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회의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쓰고 발언 시에도 계속하여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석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겸 위원님.

○김정겸 위원 김정겸 위원입니다.

우리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 고생 많습니다.

저는 전자투표시스템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의 기본적인 시각은 실제로 시민들을 위해서 지금 현재는 빔프로젝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선명도라든가 해상도가 상당히 많이 떨어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전자투표시스템 구축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와 비교를 했을 때 전자투표 소프트웨어 구입이라든가 터치패드라든가 시스템 설치비용 등을 따졌을 때는 실제로 양주시보다 저희들이 저렴합니다.

그런데 저희 본회의장의 크기와 그리고 46만 시민들께서 좀더 나은 화질을 제공받을 필요가 있지 않나, 이제는 유투버라든가 바로 송출을 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시민들을 위해서 할 필요가 있는데, 다만 전광판 후면 1대 다시 말해서 의장님이 정면을 바라본다거나 시의원들께서 5분 발언을 한다거나 했을 때 그 부분은, 실제 유튜버라든가 찍을 때는 후면부를 찍는 게 아니라 전면부를 찍고 송출도 전면부로 해서 나가기 때문에,

실제로 의원님들이나 의장님께서는 그 불편함을 감수를 한다면, 전광판 후면 1대 1,300정도는 나중에 추이를 봐서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질의는 다른 위원님들께 넘기고 나중에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님.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이번에 추가경정예산안 관련해서 사무국에서 애 많이 쓰셨고요. 여러 가지로 마음 쓸 일이 많았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고요.

여러 가지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일반적으로 의회에서 예산을 이렇게 많이 올리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조금 더 화제가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산 내용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금 앞서 김정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자투표시스템이라든지 의회 리모델링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의원들이 편하려고 하는 예산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앞으로 의무적으로 저희가 해야 되는 사업예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가 모든 예산에 있어서 필요성과 별개로 예산에 과다함은 없었는지 조금 아낄 부분은 없는지에 대해서는 꼼꼼히 오늘 따져봐야 하는 게 맞습니다만 그 예산의 목적성까지도 이렇게 논란이 되었던 것은 어떻게 보면 저희가 반성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믿음과 신뢰를 주지 못했다는 부분이 있겠죠.

다른 게 아니라 어떤 과오가 있다기 보다는 지난 번에도 얘기했지만 늘 우리가 같이 고민해야 될 부분이 홍보의 적극성, 지금 의회에서 전자투표를 준비하고 있고 이건 왜 하는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미리 했으면 오해가 없었을 것이고,

리모델링도 그저 의회 리모델링이다 말을 들어 보면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하나 그런 오해를 받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앞으로 있을 의회 독립을 위한 밑작업을 미리하는 것이잖아요. 그런 것도 저희가 적극적인 선진 의회로서 준비를 하는 모습인데, 그것을 저희가 홍보를 제대로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것들을, 정보의 부족한 점이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정확한 우리의 의도와 목적과 그것들을 분명하게 홍보하고 이해를 받는 것은 우리의 몫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더 의회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건 비단 사무국에서 잘못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니고 의회 전체가 그런 것들에 대해서 부족했다 자조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점점 더 개선해야 될 것 같고요.

소위 간판 예산이라고 말들을 하시는데, 지주 간판 같은 경우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는 권리를 지켜 드리기 위해서 예산을 책정했고, 마찬가지로 의회 상부에 간판을 제작하는 것 또한 지금 의회가 8대가 거의 끝나감에도 불구하고 의회 위치가 어딘지 제대로 홍보되지 않았고,

지금 시민분들 하고 얘기를 하다 보면 시청 귀퉁이 어디엔가 의회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세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한 우리가 앞으로 좀더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한 예산이기도 한데, 이런 저런 오해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얘기가 장황하고 길었습니다만 우리 모두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의회 이렇게 말로만 하지 말고, 우리가 하는 일, 어떻게 하는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이런 일을 하는지에 대해 좀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고 이해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위원님들께서 운영위원회다 보니까 많은 고민도 하셨고, 사무국 부서별로 추경 예산안에 올라올 때까지만이라도 긴급하게 의논도 하고, 의회 자체가 법이 바뀌다 보니까 예산이 많이 수반이 되다 보니까 밖에서 보기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필요한 것을 안 좋게 한다는 건 있을 수 없고, 저희들이 정회를 하고 심도 있게 보고 정말 긴급하고 꼭 필요하다면 꼭 해야 되고, 리모델링 같은 것도 깔끔하게 효과 크게끔 할 거고, 김정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자투표시스템은 본회의장 규모에 따라서 필요성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서 할 겁니다.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열심히 운영위원회가 멋지게 예산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3분 회의중지)

(10시53분 계속개의)

○조금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위원장께서는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부위원장 부위원장 김영숙 위원입니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국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25억 6,262만 4,000원으로 기정예산액 17억 8,685만 5,000원 보다 7억 7,576만 9,000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본 위원회의 심사는「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제61조에 따른 예비심사에 해당됨을 말씀드리면서, 의회방문기념품 등 총 2건 3,300만원에 대하여 삭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의장에게 보고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심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면서, 본 위원이 보고한 대로 의결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위원장 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위원장이 보고한 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부위원장이 보고한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30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