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 의회(폐회중)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1월 26일(금) 오전 10시
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2.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2.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06분 개의)
○위원장 이계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6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바쁘신 일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통해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책임감 등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임용후보자의 적격성 검증 및 인사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겠습니다.
1.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의 건
○위원장 이계옥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도덕성과 업무 수행능력에 대한 자격 검증, 공공기관장으로서 리더십과 비전 등 경영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 계신 임용후보자는 위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정직하게 답변하셔서 인사청문회 개최가 본연의 취지와 목적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임용후보자 선서 후 모두발언으로 자기소개를 듣고 1차 도덕성 검증 인사청문회는 비공개로 진행하고, 2차 직무수행능력 검증 인사청문회는 공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임용후보자는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과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1월 26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사전에 협의하신 바와 같이 도덕성 검증 인사청문회는 비공개로 진행함에 따라 자리 정돈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9분 회의중지)
(10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계옥 임용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 방법에 대한 발언을 위해서 다시 속개를 하고자 합니다. 속개하겠습니다.
임용후보자의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에 대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는 10분 이내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존경하는 이계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님 그리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로 지명받은 김용석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의 자질과 업무수행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영예로움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문회 모든 과정에 걸쳐 최선을 다해 진솔하게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1991년도부터 지난 30여 년간 건설교통부와 국토교통부 등에서 국토교통 전반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2022년 7월에 국토교통부에서 명예퇴직하고 2022년 9월부터 대전에 위치하고 있는 우송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는 동안 기획예산, 철도와 도로 광역교통과 수송·물류 그리고 공항 건설과 항공 정책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건설 등 주요 실국을 근무하여 국토교통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 경험 등을 충분히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무총리실과 대통령자문위원회인 동북아경제중심위원회에 파견근무 그리고 주아제르바이잔 한국 대사관에서 경계 업무를 담당하는 참사관으로서 근무를 하였고,
또 UN기구인 제57차 아시아태평양 한국청장회의 의장을 역임하는 등 범부처적인 네트워크적인 협력 또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제 외교와 국제항공 협력외교 등에 대한 풍부한 국제 분야 경험과 전문성 또한 갖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금번의 이사장 공모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의정부시가 고등학교 시절 이후부터 현재까지 형제·자매, 친인척 그리고 많은 지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고,
특히 의정부시를 남녀노소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 시민들께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우선하고 싶은 가치는 열린 자세와 소통입니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청, 경기도,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 전문가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도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최선을 다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사전에 협의하신 바와 같이 도덕성 검증 인사청문회는 비공개로 진행됨에 따라 자리 정돈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하겠습니다.
(10시14분 회의중지)
(10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계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에 대한 도덕성 검증 인사청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15분 비공개회의개시)
(10시36분 비공개회의종료)
위원 여러분,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청문회는 공개로 진행됨에 따라 자리 정돈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0시36분 회의중지)
(10시4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계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공개로 회의를 진행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에 대한 직무수행능력 검증 인사청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은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태은 위원 김태은 위원입니다.
이런 자리에 나오셔서, 시민들 앞에서 검증받는 자리에 나오신 거 부담은 되시겠지만 또 의정부시에 가장 필요한 부분들을 저희들이 만들어가야 되는 그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질의 부분에 신중히 답변을 부탁드리고요.
앞으로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평가가 될진 모르겠지만 저희는 지금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관련된 인사청문회를 하면서 도시공사 전환에 관련된 부분 전반을 물어봐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실질적으로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 시설관리공단 업무에 관련된 부분을 지금 해야 되는 거잖아요.
왜 그러냐 하면 그렇다고 도시공사로 전환해서 저희들이 검증을 다시 할 수 있는 상황들이 아니기 때문에 전반적인 위원님들 질의가 아마 그거를 병행해서 갈 겁니다. 그거에 유념해 주시고요, 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시설관리공단 전반적인 부분은 차후에 하고 저희들이 김용석 후보자께서 앞으로 향후 도시공사로 전환이 되는, 의정부시도시공사의 대표를 이어간다라는 전제조건으로 말씀을 드리고 모든 정관이나 관련된 업무분장은 아직까지 아니라는 부분을 참고로 해서 진행을 하겠습니다.
우선은 저희들이 시설관리공단 전환이 되는 시점, 시설관리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는 시점 이전에 도시공사 부분의 사업이나, 저희들이 도시공사로 전환하고 도시공사를 인준해 주었을 때 주요 사업들이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도시공사로써. 알고 계신 부분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조금 알고 있습니다.
○김태은 위원 말씀해 주세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도시공사로 우선 전환이 되면 3개의 개발사업에 대한 것들을 담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06보충대 도시개발사업과 또 캠프 카일 그리고 캠프 잭슨, 이 3개 사업은 향후에 의정부도시공사로 전환됐을 때 우선적인 사업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은 위원 그러면 캠프 카일, 캠프 잭슨, 306보충대에 관련된 현안 문제들 다 알고 계신가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언론을 통해서, 당장 제가 공단 직원들과 여러 가지 자료나, 여러 가지 제가 여쭤보고 이런 부분을 했는데 사실 공단에서는 그 업무를 담당하지 않고 시에서 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고요. 언론 기사를 통해서 본 사항 정도입니다.
○김태은 위원 그럼 언론에서 알고 계신 부분들 재차 확인하겠습니다. 캠프 카일에 관련된 문제점 어떤 건지 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캠프 카일은 지금 행정소송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민간 제안자가 항소를 해서 그에 따라서 좀 차후의 일정들이 지연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은 위원 캠프 잭슨 관련된 부분 알고 계신가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캠프 잭슨은 가장 큰 거는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서 중앙부처하고 그런 부분의 법 제도적인 해석 문제하고 사업 추진 관련해서 일부 알고 있습니다.
○김태은 위원 캠프 잭슨에도 소송 중인 건 아직 파악 못 하셨나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거기까지는 파악을.
○김태은 위원 캠프 카일도, 그럼 306보충대에 관련된 현안 문제가 뭔지 아시고 계신가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306보충대는 우선적으로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서 도시개발구역 지정 관련한 시간이 정해진 걸로 알고 있고요, 내년 6월 21일로.
그래서 상당히 특수법인 설립하는 부분들이 현안으로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은 위원 대부분 내용들이 법정 문제와 또 절차상의 문제가 있어서 지금 중점, 메인사업으로 진행하는 3대 사업이 다 현안 문제가 대두돼 있습니다. 이 부분의 해결방법이나 또 다른 대안이 혹시 있으신가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제가 사실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아직은 자세하게 보는 사항이 아니고, 그리고 자체적으로 의정부시에서 했던 사업들을 이관을 받게 되면 해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절차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의정부시 혼자서 할 수 없는 거기 때문에, 할 수 있느냐 그리고 얼만큼 사업 스케줄이나 로드맵을 만들어서 일정이 정해져서 꼭 그 안에 특수법인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해야 되는 사업은 그렇게 해야 될 거고,
또 소송이 끝나면 그 부분들에 대해서 하고자 하는 대로 도시개발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그리고 특히나 그린벨트 해제 같은 경우는 법 제도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또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중앙부처를 설득해야 되는 문제, 그런 부분들을 충분하게 우리 의정부의 특수성, 이런 부분들이 반영이 돼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태은 위원 전체적으로 저희 사업들, 지금 도시공사로 전환했을 때 3대 역점사업들에 그런 현안 문제들이 다 대두돼 있는 상태고 헤쳐 나가야 될 부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이 부분이 도시공사로 전환했을 때 중점사업이 된다라고 하면 향후 언제부터 수익이 발생될 거라고 예상을 하시나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우선 가장 빨리 가는 게 306보충대 도시개발사업이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이게 2029년, 만약에 사업이 되면 거기서부터 수익이 창출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은 위원 그러면 저희들 도시공사로 전환해서 캠프 잭슨은 앞으로 2년 정도 더 토지오염정화작업이 필요할 것 같고 오염도에 따라서 1, 2년이 더 추가될 거라고 예상이 되고요.
그리고 캠프 카일은 행정소송, 어떤 부분을 다 떠나서 나머지 부분, 오염정화작업에 관련된 부분 끝나도 제가 봤을 때는 캠프 카일이 행정소송만 아니면 제일 빨리 진행될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306보충대 관련된 부분도 지금 용도변경, 도시계획 절차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이는 단계로 왔지만, 실질적인 건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의정부시도시공사는 앞으로 출범하면서 30년 이전에 수익 낼 가능성이 없다라는 거거든요.
그럼 무슨 얘기냐 하면 모든 시설관리공단이 지금까지 하던 일이 메인사업이 될 것 같고요, 중점사업이 거기서 수익을 내고 거기에 관련된 진행이 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러면 저희들은 도시공사 개발사업에 관련된 부분은 2030년 이후에나 저희들이 수익이 발생될 거라고 예상하는데 그 많은 부분들의 리스크는 어떻게 대처하시려고 하시는지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결국에는 공단의 기존의 대행사업을 하면서 또 도시공사의 업무와 관련한 도시개발사업을 하는 복합형 공사 체제가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우선은 대행사업 같은 경우에는 최소한도로 시민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직이라든지 인력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상당히 업무 효율적으로 운영을 해서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고요.
도시개발 같은 경우는 위원님 말씀처럼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하는데 결국에는 들어가는 비용이 마지막에 개발이익 산출할 때 정산이 되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거는 충분히 감안해서 일을 해야 될 걸로 봅니다.
○김태은 위원 본 위원이 지금 후보자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뭐냐 하면 2030년 이후에 수익이 발생될 걸 예상하고 모든 리스크나 그 부분에 관련된, 사업에 관련된 부분을 안주하지 마시고요.
그 중간에도 우리 도시공사가 개발사업을 하든 뭘 하든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분들을 찾으셔야 된다라는 얘기고, 지금 후보자께서 주신 자료로 봤을 때는 직무수행계획서에 관련된 부분은 다른 부분은 없어요.
그냥 저희 시에서 추진하는 것 외에는 다른 부분을 제시하시지는 않으셨거든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김태은 위원 그 부분이 좀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저희들이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들 중에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관련돼서 도시공사 관여하실 겁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그런 부분들에 대한 거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태은 위원 그 부분이 SPC가 됐든 특수목적법인이 됐든 다른 부분으로 저희들이 참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한 그런 사업들이 캠프 카일, 캠프 잭슨, 306보충대 이전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들을 보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얘기입니다.
이 부분들을 한번 찾아봐 주시고요. 거기에 대한 대안도 해 주시고, 의정부는 가장 큰 부분으로 말씀드린다고 하면 제대로 된 개발 지역을 재개발 지역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다는 얘기고요. 그린벨트는 저희 의정부가 자체적으로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은 0%고요.
어떤 방법으로 앞으로 도시공사에 관련된 사업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개발해 나가실지 그 부분의 대안들도 많은 비전을, 이 시간을 비롯해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진호 위원님 질의하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후보자님, 저도 캠프 카일, 306보충대대, 캠프 잭슨 이거 위주로 질의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캠프 카일 시정방향은 개발방향이 뭘로 돼 있는지 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캠프 카일이 첨단의료단지 도시개발로.
○정진호 위원 네, 맞습니다. 그럼 현재 발전종합계획상으로는 뭘로 돼 있는지 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그거, 공원인가요?
○정진호 위원 아니요, 창의적혁신성장플랫폼으로 돼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시정방향으로써 바이오첨단의료단지로 개발하려면 근본적으로 발전종합계획 변경이 이루어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저희가 2023년도 2월 9일에 발전종합계획 신청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 승인이 지금까지도 나지 않은 사유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행정소송 관련한 게 크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정진호 위원 그럼 행정소송 이후에 바뀌는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후보자님이 말씀하신 거에서 제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답은 정해져 있다라는 답변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거든요. 그래서 이거 답을 한번 제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캠프 카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업이 감사원 결과, 감사원 결과 나온 건 아시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언론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정진호 위원 감사원 결과보고서는 안 읽어보셨습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정진호 위원 감사원 결과보고서는 감사원법에 따라서 홈페이지에 공지가 돼 있습니다. 그런 걸 충분히 보시고 일단 이런 청문회 자리에 나오셔야 될 것 같고요.
인지 못하고 계시니까 제가 내용을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시 대부분 개발사업은 민관, SPC 구성하거나 민간사업자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개발사업에서 가장 핵심은 도대체 얼마를 민간에게 이익을 보장하고 그 안에서 우리가 얼마를 시로 환원할 것인가, 이게 핵심일 텐데요.
사실 시 입장에서는 당연히 많이 가져오면 좋겠지만 너무 과도하게 가져올 경우 사업체 측에 사업성이 확보가 되지 않아서 사업이 무너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단순히 많은 개발이익을 시에 환원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개발이익을 산출하는 것이 개발사업의 핵심일 텐데요. 그럼 적절한 개발이익을 산출하는 방안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우선은 민간 도시개발사업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개발이익 산출에 우선한, 전체적인 개발로 인한 이익이 전체, 정확하게 모든 개발이익 난 것들을 총 합해서 산출하는 게 우선 첫 번째고요.
그렇게 되면 그 개발이익이 얼마큼 나는데 그걸 어떻게 배분을 할 건지, 그런 부분들인데 도시개발법에 따라서 상당 부분 그런 법 제도적으로 민간 부분에 대한 초과이익률에 대한 이윤율 상한은 정해져 있어서 우선은 상당히 그런 부분에서는 사회적으로 정의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그런 부분이고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익이 많이 나서 공공 부분에 환원이 많이 되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건 당연한 이야기고요. 그럼 구체적으로 시에서 또는 공사로 업무가 이관되면 공사가 개발이익을 전체 개발이익에서 공공기여금으로 얼마를 갖고 오실 것이냐, 구체적으로 산출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 산출하는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우선 관련해서 감정평가사라든지, 회계사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개발이익 추정에 대한 부분들을 먼저 받고, 그리고 또 전문기관들 관련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검토를 해야 되겠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정진호 위원 말씀하신 것이 도시개발사업 제안서 타당성 검토 용역 통해 가지고 개발이익을 산출해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카일 같은 경우는 도시개발 제안 타당성 검토 용역 해가지고 개발이익 산출해 가지고 그걸로 협상을 했거든요. 그런데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그것이 문제가 있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감사 내용을 잘 모르시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면 그 개발이익이 감사원이 판단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겁니다. 더 많이 갖고 왔어야 되는데 덜 갖고 왔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현행의 그 프로세스라면 또 감사원에서 또 감사에 지적을 당하는 겁니다. 그런 딜레마가 있기 때문에 제가 답은 정해져 있다라고 말씀하신 후보자의 답변에 굉장히 놀랍다라는 느낌을 받는 겁니다.
캠프 카일 관련해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보면 논리적 정합성이 많이 떨어진다라는 것은 제가 계속 느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원 헌법기관 아닙니까?
그 헌법기관의 최종심의면 우리 의정부시가 그 감사 결과에 대해서 존중하고 그리고 다음에는 그 감사의 지적사항에 또 똑같은 원인으로 지적 당하지 않기 위해서 어떠한 행정 행위가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추가적인 행정 행위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글쎄요, 그 부분에 대한 거는 제가 사실 깊이 들어가서 위원님에 답을 하기에는 제가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조금 정리가 안 돼 있는 상황이고요.
그 사항은 말씀을 주시면 그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제가 한번 살펴보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거 반드시 살펴보셔야 되고요. 사실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공사에서 이관되는 3대 업무가 306보충대, 카일, 잭슨 아닙니까?
그럼 그 셋 중에서 감사원의 감사를 받았고 그 감사결과보고서가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으면 그거를 이미 인지하고 이 자리에 나오시는 게 바람직한 자세다라는 것을 일단 말씀드리고 싶고요.
여기서 고민을 후보자님께서 충분히 해봐야 된다. 답은 정해져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감사원은 헌법기관 아닙니까? 그래서 헌법기관은 우월적 지위를 통해서 그 개발이익 산출을 LH에다 맡겼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감사원은 LH가 산출해낸 개발이익보다 의정부시가 용역을 해서 낸 개발이익이 그 액수가 적기 때문에 문제다라고 한 것입니다.
후보자님, LH에다가 지자체에서 개발사업 한다고 개발이익 산출해달라고 하면 개발이익 산출해 줍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정식적으로 LH도 연구원이 있습니다. LH에 정식적으로 용역비를 주면서 의뢰를 하면 할 수 있다고.
○정진호 위원 가능합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가능하다고 봅니다.
○정진호 위원 가능하다고 봅니까, 아니면 가능합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가능합니다. 주택연구원이라고 있습니다, LH에.
○정진호 위원 제가 알기로는 지자체의 이렇게 개별적인 사업에 대해서 개발이익을 산출하는 걸 굉장히 꺼리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그럴 수도 있겠죠.
○정진호 위원 왜냐하면 직접적인 소송의 대상자가 LH가 될 수 있기 때문에요. 이런 상황이라는 걸 인지해 주셔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LH에다가 우리가 개발이익 산출해가지고 용역을 넣더라도 그 용역이 안 나올 겁니다.
그러면 감사원이 LH의 개발이익을 기준으로 그것보다 조금이라도 적으면 우리 시가 더 나아가서는 배임을 저질렀다, 이런 논리로 감사를 할 텐데 그 딜레마적인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이냐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LH가 지자체의 개별적인 개발사업에 대해서 전부 다 해 주지 않죠. 전국에 지자체가 몇 개고, 우리 지자체만 하더라도 개발사업이 몇 개고 그다음에 더 나아가서 개발사업에서 개발이익에 관한 것은 시행사와 직접적인 쟁소 관계가 성립될 수 있기 때문에 LH는 하지 않죠.
후보자님의 답변과 많이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안을 조금 제시드리고 싶은 것은요,
그렇다면 도시개발 제안서 타당성 검토 용역 개발이익 계산할 때 이런 것만큼은 액수에 상관없이 우리가 감사원의 어떤 감사에 특정되지 않으려면 수의계약이 아니라 공모를 통해서 개발이익을 산출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기본적으로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진호 위원 그 기본적으로 맞는 것이 지금까지 수의계약을 했기 때문에 감사원의 감사 대상이 된 겁니다. 그다음에 검토 용역 같은 경우는 보통 한 업체에다 하는 것이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정해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정진호 위원 네, 단수 해서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조금 변경을 해서 단수의 용역사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복수 이상의 용역사에 맡겨서,
아까 예를 든 것처럼 감정평가 하는 것 같이, 감정평가 할 때 여러 업체에 맡긴 다음에 통상적으로 평균 산출된 액수로 우리가 지정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방식을 차용해서 개발이익 산출에 관련해서도 감평 하는 것처럼 복수 이상의 용역에 맡겨서 우리가 그런 어떤 오해라든지 혐의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그런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공감합니다.
○정진호 위원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현주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성실한 답변 계속해 주시고 계신 거 감사드리고요. 아까 방금 전에 비공개 질의에서 잠깐 말씀해 주셨지만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한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김태은 위원님과 질의·답변 과정에서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서도 추후 공사로 전환되면 충분히 그 사업을 진행할 여지가 있다, 진행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희가 이렇게 안을 가지고 질문을 하려다 보니 상당 부분 가정에 의해서 질문을 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으나,
그래도 도시공사로 전환되고 나면 하실 것 같은, 하실 법한, 충분히 해야 하시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재개발, 재건축뿐만이 아니라 도시공사 정관 제정안을 보면 굉장히 많은 부분에 있어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크게 핵심적으로 위원님들이 질문하시는 것도 지금 우리 3대 현안 306보충대, 캠프 잭슨, 캠프 카일에 대한 개발도 그렇고 또 우리 의정부시가 재개발에 대한 것들이 신청은 굉장히 많고 계획은 많으나 진행이 굉장히 더디게 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면 도로, 도시철도, 교통 관련 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도 도시공사에서 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고 또 후보자님의 경력사항으로 봤을 때 우리가 기대하는 바도 그쪽 분야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대하는 이런 분야가 너무 많고 또 충분히 해내실 수 있다라는 믿음도 가지게 되는데, 문제는 우리가 조금 민감할 수 있습니다만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직원분들도 계시고 그러지만 도시공사로 향후 전환이 됐을 경우에 조직 구성원들이 그대로 고용승계가 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조직 자체에 대해서는 큰 변화가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돼요.
지금 개발사업, 재개발사업, 도시철도사업, 도시철도 건설·운영에 이르기까지 그 많은 것들을 하면 조직이 이대로는 안 되고 정관에 보면 상임이사 두 분이, 경영기획본부장, 도시개발본부장 두 분이 있고 그 두 분의 임무는 직제로 정하고 직제로 결정한다 이렇게만 되어 있어요.
그런데 향후에 후보자님이 도시공사를 어떻게 경영하실지에 대한 우리가 지표를 조금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이 조직 구성에 대해서 어떠한 구상을 가지고 있으신지를 들어보면 저희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사실 제가 공단 이사장에 공모를 해서 이렇게 왔는데 오면서 도시공사로 전환된다는 것도 알게 됐고 그리고 시의 도시공사 전환하는 계획에 대한 것도 자료를 보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그 부분들이 용역을 거치고 여러 가지 고민 끝에 나온 계획안이기 때문에 충분히 존중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재정 여러 가지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단기적인, 중기적인 그런 방향으로 가서 최소한의 인력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면 제 생각에는 고용승계를 하는 건 맞는 말씀이고요.
충분히 장기적으로 가게 되면 공단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도시공사 분야에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원하고 또 충분히 능력 있고 그런 부분이 있다면 상호 이런 부분들로 먼저 기회를 줘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갖고 있고요.
그래서 기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초기에는 의정부시에서 지원받는 인력들 활용해서 조직을 먼저 정착시키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사업 범위가 다양합니다. 그리고 의정부는 면적이 81㎢ 정도인데 큰 면적이 아닙니다. 한 2500만 평 정도 되고 이런 부분들인데 어떻게 보면 자연발생적으로 도시가 발전해 온 측면도 큽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도시공사로 전환이 되면 도시연구분야의 전문가도 채용할 거고 또 도시연구분야에 대한 본부장부터 시작해서 전문적으로,
제가 이 부분의 업무를 했다 그래서 어떻게 제가 다 전문적으로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 분야에 있는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의정부가 보다 더 지금부터는,
그리고 또 반환공여지같이, 사실 그거 빼면 여유부지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도시가 균형적이고 또 도시의 여러 가지, 시민들이 사는 데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시공사가 큰 전문기관으로서의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아직은 아주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들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래도 그 도시공사 전환 후의 일까지 머릿속에 구상을 하고 계신 걸로 들려서 조금 안심되기도 합니다만,
앞으로도 그 부분에 있어서 정말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대에 차질 없이 보답해 주시는 그런 사장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질문이 굉장히 많은데 아직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그것에 관한 질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조세일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조세일 위원 조세일 위원입니다.
오전에 미리 도덕성 검증을 하면서 여러 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하나하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정관 제정을 할 때 지금 여기 안이 들어왔는데요. 도덕성 검증에 대해서 말씀드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그런 것까지 정관에 제정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아까도 정진호 위원님이 얘기하셨듯이, 김현주 위원님이 얘기하셨듯이 저희 같은 경우는 재산 다 하지만 그 밑에 직원들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서에 담당하시는 그런 것들에 있어서 자체적으로 자구책을 정관이나 조례를 통해서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는 여기 읽어보니까 공사의 수권자본금이 3000억 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예산을 시에서는 80억 원의 현물출자를 하고 20억 원의 증자를 해서 한 100억 원 정도 해서 만들었는데 공기업 특별회계 가보시면 공기업 특별회계의 특별회계 금액이 얼마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후보자께서 아시는 부분에 의정부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를 하셔야 되겠지만 사실 이 금액에 대해서는 저희가 출자·출연하는 금액에 대해서 턱없이 부족합니다. 개발이익사업에서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자본을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 한번 해보시기 바라고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물 먹는 하마라고 합니다, 공단에서 공사로 전환했을 때.
그런데 다시 공사에서 공단으로 전환될 염려가 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후보자께서는 공단과 공사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둘 다 공기업이고요, 공단은 준정부적인 업무를 위탁받아서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고,
공사는 수익성을 우선적으로 하면서 공익성도 보지만, 이런 자체적인 수입으로 운영될 수 있는 조직을 공사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세일 위원 그래서 제가 좀 걱정되는 부분은 공단이 되었을 때는 시에서 모든 자금을 다 대줘서 하겠지만 책에 보시면 27쪽, 지금 여기 있는데 세입·세출에서 저희가 세입이 한 2,240억 원 정도, 세출이 35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추후에 저희가 2030년부터 개발이익금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매년 100억 원씩 저희가 적자가 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 사실에 보면, 예산 현황에 보면.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이나 마련이 있으신 겁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우선적으로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공단 자체는 인력을 컴팩트하게 운영해야 되겠다.
그리고 가능한 한 디지털화하고 업무자동화 하고 여러 부분들을 해서 조직을 슬림화해서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행사업은 나가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공사로 전환하게 되면 초기 단계기 때문에 인원을 최소화하고 또 시로부터의 전문인력을 파견 받아서 상당 부분은 기초 작업을 이뤄나가는,
그리고 지금은 3개 사업이 신규사업이지만 타 공사에 대한 협업도 있을 수 있는 거고 또 여러 가지 신규, 건설대행이라든지 보상대행이라든지 신규사업 창출에 대한 노력들도 많이 해야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조세일 위원 저희가 그래서 도촉법이나 노후도시개발법들이 이번에 국회에서 통과가 됐습니다. 그래서 자금동 일대부터 신곡동까지, 장암동까지 아마 10만 제곱미터 아래로 개발할 수 있는 것들이 생겼으니까요, 들어가셔서 한 번 더 확인해보시고,
전체적인 도시공사가 의정부시에 출범함에 있어 의정부시를 어떻게 그릴 건가, 미래 설계에 대해서 어떠한 것들을 하고 그다음에 의정부시의 환수이익금을 지금 도시정비법 개정안 10% 정도밖에 이익금을 못 갖고 가잖아요, 그쪽에서.
나머지 금액을 환수했을 때 의정부시의 어떠한 것들에 있어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고 전체적인 큰 틀의 밑작업을 그쪽에서 먼저 그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공단에서 공사로 전환하는 과정 속에서 참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위원님들도, 저희도 또한 그냥 한번 해보자라는 신념으로, 의정부시가 돈이 없기 때문에 개발사업을 통해서 이익금이나 이런 것들 또 미래 비전을 가지고 저희가 항상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추후라도 저희 시의회에 그런 미래상이나 발전상에 있어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서상으로. 그다음에 조직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지금 노조가 2개 정도 있죠.
항상 얘기하십니다. 몇 분 본부장님들 얘기를 들어보면 노조 측하고 협상이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그 부분에서 서로 윈윈하고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토부에서도 그런 것들을 고위직이어서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원칙과 그런 것들을 가지고 우리 시의 효율적인 정책 방향이나 그다음에 우리 시에 어떻게 400명의 인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옮길 수 있는지,
또 상용직과 일반직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까지, 이런 구상들을 다시 한번 바꾸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떠한 도시철도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아직 관련이 없겠지만 그냥 대중교통, 쉽게 얘기하면 하나의 예로 장콜이 도시공사에서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장콜 같은 경우는 경기도에서 관외가 있고 관내가 있습니다.
그런데 관외는 경기도에서 노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장애인들이 불편한 감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국토부에 계실 때는 큰 것들을 내려줘서 지자체 내에서 하든 거기서 하든 시행을 하면 되겠지만 의정부시 자체에서는 그 하나하나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예산도 국토부에 계셨을 때는 내려주기만 하면 되겠지만 이 예산 자체를 의정부시에서는 벌어야 되고 이게 마지막에 예산이 없을 때 시에서는 출자를 하든 돈을 때려박든 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당한 위기감이 있습니다.
지금 의정부시의 재정이 이렇게 난 것도 국가의 재정도 문제가 있겠지만 의정부시에도 어느 정도 효율적인 것들이 많이 안 돼 있어서 지금 많이 빵꾸가 나고 있는 걸로 생각하는데요.
지금 너무나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한번 잘 검토를 해 주셔 가지고 오늘 후보자가 되셔서 도시 사장으로 가시게 된다면 그런 부분까지도 저희에게 한번 업무보고를, 프로세스를 총망라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시청 균형개발과에서 모든 업무를 다 해서 이관시켜주고 있는 부분인데요. 그 절차는 다 따라가되 도시공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사실 집이나 이런 것들을 빨리 풀어줄 수 있는 행정적인 조건의 절차를 빨리 하기 위해서 저는 설립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도 빨리 설립을 해서 해야 되는 부분이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미래 비전의 구상에 대해서 어떠한 원칙, 어떠한 가치를 갖고 우리 의정부시의 5년 후, 10년 후 아님 20년 후에 그릴 수 있는 모습을, 초안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유념하겠습니다.
○조세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조세일 위원께서 질의하신 건가요, 아니면 부탁을 하신 건가요? 대답이 너무 짧아서.
당부를 하신 건가요?
○조세일 위원 네, 당부를 드린 거고요.
저는 질의를 드리고 싶은 부분에 있어서 정진호 위원님이나 여러 위원님들이 다 말씀을 드렸고 추후 이사장님으로 되시고 나면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미래 발전에 대해서 쉽게 20, 30년을 그릴 수 있는 것들을 주셨을 때, 그때 그 부분에 있어서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지금 이 자리는 이사장 임용후보자의 결정 권한에 대해서 선택을 할 수 있는 저희의 검증의 시간인 건 맞긴 하지만 후보자에 대해서 아까 여쭤봤을 때 전혀, 사실 많은 것들에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것을 저는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위원님들이 얘기했을 때도 뭐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깊이의 정도에 따라서 우리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의정부시에 오신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런 부분까지도 지금 와서, 사실 좀 아시고 들어오셨어야 되는데 많이 모르고 들어와서 제가 하나하나 설명을 드린 거고,
그 부분까지 만약에 되시게 된다면 그 부분까지도 저희가 다 받아서 이런 것들 같이 그려보자라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위원장 이계옥 내용으로는 준비가 되지 않으셨다. 답변으로는 지금 조세일 위원이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김태은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태은 위원 김태은 위원입니다.
지금 조세일 위원도 지적을 하셔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저희들 시설관리공단 자체적으로만 질의를 드릴게요. 전체적으로 세입·세출이 100억 원 가까이 맞지 않는 불균형의 구조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가장 큰 부분이 뭐냐 하면 저희들 시설관리공단 자체의 도시개발 부분은 차후에 올 안이니까 시설관리공단의 업무에 관련된 부분만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들이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사업들 중에 수익이 나지 않고 공익적인 측면을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충분히 감안하더라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에서 수익을 못 내고 있는 부분은 당연히 지적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 부분이 저희들이 생활환경부에서 하고 있는 종량제 봉투든지 음식물 처리비용이든지 대형폐기물 수거나 이런 부분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데 수익률이 그렇게 높지가 않아요. 한 30억 원 정도대 수익률, 세입 우리가 갖고 있는, 같이하는 예산보다.
그리고 여기에 관련된 부분도 제가 봤을 때는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데 못 내고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또한 교통지원부에서 하고 있는 이동주차하고 공영주차장, 거주자주차에 관련된 부분도 똑같습니다.
이거 충분히 수익 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이 똑같은 시설을 민간한테 경영 위탁을 맡겼을 때 전체적으로 주차에 관련된 부분, 공영주차장에 관련된 부분이 의정부 전체 면, 그 좋은 땅들 다 해서 주차장으로 만들어 놓고 60억 원밖에 안 나온다고 하면 이 사업 저희들이 맡긴 부분 다시 한번 검토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후보자께서 지금 답변을 해 주셨던 부분은 죄송한데요, 후보자님 경력에 비해서는 너무 짧은 답변을 해 주신 거예요. 슬림화하고 이런 부분들 일반적으로 저희들이 들을 수 있는 답변이잖아요.
그거 말고 이 자리에 나오셨을 때는 더 큰 비전, 우리 후보자께서 주신 경력으로 봤을 때는 더 큰 비전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안타까워요.
시설관리공단 부분이 앞으로 도시공사로 전환하더라도 이 모든 부분이 저희들이 적자에 관련된 부분, 공익이라고 쳐도 이거는 저희들이 좀 유심히 지켜보고 관리·감독해야 될 부분이거든요.
후보자님께서 지금 해 주셨던 부분, 조직의 슬림화. 그러면 아마 노조에서 난리 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 말고요, 수익 창출에 관련된 부분 비전을 한번 제시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지금 공단에서는 체육시설 그리고 교통시설 그리고 문화시설, 이런 부분들과 또 도로 청소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시민들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또 그런 부분들이 시민들의 수요에 맞도록 프로그램이라든지 새로운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창출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지금 말씀하셨던 주차장 같은 부분도 향후에는 대부분 자동화되고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인력구조가 상당히 자연적으로 감소되고 효율화될 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공단 자체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제가 자료를 보니까 수익이 나지 않은 환경 부분을 빼면 100%가 넘는 걸로 수지율이 나옵니다.
지금은 다 합치면 67% 정도 나오는데, 그래서 공단에서 맞고 있는 부분들은 대행사업이 전부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한계가 있더라.
그렇지만 시민들한테 밀접한 생활에 관계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여지도 있다. 해서 좋은 자산과 시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태은 위원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런 부분들, 자동화되고 하는 부분들은 제가 죄송한데 계속 말씀드리는 게 일반적인 얘기, 하실 수 있는 일반적인 답변이신 것 같고요.
저희들은 수익 창출하는 부분을 인력보다는 운영체제나 모든 부분을 개선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부분을 찾아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인 예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전체 의정부 공영주차장에 관련된, 거주자 주차에 관련된 부분을 시설관리공단에다 맡겨서 저희들이 창출하는 예산이 6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러면 죄송한데 다른 민간업체에다 이 대행을 맡긴다고 하면 60억 원밖에 안 나올까요? 더 많은 부분을 창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이 자동화가 됐든, 탄력적인 주차가 됐든, 우선주차가 됐든 많은 방법으로 강구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지금 있는 시설에서 60억 원밖에 못 내고 그 인력 줄여서 인건비만 줄이는 부분으로 경영철학을 갖고 가신다고 하면 이 부분은 우리 후보자님이 가지고 계신 경력에 저희들이 바라보는 기대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라도 만약에 임용이 되신다라고 하면 항상 연구하시고 사업 추구에 관련된 부분, 계획을 많이 저희들한테 제시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진짜 메인이 되는 사업들이 시설관리공단이 아닌 다른 데로 갈 수 있다라고 생각이 돼요. 왜? 수익이 안 나오기 때문에.
그런데 앞으로 쓰레기 처리나 모든 종량제 관련된 부분, 폐기물에 관련된 부분, 처리 단가가 오를 겁니다. 그럼 수익률은 자동적으로 오르는 부분으로 갈 거란 말이에요.
그런 부분 말고요, 이걸 더 합리화해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쓰레기 처리를 했을 때 2차 부분을 발생시킬 수 있는 다른 부분들의 방향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그 부분은 앞으로 임용이 되신다면 저희들이 한번 지켜보고 우리 후보자님하고 항상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 많이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위원님 말씀하신 거 충분히 들었고요.
사실 제가 여기 자리에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하나하나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또 기존에 일해 왔던 여러 가지 부분들도 있고,
통상적으로 제가 만약에 임용후보자로서 나중에 임용이 된다면 당연히 조직을 진단하고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을 다시 어떻게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효율적인 게 뭘지, 그런 부분에 대한 거는 검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저도 시설관리공단이 전국에 보니까 공단 공기업이 한 100여 개 됩니다. 경기도 시군 31개 포함해서 이렇게 되는데 또 벤치마킹도 많이 해야 됩니다.
결국에는 가장 먼저 나가야 될 거는 벤치마킹이고요, 잘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위원님 말씀을 염두에 두고 보다 더 시민들 생활에 불편이 없으면서 만족도 높은 방향으로, 서비스 품질이 높은 방향으로 수익도 올릴 수 있도록,
사실 쉽지는 않은 방향인데 그런 방향들 해서 보고드리고 말씀드리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질의를 하고 끊고 그다음에 다시 이어서 질의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김용석 후보님께서 의정부시의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이전한다라는 생각은 알고 오셨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지원하면서 주변에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사에서 봤습니다. 언론 기사를 통해서.
○위원장 이계옥 그러면 지금 조금 전에 10분 모두발언에서 뭐라고 말씀하셨냐 하면 고등학교 때를 기억으로 사람 중심의 사업을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싶다, 봉사하고싶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제가 청문회라는 거는 직무수행능력, 자질, 이런 것들을 보는 상황인데 말씀하신 사항이 마치 봉사하러 오신 분들의 답변인 것 같다라는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거, 내가 계획한 것들을 말씀해 주시면 더욱더 저희가 참고가 될 것 같고요.
제가 나중에 질문할 사항을 먼저 질문하고자 하는 거는, 지금 김태은 위원님과 질의하는 과정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가 아니라 우리는 도시공사로 넘어가는 과정에 일할 부분,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도시공사로 넘어가는 거는 우선 당장에 할 수 있는 부분들로 생각하는 거는 아까 말씀드렸던 3개의 역점사업이 있고요.
또 여러 가지 도시개발과 관련해서 아까 얘기한 것처럼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서도 도시공사의 역할을 할 수도 있겠고요. 또 SOC 시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참여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토지 보상이라든지 그런 부분들도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거는 도시공사가 맡아서 하게 되면 통상적으로 타 기관들이 하게 돼 있는 것들인데, 관외 유출이 되는데 그런 부분들도 도시공사가 다 맡아서 할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이계옥 조금 전에 말씀하신 거는 견인사업, 공영주차장,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 보면 제가 이걸 의정부도시공사, 우리는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봐야 될 것 같아서,
제가 그러면 도시공사에서는 무슨 사업을 해야 되는가. 무슨 사업의, 범위는 뭔가. 여기에 보면 10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토지, 주택, 관광, 리조트, 도로, 철도, 주거환경 정비 등등 10가지가 나와 있는데 그러면 아까 조금 전에 질문에 지금 비수익사업에서 이익사업으로 넘어가는 단계예요.
또 의정부시는 현물까지도 내놓으면서까지 긴급한 상황에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우리는 도시공사로 급하게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사업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할 것인가의 대안이 지금 답변으로는 답답하다는 말씀드리면서 구체적으로 아시는 대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하나는 교수님이시라 그러신지 모르지만 인‘터넷으로 봤다’, ‘기사로 봤다’.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이 사업들은 철도과하고 우리 의정부시의 관계자들하고 관계되는 사업인데 간담이나 면담이나 어떤 조언이라든지, 이런 말씀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공사, 공단 청문회 준비하면서 제가 한 차례 공단을 방문한 적은 있고요. 그 뒤로는 제가 준비를 했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러니까 지금 전부 다 지면으로 파악을 하신 것 같은데 지금 현실에 당면한 문제는 지면 말고도 그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제가 보니까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그러면 ‘내가 균형발전을 하면 과장님하고 한번 간담회를 가져야 될까, 철도면 철도과하고 간담회를 해야 될까’, 이런 계획이 없이 준비가 없었다.
아까 조세일 위원이 준비를 하지 않았다라는 거에 너무 현실적으로 나타난 것 같아서 참 안타깝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는 서로가, 지금 도시공사로 넘어간다는 절절한 상황이에요, 의정부시는.
지금 민생문제 때문에 먹고살 거 없다, 우리는 임시직이어서 그만둔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렇다고 우리가 여기서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지 않냐.
그래도 우리는 도시공사로 가자 그래서 위원님들도 굉장히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하고 도시공사로 전환하려고 하는 이 시기에 기대를 저는 참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들으면서 어떻게 앞으로 이 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가, 이익 창출은 어디까지 해야 되나라는 궁금한 마음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아까 도시공사로 가는 사례는 100가지가 넘는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그렇지 않아도 제가 여수라든지 창녕이라든지 양평이라든지에 대한 사례를 여쭙고 싶었는데 성공한 사례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우선 성공한 사례는 상당 부분 수익률을 높인, 경영수지가 높은 공사들인데 제가 구체적으로 성남 경우에는 논쟁이 많아서 상당히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위원장 이계옥 후보님, 저는 우리가 공사로 넘어가요. 공단에서 공사로. 지금 실패를 해서 다시 공단으로 넘어가는 데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저는 그렇게 될까 봐 걱정합니다. 공사에서 도저히 운영을 해 보니까 안 되겠다. 다시 우리 공단으로 넘어가야 되겠다, 이런 사례도 있어요.
우리 의정부시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런데 지금 사실 참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시 숙지를, 아까 벤치마킹 하신다고 말씀 주셨거든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벤치마킹 하셔서 문제가 뭔지, 우리 의정부시에 당면한 문제가 뭔지. 그다음에 아까 우리 김태은 위원님께서 종량제 봉투의 성공적인 사례를 말씀 주셨고 우리 후보자님께서도 종량제 봉투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거에 대한 좋은 방법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어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사실 종량제 봉투 관련해서는 제가 구체적으로 드릴 수 있는, 현재로써는 내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좋습니다. 아까 그냥 수익사업에 대한 말씀이 나오셨길래 혹시 대안이 있으면 뭐를 또 혹시 알고 계신가 해서 여쭤보는 거고요.
본 위원은 종량제 봉투가 많이 나오는 것도 사실 불안합니다. 왜? 그걸 또 태워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냥 이렇게 서로 소통하는 마음으로 제가 여쭤봤습니다.
또 하나는 경제위원회에 계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익 창출에 대한 거는 누구보다도 더 앞장서리라는 기대감이 있거든요.
그럼 아까 의정부시에서는 어떤 사업을 할 것이냐라고 말씀하셨을 때 306보충대를 우선으로 한다, 이렇게 말씀 주셨거든요. 306보충대는 그러면 구체적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안은 생각해 보신 것 있으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이거는 제가 자료하고 기사를 통해서 생각하고 있는 건데요. 우선적으로 문화·체육시설, 주거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계획이 사실 정의가 돼 있습니다. 공동주거단이라든지, 특화시설이라든지, 공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컨소시엄도 구성이 돼 있고 출자 방안도 시가 51%고 민간이 49%고. 그래서 우선은 여기에서 가장 급한 거는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서 내년 6월 21일까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이 되어야만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빠른 속도로 갈 수 있다.
그래서 우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특수법인을 설립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민간투자, 금융투자회사인 PFV 특수법인을 설립하는 절차, 이런 부분들을 추진하는 게 시급하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계옥 프로도 51%, 49%에 대한 대안 여러 가지 질의를 하고 싶은데요. 제가 쓰여진 시간 10분이 지나서 다음에 이어서 질문을 하기로 하고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정진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우리 후보자님 말고 오소라 팀장님 배석해 계시죠? 그 배석 이유가 뭡니까? 인사 검증 관련해서 지원하는 것 때문에 그렇죠?
○성과경영팀장 오소라 의정부시에서 인사청문회 개최가 처음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앞으로도 해당 절차를 이행해야 되기 때문에 참고를 해야 돼서 출석을 했습니다.
○정진호 위원 이거 처음 인사청문회여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지금 보시는 상황처럼 후보자님이 지금 있는 신분 때문에 구체적인 자료라든지 그런 걸 할 수 없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청문회팀이 그래서 필요한 겁니다.
○성과경영팀장 오소라 죄송한데 인사청문회팀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정진호 위원 네. 인사청문회팀이 그래서 인사청문회 할 때는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향후에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때는 그럼 팀 같은 게, TF팀이 있어야지 후보자님이 의정부시 상황이 지금 어떤지 인지하고 그다음에 자료의 접근권이 제한되지 않습니까, 신분이 민간인이기 때문에?
○성과경영팀장 오소라 그렇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런 걸 좀 잘해야지, 인사청문회 자체가 그래야 답변도 수월하게 하고 내용이 풍성하게 될 수 있습니다.
○성과경영팀장 오소라 네,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거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후에는요.
○성과경영팀장 오소라 알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후보자님 다음은 3대 사업 중에 캠프 잭슨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프 잭슨, 공사 주요 3대 사업 중 하나로 설정되어 있는데 기본 방향은 뭐고, 개발계획 수립 용역 현황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지금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은 제가 파악한 자료로는 호원동에 위치한 거고요, 부대 자체는 8만 1900㎡ 정도고 총 사업면적은 20만 1539㎡입니다.
그리고 내용은 첨단산업과 자족시설용지를 조성하는 건데 가장 현안은 지금 현재 개발제한구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이 지금 신청된 상태고 지금 현재 근린공원 조성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이 개정되는 게 큰 현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국토교통부 훈령이 개정돼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잭슨 부지면적이 8만 제곱미터 정도 되는데 국토교통부 훈령상 지금 20만 제곱미터 이상 규모,
그리고 정형화된 토지만 우리가 도시군관리계획에 입안할 수 있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훈령이 개정됐을 때는 저희한테 너무 좋기 때문에 더 이상 크게 논의할 건 없을 테지만 훈령이 개정되지 않았을 경우의 수에 대한 대비도 필요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 훈령 개정이 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훈령 개정 데드라인을 언제까지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다음에 훈령 개정이 되게 하기 위해서 후보자님은 추후에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실지가 궁금하거든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우선은 금년 중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하고 해제와 관련해서는 기왕에 여러 가지, 지금 현재 경기도라든지 국토와 환경등급이라든지 그런 부분들 협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잘된다면 이게 시간은 걸리는 걸로, 고시가. 그래서 가능한 한 금년 한 해에 노력을 하고,
안 돼도 최종적으로 저희들은 해제 고시를 2027년까지만 하게 되면 상당히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걸로, 계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캠프 잭슨 개발계획 수립용역 하고 있거든요. 그 내용은 현재 8만 제곱미터로 계획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20만 제곱미터로 용역이 수립되고 있는 겁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그 용역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을 못 했고요.
하게 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20만 제곱미터로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전체 구역 면적이 20만 1000㎡니까요.
○정진호 위원 일단 현황을 파악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용역 하는 거 20만 제곱미터로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씀하셨는데, 그에 대해서 조금 저도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사실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이 될지 안 될지는 너무나도 미지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훈령 개정은 훈령 개정대로 계속 진행을 하고, 다만 우리가 훈령이 개정되지 않았을 경우에 어떻게 개발을 할 것이냐에 대한 청사진도 그려야 될 것 같거든요.
수립용역 보통 하는 데 18개월 정도 걸리잖아요. 그래서 지금 하는 게 만약에 20만 제곱미터 단일 하는 걸로 18개월 걸려서 한다면,
만약에 그 안이나 그 이후에 20만 제곱미터 훈령이 개정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시 용역을 하게 돼서 추가적으로 18개월이 더 걸려서 용역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개발 자체가 딜레이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예 차제에 지금 용역을 할 때 대분류랑 소분류 조금 나눠가지고 GB 해제를 성공할 경우와 실패할 경우, 일단 이걸 대분류를 해야 될 거고요.
그리고 그 안에서 20만 제곱미터로 개발할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8만 제곱미터로 개발할 경우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렇게 총 4가지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개발계획을 진행해야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의 성공 여부와 별개로 중단 없고 신속한 개발계획을 짤 수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당연히 그런 부분들이 고려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진호 위원 그래서 4가지 경우의 수 모두 용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업무 이관되면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정진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협의한 바대로 11시 40분경 되면 점심시간을 갖고 이어서 다시 청문회를 진행하는 걸로 사전에 협의가 된바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회의중지)
(14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계옥 자리가 정돈되었고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세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세일 위원 조세일 위원입니다.
먼저 제가 설명을 다 드렸는데요. 그 드린 이유가 아무것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고 하셔서 설명을 제가 이 자리를 통해서 드렸고 식사를 갔다 오면서 공단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
혹시나 그 뒷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신 부분이 있을까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오전에 말씀하셨던 사항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덕성 관련한 그런 내용들이 정관에도 반영돼야 되지 않느냐 하는 부분인데 기본적으로 「지방공기업법」이나 그런 거 관련해서 사실 정관에 그런 내용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통상적으로는 그런 부분들이 별도의 규정, 도덕성과 관련한, 예를 들면 행동강령이라든지, 각 중앙부처에도 법령과 다른 차원의 높은 윤리의식과 도덕 기준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인사에 평가도 하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 방면에서는 검토할 수 있지 않을까, 개발부서 직원들의 반부패를 위해서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또 자본금 목표금액이 3000억 원인데 턱없이 부족한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현실적인 측면에서 부득이한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 않을까.
그래서 가능한 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서, 또 재정여건이라는 게 우리 의정부시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국가적인 그런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된다면 좀 더 보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도시공사를 설립하게 되면 결국에는 브랜드 기업들이 와서 다, 관련한 개발이익을 관외로 유출하는 문제가 제일 큰 거거든요.
그래서 각 지자체에서 도시공사를 운영하는 이유도 되도록이면 거기에서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편의 도모, 여러 가지 그런 부분에서 가장 잘 알고 또 애착이 있는 가운데서 사업계획이나 그런 부분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공사를 하고요.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것은 개발이익을 그 자체의 시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그래서 시민 복리. 특히나 2022년 도시개발법이 개정되면서 상당 부분 더 좋은 여건으로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윤 상한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하는데 제가 만약에 도시공사 사장으로 임용이 된다면 지금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10년 뒤, 20년 뒤, 30년 뒤에 우리 의정부시 도시의 미래상은 어떻게 가야 되느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분명히 도시공사가 그리고 또 그런 부분들을 계속 롤링플랜으로 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노조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보니까 98년에 처음으로는 민노총에 의정부지부 노조가 하나 있고 복수 노조가 있는데 공단 노조가 2000년에 해서 두 노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노조 관련해서는 사실 노조원들도 다 공단의 직원들이거든요. 또 앞으로 공사의 직원들이 되는 거고. 그렇다면 그분들도 당연히 조직이 잘되길 바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잘돼야만이 본인들의 그런 것들도 좋을 거고.
그래서 저는 노조와의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그리고 소통이 중요하다. 그래서 모든 기본적으로 공단의 아주 보안사항이 아니고서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서로 공단의 함께가야 될 미션과 비전에 대해서, 지금 미션은 없고 비전이 하나 있는데 비전이 의정부시민의 행복을 더하는 최고의 파트너, 공단이라는 건데 그런 것들이 좀 더 궁극적인 공단과 공사가 지향하는,
차제에 공사가 출범하면 미션과 비전을 다시 한번 봐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노조와 함께 이런 부분들 모든 직원들이 함께 관심 갖는 또 공감가는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맞춰서 하고자 하는 일들 그리고 노사가 함께 꿈꾸는 상생 이런 부분들, 이런 건데 기본적으로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소통과 열린 마음, 그리고 신뢰 관계 그리고 정보를 공개, 투명하게 해서 가능한 한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노력을 견주하겠다.
물론, 지금까지 제가 노조 관련한 업무를 해본 적은 없습니다. 없는데 갈등 업무는 많이 해 봤습니다. 그래서 갈등 문제는 노사 갈등이 가장 치열합니다. 갈등 중에.
그래서 제도를 개편할 때마다 이런 부분들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결국에는 나도 내 의견이 꼭 맞지만은 않을 수 있다 하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다 보면 아까 궁극적으로 우리가 가야 되는 방향에 대해서 공감을 갖고 하게 된다면 이런 부분들이 함께 가는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거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과 장애인 이 부분들,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그런 방향에서 장애인, 노약자, 서민 지원 그런 정책에 우선 해서 당연히 신경을 쓰고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조세일 위원 이렇게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요, 저는 대략적으로 공단에 대한 것들 그다음에 공사가 되기 전에 대한 것들을 질문을 드렸고요.
또 지금 후보자께서 말씀 안 해 주신 노후정비법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의정부시에 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런 부분들을 다 파악하셨으면 좋겠고,
또 혹시 후보자님께서 의정부시 지리적인, 환경적 여건에 대해서 얼마나 파악을 하고 계신지 답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를 여기서 나오셨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고등학교 이후로 부모님, 형제, 친인척 다 여기 살고 있고요. 그리고 매년 제가 그렇진 않지만 명절 때 또 일 있으면 1년에 여러 차례 의정부를 방문하는데 많이 변한 건 사실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는 13만 명이었는데 지금 46만 명이고 대략적인 행정동, 이런 부분들은 14개 하위동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민락동 쪽에 여러 부분들이 신도시가 개발돼서 그런 변화된 부분들은 생소하긴 합니다만 지리적으로는 대략 알고 있습니다.
○조세일 위원 지리적으로만 아시는지, 환경적으로 어디가 낙후돼 있고 이런 것들은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가 그러면 지리적으로 다 알고 계신다고 하면 우리 의정부시의 발전상에 대해서 그리실 텐데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 의정부시가 어렵잖아요. 세수 확보에 대해서 그런 사업을 할 수 있을지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제가 의정부 지리적으로 보면 한 70%가 그린벨트입니다. 그리고 상당 부분이 국가가 하는 택지 개발이 진행이 됐고요. 그리고 산단은 용현산단 하나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일자리나 이런 자족적인 기능이 다른 시군에 비해서 어려운 여건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가장 중요한 것들이 지금 상황에서 미군 반환 공여지, 이런 거나 또 한국군의 군부대 이전지, 이런 부분들이 가장 수익하는 부분에서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그래서 그 사업들을 지금 의정부시에서 그동안 추진을 해왔던 거고요. 우선은 저희 공사로 진행이 된다는 전제하에서는 얘기드렸던 대로 306보충대 도시개발사업 또 캠프 카일 그리고 캠프 잭슨 이 3개 사업에 대해서 집중을 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점사업으로 할 계획이고요.
추가적으로 수익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정관이나 조례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도 영역을 확대할 수 있으면 하겠습니다.
특히나 LH도 여기에 지금 북부 본부가 의정부에 들어와 있고 또 LH와 많은 협력,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하기 나름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그런 부분에서도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세일 위원 시간이 좀 넘어 가지고 이따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추가 질의기 때문에 위원님 나름대로 질의하시면 됩니다.
○조세일 위원 상관없습니까?
○위원장 이계옥 네.
○조세일 위원 그리고 대표님이 되신다고 하면 향후 도시공사의 운영 기조라든가 아니면 방향성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기조나 방향.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제가 지금 공직에서 2022년 7월 29일 명예퇴직을 하고요.
지금 현재 1년 6개월 정도를 대학에서 학생들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기업조직론 강의가 하나인데, 조직문화를 어떻게 하면 일하는 문화로 할 수 있는지.
그래서 그걸 1년 6개월간 3학기째 연구하고 있고 나름 저도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조직문화와 관련해서는 직원들 업무효율화와 그와 관련해서는 정말 해보고 싶다 하는 계획이 있는데,
우선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서 조직 내에 우선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할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제가 말씀드렸던 게 제일 중요한 게 특히 도시공사가 되면 미션과 비전을 정립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공감가는 공단의 미션, 비전 찾기, 이런 부분들 노력을 할 거고요. 그리고 공단 업무의 투명성 확보하기, 그리고 직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등, 이걸 통상우리가 심리적 안정감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심리적 안정감이 없는 조직은 침묵으로 가기 때문에 그 조직원들이 언제든 자기가 조직을 위해서 좋은 의견 제출하고 하면 그로 인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그런 조직문화를 구축해서 전체가 우리 팀워크적인 측면에서 조직이 문화 중심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한번 만들고 싶다.
특히 이제는 일하는 가치의 과정이 많이 변화됐습니다. 예전 같으면 저희가 처음에 30년 전에 직장에 들어왔을 때는 일과 가정을 분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보다는 직장이 가정이고 가정이 일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무조건 일 많이 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사람을 중시한다. 그래서 일과 삶이 양립할 수 있는, 그래서 소통 채널도 확대하고 또 우리라는 가치를 확대하고 또 육아휴직, 유연근무, 워라밸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서 일 가정 양립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문화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소통 기반의 대내외 업무를 해서 기본적으로 시설공단과 도시공사가 상당히 열려있는 거구나, 그리고 공단에 400명이 있는데 이사장 혼자서 현명한 정책과 의사결정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당 부분에 직원들이 공단의 현황과 도시공사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 고민하면서 좋은 의견들을 제시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의사결정을 하고 또 그걸 갖다가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타운홀 미팅이라든지, 그런 측면에서 일하는 조직문화 개선을 하고 싶습니다.
○조세일 위원 오늘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다 잘되셔서 임용후보자가 되시면 그걸 꼭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오늘 사실 저는 이 인사청문회를 하면서 아침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설명을 했던 이유는 인사청문회를 왜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후보자가 준비하는 부분도 턱없이 부족했고 그 뒤에 실무자들이 따라주는 것들도 전혀 처음이라 많이 부족했던 건 사실입니다.
오늘도 제가 깊숙한 부분에 있어서 말씀을 못 드리는 건 답에 있어서 뻔한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고,
그다음에 후보자님의 이끌어갈 방향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간단히 물어보고 공단에 있는 것들의 문제점 파악에 대해서 먼저 조직관리나 이런 것들을 하라고 말씀을 드렸던, 아침에 서두에 말씀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후보자가 앞에 나와 있지만 뒤에서 뒷받침 해 주거나 전혀 문서도 주지 않고, 지금 공단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뭔가의 문제점이나 뭔가의 프로세스에 있어서 후보자를 도와주는 입장에서 계속 지원해서 뭔가를 알려주고 저희와 얘기해서 소통이 돼야 되는 부분인데 지금 위원님들도 생각이 다 한 곳에 메아리 치는 느낌밖엔 들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깊숙이 얘기하면 할수록 후보자님께서 준비가 덜 돼 있다는 생각밖에 저희는 안 들었고 그리고 후보자님께서도 사실 이런 인사청문회 자리가 저희도 처음이긴 하지만 뒤에서 뒷받침했던 부분이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재로써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 이런 질문밖에 드릴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정진호 위원님이나 김현주 위원님이나 이계옥 위원장님이나 김태은 위원장님이나 다 말씀을 해 주셨지만,
거기에 대한 특별한 해답이나 거기에 대한 혁신적인 미래 비전이나 이런 것들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제가 과연 인사청문회의 목적은 무엇이고 과연 인사청문회 했을 때 어느 정도의 비전과 미션 우리가 갖고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그것들은 아직도 의문으로 남고 있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를 한번 들어보시고요. 그다음에 후보자님께서 최선의 노력으로 우리 의정부시 그다음에 의정부시 현황에 대해서 모르시는 부분 있으면 과감하게 뒤에도 물어보시고요,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의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후보님 답변하실 말씀 있으세요? 그냥 다음으로 질의할까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아닙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진호 위원님 질의하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후보자님 고생 많으십니다. 발전종합계획 관련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아시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정진호 위원 그 특별법에 근거하여서 의정부시에서 공여구역과 주변지역에 해당되는 지역은 어딘지 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공여구역이 8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특별법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특별법에 근거해서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에 포함되는 의정부시 지역이 어딘지 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게 답이신지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거는 주한미군 반환공여지가 8개가 있는데 그걸 포함해서 그 주변이 주변지역이라고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맞습니다. 그 주변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정진호 위원 어딥니까? 의정부시 전체입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그렇죠.
○정진호 위원 의정부시 전체입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르면 의정부시 전역이 해당 지역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전종합계획에 우리가 18개월 이상 이렇게 긴 기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그 계획을 계속 바꾸는 데에 시간을 할애하는 이유는 특별법에 따라서 국비를 지원받으려면 발전종합계획에 따라서 개발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해서 추진하게 되면 최소 18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그런데 그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이 계속 변화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카일 같은 경우에도 행정타운이었다가 혁신성장이었다가 지금의 바이오첨단의료단지로 바뀌려고 하고 있고요. 캠프 잭슨만 해도 예술공원이었다가 국제아트센트였다가 이제는 첨단산업으로 바꾸려고 하는 거고,
CRC, 스탠리든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겁니다.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많은 시간이 든다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개발이 계속 늦춰진다라는 이야기거든요. CRC와 스탠리가 발전종합계획의 변경에만 몇 년 걸렸는지 아십니까?
6년 걸렸거든요. 그다음에 공사에서 앞으로 담당할 카일, 카일의 경우는 몇 년 걸렸는지 아십니까? 발전종합계획 변경에만 10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면 CRC, 스탠리 6년 동안 어떤 개발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이고, 카일의 경우에서도 발전종합계획 바뀌는 것만 10년이 걸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물론 어떤 시대 변화라든지 반환의 기간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발전종합계획을 바꾸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라는 것은 제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요,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사업이 계속 너무 크게 바뀌고 계속 초기화되면 결론적으로 개발이 10년 이렇게 늦어지고 또 주민들 또한 반환공여구역에 도대체 어떤 시설이 오는지 혼란한 이런 지경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잭슨 같은 경우에도 지금 들어보면 예술공원 들어오시는지 아는 분들도 되게 많더라고요.
그만큼 이런 바뀌는 게 개발이 늦어지는 것 자체도 문제고 주민들 또한 혼란스러운 게 문제인데 이렇게 오래 걸려서 개발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제가 서두에, 오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답은 정해져 있다 하는 거를 저는 좀 다른 측면에서 사실은 얘기드린 거거든요. 절차적으로 꼭 거쳐야 되는 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간 공직에 있든 또 어디에 있든 그런 부분들을 많이 얘기했는데 담당하는 그런 부분들에 따라서 상당히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또 그런 부분들이 영향을 미친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더더욱이나 발전계획이 확정돼서 다들 그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 한다면 그 뒤에 가야 될 절차들,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안 됐을 때의 시나리오, 될 때의 그런 부분들을 철저히 준비해서 가능한 한 계획된 일정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해서 예측가능한 도시개발사업이 되도록 하는 게 가장 우선적이다.
그리고 그거는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누구나 갖다놓고 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라는 게 저의 공직사회의 지론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만약에 그런 부분들을 노력한다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진호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개발 방향에 대해서 다들 그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고라고 방금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정진호 위원 그러면 그 이후에 절차를 당연히 추진하면 되겠죠. 그러면 이제 여기서부터 우리가 행정적으로 구체성을 담보하려면 다들 그 방향이 맞다라는 합의를 어떻게 우리가 인지하고 어떻게 이끌어낼 거냐에 대한 의문이 들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그게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계속 바뀌는 거거든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그 합의를 이끈다는 거는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의사결정도 될 수 있고요.
그런데 발전계획이라든지 도시개발구역 지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은 관련 법과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그 절차를 우선은 따라야 되겠고요.
또 그 안에 담는 내용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어떤 궁극적으로는 말씀 주신 것처럼 의정부 전체 시가 관련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의견, 그것들을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합의점을 조금씩조금씩 도출해 나가야 되겠죠.
그럴 때는 그런 과정이 상당히 지난하고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거는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지면 충분히 그런 걸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진호 위원 후보자님 굉장히 좋으신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도출해내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들은 바 이게 맞습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정진호 위원 시민들의 의견 들으면서 개발방향을 도출해내겠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정진호 위원 그거 굉장히 맞는 말씀이시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적인 의사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 것이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만 정치적인 의사가 바뀌었다라는 기준을 뭘로 삼으실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조금 우리가 크게 얘기하자면 결론적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이 큰 틀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면 그 개발 방향은 시장이 바뀌더라도 중단 없이 쭉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어떤 장이 필요한 것이죠. 그런 장치나 제도라는 것이요.
그래서 제가 후보자님 오시기 전에 통과된 조례안이지만 그래서 공론화위원회 조례 의회에서 발의하고 통과가 된 겁니다.
그 공론화위원회 조례에 보면 미군반환공여지 관련해 가지고 시민들의 연서명이 있을 경우 그에 대해서 의견을 낼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근거의 조례안이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도출해내겠다라는 것은 지금 현행 조례에서 공론화위원회 조례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지고 그 안을 조금 도출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좋은 방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진호 위원 그래서 실제로 조례가 공포된 이후에 12월 27일에 의정부시민 275명의 연서명을 받아서 미군반환공여지 활용에 대한 시민참여 방안 마련 공론장 개설 서명부를 의정부시 기획예산과에 접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조례에 따라서 기획예산과가 중심이 되어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공론화위원회 구성 관련해서 기획예산과에 문의하니까 1월에 공론화위원회 구성 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 필요예산을 반영해서 4월, 5월에 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최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이 타임테이블에 맞춰서 공사가 캠프 카일이라든지 등등의 개발사업을 진행했을 때 이 공론화위원회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또 이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공론을, 말씀하신 시민적 의견을 들으면서 도출해내는 것에 대한 중요한 근거의 틀로 활용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마 향후 개발을, 직접적으로 담당을 공사로 전환되면 하실 것 같은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여구역에 대한 어떤 시민들의 큰 합의가 필요하다면 이 제도 안에서, 법적으로 보장된 지금 공론화위원회 이런 의견들을 잘 수렴해서 개발사업 방향을 잡는 데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렇게 신뢰해도 되겠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전반적으로 도시공사 사장이 결정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방향에서 저는 공감을 합니다.
○정진호 위원 공사 사장이 정책 결정하는 데 있어서 공론화위원회의 공론 결과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라라는 태도에 대한 걸 말한 겁니다, 권한의 문제가 아니라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알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다음에 우리 공사로 전환되면 공사에 필요한 인재들이 더러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공사가 필요한 이유는 법 규정에 「지방재정법」에서 「지방공기업법」 적용이 되니까 조금 더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이런 장점도 있겠지만,
공사의 전환에 가장 큰 핵심은 필요한 인재들을, 경력 있는 인재들이라든지 외부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공사 전환의 타당한 근거 아니겠습니까?
공사로 전환될 경우 도시개발에 관련한 외부 인재 영입할 계획 있습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지금 당장으로는 본부장과 팀장 그리고 직원, 3명을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향후에 수요에 따라서, 가능한 한 지금 상당히 효율적으로 하기 때문에 당장은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정진호 위원 그러면 후보자님께서 어떤 업무능력이라든지, 특징, 갖고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도시개발본부장 같은 경우는 도시개발사업을 많이 해보고 그 관련 기관에서 경험을 많이 쌓은 경력 있는 분이 있어야 될 것 같고요.
또 팀장 같은 경우는 그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학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연구 파트에 보다 더 특화된 이런 전문가형 인재가 필요할 것 같고요.
또 일반 직원 같은 경우는 역시 그쪽 분야에 경험이 있으면 더 좋고요, 또 그런 부분에 의지가 있는 그런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진호 위원 전문인력 필요하다라는 말씀이시고, 당연히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이고요. 구체적인 능력에 대해서 제가 조금 첨언을 드리고 싶은데요.
도시개발 관련해서 일단 근본적으로 시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인재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두 가지에 대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는 구체적으로 공공기여금 산출 전문 능력이 담보된 사람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아까 오전 질의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개발이익에서 많은 부분을 공공기여금으로 갖고 오면서도 사업성이 무너지지 않게끔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고도의 협상 능력과 통찰력이 당연히 필요하고요.
또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일, 라과디아, 유류저장소 등등은 감사원이 문제로 지적한 대부분의 문제는 다 공공기여금,
도대체 얼마가 민간의 몫이고 얼마가 공공의 몫이냐라는 것과 대부분 관련된 사안이었습니다. 그래서 공공기여금 산출에 관한 전문가가 필요한 인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는요, 시행사와 MOU를 체결할 때 독소조항을 판별할 줄 아는 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행사 측과 업무협약 할 때 어떤 조항이 어떻게 우리 시에 불리하게 작용할지 판별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감사원의 감사 내용에서도 결론적으로 업무협약 할 때 용역에 맡겨서 검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소조항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책임이 시에 있다라는 것이 감사원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소조항을 판별할 줄 아는 사람, 그리고 공공기여금 산출의 전문가, 이 두 가지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을 후보자님이 공사 사장이 되고 공사로 전환된다면 그런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역할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방금 제가 말씀드린 이 내용, 이러한 능력이 현재 시에 부족하다라는 것은 저의 평가가 아니라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서 의정부시가 제출한 의견서에 써 있는 내용입니다.
명확하게 뭐라고 써있냐 하면 의정부시는 도시공사가 없어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해서 그랬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이 능력들이 부족하다는 건 의정부시의 공식 의견인 만큼 우리 공사 후보자님도 이런 거 잘 참고하셔서 추후에 개발본부장이라든지 팀장들 임용하실 때 중요한 조건 중 하나로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유념하겠습니다.
○정진호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계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내용을 먼저 기준으로 해서, 아까 조세일 위원이 말씀을 주셨고 제가 인사청문 질의요지서 세 번째에 시설관리공단의 해결되지 않는 노조와의 관계 회복 방안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드렸습니다.
얼마 전에 노조가 합의를 간신히 부분적으로만 한 걸로 알고 있고 남아 있는 산재가 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시설관리공단의 노조와의 관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고 계신지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매년 노조와의 관계에서 조정까지 갔던 걸로 알고 있고요. 작년만 이렇게 협상에 타결해서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노조가 요구하는 것들을 제가 여쭤봐서 우리 공단 직원분께 했는데 다른 데하고는 달리 대표 노조나 제2 노조나 다같이 협상을 하고 있다고 얘길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관련돼서는 시간부터 시작해서 공휴일, 임금 여러 가지 다양하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지금 노조위원장님과 말씀을 나눠보면 각자의 위치에 따라서 현실은 다른데 그걸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구상을 하셨을까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제가 말씀드린 대로 기본적으로 소통과 열린 자세, 그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 이사장실은 상시 개방할 거고요.
그리고 노조와 주기적으로 이런 여러 가지 협의를 해 나가면서 공단의 중요한 정보들도 서로 간에 알아야 공단과 같은 방향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 관계 형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감사합니다. 합리적으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님의 중점 사항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을 했는데 계속해서 내가 이사장이 된다면 내가 도시공사, 이게 만약에 도시공사로 넘어간다면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제가 기관장의 임명에 대해서 읽어드리겠습니다. 임명권자는 청문 결과를 참작하여 임명 여부를 결정하며 청문 결과는 임명권자의 임명 권한을 기속하지 않음.
이 내용은 무슨 내용인지 아시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위원장 이계옥 그러니까 전제해서 말씀을, 토론하는 거는 지금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내가 이사장이라면, 내가 도시공사의 사장이라면, 그런 마음을 갖고 같이 답을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위원장 이계옥 또 하나, 처음에 제가 질의요지서의 첫 번째 질문이 의정부시 경제 발전을 위한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사장님의 사업 계획은 무엇입니까라고 했을 때,
여기에 조금 포인트를 주자면 전문가를 채용하시겠다라는 말씀을 조세일 위원의 질문 가운데서도 ‘전문가를 채용해야지, 나 혼자는 할 수 없다’, 이런 말씀을 주셨고 정진호 위원 질의에서는 ‘지금 현재는 내가 3명을 채용하고 앞으로는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말씀 주셨죠, 맞습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장기적으로.
○위원장 이계옥 네, 장기적으로.
그러면 ‘나는 혼자 할 수 없어서 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다’라는 답변과 또 정진호 위원이 질의했을 때는 ‘장기적으로 전문가를 채용하겠다’라는 말이 저는 일맥상통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사실 제 본뜻은 그런 뜻은 아니고요. 지금 계획이 그렇게 돼 있어서 그걸 설명을 드린 거고요.
왜냐하면 기본의 공단의 사정을 보니까 공단에 있는 분들이 우선 첫째는 인식이 ‘도시공사 업무는 내 업무가 아니다, 이게 조금 이질적인 업무다’, 그렇게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왕에 시에서도 도시공사로 전환할 때 전환하는 1단계, 2단계가 있는데 도시개발본부를 7명으로 구성하고 3명을 신규 채용하고 4명을 시에서 파견받는 걸로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지금 제가 그거를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기왕에 거기에 신규 채용할 때는 전문가가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이계옥 여튼 소통이 제대로 안 됐지만 제가 우리 후보자님의 내용을 ‘주관적으로 내 계획은 이런데, 지금 현재 계획은 이렇게 돼 있다. 좀 더 주도면밀하게 검토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 이런 말씀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네, 감사합니다.
직원들이 도시공사로 가려는 생각이 없었을 때에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저는 기본적으로 기존의 인력도 많이 활용을 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조직과 업무는 지난 수십년간 계속 변경을 하고 있고 조직의 형태도, 미래의 조직도 바뀌고 있습니다. 바뀌고 있기 때문에 기존 업무에, 거기에 내 일은 이거다 하는 게 맞진 않는 것 같고요.
그래서 가능한 한 저는 기존 업무에서도 상당히 의지가 있고 또 그 업무를 할 수 있는 교육이라든지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해서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기존의 인력을 많이 활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저 또한 그렇습니다. 현재 있는 기존 계획이라든지 조직표라든지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모태가 흔들린다.
그렇기 때문에 기반으로 해서 활성화를 시켜야 된다는 것을 저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여기에 인사청문회 진행 방식에서 질의 및 답변에 보면 예산,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을 할 수 있다라고 제가 이 지면을 보고 있는데 현재 시설관리공단은 예산의 3분의 2가 인건비로 나가는 걸 알고 계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위원장 이계옥 그러면 지금 아까 3000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자본이 부족할 때는 어쩔 수 없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어요.
그런데 여기에 또 내용에 보면 여기 10페이지 쪽에 47조인가 내용에 보면, 제가 나름대로 장수 표시를 해놨는데 47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46조네요.
자금 차입을 할 수 있다, 46조. 페이지 수로 이렇게 보면 공사는 시장의 승인을 받아 자금을 차입할 수 있다, 이렇습니다.
이게 어느 거냐 하면 도시공사 정관 제정안이에요. 정관 제정안 못 받으셨습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그 자료는 제가 안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보시지 못하신 것 같아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안 갖고 있습니다. 보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지금 청문회를 하는데 직원들은 저희들이 갖고 있는 자료를 청문회 하시는 후보가 갖고 있지 않다면 뭘 가지고 질문을 합니까?
제가 지금 너무 헷갈리는 것 같아서, 내가 이 질문을 왜 하는지를 근거를 다 들어서 설명해 주지 않습니까?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제가 여기서는 왜 차입할 수 있다라고 얘기를 해서 그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질의하려고 했는데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이거는 다음에 감안하셔서, 모든 것은 예산을 투자했을 때 예산이 나오는 거지, 아무것도 없을 때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럴 때는 어떤 각오가 되어 있는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지금 현재 이 장 자체를 보시지 않았기 때문에 질문에 참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 자꾸 시설관리공단 말씀하셔서 제가 점심시간에 이걸 가져왔습니다. 이 책 보셨습니까?
이거 보셨어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여기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럼 이거 조직표를 보셨죠? 제가 도시공사 전환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계속 시설관리공단에 머물러 있는 거예요.
그럼 조금 전에 시설관리공단을 중심으로 했을 때 해야 된다는 말씀이 있길래 그러면 현재 이거는 파악하고 계신가라고 해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김태은 위원 잠깐만 정회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네?
○김태은 위원 정회 좀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네?
○김태은 위원 정회 요청할게요. 자료가 맞는 자료가 다 들어가 있지 않아요.
○위원장 이계옥 지금 김태은 위원님께서 맞는 자료가 들어가 있는지에 대한 정회를 요청했습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아니요, 없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협의를 위한 정회를 하겠습니다.
(14시57분 회의중지)
(15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계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제가 이어서 그냥 부탁으로 드리고 오늘의 질문을 마감할까 합니다.
교통 전문가이기 때문에 의정부에서 간절하게 필요한 GTX가 이제 착공이 됐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네.
○위원장 이계옥 착공이 되면서 GTX의 계획, 그다음에 GTX-E노선 관심있는 부분, 이런 것들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전문가시니까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여기 3번 질의에 보면 관광도 들어가 있어요. 여기 질의의 총칙 안에 질문할 수 있는 거 그다음에 할 수 있는 범위 내가 3번에 보면 관광지, 리조트 이런 게 있거든요.
아일랜드캐슬에 대한 게 되게 많이 궁금한데 그런 것도 참고해서 알아봐 주시면 방향성 제시하는 데 서로 협조가 되겠다라는 말씀으로 질문을 갈음하겠습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지금 마지막 말씀하셨던 거 한 번만 더.
○위원장 이계옥 아일랜드캐슬이라고 신곡동에 있거든요. 그게 지금 현재, 우리가 지금 이익창출 하는 데가 없어요. 그래서 그게 원활하게 돌아가서 세금이라도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
본 위원은 사실 직접 운영하면 좋겠다라는 아쉬움도 있는데 여기에 내가 해당되는 질문을 하는 건가 안 하는 건가, 이 근거가 있어서 제가 사업에 관광지, 리조트 이런 게 들어있어서 여쭤봅니다. 참고해서 다음에 소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전혀, 오전에 질의할 때는 우리 후보님께서 답변을 신중하게 하시려고 아끼셨던 것 같은데 그래도 오후에는 식사하시고 굉장히 짧은 시간이신데 답변을 아주 노력을 많이 해 주신 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비전 있겠다라고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계옥 그럼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님들의 질의 및 당부사항과 임용후보자께서 답변하신 내용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과보고서 채택에 앞서 위원님들과 안건 협의 및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5분 회의중지)
(15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계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5시38분)
○위원장 이계옥 의사일정 제2항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용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내용을 토대로 종합평가사항을 반영했습니다.
정회 중 위원님들이 협의하여 주신 대로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안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폐회중인 관계로 본회의 보고를 생략하고 의장에게 보고 후, 의장은 청문 결과를 시장에게 송부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신 김용석 임용후보자와 인사청문회를 위한 자료 준비에 많이 애써 주신 관계 공무원, 우리 의회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26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0분 산회)
| ○ 출석위원 |
| 이계옥김현주김태은정진호조세일 |
| ○ 출석전문위원 | |
| 신진우 |
○ 출석공직후보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용석
| ○ 출석공무원 | |
| 성과경영팀장 | 오소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