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0회 의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24년 6월 10일(목) 오전 11시
제330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의원 윤리강령 낭독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미나)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미나 지금부터 제330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정위치로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현주 부의장님께서 의원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윤리강령 낭독)
다음은 최정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최정희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호국보훈의 달인 6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거룩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의정부시의회 제33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로 힘든 시기에 개원한 제9대 의회가 이제 한 달 후면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 의정부시의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항상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시정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간 제9대 의회는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의정목표 하에 힘차게 달려왔으며 몇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본회의장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하고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책임 있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현안 및 쟁점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습니다.
아동성폭행범 김근식의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 철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복선화 건설 촉구와 같은 주요 사안에 대해 결의안 발표 등을 통해 앞장서서 대응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의회의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고 의원 2명당 1명의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입법 및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체계적으로 의원연구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의원 전문성 강화 및 정책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 13명의 의원 모두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30회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결산 승인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동료 의원님들께서 그동안 해 오셨던 의정활동과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시정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하고 확인하시어,
잘한 점은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고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보다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의정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결산 심사에 있어서도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책임 있는 답변과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출을 해 주시기 바라며, 제시된 타당한 지적과 합리적인 해결책을 수용하여 주요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결산검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김태은 의원님, 정진호 의원님, 김지호 의원님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긴 의사일정으로 인하여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로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이번 정례회가 전반기 의회가 활동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전반기 의정활동을 돌이켜 봄으로써 잘했던 일은 교훈 삼고 아쉬웠던 일은 어떤 것이 부족했는지 피드백하여 보다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47만 시민 여러분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미나 이상으로 제330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