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회의 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쓰고, 발언 시에도 계속하여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석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조민식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겸 위원님.

○김정겸 위원 너무 좋아서 제가 참지를 못하고 질의를 먼저 하는데, 우선 4페이지에 행정사무감사 결과 조치현황 중에서 SNS 관련된 조치현황을 보면 2021년 10월에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렇게 돼 있어요. 콘텐츠를 232건을 제작 게재했다, 이게 결국 홍보인데, 지금 페이스북을 들어가서 의정부시의회를 쳐봤어요. 페이스북이라든가 이런 건 사실상 친구맺기가 다 이뤄져야 되는데, 저는 친구맺기가 안돼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들어가 보니까 조회건수도 3,4건밖에 안돼요. 물론 속된 말로 눈팅을 하고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좀더 적극적이고 진짜 활동적으로 홍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상 잘하고 계시지만 페이퍼보다 노트북을 통해서 보니까 저는 편해요.

실제로 인스타그램 자체는 아예 제가 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유튜브같은 경우는 들어가서 살펴봐야겠죠. 왜냐 하면 유튜브같은 경우는 사실상 라이브가 안돼요. 어느 정도 10만 정도의 팔로우수가 있어야 유튜브로 되는데, 실제로 유튜브로 넘기기 위해서는 촬영된 것을 유튜브 계정으로 옮겨야 되기 때문에, 하시는 일들이 많으실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정부시의회의 위상이라든가 위치를 좀더 올리기 위해서는 좀더 공격적으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항상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떳떳하게 의정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진짜 노고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2페이지 시의회 청사 환경 및 시설개선공사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설계와 사전 검토에 철저를 기하기 바람에 있어서요. 사실 앞으로도 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될 거라 생각하고요. 전에 해 주신 집무실 방음공사에 대해서 물론 해 주시려고 생각을 하셨지만 처음부터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공사비가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생각했던 특별한 효과는 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청사 리모델링 공사 시에는 꼼꼼히 살피셔서 좀더 효율적인 공사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겸 위원님

○김정겸 위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같은 페이지에 사업개요 및 현황에서 집무실 11개소하고 성희롱고충상담실이라고 되어 있어요. 성희롱고충상담실이라고 해야 되는, 물론 굉장히 중요한 건데, 그게 그렇게 딱 정해져 있는 건가요?

○김정겸 위원 성희롱이 가장 큰 문제겠지만 직원들의 고충상담.

○김정겸 위원 그러니까 고충상담 안에 성희롱이 들어가야지, 성희롱고충상담실이라고 하면 성희롱만 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냥 물론 성희롱·고충이렇게 되면 구분되는 거지만 사실상 포괄 집합관계로 봐서는 고충이 더 큰 개념이고 그 안에 성희롱이 들어가 있으니까 물론 업무지침상 그렇게 해야 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그냥 직원고충상담실 이렇게 한다거나.

○김정겸 위원 잘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김현주 위원님.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안 그래도 저도 성희롱고충상담실에 대해서 질의를 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첫 번째로 드리고 싶었던 질문이 그게 업무지침상 의무조항인지 여쭙고 싶었고, 의무조항이라 서 그런가 봐요. 사실은 성희롱에 대한 고충상담이든 아니면 조직 내에서 다른 고충이 있든 고충상담을 한다는 건 용기를 내야 되는 일이고, 좀 조용하고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환경에서 이뤄져야 되는데,

지금 현재 성희롱고충상담실이 저는 그 공간이 성희롱고충상담실이라는 것도 지금 오늘 알았어요. 왜냐 하면 그 공간이 지금 작기도 작지만, 도서관의 기능도 하고 있고, 휴게실의 기능도 하고 있고, 거기에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마사지 기구랑 바디체크기계라고 하나요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저도 마찬가지지만 수시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공간이란 말이에요. 그런 공간이 과연 성희롱고충상담실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아무리 그보다 더 좁은 공간이라고 별도의 공간, 아주 그거 하나만 별도의 공간이 있기에는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이렇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공간과는 구분을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차라리 도서관 기능만 있다고 하면 모를까 저는 우리 의정부시의회에서 이런 고충상담이 있을 일도 없기를 바라고 없겠지만 만에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면 우리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거든요.

어차피 우리가 리모델링 공사가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그건 반드시 반영해서 분리된 공간을 작아도 마련해주십사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김현주 위원 심각한 고충상담이 아니더라도 선후배 사이에 의논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숙 위원님.

○김영숙 위원 늘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3쪽에요. 현장방문교육, 자원봉사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기 바란다고 되어 있어요.

2021년 5월부터 내용을 보면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했을 때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저희가 다함께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고요.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15일에 예방접종센터 시작하면서 거기에 대한 기대도 많고 고생을 많이 하겠다 그런 모습도 봤고, 5월 24일 학교체육관 증개축 관련 현장을 쭉 돌아봤는데, 저희가 이런 건 소소히 방문을 자주 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앞으로도 갔으면 좋겠고요.

여름철 자연재해 및 코로나19 상황 대응 격려방문을 했었고, 협동조합의 날 기념 및 이종협동조합연합회 방문, 7월 6일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 개소식도 방문을 했습니다. 7월 8일 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식도 참석했고요.

하여튼 이런 저런 저희 의원들이 방문하면서 저희 시의 위상도 높이고 또 몰랐던 거, 교체해야 될 문제점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님.

○김정겸 위원 보충질의인데요.

지금 김현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상 성희롱 문제는 비밀이 보장되어야 돼야 되는 문제예요.

무슨 말이냐면 성희롱 상담을 하는데 있어서 상담의 종류가 굉장히 많겠지만 표면적으로 드러내 놓고 예를 들어서 성희롱고충상담실이라고 붙여놨을 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들어가면 따로 공간이 만들어 졌을 때 거기 들어가면 실제로 우리가 상담사도 없고,

물론 직장상사라든가 아니면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사람과 상담을 하겠지만 들어가는 자체가 무슨 일이지라고 할 수가 있다는 거예요. 낙인이 형성될 수도 있는 문제고, 아까 직무상 꼭 들어가야 한다고 하니 어쩔 수 없지만 많은 고민을 해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김정겸 위원 엊그제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리 의정부시에서는 불미스러운 성희롱 문제가 있었는데, 그에 대한 탄원을 같이 제출했었던 모양이에요. 그분의 인성이나 품성이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외적으로 성과 관련돼서는 심각한 문제잖아요. 그래서 시민단체에서 한마디로 옹호한 거죠. 탄원을 했으니까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움직임이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향후 우리 의원님들도 당연히 조심해야 되겠고, 항상 마음가짐 자세가 그렇게 되어야겠죠. 직원여러분도 그렇고 실제로 이런 문제가 드러나게 되면 그 사람도 낙인이 되고, 모든 사람이 낙인이 되니까 우리 국장님 말씀처럼 지혜롭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30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