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의회(임시회)
의정부시의회사무국
1997년8월28일(수) 오전10시
제64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박종철)
(10시01분 개식)
○의사계장 박종철 지금부터 제6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조흔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흔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홍남용 시장 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제 삼복의 무더운 날씨도 한풀 꺾이고 수확의 기쁨과 결실을 만끽할 수 있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개회되는 제6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밝고 희망에 찬 모습을 뵙게되니 기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어느덧 올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 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연초에 우리가 계획했던 일들이 알차게 마무리되고 보람찬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는 지금 하나하나 챙기고 부족한 부분에 박차를 가해 노력해야될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시민에게 약속했던 일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시민에게 보람과 신뢰를 심어줄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긴밀하게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대처해 나감은 물론 올바른 지방자치의 참모습을 시민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2대 의정부시의회가 개원된지도 어느덧 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 의회가 지향하고 있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정도를 걷는 생산적인 의회상 정립을 위해 지금껏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고있는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참다운 지방자치는 아직도 형성되어 가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 이유는 제도적인 문제와 현실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여전히 상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어진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열과 성의를 다하여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므로 서 반드시 참다운 지방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하나로 이 역량을 결집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충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청원 등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의회에 상정된 안건들 모두가 희망찬 21세기로 나가는 우리 시 미래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항들입니다.
이점을 명심하시고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의원여러분의 내실 있고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앞으로 있을 올해의 의회가 원만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연찬과 많은 시민과의 대화와 만남을 통해서 폭넓은 의견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비록 짧은 기간의 회기이지만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탁월하신 역량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힘과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종철 이상으로 제6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