장님이 시 재정상 굉장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의식을 진작부터 갖고 계셨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시에서 이번에 큰 용단을 내려서 도비 100억 원과 시비 100억 원, 최대 200억 원이 들어가는 프로젝트를 이번에 계획을 하게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도에서 그거에 대한 기본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시설계 과정,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서 그것이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실제화되는 그런 과정에서는 우리 재단의 역할이 좀 더,

그게 도의 방침이기도 하고 정부 방침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상권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서 전문기구가 전담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그런 것들 측면에서 활성화재단을 갖다가 정부에서나, 도에서나, 많이 지원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현채 위원 면접 당시 이야기도 하시면서 답변을 주셨는데요. 좀 더 적극적인 방향성 그리고 계획에 대해서 이 자리를 통해서 듣고 싶었습니다. 아마 이 답변은 재단의 역량과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향후 이 발전 계획에 대해서 지금 현재적으로 상권활성화재단이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지금 이런 계획들을 제출하신다면 앞으로 우리 행복로의 변화에 대한 향후 발전에 대해서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재단에서 이런 준비가 된다면 좀 더 저희하고 공유도 부탁드리고 구체적인 것들을 부서에서 논의를 해보시라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하고요.

향후 행복로가 계획하시는 대로 또 원래 꿈꿔왔던 그런 청사진대로 잘 그려지기를 기원하면서 질의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위원님, 제가 잠깐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제가 그거에 대한 구상이 뭐냐고 물을 때 과정만 제가 말씀드렸는데 핵심적으로 말씀드리는 거는 행복로에 문화와 상권이 결합이 된다는 게 제가 갖고 있는 기본 콘셉트입니다.

거기에 단지 장사만 해갖고 사람들이 집중돼 있지도 않을뿐더러 활성화도 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행복로가 문화가 풍성한 거리, 그것이 결국 상권이 활성화되는 데 직결된다, 저는 이런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김현채 위원 중요한 답변을 하셨는데 문화와 상권이라는 키워드를 꼭 기억하겠습니다. 재단 대표님께서도 이 키워드를 기억하셔서 청사진을 그리실 때 꼭 구체적인 계획들로 이어가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김현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권안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권안나 위원 권안나 위원입니다. 모든 분들 자료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성준 실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2024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제가 설명드리자면요, 현재 저희가 한 50%는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게 1인당 200만 원의 지원이 나가는데 신청을 받고 거기에, 아까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거기에 부가세 10%와 자부담10%를 합쳐서 한 20%는 자부담이 나가는 거고요.

지금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데 어쨌든 기간 내에 50명이든, 100명이든 지금 받고는 있습니다.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

권안나 위원 예를 들어서 50명이 아니고 한 100명 정도면 어떻게.

○대외협력실장 박성준 그건 저희들이, 직원들이 저희가 마감이 됐을 때 100명 신청 소상공인들이 오더라도 직원들이 열심히 현장을 방문해서, 실사를 통해서 저희들이 보고서를 만들어서 제출할 예정입니다.

100군데를 다 다닐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권안나 위원 설명 감사드리고요. 다음은 행감자료 462쪽 보겠습니다.

2023년 지하도상가 공사 추진실적입니다. 이 실적에 예산액을 보면 3억 5050만 원이 나와있는데요. 맞습니까?

이 금액을 보면 예산액이 1800만 원, 1800만 원, 1700만 원, 2100만 원, 2000만 원, 이렇게 쭉 나열되어 있는데요. 이 금액이 똑 떨어지는 이유가 궁금하거든요. 무슨 사업을 하다 보면 우수리도 생기고 그렇잖아요.

그다음에 이 사업에 대해서 계약은 어떻게 하며 그다음에 부과세도 납부하게 되는 건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하도상가관리팀장 소광현 상가관리팀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나와있는 예산액은 저희가 정확하게 예산 요구를 할 때 이 정도 비용을 원가 설계나, 견적서를 받아가지고 한 금액이고요.

실제로 나간 금액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여기서 하면 입찰을 주면 낙찰차액이 있든가, 아니면 저희도 5%에서 10% 정도 감액을 해갖고 네고를 해서 하기 때문에,

여기에 나와있는 거는 실제로는 3억 얼마지만 거기에서 자잘하게 들어가는 거를 제외한 1000만 원 이상 건의 많은 금액의 계약 건이나 입찰 건의 대략적인 이 정도 예산을 잡아서 공사를 하고 있다는 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비고란에 보면 완료라고 되어 있거든요. 작년 거예요, 2023년도 거.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올해 거가 아니고요, 2023년도 거.

○지하도상가관리팀장 소광현 그 부분은 시정해갖고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이거 관련돼서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지하도상가관리팀장 소광현 알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그다음에 조치결과 책자 252쪽.

○사업부장 목두호 잠시 답변을 조금 드리면 여기 서식이 예산액 기준으로 돼 있다 보니까 저희가 23년도 이미 완료된 것도 예산액 기준이라고 썼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단은 자료는 제출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는 서식이 예산액 기준이다 보니까 예산액을 기재한 내용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그러면 앞으로는 이것도 서식을 바꿔야 될 거 같은데.

○사업부장 목두호 네,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바꿔서 다음에는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업부장 목두호 네, 알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252쪽 조치결과 책자 보겠습니다. 민락맥주축제 개최에 관련한 건데요. 조치결과를 보면 시의 전반적인 예산 절감 기조에 따라 2024년은 축제를 계획하지 않았다고 되어 있는데요.

올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업부장 목두호 그 부분은 일단은 저희 본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고요. 민락2지구 같은 경우는 농협에서 상인회 쪽으로 기부를 하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상인회가 기부금을 받으셔서 그거 갖고 저희하고 같이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권안나 위원 이런 기부문화가 많이, 멀리멀리, 널리널리, 높이높이 날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행사가 쭉 다른 상권에서도, 상인회에서도 연결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업부장 목두호 추가적으로 기부금으로 또 올해 새롭게 되는 부분도 있고 한데 그 부분은 따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상권활성화재단에서 하는 거 보니까 저도 환경정화활동을 잘하고 있는데 상권활성화재단에서도 환경정화활동을 권역별로 하고 있더라고요.

상권 주변이 깨끗하면 시민분들께서도 많이 이용하실 것으로 보여집니다. 솔선수범하는 상권활성화재단 최고라고 칭찬해드리고 싶고요. 깨끗한 상권, 깨끗한 거리 파이팅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권안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자료요청을 하나 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대표님하고 실장님은 2023년도 하반기에 오셨기 때문에 아마 우리 위원님들께서 담당 팀장님들에게 질의를 많이 하신 거 같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관련해 보면 전년도 행감 조치결과와 또 종합감사를 토대로 많이 지적을 하셔서 사실 또 그대로 많이 표현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내용을 보면 지금 정미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과다 지급된 성과급이라든가 공사계약 부적격,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추가 자료를 요청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진행한 용역의뢰 관련 사업 그다음에 조직진단 그다음에 마스터플랜 등 용역의뢰에 대한 사업을 상세히 3년치 내역서를 제출해 주시고요.

반드시 해당 사항에 예산 집행내역을 반드시 포함시켜서 결과보고와 같이 자료를 요청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 정돈을 위해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16분 감사중지)

(15시27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연균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3.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위원장 김연균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행정사무감사를 대표이사의 일괄설명 후 소관 본부 등에 대하여 일괄질의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대표이사의 일괄설명 후 소관 본부 등에 대하여 일괄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5조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 거부를 할 때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들을 대표로 하여 대표이사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경규관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8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경영전략본부장 국은주,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사무국장 김근정

○위원장 김연균 경규관 대표이사님께서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안녕하십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주시는 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청소년재단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2023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해당 부서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경규관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 부분에 대하여 본부 등을 먼저 호명하시고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안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권안나 위원 권안나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경서 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483쪽 2024년 신규사업 추진실적 및 현황에 관련해서요,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비예산으로 여러 가지가 계획이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지역연계 프로그램 비트 코딩, 체력 증진 청소년 기초스포츠교실,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발걸음, 헬스장 청소년 소그룹 PT, 미러워크,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힐링, 청소년 목공프로젝트 우드림,

현장직업체험 등 9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어떻게 비예산으로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는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입니다. 2023년도에 의정부시 재정 열악에 대한 관계로 금년도에 예산이 많이 삭감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구책으로 직원들이 자체 예산,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을 하게 됐고요. 그리고 지역연계사업 관련해서는 맘이랜서라든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라든지,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에 저희가 요청해서 과거에 함께했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물어봤었고 또 그쪽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서 보조금사업에 금년에 9건 그리고 공모사업 2건,

외부자원 연계사업 6건 해서 총 7개 건, 한 3억 6466만 원 정도를 공모사업과 비예산사업 그다음에 외부자원 연계사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권안나 위원 수고 많으셨고요. 작년에는 농구대회, 댄스페스티벌, 청소년영화제 등 계획이 있었는데 올해는 없는 걸까요? 계획이 있으시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작년에는 농구대회가 있었고요. 그리고 전국댄스경연대회는 무승부가 있었는데 지금 농구대회 같은 경우는 의정부 관내에 있는 모 단체에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9월 중에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면 저희가 기획하고 주관하고 예산을 지원받아서 운영을 할 계획으로 있고요.

꿈을 향한 무승부 같은 경우도 외부에 있는 타 기관과 협력을 해서 지금 운영을 해볼까 하고 협의 중에 있어서 그것이 예산이 지원이 된다 그러면 그거 역시 9월달 중에 운영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권안나 위원 혹시 청소년영화제도 추진 계획 있으신지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영화제는 아직 계획은 없습니다.

권안나 위원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예산이 많이 커서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영화제 관련된 예산이 없기 때문에 이것 또한 주변에 인맥을 통해서 섭외가 된다고 하면 소규모로라도 운영을 해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권안나 위원 관장님의 뜻대로 이뤄지길 바라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디자이너 이상봉 패션쇼를 갔었는데요. 작년에는 5월 30일에 6.25전쟁 참전 16개국 UN군복패션쇼를 하셨어요.

6.25전쟁으로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준 국가에 감사의 뜻으로 UN군복패션쇼를 해 주셨고요.

올해는 6월 6일 호국보훈의달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웅의 의미, 보훈패션쇼를 개최해서 한 4000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패션쇼에서 특별한 것을 보았는데요.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재향군인회 공무원들이 모델로 나서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작년보다 더 크고 멋진 행사를 치르게 되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사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보훈외교단이라고 해서 청소년들이 자체적으로 호국보훈을 상기하는 청소년단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자체적으로 생각하기를 2030 세대들이 호국보훈의달을 잘 모르고 그리고 관심이 떨어진다는 관점에서 착안해서 작년에 6.25 참전 국가의, 전체 참여한 16개 나라의 군복패션쇼를 진행을 했었고,

금년에는 호국영웅들의 의미, 해가지고 옷 의자, 아름다울 미자를 써서 영웅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또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패션쇼를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디자이너하고 연계를 해서 추진을 하게 됐습니다.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같은 경우도 저희 수련관의 프로그램하고 기획이 마음에 들어서 함께 참여를 해 주셨던 부분이 컸고요.

또 저희가 원하는 거는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보훈 계승을 할 수 있는, 이런 인식이 높아졌으면 하는 관점에서 저희가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해서 금년에 3000만 원 공모사업을 따냈습니다.

그래서 추진을 하던 차에 또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이런 거 좀 확대하면 좋겠다 해가지고 지난 패션쇼 때 약4300만 원 정도를 추가로 그쪽에서 예산 지출을 해 주면서 지원해줬기 때문에 성황리에 이루어졌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너무너무 큰일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장님은 이제 됐고요. 청소년문화의집에 관련해서 먼젓번에 교육청소년과에다가 얘기했는데요. 국장님, 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바꿔주셨네요. 그거 감사드립니다.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좀 늦은 감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이게 사진이, 핑계 같은 말씀이지만 변경된 사진을 찍어서 올리다 보니까 인터넷에 도식되는 게 좀 늦었습니다.

실제 부착한 이후 사진을 촬영해서 인터넷 업체를, 우리 홈페이지 관리 업체를 통해서 하다 보니까요. 죄송합니다.

권안나 위원 그래도 바로 해 주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재단, 우리 의정부시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많이 발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권안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강선영 위원 강선영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또 간단히만, 겹치는 질의나 의견들이 있어서 간단히 하겠습니다. 저는 페이지 수 530, 531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제는 청소년센터로 이름이 변경되었는데요. 새말과 흥선청소년센터에 대해서 프로그램들을 제가 2022년과 조금 더 디테일하게 비교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운영기간들도 나와있고 4분기로 나눠서 했는데요.

보니까 특별히 이게, 국장님이 그쪽으로 이관하신 지가 2023년도부터죠?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그렇습니다.

강선영 위원 내용을 보니까 새말, 흥선 그다음에 고산도 마찬가지겠지만 참여인원들을 조금 더 비교를 해봤는데요. 새말 같은 경우는 작년 대비 800여 명 정도가 증가가 되었더라고요, 참여인원이요, 분기별로.

그다음에 흥선 같은 경우는 작년 대비, 그러니까 22년 대비해 가지고 한 500여 명 정도 감소한 내용이 있어요. 이렇게 증감한 어떤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특별한 어떤 사유가 있었는지.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2022년도 대비 2023년도 이용자 수를 말씀하셨는데 일단 각 청소년센터가 위치한 지역여건이 새말은 인근에 천보공원과 아파트단지가 있다 보니까 이용자 수가 계속 나날이 늘고 이용자층도 두텁습니다.

그래서 부모교육 문화교실을 하면 청소년 아이와 부모가 같이 손 잡고 오는 경우도 있는데 흥선청소년센터는, 일부 지역구를 같이하시는 위원님들도 계시지만 노인 인구가 많고,

단독주택지다 보니까 학령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추세예요. 그다음에 저희가 다른 기회가 되면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거기가 문화재단하고 우리가 지역자원을 연계해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특화하는 이유도 그쪽 거주지 청소년들이 그런 프로그램을 이용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좀 적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고가의 바이올린, 첼로, 음악·문화·예술을 특성화한 이유도 거기에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사업예산이 줄었다 하는 부분도 있지만 2022년 대비 2023년도에 이용자 수가 준 건 저희가 운영프로그램은 같지만 그런 데 기인한 원인이 크다라고 평가·분석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잘 아시다시피 또 흥선 같은 경우는 지리적위치상 골목에 있기도 하고 아까 말했던, 그거를 수요하는 계층들 자체가 열악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점이 많을 텐데,

그러면 흥선 같은 경우는 작년 대비 올해는 어떻습니까, 조금 변화가 있습니까?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올해는 전년도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요. 저희가 그래서 흥선청소년센터는 흥선 자체의 이용 인구만을 분석하기에는 뭐한 게 인근 지역에 저희 지금 수련관 본부하고 같이 위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가능동 지역이거나 그 인근에 거주하는 청소년층들은 흥선청소년센터가 아닌 수련관의 이용자 수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거를 주소지, 거주지별로 분석은 따로 안 해봤는데 한번 세심하게 심사분석을 한번 해서 그런 주택지, 주거 특성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좀 더 보급하는 쪽으로 방향 전환도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니까요,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청소년센터마다 특성화 주력하는 사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새말도 그렇고 흥선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 어떤 동아리의 개념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

그렇게 수요가 적은 계층의 어떤 취약계층이라 한다면 조금 다른 특성화를 고심을 해보시든지, 어떤 복합적인 다른 것과 한번 융합할 수 있는 것들도 올해는 착안해 주셨으면 하고,

뒤에 고산청소년센터 같은 경우는 인원 충원이 작년 한 해 조금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현 상황은 어떻습니까?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고산은 역시 새말처럼 아파트단지에 택지개발지구 내 신도시 개념이 크긴 한데요. 또 열악한 거 하나는 관내 소재하는 학교가 없습니다.

초등학교가 훈민초, 고산초, 이렇게만 있다 보니까 우리가 동아리 활동이거나 운영위원회를 뽑기 위해서라도 중·고등학교 고학년층이 없어요. 그러니까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긴 있는데,

초기에 우리 관장님 이하 직원들이 그래도 나름 4차산업의 특성화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겠다는 열의를 갖고 해줘서 계속 지속적으로 이용자층이 늘고 또 학부모의 인지도도 상당히 올라간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이게 그렇습니다, 말씀대로 제가 직접 가서 보기도 했었고요. 그러니까 인력 대비 4차산업 관련해서 특별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특성화 산업들을 하겠다라고 발표한 것에 비해서 참여인력도 저조한 것에 따라서,

그러니까 지금 보니까 참여인력이 한 583명 정도 되긴 하는데 이게 기준치가 없기 때문에 어떤 홍보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 그다음에 내방하는 청소년, 이런 관리하는 시스템이 조금 더 인원이 저조해서, 적어서,

관리인원이 적어서 어려움이 없나 싶어서 혹시 이런 데이터의 참여인원이 나온 건 아닌가 하고 걱정과 우려가 되거든요.

그런 것에 대한 올해 상반기 운영해 보시면서 그런 어려운 점이나, 이런 것들 몇 가지 추려보셨습니까? 데이터화되시던가요?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저희가 지금 당장 다음 주에도 경민대 관련, 스마트팜 관련학과 지도교수하고 학생들이 40분이 오시고 엊그제 관내 소재한 초등학교 교장하고 부장교사님들도 방문을 하셨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저희 시설 운영 주체하고 이용자층하고의 그 니즈가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지속적으로 관련 학교장이나 지도선생님들 만나서 학교 측에서 학교 밖 교육의 활동을 위한 게 어떤 걸 요청하시는지, 또 희망하는 프로그램이 어떤 쪽인지,

그다음에 시설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운영할 때 이들에게 우리가 유효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어떠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공해야 되는지, 지금 부단히 만나고 접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작년에 개관한 시설이기 때문에 전년 대비 지금 이렇습니다라고는 명확하게 제시는 하지 못하지만 지금 시점 기준으로 다음 이런 시간에는 저희가 명확하게 분석한 자료,

이용자 그다음에 이네들이 요구하는 프로그램이 어떤 거여서 이렇게 대응했다라는, 그런 성과나 결과 갖고 다시 한번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러니까요. 전에도 한번 결산 할 때 인원 충원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다라고 하는데 지금 상반기가 지났습니다. 성과를 하기엔 또 벌써 하반기가 지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안적인 거, 노력이라든지, 하겠다라는 결심보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세워서 오시는 게 맞다라고 보고요. 지금 현재 관장님 포함해서 몇 분 계십니까?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저희 각, 고산뿐이 아니라 3개 청소년센터는 지금 정원이 다 5명입니다. 그래서 관장님, 일반행정이나 지도가 셋, 그다음에 저희가 장애인 특별채용 의무비율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내 근무하는 공무직이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해서 한 분 해서 각 센터가 공히 다섯 분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럼 관장님 포함해서 고산이 다섯 분이라는 말씀이시죠?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그렇습니다.

강선영 위원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업무에 관장님 포함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그때 한번 간담회식으로 매번 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기간마다 하고 계십니까?

○지역센터사무국장 김근정 저희가 지금은 정기적인 건 이제 없앴고요, 재단에서 하는 본부 회의가 끝난 직후에 일주일 단위로는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고산의 경우에 육아휴직 관계로 또 한 명이 결원인 상태가 발생해서 지역센터 사무국에 있던 사무인력을 대표님 결심으로 바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5명을 최소 운영인력으로 보고 유지하고자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여러 위원님들 공감하시는 바와 같이 지금 재정위기 관련해서 추가 충원에 대한 계획이 없을뿐더러,

그래서 저희가 그에 따른 자체 강사 활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첨언해 드리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이거를 간담회든, 유기적인 관계를 위해서는 반드시 제거하기보다는 수시로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서 회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각 기관별로 문제점이 무엇이고 앞으로 향후 예산이 없는 데 비해서 어떻게 우리가 진행해 나갈 것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되고요. 그때 전략본부장님 통해서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했습니다.

조치결과가 재단,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을 해서 업무분장을 제대로 하겠다라고 재배치 완료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까지는 설명이 되십니까, 아니면 국은주 본부장님이 설명이 되십니까?

○경영전략본부장 국은주 경영본부장 국은주입니다.

강선영 위원 간단히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전략본부장 국은주 네. 실은 그 부분은 조치가 완료됐는데요. 저희가 전체적으로 직원들에 대한 조직진단은 내부적으로 했습니다.

실은 외부적으로 저희가 예산을 편성할 수가 없어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전체 조직진단을 했고요. 그것에 따라서 인사발령을 일부 연초에 다 냈고 그 직무에 따라서 저희가 지금 움직여지고 있는데,

올 연말에 통합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100% 다 반영이 됐다라고 할 순 없지만 저희가 최대한 적정하게 지금 인력 배치를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럼 내부진단이라고 하는 것이 전체적인 직원들 상담이나 어떤 서로 간의 피드백 없이 상부, 장들끼리만 내부적으로 한 것인지, 전체적으로, 통으로 직원들과 말단 직원들까지 같이한 것인지.

○경영전략본부장 국은주 전체 직원을 지금 분석했고요. 그런데 분석한 것을 공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그런 것들을 대표님이 참고로 해서 직원들이 적정하게 부서에 배치가 될 수 있도록 연초에 일부 인사이동이 된 부분이고요.

지금 그런 것들을 가지고 나중에 어떻게 2차적으로 진행이 돼야 되는 것들은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선영 위원 그래서 전체적인 저희가 데이터가 없는 상태인데 내부적으로 했다라는 의문도 있고 그거를 대표이사님 통해서 했고 공개할 수 없다라고 한다면 그게 어떻게 상식적으로 저희가 투명하게 했냐라는 생각이 들고,

모든 직원들과 상부, 우리 장급들도 긴장을 하면서, 이게 원활한 형태였다라고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어떤 재배치하는 구조에서 어떤 불평, 불만, 이런 문제점은 없었는지 조금 더 의구심과 함께 그런 게 좀 우려가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구체적인 내용들, 어떻게 여기 상부, 조치결과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 더 구체적으로 내용화, 정리하셔서 어떻게 내부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어떤 대상들과 하셨는지,

조직진단 하신 결과라든지, 한 번 더 방에 오셔서 보고 조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영전략본부장 국은주 네, 그렇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요. 533페이지입니다. 조경서 관장님이신 거 같습니다.

앞서서 프로그램, 센터에 말씀했던 것들 참여인원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먼저 533페이지 같은 경우도 2020년 대비해서 자율학기제 운영이거든요. 그거를 지적한 대로 봤을 때는 참여인원이 대거 감소했습니다.

22년에 비해서 2만 5406명에서 절반 정도 감소가 됐는데, 이게 혹시 코로나 시기도 아닐 텐데 감소한 어떤 요인이 있을까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입니다. 주된 원인은 10월달부터 의정부시 긴축재정에 따른 프로그램 일부를 못 하는 과정에서 인원수가 또 감소가 됐고요.

그리고 전반적으로는 학교별로, 저희가 반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학급의 인원수들이 적은 부분도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이게 상황에 따라 그럴 수가 있다라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감액되고, 그러니까 증감, 인원이 증액이 되고, 그러니까 많아지고 적어지고 하는 요인들을 분석해서 왜 그러는지,

왜 감소하며 그 원인에 따른 것도 분석해서 차기에 사업을 할 때 조금 더 디테일함에 우리가 구체적으로 신경을 써야 되는 부분이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리고요. 마찬가지로 546페이지도 진로체험센터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작년 대비 예산은 늘어났어요. 22년 대비 23년도는 예산은 더 늘어난 것에 비해서 참여인원이 더 줄었습니다. 현저히 줄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아까 말씀대로 예산 감축에 따른 문제였다고 하기에는 진로체험 같은 경우는 예산은 조금 더 늘어나서 증액이 되었는데 참여는 오히려 감소가 됐다라고 한다면.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네, 그것에 대한 설명.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진로페스티벌에서 인원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과거 2022년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영향이 있었고 그러면서도.

강선영 위원 온라인.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온라인으로 해서 인원수가 늘어난 부분이 있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진로페스티벌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두 번째 날 비가,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참여인원이 사실 생각보다 많이 줄어든 부분이 있어서 인원수가 약, 저희가 추산했던 부분에서 5000명 정도가 덜 온 걸로 파악을 하게 된 상황입니다.

강선영 위원 어찌 되었든 간에 앞서서 말씀처럼 참여율이나 현장 반응, 이런 것들도 수시로 보시고 올해도 이미 다 진행을 하셨죠? 올해 반응은 어떠셨지 간략히만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올해는 하루를 했었습니다. 하루를 했는데 약 7000명 이상이 참여를 했고 부스 참여한, 저희가 참여 쪽지를 계산해 보니까 1만 명이 넘었더라고요.

그래서 금년에는 어떻게 보면 예산이 적은 관계로 자료를 좀 저희가 각 부스별로 나눠주긴 했으나 재료가 일찍 소진되는,

저희가 5시까지 운영을 할 예정이었는데 4시쯤 되니까 재료가 떨어진 부스들이 생겨가지고 그런 사항도 있었습니다.

강선영 위원 위원장님, 나머지 마무리 발언하고 추가 시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산이 없는 거는 비단 다른 출자·출연기관도 마찬가지인데요.

그것을 오롯이 교육받는 아이들, 청소년들 입장에서 그 대상군이 적어들고 재료가 마찬가지로 소진이 돼서 못 하겠다라고 하면 보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태에서 우리가 빠져버리는 격이 되기 때문에,

예산에 발목 잡히기보다는 유관기관 통해서 적어도 교육만큼은, 적어도 청소년들의 혜택만큼은 돌아갈 수 있게끔 각고의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서서 우리 권안나 위원님도 말씀해 주셔서, 저도 현장에 보훈회관에서 패션쇼를 가봤었는데 자료도 준비를 했습니다마는 중복이 되는 것이라서,

비단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몇 가지 더 추가적으로 좋은 내용들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날 같은 경우도 특히 보훈단체, 6월 6일 현충일과 동시에 많이들 대거 오셨고요.

또 언제 실로 우리가 유명 패션쇼의 런웨이를 보겠습니까? 그래서 보훈단체 사람들 그다음 관계자들 그다음 일반 시민들이 대거 많이 오셔서 그런 행사를 했다라는 게 굉장히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고요.

한편으로는 저는 이게 보훈, 예우, 이런 걸 역사책에서만 보는 보훈이나 기억들을 되새기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보는 게 현장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도 단순하게 우리가 영웅 하면 이순신, 김구, 그런 윤봉길, 유관순, 이런 사람들만 영웅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좀 달리해서 우리 옆에 있는 소방서 소방관들, 경찰관들, 군인들, 이런 분들도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웅이다라는 걸 다시 한번 저도 각인시켜주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고요.

뒤에 있는 아이들도 그걸 보면서 저도 경찰관 될래요, 그렇게 하니까 그런 의미 있는 행사였지 않았나 싶기도 하면서 하나는 또 이게 보훈단 아이들과 함께, 신한대, 요즘에 아이들 취업이 힘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미래의 꿈나무들, 디자인하는 데 있어서 벌써 학업을 하면서 디자인을 꿈꾸는 친구들, 대학생들 그다음에 반대 또 모델을 지망하는 모델군들,

그래서 아예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학생들이 그거를 직접 재단하고 만들고 그걸 입고 하는 거기에서 의미가 굉장히 있었다라고 보고요. 그래서 그것을 보면서 이게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구나라는 거와 함께,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했고, 아까 말했던 의미라는 거 다시 한번 보니까 옷 의자더라고요, 옷 의자에 아름다울 미 해서 이런 패션쇼를 보훈을 각색해서 다른 의미로 재탄생시키는 패션쇼는 굉장히 좋았다라고 생각하고요.

공모를 통해서 했다고 하지만 추후에 의정부가 해야 될 어떤 역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의정부에 해야 되는 어떤 것들은 예산 지원이나 이런 것들은 없었나요, 전혀?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일단 예산은 저희가 대응사업비로 해서 700만 원을 들였었고요.

그리고 차후에는 패션을 만들고 했는데 이거를 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전시회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행사 당일날 참여를 못 했다 할지라도 며칠간의 기간을 두고 와서 영웅들의 옷을 한번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영웅들의 옷도 좋지만 약간 이벤트성으로 그날의, 그때 학생들 입었던, 제 바람입니다만 옷을 입고 런웨이 한번 해보는 것도 보지 않은 일반 시민들한테 굉장히 좋을 것 같고,

마지막 영상에 경찰서에서 홍보영상 있었습니다. 큐싱이라고 하나요? QR코드로 피싱, 보이스피싱처럼 피싱 당하는 그걸 보면서 굉장히 부모님들한테도 유익한 정보였다고 생각해서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행사 중에 하나였지 않았나 싶어서 굉장히 잘하셨다, 고생하셨다,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대표이사님께 당부드려 봅니다. 예산은 없지만 우리 시대에 가장, 청소년들로 하여금 미래 시대를 살아가야 될 주역입니다. 예산이 없다 하여서 아이들한테 누려지는 행복이나, 어떤 교육서비스라든지,

받지 못하는 것 외에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끔 각고의 노력을 해 주시고요. 지금 청소년센터들 같이 있는데 유관기관의 관장님들 통해서 예산은 없지만 인력의 분명히 부족함으로 인해서 부재에 대한 일들도 많을 거란 말입니다.

그것들을 다 유기적으로 관계를 해서 인력은 없지만 우리가 충원할 수 있는 방법이나, 그런 것들을 각고의 한 번 더 같이 의논해서, 아이디어 공유해 보시고,

힘들다 하면 힘든 거 그냥 덮어놓고 참아, 이러기보다는 계속적으로, 관계적으로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담회 주기적으로 해주시고요, 회의도 한번 해보시고요. 그런 노력 반드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알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강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정미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미영 위원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2024년도 행정감사장에 앉아 있는데요. 저희가 2023년도의 행정을 집행한 거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잘못된 점을 보완하고자 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라는 거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앞서서 위원님들이 우리 청소년재단을 굉장히 많이 칭찬을 해 주셨는 데 비해 저는 좀 쓴소리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우리 대표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대표님이 여기 청소년재단에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이제 1년 반 됐습니다.

정미영 위원 1년 반 되셨죠? 1년 반 되셔서 우리 청소년재단의 업무라든지, 문제점이라든지, 개선해야 될 사항이라든지 다 파악을 하셨습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나름대로는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럼 지금 청소년재단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청소년재단의 문제가.

정미영 위원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문제가 있다라면 어떤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청소년재단의 제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저희가 사업이, 재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마는 청소년수련관의 독립기관 그다음에 상담복지센터,

그다음에 지역센터 각각 별개의, 각각의 성격이 다른 업무를 추진하다 보니까 직원들 간에 약간의 의견 차이라든지 또 업무에 대한 어떤 공통적으로 운영하는 데 있어서 본인의 부서 업무에 너무 치중하는,

그런 면이 가장 큰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본인의 업무에 가장 치중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신다고 말씀 주셨는데 거기에 따른 마찰이 생기거나 했을 때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거기에 따른 마찰이 생기고 부서별로 그런 차이가 났을 때는 제가 수시로 사실 부서장님들하고 팀장님들하고 협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대표이사님,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제가 오늘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 다 오늘 행정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서 방송을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경영평가 내지는 내부고객 만족도조사 한 거를 지금 제가 이 표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자료를 갖고 있어서 제가 봤는데 청소년재단이 제일 문제가 많아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청소년재단에 진짜 정규직의 퇴사율도 높고요, 문제가 가장 높아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인 청소년 활동을 보조해주는, 서포트하는 기관으로서 이게 즐거움이 가득해야 되고 꿈과 희망이 있어야 되는 기관에서 왜 이게 날이 갈수록 직원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고객 만족도조사에서는 제일 최저점을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제대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계시는지 말씀 주세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정규직 퇴사율에 관해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21년부터 24년까지 퇴사율을 저희가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나름대로 39명이 퇴사를 했습니다. 39명이 퇴사를 한 중에 우리 의원면직인 경우에 26명이 되고요, 그다음에 정년이 3명이 되고,

계약직이 만료돼서 나간 분이 8분이고요. 그다음에 또 임기만료는 임원 같아요, 계약직으로 계시던. 대표이사님이라든지 사무국장님.

그래서 여기를 최종적으로 저희가 비교해 봤을 때 26명이 의원면직을 했습니다마는 여기서 재입사를 한 직원이 4명이 있습니다. 4명이 있고요.

그다음에 본인의 역량이, 예를 들어서 역량을 개발하고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해서 이직을 가신 분들이 15분이고요. 그다음에 아무런 적도 없이 가신 분이 제가 파악하기로는 4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대표이사님, 제가 지금 퇴직한 분들에 대한 현황을 묻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그래서.

정미영 위원 그래서 제 말씀을 먼저 들어보세요. 제가 이 자료를 보다 보니까 청소년재단이 다른 출자·출연기관보다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라는 생각을 제가 해봤습니다. 그래서 내부고객 만족도조사를, 제가 이 표를 다 봤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순위가 1순위가 뭔지 아십니까? 1순위가 어떻게 나왔는지 아십니까? 이 자료에 의하면 1순위가 어떻게 나왔는지 아십니까? 가장 문제가 뭐라고 나왔는지 아세요? 1순위가 권위주의 형식 타파입니다.

2순위가 인사승진제도, 3순위가 현장중심 권한위임, 이렇게 내부직원들이 가장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나와있어요, 1위, 3위가.

그런데 대다수 내부만족도평가를 할 때는 이게 경영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다 좋은 소리를 써요. 만족합니다, 쓰거든요. 그런데 유일하게 청소년재단은 디테일하게 썼어요.

제가 여기 내부고객 만족도조사에서 이거 지금 다 자료를 갖고 있는데요. 이렇게 쓸 정도면 직원들의 피로감이 대단하다는 거예요.

저는 작년에 우리 옆에 계시는 조세일 위원이 계속 청소년재단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사실은 개인적으론 제가 뭐라고도 했습니다. ‘본인이 거기 속해 있던 재단인데 왜 이렇게 까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제가 올해 자료를 받아보고 ‘이유가 있었구나.’, 이런 생각이 제가 들었어요. 정말 이 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제가. 우리 대표님 파악하고 계십니까, 이거?

직원들이 지금 이렇게 생각한 게, 이게 종이가 다 직원들이 생각한 의견을 다 여기다 수록한 거예요. 저는 이거 읽어보고 ‘야, 이거 청소년재단에서 어지간하면 근무하기 어렵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제대로 파악을 하고 계셔야죠. 재단의 대표이사님이시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여기 직원들의 평가가 이렇게 이뤄지고 있는 거를 대표이사님이 알고 계시냐, 이 말이에요.

혹시 우리 대표님 이거 다면평가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다면평가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다면평가요?

정미영 위원 네. 앞으로의 평가를 할 때 다면평가를 해보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그리고 내부평가 할 때 그 안에 최저점을 받았잖아요. 내부규정집이 있잖아요. 그렇죠? 내부규정집 안에 인사평가위원회가 있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그래서 다면평가 말씀하신 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있어요, 없어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내부규정집에 있어요, 없어요? 제가 보니까 없던데요. 인사평가위원회가 있는데 거기에 사무국장이 안 들어가 있던데, 여기 사무국장 역할하시는 분이 누구예요? 우리 국은주 본부장님이세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본부장님이시죠.

정미영 위원 그런데 왜 국은주 본부장님 안 들어가 계세요? 인사평가위원회에 전반적으로 국은주 본부장님이 여기 총괄하고 계시면 들어가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대표이사님은 그냥 결재권자예요.

인사평가위원회를 이렇게 구성하니까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의정부시에 자치행정과가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자치행정국장이 들어가지 말아야 되겠네요. 거기도 빠져야죠, 그러면, 인사평가위원회에.

이렇게 아무런 체계 없이 운영하는 게, 이게 맞습니까? 우리 국은주 본부장님 답변 주세요. 안 들어가셔도 청소년재단의 인사평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본인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경영전략본부장 국은주 제가 처음 오면서 실은 저도 굉장히 많이 놀랐는데요. 저희 인사규정을 보면 인사를 총괄하는 사람은 그 인사의 모든 곳에 들어갈 수 없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 규정을 보면서 굉장히 많이 놀랐고 실질적으로.

정미영 위원 바로잡으셨어야죠.

○경영전략본부장 국은주 네?

정미영 위원 바로잡았어야죠, 그러면.

○경영전략본부장 국은주 그런데 또 그게 맞다라고 하니까 제가 거기서 그것을 어떻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던.

정미영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대표이사님께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지금 유독 출자·출연기관 중에서 청소년재단의 문제가 가장 많다라는, 이러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 안을 들여다보니, 내부규정집도 들어가 보니까 인사위원회가 있는데 거기에 총괄하는 본부장이 안 들어가 있어요. 본부장은 자치행정과에 비교를 하자라면 자치행정국장이에요.

그러면 거기도 자치행정국장이 들어가지 말아야지, 인사위원회에. 이렇게 잘못된 관행이나 이런 것들은, 규정은 바로잡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저는 청소년재단이 왜 지금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저는 겉으로 봤을 때는 되게 평온한 거 같아요. 프로그램, 사업은 잘하고 있어요. 그런데 조직도나 이 조직 운영하는 거에 대해서 문제가 너무나 많아요.

그런데 그 많은 거를 저희가 행감 할 때마다 계속 지적하고 문제가 있다고 소리를 내는데 왜 고쳐지지 않냐, 이 말이에요. 왜 고칠 생각을 안 하냐고요, 도대체가. 그러면 이 행감 뭐하러 합니까, 이런 행감을.

행감 할 필요가 없어요. 청소년재단이 누구를 위해 있습니까? 거기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을 위해서 있습니까, 아니면 청소년들을 위해 있습니까?

청소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서, 그들한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럼 직원들이 편안해야죠.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렇게 내부고객 만족도에서 이렇게 많은 불만이 나와서 되겠습니까, 이거? 제가 몇 가지만 읽어드리겠습니다.

여기 권위, 형식주의 타파. 여기 내용에 보면 너무나 많은 내용이 있는데 가장 불만이 많은, 제가 내용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인사발령 등에 있어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반성장 포럼이나 회의 같은 자리에서 의견을 드려도 달라지는 것이 없어서 그 시간이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이사님? 또 ‘위에서는 우리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이 없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직원들의 의견 전달이 감정적인 불만 표출이나 누가누가 더 힘든가를 이야기하는 성토대회 정도로 받아들여지는 거 같아서 굉장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디테일하게 씁니다, 이거. 이거 제가 다 공개할까요?

여기 있는 거 다 공개할까요? 청소년재단 지금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직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여기서 다 공개할까요? 다 반성하셔야 돼요, 여기 계시는 분들.

앞에서 관리자라고 있는 분들이 재단을 이렇게 운영해서 되겠습니까? 이러면서 행감 뭐하러 합니까, 이거? 사업적인 거, 프로그램, 이거는 대동소이하고 저희가 지적을 여러 번 했어요. ‘중복되는 프로그램은 통합해라.’.

이런 것들도 여기 경영평가서에서 또 지적사항으로 나왔어요, 여기에. 이런 것들을 해마다 하는데 이걸 뭐하러 합니까, 이런 거를? 도대체 나는 행감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도대체!

우리가 행감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도대체? 이렇게 해서는 발전이 안 됩니다. 절대로 발전이 안 됩니다. 부서별 사업을 따져보는 건 나중 일이에요. 일단 재단이 편해야죠. 직원들이 편해야죠.

제가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우리 대표이사님, 제가 말씀드린 거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세요. 심각하게 고민하시고 내부평가가 이렇게 나와서는 재단 운영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내부규정집에 반드시 인사위원회에 총괄본부장인 사무국장 역할을 하고 계신 분이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총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거 아닙니까? 내부규정집도 다시 한번 들여다보시고요.

청소년재단 운영하시는 데에 면밀하게 한번 들여다보시고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제가 한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정미영 위원 말씀 주세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우리 정미영 위원님께서 저희 재단을 걱정하고 염려하셔서 좋은 말씀해 주신 거는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저희 업무에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재단 평가에 대해서, 만족도조사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결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결과가 나왔습니다마는, 제 나름대로는 정말 떳떳하게 직원들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실 이런 만족도결과가 나왔을 때 상당히 진짜 많은, 제 나름대로 반성도 많이 했고 내가 과연 이게 1년 동안 뭔가 잘못한 거 아니냐, 이런 걸 쭉 생각하면서 여기 오기 직전에,

오전에 정미영 위원님께서 저쪽에 질의하실 때 이걸 보고 내가 한 걸 다시 한번 또 생각해 봐야겠구나 하면서도 제가 어떤 생각을, 제 나름대로의 변명 아닌 변명을 드려야 되겠구나, 이 말씀을 사실 제가 생각을 했습니다.

정미영 위원 짧게 그러면 말씀 주세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우리 이 만족도평가가 8월달에 실시했습니다.

8월달에 실시했는데 제가 볼 때 이 8월달에 실시하는 과정에 있어서 저희 재단 직원들이 제가 볼 때 불평,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었다.

정미영 위원 어떤 상황이었는데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저는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제가 1월달에 취임하자마자 1월, 2월을 보내면서 3월 이후에 직원들에게 많은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중에 우선적으로 한 것이 뭐냐,

직원들의 전문성이 향상이 돼야 되겠다. 지금 현재 우리 직원들이 매년 과년도에 하는 프로그램 1년, 2년, 3년 지속해서 계속해서 똑같은 프로그램을 반복을 하고 변화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재단은 발전할 수가 없다.

저는 우리 직원분들이 어떻게 되든 간에 앞으로 제가 재임하는 동안에는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직원들에게 여러 가지 주문을 많이 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어쨌든 여기에 곁들여서 우리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요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데 제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재단 설립하고 9년 동안, 올해가 10년 차입니다.

9년 동안 재단에 제가 볼 적에는, 제 나름대로 봤을 때 조금 아까 말씀하시는, 위원님이 말씀하셨거나 만족도에서 나온 결과가, 이것이 하루아침에 제가 와서 나오는 현상이 아니라,

과거부터 누적돼 온 현상이 10년이 지나면서부터 이게 뭔가 문제점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거구나. 인사의 적체도 역시 마찬가지고,

이즈음에 저희가 뭘 했냐 하면 저희가 인사 개편을 단행했을 때 시에서도 어떻게 저렇게 인사를 대폭적으로 할 수가 있느냐, 직원들의 불평, 불만이 분명히 나올 것이다, 시에서도 예측을 했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부서장님들 여러 분을 전보조치 시켰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또 뭐를 했냐 하면 혁신지원단을 저희가 만들게 됐습니다. 그에 대한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혁신지원단이라고 하니까 우리 직원들이 상당히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대표가 오자마자 벌써 해가지고 한 달, 두 달 만에 모든 거를 인사 조치하고 바꾸고 하면서 혁신이라는 이름하에 우리 직원들을 얼마나 볶을 거냐 하는,

일부 직원이 저에게 직접 와서 그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직원에게 혁신이 뭐냐, 변화와 혁신이. 어느 날 아침에 여기 있는 걸 여기다 갖다놨다고 해서 변화와 혁신이 아니다.

내가 지금까지 우리 재단에서 10년 동안 업무들을, 9년간 해왔지만 변화와 혁신이라는 거는 지금까지 해온 것 중에, 관행적으로 이어오던 중에 진짜 필요한 거면 지속하는 거고,

으레적으로 해오던 행사면 과감하게 버리고 조금씩조금씩 변해 나가다가 1년 지나고 어느 정도 지난 다음에 봤을 때 우리 재단이 이렇게 변했구나, 이게 변화와 혁신이지,

내가 변화와 혁신이라고 해가지고 하루아침에 여러분들을 갖다가 어려움에다, 이렇게 업무적으로 한다는 그런 생각은 전혀 아니다. 제가 직원들에게 설명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결과를 처음에 받았을 때 보고도 또 오늘 위원님이 말씀하시고, 앞에 할 때도 또 다시 보면서 이게 당연히 이런 결과 나오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어쨌든 과거부터 누적돼 온 게 언젠가 이제는 붉어져 나올 때가 된 시기에서 제가 온 이후에 이게 나왔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어쨌든 저한테 있는 거다. 내가 나름대로 구석구석을 파악하고 업무 개선이고,

경영 개선이고 해나가지만 계속해서 반성해 나가면서 우리 재단을 위해서 발전해 나가야 되겠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위원님께서 지금 결과를 보고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저는 직원들이 예를 들어서 저희 직원이 85명입니다. 85명이 글을 쓰게 되면 과연 좋게 글을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좋게 하는 사람보다는 내가 이 말을 꼭 써야 되겠다고 개인적인 감정적으로 가는 소수 인원의 표현은 더 큰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걸 갖다가 그 사람들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의견을 다 수렴해서 앞으로 재단이 건전한 방향으로 좀 더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대표이사님께서 지금 여러 가지 정황에 대해서 말씀 주셨고 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셨습니다.

제가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는 부분은 이러한 문제점이 지금 하루이틀에 이런 문제점이 나오는 게아니고 그동안에 곪았던 게 터졌다라고 전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에 누적됐던 것들이 지금 표면에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을 지금 이게 결과가 나온 거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오신 지가 1년 조금 넘었지만 일단 지금은 거기에 총책임자로 계시기 때문에 제가 이 질의를 드린 거고요.

이 결과표를 가지고 각성하시고 대책이나 대안을 강구하셔서 청소년재단이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제가 언성을 높인 건 너무나 답답하고, 제가 지금 세 번째 행감을 하고 있는데요.

계속 똑같은 상황을 지금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달라진, 지금 변화와 혁신을 주문하셨는데 변화와 혁신을 주문하실 때는 거기에 따른 분명히 데미지가 생깁니다, 거기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온도차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 온도차가 다른 것 또한 받아들여서 함께 다 포용해서 안고 가시면서 편안하게,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대표이사님의 역할인 거 같고요.

내부규정집에 반드시 인사평가위원회에는 총괄본부장이 들어가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 또한 고민해 주십시오. 그래야 나중에 얘기할 때 명분을 갖고 얘기할 수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니까,

그것도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이 결과치 나온 거 가지고 제가 우리 다른 출자·출연기관에는 보니까 이렇게 만족도 있게 쓴 데가 없어요. 이렇게 쓴 기관이 없어요, 출자·출연기관이.

어쨌든 이게 다 경영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다 좋은 이야기를 쓰고 어지간하면 안 써요. 그런데 청소년재단만 이렇게 많아요. ‘야, 이거 문제가 심각하구나.’,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대표이사님도 문제의 심각성을 아셨다고 하니까 앞으로 향후 발전적인 청소년재단이 될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더 깊은 고민과 대책을 강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네.

정미영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우리 청소년재단에 근무하시는 우리 대표이사님과 본부장님들과 팀장님 또 우리 직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또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재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다라는 거, 문제가 있다는 걸 반드시 지적드리고 이게 개선되기를 희망하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정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현채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현채 위원 김현채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물 한 모금 하시고 계시는데 숨 한번 돌리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는 행정사무감사입니다.

저희가 그동안 연년도 사업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또 행정업무에 있어서 진행된 부분들이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 지적을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조금 더 보완되고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들을 가져오기 위한 자리임을 누누이 계속,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한 번 더 그런 분위기를 인지하시고 환기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도 역시, 지난 종합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 저는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23년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실시한 의정부시 종합감사 결과인데요.

거기 내용을 보면 고충상담원 지정 소홀, 이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인계인수를 제대로 했다면 당연히 잘 진행되었을 텐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대표이사님 혹시 답변하실 사항 있으십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다시 한번. 어느 사항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김현채 위원 거기 감사 내용에 보면 고충상담원 지정 소홀하다, 이런 인계인수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런 것들에 대한 답변 있으시면 간단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고충상담에 관해서는 제가 근무하는 사이에, 제가 작년부터 지금까지 하는 사이에 고충상담으로 인해서 저희 재단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고 저한테 직접 보고 오지는 않은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경영전략본부장 국은주 경영전략본부 국은주입니다. 제가 보충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녀 고충상담 직원이 그 뒤로 바로 지정이 됐고요. 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전체적으로 완료가 된 부분이고요.

지금 실제적으로 실무 담당자 직원들 중에서 그리고 전체, 저희가 혁신단이 만들어 지면서 그쪽에서 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고충 부분을 많이 상담을 하고 민원도 받고,

그런 문제에 대해서 어떤 것들이 있다라고 하면 그 부분을 해결하는, 그런 부분들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채 위원 1년 전 사항이기도 하고 그것도 감사지적사항인데 좀, 우리 국은주 본부장님께서 답변은 주셨지만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지적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건 조금 아쉽습니다.

이 자리는 행감 자리이기 때문에 지적사항에 대한 파악, 그리고 또 대표이사님께서 그것들을 파악하고 어느 정도 알고 계시는지 검증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거를 총괄하고 계신데요. 업무에 대한 숙지는 기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앞서도 계속 얘기했지만 업무 인계인수 시스템에 의해서 해달라는 자치행정국에 관한 이야기, 감사과에 관한 이야기도 드린 바 있습니다.

주무부서하고 협의된 공문 그리고 대책, 그리고 어떻게 할 건지 결과들을 시간 순서대로 조금 정리하셔서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제출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책자 533페이지입니다. 자유학기제 활성화 운영 사업입니다. 자유학기제 활성화는 중학생에게 진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죠.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입니다. 네, 맞습니다.

김현채 위원 여기서 이 자유학기제 네 가지 영역 혹시 알고 계십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자유학기제의 영역이요?

김현채 위원 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환경 그다음에.

김현채 위원 뒤에 우리 실무자님께서 답변 주셔도 됩니다.

김승현 팀장님, 이거 작성해 주신 김승현 팀장님.

○진로직업체험팀장 김승현 자유학기제 영역은 제가 숙지를 못한 상황이라서.

김현채 위원 잘 안 들리는데 조금 더 크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진로직업체험팀장 김승현 자유학기제 영역은 제가 숙지를 못한 상황이라서.

진로팀장 김승현입니다. 자유학기제 영역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제선택 활동, 예체능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활동입니다.

김현채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게 현장 실무자고 기획하는, 기획은 지금 우리 팀장님이 하신 거 맞으신가요, 이 사업들이?

○진로직업체험팀장 김승현 기획은 안 하고 지금 실무자들이 하고 있습니다.

김현채 위원 그것들이 제대로 되었는지, 안 됐는지 확인하려면 기본적인 업무는 파악하고 계셔야 된다고 보는데요, 팀장님 또 우리 담당 과장님 그리고 재단 이사장님,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기도 한데 내가 맡고 있는 업무 파악은 이루어져야지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업무 파악이 조금 미진한 부분에 대해 제가 지금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진로직업체험팀장 김승현 완벽히 숙지하고 지금 진로영역에 대해서 계속 공부 중에 있고 그리고 실무자와 함께 소통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채 위원 우리가 부서에 본인의 업무분장에 의한 업무는요, 업무를 빠르게 숙지해서 해야지, 그 부서에 앉아 있으면서 계속, 물론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만, 기본적인 걸 알지 못하면 평가를 할 수 없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사업을 계획하고 그다음에 실행 단계가 있고 그다음 결과는 무조건 평가입니다.

이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제가 업무를 알지 못하면, 기본을 알지 못하면 실행하는 데 잘못된 거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또 잘되었는지도 평가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이렇게 오늘 행감 자리가 계속 연일 이어지는데 내용 파악이 안 되면 이 자리에 앉아서 이 부분들을 지적하거나 이야기 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위원들도 이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처럼 굉장히, 저희 자치행정위원회는 업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담당자들도 이 자리에 오기 전에는 적어도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 그다음에 이 행감자료라고 제출해 주신 자료에 대해서만큼은 충분히 숙지를 하고 오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요.

그래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답변에 제가 서두가 길었습니다. 다시 533페이지로 돌아가서 보니까요.

주요 프로그램 실적 내용을 보았더니 6개 사업 중에 주요 학기제 운영에 보면 주로 진로탐색에 중점되어 있습니다. 4개가 진로탐색이고요. 그다음에 하나는 예술·체육 활동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4개 영역 중에 한 군데로 너무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유학기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진로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진로 적성을 찾고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한 교육과정이 아닌 적성교육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집중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년도 사업, 한 해만 하는 사업은 아닙니다.

그 전년도에도 분명 이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 않나 싶습니다. 항상 차년도에 사업을 계획할 때는 이전도 사업의 정확한 실행 평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4가지 영역에 대해서 골고루 들어가 있는지, 그리고 4가지 영역에 우리가 어떤 부분에 더 시수를 많이 두고 있는지도 확인하셔서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4가지 영역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험 활동, 진로탐색 활동 그리고 동아리 활동이 골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내년도에는 사업을 계획할 때 좀 더 변화된 모습으로 계획해 달라는 부탁말씀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김현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조세일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조세일 위원 조세일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해 주심에 감사드리고요.

행정사무감사 저희 262쪽 한번 보겠습니다. 아마 제가 1,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얘기한 부분 같습니다. 분임경리관 신설, 사업자등록에 대해서 대표님이 왜 추진 불가하다는 건 나왔는데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네?

조세일 위원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위원님 말씀에 대해서 답변드리면요, 시행해야 되는 건 맞다고 저희도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저희가 재단에 지금 현재 구성된 인원이 사실 세무·회계를 갖다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우리가 조금 아무래도 미흡하다, 그런 판단하에 일단 저희가 한번 그쪽에서 업무했을 때 최종적으로 과정을 검토해가는 과정이 우리 나름대로 필요하다라는 게, 저희가 그런 안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현재 저희가 가장 큰 고민은 다 아시다시피 여러 사람이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정원이 지금 현재 마이너스 8명이라는 인원이 결원되다 보니까,

지금 현재 청소년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도 안내소 직원을 포함해서, 관장님 포함해서 5명이기 때문에 5명에게 또다시 예를 들어서 지출 관련한 업무를 주게 되면 업무가 중복이 되고,

또 이원화된 업무를 하다 보면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전문성도 조금 힘들지 않느냐, 그다음에 또 그걸로 인해서 저희가 뭘 검토하냐면 지금 현재 재단이 통폐합, 이런 얘기도 나오고 해서,

어쨌든 그런 어려운 가운데 지금 현재는 현 상태를 유지하고 해가면서, 상황을 봐가면서 그걸 갖다 우리가 결정해야 되지 않나라고 저희 나름대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세일 위원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런 것들은 통합을 했을 때도 문제가 100명이 넘습니다. 쉽게 의정부시로 얘기하면 지금 모든 전 부서가 회계과에 지출결의서를 갖다 내야 되는 꼴입니다, 지금 재단의 경영방침이요.

제가 이걸 언제부터 얘기했었냐 하면 2018년도부터 제가 다닐 때부터 말씀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불편한 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요.

그다음에 수련시설이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법에 위배가 되고 있습니다, 지침사항에 있어서도. 이게 뭐가 문제냐 하면 회계를 봤을 때 독립회계가 원칙입니다, 모든 것들이요. 출자·출연기관의 지침에도 그렇게 나와있고요.

그다음에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지침에도 이렇게 되어 있어요, 사실. 우리가 기관장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팀장, 부장님들이 쉽게 얘기하면 관장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운영 대표자가. 이것도 법에, 지침에 위반입니다, 사실.

재단이 추구하는 것들 모든 것들은, 자기가 추구하는 것들의 모든 것들은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서 내지만 이런 불합리한 것들은 덮고 넘어가시잖아요, 계속.

그렇게 하면 통폐합했을 때도 이게 청소년 운영지침이나, 이런 거 다 안 지켜도 됩니까, 시에서? 말씀해 주십시오. 안 지켜도 됩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저희가 지키고 안 지키고 그 문제가 아니고,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저희 직원들이 지금 현재 나름대로 지출 관련에 대한 어떤 전문성이 나름대로 조금 어렵다.

이런 하에 저희가 한 번 더 검증을 우리가 과정을 거쳐가면 직원들이 본연의 청소년 지도나 상담의 업무 외에 지출 관련 업무로 인해서 직원들이 예를 들어서 부담을 느끼고,

또 나중에 그걸로 인해서, 실수로 인해서 어떤 본인에게 책임이 가는, 이런 문제라든지, 이런 거를 저희는 덜어줘야 되지 않냐, 저는 그렇게 늘 생각을 했었습니다.

조세일 위원 대표님, 그 말은 충분히 이해 갔고요. 그럼 작년부터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을 실행을 조금씩 하셨어야죠, 맞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그러니까 이제.

조세일 위원 그리고요. 아니, 말씀을 들어보세요. 하셨어야 되고요. 18년도부터 제가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재단이 생긴 지 9년, 10년째예요.

그러면 쉽게 얘기하면 법인이 있으면 법인에서도 위탁기관을 지금 다 받고 있습니다, 수탁으로. 여러 개 받고 있죠. 그러면 거기에 법인 하나로 수탁기관에 사업자등록증을 냅니까, 안 냅니까? 다른 기관은요?

다 내고 있죠? 그 이유가 뭡니까? 뭐라고 생각하세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어떤 운영의 독립성이겠죠.

조세일 위원 독립성뿐만 아니라 세출 그다음에 세입 그다음에 세금에 대한 문제도 있단 말이에요. 제가 그래서 이거 2018년부터 얘기를 했고 단 한 번도 지켜지지 않고,

지금 재단이 계속 오가면서 제가 의원이 되고 나서 제가 여기 있었던 불편함을 저도 드러내고 싶지 않아요, 여기서. 그렇지만 계속 제가 말씀을 드려도 2년 내내 고쳐지지 않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지금까지 온 시점까지, 드러내기까지 어느 정도 재단에서 노력을 했냐, 이거예요. 법적검토도 다 해보시고 또 그다음에 지침에 대한 서류도 다 해보시고,

그냥 입맛대로 여기에 맞춰서 내부규정에 이렇게 맞춰놓고, 이것도 수련시설도 마찬가지고. 이것도 2019년도예요. 제가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 제가 실무자로 해봐서 저희 재단도 걸렸어요.

그런 모든 부분을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였고 그때도 어떠한 불편한 점들이 다 있는지 전부 다 알고 계세요. 그런데 이게 쉬쉬쉬 할 게 아니잖아요, 지금. 통폐합 하기 전부터 제가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대표님한테 처음 만났을 때도 그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직원들이 윤활유 있게 돌아갈 수 있어서 와꾸가 맞춰져야 재단 직원들이 있는 거지,

상담복지센터 따로, 청소년수련관 따로, 문화의집이 따로면 이게 청소년재단의 존재의 가치 이유가 없다라고 말씀을 드렸을 거예요, 분명히. 그러면 모든 직원들이 멀티가 돼야 된다는 건 맞아요.

그렇지만 그 회계, 당연히 행정적인 건 기본이에요. 그런 것들도 돌아가지 않고 나서 그 직원이 없다고 하고 이걸 교육을 안 시켜서 지금까지 딜레이시키면서 계속 지금 법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세금에도 문제가 되고 있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재단에서 다 책임지실 겁니까? 10년치 지금 다 돈 뱉어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알면서도 지금 묵인하고 가잖아요, 제가.

이거 벌써 2년이에요. 2년 전부터, 제가 의원되고 나서부터 계속 두드린 거예요. 왜 제가 이거 다 알고 나서도 지금 처음 얘기하겠어요.

여기 조치에 추진불가라고 나와 있잖아요. 다 검토하시고 저희한테 이거 답변을 주신 거예요? 저는 재단이, 여기 문화재단도 아까 들어왔을 때도 그렇지만 출자·출연기관이 말하면 그냥 그때만 궁금하고 항상 그래서,

제가 이번 행감 때는 다 문서로 그냥 내려보냅니다. 그런데 말을 안 하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말씀을 드려야 될 거 같아요.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고요. 세법으로도 문제가 돼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들의 문제점들을 제가, 대표님이 좀 아셨으면 좋겠고요. 또한 추진불가라고 해갖고 왔을 때는 저희한테 법적인 완벽한 검토가 다 끝나고 갖고 오셨어야 돼요.

이미 위원이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했으면 그 정도에 대한 능력은 재단에서 갖고 오셨어야죠. 앞으로는 좀 이러한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시일 내에 빨리 조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표님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가서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세일 위원 아니, 여기서 확답을 주세요. 적극적인 검토는 필요 없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제 2년이 됐으니까 어떻게 하시겠다고만 말씀하시면 되고요. 그 뒤부터는, 검토는 이제 끝났어요, 저는.

왜냐하면 검토에 대한 문제점들로 인해서 거기에 대한 법적검토는 다 지금 잘못된 걸로 나와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시정조치 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경규관 아니, 그러니까 제가 검토해 본다고 말씀드리는 거는 위원님이 저희 재단을 염려하고 하시는 말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또 저희 나름대로는 그쪽에 업무를 하나가 나가게 되면 직원들이 여러 가지 부담적인 면도 있고 또 그런 상황을 고려하고,

제가 나름대로 봤을 때는 그런 사항이 법적으로 일부를 봤더니 권장이라고 한 내용도 제가 본 바가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한번 검토해 보고 말씀드리겠다는 겁니다.

조세일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조세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가요?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 정돈을 위해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44분 감사중지)

(16시5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연균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4.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위원장 김연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5조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들을 대표하여 평생학습원장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8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사무국장 윤무현

○위원장 김연균 유상진 평생학습원장께서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입니다.

우리 시 민주주의와 도시 발전을 위해 노고하시는 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부터 우리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총괄 부분 보고를 마치고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은 사무국장님과 담당 부서장이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유상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무현 사무국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제출한 감사자료에 대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윤무현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윤무현입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연균 윤무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대한 위원님들의 질의가 있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정미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미영 위원입니다.

앞서서 오늘 우리 출자·출연기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시간인데요. 아마도 우리 평생학습교육원, 교육재단에서 지금 여러 가지 우리 생애주기별, 이런 사업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제 눈에 띄는 게 페이지 35쪽에 보면 고령층 평생학습 특성화사업 재사회화 생애전환교육 사업하고 고령층 평생학습 특성화사업 생활문화교육, 이 두 가지가 눈에 띕니다.

지금 현재 우리 의정부시가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있는 이 시점에서 굉장히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생애설계 준비교육부터 시작해서 생애전환교육,

이게 쭉 이어지는 것 같은데 우리 초고령화 시대에 고령층을 위한 평생학습으로 지금 사업이 연계되는 것 같은데 이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주시겠습니까? 우리 팀장님이 담당이시죠? 설명 주십시오.

○정책개발지원팀장 권영선 정책개발지원팀장 권영선입니다. 위원님께서 앞에서 말씀해 주셨듯이 의정부시에 고령층이 지금 굉장히 증가하고 있고 26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고령층을 위한 고령층의 생애전환기 또 제2의 인생을 위한 저희가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애설계 준비교육이나 보호를 받던 입장에서 자신이 자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선배시민교육을 하고 있는데.

정미영 위원 굉장히 중요해요.

○정책개발지원팀장 권영선 그래서 선배시민교육을 추진함에 있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수요조사를 해보니 생애전환교육뿐만이 아니라 이분들이 생활문화예술교육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생활문화예술교육도 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하지만 물론 생애설계 교육을 준비하면서 취업이나 창업할 수 있는, 이런 교육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성문제가 아주 심각한데 청소년 성문제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노인 성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지금 상황이거든요, 사회문제로.

그래서 저희가 하반기에는 선배시민교육을 통해서 노인 성문제를 다룰 수 있는, 그런 교육 프로그램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우리 팀장님께서 아주 바람직한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계시다는 거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이게 저희가 지금 이 자리는 2023년도의 행정감사를 하는 자리이긴 하나,

올해 주요업무 추진하겠다라는 사업에 대해서 한번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방금 우리 팀장님도 생각을 같이해 주신 것처럼 의정부시에는 노령인구가 많습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가 노인들한테 편안한,

편안한 노년의 삶을 즐기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떠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들한테 제공해야 되는지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 된다라는 거죠.

그런데 방금 전에 말씀 주신 것처럼 생애전환기 교육도 필요한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재취업, 내가 신체가 건강하면 일을 해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물론 그분들을 보살펴주고 우리가 챙겨야 되지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라는 거죠. 그런데 그런 차원에서 아마 평생학습원에서 먼저 준비를 하신 것 같습니다. 이 사업이 잘돼서 취업까지 연계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독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장님께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우리 출자·출연기관 행감 하는 거 보셨죠? 제가 어떤 질문을 드릴 거 같습니까?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조직진단 관련된 내용 중에서 직원들의 그런 조직운영에 관련된 의견들과 만족도 관련된 내용들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우리 평생학습원도 내부만족도조사 하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네.

정미영 위원 이게 지금 출자·출연기관의 가장 큰 문제가 직원들이 체감하는, 내가 이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직원들이 체감하는 그 체감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우리 위에서 관리하시는 리더자들은 반드시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들만의 리그가 되면 안 되고요, 간부급들끼리만 소통이 되면 안 되고요, 직원들, 최말단에 있는 직원들하고 소통이 되셔야 돼요.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이거를 들여다보셔야 돼요. 그래야 평생학습원이 의정부시민들을 위해서 정말 꼭 필요한 기관이 될 수 있다라는 걸 전제로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경영평가 결과보고서, 그걸 지금 제가 출자·출연기관 오늘 마지막 시간인데요. 제가 다 받아봤거든요. 그런데 우리 평생학습원은 제가 보니까 미흡 사항이 25건 정도 되더라고요. 대략 어떤 내용인지 아십니까?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네, 알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알고 있어요? 대표적인 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제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거는 조직 경영에 있어서의 성과관리체계 미흡이라든지 그다음에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 있어서 저희가 PDCA, 이런 것들 도입을 했는데 그의 구체적인 성과라든지,

그런 걸 강조를 하셨고, 지적을 하셨고 ESG도 보다, 지금 형식적인 게 아니라 실질적인 지역사회 협력할 수 있는 그런 협력 ESG의 강화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미영 위원 우리 원장님께서 사업적인 측면에서 말씀을 주셨는데 여기서 미흡하다라고 지적된 사항 중에 제일 상단에 있는 게 뭐냐 하면 이렇게 정말 생애주기별에 필요한 사업들을 다 진행은 하는데,

그 사업 진행한 결과가 취업으로 연계된 게 적다는 얘기예요. 취업하고 연결이 안 된다는 얘기예요. 그냥 이 교육이나 사업은 진행하는데 거기에 따른 결과는, 가장 좋은 결과는 취업률이에요, 취업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직업을 갖게 되는 데 도움을 받느냐, 이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미흡 사항이 나와 있고요.

그리고 또 여기 뭐라고 나와있냐 하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재편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여기 또 지적사항으로 주셨어요.

그리고 또한 ‘지자체와 지방의회 의원들도 각각의 전문분야를 통해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같은 고민도 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도 지적을 주셨어요.

제가 대표적인 것만, 눈에 띄는 것만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 원장님이, 다른 출자·출연기관에 비해서는 미흡하다라고 지적된 게 작아요.

뭐냐 하면 의정부시민들의 생애주기별 사업을 다 전반적으로 고민하시고 계획하시고 진행하셔야 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겠으나, 이렇게 미흡하다고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간과하지 마시고요.

다시 한번 보시고 참고하셔서 평생학습원 운영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제가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출자·출연기관이 지금 통폐합을 준비하고 있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미영 위원 연말에 가면 통폐합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제가 아마 전자에도 상임위를 하면서 말씀드렸을 겁니다.

우리 원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모르겠으나, 청소년재단에 평생학습원이 같이 통폐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자에도 말씀드렸어요.

출자·출연기관에 들어가실 때 어느 한 기관이 어느 한 기관 밑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에요, 한 부서로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본 위원은 평생학습원의 역할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평생학습원에는 생애주기별 학습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아동부터 어린이, 보육부터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다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그래서 통폐합을 하실 때 평생학습원의 역할을, 중요성을 인지하셔서 통폐합을 하시는데 그게 어떤 한 부서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시고요.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셔서 충분한 계획을 가지고 통폐합하는 데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알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반드시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그거는 저희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정미영 위원 반드시 그런 의지를 갖고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약한 모습 보이지 마시고요. 평생학습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시하시고요.

이 평생학습원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이 돼야 의정부시에, 의정부시민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참고로 그럼 말씀을 드리면,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거가 우리 원의 가장 큰 현안이고 저희가 통계로 말씀을 드리면 앞서 권영선 팀장님이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26년도에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합니다. 인구의 65세 인구가 20%가 넘는 그런 초고령 사회로 가는데 사회복지비용이 너무 많이 부담이 돼서 우리 시의 현안이라 생각이 들고요.

앞서 말씀드린 취업 관련된 데이터를 보면 우리 시 산업구조를 보면 95%가 서비스업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일자리 창출과 연계가 힘든 상황이고 그것과 아울러 되게 당황스러운 통계인데,

우리 시에 중장년 40대 경제활동 인구 참여율은 경기도 27번째입니다. 50대는 더 낮은 29등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 시 경제성장률이 경기도 31번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학습원이 단순하게 교양만 할 수는 없는 거고.

정미영 위원 그렇죠.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일자리 연계되는 거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이 있다라는 점을, 핑계 아닙니다. 더 발굴해내고 저희가 더 뛰어야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래서 향후에 사회공헌형 일자리같이 시간제일자리를 늘이는 게 현실적이다, 생각이 들어서 그런 방안들을 모색 중에 있고요.

통합과 관련해서는 저희는 통합이 단순하게 예산이 없어서 기관이 합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희가 재정여건이 있습니다만 그게 아니라 각 기관이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합쳐서,

의정부시의 교육정책의 그런 총괄적인 걸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는, 학교 교육 외에, 말씀하신 대로 전 생애의 도시 교육정책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체계를 만드는 게 새로운 통합조직의 역할과 미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점이라면 저는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위원님의 그런 말씀하신 것들이 아마 그런 측면에서 실현되면 정말 우리 시에 도움이 되는 좋은 조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미영 위원 우리 원장님의 잠시나마 각오를 제가 들었습니다. 원장님이 지금 생각하시는 그런 일들이 다 현실로 이어져서 협업을 해서 평생학습원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기를 저도 응원드리고,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라면 저 또한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시간제일자리, 노인일자리, 이거 반드시 필요한데 그게 평생학습원만의 고민은 아닙니다.

평생학습원에서만 고민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 다른 부서하고, 타 부서하고도 협업을 하시고 논의하시고 필요하다라면 TF팀을 구성하셔도 여기에 대한 대책 마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2024년도도 우리 의정부시민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도움을 주셨던 것처럼 향후 통폐합을 저희가 준비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앞으로도 향후 우리 의정부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원으로 거듭나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과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연균 정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안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권안나 위원 권안나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612쪽입니다. 평생학습원 강사현황, 강의실적, 강의료 지출내역입니다.

특정 강사에게 집중되지 않고 두루두루 고르게 지급되도록 다양한 강사풀을 고민하고 여러 강의들을 펼치면서 강사 섭외나 커리큘럼 등에 신경을 쓰신 것 같습니다.

기획할 때 어떠했는지와 올해 강사풀과 커리큘럼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짧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업교육팀장 임경선 안녕하십니까? 직업교육팀장 임경선입니다.

저희가 작년 7월 평생학습 강사관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그에 따라서 홈페이지 강사은행을 재정비하였고 강사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서 올해는 내부·외부기관 강사연계율을 높이고자 하였고요.

또 강사시스템관리 고도화작업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작업이 완료되면 좀 더 강사관리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특히 지금 강사연계 자동화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는데요.

강사와 또 외부기관 간의 직접 연계를 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도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권안나 위원 많이 신경 쓰고 계시는 게 보입니다. 강사풀이 넓고 커리큘럼이 다양한 것도 좋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가성비를 지나치게 따지면서 전문성 없는 강사 같은 교육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아쉬운 점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630쪽 보겠습니다. 630쪽 중간에 보면 꼼지락 핸드메이드 강OO 님 강사비가 시간당 2만 5000원 맞습니까?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권안나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630쪽이요.

맞아요?

○학습복지팀장 김은영 네, 맞습니다.

권안나 위원 그러면 2만 5000원 곱하기 12 하면 얼마일까요? 30만 원인데 다 60만 원, 다 여기 밑에 2만 5000원, 5만 원으로 다 계산되어 있습니다. 맨 밑에 페이지까지요, 631쪽까지요. 한번 살펴보시겠습니까?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 유상진 송구합니다.

권안나 위원 그러면 진짜 원래가 2만 5000원 12시간이 맞는 거예요, 아니면 5만 원씩인데 1만 2000원씩 60만 원이 맞는 거예요?

○학습복지팀장 김은영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권안나 위원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신경 많이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김연균 권안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셨어요? 아까 우리 경기북부일보 박신웅 대표기자님 오셨는데 가셨나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7시21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김연균권안나강선영조세일정미영김현채
○ 출석전문위원
최성철
○ 피감사기관 참석자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박희성
기획정책실장유근식
공연예술본부장황희정
문화사업본부장김호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소홍삼
기획정책부장송영상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박봉수
대외협력실장박성준
사업부장목두호
경영지원팀장김택상
권역지원팀장노복희
지하도상가운영팀장배진철
지하도상가관리팀장소광현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경규관
경영전략본부장국은주
청소년수련관장조경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상순
지역센터 사무국장김근정
진로직업체험팀장김승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유상진
사무국장윤무현
정책개발지원팀장권영선
직업교육팀장임경선
학습복지팀장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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