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보건소
일시 : 2020년 6월 11일(목) 오전 10시
장소 :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10시02분 감사개시)
○오범구 위원장 회의진행에 앞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19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혈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회의 참석을 자제해 주시고,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쓰고 회의에 임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발언 시에도 계속하여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오늘은 보건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및「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 거부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보건소장 및 보건소 소관 과장께서는 일어서 주시고, 보건소장께서는 오른손을 들어 대표로 선서해 주신 후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제41조,「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3조 규정에 따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6월 11일 보건소장 이종원,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동부보건과장 박금숙,
위생과장 장연국
○오범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종원 보건소장께서는 보건소 소관 업무개요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보건소장 이종원입니다.
평소 시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오범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시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42명으로 3명이 사망하고, 33명이 퇴원하여 현재 6명이 입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최일선에서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장으로서 우리 시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어 위원님들과 시민 모든 분들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국내에서는 1일 50명 이상이 넘게 신규 환자가 발생하여 지금까지 총 11,90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중 10,531명이 완치되어 완치율은 90%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14만 여명씩 발생하여, 720만명을 넘어 섰고, 사망자도 42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확산속도가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경제활동 재개를 위해 봉쇄조치를 조기에 해제한 것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긴장감이 다소 풀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태원클럽 집단감염,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학원, 소규모 종교시설, 탁구장 등 지역사회 전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과 취약업종에 대한 고강도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도 시민 각자가 방역요원이라는 시민의식과 영업장에 대한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코로나19 차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응 상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대구발 신천지교회와 관련하여 신도 1,713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126명의 진단 검사를 조기에 실시 하여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하여 1차 감염으로 72명의 확진자 발생하였으나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4,982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병원전체 폐쇄와 신속대응반 60여명을 투입하여 2차 감염을 차단함으로써 추가 확산 없이 5월 11일부터 병원을 정상진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흥주점 등 콜라텍 등 다중이용시설 429개소의 집합금지 명령 이행점검과 330개의 조건부 해제 이행확인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해외입국자 1,228명에 대한 진담검사 및 자가격리, 요양병원 간병인 등 1,087명에 대한 전수검사, 학생들 등교에 따른 전수검사 등 보건소는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감염 전파 차단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이어서 2020년도 보건소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오범구 위원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부문별 감사에 앞서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담당과장 보고는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만 받고 감사자료는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범구 위원장 보건소 부문별 감사로 보건관리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남윤현 보건관리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안녕하세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입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오범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님 질의하시기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 구구회 위원입니다.
소장님, 과장님, 팀장님들 누구가 많으십니다. 소장님 힘드시죠?
○보건소장 이종원 괜찮습니다. 할만 합니다.
○구구회 위원 본 위원은 보건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빼드려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대처도 중요하지만 다른 부분도 대처를 해야 되기 때문에, 행정사무감사는 안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고에 늘 감사드리면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 바이버스 감염증19의 확산으로 가장 바쁘고 힘든 부서가 보건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종원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전직원의 헌신적인 대처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사태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다소 진정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실천한 것도 있지만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의료방역 체계유지와 발 빠른 검진, 보건소 공무원들의 발 빠른 대처에 있다고 생각하며, 고생하신 모든 보건소 공무원들에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시스템 유지에 최선을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보건소니까 우리 시민의 건강과 위생을 책임져주며, 각종 질병의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고 있는 부서라고 생각하고,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 예방과 각종 질병에서 우리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종원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소장님께서 늘 보고를 잘해 주셔서, 문자를 항상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바쁘시다 보니까 한동안 빠졌던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아마 보건소 소관 대부분의 사업이 홍보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장님께서 13명 의원님들께 문자를 주시면 저희가 거기에 대한 홍보는 아마 크게 도움이 될 겁니다. 바쁘시더라도 앞으로도 보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워낙 SNS가 발달돼서 저희가 소장님한테 받아도 시민들이 먼저 알아요. 특히 각 경로당 노인회장님들이 TV에 나오면 금방 10분도 안 돼서 전화가 와요. 의정부에 어디 있다는데, 그분이 어디 사는지, 어딜 경로했다든지 전화가 여러 번 와요. 우리 시의원 입장에서는 바로 답변을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보고 좀 잘 부탁드리고요.
아마 직원 여러분들께서 피고가 많이 누적됐을 겁니다. 소장님께서 직원분들의 그런 피로도라든가 그런 부분도 감안하셔서 진행해 주시고, 의정부는 가장 큰 재산이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지금 봉사를 못하셔서 몸살이 나신 분들도 많아요.
정말 의정부시에 봉사를 주 직업으로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분들을 최대한으로 저희가 이용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방역같은 거나 일반시민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교육을 시킨 후에 일반 봉사자분들이 일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 보건소 앞을 지나 오면서 동료 의원들이 다 함께 봤습니다만 보건소 앞에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셔서 보건소 직원들께서 고생하시는구나, 무슨 일인가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소장님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먼저 보고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약간 늦은 시간도 있어서 하다 빠져서 죄송하게 생각을 하고 이 시간이후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보고를 어떤 식으로든 SNS를 통해서 바로 보고 드리겠고요.
두 번째 봉사활동 부분은 지금 많이 도와주고 있으세요. 우리가 방역을 하는데 방역이 보건소 직원 몇 명가지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일상에서도 지금도 방역을 도와 주시고 있습니다.
세 번째, 보건소에 줄서 있는 부분이 저희가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이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오시는 분들이 보건증 하러 오시는 분들입니다. 우리가 성모병원 집단감염 이후로 보건소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성모병원에 집중했었는데, 의정부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해서 보건소 진료를 다시 개시했는데,
문제가 의정부 시민이 오시는 게 아니고 거기 오시는 분들 중에서 서울 도봉구, 노원 인근에서 너무 많이 오시는 거예요. 서울에서는 지금 현재 보건증 업무를 하지 않고, 중단하고 있는 상태고, 이분들이 취업이라든가 일을 하려다 보니까 보건증을 해 오라고 하는데, 그래서 우리한테 오고,
그분들이 우리 시에 오지 않고 병의원에 가면 저희 시에 오면 3,000원 정도 비용이 들어 가고요. 병원에 가면 2만 원 정도 비용이 들어 가서 다 몰려 오시는데,
심각한 상태예요. 보건소에서 수용할 수 있는 한계점에 다 다랐기 때문에, 그분들이 와서 밀접하게 있어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줄을 서면 줄이 길어지고, 뙤약볕이고 밖에 줄을 서도 거리유지가 안 돼서,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저희가 다 어렵기 때문에, 인근 주변 시군의 어려움도 저희들이 수용은 하겠지만, 저희 직원들은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는 상태거든요.
그래도 시민들의 어려우니 우리는 하고 있는데, 정작 우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가기보다는 외부에서 반이상 넘게 외부에서 오다 보니까 문제가 있어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일반진료는 다 합니다만 보건증에 대해서 지역제한을 둬서 우리 시민들 우선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이건 저희가 검토하고 있어서 오늘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나면 저희도 행정적으로 시장님, 부시장님께도 보고드리고, 의원님들한테도 설명을 드려 가지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지역제한을 둬서 그 원인을 해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에 있는 분들은 의료기관 하고 협의를 해서 실질적으로 비용이 적게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지 한 쪽 시군으로 몰리면 저희들도 잘못하면 거기에서 오시는 분들이 만약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고 하면, 보건소가 폐쇄가 되거든요.
그러면 우리 시민들을 위한 일반진료까지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어서 감안해서 월요일부터 지역제한을 둬서 보건증 업무에 대해서는 외부 지역에 대해서는 중단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감사합니다. 잘 들었고요.
업무능력이 뛰어난 우리 소장님께서 부임하셔서 잘 대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직원들 피로도를 감안하셔서 야간 근무같은 경우는 방범대와도 함께 할 수 있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님도 고생 많으시죠.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장기간으로 지속되니까 많이 힘들긴 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주무부서로서 아주 고생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문제점이라든가, 어려움 점에 대해서 과장님 얘기해 주시겠어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사실은 코로나 관련해서 모든 정책은 질본이나 보건복지부의 지시에 의해서 움직여지는데요. 시민의식이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지역감염이 시작이 됐거든요. 그래서 지역주민들의 인식에 대한 홍보를 조금 더 집중해야 되지 않을까,
사실은 완화되면서 저희들 생각은 해외입국자들만 관리를 잘 하고 지역감염만 생기지 않으면 이 상태가 유지되겠다 하고 있었는데, 지금 뜻하지 않게 이런 복병들을 만나다 보니까 다시 초기 상태로 돌아간 그런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지금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사람들 심리상 시간이 가면 거기에 대해서 반감하기 때문에, 정말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는 생활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홍보도 많이 부탁드리고요.
QR코드 같은 경우도 뉴스 시간에 봤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어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QR코드는 KI-PASS라고 명칭을 부여 받았습니다. Korea Internet-Pass 그래서 집단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해서, 주요 중점 타깃을 삼는 게 사실은 유흥업소나 대형 음식점, 체육시설 이런 쪽에 집중적으로 타깃이 맞춰져 있습니다.
지금 QR코드를 대부분 홍보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기존의 QR코드는 일방형입니다. QR코드를 내가 핸드폰으로 찍으면 다른 주소 입력하지 않고 QR코드에 입력된 어떤 홍보센터에 들어가서 시설이 됐든 아니면 일반기업이 됐든 거기에 대한 홍보 페이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거든요.
이번에 정부에서 개발한 앱은 양방향으로 내 정보를 여기 방문했다고 입력을 해 주면 양방향으로 소통이 되는데, 정보원에 따로 기록이 보관이 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보는 삭제하고 정보를 볼 일이 없으면 정보를 보지 않는 조건 하에 만들어진 앱이 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아주 좋은 안인 것 같습니다. QR코드가 발전되길 바라겠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구구회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정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피로가 누적될 만큼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도 보건소의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 노력해 주신 부분, 여기 계신 모든 위원님들 말씀주시겠지만 저도 감사한 말씀드리고요.
올해 코로나 때문에 사실 보건소 이전에 대한 것도 고민하셔서 진행해야 되는데, 사실 많이 걱정이 돼요. 업무에 대한 집중이 안 되다 보면 자꾸 늦어지지 않을까, 의정부시 입장에서는 정말 보건소가 빠른 시일 내 지어졌으면,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이라서, 간략하게 진행되는 부분 설명부탁 드릴게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지금 사실은 위원님 말씀대로 상반기 업무를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거의 중단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가 되면서, 우리도 방역대책반을 일부 축소시켜서 본연의 업무로 전환을 시키고,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상반기 일까지 다 해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 직원들이 집중을 해야 되는데요. 하반기 중에 모든 업무를 다 소화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업무가 너무 과중되다 보면 사실 우리 의정부 시민 건강 챙기시다 본인 건강 못 챙기셔서 또 피로 누적으로 건강 해치지 않도록 관리 잘 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소장님은 방역 등 여러 가지 일 집중해서 전체적으로 챙기신다면 우리 과장님께서는 보건소 시설 개선에 대한 부분에 조금만 더 박차를 가해 주신다면 의정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좋은 환경에서 편익에 대한 부분에 감사할 마음들이 빨리 오리라 생각하면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구구회 위원님이 잠깐 얘기를 했는데요. 아까 소장님께서는 보건증 발급 때문에, 외부에서 많이 오셨다고 하셨는데요. 최근에 제가 보건증 발급 업무는 동부보건소만 취급하는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는데요. 혹시 그 이후에 변경사항이 생긴 건가요. 보건소에서는 보건증 발급은 안 하시고 그 외 업무만 보시는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거든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성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되면서 보건소 업무를 중단하고 기존에 꼭 해야 되는 업무는 외부 사무실로 사무 공간을 이동시키고, 기본적인 업무는 동부보건과에 위임을 했었습니다.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난 달 5월 10일부터 보건소 업무를 다시 환원시켜서 지금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그 이후에 보건증 문제 때문에, 민원이 급증이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그때 그렇게 분리해서 했던 게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 하면 거리도 거리지만 정말 필요한 분들이라면 약간 거리가 있다 보니까 분산될 수 있는 역할도 있고, 의정부 시민이 아니면 그 거리까지도 오기 게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다면 대책방안으로 어쨌든 의정부 시민들도 그렇고 지금 다시 또 확산되는 코로나 발생 건수 감안하신다면 기존에 했던 방법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 제안을 드리고요.
그리고 보건증이라는 건 음식점이라든가 필요한 업장에서는 그게 안 되면 저희 보건소에서는 그 부분에 대한 법적인 부분에서 제재가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분 입장에서는 당연히 받아야 되는 자격인 것 같아요. 안 해 줄 수는 없으니 그렇게 분산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제언 드리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요.
행감자료 6페이지인데요. 법정 감염병 발생이 전년도 보다는 A형 간염이 6배 정도 증가가 갑자기 됐어요. 외부에서 감염이 돼서 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의정부 내부에서 지역감염이 있을 수 있는데, 감염에 대한 경로나 이런 것들에 대한 관리가 되고 있는지 여쭤 보고 싶고요.
만일 원인이 있다면, 그 원인을 미리 예방하고 제거한다면 감염률이 많이 줄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너무나 많은 비율이 증가돼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사실은 A형 간염은 어떻게 보면 감기하고도 연관이 있지 않나 하는 추측을 해보는데요. 원인에 대한 분석은 제가 정확히 해 보지 않아서 답변드리기 어려워서 제가 확인해 보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A형 간염이 음식을 통해서 감염이 되는 부분이 많아요. 비말로 감염되거나 같이 음식을 먹을 때 감염되기 때문에, 특히 식당이라든가 위생 상태도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얘기도 들어서 거기에서 감염되신 분들은 집단 감염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수조사한 내용이 있다면 파악을 하시고 원인에 대해서 분석을 하셔서 감염이 급증한 이유에 대한 대응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지금 말씀주신 대로 그 부분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6페이지 결핵 예방관련인데요. 작년에 결핵관련 주신 내용을 이행을 잘 하시고 관리를 잘 하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답변주셔서 감사하고요.
다만, 결핵예방 관리내용을 보면 전년도에 비해서 의료기관의 감염이 급증했어요. 한 40%정도로 의료기관에서의 감염은 결국은 물론 의료 치료를 받으신 분한테 감염될 수도 있지만 다시 내가 의료 치료를 받지 않고 보호자나 아니면 경증으로 오신 분에게 의료진이 감염이 되면 또 감염시킬 수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특히 의료기관에서의 감염은 굉장히 심각하게 봐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결핵에 대한 의료기관을 다시 한번 잘 체크하셔서 의료진에게도 물론 홍보하시고 의료진이 더 잘 아시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제2,3차의 감염이 되지 않도록 더 주의할 수 있게 홍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직장은 말할 것도 없고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의료기관이라고 돼 있는데, 사실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쪽에 입원해 계신 연세드신 분들 중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전년도 보다 늘었습니다. 그랬을 경우에 우리가 바로 역학조사에 들어가서 추가 감염여부를 정확하게 다 일단 검사를 하게 돼 있습니다. 추가 감염 예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감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QR코드 말씀주셨는데, QR코드 어제부터 실시한 것으로 뉴스를 통해서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시할 때 QR코드를 찍는 기계를 업소에 준다고 하고, 영업 진행하는 것을 QR코드를 통해서 하자고 얘기는 됐는데, 사실 다른 지역같은 경우는 말만 하고 없어서 예전과 동일하게 실시한 시점에도 이 업무에 대한 부분이 진행이 안 됐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의정부시는 지금 어떻게 진행을 하고 계신지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지금 시범 사업기간이 끝나서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해서 전면적으로 시행했다고 일단 먼저 발표가 됐는데요. 아직 일선 시군까지는 QR코드에 대한 세부 지침이 아직은 도착을 안 해서 현재까지는 시행을 못하고 있는데, 곧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QR코드를 읽는 기계를 업장마다 구비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보건소에서 지급을 해 주는 건가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방식은 기존에 있는 QR코드 하고 같은 방식입니다. 우리가 쉽게 네이버에 가면 QR코드를 다운 받는 앱이 있습니다. 그것을 출입하시는 분들이 다운을 받아야 돼요. 업소에서는 그 QR코드를 자기네 업소명으로 해서 등록을 해 놓고요. 기존에 있는 QR코드도 개인적으로 자기 업소나 기관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해서 쉽게 QR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양방향으로 되는 QR코드를 만들어서 자기네 업소에 대한 이력만 추가시키고 그 QR코드를 찍고 그 다음에 출입하시는 분들은 자기 개인 휴대폰으로 해야 되는데, 유흥시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휴대폰을 사용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라 할 수 있을 텐데, 가서 깔고 불편과 지연 시간들이 처음에는 필요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좀더 확대돼서 다중 이용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쪽에도 적용이 된다면 어르신들은 어려워서 일반 수기를 병행하도록 지침에 되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일단은 제가 알기로는 어쨌든 QR코드라는 마크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물론 내 자체 핸드폰에 앱을 까는 것도 맞지만 QR코드가 만들어져 있어야 거기에 입력이 되는 사항이라 그래서 뭔가 기기나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야 된다는 얘기를 하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혹시 진행이 된다면, 의원들께도 말씀을 주시면 왜냐 하면 물어보는 분들도 계시고 언론에서도 안 된다고 하니까 되게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진행되는 사항을 소통해 주시면 저희도 지역 주민들에게 빨리 전달을 해서 혼동이 없게끔, 지역주민들하고 소통이 될 것 같습니다.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진행사항에 대해서 바로 추가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감사합니다. 애써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소장님 이하 우리 직원 여러분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범구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우선 정말 긴 시간동안 우리 의정부시의 물샐 틈 없는 방역을 위해서 애써 주시고 계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사실은 민원업무를 전반적으로 재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긴 했어요. 굉장히 시민들를 위해서 용기있는 선택이기도 하고 업무가 과중한 상태에서 과연 가능할까라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민원업무의 전면 재개 이렇게 들으면 아까 말씀하신 보건증 발급 외 어떤 일들이 주된 업무가 될까요?
○보건소장 이종원 보건소에 가면 골다공증도 있고, 예방접종도 있고 어르신들 만성질환 고혈압, 당뇨 전반적인 업무가 취약계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반 진료업무를 해야 됩니다.
보건증하고 같이 이뤄지는 업무들인데, 한 쪽으로 업무가 쏠린다는 거죠. 일반 진료는 보건소도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오시는 분들 진료를 거부 못합니다.
보건증 업무는 약간 특수성을 띄기 때문에, 일정 종사자들한테 해 주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 많이 몰리다 보니까 일반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 어르신들도 피해를 많이 보는 경우가 된 거예요.
○김현주 위원 과장님께서 애로에 대해서 설명을 하셔서 저도 공감이 가서 그러면 민원업무를 축소하거나 중단했을 경우에 다른 업무가 영향을 받을까 이런 궁금증 때문에 여쭤 봤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의정부시 근방에서 민원업무를 못하고 있는 이유를 알겠네요. 지금 말씀하신 그런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요.
우리 시는 우리 시에서 일하고자 하는 분들이 보건증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보건소에서 일상적으로 하시는 그런 예방접종이라든지 그런 치료도 계속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선택을 하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말씀대로 어쩔 수 없지만 사실 지역 이기주의라고 말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우선인 것은 지역에서부터 방역체계를 확실히 해야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것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업무가 과다해서 중요한 코로나 방역업무를 소홀하게 된다든지 아니면 일반 진료를 받으시는 분들을 위험에 노출하게 된다든지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선택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도 지금으로서는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고민하고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하기 전에 여쭤볼 게 지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명령을 내리는 주무부서가 보건관리과가 맞나요. 아니면 위생과에서 일괄적으로 하고 있나요. 지도감독은 위생과고, 명령을 내리는 곳은 보건관리과인가요? 되게 혼란스럽더라고요.
○보건소장 이종원 어떻게 보면 보건소 업무입니다. 위생과가 됐든 보건관리과가 됐든 보건소에 소속된 업무인데, 분리하지 않고 지금은 위생과에서 일괄적으로 다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명령을 내리는 것도 위생과고요?
○보건소장 이종원 현재 명령은 경기도지사가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명령은 내리지 않는데, 만약 다중 이용시설이 집합 금지 해제를 했는데, 그분들이 이행하지 않는다면 명령까지 다, 어차피 보건소에 있는 업무이기 때문에, 위생과에서 이행점검까지 한 쪽 부서로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럼 나중에 위생과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가 아까 남윤현 과장님께서 어느 정도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 쪽으로 전환하면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시고, 최근에 얼마 전에 의정부시만 하더라도 러시아에서 입국한 어린 여아가 확진을 받았고, 어제는 미국에서 돌아온 20대 남성이 확진을 받았고요.
점점 궁금해 지는 게 생활방역도 점점 방심하신 것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제 자리를 잡으면 진짜로 해외 입국자 관리를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갈 텐데, 궁금해서 여쭤 보는 건데요. 누군가 해외에서 입국을 하면 너무나 광범위 하지만 이분이 의정부로 와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기 전에는 누군가 해외에서 입국해 가지고 의정부로 왔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까?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해외 입국자는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무조건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초창기 때는 사례 정의가 폭이 좁았어요. 제일 처음에 아시다시피 우한 쪽으로 제한했다, 중국으로 제한했다, 동남아로 확대시켰다가 유럽으로 확대시켰다가 지금은 미국까지 나중에는 전지역으로 차츰 늘어서 지금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3일 이내 해서 결과를 우리가 통보해 주도록 되어 있고요. 그게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공항에서 나올 때 본인들 핸드폰에 관리 앱을 깔도록 돼 있습니다. 그 관리 앱을 깔지 않으면 공항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핸드폰이나 앱을 깔 수 있는 연락이 없을 때는 가족이나 아니면 임대폰으로 해서라도 연락처와 거주지를 명시를 해 놓고 앱을 깔아야만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돼 있고요. 그 앱이 깔리면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주소지 별로 자가격리 담당자들한테 그 앱을 보내줍니다.
지금 입국을 했으니까 자가격리 감시를 지금부터 해라, 그리고 우리한테 그 명단이 통보가 옵니다. 그 명단을 가지고 공항에서 들어올 때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공항에서 검사를 받아요. 처음에는 다 검사를 하려다 인원수가 너무 많아서 못하니까, 지역으로 일단 보내드리면서 증상이 있든 없든 거주지에서 다 해라, 증상자들은 거기에서 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별도 숙소에서 머물게 됩니다.
일단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분에 대해서는 외국인이 됐든 내국인이 됐든 일단 완벽한 시스템 하에서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만 관리를 잘하고 검사결과를 잘 추적을 하면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무엇보다도 사실은 얼마 전에 자가격리 기간에도 자기가 핸드폰을 꺼 버리고 잠적을 해 버리는 이런 상황들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의정부에서도 1건이 있었고,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 이런 준칙을 실행하는 그런 의식이 가장 중요하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체계적인 시스템이 먼저 확보가 돼야 구멍을 최대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단계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촘촘하게 그런 체계가 잡힌 것 같아서 안심이 되는 측면이 많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치원, 어린이집을 비롯해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고 있잖아요. 요즘에 아침에 엘리베이터에서 주민분들을 만나면 아이들 등교 가방을 들고 있으면,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서로 걱정을 하는 거예요.
학교는 보내야 되는데, 보내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보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그래서 여러 가지 일선에서 선생님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고, 방역을 위해서 위생관리를 위해서 철저하게 준칙을 준수하시려고 노력하고 있는 건 알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진짜로 6,7세 이런 아이들이 무증상도 있을 테고, 옆 친구와도 스킨십 하지 않아야 되는지 얼마나 스스로 지킬 수 있겠어요. 그리고 선생님들이 한 명당 꼼꼼하게 살필 수 있는 상황도 안 되고 해서 게다가 우리 어른들도 회의하면서 마스크를 하루 종일 쓰고 있는 게 굉장히 답답한데, 아이들이 과연 모여 있는 상황에서 철저하게 지킬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드는 거예요.
기왕에 그렇게 정해졌으니 등교를 하기로 결정이 됐으니,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문제는 만약에라도 있을 사태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미리 시뮬레이션을 한다거나 준비를 하고 있다거나 그런 게 철저히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세요.
물론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만약에 학교 같은 곳에서 터지면 정말 대형 사고가 되니까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주민여러분께 설명해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안심시켜 주신다고 생각하시고 간단하게 브리핑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사실은 가장 학부모님들이 걱정하고 염려했던 부분이 사실은 대면수업을 하는 개학을 했기 때문에 걱정들이 많으신데요.
사실은 지금 사회적으로 밝혀진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코인노래방이나 아니면 체육센터나 이런 곳에서 감염이 돼서 추가 감염이 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학부모님들이 당연히 걱정을 하시는데요.
1차적으로 감염사례가 발생했을 때는 지금 1급 감염병에 대해서는 즉시 신고와 음압격리를 하도록 법적으로 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도 환자가 발생을 하면 시간과 관계없이 우리 직원들이 출동을 해서 역학조사에 들어 갑니다.
일단은 학생일 경우에는 같은 반 하고 아이들부터 시작을 해서 가까운 쪽부터 옆반, 같은 층 이런 식으로, 예를 들어서 식당에서 밥을 먹었으면 그 시간에 누구하고 먹었는지 줄을 섰을 때는 앞뒤에 누가 있었는지 범위를 좁혀 가다 그 범위가 넓어지면 점점 확대해 가는 이러한 기법을 쓰고 있습니다.
제일 안전한 건 일단은 아이들이 귀가한 후에 외부활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이 단속을 해줘야 되지 않을까, 아이들은 답답하고 뛰어 놀고 싶겠지만 그렇게 하는 방법밖에는 현재로서는 왜냐 하면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김현주 위원 현장에서 노력하는 것은 제가 여쭤 보는 것보다도 더 많이 하시겠죠. 무엇보다도 어른들도 자칫 이렇게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면서 방심을 하잖아요. 아이들 같은 경우는 특히 일단 학교 등교를 하게 되면 어른들이 아무리 조심하라고 하더라도 마음이 풀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신고가 들어오고 사건이 발생되기 전이라도 계속적으로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학교에 대한 관리도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좀더 신경쓰셔서 계속해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예, 알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김현주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옥 위원 이계옥 위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라는 말씀을 거듭 드려도 보답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루라도 긴장의 끊을 놓을 수 없고 방대한 업무, 또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다른 업무를 돌아볼 여유가 없는 그런 실정인 것을 인정을 하고,
구구회 위원님께서 과연 이 상황에서 감사를 해야 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정도는 확인을 해야 될 필요성 때문에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감사드리고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지금 비상상태잖아요. 그러면 보건소 직원 충원은 했는가, 각 과에서 업무지원을 하고 있죠. 제가 볼 때는 가서 업무파악 하다 과연 효율성 있는 업무를 할까 의문을 가지면서, 이렇게 비상상태인데, 모든 책임의 중요성을 보건소에만 맡기고 인원 충원은 어떻게 되고 있나, 인원 충원을 해준 건 있습니까?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시에 비상대책본부가 구성이 돼서 운영이 되고 있어서 거기에서 행정적인 지원도 우리가 받고 있고요. 인력이 필요하면 인력 지원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보건소에 대한 업무 가중은 보건증 업무인데, 이게 엑스레이를 꼭 찍어야 됩니다. 엑스레이를 찍으려면 환복을 해야 되고 엑스레이 찍고 나와서 다시 옷을 갈아 입고 나가는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것 때문에 인원수가 많으면 밀집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업무시간 내 다 처리를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시간 30분 1시간을 남겨 놓고는 접수를 받지 못하게 왜냐 하면 대기해 있는 분들도 소요시간을 감안할 때 접수를 받을 수 없는 그런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특수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나머지 행정적으로 인력지원 등이 필요할 때는 시의 전체적인 부서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축소가 돼 있지만 비상방역대책본부는 구성이 돼서 운영이 현재되고 있습니다.
○이계옥 위원 제가 보기에는 업무가 중단되지 않았나, 왜냐 하면 질문하기에도 어려운 거예요. 지금 예를 들어서 한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면 그에 대한 책임성 때문에 힘이 빠지는 상황이고, 결과가 중요한데, 제가 보면 코로나 하나만의 일도 굉장히 무거워요. 보건증 만드는 것도 물론 지방자치 때문에 예상을 했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럴 때는 임시 직원이라도 채용을 해서 원활하게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나, 그래서 업무지원에 대해서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정직원이 아니더라도 보건소에서 모든 일을 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이번에 감사를 하면서 도와 드릴 일은 뭔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인원 충원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또한 그 생각이 드는 사례가 해외에서 오는 입국자들 자가격리를 하고 있잖아요. 해외에서 입국자가 오면 누군가 태우러 가잖아요. 우리가 계획했던 업무하고는 다르게 진행이 되고 있어요. 구체적인 건 알고 계세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공항에서 두 종류의 방법으로 거주지까지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가족 누군가 와서 픽업을 해 가는 방법, 또 한 가지는 국토부에서 버스를 임차해서 거점을 정해서 버스로다 이동을 하면 거기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버스를 또 준비를 해서 거주지까지 옮겨 주는 방법 이렇게 시스템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는 예술의 전당에서 7200번 버스가 하루에 5번 운행을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보통 2명이 올 때도 있고, 많으면 5명 올 때도 있는데요. 일단 거리를 띄위서 앉습니다. 마스크를 다 착용하고요. 버스 내에서도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그 다음에 도착을 해서 가까우니까 누군가 데리러 오면 그 픽업에 의해서 가고요.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가 25인승 버스를 가지고 거주지까지 이동을 시켜 드리는데요.
그 이동기간에 노출되는 것들을 많이 우려들 하세요. 그래서 1차적으로 증상이 있는 분들은 공항에서 1차적으로 걸러 지고요. 증상이 없는 분들은 아직까지는 감염력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보고서 그 정도까지는 자가격리하는 수칙 자체가 가족들과 같이 생활을 하는데, 일단 거주 공간을 별도로 방을 따로 쓰고, 식사는 같이 하지 말도록 하고 자기가 사용한 물건은 별도로 처리하도록 하는 그런 수책만 지켜도 크게 감염되지 않는다라고 질본에서는 보고 있어서 그런 수칙을 정해 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항에서 집에 까지 가는 동안의 어쩔 수 없는 노출은 이해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계옥 위원 어쩔 수 없는 노출 때문에 염려가 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냐 하면 잠복기가 14일이잖아요. 그러면 공항에서 집에 왔어요. 집에 온 시간으로부터 14일이 잠복기라고 생각을 해서 자가격리를 시키거든요. 공항에서 집으로 오는 사이 문제는 우리가 해결을 못하고 있어요.
업무가 방대하기 때문에 거기까지 신경쓰지 못하지 않나, 왜냐 하면 가족이 운전 하러 가잖아요. 뒷 좌석에 앉아도 사실은 안심할 수 없는 거죠.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많이 걱정되시죠.
○이계옥 위원 그런데 문제는 자가격리를 누구만 시키느냐, 본인만 시켜요. 가족은 자가격리 안 시켜요. 지난번에 불참을 하셔서 왜 안 오셨느냐 했더니 가족이 해외에 갔다 와서 같이 자가격리를 한다 이상적이다 그랬는데 일반분들은 예를 들어서 남편이 해외갔다 와도 14일간 자가격리 안 시키잖아요. 그런 과정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시킬 수 없으면 구체적으로 관리를 해야 되는데, 바쁘세요. 거기까지 어떻게 다 하냐고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거기에 대해서 보충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감염병이 어떤 절차와 기준을 늘 명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외에서 오는 분들이 무조건 자가격리 하도록 강화가 된 부분이고요. 초창기 때는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자가격리를 하고 증상이 없는 사람은 능동감시 개념을 가지고 있어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는 능동감시를 했었습니다.
사실은 해외에서 온 사람들이 2차 감염을 시키는 경우가 지금 거의 없습니다. 왜냐 하면 처음에 들어 와서 잠복기간 동안 발현할 때까지 우리가 3일 이내 검사를 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음성이든 양성이든, 만일 양성이 나오면 주변에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까지 같이 역학조사를 해서 비행기 전체는 아니고 그 사람이 앉았던 좌석 범위 내에서 몇 자리 포함을 시킵니다.
우리도 매일 공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때문에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들 접촉자로 명단이 통보가 옵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에 대해서 검사를 합니다. 거기에 대한 2차 감염 사례가 아직은 없고요. 우리 시에서도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들이 자가격리 중에 식구들한테 전파한 사례가 1건도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질본에서도 초기에 조기 발견해서 격리를 시키면 추가 전염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기본적인 개념에서 출발을 하기 때문에, 그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조금 주변에서 보시기에는 소홀해 보이실 겁니다.
○이계옥 위원 제가 거기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은 그만 하려고 합니다.
다행히도 없었기 때문에, 그런 거고, 제가 말씀드린 건 방대한 업무, 긴장된 상황 하나 하나 놓치지 말고, 꼼꼼히 챙겨서 왜냐 하면 몸이 피곤하고 긴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계획을 할 수 없어요. 헤드는 움직이지 말고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워 나가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실정이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아프면 아프다, 직원이 필요하면 필요하다, 충원해 달라 이렇게 해서 안전비상대책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사항이에요. 한센인이 의정부 2명이에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지원을 받는 분은 2명이고요. 현재 관리하는 사람은 6명입니다.
○이계옥 위원 제가 알고 있는 인원은 13명으로 알고 있어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현재 관리하는 사람은 6명 맞습니다. 생활여건이 어려운 분은 두 분입니다.
○이계옥 위원 감사하다 수고 하셨습니다라는 말로 갈음합니다.
(오범구 위원장, 구구회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구구회 부위원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정말 코로나19와 관련돼서 가장 많이 고생을 하고 계신 우리 보건소 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고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또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해창 의료재단 소송관련된 상고에 대한 결과도 나왔고요.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5월 14일에 끝났습니다.
○임호석 위원 본 위원이 계속적으로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매번 행감 때마다 질문을 드렸는데요. 이제 드디어 법률적으로는 다 마무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번 얘기를 꺼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토지매각이 2015년도에 처음 이뤄졌고, 의료재단이라는 건 국가적으로 지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개인이 마음대로 재산을 처리할 때는 분명히 해당 시군의 허가를 득해야 함에도 일방적으로 토지를 매각 했고, 그러나 거기에 대한 벌금이 50만원밖에 안 되는 그러한 솜방망이 처벌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이고요.
의료재단 측에서 재산을 매각하게 되면 또 다른 부지를 매입을 해서 또 다른 의료행위를 위한 건물을 짓고 병원업무를 계속적으로 봐야 되지 않습니까? 그동안 2020년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정말 의정부에 그렇게 땅이 없었을까? 병원을 만들 만한 땅이 없었을까, 그 사이에 새롭게 개원한 병원들도 많았는데, 왜 유독 해창 의료재단만큼은 그러한 땅들을 구입을 못하고 마련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의료재단이 녹양동에 땅을 하나 매입을 해서 그곳에 병원을 짓겠다 하면서 우리 보건소 측에 허가를 해 달라얘기가 있었을 테고, 사실 그 땅 모양새나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기 쉽지 않은 위치나 지형의 모습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쉽게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여기까지는 우리 시에서 잘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법원에서 판결한 이유는 땅 모양이나 위치를 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분들이 행위를 하려고 했던 노력을 인정해 줬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죠. 5년의 시간동안 중간에 땅을 산 시기는 얼마되지 않았겠지만, 우리가 좀더 적극적으로 그분들에게 적절한 부지선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좀더 적극적인 행정지도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분들이 알아서 부지를 갖고 오고 이런 것에 수수방관할 게 아니라 그러시지는 않으셨겠지만 그래도 그분들이 의정부시에서는 그 당시 가장 큰 종합병원 아니었겠습니까? 이런 의료재단이 부지를 매각을 하고 제3의 장소로 간다고 했을 때 우리 의정부시에서도 좀더 나은 의료환경과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금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서 그분들이 좀더 좋은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에 도움을 줬어야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분들이 땅을 사기 전에 우리가 여기는 땅모양이 좋지 않아서 적합하지 않다는 얘기를 미리 했다면 그분들도 그 땅을 계약하기 전에 또 다른 땅을 물색하지 않았을까요. 이런 부분이 아쉽다는 거죠.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상고까지 이겼기 때문에 그곳으로 병원 허가가 나갈 수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은 돼요. 앞으로도 의정부에 점점 많은 병원이 생기고 의료기관이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다시 반복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지도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이 부분에 있어서 병원이 이제 상고가 끝났기 때문에, 해창재단이 병원을 짓거나 그런 건축행위가 이뤄지지 않겠습니까? 부지의 형태가 아쉽지만 그곳에서 최고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예, 알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방역과 관련해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초,중,고등학교 등교가 시작이 됐고, 아직도 등교 안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곧 다음주면 등교를 하게 되는데요. 운영위원들이 학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아이들이 등교를 순차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 회의들을 많이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학교 자체적으로 방역과 관련돼서는 굉장히 뭐라고 할까요. 납득하기 힘든 상황인 것 같아요. 기존의매뉴얼에서 조금 더 노력하는 상황이 아닌가, 과거에는 학교 자체 소독을 연 1,2회 내지 많이 하는 곳은 분기별로 4회 정도 하는 것 같은데요. 지금 여기에서 더 하는 것에 있어서 상당히 적극적이지 않나,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는 학교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에 머물지 않나 하는 상황이에요.
보건소 같은 경우에는 모든 기관들에 대해서 관리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러한 업무를 보고 있지 않으십니까?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서 학교의 방역에 관한 문제는 좀더 적극적으로 그분들한테 제시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정부시에서도 자체적으로 인력을 모집을 해서 교육청 쪽에 공급을 해 주려고 생각을 하는데, 교육청 쪽에서는 이 인력을 직접 관리하기도는 싫다, 과거 어떤 불편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직접 관리는 싫고, 시가 관리하는 차원에서 공급만 해달라 이런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줄다리기를 떠나서 지금 보건소에서는 학교별로 어떤 식으로 배치를 해서 소독 인력들을 며칠에 한 번씩 방역과 관련된 업무 매뉴얼을 빨리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이것을 교육청과 협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제가 드린 말씀이 곧 시행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당장 마지막으로 등교를 하게 되는 아이들이 다음 주면 등교가 시작되면 모든 학생들이 등교할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역과 관련돼서는 아직도 일반화된 매뉴얼이 없다는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쓰셨으면 좋겠고, 오늘 당장이라도 교육청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관리과장 남윤현 예, 알겠습니다.
○구구회 부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보건관리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감사중지)
(11시23분 계속감사)
○오범구 위원장 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건강증진과, 동부보건과, 위생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과장님들께서는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고, 질의 응답에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흥선 건강증진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건강증진과장 신흥선입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오범구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동부보건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보건과장 박금숙 동부보건과장 박금숙입니다.
동부보건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오범구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위생과장 장연국입니다.
위생과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오범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 구구회 위원입니다.
건강증진과 신흥선 과장님 권역별 마을건강센터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많은 호응이 있어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금연과 절주, 심혈관 질환자 관리 등 성인병 예방하는 활동을 더욱더 강화하여, 건강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부탁 드리겠습니다.
제가 늘 지적했던 부분이 중앙로 지동관 입구에 담배꽁초가 많이 있었는데, 얼마 전에 가니까 싹 없어졌더라고요. 과장님과 직원들 노력 덕분인 것 같습니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과장님 요즘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을 텐데, 문제점 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1월 20일부터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모두 중단하고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 전직원이 고생을 했고요. 5월 14일부터는 건강증진 업무 일부를 하고 있지만 지금도 역학조사 같은 경우에는 팀장님들과 직원 8명이 계속 고생해 주시고, 방역대책본부에 3명이 파견돼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건강증진 업무가 사실 코로나도 그렇고 감염병 때문에 저희 건강관리가 더 소중하잖아요. 취약계층 방문같은 경우에는 폭염대비, 독거노인 같은 경우는 건강관리에 더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힘든 와중에도 간호사 선생님들하고 나가서 건강관리하고 있고요.
대면을 하다 보면 위험해서 전화상담이라든가 우편발송 등을 통해서 저희가 건강매거진도 발간을 했습니다. 거기에 건강을 위해서 주의해야 될 것이나 저희가 못해 드리니까 본인이 건강일지 작성할 수 있도록 해서 저희가 받아서 사후관리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힘들긴 하지만 지역주민, 취약계층 이런 분들 건강관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고생 많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건강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이셔야 되는데, 알아서 착착해 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리고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홀로 계시다 사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방문, 전화 참 잘하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
동부보건과장님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환자의 증가는 새로운 사회 문제와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야기하고 있어 우리 시가 선제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참 잘하고 있는 시책이라고 생각하며, 추진에 많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간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요즘 복잡한 사회생활로 인한 시민들의 정신건강이 나날이 안 좋아서 우울증과 자살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확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몸도 맘도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원2동에도 치매안심센터를 이전해서 효과는 크시죠. 그 외에도 어려운 점, 문제점이 있다면 과장님 편하게 말씀해 주시겠어요.
○동부보건과장 박금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른 곳은 다 들어 갔지만 신곡같은 경우 아직은 예정 계획이잖아요. 들어갈 부지가 저희가 운영을 하다보니까 너무 좁아요. 더 많은 면적이 필요하거든요.
프로그램 운영을 해야 되고, 안심센터 운영도 해야 되는데, 132㎡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제 바람은 좀더 넓은면적을 주셨으면 우리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프로그램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송산권역은 그래도 여유가 있거든요. 신곡권역은 저희가 설계 면적을 보니까 면적이 상당히 적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위원님들이 적극 지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행정시설할 때 처음에 너무 크다, 호원2동 동주민센터 처음에 지을 때도 시청사를 또 짓느냐 언론인들이 비판도 하셨는데, 실제로 처음에 할 때 면적을 최대한 넓게 잡아야 합니다.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이 100% 반영이 돼야 됩니다. 소장님께서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보건소장 이종원 제가 그 부분 미쳐 챙겨 보지 못했던 부분이었어요. 제가 오기 전에 설계가 다 됐기 때문에요. 우리 과장님이 보고한처럼 최소 필요 면적들이 있는데, 원래 건물을 좁게 짓다보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설계변경이 가능한지도 검토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과장님이 부탁한 게 의원님들이 협조해 주시고 도와주십사, 행정적으로 힘드니까 의원님들 많이 도와 주십사 말씀드린 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 검토를 많이 할 건데요. 의원님들도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지만 신곡 지역구 의원님들께서 힘을 보태 주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특히 치매가 사회적으로 많이 대두되는 만큼 많은 행정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님 코로나19로 음식 및 숙박업소들의 어려움이 있어 위생단속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요사이 기온이 여름철 온도처럼 상승하여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니 더욱더 철저한 위생점검으로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위생과에서 야간에 단속을 다니다 보니까 피로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과장님 어려운 점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겠어요.
○위생과장 장연국 우선 4주간 과 직원 전체가 1시반 2시까지 일을 하고 퇴근하고 있어서 굉장히 힘들긴 한데, 그래도 관련부서에 협조할 건 요청하고 인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아마 다니다 보면 다툼이 많이 있을 거예요. 최대한으로 단속도 중요하지만 계도하고 설명하고 그분들을 설득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특히 야간에 전직원이 단속하시느라 직원들 피로도가 높을 것 같아서, 의정부시는 방범대가 잘 되어 있거든요. 시민경찰, 방범대 그분들에게 협조요청해서 그분들은 옆에 서있기만 하게끔 사전 교육 후에 함께 가는 것도, 그러면 각동에서 방범근무 서는 것을 대처하면 되거든요. 그런 식으로 직원들 편리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검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구회 위원 마지막으로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소장님 보건소 신축시에도 아까 동부보건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면적을 최대한으로 넓게 해서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장님 노력 부탁드리고요. 우리 의원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쓰겠습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저희 현장견학을 갈 때 팀장들은 다 빠지고 직원들이 현장견학을 해서 의견내면 좋겠다 왜냐 하면 거기에서 일하면서 동선이라든가 필요하기 때문에, 혹시 현장견학을 가게 되면 의원님들 모시고 갔다 오게 해서 보건소를 잘 짓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직원분들은 벌써부터 들뜨고 이사갈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오랫동안 좁은 곳에서 10,20년 근무하신 분들은 얼마나 답답하셨겠어요. 좁은 보건소에서 신축한다고 하니까 기대를 걸고 있을 것 같은데요. 잘부탁드리고요. 소장님 직원분들 피로도라든가 건강을 체크하셔서 직원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신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그런 분위기 조성을 소장님께서 많이 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이종원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원래 그게 보건소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 그 부분 매일 매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김현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모두 들어와 계시니까 든든하네요. 고생 많으시고요. 얼굴 면면에 그간의 피로가 누적돼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설명주실 때 씩씩하고 간결하게 설명주시는 것을 보고 든든한 마음 가졌습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몇 가지 간단하게 질의할 건데요. 가장 궁금한 사항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까 특히 위생과에서는 단속하느라 진짜 너무 힘드실 거고, 당장 현장에서 자영업자들과 부딪히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영업주뿐만 아니라 직원들이나 알바생들의 생계가 문제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해야 될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라고 생각되는데, 우리 의정부시에서 긴급 집합금지 행정명령 구제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들었어요. 보건소에서도 당연히 참여를 하는 심의위원회겠죠?
○보건소장 이종원 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보건소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저도 어느 정도 동의는 해요. 너무 오랫동안 되다 보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생계문제가 걸려 있으니까 단계적으로 푸는 것이 합당하겠다 생각 드는 반면에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 조건을 충족해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실 조건 충족도 있을 것이고 전 업소를 한꺼번에 풀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집합금지 명령이 한참 됐죠. 경기도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했는데, 주로 유흥시설입니다. 다중 이용시설이라고 했는데, 다중 이용시설 중에서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코인노래방까지 했는데요. 코인노래방 이런 곳은 34개밖에 안 되고 총 대상이 429개소예요.
이분들 중에서 유흥업소는 한 달 넘어서 한 달 보름째 가고 있고, 단란주점은 한 달 접어들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분들이 수용을 잘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다 그런 의견이 많고요. 유흥업소 중에서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가는 클럽형태, 나이트클럽 형태는 이해를 하는데, 저희 의정부 실태가 유흥업소지만 3,4평이 많이 있습니다. 전체의 3분의 1를 차지하고 있는데, 영업주들이 60대 정도예요.
그런 부분들이 과연 경기도에서 일괄적으로 하는 게 맞나 하는 얘기가 있었고, 경기도에서 각 시군 실정에 맞게 구제 심의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실정에 맞게 해제를 하고 운영하라고 하는데요. 해제조건은 크게 보면 아까 말씀드렸던 KI패스라고 해서 QR코드를 설치해야 된다 그런 부분하고, 영업장이 보이게 CCTV를 설치해야 된다,
그게 뭐냐면 만약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동선이나 접촉자를 신속하게 빨리 찾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춰야 된다, 저희가 이틀전부터 심의위원회를 해 가지고 330개소를 해제했습니다.
근본 취지가 확진자가 왔을 때 신속하게 동선을 파악하고 개인 방역 수칙 중에서도 이용하는 사람이 지켜야 될 수칙과 실제 영업주가 지켜야 될 수칙이 따로 있거든요.
영업주들은 그런 시설들을 갖춰야 되는 거고, 이용자들은 손소독이라든가 마스크 착용은 꼭 해야 된다, 일정한 거리를 둬야 되기 때문에, 이런 조건이 이행되지 않으면 다시 집합금지에 들어 간다 그러니 잘하셔야 된다.
의정부시 같은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 없기 때문에 해제를 해 주고 선별적으로 강화를 하자 그게 맞을 것 같다, 왜냐 하면 지원이 전혀 안 되는 상황에서 무조건 문을 닫으라고 하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들어 오시는 분들 해제 확약서를 써 가지고 시설을 갖추겠다고 들어오는 분들은 해제를 하고, 단 영업할 때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 하에서 해야 된다 안 지키면 언제든 돌아갈 수 있다.
그렇게 운영하다 보니까 위생과 직원들이 많이 힘듭니다. 현장을 나가서 해제도 해야 되고, 점검도 해야 되기 때문에, 12시 어느 때는 1시반 2시까지 하는데요. 그래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고생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저도 집합금지명령이 막 내려질 때 이런 저런 안된 상황들을 많이 접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서류상으로는 집합금지 명령에 분명히 들어갔는데, 일률적으로 그렇게 하기에는 사정이 딱하거나, 예외적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전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담보로 되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라는 설명을 계속 드렸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장기화 되다 보니 순차적으로 조건을 맞추는 업장에 한해서 완화가 된다고 받아들였는데요. 기본조건이 QR코드가 되고, CCTV가 돼야 되고, 사후관리도 마찬가지지만 CCTV 등을 설치하는 것을 저희가 보조해 주나요. 업주가 다 부담해야 되나요?
○보건소장 이종원 그 부분은 세부지침이 없습니다. 우리가 시범사업을 했고, 6월 10일부터 운영을 하는데, 6월말까지 운영을 하는 단계고, 7월부터는 바로 점검해서 지켜지지 않으면 집합금지로 들어가겠다는 지침인데, 정부에서 세부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QR코드를 어떻게 설치하는 부분에 지원할지 본인이 할지 여부는 세부적인 지침이 안 내려와서 내려오면 거기에 맞게끔 운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김현주 위원 6월말까지는 이런 것을 충족시키면 영업해지를 해 드리고, 6월말이 지나고 7월부터는 조건을 맞춰서 영업을 하고 있는지는 그때 가서 보는 것이라는 거죠?
○위생과장 장연국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지금 3차로 6월 7일이후 8일부터 집합금지가 나가 있고요. 현재 해제신청이 들어온 기관에 대해서는 현재 주고도 계속 나가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CCTV 설치여부하고 방역수칙 여부를 지금 현재 확인중입니다.
○김현주 위원 지침이 내려오기 전이라고 해서 보조를 해 줄 건지 사업주가 알아서 해 줄지에 대해서, 보조를 해 주지 않는다면 아까 과장님 잠깐 언급을 했지만 정말로 소규모 3,4평 업소들은 영업주가 QR코드는 그렇더라도 CCTV까지 설치할 수 있는 여력이 솔직히 될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보조해 주지 않는 이상 영세업자는 여기 해당할 수 없겠다 이 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 봤습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실제로 CCTV 비용이라고 나오는 않았지만 단란에 대해서는 50만원, 유흥업소는 100만원에 대해서 도에서 지원계획이 있습니다. 시비하고 50%씩 지원계획이 있습니다. 생계자금 명목으로요.
○김현주 위원 실질적인 단란주점 형태의 영업을 하지 않는데, 건물허가 그런 것 때문에 단란주점으로 획일적으로 분리되는 업소도 분명히 있더라고요. 굉장히 어려운 문제예요. 경중을 어디에 둬야 될지 굉장히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우리 의정부시의 영세 업자들의 형편도 잘 살펴 주십사 부탁말씀 드렸습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예, 잘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 보려고 하는데요. 금연상담 같은 경우도 비대면으로 전환하였다고 들었고요. 구강보건교육은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맞습니까? 간단히만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코로나19 때문에 교육이라든가 프로그램 운영을 못하기 때문에 비대면으로 해서 전화상담으로 하고 물품같은 것은 저희가 우편, 택배로 보내드리고 그런 것으로 대체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상황에 따라서 프로그램 형태에 따라서 비대면이거나 대면이거나 선택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걱정되는 부분이 위생과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센터에서도 나가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들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고 대신 관내 등록기관에서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교구는 대여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위생과장 장연국 예.
○김현주 위원 걱정되는 게 실제로 방문했을 때 보면 교구라는 자체가 그때만 하더라도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것들이 많았거든요. 대여니까 돌려 쓰는 거잖아요. 모든 어린이집 시설에 새것으로 줄 수 없기 때문에, 대여했다 다시 돌려받아서 다른 곳에 대여해 주는 건데, 사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센터에서도 직접 못하는 이유도 접촉을 최소화 하려는 거잖아요. 그런데 교구 대여의 위생관리가 어느 정도 철저하게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소독에 관한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추고 있고요. 사실상 대여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이 못됐습니다. 어린이집 자체에서도 신청이 많지는 않았고요. 그 외 다른 사진콘테스트나 가정에서 운영할 수 있는 블로그 운영방식을 주로 선택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다행입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물류센터 집단감염 발발했을 때 거기에서도 사람에 대한 검사도 진행됐지만 물품, 장비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상이 없는지 검사하는데 며칠이 소요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어린이들이 만지는 교구가 이렇게 대여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신청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신청을 안 하면 걱정할 일 없겠지만 한 군데라도 신청을 하시고 대여가 나갈 때면서 위생관리나 방역관리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예, 철저히 하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반복되는 말씀이지만 그럼에도 고생하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아까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마을건강센터 관련해서 권역동 얘기하셨는데요. 신곡권역에 임호석 의원과 제가 있는데 한 번도 SOS를 하시지 않으셔서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말씀주시면 언제 든지.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말씀주시기 전에 신곡권역에 권역센터가 아직 지어지지 않아서 지금 빠른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임호석 의원과 지역의원들이 노력하고 있어요. 다만,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 본청은 어차피 1선거구 쪽에 치중이 될 것이고, 송산은 송산대로 동부보건소도 있고 어느 정도 규모가 갖춰진다면 신곡권역 중간에 저희 권역동에 있는 주민들이 생각보다 주택도 많기 때문에, 인구도 못지 않게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케어를 신곡권역에서 해야 된다는 생각에 좀더 규모있는 센터역할이 필요할 것 같아서 도와드려야 된다는 막중한 부담감을 갖고,
지금 현재 동주민센터가 다른 쪽으로 이전을 하게 되면 경기도에서 투융자 심사 조건부로 지금 현재 있는 청사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을 하라고 했어요. 무조건 부술 수 없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그 자리가 존치한다면 별도의 보건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센터가 와도 되지 않을까 문뜩 들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담당 과장님께서 한 번 회계과나 다른 동주민센터 하고 협의를 해보신다면 저희 지역구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거라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그런 부분도 같이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생과쪽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사실 자행에 있다 도건 쪽으로 오다보니까 어린이급식센터가 1,2센터 나눠졌다 다시 통합되고, 체험관을 별도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급식관리지원센터 총 인원이 어떻게 되죠?
○위생과장 장연국 직원이 25명입니다.
○정선희 위원 센터가 분리돼서 하던 일을 통합돼서 하고 있는데, 센터의 위치는 서로 다르죠?
○위생과장 장연국 사무실이 비좁아서 호원동에 일부가 남아 있고 체험관은 자일동에.
○정선희 위원 의정부 전역을 케어하기 때문에, 업무는 기존대로 운영을 하는 건지 아니면 통합된 시스템에서 재개편이 돼서 운영이 되고 있는지요.
○위생과장 장연국 업무는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고요. 그 공간을 통합하는 부분이 저희 숙제입니다.
○정선희 위원 저도 지금 2센터 같은 경우는 자리가 없다보니까 우후죽순 아무데나 할 수 없어서 자일동에 있는 환경자원센터에 같이 들어가 있는데, 아이들 체험센터도 있다보니까 보여지는 환경이나 주변여건이 너무나 안 좋아서 소장님께서 그런 부분도 어쨌든 물론 보건소도 중요하지만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시설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 주셨으면 지금은 정신 없으시겠지만 중장기 계획이라도 세워서 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왜냐 하면 민락동 어린이 육아종합지원센터나 여러 가지 장난감, 도서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이 지어지고 있는데 유독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 대한 환경이 좋지 않다는 주변의 얘기를 많이 들어서 분명히 환경개선사업이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거기에 보니까 체험관도 잘 운영하고 있으나 거기도 생각보다는 넓지가 않아요. 텃밭 운영하는 것도 사실은 그 다지 좋은 환경이 아니어서 시설에 대한 규모도 중요하겠지만 환경을 좀더 고려해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들이 어린이급식관리센터나 체험관이 거기에서 오래할 수 있는 여건들이 안 됩니다. 장소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요. 좋은 장소를 찾아서 빠른 시일 내 이전을 해야 되는 숙제를 안고 있거든요. 그 부분도 고민을 많이 해보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어차피 자원순환과에서도 시설개선사업이 있기 때문에, 맞물려서 같이 시기적으로 고민하셔야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고요.
행감자료 65페이지입니다. 건강증진과 모자보건과 관련돼서 여러 가지 지원되는 것을 지역화폐로 해서 썼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렸는데요. 활용면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얘기 주셨어요. 바우처카드는 사용하는데 있어서 제한이 없나요?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제한이 있습니다. 산후조리, 아이 신생아나 산모용품, 기저귀라든가 그렇게 해서 품목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역화폐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10억 미만의 업장에서만 사용하니 대형마트는 제한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업체를 이용한 상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건지, 바우처카드도 당연히 품목에 대해서만 사용하는 게 맞고요. 업체의 다양성에 대해서 여쭤 보는 건데요.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업체의 경우에도 대형은 제외하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되고 오프라인도 가능합니다.
○정선희 위원 바우처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예.
○정선희 위원 저희가 거기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64페이지를 보면 장애인 치과치료 답변주셨는데, 감사드리고요. 사실 장애인부모회나 장애인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이 학교에서도 많이 주셨던 부분들이 장애인 아이들은 경중을 떠나서 치료하는 과정이 너무나 어려웠기 때문에, 그런 시설들을 말씀주셨는데, 의료원에서 전담해서 하신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연계해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고요. 장애인재활협의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쪽에서도 하고 있고, 구강보건실에서도 특수학교라든가 장애인복지관 가서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기초 건강검진 같은 것은 해드리고요. 병원에서 해야 될 분들은 병원 연계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장애인 전문센터를 개소했다는 게 장애인 치과치료 전문센터가 있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그쪽에서 장애인 전문으로 개소해서.
○정선희 위원 업무만 연계해서 보는 건지 여기 답변에는 전문센터를 개소했다고 되어 있어요. 정말 전문센터가 개소되어 있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개설돼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장애인들에 맞는 환경이 되어 있어야 되는 거고, 언제든지 가도 장애인들이 치료를.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언제든지는 아니고 예약을 해서 가능합니다.
○정선희 위원 전문센터와 그냥 치료에 대한 부분을 받는 것하고는 미묘하지만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명확하게 다시 설명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정확하게 서면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이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옥 위원 이계옥 위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부 시민을 대표해서 백 번을 말씀드려도 갚을 수 없는 마음 다시 한번 전달하고요. 위생과장님 요즘에 몇 시에 퇴근하세요.
○위생과장 장연국 저는 6시에 퇴근합니다.
○이계옥 위원 건강증진과장님도 6시에 퇴근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상황에 맞춰서.
○이계옥 위원 시간에 맞춰서 퇴근은 하시네요.저는 보건소가 여성과장님중심으로 가정도 돌봐야 하고 다른 사람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나도 중요하잖아요. 중요한 인재들의 건강해칠까봐 염려가 됐는데요.
건강증진과장님같은 경우 얼굴이 하얘서 건강이 안 좋은가 염려가 돼서, 이럴 때 보건소 건강관리 잘 챙겨서 아까도 강조드렸지만, 조금 전에도 건강증진과에서는 사업을 할 수 없었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예방접종 되게 중요한데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아도 못 막는다는 말 잊어서는 안될 것 같아서 정 필요한 부분 임시직원이라도 충당을 해서 의정부 시민의 건강을 잘 챙겨 주십사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수고 하셨고요. 고맙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이계옥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임호석 위원님이 오시기 전에 제가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건강증진과 폐렴 구균 예방은 평생 한 번 맞는 거예요, 주기적으로 맞아야 되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신흥선 65세 이상 한 번만 맞으면 되고요. 만약에 그전에 맞으셨으면 65세 5년 지나서 추가로 한 번 더 맞으시면 됩니다.
○오범구 위원장 제가 호원동 어느 병원에 갔는데, 신체검진 받으러 많이 오는 병원인데, 2번 다 발열체크 하는 직원이나 기계설치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규정과는 무관한가요?
○보건소장 이종원 강제적으로는 현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취약시설이 유흥업소들이 다 포함이 되어 있고, 일부에는 소규모 교회라든지 되어 있는데, 병의원 이런데는 기본적으로 하는 게 맞는 거죠. 법에서 해라 마라 않아도 병의원 쪽은 당연히 발열체크를 해야 되는데, 안 했다 하면 법적으로 떠나서 도의적으로 병의원들이 안 했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바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어느 병원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호원동에 있는 병원인데, 2번 갔는데, 코로나가 심할 때예요. 발열체크기라도 하나 구입해서 세워 놓든지 그것도 없고 직원을 투입하자니 아깝고 전혀 그런 제재나 우리가 체온을 확인하고 들어 가도록 안돼 있더라, 담당이 어디죠?
○보건소장 이종원 보건관리과입니다.
○오범구 위원장 나중에 제가 병원을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임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센터와 관련돼서 앞서 정선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내용을 일부 말씀드리면, 어린이급식센터와 안전체험관 이전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을 해 보셔야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지리적으로 불안한 곳이고 환경적으로 좋지 않은 곳이고 접근성이 좋지 않고, 환경적으로 다시 말씀을 드리면, 그쪽에서 음식쓰레기가 모이니 곳이고, 각종 쓰레기에 대한 선별이 이뤄지는 곳에서 냄새가 나지 않으라는 법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한 환경속에서 식품과 관련된 센터와 체험관이 있다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나와던 얘기인 것 같아요. 강력하게 이번 행감 때 말씀드립니다. 보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입장에서 봤을 때 합리적이지 않다는 부분을 우리 시 집행부에 시장님이나 부시장님께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밑에 특화사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어린이 뮤지컬 개최를 하고 영유아 인형극 개최를 하고 식품 알리기 인형극 개최를 하고 사진공모전 등 다 식품과 관련됐다고 보지만, 어린이 뮤지컬 하고 영유아 인형극의 내용은 어떤 거였나요.
○위생과장 장연국 주로 아이들이 아무 래도 인스턴트를 너무 좋아하니까요. 식습관에 대한 재미있게 교육을 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임호석 위원 아이들에게 큰 효과가 있겠죠?
○위생과장 장연국 반응은 좋습니다.
○임호석 위원 어린이한테는 맞겠지만 좀더 상급으로 올라가면 이런 홍보는 떨어지지 않을까, 당연히 영유아겠죠. 어린이까지 몇 학년까지 대상이 되죠?
○위생과장 장연국 학교 입학이전의 아이들이 대상이라서요.
○임호석 위원 어린이 뮤지컬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위생과장 장연국 어린이집 아이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일단 학교 입학이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그 이후는 보건소에 있는 영양사업이 같이 협력이 되어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특화사업과 관련돼서 행사 이후 결과에 대한 내역을 보고 싶어요. 행사별 내역서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배달음식점과 그 다음에 코로나19 때문에 음식점 관련해서도 사실 많은 지원도 있고, 지도도 있지 않습니까? 과거와 다르게 코로나19 관련돼서 계획으로 잡고 계신 게 있으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예.
○임호석 위원 위생과 지역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2개의 축제가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위생과장 장연국 일단 한 가지는 이미 취소가 된 상황이고요. 미용예술페스티벌은 봄에 했어야 되는데, 이미 취소가 된 상황이고요. 예산 반납 예정에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같은 경우는 소요예산이 표시가 안돼 있네요.
○위생과장 장연국 7,000만원인데요. 부대찌개 축제도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8월이면 준비를 시작해야 되는데요.
○임호석 위원 7,000만원 중 시비가 얼마죠?
○위생과장 장연국 식품기금에서 전액 시비입니다. 도에서 지원받는 기금에서 사실상 시비로 보시면 됩니다. 협회 자체에서 지출하는 비용도 추가 있고요.
○임호석 위원 자체적으로 부담을 하는 부분이 있다면 합쳐서 자부담으로 넣어야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시비가 들어 가는 사업인데, 자부담에 포함을 시켜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자부담하고 있어요가 아니라 시비 7,000만원에 자부담 얼마해서 토탈 얼마짜리 행사라는 것을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전에도 저는 계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가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인지 그 골목상권의 축제인지 분명히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의정부시 부대찌개 축제라고 했는데, 가보면 그 골목에서만 이뤄지고 이틀만에 좁은 공간에서 주차할 공간도 없는데, 7,000만원이나 들여서 하는 행사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겠느냐는 거죠.
부대찌개 축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 부대찌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거 아닙니까?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는 거지만 실질적으로 전국 축제하고 마찬가지예요. 부대찌개 축제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요.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게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얘기를 수차례 얘기했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포함해서 최소한 그 다음주 토요일, 일요일까지는 가줘야 9일동안 정도는 해 줘야 이번에 축제가 열렸구나 다음 주에라도 올 생각을 하죠.
축제가 했다로 끝나 버리지 이건 전국적인 현상이에요. 여기만 그런 게 아니라, 요즘은 기간을 늘려서 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도 기간을 이틀이 아니려 9일로 해서 토요일, 일요일을 2번씩 맞이하게 해달라는 거죠. 그래야 좀더 많은 외부인들이 오지 않겠습니까?
또 하나는 이 골목에서 제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골목 안에서 하지 말고 축제는 당연히 골목에서 해야죠. 그날 당일날 하는 무대행사는 좀더 밖으로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행복로로 나오든지 아니면 시청 앞으로 나오든지 해서,
전에 이 얘기를 했더니 음식물 쓰레기 문제 등을 얘기하시는데, 그렇다면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밖에서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문제는 더이상의 그런 핑계보다는 실질적으로 행사를 밖으로 끌어냈으면 좋겠어요. 좀더 많은 사람들한테 부대찌개 축제를 크게 확대해서 홍보해줬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7,000만원이면 보통 큰 예산이 아닙니다. 단일 축제 중에서 7,000만원 행사가 많습니까. 이 행사비가 어디에 어떻게 지출되느냐는 거죠. 그동안 해왔던 거잖아요. 그분들도 돈을 모아서 장학금을 주지만 당일 행사에 7,000만원을 들입니까, 이게 합리적인 행사입니까?
○위생과장 장연국 저희부서에서도 고민이 많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 금액을 줄이라는 건 아닙니다. 행사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걸맞게 할 수 있도록 우리 보건소에서 지도를 해 줬으면 좋겠고, 행사의 방향성을 전환시켜 달라는 거죠. 부탁을 다시 한번 드리겠고, 2개 행사에 대한 3년치 제안서 하고 결산서 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예, 알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두 가지만 조금 전에 소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차량 연막기 1대당 얼마입니까?
○보건소장 이종원 제가 정확히 잘 모릅니다.
○오범구 위원장 제가 왜 말씀드리냐면 다른 지역은 되어 있는데, 4개 동만 휴대용 연막기가 있어요. 나머지 4개 지역도 차량 연막기를 구입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신곡1,2동, 가능1동, 녹양동 4개 동만 빠졌는데 앞으로도 바이러스가 많이 생길 것 같으니까 신속하게 방역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예, 알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임호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호석 위원 화교학교 같은 경우에도 전에 전화상으로 드렸는데 방역관련돼서 코로나 대응체계중에서 화교학교가 포함이 돼 있나요?
○보건소장 이종원 방역은 모든 게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학교 자체적으로도 하지만요.
○임호석 위원 지원도 포함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방역에서 지원이라는 건 방역약품 지원이 있는데요. 필요한 곳을 저희가 찾아갈 수도 있고 필요하다는 요청이 오면 제가 알기로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사실은 그쪽이 대안학교다 보니까 공식적인 요청보다는 우리가 선도적으로 저희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 어떨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의정부 시민의 자녀들이 아이들도 우리 시민들이기 때문에, 대안학교를 떠나서 일단 학교이기 때문에 대상에 포함을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주시고, 혹시 방문가능하시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이종원 예, 알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위생과장님 지난번 회의 때도 그냥 음식점은 고객들이 눈으로 볼 수 있는데, 배달음식점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여러 가지 계획을 잘 세우신 것 같아요. 눈에 안 보이는 지역에 물론 경제는 어렵지만 위생이 중요하니까 사각지대에 있는 그런 쪽의 샘플조사를 해서라도 점검을 하시면 소문이 나서 자기들이 위생관리를 더 잘할 것 같아요. 계획대로 잘좀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장연국 철저히 하겠습니다.
○오범구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건강증진과, 동부보건과, 위생과에 대한 질의를 끝으로 보건소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2시27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
| 오범구구구회임호석정선희김현주이계옥 |
| ○출석전문위원 | |
| 이주성 |
| ○피감사기관 참석자 | |
| 보건소장 | 이종원 |
| 보건관리과장 | 남윤현 |
| 건강증진과장 | 신흥선 |
| 동부보건과장 | 박금숙 |
| 위생과장 | 장연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