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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제303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2021.01.2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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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회 의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4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1월 22일(금) 오전 10시

장 소 : 자치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10시03분 개회)

박순자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3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안내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회의 참석을 자제해주시고,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쓰고 발언 시에도 계속하여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계속)

박순자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교육문화국 소관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교육문화국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당 국장의 보고로 갈음하고 소관 부서에 대하여 질의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윤교찬 교육문화국장 나오셔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윤교찬 안녕하세요? 지난 1월 1일자로 교육문화국장에 부임한 윤교찬입니다.

바쁘신 일정활동 중에도 항상 각별하신 관심과 애정으로 교육문화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성원을 해주시는 박순자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2021년도 교육문화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와 같이 지난 1월 1일자로 교육문화국으로 전입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동수 도서관정책과장입니다.

(인 사)

기존에 배부해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 올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박순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교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구구회 위원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직원 여러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참으로 우리 직원 여러분들께서 노고가 많은 걸로 알고 있고요. 특히 또 이번에 눈이 많이 와서 직원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2021년도에도 더욱 노력 부탁드리고요.

저는 한 가지만 현안사업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17페이지 꿈의 제작소 청년지원센터 개소 운영. 이 부분이 도비도 있고 해서 아마 잘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많이 걱정이 앞서요.

우리 청소년들 교육에 관해서는 아무리 투자를 해도 아깝지가 않은데, 그런데 지금 의정부시가 청소년 문화재단도 있고 또 교육청소년과도 있고. 거기다 청소년지원센터도 개소식을 하고 이러다보니까 많이 겹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하여튼 이번에 이걸 이번에 잘 좀 하셔서 서로 협업해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리모델링이라든가 이런 데도 자주자주 가셔서 공사현장도 한 번씩 봐주시고 관리감독도 잘 좀 부탁드리고요.

우리 청소년들이,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겹친다고 말씀하셔서. 지금 이 센터는 청소년이 아닌 청년지원센터입니다. 19세에서 34세 대상으로 저희가 청년센터는 처음으로 저희 시에서 개소하게 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네. 하여튼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윤교찬 국장님 교육문화국에서 뵙게 되어서 새롭습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우리 한수완 과장님 교육청소년과에서 꼼꼼히 챙겨서 사업 열정적으로 하시는 거에 항상 감사드리고요. 또 관계자 팀장님들, 주무관님들 전부 고생하셨습니다. 올해도 사업 꼼꼼히 챙기셔서 잘 되도록 바랍니다.

올해부터 혁신교육지구사업Ⅲ가 시작입니다. 공약사업에서 보니까 세부계획서가 나왔네요.

미래교육에서 이번 의정부미래교육도시, 의정부미래교실은 매칭사업이 아닌 시비 투입입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매칭이 안 되고 시비만 투입이 되는 건지요? 그리고 또 어떤 사업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미래교실은 저희가 학교를 현대화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빔프로젝트와 법랑칠판이라고 해서 수업을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개선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고요. 도비 지원과 시비 매칭은 교육청에서 정해진 비율에 따라서, 또 정해진 분야에 따라서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한 30억 정도 지원하고 도교육청이 15억 정도 지원되어서 지금 사업이 진행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니까 의정부미래교육도시하고 미래교실은 순수한 시비만으로 하는 사업이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맞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니까 그건 특별히 30억에 대한 투입비가 있어서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비만으로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최정희 위원 이거에 대한 세부자료 좀 주시고요. 어떤 사업인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그거 주시고.

그 밑에 4번 인문감성교육은 여러 분야로 나눠진 거 같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학교에서 신청을 하면 할 수 있는 건가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인문감성교육은 주로 음악, 예술, 체육 이런 분야가 되는 데요. 학교에서 원하는, 예를 들어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싶다 그러면 그 학교는 오케스트라를 신청하고요. 통기타라든지 또 그 외에 뮤지컬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서 학교에 공모신청을 받아서 학교별로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보편적으로 보면 한 65개 학교 생각하고 계시는데, 이건 언제쯤 학교별로 공문이 나가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3월에 신학기 시작하는 동시에 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것도 코로나19로 학교수업이 진행이 안 되면 차질이 있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그런 부분도 있는데, 그래서 그 수업 내용에 따라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그렇지 못한 부분은 중단이 되어야 될 거 같습니다.

최정희 위원 1인 1악기 같은 건 악기를 지원을 하신다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악기도 저희가 사줍니다.

최정희 위원 잘 알겠고요. 그 뒷장에 신규사업으로 온라인 학습 수강 지원은 1월말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으시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이걸 그냥 잘 되어서 홍보는 어떻게 지금.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홍보는 저희 시 홍보채널을 다 가동해서 홍보자료를 이미 배포했고요. 저희가 이거 조금 설명을 드리면, 선정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저희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한부모가정까지 1순위에서 3순위까지 잡았는데요.

저희가 강남구청하고 협의 중에 저소득층 아이들에 대해서는 다 무료로 해준다고 그렇게 협의가 되어서요. 전반적으로 다자녀가정 중심으로, 그리고 또 그래도 충분히 지원이 다 끝났는데도 남는 그런 경우는 일반 학생들한테도 저희가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최정희 위원 이게 홍보가 좀. 제가 관내 중학교를 갈 일이 있어서 다녀보니까요. 학교 측에서는 이런 걸 모르는 거예요. 그런데 물론 주민센터에서도 하고 시에서도 홍보를 하시겠지만 제일 빠른 것은 학교로 홍보가 제일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이 비대면교육로 인해서 애들 학습면에서 굉장히 많이 우려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 걸 과장님 며칠 남지 않았지만 학교를 통해서 공문 제시하셔서 홍보가 되면 더욱더 바람직할 거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아무쪼록.

○교육문화국장 윤교찬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 번 답변드릴 게요.

저희가 관내 중학교가 19개가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갖고 있는 기본 스텐스는 교육청과 협의해서 하는데, 만약에 각 소속 학교에 만약에 전달이 잘 안 될 거 같으면 저희가 학교 측에도 같이 공문을 보내서 이 홍보가 좀 실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그 학교 학생들한테도 정확히 전달이 될 수 있도록 그런 홍보 채널까지 가동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아무래도 학생들한테는 선생님들이 가장 심각성을 느끼고 계신 거 같아서요. 그쪽이 제일 빠를 거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신규사업이니 만큼 올해 차분히 계획하셔서 계속사업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외에도 올해 하시고자 하는 사업, 우리 과장님 꼼꼼히 챙기셔서 차질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세워진 예산으로 올 한해 실속 있게, 또 많은 우리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예산편성과 집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먼저 청년지원센터 같은 경우에는 명칭이 타 시군은 ‘지원’이라는 말이 빠진 곳도 있고 여러 가지로 되어 있는 거 같은데 통일이 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명을 오셨을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타 시군 같은 경우에 청년센터라고 되어있는 곳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도 통일성을 갖기 위해서 ‘청년지원센터’라는 거보다는 ‘청년센터’라는 포괄적 의미의 명칭을 갖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청년지원센터라고 하면 지원에 너무 포커스가 맞춰지는 느낌이 듭니다. 청년을 위한 센터이기 때문에 타 시군과 명칭은 좀 통일시켜주는 것이 어떻겠느냐.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 부분은 별도 설명을 드리면, 청년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는 명칭으로 지금 공모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자면 고양시 같은 경우는 청취다방, 김포시는 청년 창공, 수원시는 청년바람지대. 이런 식으로 각각의 청년들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름들을 저희가 공모 중에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되게 좋은 아이디어이신데 일반화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저희는 공모를 분명히 해서 참여하신 분들은 이 뜻을 분명히 잘 알겠지만, 일반시민들이나 아니면 아무 것도 모르는 청년들이 봤을 때는 저 간판이 뭔지 전혀 몰라요.

일단은 공식명칭은 청년센터나 이런 식으로 해 놓으시고 그 밑에 부기명으로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들어가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대부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름 밑에 청년센터든 청년지원센터든 이런 식으로 명칭이 되어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게 정식명칭이고 우리가 이끌어가야 되는, 지금 만들려고 하시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사실상 브랜드처럼 이름이 만들어지는 거죠.

임호석 위원 네. 혼돈이 오지 않게만 좀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또 하나의 걱정은 청년센터가 만들어진다면 접근성에 대한 문제가 대두될 수가 있을 거 같아요. 지금 그 곳에 노선이 어떻게 되어 있는 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의정부역하고도 거리가 조금 되는 편이고.

그곳을 시에서 매입할 당시에 사실 청년센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단체가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주차장 문제와 접근성의 문제가 하나도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물이 매입됐기 때문에,

지금 청년 같은 경우에는 차를 갖고 오는 거보다는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우리 청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서 교통기획과와 협의를 해주시면 거기에 마을버스라든지 이러한 노선이 접근성 있게 만들어지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런 고려가 필요할 거 같긴 한데요. 사실상 접근성이 나쁘진 않습니다. 그게 경전철역 의정부역에서 5분 정도면 충분히 걸어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고 저희가 그리고 주차장도 사실 법정대수가 8대인데 저희가 그 옆에 일반 주택까지 매입을 해서 5대 정도를 더 확보를 해서 13대 정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그 밑에 노바웨딩홀 쪽에 그 주차장도 저희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렇게 얘기하시면 또 지난번에 얘기했던 얘기를 안 꺼낼 수가 없는데, 노바예식장 팔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러니까 저희가.

임호석 위원 그건 저희가 부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지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지속적으로 문제에 대해서 검토하면서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장애인 학생들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장애인 학교가 송민학교가 의정부에 있지만 그 송민학교를 다 입학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일반학교에 장애인 학생들이 다니고 있죠. 그렇지만 교육법이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2명 이상이 됐을 때만 특수학교운영비가 지원이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1명이 있는 학교에서는 지원이 거의 없는 거죠. 학교장의 의지에 따라서만 지원이 되게 되는데, 지원해야 될 부분이 여러 가지가 있어요.

원거리 통학비 지원이라든지 방과 후 학교활동비, 현장체험학습비, 치료지원비. 이것들을 다 포함한 특수학교운영비가 마련이 되어야 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1명인 학교에서는 지원이 굉장히 어렵다는 거죠. 그렇다면 2명이 있는 학교에서는 받고 있는 그러한 혜택을 못 받고는 상대적인 박탈감이 있지 않겠습니까? 박탈감 플러스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송민학교에 학급수를 확장을 해주는 것을 건의해주시든지, 아니면 2인의 기준을 완화시켜서 1명이라도 있는 학교에 대해서 지원을 똑같이 해주는 것을 건의해주시든지. 교육지원청에 해당 과에서 우리 시민들 중에 1명인 우리 장애인 아이들이 이런 어려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호소를 해주셔서 지원방법을 변경해주시는 것을 건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적극적으로 건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임호석 위원 관내 석면제거 사업이 교육청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석면제거 사업을 하는 것은 당연한데요. 이 사업을 하는 것이 서로간에 문제가 되는 거 같아요.

서로간이라는 뜻은 교육청에서는 이 사업이 순서대로 진행된다고 하는데 굉장히 오랜 기간이 걸릴 것이고, 여기에 선정된 학교 같은 경우에 학부모들이 반대를 해서 내 아이가 졸업한 이후에 석면제거 해라. 이렇게 얘기가 나와요. 그렇다면 이게 어떻게 보면 계륵 같아요.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고.

또 하나의 문제는 석면제거가 되지 않으면 학교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이 됐더라도 이 사업이 진행이 안 됩니다. 이러한 불편함이 있는 상황에서는 의정부시에서도 관내 학교들의 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셔서 석면제거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해주셔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지난 회기 때 위원님이 특별히 말씀하셔서 저희도 교육청하고 현황도 파악을 하고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 중에 있는데, 현재 석면학교가 전체 69개 학교 중에서 43개가 석면 학교고, 26개는 석면제거 공사가 끝난 상태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이 공사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왜 그러냐면 의사결정 구조 자체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석면철거 공사를 동의를 해줘야만 그걸 교장선생님이 교육청에 신청을 하는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그러다보니까 처음보다는 더 학교가 줄어들었어요, 공사 대상이.

그래서 지지부진해지는데, 지난번에 주신 아이디어처럼 석면제거 공사가 아닌 석면 상태로 고형화 시키는 방법으로 올해 교육청에 석면에 관련된 회의가 몇 차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때 저희가 가서 그런 기술적 부분에 있어서 가능한 부분에 저희가 판단을 받고, 그게 가능하다면 도교육청에서 석면제거 사업을 하고 있으니 석면을 고형화 시키는 사업은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서울시에서도 지금 고형화라는 이름이죠? 석면을 고형화 시키는. 더 이상의 석면이 나오지 않게 아예 단단하게 묶어버리는 거죠.

이건 석면철거랑은 좀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다만 석면철거와 똑같은 의미를 같게는 돼서 고형화만 되더라도 지원이 되게 되겠죠. 이 방법은 사실 석면을 철거하는데 있어서 불안감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한테는 좋은 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말씀 다 드렸습니다. 질문 이상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김연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 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으시고 2021년도에 힘찬 한해가 되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서 위원님들 질의를 다 해주셨기 때문에요. 저는 2021년도 교육문화국에서 예산집행을 잘 해주실 거라 믿고요. 본 위원은 국장님과 과장님께 제안과 협조를 하나 드리려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301회 제2차 정례회 때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서 관내 대학에 2개 대학에 지원을 해줬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김연균 위원 그래서 경민과 신한대를 지원을 해주셨는데, 그런 보답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무언가를 이 두 학교에서도 보답을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제가 제안을 하나 협조를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 의정부시에는 스포츠시설이 참 부족해요.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물론 두 대학교에서도 체육인들, 동호인들한테 많은 배려를 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실외는 배드민턴이라든가 배구라든가 농구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을 거고요. 실외에도 주차장 문제 때문에 그런 차원이 있는데, 인조잔디 같은 걸 좀 깔아서, 지금 체육시설 부족하니까. 지금 야구와 축구를 병행할 수가 있거든요. 참 좋은 조건의 시설을 갖고 계시면서도 야구와 배구가 상당히 부족한 체육시설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이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요.

이런 차원에서 볼 때 그런 부분을 국장님과 과장님께서 한 번 두 학교에 협조를 구해서 이런 부분 한 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교육문화국장 윤교찬 먼저 관내 대학 지원예산. 작년에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결정을 해주신 부분을 저희가 회의록에서 다 봤습니다. 일단 봤고, 하여튼 위원님들 걱정 안 하시게 집행을 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그거하고 연계해서 관내 두 대학교에 솔직한 얘기로 운동장이건 뭐건 많아요. 위원님께서도 좋은 말씀해주신 거거든요. 제가 학교에 처장님 정도를 직접 만나 뵙고 지역 주민들하고, 시민들하고 같이 갈 수 있는 학교시설 개방하고, 또 학교 내에서 스스로 보강이 어려우면 만약에 우리 시에서 어느 정도 조금 지원이 가능하면 그런 학교시설에, 운동시설에 개방에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두 대학하고 협의해서 협의 진행과정을 위원님들한테 말씀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교육문화국장이시기 때문에 물론 체육과에 해당 되겠지만 총체적으로 맡고 계시기 때문에. 두 학교 중에 한 학교는 운동부도 있어요. 그런데 학교운동부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거든요.

초·중·고까지 해서 정말 엘리트다운 성적을 내고 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또 대학을 우리 관내에 있는 대학들이 지금 그런 부분이 안타까운 부분도 있어요. 그런 부분까지도 많은 협조와 부탁을 드립니다.

○교육문화국장 윤교찬 예, 알았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충분히 협의해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영숙 위원님

김영숙 위원 반갑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17쪽에 조금 아까 임호석 위원님이 많이 질문을 하셨는데요. 거기에서 제가 약간의 궁금한 게 있어갖고요.

여기 사업개요와 추진현황을 보면 청년공간 내일스퀘어라는 조성사업을 하시는데, 31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늘려가고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작년 3월에 2억 5,000정도의 공모 선정되셔가지고 참 잘하신 거예요. 어차피 이거 사업을 하셔야 되니까.

어차피 청년을 위한 문화복합시설이라 소통, 취업, 창업 등 청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인데요. 이게 저번에 보고하실 때는 금년 몇 월이지, 3월인가? 여기를 개소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과연 코로나로 인해서 첫 번째, 개소를 할 수 있나. 이게 궁금했고요.

두 번째는요, 두 번째까지만 질문할게요. 31개 시군에서 지금 하고 있는 곳에 과연 여기를 이용하는 청년들이 연간 얼마나 되나. 이걸 조사를 하셨는지. 우리 시에서도 이게 홍보가 잘 되어야 되거든요. 개소를 하면 이게 정말 좋은 센터인데, 청년을 위한. 연간 얼마나 청년이 와 줄까 이런 거에 대한 계획은 있으신지 이거 두 가지만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개소에 관한 부분은요. 저희가 지금 정확하게 4월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4월 중에 특별한 공사의 지연이 없다면 문제없이 4월 중에는 개소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기초공사가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이기 때문에 크게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개소는 그렇게 가능할 거 같고요.

저희가 청년인구를 34세까지 뒀을 때 9만 5,000명 정도 되고요. 38세로 하면 12만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청년센터가 처음 만들어지고 이용률에 대해서 물론 와봐야 되겠지만 타 시군 같은 경우는 거의 3,40% 이상의 청년들이 이용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최소한 3만명 이상은 이용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설명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과장님. 아마 우리가 코로나시대에 살면서 무엇보다도 이 교육문화 쪽이 가장 아마 힘들게 맞이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특히 학교 다니는 우리 아이들 교육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굉장히 심각한데, 또 어쩌겠습니까. 시대에 맞게 또 비대면교육을 보니까 잘 적응하고 있더라고요, 아이들 모습을 보니까.

저는 두 가지만. 당부를 드려야 되나.

모든 복지예산이 사실은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두고 그게 지금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박순자 위원장 그런데 저는 우리 의정부시에서는 교육만큼이라도 물론 취약계층은 어차피 우선순위에 들어가니까 모든 게 다 같이 포함이 된다고 저는 봐요. 우리 시에서 만큼이라도 다자녀가구에 대한 우선순위를 포커스를 맞춰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 신규사업으로 보니까 14페이지도 온라인 학습 수강지원도 보니까 취약계층 대상이 일단 우선순위이고 그 다음이 다자녀가구인 거 같은데, 이런 부분도 취약계층은 무조건 다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다자녀가구에 대한 우선순위를 생각을 좀 바꿔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교육만큼이라도 그 정책을 좀.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그 사업은 위원장님, 다자녀는 다 지원받도록 될 거 같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모든 부분에서 우선순위에 좀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그리고 또 한 가지, 우여곡절 끝에 아까 우리 김연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학교 대학, 우리 지역의 두 대학 지원 조례가 통과되어서 아마 올해부터 사업이 진행될 거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그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왔나요? 학교지원에 관한.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나왔습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두 대학에서 장학금 지급에 관한 계획과 또 연구용역에 관한 계획들을 저희가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기 전에 저희가 생각하는 방향과 또 대학과의 조율이 필요해서 간단하게라도 사업설명회를 갖고, 또 거기서 나오는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에 의해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 중에 있고요.

그래서 예산을 교부하는 건 한 2월 중에, 2월 안으로는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대학에 자율적으로 그게 장학금이 됐든 연구용역이 됐든 그 자율성을 부여해서 대학이 잘할 수 있는 연구용역이 나올 수 있도록 하고요.

장학금 역시 대학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자율성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저희 위원들이 조례를 만들 때 당시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 예산지원을 놓고도 아마 과장님이 고민이 많이 되실 거예요. 예를 들어서 5대5냐, 6대4냐. 이런 비율 배분이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신중하게 하셔서, 예를 들어서 교수 인원을 따지면 신한대가 경민대보다는 더 많을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5대5를 해달라고 그러면 또 그것도 형평성에 안 맞다고 분명히 얘기를 할 거라고요.

그러니까 그 비율을 분명히 예를 들어서 교수 비율을 정확하게 따져서 비율을 배분해주시는 게 오히려 잡음이 없고 형평성에 맞다는 얘기를 저는 참고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많이 좀 고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한수완 네, 고민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교육청소년과 소관에 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임우영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연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자료 22쪽입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잘 진행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잘 진행되고 있다니 다행이고요. 우리가 301회 임시회 때 보고사항을 보니까 좀 틀린 점이 있어서 말씀드려요. 사업비가 좀 변경됐네요. 원인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사업변경.

김연균 위원 도비, 시비가 좀 변경됐는데. 301회 때는 도비가 20억, 시비가 180억. 지금은 도비가 40억인가요? 시비가 150.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2020년도 4월 17일날요, 도에서 문예회관 건립지원비로 저희가 특조금 20억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연말에 추가로 해서 올해 예산으로 되는 게 결정이 11월 9일날 추가로 저희가 한 번 더 신청했어요. 저희가 시비가 좀 부족하기 때문에.

그랬더니 이게 또 다행히 되어 가지고 올해 예산 20억 해서 총 40억 이렇게 된 겁니다.

김연균 위원 잘 하셨습니다. 다행이네요. 용역설계는 어느 정도 진행 중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지난 8월서부터 시작이 되어가지고요. 기본 공정협의를 거쳐가지고 올해 5월달을 목표로 해서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한들종합건축사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전문적인 차원에서 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임우영 과장님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고요. 올해도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뒤에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신규사업에 작은 예산이 아니라 지난번에도 자세한 설명 주셨어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염려차원에서 여쭤봅니다.

저희도 AR이나 VR을 직접 해봤지만 이것은 직접 체험을 해야 실감이 나고 느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랜선 여행에서 AR과 VR을 어떤 방식으로 운행하실 건지 다시 한 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저희가 의정부 전자지도라고 있습니다. 구축이 되어 있는 전자지도가 있는데 2018년도에 2,000만원을 들여서 제작을 했는데요. 거기다가 가상현실 VR하고 증강현실 AR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그런 차원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기존에 있는 건 클릭을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문자로만, 글씨로만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은 동영상 같은 것도 추가하고 문화해설이라든지 그런 사람들이 나와서 동영상 비슷하게 설명할 수 있는 그런 걸 저희가 도입하려고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아무래도 디지털 운영 방식이다보니까 젊은 사람들로 인해서는. 지난번 말씀하실 때는 우리 관내보다는 관외에서 많이 이용할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젊은 층에서 주로 학생들은 접근하기가 쉽지만 기성세대는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큰 예산이 투입되는 거 같아서 염려스럽습니다. 과장님, 이 사업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더 저희 개별적으로 설명 주시고요. 구체적인 세부계획 같은 것 좀 있으시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올해도 크고 작은 사업이 많은 거 같습니다. 꼼꼼히 챙기셔서 차질 없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네, 잘 챙기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영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23쪽에 계속사업인데요.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 리모델링. 질문이라기보다는 이 예총 건물이 지은 지가 얼마나, 몇 년이나 됐죠?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김영숙 위원 예총 건물, 지금 상설야외무대가 지은 지가 오래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2003년 5월 10일날 건립이 됐고요. 5억 3,000만원이 소요가 되었는데요. 당초 농협에서 지어가지고 저희 시에다 기부채납 한 그런 건물이 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의정부시민들의 중요한 각종 행사를 하는 곳이고 볼거리, 즐길 거리, 들을 거리 이런 것이 많은 곳이에요. 그래서 공연할 때 예기치 않은 비가 온다든가, 날짜를 잡았으니까 비오는 거 날짜를 변경할 수도 없고 이랬을 거예요. 그래서 무대가 젖는 경우가 많았고요, 제가 가봤을 때. 관람석도 의자에 비닐 같은 걸 줘갖고 쓰면서 이렇게 본 적도 많았었어요.

그래서 조금만 신경 쓴다면 이번에 리모델링 공사를 잘 하셔갖고 금년 안에 싹 공사가 마무리되잖아요. 잘 하셔가지고 시민들한테 정말 좋은 곳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과장님 우리 문화관광과는 무엇보다도 보니까 리모델링 사업비에 많은 금액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을 잘 좀 마무리해주십사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임우영 예, 그러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안종성 체육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연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직원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료 27쪽입니다. 스포츠 활동 기회 확대 우수선수 육성에 보시면, 주로 G-스포츠라든가 공공스포츠가 많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302회 제2차 정례회 때하고 개요 사업비가 여기도 좀 변경이 되었네요. 시비가 좀 줄었어요.

○체육과장 안종성 당초에는 저희가 7억 200만원이었잖아요? 작년에는요.

김연균 위원 전에 302회 때는 8억 800인가?

○체육과장 안종성 올해는 6억으로 됐는데요. 실제 경기도교육청에서 조정이 되다가 사업비가 약간 줄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아마 1회 추경 때 조정을 할 겁니다.

김연균 위원 잘 알겠고요. 스포츠클럽 운영에 추진실적 보면 내용이라든가 G-스포츠는 많이 늘어났어요, 전에 비해서. 9개 종목에서 13개 프로그램.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전에 우리 과장님 G-스포츠라는 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간단하게.

○체육과장 안종성 학교체육에 생활체육하고 엘리트체육을 주로 시작을 했는데, 사실 실질적으로 학교운동부 창단이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게 어려우니까 지자체랑 협조를 해가지고 50대50 해가지고 투자해서 클럽을 운영하는 겁니다.

아무래도 아시다시피 교육청뿐만 아니라 학교장님 선생들이 학교 운동부 창단을 되게 기피해가지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지금 엘리트체육이 활성화가 안 되지만 학교클럽은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우리가 클럽 활성화 같은 대회를 많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연균 위원 G-스포츠가, 답변 잘 들었고요. 경기도 위주로 해서 하고 계시잖아요. 경기도에서 하지만 우리 또 시만은 그 부분을 연계선상에서 나와서 해야 된다고 보고요.

G-스포츠는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학교 체육을 통해서 생활체육, 엘리트 연계를 도모하고 또는 대학을 진학하고 실업, 프로의 연계선상에서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우리 경기도 G-스포츠도 추진목적을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개발을 통해서 미래인재를 육성한다고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볼 적에 본 위원이 참고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종목과 프로그램을 그냥 무작위 늘릴 게 아니라 저희 의정부시에 있는 초·중·고 전문체육, 엘리트체육. 지금은 엘리트를 전문체육으로 표현을 하잖아요. 연계선상에서 초·중·고가 전문체육으로 하는 의정부시에 많이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이라든가 고등학교, 대학에서 끊겨버리거든요. 타지로 가요.

예를 들어서 야구 같은 경우도 리틀야구가 잘 되어 있는데 소형준 KT같은 경우는 KT에 가서 프로를 하고 있고 작년에 신인왕도 수상을 했잖아요. 축구도 지금 초·중·고까지 잘 되어 있어요. 황희찬 선수가 신곡초등학교 나왔잖아요. 바로 가버리잖아요, 다른 데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관내에 있는 직장부라든가, 물론 성적은 많이 내고 있습니다. 직장부 몇 개 운동부가 있는데 그건 외부에서 가져와야 된다는 거죠. 컬링만 해도 우리 컬링 고등부까지 잘 하잖아요. 지금 취업팀으로 다 춘천이라든가 강원도 도청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다. 실질적으로 저희 운동하는 자녀분들 거기 가서 취업을 하고 있어요.

그런 안타까움이 G-스포츠부터라도 그런 부분이 끊기기 때문에 G-스포츠 목적이 연계선상에서 볼 때 끊겼을 때, 초등학교하고 중학교가 없다든가 고등학교 있을 때는 중학교를 종목을 해서 갈 수 있고. 또 초·중이 있을 때 고등학교가 없으면 고등학교 부를 해서 갈 수 있는 부분을. 이게 교육청하고 협의가 되죠, 과장님?

○체육과장 안종성 예,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 부분을 교육청에 정말 그냥 막 해줄게 아니라 이런 부분을 과장님과 전문가들에 의해서, 또 체육회에도 있을 거고요. 이런 부분에 의해서 정말 잘 프로그램이라든가 종목을 선택해야 되지 않느냐. 우리 체육회에서도 선택 종목이 전에 1년인가 2년 전에 선택 종목 그거 잘못했어요.

심지어는 49개 종목단체들한테 논의도 않고 몇 개 종목만. 공공스포츠가 그게. 그걸 홍보도 없이 그냥 체육회에서 해가지고 몇 개 종목만 정해가지고 해서 결국은 공공스포츠가 뭡니까. 3년 동안 해서 몇 십억씩 지원해주고 나가라는 부분이에요. 올해 끝나죠? 공공스포츠가.

○체육과장 안종성 네, 상반기에 끝납니다.

김연균 위원 이런 부분을 좀 공론화해서 홍보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할 수 있게끔 과장님께서 좀 특별히 잘 해주십사 부탁드리고요.

우리 의정부에 초·중·고 전문체육, 엘리트체육 종목별 그냥 하는 체육이 아니고 엘리트. 종목별로 보면 성적이 있을 겁니다. 전국대회 성적입니다, 전국대회 성적하고, 전문체육을 초·중·고가 하고 있는 부분을 몇 개 학교가 하고 있는지 전수조사를 해서 자료 좀 해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작년 행감 때도 몇 개 종목에 대해서 체육회라든가 그런 부분 지적사항이 있었는데 답변을 본 위원은 못 받아봤거든요. 이 부분이 답변석 안 왔을 때는 올해 행감 때 저는 또 지적을 할 수밖에 없다는 거를, 그래서 그 안에 좀 주십사. 하는 걸 과장님께 부탁말씀을 드립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스포츠클럽 관계도요, 교육청하고 단계적으로. 저도 작년에 오면서 연간을 평가를 해서 사실 이 공모방식, 작년에는 그냥 그전까지는 신청주의였는데 공모식으로 바뀌었어요. 그래가지고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가지고요.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초·중·고, 대학 직장운동부 연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리고 이제는 민선체육회장이 됐는데 경기도 체육회 예산이 얼마인지 혹시 알고 계세요, 과장님?

○체육과장 안종성 56억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56억이요?

○체육과장 안종성 예.

김연균 위원 잘못 알고 계시네.

○체육과장 안종성 운영비요. 체육회 운영비.

김연균 위원 이번에 경기도 체육회가 45억이 삭감됐어요. 알고 계세요?

그래서 이제는 민선체육회장의 뜻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가맹단체 회장들이 출연금을 내요. 몇 백에서 몇 천씩 내요. 그 이유는 지금까지는 지자체 시장·군수분들 해오셨는데 민선으로 넘어갔잖아요. 쉽게 말해서 자기 돈도 이제는 써가면서 하라는 부분이거든요.

이런 걸 생각할 때 그런 부분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G-스포츠 그런 부분도 종목을 선택할 때 나만의 방식이 아니라, 나 위주가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을 갖는 부분이 잘 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체육시설 역시도 앞으로 하실 때 그 종목별로 자문이라도 구해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을 부탁드립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네, 알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언제나 현장을 발로 뛰시는 우리 안종성 과장님, 그리고 부서 여러분.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도 꼼꼼히 챙겨주셔서 사업 해주시리라 믿고요.

건강 도시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건립에 있어서, 원도봉산 체육센터요. 우리 과장님도 많이 얘기 들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며칠 전에도 또 오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였는데도 주민들은 왜 하나도 반가워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장님도 얘기 들으셨죠?

그쪽 지역주민들은 사실 제일 주차공간이 제일 부족한 곳이 이곳이라 생각해서요, 상권활성화에도 주차 공간이 없어서 안 된다고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다시 한 번 가서 봤지만 25미터는 나오나요? 수영장 25미터 4레인인데. 아무리 봐도 25미터가 저는 안 될 거 같은 생각인데.

○체육과장 안종성 저희가 설계할 때 25미터로 나온 거로.

박순자 위원장 뒤에 팀장님 내용 아시고 계시면 답변 해주세요.

○체육시설관리팀장 남현우 체육시설관리팀장 남현우입니다.

기존에 있던 두 필지에 한 필지를 더 매입을 해야 됩니다. 매입을 하게 되면 계획되어 있는 계획대로 사업이 가능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한 필지를 매입을 해야지 이걸 하실 수 있다는 거죠?

○체육시설팀장 한귀섭 매입을 했습니다. 매입을 해서.

최정희 위원 안 들려요.

○체육시설팀장 한귀섭 작년도에 매입을 했습니다. 한 7억 정도 들여서 한 필지를 매입을 해서 사이즈는 충분히 나옵니다.

최정희 위원 지금 펜스 쳐 놓은 공간이 그렇죠?

○체육시설팀장 한귀섭 그렇죠. 거기까지 해서 당초에는 정형화가 안 되었습니다, 토지가. 그래가지고 저희가 한 필지를 약 7억 정도 들여서 매입을 해서 네모반듯하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25미터가 아니라 충분히 25미터가 나옵니다.

최정희 위원 주차공간은요? 주차 면수는.

○체육시설팀장 한귀섭 거기가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지하에다가 거기는 할 수 없고 1층에 주차공간이 들어갑니다.

최정희 위원 몇 면이죠?

○체육시설팀장 한귀섭 대략 50면 들어갑니다.

최정희 위원 50면 돼요?

○체육시설팀장 한귀섭 네.

최정희 위원 그래서 이거 시민들은 정말 며칠 전에도 주민 뭐라나. 거기서 하는 말이 지역 상권을 살리려면 이 자리가 주차타워가 되어야 된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본인들은 이 사업이 하나도, 조금도 만족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도 25미터가 나올까 싶어가지고 염려됐는데, 25미터가 된다 하니까. 이거에 대한 아직까지, 어디까지 진행된 거죠?

○체육시설팀장 한귀섭 지금 현재 조달청에 설계 공모 중에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네. 그거 계획이 나오시면 세부계획서 좀 주셔야 저희도 주민들한테 어떠한 설명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네,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에 시비가 248억이 조달되네요. 이건 우리 시비로 가능한가요?

○체육과장 안종성 네, 가능합니다.

최정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시 체육회가 이제 임의단체에서 법정단체로 변경이 가능해졌죠?

○체육과장 안종성 예.

임호석 위원 본 위원도 사실 쭉 읽어봤어요, 「국민체육진흥법」의 변경된 사항이라든지, 그동안에 어떤 식의 과정이 있었는지. 또 회의록도 쭉 봤어요. 회의록도 쭉 봤는데 국회의원님들이 말씀하신 내용도 쭉 봤는데, 정말 오랜 숙원사업이 비로소 이제서야 해결이 됐다. 하는 생각이 들고.

정말 체육인들의 많은 노력의 땀의 결실이 이번에 이렇게 이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되고 여기에 따른 조례개정이 분명히 있어야 되고.

또 재정지원을 위한 지원근거도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본 위원이 굉장히 관심이 많은 이슈입니다. 지원조례에 관련되어서는 본 위원과 협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조례 제정에 대해서 본 위원이 조례제정을 하고 싶은 생각도 있기 때문에 한 번 얘기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법인화에 따른 변화되는 점이라고 하면 가장 큰 것이 무엇인지 한 번 간단히 말씀해주십시오.

○체육과장 안종성 사실 체육단체 대상에 시·도 체육회 및 시·군·구 체육회를 포함한다고 되어 있고요. 또 아울러 지역 체육진흥회를 설치하고 지방단체와 지방체육회의 원활한 협의를 유도하라고 됐고요. 또 아울러 지방체육회를 지방자치단체 운영 보조대상으로 추가함으로써 운영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렇죠. 지원조례를 해야 되겠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해야 된다. 했는데, 사실 저희가 14개 동에 있는 체육진흥회하고는 성격이 틀려요. 그런데 이름이 똑같아요.

체육진흥회가 모이면 체육진흥협의회가 되어야 되는데 여기는 그러한 뜻의 체육진흥협의회가 아니고 각 동의 체육진흥회 회장님들이 모여서 구성된 체육진흥협의회가 아니고, 여기는 전문가분들이 모여서 교수님들이라든지 체육회라든지 아니면 집행부의 직원분들이 모여서 만든 체육진흥협의회가 되죠.

그러면 저희가 생각하는 진정한 체육진흥협의회가 아닌 거예요. 그래서 이름을 조금 변경해서라도 동 체육회라든지 이름을 변경해서라도 새로운 형태의 체육진흥협의회 비슷한 이러한 자치단체가 생겨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도 함께 고민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임의단체에서 법정단체가 되면 사실 시 체육회가 재정의 독립성을 가지고 되고, 또 하나는 운영함에 있어서도 자율성을 갖게 된다고 생각이 돼요. 이렇게 된다면 모든 책임이 시 체육회에 생기게 되겠죠? 갖게 되는데 거기에 따른 지원은 또 우리 집행부가 하기 때문에, 우리 집행부에서는 감사의 기능을 더욱더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도 함께, 지원과 감사는 세트로 가야 되는 거 같아요. 이 부분은 함께 고민하시고.

또 법정법인화가 되게 되면 사업 영역도 굉장히 확대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거기에 쭉 읽어보니까 해야 될 수 있는 사업이 쭉 명시가 되더라고요. 그 사업 명시된 부분을 보니까 지금 우리가 하고 있지 않은 사업들도 있어요.

이렇게 되면 그에 따른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우리 집행부에서는 시체육회가 법정단체로 됨과 동시에 어떠한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야 되는지 시체육회와 많은 소통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국민체육센터가 민락에 생기게 되고 권역동별로 하나씩 생길 계획입니다. 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에도 운영에 있어서는 전문가 집단에게 맡기는 것이 좋은데, 이 또한 시체육회에 위임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시장님께서도 그러한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 굉장히 공감하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내용은 함께 시체육회가 하는 거에 대해서 본 위원도 공감한다는 말씀 드리고.

지금 직장운동경기부가 있는데, 직장운동경기부 같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체육과에서 관리를 했었어요. 그런데 직장운동경기부 같은 경우에는 타 시군에서도 문제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특히 선수관리 문제에 있어서.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매스컴에 나오다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선 신경을 각별히 써야 되는데, 우리 집행부에서 하시는 업무가 고유의 업무들이 있는데 체육과 관련된 업무는 이 역시도 이번 기회에 시체육회에 관리전환을 시키는 것이 낫지 않은가. 대신에 우리 체육과에서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시고.

이러한 업무를 이양하는 업무분장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에 많이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체육회 법정법인화가 되지 않습니까? 6월 9일부터 시행하게 되는데 거기에 따른 제반 행정사항이나 아울러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체육회랑 소통해가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과장님이 체육과에 오시면서 굉장히 적극적인 행정을 하고 계시는 거에 대해서 우리 시의원님들이 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기대하는 바가 무척 큽니다. 금년에도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민원사항을 말씀을 드리면, 신곡배드민턴장 같은 경우에 전에 공사하시는 분들이 마무리가 잘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지금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이고. 석축 무너진 건 다 잘 됐더라고요. 그렇지만 방수 문제가 계속적으로 해결이 안 되고 있는 걸 확인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끝까지 마무리를 잘 지어주시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장기는 아니지만 거기에 규모에 맞지 않는 주차장 대수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그 밑에 부분이 사실 시유지거든요. 그 옆에도 마찬가지고. 도로와 인접해 있는 부분, 그 다음에 그 건물의 밑에 부분. 이 부분에 있는 불법건축물 같은 건 정리가 이루어져서, 그분들에 대한 보상은 하시겠지만 일단 정리를 통해서 주차장 확보를 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대규모의 20면의 배드민턴장을 건설한 이유는 의정부시 배드민턴 인구에 의해 그분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차원도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도 단위라든지 전국단위의 대회를 유치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었다고 생각이 돼요.

그렇다면 버스가 주차할 공간도 없고, 그 많은 선수단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당연히 있기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예, 알겠습니다. 거기 아울러 공원부지가 있는 거로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데요. 관련부서랑 협의해서 최소한 주차장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한 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리고 도로 하부에 배드민턴장들이, 체육시설들이 많죠?

○체육과장 안종성 네.

임호석 위원 그런데 약수 클럽 같은 경우에는 시에서 시설을 만들어주셔서 전기료 같은 경우에도 지금 체육시설의 전기료가 발생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장수원 배드민터장 같은 경우도 똑같은 도로 하부에 있는 거거든요.

어떤 경우, 경로를 거쳐서 만들었다는 거보다는 그곳을 이용하는 대상자가 시민이라는 거에 포커스가 맞춰졌으면 좋겠어요. 여기 역시도 전기료가 일반전기료가 아닌 체육시설에 대한 전기료가 나올 수 있게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안 하시네요.

○체육과장 안종성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사실 그 행위 자체가 관에서 조금 주도가 되어서 했다면 조금 접근하기가 쉬운데, 사실 절차도 아시겠지만 배드민턴장 배수지 옆에 있는 그런 배드민턴도 아우르지만 사실 관에서 주도하기 약간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그걸 떠나서 저희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만약에 그렇게 따지시면 어떠한 시의 지원도 들어가면 안 되겠죠.

○체육과장 안종성 죄송스럽죠.

임호석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하나, 둘씩 지원을 해 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맥락에서 같이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31페이지 보고 여기 송산 주차장을 만드신다고 그래가지고. 교통지도과가 아닌데 왜 주차장을 만드시나 물어봤더니 체육인들의 민원이 엄청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장을 사업하신다는 거에 대해서 사실 굉장히 다시 반갑게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진작 만들어졌어야 되고 가능하면 더 크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이곳이 산자락에 있는 곳이고 또 앞으로 우리 의정부시가 이런 주차장 사업을 하실 때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도시건설에 있을 때도 누차 얘기했듯이 LID사업을 접목을 시켰으면 좋겠어요.

지금 비가 오면, 내린 비가 바로 표면수가 되어서 바로 중랑천으로 흘러가는데 몇 분이 걸리질 않아요. 그러면 지하 땅으로 스며들 수 있는 시간이 없는 거죠. 그러면 지하수가 고갈이 되는 거에 이게 원인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가에서도 지금 LID사업을 하는 이유가 지하수 고갈문제 해결과 지하수의 빗물의 재이용. 이런 것들로 인해서 LID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의정부시는 LID사업을 거의 안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체육과에서도 선도적으로 LID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주차장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도로과나 이런 곳에도, 교통지도과 이런 곳에도 제가 LID사업을 계속적으로 얘기해왔고 지금도 주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설계에 있어서 한 번 고민 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올해도 과장님의 적극적인 행정력을 다시 한 번 응원하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저희가 체육과에서 하는 사업들이 중간, 중간 어떤 가이드가 나오면 위원님들이랑 항상 소통해서 자문도 구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네. 자료 요청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지금 직장운동경기부에 계신 분들에 대한 인적사항이라든지 경기실적, 징계 이력, 이런 것들을 보고를 해주시면 좋겠고. 이유는 앞으로 법정단체가 되게 되면 선수통합신고관리시스템도 구축을 해야 된다고 들었어요. 이 부분에 있어선 선수들 보호차원에서 만드는 거겠죠?

그러기 전에 지금 제가 말씀드린 자료요청 한 사항들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어차피 들어가기 전에 우리 위원들도 한 번 확인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자료로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연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추가 질문. 우리 체육과가 1개 부서가 팀이 신설됐죠?

○체육과장 안종성 네,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어떤 팀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체육과장 안종성 지난 1월 1일자로 해가지고요. 균형개발과에서 하던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또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걸립, 또 투자사업과에서 하던 스피드스케이트장 관련해서, 저희가 체육시설관리팀이 신설이 되어서 건축직, 토목직 하나 이렇게 왔습니다.

그래가지고 기존에는 분산되던 그런 체육에 관한 건립을 시설을 했는데, 체육과에서 주도적으로 해서 관련 부서와 부처에 협의하도록 추진하도록.

김연균 위원 체육시설관리팀이라고 과장님 하셨는데.

○체육과장 안종성 예,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좀 헷갈려요. 민원이 들어와가지고 제가 관리팀으로 전화를 하니까 한 팀장님이 거기서 해야 된다 그래서. 이 명칭이 하는 역할에 정확히 좀 해주셔야 될 거 같아요. 체육시설관리팀에서 해야 할 역할과 시설 만드는 데인가요? 체육시설. 그런 팀 해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그건 담당 인사부서나 해서 조금 시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반갑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32쪽이요. 과장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릴게요. 매일매일 정말 발 빠른 소식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테니스장 건립으로 뜨거운 감자로 올라와 있고 모든 주민들이 찬성, 반대 이런 식으로 전화도 진짜 많이, 저는 그쪽 지역이 아닌 데도 많이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하시는 분들은 반대하시는 분대로 왜 국제테니스장이 필요하냐. 이런 식이었고, 찬성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거기가 쓰레기장이었고 완전히 지저분한 데를 다 치워서 했는데 잘 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하고 50대50인 거 같아요.

기왕 하시는 거 어차피 하시려고 시작을 하셨잖아요. 멋지게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편의시설 등 여러 가지 체육시설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 궁금한 건 그 옆에 자투리 남의 땅이 있었어요. 그게 매입이 잘 됐습니까?

○체육과장 안종성 절 부지는 아직 남아있고요. 흥국사 여섯 필지는 남아있고, 사실 저희 생각에는 장례식장하고 거기 자동차까지 매수했으면 좋겠는데 워낙 거기는 어렵습니다. 접근하기 어렵고요.

김영숙 위원 그러면 그걸 이렇게 제외하고 이렇게 공사를 계획을 하시고 계세요?

○체육과장 안종성 매입 못한 흥국사 여섯 필지는 저희가 그것만 남았습니다. 그게 약 30억 정도.

김영숙 위원 그걸 뺀다 하더라도 지장이 없어요?

○체육과장 안종성 그건 저희가 흡수할 거고요. 아까 말씀드린 장례식장 부지하고 자동차 공업사 부지는 사실 어렵습니다.

김영숙 위원 개인 거라 그렇구나.

○체육과장 안종성 저희가 위원님 걱정하시는 거도 우려를 했습니다. 저희도 시민들한테 수시로 홍보를 하고 사실 이게 지금 다 완성되는 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거니까 추진하는 과정, 과정해서 투명하게 위원님들이라도 다 설명 드리고 또 시민들한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과장님이 또 추진력이 대단하시고 너무 열심히 하시니까 잘 될 거예요.

○체육과장 안종성 고맙습니다.

김영숙 위원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종성 과장님께서 체육과에 오시고 위원님들이 되게 좋아하시는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마 발 빠르게 성과를 거두시고. 사실은 과장님도 열심히 하시지만 우리 뒤에 계신 한 팀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체육과장 안종성 네, 알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아마 한 팀장님하고 보니까 잘 맞는 거 같습니다. 그 바람에 또 우리 국장님은 더 많은 칭찬받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체육과가 보면 크고 작은 체육센터를 비롯한 예산편성이 사실은 많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계획이 정말로 차질 없도록 저는 잘 성공하기를 바라고요.

저는 두 가지만 당부를 드려야 될 거 같습니다.

2021년도부터 우리 대한민국이 인구감소가 시작이 되었어요. 이 감소가 시작된 건 굉장히 불행이거든요. 조금 전에 앞에 과에서도 제가 얘기했지만, 여기도 27페이지 보면 스포츠 기회 확대로 우수선수 육성 해가지고 그 사업에 보면 스포츠강좌 이용권도 저소득층 학생 1,027명이 지원을 받고 있네요.

여기도 저는 저소득층 학생보다 우선순위로 다자녀가구로 넣어달라고 당부 하겠습니다. 그 부분 좀 체크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31페이지 아까 송산사지 주차장 문제. 그 주변에는 아까 우리 임호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체육인들이 불편해서 주차장 문제를 수도 없이 건의를 해왔지만, 지금은 체육인들보다 더 절박한 게 사실은 주민들이에요. 주민들이 송산사지를 굉장히 많이 이용합니다.

우리 의정부가 특별히 놀이시설이 되어 있다거나 가족들이 갈 수 있는 공간이 사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이 송산사지가 정말로 인기 장소에요.

그러니까 아쉬운 게 있다면 큰 나무그늘이 없어서 아쉽다고 제가 공원과에다 건의도 했지만, 이왕 주차시설 하는 거 조금 예산이 오버되더라도 시작할 때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체육인들 상대로만 주차장을 마련해서는 안 된다는 걸 저는 강조하는 거예요.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이용합니다. 그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송산사지 공원 주변이니까 주차대수를 늘리는 한이 있더라도 신중하게 접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셨지만 사실 이게 체육인들을 위한 것도 아니고 사실은 송산사지도 같이 우리 지역 유적지도 활용도 하고, 또 아울러 그 앞에 국민체육센터가 건립이 됩니다. 인접지역에 사실은 민락2지구 쪽에 주차난이 굉장히 심각한데, 체육과에서 우리가 주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해가지고 저희가 하는 거니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거 추가로 더 가능한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물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일이라 사실 쉽지 않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노력을 해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안종성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체육과 소관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회의중지)

(11시29분 계속개의)

박순자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정책과 소관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도서관정책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도서관정책과 김동수 과장님 환영합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고맙습니다.

최정희 위원 막중한 사업이 많은 듯한데 올해도 최선을 다하셔야 될 것 같고요. 뒤에 계신 관계자 공무원 여러분 지난 한 해 수고 많았습니다.

41페이지 가재울도서관 이야기길 조성사업이 올라왔길래 사실 가봤습니다. 돌아오는 발걸음이 너무 무거워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팀장님하고도 조금은 얘기를 나눴는데, 사실 거기가 주변 환경이 굉장히 아주 복잡한 곳이었습니다.

제가 의회에 입성하면서 수십년 동안 했던 경기도재난본부에서 하는 무료급식지원을 했던 곳이라 도서관에 걸맞지 않아서 제가 경기도 북부청이라든가 해서 1년여 넘게 노력해서 그 사업을 멈추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그 앞길에 조성할 때 했는데 작년인가요? 밤에 전화가 왔습니다. 그 상가에서 전화를 하고 또 저희 남편 역시도 한 번 해서 제가 1시 15분에 나가봤을 때 정말 기함했습니다.

그 앞에 조성을 하는 게 너무 솔직히 너무 허접해서 얼마까지 예산인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매트를 깔아놓고 했는데 거기서 노숙인들이 술판을 벌리고 싸움을 하고 난리가 났었어요. 그러니까 그런 걸로 인해서 그걸 또 치우고. 이렇게, 이렇게 하다보니까 올해 또 새로운 사업으로 2,000만원이 올라온 거예요.

사실 긴 거리는 아니고요. 일단은 올라왔으니까 거기 사업하실 때 그 지역 특성에 맞게 꼼꼼히 과장님 살피셔서 해주시고요. 앞서 조성사업 상세내역서 자료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자료가 다 되지만 또 저희가 설계가 완료됐을 때는 위원님들한테 미리 보고 드리고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네, 그리고 앞서 조성사업에 대한 세부내역서 자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뒤에 계속사업 고산공공도서관 건립에 있어서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거 같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관련해서 궁금한 점과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시는 정보, 과학, 어린이, 가재울, 미술도서관, 또 거기서 음악도서관까지 도서관 정체성과 역할을 달리하면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습니다.

특히 미술도서관은 의정부시에서 건립한 공공건축물 중에 최초로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또 미술도서관에 대한 평판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기존에 있는 틀을 깬 도서관을 새로이 구성해서 이런 거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올해 개관인 음악도서관에도 기대가 크고요.

올해 고산도서관 설계 공모를 추진하시는데 고산도서관의 정체성과 역할은 무엇인지 과장님.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어떤 특성화된 도서관인가 여쭙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고산도서관은 올해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설계기간에 따라서 물론 사업비도 변동이 올 수도 있고요. 추진 일정이 올해 최대한 목표를 연내 착공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설계심의라든가 과정이 늦어지면 조금 지연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고산도서관은 힐링과 웰빙을 통합한 건강한 지역주민의 삶을 추구하는 그런 테마를 잡았기 때문에, 힐빙 도서관이라고 가칭 명명을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면적이라든가 기간, 사업비 같은 게 변동이 올 경우 항상 의회와 소통하고 보고 드리고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고산도서관의 정체성이 힐빙이라고 하시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마음에 와 닿지는 않지만, 어쨌든 의정부시의 예산을 낭비하지 않으시려면 시행착오가 없어야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음악도서관의 경우 설립계획 시점부터 음악이라는 역할이 분명하게 결정된 후에 건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도서관의 기능을 해치는 냉난방기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서 제가 지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가서 보고 너무 깜짝 놀라서 이거 개선방안에 대해서 의논을 드렸을 때, 그때 당시에 관계자 공무원들이 제가 원하는 그런 개선은 절대로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어제 부랴부랴 서둘러서 다녀왔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왜 안 된다고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렇게 될 수 있으면서.

그러니까 이게 벌써 예산낭비인 거 같고요. 그때 당시에도 불구하고 사실 시설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자료를 보니까 몇 번이 바뀌었습니다. 누구가 책임지고 해야 되는 건지 그 부분을 모르겠다는 거죠. 저는 너무 실망했고요.

그때 당시의 공무원도 건축직의 전문가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과장님 건축에 전문가라고 알고 있어서 우리 도서관에는 이런 착오가 없도록 꼼꼼히 설계서부터 시공까지 챙겨주시길 당부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연균 위원님.

김연균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김연균 위원입니다.

41페이지 궁금해서 추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최정희 위원님 질문해주셨는데요. 가재울도서관.

보니까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나와 있어요. 그 밑에 세 번째.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물론 어르신들이 문화소외 계층이시거든요. 그런데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휴대폰을 가지고 서로 전문 강사분들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을 하고, 줌이라고 해서요. 화상통화를 할 수도 있고 온라인 등 스마트폰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시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가르쳐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게 중요하잖아요. 물론 잘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서는 줌을 통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배우는 방법의 과정이 중요할 거 같은데, 그래서 이게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결을 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했을 때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또 교재 같은 것도 있을 때는 교재 같은 거 우편을 통해서 주고 하는 방법. 이런 부분이 중요하지 않을까.

정말 이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걸 어차피 시행하게 됐으니까 정말 우리 어르신들이 정말 한 가지, 한 가지 배웠을 때 보람을 가지고, 또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야외활동 못하시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정말 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그리고 어르신들의 통신비 혹시 부담이 될까 해서 저희가 포켓와이파이라는 것을 구입을 해서 그분들에게 지원을 해줌으로써 통신비 부담을 완화시켜 주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김영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같은 41쪽입니다. 아까 최정희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추가로 한 가지.

제가 저번에 보고회 때도 말씀드렸어요. 거기가 저녁 7시 이후에는 양쪽에, 길이 한 쪽은 음식점이 있어갖고 컴컴하지가 않은데 이쪽 가능동 쪽으로 해서 의정부2동 쪽 이렇게 나가는 도로가 굉장히 짧은데 캄캄합니다. 아마 거기서 누가 퍽치기를 해서 당할 정도로 진짜 캄캄하고 사람들도 다니지 않습니다.

그 얘기를 자꾸만 주민이 건의를 하는 거예요. 외벽에다가 등이라도 달아주면 거기가 좀 환할 텐데 그것 좀 해달라고 부탁이 왔었고요.

사계절 식물정원 조성은 사실 통로가 좁습니다. 그렇죠? 몇 미터 안 되어 가지고 웬만큼 잘 생각하지 않으면 아름답지가 않아요. 정말 허접합니다. 한 번 거기를 하실 때 신경을 잘 쓰셔가지고 해주시길 바라고요.

외벽에 문화콘텐츠를 전시하신다고 되어 있는데 외벽이 굉장히 짧잖아요. 몇 미터 안 되는데 바깥쪽에 하신다는 거죠, 외벽이면? 어떤 식으로 전시를.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바깥에 돌출을 시켜서 할지, 안에서 할지 그건 아직 구체적으로 설계를 못했는데요. 그걸 하게 되면 어떻게 연출할지 방법을, 그것도 저희가 내부적으로 결정하거나 그렇게 결정과정에서 위원님들한테 사전에 설명도 드리고 그렇게 최대한 좋은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도서관 거기 옛날에 노숙자도 있었고 쓰레기 산이었고, 정말 정말 노숙자들의 집이었어요. 그렇다고 노숙자가 없는 건 아닙니다. 옛날처럼 잠 안 자고 소변 아무데나 놓지 않고 그럴 뿐인데, 한 2, 3명 정도가 막걸리 먹고 낮에도. 밤늦게까지는 추우니까 없는데 노숙자가 있는데 그분들을 어떻게 할 수는 없어요. 해코지 한다든가 지저분하게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거기를 좀 보시면 그 동네 어떤 아줌마가 살면서 폐지 같은 거 주워가지고 사는데 거기다 옆에다 계속 놓고 정말 지저분해요.

그래서 생활하기 위해서 그분이 그렇게 하는데 그런 것도 좀 관리를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물론 도서관 주변도 그렇게 정비도 할 거고요. 만약에 가능동 주민센터와도 연계를 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문제는 저기가 좁아서 더 이상 어떻게 아름답게, 깨끗하게 못해서 그러는데 그래도 저녁에는 불이라도 켜주시고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그러겠습니다.

○교육문화국장 윤교찬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담당과장이 답변을 드렸지만, 보안등이나 그 인근의 청소 문제나 불법 같은 걸로 야적되어 있는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흥선권역에 전화해서 허가안전과에다 얘기해서 보안등 설치하고 그런 불법사항에 대해서 하루에 2, 3회 이상 출동을 해서 그 주위가 항상 청결하게.

왜냐하면 깨끗하면 누군가는 버리기도 좀 그렇거든요. 그런 식으로 해서 가재울도서관이 보기 좋은 쪽으로 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역 중에 제일 열악한 곳이에요, 거기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임호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임호석 위원 우리 위원님들께 도서관정책과와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업무분장표를 다 나눠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나눠주시고, 업무를 다시 효율적으로 재배치해주시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을 국장님께 드립니다.

시설은 시설 쪽으로 한쪽으로 몰아주시고 관리는 관리 쪽에 모아주시고. 또 업무도 다들 분야별로 ‘이 업무는 이 과에 가면 되겠구나.’ 하면 딱 되는데, 지금 개관도 안 된 음악도서관은 또 저쪽 과에 있고. 또 시설을 만들고 있는 고산 거기는 또 여기 도서관정책과에 와 있고. 혼돈이 옵니다, 위원들이. 위원들도 혼돈이 오는데 시민들은 더 많이 혼돈이 올 거라고 생각이 돼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정책과에 도서관지원팀은 인프라를 확충하는. 그러니까 음악도서관도 물론 추진을 해서 건립을 하고 향후 추진 중인 고산공공도서관, 시설공사를 하는 것은 정책과의 시설지원팀에서 하고요.

현재는 정책과에는 가재울, 과학, 미술 이렇게 3개. 운영과에서는 어린이, 정보, 음악 이렇게 해서 3개를 하고 있어요.

임호석 위원 그러니까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시설공사는 물론 정책과에 물론 저를 포함해서 시설직이 있고.

임호석 위원 과에서 왜 그걸 나누냐고요. 그건 한 과에서 팀끼리 나눠야지. 아니 이걸 이 도서관은 저쪽 과에서 하고, 이 도서관은 저쪽 과에서 하고. 아니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경우가 어디 있어요.

○교육문화국장 윤교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취지는 제가 충분히 이해를 했고요. 지금 저희가 도서관 운영 상 건물의 규모, 크고 작고를 떠나서 도서관운영과는 저희 이 건물에 있고, 의회건물에 있고. 그리고 도서관정책과는 나가있고요, 과학도서관에 있고. 또 호원2동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 음악도서관, 가재울도서관, 미술도서관 건물 수로만 치면 또 몇 개가 돼요.

그러다보면 거기 관리하는 직접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직원들도 있고 또 독서프로그램 운영하는 전문 직원들도 계시고 하니까,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2개 과에 대한 업무분장표는 제출을 해드리고요.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업무분장을 어떻게 할 것이고, 향후에 계획까지라고 하면 향후 계획까지 저희가 종합검토를 해서 위원회에다가 정식으로 보고를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서두에 말씀, 비공식적으로 말씀드린 부분도 있지만 사서직에 계신 분들, 또 행정직에 계신 분들, 시설직에 계신 분들이 본연의 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금 업무분장이 다시 이루어져야 되고, 또한 규모도 더 확대가 되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도서관은 계속적으로 만들어질 것이고. 또 국책사업이건 시책사업에 의해서 당연히 만들어질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운영하는 해당 과들은 시설과 운영은 너무도 턱없이 부족하고 적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를 위해서라도 우리가 도서관을 운영하든 정책을 마련하든 이런 과의 전체 전반에 대해서는 새롭게 구성을 미리 해놓는 것이 맞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문화국장 윤교찬 도서관에 대해서 의정부시에 도서관정책이 종합적으로 잘 추진되고 지금 현재보다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는 그런 종합안을 검토해서 위원회에.

임호석 위원 소통 한 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문화국장 윤교찬 보고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예. 감사합니다, 국장님. 답변 감사드리고요.

과장님, 지금 비대면 언택트 시대이기 때문에 비대면 프로그램들이 많이 올해도, 최소한 올해만큼은 해줘야 되는데 다행히 우리가 오디오북도 있고 전자책도 있고 해서 컴퓨터를 통해서 책을 접할 수는 있지만, 비대면으로 하는 행사 같은 것들도 필요하지 않는가.

너무 정적인 거보다는 동적인 거도 비대면으로 행사 같은 걸 만들어서 송출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부분에 있어서도 고민 해봐주시고 또 그럼에 있어서 기술적인 문제는 영상미디어센터가 의정부에 있지 않습니까? 영상미디어센터와 콜라보를 해서하시든 해서 서로의 기술력을 이용하면 조금 더 양질의 비대면 행사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마지막으로 지난해에 제가 말씀드렸던 내용 중에 방역예산이 지난해와 똑같이 세워져 있더라고요. 지난해 예산을 세웠을 때는 2019년도에 2020년도 거를 세우지 않았겠습니까? 그 당시에는 코로나를 염두에 두지 않고 방역예산을 세웠을 텐데, 지난 한 해 그렇게 혹독하게 코로나 시대를 지내왔음에도 불구하고 방역예산은 지난해와 올해가 똑같다고 지적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1회 추경을 통하여 방역 예산을 좀 더 강화시켜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최정희 위원 한 가지 빠졌습니다.

우리 가재울도서관팀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전부 주변 환경이 열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부지런해서요, 제가 주변 사는 관계로 일주일에 한 2번 정도는 지나치고 어느 때는 직원들 저기할까봐 모자 뒤집어쓰고 제가 갑니다. 그러면 정갈하게 있고, 이 가재울도서관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팀장님 그 앞에 배식했던 그 공간의 이름이 뭐죠? 뭐라고 하셨죠? 그 앞에. 가재울 팀장님. 수업한다는 데 이름이 뭐죠?

○가재울도서관팀장 박연주 초록빛정원이요.

최정희 위원 너무 잘해놨어요. 그런 공간을 이용해서 주로 오시는 분들이 어르신들이라 사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몇 번 봤습니다. 늘 오시는 분들 저기 해서 그분들을 위해서 코로나가 어느 정도 되면 공간 활용하셔서 어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돼서요. 어제 그 부분에 대해서 흐뭇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고산도서관 건립 타당성용역을 작년에 마치셨는데요. 용역보고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정책과로 오셔서 기본적으로 다 업무파악은 하셨겠지만 올해 세워진 예산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좀 써주시고요.

아마 우리 위원님들께서, 저도 그랬지만 전반기를 자치행정위원회를 하고도 정말로 헷갈리는 부분이 사실은 많아요. 도서관도 그냥 하나로 묶어서 그 도서관과 자체에서 예를 들어서 시설팀, 운영팀, 정책팀 이렇게 구분을 해줘서 운영을 하면 저희가 참 일하기도 편하고 이해하기가 쉬운데, 이 업무가 비슷비슷한 업무를 나눠놨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적응이 잘 안 되는 거 같습니다.

그 부분 우리 위원님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설명을 많이 좀 소통을 해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적극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저는 한 가지만, 40페이지 보면 도슨트 운영을 1기는 이미 했고 2기를 모집하는 과정인데요. 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데 보니까 성인인 거 같아요, 다. 그렇죠?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네, 그렇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혹시 이 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이분들이 직장이나 직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순수하게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수 현재 저희가 하는 것은 순수한 자원활동 개념이고 직장 저거는 아닙니다.

박순자 위원장 알겠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라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서관정책과 소관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소관에 대하여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종일 도서관운영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숙 위원님.

김영숙 위원 안녕하세요. 김영숙 위원입니다.

46쪽이요. 어린이도서관 공간 재구성 및 환경개선에 있어서요, 뭐 문제되는 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저번 보고회 때 명칭을 좀 바꿔달라고 했어요. 어린이도서관이라고 하니까 어른들 건 아무 것도 없는지 알고 저도 거기는 이용을 못해봤습니다.

그래서 이 이름을 명칭을 어떻게 바꾸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왜냐하면 주민들이 그냥 어린이들만 가는 곳인지 알아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아니더라고요. 그렇죠? 그래서 이거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지.

○도서관운영과장 이종일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내 도서관은 280개 정도 되는데 그 중에 26개가 어린이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군도 보면 31개 시군 중에 16개 시군이 어린이도서관이 있는데, 명칭에 대해서는 ‘어린이’자 넣는 데고 있고 없는 데도 있는데, 시군의 특성에 따라서 그렇게 명칭을 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건립계획을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리모델링을 통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특성화 공간을 만들어서 어른도, 부모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홍보를 하고, 그리고 주변에 대한 홍보 이정표 같은 걸 개선을 해서 주민홍보를 통해서 많은 주민들이 오도록 하면 지금 위원님 갖고 계신 생각에 대해서 조금 괜찮지 않을까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명칭은 사실 저희가 어린이전문도서관이라는 게 2005년도에 결정이 된 겁니다. 지금 모든 시민이 어린이도서관이라는 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또 이렇게 바꾼다고 그러면 안정화되는 시기까지가 상당히 걸리고 그래서 조금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영숙 위원 어린이도서관 하면 괄호 해가지고 옆에다가 써줄 수 있는 뭔가가 있을 거예요. 같이 서로들 공모를 하셔가지고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자를 하기가 힘드시다면. 그렇죠? 왜냐하면 저도 참 무식한 거예요.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거만 가야 되는 줄만 알았거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알았어요.

주민들도 많이 이용을 별로 안 합니다. 어린이 거만 있는 줄 알고. 그래서 그거에 대한 홍보를 좀 잘 해주셔가지고 다들 이용할 수 있게 그렇게 도와주셨으면.

○도서관운영과장 이종일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김연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연균 위원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5쪽이요. 음악도서관 개관 준비인데, 잘 진행되고 있나요? 제가 몇 번을 가보고 주위 돌고 지역구고 또 그쪽에 제가 운동 삼아서 많이 도는 데요.

주말에도 밤늦게까지 차들이 와 있고 불 켜놓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 볼 수가 없고 그런 부분인데, 어느 정도 지금 진행사항이 되고 있는지.

○도서관운영과장 이종일 말씀을 드리면 전체 건물면적은 511평정도 되는 데요. 건물은 작년 4월 29일날 준공이 완료가 됐습니다. 그 이후에 내부 인테리어도 거쳐서 1월이면 시설에 대한 건 다 정리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2월달부터는 저희가 시설운영에 필요한 악기라든가 오디오시스템 임차라든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이라든가, 그리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건 표에도 나와 있지만 음악을 여러 많은 시민이 들을 수 있도록 구독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을 추진해서 5월달 전까지 완료하고 시연을 거쳐서 6월 중에는 저희가 시민 앞에서 개관해서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좀 늦어졌잖아요, 지금. 원래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시작할 때 밖에 공원도 벤치라든가 앉아 있는 휴식 공간이라든가도 거기도 비맞음이 평면으로 해놔가지고 낙엽이라든가 물이 안 빠지는 그런 부분이 있었어요. 좀 비스듬하게 해놨더라면 그런 아쉬움이 있고.

자전거 거치대라든가 그런 부분도 물이 차고 그런 부분은 본 위원이 사진 찍어서 그때 과장님 해드렸는데, 어차피 준비 늦어졌으니까 철두철미하게 잘 하셔가지고 제대로 된 개관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이종일 조금 보충설명 드리면, 도서관을 저희가 건물 짓는데요. 시설 자체가 근린공원이거든요. 공원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상당 부분 공원 관리부서에서 하기 때문에 관계부서 협의해서 잘 관리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네,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최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이종일 과장님을 비롯한 운영과 부서 공무원 여러분,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고요. 올해도 또 수고 많이 해주십시오.

과장님 올해 6월 음악도서관 개관 예정이시죠?

○도서관운영과장 이종일 네.

최정희 위원 지난해 제가 방문했을 때 아까 정책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러 가지 개선할 점이 많아서, 그때 당시에 우리 부서 공무원들과 여러 차례 의논했을 때 근본적인 개선은 안 된다고 해서 저는 굉장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과연 이걸 어떻게 개관을 할까 했는데, 사실 어제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염려차원에서 가봤습니다. 과장님 다녀오셨어요, 최근에?

○도서관운영과장 이종일 최근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최정희 위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변할 수가 있으며, 제가 원했던 개선점이 안 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됐습니다. 제가 갔다 왔을 때 이거 음악도서관 말고 크게 체육도서관이라고 하라고 그런 얘기까지 있었는데 나름대로 현재 다 되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게 음악 맞게끔 된 것 같아서 굉장히 흐뭇했고요.

이것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이렇게 발생해서 추가적인 예산이 들어가야 되나. 하면서 이건 담당 공무원의 관심에 따라서 다른 결과물이 나오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담당공무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거죠. 또 6월 개관될 음악도서관 모습이 다 정리가 되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6월 개관예정인데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는 사항이죠? 개관이.

○도서관운영과장 이종일 운영에 대한 건 크게 변하지 않는 데요. 다만 개관행사는 주민을 모시고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조금 일정 조정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정희 위원 개관 행사에 있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국가 위기상황임을 감안하셔서 개관행사는 우리 시 자원 잘 활용하셔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과하지 않은 개관행사를 했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부탁입니다. 과장님, 꼼꼼히 최종 마무리 잘하시고요. 개관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뒷장 신규사업 어린이도서관 공간 재구성 지난번에도 여러 가지로 말씀 나눴습니다.

우리 의정부시는 건립이나 리모델링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또 어린이도서관 역시 17억이라는 큰 예산 들여서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려고 하시는데,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도서관이 나올 수 있도록 리모델링 목적에 잘 구현될 수 있는 방법 충분히 고려하셔서 연구해서 추진해주시길 바라고요.

지금 리모델링 사업이 어떤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이종일 리모델링 사업은 2월달하고 3월달에 설계용역을 거쳐서요. 저희가 4월쯤에는 공사가 들어가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위원님이나 저희 시에서 생각하는 방향은 1층 같은 경우에 통합실로 운영하면 좋지 않나 생각이 되고, 2층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성인이나 일반도서하고 부모가 같이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고, 3층 같은 경우에는 한 120평 밖에 안 되고 작거든요. 그래서 사무실하고 다른 유휴공간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구체적인 건 아마 설계용역을 통해서 결과가 나와 봐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위원님이 걱정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적극 노력해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생각하는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요, 새롭게 변화된 사회 환경에서 어린이도서관의 변화된 역할을 잘 구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서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도 음악도서관을 참고로 해서요. 건축 준공 이후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도서관의 정체성, 역할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부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시고요. 또 그 공간의 기능을 잘 구현할 수 있는 가구배치 등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과장님, 큰 예산인 거만큼 정말 이번만큼은 꼼꼼히 살피셔서 추가예산 들어가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주시길 당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순자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있습니까?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국장님, 과장님. 어디에도 없는 음악도서관이 사실은 의정부에 탄생합니다. 그렇죠? 예상보다 좀 개관시기가 좀 늦어지긴 했어도 아마 더 탄탄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위해서 저는 진통을 많이 겪었으리라고 생각하고요. 계획에 차질 없이 잘 완공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관심도 가져주시고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음악도서관이 사실 생기는 이유 중에 하나가, 제일 첫째 이유 중에 하나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을 발굴해서 그 인재들이 외부에 나가서 공연하는 모습보다는 우리 지역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째 목적이 사실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많이 감안하셔서 개관식 때도 조금 전에 우리 최정희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지역에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이종일 예, 잘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서관운영과를 끝으로 교육문화국 소관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03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 산회)


○ 출석위원
구구회박순자임호석김영숙김연균최정희
○ 출석전문위원
강문성
○ 출석공무원
교육문화국장윤교찬
교육청소년과장한수완
문화관광과장임우영
체육과장안종성
도서관정책과장김동수
도서관운영과장이종일
체육시설팀장한귀섭
체육시설관리팀장남현우
가재울도서관팀장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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