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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제1차 운영위원회(2020.03.0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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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의회

운영위원회회의록
제 1 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3월 9일(월) 오후 2시

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4시05분 개의)

조금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금석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한신균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의회사무국장 한신균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조금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의회사무국 소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36쪽이 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 총 규모는 21억 6,089만 3,000원으로 기정예산 19억 2,636만 4,000원의 12.17%인 2억 3,452만 9,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세부 사업별 계상내역을 말씀 드리면, 의회운영지원에서 시의회 4층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비용으로 1억 1,623만 8,000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시의회 체력단련실 바닥 등 교체비용으로 679만 7,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소형 승합차 구입비용으로 3,820만 1,000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시의회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등 구입비용으로 5,200만 3,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정홍보의 다양화에서 시의회 홍보게시대 관리도구 구입비용으로 930만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의정활동 제경비 지원에서 의원의 직무활동 경비로 지급되는 월정수당액 인상분에 따른 부족분 663만 3,000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조사활동 및 연수지원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 수당 63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인력운영비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육아휴직 조기 복직으로 인한 공무직 근로자 보수 부족분 2,462만 4,000원을 증액 계상하였고, 공무직 근로자의 육아휴직으로 계상한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 1,989만 7,000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소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설명자료 13페이지입니다.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 수당은 운영위원회에서 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하지 않은 것으로 얘기가 된 것 같아서 이 예산에 대한 부분은 삭감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드리고요.

그리고 화장실 공사에 대한 설명자료인데요. 천장에 있는 타일과 그 다음에 세면대 등 내부적인 것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3층 시설의 리모델링 비용과 비교했을 때 어떤 건지, 기존에 설계비를 처음에 시작할 때 3,4층을 다하는 것으로 설계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련해서 정리해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먼저 말씀해 주신 연구단체 심사위원 수당 삭감 문제인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자체적으로 심사하기로 결정이 됐다고 알고 있는데요. 혹시 하반기에 위원회가 어떻게 될지 어떤 논의가 될지 몰라서 나중에 외부 전문가가 그 결과에 따른 승인관계나 새로운 연구단체 구성 등이 생길지 몰라서 놔뒀고요. 정 안 되면 3회 추경 때 삭감하면 어떨까 제 의견은 그렇고요.

화장실 리모델링 관계는 아시다시피 설계는 당초에 3,4층 같이 하다 3층만 돼서 3층만 설계한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았고요. 공사비용은 3,4층 화장실 규모가 똑같기 때문에, 비용은 거기에 준해서 계상을 했는데요. 설계 과정 시 어떻게 변동이 될지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3층 설계한 규모로 해서 예산은 계상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제가 듣고 싶었던 것은 작년에 3,4층 같이 하면서 설계비도 그때 책정이 됐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설계비가 별도로 되어 있어서 어쨌든 그때 설명 듣기로는 3,4층 공사를 다하시고 추후에 공사비가 추가됐기 때문에, 하지 못한 것으로 전 이해했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세부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의원연구단체 심의는 위원회에서 1회에 한해서 심사를 하고 운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 심사해야 될 비용이 더 있는지도 이해가 안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그 관계는 의원님들께서 어차피 하반기가 되더라도 구성되면 하반기까지 가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으면 의원님들 의중에 따르겠습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박순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어요?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예.

박순자 위원 의회가 우리 시 전체 예산을 다루는 기관이다 보니 어떻게 보면 의회가 모범적으로 예산을 잘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더 조심스럽고 국장님 이하 우리 직원들이 잘하시겠지만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 되는 것도 맞고요.

조금 전에 정선희 위원님께서 앞전에 3층 공사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3층 공사할 때 사실은 내구연한이 돼서 공사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를 들어 타일이 떨어졌다든지 외관상 불편하고 안 좋은 환경이 보이면 공사하는 건 당연한데요.

저희가 3층 공사할 때 사실은 굉장히 불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공사 진행이 느리더라고요. 느린 부분을 이번 4층 공사할 때는 좀더 꼼꼼하게 체크하셔서 예를 들어서 한 달 내내 공사할 내용 같지 않았는데 정말로 한 달씩이나 공사기간을 끈다든지 이런 부분을 의회에서 잘 체크하셔서 신경 써 주시고요.

어차피 공사를 하게 되면 기본 최소 10년 이상은 깨끗하게 사용해야 되는데, 부실공사 여부도 꼼꼼하게 체크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 국장님께서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예,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설명자료 9페이지 사업설명서 36페이지예요. 시의회 홍보게시대 관리도구 및 구입관련해서 예산이 올라왔어요. SNS 게시대가 주요 예산인 거죠?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지금 여기도 있고, 상임위원회 총 3개하고 지하1층, 1층, 3층에 의회 홍보화면 나오는 거에 대한 건데요. 저희가 윈도우7에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가 됐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보완 프로그램이 윈도우10으로 이 프로그램으로 바꿔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프로그램을 바꾸는 비용입니다. 게시대를 바꾸는 게 아니라, 기존 돼 있는 것을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입니다.

박순자 위원 의정부시 인구가 45만인데요. 사실은 기존에 활동을 한다든지 단체에 가입이 되신 분들은 의정부시의회 기능과 의회가 뭘 하는 곳인지 상식적으로 인지하고 알고 계세요. 그런데 정말로 내 이웃들, 우리 주민들은 도대체 시의회가 어디쯤 있고 시의회가 뭘 하는 곳인지 정말로 몰라서 저희한테 뭘 하는 곳이냐고 질문하는 시민 분들도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번에도 주문을 드렸는데요. 예를 들어서 이런 관공서 외에도 금융권이나 아니면 병원, 대형마트나 적어도 우리 시민들이 의정부시의회가 뭘 하는 곳인지 알 정도의 의회를 위한 홍보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홍보책자를 배부한다든지 그런 부분도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전에도 한 번 말씀드렸는데, 선거법 저촉 관계가 있어요. 저희가 알아봐서 선거법에 저촉이 안 되는 범위 내에서 의회를 많이 홍보하는 게 좋죠. 선거법에 저촉되면 저희는 못합니다.

박순자 위원 경기도 같은 경우는 본인들이 신청을 하면 집으로도 다 배달이 되거든요.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본인들이 신청하면 저희들이 드릴 수 있어요.

박순자 위원 그런 부분들을 주민들이 혜택을 보고, 우리 의회가 정말로 뭘 하는 곳인지 알 수 있는 기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예,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구구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 구구회 위원입니다.

추경 예산 말씀드리기 전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국장님도 이병택 과장님도 6대 때 계셔서 아시겠지만 우리 의회가 6,7대에 비해서는 엄청 좋아졌습니다. 8대 의원님들 정말 한 분 한 분을 존경하고 싶을 정도로 의원님들이 인자하시고 여러 가지로 너그러우신 분들이 많아요.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6대 때 보면 아침부터 소리 지르는 의원들 발로 의자 집어 던지는 의원들 별 의원들이 다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경우가 없거든요. 의회에서 큰 소리가 나는 경우가 드물더라고요. 그만큼 의회가 민주화가 됐는데, 민주화가 된 만큼 또 의회 직원들도 예전에 비해서 인원도 많이 늘었지만 의원 숫자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그런데 직원 수는 많이 늘었습니다. 그렇다고 일도 많이 늘지는 않았지만요.

그렇지만 직원 분들께서 의원님들이 그만큼 의정활동을 하시는 만큼 보좌를 올바르게 바르게 해 주셔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볼 때는 의회 직원 분들이 잘해줘도 너무 편하잖아요. 의회 직원들 불편하게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침 의원 간담회 때 말씀 못 드려서 말씀을 드립니다만 아침에 그런 자료가 올라왔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왜냐 하면 그게 시에서 왔을 때 어떤 직원이 가져왔는지 모르지만 받은 사람이 국장님께 보고하고 국장님 검토 후에 의원님들 책상 위에 배부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저도 아침에 굉장히 화가 나더라고요.

저는 화끈한 것을 좋아해요. 맑은물사업소 관계도 그때 끝났잖아요. 2,3일 동안 싸우고 큰 소리치고 거기에서 끝내야 돼요. 13명 의원들이 볼 때는 그것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는 느낌인 거예요. 제가 3선 의원으로서 볼 때는 그런 거예요.

정말 우리 의원들이 문제 삼아서 감사 청구하고 중앙지에 나오면 의정부시가 망신이고 많은 직원 분들이 피해를 보거든요. 그래서 본 의원도 부시장한테 전화해서 없었던 일로 하자고 부시장님께 말씀드렸거든요. 부시장님께 없었던 일로 하자고 그랬으면 다 끝냈어야 됩니다.

거기에서 끝냈어야 되는데 기자들이 계속 쓰고 노조가 이것까지 한다는 자체가 저 당장 오늘 시정질문 하고 싶었어요. 그래도 꾹 참은 거예요. 그렇게 의원들이 참으면 그만큼 의회 직원들이 보좌를 잘 해줘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의원님들 요즘 코로나도 문제지만 여러 가지로 심려가 크시거든요. 국회의원 공천 문제라든지 그런 문제로 인해서요. 그러면 잘했어야 되는데, 국장님 경험도 많으신데, 국장님 책상 위 공문 못 보셨죠?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그 공문이 온 지가 일주일 정도된 것 같아요. 의장 결재를 한 상태고 의원님들한테 배부하려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좋지도 않은 일인데, 의원님들한테 주냐 의장님 하고 논의하고 있었는데 아마 새로운 직원이 모르고 공문이니까 배부를 했나 봐요. 나도 아침에 알아서 이 공문을 나한테 얘기도 안 하고 배부하느냐 뭐라고 그랬는데요.

좋은 일 같으면 의원들한테 공개하는데 의원님들한테 싫은 소리가 왔는데 제가 의원님들한테 책상에 일부러 가져다 놓으라고 하겠어요. 약간 그런 점이 있어서 저희가 총괄적으로 누가 했든 직원 잘못 챙긴 제 잘못이니까 총괄적으로 제가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도 할 말이 없잖아요. 국장님이 그것을 책상에 놓게 하지 않았을 텐데, 그게 왜 아침에 와 가지고 그렇게 논란을 일으켰는지, 그것도 여기에서 다 끝내요. 부의장님 하고 노조 임원들 하고 대화 나누면 좋긴 좋은데, 사람은 화끈해야 됩니다.

지저분하게 뒤에서 기자들 조정하고 그런 권모술수 쓰던 시대는 지났어요. 요즘 시의원들은 절대 그러지 않는 것 같아요. 예전 시의원들은 기자들 시켜서 언론보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는 다시는.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저도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

구구회 위원 예.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저희가 이렇게 저렇게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사무국장으로서 제가 당연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다년간 의회에 있다 보니까 이런 일이 그전에도 가끔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수습을 빨리 하는 게 사무국이든 의원님들에게 좋은 일인데, 저희가 수습을 안 한 게 아니라 저희는 나름대로 많이 합니다.

기자들이 저희 사무실에 하루에 몇 명씩 왔다 갔다 하면서 뜸해 지고 두 분 정도만 아직도 쫓아다니더라고요. 제가 더 이상 하지 맙시다. 의회 망신인데 그러면서 많이 말리고 있어요. 홍보팀에서도 홍보비를 가지고 문제 생기면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저희도 많이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직원들이 예전에 비해서 보니까 업무는 늘어났어요. 약간 시대가 바뀌다 보니까, 방대해지다 보니까 팀가 하나 더 생기고 그랬는데요. 직원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저희 직원들도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양쪽에 끼어 가지고 지난번에 집행부에 있는 자료를 모 의원한테 전해 줬는데 자료유출을 정식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 직원 한 명이 징계를 받았어요. 그 다음부터는 의원님 자료요구하면 서면으로 하라고 해서 우리 직원 하고 집행부 직원 한 명도 징계를 먹은 상태인데요.

그래서 저쪽에서는 우리 직원들을 색안경 끼고 많이 보고 있어요. 저희들은 중립 지켜서 한다고 하지만 어차피 근무하게 되면 의원님 편에 서서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저쪽은 우리를 색안경 끼고 보고 있고, 우리는 의원님들한테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의원님들이 저희를 밀어내면 우리 직원들은 설 곳이 없습니다. 약간 못하더라도 충고는 주시되 가끔 잘할 때는 격려도 해 주십시오.

구구회 위원 징계 먹은 직원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징계 먹은 자체가 잘못된 거예요. 막았어야죠. 징계 먹게 놔뒀어요.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의장님까지도 나서서 했는데, 저쪽을 징계 주다보니까 형편상 똑같이.

구구회 위원 6대 때 팀장님이 큰 잘못을 했는데, 제가 뒤집어썼어요. 내가 했다고 그렇게 막아야죠. 왜 직원들 징계 먹게 놔뒀어요. 난 그런 적 있어요. 여자 직원인데, 직원이 잘못했을 때 내가 시켰다는데 누가 뭐라느냐 했거든요. 그런 징계 먹지 않게끔 국장님 막았어야 돼요.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전 힘이 없고요. 의원님들이 방어를 많이 해 주세요.

구구회 위원 그러면 협조요청을 하셨어야죠. 저는 의회 10년 있었지만 제가 아는 한 의회 직원들 징계 먹은 적 없어요. 국장, 과장님께서도 막아 주셔야죠. 못 막을 것 같으면 의원님들한테 도움 요청해서라도 절대 직원들이 징계 먹게 해서는 안 됩니다. 마무리로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

위원님들이 공사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고 저도 여러 가지로 많은 얘기 드렸는데 다시는 그렇게 공사하지 않도록 하고, 어제도 히터 청소 싹 하지 않았습니까? 전 성격상 그런가 봐요. 그것도 실제로 밖에는 깨끗하게 했는데, 의원님들 방에는 형식적으로 했어요.

나는 청소할 때 와 가지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런 공사를 하든 청소를 하든 담당 직원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 직원이 왔다 갔다 하면서 깨끗이 해 주세요. 이렇게 한 마디씩 했겠지만 히터 안에 먼지가 엄청 많이 쌓였잖아요.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그거 씻고 하는 청소였는데요.

구구회 위원 물걸레로 닦고 했어야 되는데, 그냥 보이는데만, 제가 보기에는 의원님들 방에는 그렇게 깨끗하게 못 했어요. 의원님들이 왔으니까 빨리 해 달라고 해서 대충했는지 모르겠지만, 환풍기 망친 것만 이빨도 맞지 않게 해서 의원님들이 다시 하고 했어요.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의원님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게끔 해 주시고,

이번에 공사할 때도 직원 분들이 옆에서 지켜보라는 게 아니고 담당 업자한테 잘 좀 하라고 한 번씩 둘러보셔야 일하는 사람도 꼼꼼하게 하거든요. 청소하든 공사하든 그냥 내버려두면 그분들이 시간만 때우고 대충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부분도 철저하고 꼼꼼하게 해 주시고요.

정말 예산도 지난번에도 1억이고 이번 1억 합치면 2억인데, 많은 예산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예산에 비해서는 공사가 깔끔, 편리하게 되지 않았어요. 그런 부분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예,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국장님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음 고생 크셔도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 안타깝습니다. 과장님이나 팀장님들께서 이번 계기로 해서 의원님들 보좌에 더 신경 쓰시고요. 정말 8대 의원님들은 제가 볼 때는 갑질하는 의원들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의원님들이 어디 있어요. 그렇게 생각해 주시고요.

왜냐 하면 우리 직원 분들이 저는 지금까지 의회에서 집행부로 간 직원 분들 진급할 때 마다 우리가 가슴 조이고 했어요. 주변에 전화해서 모 직원 이번에 진급에 신경 써 달라는 그런 식으로, 여러분들이 의회에 근무하다 집행부로 가더라도 우리 시의원들하고 유대관계, 애경사 같은 경우도 계속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서로 서로, 절대 의원들이 직원들 무시하거나 인격모독하지 않잖아요. 헬스장도 예전에는 거의 시의원들만 운동을 했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헬스장 우리 직원들도 함께 올라가서 헬스하고 함께 의회를 운영한다는 그런 의미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예,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제가 두서없게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직원 여러분들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이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옥 위원 이계옥 위원입니다.

오늘 아침 일을 먼저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꺼내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은 문제라 덮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끝도 없는 무체계적인 일들이 자꾸 일어나는 것을 앞으로 어떻게 해소할까, 저는 오늘 아침에 그 내용을 오범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실 때 당황스러웠습니다. 전 전혀 보지 못했거든요. 어떤 의미로 어떤 경로로 어떤 마음으로 시의원들에 대한, 이건 무시가 아니고 완전히 인격모독입니다.

저는 거기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실 때 깜짝 놀랐거든요. 그것까지는 좋습니다. 지금 하시는 말씀 중에 직원이 징계를 당했다,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간에 알았어요. 누구의 잘못으로 누가 어떻게 했기에 지금 사회 약자 지켜준다는 꼴이나 뭐가 다릅니까?

정말 이것이 바로 시의회 공무원들과 의회에서 이루어진다, 전 제 스스로가 울분이 나네요. 지켜 주지 못하고, 막지 못하고, 우리는 도움을 청하고, 당한 본인의 입장을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면 해보고 안 됐으면 어쩔 수 없지만 해 보지도 못하고 이런 소식을 접하는 의원의 입장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표현을 어떻게 할지 답답하네요. 한 예로 어떻게 하면 상을 준다는 말씀을 듣고 전 상이 필요 없습니다. 그분들과의 대화를 끊고, 오늘 두 번째 그분들한테 접수를 받은 내용이에요. 이게 무슨 협박도 아니고, 그런데 징계 먹은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한 번도 거론을 안 하셨어요?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전체 의원님들한테 말씀 안 드리고 의장님과 많은 상의를 했어요. 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경징계 쪽으로 처리가 됐는데요. 의장님은 그 징계도 하지 말라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집행부 직원 한 명이 연루가 돼 있어서 집행부 직원만 징계주고 우리는 안 주면 안 된다고 해서 줬는데, 다행히 우리 직원은 경감조항이 있어요. 도지사상 이상 상을 타면 징계를 먹어도 한 계단 경감시켜주는 게 있는데, 우리 직원은 상 받은 게 있어서 같이 줘도 불문 경고가 저희한테 통보가 오게끔 돼 있기 때문에, 같이 주는 것으로 해서 실제 인사기록에는 들어가지 않고 경고성으로 됐습니다.

이계옥 위원 국장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것을 저희한테 알려주면 안 되나요?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금 국장님 그렇게 설명을 해 주셨지만, 직원이 징계를 당했다, 뒤늦게 알았어요. 그건 경미하기 때문에, 괜찮다 이런 얘기를 저희가 뒤늦게 소식을 들어야 하나요.

저희하고 관계되는 일입니다. 저희 직원이에요. 그리고 저희들은 의원하다 말면 그만이지만 지금 평생 공무원을 해야 되는 거잖아요. 굉장히 중대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물론 노조 그분들이 어떤 것으로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모르겠지만, 살아있는 일을 해야 된다 생각을 하는데,

오늘 같은 공문을 의원들한테 보내지 않나, 전 지금 너무 분개해서 오전에 그 얘기를 듣고 참 많이 억눌렀어요. 그러나 그냥 넘어가면 되겠다, 이런 소식을 접하니까 정말 우리가 뭔가를 일반 공무원들 하고 의회 공무원들하고 다르잖아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국장님 이런 사례가 있으면 안 됩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서 안 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나 잘될 것이다 얘기를 했고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그러나 이 얘기를 접하는 본 위원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의원님들도 마음이 아프지만 저는 의원님들 보다 더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노력을 안 한 게 아니라 최대한 의장님, 시장님 하고도 같이 얘기를 했는데, 결론이 그렇게 나니까 전 마음이 더 아파요.

이계옥 위원 국장님만 알고 계시고 저희는 알 권리가 없습니까?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일부 의원님들은 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계옥 위원 국장님 다음부터는 알려 주세요. 의무는 아니죠. 그러나 저희는 여기에 속해 있는 거예요. 국장님은 내가 더 마음이 아프니 너는 괜찮지 않냐 밖에 안 들립니다. 저는 의원으로서 저 자신이 용납이 안 됩니다.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그런 의미가 아니라 의원님들도 그렇게 관심 가져 주시면 저희는 더 좋죠. 향후 앞으로 직원들한테 약간이라도 일이 있으면 의원님들 하고 상의해서.

이계옥 위원 모르고 넘어가고 지켜보고 있고, 소리도 한 번 못내 보고, 그런데 국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이것도 노조와 관계되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참 답답합니다. 제가 이렇게 강조하는 건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저는 진짜 황당하고요. 다음에 얘기하겠습니다.

화장실 리모델링하는 것을 연기하면 안 됩니까? 지금 이 상황에서 세상은 뒤집어져도 흘러간다는 생각은 하지만 순간 생각을 했어요. 당장 급한 일도 아니고 예산이 없어서 난리를 치는 이 판국에 국민들은 먹고 사는 것 때문에 사느냐 못 사느냐 하는 상황에서 의회에 있는 화장실 공사를 해야 되나? 이 시간에 번뜩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내놓습니다.

그 다음에 체력 단련실 역시도 제가 포천 관련된 예를 들어서 예산을 드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저한테 준 사실이 없습니다. 이것 또한 이렇게 복잡하고 경제적 혼란기에 과연 해야 될까라는 마음을 전달합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실은 의회 직원들이 마음 고생이 많다고 봅니다. 제294회 상임위 활동중에 원치 않은 논쟁 때문에 언론 쪽에서도 사실은 우리 식구들 하고 의원들 간에 싸움 붙이기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 의원들이 우리 직원들을 감싸야 되고, 직원 분들은 최선을 다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계옥 위원님 시국이 이러다 보니까 욱하셔서 그런 말씀하신 것 저도 백번 이해갑니다. 아무튼 고생하셨고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9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조금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위원장께서는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옥 부위원장 부위원장 이계옥 위원입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국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1억 6,089만 3,000원으로 기정예산액 19억 2,636만 4,000원 보다 2억 3,452만 9,000원이 증액계상 되었습니다.

본 위원회의 심사는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제61조에 따른 예비심사에 해당됨을 말씀드리면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 수당 1건 63만원에 대하여 삭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의장한테 보고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심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면서, 본 위원이 보고한 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위원장 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위원장이 보고한 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부위원장이 보고한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95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7분 산회)


○ 출석위원
조금석구구회정선희이계옥박순자
○ 출석전문위원
김보경
○ 출석공무원
의회사무국장 한신균
전문위원 이주성
전문위원 이병택
의정팀장 정준모
의사팀장 임경덕
의회홍보팀장 노정님
○ 위 원 장 조 금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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