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 의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23년 6월 08일(목) 오전 11시
제32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의원 윤리강령 낭독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미나)
(11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미나 지금부터 제32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정위치로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현주 부의장님께서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윤리강령 낭독)
다음은 최정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최정희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개회하는 제323회 제1차 정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9대 시의회가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으로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을 펼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다하고 계신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간 9대 의회는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를 의정목표로 힘차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전기를 맞은 변화된 지방자치 환경을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한 한 해이기도 합니다.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의회의 정책역량이 향상되었고 본회의장 전자투표를 통한 기록표결제 실시로 책임 있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를 생중계함으로써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였습니다. 변화를 체감하기에는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서는 1년 전의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의 목소리에 한층 더 귀 기울여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남은 3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료의원이자 의장으로서 9대 의회에서 1년 동안 의장직을 무탈히 수행할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23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결산안 승인 그리고 민생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긴 의사일정으로 인하여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로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동료의원님들께서 집행부가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반영하시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은 냉철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집행부에서도 책임감 있는 답변과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출을 해 주시기를 바라며 의원님들의 지적사항과 건전한 정책 제안에 대하여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성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결산 심사는 지난 한 해 예산집행과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심사로써 행정의 근간이 되는 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을 집행했는지 꼼꼼하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려 결산검사를 위해 수고하신 권안나 의원님, 조세일 의원님, 김현채 의원님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되고 바람직한 대안이 마련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맞춰 올바른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폭염을 태풍, 지진, 호우 등과 같은 법정 자연재난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기후 민감 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을 철저하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47만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미나 이상으로 제323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