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복지국
일시 : 2020년 6월 11일(목) 오전 10시
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10시05분 감사개시)
○김정겸 위원장 회의 진행에 앞서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회의 참석을 자제해주시고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쓰고 발언 시에도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복지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서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을 거부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 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복지국장께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임영순 복지국장님께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임영순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6월 11일 복지국장 임영순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보육과장 이미현
○김정겸 위원장 임영순 복지국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임영순 복지국장 임영순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복지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정책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 나오셔서 위원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임영순 복지국장님이 오늘 마지막으로 행감을 하시고. 결산 땐 또 나오실 거잖아요?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항상 국장님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하니까 오늘 마지막 행감 잘 하시고. 이따가 인사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조금석 위원입니다.
우리 복지국 과장님, 팀장님들 행감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사실은 복지국에 대해서는 투명하다기보다도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정책이 위에서 국비부터 도비부터 내려온 걸 가지고 사업별 보고 있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주요업무 책 13쪽 추진실적에 보면 자활근로(민간위탁) 사업에서부터 시작해서 편의점사업단 3호 개점까지 해서 저희가 그 편의점을 최근에 여기 신시가지 쪽에서 한 번 가봤습니다.
여기에 매칭되어서 행정감사자료에 275쪽에 보면 많은 사업을 했다고 20년도 사업부터 시작해서 19년도 사업이 쭉 내려와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저희들이 편의점사업단 3호 개점, 1호, 2호, 3호까지 해서 결과물을 못 받아봤습니다. 혹시 결과물에 대한 그게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2019년도에 자활센터 사업 추진현황 말씀하시는 거죠?
○조금석 위원 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자료에도 있습니다만 2019년도에는 편의점사업단을 3개를 개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활기업을 2개소를 창업을 했고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라고 해서 통장하고 연계해서 지원해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을 839명을 저희가.
○조금석 위원 몇 명이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839명을 했고요.
○조금석 위원 예산은 적은 예산은 아니에요. 25억 정도의 민간위탁 사업을 시작을 하면서 이렇게 839명이라는 구성 안에 나눠지는 부분은 예를 들어서 대상자가 나눠지는 부분도 다 자료에 있죠?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구체적인.
○조금석 위원 839명에 대한.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그 자료는 저희가 세부적인 자료까지는 저희가 지금.
○조금석 위원 없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필요하시면 저희가.
○조금석 위원 모든 자료는 다시 자료 말씀하셨으니까 275쪽에 대한 참여인원들, 편의점사업단들의 인원들에서 전체적으로 부분, 부분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자료를 우리 위원님들한테 다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복지사업에 대해서 궁금한 건 많지만 무수하게 과장님조차도 830명의 구성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고 있잖아요. 아침에도 뉴스에 나오니 복지가 좋지만 새는 게 많다는 앵커의 말에 잠깐 귀를 기울여봤습니다.
우리도 위원으로써 많은 과를 하다보니 이런 데를 세부적으로 제가 못 봤나 싶은 생각도 들고. 또한 국장님이나 과장님, 팀장님들이 세세하게 어디가 넘치는지 그런 걸 잘 보셔서 정리를 해서 저희들한테 주시고, 또한 저희들이 자료를 요청했을 때 충실히 주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 번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최고 궁금한 건 어린이집 유아 식판 세척사업단. 이것도 8명으로 되어가지고 잘하는 분들을 위해서 움직였지만 점포 임대만 지금 1억입니다. 이건 어느 구성으로 어떻게 진행을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 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올해 신규사업입니다. 신규사업이라서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어린이집들이 휴원하거나 이런 경우가 많아서 본격적으로 사업은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고요. 코로나19가 진정이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초반에는 방송으로도 많이 탔습니다. 좀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또 더군다나 복지 쪽으로 나가는 대상자들을 했기 때문에. 잘 알았고요.
다음 질의는 다른 위원님들 하시고 나서 다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지난 한 해도 희망도시 의정부를 위해 국장님 이하 과장님, 팀장님, 그리고 직원 모두 수고하셨고요. 또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국장님 보고를 듣다보니 퇴직 전에 그래도 유일하게 보훈회관 완공 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내셔서 나름대로 보람이 있으시겠습니다. 퇴직하신다는 소리 들으니까 되게 아쉽네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많은 사업들이 주춤하고 있죠?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사업이 주춤한 건 없고요. 저희가 아무래도 사회복지시설을, 종합복지관 같은 데를 관리하다보니까 기존에 하던 사업들을 많이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순자 위원 19년도에 예산편성액을 보니까 복지예산이 4,731억 9,538만 5,000원이고, 어떻게 보면 우리 의정부시 전체 예산 대비 거의 50%에 육박하다고 저희가 그때도 예산편성 할 때 말씀을 드렸어요.
전체적으로 예산집행은 잘 되어 가고 있나요? 19년도도 그렇고 2020년도도 그렇고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세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저희 복지정책과 소관의 예산은 사실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국도비 매칭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기초생활수급자들한테 지원해주는 부분, 이런 것들은 법적인 사항이라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연되거나 이런 경우는 없고, 사실 작년보다 더 많은 예산이 편성이 되어서 더 많이 예산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전체적으로 복지라는 건 사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예산이 많이 투입되다보니 우리 위원님들도 사실 다른 부서보다는 조금 덜 힘들다고 그럴까. 어찌됐건 국도비 매칭되는 사업이 거의 대부분이고 물론 시비도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많이 그래도 수월하다 생각은 하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복지 공부를 하다보니까 이런 말이 있어요. 구멍 난 소주잔에 바닷물을 퍼부어도 복지는 부족하다. 그래요. 그만큼 세상이 많이 변하고 또 시대가 변할수록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질 거고요. 또 요구하면 요구한 대로 다 들어주다가는 진짜 그야말로 국가재정 바닥이 나는 사태도 아마만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 분위기가 지금 어찌됐건 그런 쪽으로 많이 흐르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많이 염려스러워요. 주민들이나 우리 국민들은 주면 줄수록 더 좋죠. 주다가 만약에 줄이게 되면 많이 원망하고 또 더 주게 되면 좋다고 그러고 칭찬받을 수 있는 부분이 사실은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작년에도 희망복지센터 문제가 있어서 외부에 기관들을 많이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혹시 이게 복지국 소관 기관이나 단체가 몇 개인지는 다 파악하고 계시죠, 당연히?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종합사회복지관 장암에 하나 있고요.
○박순자 위원 우리 복지국 전체에서 관리하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저희가 3개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민간위탁하거나.
○복지국장 임영순 제가 그 부분은 말씀을 드릴게요.
그 부분은 복지정책과에서 관리하는 부분이고 우리 복지국에는 여기 복지관뿐만이 아니라 경로당, 노인복지관 해서 한 정확히 숫자는 모르는데 한 140여개를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어마어마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저희가 왜 체크를 자꾸 하게 되느냐하면, 이번에 감사담당관 부서에서 보고를 받기도 했지만 자체감사는 충실하게 열심히 잘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시 보조를 받는 외부단체나 기관들은 감사가 소홀하다는 거예요. 그런 부분은 우리 복지국에서도 좀 철저하게 관심을 가지고 계셔야 될 부분이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우리 조금석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새는 복지를 막아야지 우리가 정말로 진짜 진정한 복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그 부분을 철저하게 관리해주십사 당부 드리겠습니다.
○복지국장 임영순 위원님도 아마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이 되는 데요. 지금 위원님 두 분이 말씀하신 염려되는 부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서도 그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가 되어서 복지국에서 공정복지추진단이라고 해서 T/F팀 32명으로 구성을 해서 도 전반에 대한 사회복지시설에 보조금 지급 실태 이런 상황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아마 기초지자체까지도 파급이 되어서 전반적으로 아마 점검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박순자 위원 실질적으로 저희가 외부에서 활동하다보면 정말로 저희가 그 기관에 우리가 감사를 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지를 않기 때문에 우리가 역할을 사실 못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듣는 얘기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우리 시에서 관리감독을 잘 하셔야 된다는 얘기죠.
시간적으로 저는 다음에 또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애쓰신 우리 국장님, 과장님, 부서 직원 여러분.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금 전 조금석 위원님이 질의하신 거에 추가 질의인데요. 지역자활센터 일자리사업 지원 강화에 있어서요. 사실 국도비 매칭 사업이긴 하지만 19년 주요사업과 사업성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었어요. 자료를 찾아보니까 그냥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에만 이렇게 나왔는데, 그러면 사업단이 3개고 이 사업으로 끝은 아닐 거라 생각해서 주요사업만 조금 간략하게 말씀해주십시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자활지원 사업은 자활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저희가 수탁기관을 정해서 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사업은 이분들 자활사업을 할 수 있는 분들은 일반인들이 대상이 아니고요. 저희가 기초생활수급자를 선정할 때 생계수급자, 생계급여자를 선정할 때 근로능력이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그냥 생계급여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거라서 현금을 그냥 지급하는 게 아니라 근로능력이 있는 분들을 자활사업에 참여를 하라. 그런 조건부로 해서 생계급여수급자로 책정을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일단 사업대상자가 되는 거고요.
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사실은 자활지원 사업이라는 게 최종 목표는 이분들의 탈 수급. 그러니까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최정희 위원 네, 과장님. 그 부분은 알고 있고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그 사업은.
○최정희 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 어떤 주요 사업.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사업이 청소사업단도 있고요, 호스피스사업단도 있고, 아까 말씀하신 편의점사업단, 양곡배송사업단, 간병사업단 이렇게 해서 사업단을 여러 가지로 운영을 해서 이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런 사업을 수행하시고 나서 그 결과가 있을 거 아닙니까? 일단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어떤 교육을 해서 따로이 취업을 해서 본인의 자활을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있는 건데, 이런 교육을 하시고 나서 결과가 어떻게.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이게 사실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분들이 얼마나 탈 수급을 하고 창업을, 취업을 할 수 있냐. 그게 정부합동지표에 들어가 있어서 저희가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인데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반 정도 저희가 이 자활근로사업단 중에서도 업그레이드형 자활지원 사업이라고 해서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반 정도는 저희가 탈 수급이나 창업을 시켰습니다. 숫자로 표현하면 2,30명은 되는 거 같습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18년도에는 상세내역서 이걸 받아서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에 있나 하고 찾아보니까 시정권고사항에 이렇게만 나와 있어서요. 그리고 사실 국도비 매칭 사업이긴 했지만 예산액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과장님 자료 요청 하나 하겠습니다. 주요 사업하고요, 그 사업성과에 대해서 자세히 좀 표기해서 자료주시고요.
다음 질문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안녕하세요. 김연균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국장님, 수십 년 동안의 공직 마감을 얼마 안 두신 거 같습니다. 복지국은 모든 과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공직생활을 마지막으로 하시는데 서비스를 하시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지 않나 말씀을 드리고.
주요업무 추진보고 15페이지로 가겠습니다.
의정부종합복지관 리모델링인데요. 몇 년 됐죠?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여기가 한 30년 돼갑니다.
○김연균 위원 의정부에서 복지관 중에 가장 오래된 거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사업개요를 보시면 사업기간이 올해 2020년도 5월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아요. 예산은 작년에 편성을 해서 총 사업비 9억 5,000, 용역 설계 5,000. 용역 설계 들어갔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지금 계약 의뢰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보시면 9억 5,000 중에 특조금이 좀 필요한 사항인 거 같고.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금 특조금이 경기도에서 우리 존경하는 권재형 도의원님께서 10억을 확보를 한 거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네,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사업변경이라든가 추진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대로 가는 건지.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김연균 지역구 위원님도 많이 신경을 써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가지고 이번에 저희가 10억을 특조금으로 해서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당초는 설계비 5,000, 사업비 9억 해서 9억 5,000을 예상을 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10억이 사업비로 확보가 되어서 그 부분은 저희가 다시 검토를 해서 10억에 맞춰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고요.
이게 전체 뼈대만 놔두고 전체 리모델링 들어가는 거라서 사실 10억도 하다보면 사업비가 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하반기에도 특조금 신청하는 게 있고 또 가능하다면 내년에 다시 이 사업으로 특조금 신청을 해서 위원님이 좀 더 신경을 써주시면 예산을 좀 더 확보를 해서,
이번에 받은 10억은 내부 리모델링하는데 치중을 해서 하고, 특조금이나 사업비가 조금 더 확보가 되면 외부를 하는 걸로 하는 게 어떨까. 그런 것도 저희가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잘 알았고요. 의정부시 종합복지관은 본 위원이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행사 때 가보면 가장 오래됐고 가장 낙후되어 있어요. 급식실도 가면 정말로 이게 여기서 음식을 해서 어르신들께 드려야 되나. 경로당까지 포함이 되어 있는데, 뿐만 아니라 모든 기구라든가 용품 볼 때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걸 아마 LH에다도 얘기를 해서 신축도 고려를 해봤었는데, 특히 장암동이 면적이 잘 아시겠지만 청사도 옮겨야 되는데 장소가 없어서 그럴 정도로 아마 그런 토지확보가 어려움이 있는 곳이거든요.
어차피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고 도에서 특조금 받아오고 할 경우 추가로 더 도에서 받아볼 계획을 세우고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러기 때문에 시에서도 예산을 추가확보를 해야 되지 않느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아직 검토하고 있습니다만 건물을 새로 지으면 안에 기자재가 들어와야 하는데 지금 현재 복지관에 있는 기자재들이 되게 오래 사용했던 것들이라 노후화된 게 많습니다. 아직 검토단계에 있습니다만 저희가 기자재비를 1억원 정도 시비 편성을 해서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을 해서 기자재를 바꾸는 걸로 저희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아무쪼록 특조금도 이렇게 신청을 해서 많이 받아오고 하기 때문에 하실 때 잘 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알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국장님 퇴임하신다니까 섭섭하네요. 계속 다른 분들도 퇴임하신다고 인사들을 하러, 할 때마다 하는데 많이 섭섭하고요.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준비하시느라고. 김영숙 위원입니다.
12쪽에요, 3번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내실화 추진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의정부가 위원회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여기를 저희가 볼 때 14개 동이 지역사회보장업체 여기에 동마다 14개 동이 있습니다. 있는데, 여기 위원회가 하는 일이 거진 다른 위원회 단체하고 비슷비슷해요. 사각지대 발굴이라든가.
그래서 실제로 여기서 추진하는 어떠한 일을 더 많이 사각지대 발굴도 이렇고 거진 비슷비슷한데, 여기 쭉 자료를 보면 거진거진 비슷하기 때문에 특별히 더 많이 추진하고 어떻게 더 해야 되겠다. 이런 지역사회보장업자가 하는 일을 좀 알고 싶고요.
동마다, 시에도 지역사회보장업체 거기, 시에는 동에 있는 대표되시는 분들이 한 분씩 가가지고 시가 또 구성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분들이 하는 일은 뭐가 있죠? 그분들이 하는 일은 회의를 해서 동에다 지시를 하는 겁니까? 이런 게 조금 궁금하고요. 조금만 설명 부탁드립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먼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는 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가 있습니다. 조례에 의해서 구성이 되는 거고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든가 아니면 발굴해서 지역자원하고 연계하는 부분. 아마 그런 부분이 가장 큰 일일 겁니다.
○김영숙 위원 그래서 제가 걱정되는 건 각 단체마다 이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대해서 발굴을 해요, 동마다. 그래서 그 단체에서 대부분 일을 많이 하는 게 통장들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재작년에 자살하는 사건 이런 거에 대해서 의정부3동에다가 이렇게 내역을 줘가지고 그분을 갖다가 지원을 하게끔 한 일도 있었어요.
그렇게 여러 사람들한테 대부분 얘기를 해가지고 이분들뿐이 아니더라도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이 있어요, 동마다 단체마다. 그래서 똑같이 연계되어서 일을 안 할 수는 없는지 이런 거에서도 궁금해요. 왜냐하면 같은 일을 같은 단체가 함께 한다는 건 자원낭비이고 그런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로 회의하고 그럴 때.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동도 단체들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통장협의회부터 주민자치위원회 비롯해 많은 데요. 그분들 나름대로 고유한 성격이 사실은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지역사회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통장님들이 이분 어려운 분이 동에 계시다. 그러면 사실 그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랑 연계가 되어서 협의체에서는, 저희가 지난번에 공동모금회하고 협약식도 했습니다만 동 자체적으로 협의회에서 후원 사업비에 대한 후원을 발굴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 지역사회협의회에서 후원을 받아서 그런 분들 연계하는 그런 역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는 거고요. 통장님들은 그런 데서 약간 서브역할을 자원 발굴하는 같이 하시는 거죠. 그렇게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김영숙 위원 함께 하는 사회는 좋은데, 너무 많은 위원회가 있고 하는 성격도 비슷하고 또 지역사회보장업체에서 성금 받은 돈을 갖다가 1년에 한 번씩 김장해서 각 동에 차상위층에 나눠주고 이런 거 하는 건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설명을 잘 들었고요.
제가 바라는 게 있다면 연계해서 하는 것도 좋은데 똑같은 사업을 이렇게 막대한 돈을 들여가면서 그렇게 안 했으면. 다른 데에다가 더 신경 써서 했으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조금 더 앞으로 발전시켜야 될 부분이 사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좀 있습니다. 성격은 많이 다르고요.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 발굴해서 지원해주고 후원하는 그런 사업을 동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앞으로 좀 더 활성화시킬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많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요. 이분들 회의 때 가봤어요. 가봤는데 지역에 단체장들이 거진 다 지역사회보장업체 회원들이에요. 그것도 한 번 보세요.
각 동마다 성격이 거진 비슷해요. 100%는 아니지만 새로운 회원들이 들어와서 정말 일을 할 수 있게끔 그런 거에 대한 거진 다 알음알음해서 들어와요. 봉사하시는 분들이. 위원회 성격도 그런 분들에 대해서 잘 관리하시고 봉사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네,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우리 김영숙 위원님 말씀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12쪽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내실화 추진이라고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구성 자체를 보면 의정부시장님, 민간위원장들 해서 다 들어와 있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현재 8기인가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네.
○조금석 위원 8기 대표협의체 위원 명단이 한 33명이 되는데 공공부분에 보면 정말 의정부가 알 만한 사람들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국장님 이하 의료원, 건강보험공단부터 들어와 있고 10명 공공부분에.
민간부분에는 각 복지관 센터장들이 아홉 분이 들어와 있고요. 이용자 같이 구성을 마치는 부분에는 정말 의정부에서 사회복지학을 하시는 분들부터 시작해서 어린이집 연합회부터 해서 우리 위원님 두 분까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김영숙 위원님이 이분들이 과연 뭘 하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전에는 정말 동협의체에서 각 동에 여성들이 두 명이 구성을 해서 오전근무, 오후근무 아니면 두 분이 합해서 방문을 해서 정말 발굴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런 단체가 되면서 그분들이 없어지면서 이렇게 과대하게, 과대하게 했거든요.
하다보니 정말 과연 실무적으로는 이 앞에 공공부분부터 시작해서 이용자 민간부분까지 이분들이 다 한 분, 한 분 신경을 써서 의정부가 구성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보면 동에 동협의체원들이 구성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아까 김영숙 위원님 말하다시피 과연 여기 조례나 규칙에 제가 위원 한 분, 한 분씩 봤더니 다 그분이 그분이에요, 아시겠지만.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또한 청소년지도위원장들. 이런 분들이 여기 또 겸직을 하고 있는데 이게 혹시 맞나요? 관련 규칙이나 조직에 이렇게 같이 겸직을 하는 게 맞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겸직에 대한 부분은 특별하게 어디 규정되어 있는 건 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조금석 위원 통장님도요? 저희들이 선거를 하면서도 특히 통장님 같은 분들은 못 들어갑니다. 예산이 내려가 있고 또 주민자치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산에 범위에서 저희들이 업그레이드 시켜가지고 더 많이 주는데, 물론 이분들이 들어가서 나쁘다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우리 위원님이 가서 보니까 그분이 그분이고.
그 전에 2명이 구성이 되어서 동에 구성이 되어가지고 그분들이 방문한 거보다 못하다는 얘기에요, 지금 저희가 봤을 때. 물론 과장님이나 팀장님들이 어쩔는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또한 이분들이 혜택이 아시다시피 민관협력 향상을 위한 선진지 정책 연수 추진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2019년도 1기에서 갔다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저희가 보고받기로는 대만 연수를 3박 4일 가는 거로 알고 있고. 또한 2기는 4월 9일부터 4월 10일부터 일본을 가는 거로 되어 있는데 혹시 다녀오셨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올해는 저희가.
○조금석 위원 아무것도 못 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예, 못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면 이 많은 분들이 33명의 동협의체까지 해서, 동협의체 전체 수는 264명입니다, 현재. 그리고 33명이 거기서 한 300명이 1기, 2기 나눠서 갈 건데 과연 누구를 위해서 이분들을 보내며, 실제적으로 밖으로 뛰는 사람들은 정리를 시켜놓고 이렇게 거대하게 해놓고 뭘 하시는지 모르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말 안에는 내실 있게 다 이 자체가 위원이 구성이 되고 했는데 실제적으로 한 예를 들어서 의정부역이나 가능역 같은데 가면 정말 아무것도 없고 몸도 왜소한 분이 밖에서 쓰러져 있어도 누구 하나 그 사람을 안 만집니다.
역사 안에 자꾸 민원이 들어오니까 그분들이 만져요. 그래서 제가 한 번은 센터랑 연계를 해서 보낸 적이 있습니다. 하다못해 경찰들도 그분을 안 만지려고 합니다.
그러면 의정부역이나 가능역은 가능역에 동 센터가 있을 거고 의정부 동 센터. 그전에는 그분들이 거리를 다니면서 아웃리치 한다고 하죠? 그렇게 해가지고 연계가 되는데 지금은 거대하지만 속은 아무 내실이 없기 때문에 안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렇게 크게 8기까지 맞춰서 300명 정도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잘 해야 된다는 거. 제가 이거 역시 잘 볼 겁니다. 모든 위원회가 지금 8기지만 그 전에는 해외를 벤치마킹 했는지 자세히 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했을 거 같아 느낌에 보니까요. 그런데 갔다와서 뭘 느꼈으며 밖으로 이분들이 과연 얼마나 다녔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복지국에 참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바닥에서 뛸 수 있는 사람을 연계를 해가지고 그분들이 일을 할 수 있게끔. 그분들이 갔다오면 몇 월 며칠 어딜 갔다 왔는데 이런 거 해서 연계를 했다는 게 올라오잖아요. 그런데 그거만치 못하다는 거. 그리고 세세히 집집마다 가서 들여다 못 봐요. 정말 가능동 같은 데는 수급자 굉장히 많습니다. 지하방부터 시작해서 옥탑방까지.
그래서 최근에 나오는 게 돌아가셨는데 언제 돌아가신 지를 모르는 거예요. 그런데 이분들이 다니실 땐 다 머리 있고 통장님들한테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알았던 건데, 지금 거대한 조직을 만들어서 과연 의정부시가 얼마나 잘 하고 있을 건지 궁금해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만 방대하게 이렇게 있지 마시고 실제적으로 얼마나 뛰는가 우리 담당 팀장님이나 과장님이 잘 지켜봐주시기 바라고, 또한 어떠한 일이 있으면 저희들한테 보고를 해서 같이 윈윈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우리 조금석 위원님께서 참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금 우리 조금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선진지 연수 쪽으로 말씀 하시는 거 같았어요. 선진지 연수를 하시게 되면 보고서를 쓸 거 아니에요, 그들이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그렇습니다. 보고서 씁니다.
○김정겸 위원장 보고서를 쓸 것이고 그러면 선진지 견학을 가서, 저희들도 선진지 견학을 가서 사실상은 거기서 보고 배운 거를 현장에 많이 적용을 시키고 있거든요. 적용된 사례가 있으면 우리 위원들한테로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앞서 두 분 우리 조금석 위원님과 김영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내용 사실 우리 전체 위원님들이 다 같이 공감하고 느끼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총체적으로 결론은 우리 의정부시에 보니까 저희가 행감을 하다보니 모든 위원회나 조직에 중복되어 있는 위원들이 꽤 많다는 거죠.
그게 과장님 말처럼 법으로 위법을 했거나 그러진 분명히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런 불합리한 부분을 우리 행정에 계신 분들이 눈여겨보셔서 하나씩, 하나씩 개선을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해마다 얘기를 해도 개선이 안 되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십사. 하고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드린 것 같고요.
저는 감사자료 282페이지부터 291페이지까지 보면 보훈단체 지원내역이 있습니다. 단체마다 지원액이 조금씩 다르고 차이가 나더라고요. 나는 이유가 물론 나름 있겠죠. 인원이 많아서 그렇다든지. 그런데 구체적으로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82페이지부터 91페이지까지 보훈단체 지원 금액들이 있습니다. 단체마다 지원 금액이 다르고요. 거기다가 각 단체마다 간사들을 두고 월급을 지급하고 있는데 간사 보수도 금액이 다 달라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보훈단체가 9개 단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단체별로 운영비는 거의 비슷하게 나갑니다. 운영비는 거의 비슷하게 나가는데, 단체별로 사업이 개별사업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면 전몰군경유족회 같은 경우에는 전적지 순례 및 안보견학으로 예산을 400정도 잡았고요. 상이군경회 같은 경우에는 현충탑 관리 같은 게 들어가고 그래서 하는 사업이 조금씩 달라서 지원금액도.
○박순자 위원 사업 외에 지급되는 금액은 동일하다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운영비는 거의 같은 금액으로 나갑니다.
○박순자 위원 그러면 간사 월급은 왜 차이가 날까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네?
○박순자 위원 간사별 월급. 각 간사마다.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간사 월급이요, 조금 다릅니다.
○박순자 위원 이유가.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간사 월급이 사실 운영비 안에서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간사 지급을 하는 거라서 저희가 어떤 가이드라인을 주는 건 없고요. 단체별로 간사님들 일을 많이 하는 간사님도 계시고, 다른 운영비가 많이 나가는 부분도 있고 그걸 조절을 해서 간사비를 책정을 하시는 거 같습니다.
○박순자 위원 같은 근무시간에 같은 일을 하는 간사들 입장에서 좀 불합리하다는, 정당하지 못하다는 걸 느끼실 거 같아요. 그런 부분도 한 번씩은 체크를 해야 되지 않을까.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저희도 그 부분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체별 성격이 다르다보니까 저희가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은 없고.
○박순자 위원 차이가 상과 하가 차이가 꽤 많이 나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신경을 좀 써야 되지 않을까. 체크 좀.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단체별로 하시는 일이 많으신 분이 또 계세요, 간사님들 중에서도. 그런 분들은 아마 단체에서 조금 더 많이 급여가 책정이 되는 거 같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런 부분도 체크를 해야 될 겁니다. 일이 많다는 건 결국 근무시간은 시간적으로 똑같다는 얘기거든요. 그런 부분을 체크 좀 해봐주시고요.
연이어서 보니까 이제는 명예수당 지급받으시는 분들이 차츰 인원이 줄고 있는 실정이죠?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보훈명예수당은 아무래도 연로하신 분들이 계셔서 많이 줄지는 않지만 차후에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박순자 위원 의정부에 지금 보니까 4만 7,889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자료에는 올라왔거든요. 아무래도 횟수가 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늘어나는 이유도 있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보훈대상자들이 신규로 책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그게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빠져서 줄었다는 절대치는 없고요. 신규 책정되어서 보훈청에서 오는 게 있기 때문에 그건 저희가 단정 지어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런 인원은 많지는 않죠? 옛날에 예를 들어서 6·25 참전해서 참전용사들이 있다든지 월남참전 용사들이 있다든지.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신규 보훈대상자들은 그런 분들은 아니시고 경찰이나 이런 거 하다가 순직하신 분들 이러고 추가로 되시는 분들이 계셔서 신규가 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솔직히 보훈단체만큼은 다른 단체보다는 오히려 우리가 국가가 됐든 우리 시가 됐든 더 관심을 가지고 사실 다른 데보다는 조금 관대하고 관용을 가지고 베푸는 입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을 저는 기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아마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분들이 생각하는 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저희들한테 하소연 정말로 많이 해요. 그런 부분이 국가적인 차원이 됐든 우리 시 차원이 됐든 조금씩 차츰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311페이지 보면 긴급복지·무한돌봄 사업 추진현황에 보면, 총 지급내용이 4,660가구에 8,334명에다가 금액이 25억 9,400여 만원이 지급이 됐더라고요. 물론 이 대상자는 말 그대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지불을 하겠죠?
우리 의정부시 인구가 지금 45만이 넘었는데 혹시 총 가구 수가 몇 가구인지는 알고 계세요? 인구는 45만이 넘었잖아요. 가구 수. 지금 여기 보니까 혜택을 받은 가구 수가 4,660가구에요. 가구 수 대비 이 많은 혜택을 받으신 분들이 어떠한 철저한, 물론 철저하게 다 감독했겠죠, 조사하고. 이 가구 수 대비 굉장히 많이 나와서. 위기 가정이 이렇게 많이 생기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의정부시 전체 가구 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순자 위원 예.
○복지국장 임영순 15만.
○박순자 위원 15만 가구 중에 4,660가구가 지금 위기 가정으로 생계급여를 받았다는 말이에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이건 긴급복지입니다.
○박순자 위원 예, 긴급복지죠.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최장 3개월까지만 받는 거고요. 코로나19 때문에도 그렇지만 사실 어려우신 분들이 굉장히 많이 점점 늘어서.
○박순자 위원 물론 어려우신 분들이 사실 많죠. 그런데 우리 시 15만 가구 수면 가구 수 대비 적은 가구 수가 아니라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런 것도 물론 다 꼼꼼하게 세밀하게 다 조사하고 선정을 하겠지만, 이 기준을 선택을 하실 때도 요즘은, 아까 우리 얘기했잖아요. 새는 복지를 막아야 된다.
정말로 이분들이 생계유지가 어려워서 받는 분들도 진짜 있겠지만, 또 이것을 악이용하는 사람도 저는 분명히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세심하게 꼼꼼하게 챙겨봐 주십사.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저희가 선정을 할 때 행정 이음 이런 시스템을 통해서 금융이나 재산을 다 조회를 해서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약간의 법에 그런 부분을 이용해서 지원받으시는 분들도 없잖아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들을 잘 챙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유공자 수가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진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연세들이 드셔서 자연사하시는 분이 있고 조금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유공자 분류가 상당히 많잖아요. 군대에서 다쳐서 훈련받다 다친 사람들, 또 공무원들이 공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되면 유공자가 사실상은 줄어들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우리 박순자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분들에 대한 처우 이런 것도 많이 생각해주시길 바래서 말씀하신 거 같습니다.
그러면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질의라기보다도요, 앞서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요, 저는 간단하게 자료 요청만 하나 하고요.
우선 우리 김연균 위원님이 의정부시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주셨어요. 다행히도 특별조정교부금이 내려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한 번 공사를 하고 나면 다시 손보는 데는 또 다시 그럽니다. 이번에 그냥 하실 때 철저히 관리 감독하셔서 좋은 점 보완하셔서 해주시고요.
보훈단체가 있는데 지회운영비라든가 이렇게 해서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각 지회마다 하는 일이 각각 다른 게 있습니다. 지회마다 하는 일, 활동, 그거하고 상세내역서 좀 한 번 주십시오. 왜냐하면 각 단체에서 어떤 일을 하는 가를 비교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저도 질의는 아니고요, 궁금한 건데요. 두 분의 위원님이 이미 했던 거예요. 13쪽에 지역자활센터 일자리사업 지원 강화에서요. 수급자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동네에 있는 분인데 내가 일을 뭐하러 해. 일을 하면 수급자에서 제외되니까 일을 안 한다면서 자활의지가 없어요. 그런데 그거 사실인가요? 돈을 벌게 되면 이분이 수급자에서 돈을 안 받게 되나요?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수급자 책정을 할 때 소득 급여를 보거든요. 생계급여는 1인당 최저 중위소득의 30% 이하면 일단 생계급여 대상자가 되는 데요. 그게 1인 가구일 경우 55만원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만약에 내가 소득을 만약에 30만원을, 생계수급자로 책정이 되면 내가 소득이 있으면 그 부분을 차감, 50만원이 넘으면 일단 대상자 자체가 안 되지만,
생계급여수급자로 책정이 됐는데 내가 10만원의 예를 들어서 소득이 생겼다. 그러면 55만원에서 10만원을 차감한 45만원이 생계급여로 지급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근로능력이 없거나 그런 의지가 없으신 분은 사실 내가 일을 안 하고 55만원을 받지, 일을 한 만큼 차감이 되니까 아마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김영숙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그러면 기존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추진해서 저소득층이 수급자를 탈피하잖아요. 이런 분에 대한 성과, 많이 탈피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한 조사라든가 사례들이 있습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정숙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자활사업 자체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을 탈 수급자화 시켜서 하겠다는 게 목적이거든요. 그래서 그걸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부합동평가지표에서도 관리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관리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그 부분은 저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설명 잘 들었고요.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는 제안을 하나 드릴게요.
우리 포용적 복지지원인데, 포용적 복지지원도 중요하지만 회복적 복지지원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이분들에게 자활의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북돋아줘야 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무조건 돈을 지원해준다든가 이런 거보다도 예를 들어서 협동조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세워서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이런 분들.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서 이네들의 자활 의지도 세워주고.
자기네들이 일을 같이 하는 거니까 근로의욕도 세워줄 수 있는 거고. 물론 지역 자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서 협동조합을 세워서 그네들이 경제활동도 하고, 거기서 또 근로하면서 수입도 얻어가고. 이런 시스템으로 들어가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생활SOC로의 어떤 전환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거 심도 있게 고민 좀 해봐주시고요.
이번 현충일 때 이정숙 과장님하고 정영민 팀장님 이하 많은 분들이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왜냐하면 토요일날 햇볕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얼굴이 뻘겋게 익어갖고 많이 애 쓰셨으니까 애쓰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복지정책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해서 잠시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57분 감사중지)
(11시07분 감사계속)
○김정겸 위원장 이번 시간에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우 노인장애인과장 나오셔서 위원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녀를 보기 전 100미터 전입니다. 내가 이상우 과장님은 성함을 빨리 외운 게 가수 때문에. 그리고 또 죄송했던 게, 그때 부임하신지 1개월뿐이 안됐는데 제가 성함을 잘못 불러갖고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과장님. 자료 준비에 수고 많으셨고요.
감사자료 330입니다.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 조치결과를 보시면,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 보시면 관내 경로당이 232개 경로당이 있어요. 지금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로, 아마 저번에 2019년도 행정감사 때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노인들의 건강관리, 조치결과를 보시면 운동기구, 노인건강관리상 운동기구를 보급하겠다. 하셨는데 지금 여쭙고자 하는 건 경로당에 운동기구가 어떤 종류로 배치되어 있죠?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주로 허리벨트고요. 어르신들이 아무래도 기구를 사용하다보면 다치실 위험도 있고 해서 경로당 수요조사를 해보면 허리벨트 정도 원하시고요. 올해 물품은 1차 지원이 됐는데 2차 지원할 때 또 다른 운동기구를 원하시는 게 있으면 그때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맞습니다.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운동기구를 함부로 사용하면 역효과가 나고 또 옆에서 보조를 해드려야 되기 때문에. 우리 시도 노인인구가 14.4%를 차지하고 있어요. 계속 노인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노인인구 증가로써 신체적인 노화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라든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되는 시점에 온 거 같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운동기구보다는, 혹시 우리 의정부시 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프로그램을 하고 계시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생활체조라든지 웃음치료, 치매예방 교육, 노래교실 이 정도 하고 있는데요. 체육부분은 생활체조 부분하고 있고.
○김연균 위원 지금 하고 계시죠, 프로그램을?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예.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김연균 위원 혹시 몇 시간씩 나와서 이렇게 하는지.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횟수는 128회 정도 했는데요. 시간은 어르신이다 보니까 오래는 못하고요.
○김연균 위원 아마 꽤 생활체육지도자가 시 체육회 소속으로써 많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해서 확대운영 하셔서 자기 삶의 심리적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이런 체조를 한 번 연구를 해보십사. 하는 부탁말씀을 드립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저희도 좀 알아보고 어르신들한테 한 번 여쭤보기도 해서.
○김연균 위원 노인분들이 어떤 게 더 좋은지. 그런 부분을. 꼭 운동기구만이 거기다 갖다놔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요즘은 또 경로당에서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것보다는 안에만 계시는 것보다는 바로 나가시면 아마 공원 같은데 운동기구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조차도 잘못 사용하면 어르신들이 역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한 번 연구해보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향후 그런 프로그램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언제나 노인장애인과는 저는 정말 수고 하신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도 항상 일선에서 민원이라든지 이런 것이 가장 노인복지 쪽에서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주요업무 추진실적 27페이지 3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제가 19년 11월쯤 말쯤인가 중간쯤인가에 복지관 홈피에서 모집한다는 모집공고를 봤던 거 같아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20년 1월부터 시행을 하고 계시네요? 그러면 12월 중에 모집을 해가지고 시행을 하시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이게 당초에는 1월부터 시작 예정이었는데 전국적으로 준비단계 때문에 지체가 되어서 3월로 예정이 바뀌었고요. 그래서 신규접수를 시작을 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무렵에 코로나가 발생이 되는 바람에, 그동안에는 직접 대면을 못하니까 간접서비스로 제공하고, 128가구 정도 돌봄이 많이 필요하신 분은 직접서비스를 제공했고요.
5월 12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직접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신규접수는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고요. 6월달에 집중 접수기간을 정해서 5월 11일부터 현재까지 한 200분을 단기적으로, 많이 받은 편이거든요. 초기 필요하신 분들은 많이 받은 상태입니다.
○최정희 위원 급하게 생활지원사라든가 전담사회복지사 봉사자 복지사 하다보니까 일단은 자격요건에 보니까 있긴 있더라고요. 그런데 워낙에 많은 사람을 짧은 시간에 하다보니까 아무래도 조금 그런 면에서 떨어지지 않은가 생각을 해봤고요.
워낙에 수행인력 전담복지사라든지 생활복지사 수, 서비스 수혜자 수가 매우 높은 사업이잖아요, 숫자가. 그래서 취약 당사자하고 대면하고 직접 소통해야 하는 서비스인 만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분한 교육을 수행인 인력들, 쉽게 말하면 역량강화 같은 교육은 우리 주무부서에서 하시는 가요? 아니면 수행기관에서 하는 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전담사회복지사하고 생활지원사는 크게 직무교육하고 심화교육으로 나누는데요. 직무교육은 2월 코로나 이전에 실시를 했고요. 중간에는 코로나 때문에 집합교육을 못 해서 6월 중에 그건 실시를 했습니다, 8시간씩이요.
○최정희 위원 그러면 대면교육을 하신 거예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15에서 20명씩 나눠서 생활지원사가 한 150분 정도 되거든요. 한꺼번에 하지 못하니까 코로나 위험도 있고 해서, 15에서 20명씩인데 나눠서 집합교육을 했고요.
그동안에는 특별교육으로 해서 한파라든가 코로나 관련 안전수칙하고 폭염대비 교육 이런 걸 특별교육으로 실시를 했고요. 수행기관에서는 코로나가 워낙 중한 상태였기 때문에 코로나 교육만 6회를 별도로 실시를 했고, 저희가 상반기에 목표했던 교육이 코로나 때문에 부족해서 역량강화교육하고 심리지원교육을 7월 이후에 별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정희 위원 생활지원사들을 부분적으로 나눠서 우리 전담 수행기관에서요, 각 노인복지관에서 따로따로 교육을 하는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예.
○최정희 위원 어느 복지관에서는 화상교육을 했던 거로 제가 들은 것 같아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화상교육도 실시를 하는데 그것도 모여서 거리를 두고 화상으로 실시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과장님 죄송하지만 마이크 앞에 조금 더 당겨서 말씀해주세요.
○최정희 위원 생활지원사는 한 명이서 수혜자들을 여러 명으로 해야 되고 직접, 간접으로 서비스를 해야 되는 부분인데요. 제가 최근에 들은 얘기가 주로 생활지원사가 여성분이 많이 차지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갔을 때 수혜자 입장에서 예를 들어서 성희롱이라든지 이런 언어폭력 같은 거 이런 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앞으로도 더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분을 제가 만나봤습니다. 나름대로 수행기관 사회복지사하고 얘기를 해가지고 바꾸는 걸로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실무부서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해보셨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그런 성희롱 이런 사례가 발생이 되면 중간관리자하고 전담 사회복지사가 일단 서비스 대상자를 찾아뵙고 충분한 대화도 하고 경고도 이렇게 드리고. 재발을 하면 서비스 중단된다는 걸 고지도 해 드리고.
그래도 재발이 됐을 경우에는 맞춤돌봄서비스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서 안건 상정을 해서 재발된 분들은 서비스 중단하는 걸로 심의를 하고 있고요. 올해 6건 정도 발생이 됐는데 세 분은 1차 경고 후에 그런 사례가 없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세 분은 재차 했기 때문에 어제 심의위원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서비스 중단을 심의·의결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대부분이 생활지원사들 말씀이 물론 편안하게 해주시는 분도 있지만 필요 이상의 어떤 것을 요구한답니다, 대부분이. 예를 들어서 생활에서 있는 청소라는 부분. 간단한 부분은 할 수 있는 그게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나치게 마치 일하러 오신 분처럼 강요하는 부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수혜자들이 생활지원사들이 할 수 있는 그 영역, 이런 걸 생활지원사 교육을 시키고 그분들이 그걸 가져가서 수혜자들한테 알릴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 번 해봤습니다. 이거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칭찬 드리고 싶은 것은 전체적으로 생활지원사들이 우리 담당부서에 감사하고 있더라고요. 코로나 지원 물품 같은 거 말씀하면 척척해주시고 그래서, 앞으로도 이게 굉장히 큰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초창기라서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왕이면 조금 생활지원사 꼼꼼히 챙기시고요. 첫째로 교육이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코로나 풀리면 화상교육보다는 실질적인 대면교육 시키셔가지고 좋은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향후에 들으시는, 마이크를 앞으로 조금만 당겨서. 왜냐하면 속기를 하시는 분을 배려하기 위한 거예요. 소리가 잘 안 들리면 오해의 속기가 남겨질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 당겨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들 있으면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과장님, 팀장님 항상 우리 노인장애인과가 고생하는 격무부서라고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끝도 없죠? 일하시는데. 그래도 우리 과장님이 잘하신다고 소문났습니다. 팀장님들도 감사하고요.
저는 2018년도하고 2019년도 노인일자리에 대해서 세부내역을 보고 있는데, 의정부시니어클럽에서 취업형으로 회룡골 참기름 들기름 사업단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아시고 있는 내용만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면 됩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하고 있고요. 어르신들이 기름을 짜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금년 2월에 잠깐 운영을 했다가 코로나 때문에 현재는 중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조금석 위원 2월까지 하시고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2월 두 주간 하고 그 이후에 현재까지 운영을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올해는 그렇다지만 2019년도에 보통 몇 분이 참석을 하고 있나요? 회룡골 참기름에 대해서만.
제가 마지막에 지난해 12월 9일날 받았을 때 전체적인 수는 안 나오고 1월부터 11월 사항까지 보고를 받았고요. 쭉 내역을 운영현황을 다 봤습니다. 그런데 몇 분이 참석을 하는지를 몰라서. 몇 분이나 거기에 참기름 짜는데 계시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이십 분 참석.
○조금석 위원 여기가 다른 일자리보다도 회룡골 참기름이 소문이 났습니다. 저희들도 연초나 연말이 되면 다른 쪽보다 이쪽을 많이 쓰고 활용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계산을 맞춰서 봤을 때는 집행금액이 한 2,700만원 돈이 나가고 있는데, 혹시 홍보비라는 게 있습니다.
중간 중간 1월달, 5월달, 8월달 해서 13만원의 정도 홍보비가 들어가 있는데 이건 어떤 홍보비가 들어가는 건가요? 홍보비하고 많지는 않지만 전체내역에 보면 홍보비가 13만원 들어가고 피복비가 26만 8,000원이 들어갑니다. 26만 8,000원이라는 건 제 생각에 이분들 깔끔하게 조끼 같은 거를 해주시는 건지 이거 좀 알고 싶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피복비는 그런 통일된 복장이고요. 홍보는 어떤 식으로 여기에 사용됐는지는 제가 파악이 안 돼서 그건 별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게 홍보라면 예를 들어서 지면으로나 우리 의정부시 행복소식지는 홍보비 안 들어가잖아요, 이런 건. 그런데 홍보비가 참 아이러니하게 많지는 않지만 1월에 7만원, 5월에 2만원, 8월에 4만원 해가지고 13만원 돈이 나가있고요. 피복비는 생각대로 단체복 아니면 짧은 앞치마라도 해서 이렇게 정리가 된 것 같아서.
의정부시니어 운영현황이 다른 데보다 괜찮다는 거로 해서 또 어르신들한테 많은 얘기를 들어요. 너무 잘 하고 이 단체가 잘 하고 있다는 게 저희들이 노인일자리에서 설명을 받았고요.
또 주관하는 복지관 같은 데에서도 노인일자리에 대해서 팀별로 연말행사도 하시는 거 아시죠? 복지관에서. 그래서 그분들이 너무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시니어클럽, 의정부 노인종합복지관 해서 구석구석마다 해서 그분들의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송년회 같은 걸 하는데 사업비가 그것도 좀 들어가긴 있어요. 그런데 작은 선물이지만 잘 하고 있다는 거. 이분들도 노인일자리에 참가를 할 수 있는 신청요건이 만 65세 수급자 정도는 되어야 하고 있거든요. 맞죠?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네.
○조금석 위원 그래서 이런 일자리, 사회 활동할 수 있게끔 배려해주는 차원이 좋고요. 약간 걱정되는 부분은 아마 지난해도 얘기 했습니다. 경전철 이용도우미. 그분들이 확실한 보험을 들게끔 해주고. 2019년도엔 특별한 사고가 없었는지. 없었습니까? 관리감독을 잘 해주시고요.
또 한 가지 궁금한 건 행복배움터지킴이는 뭐 하시는 겁니까? 인원이 최고 많습니다. 70명 정도 되는데. 행복배움터지킴이. 팀장님들 모르세요?
○노인지원팀장 이부근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통 학교 앞에 횡단보도 이런 데 노인분들이 오셔서 안전 횡단할 수 있도록 보도 지킴 역할하시는 분들입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면 행복배움터지킴이. 이것도 쓰기 나름이겠지만 저희들이 딱 봤을 때 꿈나무교통지킴이 이렇게 주면 저희가 알겠는데 이렇게 이름을 달리하였습니다.
○노인지원팀장 이부근 위탁사업 기관별로 틀리게. 예를 들어서 의정부복지관에는 노랑깃발이라고 이런 사업으로 해서 하기 때문에 조금씩 이름이 틀립니다.
○조금석 위원 아무튼 감사하고요. 이거에 연계해서 혹시 장애인일자리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우연찮게 장애인 쪽으로는 파고들지 않아가지고 그런데, 사실 의정부에 대표적으로 장애인 일자리는 몇 군데가 있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109명이 수행하고 있고요. 우리 공공기관이라든가 사회복지시설이라든가 이런 데 파견 가서 근무를 하고 계시고요. 3월하고 4월은 중단했었다가.
○조금석 위원 올해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네, 코로나 때문에 중단했었다가 일부만 재개한 상태입니다.
○조금석 위원 항상 저는 기준이 올 사업이 아니고 지난 2019년도 기준입니다. 아무튼 장애인일자리 참여 배치 기관 현황도 혹시 있으면 2019년도 거를 한 번 주시고요. 또 지난 사업, 2018년도까지 있지만 2019년도 노인일자리 세부내역이 없습니다, 저한테. 그것도 해서 자료 요청합니다.
아무튼 우리 노인장애인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이고 또 민원을 받으면 너무너무 힘든 그런 상황입니다. 잘 살펴 봐주시고요.
나머지는 나중에 질의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박순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노인장애인과 하면 사실은 어떤 부서보다도 우리 위원님들이 짠하게 사실은 다 응원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열악하신 분들하고 많이 상대를 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한 해 고생하셨고요.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요새 장애인복지관 때문에 노조파업하고 있는 거 아세요? 하필이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이런 사건이 터져가지고 과장님이랑 국장님이 많이 신경 쓰이실 거 같은데. 별일 없으세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파업은 아니고요. 지방노동위원회 오늘이 2차 조정 있는 날이고요. 노조는 2019년에 설립이 되었고요.
○박순자 위원 우리 장애인복지관을 상대로 데모하고 있더라고요. 큰 문제는 없나요? 시설 이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큰 문제는 없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중이고요. 그분들이 요구하시는 사항은 근로시간 면제라서, 노조의 업무에 참여하는 세 분이 연 500에서 1,000시간 근로시간을 면제해달라는 사항하고요.
○박순자 위원 우리 감사 자료를 훑어봤는데요. 훑어보면 정말로 다 필요한 예산이고 정말로 우리가 사회적 약자들한테 해줘야 될 예산이라는 건 저희도 다 인식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많은 예산들을 다 요소요소에 찢어서 하다못해 조그만 단체들부터 시작하여 큰 복지관까지 요소요소에 다 찢어져서 예산지원을 하고 있고, 저희가 이해를 하려고 해도 되게 복잡해요. 예산을 어마어마하게 지원이 되는데.
이런 부분들을 정말로 한 곳으로 몰아서 컨트롤타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컨트롤타워가 있으면 아무래도 위에서 구분, 구분 딱 해가지고 이중지원 되는 데가 있으면 그것도 다 잡아낼 것이고 이런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요. 결국은 노인장애인 쪽은 국가적인 사업이 거의 다이기 때문에 시에서 특별히 지적하거나 할 건 사실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얼마 전에 우리 의정부시 장애인부모들하고 간담회를 했습니다. 간담회 참석을 했는데 그분들이 누구보다도 정말로 그분들은 당신들한테 자식들이 장애인이고 가족이 장애인이 있다 보니까 누구보다도 현실적이고 절실한 부분이 많은 거예요.
물론 요구하는 거 다 들어줄 순 없습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이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나 요구하는 사항은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건의사항 중에 몇 가지가 있었냐면, 담당부서니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가 말씀 드릴게요.
첫째가 중증장애인 치과가 필요하다고 요구를 하셨고요. 둘째가 장애인스포츠센터, 셋째가 장애인 보호 작업장 확충. 결국은 일자리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많은 일은 못하더라도 그래서 기본적으로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사실은 우리 사회가 만들어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으로 말씀하신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그 가정에서는 어떤 문제가 있냐면 이런 문제도 간담회를 했으니까 저희가 들은 거예요. 공동생활가정까지 해준 것까지는 좋은데 이 사람들이 그 가정에서 활동하면서 실질적으로 불편하고 어려운 걸 외부에서는 모른다는 얘기죠.
공동생활가정에 아마 세 사람인지 거주를 할 거예요. 그 세 사람이 거주를 하게 되면 우리 일반 건강한 사람도 한 가정에서 아침에 화장실 가는 시간이 비슷하고 또 샤워를 해야 되고 그러는데, 화장실이 하나이기 때문에 너무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분들이 장애인이다보니까 건강한 사람 같으면 화장실이 급하면 뛰어나와서 다른 화장실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이분들한테는 그럴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또 없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 공동가정을 제공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분들한테 그런 불편, 생리적인 불편을 기본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그런 걸 애로사항을 알아주십사. 건의를 하셨어요.
좋은 집을 원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화장실 2개는 있어야 된다는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 부분도 참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금오동에 있거든요. 지원센터가 있는데 그 센터 역할을 할 수 있을 만큼 우리 시에서 관심을 안 가지는 것 같아요. 그 부분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우리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있어서 우리 장애인 가족들한테 정말로 어떤 일을 하고 또 이분들한테 공부가 됐든 아니면 작품이 됐든 할 수 있는 역할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을 현실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여기 계신 분들 중에 모르겠습니다.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가 개인적으로 장애인이 있는 가정은 정말로 어떤 가정보다도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히 다 감당하고 겪어야 되지만 정말로 가족이라고 해서 굳이 또 모든 걸 다 감당한다는 건 너무 벅차다는 얘기죠. 그것을 우리 국가나 사회에서 풀어줘야 되는데 아직도 미비한 점이 많다는 겁니다.
특히 발달장애인 같은 경우 성인이 되고 나면 갈 데가 없다는 거죠. 그 24시간을 집에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니까 장애인은 본인이 장애인이라서 감당을 해야 되지만 정말로 가족들은 당신들의 삶까지 피폐되는 삶을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런 부분을 국가나 사회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십사.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잘못해서 행감 자료에 지적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앞으로 정말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누구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들 세심히 살펴서 잘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지금도 굉장히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드실 텐데 그래도 정말로 약자들에 대한 배려는 우리 건강한 사람들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힘드시지만 많이 노력해주세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김영숙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32쪽. 경로당 확충 사업에서 아직 시작은 안 되어 있지만요, 굉장히 빨리 해야, 재건축을 빨리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북경로당 재건축하고 범골경로당 재건축하고 금액도 똑같고.
저는 거북경로당은 사실 제 구역이 아니라 안 가봤고요. 범골경로당은 자주 갑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문이 닫혀 있어가지고 요새는 못 갔지만 1월 초에 이럴 때는 가봤습니다. 가봤는데 제가 걱정하는 건 자연부락 경로당이다보니까 1층으로 얕으막해요.
아파트가 끝나면서 쭉 있는데 노인분들이 예전에는, 몇 년 전만 해도 4,50명 정도 계셨었어요. 북적북적했었는데 요새는 많이 감소했어요. 열 댓명밖에 안 오시더라고요. 왜 그런가 여쭤봤더니 연세가 많이 들어서 많이 돌아가시고, 많이 아파서 병원에 다니시니까 오시질 못하고. 또 아프시다 보니까 무슨 요양병원에 가시고. 그러다보니까 인원은 30몇 명이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 오시는 분은 열 명에서 열두 명 정도에요.
여기 분위기가 어떠냐면 가보셨을 수도 있을 거예요. 분위기가 원룸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커다란데, 다른 경로당은 할머니 방, 할아버지 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통자로 되어 있어가지고 식당이 있으면서 이렇게 쭉 앉아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재건축은 빨리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여기를 보면 범골경로당이 9억 7,000만원 이런 돈 투자를 해서 재건축을 하셔야 되는데, 여기 사업비에서 4억 7,000만원이 확보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진짜 현재 되어 있나요, 여기 쓰여 있는 것처럼?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예. 신축 관련해서 설명 드리면 거북경로당은 현재 부지매입을 끝냈고요. 범골경로당은 땅은 기재부 땅인데 자산관리 승인을 받았고요. 자산관리공사에서 저희가 협의 중인데 오늘 감정평가 의뢰 들어갔고요. 곧 그건 매입을 할 수 있을 거로 판단되고요. 2개 다 건축비는 5억인데 월요일날 확정내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건축비는 확보된 상태입니다.
○김영숙 위원 참 잘됐네요. 특별조정교부금 등 신청을 위해서 사업비를 확보하셔야 되는데 굉장히 어렵겠어요, 이 돈을. 대책을 세우셔야 되고 과에서는 재건축을 빨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제가 부탁드린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일이 있네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설계는 올해 미리 해놓고 내년 초에 바로 해동기 지나면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감사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 343쪽. 의정부시 공립 치매전담반 종합요양시설 해가지고 자료를 받아본 게 있습니다. 요양시설 신축 사업으로 해서 시작을 하는데, 결정 확실하게 100% 난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네? 죄송합니다.
○조금석 위원 이 공립 치매요양원 결정은 100% 난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예, 결정은 났고요. 사업비는 올해 3억 2,000 내려와서.
○조금석 위원 얼마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3억 2,000이요. 2년차 사업이고요. 건축비는 내년에 내려올 예정이고요. 설계는 다음 달 공유재산심의가 끝나면 설계를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금석 위원 전체적으로 인터넷으로 보니까 공립 치매전담요양병원이 많지는 않습니다. 신안 쪽에 있고 의성쪽에 있고. 그러면 경기북부 쪽에서는 이게 처음인가요? 아니면 몇 군데 있나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이게 국정 과제로 지자체별로 공립요양원을 지어야 되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올해 5개 시군이 먼저 시작을 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조금석 위원 31개 시군에서 내려오는 사업이고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네.
○조금석 위원 부지도 정해져 있습니다. 민락동 쪽으로 부지도 정해져 있습니다. 민락동 쪽으로 해서 신축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아무튼 나이가 자꾸 들다보니 이런 것도 관심이 가지고요. 마음조차도 슬퍼지는데 사실은 4개 권역에 보면 치매센터 식으로 다 관리를 하고 있잖아요.
그분들 만약에 예를 들어서 치매가 심해지면 나중에 결국 요양병원으로 갑니다, 일반. 그러면 4개 권역에 치매센터에서 확충이 되어서 그분들한테 정리가 되면 나중에는 이쪽이 그쪽으로 가는 상황으로.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치매가 있으신 분들 중에 공립 요양원은 중증이신 그분들 먼저 받을 계획입니다.
○조금석 위원 잘 알았고요. 너무 감사하고 바로 뒷장에 보면 344쪽에 흥선노인복지관 증축에 대해서, 저희도 진짜 코로나19 때문에 가보질 못합니다. 이게 어느 정도가 되고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이번 주에 착공 들어갈 거고요. 완공은 8월 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건물을 짓고 나면 꼭 계획을 자꾸 변경을 해요. 지금도 녹양동 사회복지 그쪽에도 하고 있잖아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봄에는 일을 제대로 못 했어요. 지나가다가 보면 외부 하다가 중지가 됐다가 다시 들어와서 보니까. 이게 사실 이 과랑은 아니지만 먼저 과랑 있는데 거기도 무슨 변경을 해야 된다. 이런 내용이 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흥선노인복지관은 작지만 그래도 제대로 되어가지고 변경 없이 잘 진행해서 마지막에 8월달에 코로나19가 없으면 지역 낙후된 거 아시잖아요. 어르신들 잘 쓸 수 있게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네,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있으신가요?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행감 자료 345쪽에요. 효문화 장려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효충인성교육진흥회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사업비가 5,500만원 아주 적은 돈은 아닌 거 같은데 그러면 이건 지방보조금 심의를 통해서 수행기관이 선정되어서 19년만 하는 겁니까, 아니면 계속사업으로 하는 기관인가요? 어떻게 되는 거죠?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공모사업은 저희가 심의를 받아서 하고요. 이건 장려사업은 저희가 공모사업은 아니고요.
○최정희 위원 지방보조금 심의를 통해서 선정이 되어서 이걸 보조금 받고 자부담해가지고 19년만 하는 사업인가요, 그러면? 2020년 올해도 하는 건가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올해도 하는 사업입니다.
○복지국장 임영순 올해는 없어졌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죄송합니다.
○최정희 위원 그래서요. 어떻게 된 건가 싶어가지고 사업비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질문 드렸습니다. 그러면요, 이 사업에 대한 상세내역 한 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박순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순자 위원 아무래도 제가 사는 동이 송산권역이다보니 과장님한테 저번에 한 번, 과장님한테 했나? 하도 자주 바뀌니까 모르겠습니다.
금오동에 거북경로당 재건축 사업.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제가 많이 듣고 있습니다. 재건축을 해준다는 건 좋은데 장소 이동하는 걸 굉장히 꺼려하고 싫어하세요. 그래서 그때 부지 매입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제가 얘기를 했었는데 가능하다면 그 자리에다 증축이 됐든, 개축이 됐든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거든요. 그분들이 정말로 이동하는 걸 정말로 싫어하세요. 잘 아시잖아요. 어르신들의, 뭐라고 그래야 되나. 그 고집. 그렇죠?
그 부분을 조금 감안을 해서 만약에 정말로 불가피하게 부지를 선정해 놓으셨잖아요. 정말로 불가피하게 만약에 그 장소로 이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무엇보다도 그분들한테 설득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거기가 왜 안 되고 법을 위반하게 되는 이유, 그리고 왜 안 되는지. 확실한 설명회를 하셔가지고 그분들이 정말로 분노하지 않으시게 잘 좀 설득을 하셔서 시작하시라고 제가 당부 드리고 싶어요. 제가 민원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거북경로당은 도로과에서 도시계획도로가 계획이 되어 있는데요. 내년도 개설 예정입니다. 며칠 전에도 자금동장하고 협의를 했었는데, 그래서 이르면 올해 설계를 들어가고 내년 동절기 지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가요. 그래서 저희도 거북경로당을 매입하고 비슷한 시기로 맞춰가는 사항이고요.
어르신들한테는 도로개설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 설명할 기회를 만들어서 잘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사실 가보셔서 알겠지만 그 시설이 오래 돼가지고 굉장히 노후 되었어요. 어떨 때는 비오면 비가 새서 옥상에 방수작업도 해드리긴 했지만 굉장히 오래된 건물이라 사실 새로 신축해서 이사 가는 게 훨씬 어르신들한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오랫동안 거기 계셨던 분들이라 아마 이동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시더라고. 설득을 잘 해주셔서 불평불만 없이 이전 됐으면 좋겠어요.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는 두 가지만 제안을 드릴 게요.
우리 박순자 위원께서도 장애인 화장실 시설 문제를 얘기했는데, 실제로 우리가 건축을 한다든가 경로당 재건축도 나오고 그러니까 BF를 좀 고려를 해야 된다는 거지. 잘 아시다시피 BF(Barrier Free)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BF를 고려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회관 같은 경우는 올해 건축이 되어서 계단으로 되어 있잖아요. 우리가 행사가 있어서 거길 가보면 그렇게 힘들어 하셔요. 저희들도 힘든데.
그래서 혹시라도 만약에 재건축을 한다면 구조상 참 그렇지만 리모델링을 한다면 나선형으로 해서 휠체어를 끌고 갈 수 있도록. 지금 거긴 엘리베이터도 없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걸 좀 향후 지금 여기 거북경로당이니 범골경로당이니 재건축하실 때 그런 걸 많이 고려를 해야 된다는 점 하고.
또 하나는 이건 최정희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신 거지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서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은 이 성인지감수성이 굉장히 약해요. 그래서 말 한마디가 성희롱인 걸 몰라요. 이게 대표인 게 미국에서 벌어진 사건인데요. 우리 이민을 가신 한국인 어르신이죠. 우리 여름에 애들 남자애들 발가벗고 돌아다니잖아요. 대한민국에선 그게 허용이 됐거든. 여기서 적절한 언어인지 그렇지만 그놈 이렇게 해갖고 따먹는 시늉을 했다고요. 그래서 그게 성희롱으로 걸린 거예요. 그래서 그분이 법적인 처벌을 받았어요.
나이 드신 어르신들께서는 성인지감수성이 그렇게 예민하지 못하니 자꾸만 커다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말 한마디가 언어폭력으로 가고 성희롱으로 가고 성폭력으로 가고 그럴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를 하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고.
저는 이상우 과장님, 국장님도 계시지만 이상우 과장님 조금 아까도 칭찬들 하셨잖아요. 적극적으로 행정을 하셔요. 우리 위원들이 뭐 한마디만 하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고 그러니까 저희들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들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검토를 잘 해주시고.
제가 어저께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위원님들이나 저나 작년에 이런 것 좀 해주십시오, 이런 것 좀 검토해 보십시오. 했는데 안 하신 것들이 많다고. 그래갖고 그냥 앞에서는 ‘네네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시는데, 나중에 보면 안 하시고. 결국은 다른 시에서는 이미 실시를 하고 있고. 그런 경우도 많단 말이죠.
제가 조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상우 과장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거기 있어요. 딱 한마디 하면 바로 해갖고, 우리 팀장님들도 역시 같이 공조해서 막 해주시고 그래서 노인장애인과는 그렇지 않아도 민원도 많고 힘든 과임에도 불구하고 잘 해주셔서 고맙고 저희들 제안도 곰곰이 생각하셔서 시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노인장애인과장 이상우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노인장애인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 및 휴식을 위해서 오후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51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김정겸 위원장 여성가족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들 질의하여 주십시오.
조금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금석 위원 안녕하십니까. 조금석 위원입니다.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 항상 반갑고 감사합니다. 또 행감 자료 이렇게 준비해주시고. 작년엔 저희가 행감 두 달 것만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1년 거를 몰아서 하다보니까.
지금 411쪽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에서 조치결과 자체에서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보조금 집행 적정성 여부와 시설의 설립 목적 여기에 대해서 점검실적을 보면요,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해서 점검기간과 지적사항이 있는데 혹시 점검하는 기간을 그쪽에다가 말씀을 하고 나가시나요, 아니면 어느 순간에 나가시나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정기지도점검이기 때문에 사전에 시설에다가 지도점검 계획을 알린 다음에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점검기간을 알려놓고도 하는데 지적사항이 다문화 쪽에서는 좀 있습니다. 지적 10건에 시정, 주의, 현지시정 이렇게 해서 나와 있는데, 혹시 이렇게 지정 10건씩, 3건씩, 5건씩 있을 때 금액에 대한 그런 부적절한 거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금액 사용에 부적정함도 있지만 대부분이 회계사용에 대해서 부기라든가 이런 거 잘못 표기한다거나 아니면 지출증빙서가 누락되었다거나 그런 부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회계상에서 큰일은 아니지만 처리하는 문제에서 잘못됐다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조금석 위원 제가 이게 조금 궁금하고 오늘은 오전부터 조금 민감한 부분이어서 그렇게 말씀드렸고요.
관련자료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현황 서류를 작년 12월달에 주셨어요. 각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예산 현황을 제가 받아봤습니다. 우리 과장님 여기 여성가족과 온지 몇 개월 되셨어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이제 2년차입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면 이걸 과장님한테 받은 것 같아요, 이 예산현황을. 저희가 전체적으로 보면 27군데가 지역아동센터운영비 예산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혹시 이게, 저희가 지금 인구가 늘다보니까 라선거구에 송산권역동 쪽으로 느는 형태가 있습니다.
이건 어떠한 조례나 관련규칙에 의해서 지역아동센터를 할 수 있는 건지 그거에 잠깐 설명주시면 됩니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지역아동센터는 그냥 신고시설이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분이 신고를 하시면 저희가 수리를 해서 운영을 하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예산의 적정한 사용범위라든가 그 다음에 우후죽순 늘어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 실무부서에서 어느 정도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작년에 보니까 1개소가 행정처분으로 보조금을 갖다가 중지시킨 데 있습니다. 지금 그 상태는 어떻습니까, 거기가?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지금 계속 행정처분으로 있고 시설재개를 하지 않아서 강제 폐지 수준을 지금 밟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렇게 오래 걸려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예. 행정절차가 개인에 대한 권리침해인 부분이기 때문에 절차법에 의해서 시일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지원내용에 보면 30인 이상 29인 이하로 해서 운영비, 인건비 해서 저희들이 국도비 매칭 사업으로 해가지고 드리는데 사실 이게 걱정스러웠습니다. 정말 잘하는 곳은 정말 잘 합니다. 더군다나 전에는 이쪽 가선거구 쪽으로 흥선권역 쪽으로 많이 집중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조그마한 아파트라도 해서 저쪽 라로 가다보니까 그쪽 범위를 제가 못 봐서. 혹시 잘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약간 부적절한 곳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우후죽순 늘려만 가야 되는지, 아니면 인구대비 몇 개가 우선이다. 그게 정해져 있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지역아동센터를 저희가 1년에 1번씩 중앙에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수지역아동센터 인센티브 지원을 해갖고 저희가 2018년도에는 4개소를 받았었는데 18년도에는 4개소, 19년도에는 7개소로 늘어서 점차 저희 시에 지역아동센터들의 운영 내용들이 좀 더 충실해지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아무튼 지금 삶이 힘들다보니까요, 중간층이 없다고 봐야 돼요. 정말 잘 사는 분은 잘 살고 어려운 분들은 점점 더욱더 어렵고 이래서 출산율도 저조하고 해서 제가 이걸 좀 눈여겨보고.
정말 이 지역아동센터가 실질적으로 잘 되어야만 되는데 부적절한 일도 없잖아있고 늘어나는 것도 걱정스럽고. 예산 대비 꽤나 나가는 거 같습니다, 아무리 국도비 매칭이라도. 제가 염려스러운 부분에서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이거까지만 하고 다음 위원님들한테 부탁드릴게요.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님 먼저 하시죠.
○김연균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연균 위원입니다.
조금석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제가 바로 이어서 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페이지 감사자료 433페이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데요. 우리 과장님께서는 다문화가족이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간단하게.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다문화가족은 저희 자국민이죠.
○김연균 위원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보면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2조제3호에 결혼이민자와 「국적법」 제2조에 따라 출생시부터 대한민국 국적으로 취득한다. 이래서 가족이 이루어 대한민국 가족이 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법에는 지원해서 이렇게 많이, 다문화가족이 우리 의정부시에 몇 명 정도 되죠, 인구가?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가 2,300가구 정도 되고요.
○김연균 위원 적은 숫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문화가족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가 많잖아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비스라든가 모든 사업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우리 시에서는 예를 들어 가족서비스를 보시면 가족상담이 있어요. 우리 시에서는 어떤 식으로 가족상담을 하고 계시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 시의 다문화가족센터 내에 상담사 25명이 비상근으로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어려움이 다문화서포터즈나 아니면 다문화가정이 본인의 어려움을 말씀을 하시거나 아니면 저희 직원들이 모니터링을 해서 발견해서 그분들이 상담이 들어가고, 그 다음에 또 이분들에 대해서 전문상담이 필요할 경우는 각종 상담소에다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물론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인력이 부족한 건 압니다. 우리 다문화가정의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다문화가정의 문제점이라 하면 일단 한국사회에 적응하는 게 아무래도 자라온 성장배경이 틀리기 때문에 어렵고, 아직도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 하더라도 저희 국민이 쳐다보는 시선이라든가.
○김연균 위원 맞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 신체적 차이도 있고 어려움이 있고 한데 언어, 환경, 경제적 어려움, 다문화가정이 겪는 어려움 중에는 보시면 국제결혼이 있잖아요. 국제결혼을 해서 다문화가정이 많이 늘어났는데 문화적 차이로 갈등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말씀 드릴 게요. 하얀 국화는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꽃이에요. 그러면 우리 다문화가정은 뭐라고 대답하시겠어요? 설명을 해준단 말이에요. 부부가 설명해주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합니다. 아니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님 생신 때 하얀 국화를 준답니다. 이렇게 차이가 많이 있어요, 보니까.
외모와 피부색깔에 대해서 따돌림도 당한대요. 너희 어머님은 외국인이시니?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가 심도 있게 한 번 봐줘야 될 거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다문화가족에서 다문화센터에서 오시는 분들만 상대로 해서 상담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시부모와의 갈등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부분은 파악이 안 되고 있대요. 그래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과 제도 정비 실질적으로 안정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다문화가정 모든 아이들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써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동등한 입장에서. 무엇보다도 다문화가정에 편견을 버리고 사회적 분위기가 가장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예산이 적지가 않아요. 36억이에요. 물론 많이 집행하고 많이 쓰겠지만 그거만이 중요한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우리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에서, 또는 의정부에서 정말 편하게, 조금 편견을 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를 들어서 장암초등학교에 다문화가정이 좀 많더라고요. 거기를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거든요. 왜 그러냐하면 실질적인 우리 한국사회를 보면 다문화가족이 어른하고 아이들하고 누가 편견을 예를 들어서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애들 간에 학교 가면 그렇게 할 것 같은데 아닙니다. 부모들이 더. 애들은 가면 물어본대요, 선생님이. 그런데 아이들이 어떻게 대답을 하냐면 쟤들도 배우러 왔고 우리 한국인인데. 그 소리를 들을 때 진짜 어른으로써 깜짝 놀랐고 정말 이런 부분은 어른이 아이들을 가르친다지만 아이들한테 배울 점이 있지 않나. 그래서 우리 의정부시에서부터 이런 부분을 하나씩 짚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잘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순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어요? 저희도 끝나고 시작하려니까 졸리는 시간 같습니다. 작년 한 해도 고생하셨고요. 또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료 415페이지 보면 기금 운영현황에 보면 양성평등기금 있습니다. 양성평등기금 보니까 기금 조성액이 11억 2,778만 3,000원이고요. 19년도 집행액을 보면 8개 단체에 3,297만 5,000원이 지금 집행이 됐습니다. 이 8개 단체가 어디를 얘기하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사단법인이나 민간단체인데요. 작년에 지원한 8개 단체는 명성사랑의봉사단, 경기도여협, 의정부시 새마을부녀회, 의정부지역교육협의회, 여성과 장애인 권익센터, 한부모가정사랑회, 의정부 YMCA, 21세기 정치연합 이렇게 지원을 했습니다.
○박순자 위원 8개 단체에 대한 활동실적과 단체명 나온 걸 저희 위원님들한테 자료 좀 부탁하겠고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박순자 위원 기금조성 이렇게 많이 했는데 활동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기금조성 해놓은데 대비해서. 그 이유가 왜 그럴까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가 기금을 2000년도부터 5년간 매년 2억씩 해서 10억을 조성해 놨고요. 기금운용은 적립된 원금의 이자로 저희가 집행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자 발생 부분을 갖고 한 해에 기금 사업을 하는데, 어떤 때는 일정액을 정해놓고 모집공고를 해도 거기에 미치지 못하게 신청이 들어오거나 아니면 사업내용을 검토해봤을 때 그 금액이 적당하지 않을 때 저희가 금액을 조정해서 선정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금액이 조금 잔액으로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우리 의정부시에는 기금으로 운용하는 단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로 수백 개가 되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쭉 훑어보면 여성에 관련된 단체나 여성들이 기금 활용을 하는 부분이 사실은 많지가 않아요. 액수는 물론 금액도 적지만 여성들이 그렇다고 활동을 사실 안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 부분은 가족여성과에서 우리 여성들에게 정보를 준다든지 어떤 사업을 하라고 권장을 한다든지 아이디어를 제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아무리 깨어 있는 여성들이 많다고 해도 젊은 여성들을 제외하고는 사실은 일하는 방법을 모를 수도 있고, 또 컴퓨터로 작업해야 부분에서도 겁을 내요, 사실은. 이런 공모사업 같은 데는 컴퓨터 작업이 필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하다못해 단체장님들을 모셔다놓고 교육을 시키든지 그런 정보를 정확하게 주셔서 여성들이 정말로 우리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 벌써 2번째, 3번째 인증 받았나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두 번째 지정을 받았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 정도로 인정을 받았으면 우리 여성들이 할 몫을 저는 찾아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 우리 과장님이 각별하게 신경 써주십시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416페이지 보면, 여성안전시스템 구축에 이월사유가 사고이월로 된 이월사유가 한파로 인한 매립식 조명기구 설치 곤란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굳이 이걸 시기적으로 꼭 추울 때 이 작업을 해야 되나요? 그건 아닐 텐데. 추워서 작업을 못해서 사고이월이 됐다는 건 좀 이해가 안 가서.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가 사실 여성안심귀갓길은 경찰서 소관 업무며, 저희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이 됐기 때문에 저희도 같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예산이 세워진 게 작년 9월 추경에 경찰서에서 지역안전협의회를 하시다가 거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이런 게 꼭 필요하다고 해서 긴급하게 저희한테 추경 요청을 해서 저희도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리고 세워졌는데,
사실 세울 때는 9월부터 10, 11, 12월 그래서 개월이 있어서 조금은 사업을 할 수 있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관급자재이다 보니까 용역도 해야 되고 설계도 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수행을 하다보니 그래도 12월까지는 마감을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12월달에 한파가 갑자기 찾아와서 이거 강행을 했다가는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아서 부실작업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며칠 상간을 못하고 저희가 넘겼습니다.
○박순자 위원 과장님 설명을 들으면 저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추경이란 건 정말로 급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추경을 올렸잖아요. 저희가 또 예산을 승인을 해줬고요.
그러면 9월달은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10월, 11월. 11월달까지만 마감을 했더라도 한파 때문에 이걸 사고이월을 시킨다는 건 너무 납득이 안 가서 제가 설명을 부탁드렸고요.
차후에 이 추경 예산 같은 경우는 정말로 우리가 다급한 예산을 승인해준 건데 이런 걸로 인한 사고이월은 저는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도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십사. 당부 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주의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한 다음에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하십시오.
○최정희 위원 여성가족과는 잘잘한 행사도 많고 그래서 항상 힘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수고 많으셨고요. 올해는 코로나로 행사가 조금 없어서 좀 한가하셨나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또 하나 행감 자료집을 보고 역시 여성가족과다움을 진짜 느꼈습니다. 각 사업에 있어서 정산현황에 정산내역을 사업추진현황 써 주시고, 또 그 옆에 세부적으로 표기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따로이 자료를 요청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보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주요업무 추진실적 35페이지입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있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있는데 의정부 YWCA위탁 사업이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최정희 위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개 사업에서 5억 325만 1,000원의 예산입니다. 적은 예산이 아니기에 살펴봤습니다.
19년 12월 31일 기준 자료를 보니까 직업 훈련교육 각 20명씩 4개 과정에서 78명이 수료를 해가지고 52명이 취업을 했더라고요. 취업률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래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그거뿐만 아니라 10개 사업이 있다고 했어요. 그 10개 사업을 간략하게 설명 주셨으면 해서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사업이 베이비시터, 정리수납관리사 사업이 있고요. 글로벌 케이푸드조리사 과정, 스킬업 경리사무원 과정, 실버전문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 생태보육 유아숲교육사 양성 과정, 중년여성의 취업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서 향담아 사업, 허브앤 사업, 정리수납관리사 사업, 향기비누 만드는 자연애 사업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 사업을 하신 과정에서도, 그 부분에서도 4개 교육과정 말고도 취업이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예. 그리고 저희가 구인·구직 하시는 분들 왔을 때 상담을 해서 또 이 과정을 수료를 안 했어도 그분한테 적합한 직종이 있으면 연계해서 취업으로 연계가 되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성공적인 사업인 거 같네요. 과장님 죄송하지만 집행금액 상세내역서 좀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김영숙 위원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요.
42쪽이요. 근간에 핫이슈로 떠오르는 아동학대 사건이 2건이나 있었어요, 요새. 뉴스를 들어서 아시겠지만 7살 남자아이를 학대를 한 거예요. 대부분 재혼한 가정에서 계부나 계모가 이렇게 그런 나쁜 짓을 많이 하더라고요.
아이를 그동안에 많이 학대를 했는데, 아이를 가방에다 가둬가지고 첫 번째 가방에서 아이가 소변을 본 거예요. 그래서 물어본 거예요, 불러다가. 왜 가방에다 가두냐 물었더니 아이가 말을 안 들어서 그렇대요. 두 번째 가방에 넣었는데 이 아이가 7시간 동안 가두다보니까 의식을 잃었어요. 그래서 병원에 이송했는데 끝내 숨졌더라고요.
그런데 두 번째 사건은 더 기가 막힌 사건이에요. 젊은 부부에요. 30대, 20대 부부인데 어떻게 결혼을 일찍 했는지 계부가 여자 아이를 갖다가 목에다가 개처럼 끈을 묶어가지고 집에서 7살짜리 뭘 안다고 가정 일을 시킨 거예요. 집안 청소도 하고 설거지할 때는 풀어주고 그렇지 않을 때는 끈을 갖다가 묶었는데, 자기네 아이들보다 평소 아이들 무게가 40키로면 얘는 한 20 몇 키로밖에 안 될 정도로 뭘 못 먹인 거죠.
그래서 이 아이가 잠깐 목줄을 풀렀을 때 도망을 간 거예요. 2키로 정도 도망갔을 때 동네사람들이 이상한 애가 잠옷 바람으로 저녁에 도망 나와갖고 얘를 보호시설에 데리고 갔는데, 그 부모를 데려다 조사를 해봤더니 아이를 갖다가 프라이팬에 손을 지진 거예요. 그래서 왜 지졌냐 했더니 지문이 나올까봐. 자기네가 아이가 도망가서 무슨 일이 있을 때.
그래서 지금 보호조치를 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는데 지금도 무슨 콩쥐팥쥐 엄마처럼 이런 계부, 계모가 있나 참 그렇잖아요. 저는 이게 참 우리 시에서 걱정되는 건 시설에 아동학대 해서 시설에다 위탁가정도 하고 보호를 하잖아요.
그런데 얼마간에 보호를 하다가 다시 가정으로 복귀를 시키는지. 그랬을 때 이 아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하시는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 우리 시에서는 어떤 대책 그런 게 있는지, 또 피의자 접수가 연간 얼마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것만 두 가지만 혹시 아시는 게 있으면.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학대가 발생했을 때 아동에 대한 보호기관은 저희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서 3개월 정도 보호를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3개월 안에 그 학대로 인한 정서적, 심리적 상처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그 아이들에 대해서 특별히 저희가 관리를 하고, 또한 연장기간을 둬서 계속 모니터링을 해서 얘가 더 연장이 필요하다. 그러면 계속 연장사유로 심의를 해서 연장을 시키고 있고요.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계속 시설과 저희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함께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여부는 그렇게 해서 모니터링을 실시를 하고 부모가 제대로 교육을 이수를 하고 있는지 그런 부모에 대한 모니터링도 같이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학대 예방에 대한 조치는 정부에서도 자꾸 이런 아동학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내용도 굉장히 심각한 상태로 되어 있어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 운영을 해서 분기마다 한 번씩 어린이집이나 학교나 예방접종이나 이런 걸 받지 않은 아동들의 명단을 추출을 해서 저희한테 보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기에 한 번씩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그 아동의 집에 방문해서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사항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만 3세 아동에 대해서는 특별히 전수조사를 해서 저희가 220명 정도 전수조사를 했는데, 거기서 1명 아이가 소재가 파악이 안 되어서 저희가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습니다.
결국은 부모가 아이를 유기한 걸로 되어서 그 부모가 부산으로 다시 전출을 갔습니다. 그래서 부산에서 경찰이 그 문제를 갖고 해결을 한 걸로 저희한테 통보는 받았습니다.
○김영숙 위원 고생 많으셨고요. 연간 학대 피해자 접수 말씀을 안 하셨는데.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는 아동학대 발생을 경기북부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민간법인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저희 5개 시군을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희 의정부시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428건이 접수가 됐습니다.
○김영숙 위원 굉장히 많네요, 생각보다. 친부모가 학대하는 경우도 있는가본데.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그게 유기, 방임, 거기다 성적학대 이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그렇게 발생이 됐습니다.
○김영숙 위원 제가 진짜 뉴스 하나 더 본 게 있는데 인천에 있는 20대 부부가 서로 아기를 안 봐가지고 둘이서 놀러나간 거예요. 3일만에 아기가 죽었어요. 아무것도 안 주니까. 그런데 생각보다 그런 이상한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더라고요. 잘 알겠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혹시 2019년도나 2020년도에 경기도 시군별 출산장려금 및 양육지원 현황이 있나요, 별도로 또? 저희들이 아마 18년도에는 받았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거기에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받았는데 거기에서 보면 우리 의정부가 2020년 기준으로 해서 출산장려금이 첫째부터 다섯째까지 해서 좀 는 부분이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현재 지금. 첫째는 얼마입니까? 불러주세요. 일단 찾으시면서 들어보십시오. 2018년도에.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가 2019년도에는 매달 셋째 아이에 대해서만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는데.
○조금석 위원 얼마에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매달 17명에서 20명. 그러면 1,000만원 정도 지원을 했었는데.
○조금석 위원 1인당 안 하고 그냥 셋째 아이를 기준으로 해서.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셋째 아이.
○조금석 위원 셋째 아이는 얼마.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셋째 아이를 얼마를.
○조금석 위원 전에는 2018년도에는 첫째, 둘째 없었어요. 셋째가 50만원이고 넷째도 50만원이고 다섯째도 50만원이에요. 그런 식으로 해서 20년 기준으로는 얼마에요, 지금?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20년 기준에는 저희는 둘째 이상으로 일률적으로 100만원씩 주고 있습니다, 위원님.
○조금석 위원 왜냐하면 계속 우리가 출산장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잖아요. 지금 아동학생 건수도 적지 않은 건수이고, 의정부가 2018년 동안 31개 시군에서 꼴찌였습니다. 아시잖아요. 너무 창피할 정도로 꼴찌고. 지금 사실 일률적으로 100만원 준다는 건 다른 타 시군에도 중간도 안 됩니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가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그래도 어렵게 해주셔서 둘째 아동부터 100만원씩 올해 1월부터 지원을 했는데, 저희가 이 행감을 준비하면서 데이터를 살펴보니 작년보다 올해 수혜대상 가구가 액수는 적지만 100만원씩 적지만 작년보다 450%가 증가를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건 송산권역 쪽으로 많이 인구가 유입이 되면서 젊은 층이 그쪽으로 오면서 됐는데, 사실은 저희 1명, 1명이 다 자산이에요. 그러잖아요.
그런데 정말 이런 출산장려금에 대해서 많이 지원을 해줘야 되고. 누가 정말 셋째 이상 낳으려고 합니까. 거의 한 집 건너 안 낳아요. 어쩌다 하나. 정말 잘한다, 잘한다 해도 2명인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저는 그렇습니다.
경기도 시군 전체 전국으로는 제가 안 봤지만 경기도 시군을 따져봐서 그래도 중간에서 상의를 해야 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 위원님들이 조금 더 저번에도 조례를 변경해서라도 했지만 또 다시 한 번 이걸 다시 한 번 살펴봐서 올려야 되지 않겠나.
왜냐하면 다른 사업도 정말 중요하지만 뭐가 처음부터 중요, 인구 없는 정책은 없는 겁니다. 인구가 있어야 무슨 정책을 부리고 예산을 부리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이걸 다시 한 번 지원조례를 타 시군에 걸맞게 해서 정리를 해서 시작을 다시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막바지 우리가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에서 이 정도는 해놨고 가야지, 우후죽순 이거나 저거나 조례를 만들어서 되지도 않는 조례 많잖아요, 저희들이. 발의만 해놨지 실질적으로 되는 건 없잖아요.
이런 건 먼저번에 우리가 교복조례 하듯이 직접적으로 출석부터 시작해서 중간까지 정리할 수 있는 건 해봐야 된다고 봅니다. 과장님이나 팀장님들 고민해서 전국 데이터도 뽑아보고, 경기도 데이터도 뽑아보고, 경기도에서 시·군단위로 해서 다시 한 번 제가 살펴보고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가 경기도 옴부즈만에서 권고사항이 내려왔는데요. 최근에 다자녀에 대한 개념이 각 시군마다 틀리기 때문에 이걸 통일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지금은 거의 셋째 자녀를 다자녀로 하는데 둘째 자녀부터 다자녀로 해서 둘째 자녀부터 이런 각종 세제 혜택이나 이런 걸 줬으면 좋겠다. 해서 그걸 각 지자체에다 권고사항으로 내렸어요.
저희는 다행히도 출산장려금은 셋째 자녀에서 둘째 자녀로 변경을 했기 때문에 했는데, 그래서 저희 시에서 실시하는 혜택을 보니까 다 셋째 자녀 기준으로 이렇게 수도요금이라든가 영상미디어 수강료 감면, 상하수도 감면,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감면 이런 것들을 9개 사업들이 그렇게 셋째 자녀 기준을 둬서,
일단은 저희가 지원금은 올해 올렸으니까 지원금을 또 올리는 거보다는 저희가 조례로 셋째 자녀로 정해놓은 걸 완화해서 둘째 자녀로 해서 이런 거부터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면 조금 더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아니면 아이를 둔 가정에 조금 더 생활이 편해지지 않으실까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조금석 위원 저희들이 정말 출산 한 번 하고 나면 직업 여성들이 얼마나 힘듭니까. 이걸 과장님이랑 팀장님들 상의 한 번 다시 하고. 그렇다고 더 앞서는 나가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수준에 맞춰서 형평성 맞게 우리가 조례를 바꿀 수도 있고 과장님이랑 팀장님이랑 우리 위원님들이랑 같이 해서 정리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잠깐만요. 임재신 국장님께서 방청하고 계십니다.
질의하실 분이요.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행감 자료 437쪽, 438쪽입니다.
아동복지시설 현황 및 예산지원 현황에서 의정부영아원을 봤습니다. 보조금 17억 6,017만 2,000원에서 16억 213만 4,000원이 인건비에요. 전체적으로 다 인건비라고 봐야죠? 물론 외부지원금 2억 285만 8,000원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입소인원이 25명이고요. 이 25명은 정해진 바는 아니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최정희 위원 정원이 33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25명인데 거기에 따른 종사자가 35명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현재 입소자에 비해서 그렇고 18년도에 입소자는 대충 몇 명 정도였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18년에도 28명에서 30명 정도였습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한 번 갔을 때는 24명으로 제가 봤거든요. 물론 이것이 지금 현재로 봐서, 입소인원으로 봐서는 사실 종사자 수가 너무 많다는 거죠. 인건비가 많이 차지하니까.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 되는가도 한 번 생각해봐야 되고요.
제가 볼 때는 앞으로 여기에 입소자가 크게 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 영아원 같은 경우에는 3세 미만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생활시설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보육사에 대한 배치기준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0세에서 2세는 2명당 1명 있어야 되고, 3세에서 6세까지는 5명당 1명이 있으셔야 됩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300인 이상 사업장에는 고용법이 적용이 되어서 8시간 근무하고 교대로 근무를 해야 되는 게 올해부터 법이 시행이 되어 갖고, 영아원 같은 경우에는 모 법인이 대한사회복지회에서 그게 저희 영아원 직원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법인 전체 산하시설에 직원들을 통틀어 여기가 300인이 넘어서 노동법, 근로기준법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3교대 준수를 해서 지금 현재 입소인원 당 보육자 수가 현재 이게 맞는 부분입니다, 위원님.
저희도 사실 인건비가 많이 소요되는 걸 알면서도 그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용법, 근로기준법도 저희가 묵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도 가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정희 위원 작년도 12월달 기준으로 해서 계산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이 35명이 조금 과한 걸 느꼈거든요.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 건데요. 그러면 지금 현재 직원 35명 현황은 예를 들어서 정규직, 공무직 그런 건 어떻게 되어 있는 거죠? 비율이.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행정요원하고 보육사로 해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영아시설이기 때문에 간호사가 필수적으로 근무를 해야 되고. 그래서 다른 시설보다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설입니다.
○최정희 위원 그런 것이 바뀌었다니까 얘기인데 작년에 제가 계산을 해보니까 너무 종사자 수가 과하다 싶어서요. 전체적으로 사업비가 인건비가 다 차지하는 거 같아서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그래서 저희도 사실 종사자 관리에 디테일하게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조금 더 관리하셔가지고요, 고쳐야 될 부분은 고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박순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순자 위원 앞서 우리 조금석 위원님께서 저출산에 관한 질의를 여러 가지 해주셨습니다. 정효경 과장님이 여성가족과장으로 있으면서 사실 우리 저출산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많이 가져주셨고, 또 우리 위원님들이 제안하거나 의견을 주면 많이 귀담아 사실 들어주셨어요. 그래서 나름대로 변화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조례 발표하고 어찌됐건 둘째 이상 100만원 지원하는 게 일단 성사가 됐고. 나름대로 성과를 사실은 저는 많이 냈다고 생각합니다.
420페이지 보면 조찬포럼 운영 실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만 보더라도 아주 많은 발전을 했다고 생각해요. 조찬포럼 주제로 올라간 게 ‘함께 낳고, 함께 키우는 의정부시 출산지원 정책 추진 방안’ 해가지고, 주요내용을 보면 출산보다 양육 지원에 중점을 둔 정책 필요성을 강조를 했고요. 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또 내용을 주셨고. 또 20대가 의정부시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문화콘텐츠 개발 필요하다는 내용을 주셨습니다.
굉장히 많은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조찬포럼이 이런 주제를 가지고 회의를 했다는 자체도 굉장히 많이 발전한 거고요.
나름대로 고민하고 토론 후에 나온 정책이 굉장히 구체적이라서 정말로 반가웠어요.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아이 낳고 키우는 게 다들 힘들다는 거 알아요. 저희들도 아이를 키워봤지만. 물론 세상에 힘들지 않은 게 한 가지도 없겠지만 그래도 정말로 아이 키우는 건 정말로 힘들고 어렵습니다. 삶의 질이 많이 바뀌다보니까 나름대로 삶을 살아가는 인식이 다 바뀌었어요.
혼자 살고 싶어 하는 사람, 비혼주의, 정말로 결혼을 해도 아이를 안 낳겠다는 부부. 여러 가지 형태들이 현실적으로 굉장히 많이 대두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그래도 힘들게 가정을 꾸려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정책적으로 지금 이건 우리나라뿐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런 과정을 겪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1년 동안에 아이를 낳는 평균이 1% 대로 떨어졌어요. 말이 안 되는 거죠, 솔직히. 상상을 초월하는 얘기죠. 그런 부분에서 좋은 정책이 나와야 되는 게 맞고요. 그럴려면 제가 항상 주장하지만 우리 의정부시만의 아이디어나 정책가지고 안 된다는 거죠.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다자녀가구를 기준을 결정하는 데도 처음에는 세 자녀였다가 이제는 두 자녀 쪽으로 간다고 지금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이 부분도 국가에서 분명히 지정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다’자라는 건 뭐예요. 많을 다(多) 자에요. 많을 다(多) 자면 많이 낳아야 된다는 얘기인데, 다자녀라는 걸 지정할 때는 두 자녀를 다자녀로 지정한다. 너무 아이를 안 낳기 때문에 두 자녀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건 저는 이해를 해요. 그렇지만 분명한 건 두 자녀부터 다자녀로 지정하기에는 너무 희박하다는 거죠.
적어도 세 자녀 이상은 돼야 저는 다자녀로 저는 규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물론 우리가 개인적으로 할 건 아니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분명히 저는 이걸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게 저출산이 심각하다는 건 알지만 아직도 그게 정립되지 않았다는 게. 그건 아직도 이 출산에 대한 정말로 진짜 고민을 안 하고 있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을 현장에 계신 우리 공무원들이 우리도 소리를 내지만 우리가 못하는 부분은 공무원들이 자꾸 국가기관에다 건의하고 얘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뤄주십사. 오늘은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항상 하는 얘기지만 우리 시도 지금 둘째 이상 출산하면 100만원을 주는 걸로 했지만, 아이 하나 낳는다고 100만원, 200만원 준다고 아이를 더 낳는 건 절대 아니에요. 정말로 아이를 낳아서 내가 이 아이를 키우는 동안 국가에서 얼마나 우리 아이 키우기 위한 제도나 정책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도 우리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국가에다 건의를 해 주십사.
제가 항상 하는 얘기가 이건 제 생각으로 얘기를 하지만,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저는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주택을 안정적으로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항상 제가 주장을 해요. 그리고 막내 아이가 성인이 될 때 그때쯤에는 자유롭게 엄마, 아버지가 혼자 살 수 있는 여건이 되니까 자유롭게 다시 반환하고 각자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아이를 키우는 동안은 분명히 그런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 누구도 고민을 안 하는 것 같아요. 고민한 흔적이 안 보여요. 그런 부분에서 제가 일단 저출산에 대한 건 말씀을 드렸고요.
아까 우리 김연균 위원님께서 다문화센터에 대한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사실 이번에 행감 자료 준비해주신 걸 보면 정말로 이 세목마다 자세하게 기입을 해주셔가지고 저희가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이해하기도 쉽고. 다른 부서보다 정말로 모범적인 케이스로 행감 자료를 준비하셨어요. 저희가 자료를 따로 제출요청을 안 해도 굳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이런 부분은 너무 잘하셨다고 칭찬해드리고 싶고요.
쭉 다문화지원센터 사업 추진에 보면 운영비라든지 예산이 적은 예산이 아니에요. 연 예산이 36억 이상을 받아서 하고 운영비를 보니까 가족지원서비스 쪽으로는 4억 5,000만원이 되고. 그리고 건강가족 사업 쪽으로는 4억 9,000만원. 사실 이 많은 예산들이 주로 인건비로 많이 지출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항상 지적도 하지만, 이제는 다문화 부분도요. 무조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우리가 서로 인식에 대한 것만 고생을 할 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도 다문화라는 이 단어 자체도 진짜 어색할 정도로 정말로 이주민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매년 증가하고 있고요.
우리가 이들에게 줄 수 있는 혜택보다는 이들을 이해할 수 있게, 우리 국민들. 결국은 이 사람들 이주여성들이 많잖아요. 한국 남편한테 결혼을 해가지고 온 사람들이 많단 말이에요. 그러면 같이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 대한 가정 구성원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거지.
쭉 교육내용을 보면 주로 다 다문화 이주여성이나 다문화 식구들을 위한 교육이 많아요. 그런데 중요한 건 이분들한테 무조건 우리한테 적용해 달라고 그러고 따라와 달라고 요구할 게 아니라, 우리가 이들을 이해할 부분도 굉장히 많아요. 우리가 먼저 선제적으로 이해를 해야 되고.
그런데 가족들이 안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 부분을 가족들을 상대로 교육을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다른 시군에는 안하더라도 우리 의정부시에서 선도적으로 한 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제가 제안 드립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요.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업무추진 현황 37페이지 사업에 종목별로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보겠습니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있어서 적은 예산이 아니네요. 그런데 신체/건강 사업 목욕비 지원 1,492명은 그건 어떻게. 37페이지.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아동들이 가정이 취약하고 부모들의 돌봄이 부족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사실 씻는 것도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그 아이들에게 그 가족 목욕하는 날을 정해서 관내 목욕탕하고 협약을 맺어서 아이들한테 할인을 해서 가족이 같이 가서 목욕을 하고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마련해주려고 그런 서비스를 제공을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동별로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아무 때나 이용하고 싶을 때.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그게 월 1회.
○최정희 위원 그러면 가족과 함께가 총 인원이 1,492명 정도.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횟수.
○최정희 위원 그럼 가족으로는 몇 가정 정도 되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가정으로는 한 40에서 50가정 정도.
○최정희 위원 의정부시 전체에서.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최정희 위원 그리고 또 그 밑에 똑똑방문과외라는 게 있어요. 우리가 학습지 구몬, 재능, 대교, 웅진인데 373명이라는 것은 학습지를 받아보는 겁니까, 아니면 그 학습지로 과외까지 이루어지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똑똑 구몬, 웅진 이런 회사에서 과외 선생님이 그 책자를 아동 집에 가지고 가서 아이와 같이 그 문제를 풀고 공부를 시켜주는 그런.
○최정희 위원 그러면 373명이라는 건 예를 들어서 한 사람이 5번을 받아서 그 횟수로 누적횟수로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최정희 위원 이거 받는 학생들은 몇 명 정도 되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보통 40명 정도.
○최정희 위원 선발 기준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선발기준은 국어, 한문, 영어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그건 연초에 희망하는 가정을 선발도 하고 사례관리사가 여섯 분이 있으니까 그분들이 나가서 얘 같은 경우엔 약간 국어 능력이 떨어진다. 추천을 받아서 선정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선발을 해서.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최정희 위원 본인이 원해서 하는 것은 아니네요, 그러면.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그리고 본인하고도 얘기를 하고 부모님들 하고.
○최정희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이렇게 작은 저기로도 할 수 있는 거죠. 대부분이 신청자를 하면 무지 많을 것 같아서요.
아주 하는 김에, 그 옆에 마을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에 문예숲 있죠? 과장님 19년으로 사업으로 끝내신 거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아니에요. 지금도 진행을 하고, 그러니까 19년도에는 강의 프로그램이 7개 강의를 시행을 했는데 그것이 동네에서 한정을 하다보니까 계속 변함이 없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고 올해 어떻게 운영을 하면 좋을까 하고 계획을 했었는데, 사실은 코로나 때문에 조금은 저희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정희 위원 저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실 이 문예숲은 해보셨지만 크게 우리가 사업 대비 실효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장님이 이 사업을 접으셨다 해서 참 잘하셨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운영방향을 좀.
○최정희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그 장소에 대한 임대료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임대료는 지금 나가고 있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언니네 공방. 사실 그분들의 시초가 저희 문예숲 프로그램을 수강을 하신 분들이 모임을 가지셔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가셨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거기서 운영을 하고 계시고, 흥선노인복지관에서 공간이 부족하다고 그러셔서 가끔씩 저희가 빌려드리는.
○최정희 위원 그러면 과장님, 문예숲에 대한 새로운 사업은 구상 하셨어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계속 연초에 구상을 해서 거기서 아이돌봄이나 예전에 했던 온브릿지 사업이나 이런 걸 다시 한 번 해보려고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위원님.
○최정희 위원 과장님 이 사업 새로 하실 때는 진짜 무슨 획기적인 저기가 아니면 저는 이 사업을 접으셨다고 해서 칭찬 드리려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과장님 조금 더 내실 있게 하시고요. 예년처럼 사업하시면 이거 절대 안 됩니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여튼저튼 우리 과장님 그래도 2년 근무하셨으니까 조금 뭐가 달라도 다른 게 다름이 있으십니다. 그냥 저희 시원하게 대답해주시고요. 또 전반기에 못했던 커다란 행사들 만약에 후반기에 하신다면 전년도 사업 해보신 게 있으니까 잘못된 점 보완하셔서 어떠한 차질 없이 내실 있는. 또 대부분이 위탁행사이다 보니까 그럴수록 더욱더 관리감독 하셔서 내실 있는 행사를 하셨으면 합니다. 항상 옆에서 응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나요?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 자료 하나 신청하겠습니다.
445페이지 보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활동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구성인원이 갑자기 신규가 45명으로 늘어나서 64명이 됐네요. 이 여의주 명단하고요, 이분들이 활동한 활동실적과 수당지급 된 게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 명세서를 우리 위원님들한테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저는 입에서 군내가 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저는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거에 대한 제안인데, 출산장려를 하기 위해서는 제가 자치행정국 할 때 이미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정부시에서 경력단절이라든가 외벌이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거 그걸 막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네들에게 가산점을 주자. 그래갖고 정승우 국장께서 바로 그 자리에서 지시를 내렸어요. 그러니까 같이 협조를 하셔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시기를 바라고요.
세 가지를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첫 번째는 아동학대입니다, 아동학대. 이건 사실상은 계모나 계부에 의해서도 이루어지지만 사회복지 공부하셔서 잘 아실 겁니다. 저도 사회복지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가정 내에서 아동폭력이 가장 심합니다.
그러면 이게 무슨 문제냐. 부모교육이에요, 부모교육. PE라고 하죠? Parent education라 그래서 요새 부모교육이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동폭력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지속적인 교육이에요. 그래서 PE 부모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거 하나고요. 정기적으로 하셔야 될 거예요.
두 번째로는 다문화가정 자꾸만 얘기가 나옵니다. 다문화가정의 문제점이 뭐냐면요, 일단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가 떨어집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요. 왜냐하면 죄송하지만 공식어하고 제한된 어법이라는 게 있어요. 우리 내국인은 정교한 어법을 사용해요. 그런데 부모가 외국인인 이유로 인해서 제한된 어법을 사용하니 학교가 지향하는 언어하고 안 맞아요. 이해를 못해, 애들이.
더 쉽게 말씀을 드리면 진짜 사나이인가 그 프로그램에 보면 외국인이 우리말을 못 알아먹잖아요, 군대 가서. 그래 갖고 이상한 상황이 돌발이 되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그래서 얘네들이 학업성취도가 떨어져요. 그리고 또 쟤네 부모는 이래.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두 가지에요. 첫째는 보상교육 실시해라. 이거죠. 이건 지자체에서 해야 될 일이에요. 그네들이 학업 성취도 떨어지는 것을 시에서 그네들을 위한 보상교육 프로그램을 한 번 실시를 해라 이거죠. 물론 이건 교육청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갈 필요가 있다.
또 하나는 국제이해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이게 지금 교육청에서 범교과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의정부시가 교육혁신지구이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라면 국제이해교육. 그래서 너하고 나하고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그게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된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는요, 우리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가 되어야 되는데 하나만 여쭤볼게요. 여성화장실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나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김정겸 위원장 되어 있어요?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네.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그게 좀 확대는 안 되어 있죠? 예를 들어서 으슥한 골목이라든가 이런 데에 확대는 안 되어 있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저희가 안전귀갓길 해서 비상벨 같은 것도 설치를 해놓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화장실 외에.
○여성가족과장 정효경 예, 외에도.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새 사실상 다가구주택이라든가 이런 데 집 쫓아가고 그랬잖아요. 이랬을 때 성인들 높이에 비상벨이 설치가 되어 있다면 그 상황에도 비상벨 누르고 들어갔으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니 그런 것들 좀 많이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없기 때문에 여성가족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리와 휴식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55분 감사중지)
(15시04분 감사계속)
○김정겸 위원장 보육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현 보육과장 나오셔서 위원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들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9회 말 투 아웃입니다. 마지막입니다. 질의해주실 분 빨리 질의해주시고.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시죠.
○최정희 위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하시는 우리 보육과 과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얼마나 힘드세요, 보육과.
축하 먼저 드려야 될 거 같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45쪽 공립희망어린이집 신축에 이어서 두 번째로 하나금융그룹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공모사업에 새시대어린이집이 선정되어서, 총 사업비 약 44억원 중 24억원을 하나금융에서 따시고요. 또 거기다 국도비 13억을 지원받으셔서 시비는 7억원만 있으면 건물을 백석천 근린공원 내에 이동종합경로당과 복합건물로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지국장님, 이미현 보육과장님, 또 우리 직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자료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아주. 진짜 박수쳐드려야 될 거 같습니다.
보육과 행정안전부 감사지적사항을 3건이 있었습니다. 1건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등 부적정으로 시정이 완결되었고요. 또 하나는 평가 미인증 기관 어린이집 인건비가 377만 2,000원이 지원되어 시정 추진 중이며, 또 하나는 보조교사 인건비 제외대상에 해당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 보조교사 인건비 846만 6,000원이 과오지원되어 시정 추진 중이라고 나왔습니다.
만약에 감사를 안 했더라면 어떻게 됐을 까요? 이건 과장님 어떻게. 만약에 이게 감사를 안했다면 어떻게 됐을 까요?
○보육과장 이미현 저희들이 보육과 업무가 보육관리팀에서 평가제도 운영을 하고 있고, 행정처분을 하게 되면 그 결과치를 보조금이 나가는 지원팀하고 서로 공유를 하면서, 지원팀에서 지원 나갈 때 챙겨서 빼고 지원해야 되는 부분이 100% 맞는데, 아마 이 사항들은 그 당시에 그런 부분에서 누락됐던 거 같습니다.
뒤늦게라도 알아서 환수했던 사항이었고, 이 사항을 계기로 해서 조금 더 2개 팀에서 업무를 소통을 하면서 조금 더 긴밀하게 하고자 해서 직원들이 연찬을 많이 하고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런 부분은 관리하시는 보육과에서 하시는 거죠?
○보육과장 이미현 네,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담당 과에서 관리 소홀이 조금 있는 거네요.
○보육과장 이미현 네.
○최정희 위원 어린이집 회계관리 그쪽에서도 관리교육을 조금 더 철저하게 해서 다시는 이런 반복되는 사항이 없었으면 하는 사항입니다. 제가 작년에도 지적사항에서 봤던 거 같아서요, 그냥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보육과장 이미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이요.
조금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과장님, 팀장님들 너무 고생하셨고요. 사실은 과장님이 얼마 전에 오셔서 특별한 자료 있으면 신청을 해달라고 그랬는데 사실은 특별한 거 없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11월, 12월 했지만 두 개월을 가지고 한꺼번에 했고, 올해는 전체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그랬는지 올해는 그렇다 그러고 지난 2019년도도 특별한 게 없이 잘 정리가 된 거 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걱정되는 게 47쪽에 보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해가지고 저도 손주나 4명이나 돼요. 정리를 하다보니까 관심도 많고 하는데 47쪽에 보면 어린이집 지도점검 추진이 있어서 이렇게 많은 어린이집이 있는지 새삼 놀랐고요.
또한 이 중에 점검대상 426개소 중에 국공립, 사회복지, 법인·단체, 민간, 가정, 직장, 부모협동이야 한 곳이니까 그렇다지만 이렇게 몇 군데 6군데 정도에서 정기점검을 했을 때 어느 쪽에서 행정처분을 많이 받는지. 민간이 되는지 아니면 국공립 이렇게 부분으로 2,3개로 나눴을 때. 분류해서 어느 쪽에서 그렇게 행정처분이 많이 나오는지.
○보육과장 이미현 아무래도 국공립 같은 경우에는 개수는 많지는 않지만 조금 더 체계가 잘 잡혀있고 큰 무리가 없다고 보이기 때문에 마음이 놓이는 부분인데요. 일단 민간, 가정은 특히 가정은 또 규모가 아주 작기 때문에 그나마 회계 같은 프로그램도 쉬우니까 괜찮은데, 꼭 경중을 따지자고 그러면 민간이 조금 더 그런 부분에서 취약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조금석 위원 그렇지 않아도 항상 저희들이 행감할 때 보면 민간어린이집에 지원금부터 시작해서 인증평가 이런 거 하는데 문제가 많다고 그래요. 선생님들도 그 범위 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들어오는데 그 인증평가를 따면 인센티브가 올라가잖아요. 그래서 그걸 하려고 하니 많이 힘들더라. 또 원장들은 그걸 원하고.
애들 케어하고 난 뒤에 공부를 하려하니 힘들다는 얘기가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거에 밑에 바로 내려오면서 민간어린이집 쪽에서 지도점검 중에 문제가 좀 있다는 얘기를 지금 하신 거 같습니다. 맞죠?
그리고 운영정지까지도, 행정처분에 보니까 운영정지·폐쇄·자격정지·취소가 23건입니다. 이게 2019년도 12월 31일 기준입니다. 다른 때랑은 더 많나요, 아니면 줄고 있나요?
○보육과장 이미현 작년 같은 경우에는 2018년 하반기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유치원 비리랑 연계해서 전수조사 하게끔 내려온 게 있어서 아마 작년 하반기에 끝났습니다, 그 내용들이. 그런 게 좀 반영되다 보니까 보조금 관련해서 지적 사항이 많았었고, 그런 관련해서 조금 더 많지 않았나. 작년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보여집니다.
○조금석 위원 사실 다른 데보다도 표현력이 적기 때문에 애기들이 지도점검을 자주 하셔야 되고. 또한 CCTV설치가 됐는데도 그 보육교사가 두드리고 애들 때리는 거 이렇게 다 보이잖아요.
참 아까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다시피 부모교육, 또 선생님들 교육도 정말 인성교육을 많이 해야 된다는 그런 게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어느 주간에 맞춰서 선생님들 모시고 체육대회도 하지만, 또한 이분들이 뭐가 필요한지 어떤 포럼을 행해서 그런 걸 발굴해서 그분들한테 적절하게 맞춰주셨으면 밝은 의정부가 될 거 같습니다.
아무튼 1년 동안 고생하셨고요. 수고 많이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이요.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연균 위원입니다. 과장님 반갑습니다.
감사자료 454, 주요업무보고 48페이지입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를 보시면 부모모니터링 제도 안전하게, 아마 이게 운영 목적인 거 같습니다, 내용이. 결과도 있고.
그런데 아마 부모모니터링은 아동학대가 사건이 터지면서 시작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는 물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에 6명으로 학부모 활동이 써 있는데, 주요업무 보면 4명으로 되어 있거든요. 현재 네 분이 하고 계신가요?
○보육과장 이미현 작년 같은 경우에는 네 사람이 했었고요. 올해는 6명으로 2명이 증원되어서 보육전문가 1명하고 학부모 1명하고 2명이 증원되어서 총 6명이 올해.
○김연균 위원 사업비는 전년과 같은 가요? 약 1,800.
○보육과장 이미현 사업비는 조금 감소가 되었습니다. 사업이 작년 같은 경우가 감소가 되고 올해는 증액이 되는 바람에 보육전문가 채용을 또 해서 운영을 넓혀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부모모니터링단은 대충 몇 시간, 또 1일 수당은 어느 정도.
○보육과장 이미현 부모는 1회 1번 나갈 때 4만원이 지급이 되고요. 보육전문가는 5만원이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국비, 도비, 시비죠?
○보육과장 이미현 네,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원래 저희 시에서는 부모모니터링 할 때, 면담을 주로 할 때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는지.
○보육과장 이미현 일단 어린이집에 나갈 때 임의로 나가는 건 아니고요. 사전에 연락을 해서 시간 조율해서 나가거든요. 나가서 주로 보는 것들이 아이들 건강상태, 관리 상태라든지 급식 운영 상태라든지 위생 안전부분을 같이 보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잘 알아서 모니터링단이 하시겠지만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주의사항이 필요하지 않은가. 원장님들 위주로 하시는데 부분들도 존중을 해야 되고, 또 감사하는 것 같이 비쳐질 때 죄인 취급을 받는 원장님들을 민원이 또 혹시 들어올 수도 있고, 들어온다고도 보고 있어요.
이런 부분 잘 하시되 역할을, 민원이 들어오지 않도록 잘 좀 해주십사.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육과장 이미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게끔 잘 교육도 하고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이요.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고요. 또 작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고자료 48페이지 보면,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으로 보육의 질 향상’ 해가지고 여러 가지 개선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나 보육교사 처우개선 쪽으로 굉장히 예산이 많이 지원이 됐습니다.
사실은 우리 보육교사 처우개선문제에 대해서는 정말로 교사들이 심각하게 굉장히 많이 민원제기도 많이 했었고 또 처우개선을 위해서 나름대로 본인들이 목소리를 많이 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그러면 불평불만 없이 자리가 잡혔나요?
○보육과장 이미현 처우개선 같은 경우에는 현장에서 보육 교사님들은 많은 걸 요구하는 게 사실이고, 많은 부분을 해드린다고 해드려도 항상 불만은 남아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현재로써 국도비 사업이지만 시비 매칭사업이 많기 때문에 또 예산이 다 수반되는 사업이다보니까 원하는 거만큼은 다해드리긴 힘들기 때문에, 일단은 지금 이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잘 되어 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분들이 제일 주장하는 건 아무래도 인건비 쪽일 거예요. 인건비가 효율적으로 균형이 맞아야 되는데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어떻게 보면 차별을 받고 있다는 그런 교사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 때문에 아마 자꾸 목소리가 나오지 않나 싶거든요.
나름 보니까 예산 지원된 게 굉장히 많은 액수가 지원이 됐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그래도 불평불만 목소리가 조금은 줄어들을 거 같습니다. 그렇죠?
○보육과장 이미현 네.
○박순자 위원 어찌됐건 현장에서 저희가 지금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말하셨지만 아이들에 관한한, 보육에 관한한 사실은 누구나 다 관심을 가져야 되고 옛날 속담 있잖아요.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결국은 모두의 관심인데 그 관심에 가장 제일 가까운 현장에 있는 분들이 사실은 보육교사에요. 이분들의 처우개선이 저는 당연히 마땅히 원하는 대로 잘 처리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 각별히 신경 좀 써주시고요.
491페이지 보면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내역 및 처리결과가 나와 있어요. 우리 시에는 없을 줄 알았지만 그래도 꽤 몇 건 있었네요.
○보육과장 이미현 네, 그렇습니다.
○박순자 위원 저 같은 경우는 민락동에 아마 과장도 아실 거예요. 민원 제기하러 저한테 면담도 오고 그러시던 학부형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행정처분이 처분사항 없음이라고 종결지어졌네요. 어떻게 보면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되겠죠. 그런데 또 이 엄마는 억울하다고 얘기를 하니. 얼마 전에도 전화를 제가 받았거든요.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분명히 억울한 면이 있다고 봐요.
이런 부분을 결국은 제가 볼 때는 이 원장이 초동대처를 잘못한 것 같아요. 초동대처를 잘 했더라면 이 엄마가 이 지경까지, 법원까지 고소고발을 하거나 그러진 않았을 텐데 초동대응을 잘 못해서 그런 부분이 제가 봐도 느껴졌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우리 과에서, 결국 우리 어린이집을 다 총괄하는 게 보육과잖아요. 그러니까 과에서 저는 원장을 상대로 하든, 보육교사를 상대로 하든 정말로 정기적이 됐든 주기적인 됐든 교육이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교육을 예를 들어서 이런 사건이 하찮은 사건이지만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는 어떻게 학부형들하고 대응을 하고 학부형들하고 어떻게 소통하는 방법까지도 저는 잘 교육을 시켰더라면 이런, 서로 사실 가슴 아픈 일이잖아요. 시간 낭비해야 되고 소송비용 들어가야 되고. 이런 부분을 각별하게 우리 보육과에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보육과장 이미현 잘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다행히 많은 건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건수가 있다는 자체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좋은 방법은 아닌 거 같거든요.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안녕하세요. 김영숙 위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하셨고요. 박 위원님 말씀은 잘 들었는데 거기에 같은 페이지에 491쪽에 추가로 드릴 말씀이 있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내역이 6개소잖아요. 그런데 국공립인지 민간어린이집인지 표시가 안 되어 있고요. 그래서 여쭤보고요. CCTV가 혹시 여기가 되어 있습니까? 왜냐하면 이런 문제가 걸렸을 때 CCTV가 있다면 몇 월 며칠날 어쨌다. 이런 거에 대해서 쉽게 해결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있습니까?
○보육과장 이미현 여기 나와 있는 6군데는 국공립은 없습니다. 민간·가정에 들어가고요. CCTV같은 경우에는 현재 어린이집에 각 보육실하고 유희실에는 필수적으로 다 비치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아동학대 사항이 생겼을 때 일단 제일 먼저 현장 나가서 보는 게 CCTV를 보고 있는데, 일단 현실적으로 볼 때 CCTV 1대가 보육실 전체를 다 커버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안 보이는 부분이 분명히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현장에서 어려운 점이 있고, 학대신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CCTV 보는 게 제일 첫 순서가 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진짜 이게 음성적으로 여섯 곳이나 있는데 음성적으로 더 많을 거예요, 실제로. 우리가 모르는 사각지대가 있어서 안 보이는 곳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작년에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애기였어요. 애기가 운다고 애기를 막 인형처럼 패대기를 치는 거예요. 이 애기가 어떻게 됐겠어요. 중태에 빠졌겠죠.
그런데 CCTV에 이게 찍혀갖고 TV에 다 나온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알 텐데. 교사들이 어디쯤에 CCTV가 되어 있다. 이런 거 알 텐데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참 그 부모는 진짜 하늘이 무너지고 가슴이 아팠을 거예요. 그 아기가 지금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그때 당시에 그런 사건이 있었어요.
아동학대 근본대책이 있다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누구나 마음은 똑같을 겁니다.
○보육과장 이미현 아동학대가 최근에도 많이 있고 가정학대가 많이 또 신문에 나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아동학대라는 게 아동을 보호하는 보호자, 가끔은 보호자가 가장 먼저 생기는 게 학대문제 같고.
그리고 일단 제가 볼 때는 어린이집 현장에서 학대도 학대이지만, 집에서 부모도 학대도 많기 때문에 일단 그런 부분들은 제가 생각할 때에도 부모님들의 인성교육이. 지금 부모님들이 제가 감히 볼 때 제 나이 또래의 엄마, 아빠가 키운 사람들이 지금의 그 엄마, 아빠 같아요.
그래볼 때는 오히려 제가 제 나이 또래의 어른들 잘못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참 이게 근본적으로 볼 때는 누구하나 나서서 해결될 사항은 아니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공감되는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 보육과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 비롯해서 교사들이 아이들의 등·하원 할 때, 아이들의 어떤 그 모습 보면서 가정의 학대도 캐치할 수가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걸 잘 살펴보게끔 하자고 의견들 나눴기 때문에 그렇게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접근을 해나가는데 참 이게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위원님.
○김영숙 위원 전반적으로 다 우리나라 전체로 따져도 전반적인 다 똑같은 문제일 거예요. 그래서 제 좁은 소견인데 제 생각에는 아이들 맡기잖아요. 부모들한테도 사실 김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교육이 인성교육이 필요하고요.
안내문을 갖다가 한 달에 한 번씩, 왜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때는 부모님들 왜 그런 회의가 있잖아요. 부모님들 오시라고. 그런데 다들 아이를 맡길 때는 직장가거나 이럴 거예요. 그런 분들한테 문자라든가 뭔가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안내문을 보내서 아이한테 더 사랑을 주고 학대하지 않게끔 뭔가는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게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보육과장 이미현 가정통신문도 활용을 해서.
○김영숙 위원 예. 통신문을 많이 활용해주셨으면.
○보육과장 이미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감사합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행감 자료 455페이지 조치사항에 보면 어린이집 차량 사고로 공공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해서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의 관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은 총 얼마나 되는지요?
○보육과장 이미현 작년 기준으로 426개소 어린이집 중에서 한 240여 군데가 차량을 운행하는 걸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거기서 국공립하고 공공형 어린이집 차량을.
○보육과장 이미현 그래서 이번에 했던 게 13개소를 저희들 점검을 하고 한 220여 개소가 지금 미점검인 상태로.
○최정희 위원 그러면 여기서는 국공립, 공공형 안전점검은 완료되었고요. 그 외 통학차량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네요.
○보육과장 이미현 저번 행감 때 지적된 사항을 기준으로 이렇게 13개소 점검을 했었고, 나머지 220군데에 대해서는 올해 점검계획을 세워서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현재 아시다시피 코로나19 때문에 현장점검이 다 연기되고 있고 하지 말라는 방침이 있어서 아직은 시작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정희 위원 저희가 시정권고사항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어린이집에다만 한정을 했는데, 그래도 영유아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은 운영비 지원여부를 떠나서 전체 통학차량에 대해서 안전점검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꼭 이거 계획 세우셔서 어떤 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이 좋을 듯합니다.
○보육과장 이미현 네,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한 가지만 더요.
행감 자료 462페이지에 신규사업이 이 책자에서는 하나가 나왔는데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니까 신규사업이 또 있었습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 책자 51쪽에 보니까 신규개원어린이집 12개소가 있었어요. 426쪽 사업설명 부탁드리고요. 이게 자세히 나왔긴 했는데 관리 시스템 사용 활성화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보육과장 이미현 자료 누락된 거에 대해서 죄송스럽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육과에서 주된 업무가 국공립 확충사업을 재작년부터 많이 시행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작년 같은 경우에는 7개소를 신규확충을 했고 올해는 12개소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6월달 현재는 6개소가 개원이 되었고요. 나머지 6개소가 7월, 9월.
○최정희 위원 과장님, 그건 여기 자료에 있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462페이지 신규사업.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사용 활성화 이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보육과장 이미현 죄송합니다. 잘 못 알아들었습니다. 이건 현재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 회계프로그램을 다 똑같은 걸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공통적인 통계라든지 그런 걸 할 때 불편한 사항이 많아서 경기도에서 경기도 통합시스템으로 관리시스템을 도입을 해서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현재 어린이집에서 잘 호응이 잘 안 돼서 가입률이 저조하게 때문에 저희들이 어린이집 안전공제료를 한시적 지원을 해서 프로그램 가입을 해서 운영하는 원에 한해서 안전공제료를 지급을 하기로 그렇게 해서 그런 내용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향후 좀 바쁘시더라도요, 행감 책자에 신규사업, 주요업무 추진책자에는 있는데 여기다 함께 표시를 해주셨으면 부탁드립니다.
○보육과장 이미현 잘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박순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순자 위원 한 가지만 더 궁금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국공립 어린이집 허가는 지금 국가에서 장려하고 내주는 편이잖아요. 앞으로 만약에 사립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허가를
○보육과장 이미현 민간.
○박순자 위원 예, 민간. 국가에서 허가가 제한되거나 아니면 안 내주나요?
○보육과장 이미현 현재로써는 인가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도 아이들이 자꾸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나라에서도 국공립을 장려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민간·가정 어렵다고 생각이 들고, 가정같은 경우에는 아파트 한 동이 생길 때 그 한 동에 대해서 하나쯤은 기본적으로 인가는 나가고 있습니다. 가정어린이집만.
○박순자 위원 가정어린이집이 일단 없어진 건 아니고 신청하면 허가는 가능하다는 얘기네요?
○보육과장 이미현 네.
○박순자 위원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마지막으로. 또 제안사항인데, 보육교사에 대해서 제가 폄하하거나 그렇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물론 그 보육교사 여러분들도 참으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자격증 수여과정이, 이건 우리가 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에요. 보육교사는 보건복지부 소속이고, 유치원, 초·중·고는 교육부 소속이에요. 그러다보니까 교육과정 커리큘럼이 다르고, 그리고 보육교사 분들이 자격증을 쉽게 딸 수가 있어요. 경쟁이 또 치열하지도 않죠.
예를 들어서 유치원 같은 경우, 초·중·고 같은 경우는, 중·고등학교는 경쟁률이 35대1, 40대1 막 이렇게 되고, 초등학교는 요새 경쟁률이 올라가서 4,5대1 되고. 유치원은 하도 많이 뽑으니까 한 3:1 정도 됩니다, 국공립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뭐냐면, 조금 아까도 아동들에 대한 신체적인 가해, 학대 이런 것들이 어린이집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다. 이거죠. 물론 과장님 말씀대로 부모교육이 먼저 이루어져야 되고, 근본적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가정에서 있지만 어쨌든 어린이집에서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뭐냐. CCTV 다 필요 없습니다. 물론 CCTV를 통해서 누가 학대를 가했고 이걸 다 알 수 있죠.
그런데 기본 근본적인 문제는 김영숙 위원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교사들의 인성이에요. 그래서 이분들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니 사실상은 교육철학이라든가 교육학이 빠져 있어요, 여기에. 그래서 저는 제안 드리는 게 뭐냐면 의정부시에 보육교사 분들의 노고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제주도라든가 이런 데 연수 가는 게 있고, 또 운동회가 있고 그래요. 그걸 폐지하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저는 보육단체와 협의를 해서 이게 자꾸 교육문제가 나오는데, 정규적으로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철학이라든가 교육학이라든가 이게 사실상은 필수 과목이에요. 국공립 시험을 보는 사람들한테로는 필수과목입니다. 교육학에서 과락이 나면 임용이 될 수가 없어요. 그거처럼 대학교에서 필수과목으로 배우는 것들인데 이런 것들이 빠져 있어요.
그래서 그네들이 사실상은 인성이, 물론 보육교사분들이 인성이 잘못됐다는 거 아닙니다, 절대로. 그건 오해를 안 하셨으면 좋겠고. 실제로 이분들에 대한 교육이 현직교사들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 연수를 받으니 우리 의정부시에서 만큼이라도 보육교사들을 위한 인성프로그램 이런 것도 하나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한 번 단체 회장님하고 같이 상의를 하셔서 우리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우리 박순자 위원님이 말씀하셨겠지만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 같이 협동을 해야 된다는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마을공동체니까 당연히 우리도 여러분들한테로 힘을 실어드릴 거고. 그래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보육교사 여러분들을 폄하하기 위해서 한 소리는 아니라는 걸.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이 없어서 보육과를 끝으로 복지국에 대한 감사를 종결해야 되는데, 임영순 복지국장께서 마지막입니다, 행정감사는. 그래서 마지막 그간의 공무원으로 재직하시면서 느꼈던 소회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시고, 사진 찍고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시죠.
○복지국장 임영순 먼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특별히 우리 복지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제안을 해주시고 많은 지도를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요. 또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자료 준비작성까지 해준 복지국 전 직원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81년도에 공무원 처음 들어와가지고 횟수는 40년으로 7월 1일부터는 공로연수를 들어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저 자신의 노력도 있었지만 우리 공조직이라는 부분이 자신만 갖고 이루어지는 건 하나도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를 믿고 따라준 분들, 주위에서 열심히 응원주고 지원해준 분, 그런 분들이 없었다면 제가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후배들한테 당부하고 싶은 건 자신의 주어진 본분이나 책임은 기본적으로 해야 되지만 주변의 동료들하고 협업하면서 공조직에서 근무를 할 때 언젠가는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온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공직 한 40여년 하면서 특별히 저는 근무한 부서가 주로 의회에 한 10년 이상 있었고, 감사 부서에 한 10년, 그렇게 있다보니까 동사무소에 한 7년. 그렇게 있다보니까 사업부서에 가서 근무를 해본 적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아쉽고.
또 개인적으로 좀 아쉽다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집 사람이 같이 공직에 있다가 몸이 좀 안 좋아서 일찍 그만 둔 부분에 대해서 지나갔지만 어떻게 보면 그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집사람이 없었다면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직에 있으면서 특별히 생각나는 부분은 직원 시절에 제가 자금동에 근무할 때 88올림픽 성화봉송로 주무관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아마 주어진 시간에, 주어진 예산액으로 사업을 하다보니까 좋지 않은 일로 인해서 아마 조선일보 사회면 톱기사로 떠가지고 곤욕을 치렀던 일이 생각나고.
보람 있었던 일은 제가 감사실에 있으면서 우리 의정부시가 여러 직원들이 잘 협조해주시고 그렇게 해서 청렴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지정됐던 부분,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상으로 대통령 포상을 받았던 부분, 그런 부분이 생각하나고.
의회 있을 때는 제가 1대, 2대, 3대, 7대 의원님들하고 같이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2대 때인가 처음으로 아마 우리 의회 전산화를 제가 그 당시에 의사담당이었을 때 했던 부분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발전한 부분이 생각이 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부분은 저희 선배, 동료, 후배 직원 여러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감히 생각해보지도 못하는 그런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7월 1일부터 조직을 떠나서 연수를 들어가게 되면 의정부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가면서 열심히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정겸 위원장 복지국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영순 복지국장님 말씀을 끝으로 이상 복지국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5시38분 감사종료)
| ○ 출석감사위원 |
| 조금석최정희김영숙김정겸박순자김연균 |
| ○ 출석전문위원 | |
| 이병택 |
| ○ 피감사기관 참석자 | |
| 복지국장 | 임영순 |
| 복지정책과장 | 이정숙 |
| 노인장애인과장 | 이상우 |
| 여성가족과장 | 정효경 |
| 보육과장 | 이미현 |
| 노인지원팀장 | 이부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