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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12회 제2차 본회의(2022.02.11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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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회의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 2 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2022년 2월 11일(금) 오전 11시


의사일정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6.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6.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11시01분 개의)

오범구 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김지은 의사팀장 의사진행 사항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김지은 의사팀장 김지은입니다.

위원회별 심사결과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8일 자치행정위원장으로부터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의안은 원안가결 하였으며, 같은 날 도시·건설위원장으로부터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 하였다는 심사결과 보고가 있었습니다.

2월 3일과 2월 8일 운영위원장과 자치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으로부터 각 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보고가 있었으며, 각 위원회별로 보고된 예비심사 결과보고서와 함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제61조 제2항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월 9일 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에 안지찬 의원, 부위원장에 임호석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 후 2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 하였다는 심사결과 보고가 있었습니다.

끝으로, 임호석·박순자·구구회 의원이 본회의에서 발언하고자 하는 5분 자유발언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오늘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청석에 백무남 님께서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의정부시의회 방청을 하러 오신 점에 대해서 의회를 대표해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임호석 의원, 박순자 의원, 구구회 의원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셨기에 발언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먼저 신청하신 임호석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라며, 발언시간 5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 자유발언

(11시04분)

임호석 의원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오범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국민의힘 시의원 임호석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범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에게 일단 사죄의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 의정부를 자랑스러운 의정부로 만들고자 노력하였으나, 시 당국의 전횡을 막지 못해 부끄러운 의정부라는 오명을 허락함에 있어 지방자치 행정 구성원의 일원인 시의원으로서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의정부시의 각종 개발사업을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물류센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뉴스에서 보듯 불법 외국인노동자를 일시에 단속하자 마비되어 버린 이천의 물류센터! 1조원의 경제효과와 광주시민 5,000명을 고용할 거라 홍보했지만, 2020년 5월 기준 반도 안 되는 2,017명의 근로자 고용, 그나마 광주시민은 고작 510명입니다. 그중 231명은 일용직 근로자라고 합니다.

또한 물류단지 입주기업들이 납부한 지방세는 2014년부터 6년간 총 26억원입니다. 연평균 4억 3,000만원에 불과합니다. 이곳이 경기도 광주의 초월물류단지입니다.

주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최대 7%가량 하락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가지고 있는 물류센터. 신세계그룹이 경기 하남 미사지구에 추진하였으나 주민 반대로 2018년에 무산된 물류센터!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와 있는 경기 남양주, 용인, 경남 김해, 전북 김제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피해 호소와 건립 반대청원을 올린 물류센터입니다. 그 물류센터가 더 큰 규모로 의정부에 건립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입니다.

특혜시비, 개발이익, 초과이익 등 각종 문제를 안고 있어 현 정부마저도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초과이익 정산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우리 의정부시의회가 그 진위를 확인할 수 없는 대한민국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진행된 추동공원 또한 의정부에 있는 공원입니다.

다음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사업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적 합의도 없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고용창출 기대를 외치며 상생발전지원금 500억원이라는 돈까지 쥐어주며, 노원구 주민들의 환호 속에 기회의 땅 의정부 장암동으로 이전하는 도봉면허시험장!

그린벨트 해제 가능 물량을 걱정하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해제시킨 고산동의 리듬시티, 호원동의 캠프잭슨과 용현동의 306보충대 모두가 그린벨트를 해제하였거나 해제해야 진행되는 사업들입니다.

타 지자체의 경우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사업 중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고 공익성 또한 뛰어난 사업을 진행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그런데 물류센터는 웬 말이며 도봉면허시험장 유치는 웬 말입니까? 정말 부끄럽습니다.

이 외에도 개발사업은 더 있습니다만 이만으로도 시민들은 충분히 불편합니다.

신곡체육공원 특례사업과 같은 신규사업을 위해 무리한 사업자 선정 공모에 열을 올리기보다 그동안 임기 중 진행해 왔던 사업들의 마무리를 해야 하며, 반드시 수행하여야 하는 개발이익 정산과 초과이익 환수를 완성하는 것이 잔여임기 동안 시장님이 해야 할 의무이며 의정부시 발전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존경하는 한분 한분의 의원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질책의 두려움으로 남은 시의원 임기를 부끄럽게 보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시의회의 권한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포기하고 오명을 뒤집어쓰기보단, 필요하다면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바로잡아 나가야 하는 것이 집단지성을 가진 시민들의 혼쭐을 면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두려워 법적 효력이 있는 실시협약을 진행하면서 하루 전날 통보하듯이 전달하였는지. 수많은 사업의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도 왜 한 번도 상의하지 않았는지.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시의회가 개발업자의 공문 한 장으로 서류를 받지 못하는 이유를 다시 묻고 또 묻고자 합니다.

행정의 책임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검토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낮은 곳에서 보이지 않는 노력을 아낌없이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살고 있고 아이들이 살아갈 고향, 의정부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임호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순자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라며, 발언시간 5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의원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소속 자치행정위원장 박순자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범구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의 빠름이 새삼 느껴지는 제312회 본회의장에 섰습니다. 8여년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들의 부름 앞에 과연 나는 얼마나 진정성 있게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도 돌아보게 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존경하는 안병용 시장님과 황범순 부시장님, 그리고 각 부서별 국장님과 과장님, 또한 의정부시민들을 위한 행정에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시는 1,500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 맡겨진 자리에서 소명을 다하고 있어 수고로움과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 세상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시 승격 당시 인구 6만 2,000여명이던 의정부시가 머잖아 50만을 바라보는, 멋지고 아름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어 뿌듯합니다.

의정부역사 이래 최초로 3선 안병용 시장님의 12년의 흔적과 영광은 감히 상당하다는 평가와 수고하셨고 참 잘하셨습니다. 여러 업적과 사업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그 현장에 1,500여 공직자와 이 자리에 계신 13명 의원들의 역할도 함께였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공·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 판단은 시민들의 몫이 되어 이 또한 부메랑의 이치라고 봅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 선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아직도 많은 개발의 과제가 의정부시에 존재하고 있기에 도시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자체 주도의 개발사업 추진으로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시스템 구축과 개발사업 등의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의정부도시공사 설립추진을 촉구합니다.

도시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의정부도시공사 설립의 시기가 이제는 당연한 과제라고 여겨집니다.

최근 여러 곳에서의 개발이익 문제가 사회문제로 이슈화되면서 공공개발사업의 추진과 개발이익의 환원이 시민들 몫이라는 지론이 상식화되었습니다.

의정부도시공사의 존재와 필요성은 종합도시개발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것이며, 이미 제287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임호석 의원의 5분 발언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미온적인 상태이며,

개발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민간자본을 도입하여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 경영인,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여 도시개발의 전문적 관리가 가능한 체제를 도입하고, 향후 의정부시의 균형과 체계적인 발전에 꼭 필요하기에 의정부도시공사 설립추진이 가속화되길 요청합니다.

최근 양주시가 인구 유입의 가속화와 함께 도시성장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약 양주도시공사’의 출범식이 있었고 부러움과 비교의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우리 시의 안일함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둘째, 다음은 무분별하고 무차별적인 마구잡이식 볼라드 설치에 대한 예산 낭비의 지적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의정부 시내 곳곳에 과도한 볼라드 설치로 인한 민원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불필요한 교통섬과 횡단보도와 인도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는 볼라드는 누구를 위한 일인지 정말 한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보행자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전동휠체어를 이용 중인 시민들의 불편함을 예상하고 판단해서 설치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설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요. 그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불법진입 억제용 말뚝’이라 여기지만, 불법은 불법대로 높은 과태료 벌칙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불법 단속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며 보행자들의 통행이 적은 횡단보도 주변에도 과도하게 볼라드를 설치해, 시민들의 보행권 침해와 도시미관 훼손과 함께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어 예산 낭비의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의 도정 활동 당시 5분 발언 중에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볼라드의 심각성을 지적했지만 개선되지 못하고 더 불편한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시각적 판단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이중의 장애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유도블럭이 잘되어 있다고 해도 지팡이와 유도블럭의 한계가 있어 특히 시각장애인들에게 볼라드는 그냥 장애물일 뿐입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시행규칙에 보면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은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방해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설치하여야 하고, 0.3미터 전면에는 시각장애인의 충돌 우려가 있는 구조물이 있음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점형블록을 설치하여야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어, 관련법에 맞게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는지 조사가 필요하며 예산 낭비의 최소화를 당부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박순자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구구회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라며, 발언시간 5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의원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오범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국민의힘 3선 의원 구구회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범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파크 골프에 대해 아십니까? 골프와 유사하지만 골프보다 쉽고 간단하며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입니다.

골프와 달리 나무로 만든 무게 600g의 클럽 하나만을 사용하며 직경 6㎝의 합성수지로 된 공을 사용합니다. 기본 나인홀 단위로 구성, 18홀이 1라운드이며 대체로 일반 골프와 규칙은 유사합니다.

다만 한 개의 홀이 100미터 이하로 구성되어 있어 4~5시간이 걸리는 일반골프와 달리 1~2시간이면 한 경기를 마칠 수 있어 최근 많은 어르신들이 즐기고 있는 운동입니다.

현재 경기도에는 약 40여개의 파크골프장이 있으나 의정부시에는 장암동 호장교 인근에 한 개의 파크골프장만 있습니다. 지난 310회 임시회에서도 한번 5분 발언을 했습니다만, 오늘은 장암동에 있는 이 파크골프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의정부시 장암 파크골프장은 2021년 10월 기준 약 360여명의 회원분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체육시설에 비해 개선해야 할 사항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첫 번째 파일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 의정부시 장암 파크골프장 위치는 상도호장교 바로 아래 하천변 부지입니다. 시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펜스를 쳐서 골프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펜스가 낮고 열악하다 보니 경기 중 공이 펜스를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하천변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의 안전사고 위험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파일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 파크골프장 9홀은 잔디가 깔려있지 않은 흙밭의 상태입니다. 이 또한 어르신들이 골프를 즐길 때 변수가 많고 제대로 된 운동이 어려운 사항입니다.

세 번째 파일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셋째, 사실 이것이 가장 급한 문제인데, 컨테이너를 활용해 쓰고 있는 파크골프협회 사무실과 사무실 아래 천막으로 임시 사용하고 있는 휴게공간에는 수도와 전기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운동하시러 오는 어르신들이 커피 한잔을 끓여 먹거나 간단한 요기도 제대로 못하는 실정으로 참으로 열악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체육시설법 6조에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설치·운영하여야 한다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기준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는 고령화사회에 이미 진입하였고,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며 의정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도할 수 있는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지원에 관심을 부탁드리며, 특히 파크골프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휴식 등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수도와 전기 연결부분에 유관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긴 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구구회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1시22분)

오범구 의장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안지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지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안지찬 의원입니다.

보고에 앞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31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4,834억 2,827만 4,000원으로 기정예산액 1조 3,992억 5,325만 9,000원보다 841억 7,501만 5,000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2,657억 6,134만 5,000원으로 기정액보다 641억 4,173만 7,000원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2,176억 6,692만 9,000원으로 기정액보다 200억 3,327만 8,000원이 증가하였습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재원배분의 효율성 및 사업의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6건, 1억 8,870만원을 삭감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이 적기에 충실히 집행되어 민생 안정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마치면서 본 위원회에서 보고한 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안지찬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심사보고한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심사보고한 안으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 결과 회의록 끝에 실음)


2.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1시26분)

오범구 의장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이상 2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 나오셔서 심사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박순자 의원입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 분야를 총괄 관리하는 전담팀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더욱 중요해진 직원들의 복리 후생 증진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기 위해 총 정원 12명을 증원하는 사항으로, 개정의 타당성이 있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공유재산의 취득에 관한 사항으로,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건은 지난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약 20억원을 확보한 사항으로, 건물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총사업비는 47억 2,700만원이며,

호원권역 복합체육센터 건립 건은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주민 이용 편의 생활체육시설 설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려는 사항으로, 건물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총사업비는 183억 9,800만원이고,

의정부 다목적체육관 건립 건은 배구, 유도, 태권도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을 종합운동장 유휴 부지에 건립하려는 사항으로, 건물의 규모는 지상 2층으로 총사업비는 52억 3,000만원입니다.

이상 세 건의 공유재산 취득은 공유재산의 공익실현과 당면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만 사업추진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설계·공모·용역 등 다음 행정절차는 2022년 7월 이후에 실시한다.’라는 단서를 추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의안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면서, 보고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의원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위원장이 심사보고한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장이 심사보고한 안으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자치행정위원장이 심사보고한 안으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 결과 회의록 끝에 실음)


4.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시31분)

오범구 의장 의사일정 제4항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 나오셔서 심사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현주 의원입니다.

도시·건설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의한 의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납부방법 등 그간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하수도 특별회계의 적자 구조 및 낮은 현실화율에 따른 재정손실을 개선하고자 하수도 사용료를 4개년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사항으로,

공기업특별회계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로 판단되나, 현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시행일을 당초 2022년 5월에서 2023년 1월로 변경하고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도시·건설위원회의 의안 심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면서 본 의원이 보고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동료의원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건설위원장이 심사보고한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건설위원장이 심사보고한 안으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 결과 회의록 끝에 실음)


5.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11시34분)

오범구 의장 의사일정 제5항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의정부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 및 제3조에 따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주시면,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 한국공인회계사회 전병권 회계사, 의정부지역세무사회 이강현 세무사,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왕희충 전무, 의정부시행정동우회 윤윤식 의원 이상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투표 결과 회의록 끝에 실음)

시정질의의 준비시간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정회를 시정질의의 답변, 질의와 답변 건으로 정회를 하고 개의는 오후 1시 반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오범구 의장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우선 회의를 진행하기 전에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임시회에 방청하러 오신 분들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지회 이상훈 외 5명, 용현산업단지 한성우 님 외 4명, 고산동에 이어령 님, 호원동에 조정희 님, 호원동에 임윤수 님, 주민자치회 박혜경 님 외 1명, 신곡동에 신명석 님, 박범서 님 외 3명, 임영국 님 외 2명 모든 분들이 오늘 저희 회의진행을 참관하기 위해서 본회의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의정부시의회를 대표하여 여러분의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회의장 질서와 관련하여 방청인은 의안에 대하여 의사를 표명하거나 박수를 치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없으며, 방청석이 소란할 때에는 방청인을 퇴장시킬 수 있도록 법으로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넓으신 이해 있으시길 바라며, 정숙한 가운데 회의진행 사항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6.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

(13시33분)

오범구 의장 의사일정 제6항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해주실 의원은 김현주 의원이십니다.

먼저 김현주 의원께서 일괄질문하고 안병용 시장의 일괄답변을 들은 후, 이어서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질문시간은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제66조의2 제3항에 따라 2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보충질문은 10분 이내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현주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의원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송산1동, 2동, 3동, 자금동 지역구 국민의힘 김현주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오범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응해 주신 안병용 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자 하는 사항은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에 조성하기로 한 이커머스 클러스터 사업과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에 계획 중인 스마트 물류센터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해 7월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으로 발표한 생활물류 발전방안으로 의정부에 이커머스 클러스터가 조성된다는 사실을 접한 후부터 지금까지 우리 의정부시 지역사회는 혼란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캠프 스탠리는 기존 발전종합계획 상 액티브 시니어시티 개발,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안보테마공원으로 반영되어있었고, 의정부시는 수년간 매년 새해 업무보고 또는 시장의 신년 인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꾸준히 그 홍보를 해오고 있었으며, 오랫동안 차분히 진행되어가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잠시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일례로 2020년 1월 각종 언론매체에 게재된 안병용 시장님의 신년 인사에서 밝히신 업무계획에 따르면, 캠프 스탠리의 액티브 시니어시티,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안보관광타운의 조성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천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을 기점으로 전혀 다른 계획을 전면적으로 내세운 것입니다. 시민의 입장에서는 안병용 시장님의 12년 재임 동안 함께 그려오고 기대하며 계획한 도시 발전의 방향성이 하루아침에 변경되어 버렸고, 그것에 관한 고민을 함께하며 의견을 제시할 아무런 기회도 갖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대상지역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 스탠리가 있는 인접 지역의 주민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께서 의정부의 미래 비전이 물류도시로 규정지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는 것을 시장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질문은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다소 명확하지 않았던 부분을 시민을 대신해서 질문하고 또한 시장님께서 제시한 물류도시의 비전에 대해서도 자세한 답변을 듣고자 하는 바입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처음 의정부시에 이커머스 클러스터가 조성된다는 계획을 발표하셨을 때와 2020년 8월 의회에 ‘공여지 개발사업 타당성 검증’을 위한 예산을 올리고 심의할 때에도, 국가에서 지정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의정부시의 역할이나 의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과 설명이 없었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정부의 다소 일방적인 계획에 의정부시가 페널티를 받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하는 걸로 오해할 소지가 많았으나, 추후 집행부를 향한 의원들의 질문이나 기사 등을 통해 알게 된 사실에 의하면,

2019년 9월에 이미 국토부에서 의정부에 생활물류시설 확충을 위한 적정 입지 추천요청이 있었고 한 달여 뒤인 10월 28일에 캠프 스탠리 사업 활성화 방안 검토보고를 하였으며, 다음날인 10월 29일에 생활물류시설 확충을 위한 적정 입지로 캠프 스탠리를 국토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 1월 30일에는 국토부에서 캠프 스탠리를 현장 점검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화면을 봐주시면, 보시다시피 6개월 후인 6월 3일 의정부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정부 핵심 뉴딜정책 SOC 스마트 물류산업시설 도입을 위한 적정 입지에는 캠프 스탠리 외에도 갑작스럽게 캠프 레드클라우드까지 포함되어 약 100만㎡에 이르는 면적으로 제출되었고, 그것이 그대로 반영되어 7월 14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처음과 다르게 캠프 스탠리와 캠프 레드클라우드 두 곳이 이커머스 클러스터 입지로 포함되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2019년 9월부터 의정부시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추진된 이커머스 클러스터 유치 작업이 어째서 시민들에게는 조금도 공개되지 않고 오히려 국토부에 적정 입지를 제출하고,

석 달 뒤, 그리고 국토부의 현장 점검이 예정된 바로 직전인 2020년 1월까지도 시장께서는 시민들에게 기존의 계획만을 설명하고 강조하셨는지 의문입니다.

재임 기간 동안 꾸준한 동력으로 계획하고 설계하였던 중요한 도시발전계획이 수정되었다면, 그것이 의정부 미래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하셨으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장의 선한 의지와 소신과는 별개로 도시 발전의 방향성이 바뀔 수 있는 중요한 정책 변화가 있다면, 우선 시민들께 고하고 의논하고 설명하는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앞에서는 기존의 계획을 계속 고수하면서 뒤에서는 시민들 모르게 새로운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위해 해야 하는 모든 행정절차를 밟아나가면서 다 결정이 난 후에야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것은 많은 오해와 갈등을 낳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반발을 예상하고 그것을 최소화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그것은 매우 현명하지 못한 일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발을 예상하셨다면 현명한 시민들을 믿고 더욱더 냉정하고 차분한 정책설명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서 실행해 나갔어야 했다고 생각되는바, 이 부분에 대한 시장님의 진솔한 답변이 필요할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현재 고산지구 주민들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캠프 스탠리의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계획 외에도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의 도시지원시설 용지에도 스마트 물류센터라고 칭해지는 창고시설의 건축허가가 지난해인 2021년 11월 26일에 있었습니다.

해당 대상지는 스마트팜 조성계획이 있었던 곳입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시가 역점을 두고 오랜시간 계획하고 또 실행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사업계획의 첫 시작부터 조금씩의 변경이 있었던 모든 시점에 그 계획들이 의정부 미래 먹거리 확보라는 큰 그림 아래에서 시민들께 공유되고 홍보되었던 사업입니다.

잠시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이처럼 2016년 4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나씨이에이 주식회사, 주식회사 자형매니지먼트, 유디자형 주식회사 등 3개 회사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구역 및 그 일대에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그 이후에도 언론 등을 통해 꾸준한 홍보를 했었던 사업입니다.

그러나 이커머스 클러스터 사업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소통이나 의견수렴 과정 없이 2021년 11월 26일에 건축허가가 승인된 이후에나 물류센터 조성이 확정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애초에 최초 사업 시행승인이 고시된 날로부터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는 창고시설 건설이 가능한 용지로 계획되어 있었으니 아무 문제없다.

둘째, 스마트팜에서 스마트 물류센터로 개발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2020년 12월에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내용으로 법적 하자가 없다.

셋째, 토지 매수자가 도시지원시설 용지의 허용 용도인 창고시설을 건설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즉, 땅 주인이 하겠다고 하니 말릴 방법이 없다.

즉,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고 행정절차도 다 제대로 이행했고, 사업의 내용은 토지의 주인이 알아서 하는 것이니 시는 아무런 책임이 없고 말릴 방법도 없다. 라는 내용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애초에 땅 주인이 알아서 하는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스마트팜이 들어설 거라는 것에는 왜 그렇게 홍보에 적극적이셨을까요? 의정부시가 나서서 개인의 사적인 사업을 시의 공적처럼 홍보하신 겁니까.

시에서는 원래의 스마트팜 사업자가 사업성의 이유로 사업을 포기했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새로운 사업자의 사업계획은 시에서는 관여할 수 없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은 특수목적 법인으로 설립된 주식회사 의정부리듬시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의정부시가 34%의 지분을 출자하고 민간사업자가 66%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산곡동 일대의 토지수용 문제에 대한 5분 발언을 통해 언급했던 바와 같이, 민간사업자가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여타의 사업과는 다르게 봐야 합니다. 시민의 행복추구권과 공공성, 공익성을 수호해야 하는 의정부시가 직접 출자자로 참여한 만큼 우리는 더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에 있었던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의정부리듬시티 황영훈 대표이사는 사업부지의 용적률이 증가한 이유를 답변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팜 사업자가 포기함으로써 이 사업을 다른 용도로 목적을 바꿔야 했다. 그럴 필요가 생겨서 거기에 맞춰 용적률 상향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곱씹어볼수록 혼란스럽습니다. 의정부리듬시티는 스마트팜 사업자가 사업성이 없어 포기한 사업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11월 용적률 상향을 이루어 냈습니다. 용적률이 상향된 그 토지는 2020년 10월 23일 의정부리듬시티 주식회사의 출자자로 등록된 코레이트 리듬시티 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가 물류센터로 개발하게 됩니다.

애초에 스마트팜 업무협약 시 참여한 3개 회사 중 만나씨에이 주식회사를 제외하고 주식회사 자형매니지먼트, 유디자형 주식회사는 특수목적법인 의정부리듬시티의 최초 출자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복합문화융합단지를 개발하고 조성하는 의정부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지분이 34%에 이르고 스마트팜을 계획할 당시에도 의정부시와 의정부리듬시티 출자자가 함께 계획하였고, 사업이 무산되고 해당 토지를 구매해 물류센터를 조성하겠다는 회사도 의정부리듬시티 주식회사의 출자자 중 하나인 겁니다.

그런데도 의정부시에서 마치 그 모든 일들에 대해서 의정부시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인 것처럼 해당 사업과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선을 긋는 것에 대해 저는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로 물류센터 유치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습니까? 다른 선택을 고려한 것은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었고, 어떤 이유로 물류센터 조성으로 결정되었습니까? 시민의 눈높이에서도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항으로 시장님의 명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잠시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최근 고산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고산지구 내 물류센터 인허가에 반대하는 집회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고산동 주민들 외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 스탠리에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 즉 대규모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화물차 진출입에 따른 교통정체와 주정차 문제, 소음 및 분진, 먼지 발생 등 환경문제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이커머스 클러스터 외에도 스마트 물류센터가 함께 조성·계획 중에 있고, 물류센터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고산동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매우 큽니다.

해당 이슈를 취재한 언론사의 주민 인터뷰를 조금 인용해 보면, 고산 신도시의 주민들은 2021년 5월 입주할 때만 해도, 물류센터가 들어온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고 복합문화융합단지로 대표되는 고산지역의 미래 비전이 신도시에 걸맞은 도시개발로 진행되고 있다는 믿음으로 고산 신도시를 선택해 입주를 결정했지만,

갑자기 대규모 물류단지인 이커머스 클러스터가 발표되고, 이어서 첨단농업시설인 스마트팜이 들어온다고 했다가, 업자가 포기를 하자마자 아무런 숙고 없이 바로 물류센터를 유치한다는 것에 당황을 넘어 개탄스럽다고 하십니다.

게다가 고산 신도시의 각 단지별 물류센터 반대서명 제출, 고산 신도시 연합회 등의 이의제기 등을 진행했음에도 의정부시의 의미 있는 대응이 없었다는 것에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클러스터 주변의 교통, 환경, 안전에 관한 문제, 그리고 고산동 주민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행복추구권과 미래 자녀들의 안전한 학습권 등에 대해서 의정부시의 대책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최근 많은 기사에서 의정부시와 안병용 시장님은 물류단지 조성으로 인한 경제효과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계십니다. 송산동 업무보고회에서는 스마트 물류센터는 사람과 돈, 물자가 모이는 시설이기 때문에 일자리 9,000개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환영할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물류사업 운영으로 발생하는 막연한 긍정적 효과는 시민들을 설득하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류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또 부정적 영향 등도 함께 고려하여 기대효과를 상정하고 또한 구체적인 경제 활성화 계획 또한 있어야 합니다.

시장님께서는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의 부정적 영향을 어떻게 극복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과 일자리 9,000개 창출의 명확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의 네 가지 질문에 대한 시장님의 성의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병용 시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안병용 안녕하세요? 희망도시 의정부시장 안병용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오범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김현주 의원님께서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에 조성하기로 한 이커머스 클러스터 사업과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에 계획 중인 스마트 물류센터와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사항들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우리 시의 당초 계획과 다르게 캠프 스탠리와 캠프 레드클라우드 두 곳이 이커머스 클러스터 입지로 포함되어진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에 이커머스 클러스터 대상지 선정 등 진행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그 과정과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시민 여러분들께서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김현주 의원님의 지적에 깊은 공감과 함께 양해를 구합니다.

미군공여지인 캠프 CRC와 캠프 스탠리 등에 대한 사업계획과 개발은 우리 시의 현안사업이며, 또한 희망의 설계인 것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당초 캠프 CRC는 안보테마 공원으로, 캠프 스탠리는 액티브 시니어시티로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도와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은 계획입니다. 따라서 수년간의 업무보고 및 시장 신년인사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홍보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의회나 시민들에게 사전에 예고나 설명 없이 부정적 이미지로 걱정을 하실 수 있는 물류. 그것도 대규모로 들어선다는 어쩌면 일방적인 발표에 의원님을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이 놀라셨고, 걱정하고 우려하시는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당 사업지 인근 주민들께서는 미군부대로 많은 세월을 고생하시고 이제 떠나간 미군부대로 발전과 희망을 가지고 계셨을 텐데, 낙담을 넘어 분해하실 수도 있다는 것을 십분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이런 정황에 시민의 대변자이신 의원님의 질의는 적절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한국형 뉴딜사업을 형성하며 의정부시에 물류사업을 권유했다는 보고를 처음 받았을 때,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중앙정부는 의정부를 어떻게 보고 이런 제안을 하나. 하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검토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업무 추진과정에서 이커머스 물류클러스터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하고 정부계획과 의지를 확인한 후에는 이커머스 물류클러스터 내지 스마트 물류센터는 항만, 공항, 도로 같은 사회인프라 시설이며, 이 사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의정부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한국판 뉴딜의 이커머스 클러스터 대상지로 우리 시가 선정된 경위를 다시 한번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 9월 18일 국토교통부 물류시설정보과에서 ‘생활물류시설 확충을 위한 적정 입지 추천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이 공문은 우리 시를 비롯하여 화성시, 구리시, 성남시 등 4개 지자체에 발송되었으며, 우리 시에서는 적정 부지가 없는 것으로 2019년 9월 26일 국토교통부에 회신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 또한 ‘물류’라는 단어로 인하여 불필요한 시설, 우리 시에 저해되는 시설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에서는 시장변화와 기술 발전을 성장의 기회로 삼으려는 정책, 즉 한국형 뉴딜사업의 기초작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물류시설이 아닌 대규모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포함한 첨단 물류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검토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에 물류산업의 전망, 국가의 한국형 뉴딜사업에서 구상한 취지 등을 재차 면밀하게 검토해본 결과, 이커머스 물류클러스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전반의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의 계획으로, 첨단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효자산업임을 이해했습니다.

특히 첨단 물류산업 시장 규모의 확장성, 수요 증대, 서울과 경기북동부를 아우를 수 있는 입지적 강점 등의 장점으로 인하여 우리 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했으나, 안타깝게도 우리 시에는 가용 토지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국토교통부에서 발전종합계획 변경 시 공여구역에도 추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어, 2019년 10월 29일 공여구역인 캠프 스탠리를 생활물류시설 적정 입지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스탠리는 헬기 중간 급유지로 인하여 반환 시기를 예측할 수 없고, 대상지 활용을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등 사업추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는 미군공여지입니다.

그러나 국가주도사업으로 추진되면 반환 시기의 단축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유리하고, 신속한 인허가 지원 혜택 등의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또한 2020년 1월 말 국토교통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캠프 스탠리와 더불어 고속도로와 가까워 입지조건이 좋은 캠프 CRC도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캠프 CRC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국가가 주도하여 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건의하였으나, 그동안 도나 정부차원의 용역은 한, 두 차례 있었을 뿐 그에 대한 정부주도사업은 전혀 없었습니다. 결국 발전종합계획으로 안보테마 관광단지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중앙정부, 경기도, 그리고 우리 의정부시는 기존 계획이었던 캠프 CRC의 안보테마공원, 캠프 스탠리의 액티브 시니어시티보다는 정부가 주도하는, 최첨단 스마트 물류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확신을 교감하고, 2020년 6월 캠프 CRC까지 적정 입지로 제출하여 결과적으로 우리 시에서는 캠프 CRC와 캠프 스탠리 두 곳을 최첨단 스마트물류시설 대상지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제가 왜 2020년 1월까지도 기존 계획만을 설명하고 강조하면서 동시에 이커머스 물류사업을 동시에 추진했는지 의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국가주도정책사업의 특수성 때문이었다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 최종 결자권자의 발표 전에는 보안과 대외비로 관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또한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에서 발표하지도 않은 사항을 확정적인 사항처럼 미리 말씀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과거 금융실명제, 토지실명제, 신도시 계획 등의 예처럼, 중요한 국가주도형 정책의 경우 그 사업의 파급효과나 특수성을 감안하여 의사결정과정에 특별한 보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커머스 클러스터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국가주도형 정책의 특수성으로 47만 의정부시민을 비롯한 시의회에 사전에 정보를 공개하거나 충분히 설명드릴 수 없었던 정황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대통령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대한 일괄 발표와 이어서 주무장관인 국토부 장관의 공식발표 이후에서야 의정부시장이 이커머스 클러스터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알릴 수 있었던 상황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2020년 7월 14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국가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대통령께서 직접 확정·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와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이중적 과제에 직면하여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국가발전전략입니다.

22년까지는 총사업비 67조 7,000억원, 88만 7,000개 일자리 창출, 25년까지 총사업비 160조원, 190만 1,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가정책으로,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대형 이커머스 클러스터 대상지는 우리 시를 비롯하여 화성시, 구리시 3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생활물류 발전방안과 제5차 국가물류기본계획에도 우리 시를 포함한 화성시, 구리시를 이커머스 클러스터 대상지로 선정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시의 경우 캠프 CRC와 캠프 스탠리 부지에 총사업비 1조 4,000억을 투자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민간자본 20조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많은 일자리와 수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화성시와 구리시 역시 우리 시와 마찬가지 이유로 국가계획이 확정되기 전까지 시민들이나 의회에 사전에 정보를 공개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국가정책인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미반환된 캠프 CRC와 캠프 스탠리의 조기반환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며, 또한 사업이 순조롭게 되면 잘사는 의정부,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저를 3선으로 시장직을 맡기신 의미와 사명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의정부 시민에게 60년 넘게 함께 했던 미군부대가 어떤 의미인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순간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양식·판단을 다해 보건데 이커머스 사업은 47만 의정부 시민과 의정부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며, 의정부 경제발전과 미래가치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점 많은 양해와 이해가 있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은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의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물류센터 유치 외에 다른 선택을 고려한 것은 있었는지, 또한 어떤 이유로 물류센터 조성으로 결정되었는지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우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특수목적 법인으로 설립된 의정부리듬시티가 66%, 우리 시에서 34%의 지분을 출자하여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사업개요와 추진경위를 간략하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산곡동 396번지 일원 약 60만㎡, 20만평 정도의 부지에 사업비 약 1조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뽀로로 테마랜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 글로벌 K-POP 클로스터, 스마트팜 등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2016년 2월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출하고 수차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 8월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고시된 후 2018년 4월 30일 사업시행 승인이 고시되었습니다.

사업승인이 고시되고 사업을 추진하던 중, 2020년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당초 스마트팜 용지에 대하여 용적률 상향과 함께 허용 용도 변경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팜 사업이 갑자기 사라지고 물류센터가 들어와 혼란스럽다는 의원님께서 지적과 우려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던 도중, 2018년 8월 정부에서는 국가가 주도하는 첨단농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대상지로 경북의 상주, 전북의 김제,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전국의 4개 지역을 선정하여 집중·육성하게 되어, 소규모 스마트팜 경쟁력이 저하되었습니다.

또한 법조타운의 개발에 대한 물꼬가 터지면서 당초 계획했던 스마트팜의 배후농지가 법조타운으로 편입되어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팜으로써의 경쟁력은 더욱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통령께서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전국에 100개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가 적절한 부지를 물색하게 되었고 또한 권유가 있었습니다. 참 우연이지만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정부는 도시기반시설인 물류센터의 거점을 확보하고, 복합문화단지의 사업성도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스마트 물류센터가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에 건립되면 단지 내에 유치 예정인 문화 컨텐츠 제작사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특수 장비의 보관장소로 활용되는 등 기업의 배후시설로써 기능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만약 배후시설이 충분히 확보된다면 기업의 추가적인 투자 확보도 가능하고, 이러한 시너지 효과가 만들어 낼 경제적 파급효과는 실로 어마어마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당초 도시지원시설 용지의 허용용도와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결과,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스마트팜보다는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미래 첨단사업인 스마트 물류센터가 우리 시에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사업의 변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스마트 물류센터로의 사업 변경을 포함하는 개발계획변경안을 제출하였고, 2020년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국가의 목표인 일자리 창출 등 경제유발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사업의 필요성이 인정되었습니다.

만약 일부인들의 주장처럼 스마트 물류센터가 혐오시설이나 기피시설이라면 한국판 뉴딜에서 확충 계획이 언급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그곳에 있는 기업들의 입주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리가 없습니다. 이는 스마트 물류센터가 혐오시설이 아닌 서로 앞다투어 유치해야 할 유망사업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후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6월 개발계획변경 내용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 후, 2021년 7월 30일 개발계획변경 등을 포함한 내용에 대한 고시가 이루어지고 관련 규정에 따라 건축허가가 된 사항입니다.

의원님 말씀처럼 법적 절차는 하자가 없었으나 주민들에게 설명회나 이해를 구하는 절차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인터뷰와 언론보도를 통해 그 비전을 함께 공유하려고 했고, 얼마 전 진행되었던 동 업무보고 자리에서라도 주민들에게 이 사항을 알리고자 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반대세력에 의해 이 사업의 진정성이 왜곡되고,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당혹스럽고 안타깝습니다. 또한 선거철이 도래하여 정치적 선동으로 이익을 보려는 일부 지역정치인들의 부추김은 정말 한심하고 어이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고산동 주민 여러분! 저는 시장 재임 중 고산동 내지 민락동 주민들과 대화할 때면 노래 후렴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이곳 주민들은 땅 팔고, 아파트 팔면 참 후회할 겁니다. 절대 아파트 팔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렇습니다. 이곳은, 고산동은, 민락동은, 의정부, 아니 경기북부에서 제일 부자 동네가 될 것입니다.

바로 복합문화단지의 활력과 일자리 때문에 그렇습니다. 복합문화단지에 기반 인프라가 되는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집값 오르고, 부자 동네 될 것임을 3선 시장 저 안병용이 확신하는 바입니다.

일부 세력들이 물류창고에 대한 부정적인 것만 내세워 선동하니 불안해하시고, 나와 내 자식들을 위해 역정을 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고산동이야말로 제가 주민들의 보상을 관철하기 위해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에 피켓을 들고 열흘 넘게 농성하고 그 추위를 이겨내면서 이뤄낸 저 안병용의 용기와 사랑과 눈물이 묻어 있는 곳입니다.

저는 뒷걸음치거나 숨지 않겠습니다. 주민들이 ‘그래, 네 말이 맞다.’ 끄덕일 때까지 설득과 이해를 할 것입니다. 복합문화단지 내에 들어오는 물류센터로 인해 고산동 주민들이 눈물 흘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사업을 승인해준 정부와 그리고 여러분이 뽑아주신 이 3선 시장 안병용을 믿으셔야 합니다. 정말 이 순간 안심하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간곡히 드립니다.

세 번째 질문은 이커머스 클러스터 주변의 교통, 환경, 안전에 관한 문제, 그리고 고산동 주민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행복추구권과 미래 자녀들의 안전한 학습권 등에 대한 대책에 관하여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고산동 주민들께서 대규모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화물차 진·출입에 따른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계시다는 의원님 말씀에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자동차는 대형이건 소형이건 간에 어린 학생들에게는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도 대형화물차의 진·출입이 발생합니다. 다른 시설물은 화물차가 진입하지 않고, 이커머스 클러스터에만 화물차가 통행한다는 식의 악의적인 비난이 있어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먼저 이커머스 클러스터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형화물차의 경우 물건을 물류센터로 운송하는데 활용되기 때문에 고속도로나 주요 도로에서 바로 물류센터로 진·출입하게 됩니다.

캠프 CRC의 경우는 2030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인 서울~양주 고속도로를 통해서, 캠프 스탠리의 경우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통행할 것입니다. 주거지로는 우리 시민들께서 주문하신 배송 상품에 한해서 소형트럭이 운행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 등 차량이 많은 시간은 피하여 대형차량은 거의 심야에만 운행하기 때문에, 인접 주거지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커머스 클러스터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문제 개선을 위하여 수소·전기 충전소 등의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차량이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단지 내에는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우려하시는 환경문제는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스마트 물류센터는 아파트 단지와 근접해있기 때문에 통학로 어린이들의 안전 문제, 교통혼잡, 차량 이동에 따른 소음과 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와 같은 시민 여러분들의 불안과 걱정하는 마음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걱정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먼저 교통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송산로를 연결하기 위한 대로 3-1호선의 조기 개설을 통해, 교통흐름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대형화물차량은 학교 앞 등 주거단지로의 주행이 아닌 동의정부IC 고속도로에서 대로를 거쳐 물류센터로 진·출입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스마트 물류센터 내부에 충분한 주차 공간확보를 통한 주변교통 흐름 방해를 억제하였습니다. 도로에 불법주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내에 법정 주차대수인 205대의 약 2.5배인 525대의 주차장을 확보하였으며, 센터 인근 구역에 불법주차 감시를 통한 스마트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등을 통하여 주·정차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는 대형화물트럭의 진·출입 동선을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와 분리하도록 계획함과 더불어, 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안전펜스, 과속방지턱, 속도·신호위반 감시카메라 등의 시설물 설치를 강화하는 등 부모님들의 걱정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환경오염 문제는 소음억제를 위하여 건축물의 외벽을 설치 예정으로, 차량 이동과 물건을 내리고 싣는 모든 작업이 건물 내부에서 이루어짐으로 소음이 외부로 발생하지 않으며, 건물 외형도 일반 대형마트와 유사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지 않습니다.

또한 센터 내부에 전기차량의 충전시설을 법정대수의 4배가 많은 20대로 계획하였습니다. 차량의 제조사로부터 2023년부터 수소·전기 친환경 차량을 양산할 계획으로 있으며, 정부에서도 2030년까지 수소화물차 1만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차량으로 인한 환경문제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정규모의 건축행위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 그리고 환경영향평가가 법정 필수사항으로 사전 이행되고는 있으나 이에 더하여 주민들이 걱정하시고 우려하시는 것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의 부정적 영향을 어떻게 극복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과 일자리 9,000개 창출의 명확한 근거를 요청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의 부정적 영향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른바 물류창고에서 오는 부정적인 이미지인 혐오시설 내지 불필요한 시설로 오해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커머스 클러스터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한민국의 발전전략인 한국판 뉴딜과 생활물류 발전방안 등에 포함되어 있고, 미래 4대 서비스업으로 지정된 첨단물류산업의 핵심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된 설비와 시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에 의한 다양한 IT기술과 시스템을 접목하여 물품의 보관부터 출고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4차 산업혁명의 집약체인 것입니다.

물류 내지 물류산업은 국가 동력산업이며 전통적으로도 물류를 선점한 국가나 도시는 그 경제적인 과실을 일찍이 누리고 선진도시가 되었습니다. 뉴욕, 런던, 암스테르담, 홍콩, 싱가폴이 그렇고, 우리나라 인천과 부산 또한 물류가 있었기에 발전한 도시입니다.

지금 시장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작금은 재래시장에서 마트나 백화점으로, 그리고 TV 등의 텔레마케팅에서 이제는 아마존, 구글, 쿠팡, 네이버 등의 빅데이터를 공유한 회사들이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가 결합된 첨단 물류, 즉 이커머스 스마트물류를 선점하는 도시가 그 경제적 부를 선점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저는 지금이야말로 정부가 선도하여 지원하는 첨단 이커머스 물류사업을 선도하는 것이 잘사는 의정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믿고 확신합니다.

현재 이커머스의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유통업체 매출 비중에서 온라인의 거래의 점유율은 전 시장의 51.4%로 오프라인을 넘어서는 등 온라인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 규모가 커짐에 따라 시장 규모가 동반성장하는 커플링 현상으로 파악됩니다. 국가통계포털을 살펴보면, 온라인 거래규모는 2013년 약 40조에서 2020년 약 160조원으로 7년 동안 약 4배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빠른 소비문화 가속화로 인하여 물류시설이 소비자와 근접한 곳에 위치하는 것이 유리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대규모 업체의 입지를 유도할 수 있는 강한 경쟁력 또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동의 업무보고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자리 창출은 모든 국가지도자는 물론 지방정부의 장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 가전제품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대환영한 사례가 있습니다. 응우옌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에 삼성반도체 공장을 세울 경우 세제를 비롯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산업기반시설 입지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국정이나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확신합니다. 일자리 창출만이 도시를 안정시키고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의 발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커머스 클러스터 유치는 일자리를 만드는 일입니다. 따라서 정치적 타박을 하더라도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비난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판 뉴딜에서 우리 시와 더불어 이커머스 클러스터 대상으로 선정된 타 지자체를 살펴보면, 화성시의 경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매송면 야목리 일원 45만㎡ 부지에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하여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리시의 경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노동 일원 96만. 30만평이나 되나요? 30만평 이상 제곱미터 부지에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하여 행정행위가 진행 중에 있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시에 비해 우리 시는 미군 공여지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발전종합계획의 변경, 타당성조사 등 제반 행정절차가 수반되어 사업 추진이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거의 한 일주일 전에 공문을 통해 수도권 물류거점 구축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적극 추진을 협조를 당부하는,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달라는 그런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류산업은 국가에서도 인정한 미래에 경쟁력과 자족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산업이며, 더욱이 국가정책으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포함된 대형 이커머스 클러스터는 우리 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우리 시에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 9,000여 명에 대한 추정 근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타 지역인 고양, 부산 등에 위치한 쿠팡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을 보면, 입주의향 조사자료 등을 비교·분석하여 면적 10만 제곱미터당 약 1,8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우리 시 면적을 고려했을 때 직접고용 효과로만 약 9,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추정할 수 있었고, 간접고용 효과까지 감안하면 일자리 창출 효과는 3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 이커머스 클러스터와 스마트 물류센터는 우리 지역의 열악한 산업기반시설을 조금이나마 보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국가안보를 책임져왔던 우리 의정부시의 미군 부대가 떠난 자리에 들어설 이커머스 클러스터는 우리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의정부시가 자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합니다. 미래성장산업인 이커머스 클러스터는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오랜 세월을 미군의 주둔으로 인하여 어려움과 희생을 감내했어야만 했지만, 그토록 염원했던 공여구역의 개발을 국가전략에 포함되는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100년 먹거리 완성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를 다른 이유로 왜곡하여 근거 없이 비난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시민들의 믿음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내일의 의정부시를 이끌어 주실 지역의 정치적 지도자들께서는 한 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잘사는 의정부 만들기에 매진하고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질문해주신 존경하는 김현주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이것으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안병용 시장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할 의원 계십니까?

김현주 의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충질의는 10분 이내로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현주 의원 존경하는 안병용 시장님의 정성스럽고도 상세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의 답변으로 국토교통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스탠리와 함께 교통 등 입지조건이 좋은 캠프 CRC에도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어 의정부시가 받아들인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두 미군반환공여지의 입지조건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물류센터 이외의 어떤 사업이 들어와도 성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시장님의 말씀처럼 가용토지가 얼마 없는 의정부시에서 화성의 40만㎡, 구리의 90만㎡보다 훨씬 더 큰 100만㎡의 면적을 모두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내어놓는데 동의하셨다는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에는 복합문화융합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로 더 큰 경제효과를 확신하며 추진한 사업이라고 답변하셨습니다. 주민들이 끄덕이실 때까지 설득과 이해를 구할 것이라 말씀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추진 중인 스마트 물류센터의 규모가 지나치게 크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고산동 물류센터의 건축허가 소식이 전해지자 정말 많은 고산동 주민들로부터 전화, SNS 등을 통해 반대의견을 전달받았습니다. 그중 한 시민이 보내주신 사진 한 장을 공유하겠습니다.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를 잘 해주셨습니다.

보시다시피 청학동의 쿠팡 물류센터가 4,734㎡ 2층 규모이며, 별내의 물류센터는 9,494㎡ 7층 규모인 데 반해, 고산동에 계획 중인 물류센터는 대지면적이 2만 9,753㎡에 이르고 연면적 10만 4,270㎡ 5층 규모로, 고산동에 예정된 물류센터가 인접한 타 시군에 비해 깜짝 놀랄 정도로 큰 규모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큰 규모의 물류센터가 인근 초등학교까지의 거리는 200미터, 주거지까지의 거리는 80미터로 지나치게 가깝게 조성되게 됩니다. 아무리 여러 가지 안전장치를 한다고 하더라도 인근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우려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세 번째 질문의 답변도 잘 들었습니다.

준비가 추가 질의가 있었지만, 한 시민께서 절절한 반대의견과 함께 첨부해주신 최근의 한 언론사 뉴스 보도를 함께 보시는 걸로 대신하겠습니다.

약 2분간의 동영상이 되겠습니다.

보도대로 이처럼 시가 말하는 아파트값의 상승도, 전용도로를 만들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도 정확한 근거와 방법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이래서는 시민들이 우려하시는 많은 부분들에 대한 충분한 대답이 되지 못합니다. 추가적인 답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시장님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주변의 아파트값만 생각하여 도시의 정책을 결정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의정부시의 균형발전과 미래먹거리를 함께 균형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네 번째 질문에서 시장님께서 답변하셨듯이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저도 100% 공감합니다. 그러나 9,000개의 일자리 창출의 근거로 제시한 것은 쿠팡의 일자리 수요 통계 자료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쿠팡의 일자리 수요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한 달을 더 일하면 100만원을 더 주겠다는 구인광고에도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물론 어떠한 일자리든 모두 정말 귀한 일자리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유통 관련 뉴스를 조금만 살펴보아도 열악한 근무환경, 화재 등 안전관리의 위험 등으로 추가수당과 장기근무 인센티브까지 제시해도 심각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리 많은 일자리가 생기더라도 시민이 원하지 않는 일자리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의정부시에, 아니 모든 대한민국의 청년층, 그리고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은 단기 알바나 불안정한 단기 계약직 등의 일자리를 원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보다 양질의 일자리, 안정적인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등을 원하실 겁니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자리 창출입니다.

막연한 시너지 효과와 한정적이고 단순한 일자리의 숫자만으로 경제적 효과가 크다고 시민들을 납득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보다 근거있는 설명과 구체적인 계획 등으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미래비전을 제시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의는 두 번째 보충 질문에서 하겠으며, 지금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해 시장님이 답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범구 의장 김현주 의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현주 의원의 보충질의에 시장께서는 지금 답변이 가능하십니까?

○시장 안병용 보충질문해주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질문은 문화복합단지에 실제로 걱정을 하고 있잖아요. 실제로 걱정하는데 주민들은 대형버스, 대형화물차도 중요한데, 아주 핵심적으로 집값 떨어진다.

그런데 방송에도 그렇고 논문에도 그러는데 시장님 자꾸 집값 올라간다고 이상한 얘기를 하고, 평생 3억, 5억 들여서 그러는데 그나마 집값 떨어지는 일이 있고 그렇게 보도되고 이거 쫄딱 망하는 건데. 올라가도 시원찮은데 자꾸 집값 올라간다고 인터뷰도 하시는데 근거가 빈약하다.

그리고 또 너무 크다. 조그매야지 덜 떨어지는데 다른 남양주나 뭐보다도 큰 걸 세워놓고 거기다 집값 떨어지는 거라고 불안해하는 분한테 집값 올라간다 그러는데 좀 그 근거를 설명해달라. 이런 얘기에요, 첫 번째 질문은.

두 번째 질문도 비슷한데, 그게 일자리라는 게 생긴다고 그러는데 통계도 없이 자꾸 일자리 막연하게 얘기하는데, 그 이커머스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실질적으로 구체적이고 확신있는 얘기를 해달라. 이렇게 저는 이해를 하고 말씀을 드릴게요.

자, 우선 문화복합단지의 물류센터든 물류창고든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느냐. 문화복합단지는 그린벨트를 20만평을 풀어서 아까 처음에 말씀한 것처럼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뽀로로, 스마트팜, YG 등을 유치한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거기서 계속 좋은 일자리가 만든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그거 안 해줬어요. 왜 안 해줬느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전라도, 충청도 교수들 꽉 있어서 웬만큼 돈 벌고 발전한다는 계획이면 그게 나빠서가 아니라 잘 안 해줍니다. 잘 안 해줘요. 계획은 올려놨는데 국토부에서도 그거 좋다고 그러고 도에서도 올리고 시장님은 간절한데 안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행운이 왔어요. 우리 계획을 보고 경제 활성화를 해야 되는데 경제 활성화가 안 되는데, 그 당시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보여줄 수 있나요?

경제 활성화 진흥회의를 모든 장관과 주요 경제 5대, 대통령 주도의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이걸 직접 주재하고 제1호 안건으로. 제가 민주당 시장 아닙니까? 청와대, 저도 갔어요. 청와대하고 YG사장하고, 모든 단체장하고 수석 장관들이 있는 데에서 저걸 1호 안건으로 보고를 한 거예요.

그리고 YG사장이 저 발표를 했더니 대통령님께서 직접 ‘대단하다. 바로 이런 걸 해야 된다. 문화와 콘텐츠와 관광이 어울러지는 사업이 이게 어디에 지방자치제의 계획으로 있었느냐. 장관께서는 서둘러서 그것이 실행되도록 빨리 좀 많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저는 그 다음날 돌아와서, 발언권이 저는 없었어요. 대통령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부의 협조로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이고 뭐고 대통령의 특별로 이 복합문화단지가 메이드되고 지금 공정이 30% 되는 거예요.

자, 그래서 제가 아까 드린 대로 주민 여러분, 여기서 지속적인 수백만명이 오니까 일자리가 창출되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 그러면 집값 올라가니까 집 팔지 말라는 거였어요. 그런데 느닷없이 웬 스마트팜 한다고 그래놓고는 걷어내고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물류, 불나면 뭐하고 화물차에 애들 교통사고. 그게 황당하다는 얘기다. 그게 무슨 뜻이냐. 이렇게 얘기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건 어떤 의미냐. 아까도 본문에서도 길게 얘기했지만, 그 사이에 2016년부터 해가지고 5년, 6년 지냈는데 사업 환경의 내용이 바뀐 거예요.

거기 그나마 최첨단 스마트팜을 하기로 했는데 그게 정부의 계획으로 크게 선택과 집중으로 전라도, 경상도로 4개로 되고, 그 다음에 반을 잘라달라 그래서 법원부지를 잘라주고 요만하게 남아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도 있고 고집 세우면 좋지만 이걸 어떻게 하지?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고.

그러나 거기 땅 한 평이라도 업자 좋아하고 시장 좋아하는 건 안 되는 거예요. 중앙정부와 도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되는 그런 땅인 거예요.

그러던 차에 아까 얘기대로 중앙정부가 물류센터에 대한 100개의 거점으로 권유하게 된 거예요. 그러면 나는 막 싫은데 가치도 싫고 불나고 애들 불안해하는데 억지로 받은 거냐.

아까 의원님 질문에 답변한 것처럼 참 이런 일이 있나. 안병용이가 운이 있든 의정부가 운이 있든, 매부가 좋든 우리 누님이 좋든, 좋은 일이 생겼다는 보고를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환경이 그러는 터에다가, 그 문화복합단지에는 1조쯤 되는데 그 기업들이 저기 200미터, 300미터 집 있는 사람들이 불나는 거 걱정하겠어요? 재수없는 거, 가치없는 거, 창고같은 게 들어오면 말이 1조지 1조를 투자한 자들이 맨날 땅 파가지고 간다그러고 다 파기하자 그러지?

뭐라고 물어봤냐면 ‘정말 물류센터 들어오냐. 정말 들어오냐.’ ‘왜 그러냐.’ ‘정말 들어오면 내가 1조를 더 투자할게.’ ‘국토에서 이렇게 하라고 권유되어서 승인이 안 났다.’ ‘그걸 꼭 좀 해봐라. 꼭 메이드하면 1조를 더 투자하겠다.’

그건 무슨 얘기냐하면 문화복합단지에 아까처럼 뽀로로 테마랜드가 애들 놀이터에요, 쉽게 얘기하면. 하드웨어적인 건데 그거 안 된다. 그래가지고 YG나 네이버 같은 유명한 콘텐츠 회사가 바뀐 거예요, 그 땅에다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했더니 그거 마음대로 해라. 그래서 바꿔줬는데 그 의미는 뭐냐. 앞으로 YG가 공연도 하고 BTS가 공연하는 데는 고양도 있고 창동도 있고 우리도 있는데, 그건 그냥 공연장에 불과한 거예요. 그걸 콘텐츠로 만들어서 오면 3만, 4만 오는 것도 대단한데 뭐하냐. 라는 거예요.

그걸 콘텐츠로 만들어서 OTT라는 사업을 일으켜서 온라인으로 그걸 콘텐츠를 제작해서 전부 실시간이나 나중에라도 볼 수 있는 사업을 만드는 특수 콘텐츠 제작소가 넥슨이라는 데서 하는데, 그리고 그 자료가 신문에 났죠? 그게 왔는데 이게 있으면 저 사진인데, 1조를 더 투자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도대체 그게 있으면 왜 그러냐.

이제 이 시장에 그냥 팔면 5일에 1번씩 모이면 오일장이 되고요, 물물교환하는 데가. 불편하니까 상설시장이 되면 재래시장이고, 그것도 불편하니까 놔두고 아주 제일 좋은 게 백화점이에요. 물건을 파는 구조가 그러는데 이제 테레비를 가지고 그걸 보고 파는 이런 세상인데, 장에서 파는 것도 아니고 백화점 안 하겠다는 거예요, 이제.

우리 시에서도 롯데마트가 다 없어져요. 테레비 보고 사기 때문에 그래요. 그것도 한물갔어요. 그래서 이커머스 클러스터라는 거를 주문을 오면 일시 보관하는 창고와 데이터센터가 어우러져서. 그러니까 여러분이 하는 그런 쿠팡이라든가 아마존이라든가 네이버만이 모든 시장을 선점하는 그런 상황이 됐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는 그걸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사람들이 메타버스라는 공간으로, 쉽게 얘기해서 넥슨이라는 데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아마 어마어마한 게임과 만화를 만드는 그런 콘텐츠 제작회사인데, 만약에 이게 오면 기초자본금을 160억을 이미 체결했고 1조를 더 쏘겠다는 거예요.

도대체 물류창고가 뭔데. 메타버스라는 참 어려운 용어가 막 나오는데, 공간을 만들어서 앞으로는 제주도를 안 가고 하와이를 가질 않아요. 사람과 가상공간으로 모든 걸 연출을 해서 BTS도 미국 뉴욕을 가지 않고도 촬영을 해서 해외로 어마어마한 몇억 뷰를 볼 수 있는 걸 송출하듯이, 그런 가상공간이 필요한 거예요.

쉽게 얘기해서 영화 촬영소가 필요한데 자기 사무소 만평인데 만평에다가 5,000평을 그걸 무대 장치를 계속 갖다놓을 순 없으니, 만약에 그것을 우리가 수시로 바꿀 수 있는 무대 장치가 물류창고라는 형식으로 있으면 1조를 더 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실제로 그것 때문에 해준 건 아니고 국토부가 승인됨으로써 2조의 사업이 메이드 된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누가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는 달라지기 때문에,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이 문화복합단지를 부정하거나 싫어하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최소한 3개 층을 달라는 거예요. 5층으로 구조됐는데. 그래서 문화복합단지에서 필요한 대우시설로써의 의미가 있는 물류센터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또 하나 아까 주민들이 걱정하시는 핵심인 집값 떨어진다. 그걸 서울대학 논문으로도 발표를 했다. 그런데 시장은 근거도 없는 추상적인 얘기로 불안하게 한다. 이게 지금 제가 이거 얇아요, 5페이지밖에 안 돼서 이 논문을 ‘물류시설이 인근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분석: 경기도 동남권을 중심으로’ 이소영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 김경민. 이렇게 해가지고 소논문이 있어요. 다 읽어봤어요. 2번 읽어봤어요. 3번 읽어봤어요.

이거는 이름하여 광주와 이천에 해당되는 여러분들이 진짜 걱정하는 물류창고를 분석을 한 거예요. 그래서 자기도 여기 논문에 세 가지의 불확실하다는 것을 자백하고 있는 거예요.

첫째, 일반화할 수 없다. 모든 것이 집값 따라간다고 할 수가 없다. 두 번째, 그 창고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 또 그 창고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뻘쭘하게 창고만 있으면 그건 창고예요. 그리고 그 창고의 내용에 따라서 생선이 들어가면 냉동창고가 되는 거예요. 과일이 들어가면 야채 창고고, 금이 들어가면 그건 보물창고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가격이 2%에서 7% 있지만 그것도 유의하지 않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그리고 특히 스마트 물류에 대해서는 분석이 없었음을 아쉬워한다. 이렇게 이 논문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두 가지 정황을 들겠어요. 우리와 똑같은 이커머스 물류가 지금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에는 고양에 쿠팡이 있어요.

자료화면 있나요?

쿠팡이 있어요. 고양시에 있단 말이에요. 그걸 아파트 값을 비교를 했어요. 내가 한 게 아니라 저쪽에서. 25%, 30%. 고양의 전체 아파트값 비교보다도 쿠팡이 있는 가까운 거리일수록 가격이 20%에서 30% 올라갔다는 건 아까 얘기한 대로 이제는 시장을 안 가요. 시장을 안 간다고요. 백화점을 안 가요. 자기가 핸드폰으로 인터넷으로 바로 하면 해당되는 물건이 바로 오는. 그것이 도시화에서는 절대로 필요한, 아파트 못 지어요. 마트 못 지어요. 그렇게 주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까.

그리고 아까 얘기한 메타버스에서 우리는 테레비에 나와서 쇼호스트가 나와서 좋은 옷 입고 ‘침대가 좋아요.’ 이러는데 그건 일방형이에요.

메타버스라는 공간에 실제로 내가 들어가고 파는 분이 들어와서 ‘내가 한 번 입어볼게.’ 그러면 컴퓨터가 저를 착착착착 이렇게 해가지고 이걸 다 하고. 과일도 그거 말고 저거, 이거 말고 저거. 자 됐죠? 쌍방향으로 가상공간에서 만들어서 구매가 일어나는 이걸 이커머스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나 기본적인 사갈 거는, 배달한 거는 있어야 되니까 물류창고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여러분이 제일 잘 아는 아마존이라는 걸 한 번 보여줄 수 있나요?

아마존은요, 여러분이 다 아는 것처럼 책 파는 거예요, 책. 책은 이 출판사에서 만드는데 조그만 창고에서 책 파는 거예요. 전화받고 주문한 걸 갖다주는.

그런데 화장품도 팔고 뭐 팔아가지고 저 아마존의 본사가 어디에 있느냐. 시애틀에 있어요. 미국에 도시가 한 1,000개쯤 된다면 900위쯤 됐어요, 900위쯤. 시애틀이. 도시에 이 수준이 한 1,000개쯤 미국이 있다면 900위쯤 됐다고요.

그건 명백히 3분의2 밑인데 그 시애틀이 지금 어떻게 됐느냐. 런던보다도 부자도시가 되었습니다. 파리보다도 부자도시예요. ‘여보쇼, 런던하고 파리를 왜 시애틀하고 비교를 합니까?’ 미안하지만 뉴욕보다도 GDP가 높아지는 도시가 됐어요. 미안하지만 세계국보경제 1위 GDP 뉴욕보다 부자도시가 됐어요.

내가 이걸 위에서 이렇게 증언하는데 틀리면 얼마나 큰 책임을 져야 됩니까. 그게 아까처럼 창고형 이커머스가 해가지고 거기서 기업에다가 주는, 아까도 얘기를 하지만 삼성이 용인과 그리고 수원에 주는 게 한 1조쯤 돼요, 1조. 지방소득세가 1조쯤 주는 거예요.

1조는 나중 일이고 거기서 가가지고 일해가지고 월급 받아가지고 지역경제에 선순환되는 거는 거라면, 그래서 미국도, 월남도 기업을 유치하는데, 그 삼성도 공장이에요. 그걸 뭐라 그래요, 공장이라 그러지. 공장이 아닌 이커머스 물류사업이 시애틀이라는 곳에 본사가 있는데, 그 본사 하나만으로 뉴욕보다도 부자도시가 된 거예요.

그래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자꾸 창고가 있는데, 그럼 제가 아마존을 이렇게 유치한다 그러면 반대하시겠어요? ‘야, 임마 아마존 아니잖아.’ 아마존이 진짜 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지금 상담하고 있어요. 네이버하고 상담하고 있다고요. 쿠팡하고 상담하고 있고.

왜? 안동에 무슨 물류가 있습니까. 바다가 어디 있고. 안동은 바다도 없는데 고등어가 제일 유명해요. 왜? 이렇게, 이렇게 고등어를 가져와서 그걸 거기서 다 뻗어나가서 상할까봐 간을 하니까 안동 간고등어가.

옛날에는 바다가 있어야 돼요. 그래야 인천 있고 싱가폴이 있고 홍콩이 있었고. 비행기 항공이 있어야 돼요. 그래서 물류의 중심이 되는데 그거 필요 없어요. 시애틀에 무슨 공항 뭐가 있고 뭐가 있어요. 없어요. 데이터센터와 창고만 있는 거예요. 본사만 있는 거고. 그래서 세계 최고의 부자도시가 된 거예요.

그래서 미군부대, 미국이 한때 1사단, 2사단 1군단이 있었던 자기네들이 피를 흘린 이곳에서 경제 활성화에 중심이 된다 그래서 상담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온다면. 그래서 여러분들 저 아까 기사를 다시 한번 보면, 그 아마존이 제2본사를 모집한다고 한 거예요. 이커머스 세계 최고의 그게, 제2본사를 모집한다 그래서 세계 서울을 포함해서, 부산을 포함해서, 뉴욕을 포함해서, 런던 할 것 없이 세계적인 250개 도시가 손을 들고 있어요. 땅까지 주고 다 세제까지 준다고.

그래서 아까 얘기대로 집값 안 떨어집니다, 정말로. 일단 문화복합단지가 안 떨어지는 거고. 그걸 왜 괜히 그들이 주민들처럼 데모를 하지 그걸 1조를 더 쓰겠다 그래요. 호텔은 좋은데 전철 타고 택시타고 가라 그러면 누가 그 호텔 갑니까? 주차장이 있어야 되는 것처럼 이제 물류센터는 아주 중요한 산업의 핵심 주차장, 도로와 같은.

누가 도로 놓고 고속도로 놓고 장사하라 그러면 합니까? 사회기반시설이기 때문에 국가가 나서서 중요하게 지원하고 장려하는. 그리고 그곳에서는 아까처럼 이커머스 클러스터라는 전자상거래의 본부와 그리고 일부 그것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창고가 필요한 시설이므로 전혀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아까도 고양 거기도 구체적으로 집값도 올라가고 일자리가 올라간 건, 그건 가정이 아니라 현실이기 때문에 그걸로 대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현주 의원님 추가 질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현주 의원 존경하는 안병용 시장님의 충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물류센터 건설 후에 발생이 예상되는 안전 확보와 교통에 관한 대책 마련에 구체적인 근거를 말씀해주십사 하는 질문에는 답변해주시기 않았습니다. 추후 다시 한번 답변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 많은 숙고 끝에 의정부시를 위해 내리신 결정이라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그 진위에 관해서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이 시장님의 표현대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공감과 동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커머스 클러스터 사업은 대규모의 예산과 사업 기간이 필요합니다. 정부의 지원 없이 지자체의 힘으로 추진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차질 없이 끌어나갈 동력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잠시 기사를 보시겠습니다.

올해 1월 7일 조선일보 게시된 뉴스입니다. 신문에 게시된 부동산 전문기사를 인용해보면,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추진한 수도권 대형 이커머스 스마트 물류센터 조성사업이, 별다른 진척없이 차기 정부 몫으로 넘어간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021년 7월에 의정부, 구리, 화성 세 곳을 대상 지역으로 발표한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기 때문입니다.

화성과 의정부 물류단지 개발사업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입니다. 화성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만 이루어졌을 뿐 타당성조사조차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의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류단지 개발 부지로 예정된 곳은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 캠프 스탠리인데, 아직도 해당 미군기지의 반환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또 의정부시는 지난해인 2021년 3월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지만, 용역기간이 24개월이므로 결과는 2023년 3월이 되어야 나오게 됩니다. 결국 모두 차기 정부 몫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나마 구리가 가장 빨라 지금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으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자체가 대선 이후인 올해 하반기쯤이나 나올 예정이라 착공은 역시 차기 정부 몫이 됩니다.

특히 구리시의 경우 해당 토지는 테크로벨리 사업부지로 계획되었다가 경기도지사, 구리시장이 함께 교체되며 사업이 백지화된 일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처럼 세 곳의 대상지 모두가 지자체장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모두 끝나는 시점 이후에나 구체적인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계속 진행이 될지, 계속 진행이 되더라도 국가에서는 이 사업에 얼마나 지원을 하게 될지도 지금으로써는 알 수가 없습니다.

우려되는 점은 또 있습니다. 이번 시정질의를 준비하면서 많은 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그중에서 지금부터 2년 6개월 전인 2019년 8월에 부동산 전문가와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의 대담 형식의 기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소제목이 ‘초대형 물류센터 수도권에만 50만평 이상, 과밀화, 투기, 공급과잉 우려’였는데요. 물류 부동산이 수익도 나고 다 좋지만 수도권에만 집중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국토의 균형발전이 중요한데 한쪽으로 치우치고 있다. 또 무조건 수요가 있다고 때려 지으면 지을 때는 좋겠지만 20년 뒤에는 어떻겠느냐. 공급과잉으로 황폐화될 수도 있다. 큰 그림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생각해야 한다는 내용에 눈길이 갔습니다.

무려 2년 반 전의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의 우려였습니다.

지금의 현실은 어떨까요? 본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틀 전인 2022년 2월 9일 현재, 전국의 물류단지는 50개소 중 29개소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총 1,087만 1,001㎡에 달하며 비율로는 전체 물류센터의 58.73%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잠시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뉴스에 헤드라인입니다. 경기도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물류단지와 그에 따른 문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수도권의 희생이 언제까지 이어져야 할 지에 대한 내용으로, 수도권인 동시에 안보를 위해 긴 시간 희생해온 우리 의정부시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오늘 이 시간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것처럼 우리 의정부시의 많은 시민들이 반대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빛공해, 소음, 매연, 먼지, 난개발, 교통체증, 화재위험, 아이들의 안전한 학습권 등 시민의 우려는 충분히 공감할 내용이며, 그 우려에 당장 신뢰할 수 있고 납득 가능한 해법을 제시할 수 없다면 이 사업은 재고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화면 보시겠습니다.

실제로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물류센터 반대의견을 피력하는 지역주민들 앞에서 ‘지역분들이 개발을 반대한다면 전면 백지화할 생각이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22년 1월 27일 바로 얼마 전인데요. 별내면에 대규모 물류창고 건립에 신축허가 신청을 내주었던 남양주시의 조광환 시장도 주민 분노에 공감한다며 허가취소 검토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물론 법적 요건을 따져야 하는 행정에서 불허나 허가취소가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 공감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부러울 뿐입니다.

안병용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의정부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그 진정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선의에서 비롯된 판단과 결정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시민 대다수의 바람과 다르다면 재고하고 숙고하여 보완할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부디 시장님께서는 그 길이 아무리 지난하더라도 적극적인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수정할 것을 수정하는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주십사. 당부하는 말씀으로 시정질의를 마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경청해주신 47만 시민 여러분, 오범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성실한 답변으로 시정질의에 응해주신 안병용 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이계옥 의원님 먼저 손을 들었습니다. 이계옥 의원님 나오셔서.

시장님 답변하셔야 되나요? 예, 알겠습니다.

○시장 안병용 추가로 존경하는 김현주 시의원님, 정말 시민과 또 우리 시를 조금이라도 걱정하고 또 더 나아가서 저를 위한 아주 고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도 그렇지만 또 직접 사시는 주민들이 걱정하시는 거니까 그 목소리를 이렇게 절절하게 대변하는 거만이 또 어쩌면 저에게도 해명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정말 십분이해하고요.

세 가지를 추가로 질문 주셨는데, 답변 본문에도 있었지만 교통안전 확보가 추가설명이 부족했다 그랬는데, 아까 말씀드린 그런 정도입니다.

삼성에는 대형트럭이 안 들어가겠어요? 백화점에는 그 물건이 거기 있는데 대형트럭이 안 들어가고 거기 어떻게 있겠습니까? 또 그게 백화점에는 마트 형식으로 그 물건이 거기 이렇게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건 어떻게 하느냐.

주로 고속도로나 큰 도로만 대형은 들어가고, 또 제가 그렇게 시킨 게 아니라 그들의 전략상 전부 1시에서 3시 사이에 대형트럭들은 주로 밤에만 운영하는 게 관행이고 또 그렇게 하고 있으니, 그건 일부러 대형트럭 어떻게 지나가나 보려는 거 아닌 다음에는 아주 급한 거 아니면 일반적으로는 그런 현상이고, 조그만 차는 어디나 있을 거고.

특히 이제 이게 ‘스마트’자가 들어가니까 앞으로 전기나 수소차가 하나의 옵션으로 들어가면 환경이나 교통 문제는 적지 않을 거다. 이렇게 한 번만 더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 질문은 아마 공급과잉. 가치가 지금은 있는지 몰라도 없을 수도 있고, 또 국가주도사업이라고는 하더라도 신문이나 언론 하다보면 지지부진하고 안될지도 모르는데 그런 걸 함께 우려하고 계세요.

심지어는 시장 바뀌니까 이렇게 바뀌었다는 말씀도 주셨고 그러는데 다 맞는 말씀이에요. 그런 가능성이 왜 없겠어요. 그러니까 그건 정부에서 한 1조 주지만 그건 20분의1입니다. 정말 그것을 대응하고 투자하는 건 정부가 몇십조를 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건 전부 장사 잘될 거고 또 그곳에 대한 수지를 민간기업들이 대는 거니까 공급과잉과 장사 잘되겠느냐에 대한 걱정은 민간이 사업디자인을 하면 그렇게 될 거라고 보고.

그 다음에 앞에 것도 마찬가지예요. 국가가 확신을 가지고 일자리와 국가선도사업의 기반시설로 계획을 했으니까 다음 대통령이나 도지사가 뒤엎을 수도 있죠. 그런데 저는 정말 영향을 안 미쳤는데 대통령 후보님들이 와서 그것만이 살길이라고 또 공약을 하고 가셨어요. 다 같이 들었잖아요. 제가 어떻게 뭘 다시 확인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 현 대통령님도 64년 동안 고생한 데다가 쓰레기 같은 혐오시설 이거나 먹어라, 1조 줄 테니까.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제목도 국가 최첨단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가 몇 계획 이렇게 해놓고.

그러니까 현 대통령님도 아이디어를 짜고, 짜고 각 부 장관한테 특별한 지시해가지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획으로 발표하신 거고, 그걸 이어서 그 자리에다가 그 사업을 하겠다는 대통령 후보님들의 똑같은 공약이 있었는데 그 다음 얘기는 또 다음 대통령이 어떻게 될 거라는 가정을 제가 답변하긴 뭐하고요.

그 다음에 실질적인 비슷한 시의 얘기를 주셨어요. 그러니까 이제 서철모 화성시장의 얘기도 하셨고 남양주 시도 얘기를 하면서, 그거 시민들이 막 반대하니까 서철모 시장이 앞으로도 그런 거 안 하겠다. 시민이 반대하는 거 못하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시장님은 자꾸 딴 얘기만 하고 강행하려 그럽니까? 라는 취지로 얘기했는데, 화성은 엄청나게 엑티브한 도시에요.

제가 시장이 됐을 때 50만이 조금 안 됐는데 지금 89만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35만 그러는데, 제가 11만 늘렸어요. 그런데 거기는 40만이 늘어났어요, 화성시는. 일자리만 60만개가 있어요. 왜 그러냐. 전부 공장이 많아서 그런 거예요.

그런데 화성과 구리와 의정부가 이게 포함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앞에 얘기하신 말씀은 맞는데 그 내용이 틀리는 거예요. 다시요. 어마어마한 일자리가 60만개가 있고 중소 공장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니까, 그 액티브한 건 좋은데 그걸 지원하기 위한 추세로 이름하여 재래식 물류창고가 아까 방송대로 우후죽순 들어온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 못 살겠다고 반대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 중에 하나를 말씀하신 거예요.

그래서 서철모 시장이 어떤 결정을 하셨냐면 이거 기관시설로 반드시 화성시처럼, 주차장처럼 필요한데, 법으로 안 해줄 수는 없지만 나는 제안하겠다. 화성시에 연구가 된 어떠한 물류센터든 창고든 안 하겠다. 라고 말씀하신 거고, 지금 얘기하는 국가주도형 이커머스는 손든 거예요.

어떻게 시장이 손들지도 않고 신청하지도 않고 그게 국가가 밀어붙이는 거를 그런 바보시장이 그거 없어요. 손 들었고, 서철모 시장은 후배 시장으로 아주 똑똑한 사람이에요. 통화도 제가 했어요, 확인도 하고. 제가 이름하여 회장을 했잖아요.

‘어떻게 된 거냐.’ ‘선배님 그게 무슨 얘기에요. 저하고 청와대 한 번 가요.’ ‘왜 청와대를 가냐.’ ‘빨리해달라고 졸라야죠. 선배님이 이걸 어떻게 해석하고 그런 건 몰라도 다른 화성에 60만 자리보다도 땡잡는 거예요.’

구리 안승남 시장하고 또 전화했어요. ‘청와대 가자 그랬어요? 저는 안 껴줘요?’ 청와대 가서 이 사업을 이 좋은 사업을 왜 빨리 진도 안 나가냐고 항의하러 갈 겁니다, 이제 정말. 시의회에서 내가 이렇게 고백하는 거예요. 장관 만나고 뭐하고.

3개 시장이 이걸 주민들 반대한다고 물러선다는 게 아니라 빨리해달라고. 이 좋은 걸 우리 김현주 시의원님 걱정하는 거처럼 빨리해야지 내가 한 번 더 하고 이거 뭐 했지, 이렇게 광팔라고 애를 쓰는 사업이에요.

그러니까 앞에 거는 그 어마어마하게 많은 공장에 재래식 물류창고를 얘기하는 거고, 그 인근에 주민들이 난리치니까 앞으로는 더 이상 허가 안 내고 부득이한 경우는 재래식 창고라도 화성과 연계된 인프라인 경우만 부분적으로 허가하겠다. 라는 뜻으로 하신 것이고요.

그 다음에 남양주 조광환 시장님 거는 내용이 이런 거예요. 법으로도, 내용으로도 다 되고 남양주에서도 그게 주차장 필요하고 필요한데 자꾸 그걸. 그냥 읽어 보세요. 신문에도 지금 이 순간 있으니까.

일부 여러 가지 앞에 나쁜 앞에 접두사 표현으로 해서, 정치인들의 악의적인 선동에 의해서 시를 공격하는 소재로 담으니 안타깝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거예요. 그것이 나쁜 것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법적인 하자도 없는데 그걸 빌미로 해서 시장을 공격하니 참으로 안타깝다. 이렇게 결론 낸 거예요. 시의회에서도 그렇고 나한테도 그렇고 실질적인 상황이.

그래서 그것이 가지고 있는 아까 얘기한 대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얘기라서 자기도, 쉽게 얘기해서 한 번 더 할라 그러고 그렇게 나쁜 짓 한 것도 아닌데 그걸 공격의 빌미로 삼느니 참으로 분하고 안타깝다. 라는 얘기를 계속 반복해서 얘기한 것뿐이지, 이 자체를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아까 얘기한 남양주. 시장들이 전화해서 확인한 건 그건 아무 일도 아니고 쉬운 일이잖아요. 정말 그들이 그렇게 확인해줬기 때문에 그걸 달리 해석할 이유도 없고, 특히 화성은 아까도 좀 생뚱맞은 얘기로 ‘선배님 정말 이 좋은 걸 많은 사람들이 벌려놓고 그냥 광만 팔았고 진도가 안 나갔다 그러니, 청와대 한번 가고 안 되면 총리라도 한번 만나시죠. 이거 얼마나 좋은 건데 진도 안 나갑니까?’ 이렇게.

그래서 약속드리건대, 스탭들하고 또 참모들하고 상의를 해서 대통령, 총리님께 많은 의원님들이 벌려놓고 좋으니, 나쁘니, 대통령님까지 발표했는데 왜 빨리 안 해주냐고.

사실은 한 일주일 전에 뭘 그렇게 버벅거리냐. 이렇게요. 뭘, 빨리 좀 해. 그래서 나는, 나도 시장이에요. 공무원들 한심해요. 내가 빨리 좀 승인해달라고 전해철 장관하고 국회의원하고 가서 떼를 쓴 거예요.

그랬더니 전해철 장관, ‘도에서는 올렸어요?’ ‘아니 그거 국가전략사업으로 해서 빨리 좀 해줘야지 다음 진도가 나가.’ 그랬더니 ‘도에서도 안 올리고 장관 찾아와서 떼쓰는 사람 처음 봤어요.’ 그러고 막 웃으면서 ‘빨리해줄게요.’ 했는데 빨리 내려온 게 8개월 걸린 거예요.

지금은 안보테마공원으로 무슨 시티 뭘로 되어 있는데, 그걸 안 바꾸고 무슨 짓을 그 다음에 하겠어요. 다른 데는 뭐 때문에 그러냐.

일부 개발, 두 지역에 개발지역이 있는데 그거 타당성조사 해가지고 그린벨트 풀라 그러는데 막 개긴다는 거예요. 왜. 대통령님이 발표하든 말든 우리는 삐그덕하면 다 잡혀가니까 그리고 그 공무원이 또 개기고. 그러니까 우리는 미치는 거예요.

그것 외에 이 사업이 가지고 있는 나쁜 의미로써의 부당해서, 시민들이 반대해서, 시장이 그런 결정한 거하고는 조금 다르니 그렇게 양해를 해달라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김현주 의원님의 2번의 보충질의 수고 많이 하셨고요.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계옥 의원님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보충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옥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하여 이 자리를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또한 질의에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저에게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소통의 부재로 시장님께서는 긍정적인 효과로 좋은 사업이며, 확신한다는 사업이라는 강조를 거듭 말씀하시고 있습니다만 고산동 시민과 일부 시민 일부분은 물류단지의 결정에 대한 답답함과 불안감에 있으며, 문자폭탄으로 본 의원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그분들의 애로점이 무엇이고 알고 싶은 게 무엇인지 소통에 시민의 대표로서 중간역할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질문드리고자 하는 것은 제가 시장님께 질문드리는 것이 아니라 고산동에 계신 시민 여러분들께서 제게 주신 질문지입니다.

본 의원은 저에게 주신 질문지에 제 생각과 제 문구를 담지 않고 조금도 수정하지 않았으며, 그대로 고산동에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생각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먼저, 고산동 주민께서 제게 첫 번 서두에 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미군반환지 이커머스 물류센터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를 추진 중이라는 것이 의정부시의 입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질문은 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으로서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우리 안병용 시장께서는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똑같이 시의원의 입장으로 생각을 하시며, 물류단지에 대한 소통 역시 민주당 의원에게 함께 한 적은 없다고 말씀을 드려서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질문지에는 저에게 이렇게 네 장의 페이퍼로 온 걸 읽어드리겠습니다.

미군부지가 언제 반환될지도 확실하지 않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무산되는 사업이 수없이 많은데, 본 사업이 추진되기도 전에 사전 준비 차원에서 미리 물류센터를 박아둔다? 미군부지 물류 클러스터가 만약에 정권 교체에 따라서 원점이 되거나 좌초된다면 안병용 시장님은 그 대안에 대하여 대비하고 퇴임하시는 겁니까? 질문이었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미군반환지 이커머스는 적어도 막대한 국고를 투입하여 물류센터와 더불어 지구단위 이상의 개발, 예정된 사업이라고 하는데, 코레이트자산운용과 엠비앤 홀딩스 주관하고 신세계 물류센터로 쓰일 것으로 보이는데, 복합융합단지 내에 물류센터에 대한 막대한 개발이익금과 수익배분은 의정부시가 리듬시티 자본출자 34%니까 물류센터 팔리면 해당 지분만큼 의정부시는 배당을 받습니까?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음 질문입니다.

고산동 주민들이 반대시위 및 청원 등으로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도시지원시설 한 필지 물류센터 인허가와 2월 3일 도시지원 두 필지 건축허가 승인요청이 된 물류센터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100명을 표집하여 99명이 반대하고 1명이 찬성하면, 상식적으로 99명이 1명을 설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하물며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과정 내 설명에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결정하고 소수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나와 있는데, 왜 의정부시장님은 절대 권력을 휘두르고 고산동 시민들의 목소리를 묵살하시는 것입니까? 시민들은 정말 궁금해합니다. 정치적인 신념이든 정치적 소신이든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경제적 이윤 창출 및 세수 증가에 대한 논리.

지난번 시정질의와 마찬가지로 시 집행부 및 단체장은 전국 각지에서 물류센터라도 필요한 땅, 넓고 도로만 쭉쭉 뻗은 일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경제적인 효과가 이리 크고 서로 유지하려고 하는데 왜 반대하냐며 선동 세력이라 규정할 것이 자명하다고 하셨습니다.

의정부시 재정적자의 문제를 물류센터가 근본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습니까? 비슷한 규모의 고양 원흥 쿠팡센터 기준 300명의 정규직과 3,000명의 비정규직 창출한 관련 운송업 종사자들이 과연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로만 구성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안병용 시장님은 과연 고용창출이 될 거라고 확신하시는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답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실제 재정자립도가 높아진 타 지역의 사례를 알고 계십니까? 알고 계신다면 그 실제 사례를 납득할 수 있게 말씀해주십시오.

대다수 운송업자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직주근접이 될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움직여야 일거리가 생기는데 굳이 의정부에 정착해서 해당 물류센터만 취급 의문입니다. 단위 면적당 종사자가 농업인구 수준인 것과 물류 차량들로 인해 매연, 분진 등의 환경문제, 지금도 최악이고 도로보수를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 싶은 의정부시 도로 상황은 언급하면 최악입니다.

자, 그러면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고산지구 공공택지지구에 내년에 입주하는 교통영향평가에서 반영되지 않는 수자인 2,500세대, 세대당 차량 2대로만 계산해도 5,000대의 차량에 상업지구 이용까지 고려한 차량 이동이 반영된 것인지도 의문점이 듭니다. 이에 대한 교통환경평가는 정확하게 이루어진 것입니까?

더불어 사업자 선정 과정도 궁금합니다. 2016년부터 제기되었던 사업 진행과정입니다. 고산지구 주민들이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최초에 한류문화 증진이라는 사업 명목으로 추진되어 특수목적법인인 의정부리듬시티라는 시행자가 등장합니다. 여기에 관광문화도시 계획으로 관련 시설이 들어옵니다.

그린벨트 해제 이후 스마트팜, 뽀로로 테마파크는 무산되고, 심지어 뽀로로 테마파크는 최근에 메타 컴플렉스로 사업명이 개정됩니다. 심지어 직원이 6명 이하의 소규모 기업입니다. 최대 주주, 유디자형 기업 평가도 최하위입니다. 2018년도에 시장선거 당시에 큰 이슈가 있었으나 박근혜 탄핵으로 묻혔습니다.

다시 한번 질문합니다. 어떻게 그 당시 최대 주주 유디자형 의정부시에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는지 그 배경을 설명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지분 2대 주주인 유디자형도 폐업하였습니다.

정치를 오래 하셨으니 질문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이 보기에도, 그리고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될 만한 여지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의 시점으로 오해 없게 설명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유디자형 황 대표님. 풀어야 할 의문들이 많다고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추가 질문입니다.

1번 리듬시티에 들어오시겠다는 YG, 신세계 등의 시민이 원하는 업체는 아직도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개발계획 변경에 의해 뒤늦게 참여하는 시민이 반대하는 물류센터는 착공한다는 것인지.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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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제한시간 초과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이유를 말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반환공여지 사업에 있어 분명 제안과 입안절차가 필요합니다. 의정부시에 대규모 이커머스 물류단지를 조성하는데 있어, 의정부시의 제한 없이 국가가 일방적으로 결정하여 하달할 수 있습니까? 의회에 와 계신 고산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쉽게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양주시에서도 별내지구에서도 유사한 물류센터 건축 문제가 발생했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총리를 대상으로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복합융합단지 내 물류센터와 초등학교는 불과 200미터 이내입니다. 차기 교육감 출마 후보로서 이에 대해 고산시민 자녀를 걱정하는 부모님들에게는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 설명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는 고산 시민들께서 주신 내용을 문장도, 내용도, 보태지도, 수정하지도 않은 내용을 그대로 전달해드렸습니다.

본 의원이 마지막으로 두 가지 질문을 합니다.

본 의원은 사업자에 관한 사항입니다. 화성시는 화성도시공사가 하고 우리는 LH에서 합니다. 의정부에는 의정부시 민간 SPC에서 합니다. 본 의원은 의정부시 민간 SPC를 걱정하는 바에서 여쭤봅니다.

또 한 가지 부탁드리고 제안드립니다. 일자리 창출이 9,000명이라 하는데, 9,000명 누가 근무를 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학생들이 알바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을 때 저는 애통해했습니다. 대학생들은 이제 학생들은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가 충분했으면 좋겠다. 제안을 드리면서 끝까지 제 질의를 들어주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이계옥 의원님의 보충질문에 시장께서는 답변이 가능하신지요?

그럼 안병용 시장 나오셔서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안병용 존경하는 이계옥 의원님, 또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또 그리고 추가해서 질문 주신 데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주민들은 제 아까 총괄 답변을 듣기 전에 아마 문서로 했기 때문에, 한 10분의 분은 중복되기 때문에 25분에 관한 질문을 또 한 번 읽으면 제 것만 해도 한 40분 됐는데, 그렇게 해서 중요한 것만. 다른 뜻이 아니라 중복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추가 답변드리는 걸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야속하다는 얘기죠. 아까도 제가 분명히 했지만 미군부대가 굉장히 희망의 땅이고 우리의 소원의 땅인데, 아무리 국가라 그랬지만 아까 김현주 의원님도 부분적으로 얘기했지만 바뀔 수도 있고 뭐 하는데 일방적인 국가계획에 올라타서 세월만 보내는 거 아니냐. 라는 건데,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건 정부의 어떤 필요와 요구가 없습니다. 어떤 계획도 주민의 삶과 일자리와 경제발전 외에 어떤 것도 구상하지 않았어요. 야비하게 무슨 사드같은 걸 그런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시장도, 도지사도 도대체 무엇으로 그 귀한 땅을 발전시킬 수 있고 거기서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느냐를 장관과 대통령과 도지사와 시장이 공감하지 않았으면 이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냥 더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건 공여지이기 때문에 아까도 제가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공여지는 법정계획으로 반드시 시장이 입안해서, 그냥 입안하는 것도 아니고 타당성조사라는 근거 있는 그 타당성 계획을 가지고 도지사한테.

그러면 시장이 아무리 업자를 위해서 좋은 얘기를 하고 해서 안 되는 거예요. 도지사와 그들의 국장이 검토로써 쓸모 있는 것으로 보고, 도지사가 받아들이면 제가 공청회를 하질 않아요. 도지사가 주관하는 공청회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장이 그럴까봐. 한 다음에 공여지 관리법에 의해서 중앙정부에 행안부 장관과 차관 8명이 오케이를 해야지 공여지 기본계획법이 바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정부가 주도하든 말든 그런 계획들이 다 이루어져서 8개월에 걸쳐서 승인 났습니다. 그러니까 더 좋은 계획이 있지만 2022년 현재 우리가 지역발전을 위해서 대통령님도, 도지사도, 시장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안이 이렇게 되어 있고, 하는 한 특별히 누가 무슨 이유로 반대하고 못 할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고요.

뒤에 쭉 얘기한 것들은 정말 믿으셔야죠. 일자리가 창출되고 불안하고 가치없는 것을 떠맡은 건지 정말 믿어야죠. 제가 만약에 스스로 먼저 이렇게 했다면 모르는데, 대통령께서 꺼져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그로 인해서 국가 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계획해서 권고했는데, 그리고 그런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냥 오히려 저보고 근거도 없이 일자리가 얼마다.가 아니라 이 제목이 한국형 뉴딜이라는 게 꺼져가는 경제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목표인데, 그 일자리를 추정해서 말씀드리는데 자꾸 의심스럽다 그러면 저로서도 한계가 있으니, 이제 대통령을 믿고 도지사를 믿고 시장을 믿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얘기한 문화복합단지도 안 해주는 거예요. 그린벨트 잘 해제를 잘 안 해줘요. 쉽게 얘기해서 모든 수도권의 시장들이 그린벨트를 수단 방법을, 그린벨트보다도 무엇을 해도 가치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린벨트 좀 해제해달라 그래도 잘 안 해주잖아요.

도봉면허시험장도 어쨌든 그린벨트가 가지고 있는 부가가치가 어떻게 생산이 되겠어요. 그게 많으냐, 적으냐 논리지만 경기도의 물량으로 의정부에 있는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거예요, 주제가. 그리고 공공기관을 유치한 거잖아요. 다른 거 한 게 뭐가 있습니까. 그래서 억울하거나 시발점이 역행하는 게 뭐 있겠습니까.

이것도 지금 고산동에 계속 내가 그런 짓을 하지 않고 누구처럼 LH 아까 얘기했는데 LH에 맡겨가지고 아파트를 지으면요, 파주나 고양처럼 계속 멈춰진 아파트들은 계속 떨어집니다. 오를만 하면 새 아파트 또 하나 짓고 또 운정 신지구.

그래서 국토부 장관 출신이 우리 동네 33평 다른 데 20억, 30억 하는데, 우리동네는 5억짜리 있어. 이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러면 아파트값이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뭐냐. 진짜 용인이 터가 좋으냐. 아니에요. 일자리가 많아서예요. 성남이 진짜 좋으냐. 거기 전부 이렇게 저렇게 노원이나 마찬가지로 서울시 청계천 판자집 위주 촌인데 그럼 왜 그러냐. 판교라는 일자리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일자리가 있는 한. 그래서 고양도 이제 양주도 테크노벨리 만들어달라고 지사한테 가서 울고불고해서 일자리를 만든 거예요. 그러면 다시 얘기해서 그 지역의 가치는 일자리와 연계되어 있다는 건데, 문화복합단지도 거기도 LH가 법원 하나 지으면서 또 아파트 짓는 거 아닙니까? LH가 한 게 뭐 있어요. 전부 아파트만 지었는데 안병용이는 우겨서 될 듯, 될 듯하는데 안 되는데 우겨가지고 거기서 일자리를 만든 거예요.

뭐 복잡하게 문화복합, 뽀로로가 오니, 안 오니 할 것 없이.

(임호석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그래서.

(임호석 의원 의석에서 - 시장님께 죄송한 말씀인데 답변이 좀 간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세하게 대답해달라고 그래서 상세하게 대답을 합니다. 상세하게 대답하겠습니다.

(임호석 의원 의석에서 - 예. 반복적인 답변이 있으니까 조금만 줄여주십시오, 시장님.)

주민들은 궁금하다 그러고, 얘기를 하면 가로막고.

(임호석 의원 의석에서 - 가로막은 거 아닙니다. 짧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게 가로막는 거예요, 다른 표현으로. 할 수 있는 얘기를 충분히 해달라고 그러는 게 낫지.

그래서 어쨌든 문화복합단지에는 정부가 승인하고, 아까처럼 통제하고 관리하고. 다시 얘기하지만 땅 한평의 용도와 용적률 자체를 시장이, 도지사가 할 수가 없고 전부 중앙의 통제로 되어서 그 지역의 가장 부가가치 있는 사업을 메이드하고.

더군다나 아까 그것도 그저 내비두면 스마트팜이에요. 스마트팜은 공장형 도시 딸기도 만들고 토마토도 만드는 그런 건데, 그런 건보다는 이 복합단지와 연계해서, 또 국가의 기반시설과 연계해서 굉장히 경제적인 부가가치가 있다고 정부가 권유했다니까요.

정부가 권유한 이유는 특정한 업자를 거기 뭐를, 안병용을 그런 게 아니라, 아까 얘기대로 좋은 일자리와 상대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이 우선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 결과는, 그 과실은 아까 얘기한 대로 전부 지방소득세하고 거기서 일자리가 생기는 경제의 선순환으로 지역의 발전이 되고. 그러기 때문에 가까운데 가서 일자리를 찾아야 되는데 아파트를 구할라 그러면 집값도 올라가고.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여러 가지 얘기를 하면서 거기 황 대표를 어쩌고저쩌고. 그게 다 되어서 공정이 지금 35% 되는데, 이제 하다하다가 근본적인 그 뿌리까지. 그런 얘기는 하실 수는 있지만 천신만고 끝에 7년 반, 8년 만에 일자리를 만들어서 공정을 하고 있는데, 그걸 그 일자리 상황을 흔들어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아까 얘기한 또 남양주시와 화성시를 똑같이 얘기를 했어요. 내가 화성시, 남양주시, 구리시장하고 통화를 할 때 한결같이 분노하는 게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 마음이 아주 평안해졌어요. 한결같이 분해하고 섭섭해하는 게, 자기네들은 한 번씩 더할 수 있어요. 저는 한 번 더 못하는데,

뜻밖에 아까 무슨 남양주에 국회의원과 합심하여 이런 표현도 있었는데, 소위 말해서 지역의 국회의원과 합심하여. 자기를 그야말로 매도하고 이걸 주제로 정치적 공략을 했다는데 너무 깜짝 놀란 거예요. 화성이 그러하고 남양주시가 그러하고 구리가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국회의원 아니면 도의원, 시의원들이 그런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뒤에는 또다시 자기를 무너뜨리고 출마하려는 세력들이 있다고 나한테, 지금 공개방송 아닙니까. 어떻게 이게 공통점인지. 그래서 내가 나는 이게 더 할 것도 아닌데 이러는데 그 지역에선 얼마나 그러나. 그것이 물류창고라는 그 나쁜 이미지로 그딴 지시나 하고 있는 시장 물러가라. 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그렇게 시달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정중하게 말씀드리는데, 저 3선 시장이고 법으로도 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3선 뽑아주는 동안 치열하게 일자리 만든다 그러고, 시민들에게는 100년 먹거리 완성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어서 보답하겠다 그러고, 그 좋은 일자리 마련한 거예요. 다른 뭐가 있겠습니까?

그러는 와중에 이걸 뭐. 그래서 정말로 그렇게 양해를 해주시고 이해해주시고. 대통령님은 한 번 더하십니까. 지금 도지사가 와서 무슨 다 떠나갔는데 그걸 국가계획으로 선언하고 거대한 음모 세력이 있습니까? 그걸 국가계획까지 세우고 시에다 권유하고 지역발전한다 그러고, 지역경제 선순환하고 좋은 일자리라도 뻥칠 이유가 어느 그 과정에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확대 포장해서 정치적 공략을 하고. 그런데 저만 아파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답답해서 이렇게 물어보니까 아주 한마디로 기가 막히다 그러더라고. 누구는 치가 떨린다 그러더라고. 우리 시에 그런 국회의원은 없지만 내가 통화한 시장님의 국회의원은 아주 그냥.

그래서 정말 아까도 본문에서 간곡하게 부탁을 드렸습니다만 이제 몇 달이면 물러갈 시장의 진정성, 대통령님을, 국가계획임을 믿어주시고요. 그 목표는 정말 좋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잘사는 의정부를 만드는 데 있다고 믿어주시고 시민들도, 의원님들 그리고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 혹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들 계시면 몇 분인가 계신 지 한 번 확인 좀 하려고.

그러면 시간도 많이 지났고 정회를 하고 해도 되겠습니까? 괜찮습니까?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시간을 정해주십시오.)

시간은 4시에 개의하는 걸로 하고요.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8분 회의중지)

(16시00분 계속개의)

오범구 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정질문에 질문하실 의원님. 임호석 의원님 하실 건가요, 정선희 의원님부터 하실 건가요? 어떻게 말씀 한 번 해주세요.

임호석 의원님 나오셔서 질의해주시고, 질의시간은 10분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 시장님이 시간관계상 말씀 많이 하셨으니까 답변을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임호석 의원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의정부 국민의힘 시의원 임호석입니다.

우리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주시는 존경하는 안병용 시장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의원님들의 질의에 응답을 하는 과정에서 다 받으셨겠지만 문자도 계속 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시민들께서 지금 이 광경을 다 실시간으로 보고 계신다는 뜻 같습니다.

어떤 분이 문자가 오셨어요. 시애틀에 사셨던 분이 이번에 들어오시나봐요. 시애틀은 물류도시가 아니고 구글이라든지 애플이라든지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라든지 아마존들의 본사가 있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판교와 같은 곳이다. 그렇다면 우리 고산지구에도 판교와 같은 그러한 시설들로 만들어주면 좋겠다. 하는 간곡한 부탁의 문자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입주 예정자분들은 우리 시장님께, 또 우리 관리자분들께 요구하는 건 하나입니다. 지금 이곳에 분양을 받을 때 물류센터가 들어온다는 것을 알았다면 오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분양을 받고 난 이후에 물류센터로 바뀌고 물류센터가 들어온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이죠.

그 물류센터가 스마트 물류센터든지 그냥 물류센터든지 중요치 않습니다. 물류센터라는 건 분명히 차가 들어와야 되고 대형차량들, 소형차량들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 물류를 운영하는 시스템이 스마트화가 된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지, 그 차량이 스마트화되지는 못합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그 차량들이 진·출입을 해야 되는데, 이러한 진·출입을 하는 데 있어서의 많은 차량의 혼잡, 교통, 교통의 혼잡이라든지 환경문제라든지 이러한 문제들이 야기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내 아이들을 위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류센터를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

질문은 사실 많이 준비, 사실 질문마다 저도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몇 가지는 빼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는 한국판 뉴딜 이커머스 클러스터에 포함이 되고, CJ 물류센터는 다른 종류인 건지 우리 시장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경기도 광주의 CJ 물류센터에 대한 반대가 무척 많습니다. 그렇다면 CJ 물류센터는 지금 우리가 유치하려고 하는 쿠팡 물류센터와는 틀린 것인지. 지금 쿠팡 물류센터는 한국판 뉴딜 이커머스 클러스터에 포함이 된다고 하셨고, CJ 물류센터는 또 다른 종류의 물류센터인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해서 의정부에 설치되는 이커머스 클러스터 물류센터는 타 지역에 설치된 이커머스 클러스터 물류센터와 다른 시스템인지 다시 한번 묻습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스마트 물류센터로의 사업변경을 포함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제출하였고, 2020년 1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국가의 목표인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유발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사업의 필요성이 인정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2020년 7월 14일 이후에 개발계획 변경안을 제출하고 2021년 6월 개발계획변경 내용에 대한 주민 공람을 진행한 후에 2021년 7월 30일 개발계획변경 등을 포함한 내용에 대한 고시가 이루어지고, 관련 규정에 따라 건축허가가 된 사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시장님께서 앞서 2020년 9월 24일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때 등장하는 유디자형이라는 회사는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주주인 유디자형과 같은 회사인지 다른 회사인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디자형이라는 회사는 어떤 역할로 협약에 참여하게 된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현재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즉 리듬시티의 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최대 주주인 의정부시가 34%, 2대 주주인 유디자형이 20%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사업시행 초기 출자를 했던 주주 외 추가로 주주들이 다수 합류를 하였으며, 최근 물류센터를 위해 코레이트리듬시티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가 합류하였습니다.

통상 특수목적법인 주주의 매매, 우선주 변경 등의 사항은 주주총회 사안으로 주주인 의정부시의 동의를 얻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민·관 합작법인은 일반주식회사와 다르게 관리·운영됩니다.

대장동 사례에서 보듯이 관리부실, 혹은 잘못된 설계에 의해서 엄하게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사항입니다. 토지 매각, 주주변경, 개발계획변경, 회계관리 등 주주총회 사안에 대하여 어떤 절차를 거쳐서 진행되었으며, 시장님께서 보고받고 승인하신 바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듣고 추가질문 한 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범구 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답변이 가능하신지요.

시장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답변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장 안병용 이커머스 전체 사업과 특히 고산동 관련해서 걱정하시고 보충 추가 질문해주시는 존경하는 임호석 의원님께 먼저 감사를 드릴게요. 그 걱정이야 의원님, 또 주민님들, 또 시민들이 얼마나 직접적이고 절절하겠습니까. 주신 질문 하나하나가 전부 시민을 대변해서 그렇게 하신 거라고, 또 당연히 하실 수 있는 질문이라고 이렇게 먼저 생각을 합니다.

아까 무슨 카톡으로 시애틀은 아마존의 도시가 아니고 그렇게 해서 내가 무슨 호도하거나 잘못된 정보라고 오해할 수 있어서.

아까 시애틀 정보 기사를 한 번 다시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이따 화면이 나오면 그렇고.

다시 얘기하지만 100개 중에 하위인 도시 시애틀이, 저 표현이 다른 것도 있지만 시애틀은 누가 뭐라 그래도 아마존의 도시입니다. 아마존은 어떤 기업이냐. 세계 주요 기업의 시총순위가 5위입니다. 다시, 세계 주식상장의 기업의 5위가 아마존이라는 거예요.

이커머스 세계 첨단 이커머스가 5위인데, 여러분들 그러면 5위는 무슨 의미냐. 우리나라의 시총 최고 1위가 삼성입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은 16위예요, 16위.

다시, 세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반도체 공장이 있는 대한민국은 시가총액이 16위인데, 아마존은 시가총액이 그거의 한 3배 앞서는 전세계에서 5위입니다. 그래서 아까 본사가 있는 수원하고 용인이 1년에 그 세 도시를 합쳐서 1조가 들어오듯이 이게 얼마가 들어오겠습니까.

그래서 분명히 이 허위사실은 제가 책임, 뉴욕보다도 잘 사는 도시가 되어 있는 거예요, 아마존 하나로. 그래서 다른 뭐가 아니라 이커머스 최첨단 아마존이 있기 때문에 시애틀은 그런 도시고. 내가 뭘 호도하고 거짓말한 거처럼 하는 것에 대한 참고 좀 이해가 있으시면 좋겠고요.

아까 질문 중에 차가 들어오는 게 명백하고 환경이 훼손되는 게 명백하고, 그래서 집값 떨어지거나 주민들이 불허하는 게 명백한데, 다른 어떤 스마트든 물류든 물류를 해놓고는 왜 자꾸 딴소리하느냐는 식인데, 맞는 얘기에요. 차가 들어옵니다. 차가 언제 안 들어온다 그랬나요?

도대체 차가 안 들어오는 어떤 건물과 어떤 시설이 어디 있습니까. 차가 안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이 어딨습니까. 하이마트나 백화점은 안 들어옵니까? 안 들어올 수 있고 물건을 재워놓고 팔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요.

그리고 대형트럭 아닌 다음으로 그걸 어떻게 소형으로 여러 가지 가전제품이나 뭐는 들어올 수 있습니까. 똑같은 이유로 그들도 심야에 들어오고 똑같이 들어오는데, 특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CRC와 특히 고산동은 고속도로와 2분 거리에 있는 걸 세상이 다 아는 거 아닙니까. 누가 고속도로로 큰 도로로 6차선 들어올 수 있는 걸, 동네 한 바퀴 싹 돈 다음에 들어올 리가 있겠습니까. 무슨 장난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고산동은 그 자체가 캠프 스탠리도 마찬가지지만, 대로에 있어가지고 어떤 다른 추가경로를 통과할 이유도 없는 것으로, 일단 들어가면 그쪽에서 모든 작업이 완료되는 거로 백화점 창고로 쑥 들어가고 그 작업이 이루어지는 현상이 분명한데, 그러니까 대형차량이 누가 안 온다 그랬습니까.

오더라도 2분 안에 그런 문제가 해결이 되니. 그리고 그 대형차량이 왜 옵니까. 시위하러 옵니까. 대형차량에 물건이 들어오고 돈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들어오는 것이지.

동 업무 의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한 2주일 전에 경기도 동두천시에 국가산업단지가 됐다고 난리를 치고 박수를 쳤어요. 그렇게 염원하던 국가산업단지가 국가로부터 승인됐다. 앞으로 4년 이내에 산업단지가.

공장 들어오는 겁니다. 염색공장이나 이런 공장 들어와요, 명백히. 트럭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나 공장이든 뭐든 산업단지라는 것이 조성이 되고 공장이라도 들어와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걸 환호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고산동이나 의정부시 전체는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공장이전촉진지역으로 공해를 유발하는 어떤 공장은 법으로 그 자체가 차단되어 있는 도시에요.

그래서 한때 있었던 염색공장이니 철강공장이니 다 다른 데로 갔고, 아무리 내가 그거라도 할라 그래도 원천적으로 법으로 안 되는 것인데, 그러면 상징적으로 공장이라도 해야 돼서 그걸 소원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시보다는 명백히 법적으로 그런 문제가 차단되어 있는 지역에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두 번째, 아예 깨놓고 단도직입적으로 광주나 이천에 생기는 CJ에 물류센터와 같은 거냐, 비슷한 거냐, 다른 거냐. 다를 수도 있고 같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CJ에 단독으로 자기 물건을 냉동이든 뭐든 갖다 놓으려고 그러는 것은 물류창고의 기능은 같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아까 연구논문에도 있듯이 그것을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또 주변에 있는 산업과 연관성으로 있어서 그 가치는 달라진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창고기능은 같을 순 있지만 그 창고기능에 무엇을 할 건가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문화복합단지는 제가 단언적으로 얘기하잖아요. 옆에 있는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의 창고기능으로 무대기능으로 별도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 별도로 필요하다. 다를 수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나머지는 어떻게 되느냐. 나머지는 디자인하기에 달려있는 거예요. 그것이 가지고 있는 창고기능과 아까 얘기한 구글이 올지, 쿠팡이 올지. 그야말로 아마존이 올지. 그것이 연결된 거를 이커머스 클러스터.

아까는 물류는 센터고 그것만 기능이 있는 거고, 물류센터와 아까 얘기한 이커머스라는 데이터센터와 공원과 아파트와 함께 마을이라는 것은 클러스터고, 그 기능만 있는 건 물류센터고. 앞으로 어떻게 디자인하고 어떻게 기업을 유치하느냐에 따라서 그건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그 다음에 개발계획과 양해각서, 유디자형과 CRC 하는 그 업체하고 같으냐, 다르냐, 비슷하냐.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또 지금 주주총회에서의 그런 보고사항을 시장이 보고받았냐. 이런 류의 질문을 했는데, 그렇지는 않겠지만 여러 가지 의심스럽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가 있어요.

그러나 한마디로 얘기해서 지금 비전사업단에서 하는 일은, 민자유치과에서 하는 일은 근본적으로 뭔데요. 그게 무슨 땅이든 의정부 땅에다가 기업을 유치하는 기능이에요. 그래서 국장 있고 과장 있고 팀장이 있는 거예요.

다시, 의정부의 누구라도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누구라도 무슨 이유로 기업을 유치하는 게 민자유치과에요. 민자가 무슨 뜻입니까. 민자라는 건 기업 유치하는 거고. 어떻게 해서든지 그래서 결국은 여기다 돈 투자하게 하고 일자리를 만들게 하는 과가 있는 거고 국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기를 치고 도망갔으면 모르는데, 그곳에 의정부에 백년 먹거리에 대해서 1조니 2조니 투자하고 공정이 30% 되어 있는 거예요. 그리고 아까처럼 법적으로 그것에 대한 과실을 법적으로. 내가 하고 싶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시장은 법으로 33.4%의 지분을 갖게 되어 있고 가질 수 있고.

민자가 1조를 투자하는데 그냥 의정부지역 일자리 무슨 돈벌이 하라고 갖다 놉니까? 그들의 이익을 보장해서 법으로 66%의 SPC라는 걸, 특수목적법인을 법으로 허용해서 허용하고 지금 잘되고 있는 거예요. 그거 외에는 아무런 설명할 이유도 없고 설명할 뭐도 없는 거예요.

보고 받느냐. 보고를 안 받겠어요? 33%의 제가 대표이사고 지주인데. 서류 끝나고 회의하면 당연히 보고받죠. 참석은 안 하지만.

거기도 마찬가지예요. 국가가 그런 사업계획을 발표하면 누구라도 의향이 있으면. 누구라도에요, 누구라도. 제안서를 내게 되어 있고 제안서를 내면 법으로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법으로 검토하게 되어 있어요. 누구라서 왜 안 냅니까? 몇조 되는 사업이 눈에 어른거리고 국가가, 장관이, 대통령이 발표하는데. 발표를 해서 그걸 20조를 투자하는 메이드하는 사업계획을 내면 그걸 검토를 해야죠.

가만히 있어도 민자유치과는 어디 구글이 안 오나, 아마존이 안 오나, 여기다가 투자할 사람은 없나를 찾아서, 엄마 찾아 삼만리 그걸 찾아다니는 과인데, 누가 내가 이 지역에다가 20조를 투자하는 사업계획이 발표됐으니 그거 한 번 사업을 메이드 해보겠다. 그러는데 그걸 왜 검토했다는 걸 뭐라 그럽니까? 비슷하든 같든.

그래서 다시 말씀드려서 시장과 공무원들은 복잡한 생각할 거 없어요. 그리고 그건 나중에 아까도 얘기했지만 민자사업인 경우는 카이스트라는 데에서, 공공관리처라는 데에서 법적으로 전부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심사하고 그 사업자도 전부 오픈해가지고. 누가 억울하고 어떤 사람이 특혜를 주고 어떤 사람은 기회를 박탈당한 거 없이 충분히 공개 경쟁을 통해서 사업자를 최종 결정하는 것이니 그렇게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범구 의장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제가 안내 말씀 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북부협의회 의장단 회의가 5시에 있어서 구구회 부의장님이 의사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부의장님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회의가 그렇게 중요하신가요? 지금 시정질의인데 의장님이 안 계시면.)

그게 5시라서 시간이.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그 회의가 그렇게 중요한.)

부의장님이 진행하셔도 되잖아요.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이만큼 중요하지 않은 사항이 어디 있습니까?)

구구회 부의장님이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하셔도 되니까 그 점에 대해서는 이해를 해주시기 바래요.

(조금석 의원 의석에서 - 다녀오십시오.)

구구회 부의장님 나오셔서 회의 진행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선희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하시고 의석 자리.)

부의장님이 나오셔서 회의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한 3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2분 회의중지)

(16시23분 계속개의)

구구회 의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임호석 의원님 나오셔서 추가 질문 바랍니다. 10분 이내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임호석 의원 계획되지 않았던 질문이었기 때문에 우리 시장님께서 완벽하게 답변을 못 하시는 거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겠습니다.

다만 우리 집행부 직원들께서는 본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해서 서면으로 제출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유디자형에 대해서 같은 회사인지, 다른 회사인지, 어떤 역할로 협약에 참석하였는지는 정확하게 답변을 서면으로 제출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관련 국장님들께서는 답변해주시기 바라고요.

두 번째 질문이었습니다. 토지매각, 주주변경, 개발계획변경, 회계관리 등 주주총회 사안에 대하여 어떤 절차를 거쳐서 진행되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답변을 해주셔야 됩니다. 시장님께 보고를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는 시장님께서 답변을 하셨고요.

지금 본 의원이 토지매각과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토지매각, 주주변경, 개발계획변경, 회계관리 등 주주총회 사안에 대해서 어떤 절차를 거쳐서 바뀌었는지. 스마트팜에서 물류센터로 바뀐 과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서면으로 제출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추가 질문입니다.

리듬시티 내 물류센터가 적법하게 진행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협약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에서 일부 주주사의 계속경영 불가, 주주에 의한 토지매수우선권 포기, 목적사업의 변경 등 주무관청에 대하여 계약상의 의무이행을 수행할 수 없을 경우, 즉 스마트팜에 대한 사업을 하기로 한 주주가 포기하게 되는 경우에 대하여 적합하게 처리되었다는 것인지, 아니면 물류센터의 인허가가 적법하게 진행되었다고 하는 것인지를 정확하게 우리 시장님께서 다시 한번 답변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장님께서 물류센터나 도봉면허시험장 등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한 번 우리 시장님께서 생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 시장님 말씀처럼 시민들을 위한 개발사업인데 왜 이렇게까지 시민들이 반대를 하는 것인지를 우리 존경하는 시장님께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시민이 이토록 반대한다면 사업을 취소해주실 생각은 없으신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까지 답변하신 내용을 토대로 해서 시의회에서 저희의 입장을 찬성으로 선회할지, 지속적인 반대의견을 제시할지 또한 가능한 어떤 조치를 취할지 숙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질문이라기보다도 걱정되어서 한 말씀 올리는 것입니다.

앞서 오전에 본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던 내용 중에 일부분이긴 하지만 신곡체육공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하여 우려스러운 사안이 있습니다. 짧은 공모 기간과 초스피드로 끝난 심사, 배점 관련 사안으로 인해 잡음이 있을 거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임기 말에 잡음이 없도록 시정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며, 이상으로 시정질문과 우려의 말씀을 함께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임호석 의원님.

보충질문에 대해서 시장님께선 지금 답변 가능하시겠습니까?

그럼 안병용 시장님 나오셔서 임호석 의원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안병용 계속해서 시정에 대한, 또 시민을 위해서 걱정을 담아서 재차 질의해주신 존경하는 임호석 의원님께 먼저 감사드리고요. 아까는 포괄적으로 의미를 담은 그런 의미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세부적으로 양해각서, 지금 현재의 유디자형이라는 문화복합단지와 CRC의 양해각서를 한 회사하고의 연관성 내지는 같으냐, 다르냐. 이렇게 아주 구체적으로 물었습니다.

대표이사는 같습니다. 그러나 이게 특수목적법인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걸 SPC라고 그러는데, Special Purpose Company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CRC나 또는 캠프 스탠리의 그 사업의 목적은 별도의 또 사업목적법인으로. 문화복합도시의 사업이 있다면 그것만을 위한 특수목적사업이므로 대표는 같을 수는 있지만 거기에 포함되는 주주나 주변에 있는 사람은 다를 수 있다. 그게 특수목적법인이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또 구체적으로 지금 현재 복합문화단지에 있었던 최근에 있었던 주주총회를 보고를 받았느냐. 구체적으로 그것에 대한 토지매각과 회계변경은 어떤 절차를 거쳐서 했느냐. 이런 세부적인 질문을 하셨어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합법적인 의결의 권한을 가진 주주총회 의결로 결정이 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그대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름하여 SPC의 주주총회라는 것은 SPC의 모든 결정을 그 주주가 가지고 있는 거예요.

물론 시의 국장도 참여를 했죠. 거기서 필요성과 사업에 대한 제안설명을 받고 타당성이 있어서 정당한 의결 결정을 통해서 최종 결정됐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시장에게도 보고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물류센터에 대한, 어쨌든 똑같은 질문이 반복되는데 시민이 걱정하고 반대하는 데도 계속 정부가 권유를 했든 뭐든 자꾸 고집을 부리는데, 고집을 부리는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반대를 하는 이유는 또 어디 있겠습니까.

쉽게 얘기해서 애들 교통이 위협스럽고 쉽게 얘기해서 그런 등등의 결과로 집값 떨어질까봐 그러는 거 아닙니까. 또 그걸 자꾸 이런저런 이유로 부추기거나 선동하는 세력이 있으니까 더 불안해지는 거 아닙니까.

사실관계로 그러나 명쾌하게 집값 올라가고 아이들도 거기서 훨씬 더 많은 일자리와 부가 창출되고 좋은 동네라고, 아까 얘기대로 저 뒤에 있던 시애틀이 갑자기 세상에서 제일 부자가 된다 그러면 그걸 반대하는 겁니까?

그래서 반대할 이유는 있었고 불안할 이유는 있지만, 이제는 다시 그걸 권유한 대통령과 승인해준 시장과 도지사를 믿고 지켜봐달라는 얘기에요. 정말 그런지.

정말 그 문화복합단지 1조는 더럽고 힘들 것도 아니고 4차 문화와 관광과 쇼핑이 복합되어 있는 그 복합단지에 정말 그게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나고 더 많은 일자리와 부의 창출로 그곳이 더 부자가 되는지는. 저는 그렇게 되고 사실관계를 그렇게 얘기하는데 자꾸 부정적인 걸 가지고 되묻고, 되묻고 그래야.

또 그것은 아까도 얘기했지만 지엄하게 1평의 용도와 사업이 사업자 간 이득을 뒤로 빼가고 시장이 좋은 아이디어를 누구나, 안 된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국가가 그만하면 기반시설로도 족하고 사업자에게는 스마트팜보다는 지역이나 사업자에게도 좋으니 그런 공고가 있었고, 그 결과적으로는 사업이 잘 된다는 얘기는 뭐겠습니까. 돈 번다는 얘기는 그 학으로 보면 됩니까. 그러니까 일자리가 되고 거기서 부가 창출되고 세금 낼 것도 창출된다고 이렇게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달라. 이렇게 마지막으로 답변을 드릴게요.

어쨌든 간에 의원님들이 반복해서 중복적으로 하는 것은 전부 시민들이 걱정하는 그것이고. 조금이라도 의정부의 발전에 더 나은 대안이 있는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충언이라고 생각하고 고맙게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할 의원 계십니까?

그럼 정선희 의원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보충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의원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시장님을 비롯한 1,500 공직자 여러분! 저는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의원입니다.

먼저 지금 의장님이 안 계신 상태에서 이런 진중한 시정질의가 이루어진다는 데 대해서는 유감을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저희도 의정부시의회 의원의 대표, 시민의 대표자가 분명 있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의원님들이 질문을 주셨고 또 굉장히 많이 중복되는 내용들임에 분명합니다. 다시 한번 시장님께 부탁을 드린다면 중복되는 공통된 내용을 좀 다 이해했으니까 명확한 질의에 대한 답변만 해주신다면, 긴 시간 동안 힘들었던 부분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의정부시 예산 및 시 정책을 감시·견제해야 하는 의원으로서 참으로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정부시에 많은 개발 현안사업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희 지역구에도 어제 신곡 체육 민간투자사업 관련 의견도 있었고, 또 4선거구 이쪽에 자원회수시설에 소각장이라든가 아니면 예비군 훈련장 이전에 대한 부분.

그러니까 지금 지역마다 많은 현안의 사업들이 난제되어 있고, 그 사업들을 통해서 사실 주민들이 먼저 인지하고 어느 정도의 동의와 합의를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개발행위가 이루어진 부분이 사실은 시민들 입장에서는 납득할 수 없고,

그것이 결국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화낼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우리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은 이해를 당연히 하셔야 되고, 그러한 노력을 하셔야 됨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 의회 의원들조차도 사실 사전협의나 보고가 없었기 때문에 참 본 의원 입장에서는 부끄럽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집행부와 소통하지 못했다는 부분에 있어서 그런 심정을 말씀드리고요.

아까 임호석 의원님 말씀 주신대로 어떤 좋은 시설이 들어오느냐. 물류단지가 스마트냐, 스마트가 아니냐. 멋진 시설물의 모양의 건축물이 들어오느냐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집 앞에, 나의 아이들이 다녀야 하는 통학로에, 또는 시민들이 밀집되어 있는 주거환경에 그런 물류단지라는 거 자체가 우리 시민들의 안병용 시장님이 주장하는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많은 저해요인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도시·건설위원님들 지금 많은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있습니다. 저도 100여통 이상 계속 며칠 동안 받고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정말 엄마로서 너무 구구절절한 그런 말씀을 토로해주신 분도 있고, 생애 첫 집을 구하는 입장에서 이런 시설이 들어온다는 거에 대한 자괴감을 느끼시는 분도 있습니다.

제가 안병용 시장님께 여담으로 혹시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핸드폰을 공개해주신다면 아마 그 모든 내용들의 문자들을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의견들을 말하고 싶은 건지 실제로 체험하셔서 그 문자를 통해서 보셔도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거 십분지일이라도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 강요가 아니기 때문에 시장님의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한 번 말씀을 드렸고요.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국가주도형 한국형 뉴딜사업을 계속 말씀을 주셨습니다. 국가주도형 한국형 뉴딜사업이 물류단지에 있어서 CRC와 스탠리를 국가주도형 물류단지라고 구분을 하셨고, 거기에 플러스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에 있는 물류단지도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변경안에 20년 12월에 변경할 당시에, 개발사업 변경사유 안에도 이 국가정책에 부흥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변경할 수밖에 없다. 라는 한국형 뉴딜사업을 언급하셨습니다.

굉장히 혼란스러운 게 지금 한국형, 그러니까 국가가 주도하는 사업이 CRC와 스탠리이고 또 국가가 주도하는 사업이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있는 물류단지인 것인지. 변경사유에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질문을 드리고요.

왜냐하면 지금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있는 물류단지는 사실은 개인에게, 그 안에 있는 저희 출자자 주주에게 매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국가주도사업의 공공성보다는 개인의 그런 사업을 통해서 어떻게 보면 많은 또 다른 이익이 창출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 아까 임호석 의원님하고 조금 비슷한 내용이긴 하나 약간은 틀립니다. 잘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지원시설용지, 지금 현재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있는 1-1블럭은 현재 건축허가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추진현황을 보면, 2020년 10월 29일날 토지가 매각이 되었고, 2021년 10월 13일날 교통영향평가가 승인되었습니다. 그리고 21년 10월 14일날 건축허가가 승인되고, 1월 26일. 22년 1월 26일날 승인이 됐죠. 신청이 되고 승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직 착공은 아직 안 하고 있는데, 1-1 스마트 물류단지는 지하 2층과 지상 5층의 건축물로써 주차대수가 화물이 186대, 일반이 315대, 대형이 24대입니다.

어쨌든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또 이동이 된다. 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질문드리고 싶은 건 아까 출자자 말씀 주셨는데 출자자 중에 처음에 없었던 크레이트리듬시티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는 2000년 10월 23일날 출자를 합류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서 20년 10월 29일날 토지를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출자자 지분이 1%밖에 안 되는 이 출자자가 어떤 경위로 이 토지를 매입하게 됐는지. 그리고 의정부시가 지금 현재 34%로 대주주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가 얼마든지 그 부지에 대해서 매수해서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의견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의견이 제시됐는지 궁금합니다.

토지 매각하게 된 일련의 과정과 그리고 대주주인 의정부시가 토지 매각을 했다면 토지 매각에 대한 분배, 분배의 여부, 그리고 토지매각비가 의정부 세입으로 당연히 들어와야 되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쨌든 그 자리가 매수를 하면서 그거에 대한 수익이 있었다면 그거에 대한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의정부시가 당연히 행사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고받으셨다고 하니까 충분히 답변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간단하게 설명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설명이 부족하다 싶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질의는 하지 않고, 답변은 시장님이 주신 다음에 서면으로 재차 받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의정부시민이 무조건 그냥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유와 타당한 내용들을 말씀을 주시고 얘기를 하기 때문에, 우리 시장님과 공직자들은 또 우리 의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시민을 위해서 이 모든.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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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제한시간 초과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행정과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시민의 얘기를 많이 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듣다보면 방법이 나오고 그 방법을 통해서 의정부시민이 행복한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는 진짜, 그야말로 시장이 말씀 주시는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에 다시 한번 시장님께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고요. 마지막까지 이 부분이 잘 마무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답변 짧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정선희 의원 보충질문에 대해서 시장께서는 지금 답변 되시겠습니까?

그럼 안병용 시장님 나오셔서 정선희 의원 보충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안병용 계속해서 정말 지역 주민과 또 시민, 또 시 발전을 위해서 걱정해주시고 보충 추가 발언해주신 존경하는 정선희 의원님께 먼저 감사드리고요.

앞에 얘기한 건 소감이고 당부이니까, 여러 가지 의정부시의 개발 현황이 진행될 때 시민의 동의 내지는 사전협의 또는 소통이 없었다. 라는 말에 일부 또 동의도 하고. 모든 하루에 제가 한 30건을 전자결재를 하고 대면결제는 한 10건 정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장이 결재하는 것 중에 중요하지 않은 게 어디 있겠어요.

당연히 법적으로는 의회의 동의를 구하거나, 또는 이렇게 의회가 열리면 다 보고도 하지만, 시장이 결재하는 일이 중요하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걸 어떻게 다 그걸 일일이 동의를 구하거나 설명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혹자에게는 무엇이 중요한데 그것은 자기 입장에선 중요한데 소통이 안 됐다고도 할 수 있고 그러는데, 이유를 불문하고 설명과 또 이해와 소통이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모두 제 부덕의 소치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남은 기간이나마 더욱더 시민과 의회에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고 뭉뚱그려서 대답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질문에 두 가지이신데, 하나는 캠프 CRC와 스탠리는 그렇다고 하자. 한국형 뉴딜이 분명하고 비교적 명쾌한데, 이렇게 스마트팜이라는 것을 하다가 주민들이 이렇게 걱정하고 그게 스마트든 물류창고든 물류센터든 불안해하는데, 불뚝 생긴 건 암만 생각해도 의심스럽고 불안하다.

한 번 화면 보여줄 수 있을까요? 대통령님 말씀을 직접 한 번 보여주고 이렇게 했으면 더 명쾌할 거예요.

저를 약간 의심의 눈초리로 본다면 대통령의 말씀과 100개의 전국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하겠습니다. 대통령이 말씀하신 거예요. 그럼 이제 나하고 대통령이 짰다고는 얘기하지 않지 않습니까. 국토부의 공문으로 이렇게 했다면 권고를 했다면 저를 이제는 그때는 믿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리고 그 밑에 계속 100개의 전국에 이 스마트물류센터를 추가로 하겠습니다. 대통령이 발표하신 거예요. 그걸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국토부 주무부서가 나선 거예요, 부지를 찾으려고.

그래서 아까 본문에서 보고드린 대로 스마트팜은 또 한국형 뉴딜로 네 군데로 모으고 ‘너 그런 거 하지마, 다른 데다가 이런 선택과 집중으로 하니까.’ 그리고 우리가 그건 말씀대로 4년이 될지 3년이 될지 이게 너무 크니까.

지금 당장 100개를 만드신다고 그러니 하면 어떨래? 그랬더니 내 답이 그건 업자를 좋든 니가 필요하든 나는 못 해. 이 땅의 용도와 상황은 전부 국토부가 지정을 해줘서 그 용도나 스마트팜에다가 이렇게 그냥 딸기 심고 토마토 심는 거를 이렇게 관광용으로 되어 있는데, 그걸 한 5층 이상 용적을 올려야 되는 그런 거잖아. 최소한 3층, 4층 짓는대. 용도 확장해줄게. 그런 사이트가 아니에요. 업자가 배부르고 내가 원한다고 해주질 않는다니까.

모든 우리 정선희 의원님 공공성이 의심된다 그러는데, 정말 이건 공공성으로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최종 국가가 관리하는 그런 사이트에요. 공공성이 안 되고 야마시로 하거나 업자를 위해서 중간에 사업의 내용과 형식을 바꿀 수가 없어요.

설령 대통령이 아니라 그래도 내가 욕심을 내고 업자를 위해서 싹 바꾸면 해줍니까. 지엄한 중앙정부가 관리 들여다보고 있는데. 그래서 아까 말씀대로도 대통령이 그러셨고 국가사업에도 맞고 우리 스마트사업은 쪼그라들고 경쟁력이 없는 거로 참으로 난감했는데 그런 기회가 되어서.

그리고 아까도 또 말씀드린 건 스마트든 창고든 관계없이 그 특수 콘텐츠를 지원하는 대우시설로, 금을 담으면 금고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생선 담으면 냉동창고가 되듯이, 지역의 정말 시너지 효과로. 결과적으로 열 번, 스무 번 얘기하지만 이게 1조의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칠 걸 2조를 미쳐서 정말 잘 살게 하고 부자되게 한다는 게 결론이잖아요.

그런 이유에서 정부도, 시장도, 도도 아까 얘기한 공여지발전계획조차도 다 바꿔준 건데. 그래서 제가 부족하고 의심스러운 점은 많아서 또 다지고, 다지고.

또 시민들이 자꾸 뭘 핸드폰 공개하면 보내준다. 그래서 아까도 맨 마지막에 얘기했잖아요. 왜 그러겠어요. 그것이 가지고 있는 현직 시장의 나름대로의 뭔가를 타박하고 불안하게 해서 사실을 확장하고 정치적인 이득을. 시민들이 뭘 알겠어요. 어느 시민이 그걸 연구를 하겠냐고요. 이렇게 설명을 또 누가 하겠냐고요.

그래서 절대 이 순간 몇 달 남지 않은 대통령을, 대통령 몇 달 남으셨습니까. 도지사는 어디 가 있어요. 시장은 어딜 가 있을 거고. 그리고 이 사업은 다음 시장이 되면 금방, 이게 의회에서 이렇게 길게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해한 게 그야말로 천벌을 받을 텐데. 그리고 이거 해서 계속 그냥 우리 지역도 일부 정치인들이 그걸. 아까 얘기처럼 피가 끓는다는 표현을 했어요.

시장이 나는 왜 그렇게 당하고 있는지 내 스스로가. 제가 부덕하다고 인정을 했으니까 그러는데, 저 시장 안 나갈 거잖아요. 시민만을 보고 보람 있게 이렇게 가는데, 그렇게 안 가고도 무슨 제가.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고 새로운 시장님이 거기까지는 했어도 바꿀 수 있는 권한이 법적으로 있고.

그 바톤 속에 뒤를 보고 저를 비난할 것도 없고 바꾸시려면 바꾸고.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공여지 발전종합계획이라는 거는요. 4번 바꿨어요, 저도. 한 번 광운대학 온다, 건국대학 온다. 캠프 스탠리 얘기하는 거예요. 또 뭐 한다. 엑티브 시니어 한다. 시장이 그 타당성 있고 용역을 해서 제출하면 다 바꿔줘요. 바꿔주는 거예요.

뭐가 있으면 딱 안 되고 왜 그런 짓을 했냐. 과거 시장, 현직 시장을 타박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왜? 공여지 발전종합계획은 그 제목이 미군공여지 및 그 주변에 관한 지원 특별법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도시개발법으로 뭔가를 해야 되는데, 시가 60년 동안 미군부대로 고생했으니 니가 계획을 세워주면 뭔가를 조금 도와줄게. 그 뭔가를 도와주겠다는 게 공원 만들면 50%에서 70% 주고, 도로 만들면 50%에서 70% 주고, 다 알겠지만 의제처리라 그래서 50 몇 개의 개별법으로 하다 보면 그게 1년 반, 2년 걸려요.

공여지 발전종합계획에 발전사업으로 승인되면 농지법, 무슨 법, 토지법 다 통과한 걸로 행정적으로 도와줄 테니까 60년 동안 고생했으니까 먹고 살아. 라는 지원법에 해당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니가 하기 싫으면 관계없는 화성이나 구리 같은 데는 도시개발법으로 다 하지만 너는 가져와. 그러면 의제처리 해가지고 빨리 도장 찍어줄게. 빨리, 빨리해서 경제 해서 먹고 사는데 도움을 줄게. 지원특별법인 거예요.

그래서 그 법이 가지고 있는 공공성이라든가 아까 얘기한 그 사이트에 그린벨트를 해제한 이후에 국가가 엄하게 공공성을 들여다보고.

아까 뒤에 추가로 질문하신 그것에 대한 토지를 어떻게 할 거냐. 정말 그건 철저하게 들여다봐요. 특히 재산정보와 관련해서 등등이 일어나는데 제가 누구를 봐주겠습니까, 거기서.

다시 얘기해서 그것이 사업을 갖다가 SPC라 그래가지고 법으로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법으로 그린벨트이기 때문에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거기서 이득이 나는 34%를 법으로 의정부가 갖게 되어 있어요. 66%를 갖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1조를 가져와서 그 사람이 최대 이득을 남도록 우리는 지원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그걸 다른 눈초리로 보시면 안 돼요. 그 사업자가 잘 되고 빨리 되고 더 많은 이득을 보게 하기 위해서 그건 결과적으로 지역의 경제에 과실을 얻어내는 최종 결정이고, 많은 그중에서 최대한의 그거보다도. 그런데 중앙정부가 안 하더라도 해주세요. 해주세요. 용적률 올려주세요. 그런 논의를 해서 같은 땅이라도 다른 걸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지 그 사업이 벌고, 결국은 우리가 34% 버는 거예요.

아니 당신이 34% 버는데 더 좋은 사업을 기획해서 좋은 걸로 할 수 있지? 그런 얘기를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왜 안 되냐. 그 사업은 민간이 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거예요. 그럼 내가 가서 사업하죠.

민간이 하되 거기서 나오는 과실을 법적으로 공공성으로 34%만 갖게 되어 있는 거고, 사업에 대한 최대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와 방법은 거기서 하는 거고, 그것을 중앙정부에 쿨쿨거리고 따지고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건 그건 내 책임이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스마트팜은 200%인데 왜 400%로 올려줬나. 시가, 도지사가 가서 난리굿을 치고 따진 거예요. 우리 땅도 그린벨트고 LH도 그린벨트인데 거기는 25층 집을 지었잖아요. 고산지역에 20층짜리 밑이 어디 있습니까? 같은 그린벨트인데 LH는 용적률을 800%, 1000%까지 해주고는 우리는 200%로 묶어둔 거예요.

이런 경우가 어디 있냐. LH는 공공성이 있다 그래도 여기 민간자본이 돈을 더 투자한다는데, 일자리를 만든다는데, 스마트팜을 국가가 하라는데 200% 2층짜리 지으라고 그래가지고 이걸 무슨 짓을 국가가 하는 거냐. 그런데 미안해. 국토부가 함부로 사인해줄 수 없으니 국토심의위원회에다가 올려야 되는데 수도권이면 그거 용적률 잘 안 해줄걸? 그래서 국토부 국장이 직접 가가지고 국토위원들한테 설명해서 여기 많은 걸 투자하고 2층짜리는 창고를 지어도 이건 의미가 없으니 5층까지 올리는 용적을 올려주세요.

나도 그랬고 도 국장도 가고. 왜? 같은 땅에 우리가 200% 하는 거보다 400%로 용적률을 올려서 기업이 더 투자하게 한다는 건 결과적으로 기업이 돈을 벌어가지만, 그 과실이 직접적으로 또 간접적으로 의정부에 발전이 있으니까 그런 행위를 한 거예요.

그래서 질문 중에 34%의 지분이 있는데 그 땅을 뺏어서 내가 아이디어를 내서. 일종의 기업입니다. 돈벌이하고 최대 이윤을 나는 아이디어는 그들이 할 수 있고 그들이 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리고 거기서 땅을 팔든 못 팔든 아까도 되물려가지고 말씀 올린 것처럼, 다른 대통령이고 지사고 누구고 아무 관계없는 사람들이에요. 거기 출자한 주주 의총에서 좋은 안이 제안되고 법률적인 의사가 있으면 거기 결정대로 사고팔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누가 어떤 걸 팔아가지고 뭐를 했느니 마느니는. 항간에 떠드는 이상한 얘기고 의심할 것도 없고. 지금 이 순간 다시 말씀드려서 용도, 설계. 그것에 대한 최종 감리상황, 회계상황은 전부 정부가 공공성 있게 들여다보는 거니까, 그건 이 와중에 지금 며칠 안 남은 시장이 무슨 얘기를 해서 슥삭 좋은 일을 만들어가지고, 그거 뒷감당을 누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까도 그런 뉘앙스로 저는 받아들였는데 걱정하지 마시고 제가 살길은 제가 찾습니다. 지금 이 와중에 무슨 그거 몇 달 남겨놓고. 그거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 좋은 걱정과 아까도 잡음이란 표현을 했는데, 잡음에 대한 걱정까지를 정말 소중하고 충언으로 받아들이겠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이걸 강조하건데, 자꾸 그러시면 시민들이 불안하셔요, 정말로.

제가 이거 자료를 조사하다보니까 뜻밖에 삼성이 수원에다가 100만평을 TV공장 지으려고 갔는데, 그 당시 원 만들고 스마트한 이런 데가 무슨 중소기업이 하는 공장을 지으려고 그러냐고 수원시민들과 정치권에서 다 반대해가지고, 1968년에 신청을 했는데 5년 동안 착공을 못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1972년에 겨우 TV공장을 착공하고 오늘날 그게 반도체 공장으로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장이 온다, 차가 온다. 불안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과실 있을 때까지는 누구도 설명이 안 되고. 그러나 용인이나 삼성이 지금 그러고 있잖아요. 부자 동네가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국가도, 도도, 시장도 그것이 분명히 지역발전에 집값 올라가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진행을 하니,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을 드릴게요.

다시 한번 질문해주신 존경하는 정선희 의원님께 더불어 감사를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순자 의원님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보충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박순자 의원입니다.

시간이 사실 많이 경과했습니다. 장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시정질의 준비하신 김현주 의원님, 그리고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시는 안병용 시장님. 체력이 필리버스터를 하셔도 끄떡없을 거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조금 전에 정선희 의원님께서 의장님에 대한 걸 지적을 하셨는데, 의장님께서 사실 마무리를 못 하시고 부의장님께 자리를 인도하고 가신 이유는, 북부의장단협의회 회의 주관이 우리 의장님이라 10개 시군 의장님들께서 우리 의정부시를 방문을 하기 때문에 부득이한 점을 충분히 저는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동료의원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이 모든 핵심은 사실은 소통의 문제가 가장 큰 거 같습니다. 시장님의 사실 개인 사업도 아닐 뿐더러 시장님이 이렇게 계속 공격받을 사실 이유도 없을 거 같지만, 결국은 또 시장님의 결정권이다 보니 이 많은 문제들이 파생된 거 같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장님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을 설명해주셔도 시민들에게는 사실은 들리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이 왜 생기냐하면 결국은 이런 사업들이 제가 사실은 5분 발언 시에도 말했듯이 최소한 시민들과의 주민설명회라도 준비를 하고 진행을 했더라면 이런 큰 문제가 사실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아마 그런 소통의 부재가 저는 굉장히 아쉽고요.

아까 시장님께서 설명해주실 때 아마존과 구글, 쿠팡, 네이버가 되었건 사실은 이미 지금 우리가 어떻게 보면 무정부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장님 말씀을 들으면 충분히 저는 주민들도 이해하는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이 자리에서 우리 의원들께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께 충분히 저는 설명회를 가지시라는 부탁을 드리겠고요.

지금은 시민들이 얼마나 현명하고 똑똑한지 모릅니다. 그 고산지구 주민들 속에는 도시 전문가도 있을 것이고, 유명한 건축가도 있을 것이고, 디자이너도 있을 것이며,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도 있을 것입니다. 무조건 시장님의 발목을 잡는 그런 모습이 아닌 주민들의 생각과 뜻도 함께 공유하면 분명히 저는 좋은 길이 보일 거라는 희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고 시장님께서 여기서 장시간 동안 저희들한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시민들이 과연 얼마나 납득하고 이해를 할 수 있을까. 그런 부분이 사실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업 진행이 계속된다면 주민들의 반발과 저항이 극도에 달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고산지구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설명회를 가질 수 있는지 그 부분만 서면으로 답변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장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고요.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 주고받은 의견들이 정말로 시민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책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박순자 의원 보충질문에 대하여 시장께서는 지금 답변 되시겠습니까?

(박순자 의원 의석에서 - 서면으로 부탁했으니까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렇습니까?

더 질문하실 위원이 계십니까? 정선희 의원님.

정선희 의원님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의원입니다.

추가 질문이라기보다는 제 질의에 답변해주신 시장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조금 의견이 다른 점이 있어서, 또 시민을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말씀을 꼭 드려야 될 거 같아서 말씀드리러 나왔습니다.

저의 질문말고도 집값 때문에 시민들이 고산주민들이 싫어하고, 또 여러 가지 환경 때문에 싫어한다고 얘기를 주시는 가운데, 또 잘 모르는 부분의 시민들이 잘 모르는데 호도하고 저희 의원들이 얘기하는 부분이 어찌보면 시 행정을 흔들게 하는 그런 우려를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 시장님께서 우리 시민들을 섬기신다고 하시고 섬기는 행정을 하시고 계셨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민 한 분, 한 분이 굉장히 소중하고 의정부시를 지탱할 수 있는 근간은 의정부시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들을 너무 격하하거나 시민들을 무지하게 발언해서 말씀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요.

제일 중요한 건 소통이 처음에 안 됐다면, 정책에 있어서의 소통이 부재였다면 그 다음 사업에 대한 부분에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고, 거기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다면 시장님께서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투명하게 공개해주시면 됩니다.

시장님과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뛰어서 받아온 여러 가지 사업들을 투명하게 공개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민들이 시장님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다 이해하실 수 있다. 라고 보면,

중요한 건 자꾸 저희가 자료요청을 했어도 협약서나 그 외 자료들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 의원들도 의구심이 많았고, 그거에 대한 내용은 모르기 때문에 자꾸 여쭤보는 거고 그 부분에 대해서 또 주민들에게 답변할 수 없는 의원들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저희 의원들은 시민들이 얘기하고 말씀 주시는 거를 당연히 들어서 또 집행부에 정책이나 사업들이 잘 진행할 수 있는지 저희가 점검하고, 그거에 대한 부분을 주민들에게 또 가서 전달해야 되는 입장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장님. 투명하게 다 공개해주세요. 그러시면 이 모든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반감이나 소통하지 못했던 부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주민들이 선명하게 공개하신 자료를 보시고 그거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다면 또 다른 의견들을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여기 계신 분들과 47만 의정부시민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정선희 의원님.

시장님 답변이 필요하십니까, 정선희 의원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이 계십니까?

이계옥 의원님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보충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옥 의원 이계옥 의원입니다.

다시 질문드리기에도 죄송하고 시간 관계상 많이 갔지만 해소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한번 질문을 하겠습니다. 아까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저는 질문의 답을 들은 거 같은데, 질문의 답을 잘 못 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업자 선정과정도 중요합니다. 2016년부터 제기되었던 사업진행 과정입니다.

최초에 한류문화증진이라는 사업명목으로 추진된 특수목적법인인 의정부리듬시티라는 시행사가 등장합니다. 여기에 관광도시 계획으로 관련 시설이 들어옵니다. 조금 전에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생략을 하고.

어떻게 그 당시 최대주주 유디자형의 의정부시에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는지 그 배경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리 수고하셨습니다, 이계옥 의원님.

보충 질문에 대하여 시장께서는 지금 답변 가능하시겠습니까?

그럼 안병용 시장 나오셔서 이계옥 의원 보충 질문에 대하여 간단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안병용 연이어서 존경하는 박순자 의원님, 존경하는 정선희 의원님, 그리고 존경하는 이계옥 의원님께서 이렇게 연이어서 보충질의와 또 답변을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릴게요.

박순자 의원님 말씀한 것처럼 계속 이렇게 알든 모르든 반발하고 어려워하니 주민설명회 내지는 소통을 해달라는 당부였던 거 같아요.

앞에도 얘기를 했고 본문에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그렇게 할 겁니다. 제가 뭘 툭 한마디 던지고 숨거나 물러서지는 않았잖아요, 어떤 어려운 현안에도. 그렇게 할 건데 조금 제약이 있다는 것만 양해를 해주세요. 여러분이나 특히 저 지방자치단체장은 120일 전에는 행사를 갈 수가 없어요.

특히 내가 정책과 관련된 거를 자발적으로 연례적으로 업무보고나 뭐가 아니면 가면 안 되게 되어 있는 사람이에요, 법으로. 그러니까 내가 뭘 잘했든지 이런 쪽은 잘한 것도 아니지만 설명해주려고 정책설명회 하면 선거법 위반으로 안 되는 기간 안에 들어갔음을, 그래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박순자 의원님, 또 정선희 의원님이 거듭 얘기하는 소통의 부재로 일어나는 혼란과 의심에 그걸 어떤 방법으로든지 법에서 하지 말라는 짓이 아닌 방법 빼놓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지는 계속해서 애를 써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이계옥 의원님은 의도와 내용을 잘 모르겠어요. 2016년에 사업진행된 리듬시티에 유디자형의 지분을 많이 가진 이유가 뭐냐. 이런 건데 그걸 왜 질문하고 무슨 의미인지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건 아까도 얘기했지만 법으로 정한 SPC라는, 그리고 주주들이 모여서 주주총회로 자기가 그냥 쉽게 얘기해서 법으로 정해서 의정부시가 34% 가져야 한다. 빼고 66%는 출자자들이, 투자자들이 돈 놓고 자기의 지분 결정을 가지고 있는 거뿐이에요. 왜 최대 주주가 됐냐. 설명할 순 없지만 그가 사업계획을 하고 돈을 제일 많이 냈으면 최대 지주가 됐을 뿐이고.

그 앞으로의 사업 구상에 대한 건 전부 아까도 얘기했지만 제안설명과 의총에서 자율적인 결정에 의해서 사업도 결정하고, 또 과실이 남으면 그 지분에 따라서 가져가는 것뿐이지. 그걸 왜 그랬냐고.

그래서 다른 의도는 없고 항간에 여러 가지 기본적인 물류창고든 센터든 관련해서 아주 그냥 본론적인 사업의 주체에 대한 뿌리까지 막 이렇게 하는데, 양해를 좀 하자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제발 그러지 마시고.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정말 그곳에, 아까 살짝 보였습니다만 제가 야당 시장으로 여당에 박근혜 대통령님도 어떤 그런 계획으로 지역발전과 경제발전을 선도했냐고. 그러면 제가 최순실이나 박근혜 대통령도 설득할 수 있는 지위에 있었습니까.

산 넘어 물 건너 이제 공적이 35% 되고, 그거는 무슨 물류센터는 왜 빨리하고 나머지는 천천히 하냐. 물을 필요도 없어요. 그들이 돈을 1조 가지고 오는데 사업계획 설계계획대로 오직 눈이 빠지고 몸이 달겠습니까? 장난도 아니고 돈을 투자했으면 거기 투자해가지고 돈 빼가려고 그럴 텐데.

자기들이 사업계획의 순위에 따라서 하든 말든 몸 다는 게 저희들이 어떤 금전적으로 몸 다는 게 있겠습니까. 거기 지금만 해도 제가 이해하기는 한 5,000억이 1차 되어 있잖아요. 그거 왜 했습니까? 맨 처음에 1,000억 하다 4,000억 하다 5,000억이 PF를 익힐 필요가 있고 그걸 의총에서 의결해가지고, 처음에는 말씀대로 100억짜리 사업이 계속해서 그건 자본금이고 출자에 의해서 사업이 크니까 5,000억을 PF를 일으킬 필요가 있으니까 그걸 승인한 것뿐인데.

그리고 거기 지분을 누가 많이 가지고 있나. 그걸 누가 많이 가지고 있겠어요. 처음에 그 사업의 위험성과 모험성에도 불구하고 그 사업에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면 그 사람이 대주주지 않겠어요.

어떤 의미인지 몰라서 제가 횡설수설 답변하는데, 많은 이해와 또 주민들이 불편하거나 불안해하는 것에 대해서도.

아까도 왜 소통 안 했느냐. 말씀드렸잖아요. 선거법도 있었고 시정질문이나 이런 게 사전에 없었고. 저도 또 말씀드렸잖아요. 시민들이 급기야는 불안해하니 의회에 가서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업무보고에 자료는 드렸습니다만 시장이 직접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린다는 게 오늘 정도 외 뭐가 있었겠어요. 보고드린다고 제가 안 그랬습니까. 의회 하기 전에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랬잖아요.

그리고 오늘 있는 그대로 정보 공개할 용의가 있냐. 무슨 정보가 또 있으면 여러분이 안 물었고 공개 못 할 이유가 뭐 있겠어요.

그래서 소상하게 오늘 질문과 답변과 양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오늘 이후부터는 필요한 거는, 또 오라 그러면 이게 아니라도, 이렇게 앞에 세워놓고 아니라도 저보고 한 번만 더 의심스러운 게 있으면 해달라 그러면 의원님들은 불법이 아니에요, 100번을 만나도.

또 해 드릴 거고 질의에 성실히 자료와 또 설명을 해드릴 거니까 이후에는 시민들을 각각 시민의, 또 시의회의 발전을 책임져야 될 부분도 함께 있으니 많은 변호와 거기에 대한 이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여튼 부족합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답변을 했는데 많은 양해를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구구회 의장직무대리 시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제32조에 발언 횟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의원은 같은 의제에 대하여 2회 발언할 수 있거든요? 이계옥 의원님은 어려울 거 같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계옥 의원 의석에서 - 이해를 못 하셨다고 해서요. 같은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회의 규칙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종료합니다.

이상으로 제31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0분 산회)


○투표 결과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가결

재석의원(13인)

찬성의원(13인)

오범구 의원 구구회 의원 조금석 의원 박순자 의원 김현주 의원 정선희 의원 임호석 의원

안지찬 의원 김영숙 의원 김정겸 의원 김연균 의원 이계옥 의원 최정희 의원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2.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재석의원(13인)

찬성의원(13인)

오범구 의원 구구회 의원 조금석 의원 박순자 의원 김현주 의원 정선희 의원 임호석 의원

안지찬 의원 김영숙 의원 김정겸 의원 김연균 의원 이계옥 의원 최정희 의원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3.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원안가결

재석의원(13인)

찬성의원(13인)

오범구 의원 구구회 의원 조금석 의원 박순자 의원 김현주 의원 정선희 의원 임호석 의원

안지찬 의원 김영숙 의원 김정겸 의원 김연균 의원 이계옥 의원 최정희 의원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4.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재석의원(13인)

찬성의원(13인)

오범구 의원 구구회 의원 조금석 의원 박순자 의원 김현주 의원 정선희 의원 임호석 의원

안지찬 의원 김영숙 의원 김정겸 의원 김연균 의원 이계옥 의원 최정희 의원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5.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원안가결

재석의원(13인)

찬성의원(13인)

오범구 의원 구구회 의원 조금석 의원 박순자 의원 김현주 의원 정선희 의원 임호석 의원

안지찬 의원 김영숙 의원 김정겸 의원 김연균 의원 이계옥 의원 최정희 의원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출석의원
구구회조금석안지찬김현주정선희임호석오범구최정희김영숙이계옥김정겸박순자김연균
○출석공무원
시장안병용
부시장황범순
자치행정국장고진택
일자리경제국장이건철
복지국장윤무현
교육문화국장이재송
안전교통건설국장이주성
균형개발추진단장이영준
보건소장장연국
맑은물사업소장이영재
환경사업소장박성복
흥선동장김희정
신곡1동장심진주
송산3동장김동수


○회의록서명
의장오범구
의원김정겸
이계옥
의회사무국장윤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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