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교육문화국
일시 : 2021년 6월 14일(월) 오전 10시
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10시01분 감사개시)
○박순자 위원장 사실은 시작 전에 교육문화국에 칭찬부터 하고 시작해야 될 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민락2지구 상업지역에서 일어난 우리 지역 핫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법적 하자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주거환경이 아파트 밀집 지역이고 또 가까운 거리에 학교가 유난히 많은 지역이라 학부모들의 거센 저항이 있었고, 또 일반 시민단체들도 많이 협조를 해줬습니다. 일명 리얼돌 체험방 사건.
그 부분을 매스컴에서도 사실 SBS 메인뉴스에서 방송할 정도로 굉장히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는데 우리 문화국에서 국장님 이하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주셔서 사업주가 일단 폐업을 하는 거로.
제가 사실은 5분 발언하려고 현충일 날 현장 사진을 찍으러 갔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는데 아마 그 뒷날 월요일날 그런 거 같습니다.
‘영업 준비 중에 논란이 발생하여 폐업합니다.’라는 그 문구가 문에 붙어 있는 사진을 비대위원들이 저한테 보내주셨어요.
그걸 보고 역시 우리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송산동 권역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주셨고 또 발 빠르게 움직여주셨다. 그래서 더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잘 해결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안내 말씀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회의 참석을 자제해주시고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쓰고 발언 시에도 계속하여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교육문화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 거부를 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 드립니다.
선서는 증인들을 대표하여 교육문화국장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됩니다.
김근정 교육문화국장께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6월 14일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체육과장 안종성,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김근정 교육문화국장께서는 교육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교육문화국장 김근정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교육문화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교육문화국 부문별 감사로 교육청소년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입니다.
교육청소년과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님.
○구구회 위원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직원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로 인해서 아마 우리 시 공무원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원 근무라든가 또 백신 접종에 대한 대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생이 많으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국장님이나 과장님이나 팀장님들께서는 우리 직원들 관리에,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직원들이 직장 활기차고 건강하게 즐겁고 신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 조성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늘 본 위원이 말씀드리지만 그래도 시 사무실 내에서 분위기가 좋아야만이 또 시민들께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들께서 코로나 장기로 인해서 스트레스라든가 또는 피로도라든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고 또 야간근무도 하는 직원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하부조직 직원들도 챙겨보시고 직원들의 어려움이 뭔지 그런 것도 한 번 체크해보시고.
또 특히나 교육문화국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도 다른 국도 마찬가지지만 참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사소하게 일이 많은 것 같아서 직원들 노력에, 고생에, 수고에 늘 감사드리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잘 살펴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각종 사업이 시민들에게 직접 지원인 반면 우리 교육문화국은 정신과 육체적인 건강을 위한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는 마음의 건강함을 지원하는 매우 감성적이면서 예민한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다보니까 우리 교육문화국의 중요성, 교육문화국이 얼마나 어려운 국인지 새삼 본 위원도 느끼고 있고 여러분도 느끼고 있을 겁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앞으로도 더 발전된, 변화된 그런 걸 기대하면서 제가 또 한 가지만 오늘 질문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조례를 만들어서 관내대학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나름대로 장학금 지원이나 연구개발지원으로써 본 위원은 그래도 자부심 가질 정도로 참 잘했다. 또 많은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관외 학생들에 대한 지급이 되지 않아서 거기에 대해서 항상 마음에 걸리고 형평성에 대해서 항상 본 위원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민원사항이라든가 앞으로 추진상황에 대해서 과장님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우선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어렵게 결정해주셔서 관내대학에 장학금과 연구용역사업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대학과 같이 협조해서 사업을 진행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관외대학에 다니는 우리 관내 거주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서 우리 시민장학회에서 10억을 저희가 장학금으로 지원했습니다. 그 금액의 6억을 대학생들을 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접수한 학생들 숫자를 보니까 605명 정도가 지원을 했더라고요.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그 이전보다는 또 상당한 지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관외 학생들이 몇 명 있었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때 계산한 바로는 한 2만명 정도 됐었습니다. 물론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지원을, 저희가 알기로는 한 2,800명 정도 지원을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내년 예산에도 반영해서 또 지원 못 받은 학생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검토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교육과 문화융성을 통한 희망도시 구현으로 수고하시면 김근정 국장님, 또 미래교육 환경조성 및 청소년, 청년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시는 한수완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 직원분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방금 전 구구회 위원님이 질문하셨던 대로 장학금에 대해서 조금 더 저 역시 궁금해서 여쭙니다.
아까도 과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사업을 시민장학회에다 할 때는 관외 대학생들을 목적으로 지원한 거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왜 지급대상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됐는지. 당최 계획대로 대학생만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은 이유가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당초 계획은 대학생들한테 전액 10억을 지원하기로 했었는데요. 저희가 장학회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장학회가 그동안 중·고등, 그 다음에 대학생들 사업을 쭉 해왔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또 중·고등학교도 적지 않다는 얘기를 계속 장학회에서 해서 저희가 4대6으로 편성을 하게 됐습니다.
○최정희 위원 과장님, 저희가 그 장학금을 지급할 때에는, 예산 세워서 지급할 때는 분명히 관외 대학생들을 목적으로 해서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상교육이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지급함에 따라서 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대학생들한테는 어떠한 저기가 있습니까? 굉장히 많은 민원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그 민원 해결을 어떻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민원이 있다는 걸 알고 있고요. 사실 지금 장학회에서 자체적으로 한 100명 가까이 또 대학생들 대상으로 장학금을 200만원씩 지급하는 사업도 있습니다, 별도로.
아직 그게 진행이 되지 않았고, 나머지 있는 예산, 저희가 매년 3억 5,000정도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는데요. 그 예산을 대학생들을 최대한 편성하는 방향으로 장학회랑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아까도 과장님 말씀하셨지만, 관외 대학생이 한 2만여명 되잖아요. 그중에서 605명이라는 것은 반도 안 됐다는 얘기에요. 그러면 그 선발기준은 어떤 기준에다 두고 하셨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소득을 50%로 하고요. 성적을 40%로 했고요. 장애점수 5점하고요. 자원봉사 5점 이렇게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런 기준이 일단 못 받은 분들은 당신들이 생각할 때는 어떤 기준에서 했는가. 본인들이 생각할 때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을 했으니까 받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락되어서 굉장히 많은 민원이 있는 거예요.
제가 아쉬운 것은 저희가 코로나19로 특별장학금을 주기로 해서 예산을 편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상교육인 중·고등학생까지 이번에 했다는 것은 저희는 굉장히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장학회에서 이 부분을 관리하시는 건지, 아니면 우리 과장님이 나름대로 기준을 정해서 하신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사실 장학회는 별도의 법인단체로써 이사나 감사가 저희 시청에 부서 담당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운영을 하는 단체라고 보시면 되는데, 사실 10억의 출연을 저희 시가 했기 때문에 저희가 당초에 의견을 제시했고, 그 중간에서 협의하는 과정에서 장학회에서는 중·고등학생에 대한 부분을 강력하게 요청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그걸 수용해준 상황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결정은 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입니다.
○최정희 위원 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이라면요, 저희 시에서 예산을 어떤 필요목적에 의해서 줬음에도 불구하고 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해서 할 수 있는 겁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게 좀 애매하긴 한데요. 저희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출연을 했기 때문에 그 출연금에 대한 집행은 그 목적성에 맞게 집행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위원님한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협의하는 과정에서 장학회가 그런 사유로 그런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그 요청을 받아들인 상황입니다.
○최정희 위원 과장님 아시지만 그때 예산편성 시에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잘 알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저희도 정말로 자치행정에서 무지 고민을 하고 정말 일요일도, 토요일도 반납하고 고민해가지고 얻어진 결과인데 또다시 이런 결과로 인해서 민원이 접수됐을 때는 저희들이 전부 황당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았지만 교육문화국 소속으로 해서 저희 당초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이번에 그 사실을 알고 조금 황당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담당 부서로써 그런 일이 없도록 과장님 조금 더 신경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지금 이 민원으로 인해서 굉장히 시끄러운 거 과장님 아셔야 될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상이고요.
한 김에 행감 자료 506페이지를 보면요.
청소년쉼터 운영 예산집행현황에서는 행감 자료 451페이지하고 496페이지 이건 나중에 한번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표기되어 있는 2020년 예산액과 집행액이 다르게 표시가 되어 있어요. 506페이지는 보면 야간근무자 배치지원비가 빠져서 표시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예산액과 집행액에서 그 부분이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좀 나중에 살펴 봐주시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행감 자료 507페이지에서 단기쉼터와 이동쉼터 운영실적을 보면 이용자 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19년 대비 20년도에요. 이렇게 줄었다는 건 굉장히 좋은 현상이긴 한데 과장님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서 좀 그런 이용자 청소년들이 준 거 같고요.
그리고 저희가 쉼터하고 간담회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쉼터에서의 얘기는 점점점 그런 위기 청소년들이 줄어드는 추세라고 얘기들을 하더라고요. 그런 현상으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최정희 위원 네. 그리고 행감 자료 496페이지, 497페이지에서 보면요. 496페이지, 497페이지.
남자단기 이용자 수가 88명이고요. 여자단기 이용자 수가 168명으로 거의 2배 정도인데, 집행액에선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위원님들도 알다시피 쉼터 운영은 인건비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쉼터나 남자쉼터나 10명이 근무를 같이 합니다. 그래서 이용자 수와 별도로 인건비다 보니까 그렇게 지출이 된 거 같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래도 과장님 운영비에서도 별 차이가, 인건비는 그렇다치고 운영비에서도 별 차이가 없었던 걸 제가 봤습니다. 항상 보면 남자보다는 여자쉼터 이용이 많았어요. 그런 거에서 감안해서 예산편성을.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여자쉼터는 후원이라든지 기부라든지 이런 걸 활발하게 받는 편이고요. 남자쉼터는 그런 게 좀 부족한 편인 거 같습니다.
○최정희 위원 네. 또 행감 자료 508페이지 보면요,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운영입니다.
회복지원시설은 경기도에 몇 군데가 있는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경기도에 두 군데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두 군데 중에 우리 의정부에 한 군데에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최정희 위원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는 예년에 비해 이용자 수가 준 반면에 회복지원시설 실적 보면 19년 56명에서 20년 112명으로 2배가 늘었습니다. 걱정되는 부분인데요.
항간에 회복지원시설이 쉼터에 비해 열악하다고 하는데 많이 열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소년과 입장은 어떠신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얼마 전에도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시설장님도 찾아오고, 또 그걸 관리하는 의정부천주교 재단에서도 와서 어려움을 많이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현실적으로도 많이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말씀드린 대로 쉼터 같은 경우는 10명 이상의 인력이 있는데, 여기 지금 회복지원시설 같은 경우는 3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3명 중에 2명을 저희가 시비 부담비율에 맞춰서 2,200만원 정도를 지원해준 상황인데, 쉼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시장님하고도 신부님하고도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시장님이 말씀하시기도 도비가 좀 지원이 되면 시비가 부담하기가 훨씬 더 편하니까, 우선 도의원님들이 도에서 그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라고 말씀하셔서.
또 도의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에 담당 과장님하고 정담회를 하면서 올 추경이나 내년 초에는 예산편성을 해주시겠다는 긍정적인 얘기를 들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저희도 적극적으로 시비 부담을 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다행히도 3일 전에 도에서도 이거 관련 회의가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가 어떻게 정해지는지에 따라서 우리 시에서도 조금 더 협조해주시고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다음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연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국장님, 손 다 나으셨나요?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회복 중에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빨리 재활하셔가지고 회복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관내 지원에서 궁금했는데 저도 질의하기 전에 궁금한 사항 한 가지 하고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님하고 최정희 위원님께서 질의를 궁금한 점 많이 해소가 됐기 때문에 저는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기 전에, 코로나19에 따른 관내대학 장학금 지급은 관외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시민장학회에서는 목적이 좀 달랐기 때문에 이런 점이 아쉽다. 말씀을 위원님들 생각이 다 같다고 생각하면서요.
관내 2개 대학에 하고 있는데 지급을. 만약에 남학생들은 복학생들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군대를 갔다와서 또는 복학생들이 2학기에 복학을 하게 된단 말이에요.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신한대 같은 경우는 1학기 때 7억 1,000만원을 지급계획을 갖고 있고요. 2학기 때는 한 3억 9,000만원, 경민대도 마찬가지로 2억 5,000, 2억 5,000 이렇게 1학기, 2학기 나눠서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럼 과장님, 2학기에 군대갔다와서 복학하는 사람도 지급이 됩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김연균 위원 궁금한 점 잘 풀려서 감사드리고요.
추진현황 보고 책자 14쪽입니다.
의정부시 청년정책 추진 기반 조성에서 제일 위에 청년기본소득 지급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세출예산안에서 설명자료에서도 지급대상이 올라왔었는데, 예산이요.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우리 의정부시에 등록된 만 24세 청년에게 지급하고 있는데, 그런데 지금 기준이 맞지 않아서 청년들이 받지 못한 청년들이 있어요.
이건 어떻게 보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가 있고, 또 의정부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걸 개선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방안에서 과장님 여기에 대한 설명과 방안이 있으면 간단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저희가 지금 대상이 만 24세가 한 6,500명, 6,400명 왔다갔다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급해주는 인원은 한 5,000명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1,400명이나 1,500명 정도가 실질적으로 대상임에도 받지를 못하는 경우인데요.
이 경우가 그러니까 저희가 현재 기준에서 3년을 우리 의정부에 거주하는 학생이거나 또 지급기준이죠? 그리고 과거합산 10년이 되어야 되는 이 기준이 너무 까다로워서 저희가 경기도에서도 지금 조정 중에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급기준 1년 거주와 과거합산 5년으로 조정을 할 계획으로 의견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된다면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한 30%의.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렇죠. 많은 숫자가 지금 돈을 못 받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개선안이 되면 많은 지급이 될 거라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지금보다는 훨씬 많은 숫자가 받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연균 위원 앞으로 이 개선사업을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영숙 위원님.
○김영숙 위원 추진실적 11쪽이요. 그리고 행감 자료 473쪽.
학생현장 중심의 공교육 혁신 및 교육협력 체계 구축으로 유치원 63개원, 초·중·고 69개교, 특수학교 2개교에 혁신교육을 시켰어요.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 연계로 학생주도 146개 기획동아리 운영 등 많은 추진실적이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등 혁신교육지구사업 신경쓰심에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올해 초 관내학교 중학생이 의정부경전철에서 노인을 욕하고 폭행하고 크게 그런 일이 있어서 이슈가 된 사건이 있었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김영숙 위원 혁신교육지구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인성교육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밑거름이 되는 교육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생 교과 외에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따로 실시한 사례가 있는지요? 있다면 유치원, 초·중·고에 몇 차례나 실시를 했었는지 혹시.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혁신교육 프로그램 중에 보면 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69개교 학교에 실시하고 있고요. 물론 위기 청소년들이라고 정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 아니고, 위기 청소년이 될 가능성이 누구나 다 있기 때문에 그들을 대상으로 해서 심리치료나 심리상담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하고 인문감성 브랜드교육이라고 해서 조금 다르긴 하지만 청소년들한테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대로 인성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앞으로 더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학생들이 인성교육을 통해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Ⅱ에 있어서 많은 학교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 건 사실인데, 이 사업이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했고 그 이후에 일몰사업이 됨으로 해서 우리 의정부시가 적극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느껴서 예산을 편성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학교 측에서 담당 교사들이 느끼고 있는 것은 사업의 취지는 좋은데 여기에 소요되는, 필요로 하는 서류의 양이 너무 과다하다는 그러한 지적들이 많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업무량이요?
○임호석 위원 그렇죠. 이걸 받아서 진행과정이라든지 나중에 결과를 보고 하는 그러한 서류들이 너무 많다보니까 사실 이걸 안 받을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고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그 선생님들조차 기쁜 마음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해야 되는데, 이 업무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더 양질의 서비스가 아이들한테 간다고 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 서류를 준비하다 보면.
그래서 올해나 아니면 내년부터는 이 사업이 계속 갈 거라고 한다면 최소한의 서류를 요구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시정이 될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보고요. 교육청과 협의해주셔서 서류량을 최소한으로만 요구할 수 있도록 지침을 변경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무상급식 및 신입생 교복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사업입니다. 굉장히 학부모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사업이고. 그렇지만 신입생 교복 같은 경우에 일각에서는 그런 생각들을 해요.
혹시 이 업체들이 재고를 가지고 우리 교육에 사용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 섞인 말들이 있고. 그런 얘기들이 나오는 건 그만큼 조금 교복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살펴 봐주셨으면 좋겠고.
학교별로 지원되는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정해져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학생 수 곱하기해서 교복의 단가.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30만원입니다.
○임호석 위원 예. 그래서 나오는데, 학교별로 입찰을 하게 됩니다. 입찰을 하게 되면 입찰의 목적은 공정성과 같은 품질을 싸게 구입하기 위한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든지 학교 측에서는 싸게 구입하려고 하고, 그 이외에 남는 금액은 시에다가 반납을 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 당연한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당연합니다.
○임호석 위원 그런데 그러한 노력을 굳이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또 반대되는 생각이 들어요. 굳이 학교 측에서는 업체 측과 줄다리기를 하면서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어서 굳이 왜 이걸 가격을 낮출까.
그냥 저 같으면 그냥 편하게 해서 대충 3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입찰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싸게 해봤자 이 금액을 학교 측에서 사용할 수 없고 학교에 반납을 한다는 이러한 생각이 지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그러면 안 되지만.
그 학교에서 원하고 있는 것은 어차피 30만원을 학교 측에 지원을 했다면 이 금액을 학교 측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겁니다. 다만 일반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는 없고 체육복을 구입할 때 사실 같이 입찰하게 되거든요. 그렇다면 체육복과 교복을 같이 입찰할 때 이 금액을 같이 할 수 있게끔만 해준다면 정말 그 입찰에 대한 취지가 제대로 살아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이왕 30만원을 지원해준 이상, 이 지원금은 아이들의 피복비로 사용하기 위해서 해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체육복을 같이 입찰을 할 때 해줄 수 있게 시에서 허락해주실 경우에 학교에서는 더 같은 품질의 교복과 체육복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것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산 자체가 시비, 도비, 또 도 교육청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 3개 기관이 협의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임호석 위원 우리 시가 사실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고 또 이 사업 자체는 의정부시에서 만든 사업이 아니라는 것도 다 알고 있고요. 그렇지만 이 사업비는 결국에 우리 학생들의 피복비로 사용된 이상, 업체를 배부르게 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가 아니잖아요.
아이들에게 지금 피복비, 교복을 지원해주기 위해서 만든 법인 이상, 아이들을 위해서 쓸 수 있게 해줘야지 업체를 배부르게 하는 데에 이 제도가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관계 교육부라든지 경기도라든지 이런 기관과 협의를 해주셔서 꼭 이 부분은 제안을 해주셔서 피복비가 체육복까지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노력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467페이지 같은 경우에 의정부고등학교. 지금 기숙사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의정부에서는 과거는 빼고는요. 의정부고등학교 한 곳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한 곳입니다.
○임호석 위원 제가 얼핏 봐서는 금액이 과거보다 줄어든 것 같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줄어들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사유가 뭐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일단 기숙사에 입소하는 학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입소 수가 줄어든다는 건 변형적인 거거든요? 언제 또 다 채워질지도 모르고. 저희가 지원되는 금액은 지원을 해주고 나머지 반납을 받는 그러한 절차를 밟아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과거에 지원했던 금액과 비슷한 금액이 지원이 되어서 당연히 거기에 입소 수에 맞춰서 지출한 후에 남은 금액에 있으면 반납하는 그러한 절차를 밟아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검토해보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내년도에 예산세워주실 때는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임호석 위원 452페이지 같은 경우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가 있습니다. 조금 의아스러운 건, 사실 지원해준다는 건 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보통 사업비를 지원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사업비보다 워크숍 비용이 더 크게 잡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여기가 단체가 많다 보니까 전체 차원에서 모일 기회가 많지 않고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해왔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조금씩 조금씩 늘어난 거 같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래도 사업비보다 워크숍 비용이 많다는 건 조금 납득하기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사람이 많아지면 사업내용도 더 충실해져야 되고 사업의 양도 더 많아져야 되는 게 아닌가요? 거기에 맞춰서 또 워크숍 비용도 증액이 되어야 되는 거고.
그런데 사업의 양의 본질은 남아있고 워크샵의 비용은 증액이 된다는 건 사실은 조금 기형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워크숍 비용 대비 해서 사업비도 조금 증액하는 방안을.
○임호석 위원 그것도 중요한데 실질적으로 사업의 양을 늘릴 만한 사유가 있는지도 확인을 하셔야겠죠.
둘 중에 하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업의 양이 유지되고 워크숍 비용이 비효율적으로 높은 거에 대한 삭감을 하시든지, 아니면 사업의 양을 늘려주시고 상대적으로 워크숍 비용이 낮아지는 효과를 내주시든지 둘 중 하나의 방법을 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구구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구구회 위원 과장님, 업무추진실적 12쪽에 의정부에 학교에 실내체육관이 거진 다 들어왔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다 됐습니다.
○구구회 위원 안 된 학교가 몇 군데 되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회룡초, 고산초, 장암초 이렇게.
○구구회 위원 세 군데.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구구회 위원 정말 우리 의정부시에 아이들을 위해서 체육관 건립은 참 잘하신 일이거든요. 잘하시는데 본 위원이 호암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오래 했어요. 호암초등학교 거기가 체육관이 오래됐어요. 그런데 그 체육관 관리가 쉽지 않더라고요. 교육청에서도 관리를 하겠지만 실제로 그 관리는 학교에서 해야 되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맞습니다.
○구구회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교장선생님이나 교직원들은 체육관 관리에 전혀 신경 안 씁니다. 그러다보니까 본 위원이 운영위원장 할 때 보니까 방수라든가 여러 가지로 음향시설이나 이런 데 예산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이 체육관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될 거 같고.
특히 또 우리가 학교에 운동장 사용 문제 때문에 시민들과 학교 측과 불화가 심했는데, 체육관 사용 같은 경우도 앞으로 불화가 심할 예정인데, 체육관 개방은 하게 되어 있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국민생활체육진흥법에 의해서 학교운동장 개방하게 되는 게 원칙이긴 한데, 지금 학교 교장선생님들의 권한이다보니까 그게 지금 개방하는 학교가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가 있는데, 그래도 의정부에는 현재로는 19개 학교가 개방하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개방을 시에서 강요하거나 공문을 보내줄 수는 없나?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이 개방 관련해서 학교랑 협약을 맺는 게 매년 2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 다시 협약을 하게 되는데요. 그때 저희가 학교 체육관 지원사업을 계속해오고 있으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학교 측하고 또 교육청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공문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회룡사 초파일날 주차장이 부족해서, 또 코로나로 인해서 차를 사찰을 못 올라가게 입구를 막아버렸거든요. 그 초입에서.
그랬으면 주차장이 없어서 그 동네가 주차장 부족으로 애를 먹어서 학교 운동장을 요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학교 측에서 반대해서 그 운동장을 사용 못 하고 주차장만 이용을 했는데 참으로 안타깝더라고요. 동네가 주차장이 없다보니까 동네에 차가 주차할 곳이 없어서 애를 먹었는데.
그래서 학교 측의 체육관 개방, 운동장 개방 이 부분도 어떻게 법제화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시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까 호암초등학교 예를 들었습니다만 호암초등학교가 그래도 체육관이 운영되는 것은 거기 배드민턴 동호회가 있어요. 이분들이 토요일날, 일요일날. 평일날도 거기 개방을 하거든요? 이분들이 쓸고 닦고 청소하고 그분들이 관리를 다 해요.
그러니까 나머지 체육관 관리도 어느 동호회에다가 시간을 배정해서 일임을 한다면 청소라든가 관리는 그 동호회에서 다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운동장도 그렇고 체육관도 그렇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그리고 개방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동호회에서 체육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그런 대책 방안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저희가 학교 측하고 이 문제를 협의하다 보면 제일 민감한 사항이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거나 체육관을 개방했을 때 학생들 사고에 대해서 교장선생님들이 굉장히 민감하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엄격하신 교장선생님들은 개방을 원천적으로 못 하고 계시는 거고요. 또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라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학교하고 협의해 보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아마 교육장님이나 이런 분들께서 각 교장선생님들께 앞으로 시민들이 요구하면 되도록이면 그분들 의견을 들어줘라. 이런 식으로 지시가 한 번만 가도, 아니면 공문으로 나가도 아마 잘 해결되지 않을까. 그래서 교육청에.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협의해보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예. 그거 좀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행감 자료 461페이지. 무상급식 관련이거든요. 461페이지. 이게 아마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기 때문에.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그렇습니다.
○구구회 위원 집행률이 60.1%. 찾으셨어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구구회 위원 학생들이 아마 학교를 못 가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 부분도 아마 교장선생님이나 교육청에서 해야겠지만, 요즘 군인들 급식이 정말로 엉망이다. 형편없다는 그런 언론보도를 보고 과연 우리 학교의 학생들 급식은 어떤가. 하는 그런 것도 항상 걱정이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물론 제도가 다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없지만 일단 학교급식에 관해서 학교급식선정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 학교 내지는 전문가들의, 또 영양사 관련된 그런 분들이 모여서 각종 급식업체 제안서를 받아서 그걸 평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최저가 낙찰 이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엄격한 평가기준을 가지고는 있지만 이거에 대한 지도·감독이 굉장히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도·감독을 좀 더 강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학교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추가적인 제도를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시에서 담당 직원이 계시나요, 이것도?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문적인 직원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지도·점검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분들이 가야 되기 때문에요.
○구구회 위원 저희가 시에서 예산을 주면서 실제로 관리·감독할 권한이 없다보니까. 그렇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렇습니다.
○구구회 위원 참 어려운 점이 있는 거 같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습니다.
○구구회 위원 학교급식이라든가 운동장이라든가 체육관 사용 문제, 시민들과의 친밀한 관계 이런 부분에 특히 신경 좀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습니다.
○구구회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 14페이지 보시면 청년정책 추진 기반 조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 청년센터 조성을 위해서 한참 준비 중에 계시고 곧 공사 들어가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들어갔습니다.
○임호석 위원 거기 공사가 완료가 되면 청년들이 입주를 하게 될 텐데 거기에 청년협의체가 구성이 되어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셨고, 청년정책위원회가 또 구성·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구성 및 운영계획, 구성인원 및 운영계획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주시고요.
여기에 대한 인원은 30명, 20명, 50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건 조례에.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조례에 근거해서 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만둔 학생들은 없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있습니다. 50명인데 10명이 그만둬서 40명입니다.
○임호석 위원 그 10명에 대해서는 좀 더 홍보를 많이 하셔서 충원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다양하고 폭넓은 청년들의 참여를 위해서는 그 당시에는 일시적으로 빨리 애들을 모집했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는 많은 청년들이 이 소식을 듣고 참여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저희가 또 다음 달에 청년정책 포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협의체에서 저희랑 같이. 그래서 위원님들을 초대해서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정치적인 부분은 배제되어야 되기 때문에.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 부분은 철저히 지켜주셨으면 좋겠고.
2021년도 주요업무를 써 주셨는데,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고 잘하셨다고 할 만한 부분은 의정부 시비보다 상대적으로 교육청에 사업비용이 늘어났다는 거. 앞으로도 조금 더, 원래 취지는 사실 의정부 시비와 교육청의 비용이 5대5여야 되는 게 정상적인 비율인데, 저희가 먼저 제안한 연장사업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많이 하는 건 처음에 맞았지만 앞으로는 결국에는 교육청 사업의 일환이기 때문에 점점 더 교육청의 참여도가 높아지길 기원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 위에 대상 같은 경우에 특수학교가 2개교로 되어 있는데 송민학교나 이런 학교인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송민학교하고 희망학교입니다.
○임호석 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도 지금 특수학교 2개교를 지원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또 느린학습자라고 하는 우리 아이들이 있을 거예요. 이 부분에 있어서도 아이들을 어떤 식으로 별도의 교육을 시켜야 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이거든요. 이 아이들을 어떤 식으로 케어를 해줘야 될지. 지금 일반학교에서는 거의 받아주지 못하는 상황이고. 그렇다면 이 아이들을 장애인학교에 갈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면 이 아이들은 우리가 케어를 해줘야 되거든요.
평생교육학습원하고 상의를 해주시든지, 아니면 우리가 별도의 교육의 기관을 만드시든지, 아니면 교육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장암종합복지관에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한시적 사업이에요.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그 기간을 연장해서 계속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금 학부모들은 애타게 기다리고 있거든요? 내년에 이 사업이 끝날까봐. 끝나고 종료될까봐 굉장히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그분들이 굉장히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해요. 그분들의 사업이 연장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임호석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행감 자료 454페이지 청소년지도협의회입니다.
물론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선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이 지출액이 700여 만원으로 되어 있어요. 코로나 정국에 어떻게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좀 과다한 예산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인데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됐을까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코로나 때문에 80명의 인원을 나눠서 1부, 2부. 1부는 개회식과 더불어서 표창 중심으로 해서 1부 행사를 했고요. 2부 행사 때는 지도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그런 순서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물론 작년에도 그랬고 코로나 때문에 그분들이 활동을 안 하신 건 아니었거든요. 나름대로 그분들도 유해업소에 대해서 마스크나 손소독제들을 나눠주면서도 그쪽에 가서 지도점검도 하면서 계속 활동을 하셨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런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최정희 위원 물론 많은 활동한 것은 저희도 눈으로 봐서 알고 있고요. 그래도 코로나에 비해서 워크숍이 전체적으로 다 중지된 상태인데 여기는 물론 행사에도 제가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식비, 기념품비, 레크리에이션 진행 등으로 해서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간 것 같아서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렸고요.
다른 교육청소년과 지방보조사업 중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예산이 좀 많은 것 같아요, 다른 저기에 비해서.
그런데 예산집행내역 500페이지를 보면 각종 회의(월례회의 등) 식대 같은 것이 예년에는 사업비로 들어갔더니 이번에는 운영비로 들어왔어요. 이런 것도 좀 체크하시고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최정희 위원 또 전체적으로 캠페인이라든가 이런 거에 예산이 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이거에 대한 세부내역, 예산집행 세부내역서 위원님들 하나씩 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마지막으로 행감 자료 515페이지입니다.
거점영어체험센터 운영인데요. 20년도 거점영어체험센터 운영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거점영어체험센터가 코로나 때문에 조금 이용 횟수가 줄어든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줌이나 온라인을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해서 상당히 적은 편인데요.
그래도 위원님들 너무나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런 영어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갖고 계시는 학부모님들한테는 정말 귀중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고 계시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잘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원격수업이다 보니까 운영비 예산은 조금씩 절감이 됐는데 역시 인건비는 아무래도 선생님들 하시다보니까 그대로인 거 같아요.
호원초 거점영어센터는 담당 학교가 갑 지역 위주로 15개교고요. 새말초는 을 지역을 위주로 18개교가.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19개교입니다.
○최정희 위원 한 학교 늘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래서 전체 34개교가 초등학교거든요.
○최정희 위원 호원초 거점영어센터 같은 경우에는 모집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거기에 떨어진 쪽에서 학교로다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요.
아무래도 흥선권역과 송산권역은 거리상으로 봐도 혜택이 적은 거 같습니다. 구성을 제가 작년에도 보고 파악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거점영어체험센터 확대 방안을 작년에 청소년과에서 검토한 걸로 아는데요. 어떻게 되는 건지.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저희가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기존 체험센터도 많이 이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확대하는 건 예산낭비 요인이 있었을 것 같아서 일단 사업을 보류한 상태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선은 기존에 거점센터에 원어민 강사들을 더 늘려서, 또 한국어 강사도 좀 늘려서 말씀하신 대로 신청에서 떨어지는 분들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강사를 보충하고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는 게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지금 어느 학교도 거점영어센터를 유치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게 그럼 학교 바깥에 만든다는 건 이게 사설학원하고의 충돌 문제도 분명히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렇게 하는 거보다는 지금 거점센터에서 잘하고 있으니까 강사인력을 보충하면서 확대해나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호원초 같은 경우에는 오전에는 아마 선생님들이 출장 강의를 하시고 오후에만 학교에서 수업을 한대요. 그러니까 그 출장 강의를 할 때 예를 들어서 이쪽에 1선거구에는 미흡한 학교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 데 신경 써 주시고요. 새말같은 경우에는 버스를 운행하니까 크게 그런 게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전에 과장님 말씀하셨던 대로 국제화 시대에 영어조기교육은 꼭 필요하고 우리 시에서 이런 걸 함으로써 공교육으로 활성화될 수 있어서 굉장히 바람직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신경 써주셔서 과장님이 조금 아까 말씀 주신 대로 그렇게 추진해주시면 많은 학생들한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이 거점영어는 굉장히 학부모들이 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교육청소년과 국장님, 과장님, 뒤에 계신 팀장님들 정말로 현장에서 열심히 발 빠르게 민원 처리도 해주시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도 두, 세 가지만 궁금한 거 말씀드릴 게 있어서요.
495페이지 보면 청소년보호 위반업소 행정처분 현황 해가지고 건수가 꽤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당연히 미성년자인 줄 알면서 출입을 받았다면 처벌대상이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과장님 잘 아시다시피 요즘은 중학생이 머리를 키워 사복을 입고 화장을 하게 되면 저도 몰라봐요. 아마 정말로 연령 구분하기가 어렵고 힘들 거예요. 그리고 또 업소에 들어오면 물론 신분증 제시도 받지만, 신분증을 선뜻 미성년자들이 내놓지 않더래요. 당연히 없으니까 못 내놓겠죠.
그런 억울한 부분도 많다고 제가 다니면 호소를 받고 있습니다. 업주들의 억울함이죠. 그분들은 분명히 딱 봐는 성년인 줄 받았고 그리고 또 혹시나 신분증 제시를 하면 요구하는 대로 응하지도 않거니와 보여주지도 않으니까 당연히 위반으로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더 웃긴 건 그들이 신고를 한다네요. 자기들이 업소에 들어오고 먹고 계산을 안 하고. 의도적으로 신고를 한답니다. 그런 억울한 부분이 사실 꽤 있더라고요. 물론 당연히 법을 어겼으면 처벌받고 또 과태료도 물고 하겠지만 이런 억울한 부분은 어떻게 해소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어렵기는 한 거 같습니다. 사실 그런 케이스가 다양하기도 하고 일단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생과에서 관련 업소들에 교육과 동시에 학생들이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되는 그 부분이 있으니까 학교 교육청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저도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사례들을 굉장히 많이 알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먹고 자기들이 신고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얘기를 듣고 좀 황당한 상황이더라고요. 그런 업주들이 와서 과징금까지 물게 되니 굉장히 억울한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그렇게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정말 업주들 입장에서는 억울한 부분이 굉장히 많아요, 솔직히 말하면. 그런데 이 억울한 부분은 법적으로는 해소해줄 수가 없다고 해요. 그러면 어떻게 보면 억울하게 당한 것도 억울한데 거기다가 영업정지 내지는 과태료까지 문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에는 분명히 참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봐요. 그런 억울한 부분을.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런 청소년들을 처벌할 수 있는 기준이 근거가 있으면 좋은데 현재는 그렇지가 못해서.
○박순자 위원장 그런 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최정희 위원님이 지적을 하시긴 했는데, 우리 시에는 지금 크고 작은 관변단체들이 꽤 많습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단체가 사실은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불협화음도 많았고 문제도 많다고 지적도 받았고요.
예산을 보니까 다른 관변단체들하고 비교해보니 상당한 예산을 갖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1억원의 예산에서 조금 빠져요. 다른 단체들하고의 지원 형평성에 관해서. 특히나 문제점, 공정성 이런 부분에 고민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과장님 생각 좀 들어보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일단은 위원장님 모두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번에 리얼돌 체험센터 문제도 사실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도 상당히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이런 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기도 하고요.
또 물론 다른 단체도 열심히 활동하지만 이 단체는 특별히 또 「청소년 기본법」에 정해서 단체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는데, 나름대로 이 지역의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을 위해서 지금 많은 활동을 하기 때문에.
○박순자 위원장 과장님 말씀 충분히 납득할 수 있고 이해는 하지만 그러면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우리 인구 대비 청소년지도협의체 예산집행 현황을 자료로 제가 요청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물론 당연히 이번에 리얼돌 체험방 사건에도 청소년단체에서 발 빠르게 움직여주신 거 저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 단체뿐이 아니라 교육에 관심 있고 아이를 둔 학부모들은 정말로 열심히 같이 발 빠르게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 제기도 했고요. 그리고 다행히 또 비대위 구성이 되어서 비대위에서 적극적으로 대화를 해주셨고요.
물론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일을 못 한다거나 일을 안 한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그런 부분은 지금 우리 시에 사실은 그 옛날부터 봉사단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 관변단체, 그리고 또 작은 민간단체까지 이런 부분을 감안한다면 어찌됐건 특혜를 받을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을 만큼 저희가 사실은 형평성에 안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을 고민 좀 해주십사 하는 뜻에서 일단 말씀드린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아까 임호석 위원님께서 자료요구했으니까 저도 그 자료를 요청하려고 했는데, 청년협의체 구성 명단하고, 그건 아까 자료를 요청했으니까 우리 위원님들한테 전체적으로 자료 배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고생 많으셨고요.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교육청소년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감사중지)
(11시22분 감사계속)
○박순자 위원장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문화관광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임우영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문화관광과장 임우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박순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구구회 위원 과장님, 팀장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코로나 장기로 인해서 직원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있지 않나 싶어요. 우울감이라든가 스트레스라든가 피로도라든가. 또 백신 접종으로 인해서 거기에 따른 지원 근무라든가 여러 가지로 아마 어려움이 많은 거로 알고 있고요.
특히 하부조직 주무관님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분들이 어려움이 어떤 것이 있는지 체크도 해보시고. 항상 활기차고 건강한, 신나게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과장님 특별히 신경 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 그런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일을 하게 되면 친절한 행정서비스가, 양질의 서비스가 나오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요.
행감 자료 533페이지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신규사업 중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이 7개 단체에 선정했는데 단체선정 기준이라든가 또는 대관료를 지원하는 공연장의 기준이 있는지. 시 소재 공연장이 아니어도 지원이 가능한 지 말씀 좀 해주시겠어요? 533페이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요, 저희가 도비를 50% 받아가지고 1,500만원씩 해가지고 대관료 90%나 촬영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모집공고를 해가지고 7개 단체가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많은 단체가 지원했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렇습니다.
○구구회 위원 한 몇 개 단체 지원했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7개 단체에만 지원. 많지는 않았고요.
○구구회 위원 접수자.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접수가.
○구구회 위원 7개 단체 전원 다 지원이 가능하다 이거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렇습니다. 대부분 관내 음악이라든지 미술, 국악 이런 단체이기 때문에요. 계속 해오던 사업이기 때문에.
○구구회 위원 의정부 소재 팀들이죠? 단체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그렇습니다.
○구구회 위원 코로나 시대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예술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단체를 선정해주시기 부탁드리고.
문화관광과가 가장 중요한 게 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아마 관리가 중요하지 않나. 리모델링이라든가 문화재단 관리에 특히, 문화재단이 예산이 많이 소요되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고하시는 임우영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 공무원 여러분 항상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행감 자료 529쪽에 가능동 약수터 주민체육시설 진입로 정비가 2019년 명시이월되어 가지고 2020년도에도 추가민원 발생으로 공사가 완료되지 않고 또 사고이월됐네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최정희 위원 가능동 약수터.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최정희 위원 추가민원은 무엇이며 예정대로 21년 6월에 준공은 가능한가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되어 있고요. 당초에 2019년도에 특조금으로 3억 5,000을 받았습니다. 연말에 받았기 때문에 12월 3회 추경에 이걸 계상이 되어가지고 명시이월로 시킨 상황입니다.
그래서 3월부터 9월까지 토지소유주라든지 국립공원관리공단하고 협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이 되어서 설계변경이 여러 차례 이루어졌습니다. 또 거기서 개발제한구역이라든지 산지전용허가라든지 행정절차가 또 있어서 작년 9월 그때 착공이 되었어요.
기존에 있는 전신주 이설공사라든지 방호벽 설치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고, 동절기 공사가 중지되는 바람에 올해 시작해갖고 지금 마무리 다 되어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때 당시에 추가로 민원사항이 있었던 거로 알고 있어요. 어떤 민원이 있었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민원사항은 구조물 철거라든지 석축 철거하는 부분이 있었고, 배수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쪽에 성불사가 있거든요? 성불사 스님이 요구사항이 조금 많아가지고 자꾸 그런 게 솔직히 변경이 많이 됐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지연되고.
○최정희 위원 민원 해소 부분은 됐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마무리 다 됐습니다.
○최정희 위원 아무쪼록 진입로 정비사업 잘 마무리해서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고요.
행감 자료 553페이지입니다.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의정부시 큰 행사인 회룡문화제가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행감 자료를 보니까 회룡문화제 특별전시료 예산을 집행하셨어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하고 어떤 방법으로 전시회 개최하셨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회룡문화제가 2019년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개최를 못 했고요. 한 2,600만원을 사용했고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가지고 2,000만원을 사용하고 4회 추경에 2억 5,000을 저희가 삭감처리했고요.
통상적으로 회룡문화제가 시민의 날 기념식이라든지 체험행사, 백일장, 종합전시회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작년에 6·25 70주년 기념으로 해가지고 특별전시회를 한 번 해보자, 코로나지만. 전시회 하는 상황이니까. 그래서 저희가 온라인으로 해가지고 인터뷰라든지 자료라든지 수집해서 영상 제작해가지고 유튜브에다 게시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최정희 위원 워낙에 처음 본예산 2억 5,000만원 편성할 때 그 사업이 계획됐던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세부적인 사항은 회룡문화제가 보통 10월경에 하기 때문에 저희가 세부계획까지는 그 당시엔 작성이 안 됐었고요. 통상적으로 전시회라든지 이런 부분은 있습니다. 총괄계획에는 그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했는데, 하여간 세부적인 걸 위원님들께 보고드리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최정희 위원 과장님, 예산편성 시에 세부계획이 없는 사업을 특별하게 이렇게 하셔야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예산집행 내역에 보면 촬영기기(카메라, 렌즈) 구입 같은 걸로 295만 5,000원 정도가 됐어요.
얼마큼 계획하시고 사업을 진행하셨는지 모르지만, 또 어떤 영상을 어떻게 제작하셨는지. 사실 2,000만원이라면 적은 예산이 아닙니다.
꼭 이렇게 처음에 세부계획도 없는 이런 사업을 해가지고 이렇게 2,000만원이라는 돈을 쓰셨다는 것은 저희는 이해가 안 가고요. 이런 사업을 하시기 전에 한 번쯤 저희들과 의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이 예산을 세워줄 때는 나름대로 세부계획서를 받고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얘기인데 자료를 보고 봤습니다.
2,000만원도 정말 시민의 혈세라고 생각하기에. 물론 해서 안 되는 사업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 내용면에서 어떤 건지 ‘의미심장’ 업로드 했다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과연 얼마나 알며, 이거에 대한 광고는 어떻게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유튜브라든지 시 홈페이지라든지 이렇게 해갖고 저희가 다 게시를 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카메라라든지 렌즈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영상촬영하는 데 있어서 장비가 부족했다 했는데 그거 나중에 또 해서 계속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지속적으로 사용한다 그래가지고 회룡문화제에서 없던 예산에서 그걸 집행한다는 것은 저는 조금 불합리하다 생각하고요. 사실 이런 일회성 행사, 물론 기록에 남았으니까 일회성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거 하나하나 하실 때 조금 더 세심하게 계획 세우셔서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최정희 위원 저는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당부드리겠고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최정희 위원 다음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연균 위원님.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과장님, 집행부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감 자료 529쪽, 추진업무 25쪽입니다.
예술의전당 리모델링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2019년부터 사업기간이 시작이 됐는데요. 벌써 횟수로 3년째 접어드는데, 이 사업 어느 정도 진행 중에 있습니까? 간단하게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리모델링 사업은 작년 8월에 설계용역 착수를 했어요. 착수를 해가지고 올해 5,6월 정도 해서 설계가 준공되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고요.
지난 11월달에 계획설계보고회를 완료를 했고 2월에 중간설계보고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7,8월 정도 안에는 준공을 해서 올 연말 11월 이 정도에 공사발주를 해서 내년도 12월 안에 준공하는 걸 목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내용을 보니까 무대부문하고 건축부문이 있어요. 이게 한 용역설계 건축업자가 다 하나요? 한꺼번에.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제가 추가 말씀드릴까요?
○김연균 위원 네.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위원님 자료에 나와 있듯이 저희가 최초 리모델링 안을 잡은 건 2018년 12월입니다. 그 이후에 2019년도에 저희가 이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가 타당성조사하고 기본계획 수립하고 경기도 투자심사를 받고. 공원 건축물에 대한 사전검토 등 내부적인 행정절차, 공유재산심의위원회 등을 거쳐서 2020년 3월에 일상감사하고 계약심사 끝나고 작년 8월에 최초 설계용역을 착수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건축하고 무대가 주인데, 예술의전당 지은 지가 이미 지난 97, 98년 이러다보니까 20여년 가까이 됐어요. 건축물 부분도 부족하긴 한데 설계를 기본설계 끝나고 실시설계를 진행해서 설계가 거의 다 끝났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보니까 건축 부분에 손댈 정도의 재정 여력이 안 됩니다.
아시다시피 예술의전당 특성상 무대기계 설비가 거의 주입니다. 지하층에 소품들 화물차가 들어와서 무대 위로 올리고 내리고 하는 모든 게 거의 기계 설비인데, 그게 노후되고 낡아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장비 설계에 대한 걸 위주로 하다보니까 건축에 대한 예산집행이 상당히 약하게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 정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용역설계사가 어딘가요?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공정별로 다 업체가 틀립니다. 건축 설계 다르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한들종합건축사.
○김연균 위원 한들종합건축에서.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종합건축사에서 세부로 쪼개져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쪼개서 주는 거죠? 그러면 무대 부분과 건축 부분으로 나눠서 하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렇습니다. 건축, 전기, 기계, 무대기계, 무대조명, 무대음향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공사금액만 한 150을 잡고 있는데, 가설계를 해가지고 중간보고회 하기 전에 한 30억 이상이 더 나왔어요, 설계를 하다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설계금액이 오버가 되다보니까 그래도 더 중요한 사항 위주로 먼저 무대기계라든지 무대음향, 조명 이런 쪽으로 치중을 많이 했고, 국장님 말씀하셨다시피 건축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건 차순위로 해서 보강토록 할 계획으로 있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무대는 TSD인가요? 업체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김연균 위원 처음에 종합건축으로 해서 한들이 다 잡고 시작했던 부분이죠? 그래가지고 나중에 분류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분야별로.
○김연균 위원 분야별로 분류가 된 거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김연균 위원 처음에 첫 단추를 잘못끼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요. 리모델링 T/F팀이 있잖아요. 구성원이 어떻게 되어 있죠? 이분들이 하는 일이 어떤 일을 하는 거죠? 이분들이.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저희는 담당팀에서 추진하고 있고요. 문화재단에서도 T/F팀이 자체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몇 분이 어떤 구성원이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제가 명단까지는 모르겠는데요.
○김연균 위원 전문가 되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손신태 본부장님으로 해가지고 각 부장님들하고 이렇게 해서 내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밖에 있는 자문이라든가 전문가들은 없고 그냥 문화재단 직원들로만 편성이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지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과연 그게 맞는지. 열두 분이 되어 있는데 명단을 보니까 전부 우리 문화재단에 있는 분들이에요. 물론 무대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맞을 수도 있겠지만 과연 이게 구성원들이 회의를 하면서 타당성이 있는지. 외부에 있는 자문도 필요하지 않은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기술적인.
○김연균 위원 왜 이렇게 구성을 했는지 제가 이 구성원의 현황을 보고, 명단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바가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T/F팀 구성이 전문성이라든지 이런 거보다는 그쪽에서 지금 하는 건 본인들이 20여년간 사용해왔고 나름 공연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라는 부장님들이나 그런 부분이 자기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이걸 더 우선순위로 해달라는 그런 쪽으로 해서 설계업체하고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처음에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한 건축사에서 종합적으로 해가지고 했기 때문에 크로스체킹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예산 부분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하면서요.
아까 말씀드린 리모델링 T/F팀 구성원도 외부에 있는 분들 또 전문가 입장에서 해서 같이 해주시길.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행정 계획에는요, 경제성검토라는 게 있습니다. 공사금액이 100억 이상이 되면 타 업체에 설계를 한 걸 점검하는 그런 경제성검토라는 행정절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영숙 위원님.
○김영숙 위원 국장님, 과장님, 직원 여러분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사업추진에 23쪽이고요. 행감 자료 560쪽.
과장님께 여쭙겠습니다.
800만명 관광객 유치기반 관광사업을 추진하시는데, 제가 궁금한 건 작년에 우리 시에 몇백 명이나 왔다 갔을까요? 또 그 다음.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시티투어 말씀하시는.
○김영숙 위원 시티투어하고 전체 다 해서 인원이 나올 거예요. VR 이런 거 다 합쳐가지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시티투어는 작년에 코로나가 있어서 계속 미뤄왔었습니다. 10월 말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매주 토요일날 해갖고 3회에 걸쳐서 43명이 왔다갔고요.
가장 호응이 많은 건 미술도서관도 있지만 컬링장 체험하는 게 가장 많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음악도서관이 개관이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포함해서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설명 감사하고요. 시티투어하는데 보름간에 토요일날 3번 운행하셨더라고요. 왜 이렇게 짧게 기간을 두신 거죠? 돈은 많이 투자하셔놓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통상적으로는 4, 5월 정도에 시티투어를 당초에 하겠다. 라고 위원님들께 업무보고도 드리고 했었어요. 그런데 코로나가 엄중하다보니까 차일피일 미루고 그러다가 연말에 그래도 그것도 열 몇 분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버스 한 차에. 그렇게 해서라도.
○김영숙 위원 코로나 때문에.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코로나 때문에 최소인원으로 한 번 운영을 해보자. 이렇게 해갖고 연말에 어렵게 한 번 사업을 추진해봤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럼 금년에도.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금년에도 할 겁니다.
○김영숙 위원 몇 월쯤에 하실 거예요? 몇 월쯤에 하실 계획이신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당초 계획은 여름 되기 전에 계획은 되어 있고요. 코로나 상황만 지금 보고 있는데, 코로나 접종인구도 1,000만명 넘어서 1,200만명, 1,300만명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갖고 준비를 하고 있고요. 시간만 보고 있습니다. 바로 상황 보고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용하시는 분들이 1만 5,000원씩 돈을 내잖아요. 중식은 미포함이에요. 그런데 별로 이분들이 불만은 없으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불만 없습니다. 저희가 1만 5,000원이고 컬링장 같은 경우가 단가가 굉장히 셉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가 예산 세운 걸 해주고 있고요. 경전철 타고 식사는 부대찌개 쪽에서 자유롭게 저희가 1시간 정도 시간 줘가시고 부대찌개 골목에서 점심 하는 거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궁금한 거 풀었고요.
26쪽이요. 그리고 행감 자료는 561쪽이에요. 방구석 랜선 여행이라 그래서 인터넷 온라인으로 이분들이 의정부를 갖다가 관광하는 거잖아요. 한 열여덟 군데를. 그런데 인원을 보니까 1년 동안 587명이 참여를 했어요.
그런데 과장님 한 달에 50명도 안 돼요, 따져보니까. 49명 정도. 그런데 너무 적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홍보가 덜 된 거 아니에요? 그렇죠? 자료를 보세요. 앞으로 계획이 어떠신지 궁금해요.
왜냐하면 이분들이 많이 우리 의정부만 오시는 게 아니고 사실 방구석 랜선 여행 같은 경우에는 타지에서도 많이 보거든요. 홍보가 덜 됐지 않았나. 걱정도 되고요. 좀 더 신경 쓰셔가지고 많은 분들이 우리 의정부를 사랑하고 관광을 할 수 있게끔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님.
○구구회 위원 과장님, 552페이지 시립예술단 공연 보조금 지원현황 있지 않습니까? 시립예술단이 특히 또 시립합창단이 문제가 많은데, 여러 가지로 본 위원이 질문을 많이 준비를 했는데 이건 봐서 세부적으로 한 번 제가 따로 말씀드리기로 하고.
일단은 이분들이 시에서 공연을 못 하게끔 그런 상태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이분들은 비용이 나가지 않죠? 그분들 수고비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보상금이라 그래가지고요. 작년 같은 경우도 공연은 전부 다 못했습니다. 합창단이나 특성상 노래 부르고 하면 비말이 퍼지기 때문에, 저희가 처음에는 조를 짜서 하다가 나중에는 재택근무로 전환을 했고요. 보상금은 성격상 해가지고 그건 집행이 됐습니다.
○구구회 위원 보상금이 나갔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재택근무로 해가지고 집행이 됐습니다.
○구구회 위원 그러면 이게 예산액이 있는데 지원 내역은 따로 없네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공연수당이라든지.
○구구회 위원 수당은 안 나가는 대신에 보상조로.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그런 거 다 안 나갔습니다.
○구구회 위원 보상금은 이거에 준해서 나갔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구구회 위원 평소에 나가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 금액으로.
○구구회 위원 그 금액이.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단원 같은 경우는 보상금이 한 80여 만원 정도 되고요. 공연수당은 정기공연 2회, 수시공연 5회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어요. 정기는 10만원, 수시는 5만원 이렇게 해갖고 단가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시립예술단 이분들이 아마 실제로 금액이 얼마 안 되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어려움이 많은 거 같아요. 이분들에 대한 처우개선에 대해서 검토 좀 해주시고, 저한테 보고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먼저 투자사업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2예술의전당이라고 지칭해도 되겠죠, 이제는? 한국전통음악전수관이 이름을 변경해달라고 얘기를 그전에 행감에서도 얘기했고 했었습니다. 이름이 변경이 되었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한국전통음악전수관 건립으로 해가지고 되어 있는데.
○임호석 위원 거기가 왜 한국전통음악전수관이라고 자꾸 이름이 그런 식으로 가죠? 의회에서는 분명히 의견을 내드렸습니다. 제2예술의전당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한국전통음악전수관이라고 자꾸 이렇게 전수관으로 하시는데 거기가 왜 전수관이어야 되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투자사업과에서 건립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하는 거로 알고 있고요. 시행사에서 제시한 금액이 60억으로 되어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제2의 예술의전당에 부합하는 좌석 수 이런 부분이 약간 어려움이 있다. 라고 봐가지고요.
저희가 제시하는 건 그렇게 안 되면 500석, 600석 정도라도, 가변형으로라도 해달라. 하는 그런 의견을 저희가 투자사업과에 제시한 바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투자사업과에서는 지금 우리 문화관광과에 협의 공문을 보내신 걸 거고, 또 투자사업과에다가는 LH에서 협조공문을 보냈을 것이고요. 그러한 절차에 의해서 결국에는 문화관광과가 어떠한 뜻을 갖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과에서는 의정부시의회에서 저희가 의견을 드린 부분을 참고하셔서 그 의견을 최대한 적극 반영하여 보고를 해드려야 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전수관이라는 이름을 쓰시고, 전통음악이라는 이름을 쓰시고. 그러면 가야금전수관이 전통음악전수관으로 바뀐 게 뭐가 틀립니까?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저번에도 말씀하신 부분은 투자사업과나 이런 데다 다 얘기가 전달되어 있는 상태고요. 단지 예산액이 그쪽에서 얘기하는 게 60억이기 때문에 그 예산 문제가.
○임호석 위원 죄송한데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하신 말씀을 다시 반복하시길래.
제 생각에는 그래요. 60억이건 70억이건 간에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장소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시민들한테 쓰여질 것이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그곳에 제2의 예술의전당을 지을 때 소요되는 비용이라든지 규모라든지 이런 것이 문제가 된다면, 일단 거기서 할 수 있는 최대치로 껍데기만이라도 지으시고 의정부시가 나중에 안에 있는 시설물들을 보강해나가는 그런 순서를 밟아도 된다고 생각이 돼요.
그런 비용적인 문제를 논할 것이 아니라 일단 거기가 의정부시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는 그러한 시설이 들어와야지, 특정인들만 점유할 수 있는 그러한 곳으로 개발이 된다면 어느 시민이 그걸 납득을 하겠습니까?
지금 시민들이 원하는 건 국악전수관이 아니에요. 국악전수관 지금 몇 명이나 합니까? 거기서. 그리고 국악전수관 사용하려고 하는 사람 다 서울 사람이고. 솔직히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그걸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또 거기에 이용되는 주체가 되시는 분도 사실 의정부시에 어떤 역할을 하셨다고 볼 수 있지만, 최대한 참작을 해서 거기에 한 곳을, 한 실을 전수실로 만들어드리면 좋겠다는 말까지 덧붙여서 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일단 제2의 예술의전당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을쪽 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시설을 마련해줘야 되는 것이 문화관광과에서 하셔야 될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꾸 편법을 쓰셔서 한국전통음악전수관, 가야금전수관 안 되니까 한국전통음악전수관. 이렇게 하시면 의정부시의회에서 저희가 의견을 드린 건 다 무시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위원님 말씀하신 건 저희가 의사전달을 하고 있고요. 그 취지는 위원님 말씀하시는 건 계속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지금 1년이 다 됩니다. 국악에 대한 사람만 쓴다는 그런 부분은 시민들이 납득을 안 합니다, 지금. 왜 특정인들만 해야 됩니까? 거기를. 그 큰 시설을.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말씀 올리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네.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저희가 지금 가칭 전통음악전수관이라고 하는 대상부지는 명칭 그대로 복합문화융합단지입니다. 복합문화라는 게 구 전통문화든 신시대 랩이든 요즘 애들 K-POP이든 다 어우러지는 거에 대한 시설이 들어오는 건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 다 공감하시리라 생각하고요.
다만 전통음악이라는 과거에 어우러진다고 해도 특정 종목, 예를 들어 현대무용에서도 특정 종목으로 명칭이 된다는 건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부적절합니다.
위원님 하시는 말씀처럼 현행법 상에서도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상에 공원 내 전수관 자체는 불가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가칭 전통음악전수관이라고 고집을 피우는 건 아니라 그런 취지에서 동부권에 제2의 예술의전당에 위원님 말씀대로 특정 종목의 한 실, 전수실 이건 가능하리라고 보거든요.
저희가 집행부 내부에서도 확정된 사항은 아니고 논란의 여지도 앞으로 있을 수도 있고 또 저희 실무진에서도 다소 불합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안이 서거나 내부 방침이 서게 되면 그 과정, 과정에 위원님들, 특히 자행 상임위하고 상의를 해서 이 부분을 시민하고 위원님들, 저희 실무 담당자까지 공감하는 방향에서 안을 잡아서 보고를 별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국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목소리를 잠깐 높게 해서 죄송한데, 사실 의회에서 의견을 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전체들의 의견이었고 우리 위원님들의 얘기는 시민들의 의견이라고 받아주셔야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저희 의견을 무시하는듯한 느낌을 받아요.
지금 수개월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한국전통음악전수관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면 의회에서 낸 의견을 무시하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국장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고 취지에 맞는, 우리 의회에서 의견을 냈던 제2의 예술의전당과 같은 그러한 시설물이 건립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임호석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예총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곳 앞에 복합관람석이라는 가칭, 복합관람석 설계용역 추진 중이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렇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됐습니까? 착수보고회는 했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렇습니다.
○임호석 위원 담당 팀장님께서 먼저 보고를 해주시고 그 다음에 과장님께서 마무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팀장 송영란 문화예술팀장 송영란입니다.
의정부예총 상설야외무대 복합관람석 타당성 용역 추진 중이고요. 지금 예정에 7월 초에 중간보고회 개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최초에 복합관람석을 만들려고 했던, 건설하려고 하는 취지는 있었을 거예요. 이곳에서 많은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행사가 사실 우천 시에는 취소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또 예산은 들어갔고. 시설은 만들었죠, 임대해서 들어와 있고 거기 공연하기 위한 분들도 많이 오게 되고.
그렇지만 우천 시에 모든 것이 취소되고 연기하는 거에 따른 예산이 많이 소비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천후 관람석이 필요하다. 이런 의견이 다 모아진 거 같아요.
그래서 양주시에 별산대놀이 공연장이 모티브가 되어서 비슷한 상황의 복합관람석이 만들어질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속도를 내주셔서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공연들이 취소되고 있지만 곧 종식될 거라고 보고, 그렇다면 그 이후에 행사들이 많이 그곳에서 이루어질 것이고 그러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는데 최대한 노력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잘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관람석 가운데 부분은 그곳이 단오제가 항상 열리고 있는 곳이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임호석 위원 단오제가 항상 열릴 수 있는, 같이 열릴 수 있게끔 그 가운데 부분은 씨름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으로도 만들어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도 용역에 충분히 담아주셔서 설계용역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6월 회기 중이니까요. 원래 당초 6월달에 중간보고회를 하려고 했었는데 저희가 이거 피해서 7월 초에 바로 중간보고회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과장님, 행감 자료 551페이지입니다.
퓨전문화관광홍보관 운영 현황에서요. 과장님, 홍보관 다녀오셨나요? 퓨전문화관광홍보관. 행감 자료는 551페이지인데 자료는 상관없이. 홍보관 다녀오셨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최정희 위원 홍보관으로써 위치며 주변환경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2015년도부터 개관 해가지고 그 이후로 여러 가지 기간제가 2명도 있었고 현재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있고 이런 상태에서, 코로나 때문에 실질적으로 거의 운영이 안 되고 있고요. 위원님들 항상 걱정하시는 부분 저희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활성화 방안을 모색을 하려고 하다보니까요. 올해 연초에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선정이 되어 있어서 부대찌개 골목이라든지 VR체험교실 운영이라든지 전액 도비 7,000만원을 공모에 선정해서 받아왔습니다. 그런 부분을 잘 활용을 해가지고 한 번 퓨전홍보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아무리 생각해봐도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은 우리 목적과는 다르게 맞는 사업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항상 보면 쇠사슬로 바리케이드가 쳐있는 상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영비는 약간의 운영비가 계속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속상했는데,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2021년도 경기도 응모 되어가지고 7,000만원을 받으셨다 해서 굉장히 흐뭇했습니다.
목적은 어떤 목적이죠? 이번에 사업공모 목적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부대찌개 골목에다가요, 책상 있고 그런 부분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다가 VR가상현실이라는 시스템 도입을 해가지고 거기다가 그런 공간을 지금 하는데 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하는 겁니다. 현장 실사도 계속 지금 나와 있고, 저희가 한 5번 정도 나왔어요. 나와가지고 저희가 미팅도 하고 그래가지고 현장을 오가면서 해가지고 개선방안, 거의 사업을 확정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 사업 자체도 물론 의정부에 부대찌개 축제라든지 자랑거리라 그러면 한 가지 꼽는 일환에서 아마 이것이 됐나 본데, 위치적으로도 아쉬움이 있다면 부대거리 골목 입구에 있었으면 훨씬 더 활용도가 많을 거 같은데, 사실 지금 현재 위치는 정말 부적당한 곳입니다.
어두컴컴하고 차가 설 수 있는 곳도 아닌 곳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공모에 되어서 사업을 추진하신다니, 그대로 그냥 여기 현황에서는 어떻게 해서 이런 자료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새로운 사업으로 해서 구축해서 하신다니 굉장히 공무원 여러분들 공모사업에 추진하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칭찬 드리고요.
이 사업이 목적에 맞게, 또 이번만큼은 퓨전문화관광홍보관 역할로써 자리매김되기를 꼭 기대해보겠습니다. 과장님, 꼼꼼히 하셔서 이왕이면 우선 홍보가 제일 우선인 거 같습니다. 그런 거 철저히 챙기셔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최정희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554페이지입니다. 554페이지.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대해 질문드리는데요. 2020년 6,826만 6,000원의 예산으로 집행해서 총 26회의 공연을 진행하셨어요. 이 중 25회가 비대면 공연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복지시설, 학교 등 방문 자체가 불가능했음에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공연을 추진해서 공연기회가 없어가지고 생계가 어려운 지역의 문화예술 종사자들에게 공연할 기회를 주신 것은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비대면 공연을 눈앞에서 직접 관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효과가 체감하기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코로나가 장기화되다보니까요. 관내에 계신 지역예술인이 공연 기회가 없다보니까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에는 연말에 비대면 그걸로 영상 제작을 해서 유튜브에 공연하는, 게재하는 그런 부분 위주로 했고요.
저희가 그럴 때마다 찾아가는 공연을 그동안 신청했던 복지시설에다가 공연 일정이라든지 관람 방법을 우편으로 발송도 했고요. 의정부시 블로그를 활용을 해서 시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홍보를 한 바 있습니다.
한 30여팀이 공모를 선정을 했습니다만 하여간 백신 접종이 활성화되고 그러면 대면 공연도 가능할 거로 기대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하여간 홍보하는데 현수막이라든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더욱더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렇게 많은 예산이 있고 물론 예술인들을 생각하면 당연히 해야 되고. 또 예산집행 목적으로 보면 우리 시민들을 위한 것인데, 과연 시민들이 얼마나 그 사업에 참여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득입니다. 과장님 생각대로 코로나가 종식되면 조금 더 시민들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한 김에 지방보조사업 추진현황에서 보면요.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전체적으로 보조사업자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의정부지부에서 하는 것은요. 코로나가 있으나 없으나 똑같이 예산액이 나와 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합창대축제, 국악의 향연 전부 다 연말에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업의 예산을 쓰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합창대축제 같은 건 어떻게 이걸. 이거 역시도 비대면으로 했나요? 539페이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연말까지는 작년에도 실질적으로 위원님 아시다시피 코로나 때문에 거의 다 공연을 미루고 미루고 미뤄서 연말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지역예술인들이 간담회라든지 여러 창구를 통해서 어려움을 호소를 했고요. 본인들이 저희가 예총이나 이런 데서 간담회 할 때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니 비대면이라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달라고 그래서.
○최정희 위원 과장님, 다 잘 알겠는데요. 예를 들어서 합창대축제라든지 신세대 가요제라든지. 합창대축제는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이걸 가능했는지 이해가 안 가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그건 영상 제작으로 한 겁니다. 한국가곡 100주년 기념으로 해가지고 영상제작을 해가지고 유튜브에 게재하는 사항입니다.
○최정희 위원 예년에 합창대축제에는 각 팀에서 교회합창단이라든지 농협합창단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출연을 해서 공연을 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합창연습도 예를 들어서 농협이라든 교회합창단이라든지 연습이 코로나로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비대면으로 이런 공연을 할 수 있었는지 그런 의구심이 있습니다.
지방보조사업이라 해도 조금 자제할 때는 하고 예산을 아꼈다 필요한 예산에 쓰는 것이 어떨까. 그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과장님, 특히나 문화관광과는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어려우셨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조금 종식되길 기다리면서 세부적으로 계획 세우셔서 올해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고맙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531페이지 보시면 문화원 리모델링 사업이 있습니다. 문화원 리모델링 사업이 현재는 방음벽 교체와 무대시설 교체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음향과 조명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가 이루어져서 이곳이 새롭게 탄생하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향시설 또한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의 음향시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 함께 드리고요.
그 다음에 그 밑에 생활유적지 매입 관련되어서입니다. 금액이 32억이 나와 있는데 맞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임호석 위원 향군클럽 매입 관련해서 매입비용이 32억으로 나와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32억을 예산편성을 했고요. 부대비용도 있고 그래서 30억 900만원에 됐습니다.
○임호석 위원 조성비용까지 다 포함한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임호석 위원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비용까지 합쳐서?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임호석 위원 여기서는 매입비용이라고 쓰여 있는데 순수하게 매입비용인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매입비용에다가 예산을 편성할 때 회계과하고 협의를 한 건데, 5%인가 몇 프로 더 하게 되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 해서 32억을 했고요. 매입 금액은 30억 900만원.
○임호석 위원 평수가 어떻게 되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328평으로.
○임호석 위원 328평이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임호석 위원 여긴 자료를 좀 제출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매입 관련되어서 매입 관련 서류 일체를 자료로 제출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임호석 위원 여기가 근현대사의 보존가치가 높은 공간을 미리 우리가 없어지기 전에 보존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앞으로 근현대사의 자료로 저희가 활용하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의정부시에서는 필요한 것이 이것도 필요하지만 근현대사 박물관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당장에 만들 수는 없겠지만 추후에 의정부시가 근현대사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박물관 안에 전시해야 될 그러한 자료들이 오랫동안 수집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자료수집을 위한 사업을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문화원에서 이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해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다음은 534페이지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육성사업인데, 전에 우리 위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말씀드렸던 것이 우리 비보이단이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그러한 종목이 됐고 또 올림픽에 나가서 대표로 선발되기 위한 뒷바라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지금 어떻게 국가대표로 선발이 됐나요? 아니면 어떻게 됐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지금 국가대표 선발은 저희가 진행 단계고요.
○임호석 위원 진행 중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브레이킹협회에서 저희가 추경에 1억 7,000을 시비로 세웠었고요. 현재는 프로그램 운영하는 걸로 해서 모집 중에 있습니다. 훈련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요. 17명 이렇게.
○임호석 위원 저희가 바라는 건 국가대표로 발탁이 되어서 올림픽에 참여를 하게끔, 또 아시안게임에 참여해서 의정부 위상을 좀 더 알렸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이 뜻이 전달되길 바라고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 밑에 전통음악 콘서트 같은 경우에 계속적으로 말씀을 드리는데, 국악 쪽에 예산이 굉장히 과중하게 편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타 종목이라든지 단체에 비해서는 월등히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형평성을 유지해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이렇게 편성됐다 하더라도 이 편성된 예산이 의정부시에 있는 국악인들에게 활용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그냥 단순히 국악이 아니라 의정부에서 국악을 하시는 분들의 잔치가 됐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그 부분을 꼭 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저희 부서에서도 위원님들 뜻 잘 알고 있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또 하나 전통국악도 중요하지만 창작국악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돼요. 분야는 이원화시켜서 창작국악과 전통국악이 어우러질 수 있는 그러한 사업들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임호석 위원 끝으로 앞서 최정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퓨전문화관광홍보관 같은 경우에 최초에 이걸 조성할 때 국비인지 도비인지를 유치해서 만들었던 거로 기억을 하는데. 최초에 조성할 때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퓨전이요?
○임호석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2015년도.
○임호석 위원 그때 조성할 때 국도비가 들어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도 우리 위원님들이 걱정했던 건 이곳이 퓨전문화관광홍보관으로써의 역할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아심이 무척 많았었습니다. 그때 회의록을 보시면 반대의견이 무척 많았을 거예요. 아니나 다를까 지금도 마찬가지로 활성화되지 않고 있고.
2020년도 코로나19 관련성도 있겠지만 연 이용자 수가 1,271명이면 하루에 3,4명 온 거예요. 사실 3,4명이 온 지도 모르겠습니다. 안 왔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일단 1,271명이 왔다고 하시니. 이런 하루에 3,4명 오시는 홍보관이 홍보관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건지, 이 공간이 계속 존치될 이유가 있을지, 필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곳을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다른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려봅니다.
이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은 지금 현재로써의 목표에 의한 역할을 다 하고 있는지 한 번 검토해봐주시고, 그러지 못하다고 판단되시면 시민들이 원하는 또 다른 공간으로 다시 한번 만들어주셔서 공개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영숙 위원님.
○김영숙 위원 그냥 궁금한 게 있어갖고요.
행감 자료 528쪽.
여기를 보면요, 기금 운영현황에 10억 정도의 기금이 조성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이 돈은 정말 44군데 예술단체들한테 지원을 해주시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렇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이자가 1억 3,750만원 정도의 이자를 놔두면서 3,820만원 정도 돈을 가지고 이자 가지고 집행을 하셨어요. 44개 단체에 돈 들어간 게 100만원도 안 넘어요. 이 가난한 예술단체 이렇게 돈을, 이자를 이렇게 많이 남겨가면서 1억 3,700이라는 돈을 남겨가면서 이렇게 돈을 조금 지원하면 이 어려운 시국에. 이게 매년 이렇게 발생하는 거예요? 돈을 이렇게 조금씩밖에 못 주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2000년도부터 2004년까지 2억씩 해가지고 10억을 조성을 했고요. 표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이건 전년도 이자잔액이고 매년 한 4,000만원 정도씩이 이자가 발생이 됩니다.
○김영숙 위원 이자를 여쭤보는 게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이자가 한 4,000만원 정도 되기 때문에 저희가 한 3,800만원, 4000만원 매년 그 정도 이자 범위 내에서만 그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김영숙 위원 44개 단체를 다 지원하는 게 아니라 여기서 행사를 할 때 몇 단체 이렇게 해서 돈을 지원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단체별로 한.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추가 말씀드릴게요. 위원님께서 궁금해하시는 게 행감 자료 상에는 이자총액을 1억 3,000여 만원을 기재해놓다보니 이자액을 왜 남겨가면서 3,800, 4,000만원뿐이 지원을 안 하시냐는 취지이신데요.
○김영숙 위원 네, 맞아요.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이자가 1년에 한 4,000만원 발생하고요. 그 4,000만원 한도 전액입니다. 그래서 3,800만원을 대상 신청사업, 올해는 33개, 작년에는 44개 사업인데요. 그 대상사업 신청에 대해서 모두 다 지원을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발생 이자액으로.
○김영숙 위원 몇 단체 정도.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건 44개 지금 현재 단체 중에서 몇 단체가 그러면.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44개 단체, 사업을 하고 있는 단체 수 하나가 1개 사업으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래서 너무.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이자발생은 거의 맥시멈으로, 작년에도 이걸 위원님들이 확대하라고 부위원장님께서 말씀 계셨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최대를 최대 맥시멈으로 잡는 거고요. 조금 있으면 원금을 덜어서 써야 될 그런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하여간 맥시멈으로 잡아서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렇게 하면 마음이 놓이고요. 너무 예술단체가 가난하고 또 의정부가 열악하다보니까 이걸 좀 더 관심 가지시고 기금조성 좀 많이 하셔가지고 단체들 좀 많이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코로나19의 가장 큰 여파가 사실은 문화예술 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가 사실은 문화자원이 넉넉지는 않지만 800만명 관광객 유치의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23페이지 보면 800만명 관광객 유치기반 관광사업 추진에 보면 추진실적이 있습니다. 추진실적에 보면 의정부 시티투어 시범운영 3회 해서 참여인원이 43명이에요. 그 43명의 참여대상과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몇 페이지.
○박순자 위원장 현황보고서 23페이지 보면, 800만명 관광객 유치기반 관광사업 추진 해가지고 추진실적이 있습니다. 그 추진실적에 보면 의정부 시티투어 시범운영 3회 운영을 했고요. 참여인원이 43명이에요. 이 43명의 인원 기준을 어떻게 뽑으신 건지, 아니면 모집을 하신 건지.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요. 신청을 받아서 버스가 45인승이기 때문에 10명에서 15명 정도 해가지고 그 정도로 해가지고 선을 잡은 겁니다.
○박순자 위원장 어찌됐건 시범케이스 운영 사업목적은 좋은데 참여인원이 너무 미미하다는 점 일단 제가 말씀드리겠고요. 이왕 하시는 거 제대로 하셔서. 사업내용을 쭉 보면 웬만한 데는 우리 의정부 명소가 다 포함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중에 행복로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 행복로를 저는 많이 이용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차 없는 거리로 행복로를 지정할 때 굉장히 우려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고 또 좋은 점도 사실은 많았습니다. 그 부분을 우리 경기도나 대한민국 전체에서 벤치마킹도 하러 오고 그랬던 곳입니다.
주말이나 휴일날 가보면 굉장히 인원들이 많습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청소년 대상으로 해서 굉장히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데, 이왕이면 그 행복로를 집중적으로 잘 좀 이용하셔서 그 주변에 상권 활성화도 성공할 수 있도록, 그런 케이스도 만들어주십사.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코스도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코스만 잡아서 휙 지나갈 게 아니라 쉽게 말하면 거기서는 머무는 시간을 1시간을 준다든지 해서 쇼핑도 할 수 있고, 주변에 시장도 있고 상권화가 다 되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잘 계획하셔서 활용해주십사 당부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그리고 한 가지만 더. 541페이지 감사자료 보면 문화유적지 관리현황을 보면 유·무형문화재, 향토문화재 포함해서 그래도 문화재가 꽤 있습니다.
그중에 망월사에 문화재로 지정된 대상이 많이 집중되어 있어요. 그만큼 문화유산이 재산이 많다는 거죠. 그런데 중요한 건 이 망월사 혹시 과장님 망월사 사찰 가보셨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럼요.
○박순자 위원장 망월사 사찰 가는 길이 무척 어렵습니다, 힘들고. 망월사 사찰 가는 길을 일반인들이 쉽게 사찰을 왕래할 수 있도록,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연구 좀 해봐주시고요.
어찌됐건 원도봉산을 이용할 수 있는 등산객이나 또 사실은 입지 조건이 굉장히 좋아요. 망월사역을 이용해서 망월사역에서 내려서 원도봉산을 올라갈 수 있는 그 길 코스가 굉장히 좋은데, 결국은 망월사를 목적으로 만약에 두고 간다면, 중간에서 포기할 만큼 사실 어렵고 힘들어요. 그 길 자체가.
그런데 문화재가 지금 이렇게 많이 집중되어 있는데 일반인들이 이 문화재를 감상할 수 없고 볼 수 없다면 솔직히 아깝잖아요. 그런 부분을 고민 좀 해봐주십사.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전통사찰 6개소 중에 가장 접근성이 어려워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망월사에 보면 위로 올라가다보니까 오폐수 같은 것도 처리하기가 어려워요. 밑에는 어느 정도 되는데. 그래서 저희가 오폐수 처리시설도 그 시설도 거기가 해가지고 지원을 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점검이라든지 그런 비용을 지원도 해드리고 있는데.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위원님, 추가 말씀 올리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네.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담당 과장님 답변이 우리 위원장님 질문에 직접되지 않은 거라서 추가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원도봉산이 사찰 위치해있는 곳이 등산로, 그 다음에 원도봉산 맨 정상에 있다보니까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한 거에 대한 문제점은 저희가 알고 있고, 실제로 도봉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하고 이런 의견들을 주고받곤 있는데요. 국립공원법 상에 기존에 있는 인도에 추가 도로개설이 안 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신규 도로개설이 안 된다치면 기존에 있는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서라도 경사진 면을 완화한다든지, 아주 경사진 데는 보조장치를 설치를 해서 동산객들, 등반객, 사찰 탐방객들이 보다 더 쉽게 올라갈 수 있는 방안을 직·간접적으로 연구해서 저희 사업비가 필요하면 그 역시 우리 위원회에 상의를 올리고 관련 부서인 공원과하고도 협의해서 그런 대안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국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일단 원하는 답변이 그런 답변입니다. 직각으로 힘든 길을 저희가 도로포장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도로를 새로 만들어달라는 거 절대 아니고요. 저는 원효사도 올라가보고 망월사도 올라가봤어요. 원효사도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길임에도 불구하고 원효사는 밑에까지 포장이 다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가 올라갈 정도로.
그렇게는 원하지 않더라도 중간지점까지 올라가서 망월사를 목적으로 두고 올라가다보면 정말 어려운 길이거든요. 거기가 제일 어려운 길이에요. 그 길을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갈 수 있게. 자동차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길을 개선해달라는 고민을 해봐주십사. 부탁드리는 겁니다.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감사합니다.
2020년도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주셨고 또 우리 임우영 과장님 이하, 팀장님, 직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감사중지)
(13시58분 감사계속)
○박순자 위원장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체육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안종성 체육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체육과장 안종성입니다.
체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님.
○구구회 위원 과장님, 팀장님, 직원 여러분들 체육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데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요즘 또 코로나 백신 지원사업으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 많은 시민들이 피로하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우울감에 많이 빠지는 상황이거든요. 우리 체육과에서도 직원들의 어려움이라든가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 한 번 체크도 해보시고, 체육과 분위기를 활기차게 신나게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그런 직장 분위기에 특히 신경 쓰셔서 과장님, 팀장님들께서 화기한 분위기 조성에 특히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체육시설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입니다만 체육시설을 총괄하고 관리할 책임부서의 부재가 체육시설에 대한 부실관리로 이어져 유지관리비 지출이 증가되고 총괄하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체육회라든가 시설관리공단이라든가 생활체육 단체 등과 지속적인 정보공유, 체육시설의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감독, 유지관리 비용절감,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체육과가 총괄 관리·감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특화된 지역적 체육시설 설립에 대해서도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전 지역에는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테니스장, 야구장, 수영장 등 다양하고 많은 체육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고, 많은 시민들과 동호회원들이 이용하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원도봉체육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민락국민센터 등 각종 체육시설 설치 시 똑같은 목적의 보편적 체육시설 설치의 장점도 있지만, 지역적으로 특화되고 전문화된 체육시설 설치에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특히나 일부 마을 단위 야외용 체육시설이 오작동하거나 고장 난 시설이 있다고 합니다. 고장 난 채로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일제 점검하고 보수를 요청드립니다.
특히 체육하는 사람들이 일반시민들도 중랑천변이나 이런 부분에도 화장실 설치를 많이들 요구가 있습니다만 체육시설임에도 원도봉산 족구장 옆에도 화장실은 있는데 거기에 사용 안 한 지가 벌써 몇 년 됐어요. 꽉 차갖고 쓸 수가 없어. 그러니까 일반 시민들이 못 들어가. 그러다보니까 주변에다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그런 점검 시설에 신경 좀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네,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그리고 체육인들의 자긍심 제고에 대하여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 6월 의정부시체육회 법인으로 출범하여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체육 분야 각 종목별 불화음과 체육단체 일탈 행위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체육활동 발전을 위한 엘리트 체육지원과 동호회 활동 등의 생활체육 지원, 태권도 시범단 운영 등 우리 시 이미지와 홍보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부분도 신경 써주시고.
이런 활동 지원을 통해 그 속에 활동하는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위한 방안에 과장님, 국장님께서 적극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제가 두 가지 말씀드린 부분에서 시설과 체육인들의 자긍심에 대해서 과장님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들이 체육회 출범 많이 우려를 하셨는데, 저희가 출범 과정에서도 계속 모니터링도 하면서 소통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 시가 아마 경기도에서 최고 첫 번째로 법인화가 추진도 됐고 그랬습니다.
저희도 체육회라든가 위원님들하고 꾸준히 소통하고 아울러 체육시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설관리공단, 체육회, 아니면 저희가 현장에서 가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뭔지 당장은 아니더라도 마스터플랜을 짤 그런 계획으로 있어가지고 의정부시 체육회에서 체육발전 용역에 담아가지고 중장기적으로 계획해서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과장님께서 워낙 부지런하시고 열심히 해주셔서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또 뒤에 계신 팀장님들께서 잘해주시지만 업무량이 과다하다보니까, 업무량이 워낙 많다보니까 일 추진이 조금 자꾸 늦어져요. 그러다보니까 민원 넣는 위원님들 입장에서는 답답한 감이 있거든요.
좀 빨리빨리. 한국 사람 너무 빨리빨리 하면 안 되지만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특히 신경 써주시기 부탁드리고. 태권도 같은 경우도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거든요. 국기 태권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제도적, 행정적 밑받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태권도가 경기도 31개 시군에 시범단이 없는 시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 태권도를 통해서 각종 행사 때마다 시범도 보이고, 시민들을 화합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기회가 되겠지만 특히 타 지역이라든가 외국이나 이럴 때 대한민국을 알리고 또 의정부시를 알리는데 태권도 시범단이 큰 역할을 할 겁니다. 거기에 중점을 주셔서 신경을 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질문은 추가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십니까?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시민이 행복한 활력있는 건강도시 조성으로 수고하시는 안종성 과장님, 뒤에 계신 팀장님들, 공무원 여러분 항상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민원사항 있을 때마다 발 빠르게 해결해주시려고 노력하는 과장님 이 자리 빌려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감사담당관실 계약심사 현황을 보니까 계약심사 의뢰 건에 12건에 원안심사가 7건, 절감대상이 5건으로 절감대상 비율이 42%네요. 좀 많다 싶은데 이 부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체육과에서 작년에 체육시설 보수를 한 건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사실 자료에는 한 55건 정도 넣어드렸는데, 사실 조그마한 하다보니까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가 계약심사 현황으로써는 전문공사 2억원 이상, 용역은 7,000만원 이상, 물품제조 및 구매 2,000만원 이상을 계약심사 의뢰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 체육과에서 사업을 추진하다보니까 담당 직원들이 설계 내역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시장 거래가격 조사도 하고, 예산 절감 차원에서 여러 가지 자료를 해서 작성을 하지만, 혹시라도 예산낭비의 소지가 있지만 그런 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계약심사 의뢰한 겁니다.
직원들이 최대한 오차를 줄이고 내역검토를 하는 데도, 그래도 한 번 또 걸러주는 그런 과정이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계약하고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의뢰를 하셔서 절감을 했다니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행감 자료 573페이지에 보니까 600기무부대 개발사업이 있습니다.
이 부지에 들어오게 될 중요시설이 바둑전용경기장하고 복합체육센터로 알고 있는데, 타 시군에서는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이 추진됐다가 취소된 거로 들었습니다. 이유는 무엇이죠?
○체육과장 안종성 당초에 화성시나 은평구, 전북 부안에서 여러 가지 협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임차료 문제, 시설규모 제한, 위치의 부적정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해가지고 중단된 그런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강점이 되는 게 위치적이나 여러 가지 다른 자치단체보다 유리해서 그렇게 된 거 같습니다.
○최정희 위원 타 시군 추진중단 사례와 관련해서 우리 시는 아무런 저기가 없나요?
○체육과장 안종성 네.
○최정희 위원 현재까지 주요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 주십시오.
○체육과장 안종성 3월 초에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고요. 5월까지 공공건축 사전심의도 했고, 또 공유재산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하고 계약 모두 완료했고요. 현재는 건축설계 공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8월 초에 공모안에 대해서 당선작 선정 후 본격적인 설계가 진행 예정입니다.
차질없이 설계가 진행될 경우에는 내년 6월에 설계가 완료되어가지고 각종 행정절차를 거치면 내년 10월 중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정희 위원 사업이 진행되려면 토지매입비가 완료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작년 토지매입금액은 얼마죠?
○체육과장 안종성 바둑경기장하고 복합체육센터가 91억 8,900만원인데요. 일부 14억 2,800만원은 매입을 했습니다. 잔여 토지매입비가 바둑전용경기장은 한 58억 8,000여 만원이 되고, 복합체육센터는 33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총 77억 1,100만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최정희 위원 토지구입 할 때는 두 토지를 한꺼번에 같이 구입을 해야 하잖아요.
○체육과장 안종성 예.
○최정희 위원 그러면 이것이 21년 12월까지 된다고 했는데 이 많은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실 건지요.
○체육과장 안종성 사실은 올해 완료를 해야 되는데 여러 가지 예산이 아직 수반이 안 되었어요. 국방부 관계자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 시 현황을 설명을 드려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합니다. 해가지고 예산부서하고 저희 담당 체육 관련부서하고 국방부를 한 번 방문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올해 추경에 12월달 안이니까 추경에 얼마라도 세워서 계약금이라도 하고 잔금을 내년 1월 정도에 어떻게 방법 한 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최정희 위원 이번에 추가 계약금 또 나고 내년에 나머지 잔금을 하실 생각이세요?
○체육과장 안종성 예.
○최정희 위원 그렇게 분할납부가 가능해요?
○체육과장 안종성 그걸 지금 저희가 추진하려고 합니다, 사실. 분할납부가 아니라 계약금 식으로 해가지고 국방부랑 시의 그런 현황을 말씀을 드렸어요. 며칠 전에 기무부대에 현장 설명회가 있어가지고 실무자하고 담당 직원이 와서 우리가 구입 안 한다는 게 아니라 사려고 그러는 건데, 갑자기 이런 추진사항이 빨라져서 거기에 토지매입비 대처가 좀 늦었습니다. 해가지고 거기에 따라 시에 이런 생각이 있으니 혹시라도 여러 가지 방안이 있는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나머지 잔여 토지매입금은 내년 본예산에서 하실 생각을 하시는 거예요?
○체육과장 안종성 일단은 2, 3회 추경에 일부분이라도 반영하고요. 나머지는 내년 본예산 편성하자마자 납부하는 거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반영이 안 될 시에는.
○최정희 위원 토지매입이 안 됐기 때문에 구체적인 추진계획은 바둑경기장 말고 복합체육센터 같은 것도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신 거예요?
○체육과장 안종성 호원동 국민체육센터가 일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를 못 했어요, 이번에. 사실 흥선권역은 세 차례나 반영해서 재심 끝에 통과했는데 호원권역은 이번에 처음 올린 겁니다. 처음에 올려서 되면 되는데 저희가 다른 큰 규모의 건립할 때도 처음에 되는 게 없더라고요.
세 번째 계속 재고해서 추진사항을 어필해가지고 호원동 체육센터도 같이, 올해 아니더라도 내년 계속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완해가지고 계속사업을 또 올릴.
○최정희 위원 왜 호원체육센터가 중도에서 누락됐는지 모르겠어요. 특별한 이유는 뭐죠?
○체육과장 안종성 흥선권역은 세 번을 올렸는데 호원권역은 처음 올라왔거든요. 약간 우선순위에서도 밀린 거 같고 아울러 아마 토지매입이 확보되지 못하지 않았나. 그게 요인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 사업예산이 반영이 되면 사업 추진하기 쉬운데 그런 게 약간 선행이 안 되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최정희 위원 너무 커다란 토지매입비가 투자되어서 원활하게 잘 되려나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튼 추진계획을 하고 계신다니까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수시로 추진사항을 되면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행감 자료 631쪽이요.
과장님은 늘상 여러 가지 많이 메시지 보내주시고 행사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엘리트체육 육성 지원 및 실적이요. 631쪽. 간략하게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시는 체육 엘리트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에 훈련비와 대회 출전비를 지원하고 있죠?
○체육과장 안종성 예.
○김영숙 위원 그런데 경의초등학교와 버들개초등학교는 같은 빙상종목에 3명 똑같아요. 그런데 계산 해보니까 56만원 가량 차이가 나거든요? 학교마다 지원 편차가 있는 것 같은데 지원하는 금액 기준이 어떻게 선정됐는지요?
그리고 두 번째 또 여쭤보겠습니다.
얼마 전 유명 여자배구선수들이 학교폭력으로 물의를 일으켜 사회에 큰 파장이 된 사건 있었죠? 개인의 일탈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힘든 체육활동을 한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노출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이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나 상담을 실시한 적이 있는지, 없다면 실시할 예정이 있는지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학교체육지원사업 같은 경우는 우수지도자 육성 지원사업이 있고요. 나머지 동·하계 훈련비가 있습니다. 학교운동부는 동·하계별로 예산액이 1억 2,000인데요. 하계훈련비는 27개교에 35개팀. 1팀당 기본 67만원, 훈련수당 10만원 해서 주고 있습니다. 동계훈련비도 26개교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학교운동부 사실 많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사실 예산의 한계도 있어서 저희가 학교에서 신청하면 거의 훈련비는 지급 거의 다 해드리고요. 혹시라도 추가 학교에서 요구하면 저희 체육과에서 지원해줄 수 있는 예산 내에서, 범위에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직장운동부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지난해에 최숙현 사건으로 해가지고 그런 문제가 있어서 선행적으로 직장운동부를 상담심리를 해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아울러 올해도 예산을 위원님들이 반영해주셔가지고 작년보다 심도 있게 감독뿐만 아니라 전 선수들 상담하고 교육해가지고 그런 일이 없도록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설명 감사하고요. 체육활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점차적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네,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저희도 우려되는 게 위원님들 아시겠지만 학교에서 학교장님들이나 사실 의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교운동부 창단 안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학부모들의 그 원성이나 그런 걸. 그래서 G-스포츠가 지금 활성화되고 있거든요.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시 자치단체에서도 굉장히 애로사항 많습니다.
의정부시가 그래도 경기도에서 G-스포츠가 활성화되어서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어서 저희도 자부심을 갖고 있고요. 앞으로 계속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물질적이나 행정적으로 지원 많이 해드리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과장님이 체육과로 오셔갖고 굉장히 활성화되는 것 같고요.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몇 번에 걸쳐서 행감 때마다 말씀을 드린 부분이에요. 조금 전에 구구회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구구회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신 저 내용이 전에 얘기했던 거거든요.
운동기구 같은 경우에 여러 개 과에서 설치하고 유지보수를 하고 있죠. 이걸 1개 과에서 통합 유지관리해야 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이 5분 발언까지도 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지켜지지 않고 있고. 그러다보니까 어떤 운동기구가 어디서 관리하는지 시민들도 잘 몰라요.
시민들께서도 이게 고장이 났을 때 ‘이건 체육과구나. 이건 공원과구나. 이건 안총과구나.’ 알지를 못하신다는 거죠. 심지어 노인장애인과까지도 다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원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체육과가 신설이 됐고 체육과 신설의 목적 중에 하나가 이 부분도 해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 5분 발언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을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사실 일이죠. 일인데 왜 이 업무를 굳이 끌어모아서 우리가 해야 되느냐.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의정부시에서 갖고 있는 자산이지 않습니까?
이 자산을 우리 스스로가 아껴야지만 예산도 절감하고 관리도 잘해야지 예산을 아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주셔서 하나의 부서가 아니면 하나의 팀을 만드시든지, 아니면 하나의 전담부서를 만들어서 의정부시에서 앞으로는 야외 운동기구는 한 곳에서 설치가 되어야 되고 한 곳에서 유지보수가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시면 이 부분을 사업계획을 마련해주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인데 어떠십니까?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 말씀 공감하는데요. 사실 저희가 권역별로도 나눠져 있고 실과소 부서별로 특성에 맞는 체육시설을 설치하다보니 실례를 말씀드릴게요.
장암동에 있는 게이트볼장도 사실 그게 하천 유실 여러 가지 방지목적에 여러 가지 하면서도, 게이트볼장을 하천 안전총괄과에서 만들어놨어요. 그런데 실제로 사용자는 일반 주민들도 있지만 저희 체육과에서 다가갈 수 없는 게, 하천관리 전담부서에서 관리해야 되는데 체육과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시설 망가진 건 보수할지도 모르지만 관리 자체는 하천법하고 관련이 되기 때문에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공원도 공원관리법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대로 종합적으로 관리하면 좋은데, 종합관리팀을 조직을 만들기 이전에는 사실 체육과에서는 약간 무리수는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 말씀을 드린 거예요. 전담부서를 만드시라는 거예요. 전담부서를 만들어주셔서 설치에 있어서 여러 가지 법에 저촉이 된다. 설치장소에 따라서. 그렇다고 하면 설치는 어디서 하든 간에 일단 관리는 한 곳에서 이루어져야 되지 않는가. 하는 거죠.
그러면 설치는 여러 개 과에서 하되 설치 후의 유지관리는 체육과의 무슨 팀에서 한다. 이렇게 관리를 전환시켜 주시면 그 다음부터는 한 곳에서 계속 관리를 하기가 편하고.
또 하나는 유지보수 업체를 연간 단가계약을 맺으셔서 그분들이 갑구, 을구를 나누시든지 하나를 하든지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기름칠이라도 매년 해주시면, 또 기름칠하시면서 망가진 부분이 있는지 발견도 할 수 있고. 또 시민들이 연락이 오면 바로 가서 수리를 할 수 있고.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또 하나는 여러 업체에 의해서 설치가 되고 있는데, 그 설치할 때마다 부품을 미리미리 보유하고 가셨다가 이걸 관리업체에다가 넘겨주면 그분들이 그때그때마다 바로바로 수리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조건을 우리가 운동기구를 매입할 때 조건으로 어느 정도의 소모품은 받는 그런 식으로 계약을 맺는다면 소모품도 미리 가지고 있다가 바로바로 수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여튼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요지는 유지보수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관리업체를 선정해서 관리업체가 알아서 유지보수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관리의 주체가 체육과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관련 부서랑도 그런 문제점이 없는지 한 번 검토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또 하나는 568페이지 보면 민락국민센터가 지어지죠?
○체육과장 안종성 예.
○임호석 위원 이건 여가부에서 맨 처음에 시작된 사업이었고 오래된 사업입니다, 사실. 이게 홍문종 의원님 때부터 시작된 사업인데, 이 센터가 기초가 되어서 녹양복합센터도 만들고 호원동에 체육센터도 만들고 하는 거죠. 굉장히 좋은 사업이에요. 반다비는 어디 생기죠?
○체육과장 안종성 예?
○임호석 위원 반다비. 녹양동이죠? 그런데 여기 녹양동 복합체육센터가 또 있네요? 녹양동 복합체육센터가 또 있다고요, 위에.
○체육과장 안종성 그건 녹양동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그건 권역별.
○임호석 위원 일단은 없는데 하나씩이라도 먼저 해주셔야지. 지금 신곡권역만 없어요.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걸 저희가 문제점을 알고 있고요. 일단 저희 집행부에서 시장님이 추구하시는 것도 권역별로 시민 누구나 거주지 주변에서 체육활동을 즐기시고자 해서 권역별로 놓는데,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보니까 신곡·장암이 환경자원센터 인근이라곤 하지만 거긴 장암동의 소각장의 편의시설로 지은 거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신곡권역은 행정 4개 권역으로 놓고 도상으로 봐도 빠져 있어요. 그래서 라과디아 쪽에 계획만을 갖고 있는데, 그 계획을 의정부 흥선권역이 아닌 신곡권역 쪽으로 안을 잡고자 내부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취지대로 특정 지역에 특정 시설이 편중되지 않게, 명칭에 대해서도 저희가 고민하고 있거든요. 시민 누구나 우리 동네는 이런 게 있다. 라고 하고자 하면 권역을 붙여서 도비, 국비 지원규정이 국민체육진흥회에서 나가면 국민체육센터라는 명칭을 쓰게 되어 있어요.
그러다보니 명칭이 너무 복잡해지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신곡국민체육센터, 녹양국민체육센터, 호원국민체육센터 이런 식으로. 말씀하신 위치에 대한 저희가 계획안이 없는 건 맞고요. 내부적으로 다른 계획에 중첩되는 걸 돌려서라도 지금 내부검토 중에 있음을 첨언 드리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설명 감사하고 국장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신곡·장암. 신곡권역동에 없는 복합체육센터에 대한 계획을 하루빨리 세워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하나는 부탁의 말씀인데, 모든 체육시설이 갑구 쪽에 편중되어 있죠? 민락2지구가 들어서면서 기부채납 받은 활기체육공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사실 지구단위에 의해서 LH가 개발한 후에 기부채납 받은 체육시설이에요. 의정부시에서 만든 체육시설이 아니고.
그렇다면 그냥 원론적인 제목을 붙인다면 제2의 종합운동장이 을구 쪽에도 만들어져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거죠. 그래야지만 체육시설을 균형있게 설치를 해줘야 우리 시민들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지 않느냐는 말씀을 드립니다.
갑구에 치우쳐져 있는 종합운동장 부지 내에서 여러 가지를 다 집어넣다 보니 조성계획을 하실 때도 굉장히 힘드실 거예요, 좁은 면적에다 이걸 다 넣기도. 다행히 그 공원면적이 축소되는 바람에 조금 더 많은 시설을 넣을 수는 있으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적은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이곳까지 오는데 고산동에서 여기 오는데 40분, 50분이 걸릴 거예요. 접근성도 용이하게 을구 쪽에도 종합운동장에 준하는 그러한 체육시설, 밀집 체육시설을 만들어주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중장기 발전계획에 꼭 참고하셔서 넣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과장님이 답변을 하셔야 마무리를 할 것 같아요.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이번에 체육회에서 체육발전용역에 위원님들이 의견 주시라고 아마 방문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과도 마찬가지로 해가지고 추가로 거기에.
사실 저도 행사하다보니까 의정부 체육관이 하나 있고 을구는 없잖아요. 아마 50만 거의 다 가는 시에서 그런 체육관이 한 2개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중장기적으로 해서 국·도비 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다행이라고 보면 안 되지만 코로나19와 관련돼서 체육관에 이용자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지금 체육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고정적으로 써야 되는 태권도도 마찬가지고 거기서 공연해야 되는 많은 단체들이 있고. 그런데 거기를 겨울이 되면 배구가 다 사용하지 않습니까? 우리 시민들 쓰질 못해요.
KB리그를 유치해가지고 얻는 효과도 높지만, 그걸 정할 때 같이 을구 쪽에 아니면 의정부시에 또 하나의 체육관을 건설을 한다는 계획을 같이 발표를 했어야 되는 것이 맞는가. 하는 겁니다. 그렇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체육관이 2개, 3개 더 만들어져야 된다는 거죠. 이러한 부분이 다 중장기발전계획에 포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예.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연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과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반갑습니다.
우리 체육과 직원 인원이 부족한가요?
○체육과장 안종성 18명인데요.
○김연균 위원 몇 명이요?
○체육과장 안종성 18명입니다. 사실 위원님 아시다시피 올 1월 1일자로 균형개발과에 있던 국민체육센터, 투자사업과에 있던 스피드스케이트장 그런 업무가 다 넘어왔습니다. 기존에 체육시설 보수나 그런 업무도 하지만 대형프로젝트 사업들이 있어서 업무가 사실 과중된 건 현실입니다.
○김연균 위원 체육과가 할 일이 많은 거 같은데요. 그래서 지적사항도 많고. 수감기관이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하고 그렇게 되나요?
○체육과장 안종성 네.
○김연균 위원 20년도에 행감 권고사항 조치결과를 보면 2개 조치결과 사항이 있어요. 보셔서 아시겠지만 보조금 관리, 계약 관련 부정적, 단체관리 소홀 이런 부분인데, 아까 전자에 최정희 위원님이 지적하셨지만 2020년도 감사담당관으로부터 자체감사, 특정감사를 실시했죠?
○체육과장 안종성 예.
○김연균 위원 2020년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7일간에 걸쳐서 실시한 거로 알고 있는데, 내용 혹시 알고 계신가요?
○체육과장 안종성 예.
○김연균 위원 어떤 내용인가요? 어떤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했나요?
○체육과장 안종성 총 18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김연균 위원 예, 18건 있죠.
○체육과장 안종성 예. 시정이 4건이고요, 주의가 14건입니다.
○김연균 위원 보니까 너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의정부시 체육회 경영공시 소홀, 자부담 비용 집행 부정적, 가족수당 미지급, 업무추진비 집행 소홀, 지방보조금 내역 및 경비 배분 변경 미승인, 지방보조금 회계관리 및 정산 소홀, 수의계약 배제사유 요확인 및 소홀 각서 미징구 해가지고 총 해서 18건이 왔는데, 아마 감사대상에 중점을 둔 건 보조금 집행정산, 회계관리 업무, 각 체육대회 운영 행사 적합성 여부, 보조금 관리 이런 부분이 중점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위원님들께서 아마 체육회가 법인화되고 또 장애인도 마찬가지인가요? 장애인체육회.
○체육과장 안종성 장애인은 아닙니다.
○김연균 위원 그럼 장애인 회장님도.
○체육과장 안종성 장애인 회장님은 시장님이십니다.
○김연균 위원 그건 안 바뀝니까?
○체육과장 안종성 예, 그건 아직 어떤.
○김연균 위원 왜 장애인단체는 안 바뀌죠? 장애인단체도 체육회 똑같은 부분이니까, 상위 단체에서 그렇게 정했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것도 형평성에는 안 맞는 것 같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면서요.
업무추진비 현황을 보니까 작년 같은 경우는 행사가 없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추진비에서 일요일도 업무추진비가 나갔고 증빙자료가 없고. 이런 기재가 전부 안 되어 있어요. 지출내용이.
이런 부분은 작년뿐만 아니라 19년, 18년도에 다 마찬가지였더라고요, 보니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죠?
○체육과장 안종성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체육정책팀장으로써 2017년도입니다. 체육회 여러 가지 부적절함이 있어서 특정감사를 2017년도에 하고 그 이후에 종합감사를 사실 처음하는 겁니다. 저희가 매년 우리가 관련 자료도 이첩도 해주고 하지만 민간이다보니까 약간 감사를 안 해서 약간 미숙한 점이 발생한 거 같습니다.
저희가 이번 감사를 토대로 해서 저희 직원들도 일부 공무원들도 사실 미숙한 점이 많은데 민간이다보니까 약간 회계처리에 그런 미흡한 적이 있는데, 저희가 회계과나 또 감사부서에 교육 있을 때마다 수시로 교육할 계획이고요. 지난번에도 제가 오자마자 감사실에서 교육할 때 같이 참여하게끔 조치를 했습니다.
○김연균 위원 업무추진비가 어느 선까지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80%가 체육관계자 미팅. 이걸로 다 들어가 있어요. 2020년 4월 12일날 일요일이거든요? 그 다음에 2020년 8월 17일 임시공휴일. 이럴 때 행사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건 확인 안 했는데, 이런 부분이 거의 80%까지 집행이 됐는데 앞으로는 독립기관이고 법인화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체육과에서 본 위원이 왜 인원이 부족하냐고 여쭤봤냐면 지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임호석 위원님께서도.
체육시설만 설치를 하고 관리·감독이 안 되잖아요, 솔직히. 이건 맞는 말씀입니다. 각 부서에서 시설을 하는데 관리·감독 누가 해요. 안 해요. 저희들도 다녀보면 운동기구가 거의 녹슬어서.
제가 한 2년 전에 5분 발언도 했지만 몇백 개의 운동기구가 방치되어 있는 게 많고 녹슬어있는 게 많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진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따가 또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579페이지를 보시면 도지사기라든지 이러한 대회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되어서 개최가 아예 안 됐죠?
○체육과장 안종성 일부는 상반기에 개최를 했었고 단계조정에 따라서 조금 취소된 것도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래서 사업비가 100% 잔액으로 남았습니다. 그런데 씨름대회라든지 몇 가지는 하셨어도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다른 종목들도 보면 개최와 관련되어서는 약간이라도 축소를 해서 이 돈을 다 쓰라는 게 아니라 예산을. 예산 중에서 일부만이라도 조금 조금씩 해서 그 명맥을 조금씩 유지해줬으면 어땠을까. 그분들도 코로나와 관련되어서 굉장히 답답한 마음이 많았을 거예요.
다만 올해는 그래도 희망적이기 때문에 코로나가 종식될 거라는, 또 접종이 시작돼서 작년보다는 마음이 조금 편하지만, 작년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러한 걱정이 많았기 때문에 못 했다고는 생각합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일부라도 전체를 초청하고 손님들 초청하고 이런 거보다는, 자체적으로라도 일부를 사용하게 해서 자체적인 대회라도 조금 할 수 있게. 또 그 대회가 훈련의 성격을 띠더라도 이번 기회에 이분들은.
2년 이상을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든다면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그 자체 대회로 축소시키든지, 훈련의 개념으로 어떤 대회를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라도 이 예산의 일부는. 전체를 쓰라는 건 아닙니다. 예산의 적정한 예산은 쓸 수 있게끔 해주시는 것이 어떤가. 지침을 올해만이라도 한시적으로라도 잠깐 변경해주시는 게 어떤가 하는 말씀입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지난번에 종목단체 회장님들도 있고 사무장 관련해서도 체육회 주관으로 회의를 했습니다.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종목,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해서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 하에 최소화하면서도 위원님 말씀한 대로 조금 그래도 작년에 못한 거에 대해서 그런 걸 해소해드리려고 저희가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도 작년에 다 지원이 됐고 행사가 진행이 됐고. 여러 가지가 다 진행이 됐어요. 이걸 사람이 몇 명이다, 붙어서 한다, 안 붙어서 한다. 이런 기준보다는 코로나 안전수칙을 지켜가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시면서 종목마다 최소한 한 번씩은 대회를 축소해서 열 수 있도록 제안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같은 경우에 좋은 행사들을 하지 않습니까? 좋은 행사라서 얻은 결과물로 좋은 곳에 수술도 시켜주고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대상자가 일단은 의정부 사람들이 좀 포함이 되나요?
○체육과장 안종성 지난 토요일날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대했더라고요. 왜냐하면 무관중이지만 환우 가족 한 100명 선에서. 사실은 의정부체육관 같은 경우는 사실 그런 경우에 10% 안의 관중이 들어올 수 있는데, 코로나 상황이 안 좋으니 일단 무관중으로 개최하되 우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하고 비대면으로 영상하고 환우 가족들 100명 정도 초대해서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저는 그 사진을 보면서 이해를 못 했던 게요. 무관중이면 무관중이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무관중에 속합니까?
○체육과장 안종성 비대면으로 영상으로 한 거고.
○임호석 위원 그 자리에 사진을 보면 두 칸 걸러 1명씩은 다 앉아 있었잖아요. 관람석에. 그랬으면 비대면은 아니잖아요. 무관중이 아니잖아요. 그 기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거기에 초대된 인사분들을 면면을 보면 우리 위원님들은 알지도 못했어요, 그 행사 자체를. 위원들은 모르는데 거기에 웬 분들이 그렇게 많이 계셨는지. 한 20명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위원님들은 정작 모르고. 제가 과장님 노력 많이 하시고 고생 많이 하시는 거 아는데 이 부분은 좀 얘기를 드려야 되겠어요.
초대 범위가 뭔지, 행사의 개요가 뭔지, 무관중인지, 비대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이유를 갖다 붙이시더라고 납득은 가지 않습니다, 이번 행사 같은 경우에.
좋은 행사이기에 더 이상 얘기는 안 하겠지만 이것뿐만 아니라 지금 다른 행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의원분들이 모르는 행사들이 너무 많고, 거기에 시의원들은 가면 안 되고 다른 단체장들은 가셔도 되고. 그런 식의 비대면이 어디 있습니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시의원들은 가면 오고 단체장들 오면 안 오고 그럽니까? 굉장히 유치한 얘기지만 이러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지금.
비단 여기 체육과뿐만이 아니라 청소년 관련 행사라든지 문화행사라든지 모든 행사들이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지난해에 행사가 하나도 없는지 알았어요, 의정부시에. 행사 다 치렀더만요, 보니까. 그런데 우리 의원들은 모르겠어요. 특히 국민의 힘 위원님들은 전혀 몰랐어요.
○체육과장 안종성 저희가 그래서 체육단체나 종목단체에 사전에 초청대상자에, 사전에 의장님한테도 말씀드리라고 저희가 했거든요. 체육회에서 아마 방문해서 말씀드린 거로 알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저는 이번에 왜 과장님께 말씀드리냐면 이제는 모든 위원님들한테 일단은 알려 드리면서 ‘행사는 하지만 가급적이면 축소해서 하려고 합니다.’ 알아서 갑니다. 알아서 안 가시고. 그걸 굳이 얘기 안 하시고, 또 솔직히 거기 오신 분들 제가 명단 다 불러봐요, 지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사진을 저기다 띄워드리고 싶어요, 여기다가. 누구누구 오셨는지.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 말씀하신 거 추후에 사전에 위원님들한테 다 공지를 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괜히 체육과장님이 대신해서 대표로 제 말씀을 들은 건데, 사실은 모든 과의 과장님들이 다 들으셔야 돼요. 이번 일로 해가지고 위원님들한테, 우리가 지금 예산을 편성을 같이, 편성은 거기서 했지만 저희가 다 어떠어떠한 중요 행사에 대해서 당연히 의회에서 통과시켜드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행사를 어떻게 의원들이 몰라요.
의원들은 사실 시민을 대표로 해서 가는 자리인데, 시민들을 대표로 하는 의원들이 왜 모르고 있어야 되는냐는 거죠. 그러면 가서 참석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누가 선정하신 거예요? 그 부분은 굉장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희망농구 같은 경우에 심장병 어린이 돕기도 하는 거고 하지 않습니까? 조금 확대했으면 좋겠어요. 희귀 난치병 같은 경우도 같이 해줬으면 좋겠고, 그 희귀 난치병이 의정부에 없다면 어린이가 없다면 어른도 그 대상에 포함을 시켜야 되지 않나. 희귀 난치병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서라도 의정부에서 하는 행사가 의정부가 지원을 많이 하는 행사고, 또 한기범 농구재단이 많은 곳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특히 의정부에서 한다면 일단 의정부 사람들도 한, 두 분 정도는 포함되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대상을 조금 더 확대해주셔서 연령도 좀 확대시켜주시고 희귀 난치병이라는 데까지만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제안을 드립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네,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추동공원하고 직동공원에 테니스장하고 실내배드민턴장에 대한 누수 문제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요. 여기는 옹벽이 무너진 거라든지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복구가 된 거로 압니다. 현장도 제가 갔었고요.
그런데 누수 문제는 잡질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해결이 안 됩니다. 이 부분은 하자보수로 해서 시공업체가 계속적으로 관리를 해주기로 했나요?
○체육과장 안종성 우기 때 비오는 거 모니터를 해가지고 그래도 누수 많이 잡았습니다. 완벽하진 않은 상황이지만 계속적으로 우리가 하자보수 곳곳에 조금씩 나오는 걸 모니터를 해가지고 계속 공문을 보내서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건물의 규모가 워낙 큰 것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이 크다면 우리나라의 건축기술이 모자란 거 아닙니까? 건물이 큰 건물이 얼마나 많아요. 거기에 다 누수가 생기는 건 아니잖아요. 처음에 시공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설계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다시는 물이 새지 않도록. 저희가 이거 나중에 다 끌어안아야 될 문제가 됩니다. 지금 다행히 하자보수 기간 내에 우리가 이 문제점을 제시를 했고, 이 문제점이 해결될 때까지는 시공업체에서 계속적으로 하자보수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맞나요?
○체육과장 안종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저희가 수시로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 좋은 시설에 가보면 수건으로 걸레같이 물기를 받고 있고, 플라스틱 용기에 빗물을 받고 있고.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에요, 새 건물에. 이 부분은 계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는 안전매트를 곧 야구장에 설치하게 되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생명과도 관련이 있거든요. 공을 쫓아가다가 모르는 사이에 머리를 부딪혀서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안전매트 설치해주는 거 당연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하나는 좁은 경기장에서 몸을 부대끼는 풋살장 같은 경우에도 그런 부분이, 전체는 아니지만 많이 가능성이 있는 그런 부분들은 설치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 부분도 노력을 해주시고.
끝으로 종목별로 학교운동경기부를 제외한 클럽에 대해서 한 종목에 한해서 지원을 하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클럽이 여러 개인 부분은 이걸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또 예산을 줄여서 나눠주는 것도 또 말이 안 될 것이고. 그래서 점차적으로, 순차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그건 위원님 말씀하시지만 저희 혼자만으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관련 클럽이나 종목단체, 아울러 교육청이라든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들이니까 협의해가지고 활성화될 수 있는 클럽을 육성할 수 있도록.
○임호석 위원 교육청 얘기는 안 하셔도 되는 게 학교운동경기부를 말씀드린 게 아니고 클럽을 말씀드린 거니까요. 그건 시의 자체적인 예산으로 하는 겁니다. 이 부분은 확대시킬지, 말지를 우리 시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김연균 위원님.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임호석 위원에 이어서 저번 토요일날은 농구대잔치인가요? 한기범? 그 전 주에는 뭘 하셨죠?
○체육과장 안종성 연예인 컬링대회 했습니다.
○김연균 위원 연예인 컬링대회 하셨죠?
○체육과장 안종성 네.
○김연균 위원 물론 코로나19로 인해서, 방역 안전수칙에 의해서 이해는 갑니다만 전 주도 마찬가지고 그 전 주도 마찬가지고 우리 의장님만 초대하셨나요? 시의회에서는?
○체육과장 안종성 예.
○김연균 위원 그 이유가 뭔가요?
○체육과장 안종성 행사규모나 여러 가지 코로나, 아까 말씀하셨지만 그쪽의 요구도. 연예인 컬링 같은 경우는 사실은 저희가 시장님, 의장님, 체육회장님만 하려고 했던 건데 중국 참사관이 오고 또 하반기에 한중 국제적인 대회를 해서 국회의원님하고 거기에 한 10명 내로 초대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연예인 컬링대회 개최는 2020년도 우리 예산에서 신규사업으로 3,000만원 지원된 사업이죠.
○체육과장 안종성 예, 맞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 대회 명칭이 어떤 건가요? 신규사업인데.
○체육과장 안종성 그게 사실은 2016년도에 동두천에서 1회 민간 컬링장에서 개최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주최 주관이 어디죠?
○체육과장 안종성 주최는 의정부시체육회고요. 주관은 한스타.
○김연균 위원 한스타요? 왜 주관을 그쪽에다 주는 겁니까? 그냥 예산을.
○체육과장 안종성 연예인 전문기획사입니다.
○김연균 위원 기획사에다가 줘요?
○체육과장 안종성 예.
○김연균 위원 신규사업이면 제1회잖아요. 연예인 컬링대회 1회 대회가 맞는 거 아니에요?
○체육과장 안종성 의정부 대회는.
○김연균 위원 명칭이. 그런데 명칭이 그때 대회 어떤 명칭이었어요?
○체육과장 안종성 제2회로 됐습니다.
○김연균 위원 사진 한 번 올려주실래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 코로나 때문에 저희 의원 열두 분을 참석내빈으로 참석 안 했다. 이거죠.
○체육과장 안종성 그건 아까 말씀드렸지만 중국 측하고 사전에 인원조절을 중국 측에서 요청해서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러면 그날 참석 내빈 어떤 형식에 의해서 20명의 참석내빈이 초청을 하셨는데, 이건 어떤 방식으로 해서 저기를 하셨습니까?
○체육과장 안종성 저희는 내부적으로 그쪽 명단 중국 관계자하고 10명 내외로 했으면 좋겠다. 했었던 거고요. 또 아울러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당초에는 시장님, 의장님, 체육회장님. 체육행사고 연예인도 연예인 19명, 코치 4명 해서 24명 밖에 사실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지역행사가 아니고 큰 단위의 구체적인 행사라서 저희가 약간 조정을 한 거라고.
○김연균 위원 그날 방역수칙 규정에 의해서 몇 분으로 한정하셨죠?
○체육과장 안종성 동 시간대 한 50명 내외로 했습니다.
○김연균 위원 여기 보니까 104분. 130.
○체육과장 안종성 그건 최대 가능.
○김연균 위원 다음 거 올려주실래요? 124명 저거 뭡니까?
○체육과장 안종성 전체 시설 규모로 했습니다.
○김연균 위원 임호석 위원님께도 말씀하셨지만 저기 참석명단 좀 한 번 올려주세요, 내빈 참석. 이분들이 참석을 하셨어요. 저희가 여기도 해당 안 됩니까? 시민의 대변자가?
전 주, 그 전 주도. 전 주도 이번 대회도 저희 위원님들 몰랐어요. 그리고 알고 갈 수가 있잖아요. 제가 그날 현장에 갔어요. 어떤 수모를 당했는지 아세요? 과장님 아시잖아. 한 번 말씀해보실래요?
제가 1등으로 왔어요, 1등. 제일 먼저 가서 신발을 컬링신발을 바꿔 신으라고 해서 바꿔 신고, 열 체크하고 띠 두르고. 그랬는데 거기를 못 들어가게 해요? 이게 말이 됩니까?
거기에 보좌진들 다 들어가 있고 사진찍는 사람들 다 들어가 있었어요. 그날 시장님, 국장님 다 뵀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그날 난리를 치려고 했어요. 그냥 왔어요, 그냥 뒤로 돌아서. 도의원님들한테는 며칠 전에 신발 사이즈까지 다 물어보셨잖아요.
모르고 갈 수가 있잖아요. 또 알고 갈 수가 있고. 그런데 과장님이 제지하셨어. 들어오지 말래요. 도의원까지니까 들어오지 말래요. 이런 어이가 없는 행사 이게 말이 됩니까?
○박순자 위원장 국장님. 답변.
○김연균 위원 앞으로도 코로나19 때 체육행사 시 이렇게 하실 거죠, 계속? 말씀 한 번 해봐주십시오.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먼저 김연균 위원님과 임호석 위원님께서 연이어 같은 사안으로 지적을 해주셨는데, 일단 소관 국장으로서 이 자리를 비롯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사과 말씀 올립니다.
핑계에 지나지 않는 얘기지만 아까 자료에 올라와 있듯이 124명이라고 제한한 건, 현재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체육시설의 면적당 최대 참가인원을 하다보니 그렇게 산정한 것뿐이고요.
전체적인 사전의 지역구나 시의회 의원님들께 행사 자체를 알리지 않고 또는 현장에 지역 의원님을 모시고 또 이렇게 시의원님께서 오셨음에도 의전이나 안내, 결례를 범한 걸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그 어떤 행사가 되더라도 의회 내부에서 대표성을 가진 의장님만 참석을 하시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우리 시 지역에서 생기는 모든 행사에 대한 건 사전 공문발송이나 안내 등에 좀 더 철저를 기하겠고요. 지적하신 바와 같이 운영에 있어서 주최·주관 부서하고 다른 이면의 이런 제약이 있는 건 사전에 설명을 드려서 반드시 양해를 구하고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연달아 저희 소관 사무에 있어서 의회 의원님들께 행사 진행과 이런 결례를 범한 걸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김연균 위원 그날 컬링장에 과연 124명 인원이 들어 있었는지. 제가 육안으로 봤을 때는 124명이 안 됩니다. 저 그대로 돌아와서 의회에 와서 기다렸다가 의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어요, 이 부분을. 의장님 봤어요, 제가 그날.
의자를 더 놓아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저분들 외 또 다른 분들이 들어가셔. 그럼 다 제지했어야죠. 너무나 모욕적인 수모를 당해가지고 제가 이 말을 안 하려고 하다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이 안 되어야. 알고 갈 수도 또 알고도 못 갈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과연 앞으로 행사를 이렇게 치르실지 그런 부분을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네, 국장님.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김연균 위원님 그날 저도 뵙고 저 역시도 식장 자체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저런 사유로. 초대받지 않은 외부인 수행원들이 워낙 많아서 저 역시 조정실 뒤에 있다가 위원님 폐막 때만 들어가 뵈었는데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희 소관 사무뿐이 아니라 시의 각 청소년이든지 여러 다른 과 소관 행사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이런 사례를 저희 국뿐이 아니라 의회를 담당하고 또 15개 전체 국, 시 조직에서도 의원님들에 대한 코로나 상황에서 또는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이런 행사에 대해서 의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관련 기획실에도 전달을 하고, 저희도 전 직원에 공지해서 유사한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거듭 죄송한 사과 말씀 올리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주최가 체육회니까 체육회에서 어느 정도는 관리를 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면서요. 연예인 컬링대회 산출내역이 좀 다르더라고요. 이게 달라도 상관없습니까? 본예산 세우실 때.
○체육과장 안종성 변경 요청해가지고 변경 승인했습니다. 별도로 변경승인 요청이 왔었습니다.
○김연균 위원 보니까 그거 한 번 올려주실래요?
○체육과장 안종성 변경 요청이 왔습니다. 이건 원 당초에 계획 있었고요.
○김연균 위원 승인 변경요청 하셨다니까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안 드리고요.
감사자료 597페이지입니다.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에 대해서 우리 경기도에서는 이 부분을 가지고 심도 있게 논의를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마 과장님도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우리 시는 어느 정도 진행 중에 있나요?
○체육과장 안종성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해가지고 의정부시체육회는 연말 안에 가이드라인 해서 1·2·3차 전환대상을 명확히 구분해가지고 장애인체육회는 그렇게 할 것이고요. 12월까지 저희가 전환할 예정입니다.
○김연균 위원 12월까지요?
○체육과장 안종성 예. 계획수립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 똑같이.
○김연균 위원 장애인 똑같이.
○체육과장 안종성 예.
○김연균 위원 그리고 과장님, 의정부시체육회에 생활체육지도자 티오가 몇 명이죠?
○체육과장 안종성 의정부시체육회는 9명입니다.
○김연균 위원 9명이죠?
○체육과장 안종성 예.
○김연균 위원 그런데 지금 7명이죠?
○체육과장 안종성 현재 7명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계속해서 몇 년 동안 제가 본 결과로는 7명으로 하고 있는데 이유가 따로 있나요?
○체육과장 안종성 지금 코로나로 인해가지고 사업이 아직 추진이 안 된다고 해가지고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네?
○체육과장 안종성 지금 코로나로 해가지고 사업이.
○김연균 위원 코로나 전에도 이게 몇 년째 계속 지속되어 왔잖아요. 실질적인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계속 체육회 생활체육회는 다 해왔어요, 행정도 마찬가지고. 어느 순간부터 이게 직원들하고 지도자들하고 선이 그어져서 일을 안 시키고 있는 거예요.
이런 부분도 한 번, 앞으로 법인화되어서 개인적으로 가면 더 이게 심화될 수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도 심도있게 체육과에서 관리 감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 마찰이 없도록 저희가 수시로 모니터링도 하고요. 가이드라인 하에 철저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분들이 20년이 넘는 지도자들이 있어요. 생활체육회. 체육회를 위해서 정말 고생하셨던 분. 우리 과장님도 팀장님 하실 때부터, 체육과 계실 때부터 이 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이분들이 어느 정도 최우선으로 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본 위원이 너무 진짜 그날 화가 났어요. 언성을 높인 데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추후에 다시는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각종 단체나 전파해가지고 행사 추진하는데 이상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질문은 아니고요. 임호석 위원님과 김연균 위원님 말씀에 한 가지 제안사항입니다.
사실은 코로나 저기로 갈 수 없다는 건 알거든요? 또 가서도 안 되어야 된다는 것도 알고요. 그렇지만 최소한 저희가 시에서 저희 예산으로 진행되는 거만큼은 알아야 되는 거죠.
그런데 보통 의장님만 참석을 하십니다. 대표성을 띈 의장님이 가시니까 그건 그런데, 앞으로는 의회에 전달을 해주시면 이런, 이런 행사가 있습니다. 이거만 알아도 저희는. 시민들이 이런, 이런 행사가 있다. 이럴 때 저희는 전혀 모르니까 대응을 못 한다는 거죠.
그런 거에서 국장님 전체적으로 우리 체육과만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그런 것 좀. 앞으로 코로나가 언제 종식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진짜 될 수 있으면 모이는 데는 삼가야죠. 그런 걸 의회 차원에다 무슨, 무슨 행사가 있어서 코로나로 의장님만 대표성을 띄고 한다. 이렇게 해주시면 저희는 이상 없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 국장님 그것 좀 집행부 가셔서 의논해주십시오.
○체육과장 안종성 예,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영숙 위원님.
○김영숙 위원 김영숙 위원입니다.
그냥 건의사항이 있어갖고요. 건강한 도시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건립하는데 있어서 호원 원도봉체육센터, 녹양 반다비체육센터, 민락동 국민체육센터 이렇게 건립을 하시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요새 제가 민원을 굉장히 많이 받는데요. 그것 때문에 받는 건 아니고, 이 세 군데 때문에.
호원1동에 있는 호장교 아래 파크골프장 거기에 금년 들어 인원이 300명이 넘어섰대요. 사실 굉장히 좁아요, 운동들 하시기에. 테니스나 이런 분들이 이용하는 거보다 거기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거예요.
그래서 이분들이 타 시군에서 오시는 분들은 못 들어와요. 의정부시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을 떼다 줘야지만이 여기를 이용할 수 있어요.
어차피 이것도 생활체육인데 이분들이 원하는 건 너무 구장이 좁으니까 조금만 더 늘려주면 안 될까. 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을 전혀 안 갖는다는 거예요, 시에서. 어차피 자꾸만 이용인구가 많다보니까 관심을 좀 가지시고 힘 좀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한정된 그런 체육시설이다보니 사실 거기는 서울시계랑도 굉장히 수가 많지 않습니까? 사실 저희도 타 시군까지 사실 하긴 어려운 점이 있어요.
○김영숙 위원 그분들 말고 우리 의정부시민들.
○체육과장 안종성 의정부시민들은 최대한으로 해드리는데. 대체부지를 고민해봐야 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얼마 전에 화장실도 굉장히 힘들게, 힘들게 만들었잖아요? 그런데 사실 화장실 안에 에어컨 같은 것도 없어요. 그걸 애초에 잘 만들 때 잘 신경을 써주셨으면 사람들이 불만이 없었을 텐데, 그 운동장을 이용하시는 분만 쓰는 게 아니라 그냥 시민들 있죠? 걷는 분들도 거기를 이용을 하고, 최고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버스 운전기사들이더라고요.
버스 노선에서 아일랜드 캐슬 가는데 맨날 보면 버스가 돌아가면서 서 있어요. 그래서 저분들이 왜 섰을까 했더니 그분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거예요. 그래서 참 감사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조금만 신경을 써주시고 계속 아마 민원 들어올 거예요, 아마. 탄원서 같은 거. 아직은 막고 있는데 아마 좀 그럴 거예요. 신경 좀 써주세요.
○체육과장 안종성 관련 부서랑 협의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네, 수고하십시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갑자기 한숨이 나옵니다. 얘기를 듣다보니 소통의 부재가 상당히 저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앞에서 우리 위원님들 지적하신 임호석 위원님, 특히 우리 김연균 위원님, 마지막에 최정희 위원님까지 지적해주신 연예인 컬링대회 문제는 지금 저는 알았습니다, 솔직히. 듣고 보니까 정말로 심각성이 크다고 저는 생각돼요.
특히 우리 상임위원회 소관이고 특히나 제가 또 상임위원장으로서 굉장히 죄송한 생각까지 사실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께서 정중히 사과를 하셨고 인정을 하셔서 저희가 더 이상 문제 삼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분명하게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3,000만원 컬링예산이 도비가 있습니까? 없잖아요. 3,000만원 다 100% 우리 시비잖아요. 그리고 우리 상임위에서 이 예산을 또 인정해드렸고. 그러면 솔직히 코로나는 핑계에 불과해요.
예를 들어서 코로나를 빌미로 우리 의장님만 만약에 참석하게 됐으면 의장님이 가셨더라도, 그러니까 의회를 대표해서 의장님만 가셔도 저는 충분해요. 그렇지만 그날 현장에 가신 김연균 위원님의 입장을 듣고보니 정말로 피눈물을 토할 일이다. 충분히 저는 그날 그 기분을 이해할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식적으로 하나만 신청하겠습니다. 우리 행정사무감사 끝나면 우리 의정부시체육회하고 간담회를 요청하겠습니다. 끝나면 꼭 자리를 만들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두, 세 가지만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571페이지 보면 민락동 부용터널 상부공사가 사고이월로 처리됐다가 2020년도 12월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거기 시설물들이 지금 뭐, 뭐 들어가 있죠? 부용터널 상부입니다. 2020년 12월에 완료됐다고.
○체육과장 안종성 아무것도 없다고.
○박순자 위원장 아직 그러면 완료가 안 되었어요? 지금 여기 자료에는 2020년 12월에 완료가 됐다고 올라왔거든요?
○체육시설팀장 한귀섭 체육시설팀장입니다.
당초에는 거기가 체육공원으로 조성해서 풋살장이라든가 이런 걸 조성하려고 했는데 거기 여건상 지하차도 상부이다보니까 소음도 있고 하중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문화공원 쪽으로 방향을 턴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특별한 시설물은 없고요. 지금 현재 공원으로 시설결정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그러면 진행 중에 있는 거지 완료는 아닌 거잖아요. 그렇죠?
○체육시설팀장 한귀섭 그렇죠.
○박순자 위원장 완료라고 해서 무슨 사업을 완료했는지 그게 궁금해서 제가 여쭤봤고요.
그리고 576페이지 보면 엄홍길전시관 운영비 해가지고 예산 올라온 게 있습니다. 제가 예산을 두고 지적하는 게 아니라 엄홍길전시관 위치 선정이 사실은 옛날에 호원동에 있다가 그게 개발되는 바람에 궁여지책으로 지금 운동장 내부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운동장 내부에 와 있는 게 적합하다고 생각하세요?
○체육과장 안종성 그건 아마 호원1동사무소가 없어지고 대체장소가 없어가지고 일단 임시로 간 거고요. 그래서 지금 호원 원도봉 국민체육센터 신한대 앞에 거기에 1달 전에 엄홍길 재단 관계자하고 시설관계 협의를 했습니다. 조만간에 완료되면 다 이전하기로 하였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어떻게 보면 정말로 궁여지책으로 옮겨서 마지못해서 그 공간을 이용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 엄홍길이라는 인물은요,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산악인이에요. 물론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있지만, 우리 시에서 전시관을 해주려면 저는 제대로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위치 선정도 말 그대로 산악인이이니까 도봉산이 됐든, 수락산이 됐든, 사패산이 됐든 일단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그 입구가 저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 감안하고 계시다니까 일단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요.
627페이지 보면 송산사지 근린공원을 보면, 앞서 위원님들이 사실은 지적을 다 하셨어요. 체육단련시설물 설치를 보면 산림과에서도 관리를 하고, 공원과에서도 관리를 하고. 보니까 하수관리과에서도 하고. 여러 과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송산사지 근린공원 같은 경우는 주말에 가보면요, 가족 이용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로 웬만한 공원 못지않게 정말로 이용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을 우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 공간을 정말로 지금 시설물도 보니까 평행봉 외 1점인가요. 이건 물론 추가분이니까 그렇겠지만 이런 부분을 쓸데없는 장소에 시설물을 설치하는 거보다 집중적으로 시설물 배분도 잘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히 도봉산 입구 원도봉산 입구 올라가는 데 보면, 신한대에서 쭉 올라가다 보면 고가다리 가기 전에 우측에 체육시설물이 정말로 방치되어 있는 곳이 몇 개 있습니다. 그냥 잡초하고 숲속에 가려져가지고 아예 사람들이 이용할 수가 없게 되어 있어요.
그런 부분을 시민들이 많이 지적을 하고 민원을 주셨어요. 그런 부분에 있는 시설물들 차라리 빼다가 정말 필요한 곳에 설치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장님 말씀하신 그런 현황을 파악해가지고 현재 잘 사용 안 하는 곳을 활용도가 높은 곳으로 이전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우리 안종성 과장님이 체육과 과장님으로 오시고, 또 뒤에 계신 팀장님들하고 호흡이 잘 맞아서 민원을 주시거나 그러면 사실 굉장히 발 빠르게 처리하시고 열심히 활동하고 또 현장을 뛰어다니시는 거 저희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 일이라는 게 정말로 10번 잘하다가도 진짜 소중한 그 하나가 부족하면 10번 잘한 게 그냥 무용지물이 되잖아요.
조금 전에 시작하면서 우리 위원님들 얘기를 듣고 보니까 제가 굉장히 많이 자괴감도 느끼고 실망을 했는데, 그런 부분 과장님. 특히 우리 김근정 국장님은 머리 회전이 되게 빠르시잖아요. 집중적으로 잘 좀 관리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예,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고요. 앞으로 더 잘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체육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5시15분)
○박순자 위원장 도서관정책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김동수 도서관정책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입니다.
도서관정책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립니다. CNB뉴스 김진부 본부장님께서 뒤에 자리해주셨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님.
○구구회 위원 과장님, 팀장님, 직원 여러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 아마 우리 많은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고, 또 직원들도 여러 가지 방역 지원사업이라든가 또는 백신 접종 지원사업으로 고생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 덕분에 백신 접종도 벌써 20% 넘게 하고 있고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과장님들이나 팀장님들께서는 항상 과, 팀의 분위기를 항상 화기한 분위기 조성에 특히 신경 쓰셔서 우리 직원들의 피로도라든가 우울감이라든가 스트레스라든가 이런 때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할 시기거든요? 직원들 따뜻한 말 한마디로써 다독거리면서 항상 활기차고 희망찬 그런 건강한 과, 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특히 도서관 직원분들은 국장님, 사서직 같은 경우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보통 토요일날, 일요일날 근무를 많이 하죠? 월요일 같은 날은 쉬고. 그러다보니까 남들은 쉴 때 이분들은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경조사라든가 이런 데 참여하기도 어려울 거 같고. 아마 근무하는데 애로점이 많지 않나. 그리고 항상 보직이 같은 직에 있는 경우가 많죠?
도서관도 많이 생기고 또 운영팀이나 정책팀으로 나눠져 있으니까 보직을 이동할 수 있도록. 그래서 직원들이 친절한 행정서비스 할 수 있도록 이런 데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 좀 해주시겠습니까?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바와 같이 사서직은 저희 일반행정이나 시설직 같이 직렬의 특수성 때문에 도서관 내에서만 순환 보직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이 최초로 사서직에서 사무관이 저희 시에서 됐는데, 인사 적체에 대한 불만도 없잖아 상당히 있습니다. 우려하시는 그런 부분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도록 저희도 고민을 하겠고요.
생활패턴이 보통인들처럼 토, 일요일날 휴무가 안 되고 평일날 쉬다 보니까 리듬이 또 많이 다르긴 다릅니다. 타 직렬하고 어울려서 여러 업무를 접해봐야 되는데, 그러지 않은 부분들도 있는데요. 저희가 보다 역동적으로 보직순환이 이루어지도록 다각도로 대안들을 강구해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네.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한 7,8년 전인가요? 보건소 같은 경우가 굉장히 열악했거든요. 보건소 내 좁은 공간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그 자리에서만 계속 돌다보니까 직원들 입장에서는 항상 스트레스가 많이 차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다보니까 시민들께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못 하게 경우도 있고 그런데, 도서정책, 운영과도 마찬가지로 계속 보직에 특히 신경 쓰고. 또 보직 못 받은 팀장님들 있으면 팀장님 보직도 하루빨리 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저는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643페이지, 과장님. 행정감사 643. 도서열람·대출 및 장기 연체 도서현황.
도서관마다 장기 연체 도서가 있는데 회수율은 얼마나 되는지요? 회수를 못할 경우 어떤 조치를 하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연체 도서 관리현황은 총 대출일로부터 1일 내지 14일 내에 회수되는 것이 약 88%, 15일 내에 회수되는 것이 98%입니다. 회수가 만약 그 기간 내에 되지 않을 경우에는 전화독촉, 우편으로 독촉장 발송, 문자 발송을 하게 되면 99.4%의 회수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도 회수가 안 되거나 1년 이상 지날 시에는 일단 1년간 회원자격 정지를 합니다.
○구구회 위원 우리가 미술도서관이 장기 연체 도서가 타 도서관보다 많은 편이네요.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물론 미술도서도 감사자료를 제출한 시점에는 감사자료에는 약 104권 이렇게 나오는데요. 현재 그 이후에 전화독촉이라든가 독촉장 안내를 해서 다 거의 99% 이상 회수가 되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과장님, 팀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더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감사합니다.
○구구회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독서문화 진흥사업 추진 및 도서관 인프라 구축으로 수고하시는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조금 전에 조금 늦게 들어와서 미술도서관 부설주차장에 대해서 설명을 조금 못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미술도서관 하루 방문자는 평균 몇 명 정도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현재 미술도서관은 2021년 현재는 일 평균 약 1,800명 정도, 과학도서관은 2,156명.
○최정희 위원 미술도서관이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가재울에 한 440명.
○최정희 위원 미술도서관이요. 지하주차장이 부족해서 민락 국민체육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계시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 부지는 언제까지 사용 가능하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현재는 7월 말까지 사용을 하고요. 사용기간이 종료가 되면 그 전에 물론 행정절차를 빨리해서 하늘능선공원 내에 주차장을 확보했어야 되는데, 행정절차가 지연이 되는 바람에 현재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7월 이후에는 주차를 어디다 하실 예정이세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물론 현재는 미술도서관하고 대륜이엔지라고 하는 도시가스 회사인데 그 옆에 거기는 차량통행이 있는 데가 아니라서 현재 거기 이용하고 있고, 향후에도 방문자를 지하주차장이 만약 만차가 되면 그렇게 유도할 계획이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미술도서관이 개관 전부터 주차장이 부족해서 이런 문제가 있어서요. 애초부터 하늘능선공원에다가 주차장 부지로 조성을 하려고 예정에 있었어요. 그래가지고 계약용역은 20년 6월에 했고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용역완료 예정이 21년 7월입니다. 공원 변경용역이 보통 1년 이상 걸리는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꼭 그런 건 아닙니다만 용역은 행정절차, 뭐냐면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이 통과가 되면 용역은 준공이 되는 건데요. 예산도 한 번 사고이월을 했던 사항이고요.
6월 중에 공원과하고 협의가 다 되어서 서면심의로 공원조성계획 변경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7월이면 그 용역도 준공되고 준공되자마자 바로 공사를 발주해서 10월 중에는 조성을 완료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정희 위원 그럼 현재 도시공원위원회에서는 심의가 완료됐어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아직 아닙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 때문에 약간 지연이 되고 있었는데요. 위원님들한테 서면으로 자료를 다 드렸고요. 서면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6월 중에 다음주나 다다음주 되면 심의가 완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다시 말씀드리지만 미술도서관 개관 전부터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해서요. 임시주차장 확보했고, 또 공원 내 주차장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러면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민락국민체육센터 건립 일정을 수시로 확인하셔서 미술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확보를 하셨어야 되는데, 지금 아까 도시가스 그쪽에다 하는 건 계획이 다 되어 있는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물론 국민체육센터라고 해서 체육과에서 착공을 하게 되는데요. 현재는 임시주차장으로 비가 오거나 그러면 노면이 고르지 않아서 노면도 다져주고 하는데, 그게 바로 착공 전까지는 물론 기간은 6월달입니다만 착공 전까지는 거길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최정희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과장님, 사실 우리 미술도서관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겁니까? 그렇게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조차도 조금은 아쉬움이 있어서 하늘능선공원에다 하기로 되어 있고 그 자체가 사업이 변경된 사업이었어요, 하늘능선공원에. 처음에는 벽면을 뚫어가지고 간다는 걸 저희가 반대를 해서 하기로 했어요.
그러면 최소한 임시주차장 쓰는 그곳이 이렇게 사업이 시작이 된다 하면 사전에, 벌써 1년이라는 기간이 지났습니다. 사전에 이걸 그때그때 체크하셔가지고 어떠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셨어야지, 예를 들어서 전국에서도 제가 알기로 의정부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미술도서관을 벤치마킹도 오고 그런다는데 주차장이 일정치 않아가지고 일단은 거리에다 이렇게 저렇게 공간에다 세워야 된다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 부서에서 진작 진작 1년이라는 기간 동안을 편안하게 계셨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고요. 앞으로 하늘능선공원에 거는 언제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십시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물론 착공을 하게 되면 6월 중에 공원조성계획 변경이 되면 바로 설계가 다 끝난 거기 때문에 공사를 발주를 하면 공사기간은 2개월, 장마가 만약 끼면 일시중지를 한다해도 10월 중에는 조성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정희 위원 1년이 넘도록 용역완료가 되지 못했다는 거는 어떤 문제에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해가 안 갑니다, 과장님. 앞으로라도 조속히 서두르셔서요, 저희가 목적한 바에 되도록 하늘능선공원에 주차장이 확보될 수 있었으면 하는 부탁 말씀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감사합니다.
○최정희 위원 한 가지 더. 가재울도서관 이야기길 조성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640페이지에 있는 거 같습니다.
이 사업은 과장님 오시기 전 사업입니다. 2019년 12월에 가재울도서관 이야기길 조성사업으로 예산 1,010만 3,250원을 12월 말로 해서 20년 1월 정도에 완성이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조성사업을 하기까지 거기가 우리 과장님 아시는지 모르지만 옛날에 소방청에서 무료급식을 했던 곳이에요. 그럼으로 인해서 주변이 굉장히 열악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없애는 상태에서 좀 더 우리 가재울도서관을 뭔가 하자. 해서 이야기길 조성사업이 나왔어요. 그래서 이런 예산을 들여가지고 꼭 1년만에 다시 이런 예산이 들어와서 다시 한 겁니다.
오히려 그 1,000만원이라는 돈을 예산을 세워서 했을 때 민원이 엄청 많았습니다. 밤에도 저는 불려가가지고 새벽 1시 10분에 갔어요. 그런 이야기길 조성사업을 하고나서 또다시 돼서 지금 또 된 겁니다. 1년만에 예산이 1,000만원이라는 예산이 안타깝게 된 거죠.
저는 이런 사업을 하면 조금 더 한 번쯤 계획성 있게 사업을 해서 했어야 되는 걸,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고 사업을 하다보니까 그거에 따른 문제점이 있었던 거예요. 1,000만원 들인 사업을 당장 치워야 됐습니다. 맨날 민원 있고요. 노숙자들이 거기 앉아서 술 드시고 싸움 벌어지고 그래서 급하게 어느 정도 이번에는 제대로 된 거 같아서 좀 흐뭇했습니다.
과장님 앞으로는 이렇게 돈 1,000만원이라는 것이 우리 시민의 혈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의정부에 특화된 도서관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미술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아주 훌륭한 도서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TV에서도 많은 촬영이 올 정도로 그런 훌륭한 도서관이긴 한데, 주차 공간이 모자라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좀 더 빨리 주차장 확보에 노력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요청을 드리고 싶은데, 과장님께서 관리하고 계시는 이 도서관들에 대해서 방문이용자 수를 조사한 게 있으실 거예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데이터 다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 데이터를 자료로 제출해주시고.
저는 아직까지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이 도서관이라고 하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책을 보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철길 밑에 있는 도서관이 도서관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아직도 의아스러워요.
그냥 책을 빌리는 수단으로써의 공간인지. 그 안에서 정말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인지. 웬만한 집중력 아니면 그 안에서 책 읽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기적으로 내 머리 위로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고 진동이 발생하는데 그곳에서 집중하고 책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거죠. 가능한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물론 도서관의 기능이라는 게 도서를 대출하는 것, 도서관에 와서 책을 보시는 분도 계시고요. 도서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각종 문화강좌도 하고 있고요. 그런 건 소음하고는 괜찮은데, 문화강좌를 하면서 저희가 포인트를 두는 것은 어르신들이 휴대폰이라든가 스마트폰 작동 같은 것, 그 다음에 키오스크라고 해서 각종 식당에 가면 전자판에 터치를 해서 음식같은 것들 주문하는 이런 교육.
어르신들한테 꼭 필요한 교육을 하고 있어서, 물론 아주 전철이 지나갈 때 진동·소음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물론 도서관의 기능 책 읽는 건 조금 미흡할 수 있지만 다른 기능이 많이 보완되어서 지역 어르신들한테는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철길 밑이라고 돈이 적게 드는 건 아닐 거예요, 조성하는데. 똑같이 돈이 든다면 좀 더 효율적인 공간에 만들어졌어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거죠. 지금 이제 와서 뜯을 수도 없고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거기에서는 강사가 얘기하다가 전철 지나가면 말 스톱해야 될 거예요, 아마. 책을 읽다가도 차가 지나가면 잠깐 다른 생각 해야 되고. 굉장히 고도의 집중력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책을 계속적으로 보기는 쉽지 않은 공간입니다.
그러한 특수성을 갖고 있는 도서관이기 때문에 그 특수한 상황을 가지고 있는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따로 개발을 해서 특화시켜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러한 도서관의 입지를 선정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서관으로써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곳에 도서관은 세워져야 된다는 거고. 그러한 공간이 있진 않겠지만 사실 거기에 어떻게 도서관이 생겼는지 아직도 의아스럽습니다. 또 그걸 진행해주신 공무원분들께서도 만들면서 굉장히 애로가 많으셨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어차피 만들어진 이상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해주셔야지 다른 도서관과 똑같은 프로그램을 가재울도서관에 적용시키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자료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연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48페이지 추가 질문입니다.
문화재생 특화프로그램 중에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있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재생 프로젝트라고 해서 물론 주변환경을 조성하는 이야기길도 조성을 했고요. 이야기길은 사업예산 2,000만원을 들여서 5월달에 사업이 종료됐습니다. 문화재생 특화프로그램이라 해서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에 대해서 확연히 떨어지셔서 그런 교육, 키오스크를 활용한 교육.
이런 분들은 직접 대면으로 교육을 해야만이 알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교육들은 줌이라든가 활용하지만, 특히 가재울도서관에 있는 어르신들 특화프로그램은 다 대면 수업으로 해서 수업은 약 10인 이내에서 대면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온라인 강의로 해서.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아니요. 대면. 어르신들은 대면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은 치매에도 도움이 상당히 되고, 여러 가지로 집중력이라든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프로그램을 이런 쪽으로 해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감사합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과장님. 음악도서관 건립에 대해서는 정책과인가요, 운영과에다가 질문드려야 되나요?
이건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는 책자에는 보니까 운영과에 나왔는데 건립에 관계되는 건 정책과에서 하지 않았나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보고드리겠습니다.
음악도서관을 추진함에 있어서 물론 기간도 상당히 오래되고 56억이라는 예산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습니다만 건물이 다 준공되고 나서 개관까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1년이 넘게 걸렸는데, 그런 과정에서 물론 내부적인 문제지요. 인테리어만 해도 될 것이냐, 아니면 본 구조물에 대해서 손을 본 게 있고 그 다음에 촘촘하게 사서직들과 시설 공사하는 부서하고 업무적인 협업이 좀 부족했던 거 같습니다.
추가적인 인테리어 조명이라든지 다 아시는 냉난방기 스탠드형에서 천장식으로 다는 거라든지. 그 다음에 건축 부분에서도 일부 손을 댄 것.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촘촘히 검토 못 했다는 걸 사과 말씀드리고요. 앞으로 고산도서관 같은 건립할 때는 충분히.
○최정희 위원 과장님. 제가 알기로는 처음 시작 정책과에서 한 거로 알고 있고요. 그때 당시에 도서관지원팀도 구성이 된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과장님이 오시기 전 사업이지만 알고 계신 만큼만 대답해 주십시오.
음악도서관 건축 준공 때 냉난방 시스템 스탠드형으로 설치되었다는 거 알고 계시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음악도서관 건축 기본설계 이후에 실시설계는 언제부터 했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기본과 실시설계를 같이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알기로는 18년 7월 26일에 기본계획안이 보고됐고요. 18년 8월 3일에 실시설계가 됐어요. 이때는 도서관지원팀에서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도서관지원팀에서는 실시설계를 할 때 냉난방시설도 음악도서관인 거 모르고 했을까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그렇게 판단은 되지 않습니다만 당시에는 냉난방기 선정을 스탠드형 공간이라든지 효율성 이런 것 때문에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약간 검토과정에서 미흡했다고 판단됩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그때 당시에 지나가다 거길 들러봤을 때요. 스탠드형 냉난방기가 13대가 있었습니다. 1층과 3층에요. 그래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봤어요. 이걸 체육도서관이냐, 음악도서관이냐 했을 때 음악도서관이라고 했습니다.
음악도서관이면 제일 중요한 게 소음입니다. 방음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스탠드형 있어서 제가 깜짝 놀라서 이걸 앞으로 어떻게 보완할까 했는데 나름대로 인테리어로 보완을 하겠다 했어요.
그랬더니 다행히도 지난해 개관 준비하면서 소음 심각성을 파악하고 공조 및 냉난방 시스템을 보완했어요. 그렇다면 스탠드형 냉난방기로 예산은 얼마나 들어갔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스탠드형은 총 13대고요. 스탠드형 우리가 조달구입된 금액이 약 1,725만원 정도 됩니다. 사실은 스탠드형에서 천장형으로 다시 변경하면서 기존에 사용할 수 없었던 13대는 매각을 했습니다. 똑같이 구입가격 대비 똑같이요. 그렇게 처리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걸 매각을 하고 또다시 천장형으로 했을 때 추가비용이 들었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최정희 위원 그럼 얼마 든 거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당초에 천장형은 9대, 스탠드형은 13대였는데요. 최종이 천장형 37대고요. 추가된 금액은 1억 3,600만원이 추가됐습니다.
○최정희 위원 1억 3,600만원이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최정희 위원 또 한 가지 화장실도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부터 남자화장실이 정면에서 보여서요. 또 여자화장실은 남자화장실을 지나서 갔어요. 정말 흉해서 어떻게 이걸 이렇게 설계를 했을까 싶어서 정말 혼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랬더니 추경에 다시 이 문을 설치하는 걸 해가지고 지금 제대로 됐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예를 들어서 이럴 때 도서관지원팀이 실시설계부터 투입됐을 때는 그런 거, 저런 거를 중간에도 고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직원들이 과연 나가봤어도 이렇게 됐을까. 이렇게 추가비용이 들었지 않습니까.
이런 건 그때 당시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적을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업무보고 때도 했을 때도 안 된다. 천장형은 안 된다 그랬는데 결국은 했어요. 이번에 가서 보니까 너무 훌륭하게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추가적으로 또 행정 업무적으로 얼마나 시간적인 낭비입니까? 했다, 뜯었다 다시 하고. 이런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새로 오셔서 또 앞으로 고산도서관이 건립에 있지 않습니까? 이번만큼은 꼭 정말 꼼꼼히 챙기셔서. 이런 일이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지금.
이렇게 추가로 예산이 들어가서 진짜 어쩔 수 없으니까 저희 위원님들이 개관은 해야 되겠고, 정말 조금도 세워주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어서 세워 드린 겁니다. 고산도서관 때는 꼭 과장님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음악도서관 개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추가 질의 김연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저도 음악도서관이 운영과에 있어서 시간에 질의를 할까 했는데, 보니까 건립 보고는 정책도서관으로 되어 있네요.
그날 가서 잘 봤고요. 아주 잘 놓으셨어요, 어쨌든. 그런데 거기서 행사장에 위원님들 다 계셨고 시장님도 오셨는데 비가 왔잖아요. 시민 한 분이 늦게까지 시장님을 기다리고 계셨어요. 보셨나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죄송합니다. 못 봤습니다.
○김연균 위원 아마 직원분들은 보셨을 거 같아요.
두 가지. 한 번 띄워보실래요?
지대가 낮아서 6월 말 경이 되면 장마가 오는데 물이 내리면 설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다 들어갈까 이거죠. 이걸 가지고 시민 한 분이 시장님을 한참 기다리셨어요. 바쁘신데도. 이거 진짜 깊이 생각을 해야 될 문제거든요? 비가 봤을 때. 도서관 안으로 싹 들어갈 수가 있는 생각이기 때문에.
저도 그걸 느꼈습니다, 실질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날도 비가 많이 차고.
다음에 하나 올려주실래요?
여기 쉼터 있잖아요. 현대아파트에서 내려오면. 위에 천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쪽에는 의자가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그러는데, 비가 오면 앉을 수가 없어요. 그냥 다이렉트로 다 맞거든요. 그리고 현대아파트 쪽으로 천장이 많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거긴 잘못됐다고, 반대로 되어야 되는데 왜냐하면 햇볕 가리라고 쳐도 오전에는 현대아파트에서 그쪽으로 하면 햇볕이 안 들어와요, 오후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데 오후에는 그냥 내리쬐는 거예요. 하나도 저기 없이.
이 부분에서 시민분들도 많이 이야기를 하시거든요. 참고적으로 검토를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알겠습니다. 공원과하고 협의를 해서.
○김연균 위원 어차피 잘해서 해 놓으셨으니까 자랑거리라고 심지어는 의정부에 가볼 만한 곳 중에 한 곳이 선정이 되어서 인터넷에 돌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어차피 하신 거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점검을 해주십사 부탁 말씀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앞서서 위원님들이 걱정해주시는 부분은 다 똑같다고 생각이 돼요. 다만 최정희 위원님께서 얘기하셨던 에어컨 문제는 예산의 한정성 때문에 최초에 디자인 자체가 지금의 디자인이 아니었었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심도있게 디자인 설계를 할 때 처음부터 심도 있는 설계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사실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고.
다행히도 지금의 음악도서관의 모습을 갖출 때까지 고생들을 너무 많이 하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7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최초로 이 음악도서관을 제안을 했고 또 국비도 시에서 신청을 해서 당시 홍문종 위원님 사무실에서도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었고. 또 그 이후에 안병용 시장님께서도 이 사업을 하시겠다고 결심을 해주셨고. 모든 분들의 힘이 합쳐져서 지금의 음악도서관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만들어진 이후에 김연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기철이 되면 빗물이 들어올 거 같은 이런 부분. BF인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디자인됐던 부분들이 지금은 많이 교정이 됐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관문 바로 앞에 부분은 그래도 물줄기 하나는 잡아주셨어야 되는 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 바로 앞에 현관 출입구 쪽에는 비가 왔을 때 참고해서 잘 살펴 봐주시고. 거기에 대해서는 한 번 물줄기를 잡을 수 있는 그러한 소형측구는 하나 설치되어야 되지 않을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공원조성계획서부터 그쪽 발곡근린공원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성공적이었다는 평이고, 도서관 역시도 이렇게 훌륭한 도서관이 만들어진 거에 대해서 의정부시민 전체가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앞으로 유지보수에 있어서도 굉장히 관심을 가져주셔야 될 거 같고. 도서관운영과에서 운영을 잘해주시겠지만 지금 거기에 가장 큰 문제점은 화장실인 거 같아요.
화장실 문제는 공원과하고 계속적으로 협의를 해주셔야 되는데, 국장님이 해결해주시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국장님께서 이 부분은 좀 해결을 해주셔야 되는데, 이론적으로 맞지가 않아요. 맨 처음에 화장실이 있었고 화장실을 없애면서 문제의 발단은 시작이 됐는데, 농구장은 밑으로 하천변으로 미리 내려놨죠. 미리 내려놨는데 화장실은 해결이 안 된 겁니다.
화장실이 공원과에서는 도서관에서 쓰면 된다는 건데, 그건 억지예요. 오픈하는 시간과 문 닫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곳을 어떻게 거기 운동하시는 분들한테 화장실을 정해진 시간에만 사용하라는 그런 억지 주장을 펼 수가 있느냐는 거죠. 일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국장님께서도 공원과와 꼭 협의해주셔서 지금 임시화장실이라도 설치를 해놓고 공원관리계획을 변경을 해서 나중에라도 정식 화장실을 설치를 하면 좋겠는데, 그 사이에는 임시화장실이라도 먼저 설치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배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을 국장님께서 일을 해결해주시는데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문화국장 김근정 임호석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예견도 됐던 사항입니다. 지역구이신 장암동 쪽에 임 위원님하고 현장도 두 차례를 같이 가서 봤습니다.
관련 부서장하고 요청사항에 대한 회신내용도 봤는데, 만약에 임시화장실이나 근본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공원관리계획을 변경을 해서 신축이든지 그 안을 가야 되는데, 만약에 안 된다면 저희가 가칭 의정부음악도서관의 부설주차장을 명칭으로 해서 저희가 예산을 세우더라도 그런 훌륭한 수준의 화장실이 되게끔 하겠고요.
당장 저희 소관에서 공원부지 내가 아니다보니까 관련 예산이 확보가 안 된 부분이라든지 또 공원과의 협의 여러 문제가 있긴 있습니다.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현장 확인도 두 차례 위원님을 현장에서 뵙고 했었던 사항이니까 조금 더 다른 것보다 우선해서 추진을 해보고. 그때그때 사안에 부딪치는 사항은 위원님하고 상의를 해서 대안이거나 푸는 방향을 집중력 있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말씀 너무 감사하고요. 가장 중요한 건 임시화장실을 하루빨리 설치하는 겁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노력을 더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마무리 모두 발언 앞에 칭찬받을 일이 하나 있으니까 칭찬을 해드리고. 미술도서관이 2020년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의정부의 자랑이고 축하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부분은 위원님들이 항상 현장을 다니고 민원을 받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잘 감지하셔서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주시기 바라겠고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인구 대비, 면적 대비 작은 중소도시에서 도서관이 많이 존재하는 거 자체가 자랑입니다. 그 자랑 중에서도 미술도서관과 음악도서관이 특화된 도서관이 생겼다는 자체가 자랑이기도 하지만 자부심이에요.
앞서 최정희 위원님과 임호석 위원님 주차장 문제 사실 많이 지적하셨는데, 저희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할 때도 굉장히 많이 거론이 된 부분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이렇게 시기가 오래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개선할 기미가, 늦장을 부린다는 거죠.
이 부분도 하루빨리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과가, 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또 예산을 책정하는 데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집행부에서 하는 일이니까 소통을 잘하셔서 이 주차장 문제는 정말로 시기가 빨리 앞당겨질수록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차장 문제를 빨리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미술도서관 추가 주차장 조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아까 하늘공원 얘기하셨잖아요. 그 하늘공원과 대륜 제가 그쪽 동네에 사니까 잘 압니다. 평소에도 거기 차가 가득 차 있습니다. 여유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부분을 충분히 감안하셔야 됩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서관정책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15시58분)
○박순자 위원장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제출된 감사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입니다.
도서관운영과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위원님.
○김영숙 위원 늘 열심이시고 진취적인 과장님과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53쪽이요. 조금 전에 정책과에서도 음악도서관에 대해서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간략하게 세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음악도서관이 6월 3일날 개관했잖아요? 며칠 안 됐는데 하루 이용객 수가 있습니까?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혹시 음악도서관 운영 시 얼마 되지 않았지만 민원 사항이 있었는지요? 그리고 세 번째는 근처 공중화장실이 없어졌잖아요.
그래서 예전에 공원녹지과에서 같이 회의를 할 때 없애지 말라. 막 이랬더니 그 이전에 노숙자가 살았대요. 그래서 쫓아내기도 힘들고 무지 어려웠대요. 그래서 그게 이유가 되어서 거기를 지을 때 분명히 문제가 있을 텐데도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을 없앴어요.
시민들이 거기 도서관이 월요일날 휴무죠? 도서관이 휴무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나요? 휴무일 때도? 거기가 화장실이 2층에 있잖아요. 그렇죠? 굉장히 불편해요. 거기 다들 음악듣고 그렇게 다들 하는데, 어떻게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까? 그게 걱정은 되는데.
그 세 가지만 간략하게 대답 좀 해주세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음악도서관 이용자에 대해서 지금 현재 주중에 평일 640명 정도 평균 방문해주시고 이용해주시고 있고요. 주말에는 평균 790명, 800여명 분이 이용하고 있으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민원 사항은 세 번째 질문하고 조금 공통사항인데요.
화장실 관련 민원이 조금 있으시고 그 외에 민원은 사실은 크게 없는 상황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정책과에서도 말씀 나오신 거 대로 공공화장실 저희가 빨리 준비하는 게 가장 급선무인 거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정말 수고 많으시고요. 진짜 굉장히 우리 의정부에 없어서는 안 될 음악도서관 귀중한 자료들을 많이들 기증들 했었어요. 굉장히 너무 자랑스럽고요.
미술도서관 그 다음에 음악도서관.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계속 잘 운영하시고요. 앞으로 잘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더 질의하실 위원.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변화된 일상 속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으로 수고하시는 박영애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음악도서관 개관하시느라 병 안 나셨어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괜찮습니다.
○최정희 위원 작은 소품 하나에도 정성이 보였습니다.
행감 자료 658페이지에서 659페이지요. 도서열람·대출 및 장기연체 도서현황을 보면 정보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열람이 2019년 36만 2,812권에서 20년에는 11만 5,446권이고요. 현저히 줄었습니다. 또 도서 대출 또한 19년에는 16만 9,845권에서 20년에는 9만 3,806권으로 역시 줄었습니다.
반면에 장기연체도서는 19년 97권에서 2020년에는 106권으로 늘었습니다. 어린이도서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관련인지 과장님께서는 파악하셨는지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말씀하신 대로 전체적인 이용이 감소가 되었는데요. 2020년에 코로나 때문에 2월 26일부터 도서관 운영이 전면 중단이 됐었습니다. 운영 중단기일은 41일이었고, 그 이후에는 안심대출서비스라고 일부 서비스만 재개를 했는데, 도서관 운영 자체가 전면 중단됨으로 인해서 시민들 발길이 뚝 끊길 수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전체적으로 저희가 안심대출서비스를 했다고 해도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는 거로 인한 이용률이 급감할 수밖에 없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장기연체 권수가 증가된 거는 도서관을 오지 않기 때문에 반납 권수도 당연히 줄고, 그러다보니까 연체 권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사실 장기연체라고는 하지만 장기연체의 기준을 저희가 60일 이상 연체가 됐을 때 연체도서라고 분류를 해 놓고 있는데요. 용어상의 장기는 아닌 거 같고 60일 이상 연체된 도서에 대한 걸 저희가 계속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연체 1일 이상부터 저희가 전화드리고, 문자 드리고, 독촉장 보내고 해서 사실 전체적으로 회수율이 99.8%, 99% 이상의 회수율을 보이면서 연체율은 그렇게 많지 않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효과가 좋네요. 회수율이. 한 권의 책이라도 우리 의정부시 자산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주시고요.
행감 자료 663에서 666페이지입니다.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실적 및 예산집행내역인데요. 우리 의정부시에 25개소 중 5개가 도비 지원을 못 받았습니다. 왜 도비 지원에서 제외됐습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경기도에서 2년에 한 번 사립작은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평가를 하는데요. 경기도 평가에 D등급을 받은 도서관들은 지원을 못 받습니다. A, B, C등급까지만 경기도에서 지원을 받고, D등급부터는 안 내려오고 있죠, 경기도에서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우리 의정부시에서는 작은도서관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세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의정부에서는 경기도 평가를 중심으로 저희도 같이 매칭해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위원님께서 행감에서 지적하신 사항을 저도 검토를 해봤는데요. 2018년에 경기도 평가를 기반으로 2년간 지원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매년 평가를 하는 게 아니라 2년에 1번씩 하기 때문에 2018년 평가결과를 가지고 19년, 20년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되지요. 그랬을 때는 시비매칭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20년까지는 저희가 시비매칭을 해서 지원을 했었고요. 그 대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들께 저희가 앞으로 도비 보조를 받으려면 평가를 D등급 이하로 받으면 지원할 수가 없습니다. 라는 간담회를 하게 됐는데요.
간담회 이전에 시장님 방침을 받아서 저희가 향후에는 경기도 평가에서 D등급 이하를 받으면 도비 보조도 하지 않지만 시비도 지원하지 않겠다. 라는 걸 시장님 방침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을 작년 연초 2월에 간담회를 통해서 공지를 했고요. 그 대신 평가를 20년에 1번 하게 되어 있거든요? 18년에 했고 20년에 하게 됐는데, 20년에 평가를 잘 받으면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지를 했습니다. 안내를 했고요.
그래서 실제 18년, 19년에 평가를 제대로 못 받아서 지원을 못 받은 도서관 중에 2개 도서관이 20년도에 평가를 잘 받아서, C등급으로 받아서 도비가 내려왔습니다. 그 도서관은 2021년도부터 다시 지원을 하게 되는 거죠.
○최정희 위원 제가 그때 당시에 작년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도하고도 계속 연락을 해서 이 사고 진위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현장에 두 곳도 가봤습니다. 정말 부끄러울 정도로 명칭만 작은도서관이지 역할을 못 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도에서 평가에 따라서 한다면서도 도에서 평가를 해서 예산을 못 받았으면서도 의정부시에서는 지원을 했습니다. 지원을 왜 했냐고 했을 때 이유는 제가 작년에 행감에서도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얘기를 해가지고 작년에 사립도서관 평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조례 개정도 있었습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19년 행감할 때 그런 일이 다시는 없겠습니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됐어요. 똑같이 도비가 지원이 안 됐는데도 시비는 지원이 됐습니다.
과장님 이제 그럼 내년 같은 경우에는 올해 다시 조사를 하셔가지고 예산이 되는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20년에 똑같이 지원된 부분은 조금 전에 설명드린, 제가 아마 부족했던 거 같은데 2018년 평가를 통해서 2년간 지원을 하게끔 되어 있어서 20년에 바로 중단할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도 2년간 지원을 받는 걸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중단할 수는 없어서 20년까지는 지원을 할 수밖에 없었고요.
그래서 20년에 평가한 걸 가지고 21년부터 다시 지원을 받게 되는데, 20년에 평가를 잘 받으셔야 합니다. 만약에 평가를 잘 못 받으면 이제 도비도 못 받으시고 시비도 못 받으십니다. 라고 명확하게 안내를 했고요. 그래서 20년에 평가한 걸 갖고 21년부터 지원하게 됩니다.
○최정희 위원 20년도에 평가가.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그건 이미 18년도에 평가한 걸 가지고 19년, 20년을 지원하게끔 되어 있어서 20년에 저희가 임의적으로 지원을 안 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최정희 위원 과장님, 그러면 내년에 새로운 예산에서 추진할 수 있는 평가를 하셨냐고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그건 2020년에 했습니다, 작년에.
○최정희 위원 자료 하나 부탁드리는데요. 사실 작은 예산이에요. 큰 예산은 아닙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 예산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과장님 시간 내셔서 도비 지원 안 된 곳 있죠? 거기를 집중적으로 한 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두 곳을 나가봤을 때 문도 안 열었습니다. 열어달라고 했는데도 안 열어줬습니다. 그거 다시 한번 저기 하시고요. 내년에 예산 세우실 때는 정말 제대로 세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구구회 위원님.
○구구회 위원 과장님 아주 업무 파악을 정확히 많이 알고 계시네요. 정말 답변 술술 나오시는 거 보니까 준비를 많이 하셨고, 음악도서관 개관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신 점에 감사드리고요.
우리 팀장님들도 늘 고생 많으셨고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로 인해서 아마 직원들의 피로도라든가 스트레스라든가 이런 부분이 우울감이 심한 경우가 있으니까, 우리 과장님이나 팀장님들께서는 직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즐겁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특히 신경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서 김영숙 위원님이 음악도서관 말씀하셨는데 과장님 전문가이시지만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시고 어떻게 활성화시킬 지는 계획이 있으십니까?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많은 분들의 염원이 담겨진 음악도서관이 굉장히 오랜 시간 걸려서 개관을 했는데요. 음악도서관은 미술도서관이랑 마찬가지로 공공재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다 비용지불을 하게 되는데, 특별히 공공도서관은 다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은 본인들이 낸 세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다 무료로 이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음악을 기반으로 음악을 전공하는 친구들한테 음악도서관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로 제공이 될 것 같고요.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고요.
또한 피아노나 악기, 악기 연습이나 작곡이나 편집하는 그런 젊은 친구들한테도 그런 공간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할 계획이고요.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이 있을 텐데 각종 동아리, 커뮤니티를 구성을 해서 음악을 듣고자 하는 시민들한테는 그런 공간을 제공하고, 또 음악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공연을 하고 싶어하는 시민들에게는 또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그리고 늘 자유롭게 자료나, 특히 제가 또 중점으로 악보서비스에 저희가 중심을 뒀는데요. 음악을 전공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중요한 자료가 악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악보 자체가 고가여서 쉽게 구할 수가 없고, 또 서울까지 나가야 돼서 그것조차도 되게 쉽게 구할 수가 없는데, 저희가 악보를 2,000여점을 다 구비를 해서 제공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의정부시민만이 아니라 그런 악보를 이용하기 위해서 의정부시로 올 수 있도록, 저희가 도서관 회원가입의 문을 다 개방해놨거든요. 그래서 음악을 전공하려고 하는 음악의 활동무대를 찾고자 하는 그런 관련된 모든 분들이 의정부시에 있는 음악도서관을 찾아오게 만들려고 하는 그런 목적, 목표,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충분히 설명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설명되고요. 정말 과장님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계획이 계획한 대로 잘 되시길 바라고요.
본 위원이 한 가지 첨언하면 실제로 신곡권역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가능권역이나 호원권역이나 민락쪽 이쪽에 권역동하고도 연계해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우리 과장님 대단하시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앞으로 도서관 하면 박영애가 거론될 거 같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감사합니다.
○구구회 위원 제가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 지역구라 이건 질문드려야 될 것 같아서요.
654페이지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음악도서관에 너무 심혈을 기울이셔서 여기도 관심을 가지셨는지 모르지만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현재 건축 설계용역 중인데요. 리모델링 관련한 것만 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고요. 공공디자인 심의를 내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것 또한 서면심의를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공공디자인 심의가 끝나면 그 자문 결과를 반영해서 설계용역을 6월 30일까지 마무리할 거고, 바로 저희가 공사착공이나 디자인가구 제작·설치나 같이 진행을 해서 내년 1월에는 꼭 개관될 수 있도록 그렇게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어린이도서관이 몇 년도에 건립됐던 거였죠?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2007년 5월 4일날 개관했습니다.
○구구회 위원 13년 됐네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그렇습니다.
○구구회 위원 리모델링 할 시기가 됐고 전에도 몇 번 하긴 했어요, 간단한 건. 이번에 6개월간 리모델링 하면서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을 잘 좀 설계 시에 반영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설계해주시고, 잘 설치해서 새롭게 어린이도서관이 태어나길 바라면서 기대 하겠습니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연균 위원님.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아마 모든 위원님들이나 모든 시민, 국민들이 음악도서관으로 아마 저기할 것 같아요. 전국에서 음악과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국민과 시민들이 거기로 집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개관을 하셨으니까 운영차원에서 관리 감독이 필요하잖아요. 잘하셔야 될 거 같은데, 제가 아까 도서관정책과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건립은 거기도 앞으로 운영과 체계는 운영과에서 해야 되는데, 보니까 아까 배수로. 한 번 더 올려주실래요?
1차 추경에서 5,500을 세워가지고 배수로를 한 거죠?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예. 그 앞쪽에다가 공원과 도서관 부지 경계면에다가 했습니다.
○김연균 위원 2020년도에 장마 때, 작년이었죠? 장마 때 시민들이 보시고 시장님한테 열불을 내신 것 같아요. 어떻게 시에서 하는 건축을 이렇게 합니까? 그때 작년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때 그걸 보시고 하신 것 같아요.
3월달에서 4월달 사이에 공사를 한 거죠? 배수로 공사를.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김연균 위원 했는데도 불구하고 좀 부족하지 않나. 올해 6월달, 7월달에 장마가 오면 한 번 겪어봐야 되겠지만 정말 이게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한 번 보시고 잘 감독을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잘 파악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 공사하고 난 이후에도 비가 폭우가 쏟아진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배수로 공사한 이쪽 공원 쪽에서는 빗물이 고여있었는데요. 이쪽에 도로 부분은 굉장히 말끔하게, 깔끔하게 물 한 방울이 없이 그렇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이후에 정말 더 많은 폭우가 왔을 땐 저 배수로가 충분한지, 안 한 지는 정말 폭우가 많이 왔을 때 확인해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폭우가 많이 올 때를 대비해서 저희가 도서관으로는 비가 들어오지 않게 아까 임호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문 앞에 그 부분도 철저하게 저희가 확인을 해서 절대 도서관 안으로는 들어오지 못하도록 계속 눈여겨 지켜보겠습니다.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김연균 위원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사진으로 봐도 높아요. 왼쪽이.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그래서 그 왼쪽이 높은 게 물이 거기로 내려가더라고요. 배수로로. 그리고 저 위쪽으로는 안 올라가더라고요.
○김연균 위원 내려가는데, 집중호우가 왔을 때가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그래서 그 짧은 시간에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저희가 그래서 깊이를 많이 깊게 팠거든요. 깊게 파고 넓게 하고 했습니다. 충분히 그걸 고려를 하긴 했습니다.
○김연균 위원 다시 한번 다음 사진.
이거 역시도 이쪽에 우산 쓰고 계신 데 그냥 맞아요, 비가. 반대쪽으로는 아파트가 있기 때문에 전혀 오전에 햇빛이 안 들어와요, 거기는. 바로 아파트가 207동이 되어 있거든요? 거기에. 그래서 안 들어오는데 차양이 천장이 반대로 되어 있다는 걸 한 번 점검해주십사. 부탁 말씀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공원과 소속이어서 공원과에다가 충분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상의하셔가지고 소통하셔서.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잘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영숙 위원님
○김영숙 위원 추가로 질문하겠습니다.
아까 구구회 위원님이 654쪽 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큰 문제는 아닌데 저희가 작년 행감 때 이런 말씀 드린 적이 있어요.
어린이도서관 하면 시민들이 어린이를 위한 도서만 빼곡하게 있는 줄 알고 이용률이 저조하다. 그래서 꼭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이 아니면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일반적으로 명칭을 좀 바꿔달라. 이랬었어요. 그래도 세월이 1년간 흘렀는데 과장님은 새로 오셨으니까 잘 모르시잖아요, 그런 얘기가 있었다는 거에 대해서.
그런데 지금이라도 아셨으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 명칭에 대해서.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명칭이 중요하긴 합니다. 사실 명칭에서 나오는 도서관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나타내주기 때문에 명칭이 중요한데요.
이미 저희 의정부시에서는 주제를 특화한 도서관과 계층을 특화한 도서관으로 약간 분류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이미 초기에 정책적으로 그때 당시 어린이도서관이 약간 우리 국내에서 트랜드처럼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을 가지고 지금껏 운영을 해오고 서비스를 해왔는데, 그 어린이도서관에서 성인도 다 이용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더 시민들께 알리고 또 특히 리모델링 계기를 통해서 어린이도서관이 일반적인 어린이도서관으로 머무르는 게 아니라 저희가 13년 동안 소장한 영어원서가 있거든요? 굉장히 많은 영어원서가 있는데 이제 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어특화도서관으로 그 역할을 해야겠다. 라는 판단했고 그런 결정을 해서 어린이도서관은 아마 리모델링을 통해서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재탄생되지 않을까 싶고요.
영어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다 필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충분히 저희 영어라는 자료를 가지고 우리 의정부시민 모두에게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어린이도서관을 괄호 어린이도서관 이러고, 이런 식으로 앞에 간판이 바뀌어야 되지 않나. 왜냐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어린이도서관이면 예전에 저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어린이를 위한 음악도서관이나 미술도서관처럼 거기에 걸맞는 게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절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시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배려를 해주셨으면.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먼저 도서관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계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개관 이전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을 텐데 다 감수하시고 개관까지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서서도 얘기했지만 7년 동안 걸린 굉장히 오래된 프로젝트였어요. 여러 분의 과장님도 거쳐 가셨고. 그 과장님 한 분, 한 분이 다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드립니다.
끝으로 중간에서도 팀장님으로 참여하셨고 또 마지막으로 훌륭한 음악도서관을 만드는데 고생해주신 과장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감사합니다.
○임호석 위원 국장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만들어진 것까지는 굉장히 훌륭하게 잘 만들어졌는데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직까지는 굉장히 성공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잘 봐주시길 바라고.
또 여러 가지 시험적인 무대를 올려주셔서 성공적으로 가능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주시는 것이 어떤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하셨다시피 음악전공자, 음악전공 예정자들이 발표 무대로써의 손색없는 무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사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고. 음악동아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 여러 가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음악과 관련되신 분들 같아요. 처음에는 신곡동, 장암동의 주민들이 도서관의 영향권에서 너무 떨어져 있다는 문제점에서부터 시작된 사업이었고, 지금은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이 음악도서관을 이용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실 정도로 가장 뛰어난, 특화된 도서관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접근성에 있어서는 그 어떤 도서관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발곡역이 바로 옆에 있고 공원을 끼고 있고 최적의 위치라고 생각이 되는데, 경전철과 연계되는 프로그램도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전철 역을 두고 있는 분들이 지역주민들이 쉽게 다 여기를 찾을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그 많은 분들에게도 음악도서관을 홍보하는데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이 또 경전철이거든요. 그러면 경전철에 홍보 광고도 더 많이 하셔서 많은 시민들이 음악도서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시고. 또 경전철을 이용해서 찾는 우리 시민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요.
이런 것들로 해서 음악도서관이 의정부시 전체 시민들을 위한 그런 도서관이 되기를 다시 한번 바라겠습니다.
저도 한 번 제안을 하려고 했었는데 벌써 이렇게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반갑게 생각하는 것은 기존에 있던 도서관들, 정보도서관이라든지 어린이도서관이라든지 과학도서관. 이런 도서관들이 굉장히 의정부는 특화된 도서관 사업을 빨리 진행한 편에 속하는데, 그중에서 과학도서관을 제외한 정보도서관이라든지 어린이도서관은 별로 특화된 모습을 발견하기가 힘든 상황이었거든요.
새로운 특화된 사업을 적용시켜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린이도서관 같은 경우에 영어특화도서관으로 변모를 시작하고 있다. 하는 얘기 듣고 굉장히 반갑게 생각했고, 이 정보도서관 역시 정보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지금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이 정보도서관 역시도 새롭게 탈바꿈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영애 과장님께서 이 모든 문제점들을 인지해주셔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발전해나갈 것인지, 기존에 도서관을 어떤 식으로 특화시킬 것인지 고민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알겠습니다.
정보도서관도 충분히 저희가 내부 직원들과 충분히 논의하고 고민하고 연구해서 정보도서관의 역할을 다시 한번 찾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상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감사합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우리 위원님들 많은 질의와 또 칭찬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 다시 한번 더 숙지하시고 도서관 사업에 차질이 없이 잘 응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박영애 과장님은 작은도서관 그 사업을 담당하면서 사실은 급성장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옆에서 잘 지켜봤습니다. 작은도서관 담당할 때부터 정말로 열심히 업무 파악하시고 일을 잘하시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현재 음악도서관 개관까지 옆에서 잘 지켜보시고 또 일일이 다 체크해주시고. 많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아울러서 우리 작은도서관이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경기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도 과장님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그리고 국장님도 역할이 저는 컸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요.
음악도서관 개관식에 저희가 다 참석을 했지만 정말로 감개무량했고요. 정말로 의정부의 자부심이라는 걸 저는 정말로 피부로 느꼈습니다. 그 좋은 시설과 좋은 환경, 그런 부분에서 분명히 그 역할을 담당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한 분이 분명히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여기 앞에서 앉혀놓고 칭찬하기는 그렇다고 하지만 그래도 저는 분명히 칭찬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임호석 위원님께서 이건 제가 분명히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아까 본인 발언에도 그랬지만 장암동과 신곡동에 도서관이 없어서 그런 아이디어도 생각했다고 하지만, 그 부분도 있었지만 지역에서 재능이 뛰어난 인재가 우리 의정부에서 공연할 자리가 없어서 서울 공연장을 빌려서 대관을 해서 빌려서 우리 의정부 시민들이 가서 축하자리에 가서 축하를 해야 되는데, 그런 불편한 부분을 직접 피부로 느낀 다음에 정말로 좋은로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정말로 높이 평가하고 싶고요.
특히 2015년도 5월에 국비로 특별교부세로 확보가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2015년도 확보가 된 이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다는 얘기죠. 순조롭지만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마 그건 7대 의원님들도 잘 아실 거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 어려운 예산확보에도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도서관 확보 예산을 위해서 홍문종 위원님께서 국비를 또 지원해주셨고. 사업을 하다보니 국비가 모자란다. 이런 지적이 있어서 그 앞에 공원 부지까지 다 사업을 하는데 2차 국비까지 확보해주셔서, 도서관도 중요하지만 옆에 공원까지 연결해서 사실은 주변 환경이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 부분을 분명히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주시고.
특히나 물론 좋은 아이디어를 임호석 위원님이 제공을 했지만 우리 시의회에서 의원님들의 역할이 없었다면 또 이 부분은 성공을 저는 못 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도 저는 높이 평가하고 싶고요.
일단 우리 음악도서관이 타 지역에 없는 정말로 특화된 도서관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그 도서관을 잘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을 심도 있게 고민을 많이 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지역에 정말로 재능있는 인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인재들을 지역에서 무대에 세울 수 있고 또 연주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많이 발굴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박영애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교육문화국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6시34분 감사종료)
| ○ 출석감사위원 |
| 구구회박순자임호석김영숙김연균최정희 |
| ○ 출석전문위원 | |
| 강문성 |
| ○ 피감사기관 참석자 | |
| 교육문화국장 | 김근정 |
| 교육청소년과장 | 한수완 |
| 문화관광과장 | 임우영 |
| 체육과장 | 안종성 |
| 도서관정책과장 | 김동수 |
| 도서관운영과장 | 박영애 |
| 문화예술팀장 | 송영란 |
| 체육시설팀장 | 한귀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