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회 의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10월 17일(화) 오전 10시
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
심사된 안건
(10시03분 개의)
○위원장 김태은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은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상규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한상규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태은 위원장님과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회사무국 소관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4건으로 1건은 조치완료, 3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배부해드린 책자를 중심으로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쪽이 되겠습니다. 의정활동 홍보에 있어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의회 홍보 영상 촬영 시 인위적이지 않은 의정활동을 담을 수 있도록 개선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13명의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수록한 의회소식지를 제작하여 의정활동 홍보가 편중되지 않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의원님들의 자연스럽고 친숙한 모습을 담은 의회홍보기획영상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이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각종 물품 구매 시 의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체를 선정하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물품 구매 시 관내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의정부시 지역 사업장을 이용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4쪽. 직원 간 소통 단일화 및 공유를 통하여 차질 없이 원활한 의회 운영을 하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팀장급 이상의 간부회의를 수시로 실시하고 주요 사안은 전 직원에게 공유하였으며, 의사소통을 단일화하였습니다.
다음 5쪽. 의원 2인당 정책지원관 1명을 배정하여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정책지원관 배치 방법에 대하여 전체 의원 수요조사 후 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을 배정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미영 위원님.
○정미영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미영 위원입니다.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우리 의회가 원활하게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애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건 지난번에 저희 체육대회 때 우리 직원분들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저희 보니까 각종 물품 구매하는데 혹시 그날 저희 점퍼를 살 때도 여기에 근거해 사다가 그렇게 훌륭한 멋있는 잠바를 사셨는지 한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상규 관내 업체 이야기라는 업체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정미영 위원 그런데 이왕이면, 물론 많이 애써주시고 그날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물품을 구매하실 때 조금 보기에도, 같은 돈이라면 보기에도 조금 퀄리티 있는 그런 걸로 구매를 하시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조금 아쉬움이 남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향후에도 하나를 사놓고 그게 영구적으로 계속 저희가 쓸 수 있는 걸로, 재정이 어렵다고 해서 무조건 아끼는 것만은 능사는 아니거든요.
지역경제도 써야 돈이 돌아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를 사더라도 좀 제대로 퀄리티 있는 걸로 구매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상규 알겠습니다.
○정미영 위원 아무튼 체육대회 때 고생 많이 하셨고요. 우리 직원분들 애쓰시는 거 충분히 알고 있는데 조금 더 저희가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그리고 의회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은 수고하셨습니다.
좀더 보충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가격대 이걸로 비교했을 때 6만 원대로 계약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게 계속 입고 활용을 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체육대회 일회성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번 입고 더 입을 이런, 그럴 상태의 옷이 아니기 때문에 일회성으로 6만 원대의 옷을 샀다라고 하면 이것 또한, 제가 보기에는 이 체육대회 아니고선 그거 입을 일이 없거든요. 좀 정말 실효성 있는 부분들을 좀 국장님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상규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강선영 위원님.
○강선영 위원 강선영 위원입니다.
이번에 또 다양하게 행정사무감사 결과 내용에 대해서 충분하게 조치해 주시고 계획해 주셨던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만 조금 더 건의사항으로 들어보자면 이번에 홍보자료에 있어서 굉장히 지난번에 조금 어색하고 딱딱했던 분위기에 비해서 다양하게 시도하는 그런 분위기들은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의원님들의 딱딱한 인사 메시지 외에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게끔 해 주신 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고 잘해 주셨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한 가지 더 보충적으로는 저희가 계획에 전에 이거를 권고하고 시정·개선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 중에서 의원님들 여러 분들이 의정활동 하시는데 모습이 빠짐없이 골고루 부각될 수 있게 힘쓰겠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물론 비단 이렇게 하고 있지만 현재 저희 의회에서 나가고 있는 소식지나 내용들, 기사 내용들을 보면 틀이 굉장히 똑같다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현재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고 지역구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저희 의원님들 열세 분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시민들도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전체 의원들이 같이 가거나 전체 사진을 담거나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내용들을 ‘열세 명의 의원님들 참여하셨다.’ 이렇게는 할 수 있지만 그 기사 내용 밑에 보면 사진 해가지고 어떤 의원님들 성함, 왼쪽으로부터, 이런 내용들 있잖아요.
‘누구누구누구 의원 참석해 주셨다.’ 그리고 현장에서 어떤 다른 의원님들도 골고루 현장에서 ‘어떤 위원장님은, 어떤 의원님은 이런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도 하셨다.’ 이런 것들 좀 한 마디씩 정도 덧붙였으면 하는 그런 내용들을 건의를 드려봅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상규 네.
○강선영 위원 이상입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상규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미영 위원저 한 마디만 더.
○위원장 김태은 네.
○정미영 위원 해도 될까요?
○위원장 김태은 정미영 위원님.
○정미영 위원 제가 1년 6개월을 의정생활 하면서 제가 느낀 건데 의회사무국이, 의정부시의회 안에서 의회사무국의 역할은 무엇일까라고 제가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제가 정담회를 통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의회의 위상을 무조건 높이자, 이런 차원은 아니고요.
시 집행부와 의회와의 어떤 소통 문제라든지 아니면 시 집행부에서 의회에 대한 태도라든지 뭐 여러 가지를 면밀히 살펴봤을 때 의회가 많이 경시되고 있지 않나라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참 많습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있어서 역할을 해줘야 되는 부분도 하나의 업무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국장님을 위시해서 많은 직원분들이 어떤 방법으로 가야 우리가 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지, 의장님과 또 각 상임위원장님들 계시니까 의논하셔서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좀 총력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지금 아시다시피 의정부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어저께 얘기한 것처럼 시 집행부에서 통보를 해서 저희가 따라가는 기구는 아니에요.
저희가, 의회가 독립된 기구라 하지만 아직까지도 독립이 돼 있지 않아요. 시의 본청에서, 시 집행부에서 저희가 완전히 독립된 그런 기구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참 많아요.
‘아, 많이 경시되고 있구나. 위원의 역할은 무엇인가.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거에 제가 물음표를, 퀘스천 마크를 찍을 정도로 참 답답한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이.
아시잖아요. 저희가, 의회가 삭감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삭감도 하나도 못 하고. 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집행부에서 갖고 오면 그냥 거수기 역할 정도, 이거밖에 안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은 지금 더 어렵고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으니 이 난관을 헤쳐나갈 때는 의회도 위상이 반드시 높아져야 이러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같이 고민을 하고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상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은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오범구 위원님.
○오범구 위원 우리 사무국 직원분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뭐 질의라기보다도 우리 의회에서 사무국의 우리 국장님이 조금 신경을 쓰셔야 될 부분인 것 같아서. 지금 시에서 무슨 교통전문특보, 무슨 특보 뭐 이런 특보들을 아마 임명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예전 같으면 그 특보들이 임명이 되면 의회에 와서 인사도 하고 이력서도 그쪽에서 보내오고 이랬어요. 그런데 이제 요 근래 와가지고는 이력서는커녕 우리가 누군지도 모르는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어디 다니면 “무슨 특보 왔다면서요?” 그러면 우리 의원님들은 의회에서 집행부에서 받아 본 게 없으니까 우린 모르는 거죠.
교통에 대한 거 아니면 무슨 소통의 특보가 왔다, 무슨 특보. 그런 임명하는 분들의 이력서나, 그래도 의회하고 임명을 받았을 때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교류가 뭐 와서 인사 한번 하고 그럼 우리도 ‘교통에 관한 특보가 인사를 왔구나.’, 아니면 ‘정무의 소통에 대한 특보가 왔구나.’
그런 임명하는 분들에 대해서 우리도 알아야 그래도 또 의정활동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동안에 쭉 지켜보니까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또 의장님을 보필하는 입장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을 좀 쓰시고 지나간 거라도 다시 얘기를 해서 이력서라도 하나씩 보내고 원래 와서 인사를 해야 되거든.
인사를 하고 또 의원님들 계신 분들한테 인사하고 이력서는 또 사무실에 하나씩 의원님들 사무실에 배포가 돼야 되는 거거든요, 그게.
그래서 그런 것이 굉장히 우리가 또 소통하는 데도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좀 한번 국장님 나름대로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좋게 이렇게 추진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상규 네, 제가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김태은 그럼 포괄적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린다 그러면 이게 그냥 큰 부분으로 걱정되는 부분은 이게 뭐 저희들이 의회에서 권력을 행사를 하겠다, 이런 부분이 아니라는 걸 정확하게 인지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권력을 행사하려고 한다라는 그걸로 받아들이게 되면 한도 없이 집행부와 의회와의 거리는 멀어질 겁니다.
저희들 걱정하는 부분을 말씀드린다고 하면 이 예산에 관련된 부분 다 공감하고 저희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고 서로들 상황을 예견하고 같이 고민하고 있는 그런 의회인데,
의회는 전혀 그 내용을 인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집행부에서 의회를 판단해 주신다라고 하면 의회를 바라보는 집행부의 의회관이 어떤지 참 의심스럽습니다.
단지 각 실과소 중에 의회사무국을 별도로 생각하는 그런 기관으로 판단하고 계시다라고 하면 다시 한번 생각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단지 시의회 의장이 어느 국의 수장인 양 이렇게 판단이 되고 의원들이 거기에 관련된 소속 인원이라고 판단을 하신다라고 하면 의회하고 집행부하고 갈길이 멉니다, 다른 길로 가고 있기 때문에.
권력의 중심이 아니라요, 권력을 행사하는 그런 분들도 별로 없으신것 같아요. 단지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이 서로 같이 공감하고 같이 그 부분에 관련된 자구책을 마련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그런 파트너 개념의 기관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희들이 예산편성에 관련된 권한은 없습니다. 그런데 뭐 하면 의회에서 다 잘랐다 그러고 의회에서 뭐. 지금은 저희 의회에서 자를 내용이 아니라 잘라달라고 오는 거잖아요, 지금.
다시 한번 집행부에서 바라보는 의회관에 관련된 정립을 저희 국장님 역할 좀 해 주셔서 제대로 정립이 됐으면 좋겠고요.
모든 분들이 지금같이 긴축재정을 신경 써야 될 때는 서로들 공감대 형성해서 그거에 발 맞춰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만 따로 이렇게 독불적인 부분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요, 그 권위를 찾겠다는 얘기는 분명히 아닙니다.
그래도 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관련된 부분이나 존중의 부분에 관련돼서는 다시 한번 집행부가 의회를 바라보는 의회관에 관련된 부분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우리 권안나 위원님.
○권안나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앞에서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고요. 저는 사소한 건데요. 저희가 무슨 행사라든가 참여한다라든가 뭐할 때 일일이 직원분들이 방에 가서 확인을 하잖아요.
그거를 시간 낭비라고 한편으론 생각하면서 그 카톡방 활용을 해서 일단은 거기에 공지를 먼저 해 주고 찾아다니면 좋을 것 같고요.
지나왔을 때, 이렇게 봤을 때 누구는 뭐 자리에 안 계셔서 전달을 못 했거나, 소통이 안 됐거나 이런 경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 말씀을 드렸어요, 카톡방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그게 잘 안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렇게 해서 좀 직원분들도 편하고 우리도 빨리빨리 접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해 주실 거잖아요. 애쓰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2023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의 건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2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9분 산회)
| ○ 출석위원 |
| 김태은강선영오범구권안나정미영 |
| ○ 출석전문위원 | |
| 최성철 |
| ○ 출석공무원 | |
| 의회사무국장 | 한상규 |
| 전문위원 | 이형순 |
| 의정팀장 | 이정윤 |
| 의사팀장 | 김미나 |
| 의회홍보팀장 | 박요주 |
| 정책지원팀장 | 정우준 |
| ○ 위 원 장 | 김 태 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