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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2024.03.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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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8회 의회

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3월 12일(화) 오전 10시

장 소 : 도시·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0시04분 개의)

○위원장 이계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8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번 회기중 위원회 주요 의사일정으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의 심사가 있겠습니다.


1.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위원장 이계옥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 회의진행에 앞서 금번 회기중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회의 진행을 위해 국장 및 소장의 제안설명 후 과장의 보고는 설명자료로 갈음하여 생략하고 국별 일괄로 질의·답변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국장 설명 후 과장의 별도 보고 없이 국별 일괄로 예산안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도시디자인담당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김미자 도시디자인담당관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입니다.

시정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계옥 도시건설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시디자인담당관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70쪽 입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의 2024년 제1회 추경 세출예산은 기정액 1억 7399만 5000원보다 13억 6500만 원 증액된 15억 3899만 5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먼저, 설명자료 7쪽입니다.

CRC 국가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 지원에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설명자료 8쪽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각종 보고회 운영 등을 위해 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명자료 9쪽 의정부시 망월로 가로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특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13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도시디자인담당관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호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김지호 위원입니다.

지금 올해는 조금 도시디자인담당관의 사업의 내용이 좀 더 적극적으로 바뀔 기로가 좀 보이죠, 어떻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위원님들이 지난 1년동안 많은 자문과 조언을 해 주신 것을 바탕으로 삼아서 올 한 해는 그런 사업들을 사업에 잘 녹여내서 추진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동안 좀 마음고생이 많이 크셨던 것 같고 올해 이제 추경예산이 한 13억 정도 올라왔죠?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김지호 위원 그런데 대부분이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금액이 가장 큰가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특별조정교부금 13억을 교부받아서 그 13억하고 CRC 사업 관련 6000만 원, 13억 6000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지금 어차피 ‘걷고 싶은 거리’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도비예산으로 충당이 되는 부분이니까 시에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수 있겠죠?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그렇습니다.

김지호 위원 잘 조성해서 시민들이 필요한, 말 그대로 걷고 싶은 거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지금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연구 지원의 추경예산비용을 6000만 원을 이번에 올렸어요, 과장님. 그래서 이제 6000만 원이라는 이 금액이 어떻게 보면 크면 크고 적으면 적은 금액인데 이 안에 CRC의 모든 디자인을 다 집어넣어야 되는, 정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부 분들은 그래요. “용역비용이 너무 적지 않냐?” 라는 말씀을 들어요. 왜냐하면 사업의 내용의 스펙트럼에 비해서는 너무 용역연구 내용이 적지 않냐고 판단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일단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지금 저희가 CRC를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발전종합계획상의 물류단지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하나는 그와 별개로 시 재정이 열악한 관계로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국가사업추진이 확정된 게 아니고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중앙부처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인데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사실 자료가 많이 부족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부족한 자료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일단 6000만 원만 계상한 거고요.

만약에 국가사업으로 조성이 된다고 한다면 그때 본격적인 용역비가 수반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지금은 기초자료, 그다음에 국가지원을 받을 때 각 부처의 역할과 CRC가 왜 국가사업으로 추진이 되어야 하는지 정당성, 당위성, 그런 조성방향 그런 것만 잠깐 담아보려고 하기 때문에 6000만 원만 계상하였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말씀대로 어떻든 선택과 집중을 한번 해 보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 이전에는 결국은 지금 추경예산 6000만 원이 국토부에서 발전종합계획에 사실은 E-커머스 물류단지로 원래는 계획이 잡혀있었잖아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김지호 위원 그래서 지금도 변동은 아직은 없는 상황인거죠?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아직은 없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면 올해는 어떤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그리고 이제 CRC의 디자인, 문화체육공원 종합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게 장기적인 계획인데 그전에 일단은 실마리부터 풀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맞습니다. 가장 큰 목표가 발전종합계획에서 물류단지 제거가 올해 큰 목표이고 굉장히 고무적인 것은 작년에 국토부의 국가물류기본계획에는 CRC의 물류단지를 제외하는데 큰 이견이 없다는 통보를 행안부로 받은 적 있습니다.

그래서 국토부는 일단 한 단계 통과된 거고요. 올해는 행안부와 기재부를 설득해서 변경할 건데요. 5월, 6월 중에 수요조사가 있을 예정이고 그전에 저희가 기재부와 행안부랑 긴밀하게 협조해서 올 연말에는 반드시 물류단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런데 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사실은 전 시장 때 E-커머스 물류단지에 대한 조성이 단순히 물류센터가 아니라 종합적인 어떤 시스템화된 종합물류단지기 때문에 의정부 같은 경우는 경제인프라가 구축되지 않는 상황에서 국가의 어떤 발전종합계획에 따라서 종합물류단지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보여지는데 그거를 완전히 이제 선양을 해서 어떻게 보면 시민들에게 필요한 어떤 종합적인 문화시설, 체육시설 그리고 디자인 클러스터 이런 종합적인 구성을 하겠다는 부분은 물론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가는게 맞겠죠.

그리고 이제 보니까 설문조사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문조사가 나온 것도 있던데 그렇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맞습니다. 시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88% 이상 주민들이 물류단지가 아닌 시민들한테 직접 혜택이 돌아올 수 있는 그런 문화시설이 되었다면 좋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저희가 기재부도 설득하고 행안부도 설득할 예정입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저는 이 연구용역의 6000만 원이 절대 결코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과내에서 잘 틀어잡고 시작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처음에 아까 처음 말씀하셨던 대로 지금 발전종합계획에 대한 E-커머스 물류단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디자인, 문화, 체육 이런 시설로 다시 탈바꿈하기 위한 과제가 어떻게 보면 처음의 첫그림이잖아요. 밑그림 작업이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이걸 단순히 용역업체에만 맡길 게 아니라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방향성을 잡고 계획을 잡아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시민들도 원하는 방향대로 가야 될 것 같고요. 향후에 좀 더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지는 이런 CRC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정진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정진호 위원입니다. 고생많으십니다.

CRC디자인 클러스터 현황 체크 좀 하고 싶은데요. 지금 디자인 클러스터 연구지원 예산이 이번에 추경에 태워진거고 기본계획수립용역은 지금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기본계획수립용역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곧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고요.

정진호 위원 예?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중간보고회를 아직 개최 못했습니다.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올 4월까지가 용역기간인데 발전종합계획이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작년에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반영되지 못해서 올해에 반영을 하기 위해서 올 연말까지는 용역을 좀 연장해서 연말까지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발전종합계획 변동여부와 이 기본계획수립용역은 연계되어 있는 건가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기본계획수립용역 당초에 계획세울 때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하기 위해서 타당성용역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타당성 용역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해서 발전종합계획 수요조사에 응했는데 변경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막대한 국비지원을 저희가 요청했기 때문에 변경이 안됐는데 올해는 방향도 약간 수정하고 해서 올해 수요조사 때 다시 요청할 계획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 타당성용역에 추진계획이 나와야 되거든요. 이거를 바탕으로 해서 올해도 발전종합계획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정진호 위원 그러니까 연계되어 있는 거냐고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연계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막대한 국비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그 막대한 국비가 얼마입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주한미군특별공여구역법에 지자체에서 공원조성 시에 토지매입비 69.9%까지 지원해 줄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 CRC 토지매입비 1조로 예상하고 있고 그랬을 때 약 7000억 정도의 국비지원을 요청했었습니다, 작년에.

정진호 위원 그거는 토지매입비인 것이죠?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정진호 위원 그러면 토지를 매입한 다음에 거기다 기반시설을 구축을 해야 되잖아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맞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 예산은 어떤 식으로 확보할 예정입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래서 그 내용을 이제 타당성용역에 담아보고 지금 그 용역을 진행 중에 있거든요. 국비를 70% 지원받았을 때 나머지를 어떤 방식으로 개발을 해야지 타당성이 나올지 그 용역을 현재 진행중이고 아직 발전종합계획의 그런 방향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이 용역을 마무리 지을 수 없고 국비를 얼만큼 담을거고 어떠한 개발방향, 사업주체가 어디가 될지 그런 내용들을 이 타당성용역에 다 담을 예정에 있습니다, 위원님.

정진호 위원 이 CRC 기본계획수립용역 이거 애초에 기간은 어느 정도로 설정했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작년에는 작년 말까지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연장을 했습니다, 올해까지.

정진호 위원 연장된 사유가.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발전종합계획 반영이 못됐기 때문에 연장했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러면 발전종합계획이 변경이 되지 않으면 이거는 계속 용역만 하는 겁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해서 타당성용역을 수립한 거기 때문에 변경이 안 되면 이 용역을 마무리지어서 끝내버릴 수가 없습니다, 발전종합계획이 변경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올해는 꼭 반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작년에도 꼭 되게끔 했는데 못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발전종합계획 변경과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변경이 될 때까지는 이 용역이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죠?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 발전종합계획이 변경되는 것까지는 된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에 개발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어떤 내용으로 논의하고 있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 내용을 이 용역에 담을 건데요.

정진호 위원 아직 담을 내용이 성안이 안 됐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왜냐하면 아직 국비의 분담비율을 어느 정도할지 작년에는 토지매입비 70%에서 7000억을 요구를 했었는데 승인조차 나지 않고, 기재부에 협의조차 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국비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에 그래서 올해는 기재부와 협의해서 국비비율을 어느 정도 협의를 줄여나갈지부터 협의가 되어야 하고 그다음에 사업주체를 어디로 할지, 국가가 할지, 의정부시에서 할지, 민간이 할지 이런 것부터 다 조율이 돼야 최종사업비라던가 그런 게 정해질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이 타당성 용역에 담을 예정입니다, 위원님.

정진호 위원 예정이라는 게 제가 이해가 안 되거든요. 방금 말씀하신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2023년도 본 예산에 태웠잖아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정진호 위원 그러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구기간이었다는 말이에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정진호 위원 그런데 지금 그게 좀 오바되어서 15개월 정도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15개월 동안 그 연구용역을 한 내용이 발전종합계획 변동 이거에만 그렇게 시간을 쓰고 발전종합계획 변경이 되었을 때 또는 그 국비예산이 70%가 아니라 그 미만으로 잡혔을 때 어떻게 이 재정계획, 개발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전혀 비어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것에 의하면 발전종합계획이 변동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짤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15개월 동안 발전종합계획 변동 그것만 연구용역을 하고 나머지는 뭐했냐는 의문이 들거든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맞습니다.

정진호 위원 지금 7000억을 요구를 했다고 하죠? 토지매입비만 1조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100% 중앙정부에서 7000억 원을 지원을 하더라도 3000억에 대한 토지매입비용은 어떻게 충달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 거를 짤 수 없기 때문에 이 기본계획연구용역을 2억을 태워가지고 2023년에 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거에 대한 내용이 전혀 비어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게 방향이, 여러 가지 안이 있는데요.

정진호 위원 그러니까 그 안을 제가 여쭤봤는데 된 게 없다고 방금 답변하셨잖아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아니요, 있습니다. 안이 1안, 2안, 3안까지 있고 그 안에 따라서 지금 현재 하고 있는거는 작년에는 공원비중을 100% 해서 70% 국비를 지원받는 걸로 1안, 뭐 2안이 공원 비율을 50%, 3안은 공원비율 20% 이렇게 나누고 개발.

정진호 위원 공원비율 50%로 하면 나머지 50%는 뭘로 채웁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랬을 때 개발주체를 민간과 시가 같이 한다거나, 민간이 한다거나, 시에서 한다거나, 국가가 한다거나 그런 여러 가지 안을 가지고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지금 CRC 내에 각종 많은 건축물이 있습니다. 건축물을 다 살릴지 어느 정도 부술지, 위치를 어떻게 할지 그런 내용들이 다 복합적으로 들어가있는.

정진호 위원 그런 세부적인 내용은 말씀 안 해 주셔도 되고요. 재정계획만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100% 중앙정부에서 토지매입비 7000억 원을 지원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3000억 원에 대한 재정을 우리가 마련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3000억 원 토지매입비 하는데 그거 시 재정으로 할 수 있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어렵습니다.

정진호 위원 어렵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 재정을?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래서 그것을 개발주체를 어디로 할지에 따라서 방향성이 조금 달라집니다.

정진호 위원 개발주체가 하는 거 경우의 수 세가지 밖에 없거든요. 개발주체 누가 할 수 있죠?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래서 이거는 발전종합계획에 담기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그 외에 저희가.

정진호 위원 발전종합계획의 변동여부와 상관없이 이 토지를 개발하려면 재정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재정을 어디서 충당할거냐는 거예요. 그 나머지 100% 7000억 원 다 지원을 한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3000억 원에 대한 재정을 우리가 충당할 수 있는 전략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는 건지 아니면 있는데 말을 못하는 건지 제가 지금 이해가 안 되거든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게 민간이 할 수도 있고, 민간 플러스 시가 할 수도 있고 시에서 했을 때 이런 재정부담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을 이제 타당성 용역에 담을 예정인 거죠.

정진호 위원 맞습니다. 경우의 수는 세 가지 밖에 없어요.

시가 하거나 민간이 하거나 합동으로 하거나. 그런데 시가 할 수 있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래서 저희가.

정진호 위원 아니, 시가 할 수 있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지금 현재로는 어렵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러면 이 경우의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러면 민간이거나 민간과 공공이 함께 하는 민관 합작이거나 두 개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국가추진, 국가주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현재 각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했고 지금 어느 정도.

정진호 위원 국가 추진사업 어떤 것을 유치하려고 하죠, 그럼 구체적으로?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디자인 클러스터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에 제시를 해 놓고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국가사업으로? 뭐라고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디자인 클러스터.

정진호 위원 그게 국가사업으로 되게끔요? 그게 가능합니까.

정반대로 얘기를 하고 있어요. 국책사업에서 예를 들면 “반도체를 하겠다.” 아니면 “전지 사업을 하겠다.” 라고 국가에서 얘기를 하고 시에서 그것을 신청해서 하는 것이 통상적인 행정 프로토콜이잖아요. 반대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가 제시한다고 중앙정부가 거기다가 지원합니까? 그런 사례가 단 한 개라도 있습니까, 국가첨단사업 관련해서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그동안 없었고 저희가 나름 많이 노력을 해서 현재 저희가 CRC의 국가사업추진 관련해서 문체부라던가, 산자부라던가,

정진호 위원 산자부, 문체부에서 하는 국책사업 뭐가 있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거기까지는 저희가 정확하게 알 수가.

정진호 위원 그거 정확하게 아셔야 돼요, 지금 무슨 말 하고 계세요. 국책사업을 한다고 하시고 지금 산업부, 문체부 얘기하셨죠.

산업부, 문체부에서 하는 국가사업 어떤 것을 시가 지원 할 거냐고 물어본거죠. 그런데 그걸 모르겠다고 하면 그게 무슨 말입니까, 도대체? 자기가 뭘 신청할지 모르고 어떤 것을 신청할지 모르는데 그것을 국책사업으로 하겠다고요? 그거는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뭔지도 모르시는데.

이거 지금 내용 굉장히 허술합니다. 굉장히 허술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애쓰시는 거 잘 압니다.

저희도 의회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속 시원한 답변이 몇 년간, 아까 앞서 말씀하셨지만 15개월에 이르도록 어떤 가시적인, 물론 15개월에 발전종합계획 변경하는 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고 한번 트라이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다 이해합니다만 너무나 그 이후에 진행상황에 대해서 저희가 아무리 여쭤봐도 시원한 답변을 못듣는 그런 답답함이 있어요.

그런데 실무부서에서도 이게 가시적으로 말씀 저희한테 주실 게 딱 정해지거나 그렇게 확정되었거나 이런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말씀을 좀 못하시는 거라고 알고는 있어요. 알고는 있으나 답답하죠. 왜냐하면 저희가 답답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시민여러분들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실무부서의 어려움이나 답변하기 곤란한 부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계속 질문을 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고 그럴 때 마다 조금은 그래도 발전된 진행상황을 들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계속 말씀을 드린 거고 그나마 이번에 오늘 회의가 시작하기 전에 사전설명 하셨을 때 그래도 그전과는 다르게 아까 잠깐 투트랙이라는 말씀 나왔지만 그전과는 다르게 좀 그나마 실현 가능한 어떤 방법을 찾아보려고 실무부서에서 애쓰고 있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다만 그거로는 조금 부족하니까, 그거로는 부족하니까 다음에 보고할, 그렇다고 해서 또 저희가 어렵다고 해서 노력을 안 할 수는 없고. CRC가 아까 정진호 위원님 말씀이 다 맞아요. 국가주도사업이고 첨단산업을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끌고 가는 거에 상황에 맞는 것을 지방자치에서는 “우리가 그거 하겠습니다.” 해서 일이 가는 게 많잖아요. 그게 사실은 여태까지 그래 왔었고.

그리고 CRC 물류단지도 그렇게 해서 정해졌었던 거고. 그런데 문제는 많은 시민여러분들께서 물류단지의 계획은 시민이 바라는 바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그러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 의정부시에 앞으로 100년, 200년 먹거리에 적합한 것을 찾으려다보니까 이렇게 어려운 길을 가게 된 거기는 해요.

그래서 그 노고나 그 힘든과정이나 이런 것은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현실적인 상황을 너무 이상적으로만 있다가 실기하거나 더 큰 손해를 보게 되거나 그런 것에 대한 걱정을 다들 하시는 거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길게 얘기했습니다만 질문이라기보다는 당부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조금 더 철저하게, 냉철하게 그리고 굉장히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철저히 구분하셔서 그렇다고 해서 어렵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시라는 말씀은 아니지만 그 어려운 것을 가기 위해서도 냉철한 계획으로 가야지, ‘그냥 될거야, 노력하면 될 거야, 노력하면 될 거야.’ 이런 거 가지고는 부족하고 저희를 비롯해서 시민여러분을 설득하기에도 굉장히 어렵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지금 올라온 그 6000만 원 예산도 제가 보기에는 나머지 부분 아까 말씀하신 국비를 받기 위한 어떠한 조금 더 설득력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봤을 때 이번에는 좀 가시적인 성과를 내셔서 저희도 부서에 칭찬할 수 있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반드시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노력해 주셔야 돼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알겠습니다, 위원님.

중간중간 추진상황에 대해서 수시로 가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만약에 위원 여러분들께서 그 6000만 원 예산을 세워주신다고 하면 6000만 원 정말 적은 예산이지만 그 6000만 원 짜리 예산이 아니라 정말 전체가 걸린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현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진호 위원 자료요구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정진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자료요구 하겠습니다.

CRC관련 지금까지 용역한 거 전부 관련자료 일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님이 그 자리에서 항상 고생이 많으신데 제가 볼 때는 이게 의정부시의 어떤 개발사업까지는 안 되는 사업인거죠? 그래서 일전에도 제가 늘 이야기했지만 사실 이거는 의정부 관내 총선이 최종 결정되는 국회의원이 풀어가야 할 실마리입니다.

그래서 향후에 최종 당선이 된 의원들이 국회에서 이 어떤 특별법, 쉽게 이야기하면 일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일단 평택같은 경우는 험프리스가 모든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다 모여들면서 고덕에다 삼성반도체지구를, 평택특별법을 만들었던 거죠.

그리고 용산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용산도 사령부 같은 경우는 공원으로 다 조성됐는데 용산구가 그 11조 원을 가지고 도저히 공원을 조성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일단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과 관련한 특별법에 대한 저는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 정말 아까 말씀하신대로 공원조성 같은 경우는 60% 이상인데 의정부 같은 경우를 69%를 잡아주더라도 7000억. 그러면 3000억 같은 경우는 재정이 어렵다, 사실은 불가능한 사업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특별법에 대한 개정, 플러스 아울러 더 나아가서는 경기북부 미군반환 공여지 특별지원, 특별법이 제정되어야지만 지금 경기북부에 동두천, 파주, 의정부시, 하남 이렇게 미군반환 공여지가 있는 것들을 개발할 수 있는 거지 지금 이 모든 사업들을 지자체에다 떠넘긴다는 것은 상당히 불가능한 사업아니겠습니까, 과장님?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맞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올해 제가 볼 때는 이제 총선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새로 의회에 입성하는 의원들과 협조해서 어떻게 이 난제들을 풀어갈지, 그리고 이제 단순히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도 국회의원이 있을 거고 파주시에도 국회의원이 있을 거고 그리고 부평에도 미군반환 공여지가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과는 함께 연동시킬 수 있도록 그 과에서 같이 확인을 하셔서 특별법 제정에 대한 촉구라든가 이런 것을 건의안을 집어넣어서 같이 풀어나갈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현재로서는 제가 볼 때 의정부시가 단독으로 개발하기에는 상당히 제한이 많이 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맞습니다. 굉장히 힘든 상황에 있고요.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이제 그렇게 풀어나가야지만 지금 스탠리라던가 CRC라던가 의정부의 마지막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부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확인하셔서 올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분들과 협의해서 국가정책으로 풀어나갈 수 있어야지만 의정부시 앞으로의 향후 미래가 좀 더 쉽게 풀리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그렇게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과장님, 너무 무거운 의정부시의 아주 큰 과제죠. 너무 노력하신다는 감사의 말씀과 함께 오늘 우리 다 함께 직원분들이 못오셨어요, 팀장님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위원장 이계옥 왜 함께 못 하셨을까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추경에 반영된 팀장님하고 함께 했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러셨어요? 간단한 거 여쭤볼게요.

지금 보고회가 전문가 참석 수당이 6회로 전문가하고 여기에 보면 8쪽이에요, 설명자료. 용역 관련 보고회 전문가 참석 수당이 6회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과연 6회가 성립이 가능할까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지금 현재 저희가 사업추진,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3개 정도 있고요. 그 3개 사업에 대한 착수, 중간, 최종보고회 그런 것을 해야 되거든요. 거기에 따른 위원회 참석 수당이고 타위원회분들과 형평성 문제도 있고 해서 저희가 이게 본예산에 반영이 됐었어야 되는데 못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경에 담았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러면 여기에 지금 같은 분이세요?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아닙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러면 좀 이해가 갑니다. 같은 분이 6회를 참석할 수 있다는 것이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예, 보고회마다 다릅니다.

○위원장 이계옥 우리 위원님들이 주신 깊은 질문에 뭔가가 소통이 잘됐으리라 생각을 하고 지난 번에 우리 5000만 원 올리셨는데 쉼터, 2000만 원이 삭감됐어요. 3000만 원만 성립됐는데 제가 거기 CRC를 들여다봐도 과연 어디에다가 쉼터를 할까라는 고민이 되기도 해요. 잘 착수해 주실 것을 믿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미자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이계옥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시디자인담당관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3분 회의중지)

(10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계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주택국 소관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이구 도시주택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주택국장 이구 도시주택국장 이구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주택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3쪽 세출예산 총괄표입니다.

기정예산 423억 5753만 원보다 4.42% 증가한 442억 2803만 3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부서별 주요 세출내역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68쪽부터 172쪽까지 입니다.

도시정책과는 도시계획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비 및 취락지구 개발을 위한 시설비로 6억 750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주택과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3886만 2000원을 건축과는 기존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으로 1억 3333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스마트도시과는 우범 및 취약지역 CCTV설치 및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사업에 10억 10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토지정보과는 사물주소판 설치 등 1331만 1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주택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마치며, 부서별 세부사항은 위원님 질의에 따라 담당과장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주택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은 해당 부서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김지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김지호 위원입니다.

도시정책과 과장님, 어디계신가요? 잘 안보이니까 참고해서 답변을 제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용역에 이번에 9000만 원을 용역비용으로 과장님, 세우셨죠?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예, 이번에 9000만 원 세웠습니다.

김지호 위원 135개소를 세웠는데 저는 이게 연간, 그러니까 수립용역이 연간별로 계획이 잡혀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번에 특별히 계획 용역을 잡은 겁니까?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이번에, 원래는 연간으로 계획을 잡기는 해야 되는데 재정상 여의치가 않아서 이번에 특별히 더 세우게 됐습니다.

김지호 위원 이번에 소멸시요가 20년인가요? 그 도시계획이 이행되지 않았을 때 소멸되는 시요가?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예, 지정된 후 20년 되면 자동으로 소멸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면 최소 15년 이상 도시계획이 개발되지 않은 곳들이 지금 몇 곳이 있는지 혹시 확인이 되십니까, 과장님?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저희가 지금 135개소, 일단 파악한 게 135개소인데 거기 지금 조만간에 2∼3년 안에 인수·이전이 되어서 해제될 대상이기 때문에 이거를 해제되기 전에 그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검토하기 위해서 용역을 하게 된 사안입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린 이유가 뭐냐면 이 연구용역이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결국은 도시계획이 계획으로 묶여있다 보면 또 이제 긍정적인, 공공성을 위해서는 어떻든 시민들에게는 좋겠지만 또 반대적으로 개인의 재산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 용역이 좀 잘 태워져서 불필요하게, 도시개발계획에 묶여 있지만 개발되지 않은 이런 곳들은 공격적으로 풀어서 개인의 재산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예, 맞습니다.

저희도 대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부서들하고 다시 한 번 협의를 할 겁니다. 그래서 그쪽 부서에서도 예를 들어서 공원이든 주차장이든 단위계획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되어 있는 부분에 해당부서에서 어떤 집행계획이 수반이 안 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해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김지호 위원 그리고 잠깐 답변은 거기까지 듣겠고 국장님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지금 2023년 2월 6일 날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내에서 통과가 되어서 혹시 이거에 대해서 지금 확인이 됐습니까?

○도시주택국장 이구 그건 아직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 내용을 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1회에 대해서는 신축이 가능하다고, 노후된 개발제한구역 내 그 어떤 주택이나 상가에 대해서는 1회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국내에서 시행령이 통과됐고 2월 13일부터 시행이 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좀 참고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도시주택국장 이구 예.

김지호 위원 그래서 지금 취락지구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곳들도 이제는 좀 어느 정도, 70년 동안 너무 오랫동안 묶여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주택국장 이구 예, 상당히 많이 오랜 기간 지금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도, 사실은 이제 입법이 개정돼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찌됐든 규제가 완화되는 부분들을 우리가 틈새를 노려서라도 좀 완화시킬 수 있는 부분들은 완화를 해서 취락지구에 제한돼서, 뭐 지붕 하나도 못 올리고 슬레이트도 하나 못 올리는 이런 공간들은 집행부가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완화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되지 않을까 보여지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주택국장 이구 맞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리고 도시정책과 과장님 다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좀 저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 설치사업이라고 이제 표제는 잡았지만 제가 볼 때는 이 표제는 좀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고 결국은 이제 간접비가 추가 발생이 된 비용인 거죠, 과장님?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공사 사업진행하면서 발생된 간접비용이 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결국은 이제 동절기에, 쉽게 이야기하면 동절기에 이제 공사가 되지 않는데 그 기간까지도 예산으로 사용하다보니까 공사를 하지 않는데 노무비는 이행돼야 되는 그래서 제가 이제 자료를 보니까 간접노무비가 6700만 원, 그러니까 총 추가 발생 간접비가 1억 300만 원인데 그중에 간접노무비가 한 6700만 원이 이렇게 이렇게 들어왔다는 말이죠. 이런 예산들은 향후에는 좀 지양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과장님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어떤 공정에 대한 관리가 조금 더 면밀하게 준비가 돼야 할 것이라고 저희도 내부적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례가 다른 부서에서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부서한테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김지호 위원 향후에는 이렇게 불필요한 예산들이 확보되지 않도록, 그리고 상식적으로 이제 동절기 같은 경우는 공사가 많이 제한이 되는 부분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과장님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예,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감사합니다.

건축과 과장님.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에 대해서 제가 일전에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좀 이야기를 했는데 올해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보강 지원사업에 대해서 지금 1억 3000만 원을 이번에 추경예산으로 잡아놨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5개 동인데 이 5개 동이 어떤 곳들인지 명시가 안 되어 있어요. 혹시 확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과장님?

○건축과장 정복선 그거는 이제 저희한테 신청된 게 29개인데 지금 17개는 지원완료가 됐고요. 12개소인데 대부분은 어린이집, 그다음에 목욕장, 학원 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면 그거는 지금 특별한 상호만 명시를 안 한 겁니까? 아니면 지정이 된 겁니까, 5개 동이?

○건축과장 정복선 지정은 아직 안 됐고 파악은 하고 있는 거고 만약에 그 중에서 이제 올해 안에 5개 정도 일단은 논의를 해서 저희 이제 예산 확정됐잖아요. 확정되면 이 금액 범위 내에서 저희가, 이게 25년까지 사업이다 보니까 사업을 하는데 올해는 5개 동 하고 가급적이면 올해 저희는 예산을 더 받아서 많이 했으면 하는.

김지호 위원 저도 동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의정부시의 아픔이 한 번 있었죠, 2015년도에.

○건축과장 정복선 예, 맞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지금 1억 3000만 원인데 과장님께서 잘 말씀하신대로 추경예산에서 확보를 해서 지속적으로 이런 화재예방에 대한 어떤 뭐라 그럴까요? 안전 대책은 마련해야 된다고 보여지고 거기 이제 사업 내용을 보니까 ‘마감재료, 스프링클러 설치’라고 보여지는데 과장님 제가 하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혹시 의정부 관내에 이제 주택과 중에 우리가 말하는 필로티 구조 되어 있는 곳들이 지금 몇 세대가 되는지 혹시 확인이 됩니까?

○건축과장 정복선 아니, 1층 필로티로 되어서 저희가 해 주고 있는 것은 다중이용업소인데 그게 한 65개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신청건수가 지금 전체 합할 때는 다중이용건수는 몇 개 안 되고 학원이나 목욕장 이런 것들은 좀 미미하고 전체 29개 중 한 10% 정도 미만이고 나머지가 다 어린이집, 노유자 시설에 해당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제가 질의한 거랑 과장님의 답변이 조금 결이 달랐는데 다시 질의를 드리자면 의정부 전체 관내에 필로티 구조가 있잖아요? 과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필로티 구조라는 게 1층에 기둥을 세워놔서 1층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이야기하는 거죠, 쉽게 이야기하면 건축 구조상.

○건축과장 정복선 예, 그렇죠.

김지호 위원 그런데 이제 문제는 뭐냐?

필로티 구조에서 천장마감재가 만약에 우리가 말하는, 제가 확인해 봤더니 SMC천장재 그러니까 플라스틱으로 천장재가 마감이 되면 화재가 발생했을 시 그게 이제 그대로 플라스틱이 녹아내려가고 유해가스가 상부로 올라가다 보면 굉장한 인명피해로 발생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의정부 관내에 이렇게 필로티구조이면서 SMC천장재, 플라스틱 구조로 되어 있는 공간이 혹시 확인이 됩니까?

○건축과장 정복선 그거는 좀, 왜냐하면 외장재 자체를 전체 우리가 건축물대장 이거는 표시된 것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가연성 소재 자체도 저희가 드라이비트가 한때 막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때만 지금 파악해서 한 자료가 공동주택은 1480건 정도 되는 거고 일반 근린생활이 65건 되는 거거든요. 그거는 파악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 위원님이 이야기하시는 건.

김지호 위원 그래서 그거는 올해, 과장님 파악하기 어렵다기보다는 한번 확인을 하셔서 왜냐하면 이거 선택과 집중이거든요. 제가 제안을 드리자면 필로티 구조라도 「건축법」52조를 보면 이런 건축물 마감재료에 대한 화재예방되는 규제가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대부분 이 법이 개정되고 난 이후의 건축물 같은 경우는 플라스틱 SMC천장재를 쓰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 전에, 개정 전에 그 플라스틱 마감재를 쓴 건축물,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이 문제가 되는 거죠.

무슨 말이냐면 천장을 이제 우리가 말하는, 제가 보니까 금속천장재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화재예방이 어느 정도 안전성이 있는 거거든요. 천장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이제 필로티건축물 구조 중에 이런 금속마감재가 아닌 SMC 이런 플라스틱 구조로 되어 있는 건축구조물이 관내에 몇 개 정도 되는지는 소방서과 같이 연동해서 확인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건축과장 정복선 그런데 대부분 1층 필로티구조는 위원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그보다는 저희가 각 층에 층별 방화구역을 하도록 다 되어 있어요. 그래서 실제 그런 구조로 쓰이고 있는 구조는 많지 않다고 여겨지기는 하거든요.

김지호 위원 그래서 확인은 가능하겠습니까?

○건축과장 정복선 일단 해 보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제가 안 되면 소방서와도 협조할 수 있도록 같이, 저도 한번 소방서 쪽에도 협조 요청을 구해보겠습니다. 왜냐하면 화재예방에 대해서는 관할 시도 있지만 소방서도 화재예방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자료를 연동하고 한다면 시민의 안전에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건축과장 정복선 예.

김지호 위원 시간이 좀 다 됐기 때문에 이후에 추가 과는 계속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김지호 위원님 추가 질의하시겠습니까?

추가 질의 이어서 하시기 바랍니다.

김지호 위원 건축과 계속 이어서 화재예방에 관련된 부분을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자료를 요청했던 대로, 과장님께서 외장재 이제 드라이비트라고 그러죠. 이거는 어느 정도 다 드라이비트 건축구조물에 대한 부분들은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이런 구조물에 대해서?

○건축과장 정복선 지금으로서는 저희가 이게 국비지원사업의 한시적인 사업이다 보니까 저희 시 재정 여건도 사실은 지금 아시다시피 좀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이게 국비로 내시가 되어서 내려오다 보니까 저희가 이제 반영해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물론 이제 위원님 말씀대로 차츰차츰 전반적인,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화재안전에 대해서 이렇게 예산을 몇 년 수립해서 해 가는 게 맞는데 이게 저희도 조금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중장기, 당장의 예산이 부족하다보니까 중장기라도 계획을 잡아서 아까처럼 필로티 구조에 대한 천장재, 마감천장재 플라스틱 구조물이라든가 아니면 여전히 아직도 쓰고 있는 외장재에 드라이비트 이런 구조물이 있는 부분들은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해 보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 정책과에다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사업기간이 2019년부터 23년 9월로 되어 있고 또 하단에 보면 준공이 12월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조금 전에 이야기한 것처럼 간접비 발생된 이후 사업의 연장으로 인한 것은 아무래도 지양해야 되겠다는 좋은 말씀을 주셨거든요. 그러면 앞으로은 계획이 언제 정도 준공이 될 계획입니까?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공사 사업은 다 준공이 9월 30일로 다 끝났고요. 서류상이라던가 실질적으로 공사는 다 끝났습니다. 그런데 공사하는 과정에서 공사기간이 연장이 되고 이럼으로 인해서 거기 현장에 사람이 투입이 되거나 사무실 임대하거나 이런 비용들이 발생되다 보니까 추가적인 비용에 대한 이번에 청구가 들어온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마무리는 됐는데 끝까지 깨끗한 마무리가 안 된 그런 경비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이구 그게 아니고요, 위원장님.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해서 동절기에 공사중지도 하고 일하다 보면 민원분들이 일하는 게 마음에 안드니까 민원요구사항이 있잖아요. 그러다 보면 일을 일시적으로 중지도 하고 동절기에는 중지를 하는데 그러고 나서 평상시처럼 공사를 해서 공사는 실질적으로 다 끝났고 얘네들이, 그러니까 공사 끝나고 준공나기 전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기를 안했다가 사업도 다 끝나고 공사도 다 끝났어요. 그리고 나서 이제 서류적으로 얘네가 동절기 때도 공사중지 때도 민원 때문에 일을 한 부분이 있고 민원인 때문에 공사가 중지가 됐지만 자기네들은 투입한 거나 일이 있기 때문에 준공이 다 된 다음에 자기네가 그만큼 투입된 간접비를 달라고 요구를 한 거예요, 준공을 다 낸 다음에.

그러니까 준공내기 전에 달라고 하면 준공하는데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까봐. 그러니까 사업은 다 실질적으로 현장 일은 끝났고 서류적으로만 자기네가 추가로 더 계획한 것보다 간접비가 들어갔으니 했고 얘네들이 자기네가 상정한 것을 요구한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전문기관에다가 얘네들이 요구한 금액이 맞냐고 용역을 검증을 받아봤거든요. 그랬더니 당초에 1억 3000에서 4000을 요구를 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용역하니까 1억 정도 나왔어요. 그래서 우리가 용억한 게 1억 정도 되니까 이거로 사업시행자한테 통보를 해서 사업시행자도 검증한 금액이 1억이니, 이거로 자기네도 이거를 받고 협의를 하겠다 이런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인 공사는 다 끝났고 그 안에 자기네가 발생했던 비용들을 준공이 다 난 다음에 추가로 요구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게 법적으로 간접비가 정당하게 걔네들이 쓴 게 자료가 증빙이 되면 줘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예산을 세운 겁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밖에서 일하는 것과는 다 상관이 없는 거예요, 다 끝났기 때문에.

○위원장 이계옥 본 위원은 이해가 여러 가지로 좀 안 가는 면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법적으로 1억 정도는 줘야 된다고 결정이 됐고 공사가 이미 끝났음에도 줘야 된다 이러니까 또 하나 이제 알게 돼서 감사한데요. 아까 같이 이런 면들은 좀 지양을 해야 되겠죠?

○도시주택국장 이구 예.

○위원장 이계옥 좋은 말씀주셨습니다.

그리고 정책과에서 낙양동 방화마을 소통을 하려고 했다, 소통을 했다, 참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려요. 거기에 빗대서 이번에 민원으로 인해서 공무원이 어려움, 사망한 사건이 있죠. 우리 지역은 아니지만 지금 낙양동 같은 경우에 우리 지구단위계획에 대해서 “직위를 해제해 준다고 그랬는데 왜 안 해주냐.” 이런 것들에 대한 민원이 보이지 않게 굉장히 있어요.

그러면 직원들은 적고 그리고 해야 될 일은 많고, 저도 황당한 게 그날 가서 굉장히 많은 무례함을 당하고 온 사람의 입장에서 직원들도 참 어려움이 있겠다. 그래서 국장님과 직원들끼리 어려움을 서로 윈윈해서 그렇게 고통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서로의 우애와 살핌과 챙김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낙양동 방화마을 이렇게 소통을 잘해서 나중에 길이 보이면 다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든, 통장님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의정부시는 공무원들이 고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국장님 잘 챙겨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부탁을 드립니다.

○도시주택국장 이구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시주택국 소관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0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계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균형개발추진단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최규석 균형개발추진단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개발추진단장 최규석 균형개발추진단장 최규석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계옥 도시건설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균형개발추진단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입니다.

원머루 도시개발 특별회계 등 다섯개 특별회계에 기정액 대비 50억 7388만 6000원을 증액하여 108억 3722만 7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세출예산안입니다.

균형개발추진단 총 세출예산은 기정액 대비 52억 4184만 2000원 증액하여 127억 1993만 9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회계별 세출예산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으로는 도시재생과에 흥선행복마을 주민거점공간 운영·관리비와 기타회계전출금 및 시·도비 보조금 반환금으로 기정액 대비 1억 6795만 6000원을 증액하여 18억 8271만 2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특별회계 세출예산으로는 원머루·정자말, 캠프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과 공영개발사업, 경민 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 등으로 기정액 대비 43억 7227만 2000원이 증액된 57억 9877만 2000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균형개발추진단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균형개발추진단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은 해당 부서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김지호 위원입니다.

우리 균형개발과 과장님.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은 지금 2009년도에 시작해서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고 있어요. 그 이유가 있습니까?

○균형개발과장 최창순 이게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을 하는 관계이다 보니까 주민분들과의 이해설득 과정도 필요했고요. 뭐 기본 및 설계 이런 행정적인 절차 부분이 좀 많이 늦어졌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이게 이제 최종 준공이라 그럴까요? 완공될 수 있는 기한은 언제 정도로 잡고 있습니까?

○균형개발과장 최창순 올 24년 12월입니다.

김지호 위원 12월. 올해까지는 다 마감이 되는 겁니까?

○균형개발과장 최창순 예, 그렇습니다.

김지호 위원 지금 이제 원머루 지구 같은 경우는 총 사업비용 184억 중에 지금 제가 이제 그거 통계를 확인해 봤더니 84% 154억 원, 정자말 지구 같은 경우는 140억 중 71% 100억 원 정도가 기반시설조성에 다 쓰이는 거죠?

○균형개발과장 최창순 예, 그렇습니다.

김지호 위원 도로나 공원, 빗물 펌프장인데 문제는 이번에 정자말도 그렇고 원머루도 그렇고 지방채가 발행됐어요. 정자말 같은 경우는 지방채 차입금이 23억 원 그리고 원머루는 지방채가 20억 원 총 43억 원, 특별회계 산정이 됐는데 우리가 지금 사업을 하면서 이게 2019년부터 사업이 진행됐는데 예산에 대한 것들은 미리 예측이 안됐나요, 어떻습니까?

지방채까지 발행할 정도까지 지금 여기 예산을 특별회계를 투입해야 될 어떤 이유가 있었습니까, 과장님?

○균형개발과장 최창순 이게 지금 원머루·정자말은 이 본 사업을 위해서 특별회계가 새로 만들어진 거고요. 이제 일반회계에서 예산이 충당되어져야 되는 부분이었었는데 이 부분이 지방재정악화로 인해서 부득이 지방채를 발행하게 된 사항입니다.

김지호 위원 이거는 단장님께 한번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요.

단장님, 이번에 의정부시 지방채가 얼마정도가 발행이 됐습니까? 350억인가요, 단장님? 이번 지방채가 발행된 금액이 어느 정도 되는 겁니까, 의정부시?

○균형개발추진단장 최규석 300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300억 정도 중에 지금 한 43억 원 정도가 표기됐는데 저는 이런 부분들이 어찌어찌 사업은 진행이 되는데 이게 사업이 늦어지면서 또 지방채 발행까지도 되는 부분들, 물론 이거는 과의 문제는 아니죠.

어떻게 보면 재정의 악화와 맞물려서 이렇게 또 악재가 꼈는데 어쨌든 향후에는 이런 행정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신속하게 좀 빨리 진행될 수 있는 부분은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지는데 단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균형개발추진단장 최규석 하여튼 뭐 여러 상황이 발생되지만 최대한 빨리 사업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지방채까지 발행된 상황인 만큼 올해 신경써서 원머루와 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이 빨리 기반시설이나 사업들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과장님,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균형개발추진단장 최규석 예.

김지호 위원 우리 도시재생과 과장님.

빈집 사업에 대해서 지금 올해도 계속 진행이 되고 있죠?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예, 맞습니다.

김지호 위원 올해는 지금 몇 가구가 되는 겁니까?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올해는 작년에 미리 10월달 경에 실태조사를 했습니다, 사전수요조사를. 그래서 열집 정도가 철거하는 것으로 지금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2억 정도 편성을 했습니다. 최대 집 당 2000만 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해서 열집 정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면 의정부 관내 이런 빈집이 남아있는 게 총 몇 가구입니까? 올해 이제 10가구 철거한 거 빼고는?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지금 96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96곳이요?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예.

김지호 위원 그러면 96곳을 차라리, 그러니까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는 보면 의정부시가 예산을 투입해서 매입을 해서 신혼집이라던가 청년주거안정대책으로도 활용이 되는데. 제가 일전에도 아마 이 질의를 드렸던 것 같은데 이거 빈집 같은 경우는 공간이 좀 약간 취락지구나 이런 외부에 들어가있나요, 어떻습니까? 활용할 수 있는 빈집이 없나요?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예, 외부에 좀 있고요. 그다음에 대부분 맹지라던가 후미진 곳에 많다보니까 저희가 활용하기는 약간 좀 어려운 점들이 솔직히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별도로 주차관리과와 협의를 해서 금오동에 주차장이나 이런 것을 같이 협업을 해서 활용할 계획이 있습니다.

주차관리과에서도 특별회계로 해서 예산을 편성해서 매입이라던가 공사시설비에 대해서 확보한 상태에서 아마 하반기나 상반기 말쯤에 공사를 시행할 것 같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의정부는 특이하게도 빈집을 우리가 매입을 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다소 떨어진 부분이 아쉽기는 한데 이거를 이제 공공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말씀이신거죠?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예, 저희가 위치라던가 이런 게 좋거나 필요성이 있다고 하면 적극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다시 한 번 부지 중에 재활용할 수 있는, 리모델링을 해서라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 공간을 본격적으로 매입을 해서 저렴하게 전세나 월세로 이렇게 시에서 청년주거나 아니면 이렇게 좀 주거에 불안정한 분들을 위해서 공간할 수 있는 부분들도 한번 복지과와 연동을 해서 검토해 보는 것도 타당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리고 과장님, 일전에도 얘기했던 그 두레방 관련된 거 빼뻘마을에 두레방 관련된 부분들은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이거는 이제 계약기간이 6월에 계약이 마감이 끝나는 건가요, 두레방이?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예, 지금 여성보육과에서 6월 말까지 회계과에서 계약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6월 이후에 어떻게 된다는 것은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없고 지금 그것을 위해서 저번에 한번 시장님이 권역동 설명회때 그때도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나가는 것도 포함해서 중요의견 수렴하는 것에 대해서 방법이라던가 이런 걸 서로 상의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정된 것은 지금 없습니다.

김지호 위원 제가 일전에도 업무보고 받을 때도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두레방 같은 경우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어요. 스탠리 주변에 이제 기지촌, 여성분들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데 이제 그분들이 연세가 굉장히 많으시죠. 제가 확인한 바로는 10명도 채 안 되는데 그분들이 일반 노인정으로 가기에는 굉장히 또 제한이 되는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그나마 두레방에 와서 쉼터처럼 쉴 수 있는 공간인데 그 두레방 공간마저 만약에 사라지게 된다면 그분들이 갈 공간이 없는 거거든요. 쉴 수 있는 공간들, 같이 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좀 의정부시가 어느 정도의 재량을 통해서라도 조금은 유예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보여지고 유예뿐만 아니라 그 두레방 공간을 역사적인 어떤 문화적 공간으로 활용하는 부분도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나 보여지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사실 좀 어려운 부분입니다.

해당지역 주민들도 생각이 또 다를 수도 있고 두레방에서 그동안 해 왔던 일도 저희가 무시할 수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거는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충분히 협의를 거쳐서 서로간에 합리적인 방안으로 결정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

김지호 위원 그래서 어떻든 역사적인 문화공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과내에서도 좀 인지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 아픔의 역사이기는 하죠, 그 부분이. 예전에 보건소로 사용됐던, 성매매, 그 기지촌 여성에 대한 보건소 역할을 했던 아픈 기억의 역사이지만 아픈기억의 역사도 역사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의정부시가 없애기 보다는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 의정부시에 이런 역사적인 공간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저는 필요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어떤 역사적인 소명의식을 갖고 이런 부분도 행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나 보여집니다.

○도시재생과장 허남준 예,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제 도시재생과에서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균형개발추진단 소관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2분 회의중지)

(11시2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계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장연국 보건소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장연국 보건소장 장연국입니다.

평소 보건행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보건소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건소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계상액은 250억 413만 원으로 기정액 238억 9892만 원보다 4.6% 증가된 11억 521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부서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건관리과의 예산 요구액은 42억 6058만 원으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센터 지원사업 등으로 기정액 38억 90만 원 보다 12% 증가된 4억 5968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건강증진과의 예산 요구액은 144억 2575만 원으로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등으로 기정액 141억 7505만 원 보다 1.77% 증가된 2억 5070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동부보건과의 예산 요구액은 51억 3658만 원으로 정신재활시설 운영지원 등으로 기정액 47억 4189만 원 보다 8.32% 증가된 3억 9468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위생과의 예산 요구액은 11억 8122만 원으로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으로 기정액 11억 8107만 원 보다 0.01% 증가된 15만 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위원님들의 넓으신 이해와 협조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시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은 해당 부서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김지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김지호 위원입니다.

우리 보건관리과 과장님. 지속적으로 지금 정부 의료대란에 대해서 계속 소통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통해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어제 보건복지부 발 정보에 의하면 3월 11일 전공의 88%가 근무지를 이탈했고 전공의 81%가 임용포기했고 그리고 금일 보니까 서울대 의대 교수협회에서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의정부 같은 경우는 지금 이런 의료대란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저희도 이제 의정부시도 추정병원이 3개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이제 을지병원하고 추병원은 크게 전문의 위주로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성모병원의 전공의들이 총 70명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 이분들이 거의 80% 정도 공백이 생겨서 지금 성모병원은 약간 진료에 차질이 있는 상태이고요.

그렇지만 저희는 일반 의원들, 개원의들은 아직까지 큰 동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운영됐고요. 우리 시에서도 만약에 개원의들이 파업을 하게 된다면 거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서 지속적으로 동향 파악하면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의사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분들이 휴업이나 집단파업을 하지 못하게 권유드리거나 설득하는 정도의 계획이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현재로서 문제는 이제 성모병원의 전공의죠. 쉽게 이야기해서 레지던트. 전공의들이 대부분 70% 이상이 사직을 함으로써 의료공백은 아무래도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김지호 위원 그러면 전문의 같은 경우는 그대로 계신 건가요, 과장급의 의사들은?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지금 전문의 부분에서는 특이하게 파업한다는 건 없는데 문제는 지금 서울대에서 18일까지 파업을 한다고 해서 그 영향을 받지 않을까 지금 생각 중이에요. 그러니까 대학병원들도 우리나라의 대형병원이 5개 병원에 성모병원도 속하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만약에 하게 되면 지장이 있지 않을까 고민은 되는데, 걱정은 되는데 아직까지 집단으로 할지 안 할지 성모병원이 참여를 할지 안 할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김지호 위원 추후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보면 굉장히 우려되는 부분이 대부분이 이제 병원같은 경우는 전문의들, 전공의 분들이 현장에서 우리가 말하는 실무역할을 하는 것처럼 실제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렇게 을지병원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이제 주요 시민의 생명과 관련된 과들이 많지 않습니까? 신경외과나 흉부외과나.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수술도 거의 불가능한 상황인거죠, 성모병원 같은 경우는?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수술 건수가 평소에는 보통 15개의 응급수술을 진행을 했었는데 지금은 3건이나, 최악의 경우는 3건까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행인 것은 관내에 을지병원이 지금 있는데 그쪽에는 전문의 위주로 병원을 운영하거든요. 그래서 그쪽 응급수술을 많이 활용하는 추세라서 의료공백을 많이 커버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의정부시는 의료공백이 그래도 조금 다른 시보다는 낫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타격이 덜 하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그래도 계속 지속적으로 추이를 지금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대형병원에 대한 어떤 의료파업들은 진행이 되지만 개원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래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개원의 같은 경우는 계속 권유하고 유도를 해서 파업에 동참하지 않도록 하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리고 작년에 과장님, 시민과 함께 하는 헌혈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는 작년에 제가 이야기했던 것 중에 전혀 예산이 안 잡혀서 우려를 했는데 올해 추경에 잡혔어요. 5130만 원 인가요?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아무래도 헌혈에 대한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추경에 5000만 원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헌혈을 장려해서 현재 우리 헌혈을 최소한 5일 정도의 어떤 예비가 있어야 되는데 2월 현재 지금 4.2일 밖에 확보를 못한 상태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심각성을 알기 때문에 이번에 적극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이거는 너무 다행스럽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향후에도 지속적인 추경을 통해서, 올해 5300만 원 말고도 추경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까? 헌혈에 대한 장려사업에 대해서.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현재로는 추경까지만 저희가 검토를 해서 추진을 했고요. 이후에 이게 집행하다가 집행 상황을 봐서 모자르게 되면 또 2회 추경에도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적극적으로 검토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소아 야간·휴일 진료센터 지원사업에 튼튼어린이병원이랑 박승남소아청소년과의원 두 곳이 지원사업으로 들어왔어요. 1억 6000, 1억 6000만 원 총 3억 2000만 원.

그런데 야간 및 휴일 진료시간은 지금 어떻게 잡고 있는 겁니까? 아이들, 소아 응급 환자들이 발생할 때 시간을 어떻게 지금 편성을 하고 있습니까?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튼튼어린이병원은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박승남 같은 경우는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김지호 위원 11시가 23시 저녁을 말하는 거죠?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23시까지요. 그거를 야간으로 봐가지고 저희가 이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리고 휴일도 동일한 건가요?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휴일은 6시까지. 휴일은 6시까지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운영하게 되면 지원하는 겁니다.

김지호 위원 오후 6시까지. 그러면 오전 9시부터 휴일 같은 경우는 18시까지 그렇게 되는 건가요?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구체적으로 얘기해 드리면 튼튼어린이병원은 9시부터 6시까지고요. 박승남소아과의원은 8시 30분 부터 6시까지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런데 이 부분이 일반 시민들한테는 이게 좀 어떻게 알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 겁니까?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저희는 시홈페이지라던가 홍보를 계속 하고 있는데요.

김지호 위원 좀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어린이집이라던가 유치원이라던가 학교라던가, 가정통신문을 통해서라도.

물론 이 두 병원이 다 소화할 수는 없겠죠. 그런데 몰라서 이렇게 못가는 시민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 병원도 나중에는 좀 더 확대를 시키기는 해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출산율이 낮아지기는 하지만 소아병원이 너무 적죠, 지금.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이것도 이제 국가사업으로 다시 부활이 됐는데요. 수요조사를 또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홍보해서 늘릴 수 있으면 적극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일단 시민들한테 적극적으로 홍보를 통해서 지금 이런 소아 야간·휴일 진료병원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고 차후에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리고 이제 방사선발생장치라고 할까요?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수리비용으로 2750만 원을 지금 산정을 했는데 산출내역을 보면 저는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과장님. 687만 5000원 4분기로 이렇게 구성을 하고 있어요. 이거는 교체를 분기별로 한다는 겁니까? 아니면 유지관리비용이라고 볼 수 있는 겁니까?

이게 개념이 명확치가 않아서 표제로 볼 때는 수리비용으로 되어 있거든요.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대상되는 기기가 골밀도기하고 X-ray기가 있는데 골밀도기는 2009년도에 구입·설치됐고요. X-ray 자재는 2008년도에 구입·설치한 겁니다. 그리고 이거의 내구년수는 10년인데 지금 두 개 다 내구는 지났고요. 그래서 이거를 제목은 유지보수비로 세웠듯이 여기에 분기별로 한다는 것은 그 중 부품을, 소모품을 계속 분기별로 해서 관찰하면서 소모품을 구입 교체한다는 얘기입니다.

전체적으로 이 기기 자체를 바꾸려면 너무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또 공백기간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그렇지 않기 위해서 부분적으로 계속 검증해서 한다는 얘기고 4분기에 한 번씩 바꾼다는 것은 그냥 산출기초로 한 거니까 참고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면 예산을 이거는 정확하게 수리비용이라기보다는 예비비의 성격도 갖고 있는 거네요?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저희가 하도 고장나는 주요부분이 계속 반복되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어느 정도 올해는 예산이 들겠다고 해서 예상을 한 겁니다. 예비비의 성격이 맞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면 골밀도랑 X-ray 이게 지금 방사선 장비가 2종류가 있는 겁니까? 아니면 하나로 두 개를 다 확인을 하는 겁니까?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2가지입니다.

김지호 위원 2가지가 있는 거죠?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김지호 위원 아니면 이거를 향후에, 아마 제가 판단해볼 때는 노후화됐기 때문에 계속 안에 있는 부품의 수리비용이 드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교체비용은 어느 정도 예상 비용이 듭니까?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그거는 정확히 파악을 안 했는데요.

김지호 위원 그거는 자료를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지금 이 부분도 어떻게 보면 좀 더 명확하게 판단을 해서 정확하게 예비비의 성격이 아니라 정확하게 산정되는 비용으로 다시 추산을 해야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시간이 다 돼서 이후에 추가 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김지호 위원님 추가 질의 이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호 위원 계속 이어서 추가 질의 하겠습니다.

아까 이어서 보건관리과 과장님. 방사선진단용수리 관련된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재검토를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예,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현장에서 고생 많으시고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의료대란에 대한 추이를 계속 관심갖고 살펴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감사합니다.

건강증진과 과장님. 현장에서 고생많으십니다.

지금 의정부 관내에 재가암환자 있잖아요. 그거 몇 분 정도 계십니까? 지금 재택에서 암 치료를 받고 계신 분이요?

○건강증진과장 현지연 그것까지는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저희한테 새로 암환자 등록관계는 보건관리과에 등록을 하시고 그분 중에 5년이내 되신 분들 중에서 저희한테 필요하신 분들이 이제 암환자 지원사업 대상자가 되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1년에 150분 정도 지원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지호 위원 제가 이 질의를 드린 게 뭐냐면 금액이 크지 않은데 재가암환자 관리비용으로 사업비가 143만 원을 이번에 추경을 올려놨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영양보충식이 어떻게 산출근거가 어떻게 나오는 겁니까? 143만 원에 대한 재가암환자 이게 어떻게 143만 원이 나온 거죠?

○건강증진과장 현지연 보조사업인데요. 저희가 보조사업에 대해서 추경에 그 부분에 매칭비율을 맞추느라고 그 부분만 143만 원을 추가한 내용이고요. 저희가 보통 영양사 보충식이라고 해서 뉴케어 같은 그런 제품들인데 그런 제품들이 보통 입찰로 하게 되면 2만 원 조금 더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1년치 정도 되면, 저희가 1년간 지원을 해 드리게 되는데 보통 한 분당, 보통 30만 원 내외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150분 정도 밖에 예산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해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면 그게 단가가 1만 원이라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현지연 2만 원 조금 넘게. 저희가 보통 입찰을 해서 들어오니까요. 28개 한 달분 박스가 하나씩 나가게 되는데 그게 보통 2만 원 조금 넘게 낙찰이 되는데 저희가 이제 대량으로 구매를 하다보니까.

김지호 위원 단가가 낮춰진다는 거고, 그게 그러면 약 한 달분이 되는 건가요? 2만 원 단가, 한달 분을 재가암환자분들한테 제공을 한다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현지연 1년치가 나가게 되는 겁니다.

김지호 위원 1년 치가요? 1년 치면 그게 어떻게 되는 거죠, 2만 원에 1년 치가 나간다는 말씀이신가요?

○건강증진과장 현지연 아니죠, 한박스가 12개가 나가는 거죠.

김지호 위원 한 박스가 12개?

○건강증진과장 현지연 그러니까 한 달에 하나씩 나가서 12달 치가 나가죠.

김지호 위원 12달. 그런데 그게 단가가 1만 원에서 2만 원 정도 된다는 거.

○건강증진과장 현지연 1만 원은 좀 넘고요. 한 2만 원 좀 넘게 낙찰 단가가 되는데 보통 한 30만 원이 조금 안 될 겁니다. 한 분당 1년 치가 나가게 되는 비용이요.

김지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번에 올해 신곡 청사에 신곡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서죠,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현지연 예.

김지호 위원 그런데 예산 올라온 거 보면 이전 용역비로 500만 원 예산을 올려놨어요. 그리고 청사철거 및 복구공사에 1300만 원. 이게 지금 차이가 있는 겁니까? 금액의 어떤 항목에?

이거는 우리 과장님이 답변을.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동부보건과장 김진욱입니다.

이전추진비라는 것은 기존에 있었던 것에 대해서 이사하는 용역비를 얘기하는 거고요.

김지호 위원 그게 이제 이사비용이 500만 원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예, 그렇습니다.

이사비용이 500만원이고 거기에 새로 했을 때 저희가 꾸며야 되는 비용이 설계비 포함해서 5100만 원입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면 이사비용이 500만 원, 청사 철거랑 원상복구 시키는 공사비용이 1300만 원. 그렇게 되는 거죠?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예, 그렇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러면 과장님, 그게 이전되면 신곡1동 청사를 올라가게 되면 기존에 있는 그 공간은 어떻게 활용이 되는 겁니까?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기존에 있었던 공간은 저희가 임대를 해서 썼던 거기 때문에 원상복구시키면서.

김지호 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우리 보건과 과장님이 마이크를 잡으셨으니까 계속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그게 이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에 있는 거죠?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그렇습니다.

김지호 위원 과에서 얘기했던 중독의 네 가지. 알콜 그리고 도박 그리고 약물 그리고 한 가지가 또 뭡니까? 인터넷 뭐 그정도가 되겠죠.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인터넷까지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런 지금 제가 작년부터 계속 업무보고를 받고 하면서도 끊이지 않는 게 의정부 관내에 생각보다 마약에 관련된 투입에 대한 사건사고들이 많아요. 과장님 이런 부분들이 확인이 되고 있습니까?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지금 사건사고가 의정부에서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주소지가 의정부가 아니라 외각에서 있었던, 타 시·군·구에서 오시는 분들이 조금 많기 때문에 저희가 실질적으로 의정부 관내에서 일어나는, 의정부 시민 쪽에 파악을 하고 있는 것은 얼마 안 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얼마 안 됐으면 좋겠는데요, 과장님. 제가 자료를 확인을 해 봤더니 최근입니다. 3월 10일 날. 2023년 3월 10일 날 필로폰 3kg을 적발했던 40대 남성에 대해서 의정부경찰서가 적발했던 사건이 있었거든요. 최근입니다.

3kg이면 1회 필로폰 양이 얼마죠, 과장님? 1회 투약하는데.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3kg면 굉장히 많은 분이 저기를 하는데, 1회 투여가 아마 10g 정도.

김지호 위원 10g은 좀 많고 0.03g입니다. 그러면 3kg라고 하면 양으로 볼 때 1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고, 필로폰. 메스암피타민이라고 그러죠. 시가로 금액을 환산해보면 9억에서 10억 원 정도, 이게 의정부 관내에서 발생했던 사고입니다.

그래서 지금 어떻든 의정부도 마약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의정부도 마약에 대해서는 청정지역이 아닐 뿐만 아니라 굉장히 위험도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한달 전에는 의정부역에서 마약을 투여한 여성, 엑스타시와 필로폰을 했던 여성이 길가로 달려나가는 부분에서 적발이 됐던 사건도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의정부가 계속 이런 마약에 대한 투약에 대한 사건사고들이 끊이지가 않고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는 보건소에서도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될지, 물론 이제 경찰서 내에서야 어차피 마약사범에 대한 검거겠지만 이런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부분들은 어떻게 좀 더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일단 그 업무, 마약류에 관련한 업무는 보건관리과 쪽에서 관여가 되는데요. 과거에 제가 담당했었던 부분도 있기 때문에 경찰이랑 합동으로 해서 1년에 가장 시기가 저기한 게, 봄·가을에 가장 사건발생이 많이 되는데 그때를 의정부경찰서, 검찰청까지 해서 합동으로 해서 투여하는 부분을 점검을 나가기도 하고 저희가 홍보나 전광판이나 기타 다른 홍보를 통해서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그 중에 마약 중독자일 경우에는 저희 동부보건과에 연계가 되어서 그분들은 별도로 관리를 약물중독쪽으로 해서 별도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철저히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보여지고요.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과 내에서도 이런 상황을 그냥 평상시의 행정상으로 볼 게 아니라 이런 마약에 대한 어떤 중독자나 아니면 특히 청소년이나 호기심에서 처음 시작하는 연령층도 많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도 학교의 교육 같은 부분도 교육이 진행됩니까? 어떻습니까?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학교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중독이랑 같이 해서 여러 가지, 중독에 대한 교육을 시키면서 부분부분, 파트파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마약이나 이렇게 됐을 때 어떠한 위험성이 있다는 것, 어떻게 가장 저기하는 게 ‘지능이 떨어진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피해성에 대해서도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런 지속적인 교육이 가장 저는 중요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리고 이제 그다음 도박중독 관리를 어떻게 과장님, 지금 하고 있습니까?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지금 도박중독 같은 경우에는 의정부에 마사회하고 같이 지원을 받아서 그쪽에서 협조로 저희한테 지원을 해 주는 부분이 있거든요, 중독센터에. 그래서 거기에서 1년에 3번 정도에서 7번 정도를 나가서 자체적으로 모아놓은 사람들에 대해서 교육을 시켜주기도 하고 저희가 모집을 해서 교육을 하기도 합니다.

김지호 위원 지금 보니까 불법도박이 굉장히 급성장하고 있어요. 인터넷불법도박이라던가 이런 부분들이.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 전체에 불법도박중독자에 대한 것을 추정해 봤더니 237만명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강원랜드, 강원카지노라고 그러죠. 연 매출액이 연간 1조 원이 넘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이기는 한데 지금 의정부 관내에도 지금 이런 도박중독자가 어느 정도 파악이 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지금 저희가 관리하는 도박중독자는 한 143명 정도가 관리가 되고는 있고요. 그다음에 전체 추정인구는 단순하게 추정되는 거라 1만명 정도가 추정인구로 일단 보고는 있거든요.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정인구일뿐이니까 저희가 다 파악은 못하고 있고 그분들이 등록한 분, 연간 인원이 140명 정도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지호 위원 그래도 아마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제가 지금 종합적인 마약과 도박에 대한 두 가지 질의를 드린 이유가 뭐냐면 이게 어떻게 보면 딜레마라는 겁니다. 마약을 투약해서 마약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마약은 이미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에 의해서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말이죠.

도박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박도 도박죄의 형사처벌을 받다 보니까 이게 점점 음지로 가면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음지로 더 숨어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이런 안타까움이 있는데 이 부분은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와도 같이 협의를 해서,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 예방과 치료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야 된다고 보여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지금 저희 같은 경우에는 각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1년에 한 번 정도 본인들이 중독 관련 인터넷 영상하는 것을 공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하게 본인들이 느끼는 바에 대해서 영상 제출을 하고 그런 식으로 저희가 자연스럽게 중독에 대해서 폐해성을 알리기 위해서 본인들이 제작을 하도록 권유하고 공모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생각보다 많이 효과를 보고 있거든요.

김지호 위원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장님 말씀대로 교육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이렇게 도박과 마약에 대한 위험성들을 계속 노출시켜서 알려주면 호기심이 문제가 아니라 이게 한번 접하게 되면 정말 굉장한 위험성이 있다는 부분들을 주입시키고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꼭 이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부보건과장 김진욱 예, 알겠습니다.

김지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부근 과장님, 의료진에 대한 근황과 의정부의 대책까지 마련해 주셔서 꼭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공유를 하고 소통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관리과장 이부근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계옥 또 하나는 36쪽에 보면 증진과죠. 이거는 소장님이 설명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예산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36페이지 통합건강증진사업 인력운영비. 소장님께서 좀 말씀해 주시면 이게 더 확연하게 제가 이해가 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보건소장 장연국 예산자체가 통합해서 뭉터기로 내려온다고 생각을 하시면 쉽고요. 거기서 사업비, 인력비 따로따로 조정을 해서 쓰고 있는데요. 시기별로 1차 추경이나 2차 추경에 인건비를 조정하거나 아니면 사업비를 조정하거나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러면 지금 1차 추경에는 삭감이 된 상황입니까?

○보건소장 장연국 인력이 축소된 부분이 있어서 삭감을 해서 그것을 사업비로 전환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생과에 질문하겠습니다.

위생과가 지금 위생등급이 의정부시에는, 70만 원을 주는 게 22개의 시·군은 했는데 의정부는 제외됐습니까? 등급에 따라서 청소비라든지 환풍기라든지 하는 것이 70점, 80점, 90점이래서 등급을 매겨서 70만 원씩을 줬던 사항을 알고 계십니까?

○위생과장 이봉득 그거는 지금 저희 시에서는 아직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위원장 이계옥 2017년부터?

○위생과장 이봉득 예, 아직 시행은 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러면 전혀 시작하지 않는 이유는 소장님, 왜 그러셨을까요?

○보건소장 장연국 죄송하지만 확인하고 다시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이계옥 저는 이제 계속 이거를 못 짚었다가 이번에 의정부시가 또 제외됐다 이런 말씀을 듣고 다른 시에서는 70만 원씩을 등급을 매겨서 지출을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상금을 주는 거죠.

그런데 의정부시는 제외되어서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나중에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재정이 여유가 있다면 격려차원에서 집행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생과장 이봉득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보건소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산회)


○ 출석위원
이계옥오범구김현주김태은정진호김지호
○ 출석전문위원
남현우
○ 출석공무원
도시주택국장이구
균형개발추진단장최규석
보건소장장연국
도시디자인담당관김미자
도시정책과장차영상
주택과장윤상희
건축과장정복선
스마트도시과장류윤미
토지정보과장김정섭
균형개발과장최창순
투자사업과장김진수
도시재생과장허남준
보건관리과장이부근
건강증진과장현지연
동부보건과장김진욱
위생과장이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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