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교육문화국
일시 : 2018년 11월 26일(월) 오전 10시
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10시01분 감사개시)
○김정겸 위원장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교육문화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증언 거부를 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그럼 교육문화국 소관 국·과장께서는 일어서주시고, 대표로 임문환 교육문화국장께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의하여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8년 11월 26일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체육과장 한수완,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김정겸 위원장 임문환 교육문화국장께서는 국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교육문화국장 임문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교육문화국은 교육, 문화, 체육, 독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여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교육문화국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교육청소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송 교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입니다.
교육청소년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해 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안녕하세요. 조금석 위원입니다. 오늘 월요일인데 또 시작입니다. 자료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정사무감사 566쪽에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송통신대학 의정부학습관에 문제가 많았어요, 지난해에 한 2년 동안. 아마 과장님 해보셔서 아셨을 겁니다. 지금 저희들이 4층, 5층을 쓰다가 지금 조치계획을 보니까 한 층은, 4층은 제외를 했네요. 4층은 제외를 하고 5층만 쓰는데, 그 전에 이분들이 아마 형사 고발조치도 있고 그랬는데 그건 어떻게 결정이 다 나왔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형사 고발 건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알지 못하고요. 이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학생회하고 학생들 간의 갈등이 많아서 민원이 상당히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그 부분이 평생교육팀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서 학생과 학생회 간의 의견을 조정을 해가지고 그런 민원을 개정을 했습니다. 개선을 해가지고 올해는 민원이 없는 걸로 그렇게 파악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건 제가 알기로는 도비를 가지고 내려와서 보증금으로 쓰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도비 보증금하고 4층을 제외하고 5층을 쓰면 보증금 얼마에, 월 얼마 이렇게 나가고 있는 건가요? 115만 5,000원? 아니 이건 절감된 사항이고 159만 5,000원을 내고 있다는 얘기인가요, 임차료를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임차료는 44만원이고요. 4층, 5층을 쓰다가 5층만 이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150여 만원의 월세를 냈는데 올해부터는 44만원으로 조정이 된 사항입니다.
○조금석 위원 보증금은 그대로 있는 거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보증금은 2억 2,000만원 그대로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시로 다 내려온 건가요, 완전하게?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아무튼 감사하고요. 공부하는 과정에 여기가 경기북부 쪽으로 치우쳐 있잖아요. 아마 50%는 의정부 분들이고, 거의 양주, 동두천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조절을 해서 쓰고 있는 중에 데이터가 있나요? 어느 쪽에서 최고 많이 쓰고 있는지.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지금 의정부, 양주 학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1,400여명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의정부하고 양주가 각각 얼마가 되는지는 알 수는 없는데요. 주로 학습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250여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이 그룹을 지어가지고 본인들이 신청을 해서 필요한 시간에 공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금석 위원 현재는 우리 과에서 특별하게 여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우리가 수시로 담당자가 현장에 가서 정말 학습관을 제대로 이용하는지 현장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여기가 위치적으로는 가능역 주변이라서 공부하기가 좋아서 괜찮았는데 이분들 때문에 한 2년간은 나머지 학생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이렇게 도비 보증금, 시 44만원 이렇게 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아마 전에는 과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썼다고 했는데도 굉장히 그걸 컨트롤을 못했습니다. 문제도 많았고 또한 그쪽 선거구 의원님들도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일단은 어차피 도비가 시로 다 내려와서 관리를 하는 차원에서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이 많이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책자 11쪽에 보면 ‘서부권역 청소년문화의집 설치’를 했습니다. 행정감사 565쪽이고요. 책자는 11쪽인데, 조치결과를 보면 여기도 낙후되어 있는 건물인데 아시다시피 주변에 특별하게 저희들이 가능2동 센터로 썼을 때 주차장이 없었습니다. 굉장히 낙후되어 있고 그런데 건물 C등급을 B등급으로 보강을 하셔서 거의 정리를 하는 부분인데 혹시 주차장 문제는 어떻게 됐는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주차장 문제는 저희가 청소년들 문화의집이기 때문에 특별히 청소년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을 하지, 차를 끌고 오는 청소년은 없다고 봤기 때문에 주차장 문제는 특별히 신경을 안 썼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렇다면 법적으로 그런 건물 대비 주차장 대수가 몇 개 있다는 게 있잖아요. 그건 맞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그건 맞습니다.
○조금석 위원 추진실적에 보면 2018년 10월까지 소방감리 기성금 지급까지 나와 있는데 그 다음에 어떠한 추진으로 완공까지 나갈 거 같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청소년 서부 문화의집은 원래 당초는 2월 말일까지 완료를 했어야 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건축공사를 계약한 업체가 부실한 업체이다 보니까 현재까지 건축공정이 늦어진 바가 있어서요. 거기에 관련되어서 소방, 전기 등이 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다행히 건축공사가 거의 다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11월 중에는 소방, 나머지 공사도 마칠 걸로 저희가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저희들이 서부권역에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어지고 있고, 리모델링하는 거죠. 동부권역도 하나 있잖아요. 저희들이 동부권역에 갔을 때도 문제점이, 새로 짓는 건물인데도 문제점을 많이 지적을 했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어차피 여기는 또 리모델링하는 건물이기 때문에 더 섬세하게 하셔야 되고, 하시기 전에 우리 자치행정위원들이 한 번 가서 견학을 한 번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어떻게 나눠지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이 행정감사 나갈 때 여기를 꼭 갔어야 됐는데 여기를 못 가가지고 마음에 걸립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이왕이면 천천히 해서라도 깔끔하게 마무리해서 학생들이 쓸 수 있게끔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1년 동안 자료 준비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서부권역 청소년의집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우리 조금석 위원님이 짚어주셨어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그 앞으로 제가 지나왔습니다. 주인이 청소년답게 도색도 상큼발랄하게 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다 된 것 같았는데 여기에 지금 계약상대자의 사유로 공사가 지연됐다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궁금했거든요. 그럼 과장님 개관은 언제쯤 생각하고 계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개관은 나머지 공사도 완료해야 되고요. 물품도 구입해야 되기 때문에 내년도에 1,2월 중에 개관을 할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또 팀장님도 나오셨는데 노성야학에 대해서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앞서 제가 통화하고 교장선생님하고도 수시로 연락이 됐는데요. 안전진단을 해가지고 11월 말 경에 진단이 나오는 거에 따라서 2,3층을 쓰는 거로 이렇게 얘기가 됐어요. 그런데 어제 교장선생님하고 제가 통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12월 초에 안전진단이 나온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제가 또 세정과인가에서 보니까 추후 계획이 매각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 부분이 어떻게 되어 있나 싶고요. 또 아까 말씀하신, 내가 공부해서도 수업을 계속 다시 하실 수 있다니까 천만다행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조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의정부2동, 그 전에 의정부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성야학이 지금 쓰고 있는데요. 그 시설이 40년이 넘는 건물이다 보니까 굉장히 안전여부가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안전총괄과에 진단을 의뢰를 해서 12월 경에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요. 거기에 따라서 노성야학이 2층 나머지 부분을 쓰느냐, 안 쓰느냐는 현재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행정재산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회계 관리부서에서 행정재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계획을 마련해야 될 부분이고요. 다만 노성야학이 현재 거기 쓰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노성야학이 향후에 어떻게 장소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노성야학은 그대로 쓸 수밖에 없는 사항이고, 그리고 노성야학이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은 중앙초등학교하고 의정부공고에 4개 교실을 빌려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학교가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야간에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학교에서 관리차원에서 노성야학이 더 이상 쓸 수 없겠다. 라고 그 부분을 통보해온 바가 있는데, 저희가 의정부고등학교하고 적극 얘기를 해서 계속해서 쓸 수 있도록 얘기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서도 그 부분을 양해를 했고요. 노성야학이 당장 어떻게 공부할 장소가 없어서 자리를 비워야 되는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최정희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요, 지금 과장님 말씀듣기 전에 어제까지도 그렇고 제가 중앙초등학교 관계자하고도 앞서 미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인경비시스템으로 돌아가면서부터 그리고 어르신들도 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받는 걸 굉장히 싫어하세요.
여름에 예를 들어서 난방비 같은 거 문제 때문에도 더워서 있을 수가 없답니다. 다행히도 공고 쪽에서는 많이 배려를 해주셔서 거기는 환경이 좋은 데서 공부를 했는데, 이런 식으로 도교육청에서 내려왔기 때문에 수업을 못한다. 그러면 진짜 이들이 갈 곳이 없다는 거죠. 그런데 다행히도 그러면 의공고하고는 과장님이 합의가 되어서 아무런 차질 없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건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중앙초등학교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교장선생님이 얘기를 하시는데, 그 부분에도 저희가 별도로 만나서 의정부중앙초등학교를 계속 빌려야 하는지, 빌려줄 수 있는지 여부를 만나서 확인을 할 거고요.
만약에 거기가 안 된다면 다른 제3의 장소를 확보를 하더라도 교육청과 같이 이 부분을 같이 해결해 나가기로 원칙적으로 얘기를 해놨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런데 어제도 제가 교장선생님하고 통화를 했는데요.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이고 뭐고 선생님들이고 이 사실을, 과장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그 사실을 아직 모르고 계십니다.
어떻게 알고 있냐면 저도 그렇게까지 들었거든요. 지금 2층 부분도 지어지면 나갈 것이고 3층에 청소년 거기도 일단 이사를 갔잖아요? 그래서 다 이사를 간 상태에서 안전진단이 되어서 그게 안전진단이 된다면 그 건물 자체를 다 노성에서 쓰는 걸로 지금 그렇게 알고 계셨거든요. 그래서 안전진단이 나오는 결과에 따라서 따른다고 해서 저희는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의공고에서는 수업이 그대로 진행이 된다니까 다행이고요. 중앙초등학교 문제는 과장님 조금 더 신경쓰셔가지고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제가 알기로는 중앙초등학교에서 내년부터는 사용을 못하게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수업이 지장이 있으면 절대로 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신경 써주시는 길에 조금 더 그 부분을 해주시고, 지금 일단 시민단체에서 해가지고 아마 교장선생님이 조금 노하신 것 같은데 우리 팀장님 애쓰시는 길에 조금 더 만나보셔서 서로 좋은 합의점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리고 또 업무추진실적보고 13쪽에 이건 제가 벌써부터 제안을 하나 드리려고 생각했던 겁니다. 거점영어체험센터 지원 사업이 2013년부터 시작된 거 맞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영어거점센터는 2010년부터.
○김정겸 위원장 2016년입니다, 의정부는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영어거점센터요.
○김정겸 위원장 그렇죠. 의정부시는 2016년부터 실시했다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아닙니다. 이게 그 교육협력사업으로 2010년도부터인가 이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의정부시는 2016년서부터에요. 그래요? 제가 그러면 잘못.
○최정희 위원 제가 알기로는 13년부터 시작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최근 운영지원비는 각 학교마다 얼마씩.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1억 5,000만원씩 2개 3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 1억 5,000만원이 최근 몇 년간 계속 똑같이 지원되신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 처음부터 1억 5,000만원씩 지원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 문제가 예를 들어서 지금 그 1억 5,000만원이라는 것이 운영비이지 않습니까? 그 운영비 속에는 원어민 교사 2명, 한국인 교사 1명, 실무자 4명이 거기에 투입된답니다. 그러니까 1억 5,000만 원 속에는 거의가 다 인건비에 지나지 않는 거죠.
그러니까 최저임금 올라가면서부터 인건비가 올라가니까 1억 5,000만원이라는 건 정해진 금액에서 그분들을 인건비를 제대로 안 주면 안 계신다는 거죠. 그러니까 인건비에 투입되다 보면 결국은 어떻게 되겠어요. 수업에 조금 떨어지겠죠. 재료준비라든지 활동이라든지.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아마 예민해 계시고요.
그거만큼은 참 좋은 사업이라고 거기 참여하는 학부모라든지 학생들이 95%이상 만족이랍니다. 너무 좋아서 그 원어민하고 애들이 직접 대화를 하고 이렇게 하면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지고요. 생활 속에서 일단 들어가면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수업이 되니까 애들이 거부반응이 없다는 거예요. 그게 교육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그 부분을 조금 더 집중 생각하셔서 예산을 조금 그쪽으로는 좋은 사업은 계속 늘려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것 좀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내년도 예산안 때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그 부분을 감안해서 내년도 예산을 좀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셨어요? 참 잘된 것 같습니다. 학부형들이 찾아가면서 권역별로 동부권, 서부권 해가지고 하는데 제가 한 번 하루 따라가 봤습니다. 그런데 아주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사업이 의정부에 있다는 거에 대해서 저도 자부심 느끼고요. 그리고 원어교사들이 조금 수시로 바뀐다는 게 임금문제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더 집중적으로 해주시고요.
또 한 가지만 더.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Ⅱ가 16년부터 시작되었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
○최정희 위원 벌써 후반기가 되는데요. 시즌Ⅰ을 뒤로 계획하신 대로 잘 되고 계신건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제가 그 중에서 학교문화혁신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죄송하지만 어느 페이지를 말씀하시는.
○최정희 위원 페이지 604쪽에요. 아니면 주요업무 추진실적 9쪽에도 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학교문화혁신이라고 1개 사업이 8억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에 우리 의정부시가 교육혁신지구로 지정이 되면서 그동안에 해왔던 교육현장에 대해서 여러 가지 혁신할 필요가 있어서, 교육과정이라든가 또 학생들의 교육환경이라든가 이런 전반적인 부분을 말씀을 하는 겁니다.
○최정희 위원 제가 볼 때는 미래혁신교육 같은 걸로 해서 이렇게 있고 전체적으로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지금 청소년들이 비행이라고 할까.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 같은 거 그런 것도 혁신교육에서 점점 세대가 발전할수록 애들이 지능적으로 그런 쪽으로 되니까, 이왕이면 문화혁신 쪽에서 그런 거를 좀 다뤄서 교육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쪼록 교육은 100년 사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육사업이 왜 해야 되는지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그래야 성과가 좋을 듯합니다.
과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내년에도 좋은 계획 세우셔서 교육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뒤에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먼저 9페이지 추진실적 설명서에 보면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Ⅱ 해가지고 설명 잘 들었습니다. 혁신교육지구 선정은 기준이 첫째 뭐죠? 제일 큰 선정기준.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그것이 2010년도에요, 교육부 장관이셨던 김상곤 교육감께서 경기도의 교육혁신지구를 하겠다고 선언을 하셨어요. 그때에 의정부시, 시흥시 이렇게 5개 시군이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육혁신이라는 것은 그동안에는 교육을 온전히 교육청에서만 담당을 해왔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교육은 교육청만이 할 일이 아니다. 지자체나 지역에서 참여를 해야 참교육이 될 수 있겠다. 라는 취지로 교육혁신지구를 공모를 했는데 저희 시가 거기에 응모를 해서 지정이 된 것이죠.
○박순자 위원 먼저 시에서 공모를 했기 때문에 지정을.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그래서 상당히 기준은 나름대로 교육청에서 현장 실사를 해서 교육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의지가 있느냐가 가장 큰 것이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저희도 얼마 전 10월달에 온마을잔치, 몽실학교에서 온마을잔치 저희가 참여도 해봤고 혁신교육에 대한 실적을 쭉 훑어봤어요, 제가. 그만큼 교육도 시대에 따라서 많이 변천하고 변화하고 있는 건 사실이고 또 맞습니다.
교육이라는 게 사실 백년대계, 아니면 정말로 영원히 내다봐야 되는 교육이기도 한데, 분명히 얻은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지역에서 혁신학교로 지정되다 보면 이 부모들한테, 저희가 부모들을 만나게 되니까 나름 부모들의 불만도 사실은 들려옵니다.
내 학교가,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이 되면 일단 학업성적이 부진하지 않을까를 제일 우려를 해요. 그 부분은 우리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부모님들께서는 자기 자녀들이 공부 열심히 해서 공부 성적이 좋은 걸 원하겠죠. 그런데 교육이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교육을 담당하시는 분들께서 학생들을 전인교육을 위해서 여러 가지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데요. 그 부분은 성적만 가지고 저희가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순자 위원 뭔가 혁신을 위해서 혁신지구가 지정이 된 것 맞고요. 부모들은 정말로 아직까지도 그래도 내 아이가, 학업성적이 우수해야 내 아이가 모든지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우리 사회도 사실은 아직도 그런 면에서 많이 변하지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우리 의정부가 더군다나 고등학교도 평준화로 바뀌다보니 성적이 상당히 많이 처진다고 그래야 되나요? 학업성적 부진아들이 상당히 많다는 걸 제가 파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같이 병행해서 정말로 아이들이 학업성적도 진짜 부진하지 않으면서 자기 창의성이나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보통, 교육은 어떻게 보면 교육을 시키면 사람이 변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놀이문화, 노는 문화부터 먼저 배우게 되면 정말로 학업은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잘 병행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될 부분인 것 같아서 제가 한 번 일단 체크를 했습니다. 과장님도 그쪽으로 신경 좀 써주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박순자 위원 그리고 행감 자료 596페이지입니다.
‘의정부시민장학회 후원금 조성 현황 및 예산집행내역’이에요. 의정부시민장학재단이 언제 설립이 되었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1996년도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제가 자료를 좀 가지고 있는데 타 시군보다 사실은 그래도 빠르게 설립이 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받아본 자료를 보면 장학재단이 시 출자금 현황이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요.
과장님 우리 시 출자금액이 어떻게 많다고 생각하시는지,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저는 실무적으로 출연기금이 현재 매년 2억씩 하는데, 상당히 모자라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늘려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박순자 위원 제가 왜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봤냐 하면요, 생각보다 많지 않은 거 사실입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 우리 시가 뒤에서 꼴찌에서 몇 번째 안에 들어오거든요. 그러니까 상당히 저조한 편이에요.
지금 100억 이상이 조성된 지역이 10개에요. 그 10개 중에 200억 이상이 3개나 들어있고요. 그리고 나머지는 몇 십억이지만 그 중에서도 지금 현재 우리 의정부시가 41억이에요, 조성되어 있는 금액이.
출연기금 매년 2억씩 출연한다고 여기 조성현황에 보면 나와 있는데, 41억이면 기금이 정말로 턱없이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인재양성은 우리 의정부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잖아요. 그렇죠? 출연기금을 조금씩 더 늘리는 방법은 어떨까. 한 번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저도 공감을 하고요. 내년도 예산에는 5억으로다가 출연기금을 요청을 해놨습니다.
○박순자 위원 계획 중이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 요청을 했습니다. 예산에 반영을 해서 올렸는데 이제 위원님께서 심의해주시면.
○박순자 위원 잘하셨네요. 경기도 31개 시군을 비교하니까 우리 의정부가 정말로 열악하구나. 하는 걸 뼈저리게 느꼈고요. 이번 행감 때는 이걸 꼭 저는 얘기를 해야 되겠다. 하고 자료를 쭉 비교했습니다. 우리 의정부시도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는 아낌없이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행감 자료 635페이지 보면요, ‘청소년쉼터 운영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추진실적도 쭉 나와 있고요. 현재 우리 3개의 청소년쉼터 운영하고 있죠?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남자단기, 그리고 일시청소년쉼터. 이 3개에 지금 지원예산 총액이 12억 4,850만원이에요. 그 중에 집행액이 9억 7,850만원이고, 그리고 9억 7,850만원 중 인건비가 자그마치 7억 2,760만원이에요, 인건비가. 대부분 차지하는 이 인건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청소년쉼터에 각기 근무인원이 10명입니다. 그래서 10명에 대한 인건비이고요. 그 부분은 사회복지종사자 근무 인건비에 맞게 편성을 해서 지원이 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것은 저희가 인건비를 조정하거나 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박순자 위원 이 많은 인원이 여기 투입되어야 되는 게 맞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기본, 이 쉼터에 그 정도의 인원은 한시 채용을 하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박순자 위원 예산 잡힌 금액의 거의, 인건비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운영상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청소년이 지금 육성재단으로 다 통폐합되면 이것도 좀 개선이 가능할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그건 전혀 통폐합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활동을 육성하기 위한 본연의 임무고.
○박순자 위원 재단하고는 별개네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이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전혀 업무성격이 다릅니다.
○박순자 위원 예산 집행액에 비해서 인건비가 너무 과다 지출되는 게 있어가지고 문제가 조금 있다고 지적하는 거고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641페이지 보면, 교육대상자들을 보면 교육대상자가 인원이 7명도 있고 24명도 있고 많게는 225명, 10명. 인원은 차이가 굉장히 많은데 예산은 다 똑같이 일률적으로 편성이 되어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이렇게 작은 인원인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예산을 지급할 수 있는지. 이것도 좀 설명을.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이건 교육특성에 따라서 금액이 대동소이한데요. 말하자면 인원이 많은 것은 한 번으로 끝내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고, 인원이 적은 것은 한 사람이 계속해서 10번, 12번 이렇게 강의에 참여한 그런 교육이 되겠습니다. 교육과정에 따라서 인원이 좀 차이가.
○박순자 위원 그렇다고 해도 합산을 하면 굉장히 작은 인원인데 예산이 똑같이 지금 책정이 되어 있어서 이걸 제가 한 번 짚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안녕하세요. 준비해주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567쪽이요. 거기 보면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만족도 조사평가 설문조사에서요, 대상학교가 14개교인데요. 중학교, 고등학교 합해서인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 그렇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거 자료 한 번 부탁하고요, 궁금하니까.
조사대상이 학생, 학부모, 교사를 중심으로 하셨는데 인지도와 프로그램 만족도가 85%가 넘었어요. 만족도가 높다는 거죠? 그런데 여기 보면 우리 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을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우선사업으로 통합운영하려고 추진하였으나, 교육지원청 내부 사정으로 사업이 보류되었대요. 이게 2017년도 건데 아직도 사업이 보류되어 있는지 아니면 추진하고 있는지.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이 사업은 인건비, 그러니까 채용인원에 대한 신분여부 때문에 더 이상 지자체에 시가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더 이상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이 사업을 굉장히 안타깝게 보고 있는 사항인데요. 이분들을 계속해서 채용을 하다보면 정규직으로 전환을 해야 되는데, 그걸 시가 떠안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또 교육청에서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의사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존속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김영숙 위원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진실적보고서 11페이지 6번입니다. 의정부와 활성화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역학으로써 의정부학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의정부學 정립 및 활성화’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지역학으로써 의정부학을 추진 중에 있는데요. 의정부학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의정부에 토착민보다는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의정부 곳곳 문화라든가 역사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알려야 되겠다. 하는 것에서 의정부학을 개설을 해서 운영을 하게 된 것이고요.
또 이분들이 신청을 해서 의정부에 예를 들어서 회룡사라든가 그 외에 역사적인 장소에 가서 체험을 하고 또 알고 싶다 했을 때 여기에 큐레이터라고 일정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거기를 안내해서 설명해주고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덧붙여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지방학의 목적은 지방분권과 지역정체성 확립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의정부학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으로써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11페이지 하단인가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있으신 건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학생들한테 의정부지역 체험 학습여행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풀뿌리 민주교육이라고 해서 교육부에 저희가 1억 5,500만원을 응모를 해서 국비를 확보를 했습니다. 그 부분에 일정 부분 5,000여 만원을 들여가지고 여기 의정부를 알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을 투어하면서 의정부를 소개하고 있는,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의정부학이 실제로 빨리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가 세 가지 정도를 들어보면요. 지역학이 뿔뿔이 소규모 지역학이 연구가 좀 미진하고, 그 다음에 우리 지역의 대학 인문학 관련한 운영 효율성이 저조하고요. 그 다음에 연구 전문적인 인력의 보충이 제대로 되지 않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본 위원이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역학의 빠른 시일 내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교 연구생과 지자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아까 말씀하신 완성을 위해 지속적인 그런 역할을 정착할 수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요. 결론적으로는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지역학이라는 것은 의정부의 지리, 역사, 문화, 예술, 생태계 환경에 종합적인 연구를 학문으로써 정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여기에 신경을 써서 잘 부탁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 알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위원장님, 죄송한데 자료요청 하나.
○김정겸 위원장 네, 박순자 위원님.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자료 요청 하나 하겠습니다.
595페이지 보면 ‘일상경비출납원 소관 지출내역’ 중에 의정부시 청소년쉼터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수당지급이 있습니다. 수당지급 보니까 115건에 1억 99만원이 나갔네요. 이 심사수당지급 자료요청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우선 1895년에 고종이 교육입국조서를 통해서 교육으로 나라를 세워야 된다. 사실상은 의정부시가 혁신교육지구이기도 하고 그래서, 몇 가지 질문하신 건에 보충질의로써 아까 김영숙 위원께서 말씀하신 학교사회복지사 그건 학교에서 공무직으로 지금 뽑고 있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학교에서 복지사업으로 일부분의 학교를 교육청에서 뽑아서 쓰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렇지 못한 학교가 16개 학교가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건 사업이 보류가 되었잖아요. 당연히 보류가 되어야 될 부분이 뭐냐면 학교 자체 내에서 사회복지, 학교사회복지 자격증 종류가 달라요. 따로 뽑아요. 기간제로 뽑았다가 결국 요새 정규직 전환 이렇게 해갖고 공무직으로 전환이 되어서 뽑고 있기 때문에 보류가 되어야 되는 것은 당연하고 여기에 우리가 지원을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된 거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김정겸 위원장 하나 우선 9페이지를 한 번 보시겠습니까? 주요업무 추진실적 9페이지.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Ⅱ’입니다. 현재 우리 의정부시에 혁신학교 수가 몇 개나 되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제가 정확하게 혁신학교 수는 기억하고 있지는 못하는데요. 삼십 몇 개인가 제가 지금.
○김정겸 위원장 14개입니다, 14개. 그래서 총 비율이 20.6%뿐이 안 됩니다. 이게 18년도 3월 1일자로 지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의정부가 68개교 중에서 14개 학교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Ⅱ이지 않습니까? 사업개요에서 보면 2018년부터 2019년 2월까지 사업을 한다는 거죠? 대상이 어떻게 되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산이.
○김정겸 위원장 대상. 대상이 어떻게 되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대상이 공립 단설유치원하고요. 초·중·고등학교.
○김정겸 위원장 공립 단설유치원 4개원이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김정겸 위원장 그런데 추진실적을 보시면 두 번째 참된 학력 향상 있죠? 유치원 34원으로 되어 있어요. 사실상 유치원 34원은 언제하기로 되어 있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이 유치원은 병설유치원까지 포함해서.
○김정겸 위원장 일단은 의정부시에 유치원 수는 몇 개입니까? 사설까지 다 합해서.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사립까지 합해서 68개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지금 대상은 공립 단설유치원 4개원이잖아요. 그런데 유치원 34원으로 되어 있죠? 유치원 34원은 2019년 3월부터 실시하는 거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2019년이요?
○김정겸 위원장 몇 페이지이시냐면, 14페이지를 보세요. 2019년도 주요업무 계획에서 사업개요, 기간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하겠다는 거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이건 내년도 계획.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요. 제가 지금 질문하는 의도를 모르시겠어요? 다시 9페이지를 돌아와서 사업개요에서 공립 단설유치원 4개원이잖아요. 그러면 추진실적에, 추진실적은 이렇게 추진해서 이렇게 실적이 나왔다는 거잖아요. 거기에 유치원이 34원으로 되어 있잖아요. 4개원이 아니고 34원이에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이건 초등학교에 단설유치원이 4개소가 있고요. 또 병설유치원이 있는 학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부분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이 투입이 되기 때문에 여기다 포함이 된 것이고, 앞에 그 대상은 단설유치원만 표시를 한 것이죠.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단설유치원. 네 곳이 있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단설유치원 네 곳을 포함해서 병설유치원 학교들을 다 한 것이 34개교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런데 대상은 공립 단설유치원 4개원 해놨으니까. 그리고 또 내년 3월부터 34개원.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그 부분은 저희가 세밀하게 살피진 않는데 34원이 맞습니다. 단설유치원만 별도로 표현해서 이렇게 된 것이고요.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요, 혁신교육에 우리가 얼마나 지원되는지 아시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매년 28억에서 30억 가까이 시비를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렇죠? 그러면 혁신교육에 우리가 의정부시에 사립하고 국·공립 포함해서 학교 수가 총 몇 개소나 되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학교 수는 초·중·고등학교 68개교고요. 그 중에 사립이 9개교인가.
○김정겸 위원장 그럼 지금 68개교에는 사립까지 포함되어 있네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예, 그렇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사업내용을 한 번 보시죠. 사업내용에 학생현장중심의 공교육 혁신이잖아요. 공교육 혁신이라면 사실상은 실제로 우리가 지원해야 될 부분이라면 사립학교는 조금 그렇지 않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사립학교는 학교설립법에 의해서 교육, 고등학교 이하는 다 공교육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사립학교를 배제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좀 적절하지 않고요. 똑같이 고등학교 이하는 이 공교육에 포함해서 지원해줄 수 있도록 법에 그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알았습니다. 자, 그러면 혁신교육지구잖아요. 지금부터 순서대로 물어볼 테니까 그거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혁신교육지구이기 때문에 교육과 지구니까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하는 거죠. 그래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자는 거죠. 그래서 경기도교육청하고 지자체가 협의하고 지정하는 학교인데 우선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교육청에 비용만 제공했지, 과연 지금 말씀드린 게 그래요. 협력만 했지 소통을 했느냐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1년에 거의 26억원. 또 이번에는 더 늘어났습니다. 그렇죠? 2019년에는 더 늘어납니다. 그러니까 26억이라는 돈을 협력을 해서 지원을 했어요. 그런데 소통을 하고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저희가 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서 소통을 긴밀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준비하고 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김정겸 위원장 어떤 걸 준비하고 계시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혁신교육협의체가 교육청하고 시하고 또 지역인사들하고 같이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인데요. 거기에서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또 결정하는 그런 협의체입니다. 그래서 시하고 교육청하고 지역인사들이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현재도요.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28억 5,200만원 쓰임에 대해서 실제로 시가 감사할 감사권한은 가지고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감사권한은 없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렇다면 학교가 지역사회연대와 그 협력을 통해서 그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하는 것인데, 그 교육력을 제고했다는 어떤 실제적인 성과를 볼 수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지금 현재 고등학교 이하 교육에서 학력 부분에 대해서 검증할 수 있는 공적인 부분에서는 현재는 없다고 저희가 판단을 하고요. 또 학교에서 그런 걸 또 하지를 않습니다. 그건 학교 줄 세우기라고 해서. 이 성적에 대한 부분은.
○김정겸 위원장 교육력 제고를 갖다가 꼭 성적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교육과정이라든가 학교발전 모델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가시적으로 나온 효과, 우리가 28억씩이나 돈을 줘가면서 실제로 교육청에서, 교육청 프로그램을 혁신교육Ⅱ 프로그램을 보시라고요.
그 프로그램 자체가 사실상은 중복되는 것도 굉장히 많고 실제로 우리는 돈을 줘가면서 우리 의정부시에 요구하는 그런 것들이 반영이 되기는 하느냐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많은 부분에서 저희가 요구하는 부분이 반영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혁신교육지구를 통해서 의정부시 교육환경이라든가 학력이 어떻게 달라졌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상당히 염려를 하고 있고요.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혁신교육은요, 학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에요. 그러기 때문에 조금 아까 박순자 위원도 얘기하신 것처럼 바로 그런 것들이에요. 부모들이, 학부모들이 혁신학교 지정되는 거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자꾸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쪽으로 몰지 마시고, 지금 그네들이 사용하고 있는 그 프로그램 자체가 과연 우리 의정부시에서도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게 소통이 되느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그 부분은 저희가 기초학력 부분이라든가 기본학력 부분에 충분히 반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기초하고 기본 학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했잖아요. 학업성취도가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혁신학교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 거예요. 혁신교육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기본이 아니에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거예요. 그래서 2015개정 교육과정 자체가 학생들의 자유학년제를 통해서 꿈과 끼를 키워줘야 되고 그래서 미래핵심 역량을 길러줘야 되는 것이 목표라고요.
그러기 때문에 혁신교육이 이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데 과연 의정부시에서 28억 정도의 돈을 지원하면서 실제로 의정부시에 조금 아까 김연균 위원이 의정부학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잖아요.
과연 지금 지금 프로그램 자체도 제가 보충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외부에서 들어오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물론 좋습니다.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그런데 프로그램이 평일화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의정부학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 정체성이라고요. 그러니까 과연 우리가 의정부학을, 지역학을 완성하고 하기 위해서 그 28억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우리 의정부시의 어떤 요구라든가 그런 것들을 하고 있고 그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지 소통을 해보셨느냐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이라고 해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도 하고 있고요. 또 학교별로 브랜드교육, 이거 10개 학교를 실시하고 있고 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학부모들의, 또 교육을 담당하신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저희가 요구하는 거에 대해서 다 100% 반영할 수는 없지만 많은 부분에 대해서 서로 공감을 통해서 이런 부분을 해결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혁신교육이 지역특성화 교육과정하고 학교발전모델을 제시를 해야 되는 거예요. 과연 우리가 26억, 28억, 27억씩 돈을 지불하면서 지금 4차 산업 말씀하셨는데, 그건 기본적으로 해야 되는 거예요. 2015개정 교육과정이 이미 4차 산업으로 들어가 있어요.
실제로 특성 아닌 교육과정을 위해서, 의정부시의 지역의 특성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위원장님, 위원장님 말씀 고맙게 생각하고요. 저희가 내년도부터는 위원장님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챙겨보고 소통하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제가 어떤 말 했는데요?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의정부시에서 요구하는 거라든가 소통문제를 말씀하셨잖아요.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의정부시에서 요구하는 게 뭔데요?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내년도에는, 지금 현재까지는 그렇고 내년도에는 저희가 위원장님 말씀대로 의정부에서, 시에서 요구하는 사항이라든가 소통 문제, 이런 걸 더 챙겨보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지금 예산만 집행하기에 급급한 거예요. 이게 교육과정과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 실제로 전문가가 아니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요.
뭐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과장님에 대해서 인격모독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적어도 의정부시에서, 우리 저기 뒤에 계시지만 전문가시죠. 그런 전문가들이 진짜 투입이 되어서 실제로 27억씩이나 교육청에다가 주는 거에 대해서 우리는 한마디로 27억만 주고 있지 실제로 그거의 주인행세는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제가 봤을 때 과연 의정부학으로 연결될 수 있는 그런 어떤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고, 그리고 조금 아까 의정부는 연어가 되어서 돌아와야 된다고 했잖아요. 외부 시민들이 많이 들어오니까 의정부에 대한 애착이 없다고요. 그러니까 다 빠져 나가는 거고.
실제로 우리 인구가 물론 증가는 되고 있어요. 증가는 되고 있는데 정보통신과에서 빅데이터 분석한 걸 보니까 4세에서 34세까지는 빠져 나가요. 빠져나가는 이유가 뭐냐. 교육인프라가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조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교육으로 나라를 세우겠다는 고종황제처럼, 실제로 우리가 교육혁신지구로 묶이니까 참 좋은 제도죠.
그런데 실제로 우리 의정부시에서 주도권을 잡고, 29억 중에서 적어도 우리가 10억 정도라도 우리 의정부에서 필요한, 그래서 청소년들에게 또 시민들에게, 대학생들에게 그렇게 해서 그네들이 의정부 진짜 살기 좋은 곳이야.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된다는 거죠. 그게 의정부학의 기본이 아닐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리고 의정부학과 관련해서 내년도부터는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의정부시가 지향하고 있는 교육지향점을 학교 현장에서 받아들여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역교육청과 조금 더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그 다음에요. 학교하고 우리 지역 간, 우리 의정부 지자체하고 교육자원을 개방·공유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는 게 뭐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우리가 대응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대응지원사업을 할 때는 학교시설을 지역주민한테 개방하는 걸 조건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지금 교육자원을 얘기를 할 때는요, 시설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우리 지역돌봄이라는 것도 있고 꿈의 학교도 있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이 있어요. 이게 실제로 교육청하고 지자체하고 이게 솔직히 말해서 공유해야 돼요. 그래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으로써 우리가 하고 있는 게, 몽실학교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몽실학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학생들이 참여해서 자기들 꿈을 실현해 나가는 학생 자율활동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학교하고 지역 간에 교육자원을 공유해야 된다고 했었잖아요. 거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이 있어요. 몽실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이 활동할 수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얼마나 되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그건 저희가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을 하진 않았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거기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렇게 하지 마시고 자료 좀 제출해주세요. 참여비율이 얼마인가.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얼마나 참여를 했는가. 실제로 제가 그걸 봤을 때 이번에 봤을 때 학교 밖 청소년은 완전히 제외된 느낌이었어요.
교육자원과 그 교육자원이 교육청하고 지자체가 공유가 되어야 되는데 그 공유가 안 돼요. 그래서 우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를 또 따로 마련해야 되고. 그네들이 실제로 참가해서 몽실학교에. 그러니까 의정부가 싫은 거예요. 학교 밖 청소년들은 거기에 참여를 못하고 정규학교 다니는 아이들만 참여를 하고.
그래서 몽실학교 자치위원회 학생 수가 있어요. 한 50명 정도로 알고 있는데, 정규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하고 학교 밖 학생 수, 그 비율도 제출해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 다음에 몽실학교 정책마켓을 하고 있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김정겸 위원장 올해 2회째 했는데 2회째 대두된 정책이 뭐가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몽실학교를 운영을 주체가 경기도교육청이라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김정겸 위원장 그래서 문제라는 거예요. 돈 27억씩이나 주면서 그런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결국은 우리 시는 핫바지라는 거죠. 돈이나 주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몽실학교에 저희가 지원해주는 금액이 많지는 않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많지 않더라도 어쨌든 돈을 지원하는 거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우리는 조금 아까도 말했지만 핫바지나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27억씩 지원하면서 결국은 어떤 정책을 하고 있는 거고 그런 것들도 모르고 돈만 지원하고, 과연 그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도 해보고 했느냐는 거죠.
학교 밖 이네들이 한 게 정책이 교복인가 고복인가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고’가 괴로울 ‘고’자에요. 그런데 우리 혁신, 2019년도 예산에요. 48억원이 증가가 되었어요. 그래서 총 321억원. 즉 3.79%가 교육 쪽으로 편성이 되어 있어요.
거기에 첫 번째가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Ⅱ에 31억원이에요. 그러니까 27억원보다 훨씬 더 많이 증가가 된 겁니다. 그 안에 뭐가 있냐면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이 있어요. 물론 이거 매칭 사업이지만. 그러면 지금 몽실학교에 우리가 가서 그네들의 정책이 뭔가. 그 청소년정책이 무엇인가를 알았다면 과연 이 교복지원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얘네들이 실제로 이 교복을 원하는지, 아니면 그게 고(苦)복인지. 그런 것들도 파악을 해봤을 거라는 거죠.
이런 것이 청소년이기 때문에 말로만 몽실학교, 몽실학교. 그래 학생자치, 학생자치 하지 말잔 거예요. 돈은 불려가면서 실제로 우리는 파악을 못하고.
또 그거 말고 학교 가는 길 안전하게 다닐 권리, 그린스토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자. 이런 것도 있고. 이런 것들도 우리 시에서는 줄이기 위한 어떤 전략도 나와야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너네들은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자치적으로 운영한다. 거기에 성 중립화장실 문제도 나오고 그런다고요. 실제로 이거 우리가 다 고민해야 될 문제란 거죠.
마지막으로 또 하나만 해보겠습니다. 거점영어체험센터 시설개선추진이에요. 물론 이건 제가 조금 아까 2016년부터 실시된 거 아니냐고 말했는데 그건 제가 잘못 검색을 한 것 같습니다.
우선 이 거점영어체험센터의 본래 취지가 뭔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그것이 처음 시작할 때는 2009년도에 교육지원청에서 그 부분을 계획을 세워서 내려왔는데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것은 경기도에서.
○김정겸 위원장 본래 취지가 뭔지 그것만 말씀해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학생들한테 원어민 교사들의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센터를 개설하고자 라는 뜻에서.
○김정겸 위원장 본래 취지는 사교육을 많이 받으니 학교 내로 흡수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원어민 말씀하셨잖아요. 그 원어민 교사가 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원어민 교사가 2명 외국인으로.
○김정겸 위원장 그 외국인 2명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 건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일종 자격증을 갖춘 사람들을 채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일정 자격을 갖췄다는 건 뭘 자격을 갖췄다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김정겸 위원장 교사 자격증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교육청에서 제시한 자격에 합당한 사람만 채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자격증이 아니고 자격이라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그렇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의정부시 전체에 원어민 강사들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김정겸 위원장 그 원어민 강사들 국적. 국적에 대한 자료를 좀 제출해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파악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김정겸 위원장 파악 가능하죠. 교육청에 지원요청하시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하여튼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파악가능하고 제가 파악하기에는 주로 필리핀이라든가 이쪽에서 오신 다문화가정. 그쪽에서 오신 분들이 많은 데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저희 영어거점센터는 필리핀 사람이 아닙니다.
○김정겸 위원장 거점영어체험센터가, 그럼 필리핀 사람들 아니면 어디 사람들입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필리핀은 동남아 쪽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어느 쪽에 주로 있습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영미권에, 영어거점센터 영어 원어민 강사는 영미권에서 오신 분이고요. 외부 사설 학원에 원어민 강사들은 모르겠습니다, 필리핀에서 많이 왔는지는 저희가 파악한 바가 없으니까.
○김정겸 위원장 거점센터만 얘기하시면 돼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거점센터는 영미권에서 온.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강사 출신부 그거하고 좀 제출해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거점이 뭔지 아시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김정겸 위원장 지금 우리가 거점학교라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모두 다 실시할 수 없기 때문에 A라는 학교를 거점 두고 그 나머지 교육을, 교육과정을 여기와서 받는 거예요. 자, 그렇다면 거점영어체험센터의 외부 학생들이 참여율이 몇 퍼센트나 되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학교의 신청을 받아서 거점센터에 와서 교육을 하고, 또 호원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나가서 하고 있는데요. 그 비율은 저희가 학생 수 대비해서 따져보지는 않았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따져보시죠. 왜 이 말씀을 드리냐하면요. 진주시는 2016년도에 폐쇄해버렸어요, 이거를요. 왜? 일단 첫째 실효성이 떨어져요. 즉, 거기에 투입되는 강사들이 실제로 학부모들이 만족스러워 하지 못해요. 동남아시아 쪽에 강사들이 많이 됐고.
두 번째는요. 단절적이라는 거죠. 이게 계속적인 사업이 아니야. 그러니까 체험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이 기간에 실시했다가 뚝 떨어졌다가 지금 거기 나온 것처럼 오전하고, 오전 출장소 이게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여름방학캠프. 또 그건 끝나는 거고. 그러니까 계속적인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진주시는 그렇게 단절적이었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고 해갖고 2016년 하반기부터는 지원을 중단을 했다고요.
그래서 제가 그걸 자꾸 요구하는 이유는 실제로 우리 의정부시는 아주 효과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가. 그걸 보고 또 같이 고민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린 거니까 그거 제가 요청한 자료, 그 자료를 제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재송 네.
○김정겸 위원장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교육청소년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과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14분 감사중지)
(11시23분 감사계속)
○김정겸 위원장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이번 시간에는 문화관광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팽재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문화관광과장 팽재녀입니다.
먼저 우리 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정겸 위원장님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화관광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2019년 주요업무계획은 내년도 임시회에서 자세히 보고드릴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는 양해해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 문화관광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네, 최정희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지난해 많은 행사 하시느라 주말도 반납하시고 과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정 및 개선권고 사항에 매년 있는 건데요. 문화누리카드에 대해서요. 2014년부터 시행된 거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맞습니다.
○최정희 위원 의정부시 문화누리카드에 대해 현황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문화누리카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6세 이상에게 1인당 7만원의 지원액이 지원되고요. 말 그대로 문화와 예술, 체육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액입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다보니까요,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6세부터라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는 노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특히 우리 의정부는 노인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많거든요. 그럼 실제로 아파서 누워 있는 노인들은 이 카드를 쓰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듣기로는 언젠가 어느 분이 저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요긴하게도 그렇게 쓰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가서 그 카드를 싸게 산답니다. 싸게 사가지고 그걸 다시 조금 더 받고 판다는 거예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그 가맹점에서는 신분확인을 하고 쓸 수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지금 가맹점에서 신분확인까지는 하게 되어 있지가 않기 때문에 그거까지는.
○최정희 위원 그래서 아마 그런 사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그 가맹점은 그러면 우리 지자체 나름대로 정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도에서 지정된 장소에서만 쓸 수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지정되어 있는 장소가 있고요. 분야가 도서·음반·영화·철도·여행 시 이용할 수 있는 이런 버스나 분야가 따로 지정되어 있으면서도 그 분야에서 사업자를 갖고 계신 분들이 신청을 해야 됩니다. 가맹점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신청을 해서 승인을 받은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영역 부분에서 우리 의정부만의 가맹점을 따로이 해서 추진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있는 건가 싶어서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그렇지 않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렇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예.
○최정희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있으나마나 한 것 같은 거예요. 실제로 차상위 계층, 기초수급자 중에서 노인들은 이걸 실제로 어디다 쓰겠습니까?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행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 부분에, 이거는 참 진짜 사실 그게 진짜 나쁜 사람들이지 그걸 어떻게 정보를 입수해서 가서 7만원짜리를 어르신들은 못 쓰고 있는 거니까 다만 3, 4만원이라도 줘도 큰 혜택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걸 사다가 다시 조금 더 받고 판다는 겁니다. 사실입니다, 이게. 실제로 그 카드를 사갖고 엄마가 책방에서 이용했다는 사람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조금 과장님 깊이 생각 좀 한 번 해주시고요. 어차피 그분들한테 누릴 수 있는 정부시책이라면 누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회룡문화제는 우리 의정부시의 큰 축제입니다. 회룡콘서트나 폐막축하행사 공연 시에 우리 의정부시 홍보대사, 예를 들어서 가수 두 분 계신데 공연 하셨나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회룡문화제 때 김종환 가수분은 와서 공연을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한 분은 안 하셨는데 왜 안 하셨을까요? 그분의 사정인가요? 아니면 의정부시에서.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상시 그분들이 회룡문화제 때만 와서 하시는 건 아니고요. 우리 시에서 축제나 행사할 때 오시는 걸로 알고 있고요. 이번에 회룡문화제 때는 한 분은 안 오시고 김종환 가수님은 오셔서 공연을.
○최정희 위원 왜냐하면 어차피 홍보대사는 글자 그대로 우리 의정부시를 홍보하기 위해서 있는 분들인데요. 항상 1,000만윈이라는 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활동을 안 해서 전부 불용액으로 남는 거예요.
그리고 의정부시의 시민이 홍보대사가 누가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왕이면 그럴 때 의정부에도 이런 홍보대사가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요. 내년부터는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경기도 감사 지적사항입니다. 위탁 관리하는 공유재산에 대해서 관리위탁 조건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시장의 승인을 받아 제3자 전대사용 시 사용료를 부과, 징수하여야 하는 데도 S협회 의정부지부 등 단체가 무상으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으나 사용료를 부과 징수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설명 드리겠습니다. 금번 올해 경기도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시장에게 허가를 받지 않고 제3자라고 하는 예총에 소속된 2개의 지부에 사용을 하게 해서 사용료 부과를 하라는 이런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2018년 10월에 부과조치를 해서 11월 30일까지 납부기한을 정해서 부과조치를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벌써부터 제안 하나 드리고 싶어서 이뤘으면 하는 제안 하나 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시는 사실 2017년부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65세 이상 노인이 경기도 11.4%에 비해서 13.25%나 됩니다. 적은 인구가 아니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최정희 위원 예를 들어서 이 많은 노인들이 불구하고 우리 특별하게 따로 문화행사를 이분들을 위해서 했던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정부시 국제음악극축제가 큰 축제일 때 그걸 홍보를 하면서 느낀 바인데요. 젊은 사람위주로 아니면 또 전문적인 공연으로 노인인구가 접근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그걸 홍보하다보니까 젊은 사람들 얘기가 사실 본인들이 나가기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집 같은 데에서는 어렵다. 이왕이면 이 노인 인구들한테도 접근할 수 있는 마당놀이극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런 마당놀이극 같은 걸 함으로써 부모님과 함께 같이 나와서 외식도 할 수 있고 그러면서 대화도 할 수 있고. 그런 프로그램을 해주셔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그런 거를 어떻게 한 번 추진해서. 어느 과가 되었든 관광과에서 해서 신경써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예, 알겠습니다. 예술의전당과 협의하여 추진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주말도 마다하시고 행사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어떤 사업이든지 낭비성 행사·축제가 아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계획해주시고 추천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건강 조심하십시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고요.
마침 우리 최정희 위원님이 문화누리카드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4개 권역으로 봤을 때 유일무이하게 신곡권역하고 흥선권역에 수급자 대상도 많고 또 퍼센트는 좀 낮고 그래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차상위 계층 6세부터 지금 현재 최고령자까지 지금 받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전체적으로 이분들이 아까 그런 나쁜 행위도 한다는 말씀을 했는데, 서류를 보자하니 전체적으로 보면 젊은 학생들은 도서도 구입을 하고 문화도 할 수 있고, 또 중간층은 자치센터에 가서 문화도 센터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있는데, 이왕이면 나이 드신 분들한테 가맹점을 좀 넓혀서 이분들이 원하는 게 아침 조찬포럼을 한 번 했습니다.
하다보니까 사우나 이용을 할 수 있는, 이제 너무 많이 다리가 아프고 쑤시니까 그런 걸 주자면 이용률이 있지 않겠냐. 그래도 이용률이 현재 2018년 11월 기준으론 77%, 76% 정도 되잖아요.
아마 젊은 사람들은 거의 이용을 할 겁니다. 단지 지금 나이 드신, 아프신 노인들은 가까운 가맹점이 사우나 시설 쪽에서 움직일 수 있게끔, 이용할 수 있게끔 해달라는 그런 조찬포럼이 있었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663쪽에 보면, 제가 자료요청을 했는데 조금 자료가 잘못 온 것 같습니다. ‘일상경비출납원 소관 지출내역’에 보면 2017년 11월에 퓨전문화관광홍보관에서 소모품 구입을 했다고 했어요. 그 외에 얼마해서 69건인데 2,460만원 이상이 있었고요.
18년도 3월에 또 ‘특별전시실에 조성 물품 구입 외’ 해가지고 1,250만원이 있는데 사실 여기 문화관광홍보관은 규모가 작습니다. 저희들이 임기 내에 이걸 개관을 해서 1층보고 2층은 작지만 그래도 규모 있게 정리가 되었는데, 제가 이거에 대한 구입 건수에 뭘 구입을 하셨나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중간에 보니까 그런 자료는 없고 그냥 사무관리비로 해서 3만 3,000원, 철물 사가지고 뭘 샀는지 모르겠는데 27만 7,000원, 36만 3,000원 이런 식으로 왔습니다.
2,400만원이 넘는 돈하고 1,200만원이 넘는 돈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있을 거 아닙니까, 자료가?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자료요구내역이 일상경비출납원 소관 지출내역이기 때문에요, 2017년 11월달에 전체 나간 지출건수로 해가지고 대표적인 게 구입 외 다른 건이 주르르 있는 거고요. 아마 자료가 간 것 같은데 제일 많은 게 큰 금액이 행복로 비보이 공연 출연팀 사례비 200만원, 이런 거로 해서 대표로 해서 퓨전문화 맨 위에 있기 때문에 퓨전문화관광홍보관 소모품 구입 외 68건. 이렇게 해서 총이 2,469만원이 되는 겁니다.
○조금석 위원 저한테는 그 정도 자료가 아니고 소소하게 공공경비 이런 거만 들어와 있고요. 또 밑에 특별전시실 조성 물품.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3월분도 마찬가지로 퓨전문화홍보관 특별전시실 조성 물품 구입하는 거 외에 42건 다 합쳐가지고 1,200만원이 된 거지 이 금액이 퓨전문화관광 홍보관에 사용된 금액은 아닙니다.
○조금석 위원 한 가지 예를 들어서 조성물품이라는 건 저희들이 가서 보면, 그림액자 같은 것도 있고 의정부의 변천사가 다 들어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조성 물품을 그 좁은 자리에다 왜 또 했나 싶어서 제가 자료 요청을 했는데, 만약에 제가 그걸 받았다면 하나하나씩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없고 다른 증빙서류만 들어왔습니다.
지금 이것만 봐서는 제가 뭐라고 말씀을 크게 못 드리겠지만 이 좁은 데에서 어떠한 소모품을 넣었기에 이만큼이 들어갔고 어떠한 조성 물품을 했길래 들어갔나 싶고, 만약에 했다 하면 그 전에 있는 물품은 어떻게 하고 조성을 하셨나 이게 궁금해서.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소모품 구입으로 들어간 건 3만 3,000원입니다. 그런데 맨 위에 일상경비 소관 지출내역 중에 11월 1일날 구입을 해서 일상경비 우리 e호조에 들어가면 차례로 쭉 목록이 뜨는데요, 맨 위에 나와있기 때문에 아마 ‘구입 외’ 이렇게 되어 가지고 타이틀이 이렇게 갔기 때문에 그런 거지 실질적으로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의 소모품 구입한 액수는 3만 3,000원입니다. 전체 일상경비 출납.
○조금석 위원 그 자료 주시고요. 그 밑에 3월분에는 특별전시실 조성품은 뭐가 들어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3월달에는 문구류 구입한 게 27만 7,000원이 있고요. 화장실 보수한 게 36만 3,000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그린119사업이라고 해서 화장실 보수한 거. 그게 아까 말씀드린 36만 3,000원. 그렇게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면 문구가 안 맞다는 얘기죠, 제가. 특별전시실의 조성 물품이라는 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조성물품은 46만 7,000원으로 별도로 있습니다. 아크릴이라든가 자작나무, 책장 이런 걸로 해서 추억의 교실 그거 조성한 게 있어서 요새 학생들이 단체로 많이 오는 데요. 그런 물품입니다.
○조금석 위원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규모가 작은 데다 뭘 얼마나 행위를 했나 싶어서 자꾸 다시 한 번 얘기하는데, 43건에 대표적인 거는 추억의 교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조금석 위원 그게 얼마에요, 추억의 교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특별전시실 조성 물품이 46만 7,110원.
○조금석 위원 그 다음에 대표적인 금액 들어간 거는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화장실 보수한 게 36만 3,000원.
○조금석 위원 그러면 1,257만원이 나갔다는 말이에요? 3월 보니까.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일상경비이기 때문에 문화관광과 국제여비 108만원이 들어있고요.
○조금석 위원 그렇죠? 그래서. 그런 거를 줘야 저랑 통할 수가 있는 거예요.
저희가 봤을 때는, 우리 위원님들이 딱 봤을 때는 홍보관에 특별전시실 조성 물품만 들어가고 그 외는 국제여비 이런 게 아무것도 안 들어갔으니까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그래서 자꾸 또 질문하고 또 질문하는 데 전체적으로 자료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한 가지만 더 거기에 일환해서 677쪽에 ‘퓨전문화관광사업 추진현황’을 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운영현황부터 기간제 두 분이 계셔요. 이분 말고 더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현재는 두 분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서로 시간을 할애해가면서 근무를 하시나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오전, 오후로 나눠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분들의 인건비는 별도로 안 나온 거죠? 사업비만 지금 나온 거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사업비 내에 인건비가 들어가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이분들이 기간제근로자라서 인건비가 얼마고 사업비가 얼마라는 얘기를 저희한테 지시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오른쪽에 ‘행복로 테마거리 운영’이요. 여기서 대표적으로는 비보이 문화공연이 최고랍니다, 세계적으로도 알고. 전체적으로 왔는데 이것도 운영실적에 보면 사실은 대표적인 건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하고 비보이 공연하고 테마거리 조성이에요.
그러면 테마거리 조성은 어떠한 이 행위를 하려고 조성했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지금 행복로만 하신 거잖아요. 행복로 자체적으로 저희가 딱 한눈으로 봤을 때는 웬만한 건 다 무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정해져 있는데 이런 것도, 테마거리에 대한 조성도 어느 선에서 맞춰서 뭘 얼마큼 했다고 그런 세부내역이 저희한테 들어와야 되고요.
또 비보이 공연 중에 이분들이 도비에선 적지만 시·도비 합해서 6,800만원, 7,900만원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도 세세 항목을 넣어주시고. 또 전체적으로 보면 비보이 공연한다고 하면 의정부중앙로를 대상으로 해서 다 보고 있습니다.
의정부를 권역동으로 나눠서 진짜 민락동 신도시 그쪽에서도 이분들이 할 수 있는 공연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그렇죠? 여기 테마거리 조성한다하니. 또한 지금 가능역을 봤을 때 그 가능역에 있는 가재울도서관이 있음으로써 품위가 격상되었는데, 요샌 다시 119밥솥을 하다보니까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 앞에 보면 광장을 조성을 잘 했습니다. 광장 자체가 다 빈 거리입니다. 그런 데에서도 값어치 있는 이런 조성을, 꼭 행복로 테마쪽에만 하지 마시고 4개 권역을 봐서 돌아가면서 하면 어떻겠나. 그러한 생각이 있습니다. 그걸 좀 추진해주시고요.
전체적인 사업 내역에서는 세부내역이 없어서 저희들이, 위원님들이 지금 애먹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중요한 건, 추진실적이라든가 일상경비에 대한 지출내역은 조금 구체적으로 해줬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예,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아무튼 1년 동안 수고하셨고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19쪽이요. 여기 보면 2번에 ‘감동과 기쁨을 주는 생활문화예술 육성’ 거기에 국비, 도비, 시비를 합쳐서 52억 5,100만원이라는 그런 사업비를 쓰셔가지고,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 구현에 앞장서 주셨고, 수많은 예술제와 축제를 추진하셨는데요.
여기 중에 다른 건 다 잘됐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6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 그 현장에 제가 그날 갔었어요. 하루 종일 있었는데, 정말 훌륭한 가야금축제를 유치하여 우리 것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하셨는데요. 진짜 홍보 부족으로 그날 가보셨던 분들은 진짜 가슴이 많이 아팠을 거예요.
그 넓은 예당. 관중석이 반이 텅 비었던 거예요. 그래서 참 마음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요. 보이기 위한 행사로 그렇게 매김하시지 말고 심도 있이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우리 것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지 관심 갖고 진행해주시고요. 막대한 예산이 쓸모없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예, 알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
네, 박순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문화관광과가 굉장히 힘든 부서인 것 같아요. 그렇죠, 과장님 맞죠? 어느 순간부터 우리 공무원들이 사실 주말이 없어진 것 같아요. 저희는 시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라 지역을 위해서 주말이 있거나 없거나 별로 상관 안 하는데, 공무원들 사실 주말 없이 고생하시는 모습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옛날 공무원생활이 이젠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사실 많이 합니다.
먼저 제가 간단한, 이건 실수인 것 같아요. 제가 지적을 하나 하겠습니다. 650페이지 보면 확인자가 ‘공원녹지과장 정해창, 작성자 산림보호팀장 조준행’ 이게 끼워넣기를 잘못하신 건지.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잘못된 건 아니고요. 소풍길 조성사업이 공원녹지과로 이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풍길 관리와 조성사업 모두 공원녹지과로 사업이 넘어가서, 결과에 대해서는 그쪽에서 받아서 저희가 제출을 한 사항입니다.
○박순자 위원 쭉 그래도 ‘문화관광과장 팽재녀’였는데 거기만 하나 끼어있어서 질의한 겁니다.
686페이지 보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사업 있죠? 집행예산이 1억 388만원, 집행률이 100%. 집행률이 100%라는 건 사실 바람직한 일이긴 해요. 모든 예산은 적재적시에 잘 사용하기 위해서 사실 예산을 편성하는 거라 집행률이 100%라서 일단 점수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찾아가는 문화사업 선정방법은 어떻게 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하고 있고요.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사업이 일단은 시군에서 선정된 공연단체에 대해서 사업을 갖다가 전체 1년 스케줄을 받아서 조정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공모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꼭 어디 등록된 단체만 참여가 가능하나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기준이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 기준이 뭐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선정 자체를 도에서 선정을 해서 저희가 뿌려지면 저희는 수요처를 해서 매치를 시키게 되는 데요. 도에서도 공모를 통해서 하는데, 이 선정기준은 저희가 받아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자료 좀 부탁하겠고요. 그러면 이게 요즘은 조기 퇴직자나 아니면 정년 퇴직자들이 많아서 퇴직 후에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한 취미활동들을 많이 하고 계세요. 음악활동이라든지 봉사활동이라든지 상당한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신데, 이분들에 대해서는 제2의 삶을 위해선 굉장히 바람직한 일이거든요.
이 홍보가, 등록된 단체들은 홍보. 그러니까 정보가 빨라요, 사실은. 그렇지만 순수하게 동아리활동이나 취미생활로 시작한 이런 단체들은 정보가 사실은 좀 쳐집니다.
이런 분들도 똑같은 자격을 주어서 이런 공모사업이 있다는데 한 번 도전해 보십시오. 하는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우리 시에서 홍보에 앞장서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예,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불가능한 일은 아니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예, 그럼요.
○박순자 위원 그런 쪽 좀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사업에 보니까 우리 회룡문화제하고 연계사업이 있어서 그런지 계속 중복으로 보고서가 올라와 있어요. 686페이지에도 보면 똑같은 예산집행으로 지금 올라와있고. 중복 되서 지금 보고가 된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시설이나 이런 기관이나 이런 데를 방문해서.
○박순자 위원 집행내역을 올리다보니까 그렇게 된 거죠? 일단 자세한 보고는 감사하고요.
그리고 우리 의정부시에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참 희망적인 명소가 하나 생겼습니다. 장암동에 있는 아일랜드 캐슬입니다. 그렇죠? 저희가 개장식 때도 가봤는데, 개장식 행사 때 보니까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굉장히 직원들이 많이 나오셨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아일랜드 자체 개장식인데 어떻게 시에서 다 행사 진행을 하나. 그게 좀 궁금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행사진행을 저희가 한 건 아니고요. 사실은 이게 굉장히 9년 동안 거의 숙원사업처럼 묵혀 있다가 개장이 된 거기 때문에 저희가 우리 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사실은 행정지원이 필요한 사항이고, 그렇기 때문에 나가서 한 거지 진행은 그쪽에서 다 지출하고 이래서 진행을 했습니다.
○박순자 위원 잘못됐다고 지적하기 위한 건 아니고, 우리 시에 그런 명소가 생겼는데 명소가 생김으로 인해서 우리 시에도 도움 되는 게 더 많겠죠. 그리고 우리 안병용 시장님의 민선6기 공약사항 중에 이게 사실 앞전에도 8·3·5프로젝트가 사실은 공약이었습니다. 이 8·3·5프로젝트에 대한 성공률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다른 파트는 저희가 할 건 아니고 관광파트에 800만 관광객 유치인데요. 그게 정도 올해에는 기반적으로는, 어느 정도는 다져졌다고 저희 분야에서는 그렇게 보지만 전체적으로 내년부터가 실제적으로는 내년부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어야 될 사항이라고 보고요.
올해는 어느 정도 기반을, 초석으로 하는 기반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나름 시작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캐슬에서도 사실은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교통문제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매스컴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홍보하지 않아서 그러는데, 내년도에는 관광객이 충분히 800만 이상 올 거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장암 아일랜드 캐슬에 대한 사실은 기대효과가 굉장히 저희도 사실은 많이 부풀어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시를 대표하는 상징성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우리 시에서도 당연히 많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해서 서로 협조가 되어야 되는 그런 부분도 저는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2,5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다고 그러고, 또 약 6,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사실은 장암 아일랜드 캐슬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문제는 이제 8·3·5프로젝트에 대한 800만에 대한 관광객 유치인데, 우리 의정부에는 아시다시피 800만을 유치할 수 있는 솔직히, 솔직히 말하면 아무런 관광을 기대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과장님 어떻게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사업 추진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는 않고요. 당장에는 지금 현재로는 제일 많이 찾을 수 있는 데가 아일랜드 캐슬이지만, 앞으로의 관광 쪽에 아시다시피 고산동에 복합문화창조도시라든가 아니면 CRC안보테마 관광단지, 또 캠프잭슨에서도 예술공원이 조성이 되면 800만 훨씬 그 이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도 저희가 여러 가지 관광마케팅 전략을 사업을 추진을 하려고 지금 계획에 있는데요. 포털 사이트에 경기도 가볼만한 곳 이렇게 의정부시 찾으면 전체적으로 우리가 갈 수 있는 데를, 사실 전국적으로 녹양동에 있는 컬링장 같은 데도 아직은 많이 모르시는 분들이 많대요.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에 포털사이트, 여러 가지 운영하고 이래서 일단은 많이 알려서 의정부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리는 차원으로 시작을 할 건데요. 그런 게 자리를 잡으면 많이 오시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박순자 위원 예, 맞습니다. 아까 비관적으로 안 보신다고 했는데 당연히 비관적으로 안 보셔야죠. 저도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관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은 우리도 노력해야 되겠지만 일선에 계신 행정 보시는 공직자들이 더 정말로 피땀을 흘려야 될 것 같고요.
사실은 딱 눈에 띄는 관광자원은 없지만 그래도 이 좁은 바닥에 우리 의정부를 내세울만한 연계성을 할 수 있는 그래도 예를 들어서 스토리텔링을 만든다든지 그런 관광을 우리가 기준으로 만들면 사실 저는 되는 거 같거든요.
아까 회룡문화제 그 내용을 제가 쭉 봤어요. 보는 중에 지금 의정부경전철 있잖아요. 경전철도 사실 골칫덩어리죠. 이 골칫덩어리도 골칫덩어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물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이지만 그래도 관광하고 연계가 안 될 수가 없어요, 의정부경전철은.
저희가 얼마 전에 10월달에 일본 오키나와를 가봤지만 오키나와에 있는 모노레일이 굉장히 우리 의정부하고 비교가 되더라고요. 거기도 사실은 면적이 좁은 게 아니에요. 그 섬 자체에 있는 모노레일을 정말로 잘 활용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 우리는 어떻게 저는 제안을 드리고 싶냐하면 우리 경전철 역이 꽤 몇 개 되죠. 합이 몇 개죠?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14개입니다.
○박순자 위원 그 14개 역을, 역사를 경전철역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 역마다 역 이름이 다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송산역이면 왜 송산역이 되었는지, 송산을 주변으로 정문부 장군 묘도 있고 송산사지도 있고, 그 역에는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벽화가 되었든 그림이 되었든 누가 찾아와도 왜 이 역이 송산역으로 지정이 되었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만들어서 홍보를 해주시고 사진도 좀 부착해주시고.
지금 경전철역에 가면 광고 외에는 아무 것도 없어요, 간단한 광고 외에는. 그러니까 우리 의정부시에서 노력해 줄 거는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송산역뿐이 아니에요. 흥선역은 왜 흥선역이 되었는지, 제가 알기로 흥선역도 옛날에 흥선대원군하고 연계가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 역사를 역마다 다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 또 어떤 역 중간 중간은 멋있는 카페를 만들어서 경전철을 이용하다가 지나가다가 커피 향에 취해서 내려서 커피한잔 마시고 싶을 정도의 그런 유혹도 좀 느끼면.
그러니까 경전철을 많이 탈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야 되는데, 정말로 출퇴근용만 하다 보니 더 이상 이용객이 늘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 관광하고 이용객하고 늘릴 수 있는 방법은, 그런 부분은 집중적으로 해주십사. 하는 주문으로, 이게 결국은 이게 아일랜드 캐슬도 저는 살리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요즘 제가 가끔 가보는데, 이 건물 투자하고 이 멋있는 건물에 비해서 솔직히 개인적으로 너무 걱정이 돼요. 이 멋있는 장소를 우리 의정부가 살려내지 못하면 또 부도가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사실 들거든요.
얼마 전에 단둥시에서 대표단이 왔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하는 건 그 대표단들조차도 우리 의정부시를 방문했으면 사실 옛날에는 멋있는 숙소가 없어서 자라는 소리를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 멋있는 숙소가 생겼잖아요. 거기서 사실은 숙박을 해결했으면 좋았을 텐데 거기서 숙박을 안 하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고 그 부분도 우리 시에서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 담당 과장님을 맡고 계시니만큼 맡고 있는 동안에는 남들이 못했던 부분을 저는 조금 더 활성화하고 열심히 하시는 부분을 봤으면 좋겠는데, 혹시 새로운 계획이나 꿈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제일 문화예술 쪽에는 어느 정도 하던 대로 하는데, 관광에 대한 고민이 저희가 사실은 많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도 관광객 유치 총괄 전략보고를 저희가 작성을 해서 어떻게 추진하겠노라. 시장님 결심을 받고 했는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거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저는 사실 권역별로 앞으로 향후에 당장에 있는 게 아니라 향후 권역별 테마로 관광개발을 하려고 하는 데요. 동쪽에는 복합문화융합도시 캠프 스탠리를 위주로 해서 퓨전피아라는 이런 테마로 가고. 또 서쪽에는 CRC안보테마 관광단지를 해서 네이처피아. 또 남쪽에는 지금 말씀하신 아일랜드 캐슬을 주로 해서 워터피아를 추진을 하고. 북쪽에는 을지대학이나 광역행정타운으로 해서 메디컬피아. 이런 쪽으로 커다란 구상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부적인 계획은 거기에 따라서 나가고 이러는 건데요. 장암 아일랜드 캐슬도 내년도에는 1년에 한번씩 10개 정도의 관광지를 선정해주는 게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을 하는 데요. 그걸 내년도에는 신청을 해서, 만약에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되면 그에 따른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대대적인 홍보도 하고 그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 말씀하신 거 충분히 공감을 하고 그렇게 추진하도록 노력을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8·3·5프로젝트가 저는 성공하려면 정말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없으면 저는 이것도 사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그쪽으로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하겠습니다. 행복로가 테마거리 내지는 문화의 거리로 거의 자리매김하고 있는 거 맞나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당초에 그렇게 설정을 해서 했는데, 지금 현재 저희도 고민에 빠진 게 행복로 쪽에 여러 시설, 주거복합생활 주택지 높은 빌딩이 들어오면서 소음 때문에 민원이 지금 많습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지만 작년도까지만 행복로에서만 찾아가는 공연을 했는데 올해는 민락동에 광장으로 지정된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는 다 상가이기 때문에 사실 민원도 많이는 없어요.
그래서 올해 2018년도에는 민락동까지 확대를 했고 아까 위원님 말씀해주신 가능역 쪽도 광장으로 지정되어 있진 않지만 서부 쪽에 광장에서 확대를 하는 것도 참 좋으리라고 아까 생각을 했고요.
지금 행복로 쪽에는 축소를 해야 될지, 위에를 만들어놓긴 했는데 입주하는 시설도 많기 때문에 주거 시설에서 상당히 이 소음이 또 위로 올라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거기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민원도 사실은 우리가 흡수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고민을 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행복로 쪽에서만 공연을 하지는 않고.
○박순자 위원 과장님 설명을 듣다보니 그것도 사실은 우리 의정부시에서 조금 생각이 짧지 않았나. 만약에 그런 민원이 들어올 여지가 있었다면 어떻게 보면 거기 원룸들이 많이 들어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박순자 위원 그런 생활시설을 사실은 허가, 그것도 사유재산침해라고 할까요? 허가를 좀 덜 내준다든지 아니면 그런 걸 사전에 설명을 충분히 한다든지. 그렇다고 우리가 1년 365일 시끄럽게 한 건 아니잖아요. 대체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주말인 거로 알고 있습니다. 주말에 행사가 많고 주말에 활동을 많이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의정부에서 어찌됐건 차 없는 거리로 만들 그 시기는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지만 또 지금 보면 굉장히 긍정적으로 많이 발전되었고요. 그걸 또 벤치마킹하러 오는 타 시군도 많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그 행복로는 저는 충분히 살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원이라는 건 항상 어디든지 있다고 생각해요. 의정부시 전체가 아마 민원은 다 있을 겁니다. 작은 민원 때문에 우리가 추진해가야 되는 그런 사업을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쪽으로 조금.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고민을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긴 시간 동안 설명해주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추진실적보고서 23페이지 4번 보충질문을, 박순자 위원님께서 하신 관광도시 의정부 관광.
장암온천인데요. 제 지역구이기도 하고. 온천이 얼마나 나오죠? 나옵니까?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나옵니다. 작년 말에 3개 공구를 다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000톤까지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습니다.
○김연균 위원 말씀하셨지만 우리 의정부시의 유일한 관광도시고 또 동북부의 유일한 호텔이자 관광 워터파크, 온천호텔인데, 온천이 나오는지 잘 모르는 부분이 대다수인 것 같고요. 운영이 잘 되고 있어요?, 지금 현재.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잘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워터파크가 위주이기 때문에 워터파크 시즌이 일단 여름시즌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오지는 않는데요. 호텔이나 워터파크 실내만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적지만 이상 별 없이.
○김연균 위원 홍콩 사업자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전체 집 주인은 네, 홍콩.
○김연균 위원 홍콩, 중국사람들이 많이 오셔야 되는데,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행사 때 가보면 우리 시에서 주로 행사를 하는 외에는 보이지가 않아요.
지금 연말에 동북부 쪽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첫째, 음식 값이 비싸요. 호텔이기 때문에 그렇겠죠. 홍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연말에 시민들에게 몇 퍼센트의 할인을 해서 기회를 주면 홍보효과가 클 텐데, 이런 부분이 참 아쉽고.
그 다음에 거기에 입구에 가면 마을버스들이 너무 많아요. 마을버스가 정체되어 있는 게 호텔인데, 이미지 상. 5대, 6대가 쭉 줄 서 있어요. 거기서 꺾어서 우회전으로 들어오려면 마을버스 때문에 들어오지를 못하고 또 안에 마을버스가 또 많아요. 배차간격을 늘리든가. 거기가 뭐라고 하죠. 종착점이 되어가지고 이 문제가.
예를 들어서 더불어서 교통과하고 상의를 하셔가지고 지금 수락리버시티 있잖아요. 거기는 마을버스가 안 가요. 행정상으로 장암동에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 마을버스가 안 가기 때문에 장암동으로 행정상 와야 되는 데도 불구하고 오질 못해요. 그러면 그쪽에서 몇 대를 그쪽으로 보내서 이를 거쳐 가면 홍보효과도 또 서울 수락 쪽에 있는 상계동 쪽에 있는 그런 게 좀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이런 부분을 한 번 고려있게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보면.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지역구이기 때문에 자주 많이 가는데, 거길 거점으로 해서 오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아쉽고.
또 한 가지 민원사항을 보시면 물론 호텔이 워터파크, 수영장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어린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간단 말이에요. 들어가면 모유를 할 수도 없거니와 우유를 사가지고 들어간대요. 애들을 먹여야 되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조차도 못 들어오게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수영장에 가면 거기에 탁자를 놓고 치킨을 갖다가 거기 안에 있는 거죠. 치킨을 갖다가 탁자를 놓고 맥주를 마시면서 발에 묻혀서 수영장에 들어간다는 거죠.
이런 부분은 말이 안 맞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한 번 검토를 하시고 조사를 한 번 해보셔가지고. 애들을 데리고 가서 하루 종일 놀면서 안에서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시든지 그런 부분을 한 번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현재 수유실은 있는데 사실 보통의 그런 시설에서는 외부음식을 반입을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아 물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그런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애기에 대한 분유라든가 그런 거까지는 반입을 제한한다는 것은.
○김연균 위원 우유, 좀 더 큰애들. 모유를 안 먹고 좀 큰 애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그런 건 그 업체와 얘기를 해서 어느 정도까지 외부음식 반입하는 거는 금지하는 거는 이제 그쪽분들 그거지만, 그런 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 번 알아보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러면 덧붙여서, 지금 우리 시민들한테 몇 퍼센트 DC를 해주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워터파크는 기본적으로 30%해주고요. 시즌별로 겨울에 많이 없을 때는 조금 더 많이 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때그때 겨울에는 사실 많지 않기 때문에, 40%까지도 해주기도 하고 이러는데 시민의 자격으로 DC 되는 건 30%입니다.
○김연균 위원 30% 해주는데, 다른 데 워터파크하고 비교를 30% 했을 때 같다는 거예요. 피부로 느끼지 않는다는 거예요. 할인을 해도 비싸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체크를 하셔가지고 정말 우리 명품 관광도시 들어섰는데, 호텔이. 잘 좀 적절하게 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알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자료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추가질문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696쪽하고 697쪽 하겠습니다. 의정부시에 조금 아까도 하신 건데, 800만의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우리가 44만, 45만도 안 되는 인구인데, 19배 정도의 관광객이 와줘야 하는 거죠. 그런데 올해 관광객 수가 얼마큼 정도가 왔었나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저희가 통계가 전체 관광객이 얼마큼 우리 시에 왔는지에 대한 통계를 내는 시스템이 아직은 없습니다. 전체 소풍길에서 이렇게는 카운터가 되는데 전체 회룡사도 오고 어디도 오고 하는 건 수기로 낼 수밖엔 없는데요. 전체 관광객이 얼마 왔는지는.
○김영숙 위원 여기 보면요, 모바일 AR스탬프 투어라는 게 있어요. 사실 이게 많이 홍보는 안 되어 있어요. 그런데 다른 시에 AR스탬프 투어가 있습니다. 있어 가지고 명소라든가 먹거리 그런 게 있어가지고 그 시에 12곳, 13곳 이런 식으로. 각 전체 시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찾아보니까 그 명소를 보면 이 사람들이 저희들이 스마트폰에 앱 스토어 이런 데에서 스탬프 팝 다운로드를 하게 되어있는데 사실은 어려워요. 제가 해봤는데.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시죠.
○김영숙 위원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이걸 젊은 사람도 물론 잘 하겠지만 나이 든 사람도 쉽게 이걸 할 수 있게끔, AR스탬프 투어를 했을 때. 또 다른 시에는 이걸 다운로드 하면 명소 갈 때마다 자동으로 거기에 사인이 되어서 이 사람들이 리워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이게 저희가 생소하죠. 리워드라고 하면. 영어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상을 받는 거예요. 그에 대한 사례를 받는 건데 어떠한 선물을 주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신청을 하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나이 드신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작년이고 재작년이고 일본에 후쿠오카나 오사카 같은 데를 갔는데요. 걸어서 투어하고 택시나 이런 거 타고 하지 않고 관광버스로 하는 그런 투어가 있어요. 후쿠오카 갔을 때는 하카타역 앞에 쿠루쿠루라는 버스가 있는데, 버스가 없을 때도 쿠루쿠루라는 버스가 있어요. 관광명소를 돌아주는 거예요, 하루 종일.
그리고 돈을 내면 점심까지 먹을 수 있는, 온천까지 할 수 있는 거기의 관광명소를 갈 수 있게끔 그런 게 되어 있는데 우리 의정부도, 저는 관광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여기가 그렇게 명소가 없다고 보진 않아요. 진짜 보면, 진짜 많아요. 거기에다가 우리 경전철도 이용해갖고 아까 박순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 그런 걸 이용해서 관광도시로 태어난다면 정말 수입도 괜찮고 굉장히 즐거운 투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안하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끝으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보충질의로써 아까 김연균 위원께서, 온천 우리 매장량이 얼마나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김정겸 위원장 온천 매장량.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온천이 매장량이라고 나오지는 않고요. 일 사용량이라고는 도시과에서 이렇게 허가를 내주는 데요. 1,000톤 사용까지 쓸 수 있는. 전체 매장량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왜냐하면 그게 진짜 중요한 이유가, 지금 우리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 같은 경우 지층이 그렇게 단단하지 못해요. 그러면 결국 예를 들어서 하루에 1,000 양을 빼 썼다. 그러면 지반이 어떻게 될까요? 무너질 수가 있어요. 향후에 이게 커다란 재앙으로 올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대책을 좀 준비를 하셔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몇 가지만 일단 묻겠습니다. 행감 자료 649페이지.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조치결과가 너무 무성의했다. 왜 그러냐하면 첫째 개선 및 권고사항에서 의정부시민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전 리허설 시간 등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거였는데, 그 내용은 빠졌고요. 그렇죠? 그 조치계획에서.
두 번째 뭐냐면 자유학년제와 연계해서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기 바란다. 이렇게 얘기가 나왔어요. 그런데 뭐라고 나왔냐면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기획)을 통해서. 4개 학교에요. 송양중학교, 송양고등학교, 민락중학교, 장암초등학교. 지금 질문사항은, 시정 및 개선사항은 그네들의 리허설 하는 걸 봐야 그네들의 예술 활동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좀 더 향상되지 않겠느냐. 그거에요. 그런데 그냥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기획) 그건 실제로 하고 있는 거고.
그래서 앞으로 우리 위원님들께서 시정 및 개선권고 사항이 있을 때는 좀 더 면밀하게 하셔서 그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식을 좀 해달라는 거죠. 문장 하나하나 따지면 결국 빠져있는 거란 거죠. 그래서 그렇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우선, 여쭙겠습니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입니다.
참 제가 복잡하게 분석을 했습니다. 아주 복잡하게 얘기가 나와 있고 진짜. 우선 우리 시립예술단 1년 예산액이 얼마입니까?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시립예술단은 예술단별로 다른데요. 시립합창단이 제일 많아서 한 6억 2,000만원 정도가 되고요, 전체 나가는 게. 다 공통운영경비까지, 또 공연비까지. 그리고 무용단이 한 5억 정도 됩니다.
○김정겸 위원장 총 합해서 시립예술단 총 예산액이 얼마냐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한 12억 정도 됩니다.
○김정겸 위원장 이 12억에는 사실상 그네들의 봉급이라든가 이런 게 다 포함되어 있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봉급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고 공연 활동비라고.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이네들에게 시간외 수당 개념도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없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건 조금 이따 여쭤보겠습니다. 두 번째요, 지금 우리 시립예술단이 공연을 하게 되면 유료와 무료로 하죠? 횟수가 유료횟수하고 무료횟수가 각각 얼마나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정기공연은 일단 다 무료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거기서 개별적으로 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유료가 조금 있는 것 같은데, 퍼센트는 정확히 제가 계산을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거 좀 제출 해주시고요. 수익금은 대략 얼마 되나요, 유료는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수익금도 따로 제출해드리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그럼 좀 따로 제출해주십시오. 그 다음에 관람층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해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데이터 분석까지는 안했고 무용단 같은 경우에는 어르신들이 좀 많으시고요.
○김정겸 위원장 지금 이게 주먹구구식 운영이라는 거예요. 수요자의 니즈(needs)가 분명히 달라요. 그런데 그냥 주먹구구식 나이 많은 사람. 24시간 편의점에 가면요, 걔네들이요, 탁 찍어요. 제가 이거 하나 사잖아요. 그럼 가격만 찍는 게 아닙니다. 이걸 원하는 사람들이 대략 딱 보고 남자냐, 여자냐. 그 다음에 이게 10대냐 20대냐. 그것까지 다 해요. 그래서 이게 20대들이 주로 많이 찾는데 거기는 20대들이 많으니까 다른 물보다는 이걸 더 많이 배치해놓는 거고.
이거처럼 우리 문화는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자본입니다. 실제로 의정부시민들이 요구하는 니즈가 과연 뭐냐. 남녀 따져야 되겠고, 연령별 따져야 되겠고. 그래서 실제로 그네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되는데 그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거예요. 12억이라는 거죠, 12억?
자, 예술단 소속은 시청이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김정겸 위원장 의정부시청이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김정겸 위원장 제33회 회룡문화제를 했습니다. 683페이지입니다. 행감 자료요. 683페이지에 의정부시합창단이 개막 기념공연 축하공연을 하는데 회룡문화제, 이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문화원에서 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김정겸 위원장 그런데 거기가 120만원이죠? 120만원이 지급이 되었습니다. 이건 뭘 의미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회룡문화제에 별도로 공연을 하는 거에 대해서는 의상비라든가 그분들에 대한 참석보상금 이런 걸로 해서 회룡문화제 총 예산에서 나간 금액입니다.
시립예술단으로써의 저희와 계약한 거 외에 회룡문화제 때에 별도 공연으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계약조건이 어떤지 보겠습니다. 일단 1년 예산이 12억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분들에게 공연활동비라는 거예요, 봉급이라는 개념보다는 공연활동비라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김정겸 위원장 계약조건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 계약조건도 한 번 제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통상적으로 생각했을 때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 시간에서 의정부시에 어떤 활동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그네들이 공연활동비를 받을 거라는 거죠? 그러면 이 12억 외에 회룡문화제에서도 120만원의 공연활동비에 해당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시립예술단을 말씀을 드리자고 하면 상주단체와 비상주단체가 있는데요. 우리시 같은 경우에는 비상주단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 이분들이 단원들이 받는 보상금액이라는 게 한 80만원 정도 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에 이걸로 생활이 되지는 않습니다.
급여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 외에 활동하는 거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한 교통비라든가 이런 조로 별도의 사업비를 받아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그 나머지를 채워주기 위해서 각각의 단체에서 행사하는 것에 이렇게 한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그렇게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또 하나 보고자 하는 것은, 691페이지입니다. 691페이지에 ‘2018년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입니다. 단원과 연주자가 800만원이네요. 그렇죠? 880만원. 역시 이것도 그 개념으로 이해를 해야 된다는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이건 시에서 시립예술단 운영과 별개로 시립예술단은 사실은 뭔가 공연이 일반적인 아마추어 공연이 아니라 거의 프로공연인데, 소외계층에서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아서 공연을 관람하기가 사실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소외계층에 대한 전체적인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별도로 기획을 해서 올해 10회 추진을 했는데요. 나눔의 샘이라든가 교도소 이런 분들이 예당을 찾아서 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찾아가서 하는 공연으로 했는데 굉장히 성과가 좋아서 내년도에 조금 확대할 계획이기 때문에, 그 시립예술단에 대한 지원금액이랑은 별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조금 아까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공모사업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사실은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이게 시립예술단은 소년소녀합창단, 무용단, 시립합창단. 이렇게 3개 예술단이 하는 공연을 얘기하는 거고요.
아까 말씀하신 도에서 예술 단체에 대한 찾아가는 공연은 신청 받아서 단체에 가서 하는 소규모의 이런 공연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3개 예술단이 시설이나 교도소, 또 의정부역사에서 출근하는, 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을 펼친 내용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면 시립 소년소녀합창단 한 번 보시죠. 지금 예산액이 266만원이잖아요. 인건비가 56만원이고 식비가 120만원이에요. 지금 식비가 총 266만원에 대비해서 식비가 46%를 차지합니다. 운영비하고 따지면 운영비는 70만원이에요. 그러니까 운영비하고 따지면 대략 이것도 45%가. 운영비는 현격하게 지금 떨어져 있는 거죠. 이건 어떻게 우리가 이해를 해야 될까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시립무용단과 시립합창단은 활동수당이 있는데요, 소년소녀합창단 그 단원, 아이들한테는 수당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원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00여명에 가깝게 있고요. 시립무용단은 40명, 합창단 50명 이렇게 되기 때문에 아마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아이들이 한 번, 인수가 많기 때문에 햄버거 하나 사줘도 식비가 조금 되는 것 같습니다. 인원이 좀 많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인건비는요? 56만원 인건비는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인건비는 간부 4명에 대한 인건비입니다. 30만원씩 4회 해서 3명 이렇게 계산이 되어서.
○김정겸 위원장 30만원씩 4명?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4회 3명.
○김정겸 위원장 30만원씩 4회면 120만원.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소년소녀합창단은 4명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4명 30만원씩.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네.
○김정겸 위원장 4*3=12. 120만원. 그런데 이게 56만원인데요. 거기에다가 어린이집이 라트어린이집이 있고 송양중학교가 있고. 물론 필요 없죠. 시립소년소녀합창단. 4명 30만원씩 120만원인데 여기 56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산출내역은 따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팀장님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팀장 이종호 문화예술팀장 이종호입니다.
말씀하신 소년소녀합창단 인건비 내역은 56만원 지출한 걸로 되어 있는데요. 이건 간부단원 4명이 12만원 정도 그렇게 지출한 걸로.
○김정겸 위원장 아까 30만원은 어떤 말씀인가요?
○문화예술팀장 이종호 그건 합창단이 객원 연주자는 별도로 추가로 3명을 더 초청을 해서 30만원씩 해서 4회 지급해서.
○김정겸 위원장 시립합창단이요?
○문화예술팀장 이종호 네.
○김정겸 위원장 30만원씩이요?
○문화예술팀장 이종호 네.
○김정겸 위원장 4회?
○문화예술팀장 이종호 네.
○김정겸 위원장 곱하기는 몇 명이요?
○문화예술팀장 이종호 3명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3명인가요? 그러면 120만원 곱하기 3이네요. 360만원 그렇게 해서 연주자인데요, 그건? 연주자가 360만원인데요?
○문화관광과장 팽재녀 별도 내역은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별도 내역은 따로 보고 주십시오.
위원 여러분, 더 이상 질의가 없는 거로 해서 문화관광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28분 감사중지)
(14시01분 감사계속)
○김정겸 위원장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이번엔 체육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한수완 체육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체육과장 한수완입니다.
체육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18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책자로 갈음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체육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시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최정희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1년 동안 수고하시고요. 행감 자료 만드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 27쪽에 G-스포츠 체육육성사업이 경기도와 매칭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번만 더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희 시와 도교육청의 예산 1억 800만원을 투입해서 초·중·고 학생들에 대해서 배드민턴과 테니스 종목을 1년 동안 수업을 통해서 전문 엘리트선수를 양성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스포츠가 발달한 유럽쪽에서는요, 클럽스포츠가 활성화되어서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기에는 G-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 안에서 잘 하는 사람들이 엘리트 체육인이 대회에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료에 보면 G-스포츠클럽을 엘리트체육 육성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18년도에 엘리트체육이라고 단정지어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스포츠클럽의 출발은 생활체육에서 시작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체육과장 한수완 예, 맞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 중에서도 학생 엘리트체육이 가장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G-스포츠 사업의 우수한 모델을 만들어 우리 시의 체육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처음부터 너무 엘리트체육이라고 단정지어가지고 이렇게 하는 것은 조금 부담스럽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는 주요업무 추진실적 35쪽입니다. 우리시는 빙상, 사이클, 테니스 등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는지요?
○체육과장 한수완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해서 각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그리고 저희 직장경기부는 테니스, 빙상, 사이클 3개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직장경기부를 운영하는 목적은 우리 스포츠종목의 다각화를 통해서, 또 우리 관내에 있는 체육시설의 최대한 활용을 목적으로 해서 거기에 맞는 종목들을 선택해서 그래서 직장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왕 직장운동경기부 운영하신다면 목적에는 홍보도 또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성적은 잘 나오고 있나요?
○체육과장 한수완 현재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은 빙상팀이고요. 자료에도 있었지만 저희가 올해만 해도 금을 25개 경기에서 땄습니다. 그런데 조금 아직 성적이 안 좋은 테니스팀은 현재 구성된 지가 오래되지 않았고요. 작년에 구성해서 지금 1년 되어가고 있는데, 선수 구성이 조금 그 당시 급히 이루어지다보니까 선수들 영입에 조금 좋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쳐서 그 선수들을 올해는 대체적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윤성 선수라는 우리 국내, 지금 굉장히 유망한 테니스선수를 영입해서 앞으로는 테니스팀도 좀 더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테니스팀이 창단된 지 얼마 안 되어서 성적이 부진한 거로 알고 있었습니다. 체육과에서도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을 좀 기해주시고요. 자료에 보시면 빙상팀도 스피드스케이트 종목 말고 쇼트트랙 종목을 추가할 계획이 있는 것 같은데, 쇼트트랙 전국체전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계획.
○체육과장 한수완 개최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대회 평은 어땠어요?
○체육과장 한수완 직접 제가 그 대회를, 체육과에 보직 받자마자 제가 그 대회를 치렀었는데요. 사실 저는 굉장히 나름대로 감동적이었던 부분이, 단순히 엘리트체육으로써의 어떤 대회가 아니라 일종의 축제처럼 대회가 치러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을 선수로 보낸 엄마, 아빠, 또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 참여해서 대회를 즐기는 걸 보면서 이 전국대회 유치에 대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그 당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최정희 위원 쇼트트랙이 국민적 인기가 높은 종목인 만큼 우리시 빙상장 시설도 충분하잖아요. 그러니까 쇼트트랙 종목을 조금 더 확대해서 진행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요.
한 가지 더, 회계과에서 감사를 하다보니까 감사 본 사항인데 구 부시장 관사에 사이클 숙소가 사용되고 있잖아요.
○체육과장 한수완 네.
○최정희 위원 그런데 그것을 사이클팀 숙소에 통합숙소를 지을 것으로 저는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회계과 자료에 보니까 향후 체육과에서 매각되는 거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체육과장 한수완 예, 맞습니다.
○최정희 위원 왜 매각하는지. 매각이 되는 건 공유재산은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시청하고 가까운 거리이고 제가 볼 때는 그만한 좋은 위치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팔 때는 싸게 팔고 필요하면 비싸게 사야 되고 그러니까. 그래서 그 숙소관계는 그러면 현재 사이클팀 숙소는 지금 어떻게 되는 거예요?
○체육과장 한수완 현재 사이클팀 숙소는 아직까지 사이클팀이 그 숙소로 이용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주신 대로 저희가 숙소를 사실상 거기다가 새로 지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직장선수들이 지금 아시다시피 쇼트트랙도 5명 정도가 늘어나고요. 그 다음에 빙상도 전체 10명이 되고, 테니스도 8명이 되어서 전체 저희가 대체적으로 지금 저희 선수들이 많이 늘어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빙상 쇼트트랙팀을 저희가 창설하는 그 시점에서 저희 내부적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좀 부지를 별도로 구해서, 현재 있는 부지 가지고는 상당히 그 인원들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고요. 그래서 향후에는 통합숙소를 건립을 해야 될 것 같고요.
내년도에는 저희 3개 팀을 다 통합 운영하는 숙소를 별도로 저희가 구입을 해서 그 숙소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최정희 위원 특히나 공유재산은 섣불리 판단해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말씀드렸고요.
또 하나, 전국에서 몇 개 안 되는 컬링장이 올해 우리 의정부에 오픈 했죠?
○체육과장 한수완 네,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컬링장이 우리나라에 몇 개나 될까요?
○체육과장 한수완 제가 알고 있는 컬링장이 현재 3개로 알고 있는데요. 인천에 있는 건 지금 또 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라서 실질적으로 2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컬링장에 비해서 저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대회라든지 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정부시 컬링팀이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계획 있으신가요?
○체육과장 한수완 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당장 저희가 컬링팀을 창단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저희 내부적으로는 앞으로 직장경기운동부에 대한 팀 창단 우선순위를 정해서 지금 쇼트트랙팀이 먼저 창단이 되었지만, 앞으로 지금 말씀하신 컬링팀도 빠른 시일 내에 창단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시에서 보유한 좋은 시설을 활용해서 동계스포츠의 메카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체육과에서 적극적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마지막으로 우리 체육과에서도 8·3·5 정책과도 결부되는 사항일 것 같은 데요. 의정부에도 훌륭한 체육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사이클 벨로드롬 경기장도 있고요, 빙질 좋은 실내 아이스링크도 있고요, 또 컬링장, 잠실 경기장보다도 훌륭한 종합운동장도 있고요. 등등 또 새로 이번에 직동공원에 개장된 테니스장도 있고 추동공원에 배드민턴장. 이런 시설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스포츠마케팅이 중요한데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에 전국대회라든가 세계대회 같은 걸 많이 유치하면서 의정부도 알리게 되고 또 시설 활용도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사부서에 협의해서 스포츠마케팅팀을 하나 신설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입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저희도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을 공감하고 있고요. 사실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희가 체육시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현재 저희 체육시설팀이 인원이 너무 부족해서 사실 조직을 두고 봤을 때는 체육시설팀 하나가 더, 신설팀과 유지팀이 별도로 하나 더 있어야 된다는 게 담당 과장 입장이고요.
지금 말씀주신 대로 스포츠마케팅 관련해서도 상당히 중요한 이슈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상품하고 스포츠상품을 묶어서 저희가 별도로 우리 의정부시를 홍보하면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최정희 위원 생각에 그치지 마시고 적극 검토하셔가지고 진행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네, 알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간단하게 지난 큰 행사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715쪽을 보면, 우리 이번에 시민의 날 행사를 정말 아주 깔끔하게 잘 치렀는데, 715쪽 보시면 됩니다. 현재 우리가 각 동에 4,000만원을 지원을 해서 각 동에 대충 금액이 어느 정도 나가나요?
○체육과장 한수완 각 동에요?
○조금석 위원 예, 4,000만원 총 지원금 예산에서.
○체육과장 한수완 별도로 동에서 예산이 세워져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얼마씩이요? 별도 예산. 동 예산.
○체육과장 한수완 제가 기억으로 800만원 정도 됩니다.
○조금석 위원 각 동에 800만원씩 있고 그 다음에 우리가 이번에 할 때 4,000만원을 가지고 또 N분의1로 나눴나요?
○체육과장 한수완 아니요. 그건 그 대회를 위해서 기획사를 선정하고, 그 대회 경품이나 상품을 사고. 그건 주최 측인 저희 체육과에서 그런 준비를 하는 예산이 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면 이런 자료를 대회개최지원비라 해가지고 세부내용을 정리를 좀 해주시고요.
○체육과장 한수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동 예산에 800만원씩 갔을 때 그 단체별로 옷들을 해 입잖아요. 어떠한 동은 정말 잘 해서 예쁜 조끼를 입고 어떤 동은 약간 질 낮은 티를 입게 했는데 그런 건 자율적으로 동에서 800을 가지고 조절을 하는 건가요?
○체육과장 한수완 그렇죠. 그 800 안에서 피복비로 얼마를 쓰는 가는 그 동에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음식 준비하는 거.
○체육과장 한수완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래서 일단은 14개 동 중에서 최고 힘든 동이 녹양동입니다. 왜 힘드냐. 거기 지금 제가 뭘 지적하고 싶냐하면 14개 동 들어와서 큰 행사를 하지만 주민들이 몇 퍼센트나 들어왔어요? 주민들 없었습니다. 거의 단체들이지. 그게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그 중에 녹양동 자체는 운동장에서 폭죽도 터뜨리고 했잖아요. 전체적으로 얘기하니까 가능동, 녹양동 주민들은 많이 와요. 그래서 저희들한테 하소연을 하는 거죠. 그분들의 음식비가 다른 동보다 상대적으로 많다는 거.
정말 멀리는 민락동 이쪽에서는 단체로 차로 해서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다 단체별로 옷을 입다보니 그 차이가 있고 과장님 말씀대로 그 800만원을 알아서 쓰는 거잖아요. 그런 것도 체육회에서 회의를 하셔서 어느 동이 조금 적절치 않다는 건 조금 플러스해주셔야 되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너무 뻔한 단체장들만 와서 체육대회를 했다는 거. 한 눈으로 보시면 아실 겁니다.
그런 것도 전체적으로 같이. 하다못해 학생들, 전에는 시민의날 하면 학생들도 왔었어요. 그날 와서 식 정도 보면 그들한테 플러스되는 봉사점수를 줘가지고 우리 시를 알리는 그런 홍보를 했는데 이번에는 전혀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단체별 시민의 날이 되어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굳이 저희들 눈에 보이는 건 그 불꽃놀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걸 왜 굳이 아침에 했는지. 특별한 이유가. 그게 밤에 해야 효과가 있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그 부분은 저도 막상 불꽃놀이를 하다보니까 이게 시간적으로는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다른 이벤트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맞아요. 시정을 하셔야 됩니다. 그쪽 주민들은 그 아침 일찍 폭죽을 쏘는 바람에 굉장히 놀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굳이 보이지도 않는 걸 아침 오전에 하고 홍보 문제도 문제가 있다는 걸, 그걸 과장님이 잘 보셔서 앞으로 그런 일 없이 동 예산 800도 적절하게, 또 어느 동에 애로점이 있나 한 번 확인해 주시고 집행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바로 밑에 보면 체육회 활성화 지원에서 사무국장 운영비와 인건비인데, 인건비에 보니까 사무국장도 둘이고 총무과에 총무직원도 하나가 늘었고. 이게 전체적으로는 언제부터 시작을 한 건가요?
○체육과장 한수완 예?
○조금석 위원 인건비 내용이 전에는 총무국장님은 총무국장 한 분으로 된 거로 알고 있는데 지금 사무국장도 2명이에요. 그렇죠?
○체육과장 한수완 장애인은 사무국장 하나고요. 체육회도 사무국장 하나입니다.
○조금석 위원 전체적으로 장애인 하나, 일반 하나.
○체육과장 한수완 네, 일반 체육회 하나.
○조금석 위원 그 다음에 총무과장 하나, 운영과장 하나.
○체육과장 한수완 그리고 체육회에는 총무과장, 운영과장 그리고 지금 장애인은 과장님 한 분.
○조금석 위원 그러면 총무과에 총무는 또 뭐예요?
○체육과장 한수완 그 총무라는 건 그냥 아무 직위도 없고요. 부르기 편하도록 그런 명칭으로 총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부르는 건 좋은데, 저도 이해가 안 가는 게 총무과 총무를 1명을 선임을 하고 이 사람들 인건비가 나가고 있습니다. 운영과에 총무도 하나 해서 나가고 있고, 총무과에 주임도 있고 운영과에 주임도 있는데 이게 언제부터 이런 형태로 실시를 했는지.
○체육과장 한수완 주임은 올해 두 명이 들어왔습니다.
○조금석 위원 새로 만드신 거죠, 주임은요?
○체육과장 한수완 네.
○조금석 위원 총무과의 총무는요?
○체육과장 한수완 총무는 원래부터 있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지금 현재 인건비 2명을 더 늘렸다는 말씀이죠?
○체육과장 한수완 늘린겁니다. 네, 맞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렇게까지 여기 부서가 힘든가요? 죄송하지만.
○체육과장 한수완 어느 부서나 다 힘들다고 하지만 사실 저희 체육과도 그렇고 체육회도 그렇고 1년 365일 거의 주말에 매주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저야 여기 오래있어야 몇 년 있는 거지만, 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도 마찬가지이고 그 사람들은 거의 휴일 반납하면서 일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까 업무량도, 체육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다양한 종목에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자 하고 또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려고 하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물론 과장님이 이 애로점을 다 알고 얘기하시는 거 맞습니다. 맞는데, 예를 들어서 총무과 주임은 장애인 쪽도 가나요? 아니면 한쪽으로만 치우쳐 있나요? 일반 사무국장 밑에 총무과 주임이 있는 건지, 아니면 각각 하나씩 있는 건지.
○체육과장 한수완 총무과장 밑에 총무 하나, 주임 하나. 운영과장 밑에 총무 하나, 주임 하나 이렇게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렇게 따지면 사무국장은 하나하나 되어 있는데 밑에 사람들은 다 뭉뚱그려서 같이 일하는 거예요?
○체육과장 한수완 네.
○조금석 위원 한 팀이 더 옆에 또 있다는 거죠?
○체육과장 한수완 장애인체육회는 별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왜냐하면 사무국장 2명인데.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위원님 그 2명은 원래 이영봉 씨가 거기 하다가 그만두는 바람에 김태성 씨하고 두 분이 된 거예요. 현재 2명은 이영봉 씨 인건비 나간 거 하고 김태성 씨 나간 거 그 2개입니다, 그건.
○조금석 위원 그러면 말씀들을 다 잘못하셨잖아요. 장애인 사무국장 1명에다가 일반 사무국장 1명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체육과장 한수완 현재 맞습니다.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엘리트체육하고.
○조금석 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국장님. 그러면 이건 장애인은 안 들어가는 거로 보면 되죠?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그렇죠. 엘리트만 일단 있는 거죠.
○조금석 위원 그러면 그렇게 설명을.
○체육과장 한수완 죄송합니다.
○조금석 위원 다 잘못됐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활성화된 지원을, 지금 여기 있는 모든 분이 7명이에요. 8명이 아니고 1명이 나갔고. 7명이 여기 지금 토탈 들어온 거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한수완 들어온 게 아니고.
○조금석 위원 그러니까 구성된 거죠?
○체육과장 한수완 예.
○조금석 위원 그 중에 중요한 건 주임 1명씩 더 늘렸다는 거.
○체육과장 한수완 네, 맞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렇게까지 꼭 해야 될는지 이게 좀 걱정스럽고 의문스러워서.
○체육과장 한수완 제 생각에는 지금 체육회 직원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아무튼 앞으로 체육회 문제는 저희들이랑 조금씩 소통 좀 해보고, 사실은 아시다시피 국장님은 저랑 절친이니까 잘 아시겠지만 이런 건 저희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표기 좀 잘해주시고, 무슨 이유 때문에 더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과부하가 되어서 하셨다는 말씀은 이해가지만 안 했던 그런 지원을 했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네.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네.
○조금석 위원 우리가 올 초에 평창올림픽 입장권 배부현황에 대해서 제가 다 살펴봤습니다.
1,436매 중에 1,428매가 나가고 나머지는 다, 몇 분은 당일 불참을 해서 했다고 해서 자세하게 다 이렇게 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잘 봤는데, 민주평통에 40명에 대한 그게 나가있죠? 그분들한테.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정부지회에다가 40장의 티켓이 나간 겁니다. 맞나요? 자료를 주신 거 보면 아는데.
제가 뭘 말씀드리고 싶냐면 민주평통에 40명이 나간 중에 조금 아이러니 한 게, 한 17명이 어린 아기들이 갔어요. 2004년생부터 아무튼 2000년도 그러니까 중·고등학생이 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런데 이 학생들이 민주평통이 무슨 관계가 있길래 민주평통 40명이라고 17명이 여기서 들어갔는지 그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저희가 사실 평창올림픽 티켓은 일반시민들한테 오픈을 했습니다. 그런데 단체로 일반적으로 배부한 부분은 별도로 빼놓고 한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또 단체 내 부모님들이 아이들 거를 신청하면 저희가 남는 범위 내에서 지원을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사실은 의정부시 단체가 얼마나 많아요. 40명이면 그래도 의정부시에서 영향이 되는 단체를 나눠줬어야죠. 우리가 1,436매를 가지고 이거 어떻게 줄 거라고 올 1월 초에 물어봤습니다. 수급자들하고 차상위 계층한테 주겠다. 그러면 이동수단은 어떻게 할 거냐. 했더니 지금 여기에 말씀드린 거 보면 공무원 한분씩 해서 조별로 해서 잘 다녀오셨습니다.
잘 다녀왔는데, 민주평통 단체에다가 40장을 배부를 하고 거기서 자녀를 데려갔다는 건 안 맞다는 얘기예요.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이런 체육을 보러 가는데, 어떻게 한 곳에다가 40매를 줬는지.
아니면 그래도 주민자치나 통장회, 아니면 바르게, 새마을 이렇게 해서 40장을 10장씩 나눠줬다면 얼마나 보기가 좋은데, 지금 뭉뚱그려서 딱 40매를 이쪽에다 주고 거기에 자식들이 갔다고 17명이 갔다는 건 과장님 옳지 않은 일이죠.
○체육과장 한수완 예, 그런데 그거 제가 위원님 별도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지만 사실 그 단체에다가 저희가 요청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민주평통은 조금 더 많이 요청을 했던 거 같고.
○조금석 위원 물론 과장님 얘기한 거 다 맞습니다. 맞는데 형평성에 맞게.
○체육과장 한수완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1,400명이라는 건 엄청 큰일이죠. 더군다나 수급자고 차상위 계층이고 모시고 갔다 왔으니까 얼마나 고생이 많고 다 잘 하셨습니다. 다 잘했는데 여기다 한 곳에, 아무 단체도 안 들어가고 한 곳에 이렇게 줬다는 건 잘못됐다고 제가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도 이거보다 더 훌륭한 체육대회가 있으면 공평성 있게 맞춰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장만 줬어도 제가 말을 안 하겠는데 40장, 그 집 자식까지 갔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니까 이런 건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거까지만 하고 다른 위원님들한테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다른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해 주십시오.
네,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28쪽에요. 4번에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에 있어서요. 추진실적에 컬링장 관리·위탁, 호원 실내테니스장 및 실내배드민턴장 인수·인계 추진 중 11월 초에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거를 위탁할 예정이시잖아요. 그런데 이제 조사되지 않은 테니스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올라와야 될 게 안 올라와 있어가지고. 위치가 어디냐면요, 장암동 하수처리장 내에 테니스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지어진 지가 10여년이 넘었어요. 좀 하수처리장이기 때문에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하면 맑은 날은 괜찮은데 냄새가 말도 못하게 많이 나서 예전에 거기를 별로 이용을 안했대요, 사람들이. 그래서 와가지고 테니스를 쳐 주기만 해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대요, 실제로.
그런데 대부분 테니스장이 민락동에도 있고 녹양동에도 있고 지금 새로 개장한 31개 시군의 최고인 실내테니스장 직동공원에.
○체육과장 한수완 네, 호원테니스.
○김영숙 위원 했죠? 했는데 여기에 대부분 이용하시는 분들이 65세 이상 연세가 많아요. 그런데 개울 건너에 장암동에서 테니스 치러오는 게 아니라 호원동에서 테니스를 치러 갑니다. 연세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분들이 탄원서 비슷하게 해서 몰려오고 막 이랬어요.
그래서 시장님한테도 탄원서 올려라. 막 사인해가지고 30, 40명 정도가 사인을 했어요. 그러니까 테니스를 치시는 분들인데, 대부분 테니스 운동이라고 하면 일반인 아무나 자기가 좋아해야 치는 거잖아요. 특수한 거로 생각하는데.
이분들이 이러는 거예요. 요금을 받다가 10여년 동안 20에서 30만원을 매달 냈었대요. 냈었는데 갑자기 통보를 받았다는 거예요. 10여년 동안 이게 조례가 있어서 금액이 정해져있는데 여지껏 금액을 싸게 잘 받다가 갑자기 한 달에 100만원 넘게 시간당 이용비를 달라, 이러니까.
자기네는 65세 이상이면 사실 연금으로 사시는 분들도 있고 또 돈 벌지 않는 분들도 있고 이래서 굉장히 어렵대요. 운동은 하고 싶고. 이분들이 찾아서 하는 소리가 말씀들이 그러는 거예요. 지역에 따라서 조례가 있어서 똑같이 돈 받지 말고 어떻게 이용금액을 잘 해줄 수 없냐. 이러는데 조례가 있기 때문에 금액을 어떻게 체육과에서는 해주실 수가 없을 거예요. 그런데 이런 상황은 조사가 안 되었기 때문에 모르시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한수완 알고 있습니다.
○김영숙 위원 알고 계세요?
○체육과장 한수완 예.
○김영숙 위원 그래서 어떻게 조치를 하실 건가. 그냥 조례만 따져가지고 무조건 돈 똑같이 내야 됩니다. 이러셔야 되는지.
○체육과장 한수완 조례상에 보면 경로우대 하는 감면조례가 있습니다. 사실상 그동안은 테니스장을 굉장히 낮은 가격으로 이용하신 건 맞고요. 그런데 공단입장에서는 끊임없이 다른 구장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테니스장도 만들면서 가격 자체를 조례에 맞춰서 시행을 하려고 한다고 저희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생기는 민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공단과 체육과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조례로만 따질 건 아니고요, 한 번 같이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고민하시고 정말 날씨 흐린 날 냄새가 어느 정도 나는지 그런 것도 체크 해주시면 괜찮다고, 차등되는 이용 기록을 누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고요.
그 다음 30쪽에요. 칭찬 드리려고요.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 이걸 매년 하시고 계시잖아요. 시민들이 5,000여명 정도가 점점 매년 늘어나는 거예요. 즐거워하고 행복해하고 하셔서 이런 행사는 참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뒤에 계신 공직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까 우리 과장님 잠깐 하소연 하셨지만 사실 문화관광 쪽이나 체육 쪽은 진짜 우리가 봐도 주말이 없고 휴일이 없습니다. 주말이 없이 공직생활 한다는 게 사실 쉽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했다는 칭찬보다는 항상 질타를 많이 받으시죠? 과장님 체육과로 온지 얼마 안 되셨죠?
○체육과장 한수완 이제 10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예산을 다루다보면 어찌됐건 이 체육이나 문화관광 쪽은 굉장히 사실 까면 깔수록 양파 속 같아가지고 사실 저희가 할 게 참 많습니다.
우선적으로 하나 먼저 짚고 넘어갈 게, 예산통과 때문에 문제가 많았던 프로암 바둑리그전 예산에 관해서 질의 하겠습니다. 현재 의정부시 바둑 대표선수가 몇 명이나 되죠?
○체육과장 한수완 바둑선수가 지금 아마3, 프로3, 단장, 감독해서 8명입니다.
○박순자 위원 합이 여덟.
○체육과장 한수완 네.
○박순자 위원 감독까지 다 포함해서요?
○체육과장 한수완 네.
○박순자 위원 대표선수들을 둔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체육과장 한수완 예?
○박순자 위원 바둑 대표선수들을 둔 목적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체육과장 한수완 지난번에도 한 번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 시에 바둑인들이 다른 시에 비해서 좀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되었고요. 그리고 또 적극적으로 바둑대회를 유치하고 또 바둑대회 출전을 하고 싶은 욕구가 다른 종목에 비해서 좀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이 또 바둑 좋아하시고 하는 그런 부분도 있었지만 저희가 실질적으로 이 바둑대회를 통해서 의정부시를 알리고 또 그 선수들을 통해서 의정부시 이미지 홍보에 대한 효과 때문에 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8명이, 총 감독까지 8명 중에 우리 시에 거주지를 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되세요?
○체육과장 한수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현재 없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게 문제인 거죠.
○체육과장 한수완 그건 작년까지 대회 때 그랬던 거고요. 현재는 아직 그 구성 안 되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시 홍보를 위해서 이 대회도 있고 선수단도 있는 거잖아요. 결국은 감독이 되었든 선수가 되었든 우리 의정부 시민들이 실력이 있든 없든 간에 우리 의정부시민으로 뽑아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얘기 하시자면 국가대표나 지역대표를 보면 능력이 있으면 다 스카우트 하는 선수들도 사실 많기는 하죠. 그렇지만 이 바둑 같은 경우는 저는 꼭 그렇게까지 굳이 안 해도 우리 지역에서도 아마, 프로 정도는 아니더라도 정말로 능력 있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저는 많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을 사실 우리 위원들은 많이 지적하는 부분이에요.
예산을 달라고 하면 저희가 예산을 편성할 때 무조건 예산을 삭감하고, 무조건 예산을 없애는 게 아니라 나름대로 우리 시에서도 확고한 기준이 있어야 된다는 걸 저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번에 어찌됐건 우여곡절 끝에 3,000만원 예산이 지금 통과가 되었잖아요. 제가 바둑예산 자료를 일단 받아서 다 갖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데 쭉 한 번 훑어보니, 세세하게 부정을 저질렀다 이런 말하기 참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러니까 모든 걸 신중해야 다 결정해야 된다는 지적을 저는 하고 싶어요.
○체육과장 한수완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예를 들어서 의정부 선수면 의정부 선수답게 어디 원정을 간다거나 전지훈련을 간다. 만약에 훈련을 가더라도 렌터카를 빌리게 되면 빌릴 수 있어요, 충분히. 그런데 그 렌터카 빌리는 장소가 우리 의정부여야 되겠어요, 외부여야 되겠어요?
○체육과장 한수완 의정부에서 빌리는 게 맞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렇죠? 맞죠? 그런데 지금 여기 올라와있는 건 의정부가 아니더라고요. 저는 그런 걸 지적하고 싶고요. 그리고 사소한 거지만 우리 시 예산을 가지고 정말로 시민들의 혈세잖아요. 혈세를 갖고 그냥 단돈 100원이 되었든 다 지출하는 건데, 지출명목을 보니 우리 시에서 소비해도 될 돈들을 외부에서 다 썼다는 거.
예를 들자면 자동차에 기름이 없어요. 운전하는 사람들은 기름이 없으면 어느 정도 갈 수 있다, 없다 다 파악이 되고 벌써 기름도 우리 시에서 출발할 때 아니면 올라와서도 우리 시에서 넣는다든지 사소한 그런 거부터 일단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거. 제가 그것도 지적하고 싶고요.
어쨌든 의정부를 홍보하고 굳이 바둑 대표단이 필요하다면 앞으로 계속 예산이 올라오겠죠. 이런 부분을 시정하지 않고는 절대 우리 위원들이 순조롭게 예산통과 시키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런 부분 좀 철저하게 신경을 써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최정희 위원님께서 잠깐 말씀하셨는데 지금 우리 의정부에 아시아 최고의 컬링장이 생겼잖아요. 정말로 자랑스럽고 자존심도 굉장히 서는, 사실 어떻게 보면 의정부의 가치이기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의정부에는 제가 아까 G-스포츠클럽인가 여기 꿈나무들 키우는 데 보니까 컬링하는 학교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체육과장 한수완 예,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특히 송현고 같은 경우는 컬링이 전국에서 상위권에는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선수들이 지금 어디 가서 활동하고 계신지 알고 계세요?
○체육과장 한수완 춘천 시청으로 소속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렇죠? 아깝잖아요. 아까 우리 의정부시 홍보를 위해서 바둑선수들도 우리 시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을 다 기용을 해서 하는 마당에, 우리 이 훌륭한 선수들을 어떻게 춘천시 대표로 뺏기냐고요. 정말로 이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좋은 경기장이 있고 이 좋은 시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의정부시에서 이 선수들을 관리 못하고 키우지 못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진짜 창피하고 우리 의정부의 자존심 문제입니다.
이건 특히 다른 체육회 어떠한 예산보다도 저는 더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훌륭한 선수들이 계속 배출될 것이고 앞으로도 또 이 꿈을 가지고 훈련하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라도 우리 의정부의 컬링대표 선수단이 저는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둑의 백배, 천배보다 저는 더 효과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 꼭 참고하셔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K3 축구단과 시민축구단과 다른 건가요?
○체육과장 한수완 FC의정부는 시민축구단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저희가 지원해주는 하나의 그냥 축구팀으로 보시면 됩니다.
○박순자 위원 동일명이에요, K3하고?
○체육과장 한수완 K3 리그를 뛰고 있는. FC의정부가 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러니까 의정부시민축구단이라는 거죠, 순수하게?
○체육과장 한수완 그게 시민축구단이라고 하는 그 본래의 개념은 구단주가 시장님이 되어야 되는 건데요, 그렇게 되면 많게는 7억까지 지원을 하고 있는 시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진정한 의미에서 시민축구단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말씀입니다.
○박순자 위원 그렇다면 지금 다른 예산을 다 확인해보니 다른 스포츠단보다는 사실 예산이 많이 책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물론 그건 선수들도 많고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겠어요. 이왕 한다면 의정부시를 걸고 하는 대표 선수단이라고 어찌됐건.
○체육과장 한수완 예, 맞습니다. 의정부.
○박순자 위원 대회를 참가하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시에 비하면 예산도 택도 없다. 그렇다면 정말로 진짜 의정부시를 상징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대표단 구성을 한다든지, 아니면 예산을 정말로 더 책정해서라도 그런 부분도 의정부시가 고려하고 시정해야 되지 않나.
단순히 의정부시민을 대표하는 축구단이라고 인정받으면서 예산을 받아서, 그러니까 다른 단체보다 예산을 많이 지원받아서 활동을 한다? 그것도 좀 형평성에 저는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그런데 아까 바둑도 말씀하셨지만 축구팀은 최소 20명 정도는 되어야 되거든요. 홈경기, 원정경기를 하다보면 사실은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 어떤 종목의 특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우리 의정부시 1년 예산 이제 1조가 넘었죠? 1조가 되었죠?
○체육과장 한수완 네.
○박순자 위원 조 단위 중에 체육에 관한 예산이 굉장히 상당한 금액입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맞습니다.
○박순자 위원 물론 국민이 건강하게 살려고 하니까 당연히 체육 쪽에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건 맞고요. 이왕 그럴 때면 정말로 이 좋은 시설들을 우리 의정부에 체육시설이 굉장히, 이 근래에 정말로 어마어마한 발전을 했습니다.
그게 기부채납이 되었건 어찌되었건 시장님이 운동을 좋아하셔서, 체육을 좋아하셔서 그런 마인드 때문에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직한 일이기는 해요. 그런데 큰 시설 하나, 경기장 하나가 생김으로 인해서 또 거기에 수반되는 우리 의정부시의 애로사항. 그것도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잘 살린다면 컬링장도 그렇고 빙상경기장도 그렇고 이런 좋은 시설들을 외부에, 소득창출은 물론 안 되겠지만 최소한 우리가 손해를 좀 줄일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을 우리 시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점점 체육시설이 증가하고 있고, 또 그런 체육시설로 인해서 시설의 운영비가 상당히 비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아까도 전국대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전국대회를 통해서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상당히 있다고 저희가 봅니다. 단순히 지난번 빙상경기도 1,000명이 넘게 저희 의정부에 와서 먹고 자고 했습니다. 테니스 대회도 마찬가지였고요.
이런 대회를 통해서 우리가 당장 시설에서의 수입보다는 넓은 차원에서, 시 차원에서의 경제효과를 본다면 저는 체육시설의 증가가 결코 손해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과장님 우리 시민의 입장에서도 봐도 큰 시설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 나쁜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큰 시설, 그 많은 경기를 운영하는 그 자체가 우리 시에는 큰 부담이 된다는 거죠.
○체육과장 한수완 맞습니다.
○박순자 위원 어저께 신곡 배드민턴장도 개장을 해서 저희가 가봤지만 그 주변이, 조금 전에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경제효과를 굉장히 많이 파급적인 효과를 본다고는 했지만 주변에 그 파급효과를 누릴 만한 식당이나 시설이 사실은 없어요. 부족해요. 호원 테니스장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그런 경제효과를 누리려면 그 주변부터 조금 활성화시키고 어저께 신곡 배드민턴 같은 경우는 주차시설이 너무 없어서 도로변을 다 장악할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그런 부분도 앞으로 지양을 좀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런 쪽으로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네,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공공체육시설 부용터널 상부 체육시설 용역 끝났나요?
○체육과장 한수완 예, 용역은 끝났고요. 한 가지 용역이 더 남아있습니다. 그게 그린벨트 지역 내 5,000㎡ 이상은 저희가 도시계획 변경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도로시설과 체육시설이 공존할 수 있도록 용역을 줘야 됩니다.
○박순자 위원 그 용역이 아직 안 끝났다는 거죠?
○체육과장 한수완 예.
○박순자 위원 그러면 이게 언제 시작되나요, 사업이?
○체육과장 한수완 저희가 내년 상반기 정도에는 공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순자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우리 체육과장님 고생 많으신 것 같아요. 우리 위원님들이 한 시간을 다 소요를 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많은 전문가적인.
○김정겸 위원장 시간에 구애 받으시지 말고.
○김연균 위원 전문가적인 설명을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는. 아마 제가 의정부시체육회 한 20년 동안 소속 임원과 가맹단체 회장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는 걸 아마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짧은 답변과 서류제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은 의정부시 체육발전이 이대로가 좋은가. 제가 20년 동안 해오면서 또 경험을 했고 체육을 전공함으로써 참 안타까운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체육회 문제도 있었고요, 그동안에. 잘 알고 계실 겁니다.
2018년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 있죠? 올해 2018년도 성적이 어떻게 됐죠?
○체육과장 한수완 성적이 1군에서 12위 했습니다.
○김연균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1부와 2부로 나눠져서 31개 시군에서. 그러니까 인구 비례로 15개, 16개로 하는데 10년 동안 있으면서 10위권 안에가 한번 들었던 것 같아요, 기억이. 하위권인데, 아까 우리 최정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G-스포츠라든가 공공스포츠 클럽 분야에서 지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이대로 머물러 있다는 자체가.
아까 우리 박순자 위원께서 말씀하셨듯이 체육예산이 다른 종목에서 많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많지 않아요, 실질적으로는. 왜 많은 것 같이 보이냐. 우리 의정부시에는 체육시설과 체육프로그램과 운동기구가 여러 부서로 나누어 있어요.
영상자료 준비되어 있나요, 혹시? 한 번 틀어주실래요? 담배꽁초입니다. 이건 화장실이고. 이게 고산동에 있는 우리 녹지과에서 시설해놓으신 겁니다. 이런 경우 같은 경우도 지금 농구대가 있는데 그 밑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놨어요. 녹지과에서 이런 걸 하고 또 다른 체육시설은 아까 청소년과에서도 했고 여러 방면으로 이게 되어있단 말입니다. 그걸 합하면 예산이 엄청난 겁니다. 일관성이 없다는 겁니다.
체육을 전공을 한 우리 체육과에서 관리라든가 보수, 유지라든가 이런 부분을 해주셔야 되는 게 맞지 않느냐. 필요 없는 예산이 이렇게 많이 낭비가 되잖아요. 이런 걸 볼 때 일관성이 없다.
그리고 제가 종합적으로 2018년 주요추진업무와 그 다음에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종합적으로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제가 말씀을 드릴 게요.
추가적으로 운동장 시설 같은 것도요, 이거 자료 하나 받아가세요. 이게 문제점입니다. 지금 곤제구장 가보셨으면 아실 거예요. 이렇게 떡이 되어 있어요. 재료를 잘못 써서 그런 겁니다.
K3시민구단에서 우리 박순자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2000 몇 년도에 이게. 한 4, 5년 된 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1개의 구단을 운영하기 위해선 5억 정도 들어갑니다. K3에서 심의했던 자료가 있는데, 그 다음에 프로구단이 지금 27개 원, 투, 쓰리까지 해서 있는데 많은 데는 80억에서 한 6억 정도 되고요.
아까 말씀하신 프로구단. K3도 24개의 시민구단이 있어요. 거의 다 시민구단입니다. 왜 FC의정부냐. 의정부FC가 있기 때문에 의정부FC를 쓸 수가 없어요. 일반 클럽들이 FC를 쓰면 그 단어를 못 씁니다. 그래서 앞에다가 FC풋볼 표시를 붙인 겁니다.
이렇게 해서 홍보해서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12경기, 그 다음에 홈경기 12경기 치러야 되는 겁니다. 그러면 의정부의 타이틀을 걸고 전국을 다닌다는 겁니다. 그랬을 때 이분들이 1년에 5억 6,000만원 정도 사용을 했어요. 자료를 다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2,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했어요. 어쨌든 홍보비만 가져도 충분한, 관철은 됐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마 적자가 몇 십억이 났어요. 아까 박순자 위원님께서 말씀, 제대로 해서 제대로 예산을 투입해라. 했는지 요구를 아마 몇 억을 요구를 했던 것 같아요. 우리 시 재정상 못 주겠다. 해서 내년에는.
○체육과장 한수완 해체.
○김연균 위원 해체가 들어갔죠?
○체육과장 한수완 네.
○김연균 위원 아마 바둑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바둑도 예산을 줘서 안 되면 해체가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왜 그러냐하면 프로하고 그냥 학교체육하고는, 엘리트전문체육하고 틀립니다.
얼마 전에 국정감사 있죠? 그래서 선동렬 야구선수를 불러다가 국정감사를 했던 게 있어요. 왜 선수를 이 선수를 썼느냐. 라고 했는데 저 같았으면 그렇게 대답했어요. 이 선수 감독을 선발할 때는 그 단체에서 책임을 주는 겁니다. 그리고 선수의 선발은, 선수의 권한은 감독에게 있어요. 그리고 모든 책임은 감독이 되는 거예요. 금메달 따왔잖아요. 그 선수가 그 포지션에, 그 다음 수, 그 다음 수를 생각해서 선발을 하는 거예요.
이런 관계 때문에 아마 물론 우리 지역에 있는 사람을 쓰면 좋죠. 그런데 쓸 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G-스포츠와 공공스포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G-스포츠는 어느 정도 활성화되었는데 공공스포츠클럽이라고 있죠?
○체육과장 한수완 네,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대한체육회에서 시별로, 군별로 해갖고 지자체별로 해서 아마 이게 사업을 하는 거 같은데, 인구가 30만 이상이면 2개.
○체육과장 한수완 네, 2개할 수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30만 미만이면 1개 선정을 하는데. 연 대한체육회에서 3억씩 해서 3년간 9억을 지원해주죠?
○체육과장 한수완 맞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 다음에 시에서도 선정이 되면.
○체육과장 한수완 1년차부터 3,000만원씩 지원합니다.
○김연균 위원 10억 정도에 지원을 해주는데, 이 공모 사업에 우리 시는 문제가 있었다는 겁니다. 이걸 공모사업으로 했을 때 제대로 홍보를 한다든가 간담회를 통해서 똑같이 평등하게 해줬어야 되는데, 지금 1차적으로 선정이 됐죠? 야구, 빙상, 컬링, 자전거, 육상, 인라인 6개 종목이.
○체육과장 한수완 예.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다른 종목들은 다시 신청을 하려고 하니까 뭐가 문제냐. 공공스포츠 체육시설에 위탁 또는 임대허가를 맡아 와야 된다는 겁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래서 이게 안됐는데, 그러면 여기에 1차적으로 한 팀들은 해주고, 나머지들은 안 해줬다는 겁니다. 이게 아까 화면을 틀었던 이유가 이게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유지보수도 저렇게 제대로 안 되는데. 이런 관리를 하시면서 형평성에 안 맞게 이렇게 운영을 하면 우리 나머지 48개의 종목 단체에 5개를 빼면, 아니 6개면 42개 종목단체만 어떤 단체인지 의문스럽습니다.
다음 행정자료 768페이지입니다. ‘자일IC 풋살 축구장 계약 현황’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6년도에 입찰을 했었죠?
○체육과장 한수완 예.
○김연균 위원 입찰가가 2,360만원에서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1번 분이 9,400만원을 썼고. 이거 1년입니다. 연이죠, 연?
○체육과장 한수완 연간 임대료가 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네, 연간 5년간 계약을 한 거니까.
○체육과장 한수완 네.
○김연균 위원 두 번째가 3,000만원 정도 했어요. 그래서 9,400만원이 낙찰되었는데, 자료요청을 해서 제가 봤습니다. 지금 현재 임대료가 약 3,780만원 정도 되고 있죠?
○체육과장 한수완 네,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게 왜 입찰가에서 이렇게 줄어든 거예요? 사용료를 보니까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제9조제1항에 따른 금액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게 뭐죠?
○체육과장 한수완 그게 위원님, 저희 의정부시 공유재산 조례에 보면 소상공인 확인을 받게 되면 감정평가 된 금액에, 그러니까 입찰에 참가한 사람이 내는 부동산 가격에 저희가 1000분의20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그 감정평가 된 금액이 1000분의50으로 본다면, 저희가 그걸 대부율과 소상공인 요율을 곱했을 때 나오는 금액이 9,459만 9,000원에 3,783만 9,000원이 되는 거거든요.
○김연균 위원 본 위원이 여쭙고 싶은 건 입찰방식에서 최대 입찰가가 2,360만원에 시작을 했는데 9,400만원에서 3,000만원에 썼단 말이에요. 이런 사용되는,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부분은 한 업체는 알았고 한 업체를 몰랐다는 거죠. 그러면 이러한 부분이 9,400만원이면 월 임대료가 800입니다, 800. 풋살구장 3개 해서.
그래서 이런 부분이 그때 입찰 당시 왜 이 부분을, 이건 추측입니다. 한 군데는 알려줬고, 한 군데는 안 알려줬다는 거죠, 이 부분이. 그런 추측 사항이 가고요.
답변할 게 있습니까? 팀장님 말씀하셔도 됩니다.
○체육시설팀장 이교승 어느 업체는 알려주고 어느 업체는 안 알려준 게 아니고 입찰공고 시에 그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나중에 한 번 자료를.
여기서 문제는요, 지금 입찰해서 끝났어요. 5년 동안 하고 있는데 지금 운영하고 있는,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지금 본 위원이 알아본 결과, 또 민원도 들어왔습니다. 재임대를 해줬어요. 재임대가 가능이 됩니까? 위법입니까, 합법입니까, 이게?
○체육과장 한수완 전대가 가능한 겁니다.
○김연균 위원 전전대죠.
○체육과장 한수완 그러니까 전대는 가능하지만 전전대는 불법입니다.
○김연균 위원 그렇죠. 지금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분이 오후 6시까지 약 4,000, 그 다음에 저녁 6시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한 4,000에서 8,000에 전전대를 해주고 있어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아이스타 오전에 계약을 했고, 오후에는 제자한테 이걸 해줬다는 그런 문의가 들어왔어요.
이렇게 사용을 하면 지금 입찰가가 9,400만원이면 어느 정도 타당성이 맞아요. 그런데 지금 3,780만원 했을 때는 쉽게 말해서 코도 안 풀고 그냥 거의 5,000만원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여기서 또 문제는 뭡니까? 오전과 저녁의 타임에 4,000만원, 4,000만원을 받아서 운영을 하면서 자기들이 활용하고 나머지 부분을 동호인들한테 배려를 하고 있어요, 지금.
그러면 이 시설을 만들어서 동호인들한테 필요하게 해야 할 시설을 지금 동호인들은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조사를 하셔가지고, 본 위원에게 자료를 요청을 드립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위원님 저희가 정확하게 공단에 실태조사 하고 만약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문제가 있다면 저희가 감사요청을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네, 부탁드리고요.
페이지 770입니다. 단체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체복이 지금 3년 동안 제가 자료요청을 해가지고 3년 동안의 자료가 들어왔어요. 들어왔는데 쭉 보시면 한 개 업체들이 많아요, 이 부분이. 그래서 본 위원이 알아보니까 ‘비트로’라는 업체가 있더라고요. 배드민턴 전문업체 같은데 부천에 있어요.
부천에 있는데, 의정부에 있는 대리점에서 대리점 사장님이 본사에다 연락해서 의정부도 대리점 있는데 왜 부천까지 씁니까? 라고 하니까 체육회에 친구인가 누가 거기 있다. 그런 소리를 해가지고 아마 캔슬이 났어요. 그리고 다른 업체 선정이 되었는데, 그래서 여쭤보니까 입찰을 할 때 업체를 들어오라고 한대요. 들어와봤자 허수아비래요, 허수아비. 결론적으로. 그래서 앞으로는 선정기준을 위원회를 만든다든가.
○체육과장 한수완 현재도 위원회가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위원회가 있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까? 연천 같은 데는요, 연천 같은 데는 4개 업체가 있으면 골고루 한 번씩 돌아가며 한대요. 그렇지 않으면 어차피 우리 지역사회에서 의정부를 위주로 해서 업체를 선정한다든가.
○체육과장 한수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지금 유니폼을 받아보면, 저도 10년 동안 받아 봤는데 거의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지만 입지를 못할 정도에요. 이 금액이면 충분한 좋은 걸로 사용을 할 수가 있어요. 이런 부분 앞으로는 과장님께서 철두철미하게 좀 해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다음은 행감 자료 705페이지입니다. 시정 및 개선권고 사항을 보시면 최근 테니스장 이용 관련하여 의회에 민원이 접수되어 의정부시에 소속한 체육시설을 종목단체만이 시설을 이용하고, 형평성에 안 맞다는, 공평성에 안 맞다는 답변인 것 같아요. 그러면 여기서 특정 단체가 뭐죠?
○체육과장 한수완 클럽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클럽들이 몇 개 있잖아요. 그런 단체들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김연균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아마 테니스협회를 말하는 것 같아요.
○체육과장 한수완 아닙니다. 테니스협회는 사실상 동호인들 중심으로 지금 공단에서 신청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협회 차원에서 민원 같지는 않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러면 이걸 협회도 아니고 일부 그냥 단체가.
○체육과장 한수완 테니스장 이용하는 클럽들.
○김연균 위원 이거 문제가 많죠. 왜 그러냐 하면 이게 우리 의정부시에 48개 종목단체가 등록이 되어 있죠?
○체육과장 한수완 네, 그렇습니다.
○김연균 위원 우리 시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48개 종목단체는 의정부시체육회IOC 대의원이라고 말씀하세요. 단체장들을. 그럴 때 소속이 되어 있다면 문제가 소속이 안 되어 있는 단체에서 하려고 한다는.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각 체육 종목단체는 우리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뭐랄까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저희가 아마 우리 의정부시에서 예산이 각 체육 전국단체로 예산을 1년에 세워주시는데, 20%도 안 돼요. 나머지는 자체에서 운영합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맞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시를 대표해서 엘리트전문체육이라고 하죠. 생활체육. 생활체육을 동호인체육이라고 다 용어가 바뀌었는데, 이런 부분을 의정부시를 대표해서 다 나간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어느 정도의 형평성에 맞는 메리트는 있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이 48개 종목단체를 없애고 그냥 체육과에서, 체육회에서 그냥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런 맥락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지적해야 할 사항이 많은데 이 정도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따로 과장님께 제가 정리해서 하겠습니다.
정말 체육회, 체육과가 정말 고생을 많이 하신 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10년, 20년 동안 지켜본 결과 정말 주말에 휴일도 없이 행사잖아요, 행사. 어제도 나와 계셨잖아요.
고생을 많이 하시는 걸 알고 계시는데, 본 위원이 이런 질문을 하고 질타를 하는 이유는 이제는 우리 의정부체육회가 발전하기 위해서 형평성에 맞게, 동일하게 부분이 이루어져야 된다. 본 위원은 그날까지 계속 아마 과장님을 찾아갈 거고 문의를 할 겁니다. 그렇게 하고 저는 체육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위원이 되겠습니다. 고생 많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네, 감사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네,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간단하게 추가 질의하면서 자료 하나 요청하겠습니다.
현재 의정부시에 체육시설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데 이건 제가 민원을 받으면서 들은 얘기입니다. 우리 시설을 이용하는 우리 의정부시민들이 내는 사용료가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체육과장 한수완 네, 그렇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런데 가까운 인근에 양주나 동두천이나 이런 경우는 쉽게 말하면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면 사용료가 굉장히 낮은 데 비해서 우리 시는 그렇지 않다는 불만이 있습니다. 사실인가요?
○체육과장 한수완 별도의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또 정선희 의원님이 의원발의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게 불만이 굉장히 심각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인근에 있는 다른 시하고 비교 자료를 좀 달라고 요청하고 싶습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알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 과장님께서 행감을 받으시는 자세 자체가 위원님들 마음에 쏙 드는.
우리 김연균 위원께서 지적하신 바처럼 의정부시 체육과 정책 자체가 문제가 많다. 그걸 지적하신 것처럼 대다수에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하실 때 그에 대한 시정하겠습니다. 네네. 외에는 그 다음부터 적극적인 어떤 방어책이라든가 이런 게 없었어요.
한 가지 묻겠습니다. 이 바둑 예산. 제가 이거 때문에 많은 고난을 겪었는데 지금 이 프로암 바둑 올해 예산이, 바둑이 실시가 되나요?
○체육과장 한수완 저희가 한국기원협회에 알아 봤는데, 원래 10개 팀이 출전을 하는 대회였잖아요. 그런데 과반수가 지금 출전을 못하는 상황이 됐나 봐요. 그래서 아직까지 저희가 받기로는 대회개최가 불투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알았습니다. 예산은 안 들어가겠군요.
그 다음에 박순자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나? 컬링을 누가 질문하셨나요? 이건 꼬리질문입니다. 춘천에 우리 인재들이 춘천시 쪽으로 갔다는데 그 이유가 정확히 뭔가요?
○체육과장 한수완 사실은 저희가 그즈음에 시장님한테 보고를 드렸고요, 또 시장님도 고민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인 건 저희 내부적으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는 거에 있어서 굉장히 우선순위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쇼트트랙도 창단했지만 사실상 내년에는 유도팀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도선수가 많지는 않지만 의정부로써는 굉장히 큰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많이 하고 있고, 또 유도팀도 저희한테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부분이 있어서.
○김정겸 위원장 제가 질문 요지는요. 춘천으로 그 인재가 가게 된 원인 그것만 말씀.
○체육과장 한수완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춘천으로 가게 된 이유는 저희가 별도로 창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춘천팀 직장경기부로 간 겁니다.
○김정겸 위원장 창단하지 않은 이유는요?
○체육과장 한수완 말씀드린 대로 지금 전체적인, 직장운동경기부를 저희가 필요에 의해서 무조건 창단하는 게 아니라 우리 종목별로 나름대로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알았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G-스포츠클럽하고 학교체육 있잖아요. 당연히 성격이 다른 거죠?
○체육과장 한수완 다릅니다.
○김정겸 위원장 지금 G-스포츠클럽이 약 1억원 정도입니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교육청하고 매칭 사업인데, 지금 우리 시는 2개 종목, 2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현재는 그렇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올해 3월 21일자로 보면 부천 같은 경우는 5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게 1억원 정도가 예산이 지원이 되고 있는데 실제로 4개 반에 122명이잖아요. 그래서 배드민턴 경우는 취미하고 엘리트가 있고, 그 다음에 또 테니스도 취미하고 엘리트로 나눠서 있는데 122명이 있는데, G-스포츠클럽에서 지향하는 바가 결국은 저는 이게 학교체육하고 사실상은 같은 맥락으로 봤어요.
왜냐면 도교육청이에요. 도교육청에서 매칭사업으로 내려온 거예요. 그러면 학교체육 비용이, 육성지원이 지금 2억원이에요. 그 차이를 나는 모르겠다는 거죠.
자, 둘 다 딱 보면 엘리트에요. 그래서 한 번 이것 좀 제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드민턴하고 테니스의 각각 취미와 엘리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 사업비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체육과장 한수완 사업비는 5대5로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제 말씀은 배드민턴하고 테니스를 5대5로 준다는 그걸 물어본 게 아니라, 배드민턴도 취미반이 있고 엘리트반이 있고, 테니스도 취미반 있고 엘리트반이 있는데 취미반과 엘리트반의 비율이, 사업의 비율이 각각 몇 퍼센트냐 이거에요.
○체육과장 한수완 취미반과 엘리트반이요?
○김정겸 위원장 배드민턴도 5,000만원 테니스도 5,000만원. 그렇게 주신다는 거죠? 제가 질문의 요지는 그 50대50을 물어본 게 아니라 그 안에 5,000만원, 5,000만원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그 5,000만원 안에 취미반이 있고 엘리트반이 있잖아요. 그러면 취미반에 몇 퍼센트에, 그 다음에 엘리트반에 몇 퍼센트의 사업비를 지원하느냐는 거예요.
○체육과장 한수완 위원장님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모르고 있어서 자료로 별도 보고 드리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그렇게 해주십시오.
G-스포츠클럽은 결국은 학교체육 육성, 학교체육하고 사실상 같은 맥락이에요. 왜냐하면 말만 경기도교육청에서 한다고 해서 G라는 말이 붙은 거예요. 그리고 그게 소위 내려와서 학교체육으로 오는 거예요. 학교체육의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체육과장 한수완 단적으로 말하면 엘리트육성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엘리트육성만 있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엘리트육성만 얘기하니까 결국은 테니스의 취미반이라든가 취미반이 사실상은 더 많아요.
○체육과장 한수완 예, 맞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배드민턴 같은 경우 49명이고 엘리트 6명이고, 그 다음에 테니스는 65명이고 여기는 2명이고 이래요.
그런데 학교스포츠는요, 결국은 그거거든요. sport하고 sports는 달라요. sport는 혼자하고 sports는 같이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 학교에서 학교체육을 자꾸만 강조한 거고, 그러다보니까 학교의 스포츠클럽이 자꾸 많이 나오는 거란 말이죠. 그렇다면 실제로 그 학교체육의 성격은 그 아이들의 여가 생활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위해서도 실시가 되는 거라고요.
○체육과장 한수완 그게 G-스포츠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아니 그런데 학교체육도 그렇다고요.
○체육과장 한수완 학교체육은 사실상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점점 운동부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그래서 배드민턴 배영초등학교도 현재 15명이 지금 갈 곳이 없어서 G-스포츠를 확대해달라는 교육청의 요청이 있는 상황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지금 엘리트에 초점을 맞추니까 학교운동부가 없어진다고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제가 말씀드린 게 그게 아니잖아요. 뭐냐면 스포츠를 넣는 이유가 복수잖아요. 여럿이 같이 어울리면서 아이들의 인성교육이라든가 협동이라든가 이걸 키워주기 위해서 학교스포츠를 자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왜? 엘리트도 있지만 그 아이들의 여가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체육과장 한수완 그게 안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학교에서.
○김정겸 위원장 아니요, 학교스포츠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 데요. 지금 학교운동부가 자꾸만 줄어든다고 말씀하시는 거지 그건 엘리트에요. 그건 엘리트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건 엘리트가 아닌 이 아이들이 같이 어울리면서 장애인, 비장애인 같이 어울리고 그러면서 협동도 배우고 배려도 배우고 인성을 키우기 위해서 스포츠클럽이 자꾸만 학교 내에서 탁구부도 생기고 이렇게 생기는 거예요.
엘리트만을 자꾸만 생각하시면 안 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학교체육을, 학교 엘리트 체육도 있지만 자율체육활동으로써 아이들 전체가 같이 어울리고, 그래서 서로들 배려하고 그러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학교체육 육성지원으로써 학교에다가 2억원 지원해주시는 거죠?
○체육과장 한수완 네, 그렇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건 좀 생각을 해보셔야 될 문제고 그 다음에 제가 또 하나 생각하는 건 뭐냐면요, 실제로 우리 태권도 학생 한 명 있죠?
○체육과장 한수완 네, 이번에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땄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 다음에 사격.
○체육과장 한수완 정예성 선수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실제로 그런 아이들이 우리 의정부시를 더욱더 활발하게 해주잖아요. 네임을 올려주잖아요. 실제로 만약에 G-스포츠는 매칭사업이니까 해야 된다면 실제로 2개 클럽만 하지 말고, 지금 얘기처럼 부천 같은 경우는 5개를 하고 있잖아요.
○체육과장 한수완 내년에는 저희도 그렇게 확대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오산도 지금 4개가 있으니까 사격도 한다든가 그 다음에 태권도도. 그 다음에 우리 실내빙상장 있잖아요. 실내빙상장이 있으니까 우리 의정부시에서 하키라든가 이런 것들. 특색 있는 그런 사업을 G-스포츠클럽으로 하면 얼마나 좋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한수완 맞습니다. 내년에 그래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김연균 위원 추가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엘리트체육 아까 전문체육으로 말씀하셨는데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엘리트는 유소년으로 해서 전문체육으로 가기 위한 걸 하면서 전문체육은 고등학교 이상을 체육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말씀드리고요.
우리가 2016년도에 아까 말씀한 엘리트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이 되었잖아요. 통합이 되었는데, 지금 현재까지도 통합 자체가 의미가 없이 체육회에서는 각 엘리트 전문학교라든가 지원이라든가 시설을 쓰는데, 그쪽만 해주고 있어요, 한쪽만.
그러면 앞으로의 통합이 됐는데 이걸 어떻게 할 건가. 체육시설을 어느 단체는 100% 감면, 어느 단체는 80% 감면, 어느 단체는 50%감면, 어느 단체는 그냥 100% 자비. 이런 실태가 오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체육과에서 룰을 정해야 되겠다.
그런 부분으로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제가 아까 전작에 말씀드렸다시피 48개 종목 단체가 체육회 등록 단체잖아요. 거기에 가입되어 있는, 예를 들어서 클럽하고 전문체육. 엘리트체육, 학교체육이요. 이렇게 나눠져 있잖아요. 그런데 똑같은 절차를 밟아서 똑같이 행위를 하고 있단 거죠.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태권도. 그 김유하 선수가 효자고등학교 1학년인데 세계주니어 대회에 나가서 대만 가서 1위를 하고 왔어요, 2, 3주 전에. 세계. 국가대표입니다.
그런데 그 종목단체에서 아마 소통이 안 됐다든가 쉽게 말해서, 우리가 쓰는 말로 찍혔다든가 해서 그게 우승을 하면 지원금이 나온대요. 그걸 등록을 안 해서 못해준대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제대로 파악이 되어야 되겠고, 그래서 그 룰을 우리 체육과에서 정해야 된다.
아까 말씀하셨지만 사격 역시 신곡중학교가 대단한 선수더라고요, 보니까. 불과 2년 밖에 안됐는데 주니어 국가대표가 되면서 전 관왕을 지금 휩쓸고 있고, 송현고등학교인가요, 이번에?
○체육과장 한수완 네, 맞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나마 다른 데로 안 가고 유소년 때 1, 2년 이따가 그냥 다른 시로 가버리는데 이런 부분을 잡아서 우리 시에서도 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 홍보를 해서 시장님도 이런 부분 대회 우승한 거 아셔야 되잖아요.
○체육과장 한수완 네, 보고 드리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축하메시지라도 하나 전하면 사기충전이 되는데. 그런 부분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런 부분은 한 번 고려있게 생각해보십시오.
○체육과장 한수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체육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 및 휴식 등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25분 감사중지)
(15시37분 감사계속)
○김정겸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다음은 도서관정책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입니다.
도서관정책과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를 마치고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776쪽과 777쪽.
○김정겸 위원장 이건 저희들이 이미 전부 숙지를 했기 때문에 앉으셔서 질문을 받으시면.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네,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네, 조금석 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도서관이 전에는 한곳으로 다 했다가 두 곳으로 지금 정책하고 운영과로 나눠졌는데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보면 우리 가재울도서관. 최근에 거기가 새로 개관을 해서 많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북카페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했는데 걸맞지 않게 바로 119밥솥 봉사자와 아마 중간, 중간 힘든 일이 없잖아 있을 겁니다. 그건 같이 과장님 이하 서로 맞대고 움직이면서 정책적으로 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거기 자체에서, 그 가재울도서관 자체에서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실버지킴이가 있죠, 어르신들이요. 그거 자체는 지금 주민센터에서 나가는 거죠? 그래서 왜냐하면 보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은데 그나마 그래도 가재울도서관에서 그분들 때문에 조금 위로가 되어서 움직이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잘 되고 있나요?
○가재울도서관팀장 이선희 잘 활동하고 계십니다.
○조금석 위원 아무튼 감사하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조치사항에 프로그램 운영을 잘 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말씀을 했습니다. 보니까 793쪽에 가재울도서관에 대해서 문화교실, 어학강좌, 정보소외. 이렇게 해가지고 했는데 그나마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두 개 강좌씩 해서 실시를 했어요, 보니까. 문화교실에 엄마표 독서지도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 가요? 팀장님 말씀하셔도 돼요. 아시는 분이 편하게.
○가재울도서관팀장 이선희 안녕하세요. 가재울도서관팀장 이선희입니다.
가재울도서관에서 상반기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인데요. 엄마와 유아기 때 아이들과 같이 함께 독서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들에게는 아이를 책 읽어줄 수 있는 지도를 함께 해주고요. 그 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동안 진행을 했는데요.
하반기에 모집을 했었는데 아이들, 어머니들이 데리고 오시기가 조금 힘드시다고 해서 어학프로그램으로 조금 전환을 시켜서 하반기에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제가 그게 궁금해서 그랬습니다. 가능역이 사실은 불편한 지역이라고 볼 수가 있어서 아까도 문화관광팀에도 찾아가는 테마있는 그런 행사, 예산을 들여서 행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전에는 119밥솥이 잠시 쉴 때는 참 괜찮았었는데 과연 젊은 엄마들이 어떻게 가서 이걸 하나 싶은데, 사실은 그 주차장도 찾아보면 괜찮아요.
괜찮은데 그 분위기가. 분위기가 족발골목이 이어지다 보니까 문제가 있어서 엄마들이, 이거 어떻게 했길래 이정도 했나. 한 번에 아마 강좌 할 때마다 한 10명 미만인 것 같아요, 지금. 또 어학강좌도 사실은 7,8명 정도. 이걸 어떠한 홍보를 위해서 거기랑 걸맞은 사업을 해야 될 것 같고, 또 모든 전체적으로 역 광장만 볼 게 아니라 들어오는 입구를 봐서라도, 족발골목에 아마 상인회가 있습니다.
그 상인회에 협회 회장님이랑 총무님이랑 가깝게 한 번 윈윈해서 뭐가 필요한지 그런 교육도 좀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보고요.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추진실적 보고서 43페이지입니다. 5번.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발곡 공공도서관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건립하는데 신곡권역 주민대표들과 설명회라든가 하고 있습니까?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최초의 특성화된 음악전문 도서관으로 결정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3번인가 들어서 의견을 듣고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김연균 위원 지금 거기 회전교차로를 공사 중이잖아요. 지금 하고 있어요. 발곡역에서 쭉 오면, 커브 틀어서 오면 신곡주민센터로 가는 길에. 그런데 보면 거기에 회전교차로 하고 있죠?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제가 그걸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회전교차로에요. 제가 몇 번 다니는데 이쪽은 삼거리가 큰 게 아니고 좁거든요. 거기 회전교차로가 어떤 방식으로. 이해가 안 갈 정도로, 회전교차로는 어느 정도 커야 되는데. 그렇게 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그래서 제가 어제도 가보고 계속 가보고 지나다니는데, 지금 막아놓고 칠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식적으로 봤을 때는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설계가 나와서 하고 계시겠지만 거기서 지금 거기에 있는 주민들이 발곡역을 하천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무단횡단을 상당히 많이 해요. 발곡역으로 가는 도중에 쪽문이 하나 있잖아요. 거기서 그냥 무단횡단을 하거든요. 하는데, 커브에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회전교차로가 있으면 거기서 이용하게끔 어떻게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교육문화교육장 임문환 도로과하고 상의를 해갖고요. 위원님한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그리고 거기가 그 도서관이 들어서면 주차시설이 문제잖아요. 인근에 있는 주민들은 걸어서 도보로 오겠지만 주차시설이 5대 정도밖에 안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주차공간을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그렇지 않으면 신곡주민센터로 가는데, 거기에 주차 있잖아요.
거기 한 200미터, 300미터 가면 있어요. 조금 더 활용하게 홍보를 해가지고 정말 주차시설이 힘들면 그걸 이용을 많이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해주시고요.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1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과장님 이번에 새로 가셔서 업무파악 하시기 힘드셨을 거 같습니다.
포상내역으로 선진지 산업시찰 일본을 다녀오셨는데, 벤치마킹이 도움이 되었다면 어떤 부분이 되었을까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벤치마킹을 일본으로 가게 된 것은 숲속도서관이라는 테마를 갖고 갔다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잠깐만요. 마이크를 드시고 좀 더 큰소리로.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일본에 있는 숲속도서관이라고 하는 그런 걸 견학하러 갔었는데요. 그것이 저희가 그 도서관이 공교롭게도 지어지는 게 발곡이나 미술도서관이나 공원 내에 지어지는 도서관입니다. 그런 테마하고 같이 연관을 지어서 산업시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이번에 산업시찰 다녀오신 게 우리 앞으로 미술도서관이라든지 발곡도서관에 영향이 미칠 수 있는 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네, 그럼 다행입니다. 그리고 행감 자료 789쪽에 보면 ‘도서·비도서 구입 현황’에서 가재울도서관은 비도서구입이 전혀 없거든요. 워낙에 가재울도서관에는 비도서가 비치가 안 되어 있는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일단 작년 12월 22일날 아시지만 개관을 했습니다. 당시 올해는 비도서구입이 없고요. DVD나 그런 거 보려면 그런 장비가 따로 구비되어야 됩니다. 가재울도서관은 그런 장비들은 구비되어 있지 않고요. 아직까지는 안 되어 있는데 그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나중에.
○최정희 위원 그렇지 않아도 그쪽에 제가 하도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해서 그 지역을 몇 번 갔습니다. 가서 그런 것도 문의를 해가지고 청소도 하게끔 제가 했거든요. 그랬더니 나름대로 애들을 데리고 자유수업을 왔다가 아마 DVD 때문에 그랬던가 봐요. 그런 것이 안됐다고 어디로 가냐고 해서 일단 과학도서관에 전화를 해봐라. 그래서 제가 보냈던 것 같아서요.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그것도 이제 그러면 점차적으로 준비가 될 겁니까?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공간이나 그런 거 확인해봐야 되고요. 그런 여유 공간이 있으면 검토를 해서 조치할 수 있는 방향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아직까지는 서부권역에는 아파트가 많지 않아서 젊은 엄마들이 없어서 아직까지는 그랬지만, 이제 여기 롯데캐슬도 오고 그러면 서부권역에도 도서관 이용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제때, 제때 갖추셔서 차질 없도록 해주시고요.
페이지 791에서 792페이지에 보면 장기연체도서가 과학도서관에 196건, 가재울도서관에 34권이 있는데 이렇게 장기연체 된다는 도서는 반납기간이 얼마큼이길래 장기연체가 되고 그럴 까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장기연체는, 보통 반납이 2주 동안 대출을 합니다. 2주 지나고서 연체가 되면 SNS나 전화나 독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지금 60일 연체된 그런 도서의 데이터입니다.
○최정희 위원 만약에 이렇게 돼서 계속 반납이 안 되면 어떤 조치를.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1년이 지나면 도서는 분실처리 되고요. 분실처리가 되면 그 회원자격을 정지하게 되어서 더 이상 도서 대출을 할 수 없게.
○최정희 위원 2개월 동안에 2주에 반납이 안 되면. 그래도 뭔가 후속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1년까지 가서 회원이 박탈된다거나 그걸 반납 안하는 사람 같으면 박탈되는 거 아무 의식 없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하루째하고 3일째 하고 7일째 연속으로 저희가 문자를 발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현장방문해서 회수를 하고 있는데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그런 분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강제성을 가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대출을 할 때에는 회원에 가입이 된다거나 자격조건이 있어야 대출이 가능한 거잖아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그렇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러면 자격조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우가 있는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그렇습니다. 회원가입은 경기도 내에 주소가 되어 있으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회원가입을 하고 대출을 받아갖고 당연히 반납을 해야 되지만 아직까지도 그런 생각은 좀 미흡한 분들이 조금 있어서 반납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것도 조금 심각하게 생각해서 강구하는 방법을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박순자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모두 고생하습니다. 도서관은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들 위원님들이 궁금한 게 많으신 것 같습니다.
행감 자료 790페이지 보면 ‘희망도서 접수 및 구입현황’이 있습니다. 의정부시에 도서관이 몇 개 있는데 희망도서 구입현황은 과학도서관만 올라왔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희망도서 구입은 과학도서관만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네, 과학도서관만. 이유가 왜 그러죠? 도서관이 몇 개 있는데 과학도서관만 구입목록에 올라와 있네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이건 죄송하지만 위원장님께서 허락해주시면 팀장이 답변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그렇게 하시죠.
○도서관정책팀장 박영애 도서관정책팀장 박영애입니다.
저희 도서관정책과 소관 도서관은 과학도서관과 가재울도서관이고요. 운영과 소관은 정보도서관, 어린이도서관입니다. 그리고 과학도서관은 희망도서를 저희가 신청 받아서 구입을 해주는데, 가재울도서관은 매주 저희가 도서구입을 하고 있어서 빠르게 신속하게 최신 도서를 제공하고 있거든요.
과학도서관만 정기도서, 희망도서로 나눠서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자료에서는 과학도서관만 보이실 겁니다. 도서관운영과 소속에서 2개 도서관이 보이실 겁니다.
○박순자 위원 답변 잘해주셨고요. 안 그래도 행감 전에 저희가 되게 궁금했는데. 굳이 도서관은 운영과하고 정책과를 나누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왜 이 부서를 나눴죠?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인원이 일단 정규인원만 60명이 넘습니다. 업무자체가 겉으로 대출만 보통 알고 있는데요. 그 안에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업무 자체가 많이 있습니다. 1개 과에서 수용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분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러면 지역별로 나눈 건가요? 아니면.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일단은 서쪽에는 운영과에서 업무를 맡고요. 현재 동쪽에 치우쳐 있는 부분은 정책과에서.
○박순자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궁금증은 풀렸고요. 도서구입 현황에 보면 비적합 권수가 337건으로 상당히 많은 건수에요. 이게 이유가 뭐죠?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희망도서 중에 부적합한 도서는 따로 기준을 정해놓고 하고 있습니다. 전집이라든가 5만원 이상 고가의 도서라든가, 만화. 이런 다양한 분들이 읽을 수 있는 게 아니고 특정인만 보게 되는 그런 부분은 가능하면 배제하고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다른 책에 비해서 비적합이 많아서 질의 드렸고요.
그리고 ‘도서관 속 행복한 문화세상 구현’ 사업란이 있습니다. 세부사업에 보면 인문학 강연도 있고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도 있습니다. 인문학 강연할 때 주로 대상자들을 어떻게 발굴하죠?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일단 고려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현재 시사적으로 많이 오르내리는, 관심이 많은 분야의 키워드를 잡아서 그 키워드에 맞는 부분을 찾아내갖고 저희 내부적으로 토론을 거쳐서 결정을 합니다.
○박순자 위원 어떻게 보면 도서사업이 굉장히 쉬울 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어려운 사업이에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또 책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1년에 정말로 책 한권도 읽기 힘든 사람들도 많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 인원을 배출하고 발굴하기가 저는 상당히 어렵고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좋은 사업이에요, 그렇죠?
이렇게 삭막한 세상에서 이런 인문학 강연도 하고 또 책을 읽기 위한 시민들을 발굴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사업을 젊은 학교 엄마들, 엄마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한다든지. 일단 대상은 많잖아요. 의정부시민 전체가 가능하니까. 그 대상자를 일반인들한테 좀 어려우면 학교 엄마들을 상대로 하면 사실은 제일 쉽고 편한 것 같습니다. 그런 쪽으로 많이 생각해보시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여기서 하나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작은도서관은 운영과입니다.
○박순자 위원 그러면 다음에 질의하기로 하겠습니다.
책 읽는 거는 사실 누가 뭐라 그래도 굉장히 나 스스로를 위해서도 사실은 굉장히 좋은 정책이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정부시민을 위해서 애 많이 쓰시고 계시고요. 정말 어떻게 보면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사업인 것 같지만 그래도 제일 보람된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힘내고 또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감사합니다.
○박순자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영숙 위원입니다.
조금 아까 김연균 위원이 거론했는데요. 41쪽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도서관 건립’ 그거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도서관 이미 중요하죠. 그런데 여기서 원래 시민공원 조그맣게 있는 데인데 그걸 리모델링해가지고 그 공원 안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건데요. 굉장히 의정부시 최초로 생기는 어떤 도서관이냐 하면요. 음악도서관이에요, 여기가. 그래서 굉장히 바람직하고요.
다른 건 김연균 위원이 다 질의를 끝마친 건데 제가 궁금한 건, 음악도서관이면 어떠한 장르의 음악을 얼마나 많이 비치를 하시려고 하는지 그거에 대해서 의논이 됐습니까? 클래식부터 우리나라의 중요한 음악 같은 거. 많잖아요. 동요부터 장르로 말하자면 이루 말할 수가 없는데 그 많은 걸 다 비치할 수가 있을까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전체 연 면적이 1,780㎡ 정도 됩니다. 규모로 보면 도서관 기능하고 미술전문서적에 대한 기능을 겸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공간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다양한 자료를 구비하고 제공하고 싶지만, 아마 시행하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을 거로 예상은 됩니다.
그런데 음악 관련한 시설이 협소하게 좀 계획이 됐습니다. 도서관 기능이 더 크고 특화된 사업. 음악하고 관련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개관하기 전에 충분하게 고려해서 다양한 시민들한테 진짜 필요한 자료가 비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서 잘 하겠습니다.
○김영숙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마지막으로. 우선 업무추진 39페이지요. 4차 산업혁명이에요.
추진실적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관 이용자서비스 강화’로써 두 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그 다음에 생애주기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이렇게 있죠. 그렇죠? 빅데이터를 활용하신다고 하는데, 어떻게 활용하시는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지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정보나루라고 하는 그런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거기를 보면 매월 열람도서가 공개되고, 가장 많이 열람된 걸 전부 다 디베이스가 되어서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서 많이 대출된 도서 같은 경우는 일단 시민들이 많이 선호할 수 있는 그런 도서로 판단하고, 대형서점 같은 데에서는 주 단위로 인기도서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렇게 가장 시민들한테 필요한 도서를 제공하겠다. 그런 의미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결국은 중앙도서관의 DB를 사용하는 거고. 그렇죠?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네.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의정부시 자체의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건 아니네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현재는 그렇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결국은 이건 빅데이터가 아니라 데이터에요. 양이죠, 양. 빅데이터는 양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속도도 필요하고.
실제로 그와 관련돼서 789페이지요. 행감 자료. 789페이지는 도서하고 비도서 구분이 있잖아요. 그 비도서 부분에서 DVD라던가 오디오북이라든가 전자책이라든가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은 지금 감소가 되고 있네요. 789페이지요. 도서와 비도서 구분에서 DVD하고 오디오북하고 전자책은 감소 됐잖아요. 그러면 지금 말씀하시는 바와는 조금 배치되는 거 아닌 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도서하고 비도서하고 조금씩 구입량이 줄어들었습니다. 그건 금년도 도서구입비 예산이 작년보다 한 21% 줄어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에 맞추다보니까 조금씩 구입을 적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예산에 맞추다보면 적게 할 수 있죠, 당연히요.
그런데 지금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도서관’이라고 거대하게 잡으셨잖아요, 제목을. 실제로 비엔나 도서관이라든가 바이에른 주립도서관 같은 경우에서는 17세기, 15세기, 14세기에 데이터베이스화 되지 않은 것들도 다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그런단 말이에요. 그래서 전자책으로 만들고, 그리고 또 돌아가셔서 인세는 받지 않는 그런 책들도 다 데이터베이스화 해갖고 디지털화시키고 그래서 전 세계가 공유할 수 있고 그렇단 말이죠.
실제로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관. 말만 거창한 것이지 실제로 소셜 분석도 안하신 거잖아요. 소셜 분석까지는 들어가줘야 의정부시민들이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내용이 어떤 내용이고, 그리고 연령층에서는 어떤 것들이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향후 어떻게 정책을 세워야 되고. 이런 것들이 없잖아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을 참고해서 다음 단계에서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두 번째로 40페이지 업무보고요. 업무추진실적에 40페이지요. ‘테마가 있는 자료 서비스 제공’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북큐레이팅. 큐레이터라는 말을 상당히 많이 붙입니다. 음식 큐레이터 뭐 그런 큐레이터. 여쭤보겠습니다. 실제로 북큐레이팅은 뭔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북큐레이팅이라고 하면 도서를 테마에 따라서 선정해서 전시를 하는 그런 걸 큐레이팅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그 밑에 나온 거대로 하시는 것 같아요. 그 밑에 북큐레이터 해서 ‘매월 주제 및 키워드 선정 후에 도서 전시’ 이렇게 하고.
실제로 큐레이터라고 하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자, 4차 산업이잖아요. 그러면 진짜 큐레이터를 한다면 서가를 네 단으로 하는 거죠. 그 다음 단계로는 정보처리에 관한 것이고. 왜냐하면 정보처리하는 과정을 정보처리컴퓨터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컴퓨터를 이용해서 4차 산업으로 가고. 그게 실제로 큐레이터 아닐까요?
실제로 이건 사서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부분 아닐까요? 그러면 매월 주제 및 키워드 선정인데요. 이번 달 주제하고 키워드는 뭔가요?
○가재울도서관팀장 이선희 가재울도서관팀장 이선희입니다.
저희 가재울도서관에서 북큐레이팅 도서를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도서관 이번 11월 주제는 80년대,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도서를, 옛날 기억을 소환하기 위한 책과 전시자료를 위주로 큐레이팅을 하고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키워드가 그럼 뭔데요?
○가재울도서관팀장 이선희 8090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대표적인 저서가 뭐가 있을까요?
○가재울도서관팀장 이선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 그리고 음악으로는 이번 지난번 TV에서 유행했던 80년대, 90년대 김광석 음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음악과 함께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 유행했던 매직아이라든가 전 세대가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책들을 큐레이팅 하고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지금 말씀처럼 어떤 테마가 있고, 큐레이터라는 자체가 진짜 제가 큐레이터가 된다면 저는 사서를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실제로 일련의 4차 산업이 굉장히 중요하니까 그런 뇌에 대해서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고,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정보처리 이론이 어떻고 그렇기 때문에 1차, 2차, 3차 산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사실상 3차 산업이 있기 때문에 4차 산업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4차 산업까지 같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도서관 속 행복한 문화세상’에서 추진실적에서 인문학 강연 밑에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이 있어요. 물론 바로 그 위에 인문학 강연회 해서 ‘상반기(일상의 여유 & 공감의 글쓰기)’가 있습니다.
과장님, 죄송하지만 독서가 뭘까요?
책 읽는 거로만 알고 있어요. ‘독’은 읽는 거고 ‘서’는 쓰는 겁니다. 글쓰기가 안 이루어지면 하면 책은 읽으나 마나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안하나 드리고 싶은 것이 실제로 의정부시가 1인 1책 갖기 운동을 하면 어떨까. 그러면 엄마 아빠가 책을 읽어요. 그래서 그 책을 읽는 것도 토론하고 그래서 공저가 되든지 뭘 하든지. 그러면 자존감도 굉장히 높아지고. 또 엄마 아빠가 같이 책을 읽고 토론해? 그러면 애가 또 보고 배우는 거거든요. 이런 걸 이제 반두라라는 사람은 관찰학습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심리학적으로요.
그래서 실제로 우리 의정부시가 책 읽는 도시이지 않습니까? 실제로 이런 어떤 운동을 벌인다면 같은 직장 내에서도 동호인들이 어울려서 같이 책 읽고 그래서 그 동호인 중심의 책을 하나 만들어내는 거고. 그러면 상당히 활성화되면 의정부시 자체가 책 읽는 도시로써, 책만 읽는 게 아니라 책을 쓰는 도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좀 많은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조금 아까 제안을 드린 거고요.
42페이지에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구축’에서, 사업개요에서 웹페이지(문화마당 천문우주, 멤버십포인트) 등이 있어요. 그래서 DB를 구축해서 통합하시겠다는 건데, 멤버십 포인트는 뭘 의미하는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멤버십포인트는 도서관을 이용하면 권당 50포인트씩 포인트를 적립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도 5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김정겸 위원장 500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포인트는 관내에 서점이 12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현금처럼 책을 살 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대학 다닐 때는 저희는 이렇게 수기로 해갖고 다 쓰고 그래서 그게 한 장, 두 장, 세 장 그거 모으는 자체도 자부심이 있었는데 포인트가 쌓인다면 그것 또한 아주 칭찬해드리는 건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기찻길 옆 도서관 속 여행n도서관’이에요. 여행과 and를 줄인 거겠죠. 제발 저도 영어를 많이 쓰는 사람이지만 왜냐하면 제가 또 영어책도 많이 내서 영어를 많이 쓰는 사람이지만, 될 수 있으면 우리 아름다운 한글을. 그 밑에 보십시오. ‘Talking about travel’이라고 있어요. 사실상 ‘Talking about’이라는 영어문구가 정확한 건가요? ‘Talk travel’ 아닌가요? ‘Talking travel?’, ‘Talking about travel’? 어떤 게 맞는 거죠? 모르시잖아요. 맞습니다, 맞는 표현 맞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Talking이 자동사이고 자동사이기 때문에 about은 부사가 붙는 거고 그래서 뒤에 목적어가 나오는 거거든요. 자, 물론 우리 영어 중요한 거 압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이렇게 꼭 영어를 써야만 어필이 되느냐는 거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우리 아름다운 말로, 제가 대학 다닐 때 술집 하나가 유명한 게 있었어요. ‘갈건(葛巾)으로 밧타 노코’ 이게 관동별곡에 나오는 거잖아요. ‘갈건(葛巾)으로 밧타 노코 수 노코 먹으리라’ 그러면서. ‘갈건(葛巾)으로 밧타 노코’ 너무 좋았어요.
그런 식으로 될 수 있으면 물론 영어를 꼭 필요해서 쓸 수는 있겠지만 될 수 있으면 우리 한글을 아름다운, 그거 찾는 노력 자체가 대단한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걸 유의하셔서 운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장 김상래 알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신 거로 사료가 됩니다.
그래서 도서관정책과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 및 휴식 등을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13분 감사중지)
(16시22분 감사계속)
○김정겸 위원장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다음은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고현숙 도서관운영과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애써주시는 김정겸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도서관운영과 소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면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18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유인물로 갈음하는 것으로 도서관운영과 소관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박순자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순자 위원 박순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하 우리 뒤에 계신 직원분들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작은도서관에 대해 몇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작은도서관이 언제부터 이게 사업이 시작된 거죠?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처음 시작은 2011년부터.
○박순자 위원 지금 추진설명을 듣다보니 지금 보니까 공립이 14개, 사립이 26개. 그리고 행감 자료 816페이지를 보면 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 동별로 거의 다 있습니다. 그렇죠?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네.
○박순자 위원 책 읽는 도시 의정부. 작은도서관. 굉장히 사실은 좋은 사업이에요. 집에서는 책을 안 읽다가도 그 분위기에 따라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우리 공립 14개라는 이 기준은 어떤 지역이죠? 구체적으로.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각 동사무소마다 하나씩 있고요. 하나는 의정부역에 있는 희망라이브러리센터 해서 14개 되겠습니다.
○박순자 위원 그리고 사립 26개는 아파트별로 있는 작은도서관을 얘기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주로 아파트가 15개가 있고요. 거기 말고 노인복지관에 2개가 있고 외국인지원센터에 있고 교회, 일반 상가에도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주민센터에 있는 작은도서관은 보니까 직원 인건비도 나가고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설, 쉽게 말해서 사립 작은도서관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어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사립 작은도서관은 말 그대로 저희가 직접 하는 건 아니고 본인들이 10평 이상, 책 도서 수 1,000권, 좌석이 6개 있으면 저희한테 신청을 할 수 있고요. 저희가 경기도에서도 사립 작은도서관을 평가를 합니다, 1년에 1번씩.
그래서 저희가 지원하는 건 도비하고 저희하고 지원하는 게 있고, 또 저희가 그거 말고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지원하는 게 있습니다.
○박순자 위원 도서관 취지가 정말로 좋은 사업인데, 주민센터는 정말로 관리가 잘 되고 있어요. 잘 되고 있는데, 제가 경기도에 있을 때 송산노인복지관이랑 현대1차 아파트 같은 데는 제가 주도해서 도서관 사업을 시작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도 굉장히 좋아하고 가보면 정말로 좋아할 분위기고, 책도 시작할 때보다 굉장히 많아졌고요.
그런데 문제는 정말로 단지 안에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수가 생각보다 기대치 이하더라고요. 제가 몇 군데 가봤거든요. 저기 민락2지구 17단지도 그렇고. 분위기가 정말로 좋아요. 책 읽을 분위기도 좋고 또 가까우니까 집에 읽지 못하는 책을 잠깐 나와서 읽기도 하고.
그런데 중요한 건 주민센터만큼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게 굉장히 아쉽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아파트 같은 경우는 동 대표 회의도 있고 그 아파트 나름의 분위기가 있거든요. 그걸 조금 더 우리 시에서 관리차원은 아니더라도 동 대표 회의 때 홍보를 많이 해 달라. 주민들이 정말로 이 도서관이, 어쨌든 시 예산이 나가잖아요. 도비도 물론 나갔겠지만 시에서 주로 많이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설할 때. 그렇죠?
그 부분을 우리 시에서도 조금 관심을 가지고, 집중관리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아파트 동 대표 회의 때나 과장님 신경 좀 많이 써주십시오.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네.
○박순자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최정희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최정희 위원 아침마다 출근길에 반납도서 리어카 끌고 직원들 올라가는 거 보면 때로는 안쓰러울 때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주십시오, 과장님 이하.
주요업무 추진실적 47페이지 보니까 매월 1회 상황별 추천도서 목록 제작해서 배부한다고 했는데 배부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저희가 이게 주로 매월 추천도서 목록을 각 사서들이 제작을 해서 도서관에 비치를 해놓는 데요. 이건 유아, 저학년, 고학년, 성인. 이렇게 구분해서 해놓는 게 하나 있고요. 그리고 도서관의 발견이라고 해갖고 도서관에서 월 하는 프로그램 하고, 그 다음에 또 사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추천도서를 해서 현수막으로 도서관에 비치해 놓고요.
그 다음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추천도서 목록을 해 놓는 게 있고요. 4월하고 9월에는 도서관 주간 행사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 목록을 별도로 제작해서 시민들에게 와서 즐기시는 시민들이 가지고 가실 수 있게끔 그렇게 배부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홈페이지에서 제가 확인을 했는데 따로 이걸 제작을 해가지고 어디다 동사무소나 이런 데 배부를 하나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사실 찾고자 하는 책을 거기서 이번에 행감 때도 자료를 찾아가지고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서요. 이건 참 좋은 사업인 것 같고요.
추진실적 49쪽에 보니까 ‘공·사립 작은도서관 40개소에 활성화 지원’사업에 있어서 1억 5,500만원을 공립, 사립에 쓰셨잖아요. 그건 배부를 어떻게 하시나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일단 공립 14개소에 주민센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주민센터 13곳과 희망라이브러리센터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게 있고요. 여기 공립은 인건비가 지원이 되고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지원, 도서관리 시스템이라고 해서 책을 빌려 가면 프로그램 하는 게 있습니다. 그거로 지원을 해줬고요.
사립 26개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파트, 노인복지관, 외국인지원센터, 교회, 상가 이런 데에는 도서지원하고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및 무더위쉼터 냉난방비 보조금 지원해주고요. 자원봉사자 실비보상이나 강사비, 재료비 이런 걸로 지원을 했습니다.
○최정희 위원 구체적으로 보면 공립에 대충 얼마 정도며, 사립에 대충 얼마 정도죠?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금액으로는 행감 자료 보시면, 먼저 죄송한 데 여기 저희가 사업비를 1억 5,500만원이라고 해놨는데 이게 저희가 과가 10월 8일로 분리되다보니까 이게 조금 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행감 자료가 더 정확해서 제가 행감 자료를 보고 말씀 드리고요. 이거.
○최정희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이 조금 의심쩍어서 제가 질문했습니다.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죄송합니다. 못 챙겨서 죄송합니다.
○최정희 위원 거기 보면 장서 권수도 공립하고 사립이 생각보다는 많지만 대출반납 권수를 보면 사립이 터무니없는 거예요. 그렇다는 건 이용실적이 없다는 거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사립이 아무래도 운영이 조금 공립보다는 덜 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그걸 어떻게 좀, 좋은 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에서 조금 더 홍보가 되어서 사립도서관도 구석구석에 있는 것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반면에 프로그램 운영은 엄청 많이 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안 됐다는 건 한번쯤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업비 이 부분 아까 이상해서 짚었습니다.
또 이건 이외의 질문일 수도 있는데, 이 건물은 도서관에서 운영관리 하는 건가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네, 의회 의원님들이 계시는 3층하고 4층은 의원님들이 쓰시지만 이 건물 전체관리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최정희 위원 이게 2003년에 개관해가지고 한 15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앞서 폭우 때 우리 운영위원실이 비난리가 났던 거 같습니다. 어떻게 도서관은 괜찮았어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도서관도 건물이 낡다보니까 15년이나 되다보니까 저희도 수시로, 지난 주말에도 조금 물새고 이런 건 다반사로 늘 있습니다, 자잘한 것들은. 그런데 아무튼 올 8월에는 의원님들 너무 놀라셨을 것 같아서 죄송하고요.
저희가 건물을 관리를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아까도 위원장님 우리 직원이 시설관리직 9급이 한 명 8월 6일자로 발령 받은 직원 한명이 이 시설 전체를 관리하다보니까 너무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하다보니까 아까도 와서 여기 회기 중이니까 늘상 온도를 체크합니다. 자동화시스템이 실내온도를 측정하는 게 없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와서 체크하고 혹시라도 불편한 게 없으신지 본회의 때도 미리 의원님들 나오실 거 생각해서 1시간 전에 난방이나 냉방을 하게끔 이렇게 관리를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솔직히 혼자 하기에는 조금 버겁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총무과에도 얘기를 제가 직접 찾아가서, 저나 담당팀장님이랑 가서 직원이, 지금 있는 직원은 시설관리직인데 전기기능자격증이 있는 직원이고, 그거 말고도 지하에 보면 정말 기계들이 무척 많은 데요. 일반 행정이나 사서가 그걸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계직을 한 명 더 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이고요.
그리고 내년 본예산에 옥상 방수도 세워놨습니다. 아무튼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계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이 건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최정희 위원 오래된 건물이라 해가지고 조금 방치하셨다가 괜히 조그만 거로 막을 거 큰 거로 막습니다. 과장님 힘드시지만 꼼꼼히 챙기셔서 그때그때 안전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네, 조금석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고 도서관 자체가 나눠지다 보니까 저희들도 어느 대목에서 어디로 가야 되나 그런 착각할 게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주요 책자를 보면 47쪽에 밑에 보면 어학 및 다문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어린이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같습니다. 의정부시도 지금 다문화가족들이 꽤나 많이 계시거든요. 이런 사업을 잘 하고 계시는데, 50쪽에 보면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운영’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계절별 소풍길에서 자생하는 식물생태강의 및 사진촬영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동하고 성인이 했는데 그러면 봄, 여름, 가을 3회를 하는데 그때마다 이 동일한 인원들이 같이 식물생태를 보고 강의를, 사진촬영을 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이거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인원을 모집을 했는데요. 성인반하고 아동반 해서 2개 반을 모집을 했고요. 그런데 아동반에는 아동만 오는 게 아니라 아동반이다보니까 부모님들도 같이 온 거고요.
봄, 여름, 가을 3기로 나눠서 각 4번씩 운영을 했습니다. 인원을 모집해서. 그래서 중랑천변, 직동공원, 무지랭이 계곡, 효자봉 4개의 소풍길 구간에서요, 계절별로 자생하는 식물이나 곤충을 관찰하고, 새둥지 만들기, 자연염색체험, 열매로 팔찌 만들기 등 이런 체험학습도 같이 진행하고요. 강의도 듣고 이러는 내용입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자면 지금 이 사업은 정보도서관 자체 사업이고요. 그 다음에 어린이도서관은 별도로 또 하고 과학도서관 별도로 이렇게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네.
○조금석 위원 제가 이 특화프로그램을 보다보니까 타 시군들도 이런 형태로 많이 하고 있어요. 어린이는 어린이에 맞게, 과학도 과학에 맞게 해야 되는데, 지금 화성 같은 데는 우주탐험대 해가지고 과학도서관 자체에서 특화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우리도 의정부에 보면 천문대를 이용하고 있죠? 거기도 정말 저희들이 한 번 가봤지만 정말 볼거리가 많고 해서 그런 것도 한 번 추진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다문화가정이 많다보니까 양주 덕계도서관 자체에서는 다문화를 위해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니까 이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을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이 분야가 나누어졌으니까 세 개 도서관 맞는 특화사업을 앞으로 중점적으로 해서 거기에 맞게 잘 진행해 달라고 그냥 참고 차 말씀드립니다. 잘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연균 위원 질의해주십시오.
○김연균 위원 김연균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 821쪽입니다. 현재 도서관 4개 도서관에 총 7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네.
○김연균 위원 그러면 도서관장님들이 네 곳을 관리하시나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과장은 둘이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도 정보도서관이면 정보도서관 팀장님이 계시고, 어린이도서관이면 어린이도서관 팀장님 이렇게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 같은 경우도 과장님이 한 분 정책과장님이 계시고 과학도서관 팀장님, 가재울도서관 팀장님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교육문화국장 임문환 조직개편하기 이전은 1개 도서관에 7개 팀이 있었는데 지금 2개과 4개, 3개 7개 팀은 맞습니다. 그렇게 분장이 되어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시각장애인 소리 읽기를, 이게 어느 도서관에 설치가 되고 있죠?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지금 821페이지에 있는 시각장애인 소리 읽기 프로그램은 해당이 없고요. 저희 지금 밑에 정보도서관 1층에 보면 힘든이열람실에 확대경하고요, 글씨를 크게 읽을 수 있는 확대경하고 전용 열람석이 있습니다.
○김연균 위원 정보도서관에 시설이 부족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배려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그렇지 않아도 저도 저번에 시각장애인 힘든이열람실이 올해 얼마나 이용을 하셨나 하고 물어봤더니 담당 직원이 두 분이 올해 오셨대요.
그래서 오셨을 때에 아무래도 이분들이 접근이나 이런 부분이 굉장히 불편하시잖아요. 그래서 직원한테 개별적으로 제가 직접 가서 교육을 시켰습니다.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자리안내나 이런 걸 잘 해드리라고 별도 교육을 했습니다.
○김연균 위원 안 되어 있고 불편하니까 안 오실 수도 있잖아요. 앞으로 많은 배려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연균 위원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 계시나요?
박순자 위원 추가 질의하십시오.
○박순자 위원 추가 질의라기보다 우리 김연균 위원님께서 지금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프로그램 말씀해주셨잖아요. 현재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도서관, 우리 의정부에 있는 거 알고 계시죠?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예.
○박순자 위원 우리 정보도서관에 이 사람들을 위한 시설을 준비하는 거보다는 어차피 우리 관내에 지금 점자도서관이 있잖아요. 충분히 우리 의정부시에 거주하시는 시각장애인들을 다 대상으로 할 수 있으니까 그쪽으로 홍보를 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걸 말씀드리려고. 이상입니다.
○김정겸 위원장 김영숙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숙 위원 조금석 위원이 아까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저도 이걸 했어요. 겹쳐지는 부분이 많은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서 우리 조상들이 야생화 꽃을 보는 상태에서 그냥 그대로 이름을 지었더라고요. 애기똥풀꽃 하면 노란 꽃을 이렇게 뭉개면 정말 똥물처럼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름이 애기똥풀꽃. 이렇게 해서 그런 식으로 아마 수업을 진행을 하실 거예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이걸 수차례에 걸쳐가지고 모집을 하잖아요. 인원에 대해서 몇 명 이런 식으로 제한이 되어 있나요? 무조건 무작위로 많이 할 수는 없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그렇죠. 저희가 강사님이 적정인원을 요구하시면 그 인원에서.
○김영숙 위원 예를 들어서 지금 312명, 이 정도였나요? 아니면 아동 198명 참여했는데.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이게 곱하기 이렇게 해서 한 거니까 이거보다는 적게 한 거죠. 1회 운영할 때는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이게 지금 연 인원으로 따지다 보니까.
○김영숙 위원 정보도서관에서 매년마다 저런 거 있지 않았어요? 야생화에 대해서 공부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나요? 예전에. 인터넷에 떠가지고 지금은 못 봤는데 예전에. 지금도 있어요? 계속하고 있어요? 관심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그것도 인원 제한이 있더라고요, 수업하는데.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교실이나 재료나 이런 것 때문에 제한적인 건.
○김영숙 위원 취미 생활하는 데 되게 좋을 것 같아요. 관심 있는 분들이.
그래서 51쪽에 보면 앞으로 주요업무계획인데요. 소풍길 야생화 이야기에 쌍둥이길, 삼림욕길, 명상의길, 행복길 하는데 성인도 25명, 아동은 30명 하고 이 좋은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적은 인원을 운영하시려고 하시나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이거는 프로그램 특성상. 내년에 할 계획인데.
○김영숙 위원 계획인데 너무 적게 하셔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좋은 프로그램을.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회기를 늘리거나 이런 식으로 다시 그건 담당자랑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회차를 한 번 더 늘리는.
○김영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마지막으로.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일단 김연균 위원이 질의하신 거에 제가 꼬리질문을 좀 하나 더 하고 싶습니다.
821페이지에 소리 읽기 프로그램 구입비 집행내역이 없잖아요. 센스리더가 오디오북이잖아요. 그렇죠? 센스리더라고 아시잖아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예.
○김정겸 위원장 그러니까 그 센스리더가 여기 도서관엔 없는 거죠?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예, 없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실제로 시각장애인에게는 4차 산업, 4차 산업 얘기하면서 그거 자체도 구입이 안 되어 있다면, 확대경 갖고 그거 얼마나 보겠습니까? 그러니까 오디오북 같은 걸 설치, 센스리더를 딱 설치를 해놓으면 그네들이 조금 더. 물론 지금 박순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점자도서관도 있어요. 제 책도 점자화 되어 갖고 그쪽에서 다른 데 유출 안 한다고 서약서 받고 달라고 해서 줬어요. 그래서 자기네들이 점자화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그네들이 매번 점자로만 읽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센스리더 구입을 좀 하셔서 우리 정보도서관에도 좀 설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린 거고요.
49페이지에 ‘공·사립 작은도서관 40개소 활성화 지원’에서 운영실적을 보게 되면, 장서 권수하고 대출반납이, 장서 권수보다는 대출반납이 더 많은데 이걸 타관 반납 이렇게 말씀을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작은도서관 40개소에 장서수가 33만권이에요. 대출반납 권이 39만권이란 말이죠, 약. 그러면 대략 5만권이 타관에서 반납해서 그렇게 왔다고 말씀을 하실 것 같아요.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그런 것도 있고요. 시기적으로 저희가 10월 말로 자르다보니까 이게 작년 11월 1일부터 10월까지 해서 그 프로그램에서 자르다보니까 기존에 미리 빌려가서 반납한 거 이런 게 들어가서. 이건 그렇게 들어왔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알았습니다. 이건 그렇게 이해하고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바로 옆에요. 횟수가 2,825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인원수는 2만 289명이에요. 1회 당 대략 8.9명?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예, 이게 좀 의아하시죠?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동사무소에서도 공간이 굉장히 넓지가 못합니다. 작고요. 그 다음에 사립 도서관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열악하고요.
그러다보니까 거기 운영하시는 분이 그 프로그램 하나당 아이들 4명, 10명 이렇게도 운영을 합니다. 그러다보니까 횟수에 비해서 인원수가 굉장히 작게 들어가게 됩니다. 워낙 공간이 작아서.
○김정겸 위원장 제가 가봤는데 공간이 작긴 작은데, 그래도 밀집해서 앉게 되면 대략 20명 정도까지는 충분히, 뒤에 공간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프로그램의 어떤 문제가 있나. 프로그램 문제가 없다면 공간상의 문제라면 별 문제가 안 되겠지만, 실제로 공간상의 문제는 별로 없는데 이렇게 이용 수가 적다면 프로그램 문제가 있으니까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을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운영과장 고현숙 예, 조금 더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김정겸 위원장 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이 없기 때문에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질의를 끝으로 교육문화국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교육문화국 소관 전 직원께 자료준비와 답변으로 수고 많으셨다는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6시51분 감사종료)
| ○ 출석감사위원 |
| 조금석최정희김영숙김정겸박순자김연균 |
| ○ 출석전문위원 | |
| 박성복 |
| ○ 피감사기관 참석자 | |
| 교육문화국장 | 임문환 |
| 교육청소년과장 | 이재송 |
| 문화관광과장 | 팽재녀 |
| 체육과장 | 한수완 |
| 도서관정책과장 | 김상래 |
| 도서관운영과장 | 고현숙 |
| 문화예술팀장 | 이종호 |
| 체육시설팀장 | 이교승 |
| 도서관정책팀장 | 박영애 |
| 가재울도서관팀장 | 이선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