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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회 개회식 본회의(2022.07.1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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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회 의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 회 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22년 7월 18일(월) 오전 11시


제31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의원 선서

5. 의원 윤리강령 낭독

6. 개회사

7. 축사

8.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지은)


(11시01분 개식)

○의사팀장 김지은 지금부터 제31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의석에 배부해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끝부분에서는 의장님과 동시에 성명을 낭독하시고 오른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의장님께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의장 최정희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18일

의정부시의회 의원 최정희

김현채, 정미영, 조세일, 권안나, 김지호, 정진호, 강선영, 오범구, 이계옥, 김연균, 김태은, 김현주

○의사팀장 김지은 정위치로 바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김현주 부의장님께서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윤리강령 낭독)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정희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최정희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제9대 의정부시의회 원구성 이후 첫 번째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주심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9대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제9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함께 주어진 책무의 막중함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열두 분의 의원님들과 더불어 47만 시민을 섬기기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끊임없는 관심과 미흡한 부분에는 따끔한 질책으로 항상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47만 시민 여러분께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다짐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하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정 방향의 다짐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살고 싶은 의정부,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이 계신 곳, 그곳이 바로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이며,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곧 시민 행복을 위한 우리의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의원 모두는 각자의 지역에서 분출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회의 문턱이 그 어느 때보다 낮아졌음을 주민들 스스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로, 시민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임 있는 협치 의정에 노력하겠습니다.

김동근 시장님의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라는 시정방침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는 최대한 협력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부족하지 않도록 집행부의 살림을 꼼꼼히 살피면서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주의가 꽃필 수 있는 좋은 토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불합리한 관행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과 민생 해결을 위한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장으로서 의원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을 돕는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족한 제가 의정부시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에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각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지은 다음은 김동근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김동근 안녕하십니까?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시 시장 김동근입니다.

지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등원하신 열세 분의 의원님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 부의장으로 선출되신 존경하는 최정희 의장님, 김현주 부의장님과 김태은 운영위원장님, 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님,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최정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 한층 발전시키는 시의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흔히들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감시와 견제, 협력과 보완의 동반자 관계로 새의 좌우 날개 또는 수레의 양 바퀴로 비유하곤 합니다. 그만큼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간의 견제와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해 나가는 동반자적 관계임을 말하는 것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지방선거 시 저를 포함해 선출직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부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멋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라며 지역 주민의 지지를 호소한 바 있습니다. 그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엄중한 과제 앞에서는 여·야와 당리당략의 이해관계를 초월하는 초당적인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앞으로 시의회를 최대한 존중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님들의 지혜와 경륜을 빌려 시정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의정부는 앞으로 10년간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이며, 시민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의정부를 살기 좋은 도시, 멋진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지난 몇 년간 의정부 곳곳을 다니며 현장 공부를 하였습니다.

의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 해결 방안과 향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도시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진지한 논의들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의정부에는 새로운 변화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지향하는 가치와 경제·사회 패러다임 등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부터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첫째, 우리 집 앞을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걷고 싶은 도시는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걷고 싶은 도시는 보행환경이 훌륭하고 대중교통이 잘 갖춰진 도시입니다. 의정부를 자동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일자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의정부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첨단기업을 유치해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반환 미군공여지는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용현산업단지를 스마트산업단지로 전환시키고, 도봉차량기지를 이전하여 장암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경기북부 디자인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캠프 스탠리는 IT캠퍼스로 조성해서 IT대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셋째, 일상에서 삶을 향유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문화예술은 의정부시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시민들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문화예술가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의정부시민들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동네에서 전시와 콘서트를 경험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복지가 촘촘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의정부에 살고 있는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건강권은 더욱 확대되어야 합니다. 온종일 돌봄체계를 완성하여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시장 직속 시니어위원회를 설치해서 어르신들이 정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남녀노소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제는 시민들이 지향하는 가치와 생활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민들이 원하는 도시는 회색물류도시가 아닙니다. 저는 의정부를 멋진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고 시민들과 협치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협치를 가장 잘하는 도시로 만들어 의정부를 새롭게 도약시키겠습니다. 경기북부의 번영을 이끄는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의정부 발전의 동반자인 의원님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협치를 통하여 이 모든 것을 함께 완수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9대 시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드리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한 분 한 분 모두의 건강과 빛나는 의정활동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지은 이상으로 제31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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