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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2020.03.1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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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의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3월 12일(목) 오전 10시

장 소 : 자치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10시00분 개의)

김정겸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김정겸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교육문화국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철 교육문화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이건철 교육문화국장 이건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교육문화국 소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명세서 107쪽부터 124쪽이 되겠습니다.

교육문화국의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액은 기정예산액 842억 8,749만 5,000원보다 5.64% 증가한 890억 4,696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세출내역을 과별로 요약하여 설명 드리면, 교육청소년과는 영어체험센터 위탁운영비, (재)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출연금,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등으로 9억 655만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문화관광과는 문화도시 지정 신청에 따른 시민거버넌스 조직 및 운영 지원,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등으로 4억 5,800만 9,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체육과는 각종 체육진흥 행사 개최, 공공 체육시설 유지 관리 등으로 10억 2,190만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도서관정책과는 발곡음악도서관 건립 및 운영과 과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23억 6,470만 3,000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도서관운영과는 정보도서관 운영 자산 및 물품취득비와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등으로 830만 3,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과장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교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위원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들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영숙 위원 코로나 때문에 고생 많으시죠? 질의라기보다는요, 9쪽에요.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지원에 있어서요, 참 잘하고 계신 거예요. 그렇죠? 학교 밖 청소년이니까. 그런데 이게 1인 1만원씩 지원이 되는데 이 돈을 식사를 할 수 있게끔 사주는 건가요? 아니면 돈을 어떤 식으로 지원해주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현재는 1인당 1식에 1만원씩 배정이 되어 있고요. 현금으로는 지급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음식점이나 도시락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그게 궁금해가지고요. 좋은 사업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인사치레 같긴 하지만 그래도 코로나19 때문에 정말로 다 고생하신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설명서 6페이지 보면 ‘영어체험센터 위탁운영비’ 해가지고 추경에 신규사업으로 1억이 올라왔어요. 사업내용을 저희가 쭉 훑어봤습니다. 훑어보니까 영어라는 건 아마 학부모들의 체험센터나 교육센터를 자꾸 기대를 하고 있을 것으로 봐요. 워낙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사업 자체는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 보는데 이걸 구체적으로 권역별로 어떤 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세요?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영어체험센터는 현재 학교에 센터를 시설을 조성해서 두 군데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2개 영어체험센터에서 굉장히 호응이 좋아서 확대하는 사업인데요.

현재 운영 중인 초등학교 내에 센터에는 행정인력이 있습니다. 행정인력에 정규직 문제라든가 아니면 복지후생에 관한 문제로 인해서 학교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지금 호응이 좋아서 추가 확대를 하려고 하는 게 단지 지금 시기가 아닌 한 2년 전부터 시행을 했는데요. 학교에서 이러한 어려운 문제로 해서 신청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다른 시에 이런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는 시를 전체 조사를 했더니, 우리가 이번에 하려고 하는 것처럼 민간위탁으로 해서 운영하는, 전환을 하는 시군이 많았습니다. 부천 같은 경우에는 향후에 현재 있는 우리 기존에 학교에 들어가 있는 거점센터를 일몰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위탁하는 방식으로 전환을 해서 하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고양에는 35개동에 굉장히 크게 하고 있는데요. 너무나도 호응이 좋아서 당초에는 학생들한테만 대상으로 했다가 지금은 성인을 대상으로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자 하는 사항이고요.

박순자 위원 이 사업이 아이들한테도 그렇고 학부형들한테도 상당히 인기도 있고 호응도도 참 좋은 걸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엄마들 입으로도 얘기를 해주시고. 결국은 입장차이 때문에 학교에서는 사실은 학교자체를 개방을 해야 되니까 아마 나름대로 불편한 점이 많으신데, 학교에서 하는 걸 사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좀 더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걸 학교에서 만약에 별로 호응도가 안 좋다면 저희가 일반인도 영어를 하고 싶어도 사교육비, 예를 들어서 교육비용이 세서 못한다든지 그런 부분도 사실 많을 거예요. 아마 시작을 해 놓으면 저는 학교 교실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호응도가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질문 드렸고요.

한 가지만 더, 7페이지 보면 평생학습원 출연금 해가지고 2억 4,900만원이 올라왔어요. 학습자 현황을 살펴보니까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은 지역은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이 되어 있고요. 물론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생활하면서 어떤 상황이든 100% 만족은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신곡권과 송산권 이용률이 사실 낮은 이유가 교통이 불편하고 또 거리가 있으니까, 접근성이 물론 떨어지다보니까 그게 가장 큰 이유·원인이라고 생각해요.

굳이 학습센터가 필요하다면 우리 예를 들어서 정치 구도를 놓고 보면 중랑천을 기준으로 갑과 을구가 있어요. 그런데 현재 학습원을 보면 평생학생학습원이 갑구에 있다보니 신곡권과 송산권역을 아우를 수 있는 위치에 하나 더 설치하는 게 그게 맞지 않나.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답변을 드려도.

박순자 위원 예.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평생학습원에서 학습센터를 신규로 설치하는 건 아니고요. 물론 새로운 곳에 설치는 하지만 기존에 7군데에 기존 학습센터가 있었습니다.

행정동으로 분류를 하자면 흥선권역에는 학습원에 본체가 있는 거고요. 그리고 무한상상 시민정원과 제일시장도 흥선권역에 들어가기는 합니다. 그렇게 세 군데가 운영을 하고 있고 무한상상 시민정원이나 제일시장은 규모가 굉장히 작습니다.

그래서 기존 학습센터 7개 중에서 두 군데인데요. 그 두 군데만 축소 운영으로 유지가 되는 건데, 사실은 이 무한상상이나 제일시장은 신곡권역이랑 흥선권역이긴 하지만 신곡권역이랑 접경지이기 때문에 신곡권역까지도 조금 같이 될 것 같고요.

지금 새롭게 설치하고자 하는 행복학습센터의 위치가 호원권역이라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송산권역은 진짜 접근성이 너무 좋지 않아서 이용하는 시민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두 군데를 설치를 해서 운영을 시범적으로 하고, 굉장히 폭발적으로 호응이 좋아서 더 이상 확대를 하게 되면 신곡권역에 그 다음번에는 설치를 할까 합니다. 현재로는 시민 상상정원과 제일시장으로 대체를 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박순자 위원 제일시장 안쪽으로 센터를 설치한다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기존에 있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용부분으로 보니까 신곡·송산권역에 훨씬 더 이용률이 떨어지더라고요. 호원하고 갑구 쪽은 굉장히 그래도 이용도가 높게 분포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아마 접근성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아까 조금 전에 우리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저희한테 올라온 자료 보면, 각 동 경로당에서 했던 그런 프로그램들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는 건 정말로 일부분의, 그것도 어떻게 보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부분이라 그런 부분을 제가 정리를 저는 잘 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 정리 잘 해주시고.

나름대로 저희가 지역을 보면 주민센터도 그렇고 하다못해 영상미디어센터도 보니까 교육프로그램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리고 강사진들도 굉장히 많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중복되지 않고 정말로 차별화된 평생교육으로 저는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여기서 가장 차별화된 효과를 볼 수 있다면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바리스타 자격 교육을 한다든지, 아니면 강사교육을 한다든지. 그 자격을 취득을 해서 그 사람들이 또 일자리 창출도.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줬으면 좋겠다. 그게 평생학습원의 진정한 효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서 들어오셔서 설명 자세히 해주셔서 다 인지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님 이어서 추가 질의인데요.

사실 지금 현재 과장님 거점영어체험센터 두 곳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건 알고 계시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실 4개 권역에서 똑같이, 이와 같이 똑같은 거점영어센터를 했으면 하는 커다란 바람인데 나름대로 거기에 따른 종사자들 문제로 인해서 애로점이 많다는 거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번에 이렇게 권역별 영어체험센터로 운영을 하신다 그러는데,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또 장단점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보충하셔가지고 이번에 이런 식으로 하셨으니까 조금 더 한 번 해보시고 아니라고 하면 다시 방법을 바꾸는 걸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서 12개 강좌를 개설해서 각 4개 동에 3개 강좌라 그랬는데 이거에 대해서 조금 더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12개 강좌라는 건 사실은 정해진 건 아니고요. 위원님들께서 심의를 해주셔서 예산이 성립이 되면 그 다음에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조정을 할 건데요. 현재 12개 강좌라고 한 건 영어에 아마 수준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을 해서 초급, 중급, 고급반 3개 반에다가 1개 권역에 4개 동에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4개동을 곱한 게 12개 강좌가 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리고 또 물론 성인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영어가,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의정부시 학생들한테 영어 능력에 대해서 조사해본 바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뒷부분 쪽으로 있다는 걸 들었습니다.

어른들은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주민센터라든지 이런 거. 이번 사업만큼은 학생들한테 좋은 저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연균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페이지는 똑같고요. 보충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민간위탁 공고를 하게 되면 자격요건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수강생 모집은 수강료가 있는지, 그 다음에 민간위탁으로 갔을 때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 시에서 프로그램을 해서 주는지, 민간위탁에서 알아서 하는지 간단하게.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일단 수강료는 현재 2개 거점영어센터에도 수강료 없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마 같은 조건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간위탁 업체가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위탁이 될 거기 때문에 그 내용 면에서는 저희가 실무적으로 어떤, 어떤 내용을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는 하지만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는 위탁업체에서 기본적으로 갖고 와서 하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수강료는 받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수강료는 현재까지 우리 지금 현재 2개 하고 있는 데에서도 안 받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안 받는 걸로 하고요.

일단 이렇게 권역별로 송산권역이나 흥선권역에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오는 거를 기본으로 하고, 또 학교에서도 원하면 학교에서 가서도 하는 걸로 저희가 계획을 잡고 있기 때문에, 아마 저소득층 아이들도 이용하기가 기존에 센터보다는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연균 위원 저소득층 학생들 위주로. 그러면 일반 원어민 영어교실하고는 좀 차원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아니 저소득층 학생이 접근하기가 기존 센터보다는 더 용이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한다든가 저소득층만 하는 건 아닙니다.

김연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교육문화국에서 발 빠르게 코로나19에 대응 잘하신다는 말씀 감사하고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많은 위원님들이 다 질의를 했는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7쪽에 의정부평생학습원 출연금에 어차피 추경에 올라온 금액에 대한 사업설명을 보면, 이전에 따른 임차료 등 지원이라고 센터 설치비하고 포럼비가 1,000만원이 들어간 거로 알고 있습니다. 계획상 평생학습원이랑 서로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계획을 하고 있는지.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네.

조금석 위원 같이 위치 선정도.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위치도 예산이 심의가 되어야 하는 거지만, 크게는 권역별로 하는 거로 하고 호원권역은 사람들이 유동인구가 많이 있는 회룡쪽이라든가 이렇게만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맞습니다. 지금 과장님 말씀한 부분이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신한대 안에 영상미디어센터가 있고 많은 강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회룡 쪽으로 해서.

또한 학습원에서도 설명들은 바, 다니기 편한 쪽으로 해서 하신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 돈으로 보증금 형태도 있고 설명을 자세하게 받았는데, 혹시 나중에 이게 시작이 된다면 정확하게 4개 권역, 또 혹시 플러스해서 특성 분석을 해 보면 중앙권이라는 것도 만들어보고 있더라고요, 보니까. 4개 권역 중에 중앙권 이렇게 잡혀있으니까 그걸 다 포함을 해서.

또 아까 말씀했던 신한대 영상미디어센터도 염두에 두시고 해서 어느 쪽이 더 필요한 건가. 죽을 때까지 배워야 되는 게 학습이라니 잘 좀 해서 서로가 피드백 받고, 또한 저희들한테도 네 권역의 장소가 정해지면 얘기 좀 해주시고.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네, 보고 드리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 혹시 의정부 평생학습 포럼에 대한 건 한 번 했죠? 두 번 했나요, 한 번 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작년도, 재작년에 다 실시를 했던 사업이고요.

조금석 위원 2018, 2019 다 해서요?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네. 올해 본예산에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라는 사업예산을 올렸다가 본예산에서 삭감이 됐습니다. 사실은 국제 컨퍼런스에 이 포럼을 담아서 개최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 컨퍼런스 사업이 없어지면서 포럼만 다시 추경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것도 세부적으로 저희들이 아마 포럼에 대해서 많이 질의를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행감 때도 그다지 필요로 하냐. 이런 일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거도 구체적으로 해서 잘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팽재녀 예,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잘 아시다시피 평생학습 그러면 정의가 모든 국민의 학생화에요. 진짜 평생 동안 학습을 통해서 삶의 질 향상을 하는데 목표가 있으니까 또 잘 하실 거라고 믿고.

그 다음에 거점영어센터 체험센터에 대해서 많은 질문들을 하셨는데, 실제로 저희들이 지금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배우잖아요. 그래갖고 고등학교까지만 해도 10년 동안 영어를 배웠는데도 이게 안 나와요.

그래서 저는 그런 얘기를 했어요. well-trained parrot 그래갖고 잘 훈련된 앵무새. 그러니까 이 영어는 진짜 반복적으로 자꾸 노출이 되어야 된다는 거야. 그래서 학생들한테로 많이 노출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좀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없으므로 교육청소년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고현숙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위원들 질의에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들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질의하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화 쪽에 보니까 신규사업이 추경에 거의 다 올라왔네요. 일을 하시고자 하는 의지는 굉장히 강하신 것 같습니다.

19페이지 보면 ‘시민거버넌스 조직 및 운영 지원’ 해가지고 9,000만원 신규사업에 올라왔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고현숙 이게 저희가 문화도시 선정 관련해서 예비문화도시 선정할 때 시에서 이거 관련해갖고 문화도시 관련 예산이 세워있는 것도 보는 게 있어요, 평가에. 그래서 저희가 이런 부분을 세운 거고요. 사업시행은 문화재단에서 할 거고요.

문화도시 오픈테이블은 시민이 3명에서 10인 정도 모여서 시민 스스로 제안하고 조직하고 주최해서 시민이 키워가는 그런 모임이고요.

소셜픽션 컨퍼런스는 한 100인 정도 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아까는 소모임이었다면 여기서 더 모아진 것들을 문화도시 관리해서 대규모의 원탁 토론이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서 더 많은 의견이 모아지도록 시민들의 의견과 시민 힘이 모아지도록 하는 거고요.

마지막 성과공유회는 이 한 것들을 총괄로 해서 11월쯤 마지막에 한 번 더 포럼처럼 해갖고 하는 겁니다.

박순자 위원 아마도 저희 의정부가 문화도시 조성으로 가는 길이라서 아마 이런 신규사업들이 올라온 것 같아요. 사실 저희가 공무국외연수를 가보면 외국 같은 경우는 지나가다가도 길거리에 버스킹하는 장면을 굉장히 많이 접하고 있어요.

물론 우리 의정부나 대한민국도 많이 변하긴 했어요. 버스킹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외국보다는 비교를 하자면 아직은 많이 뒤떨어져 있는 모습이거든요. 이런 부분을 조금 전에 과장님 설명하신 게 오픈테이블이 순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했잖아요. 저는 이런 부분을 굉장히 환영해요.

제가 누누이 강조 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먹고 살기가 형편이 괜찮아지고 일찍 퇴직자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우리가 100세 시대에 살아가니까 65세 정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사실 70세도 청춘이거든요. 그런 분들이 취미생활을 굉장히 많이 하더라고. 퇴직을 하거나 굳이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결국 그런 분들이 나름대로 예술계통에 많이 배워서 연습하고 그러는 데 끼를 나름대로 살릴 수 있는 공간과 장소가 필요한데 그런 장소가 솔직히 없는 거예요. 어디 좀 괜찮은 데 가서 하면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 오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우리 시에서 더 일정하게. 그래도 이 정도 장소면 괜찮겠다. 싶으면 시민들한테 저는 정말로 오픈해서, 그 사람들이 배운 걸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소제공이 맞다고 하거든요. 그게 진정한 문화도시로 가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을 시민들하고, 문화를 꼭 우리가 예술의전당에 와서 관람료를 내고 문화를 접할 게 아니라 지나가다가 걸어가면서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그런 문화도시를 저는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으로 많이 신경 써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고현숙 위원님 말씀처럼 예전에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보는 문화였다면, 지금은 문화도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체가 되어서 본인들이 계획하고 기획하는 것까지 다 포함되는 겁니다.

박순자 위원 네, 맞습니다. 지금 즐기고 느끼고 본인들이 직접 가다가 정말로 들을 수 있어야 되고. 그런 부분으로 저는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시민거버넌스에 해당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고현숙 예, 맞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우리 박순자 위원님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소셜픽션 컨퍼런스를 문화도시 천안에서는 이미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알아보셨나요?

○문화관광과장 고현숙 예. 천안 쪽이 청년들이 소규모로 금액이 적은 거를 제안을 해서 그걸 실행하면서 천안 쪽에서 굉장히 효과가, 아이디어도 새롭고 효과도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거 비슷하게 하려고 이런 거 마련을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사실 급하다 생각해서 추경에 9,000만원이라는 돈이 올라왔고요. 또 소회의를 100회 정도 하신다고 했는데 이 소회의는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 거예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소단위로 3명이든 얼마든지 하겠다고 그러면 그걸 어떻게 어떤 식으로 해서.

○문화관광과장 고현숙 공모를 통해서 하고요. 그리고 청년들이 기획하는 거 하고 거기에 1명 아카이빙 할 사람 하나를 저희 문화재단에서 한 명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3명에서 10명 정도 소모임으로 하면 문화재단에서 파견한 아카이빙 담당이 그걸 계속 거기서 같이 하면서 진행해 나가는.

최정희 위원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광고를 해서 거기에서 부르는 대로 희망하면 소모임에 성과를 해서 하시겠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고현숙 네.

최정희 위원 아무튼 타 지역 적극 하셔가지고 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저는 간단하게 22쪽에 ‘의정부시립예술단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용역’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추진계획을 보고 사업설명을 보자하니 용역을 해서 우리 시립예술단에 대한 운영방안을 보시는데, 금액이 딱 2,200이라고 정해져 나와 있습니다. 이건 어떠한 산출에 기해서 나온 건지 간단하게만 설명해주시면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고현숙 저희가 일단은 이런저런 문제도 많고 시립예술단이 그래서 저희도 여러 방안을 생각을 했는데, 그들의 의견을 조금 더 들어보고 같이 생각하고 고민하자는 뜻에서 이 용역을 세우게 되었고요.

금액은 2,200 정도면 저희가 알아보니까 여러 군데 한 거 알아보니까 더 5,000, 6,000짜리도 많긴 한데요. 그거보다도 이 정도 선에서 하면 될 것 같아서 다른 시군 한 걸 알아보고 이 정도로 저희가 예산을 수립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설명에 보면 지자체 사례비교를 했고 용역결과를 보고하신다 그래서 혹시 타 시군의 사례도 많아요. 그런 사례보고 굳이 2,200까지 딱 들여서 해야 되나 싶은 생각도 들어서.

금액이 딱 정해져있어서 어떤 무슨 산출에 대한 게 정해져있나 싶어서 물어본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고현숙 그건 아니고 용역.

조금석 위원 이 정도의 금액이.

○문화관광과장 고현숙 다른 곳은 6,000이나 이렇게 많이 했는데 저희는 그 금액은 조금 과한 것 같아서 그나마 제일 저렴한 금액으로.

조금석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10% 부가세 포함된 게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2,000만원에 10% 부과세.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이영재 체육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위원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들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페이지 29쪽에 시의장배 체육대회가 신규사업으로 3,000이 올라왔네요. 이거에 대해서 종목은 어떻게 되는 거며 그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체육과장 이영재 작년에 시의장배 축구대회를 저희가 의회에서 의장님 주관으로 한 번 대회를 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때는 예산이 축구협회에서 주관으로 해가지고 의장님이 참여하셔가지고 계획을 했는데요. 올해는 2회로 의장배 축구대회를 계획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제2회 공공기관 축구대회를 작년에 했는데요. 올해도 기관별로 돌아가면서 저희가 처음에는 제1회 시장기 공공기관 축구대회를 했었고요. 올해는 2회 의장배 공공기관 축구대회를 의회에서 의장님이 주관으로 하는 거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요, 시의장배 체육대회라 하면 종목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생각하시는 건 축구에다만 한정을 하신 것 같아서요. 그렇게 되면 다른 종목에서도 또 그런 저기가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체육과장 이영재 그건 의회에서 의장님께서 지금 현재는 계획은 그렇지만 각종 종목단체 협의하셔서 하실 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지금 현재 예산 3,000은 축구에다만 예상을 하신 거잖아요. 예산을 세우신 거잖아요.

○체육과장 이영재 지금 현재는 생활체육 축구대회하고 공공기관 축구대회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는.

최정희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두 가지 축구에다가 예산을 세우신 거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이영재 네.

최정희 위원 그래서 제가 염려되는 건 종목별이 여러 가지가 많은데 축구 쪽에다만 이렇게 되면 다음 해에는 또 다시 다른 저기도 오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거 생각해보셨나 싶어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25페이지 보면 ‘G-스포츠클럽 사업 지원’에 축구 종목이 늘었습니다. 그렇죠?

○체육과장 이영재 네.

박순자 위원 이 축구종목을 운영하는 기준을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실 거예요?

○체육과장 이영재 기준이요?

박순자 위원 네.

○체육과장 이영재 G-스포츠는 대한체육회에서 나오는 지침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청에 지침이 있고요. 해가지고 저희가 50대50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고요.

저희가 처음에 수요조사 할 때는 2009년도, 2019년도 7월달에 수요조사를 하고요. 그 다음에 체육회에서 수요조사에 대한 종목 단체별 발송을 해서 수요조사에 모든 거를 공문까지 다 보내서 그 다음에 교육청과 저희가 협의해서 그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우리 시에서는 축구종목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체육과장 이영재 지금 현재는 처음입니다. 고등학교.

박순자 위원 사실은 우리 의정부가 체육시설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괜찮은 체육시설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경기도에서 보면 예를 들어서 빙상이나 컬링이나 하다못해 종합운동장 같은 경우도 굉장히 훌륭한 경기장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좋은 시설이 있는데 반해서 정말 우리 의정부를 대표해서 의정부의 명예를 정말로 드높일 만한 아직까지는 그런 큰 실력을 갖춘 팀이 없다는 거. 그런 부분이 굉장히 아쉽거든요.

이게 G-스포츠클럽 목적이 사실은 우리 의정부시 명예를 위해서 사실 열심히 발굴해보겠다는 그런 의지가 굉장히 강하게 있잖아요. 축구종목 더 추가하는 데는 환영을 하고요. 정말로 선수들을 발굴하는데 시에서 우리 훌륭한 선수들이 축구가 됐든 어떤 종목이 됐든 우리 시를 벗어나지 않고 우리 시에서 상징적으로 키워줄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저는 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 자체를 추가시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추가시킨 다음에 그 뒤에 관리와 그런 목적달성에 저는 조금 더 중점을 두었으면 좋겠어요.

○체육과장 이영재 예,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금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26쪽에 ‘한마음 건강걷기대회’에 대한 자료요청을 먼저 하겠습니다.

지난해 저희들이 2019년도에 했는데, 사실은 사업개요 밑에 산출내역에 보면 뭉뚱그려서 기념품비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세부내역하고 혹시 지원물품을 받기도 했죠? 지원물품도 받았죠? 저희 이 예산에 쓴 돈도 있지만 다른 단체에서.

○체육과장 이영재 후원이요? 후원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 했고요. 그건 제가.

조금석 위원 그거 해서 지난해 했던 거 자료요청을 하고요.

또한 여기 설명자료는 없지만 117쪽 하단에 보면 체육회장 선거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에서 1,440만원이 되어 있습니다. 선거지원단 운영을 한 건지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이영재 지난 1월 15일날 체육회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선거기간에 공명선거지원단을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4명으로 체육회에서 주관으로 4명을 공명선거단 명단에 지원 4명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비용을 수당 8만원하고 여비 4만원 곱하기해서 32 되어 가지고 저희가 1,440만원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국비입니다.

조금석 위원 국비로 했는데 수당이 8만원이고 여비가 4만원, 그 다음에 식비요?

○체육과장 이영재 식비는 없습니다.

조금석 위원 12만원을 가지고 나누기해서 4명을 줬고. 며칠이나 했나요?

○체육과장 이영재 30일 운영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거에 대한 국비지원비다.

○체육과장 이영재 예. 그게 성립 전 예산이라고요, 2019년도 10월달에 국비가 먼저 내려왔고요. 1월달에 성립전 예산으로 선거 이후에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문화국장 이건철 위원님, 정확하게는 체육진흥기금입니다. 국민체육진흥기금.

조금석 위원 4명은 체육회 쪽에 있는 사람들이 했나요?

○체육과장 이영재 체육회에서 채용을 해서 네 분을 공명선거지원단을 운영한 겁니다.

조금석 위원 네 분은 누가 선택을 하나요?

○체육과장 이영재 예?

조금석 위원 대상자 4명은 누가 선택을 하냐고요.

○체육과장 이영재 체육회에서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것도 체육회 자체에서 임원들이?

○체육과장 이영재 예.

조금석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안녕하세요. 김연균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자료 추경이라든가 그 부분이 갑자기 축구가 많이 올라오니까 본 위원이 축구에 오랫동안 종사했던 부분에 그런 부분에서 질의가 더 있으신 것 같아요. 아마 질의에 앞서서 작년에 의장배 축구대회를 했어요. 아마 했던 것 같은데 여기 계신 13명 위원님들이 다 참석한 거로 아마. 했습니다. 종합운동장에서 축구대회를. 초청을 다 했고요. 그런데 시의회에서 돈 1원짜리 하나 축구협회에 준 적이 없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시면 알 겁니다. 다 참석을 했고요.

이런 부분에 의해서 아마 하신 것 같은데 이게 축구대회만 쭉 하라는 게 아니고 아마 또 의장님 바뀌실 거고 그러면 번갈아가면서 종목별로 할 거라고. 이렇게 세워놓으면 의회 의장배가 있다는 것을 아마 그런 부분에 맥락에서 되실 것 같고요.

설명서 25페이지요. G-스포츠클럽 사업. 우리 박순자 위원께서 좋은 질문을 해주신 것 같은데, 추가로 제가 설명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경기도 G-스포츠클럽이 있잖아요. 스포츠클럽이라는 건 학교와 지역 체육인 인프라를 통해서 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연계성을 해서 이 선수들이 육성을 해서 대학과 프로에 갈 수 있는, 진학·취업을 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만든 거로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 종목을 보면 9개 종목, 축구가 추가되어서 9개 종목이거든요? 어떤 종목이 추가가 된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박순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종목별로 우리 시에 정말 유능한 선수들이 선수로써 많이 종목별로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 빙상 같은 경우도 잘 하고 있고 컬링도 잘 하고 있고. 또 축구를 보시면 제가 10여년을 넘게 시 축구협회장을 해오면서 이런 부분에 전혀 혜택을 못 받고 이런 부분이 축구 종목 하나로 갔을 때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신곡초등학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팀입니다. 본 위원이 10여년을 회장을 해오면서 우리 전국대회에서 20회 이상을 했습니다, 우승을. 소년체전에서도 우승을 했어요. 모든 종목에서 우승을 했고 오재석 선수가 이 지역 출신이고 올림픽 선수로서 나가서 동메달도 땄고, 황희찬이 신곡초 출신입니다. 이런 유능한 선수들이 프로에 또 많이 가 있어요. 이런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연계성이 없어서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프로선수들이 갈 수 있는.

그런 차원에서 본 위원이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할 때는 정말 선정을 할 때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지도자. 정말 부모들이 이걸 선택을 했을 때는 이 학생들이, 선수들이 직업으로 갈 수 있거든요. 대학을 가고 프로로 가고 취업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자료를 좀 살펴봤어요, 본 위원이.

충의중학교 엘리트 선수들과 올해는 같이 하고, 대학 엘리트 선수들과 연습을 합동으로 하고, 관내에 있는 충의중, 발곡중학교 협조로 공문을 보내서 클럽을 홍보를 이렇게 해 오셨더라고요.

어떤 지도자가 어떻게 가냐가 중요거든요. 이 선수들은 희망을 걸고 10여년 넘게, 크게는 20년이 넘게 대학교까지 운동을 하면서 그만 두었을 때 이 선수들이 과연 뭐를 할 건가. 수없이 취업을 할 수 있고 프로에 갈 수 있는 확률은 3%도 안 됩니다. 본 위원의 자녀도 대학교까지 선수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본 위원이 잘 알고 있고, 제가 체육을 전공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알기 때문에 선수모집과 하는데 부모들이 여기서 해서 갈 수 있는.

즉, G-스포츠클럽으로 인해서 운동을 참여를 하지만 이런 수준으로 갈 수 있다는 부분이거든요. 여기 자료도 보면 대학과 프로로 진학할 수 있고, 취업할 수 있다는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정말 이 지도자를 선발할 때는, 학교를 선발을 할 때는 정말 중요성을 가지고 해야 된다. 말씀을 드립니다.

김정겸 위원장 위원님 간단하게 좀.

김연균 위원 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축구뿐만 아닙니다. 이 9개 종목에 정말 중요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운영종목을 프로그램 보면 9개 종목이거든요. 이 9개 종목 엘리트반, 우리 관내에 있는 엘리트반 현황을 자료로 제출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체육과장 이영재 예, 알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잘 좀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사업명세서 117페이지 하겠습니다. 시설 및 부대비가 시설비에.

○체육과장 이영재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김연균 위원 117페이지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명세서 117페이지.

김연균 위원 사업명세서 117페이지입니다.

스포츠 산업 활성화 지원에 대해서 밑에 보시면 시설 및 부대시설 보면 시설비에 의정부시체육회 사무실 확장공사가 있어요. 5,000만원으로 리모델링인데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체육과장 이영재 체육회 확장공사는요, 지금 현재 체육회에 상주인원이 21명입니다. 회장, 과장 셋, 직원 여덟, 지도자 일곱, 인턴 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 151㎡인데요. 현재 복도를 트면 451㎡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총 90평이 늘어나는 데요. 그렇게 해서 지금 5,000만원 예산으로 대회의실, 직원들 연습실 해가지고.

김연균 위원 복도를 터 가지고 확장공사를 한다고요?

○체육과장 이영재 예.

김연균 위원 그래도 괜찮아요?

○체육과장 이영재 법적으로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봐야 되겠지만요,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일단은 그렇게 허가를 해준 상태입니다.

김연균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맨 밑에 선거지원단 운영 조금석 위원님이 말씀해주셨는데 간단하게 저도 추가 질문 드릴 게요.

체육회 선거잖아요. 민간 선거 1회 선거를 치른 거잖아요. 아까 말씀하셨는데 과장님께서. 공명선거지원단 명단 네 분이 운영하셨다고 하셨잖아요. 이 부분들이 한 달에 걸쳐서 해오셨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이분들이 한 달에 걸쳐서 해온 근거가 있을 거예요. 활동해온.

○체육과장 이영재 활동일지요?

김연균 위원 예, 일지. 그거 자료로 좀 부탁드릴게요.

○체육과장 이영재 예, 알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도 지금 김연균 위원께서 말씀하신 거 그건 건축법상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복도를 확장한다는 건 결국 화재가 났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 해서 그거 좀 잘 살펴보셔야 될 문제인 것 같고요.

그 다음에 또 김연균 위원께서 지금 말씀하신 것 같은데 117페이지 맨 마지막에 체육회장 선거 공정선거지원단 운영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이게 선지급을 했다는 거죠, 이게요?

○체육과장 이영재 예.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선지급을 하게 된 어떤 근거는 있겠죠? 물론 당연히요. 그래서 선지급한 근거 하나하고, 이 상세내역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체육과장 이영재 예, 알겠습니다.

○교육문화국장 이건철 나중 거부터 말씀을 드리면, 선지급은 아니고요. 예산을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을 했기 때문에 절차에 의해서 지급이 된 사항이고요.

종합운동장에 체육회 사무실에 증축이라든가 개선하는 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G-스포츠클럽이라든가 여러 가지 업무량이 증가되었고, 또 민간회장이 선출이 되었기 때문에 용도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위원님들이 생각하시고 지금 저희한테 권고해주셨듯이 건축법, 특히 소방법. 이런 거 위배되지 않게 세밀히 살펴서 추진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워낙 국장님이 세심하시니까. 우려가 되어서 그런 거예요, 우려가. 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용어 자체를 몰라서 선지급이 아니라 먼저 집행을 한 거니까. 알았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체육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정책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께서는 위원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들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순서대로 할게요. 조금석 위원 질의하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도서관정책과에서 많은 예산이 올라왔습니다. 도서관 정말 의정부가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음악도서관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있는데 47쪽에 보니까 호놀룰루 미술관 협약식이 있습니다. 여기 미술관이랑 의정부시가 어떠한 정책적으로 뭘 맺은 게 있는지, 어떻게 호놀룰루 미술관이랑 협약식을 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아직까지는 협약을 맺은 건 없습니다. 개관하기 이전에 어떠한 경로로 미술도서관이 개관하는지 알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호놀룰루 미술관에서 먼저 연락이 왔고, 거기에는 한국 관련한 미술자료를, 도서자료를 기증할 수 있다는 의사를 먼저 알려왔습니다.

그 이후에 담당 팀장이 작년에 현장 방문도 했고요. 본격적으로 기증 절차를 계획 중인 그런 사항입니다.

조금석 위원 추진계획을 보면 5월쯤부터 시작을 해서 다녀오시겠다는 말씀이잖아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3인은 누가 될까요? 대상자가.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출장할 대상자를 말씀하시는.

조금석 위원 예. 가시는 분.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아직까지 정해지진 않았습니다만 3명 정도를 기증식뿐만 아니고 하와이 대학도서관이나 관련 시설을 두루 시찰을 하고 그런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왕 이렇게 추경에 세웠고 호놀룰루 미술관에서 관련 자료를 주시겠다는 그런 거 해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요. 이왕이면 항상 도서관정책팀부터 구성이 되어서. 그리고 혹시나 정말 전문인이 있다면 전문인 1명하고 도서관 자체에서 다녀왔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54쪽에 보면요, 발곡음악도서관 개관행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번에도 개관을 해봤지만 개관에 따른 잡음도 많았고요. 이번에 보니까 산출내역에 개관 기념식이 2,000만원 이런 식으로 올라왔는데, 이거에 기준 해서 혹시 개관 기념식에 1회 2,000이라는 세부내역이 있는 건지, 아직 형성이 안 된 건지 모르겠지만.

기간은 아직은 9월이니까 아니면 도서관정책팀에서 세부내역을 다 정리를 한 게 있는지. 그냥 저는 나중에 우리 위원님들한테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기본적인 사항은 저희가 몇 번 개관을 했기 때문에 산출내역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이것은 대행료뿐만 아니고 무대 설치해야 되고 조명이나 음향시설, 이런 임차료 등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술도서관도 개관식을 했던 그런 과정에서 소요됐던 그런 비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사실은 대행사가 지난번에도 와서 했잖아요. 거기에서 문제가 많아서 대행사 직원들이 누가 의원인지, 누가 누구인지를 몰라서 문제가 컸잖아요. 그래서 대행사 직원들한테 사진을 준다든가 이렇게 해서 할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발 빠르게 할 수 있는 건 과장님이 거기에 서서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거에 대한 대행사업, 먼저 번에도 사실 어느 대행사인지 모르겠지만 그 자료하고 이 세부내역 자료를 저희들한테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예,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잠깐만요. 순서대로.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도서관정책과가 생각보다 추경예산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훑어봤고요. 훑어보다보니 발곡음악도서관에 관한 예산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가 궁금해서 질의하는 거예요. 도서관을 지을 때 도서관 자체 그 뼈대공사만 처음에 예산이 들어오나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예?

박순자 위원 처음에 시작할 때 골조만 예산이 들어오나요? 발곡도서관 처음 시작할 때.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기본적으로 건물은 골조공사와 마감공사까지 모두 공사비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거기에 따른 내부적인 건 그때 당시에 예산에 하나도 반영이 안 됐었나요? 안 올라왔었나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디자인 가구나 이런 경우는.

박순자 위원 상식적으로 저희가 알고 있기로도 건물이 완성된 다음에 가구나 비품 같은 건 나중에 올라오는 거로 저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명세서 119페이지 보면 흡음시설 3억, 청음공간 시설 1억, 조명기구 5,000, 그리고 모빌랙 설치 5,000, 그리고 저 뒤에 건 나중에 완공된 다음에 올라오는 예산으로 저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예산들이 추경에 올라와서 이 경우가 어떻게 되어서 이런 건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이건 제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흡음시설 설치하는 부분은 공연장에 객석 하부에 공간이 일부 있습니다. 전체적인 면적이 1,689㎡로 전체 면적이 협소한 편입니다. 거기에 음악 특성을 넣다보니까 실제 사용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무대 하부에 공간은 지금 공사상에 모두 빠져 있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활용해야지만 음악도서관의 어떤 기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이건 추가로 공사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그런 거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1층은 6.7미터 정도됩니다. 4층은 한 5미터 정도 되고. 조명공사가 전체적으로 조명은 되어 있지만 특수한 부분에 층구가 있다보니까 전체적으로 조명이 안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이용자들이 불편할 수가 있기 때문에 보조적으로 하는 조명공사가 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청음시설 부분은 3층 공간이 있습니다만 저희는 그곳에다가 원음에 가까운 그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설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은 당초 공사에 넣을 수 있는 없는 부분이었고요.

그 부분은 앞으로 시민들께서 공연장에 가시지 못하더라도 원음에 가까운 그런 고퀄리티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거까지 조성을 할 예정에 있기 때문에 당초 공사에 빠져 있던 것입니다.

박순자 위원 과장님께서 이렇게 부수로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니까 이해는 사실은 갑니다. 그런데 저희가 볼 때는 처음에 예산을 편성할 때 이런 큰 예산으로 사실은 공사할 때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느낄 때는. 처음에 잘못 측정을 해서 이중으로 이게 예산이 낭비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사실은 앞서요.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물론 전문가가 아니니까 그런 의심과 걱정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과장님 설명 들으니까 이해는 갑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제가 양심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중적으로 그런 건 아닙니다.

○교육문화국장 이건철 제가 총괄적으로 부연설명 더 보충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고자 할 때는 기본적으로 총 사업비 안에 이런 마감공사까지 금액은 다 예산에 계상이 되고 총 사업비를 확정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일이 오래 걸리고 시 재정여건 상 한꺼번에 투입을 할 수 없다보니까 연차별로 계속사업을 할 때가 있고요.

또 하나 요즘 신속집행, 조기집행 이런 거 때문에 마감공사 같은 경우는 본예산에 안 넣고 일부러 추경에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산 성격상.

그리고 또한 뭐냐면 도서관정책과장님이 다 말씀을 드렸는데, 총 사업비를 확정하고 나서도 부득이하게 설계변경 요인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거에 준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잘 이해했고요. 이왕 시작한 거 공사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고. 생각보다 본예산 대비 추경에 예산이 너무 목돈이 올라와서 궁금한 점이 많았어요. 그래서 여러 질의한 거고요. 마무리 공사 잘 하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지난해 과장님 미술도서관 개관으로 제일 바쁘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지금 다른 위원들에 이어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음악도서관의 흡음시설이라든지 청음공간 시설 이런 걸 하시는 걸 보면 전문적인 음악도서관에 대한 그런 시설인 것 같습니다. 과장님, 여기도 미술도서관처럼 일반 공공도서관 아닌 음악도서관으로 생각을 하시는 건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그렇습니다. 저희가 도서관을 겸하면서 음악에 대한 걸 같이 결합하는 그런 걸 개발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음악도서관이 있긴 합니다만 각 지역별로 클래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악도서관이 있고 악기를 전문으로 하는 그런 음악도서관이 있습니다. 저희는 나름대로 의정부만의 특성을 갖는 그런 음악도서관으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사실 이 발곡음악도서관은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단 이렇게 미술도서관도 전국에서 최초로 했느니, 전문성 도서관으로 굉장히 호응도가 좋은 걸로 제가 블로그 같은 데에서 찾았습니다. 이왕이면 발곡음악도서관도 일반도서관과 중복되는 그런 건 과감히 제외하시고, 이왕이면 전문적인 음악도서관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왜냐하면 인근에 지금 우리 의정부는 작은도서관도 있고요, 일반 공공도서관은 얼마든지 주민들이 원하면 책 같은 구입이라는 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전공자는 물론 시민들에게 고급 정보를 하기 위해서라도 음악도서관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시설면으로 이렇게 가주신다면 자료 같은 것도 조금 더 음악적으로 특수성을 갖춰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한 김에 페이지 48쪽에 ‘미술도서관 하늘능선근린공원 내 주차장 확보사업’에 설계비가 5,000만원이 올라 왔습니다. 그러면 이 설계비라는 것은 공사비에 준해서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공사비는 어느 정도로.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일단 저희가 공사비는 설계함에 따라서 다소 변동될 수가 있습니다. 공사 부분을 어디까지 하느냐에 따라서 실제 공사는 달라질 수 있지만 개괄적인 공사비로 봤을 때 18억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설명서에 보면 60면을 구성하신다고 했는데 60면에 대한 공사비가 18억 정도로 생각을 하시는 거예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네.

최정희 위원 제가 알기로는 하늘능선근린공원 내 주차장 60면 확보에 18억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한 가격인 거 같고요. 지금 현재 임시주차장 면수는 몇 대죠?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임시주차장 수는 100면 정도.

최정희 위원 그거 공사비는 대충 어느 정도.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그건 따로 공사인데, 까는 정도이기 때문에 공사비가 별로 안 들었습니다만 여기는 공원 부분을 훼손하고 들어가야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또 지반공사도 많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기존 미술도서관하고 연계성도 되어야 되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럼 지금 과장님 말씀은 지금 현재 주차장하고 어떻게 연계되어서 하시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그것까지도 검토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60면을 하는데 18억 정도를 예상을 하신다? 이건 조금 더 생각해봐야 될 것 같고요. 그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있으시면 저희들한테 좀 주십시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김연균 위원님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54쪽인데요. 질의보다는. 개관이 9월달로 잡혀 있어요. 원래 9월달입니까?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원래 계획상으로 7월달에 계획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동절기에 마감공사가 시행되어서 50일 정도 공사를 중지시킨 경우입니다. 또 그것뿐만 아니고 저희가 개관을 하게 되면 오랫동안 사용되어야 될 시설이기 때문에 한, 두 달 당기는 거보다는 심도 있게 검토를 해서 완벽한 도서관을 개관하려고 9월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리고 명칭이 정확히 안 정해진 것 같아요. 가칭 발곡음악도서관 이런 부분도 빨리 해서 홍보가 되어야 될 것 같고요.

음악도서관 하면 전문 분들은 많이 알고 계시는데 의아해하고 계시거든요. 음악도서관이 뭐지? 미술도서관이 뭐지? 음악도서관은 음악을 틀면서 공부를 하나? 이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홍보도 조금은 필요하지 않나.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개관 준비를 하면서 충분히 홍보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모처럼 동북부 지역에 도서관이 좋은 거 생겼는데, 잘 좀 마무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알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하세요.

김영숙 위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51쪽이요. 여기 바닥 시공하는데 추경이 올라와 있는데요. 실제로 설계할 때 바닥까지 신경을 안 쓴 건 과학적으로 신경을 좀 덜 쓴 거겠죠? 설계를 할 때.

제가 좁은 소견인데 정말 이 콘크리트 바닥으로 해서 전시된 게 진짜 온도, 습도가 조절이 안 된다면 실제로 바닥을 할 게 아니라 그 온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나무라든가 식물이라든가 또 전자제품 같은 걸로 습도조절을 할 수 있는 그걸 해야지 여기 바닥을 시공을 해야 되는지 제가 약간 상식이 모자라지만 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재고를 해보실 수는 없는지요? 왜냐하면 습도 조절할 때 콘크리트 바닥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건 조금 과학적인 증거도 없으니까 그렇게 말씀 드려보는 겁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일단 나름대로 미관적인 부분 때문에 폴리싱마감으로 처리된 상황입니다만 전문가들과 의견을 들어보면 그것이 습기를 많이 흡수를 하기 때문에 보습하는데 많이 어려움이 있고, 에폭시로 마감을 하게 되면 습기를 흡수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효과도 있는 걸로 검토 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기울기가 평면이 잘 맞지를 않아서 작품 전시를 함에 있어갖고 작품이 훼손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시공상의 약간의 계획상 문제가 있었던 거로 보입니다. 단순히 보습 문제뿐만 아니고 평면을 맞추는 그런 효과도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보습 문제는 아니겠죠. 그럴 때는 분명히 다른 방법으로 전체 온도조절을 하는 뭐가 있어야 될 텐데.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항온항습기를 저희가 생각을 해보지 않은 건 아닙니다만 그걸 설치했을 때 소음 때문에 그런 것들이 쉽지 않은 걸로 결론이 나 있습니다. 저희가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보려고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잘 알아보셔갖고 다시 한 번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우리 위원님들이 발곡음악도서관에 관해서 굉장히 관심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의정부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굉장히 관심도 많고요. 또 문화에 대한 뭐라고 그럴까, 시민들이 바라는 기대도 굉장히 높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제가 확실한 자료는 지금 잊어버렸는데 아마 기억으로는 그런 것 같아요. 발곡음악도서관이 생기게 된 동기와 취지가 아마 지역에 임호석 위원님께서 학부형들의 민원을 굉장히 많이 받은 걸로 알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우리 의정부시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자제분들이 많은데, 이 자제분들을 좋은 인재로 키우고 싶은데 우리 의정부에는 정말로 그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도대체 의정부시에서는 그 아이들에게 무슨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없냐. 민원을 받고부터 임호석 위원님께서 그러면 음악도서관이 하나 생기는 것도 괜찮겠다. 그런 민원을 받고서 아마 기여를 한 거로 사실 알고 있어요. 그리고 또 홍문종 위원님께서 국비를 내려서 시발점이 된 것 같아요.

그 얘기가 왜 나오냐면 음악을 전공하는 아이들이 단계가 계속 올라가자면 실력이 향상되어야 되고 그 향상되는 실력은 연주를 통해서 되는 거거든요. 발표를 하는데 서울로 가서 그 비싼 대관료를 내가면서 한다는 게 굉장히 불만이 많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구상했던 것 같고.

저희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은 이유는 생각보다 이 많은 예산을 투여해서 음악도서관을 짓고 있는데, 마무리 단계까지 왜 끝까지 잘 해주셔야 되냐면, 이 많은 예산 투여 대비 이용도도 높아야 되고 가치도 저는 높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철저하게 비품 하나하나 구입하는 거부터 시작해서 철저하게 과장님께서 관심 많이 갖고 관리감독 좀 잘 해주셨으면 하는 걱정 겸, 또 염려 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명심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김영숙 위원에 이어서 추가 질의입니다.

지금 전시관 에폭시 바닥 시공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이게 지하주차장 거기에도 이것도 이번에 들어가는 건가요? 바닥에 에폭시.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아닙니다. 이건 전시관.

최정희 위원 전시관만요? 그러면 과장님 지하에 제가 갔을 때 바닥에 물이 조금씩 콘크리트 바닥에 물이 솟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에 서고있는 데 그때 갔을 때도 거기 전체적으로 물이 난 거로 알고 있어요. 그런 건 어떻게.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그것은 건립 초기 첫 년도에는 그런 게 많이 나오는데 그것은 결로에 의한 습기입니다. 방수가 잘못되어서 나온 게 아니고요. 초기에 결로가 좀 심하게 나왔던 그런 경우는 있는데, 환기를 시키고 하면 그런 부분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지금 현재 그럼 그동안에 환기 그건 괜찮은가요? 제가 갔을 때 휴지를 꺼내가지고 바닥에 촉촉하게 젖는 부분을 닦아봤습니다. 그런데 결로라 하면 바닥 면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벽면이죠. 서고 쪽에는 결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니까 바닥 쪽에 휴지로 닦아보고 한 바퀴 돌고 와서 보니까 다시 물이 촉촉했다는 거죠.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바닥 방수공법이 일상적인 방수공법이 아니고 일본에서 배수한 그런 방수공법입니다. 그 공법상 바닥에 자연수가 바닥으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상태는 거의 결로일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때 당시에도 저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까 박순자 위원도 얘기하셨지만 처음 공사할 때 모든 것이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어야 된다는 거죠. 저는 미술도서관 갔을 때 제가 한 번 그쪽을 지나가면서 가서 보고 여러 가지로 정말 조금 화가 났었습니다.

그래도 마무리 잘 하셔서 개관하는 거 보고 저기 했는데, 정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런 얘기하면 또 뭐하지만 피타고라스라는 철학자가 인간이 육체가 병들었을 때는 약으로 치료하지만 영혼이 병들었을 때는 음악으로 치료한다고 해요. 음악도서관이 들어왔으니 영혼들. 그리고 또 음악 들으면서 공부도, 저도 음악 들으면서 공부 참 많이 했어요. 그러니까 좋은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많이 심혈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기 않기 때문에 도서관정책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진자 도서관운영과장께서는 위원들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코로나19때문에 고생 많으시죠? 과장님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설명서 61페이지 보면 ‘어린이도서관 1박 2일 독서캠프’ 해가지고 예산이 540만원 올라왔어요. 지속사업인데 이 행사를 하고 난 다음에 효과나 아니면 점점 더 호응도가 좋아진다든지 그런 효과나 결과물이 있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네, 이 사업은 작년에는 국비 100% 사업으로 지원했던 사업입니다. 풀뿌리 교육증진 협력사업이라고 그래서 교육관계망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저희가 공모에 선정이 되어서 예산액이 1,000만원을 받고 작년에 처음으로 지원했던 사업인데요.

올해에는 똑같은 공모사업은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대상자는 많지는 않았지만 호응도가 굉장히 좋았고, 작년에 이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텐트라든가 이런 건 계속해서 사용을 할 수 있어서 저희가 실비하고 행사 운영에 대한 최소한의 비용만 해서 540만원 세우게 되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과장님 설명하셨듯이 호응도가 굉장히 좋았다고 하는데, 어린이도서관 같은 경우도 사실은 위치적으로 볼 때는 접근성이 굉장히 안 좋아요. 결국은 어떻게 보면 그 지역 가까운 동네잔치가 되지 않을까. 그러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사실은 들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지역적인 안배나 지역적으로 참여도가 어느 정도 됐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지역적으로 제가 명단을 지금 갖고 있진 않은 데요.

박순자 위원 그 자료가 있으면 우리 위원님한테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좋은 사업인데, 접근성이나 그런 것들 때문에 그야말로 그 동네 지역행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염려 차원에서 제가.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저희가 홈페이지같은 데에다가 사업의 일정이 잡혀지면 굉장히 많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페이지 59페이지요.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에 있어서 753만원이 추경에 올라왔네요.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사업현황 나와 있는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이건 도비 사업 매칭해서 도에서 평가를 해서 지원을 하게 됩니다. 도에서 평가해서 지원을 받는 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도서관을 저희가 C등급 미만인 도서관은 다시 재평가를 해서 저희가 도비 매칭해서 지원하는 사업비에 55% 정도를 예산을 세워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정희 위원 본예산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이 나갔잖아요. 그런데 지금 A등급에 2개소, B등급에 2개소 C등급에 1개소는, 신규는 물론 그렇다치고 이건 추가로 어떻게 된 거죠?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도비 매칭사업에 일단 15개소와 신규 1개소는 지원이 되는 거는 본예산에 반영이 되었고요. 그거에 따른 C등급 미만에 대해서 시비 100%로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C등급 미만인 데에서는 저희가 평가기준을 적용해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C등급이 작년에도 제가 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신 과장님하고도 얘기가 다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도에서 일부러 C등급이 안 나오면 예산이 안 나오잖아요. 그것을 다시 우리 의정부시에서 살리기 위해서 다시 조사를 했다는 거죠.

그랬을 때 실제로 그 도서관이 과연 과장님이 나가셨을 때 우리가 이렇게 계속해서 운영을 해야 되는가. 한 번쯤 살펴보셨나. 이게 계속 도돌이 얘기입니다. 저도 그때 당시에 도에서 등급을 못 받은 곳은 제가 실제로 나가봤었습니다. 도서관으로써의 기능이 전혀 안 된다는 거죠. 그런데 또 C에서 이렇게 살려가지고 이렇게 했다는 것은 조금 더 깊이 생각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고요.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저희도 작은도서관에 대한 규정이 있습니다. 그 얘기는 제가 전해 들었는데요. 2년에 한 번씩 도에서 하는 평가이기 때문에 규정과 기준에 그렇게 하겠다는 그 지침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고요. 내년부터는 올해 방침을 받아서 한 번 검토계획에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도에서 등급을 못 받아서 지원이 안 되는 부분을 나중에 우리 시에서 다시 해가지고 몇 군데를 살렸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을 어떤 기준에서 다시 가서 살렸는지 저는 그 등급 못 받은 데 다 다녀왔습니다, 제가 일일이. 할 수 없는 곳이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그건 저희가 한 번 검토해서 보고드릴 계획에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네, 계속 똑같은 말을 계속 해야 되는 거 같아서요.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결정되면 가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도서관 할 때 ‘도’자가 그림 도(圖)자야. 책과 그림이 어우러지고 또 음악이 흐르는 그런 도서관. 하여튼 학생들하고 시민들이 마음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장진자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서관운영과를 끝으로 교육문화국 소관에 대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자리정돈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약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회의중지)

(11시25분 계속개의)

김정겸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평생학습원 소관에 대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송원찬 안녕하십니까?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장 송원찬입니다.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따뜻한 관심으로 재단을 지원해주시는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상액은 27억 8,438만 5,000원으로 기정예산 25억 3,450만 5,000원보다 2억 4,988만원 증액 되었습니다.

이에 편성된 사업은 두 가지입니다.

보고서 12쪽입니다. 2014년부터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해왔던 학습센터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행복학습센터 설치입니다. 매년 변경되는 장소와 협소한 공간에 따른 사업 연속성의 한계점과 시민의 혼란을 해소하고자 안정적이고 기능을 확대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행복학습센터 설치에 따른 예산은 보증금 1억 5,000만원, 임차료 4,257만원, 그 외 자산취득비, 일반운영비 4,731만원으로 총 2억 3,988만원입니다.

2020년도 2개소를 설치하여 지역별, 대상별로 특성화된 질 높은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시적,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학습이음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3쪽입니다.

매년 선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하였던 의정부시 평생학습 포럼을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1,000만원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보고를 마치면서, 항상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지원해주시는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자세한 사항은 질의에 따라 총괄본부장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박석호 총괄본부장께서는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들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안녕하세요. 김연균 위원입니다. 원장님, 본부장님 너무 반갑습니다.

설명자료 12페이지입니다. 행복학습센터 필요성이고요. 평생학습원이 지금 얼마나 됐죠?

○총괄본부장 박석호 평생학습원 출범은 작년 7월 1일부로 출범했습니다.

김연균 위원 1년이 안 됐죠? 오래된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잠깐 여쭤봤고요.

아까 원장님께서 설명하셨지만 매년 장소하고 이런 부분이 협소해서 변경하다보니까 사업의 연속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시민들에게 혼란도 있을 것 같고. 이런 부분에 평생학습센터 공간이라든가 지역별 대상으로 특성화 이런 부분에서 균형있는 학습이 밀착형 이런 필요성이 있는데, 우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어느 곳에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총괄본부장 박석호 감사합니다. 저희가 작년도에는 여섯 군데로 해서 의정부에 권역별로 행복학습센터 운영했었는데, 조금 전에 말씀주신 것처럼 저희가 다른 쪽에도 공간을 확보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작년도 12월 정도에서 프로그램 운영이 끝나니까 비워줘야 될 그런 상황이 발생해서 그런 유휴공간을 확보했으면 좋겠다 해서, 사실 저희가 작년에 했었던 수준으로 생각을 사실은 했었는데 그러다보면 예산이 많고 해서 이번에 1차적으로 2개소만 설치하는 것으로 해서 1차적으로 일종의 갑·을 개념으로 해서 이쪽 호원권 하고 저쪽 송산권을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 군데에다가 호원권 하나, 송산권 하나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설치계획을 갖고 계시니까. 보니까 지금 현재 평생학습원은 주차공간도 상당히 애로점이 많거든요. 그런 부분도 고려하셔가지고 설치하시는데 고려해서 잘 좀 해서 우리 시민들이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총괄본부장 박석호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화두가 행복학습센터 설치에 대한 문제인데, 12쪽에 보면 산출내역에 호원권역하고 송산권역에 두 곳을 실시하려고 하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임차료가 236만 5,000원이에요. 어느 정도 구상은 다 해서 대상지가 선정이 된 거죠? 대충.

○총괄본부장 박석호 대체적으로 어느 정도 건물들이 하는가. 그거로 해서 몇 군데 많이 저희가 조사만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추경이 확정이 되면 과하고도 협의해서 정확한 장소를 정하고자 합니다. 잠정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장소는 몇 군데가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산출내역에서 보면 사실은 보증금 개념으로 1억 5,000 정도가 보증금으로 들어가 있는 거고, 이건 기간에 맞춰서 우리 시가 받을 거잖아요. 그리고 나머지를 빼보니까 약 9,000만원 정도가 예산 외에 나가고 있는 거로 제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보증금을 조금 더 올리고 월 임차료를 줄이는 방법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에, 또 추경에 이렇게 긴급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요.

호원권역에 아까 출연금 준 과랑도 얘기했지만 호원권이라 하면 망월사 신한대에 영상미디어센터가 있으니 거기랑 떨어진 회룡역 쪽으로 해서 발 빠르게 이쪽으로 잘 해가지고 보증금을 많이 주고 월세를 깎았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이 가능동에도 방송통신대학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돈이 나가지만 나중에는 연도 수가 되어서 보증금을 찾는 개념으로 해서 월세를 줄이면 어떤가 하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소신껏 잘 해주셨으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총괄본부장 박석호 저희가 건물을 말씀주신 것처럼 보증금을 많이 주는 건 어차피 살아있는 돈이니까 그렇게 하려고도 몇 군데를 한 번 봤는데, 건물주들이 요즘 보증금을 적게 받고 월세를 많이 받으려는 거의 그런 추세 같습니다. 그래서 참고로 좀 해서 진척을 해보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본부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행복학습센터 설치에서 호원권역에 설치가 되면 노성야학이 그쪽으로 일단은 제가 설명서를 봤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어떻게 노성야학의 건립.

○총괄본부장 박석호 행복학습센터를 설치하려고 계획안을 잡을 때 단순히 작년에 했었던 행복학습센터 기능을 확대된 개념으로 해서 지역의 어떤 네트워크라든가 그런 부분을 갖다가 다양하게 하겠다. 상시적으로 운영하겠다. 라고 계획을 하나 세웠었는데,

그러다보면 노성야학에 대해서, 그 노성야학을 갖다가 그 공간으로 옮길 수 있는 그런 방안까지 힘이 들고요. 다만 지금 중앙초등학교라든가 공고 쪽에서 하고 있는데, 상황이 된다면 한 분반 정도로 해서 그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잠정적으로는 그런 정도 노성야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의정부1동 거기는 그대로 유지하고 2층을 이렇게 해서 사용한다. 그런 건 이제 그냥 아닌 거고요?

○총괄본부장 박석호 노성야학도 그 건물이 워낙 우리 최정희 위원님께서 너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잘 아실 텐데, 좀 낡아있지만 현재 1층, 2층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건물이 보기는 굉장히, 일단 오래된 거라 골조는 아주 튼튼합니다. 일단 그 공간을 활용하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행복학습센터가 리모델링되어서 만들어지게 되면 기회 봐서 필요하다고 한다면 한 번 정도 같이 포섭할 수 있는 그런 방안까지도 저희가 고려는 하겠습니다.

그런데 행복학습센터 나름대로 기능이 있고 하기 때문에 그거에 따른 전폭적으로 해서 노성야학을 옮긴다고 하는 것은 저희가 조금 고민을.

최정희 위원 설명서에 보니까 호원권역에 노성야학이 있더라고요.

○평생학습원장 송원찬 제가 좀 설명을 드리면요, 거기서는 의정부2동에 있는 거기서 본부역할을 하면서 일부 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공고나 몇 군데를 수업을 받고 있어요. 그러니까 학교 측에서도 자꾸만 야간에 일반인들이 출입을 하니까 그쪽에서 난색을 표명을 해요. 나름대로 보안 유지되어야 되니까.

그래서 저희가 호원동에는 몇 군데 알아봤는데 규모를 큰 거로 얻으려고 합니다, 면적을. 그래서 일부 수업도 또 회룡역하고 경전철에 내리면 이렇게 바로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물색 중에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 자꾸만 하기 싫은 걸 저희는 매년 거기서 부탁을 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그것도 프로그램과 해서 그걸 1차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거기서 하는 게 학교보다 낫다고만 하면 저희가 그쪽 학교 측하고 협의해서 여기서 하는 거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최정희 위원 그쪽에서 어르신들 말씀이 중앙초등학교에서, 공고에서 당장 오지 말란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해서요. 그렇지는 않을 건데 어떻게 그런 얘기가 나오나 싶어가지고 본부장님한테 여쭤봅니다.

현재 공고나 중초에서는 못 오게 차단하고 그런 건 아니죠?

○총괄본부장 박석호 노성야학에서 작년에 중앙초하고 공고를 활용을 했었는데, 몇 번 가가지고 실무자들하고 이야기하고 교장 선생님도 만났었는데, 아마 작년까지만 중앙초교는 활용하고 올해부터는 반대고. 공고는 교장 선생님도 오셨는데 바뀌셨는데 굉장히 긍정적이시더라고요.

그래서 공고는 계속 활용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중앙초교는 아마 올해부터는 안 하는 거로.

최정희 위원 그래서 제가 공고도 다녀왔고 중초도 다녀왔었거든요. 그런데 중초는 원장님 말씀하시는 대로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공고 역시도 차단을 한다. 그렇게 하고 또 어르신들은 걱정스러워서 그런 얘기가 있어서요. 그래서 여쭸습니다. 될 수 있으면 호원권역에 된다면 노성 쪽도 끌어안으셔서 해주시면 하는 부탁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총괄본부장 박석호 예,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담당 부서에서도 그렇고 우리 본부장님도 그렇고 사실 자세하게 사업설명도 많이 해주셨고 저희도 이해시키려고 노력 많이 해주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학습센터 운영 문제점이 저희가 자료를 받고 보니까 센터가 필요하다는 건 저희도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차피 지금 와서 이런 얘기하면 별 의미도 없고 소용도 없겠지만, 일단 평생학습원 기본적인 원 센터가 위치적으로 정말 너무 잘못 선정이 됐다는 게 지금도 아쉽습니다. 그게 정말로 우리 의정부시 한복판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학습센터 얘기가 갑·을로 나눠져서 하나로 생겨야 된다는 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애초에 사업할 때 조금 더 신중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실 이런 거 얘기할 때 무조건 사업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건 절대 우리 위원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해 보니 정말로 주민들을 위한, 시민들을 위한 가까운 거리에, 아니면 접근성이 좋거나 뭐든지 장점이 좋은 곳으로 일단 선정하다보니 이런 아이디어도 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 평생학습센터가 대한민국에서 제1호로 혼자잖아요. 그렇죠? 어떻게 보면 정말로 굉장히 자부심을 느껴야 되는 기관이 맞아요. 거기다가 우리 안병용 시장님께서 추구하는 평생학습에 대한 그런 열망이 저는 굉장히 높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 취지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도 있고 뜻깊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지금 1호로 있는 이 평생학습원을 우리 의정부가 정말로 어떻게 계속 대한민국에 정말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학습원으로 만들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나중에 여력이 된다면, 지금 현재 있는 위치에서 중앙으로 옮겼으면 좋겠고요. 정말로 그런 여력이 된다면. 그럼으로 인해서 정말로 모든 시민들이 가까이, 그리고 접근성이 용이한 데서 배우고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 당장은 아니더라도 고민 좀 해봐주시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예산이 자꾸 수반되는 일이라 센터가 만약에 설치가 되면 센터장도 생겨야 될 것이고 그 센터를 관리하는 직원, 임대료, 관리비. 모든 게 지금 예산이고 돈이에요. 경비에요. 그런 부분에서 저희들이 걱정을 하기 때문에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는 거고 생각을 자꾸 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부분도 저희가 쉽게 예산을 오케이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 고민한 만큼 저는 효과가 있었으면 생각하는 마음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리는 거고요.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아요. 하다못해 대학교는 대학교대로 일반인들에 대한 오픈마인딩으로. 사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많고, 또 주민센터도 많고. 나름대로 특히 호원동에 영상미디어센터는 강좌 수가 무지 많더라고요. 강좌도 많고. 그런 부분을 총 안배를 하셔서 정말로 우리 평생학습원 센터가 해줄 수 있는 역할이 뭔지, 기능이 뭔지를 저는 좀 많이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김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영숙 위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순자 위원님하고 같은 마음이고요. 평생학습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진짜 요람에서 무덤까지 필요한 거고 늘 수고하심에 감사드리고요.

저도 평생학습에서 하는 똑똑학습번개를 이용하는데 정말 장소를 너무 자주 옮겨 다녀야 돼서 불편했는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습자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송산권역하고 호원권역에 두 군데를 하신다고 하니까 환영하고요. 앞으로 우리 학습자들이 원하는, 시민들이 원하는 그런 학습을 할 수 있게끔 장소도 잘 해주신다고 하니까 잘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총괄본부장 박석호 좀 전에 박순자 위원께서 말씀하신 접근성 문제, 그런 부분 저희가 설치하면서는 최선으로 경전철하고 마을버스라든가 그런 접근성 문제를 갖다가 최고 고려를 하고, 두 번째로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그램도 자체적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해서 변별력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박순자 위원님 추가질문.

박순자 위원 아까 존경하는 최정희 위원님께서 노성야학에 관심이 많으셨는데, 저도 사실 개인적으로 노성야학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 원장님 설명 들어보니 학교에서 사실 반대하고 꺼려할 수밖에 없는 게, 그분들이 퇴근한 다음에 혹시라도 사고가 나거나 안전상에 문제가 있으면 학교 측에서 사실 책임이 없다고 볼 수가 없으니 학교 측에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에요.

그런데 이분들이 평생을 정말 배우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노성야학을 운영하고 있는데, 항상 장소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세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우리 평생학습원에서 끌어안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노성야학교 학교를 정말로 하나 세워주고 싶을 정도의 그런 저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정말로 봉사를, 평생 봉사를 하신 분들이에요. 누구를 위해서 봉사를 하겠냐고요.

그런 부분을 우리 평생학습원에서 꼭 넓은 공간이 아니더라도 분명히 끌어안으면 이분들은 굉장히 좋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고민 좀 해봐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노성야학이 자꾸 나오는데, 도봉구 같은 경우는 아주 큰 독립건물이 있어요. 도봉 같은 데는. 그래서 진짜 우리가 그런 독립건물 크고 조금 아까도 다 말씀하신 것처럼 접근성이 용이한 자리에 잡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평생학습이라는 게 미래에는 사실상 학교에 머물러있는 시간보다는 사회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보니, 또 직업이 다양해지고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고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평생교육이 굉장히 중요하게 등장하는 거고.

저는 하나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이 평생교육법에 보면 다양한 평생학습원이 있습니다. 대학교 부설, 학교 부설. 그러니까 초·중·고에도 다 만들어져야 돼요. 학교 부설, 평생학습원이 있고 또 언론사에서 하는 평생학습원이 있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는 우리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이렇게 되었으니 학점은행제와 관련이 되어서 우리 시 평생학습원에서 공부한 학습이력이 학점으로 인정이 되어서.

지금은 군대에서도 그게 인정이 돼요. 군대 간 애들이 단절이 되는 거야. 그러니까 군대 내에서 인강이라든가 이런 걸 들어서, 우리는 인강이 안 되면 오프라인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니까. 그래서 학점은행제하고 연결이 되어서 3학점이고 몇 학점 얻는 거고. 그러면 또 자기가 기존에 자격증 딴 게 있어요. 그 자격증에도 학점이 인정이 돼요.

그래서 옛날에 고등학교만 졸업했는데 자격증이 서른 몇 개 가지신 분이 있어요. 그 사람이 110학점을 인정받았어요. 그래서 인근에 있는 평생학습원에 가서 30학점을 받아서 140학점을 받아서 학사학위를 받고 그 대학에 대학원을 진학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원장님이 워낙 의욕이 있으시고 하시니까 그런 것도 고려해보시고 법적으로 가능한 건지 고려해봐 주십시오.

○평생학습원장 송원찬 저희 학습원이 채 1년이 안됐습니다. 그러나 전국 최초라는 큰 타이틀 가지고 부담감도 많고. 또 지리적인 여건,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원의 위치 그런 거. 그러다보니까 분소개념으로 해서 나갈 수밖에 없는 그런 건데, 일단 저희 원의 큰 궁극적인 목적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입니다.

시장님도 그렇게 생각하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그분들을 잘 아울러가지고 의정부시가 교육을 통해서 삶의 질 향상을 노력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이 많이 협조를 해주시고 성원을 주신다면 저희들이 힘을 얻어가지고 열심히 노력을 하고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저희가 꼭 반영을 해서 우리 업무에 참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능력을 믿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평생학습원 소관에 대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3차 자치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산회)


○ 출석위원
조금석최정희김영숙김정겸박순자김연균
○ 출석전문위원
이병택
○ 출석공무원
교육문화국장이건철
교육청소년과장팽재녀
문화관광과장고현숙
체육과장이영재
도서관정책과장김상래
도서관운영과장장진자
○ 출석공무원이 아닌 출석한 자
평생학습원장송원찬
총괄본부장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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