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 의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9년 1월 14일(월) 오후 2시
장 소 : 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 안건
(14시01분 개의)
○조금석 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가정과 직장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리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장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의회사무국장 이용린입니다.
오늘 회의가 새해 들어 첫 임시회로 운영위원회 회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지난 연말에 지역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셨는데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조금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이계옥 부위원장님, 구구회 위원님, 정선희 위원님, 박순자 위원님께 깊은 감사말씀 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우리 사무국 전 직원들은 의원님들께서 편안한 환경에서 의정활동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보좌하고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저희 부족함을 잘 지도편달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회사무국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조금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 구구회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직원여러분들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이 오랫동안 의정활동을 하다보니까 여러 가지 아쉬운 점도 많고 드릴 말씀도 많습니다.
지금 우리 의회가 굉장하게 민주화가 됐어요. 정말 민주화가 됐어요. 6대 의회 때만 하더라도 국장님이나 과장님들이 말씀을 못했던 거죠. 의회에서 직원들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어요. 의원들 큰소리만 들리고 직원들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진짜 공산화 못지 않게 의회가 진짜 무서웠어요.
의원님들이 일주일에 한 명정도 보름에 한 명정도는 소리 지르고 욕하고, 지금 생각해 보면 의원님들이 군기잡기 위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초선으로 들어 왔는데 의원님들이 돌아가면서 성질을 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의회 직원들은 진짜 숨도 못쉴 정도로.
6대 때 워낙 강한 의원님들도 많았고 그러다 보니까 정말 엄하게 하다보니까 의회에 모든 일이 잘 돌아 갔어요. 팽이가 돌아가듯이 착착 잘 돌아가고 그만큼 의원님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엄청 힘이 있었고 위상이 있었고,
한 가지 예를들면 의원님들이 연수 간다고 하면 의회 마당에 국장님, 과장님으로 꽉 찰 정도로 배웅하러 나오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6대 의회 때 그렇게 엄격한 의회였었는데, 이제는 민주화 되고 그러다 보니까 직원분들이 편하게 됐다고 봐요.
3선 의원으로 볼 때는 직원분들이 예전에 비해서 시정질문, 5분 발언도 6대 때만 하더라 직원들이 거의 다 써줬어요. 거의 90%이상 다 써줬어요. 지금은 의원들이 5분 발언, 시정질문 준비도 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도 의원들이 하고,
예전에는 의원님들 언제 행정사무감사 준비하고 5분 발언, 시정질문 준비를 했겠어요. 지역활동으로 바빴기 때문에, 의회가 이렇게 민주화 되다보니까 직원들이 편해진 만큼 민주화된 만큼 직분들께서 좀더 노력을 해 주셔서 8대 의원들이 한 분 한 분 정말 경우에 없는 일을 하지 않으시고 말씀 한 마디 하는 걸 보면 8대 의원님들이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점잖다고 할까요. 제가 볼 때는 정말 괜찮으신 분들이.
와서 의원님들 말 한마디 할 때마다 직원들 칭찬하고 직원분들 고생한다고 이렇게 알아주는, 직원분들이 고생한다는 자체를 알아주는 의원들이 대부분 많아요. 직원분들께서도 그런 부분을 참고하셔서 그렇다고 6대가 꼭 잘했다고 볼 수는 없어요. 그건 제가 볼 때도 잘못된 상황이거든요. 이렇게 많이 바뀐 만큼 직원 여러분께서도 해 주시고요.
아까 점심 먹고나서도 임호석 부의장님이 밖에 나가서 과장님들께 얘기했는데 그런 부분들도 과장님들께서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 가지고, 의장 비서에 대한 얘기를 임호석 의원님이 했거든요. 그런 부분도 과장님들이 살피셔서 직원분들 교육이라든가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르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철저하게 해 주셔서.
그 부분은 6대, 7대 계속 해왔던 얘기인데 의장 비서라고 해서 의장만 보좌하는 비서가 아니거든요. 의회 직원이거든요. 의장 보좌를 떠나서 의회 직원인데 의장만 주로 보좌한다는 건 잘못된 일이거든요. 역대 의장 비서 들이 많이 혼났어요. 그런 부분도 살펴주시고요.
얼마 전 우리 박순자 의원님 하고도 얘기했지만 의원님들이 점심을 굶을 때가 많아요.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점심을 굶을 때가 많아요. 직원분들 식사하러 나갈 때 같이 나가기도 그러니까 그냥 점심을 건너뛰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혹시 의원들이 사무실에 계시면 식사 때 되면 식사 같이 하시죠. 바쁘다고 그러면 제가 시켜드리겠습니다. 하고 시켜드리면 되거든요.
어느 날 갑자기부터 의회 회기 때만 의원님들 식사를 챙긴다는 그렇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본 위원이 볼 때는 지금까지 평상시에도 의원님들이 출근해서 의원들이 놀러온 건 아니잖아요. 의정활동 하러 왔는데 의원님들이 밥먹으러 갈 시간이 없을 정도면 점심식사라도 주문해 준다거나.
하나 둘씩 얘기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 여러 가지 면에서 저도 눈에 거슬리는 게 많이 있어요. 3선 의원이 얘기하면 뭐하나 해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직원 여러분들께서 알아서 잘좀 부탁드리고요.
13페이지 보면 열린 간담회 같은 경우도 우리가 전에 보훈단체와 롯데캐슬 주민들과 간담회도 있었지만 간담회할 때도 신중하게 하셔서 어차피 의장님은 행사 다니고 의회 대표로 이런 간담회 하는 거거든요. 의장님 역할이.
의장님이 대표로 혼자 간담회 하면 될 것을 13명 의원을 다 모아 놓고 들러리 식으로 하는 그런 간담회는 자제해 주시고요. 만약 그렇게 해야 된다면 도건 일이면 도건만, 자치행정위원회면 자치행정만 이렇게 분과별로 나눠서 13명이 다 참석하지 않도록,
왜냐하면 열린 간담회를 열어 놓고 참석하는 의원 인원이 적으면 난감하거든요. 의장님 입장도 난감하고 분과 상임위원장도 난감하니까 그런 부분도 생각하셔서 그냥 소규모로 상임위별로 또는 의장님이 대표로 하는 간담회를 했으면 좋겠고요.
특히나 팀도 2개 팀에서 3개 팀으로 늘었잖아요. 예전에 2개 팀 있을 때도 잘 돌아갔거든요. 3개 팀이 된 만큼 특히 홍보부분에서 제가 알기로는 시의 공보과 같은 경우는 시장님에 대한 홍보라든가 시에 대한 홍보가 몇 번 나왔나 어느 신문에 몇 번 나왔는지 체크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기준으로 홍보비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사실일 거예요. 제가 확인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홍보팀장님이.
와서 때를 쓰잖아요. 홍보비 달라고 누가 주라고 해서 주지 마시고 얼마나 신문에 기재를 했는지, 우리 시의회를 얼마나 홍보했는지 참고하셔서 홍보비를 책정한다면 국장님이나 팀장님들이 편하지 않을까, 홍보비로 인해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알아서 우리 국장님,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이 알아서 아까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불편하지 않고 편하게 의정활동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질책했지만 이제는 부탁드리는 거예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장님도 한 말씀 하시죠.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구구회 위원님께서 3선 의원으로 여러 날 동안 경험을 토대로 말씀주신 거 하나 하나 저희가 다 가슴에 와 닿는 맞는 말씀입니다. 열심히 해도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고요. 계속 지적해주셨던 식사문제라든가 홍보비 문제, 간담회 문제에 대해서 주셨는데, 제가 봐도 전부 개선할 점입니다.
그리고 간담회 같은 경우 작년에 하고 나서 여러 의원님들한테 여러 가지 얘기를 들었거든요. 저도 깜짝 놀랄 정도의 분위기였고요. 그래서 당연히 개선해 나갈 일이고요. 의원님들 오셔서 의정활동 하시는데 점심 같은 경우에 어떤 말씀인지 금방 이해하는데 올해는 다른 분위기로 다른 방법을 찾아서 편하게 의정활동을 지원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해주셨는데 민주화 됐다는 표현을 해 주셨는데 세월이 많이 좋아졌죠. 저희가 실감을 하고 있으니까요. 너무 좋아졌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더 중요한 건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되고 기본이 있어야 되는데 똑같이 아까 회의 전에 말씀드렸던 집행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의회가 큰 소리 안 쳐도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안 되고 있어서 제가 회의 전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많은 답답함을 느끼고 있고요. 의원님의 말씀 어떤 말씀인지 저희가 십분 이해 다했거든요. 여러 가지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고맙습니다.
○조금석 위원장 구구회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구구회 위원님이 8대 들어 와서 식사문제를 중요하게 말씀드리는데 사실 그래요. 저희들이 시간을 할애해서 쓰다보면 점심 먹을 시간이 안 될 수도 있어서 의원님들끼리 7대 때도 얘기했어요. 지하1층에 1만원 넘지 않을 거예요. 때 이른 점심을 드시든지 아니면 일을 마무리 하고 난 다음에 가서 가볍게 식사할 수 있게 끔 그렇게 체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다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2019년 처음 의회에서 운영위원회 하게 돼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직원분들게 말씀드리고요. 올해는 8대 의원님들이 실질적으로 꽉찬 의정활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집행부에서도 물론 소통이 해야 겠지만 특히나 의회에 계시는 사무국 직원분들이 더 많은 배려와 더 많은 의원님들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1페이지 보면 회기운영이 여러 가지 의원님들이 제안하셨고 저희가 지금까지 의회 회의운영을 하면서 미비했던 부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의 시기를 변경함에 있어서 굉장히 의원님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의견들을 주셨는데 사무국에서는 의정부시의회말고 다른 시에서 운영하고 자료들을 충분히 주셔서 시기적으로 업무에 안건에 대한 상정에 있어서도 좀 더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런 자료들을 많이 수집해서 회의에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회기운영에 대한 부분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겠지만 모든 의원님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되는 만큼 소통이 필요할 것 같아서 운영위원회에서 했던 내용들에 대한 특히 회기운영에 대한 부분들은 전체 의원이나 혹은 그렇고 못한다고 하면 의원님들께 회의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충분히 공지해 주시고 하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후에 좀 더 우리 의원님들과 면밀하게 의논을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 저희가 이번에 자산취득 하는데 있어서 소형 승용차를 취득할 예정으로 봅니다. 전에도 그렇습니다만 집행부에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어떤 자산취득에 있어서 물품구입이나 토지매입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는 꼼꼼하게 살피셨는데 의회다 보니 사실 버스차량 같은 경우도 아쉬움이 참 많아요. 같은 시기에 샀던 차인데도 불구하고 약간 기능적인 부분이 미비해서 전년도 보다는 올해 기기라는 것은 업그레이드 되고 더 좋은 사양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왕이면 어느 누가 오시더라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좋은 차량으로 비교를 당연히 하시겠지만 성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기존에 있던 단종된 사양을 굳이 사용하지 마시고 요즘에는 오토도 많이 나오고 그러니 그런 것들을 면밀하게 체크하셔서 이번에는 의원님들이 잘 샀다는 내용의 얘기들을 들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쉬운 건 저희가 의회를 매년 똑같은 사업과 똑같은 운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획일적으로, 하지만 내부적인 목표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고민한 흔적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원들을 좀 더 알리고 의회를 좀 더 알릴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모의의회나 기존 SNS나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한 홍보말고도 또 다른 의정부시의회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직원분들이 머무르지 않고 좀 더 발전될 수 있는 생각들을 가져야만 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을 의회에서 제시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의원님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먼저 말씀주셨던 회기운영 관련해서는 이번에 준비하면서 다른 시군의 사례도 갖고 있습니다. 6월 제1차 정례회 때 행감하는 문제 말씀드립니다. 후반기에 우리처럼 연말에 했던 의회들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고요. 저희가 그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운영위원회 다음달 심사 때 자료를 제공해 드리겠고요.
오늘 아침 간담회장에서도 여러 가지 말씀이 있으셨는데 다음달에 조례 개정 끝나면 세부적인 의사일정을 다시 한번 정리해 나가는 것으로 정비하겠고요.
승용차 구입하는 문제 말씀주셨는데, 의원님이 미리 말씀주셔서 말씀드리는데, 버스 산 사례를 가지고 우리가 대책을 세워나가겠습니다. 버스 사고 여러 가지 얘기가 많이 있었는데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이번에는 정반대 현상이 벌어질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서 추진하겠고요.
마지막에 주셨던 새로운 사업의 아이템 얘기 주셨는데 저희가 이번에 업무보고 준비하면서 아무리 다른 구상을 해도 특별한 게 떠오르지 않아서 다른 시군의회의 업무자료도 받아서 제가 봤어요. 사실 대동소이합니다. 표현만 조금씩 다를 뿐이고요.
다른 의회에 있었던 게 의원님들 연구단체를 가지고 한 꼭지정도가 있는데 저희가 넣을까 말까 고민은 있었어요. 그건 순수하게 의원님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여 주셔야 될 부분이어서 업무보고에는 사실 못 넣었는데요.
뭔가 새로운 새해를 준비하면서 새로움이 있어야 되는데 업무보고를 내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아이템이 없어서 제가 업무보고를 내면서도 죄송한 부분이 있어요. 나름 고민했는데 고민의 정도가 이 정도여서 죄송하고요. 다른 시군도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연구단체 활성화 꼭지가 있어요. 연구단체 모임이 있는 시군의회에 저희도 넣어서 연구단체 한 두군데 만들어 볼까 했는데 그건 저희 의지대로 안 되고 의원님들이 자발적으로 움직여 주셔야 될 문제여서 괜히 업무보고에 쓸데없이 넣고 실천이 안 될 경우에 무리가 있잖아요. 준비를 못했는데요. 많은 고민을 앞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자료를 준비하셨다고 하니까 1월 회의때 사실 그런 자료없이 운영내용만 보고 사실 올릴까 말까 얘기를 했기 때문에 말씀드렸고요. 자료가 있다면 사전에 배부를 해서 의원들이 충분히 숙지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요.
연구단체 말씀이 나와서 말씀드리지만 연구단체는 저희 조례도 있지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개별적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사무국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서포트가 필요합니다. 제가 그 부분을 올해 하려고 구상하고 있는데 사실 의회사무국에서 그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가 나와서 혹시 계획이 된다면 의정공통경비에서 사용하는 비용이 아니라 별도 예산이 책정될 수 있다면 그것을 별도 예산으로 하는 방법으로 해서라도 의원들이 어떤 연구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조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건 따로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계옥 위원 이계옥 위원입니다.
기해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낯설지 않은 분들과 또다시 기해년을 열어갈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요. 병원에 입원하는 일없이 올해는 건강하게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의회 발령나면 거쳐 가는 것이 아니라 의회에서 승진의 발판이 되는 곳으로 저희도 자리매김하도록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에 들어오면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더라고요. 활발한 느낌이 아니라 제 느낌은 머리만 움직이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아서 활성화 되고 움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 기해년에 바뀌는 해로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제가 6개월 동안 의회에 있으면서 저희들을 도와 주는 집행부 분들의 일의 범위는 뭘까 그런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5분 발언을 한 후에 담당자와 나만 관계유지를 하면서 문제해결을 해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집행부에서 도와줘야 되는 것인지 그렇게 되다보니까 제가 혼자 일을 가지고 안고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까 한계가 있습니다. 시간적 제한, 육체적인 제한 여러 가지들이 있어서 과연 집행부에서 하는 일은 뭘까 그런 고민을 하면서 제가 지난번 BRT 5분 발언을 한 후 거기에 대한 책임감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개선하는 것에 대한 방법을 찾고 있으니까.
외부에서 제가 느꼈던 공무원들이 우리가 느낀 그대로 활동을 하더라고요. 제가 안 되겠다 싶어서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신호가 3초가 줄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늘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누구하고 얘기할 상황이 아니라 직접 경찰서를 찾아 갔더니 그분이 그 자리에서 3초를 늘려 주겠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면 집행부나 직원들 공무원들은 과연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지금까지의 사례는 제가 실망하지 않습니다. 의회 그러면 정말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우리 의원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뒷받침 잘해서 뭔가 혁신적인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진솔하게 죄송하면서 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14쪽 작년에 모의의회를 하고 난 다음에 사실은 후기평가가 좋지 않은 평가들이 귀에 들어 왔습니다. 모 학교에서는 모의의회에는 참석하지 않겠다는 말씀까지 들었습니다. 올해는 사전에 누가 심사위원을 할것인지 심사위원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뭔지 범위는 뭔지 꼼꼼히 챙겨서 정말 자라라는 아이들한테 편견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슨 행사를 하나 하더라도 준비를 철저히 해야 되지 않을까 고민해봅니다.
또 한 가지는 방문했을 때 제가 방문했을 때 어떤 분은 먹는 게 꼭 필요하다 말씀하셨는데 계속 진행해 오던 절차 그대로 이삭의 집 갔을 때 쌀을 가져간 사례도 말씀드렸는데 그동안 있었던 그대로 진행할 것인가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해 보는 기해년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끝으로 의회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쩔 수 없이 오셨다 가시는 게 아니라 우리 공무원들이 희망하고 승진의 발판이 되는 오시면 부러워 하는 곳이 돼서 억지로 여기 계시는 게 아니라 활발하게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분들이 되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저도 꼭 협조하겠다는 말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니다.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는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의원님께서 말씀주신 5분 발언, 제가 즉석에서 느끼는데 답변을 듣지 않고 편안하게 얘기하시잖아요. 듣고 집행부에서 어떻게 추진이 되는지 저희도 체크를 안 하고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죄송한데요. 5분 발언을 의원님별로 카드화 가면서 추진상황을 정리해 나가는게 중요합니다. 말로 끝나는 게 아닌 거죠. 그건 즉석에서 생긴 생각인데 의원님들 시정질문이나 5분 발언 카드화 관리해서 계속 기록유지해 나갈 거고요. 집행부에도 추진사항을 듣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자리잡아 가도록 그렇게 해드리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모의의회 관련해서 말씀주셨는데 저희도 똑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에 하고 나서 뒷말이 무성했는데 그때도 사석에서 말씀드렸지만 저도 처음 그 광경을 봤는데 학생들이 외워서 하는 거 별로 바람직 하지 않다 여러 의원님들과 얘기 나눈 적이 있는데요.
당연히 말씀주신 대로 심사위원 구성에 대한 문제 재검토, 배점기준 지금 말씀드렸던 것을 외워서만 하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고 이해를 하고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서 배점기준도 바꿔 보는 것으로 다시 정리를 하겠습니다. 지금 우려하시는 부분 전혀 나타나지 않도록 시정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주신 저번에도 시설위문 끝나고서 이계옥 위원님 말씀주셨는데요. 이번에 위문하는 철이 왔잖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정리해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취지대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앞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습니다. 뒤에 계신 의회 사무국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19년도에도 우리 의회와 우리 사무국과 소통하는 한해 같이 합심해서 일 잘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두 가지만 지적내지 부탁, 의지문제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12페이지 보면 역량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 구현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특히 우리 의원들의 강력한 역량강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의정활동 같이 하면서 물론 처음부터 잘하는 분들은 없습니다. 초선들은 당연히 모르죠. 모르는 만큼 의회 오셨으니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사실은 의원들 스스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 사무국에서 우리 의원님들의 역량강화 특히 의회가 시장을 위한 의회인지 시민을 위한 의회인지 밑바닥부터 철저하게 교육을 강화시켰으면 좋겠고요. 결국 우리가 전투준비가 안돼 있는데 우리가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누가 우리를 견제하고 우리를 쉽게 생각하지 않겠느냐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은 의회사무국에서 강력한 발판이 돼 주십사 주문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계옥 위원님께서 모의의회 말씀하셨는데 저는 다른 각도로 제가 의정부시의회 와서 모의의회에 처음 참석을 했고 심사위원으로도 참석을 해봤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 정치사회, 특히나 지역 의정활동 정치사에 의정부 모의의회 경연대회가 우리 아이들한테 정말로 정치를 할 수 있는 발판과 기반이 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시험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날 제가 학생들이 물론 달달 외워서 온 일관적인 모습이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들이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외우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겠어요. 그런 부분을 완화하고 보편화 시켜서 달달 외우지 않아도 실제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 실제 모습을 담아서 같이 운영을 하면서 우리 의정부시의회에서 정말 대한민국 어디에도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트레이드 마크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이 아이들이 자라서 올바른 정치, 올바른 의정활동 하는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까 저는 기대감으로 모의의회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의정부시의회가 진짜 대한민국에서 모범적인 모의의회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두 가지만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발언했습니다.
○조금석 위원장 박순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서 2019년 주요사업 하고 향후 계획, 기대효과까지 봤는데 6개 사업입니다. 2개월에 한 번씩 해야 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이 있습니다. 의회에서 뭘 할 건가 고려해서 넣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6개 주요사업이 흠집나지 않게 저희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식구들과 철저하게 소통해서 함께 갈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2019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8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6분 산회)
| ○ 출석위원 |
| 조금석구구회정선희이계옥박순자 |
| ○ 출석전문위원 | |
| 김보경 |
| ○ 출석공무원 | |
| 의회사무국장 이용린 |
| ○ 위 원 장 | 조 금 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