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회의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8월 30일(금) 오전 10시
장 소 : 자치행정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
심사된 안건
(10시05분 개의)
○김정겸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계속해서 상정합니다.
청소년재단 소관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범 대표이사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한범입니다.
평소 저희 재단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열정으로 응원해주시는 존경하는 자치행정위원회 김정겸 위원장님, 박순자 부위원장님, 조금석 위원님, 김영숙 위원님, 김연균 위원님, 최정희 위원님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 시의 조례 개정으로 우리 재단의 명칭이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 재단은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고, 미래에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확장하여 청소년을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2차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은 두 가지 입니다. 지난 2019년 4월 29일 개최된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시 청소년정책시행계획 심의과정에서 추진과제로 도출된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과, 청소년 흡연·알코올 날로 심각해지는 도박,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총 6,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을 통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며, 청소년들의 각종 유해환경이 날로 심화되고 확대되어 유해환경 예방사업을 강화하고자 청소년 흡연·알코올,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으로 청소년의 심신의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저희 재단의 제2차 추경예산안 총괄보고를 마치고 사업별 세부 예산편성 내역은 수련관장과 상담복지센터장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재단과 청소년에게 애정과 관심으로 지원해주시는 김정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2차 추경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청소년수련관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입니다.
예산안 23쪽이 되겠습니다.
국외여비로 청소년수련관 해외 역사문화탐방으로 1,200만원의 직원의 해외비용과 청소년수련 프로그램 운영비로 청소년수련관 해외역사탐방 경정 2,64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개요로는 제목은 ‘청소년 독립탐험대 코레아 우라’라고 해서 ‘코레아 우라’는 러시아어로 대한민국 만세를 뜻합니다. 1909년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 후 코레아 우라를 외침으로써 저희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의식을 높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3,000만원이며 여비와 행사홍보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탐방국가는 중국의 하얼빈과 대련으로 저희가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그동안 다녀오지 않은 곳으로 정하였습니다.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해서 22명과 그 중에는 사회적배려 청소년 3명을 포함해서 진행을 할 예정으로 있고요.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안중근 의사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서 가는 해외 역사문화체험으로 진행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예산의 필요성은 지난 2019년 4월 29일 의정부시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의 회의 결과 추진과제로 도출이 되어서, 또 금년이 3·1운동 100주년을 뜻하고 또 해외 독립현장을 청소년들에게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역사인식을 높이고자 추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운영위원회나 차세대 청소년들 외에 일반 청소년들이 참여를 하고 싶다는 의견이 그동안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추진을 하고자 예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요 사업비 산출내역으로는 해외경비를 2,260만원, 그리고 직원여비를 360만원인데 2,260만원에 대한 해외경비는 청소년들의 자부담 20만원씩은 별도로 책정을 해서 본인들이 부담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희망청소년, 사회적 약자 청소년에 대해서는 자부담을 면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저희가 청소년들을 모집을 하고 그 지역에 역사에 관련된 유적지에 대한 내용을 사전인터넷 검색을 하고 또 교육을 시키고, 그 지역을 제대로 탐방할 수 있게끔 사전교육과 활동을 할 예정으로 있고요. 그리고 다녀와서는 사후보고 활동을 진행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안녕하세요. 자료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관장님 또 많은 이해를 시켜주시려고 몇 번 왔다 갔다 하셨는데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이하 우리 직원여러분 감사하고요.
우리 청소년수련관에 대해서 지금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이라는 그런 타이틀을 가지고 학생들을 모시고 가려고 하는데, 일단 지금 포스터가 붙였나요, 홍보가?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붙어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현수막 제작하는데 5만원씩 해서 2개 올렸고요. 포스터 제작해서 올렸고, 포스터는 어떤 식으로 해서 올렸길래 40만원에 해가지고 하나가 올라왔을까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우선은 모집홍보로 해가지고 두 곳으로 제작을 했고요. 또 현지에 가서, 또 사후활동까지 대비를 해서.
○조금석 위원 그러면 현재 현수막 제작해서 홍보를 해가지고 지금 들어온 학생 수가 있나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오늘 저녁 6시까지가 접수마감인데, 어제 현재 31명. 그리고 오늘 들어오는 예상까지 하면 40명이 넘어갈 것 같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면 지역안배는 하셨나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내일 면접을 보게 되는데요. 면접을 봐서 선발을 하게 되는데 지역안배, 그 다음에 학년 안배, 그리고 사회적 약자 청소년들 우선 3명을 배려를 해서 그렇게 모집을 할 예정입니다.
○조금석 위원 그런데 예산이라는 건 본예산도 아니고 추경사업에 들어왔는데 추경에 통과도 안 한 이 사업을 지금 하시겠다고 올린 것도 좀 잘못했다고 봅니다, 본 위원은.
이게 본예산에 올라왔다면 홍보도 하고 포스터 제작도 하는 게 맞지만, 일단은 급하게 추경이라는 이 예산은 급하게 들어와야 되는 예산인데. 하물며 4월 며칠날 회의를 해서 1차 추경도 아니고 2차 추경에 올렸다는 것도 본 위원은 이해가 안 가고요.
또한 운영위원회가 구성이 되어가지고 아마 회의를 1년이면 몇 번 하시나요? 운영위원회 회의를.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월 1회 정기회의가 있고 임시회의를 시작해서 평균 매년 20회 이상의 회의를 하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렇다면 대체적으로 위원회 활동하시는 분들은 거의 교수님이고 또한 교수님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지금 위원회를 보니 거의 국장님들, 부시장님들 이렇게 다 올라와 있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그건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를 말씀하신 거면 1년에 한 번. 저희 청소년 운영위원회.
○조금석 위원 학생들 운영위원회 말씀하신 거예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조금석 위원 그러면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가 1번. 1번 한 게 4월달에 하셨다는 말씀이고요. 또한 이분들이 시를 잘 아시는 분들이 4월달에 회의를 하고 이 회의결과 1차 추경에 올렸다면 조금 이해가 가고, 또한 100주년 3·1주년 기념이라고 해서 이런 행사가 이루어지는 것도 조금 이해는 가겠는데, 지금 모든 게 다 끝난 상황이고 또 그 안에 차세대, 운영위원회가 우리 7대 때부터 그 학생들한테 해서 해외를 가는 걸 하잖아요, 자부담해서. 그것도 사실 바깥에서 보는 시야는 안 좋아요.
우리 의정부 지금 청소년들 몇 명이에요. 4,000에서 5,000 되지 않을까요? 제가 교복 조례 왔을 때가 4,000 몇 명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몇 명으로 알고 계세요? 의정부 총 중·고생. 나중에 한 번 살펴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교복 문제로 해서 한 4,000에서 5,000 가까이 되는데 이 많은 학생들이 있는데 어떤 순서대로 해서 여기를 갈 수 있느냐. 바깥에서 보는 애들은 가히 좋게 안 봐요. 먼저번에도 학생들한테 해주는 게 뭐가 아깝겠냐고요, 저희들이. 다 해줘야 되는데 맞지가 않아서 제가 지역안배도 하라는 얘기도 한 거고, 또 아마 중간에 작년에 청소년재단 이쪽으로 수련원 생기면서 그 안에 수급자 학생들 2명 정도 간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도 안배도 위원들이 꼭 얘기를 해서, 왜냐하면 바깥에서 볼 때 너네 시의원들을 갖다가 올려줬더니 어떤 구성원 해서 해외를 가고. 없는 애들은 감히 생각지도 못한 일이 많이 벌어진다 해서 제가 그걸 얘기를 해서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또 거기에 따라서 3명도 올렸는데, 산출내역을 한 곳 한 곳을 다 보면 사실은 마음에 하나도 안 들어요. 단체복 뭘 하시려는지 5만원이고. 거의 학생들 가는데 티 하나 정도만, 아니면 얇은 바람막이도 괜찮은데 이렇게 금액도 안 맞고 해서 제가 문화관광과에서도 많은 얘기를 했는데, 이걸 깊이 생각해주시고 또한 이게 한 번에 일회성이 아니고 계속 연이어서 한다는 것도 맞지 않고요.
위원회 조성에서 보면,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에 의원님이 들어갑니다. 이걸 누가 선임을 해서 의원님이 들어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이것도 제대로 안배해야, 1명이라도 2명이라도 안배를 제대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중요한 위원회면.
1년에 한 번씩 하고 이분들이 말하는 거를 다 정리를 해서 이렇게 추경에 뜬금없이 올라온다는 건 대단한 위원회인 거거든요. 이런 게 다 정말 화가 납니다, 본 위원이. 너무너무 속이 상하고요. 화가 납니다.
그래서 이런 걸 우리 청소년재단에서 심도 있게 생각해주시고, 일부분의 학생들에 그치지 마시고. 지금 내부적으로는 아마 반 이상은 정리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가는 학생들이. 제가 알기로는 지금 반은 정리가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다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걸 우리 재단 대표께서 생각을 잘 하시고 이걸 추진을 하려면.
너무 화가 나는 게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가 너무 화가 납니다. 어떻게 이렇게 편파적으로 하는 건지 속이 너무 상하고요. 많은 학생들, 또 학생들 위에 있는 어머님들 대표해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하십시오.
이거에 대한 답변 뭐 하실.
○조금석 위원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요, 문화관광과에서 제가 누누이 아니라는 말씀 드렸고, 또 우리 관장님 오셔서 정말 설명 잘 하셨는데 내부적으로 정말 속상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저희들 위원들 일할 수 있게 좀 보살펴주셨으면 고맙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부분의 학생에 치우치지 말고. 많은 학생한테 해주시고 이 돈으로 권역별로 버스를 한 대 불러서 1박 2일이 되든지 우리나라에 갈 수 있는, 그런 독립을 위해서 곳곳이 있는 데로 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답변하실 수 있으면, 답변하시겠다면 답변을 들어야 되는 거고.
○조금석 위원 네.
○김정겸 위원장 어떻게, 답변 하시겠습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일단 답변을 드린다면, 저희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을 모집을 할 때는 우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각 지역별로, 학교별로 분배를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모집을 하고 학교에다가 공문을 통해서 추천도 받고 그러다보니 어느 한편으로 막판에 몰릴 수도 있는 부분도 없잖아 있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번에 추진하는 것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렇고 저희는 한쪽으로 치우쳐서 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공평하게 하려고 노력을 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앞서 우리 조금석 위원님께서 몇 가지 지적을 하셨는데요. 저도 일단 생각은 같고요.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이라는 이 취지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결코 나쁜 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정말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청소년인데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거 보여주고 더 많은 공부시키고 또 해외탐방에서 우리 역사가 됐든 세계 역사가 됐든 알게 하는 게 사실은 좋죠. 당연히 좋죠.
그런데 저희가 원하는 건 아무리 시 예산을 가지고 우리가 추진하는 거지만 순서가 사실은 조금 아니라는 거죠, 순서가. 결국 이게 보니까 3·1운동 100주년 뜻을 기리며 해외 독립운동 현장탐방을 위주로 한다고 하는데 만약에 이런 목적과 목표가 있었다면 이건 미리 그 전에 이미 본예산에 올라오던지, 이미 그 전에 순서가 있어야 된다는 얘기에요.
그러면 우리도 절차가 올해가 3·1절 100주년이니까 우리 청소년들의 역사고찰을 위해서 이런 예산도 필요하겠구나. 또 우리 위원들 입장에서도 어찌됐건 보여주고 가겠다는데 우리가 막을 수는 없지 않나. 이런 생각 사실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게 추경에, 그것도 제2회 추경에 올라갔다는 자체가. 사실 3,000만원 돈 많고 적고의 차이가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이 저희 위원들이 염려하고, 이런 식으로 우리가 만약 계속 오케이를 해주게 되면 청소년뿐이 아니라 다른 위원회에서도 분명히 이런 예산 가지고 분명히 2차, 3차 추경에 올라올 수 있다는 거죠.
예산이라는 건 정말로 계획적으로 미리 준비를 해야 되는데 3·1절 100주년 지나고 8·15는 이미 다 지났어요. 지난 다음에 4월 29일날 회의한 결과를 지금 추경에 올렸다는 자체가 사실은 순서에 맞지 않고요.
조금 전에 우리 조경서 관장님 설명해주셨는데, 저희들이 볼 때 우리도 자식들 다 키우고 우리도 학교 과정을 다 거쳤지만, 이 역사탐방이라는 건 지금 우리 대한민국도 사실은 아이들한테 보여줄 역사탐방 좋은 곳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이걸 질문하고 싶습니다. 과연 이 아이들한테 우리나라에 지금 존재하고 있는 하다못해 아산에 독립기념관이라든지 그런 데도 보여줬는지. 물론 학교에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는 역사탐방도 사실은 무궁무진해요. 우리나라도 잘 모르는 애들한테 해외 역사탐방부터 사실 하는 것도 좀 모순이고요.
만약에 정말의 아이들한테 우리 역사를 고취시키고 보여주고 싶은 그런 욕심이 생긴다면, 저는 일단 우리나라부터 시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부터 시작하는 순서는 각 학교마다 일단 공문을 뿌리든지, 그리고 갈 수 있는 순서도 신청하는 아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은 결과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좀 순차적으로 해외탐방을 우선적으로 하는 이 탐방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는 역사탐방, 그리고 학교에서 과연 역사인식과 역사공부를 얼마나 잘 시키고 있는지 그것도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시작을 해야지 저는 해외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도 지금 하지 못하는 걸 해외 예산을 잡아서 보낸다는 건 좀 욕심인 것 같습니다. 관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금년이 100주년임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미처 올리지 못한 부분은 저희의 실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번 건은 지방청소년 육성위원회가 4월 중에 열리면서 이미 그때는 1회 추경에 저희가 할 수 없는 시기였고요. 그래서 2차 추경 때로 생각을 하게 되어서 추진을 하게 되는 사항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저희가 7월달과 8월달에 중·고등학생들을 200명을 모집을 해서 금년에 역사인물로 유관순 생가와 독립기념관, 그리고 서대문형무소를 견학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 관련된 국내·외에 있는 프로그램들을 매년 진행을 하고 있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해외에서 우리 항일투쟁이라든지 역사에 관련된 곳을 찾아서 청소년들이 알 수 있는, 그러한 차원으로 이 해외 역사탐방을 추진을 하게 된 배경입니다.
○박순자 위원 사업 자체가 저희는 나쁘다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일단 순서가 그랬다는 거 설명을 드렸고, 그리고 또 어떻게 보면 우리 의정부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에 한해서는 우리 의정부시에도 사실은 나름대로 역사를 아이들한테 알릴 수 있는 그런 곳곳이 사실은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신숙주묘역이라든지 이런 아주 기본적인 걸 교육을 해가면서 저는 좀 더 큰 그릇을 생각했으면 좋겠고요.
아까 선정기준 말씀 주셨는데 선정기준도 어떻게 보면 물론 공평하게 잘 하신다고,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수막도 달고 했다니까. 그래도 가장 공평한 방법은 학교별로 일단 공문을 보내서 학교에서 추천받아서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저는 제일 공평한 것 같고요.
그러면 지역안배도 굳이 고민을 안 해도 될 겁니다. 그리고 항상 우선권은 소외계층들한테 기회를 먼저 주는 게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를 잘 만났고, 지금 요새 사회 떠들썩하잖아요. 부모를 잘 만났고 그런 사람들은 사실 자식들 걱정 안 해도 돼요.
그런데 정말로 환경이 어려워서 내가 가고 싶고 내 꿈을 펼치고 싶어도 여건이 안 되어서 못하는 아이들이 정말로 수두룩합니다. 일단 그런 아이들을 위주로 저는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그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네. 저는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연균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시고요. 예산안 23쪽 똑같은 질문인데요. 청소년의 역사문화 탐방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선발기준 구성원이 어떻게 되어 있죠?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일단 선발기준은 관내 중·고등학생들.
○김연균 위원 선발기준 심사위원들. 청소년위원 육성위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신가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그건 아닙니다.
○김연균 위원 22명에 대한 선발을 하는 선발요원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자체적으로 하고요. 그 다음에 차세대나 청운이나 이런 데 들어있지 않은, 해외를 나가지 않았던 친구들을 대상으로 해서 뽑게 됩니다.
○김연균 위원 두 분 위원님들 앞에서 말씀 해주셨는데 다 가고 싶겠죠. 그러니까 선발 구성인원도 자체적으로 하지 마시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교추천을 받는다든가 역사에 대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각 학교의 학생들이 있을 겁니다. 있기 때문에 단 학교에 1명을 하더라도 그래도 전체적으로 우리가 참가를 못하잖아요, 전 학교가.
이런 부분을 학교에 맡겼으면 하는 바람이 아쉬움이 본 위원은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 청소년육성재단에서도 오해가 좀 덜 갈 것 같고. 이런 부분 추진하실 때.
이런 부분이 좀 아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2명만 가야 되는 부분도 아쉽지만 그런 부분에 더구나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선발하시는 심사위원들 좀. 그렇게 해서 하시면 또 자유롭고 편하시잖아요. 이런 부분에 좀 본 위원은 지적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다음부터 참고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저는 예산안 27쪽에 나오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및 보호사업에 있어서요.
○김정겸 위원장 상담복지센터.
○최정희 위원 죄송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저는 위원장이면서 위원의 한 일부로써 말씀을 좀 올리겠습니다.
다들 우리 위원님들 다 아시겠지만 역사교육에서 독립운동이 크게 두 가지 지역에서 일어납니다. 국내와 국외에서. 국외 같은 경우는 중국, 러시아, 미국 등지에서 일어났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에게 시야를 넓혀주고 지금 여기 목적이 해외독립운동 현장탐방을 통한 역사인식 제고입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거 시기적으로 좀 그렇지 않냐. 이런 거고, 선발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다른 절차를 거쳤냐는 건데, 100주년 2019년이 다 갈 때까지는 100주년입니다. 3월 1일이 정점이고.
그래서 실제로 청소년들에게 우리 중국에서 상해임시정부. 그게 우리 헌법에도 나와 있습니다, 전문이. 그래서 1919년이 우리 정부수립 날짜로 정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네들이 해외에서 어떤 고생을 했고, 그래서 그네들이 들어와서 대한민국이라는 이 정부를 어떻게 세웠는가. 하는 역사적 추적과정을 거치고. 그래서 그네들에게 역사의식을 높여 주고.
제가 9월 12일자로 한겨레신문에서 제 글이 실릴 겁니다. 요새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책을 읽으면서 조목조목 너무 많은 역사의식이 잘못된, 왜곡된, 비틀어진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읽다보니까 너무 화가 나고, 그래서 글을 썼고. 그래서 한겨레신문에서 실어주겠다. 그래서 한겨레신문에 원고를 넘겼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비뚤어진 역사왜곡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청소년들에게 조국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인식해줄 필요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이 나라를 세웠는지, 해외에서 어떤 고생을 했는지 그거에 대한 고찰도 필요할 것 같고.
다만 우리 위원님들께서, 우리 박순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시는 게 그겁니다. 이게 나쁘다는 게 아니다. 시기적으로 부적당해서 그런데, 지금 우리가 매몰비용도 또 고려를 해야 되는 거고.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하고 심도 있게 논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청소년수련관의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나오셔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입니다.
예산안 27쪽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및 보호사업입니다.
사업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사업명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및 보호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3,000만원이며 예산은 의정부관내 청소년 및 시민 7,000명입니다.
주요내용은 청소년의 대표적인 유해요인인 흡연, 알코올, 인터넷, 도박 등 4대 중독 문제를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사전에 유해환경으로의 진입을 차단하고, 이미 노출된 청소년에게는 검사 및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의 필요성은 저연령화 되고 있는 청소년의 흡연, 알코올 문제와 최근 심각성과 폐해가 드러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과, 도박 중독의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캠페인 사업, 심리 치료사업을 실시하여 의정부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고 조력하고자 합니다.
사업비 산출내역입니다.
행사홍보비 프로그램 운영비 항목 내에 사업비 3,000만원으로 체험형 교육 사업 1,300만원, 캠페인 사업 600만원, 심리 치료사업 800만원, 사업 진행비 300만원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세부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방교육 사업으로는 초등학교 학급별로 알코올, 흡연을 주제로 교구를 활용한 체험용 강의방식으로 20학급, 총 400만원 예산을 소요하며 중·고등학교 학년별 대상으로는 4대 중독 문제로 샌드아트 대단위 공연을 8개 학교, 3년 단위로 800만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사업은 부스설치, 장비구입, 체험도구 구입 등 600만원이고 강의를 하는 대상학교 및 캠페인, 상시부스 설치 등 시민과 청소년에게 홍보하고자 합니다.
심리 치료사업은 과다사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에 노출된 20명을 발굴하여 종합심리검사와 집단상담, 개인상담으로 800만원 소요예정입니다.
또한 모든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만족도 조사와 필요경비, 또 사업홍보물 등 300만원을 집행하여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상담복지센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들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자료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요. 지금 물론 청소년들의 4대 중독 문제예방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 지금 종합심리검사 20명이 나와 있어요. 1인당 30만원 꼴로 지원이 되는데, 이 20명에 대한 명단은 이미 하신 건가요?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앞으로.
○최정희 위원 그러면 그 선발은 어떻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지금 이 사업이 통과가 되면 각 학교별로, 그 다음에 각 기관별로 이 사업들에 대한 홍보 공문을 발송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평소에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이 검사비가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부분적 검사는 하지만 종합검사 7가지 종류 검사는 진행하기가 쉽지 않아서, 선정을 한 친구들에게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서 또 그 친구들의 기본적인 스크리닝(screening) 체크를 해서 해당되는 청소년들 20명을 위원회를 통해서 선발하고 그 다음에 그 친구들의 검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직 명단은 없습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보호관찰소 측면에서도요, 학교에다 연계를 해가지고 그런 애들을 갖다 개인적으로 해서 심리상담을 받아볼까 했는데 본인이 원하지 않았어요. 또 학교 측에서도 겉으로 노출을 안 시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생각해보셨나. 그런 의구심이 있어서요.
20명이라는 게 어떻게 나왔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그 문제가 굉장히 제가 볼 때는, 저도 개인적으로 이걸 필요해서 해볼까 했는데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 것도 생각 한 번 해보셨어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이걸 흡연이나 알코올 중독 문제들은 사실상 학교나 개인이 노출하려고 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긴 않지만 기존에 저희가 의정부경찰서와 비행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 매달마다 10명씩 의뢰되어서 3일간 진행을 하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그런 부분의 청소년들이 일정하게 진행이 되고 있고요. 지금 상담을 하고 있는 상담 내담자들 청소년들 중에서도 이 부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학교에서도 공문을 보냈을 때는 상담선생님이나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평소에 염두에 두고 있는 친구들이 있을 거라고 보이고, 또 20명의 인원이 많다 하면 많고 적다면 적은 부분이어서 저희가 이 상담선생님들이 발굴에는 조금 더 주력해서 3개월 동안 찾아보고자 합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그러다보면 20명이라는 걸 해놓고 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안 되면 혹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집중이 되어가지고 그거로 될까 싶은 우려가 있어서요.
만약에 하게 되면 흡연, 알코올, 도박. 지금 도에서도 청소년 도박에 대해서 조례도 만들고 그런 거로 알고 있습니다. 골고루 4대 중독에 안배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비슷한 프로그램이 평소에도 진행되고 있지 않았나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예. 가장 관련된 사업은 인터넷하고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부분은 여성가족부하고 해서 저희가 지난 7년 동안 프로젝트 제안사업을 내고 지원받아서 올해도 725만원을 받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사업은 사후문제가 발생된 청소년들에게 집단상담하고 상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인데, 이번에 사업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예방 차원에서 의정부 전체 학생을 할 수는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신청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예방차원의 홍보가 나가고 또 사전교육들을 필요한 부분이어서 접근하고 있고, 인터넷·스마트폰은 개인상담 300명, 집단 220회 해가지고 올해 12월까지 진행 계획에 있습니다. 다른 사업은 아직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박순자 위원 시행시기가 지금 결정이 났나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이게 진행이 되면 저희는 9월부터 12월 정도로 3개월 동안 계획을.
○박순자 위원 저희가 행사를 많이 다니다보면 청소년에 관련한 걸 유해환경 내용이 되었든, 흡연이 되었든 나름대로 그 부스마다 청소년재단 아니더라도 다른 단체에서 사실 많이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일단 중복된 내용이 아니었으면 좋겠고. 실질적으로 저희가 예산을 수반해서 치르는 행사는 정말로 저는 준비과정이 됐든 대상이 됐든 철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봉사단체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위해서 봉사를 하면서 그 사람들 아무리 봉사지만 시간과 나름대로 하다못해 집에서 나오는 택시비가 됐든 교통비가 됐든 나름대로 개인 주머니 돈을 써가면서 사실 봉사를 하잖아요.
이런 단체들이 최소한의 정말로 이런 홍보를 위한 재료비 정도라도 시에서 예산을 받고 싶어 하지만 예산받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주지도 않고요.
어찌됐건 재단에서 올리는 예산이다보니 예산 신청하기도 쉽기도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너무 형평성에 안 맞다는 생각도 들고요. 일단 예산이 수반되는 일이라 굉장히 사실은 예민해요. 일을 하고자 하는데 저희들이 일을 못하게 막는 건 아니고요. 정말로 예산이 수반되어서 하는 행사는 일단 철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관리감독 철저하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한 가지 설명을 드리자면 기존에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나 도박문제센터나 거기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야외에서나 그 부분들을 할 때는 시연하거나 체험하지 않는 현실이어서, 저희 재단의 강점이라면 청소년재단이고 또 상담센터가 이미 학교하고 친밀감이 있고 청소년하고 가깝기 때문에 저희는 청소년들을 집중해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데 이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박순자 위원 사업목표는 굉장히 좋은데 아까 우리 최정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이 아이들이 내 어두운 면은 사실은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해요. 그런 부분에서 역할이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아이들하고 소통이 잘 되었는지, 누군가의 부탁으로 선택을 받든지 해서라도 그런 쪽에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설명 너무너무 잘 들었고요. 사업비 산출내역에서 캠페인 사업에 600만원을 계상을 했는데 부스설치 및 장비 구입비라고 하셨는데, 9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부스설치는 날짜가 주말마다 하실 건지.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상시적으로는 청소년수련관 안에 매일하지는 않고 한울관에 청소년프로그램들이 있을 때 거기서 진행을 하려고 하고요.
○조금석 위원 안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안에서. 로비 안에서 진행을 하고, 저희가 계획으로는 올 12월까지 아웃리치라고 하는 야외 상담기본센터 홍보가 10회 잡혀 있습니다. 그때 같이 나가고, 집중으로 청소년들이 제일 많이 모여 있는 민락동하고 행복로에 2회 정도 하려고 하고 있고요.
학교에 강의를 나갔을 때 12개 학교를 나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 하는데, 그 비용들을 금연이면 금연, 주제별로 체험하는 고글이나 산소호흡기, 호흡량 측정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서는 대여하고 구입해서.
○조금석 위원 장비구입을 하셔가지고 대여해가지고 하시겠다는 말씀이고요.
그 다음에 샌드아트는 아까 말씀한 부분에서 중·고생만 해당하고 8개 학교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8개 학교.
○조금석 위원 8개 학교도 정해졌나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아직은 정해지지 않고 아마 다 신청을 할 거라고 예상하고.
○조금석 위원 모래로 형상을 만들어서 그림을 그려갖고 하잖아요. 참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고등생들. 의정부 학교가 지금 몇 개나 되나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중학교 19개, 고등학교 16개, 초등학교 33개교가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엄청 많네요. 아마 민락동 쪽으로 더 늘 것 같고요. 이렇게 되면 정말 우습게 8개 학교가 선택이 되어서 한다는 게 조금 그러네요. 항상 이런 사업을 하면서 대표님이나 과장님이신가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센터장입니다.
○조금석 위원 센터장님 이렇게 준비를 하시면서 항상 지역별 안배를 해주시고 리스트를 정리해서 어디가 더 취약지역인가 확인 좀 해주셔가지고 정말 이 사업비에 맞게. 저희들이 혹시 모자라면 더 줄 수도 있는 그렇게까지도 해가지고 정리를 해줬으면 감사하고요.
또한 지금 이런 홍보 같은 건 물론 다니면서 홍보를 저희들이 볼 수 있지만 우리가 각 동에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있잖아요. 그분들의 위원들한테 이런 홍보를 청소년재단에서 하고 있다는 걸 꼭 홍보가 필요합니다. 15개 동에 다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나오면서 말과 말이 이어져서 소통이 되면 저도 사실은 그쪽에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것도 없잖아 문제가 생겨서 속상한 것도 없잖아 있는데, 전에는 그런 문제도 잘 봐왔던 문제가 조금 그래서 거기 단체를 이용을 잘 해주셔서 소통 꼭 해서, 아니면 그분들도 각 동에 회장님들 모셔서 청소년재단에서 회의도 할 수 있잖아요. 정리를 해서 좋은 사업을 올려주시면 저희들이 힘껏 밀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연균 위원입니다.
예산 27쪽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및 보호사업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4대 중독 문제 심각한 것 같습니다. 지금 스포츠도 중독이 있거든요? 생활스포츠도 중독인데 운동 한 가지 하다 보면 계속 거기에 중독에 되어서 매료되는데, 이런 문제를 스포츠 쪽으로 돌렸으면 하는 본 위원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산출내역을 보니까 심리 치료사업비에 집단상담(2집단)이 있어요. 이걸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설명 좀 부탁합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20명이 참석하면 보통 집단상담은 7, 8명이 적절한데 10명 내외로 2번에 나누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번에 하루가 아니라 4회에서 5회 정도의 기간을 두고 이 친구들이 집단상담에 참여를 합니다.
보통 이건 전문영역이기 때문에 강사료 부분들이 최소 20만원에서 25만원 정도의 비용의 강사료가 산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집단으로 나누고 20만원씩 5회 해서 100만원이고, 그거에 필요한 세부적인 청소년들에게 간식이나 또 이런 경우는 다른 사업 진행비 안에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김연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또 다른.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질의라기보다는 추가로 첨언을 좀 하고자 하면, 센터장님 설명을 듣다 보니 캠페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수련관 내에 로비에서도 항상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고 말씀 주셨어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하루로.
○박순자 위원 예. 이런 부분이 사실은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라면 그래도 물론 다 완벽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문제 있는 아이들은 저는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청소년수련관 이용을 안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사업 자체가 유해환경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및 보호사업이니 현장으로 가서 부스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흡연이나 예를 들어서 음주나 이런 건 주로 상업지구나 어두운 곳에 아이들이 항상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저희가 아이들을 키워서 알잖아요. 학교선생님들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정말로 학교에 와야 될 부모들은,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부모는 절대 학교에 안 온다고 합니다. 그나마 학교에 적응 잘 하고 모범적인 학부모들, 학생들이 항상 학교에 관심 갖고 학교에 온다고 하지.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청소년수련관 내에 로비에 있는 부스보다는 저는 현장에서 직접 부스가 있는 게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예,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없으신가요?
김영숙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영숙 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청소년회관이라고 해서 청소년만 하는 건 아니고 성인도 하고 그렇죠? 여기 보니까 일반인 프로그램 그게 있는데요. 딱 한 가지 배려 안 한 게 딱 하나 있어요. 저희 의정부에 장애인들이 엄청 많은데 한 달에 서너번이라도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수영을 가르쳐준다든가. 이런 배려를 해주신다면 좀 행복한 비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하십시오.
○최정희 위원 센터장님 제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인터넷·스마트폰은 현재 많이 진행하고 있잖아요. 참 좋은 사업인 거 같은데 사실은 도박하는 애들이 흡연하고 알코올이거든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애도 상습적으로 도박으로 해가지고 그 돈을 뭐에 쓰냐? 술하고 음주입니다.
그런데 이런 애들을 이번 사업은 참 진짜 이건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검사라든지 이런 것이 없어서 못하는. 전체적으로 다 필요한 애들이거든요. 이건 진짜로 심각한 애들을 찾아서 제가 알기로는 아무리 해도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문제를 학교기관에다 협조 공문을 보내보시고, 아니면 보호관찰소에 청소년팀이 있습니다. 거기 등록된 애들이 있어요. 거기로 해서 그러면 이 중에서는 예를 들어서 보호를 못 받는 애들이기 때문에 이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달라질 애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 점에 대해서 이건 인터넷, 스마트폰은 여기 세 부분에 집중해서 해주셨으면 감사드립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학교뿐만 아니라 그런 부분에 노출된 기관하고도 직접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죄송한데요, 땅땅땅 두들겼으면 끝인데 제가 놓친 게 하나가 있어요. 저희 처음에 했던 거 해외탐방 그거에 여기 얘기는 아닙니다. 중국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가지고 작년부터 계획을 해가지고 역사에 대해서 임정학교가 생겼어요. 임시정부라는 뜻이겠죠.
우리나라의 청소년들 모아가지고 우리나라에 탐방을 오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서 오면서 의정부에도 왔었는데 판문점 있는데 왔었대요. 왔었는데 의정부에서 청소년수련관이라든가 이런 게 서로 매칭이 된다면, 의정부시에서 서로 연락이 되어서 참여했으면 좋지 않았느냐.
이런 식으로 해서 제가 자료를 갖다가 받아갖고 뽑아와서 이걸 드릴 거예요. 청소년 거기 뒤에다 드릴 건데, 여기 보면 임시정부 생기면서 거기 상해 이런 데 문화, 중국 문화와 우리나라 역사기행 이런 식으로 해갖고 1기에서 5기까지 역사학교가 생기면서 우리나라 바로 알자. 이런 독립문화에 대해서 하더라고요.
거기에서도 그런 훌륭한 일을 하고 있어요. 아까 우리 두 분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해요. 미리 추경을 안 하시고 예산도 미리 안 세워주고 갑자기 세워서 그런 거에 대해서 정말 화가 나고 저도 그런 감정은 있는데, 실제로는 이거 청소년 해외에서 문화탐방을 사실은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돈 가지고 우리나라에 있는 탐방을 해야 된다고 하지만 임시정부라는 거 독립에 대해서 알아야 되기 때문에 저는 괜찮다고 생각을 해요. 중국에도 하고 있는데 매칭사업으로 해서 서로 같이 교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은 해외교류하고. 지금 우리 박순자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웃리치 해서 부스하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고 또 새로운 영역을 하나 김연균 위원께서 새로운 영역을 하나 제시해주셨어요. 스포츠상담. 아주 대단한 아이디어입니다. 상담에는 위기상담도 있고 예방상담이 있고 발달상담이 있는데 발달상담은 늘상 해야 되는 거고.
그런데 상담의 원리 중에서 적극성의 원리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적극성의 원리가 아시다시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게 아니라 미리 외양간을 고쳐놓겠다. 그런 예방상담이 대단히 중요한 건데, 이게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상담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진짜 우리 청소년들이 실제로 가정의 문제, 가장 큰 거잖아요. 또 사회 유해환경에 있어 조금 아까 최정희 위원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도박 중독하면 흡연하고 음주가 거의 많이 되고. 그걸 참 잘라내기가 힘들잖아요. 담배 끊기도 참 힘들잖아요. 저도 담배 끊은 지 한 10년 됐지만 실제로 이 예방상담은 건전한 청소년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실제로 제가 봤을 때 저도 상담 공부를 해서. 제가 봤을 때 사실상 이 비용이 많은 비용은 아니에요. 적은 비용지만 어쨌든 적극성을 갖고 하시는 거니까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끝으로 청소년재단 소관에 대한 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산회)
| ○ 출석위원 |
| 조금석최정희김영숙김정겸박순자김연균 |
| ○ 출석전문위원 | |
| 이병택 |
| ○ 출석공무원이 아닌 출석한 자 | |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 이한범 |
| 청소년수련관장 | 조경서 |
|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 이상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