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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제1차 운영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9.06.19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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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운 영 위 원 회 회 의 록
제 1 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의회사무국


일시 : 2019년 6월 19일(수) 오전 10시

장소 : 운영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1. 의회사무국


(10시00분 감사개시)

조금석 위원장 지금부터 「지방자치법」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운영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1. 의회사무국

조금석 위원장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검토 등 노고가 많으신 동료위원 여러분과 감사자료 작성 등 수감 준비를 위해 애쓰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료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감사와 관계공무원의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으로 본 위원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다음은 감사 진행순서와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진행순서는 의회사무국장의 증인선서 후 소관 사무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질의 및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이용린 의회사무국장이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오른손만 들어 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각각 서명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제41조와「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3조 규정에 의하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9년 6월 19일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전문위원 박성복, 전문위원 심진주, 의정팀장 신웅식,

의사팀장 최광규, 의회홍보팀장 정준모

조금석 위원장 의회사무국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위원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의회사무국장 이용린입니다.

지난 6월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개의이후 연속된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노고가 많으신 위원 여러분님께 먼저 위로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조금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이계옥 부위원장님, 구구회 위원님, 정선희 위원님, 박순자 위원님 항상 저희 의회사무국에 많은 관심가지시고 여러 가지로 도움 주시고 계신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해 주신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은 7건이 되겠습니다. 7건 모두 최선을 다해서 업무를 처리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다른 위원님들도 질의가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간단히 몇 가지만 여쭤 보고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의 정원이 25명이잖아요. 그리고 의정팀, 의사팀, 의회홍보팀으로 팀을 구성해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업무에 대한 궁금함이 있어서 다른 시의회는 어떻게 업무분장을 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의정부시의회는 홍보팀이 있어서 좀 더 의원과 의회의 역할들을 많이 홍보해 주기 위해서 별도 팀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만, 업무관련 담당업무에 대한 내역들을 가지고 있겠지만 의정팀 같은 경우는 의원님들을 위한 업무를 집중적으로 한쪽으로 컨트롤 하다 보니까 누수 나는 부분들도 있을 것 같고, 미처 챙기지 못할 것 같아서 부탁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른 시도 보니까 해당 업무에 대해서 모든 직원들이 골고루 편성을 시켜서 할 수 있게 업무분장을 하셨더라고요. 특히 물품관리나 예를 들어서 회계관리는 담당 주무관님이 하고 있지만 그외 의원들의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관련되는 것들도 사실 의정팀에서 협조를 해 주시면 의원님들이 다음 회기에 어떤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분야를 조언을 해 주시면 의원님들이 힘을 내주실 것 같고요. 그런 부분에 부탁을 드리고요.

홍보 쪽에는 제가 참고도서 관련된 부분을 이번에 전체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예산편성이 매년 200만원 정도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물론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전문위원님이나 직원들이 필요한 그리고 의원들을 보좌하기 위한 자료나 서적을 구입하기 위한 목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죠. 그런 부분에서 업무의 분장을 명확하게 해 주셔서 도서를 구입하는 쪽은 회계 쪽에서 구입을 하시겠지만 구입에 대한 내용들을 취합하는 과정, 그냥 구두가 아니라 서면으로 어떠한 도서를 구입해야 된다는 내용내지는 관리하시는 분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목록을 봤는데 3분의 1정도는 없어요. 현재 도서가 없어요. 금액이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도서도 의정부 시민의 세금으로 의회에서 자산으로 운영을 해야 되는 공공 예산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관리가 안돼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제가 사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어떻게 처리하실지 여쭤봤기 때문에, 국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명확하게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정선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 이해가 됐고요. 전체적인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얘기 주셨어요. 지자체별로 다릅니다. 지자체 특성이 있어서, 의회 특성이 있어서 다른데, 대부분 어떻게 보면 대동소이 하고요. 인력을 골고루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측면이 있는데, 의회 특성상 쉽지 않아요.

홍보 쪽만 해도 사진 찍는 분은 사진 찍어야 하고, 영상 기사 역할도 있고, 어떨 때는 실제 일을 하려고 해도 사람은 많아도 쓸 사람이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운전하는 직원에게 중요한 업무를 맡길 수도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요. 지적해 주신 사항은 어떤 내용인지는 이해합니다. 개인적으로 구체적인 얘기를 들어서 활용은 사무국장이 소속 직원 활용하는 거여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런 측면이 있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이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개인적으로 듣고 위원님이 원하는 취지대로 인력을 활용해 나가겠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나중에 말씀하셨던 도서는 실제 충분한 예산은 아닙니다. 연 200만원 정도 되는데, 저희가 운영하는 방법이 일단은 예산이 많지 않다보니까 의원님들께서 요구하시는 도서를 구입하게 되거든요. 의원님별 개별적으로 방이 있어서 의원님 방에 가있다 보니까, 먼저 7대 때는 개인적으로 집에 가서 보시다 그렇게 된 것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효율적인 관리가 안 됐던 건 사실입니다.

적절치 않지만 도서관에서 관리하는 공식적인 도서가 아니라서 개인 의원님들 전문성을 위해서 어느 정도, 개인적으로 쓸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쓰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위험한 발언일지 모르겠지만 위원님 말씀취지는 이해를 합니다.

산 목록대로 비치가 되어 있고 넘버링해서 필요할 때 다른 의원님들 보시는 취지가 원칙적인 말씀일 겁니다. 많은 예산도 아니고 의원님들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부분이라서 필요한 거 의원님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의정활동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개인적인 도서도 사드려야 되는 측면이 사실 솔직히 있습니다.

말씀취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저희가 많은 예산이 아니기 때문에 제 말씀은 어느 정도 로스율도 감안이 돼야 되는 완벽하게 저희가 200권 샀으면 200권 그대로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원님들 취향에 따라서 댁에 가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말씀주신 취지대로 해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고요. 주신 말씀 취지는 이해 했고요. 잘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국장님 지금 말씀주신 것은 적절한 답변이 아니라고 봅니다. 금액이 크고 적고에 따라서 소홀히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는 답변은 저희가 집행부를 관리감독해야 되는 의원으로서, 보좌해 주는 사무국으로서 저희가 우리 사무국은 그래도 되고, 집행부는 안 된다는 이분적인 논리를 가지고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

다른 곳도 아니고 의회사무국은 더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물론 말씀주신 대로 전부가 다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예산을 편성했던 목적이 있잖아요. 의회라고 해도 그건 자유롭지 않습니다. 더 잘 지켜야 되고 그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하는 저희의 소명감이 있어요. 의회이기 때문에요.

그렇다고 하면 그 예산을 편성했던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 목적대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렸고, 관리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우리가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결손처리 하는 경우도 있어요. 충분히 이해가 된다면요.

하지만 전혀 관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괜찮지 않느냐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굉장히 국장님께 듣고 싶은 발언의 답변이 아니었기 때문에, 당황스럽습니다. 적어도 금액이 많고 적음을 따지시면 안 될 것 같고요. 일단 그 목적대로 하고, 저희가 관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손처리 되는 부분은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 예산을 그대로 방만하게 사용하고 나서 그냥 어쩔 수 없습니다.라고 하는 답변을 주시니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회사무국이라고 그냥 가는 건 아니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제가 다시 말씀 드리면, 위원님 말씀 취지 충분히 이해가 됐고요. 그런 와중에 그런 측면을 말씀드린 건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도서관리에.

정선희 위원 일단 국장님 도서목록은 어쨌든 저희가 구입을 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관리하는 건 당연한 거예요. 자산관리를 하는 건 당연하고, 목록관리 하는 건 당연해요. 제가 목록 받았습니다. 그전에라도 한번 관리하셨습니까? 처음 주셨어요. 이번에 처음 관리하신 거예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구입한 목록은 갖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가지고 계시는데 이 목록을 제대로 관리를 하면서 예를 들어서 뭐가 있는지 없는지도 사실 모르는 상황이었잖아요. 책이 있는지 없는지도, 제가 이렇게 요구를 해서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해서 우리 자산이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 기본적으로 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은 거고요.

아까 업무분장 말씀드렸는데, 업무분장에 있어서도 이게 누구의 업무인지 누가 관리를 해야 되는지 그리고 다른 시는 홈페이지에 도서목록까지도 기재되어 있는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저희가 따라 가자는 게 아니라 어쨌든 홈페이지에 어떤 책이 있어서 어떤 것들을 의회에서도 의원들이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 그리고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도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어요. 다른 시는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위원님 취지 충분히 이해됐고요. 그렇게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관리를 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 거고요. 누군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부여해 주시는 것은 어차피 업무분장에 대한 부분은 국장님의 권한이기 때문에, 국장님이 관리를 해 주셔야 되잖아요. 예를 들어서 한 쪽으로 치우친 업무분장이 있다면, 국장님의 권한으로 관련된 직원들의 업무분장을 조정해 줄 수 있잖아요. 그것을 부탁드리고요.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신경써 주세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개인적으로 한 분 한 분 뵙다 뒤에 앉아 계신 분들 보니까 새롭네요. 나름 2018년 1년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아마도 일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니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일이다 보니 힘든 부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요. 1년 동안 고생하셨다는 부분드리고,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2018년 예산을 보니 23억 5,200여만원 정도됩니다. 의회 규모로 봐서는 사실 작은 예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예산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일이 중간 중간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사업예산을 세울 때는 꼭 필요한 부분 얼마 얼마 책정해서 물론 계획적으로 잘 세우겠지만 본 위원이 의회에 와서 보고 느낀 바에 의하면 여유롭지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다 보면 저희가 사실 일하기에도 불편할 때도 있고요. 지금 의회 공통운영경비 집행내역을 보니까 지금은 정말로 옛날 같이 않아서 제도가 잘되어 있습니다. 카드로 다 계산하기 때문에 100% 투명할 정도로 집행내역이 잘 나와 있습니다.

중간 중간 어떤 느낌을 받았느냐면 저희가 무슨 일을 하고 싶은데 예산이 책정되지 않아서 할 수 없다는 느꼈습니다. 예를 든다면 의원들이 연구단체를 만들려고 하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자료수집 하거나 하다 못해 교육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경비가 들어가요. 하려고 해도 여유 있는 돈이 없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1년 사업계획할 때 너무 여유 없이 하지 말고 예비비 항목으로 여유 있게 책정을 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예산을 낭비하자는 게 아니라 정말로 일을 하다보면 꼭 필요한 부분이 돌발적으로 생기리라 생각해요. 그런 부분을 의회에서 신경써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부탁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위원님 말씀 100번 공감하고요. 잘 아시겠지만 의회 예산에는 한계가 있어요. 정해진 양, 행자부에서 지방재정법 상에 정해진 양이 있어요.

박순자 위원 프로테이지로 따진다면 몇 퍼센트 이상은 예산을 잡지 못한다는 그런 규정이 있나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2018년도에 정해진 예산이 2021년까지 증액이 불가한 그런 정도의 규정이 명백하게 돼 있고요.

박순자 위원 무슨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겠네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월정수당이 인상됐잖아요. 그 부분이 2018년도 보다 늘었고요. 2021년까지 특별한 요인이 없으면 정해진 예산 범위 그대로 써야 되는. 그래서 의회 애로사항이 그렇습니다. 아침에 운영위원장님께서 주셨는데요.

박순자 위원 정신 바짝 차려야겠는데요. 인상 없이 그 돈으로 계속 써야 된다면 더 이상 좋은 사업이 있거나 해도 예산을 세울 수 없다는 거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행자부 기준으로는 어떻게 보면 의회업무라는 게 루틴화 되어 있잖아요. 정해진 사항이기 때문에, 인상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중앙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을 너무나 모르는 상황에서 정해진 룰들이죠. 기본적으로. 저희가 임의대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늘려가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규정상 그렇다면 할 수 없고요. 정말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의회는 제17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했습니다.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의정부말고도 타 시군에서도 하고 있나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하고 있는 시군이 일부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공통적인 사항은 아니고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예.

박순자 위원 제가 두 번째 심사위원으로 가서 심사를 하다 보니까 느끼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정말로 괜찮은 사업이라는 것을, 아쉽다면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아이들 수업 여건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학교까지는 확장을 하면 좋지 않을까?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느냐면 아이들이 의회에 와서 법을 배우고, 경연대회 참석한 아이들 중에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정치인이 나올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도 보여요.

그런 부분을 위해서 경연대회를 중학생까지 확장할 수 있다면, 예산 때문에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괜찮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치인들이 존경을 받지 못하고 사는 사회인데, 아마 이런 과정을 겪는다면 이 다음에 정치를 하는 젊은 세대들은 그래도 우리 국민들이나 시민들한테 존경 받는 정치인이 탄생하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가지고 이 경연대회를 의정부시의회만의 특출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학교가 늘지는 못할망정 2개 학교가 줄어서 아쉬웠습니다. 국장님 앞으로의 계획이나 좋은 생각을 갖고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위원님 너무 지금 말씀이고요. 지금 말씀주신 대로 모의의회 프로그램은 의정부에서 잘하고 있는 전국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실제 다른 의회에서 배우러 왔었고요. 오래도 됐고, 의회에서 대표적으로 내보일 수 있는 모범 대표사업입니다.

저희도 똑같은 얘기했습니다. 작년보다 아쉬웠던 게 참가학교가 줄었더라고요.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지적이 있어서 내년에는 교육청 하고 사전협의를 통해서 더 많은 학교가 참석하게 하라는 얘기 직원들 하고 나눴고요.

지금 새롭게 주신 말씀은 저도 100% 공감합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면 새로운 업그레이드된 토론문화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직접 시도는 해보겠습니다만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중학생만 해도 시간을 많이 뺏겨서 불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방법은 교육청하고 협의하는 겁니다.

박순자 위원 상당히 좋은 사업인데, 초등학생들만 하는 그 부분이 아쉽고요.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 생각하고 말하는 차이가 굉장히 다릅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더 큰 정치인, 좋은 정치인들 발굴하기 위해서는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36페이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입체적 의정활동 홍보, 박계장님 박도현 주무관이 저희가 현장을 다니다 보면 추우나 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정말로 현장에서 고생 많이 하세요. 저희가 활동을 하다보면 결국 의회도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의원들 기록물이 영원히 남기 때문에, 어떤 아쉬움이 있었느냐면 물론 의회는 의장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 맞아요. 그리고 의장을 중심으로 스포트라이트가 되는 것도 맞고, 거기다 우리 의원들의 바람이 있다면 정말 저 두분들이 일을 못한다는 건 아니에요. 아쉬움을 제가 얘기하는 겁니다.

13명의 의원이 있는데 13명 의원의 활동도 의장이 활동하는 주변에서 같이 활동을 한다면 입체감 있게 현장감 있게 물론 지금도 하기는 해요. 그런데 저희가 느낄 때는 부족하다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의장 중심이 맞긴 하지만 너무 의장 중심으로만 치우치지 말고 나머지 12명 의원들한테도 스포트라이트를 해 달라, 왜냐 하면 기록물은 영원히 남기 위해서 저희가 그렇다고 시민들한테 자랑질을 한다는 이런 뜻이 아니거든요. 그런 아쉬움 부분을 국장님께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크고 작은 행사장을 다니다 보면 물론 그 행사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다니다 보면 부득이하게 의장님이 참석을 못할 때가 있습니다. 못하는 대로 의전을 하겠지만, 의전에 대한 제가 보고 느낀 점을 얘기하는 겁니다.

비근한 예로 아주 가까운 예를 들자면, 이번 현충일 행사 때 현충탑에서 행사를 했잖아요. 앞 줄에 시장, 국회의원, 의장 나머지 자리가 있습니다. 그 의자 중에 의장석이 비어져 있었어요.

차라리 의장이 참석을 못한다면 의자를 빼버리든지 아니면 그 의자에 부의장이 앉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행사를 치를 때 앞 자리에 의자가 비어 있으면 이빨 빠진 모양 사실 보기 안 좋거든요. 어떤 행사가 됐든지 간에 그런 부분은 비단 현충일 행사뿐만 아니라 저희가 가끔 그런 것을 느껴요. 의장이 공석일 때는 분명히 우리 시의회를 대표하는 분이 의장이지만 의장이 없을 때는 부의장이 대표를 해야 되는 게 당연히 맞습니다. 그 부분을 우리 사무국에서 신경써야 될 일인 것 같고요. 각별히 챙겨주십사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예, 잘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전부 맞는 말씀이고요. 현충일 행사 때는 그날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의장님 하고 저희하고 소통이 원만하지 않았습니다. 아침 일찍 오시는 것으로 저희가 이해하고 있었고, 늦어지면서 저희가 대책이 완벽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고요.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 당연히 맞습니다. 말씀주신 방향으로.

박순자 위원 13명 의원들이 솔직히 우리 사무국 직원들한테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정말 못마땅한 것도 많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무국과 의회는 정말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원들의 위상을 살려주는 것도 사무국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사무국에서 13명 의원의 위상과 질서를 잡아주시려면 우리 의원들을 대우하는 것도 저는 사실은 깍듯하고 우리한테 아부 그런 뜻이 아니라, 정말 의원들의 위상을 살리려면 우리 사무국에서 의원들한테 잘못하면 잘못하는 게 있다고 국장님께서 충분히 지적할 수 있어요. 의원님 제가 보는 견해에서는 이런 모습은 참 안 좋습니다. 이런 부분은 의원들이 고쳐야 되겠습니다. 의장이 아니면 부의장, 아니면 상임위원장분들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개선해 나가면서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의정부시의회 하면 전국에서 최고 모범이 되는 시의회다 이런 위상을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예,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계옥 위원 이계옥 위원입니다.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때 차도 주시고 간식도 주시고 맛있는 점심도 사주시고 적은 예산임에도, 도건 위원회를 비유로 들자면 예산이 참 힘들겠다, 먹고 싶은 거 잘 먹고 행감 잘 하라고 격려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입문한지 1년에 들어가면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책임감을 느끼면서 제가 그동안 느낀 점을 같이 협력해서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의원에 입문하면서 오리엔테이션은 과연 했나, 오리엔테이션을 했는데 내가 잘 못들었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엄마가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대학에 가면 가장 중요한 오리엔터이션을 먼저 해서 강의라든지 학점에 대한 안내를 받습니다.

그런데 저는 의회에 와서 안내를 받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선배한테도 받아 본 기억이 없고, 의회에서 조차 의원으로서 해야 되는 방향, 역할, 의무, 권리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는데, 혹시 그런 것들을 진행하셨나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당연하신 말씀주셨는데요. 너무 당연하게 그렇게 합니다. 지난 개원 때는 원구성 과정에서 의원님들 원구성 과정이 원만치 않아서 40일인가요. 공전 과정을 거치면서 그런 절차를 이행하기 힘들었고요. 그런 상황이 없었으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며칠 전에 나와서 교육하고 사전에 기본적으로 합니다.

그런데 지난번에는 의원님이 잘 아시는 대로 원구성 과정이 원만치 않아서 바로 회의가 되면서 그런 절차를 사실상 하려고 해도 힘들었던 상황이고요. 전에는 며칠 전부터 쭉 하고 있습니다. 지난 8대 개원 때 그렇지 못한 점은 그런 이유였다는 말씀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이계옥 위원 앞으로는 반드시 앞으로 4년 해야 될 의원으로서 오리엔테이션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계옥 위원 저는 도시건설위원회를 왜 가야 되고 자치행정위원회를 왜 가야 되는지 조차도 몰랐고 그리고 점심을 먹으면 맛있는 것을 주시더라고요. 어디서 나가는지도 몰라서 늘 송구하게 먹었고, 또 위원장님의 업무추진비 지급되는 것 등등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은 아무 것도 없었고, 그때마다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시정해서 오리엔테이션 때 정확하게 안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직원 메모는 오리엔테이션 했다고 하는데, 저는 당장 기억이 안 나서 그런 말씀드렸는데, 오리엔테이션도 했고 간단한 교육도 했다는 직원 메모가 있습니다.

제가 사무국장 와서는 원구성 할 때 여야 의원님들이 다투는 상황이어서 저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직원들이 했다는 메모가 있습니다. 한 것으로 정정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계옥 위원 국장님도 기억이 안 나고 저 역시 오리엔테이션을 받아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정확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무국에서는 하셨다면 놓치고 간 부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일지를 저한테 보여 주시고요. 보여 달라는 의미는 현재 감사를 하기 보다는 앞으로 후배 의원들은 절차를 제대로 밟아서 좀 더 의원으로서 역할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위원님 말씀 당연히 맞는 말씀이십니다.

이계옥 위원 다음으로는 운영위원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놀랍게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운영위원회가 과연 뭘까? 운영이라는 그 자체는 의회의 가장 핵심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원들은 과연 뭘까? 위원장도 모르는 일, 저는 더욱더 모르고 있죠. 제가 보기에는 체계성이 없고 구전으로 전해 듣는 게 형식이고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느 날 직원들이 안 계신 거예요. 어디 가셨지 물어보니까 연수 가셨다는 거예요. 운영위원회에서 몰라도 됩니까? 국장님 답변 주세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위원님 말씀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습니다. 저번에 저희가 강원도 갔던 것부터 포함해서 그런 사실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다시는 그런 일이 있지 않을 겁니다. 죄송합니다.

이계옥 위원 안 계시니까 궁금했고, 그런 점에서 운영위원회 위원이 직원이 어디 가셨는지 모른다는 건 그렇다는 말씀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는 운영위원회에서 단체복을 한다고 했어요. 진보적이고 우리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한 바고, 단합이라는 함께라는 의미에서 단체복을 함께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그 역시도 어떻게 결정을 했는지, 나중에 회의장에서 부위원장이 이럴 수 있느냐는 질문을 들었을 때, 정말 저로서는 뭐라고 답변을 해야 될 지 공석이기 때문에 제가 그냥 넘어갔지만 하나서부터 정말 체계가 안됐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를 결정할 때 운영위원회에서는 알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아쉬움을 말씀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더라고요. 자매결연도 저희가 어디와 어떻게 맺었는지 구체적으로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자매결연 관련해서 오셨다고 의장님이 회의중에 나가시는 거예요. 운영위원들은 모르고 있는 거예요. 이런 일이 있어도 되는 겁니까? 어디서 오시는데요라고 하니까 의장실에서 만나기로 해서 빨리 가셔야 된다는 거예요.

제가 나중에 화면으로 봤습니다. 운영위원장도 계시더라고요. 사진은 띄어져 있더라고요. 운영위원회에서 모르고 있는 거예요. 어느 분이 의회에 방문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자매결연의 내용은 뭔가 우리가 왜 하고 있는지 필요없는 경비를 왜 들여야 하는지 꼭 필요해서 진행하고 있는지 저는 이런 의문점을 안고 1년 동안 생활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의원님께서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신 동안 1년간의 느낌 소회를 말씀주셨는데, 100번 다 맞는 말씀입니다. 운영위원회가 중요하다는 말씀도 100번 맞는 말씀이고요. 저희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운영위원회와 사무국이 긴밀히 소통하지 안 해 왔구나 이 자리에서 느낄 정도로 위원님이 맞는 말씀 주셨고요.

앞으로 운영위원회가 긴밀히 사무국은 소통해 나가고 보고도 다 드리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운영위원회중심으로 의회가 운영되도록 바꿔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회 운영위원회와 열심히 소통해 나가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그렇게 약속 드리겠습니다.

이계옥 위원 고맙습니다. 외부에서의 인식이 운영위원회는 아무것도 아니야, 상임위원회가 제일 중요해라는 이야기를 이해 못했던 접니다. 그런데 막상 의회와 보니까 이해가 갔습니다. 앞으로는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분명히 할 수 있도록 저희를 안내해 주시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릴 것이 많은데 이상으로 하고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명심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구구회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직원 여러분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의원님들을 뒷바라지 하심에 늘 감사드라면서, 행감 보다는 건의사항, 조언이라고 할까요. 여러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시의원들은 45만 시민들이 선출해 주셨고 시민의 대표자고 시민의 대변인이거든요. 선출직이다보니까 항상 우리 뒤에는 지역구의 주민들이 계시거든요. 앞으로도 직원들도 그렇지만 집행부도 항상 그 점을 염두해 주셔서 답변을 하셔야 되고, 항상 그렇게 대해 주셔야 되고, 우리 의원 자신들도 그런 위상을 세우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감 때는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만 그것을 계기로 집행부에서 많은 자극을 받은 것 같아요. 정말 좋은 기회였고, 이번 행감이 알찼다고 생각하면서, 다만,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10여년 동안 시의원 하면서 학교선생님들도 교감선생님이 훈시를 하잖아요. 어디든 마찬가지예요. 의정부시도 시장이든 부시장이든, 자치행정국장이든 다 앉혀 놓고 월례회의를 하지 않습니까? 아마 10년 동안 한 번도 그런 얘기를 했다는 얘기를 못들었는데요.

제가 4,5대 때는 김문원 시장이 월례회의 때마다 항상 우리 시의원님들은 의정부 시민의 대표이자 대변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의원들을 대할 때는 항상 시민들 대하듯이 자기 부모 대하듯이 시의원들 말을 중요시 여기고 시의원들의 제언, 민원사항들을 100% 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해줘야 한다고 월례회의 때마다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4,5대 때 시의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의회가 존중받고 대우받고 항상 시의원들 말 한마디 말 한마디가 법처럼 돼서 정말 시장부터 의원들을 존경해서 의정부시의회가 원활하게 잘됐다는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그런 아쉬움이 들어요.

과연 집행부에서 그렇게 했을까, 집행부에서 자치행정국장이든 부시장이든, 시장이 그렇게 한 말씀씩 해 주시면 그게 얼마나 큰힘이 됩니까? 3개월에 한 번이든 6개월에 한 번씩만 해 주시면 집행부 공무원들이 자극을 받고 시의원들을 존경하고 시의원들의 말을 굉장히 깊이 생각할 텐데, 의정부시의회가 계속 무시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자치행정국장님이나 부시장님께 말씀드려야 되는데, 제가 회의록에 남기기 위해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말 우리 시의원들이 하루 하루가 바빠요. 우리 여성의원님들은 가정일도 하시면서 자녀분들도 키우는 분들도 있는데요. 정말 하루 하루 바쁘게 보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매일 아픈 것 같아요. 남자 의원으로서 옆에서 보면 안타까워요. 정말 도와주고 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이 그렇게 열성적으로 자기 온몸을 희생하면서 함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는 우리 의원님들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바로 잊어버리는 그런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계옥 위원님 정말 이번에 큰일 하셨다고 존경을 표하고 싶고요. 집행부가 많이 달라졌어요. 제가 전화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달려와서 보고를 하시더라고요. 과장님 두 분이, 이계옥 위원님이 큰 일을 하셨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정말 우리 의원님들의 말을 집행부에서 귀담아 들어달라는 것을 국장님이 자치행정국장님께도 부시장님께도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말을 국장님께서 말씀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례조회를 자주 했는데, 시의원 의정활동을 집행부에서 뒷받침해 주라는 말 한마디 했다는 얘기를 듣은 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니까 국장님께서 자치행정국장님, 부시장님, 시장님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의회 가장 중요한 역점사항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시 많은 말씀들을 아침부터 저녁 6시까지 한 말 또 해도 실천이 안 되고, 개선이 안 되니까 동료 시의원들이 또 얘기하고 계속 얘기하는 거예요.

과장님, 국장님 입장에서는 짜증이 나겠죠. 의원들이 갑질하는 거 아니냐, 의원님들이 맨날 한 얘기 또 하고 하신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갑질이 아니고 시정이 안 되다 보니까 반복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런 점을 염두해서 국장님이 집행부에 전달해 주시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의원들이 바쁩니다. 그래서 우리 의회 직원들께서도 직원으로서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될 일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인간적으로 우리 의원들을 도와주겠다는 자세로 우리 국장님께서 월례회의 때 그런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직원들한테 우리가 해야 될 임무만 완수하는 게 아니라 정말 고생하시는 의원들을 도와 주자, 그런 마음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본 위원은 자랑이 아니라 의회에 근무하고 집행부로 가신 의회 직원분들하고 지금도 인간관계를 많이 맺고 있고, 그분들이 어려운 사정이 있을 때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제가 나름대로 의원으로서 도움을 주고 있거든요.

왜냐 하면 의원들은 의회 직원들하고 몇 년씩 같이 있으면 정이 들고 우리가 여러 가지 부탁하고 일을 시키면서 정이 들기 때문에 정말 형식적인 보좌가 아닌 정말 내 누님 같고 내 부모 같은 의원님들, 의원님들은 시민들을 위해서 고생하니까 나도 도와 드리자, 이런 의미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동안 5분 발언, 시정질문을 많이 했지만 직원들에게 강요는 하지 않았어요. 불러서 내가 이런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하고 싶은데 초안 좀 잡아줄 수 없느냐 그러면 직원들이 의원님 안 됩니다. 저희 혼납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그래 알았어 항상 그랬거든요. 그랬지만 그 뒤에는 굉장히 속이 쓰린 거예요. 내가 저 직원을 인간적으로 대했는데, 초안 하나 잡아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행감할 때도 여러 과가 있는데, 과연 이것을 지적해야 집행부에서 자극을 받을까, 지적을 해야 집행부가 변화가 있을까 하는 게 있거든요.

박성복 과장님하고 심진주 과장님께서 이번에 해 주셨지만 정말 감사하지만 그런 부분을 짚어 주시면 바쁘신 의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거든요. 정말 행감 책보기 보다도 당장 지역구 가서 지역주민들 만나는 게 더 급하거든요.

3선 의원으로서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는 건 행정사무감사 때 공부를 못해요. 그래서 그 부분이 죄송한데, 그게 더 급한 거예요. 새벽에 일어나서 관광가시는데 인사하는 게 급하지 행감 공부하는 게 더 급하지 않거든요.

원래는 의원으로서 당연히 행정사무감사를 더 열심히 해야 되는데,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이 바쁘고 어렵기 때문에 운영위원장님도 요새 병원에서 살다시피 해요. 직원들이 조금만 어드바이스 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3선 의원님 두 가지로 말씀주신 것 같은데, 첫 번째는 의회가 존중받는 문화, 박순자 의원님도 계신데 제가 도에서 의정부로 와서 가장 먼저 느낀 게 공무원이 의회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많은 불만을 가졌고요. 수많은 지적을 했고, 그러다 보니까 집행부에서 제가 욕을 먹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지금도 변치 않고 있습니다.

제가 많은 아쉬움을 느끼면서 구구회 위원님 부시장, 국장님께 말씀해 달라 말씀주셨는데, 수없이 했습니다. 만날 때 마다 그 얘기를 했고요. 그런데도 쉽게 안 고쳐지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고쳐 나가야 되고요. 그건 너무나 당연하신 말씀입니다.

말씀주셨지만 주민들의 대표로 와 계시잖아요. 똑같은 겁니다. 의원님들한테 우습게 하면 시민들한테 똑같이 하는 거잖아요. 항상 제가 아쉬움을 느끼고 있는데, 그 부분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고 그렇게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정활동으로 바쁜데 사무국 직원들의 지원얘기 주셨는데요. 너무나 좋은 말씀입니다. 사무국이 존재하는 이유가 의원님들 의정활동 지원 아니겠습니까? 여러 가지 한계, 자기업무가 있고, 결정적으로 중요한 건 인사권의 독립성의 문제죠. 시장님 밑에서의 인사권 그 밑에서 의원님들께 최선을 다할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 때문입니다.

아주 다행스럽게도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광역의회같은 경우에 인사권 독립이 확정되어 있고, 지원인력까지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 기초의회도 멀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고민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의원님들을 어떻게 보좌하고 지원할지 기초의회같은 경우에 현 장관님도 그런 표현을 하셨는데 지원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끼고 있고요. 어떻게 지원을 해 나가느냐 문제이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서 광역의회 인사권 독립권이 이뤄지게 되면 기초의회는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3,4년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인 말씀이긴 합니다만 그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저희가 그렇게 못해드리는 부분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의원님들 계셔서 저희 사무국이 존재한다는 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위해서 최대한 저희가 노력하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구구회 위원 국장님께서 항상 저희들 대변해서 말씀하시고 욕을 먹는다는 말씀 들었는데요. 그 부분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얼마 전에 의정소식지에 칼럼 써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의원들 보니까 칼럼을 서로 안 쓰려고 위원장이 먼저 써야 된다, 부위원장이 먼저 써야 된다, 서로 안 쓰려고 해요. 그분들이 못 써서가 아니라 실제로 바쁘다 보니까 칼럼 쓰려면 시간을 뺏기잖아요.

의원 입장에서는 이왕 쓰려면 잘 써야 되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없는 거예요. 예를 들면 외국 갔다 와서 소감문 그런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의원들이 정말 바쁘다 보니까 그런데 하여튼 다시 한번 우리 직원분들께서 특히 여성의원님들 보좌 좀 부탁드리고요.

앞서 의원님들이 여러 가지 말씀 주셨는데요. 제가 토요일, 일요일에도 자주 나오는데요. 보면 박도현 주무관이나 박원일 계장님이나 토요일, 일요일에 출근해서 많이 찍은 사진 정리하고 있더라고요. 두 분이 수고 많다고 말씀드리고요.

다만, 영상제작 같은 것을 많은 금액을 들여서 그렇게 딱딱하게, 7대 의회 때도 의원님들 다 화를 냈거든요. 왜 이런 것을 영상제작 하느냐, 8대 때도 영상제작 했잖아요. 영상제작을 제 생각에는 평소에 의정활동하는 것을 찍어 가지고 아까 박순자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의장 중심보다도 의원님들이 평상 시 활동하는 사항을 찍었다가 편집한다거나, 그런 건 두 분이 바쁘니까 편집을 전문하시는 분을 불러서 할 수는 없나요. 영상제작 같은 것도 그렇게 딱딱하게 하기 보다는 활동하는 모습을 찍어서 영상으로 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연수도 빠른 시일 내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모범적인 해외 연수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홍보비 같은 경우에도 항상 정준모 팀장님 고생 많이 하시던데요. 기자분한테 많이 시달리시는데요. 회의록에 남기기는 그렇지만 시청 같은 경우는 공보과에서 어느 정도 기준을 잡아서 홍보비를 언론분들께 드리더라고요. 우리도 어느 정도 기준을 잡아서, 언론인들이 와서 떼쓰지 않도록 어느 정도 기준을 잡아야 될 것 같아요. 기준을 잡아서 우리는 이런 기준에 의해서 홍보비를 준다고 하면 팀장님 수고가 덜하지 않나 싶습니다.

앞서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의원들을 형식적이지 않고 공무원으로서아 아닌 부모처럼 형제처럼 친구처럼 보좌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옥 위원 저는 궁금한 게 있어서요. 의회에 바란다가 있어요. 저희가 확인해야 되는 건가요? 의회에 바란다가 파악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저도 놓치고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되게 많이 놓치더라고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의원님께서 말씀주신 인터넷을 통해서 들어오는 민원은 담당자가 정해져 있고요. 들어오면 모든 답변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계옥 위원 그렇지 못하다는 얘기를 제가 듣고 의회에 바란다다 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답이 없다, 그래서 제가 알겠습니다. 잘 챙기겠습니다. 했는데 놓치고 간 거예요. 잘 부탁드리고요.

의원 전문성 강화 그리고 의정활동을 위해서 그동안 많이 도와주셨는데, 앞으로 의회에 바란다를 잘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박순자 위원 존경하는 구구회 위원님께서 나름 의회에 노하우가 많다 보니 많은 배려와 걱정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더군다나 여성 의원님들을 많이 배려해 주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저희들 다 환자 아닙니다. 씩씩하게 일 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로 살림이 우선이냐 의정활동이 우선이냐고 그러면 의정활동이 우선일 정도로 저희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요. 양립된 일을 하다 보니 사실 남성 의원들 보다는 힘든 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억세게 줄기차게 굳세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질문 먼저 하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모의의회 아까 많은 말씀 주셨는데요. 모의의회에 여러 가지 의원님들 의견 주셔서 올해도 뭔가 다른 방향으로 심사도 하시고 거기에 대한 미비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 주신 것은 감사드리고 잘하셨다고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모의의회가 올해 17회인데, 기존에 열심히 참가했던 동암초등학교죠. 거의 16번 중에서 6번 정도 빼고는 참석을 하셨고, 수상경력도 많으시고 굉장히 활발하게 모의의회에 아이들의 어떤 경험을 하기 위해서 학교의 의지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안 나오셨더라고요. 이유가 있나요. 전년이나 전전년도 참가학교 중에서 안 나온 학교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지나요?

○의사팀장 최광규 의사팀장 최광규입니다.

당초 신청을 받을 때 참가 의사를 물어보는데요. 공문상으로 참가의사가 있는 학교는 회신해 달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동암초등학교는 없었어요. 그 다음에 추가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 공문도 보냈는데, 여전히 답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참여 했다고 일일이 올해 왜 참여 안 하느냐에 대해서는 알아 보지 않았습니다.

정선희 위원 제가 듣기로는 불미스러운 부분의 문제가 있어서 참석을 안 하시겠다는 학부모님들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것을 논하자는 것보다는 우리가 지금 계속 참가학교가 줄고 있어요. 이 모의의회는 아까 박순자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고 다른 시도 하고 있지만 다른 시보다는 저희가 더 많은 역사를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선도적인 모의의회를 운영하는 의회입장에서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고, 그렇다면 33개 학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앞으로 더 늘어날 거예요. 많은 재개발, 재건축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생기면서 학교가 2,3개 정도는 늘어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요.

중요한 건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전년에 안 왔으니까 서류 보내고 안 오면 안 오는가 보다는 우리가 좀더 적극적으로 전년도에 참석하시고 전전년도에 열심히 참석했던 학교가 안 왔을 때는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고,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듣는 것도 그리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의 피드백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꾸 줄어져 버리는 참가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함뿐만 아니라 참가를 하지 못하면 못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개선해 줄 수 있다면 또 참석하실 수도 있단 말이죠.

그 부분을 좀더 적극적으로 우리가 기존에 참석했던 학교들 위주로 전체를 다할 수는 없어요. 전전년도까지 참석을 했다는 건 그만큼 모의의회에 관심을 가지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이들도 내부적으로 거기에 대한 호응이 있다는 부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와 참석하지 못하는 학교에 대한 사유를 피드백을 받아보시고 혹시나 개선할 게 있으면 개선해 주시는 방향으로 모색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 MVP부분에 대한 수상, 사실 서열을 가리고 MVP를 주는 건 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저도 찬반을 논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우리가 교육의 여러 가지 방향에 있어서는 1,2등 줄을 세우거나 아니면 누군가만을 잘했다고 수상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투명하고 공정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의 여지가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교육적으로 한 번 짚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다른 시의 사례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도 봐 주시고요. 경기도에서도 지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의회에서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다른 지자체에서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하고자 하는 부분의 취지목적은 교육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 교육청의 의견도 들어 보셔서, 적절한 교육의 흐름, 방향에 맞춰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조치 요구사항 처리결과를 보면 제일 문제라기 보다는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가진 부분이 사실 홍보부분이에요. 사실 홍보인원뿐만 아니라 거기 계신 분들이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빛이 나지 않는 부분이 아쉽기도 하지만 감사할 일은 홍보관련된 광고비에 대한 집행계획수립을 체계적으로 하셔서 주시겠다는 답변을 보고 지금 다른 시 같은 경우에는 의정홍보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체계적인 왜냐 하면 여러 가지 형평성과 공정 이런 부분에서 논란여지가 있고 홍보비에 대한 집행내역이 8,000만원에서 2,000만원 늘려서 1억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족하다는 그런 인식들이 게재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이번에는 홍보관련 종합계획수립을 해서 체계적으로 하겠다는 의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우리가 조금 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서 의회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집행부 못지않게 우리가 잘 추진하고 있다는 모습이 계속적으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들을 보좌하는 입장에서 국장님께서도 말씀 주셨지만 어느 한계에 부딪치는 부분에 13명의 의원님들은 다 공감을 하는 부분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늘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저희가 어쨌든 하시는 업무의 목적이 있고, 의회에서 의원들 하고의 소통과 밸런스가 잘 맞지 않으면 사실 한 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어요.

저희 의원들만의 힘으로는 사실 많은 업무들을 수행하기에 부족한 면이 있어요. 그렇다면 의회사무국에서 좀더 자부심을 가지시고 의원님들을 보좌해 주심에 있어서 어떤 한계에 부딪힘도 있지만 우회해서 주실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언과 피드백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의회사무국과 의원들은 한 팀이라는 의식을 잊지 마시고 도와 주시고 보좌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 부분의 어려움은 늘 운영위원회와 소통해 주시면 위원장님 이하 우리 위원님들께서 그 부분을 개선해 주실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년동안 의원님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신 수고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박순자 위원 추가질의를 사실은 안 하려고 했습니다.

조금 전에 정선희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고자 모의의회 경연대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것으로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 전혀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알려지기를, 왜 그렇게 알려졌는지 저희들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2번을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입장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운영위원장 외 5명의 심사위원이 있고 그분들이 심사하는 과정은 각 테이블에서 앉아서 정말로 어떤 아이한테 어떤 점수를 주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계신 심사위원들은 나름 인생을 많이 사신 분들이고 연륜과 경륜이 확실한 분들입니다. 사람의 느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느낌이라면서 게 있잖아요. 실력이 어느 정도 있고, 없고는 분명히 듣고 눈으로 보면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차이도 있고요.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정말로 공정하게 심사를 했고요.

어떻게 끝나고 다음에 언론의 장난인지 악의적인 제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그런 일이 생겼다는 자체가 저희로서는 굉장히 부당하다고 생각하고요.

16회 때 일입니다. 임호석 부의장님의 따님께서 대회에 참석을 했다, 저는 자당의 의원이기 때문에 가족이니까 임호석 부의장의 따님이라는 것을 저 혼자는 알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호석 부의장님의 딸이 여기에 출전했다 어느 누구에게도 발설한 적도 없고 얘기한 적도 없습니다.

그만큼 저희는 공정하게 심사를 했고 나머지 다섯분들도 다 그렇게 인정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은 우리 의회차원에서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히 얘기를 해줘야 되고 특히 의원님들 조차도 의회에서 이런 행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그런 일이 있으면 절대 그럴 수 없다 공정한 평가에서 선택이 된 거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 정선희 위원님께서 MVP중복시상 때문에 그런 염려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축구 같은 경기를 보면 최우수팀에서 MVP가 나오는 게 거의 많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들이 채점을 하다 보니 정말 잘했다, 이 아이는 정말 MVP를 줘도 아깝지 않다는 아이로 선정을 했습니다. 아마 하다보면 불평, 불만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완벽하게 처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정말로 지극히 공정하게 심사를 한다는 거 그것을 의회 차원에서,

왜냐 하면 막아준다고 하면 어필이 이상하지만 어쨌든 의회 차원에서 확실하고 공정하게 잘하고 있다는 것을, 그래야 경연대회가 전통이 있고 의정부시의회에서 계속 앞으로 할 수 있는 대회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심사과정을 의심하지 마시고 정말로 공정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계옥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의원으로서 제가 이 부분을 해명하지 못했다는 점, 지금 MVP 수상을 한 대상자가 의원의 자녀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처능력이 떨어졌다, 외부에서 보는 평가의 눈은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혜택을 받았다 그렇게 방향을 잘못 볼 수도 있고, 사람마다 개인의 평가가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대처를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 같은 의원으로서 참 죄송하다는 마음듭니다.

다음에는 그 학교에서 학부모님들이 특별한 혜택에 대한 문제가 생기면서 내년에는 분명히 나가지 않겠다는 말씀을 저는 직접 교직원으로부터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이후에 의원으로서 대처를 못했구나, 평가자들의 리스트를 보여줬더라면, 평가가들은 임호석 의원의 아이인지 모르고 심사를 했다는 것, 이런 부분에서 명백하게 해명을 해줬으면, 설명을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덧붙여서 차후에 만일 제 딸이라면 저도 욕심을 내고 연습을 시켜서 제 딸이 MVP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러면 내가 미덕을 가지고 양보를 할까, 이런 생각에 대한 의문점도 갖게 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나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대처를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점수를 모든 사람에게는 공개할 수는 없지만 불만을 가진 학부모님들에게는 설명이라도 했으면 하는 그런 게 있었고요.

지금 의정부시의회의 홍보의 꽃이라고 하는 대표적인 모의의회를 통해서 우리 의회가 정말 이렇게 미래를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홍보를 하고 있다, 이렇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에 앞서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이 누룩같이 번지는 것 때문에 저희 의회가 특별한 혜택의 모양새를 보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결과는 반드시 모의의회를 하고 난 다음에 모든 행사를 하고 나면 평가회를 하잖아요. 평가리스트를 돌려서 간략하게 적고 차후에 참석여부도 고정적이지 않지만 참고, 기반으로 저도 나중에 모의의회를 하는데 출전학교가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저한테 그런 얘기가 와서 저도 몇 학교에 급하게 얘기를 한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는 설명이 필요할 때는 반드시 잘 할 수 있는 자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잘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저도 지역구로서 의원으로서 학부모들한테 그런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내용들을 직접 말씀을 들었고, 중요한 건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했다고 저도 믿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저희가 호락호락 그냥 내용을 보고 하신 것도 아니고 저희가 17회라는 전적과 역사가 있기 때문에, 분명히 잘했으리라 믿습니다.

믿지 않는다는 문제가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거기에 대한 오해가 생겼고, 그렇다면 그런 부분에서 여기 계신위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님들 그리고 공직에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입장에서는 물론 얼마든지 좋은 것을 해 주고 싶고 잘했으면 칭찬해 주고 싶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공직자뿐만 아니라 의원으로서 그런 것들을 미안하고 안타깝지만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결과에 오해가 있을 수도 있고, 오해에 대한 학부모들에 대한 민원이 생겼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는 부분에 대해서 속상하고 저도 당연히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속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상을 받았을 때 주변의 시선과 우리가 시민의 대표자로서 조금은 희생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들 그런 것들이 오해로 생겨서 다른 주변 분들에게 그런 불미스러운 말들이 나오고 그게 결과로 비춰졌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한 것뿐이지, 저도 자녀가 상을 받고 수상한 것에 대해서 잘했으면 당연히 받고 싶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배제해 주길 원할 것 같습니다.

왜? 정말 미안한데 제가 공직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좀 더 희생할 수 없는 상황으로 미안하지만 그 자리에 있다라는 것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돼서 좀 더 우리 어른들이 심사숙고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오해인 거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선택이니까,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주신 평가에 대해서는 당연히 공정하게 했다고, 그 부분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박순자 위원 정선희 위원께서 나름 변호를 하셨는데,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사실 어 다릅니다. 본인 입장이면 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랬습니다. 누가 상을 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건 분명히 말에 어패가 있는 거고요. 이런 부분은 우리 의원들 스스로 자제를 하고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동암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자기 학교의 아이가, 제 기억으로는 그 학교 전체가 최우수를 타고 MVP를 탄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인들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최우수를 타고 MVP가 나왔으면 굉장히 자랑스럽거든요. 그런데 거기에서 그 학교 학부모들이 문제를 삼는 것 자체가 납득도 안 가고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부분들이 정말 우리 의회에서 우리 의원들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동료의원에 대한 배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우리가 정말로 앞장서서 축하해 줘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 말조차도 조심스럽다는 그 자체가 슬프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런 부분을 우리 의회하고 의원들이 좀 더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석 위원장 저희가 8대 들어와서 16,17회 모의의회를 치렀습니다. 이계옥 위원님이 말씀하신 초선의원으로서 너무 아는 게 없다는 말씀 공감하고요. 사실은 운영위원회가 주최를 하면서 모의의회를 시의회가 주도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웅변학원 대표분 한 분, 장학사 한 분, 의정동우회 한 분, 2명의 비례대표 의원님들 하고 저는 운영위원장으로서 점수는 안 줍니다. 다섯 분의 점수가 정말 공정했다고 봅니다.

물론 그쪽에서 어떤 오해가 있어서 이런 일이 있는가 싶은데요. 사실 이번에 하면서도 제가 다른 분한테는 말씀을 안 드렸지만 웅변학원 대표분에게 작년에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그랬더니 자기는 전혀 그 학생이 그 의원님의 자녀인지 몰랐다는 얘기를 해요.

왜 그런 얘기를 거기에 전달했느냐면 더 공정하게 해 달라는 말로 우리 의회가 심사위원을 잘하셔서 오시는 분들이 밖에서 비춰지는 것은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는 서로 이번에도 봤습니다. 감사하고요.

아까 이계옥 위원님이 본인의 자식이 그렇다면 내보내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오해가 있더라도 오해를 하지 마시고, 밖에서 어떠한 오해가 있다고 확실하게 우리 의원님들이 말씀해 주시면 좋겠고요.

제가 전체적으로 운영위원회를 주도를 하면서 사실 몇 가지 말씀드릴 것은 의정활동 영상제작에 대한 홍보를 7대하고 8대 다른 점이 메이크업 하시는 분이 저희들을 따라다니면서 해 주셨어요. 그렇게 섬세한 배려를 해 주셔서 국장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1년을 하면서 도시건설위원회와 자치행정위원회 현황을 보면 국과 과간 업무분장 차이이 커서, 제가 전에도 들어오자마자 말씀을 드렸는데, 상반기에는 이렇게 나가지만 하반기에는 어느 위원님들이 가실지 모르겠지만 업무분장을 나눠서 해야 될 것 같고요.

예당, 상권화재단, 평생학습원, 청소년육성재단이 있고요. 또한 내일도 자치행정위원회 하고 도시건설위원회에 조례가 들어오는데, 자치행정 13건, 도시건설 2건입니다. 일부개정이라도 해도 한 말씀 한 말씀하는 위원님들한테 부담이 너무 커서 제가 오전에도 국장님께 잠깐 말씀드렸지만, 이런 것을 많은 고민을 해 주시고요. 적절하게 배분을 해 주셔서 하반기에 조절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고민해 주시길 바라고요.

아무튼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의회 운영에 주고 반영해 주시고 개선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자료 준비와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느라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운영위원회 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36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조금석구구회정선희이계옥박순자
○출석전문위원
김보경
○피감사기관 참석자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전문위원 박성복
전문위원 심진주
의정팀장 신웅식
의사팀장 최광규
의회홍보팀장 정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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