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예술의 전당, 상권활성화재단, 청소년육성재단
일시 : 2017년 11월 28일(화) 오전 10시
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10시00분 감사개시)
○정선희 위원장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여 실시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의정부예술의전당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그럼 예술의전당 사장, 본부장은 일어서 주시고 대표로 사장께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선서!
본인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7년 11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정선희 위원장 이어 예술의전당 사장께서는 예술의전당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입니다.
존경하는 정선희 위원장님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드리게 되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배려 속에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 주요성과, 2017년도 예산집행 현황, 2018년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순으로 사장이 보고 드리고, 이어서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 업무계획은 각 본부별로 본부장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박하연 나라방송 기자님께서 방청하여 주셨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어 경영행정본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입니다.
제가 이어서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영행정본부의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8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 경영행정 부분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추진실적 보고서 19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확대라고 되어 있어요. 소요예산이 1,000만원이네요. 작년에는 얼마였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작년에 1,000만원이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재작년에도 혹시 하셨던 사업인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작년에 처음 실시한.
○김현주 위원 작년이 처음이고 올해가 두 번째 1,000만원씩 동일하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김현주 위원 작년에도 제가 한 번 여쭤봤던 사항인 것 같은데요. 수혜기관이 4군데 적혀 있습니다. 이 4곳에 한 번만 방문하신 건지 아니면 한 곳 당 꾸준히 몇 번을 방문하셔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신 건지.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연중 전반기, 하반기 구분해서 수업을 하게 되는 데요. 4개 기관인데 개별 기관으로 계속 정해진 시간대로 방문을 반복해서 그렇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한 곳당.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10회를 방문하고 있고요. 필요하면 더 추가적으로 방문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게 사실은 필요한 사업이고 예술의전당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하셔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아쉬워서 여쭤본 거는 제목부터가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확대에요.
그런데 전년도에 대비해서 봤을 때 그냥 동일한 수준의 사업인 것 같아서 확대라고 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이 표현에 확대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저랑 또 꾸준히 말씀 나누고 의논하신 것도 제가 기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확대하시려는 의도는 가지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이 사업량을 늘려서 정말 말 그대로 확대하는 그런 사업이 내년, 내후년 계속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산은 정액 없이 또 의회의 승인부담 없이, 관내 재능기부자들이 많이 계세요. 예산수반 없이 재능기부자들을 활용해서 그런 계획을 저희가 갖고 있어서 확대라는 표현을 쓰게 된 내용입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생각해도 사실은 문화예술아카데미에 꾸준히 등록해서 재능을 갈고 닦으신 일반 시민이라든지 재능기부를 하고자 하는 많은 일반 아마추어분들도 만약에 잘 조율을 하시고 이용을 하시면 얼마든지 지역에 특화된 특수한 좋은 사업으로 탄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탁말씀 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볼게요. 몇 번 저희 위원들 전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긴 한데 지하 레스토랑의 관리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꾸준히 질문을 드렸었잖아요.
또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났으므로 지금 어느 정도까지 정리가 됐는지 알고 싶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014년도 11월이 3년 만기가 된 사항이었고 세입자 보호차원의 그런 트랜드가 계속 유지가 되어 오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계약서에 2년을 더 연장을 시켜줄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인테리어라든지 부속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감안도 있었고, 시대적인 흐름도 있었고 그래서 2년을 연장을 시켜줬고요. 그게 작년 11월이었습니다.
11월이 지나서 예전에 콘토르노 또 그 이전에 똑같은 현상이 반복이 되더라고요. 계약기간이 만료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나가지를 않는 그런 현상이 계속 반복이 되어서, 이번에 단호하게 이제는 그렇게 운영해서는 안 되겠다. 실제 의정부시에서 시민을 위해서 필요한 그런 시설들을 구비해서 더 효과적으로 활용을 해야겠다. 그런 차원에서 단호하게 이제는 그런 시설물 없애고 새로운 배치를 통해서 운영할 예정이고요.
지금 명도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 조정안이 나왔습니다, 법원에서. 내년 3월에 명도가 완료되는 것으로 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사실 예술의전당에 이런 저런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 있는 것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지금 현재 로비에 있는 카페가 활성화되고 북 카페도 설치되고 정말 좋게 운영되고 있는 게 좋은 예라고 한다면, 지하 레스토랑 문제 같은 경우에는 사실 지금 의정부예술의전당이 타 시군에서도 데이트코스로 오신다거나 가족단위로 방문을 하신다거나 명소가 되고 있는데,
오셔서 보시면 속으로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다, 안 되고 있다. 거기까지 가지 않아도 그냥 겉으로 봐서도 상당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외관적인 면만 봐도 그런 게 많이 보여요.
그래서 지금 명도소송중이고 그렇다니까 그 시설을 앞으로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하더라도 적어도 미관상, 그때까지라도 미관상의 관리는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장님 말씀하실 게 있으신 거 같은데.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추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부임해서 보니까 그 부분이 가장 눈에 지적되는, 위원님 말씀하고 똑같은 그보다 더 심했죠. 보니까 모든 공공기관에 식당이 들어온 식당들은 다 그런 식으로 문화부 쪽에 있었던 식당들도 다 그런 식으로 해서 몇 년에 걸쳐서 속을 썩이고 나갑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3월까지 해서 조정안으로 해서 조정이 되어 있는데 글쎄요, 공개적으로 얘기하기엔 모르지만 조금 더 시간이 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은 그 부분은 시민들의 편의에 맞게끔 교육시설이나 연습 공간, 간단하게 스낵하우스 같은 걸 깔끔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그 생각을 하면서 작년 9월부터 계속 공문을 보냈습니다. 계약이 만료되니까. 임대차보호법에 의해서 5년까지는 내보낼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9월부터 계속해서 지금 상황에 왔고요.
어쨌든 조금 시간을 가지고 그 부분을 조치해 나갈 계획에 있고, 확실한 건 앞으로 거길 연습실도 모자라고 시민들이 와서 편하게 대관신청 받아서 연습도 하고 여러 가지, 저희가 구내식당도 없거든요. 간단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그런 시설도 만들고 해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려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운용의 묘를 잘 살리고 계획을 잘 세운다면 정말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지하이긴 하지만 트여 있기 때문에 사실 외관상 분위기를 좌우하는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그 공간이.
그래서 예술의전당에 어울리는 공간으로 거듭할 수 있는 그런 멋진 계획을 세워주시길 부탁드리고 또 한 가지 계약문제나 소송문제나 이런 것들도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박형식 사장님 이하 두 본부장님들, 직원 여러분 1년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일단은 경영행정본부팀 자체에서는 큰 무리는 없는 것 같고 그동안 행정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조치결과가 다 되어 있고요.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설명자료 17쪽에 보면 주차 자동화관리 시스템 구축 및 관리방법 개선에 대해서, 저희가 눈으로 항상 보잖아요. 보고 너무 잘 되어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궁금한 건 첫 번째 관문에 보면 근무하시는 분 한 분 계시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조금석 위원 거기는 자동화가 안 되고 항상 거기에 상주를 해야 되나요, 그분이?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주차시스템이요, 사실 애초부터 개관할 때부터 되어있었어야 되는 건데 하지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주차시스템 구축을 이원화를 했어요. 평상시는 무인으로, 공연이 있을 때에는 유인으로 이원화해서 한다.
그 이유는 공연이 끝나서 대극장이 나가게 되면 한 1,000여명이 한꺼번에 나가야 되기 때문에 1,000여명이 그대로 메인도로까지 나가는 데 소화하는 데 무인으로 하게 되면 적어도 두 시간은 소요가 될 거예요. 평소에 해왔던 것처럼 입차할 때 1,000원씩 받고, 미리 받고 나갈 때는 그냥.
○조금석 위원 공연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 관계에 맞게 1,000원씩 받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그렇습니다. 그때 네 시간 그렇게 허용해서 하고요. 공연이 없을 시는 그야말로 무인으로 그렇게 이원화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시스템 구축을 보자면 일단 1관문을 통해서 왼쪽으로 들어가는 주차장 있잖아요. 멀리 돌아서 전체적으로 시간을 벌게끔 잘 만드셨어요. 구축은 너무 잘하신 것 같고 그게 궁금했고, 또 주말에 토요일 정도는 그 관문을 나가서 왼쪽 지하로 가는 주차장은 몇 시부터 오픈을 하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4시간 운영을 합니다.
○조금석 위원 제가 지난 주 토요일에 7시 40분쯤에 가니까 셔터가 내려가 있던데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특이한 사항이 있는데요. 한 해에 두어번 정도 그때는 지하를 완전 폐쇄하고 지상만 오픈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요.
○조금석 위원 토요일인데.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아마 날짜를 주시면.
○조금석 위원 체계적으로 잡혀 있는 건가요? 문을 닫는 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365일 그렇게 하는 건 아니고요. 다만 추석 기간이라든지 어떤 특이한 사항이 있습니다. 이용하지 않을 경우.
○조금석 위원 네. 지난주 토요일에 오전 7시 40분쯤에 거기가 셔터문이 내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가 늦게 여나, 지하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우리가 보안상 지상은 24시간 오픈, 지하는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조금석 위원 그런 것도 그 당시 행사 차들이 좀 있었나 봐요. 그래서 거기로 내려가 보려고, 저도 유도를 해서 내려가려고 했더니 셔터가 있어서. 무슨 소리인지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저희들이 지적했던 주차관리 쪽 너무 잘해주셨고 옆쪽으로 사이드로 해서 시간 벌리는 거 차이도 잘 하셨고 공연하고 공연 안할 때에 상주하시는 분이 다르다는 거, 또 24시간 하는 데가 있고 밑으로는 내려가는 게 있고 그래서 아무튼 잘 되어있다고 보고요. 저는 일단은 경영본부팀에는 특별한 게 없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지금 예술의전당도 출결 하는 시스템이 자동시스템이 되어 있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권재형 위원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저희가 9시까지 출근하게 되어있는데 9시 출근할 때마다 전 직원이 지상 1층에 청경실에 타각기가 있습니다. 타각을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나가실 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나갈 때는 업무가 워낙, 문화기관의 특성상 출장도 있고 그래서 퇴근은 부서장이 자체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업무가 공연들이 있기 때문에 새벽에 2시에 퇴근하는 경우도 있고 10시에 퇴근하는 경우 있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권재형 위원 만약에 더 그렇다고 하면 그걸 더 자동시스템으로 해 놔야죠. 그래서 출근하고 퇴근하면 거기에 시간이 찍혀서 시간외 수당을 드린다거나 그게 더 확실한데 부서장이 관리한다는 것은 임의적으로 관리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데요. 제 생각이 좀 틀린가요? 경영을 잘 모르겠는데.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맞는 말씀이시고요. 지금 우리가.
○권재형 위원 그리고 예를 들어서 중간에 출장을 간다거나 뭐 한다 가게 되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출장 간다고 부서장한테 하고 사장님한테 사인 받거나, 아니면 그 전날 뭐 한다거나 그런 식으로 보통 우리 시는 그렇게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출장명령서가 있죠. 그건 차질 없이 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출퇴근을 출근만 타각기를 한다는 것이지 그리고 초과근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초과근무 발생 시에는, 대부분이 다 발생을 하지만 초과근무명령서라는 게 있습니다. 그건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다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사실은 그걸 물어보려는 게 아니고 토요일에 근무를 물어보기 위해서 했는데 금시초문이네요. 당연히 출근과 퇴근이 출근할 때 찍고 퇴근할 때 찍을 거로 저희는 알고 했는데 그건 한 번 검토를 한 번 해보셔야 될 것 같은 데요. 사장님 하실 말씀 있으세요? 거기에 대해서.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저희가 사업부서는 수시로 나갑니다. 바깥에 찾아가는 교육부터 해서 나가서 하는 것들이 많아요, 일들이.
그런 다음에 사실 서울에 출장이 많아서 그런 부분을 하기 위해서 간부들은 사장까지 결재를 맡아야 그게 다 되는 거고요. 처음에는 시간 외다 이런 거 해서 복잡한 문제들이 있어서 사장한테 결재를 다 받게끔 해서 그런 부분은 다 시정이 됐습니다.
지금은 그전에 왔던 근무행태도 다 바뀌고 부서장들한테 그 책임을 묻겠다고 해서 제가 공문을 계속 그 부분이 잘못됐을 때는 부서장 책임을 묻겠다고 해서 그런 부분들이 지금은 효율적으로 잘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일일이 하다보면 우선 일이 차가 지금 두 대 갖고도 모자랄 정도로 바깥에 출장을,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요. 그걸 일일이 찍고 또 찍고 그리고 공연 쪽이나 바쁠 때는 공연 쪽은 거의 어떤 때는 1시, 2시까지도 일을 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처음에 왔을 때 했던 질서가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거의 다 잡아서 지금은 큰 문제없이 잘 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짧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들어가고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출장이 아무리 부산이나 어디 간다고 하더라도 출장에 시간이 정해져 있는 거고, 출장 간다고 하면 거기는 지금 공식적으로 현지퇴근이 거의 공식화됐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전화만 드려서 오늘 일이 좀 늦게 끝나니까. 아니 애초에 처음부터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업무의 시간이 정해져서 갈 것 아닙니까?
저희 같은 경우도 제가 근무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출장가고 뭐 한다고 하면 특성상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면 그렇다 쳐도 모든 상황을 그렇게 한다는 것은 본 위원으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거든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지금 관내출장이 많고요. 사업상 직원들이 같이 나가서 해야 될 일들이 많고 서울에 한문연이다 뭐다 해서 다니면서 경기문화재단 수원 이런 데를 다니면서 계속 해야 될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가는 출장 같은 건 그건 왜냐하면.
○권재형 위원 일부 직원이 사업 특성상, 업무 특성상 그렇게 하는 건 저는 이해를 하지만 전 직원이 다 그렇다는 거 아닙니까? 전 직원이 출근할 때만 확인을 하고 퇴근할 때는 확인 안 한다는 거 아닙니까? 지금 그 말씀인 거예요? 아니면 본부장님.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제가 복무 본부장인데요. 제가 복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간 동안 적어도 6시 이전에 무단으로 부서장 또는 본부장의 동의 없이 그렇게 나간 경우는 한 건도 없었다는 것을 말씀 좀 드립니다.
그리고 이게 우리가 행정기관이 아니고 문화기관입니다. 400명, 4,000명 있는 기관이 아니고 달랑 40명 있는 기관에서 관리가 아주 오히려 철저하다면 철저한 것이지 지금 타각이라는 것도 예전에는 하지 않았어요. 지금 타각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질의를 하다보니까 방향이 참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믿고 안 믿고가 문제가 아니고요. 보통들 하게 되면 달랑 40명이 아니고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도 그냥 똑같이 할 거 같은데 그냥 불과 서,너 명만 되는 데도 다 출퇴근은 더 확실히 합니다.
달랑 40명이라는 표현 자체는 스스로가 예술의전당에 대해서 낮춰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듣기가 좀 거북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수정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위원이 얘기하는데 그걸 달랑이라고 표현하시는 자체는 듣기에 따라서 상당히 기분 나쁠 수가 있거든요. 그런 건 좀 언어구사 하실 때는 골라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걸 길게 말씀드리려고 했던 건 아니에요.
본 위원 생각에서 제 의견을 얘기를 한 겁니다. 그리고 예술의전당의 입장도 얘길 들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 것인지에 대해서 한 번 더 검토해달라고 얘기를 하려고 결론을 내리려고 했는데,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서 제가 일단 끊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죄송합니다.
○권재형 위원 이건 제가 보기에도 출장 가셔가지고 현지에서 퇴근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퇴근하셔야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에 대해서는 들어가고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해야죠.
문화를 하고 뭐하시는 분들, 문화 하시는 분들이라고 해서 다 거기는 괜찮고 스포츠 하는 쪽은 그렇지 않고, 시설관리공단에서 환경미화원들 하신 분들은, 절대 구분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자꾸 질의에 대해서 이상한 방향으로 가서 조금 더 갔다가는 감정이 서로 상할 것 같아서 제가 그만 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죄송합니다, 죄송하고요. 일을 하면서 우선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이 우려되는 말씀 주신 건 충분히 제가 납득을 합니다.
○권재형 위원 그렇게 하시게 되면 제가 출퇴근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열람을 해서 보는 수밖에 없는 건데, 거기까지는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데를 한 번 확인해 보시고요. 이런 말씀 듣지 않게끔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잘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마지막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525페이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관내업체의 비율을 높여 달라고 했는데 ‘관내업체에 비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음’ 했습니다. 공사라든가 물품 종합적으로 해서 전년도에 비해서 어느 정도 높이셨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나눠서 해주셔도 괜찮고요. 공사, 물품 이런 식으로.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적어도 수의계약 정도는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내용과 똑같습니다, 저희 입장도. 100% 관내 업체를 당연히 해야 되겠죠. 작년 행감 때도 지적을 해주셨고 거기에 대해서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다만 불가한 경우, 우리가 예매시스템은 인터파크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문자는 현금 티켓팅을 하고 있는데 인터파크라든지 가격차이라든지 이게 개관한 지가 17년이 되다 보니까 최초의 시설 구축함에 있어서 관내에 없는 시스템의 차이, 이런 최소한의 필요한 부분만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관내업체로 수의계약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재형 위원 수고하셨고요. 앞으로도 가급적이면 관내업체에 계약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관내업체로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권재형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우려가 무엇인지는 잘 아시고 계실 겁니다, 사장님.
최근 감사보신 결과에도 다른 직원분들 다 열심히 일 하시는데 한,두 분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던 일도 있습니다. 콕 짚어서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집행부가 아니더라도 어쨌든 우리 의정부시민의 예산을 가지고 운영하는 법인체, 별도 법인이긴 하나 마찬가지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원칙과 기준 그리고 시민들에게 보이는 모습은 잘 운영을, 열심히 하시는 것만큼 외부에 보이는 효과도 같이 병행해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들어오셔서 많은 예산을 지역 외에서 거의 16억 정도 이상 유치를 해오시고 계속 그 금액이 증대가 되고 있지만 여하튼 그것과 마찬가지로 내부적인 운영도 탄탄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경영행정 부분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계속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입니다.
문화사업본부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저희 사장님, 본부장님, 직원들 늘 고생 많으십니다.
큰 공연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자체가 우리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장님 오시고 나서부터 저도 문화 쪽으로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날로, 날로 우리 예술의전당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참 고맙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번에 문화관광 콘텐츠 별의전설 이거 베트남 공연하셨다고 했잖아요, 4회. 그리고 이어서 충남 청양하고 남원에서도 하셨어요. 이런 사업들이 지방 공연작까지 하신다는 것에 대해서는 문화계에 계시는, 공연계에 계시는 분들이 굉장히 부러워하시더라고요. 앞으로도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현재 올해 문화관광콘텐츠는 참고로 두 가지로 말씀드리면 한국문화관광콘텐츠 대상에 후보작으로 올라가 있고 문화관광콘텐츠 대상이 문화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대통령상이 되어있는데 3개 중에서는 상 훈격의 결정만 남아 있고 문화콘텐츠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어있다는 점 말씀 드리고요.
올해 ‘별의전설:견우직녀성’이 해외에서도 저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반응들이 좋았습니다. 지방에 내려가서도 지방 관람객들이 상당히 열띤 호응을 보여주셨고요.
일부 분은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지방투어든 또는 연례적으로 공연을 개최를 해서 작품의 브랜드를 높이는 작업들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고요.
또 그와 맞물려서 과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의정부시에서 콘텐츠를 올릴 만한 안정적인 상설공연장 개발을 시에서 마련해야 될 것 같고, 그 부분들을 시 문화관광과하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미군부대가 나갔을 경우 미군부대 내 리모델링을 한다든지 또는 중극장 규모의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차장 부지에서 중극장 규모의 상설공연장을 짓는 부분들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고, 내년도에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춘선 위원 잘 추진하셔서 좋은 공연도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이번에 1004가야금 하셨잖아요. 1004가야금도 여기는 1,004명으로 되어있는데 1,300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것도 굉장히 잘하셨다고 생각이 드는데 참여인원은 총 5,000명 정도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공식적으로 집계한 인원은 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식전행사, 1004프로젝트까지 해서 3,8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춘선 위원 그것도 굉장히 잘하셨고 이번에 하셨던 세일즈맨의 죽음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퀄리티가 있는 그런 공연인데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이 공연을 봤거든요. 의정부에서 이렇게 세일즈맨의 죽음이나 이은결 매직, 백건우, 백조의 호수 같은 큰 브랜드 있는 상품, 공연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런 것들이 몽땅 다 그리고 이게 국공립 우수 선정으로 별의공연 이게 선정되셨잖아요. 이런 것들이 다 이사장님을 비롯한 본부장님들과 직원들의 큰 노고가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의정부의 문화관광콘텐츠가 잘 발전을 해서 전국에서 가장 잘 되는 의정부예술의전당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당부 드립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벌써 4년 세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안춘선 위원님께서 가야금 축제, 음악극 축제 이렇게 다 말씀을 주셨는데 제가 궁금한 거 몇 개를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는 제가 4년차 행감에서 계속 질의를 드렸고, 한해, 한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중간, 중간에 어떠한 미스가 있어도 터치를 해가면서 했던 제가 질의했던 건데 이번에는 정말 시기적으로도 날씨는 조금 그랬지만 너무 괜찮았어요.
범위도 좋았고 또 보면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학생들 그 자체에 보니까 학생들, 동호회 이래서 전국적으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야금 죽파 자체에서도 했겠지만 예술의전당에서 많이 힘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날 가서 봤을 때 정말 환호가 저도 모르게 환호성을 칠 정도로 준비가 다 되어있는 상황에서.
그분들은 뙤약볕에서 앉아서 계셨잖아요. 그런데 중간에 우리 내빈좌석이 너무, 너무 사람들이 동원이 안됐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왕이면 그날 중간, 중간도 보니까 기네스에 등재할 만큼 이 사업이 너무 큰 사업이 잘됐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어찌 그렇게 동원이 안 됐는지, 급박하게 한 건지 간단하게 말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국제가야금축제에 대해서 조금석 위원님께서 그동안 애정도 가져주시고 부족한 점 부분에 대해서 지적도 해주시고 그래서 나름대로 개선하려고 많은 노력들을 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 같은 경우는 다 아시다시피 1004프로젝트를 진행을 했습니다.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지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아쉬웠던 점들이 이런 좋은 프로젝트에 정말 많은 시민들과 많은 학생들이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는 점, 먼저 저희도 반성들을 하고요.
이게 추석 거의 밑이었고 토요일이다 보니까 학생단체 동원들도 어렵고 시민들께서 1004프로젝트에 대해서 잘 몰라서, 저희들이 홍보는 상당히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또 중앙언론에서도 관심 있게 보도를 했었는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저희들이 좀 부족해서 좋은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들을 함께 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혹시 이런 기회가 한 번 또 올까요? 의정부에. 힘들겠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이게 1,300명 동원하는 게.
○조금석 위원 그렇죠? 이게 너무 아쉬워서. 또 통일부장관님까지도 오셔서 귀한걸음 하셔서 오셔서 했는데 사진을 보자면 정말 너무 많이 비고, 제가 그날의 욕심은 혹시, 혹시 또 어떠한 이벤트가 있어서 온다고 하면 정말 꽉 찬 운동장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고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 미비했던 점이 너무 아쉽고요.
앞으로도 이게 계속되는 가야금축제지만 이런 자리가 또 있다면 저부터도 홍보를 더 열심히 해서 같이 발맞추어 나가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감사합니다.
○조금석 위원 저번에 저희가 행감 때문에 답사를 가서 들여다보고 예당에서 설명도 들어봤는데 사실은 지금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완전히 중년 정도, 16회니까 16년 된 거잖아요. 점점 너무너무 한해 한해 하고 나면 후기가 장난 아니게 올라와요.
이번에는 보니까 헤나타투도 프리마켓 후기가 들어왔어요. 헤나타투 같은 건 보면 조금 일반인들이 하기가 조금 애매한 건데 후기 사연을 보면 애기들도 해줬나 봐요. 사진보니까 애기들도 가볍게 해서, 정말 아무것도 아닌 1,000원부터 받으셨더라고요. 1,000원부터 받아서 1플러스1 해서 5,000원까지 받아서 엄마들이 이 공연을 보러 나가서 그렇게 부스마다 다니면서 했는데 너무 잘 되어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더 이런 게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다낭에 가서 별의전설 공연을 한 것도 가시기 전에 저희들한테 이런 부채인가요? 그걸 이렇게 해서 상품을 이렇게 해서 전달을 할 거라고 해서 보여주고 가시기 전부터 시작해서 오시는 날까지 좋은 사업에 대한 그걸 갖고 오신 것 같습니다.
의정부가 서울만 예술의전당이 큰 게 아니라 의정부도 타 시군의 31개 시군에서 뛰어난 예술의전당이 앞으로 지속됐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1년간 좋은 공연 많이 유치도 해주시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특히나 경전철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던 예술의전당 관계자한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연이 2017년도 이루어진 공연 중에 보면 질이 높은 공연도 있을 것이고 관객유치를 많이 한 공연도 있을 것이고 생각보다 관객이 유치가 되지 못한 그런 공연도 상당히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제가 오늘 이 행감의 자세를 바라는 거는 저희 7대에서 오늘이 마지막 행감입니다. 마무리한다는 의미에서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제가 경영행정본부의 출퇴근을 그걸 가지고 지적하고자 했던 부분이 아닌데 그러한 부분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사실 지금 문화사업본부에서 질의할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 또한 시정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작년이나 재작년이나 항상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런데 매년 공연이 끝나고 나면 공연에 대한 전체 품평이라든가 공연에 대한 평가, 이 부분은 우리가 야심차게 준비를 했는데 생각보다 관객이라든가 호응이 덜 되었다. 이건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치보다도 상당히 높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는 그런 것에 대한 품평회나 그런 평가를 지금 진행을 하고 계십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건 해당 부서 공연기획부에서 자체적으로 공연을 기획을 하고 또 끝나면 공연에 대한 결과 내지 평가, 품평회를 간략히 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남겨서 사장님께 보고 드리는 절차를 거치고 있고요.
저희들이 공연기획부뿐만 아니라 1년에 몇 차례는 전체 관람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서 올해 공연에서 가장 좋았던 공연들이 어떤 것들이었는지 모니터링, 리서치들도 해보고요.
차기 년도에 공연기획을 위해서 시민들 모니터링이랄지 시민기획단 모니터링, 공연기획부뿐만 아니라 의정부예술의전당 직원들 모니터링 이런 절차들을 거쳐서 여러 가지 걸쳐서 시민들의 의견들을 다양한 형태로 수렴하는 절차들을 갖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공연평가에 대한 백서가 작성되어 있다 이거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권재형 위원 앞으로 행감 할 때 간략하게 3년간 공연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그런 것에 대해서도 감사 자료에 넣어주면 저희들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이 수치를 보고 사실 행감을 하면서 퀄리티나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전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 다 안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우리 보는 건 수치로 해가지고 봅니다. 과연 들어간 예산에 의해서 어떻게 예산이 쓰였는지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러한 정량적인 것보다 정성적인 평가도 할 수 있는 그러한 것도 준비가 되면 좀 더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참 옥에 티였어요, 올해. 시민과의 약속은 참 철두철미하게 지켜야 되는데 지키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화면 좀 띄어주세요.
경전철 칸타빌레 사업을 연 7회 하신다고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당초 6회로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10월까지. 그런데 시민들의 반응도 좋고 소기의성과도 있어서 11월까지 확장되어서 원래 당초 7회까지가 예정이 되어 있었고요. 그 중에 한 번 7월은 우천으로 취소가 된 사례가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제가 질의 할게요. 저 날이 7월 29일입니다. 토요일입니다. 저기 내용을 보면 경기도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이 되기 때문에 취소한다고 되어 있는데 저 공지 안내문을 언제 붙였죠? 어느 누가 붙였나요? 언제 붙였어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이게 공연당일에 저희 직원, 공연 전날까지 저희가 우천을 가늠하기가 조금 뭐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일날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고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들을 해서.
○권재형 위원 누구의 판단으로 했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이때 당시 저하고 사장님은 남원 별의전설 공연이 있어서 남원에 있었던 상황이고요.
○권재형 위원 누가 판단했냐고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그때 최종 결정은 제가 유선상으로 직원들 공연기획부에서 연락들이 와서 제가 최종적으로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안내문은 공연기획부 남아있던 직원이 해당 동오아파트 장소 가서 배너, 현수막 안내문을 붙였고요. 인근에 아파트관리소를 찾아서 인근 아파트에 안내문 방송들을 요청을 했었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날 그러면 남원행사 때문에 다 가 있고 예술의전당에 근무자는 누구누구였습니까? 최고 책임자는 누구였어요? 예술의전당에서.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공연기획부장과 본부장, 사장님은 남원에 가 있었고요, 워낙 중요한 행사였기 때문에. 거기 공연기획부 차석이 현장책임자였습니다.
○권재형 위원 남원의 무슨 행사가, 어떤 행사인데.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별의전설, 아까 드렸던 남원 춘향문예회관에 저희가 초청 공연을 받아서 진행관계 때문에 저희가 내려가 있었습니다.
○권재형 위원 상황이 그랬다고 이해를 하고요. 상당히 그 당시 제가 현장에 갔었습니다, 저도. 거기서 조금 있으면서 대신 사과를 드렸고요.
거기다 유 모 기자분께서는 전부터 이거에 대한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는 어떻게 홍보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페이스북이나 SNS를 통해서 홍보를 했습니다. 그분께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시민들께서는 이건 예술의전당에서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최소한에. 그러면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시 홈페이지에 이것에 대한 급작스러운, 이거야말로 급작스러운 취소잖아요. 급작스러운 취소에 대한 사과 글을 올리셨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사과문 공지는 안 했던 것 같습니다.
○권재형 위원 왜 안하셨어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저희들이 안내문 공지를 통해서 안내를 하면서 양해해달라는 그런 양해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 결과 이후에 대한 사과문은, 야외공연에 그런 우천에 대한 날씨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권재형 위원 시민들하고의 약속은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서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시민들이 사과를 해야 된다했을 때는 정중하게 사과를 해주시는 게 앞으로는, 뒤에 문제 있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위원님 말씀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하지 못했다 하는 그러한 것은 변명에 불과합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하심으로 인해서 좋은 공연가지고 의정부시의 위상을 외부에서, 외부에서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일 때 의정부시민들하고의 약속은 저버리는 그러한 일이 벌어진 겁니다. 다 까먹으신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작은 거에, 작은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터지듯이 이런 거 하나로 해서 시민들한테 예술의전당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그러한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리고 노파심에 하나 또 말씀드리는데 지난번에 현장을 갔는데 사장님께서 앞에 있는 분수대를 철거를 하시고 다른 걸 하시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보통들 보면 그런 것이 어떠한 계획에 의해서 말씀하시지 그냥 하시진 않거든요.
그런데 저는 철거를 한다 하는 것도 보면 혹시 그런 사업이 있으시게 되면 언제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 또한 예술의전당 전경들을 보면 보통 분수들 일부러 틀어놓고 사진을 찍어놓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또한.
의정부시 얘기하면 의정부시의 예술의전당 앞에 분수대를 얘기를 많이 하고 합니다. 하나의 명소가 될 수 있었는데 예술의전당의 관계자들만의 판단으로는 혹시나 하지 마시고요. 그것에 대한 장기적인 시간을 가지고 관객들한테 여론을 수렴하셔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신 다음에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제가 왜 말씀 드리느냐 하면 좀 무서워요. 그 얘기가 입에서, 말에서 나오면 그게 이루어지더라고요. 이 공직사회는 말이 나오면 이것이 이루어지더라고요. 바로 예산편성으로 간다고 하기 때문에 그러한 일이, 혹시나 그런 일이 있더라도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이상 2017년도 행감을 마치면서 제가 오늘 말씀드렸던 것은 아까 마지막입니다. 국내, 국외에서 외부에서 의정부시의 예술의전당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의정부시민들이 예술의전당의 위상을 높여줄 수 있고 우리 스스로가 의정부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면서 문화에 대한 질이 높아지고 특히 예술의전당에서도 그렇게 높게 생각할 수 있도록 내부를 좀 더 챙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감은 저는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경전철 칸타빌레 성과도 내셨고 좋은 기회였음에는 틀림없는데 옥에 티랄지 그런 게 있었네요. 기획 의도나 내신 성과에 대해서는 제가 평가를 좋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또 아쉽다는 말씀 또 하나 드려야 되는데 제가 작년 행감부터 올해 업무보고 때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몇 개 과에 걸쳐서 계속 말한 부분이 있어요.
지역경제과, 문화관광과, 그때 당시에는 문화관광체육과였죠. 그리고 예술의전당, 상권활성화재단 이런 식으로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 한 한여름밤의 힐링U 콘서트가 있어요. 꾸준히 했던 거죠.
이게 음악극 축제와 더불어서 어떻게 보면 의정부예당의 대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데, 작년에는 시내 주요 지점에도 거리의 클래식 공연 같은 게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이 자료만 보면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만 나와 있는데 올해도 작년처럼 의정부시내 전역에 찾아가는 그런 콘서트나 이런 게 있었나요, 거점공연이? 아니면 이거 하나만 했었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의정부음악극축제 같은 때는 시내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들 많이 했고요. 올해 힐링U 때는 저희들이 경전철에 집중하면서 경전철 각 역사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거리의 클래식을 이 경전철 칸타빌레로 대체하는 성격이 좀 있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힐링U 콘서트의 시내 주요지점 거리로 나가는 공연을 칸타빌레로 대체하신 거예요? 새롭게 한 게 아니라?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김현주 위원 제가 왜 이런 얘기를 드리느냐하면 지금 우리 의정부시가 실업률 1위입니다. 사실 작년에도 그다지 다른 상황은 아니었고.
또 상권활성화재단의 문제들, 지하상가 청년타운의 활성화 문제, 또 지하상가 상인 전체, 또 제일시장 상인 전체의 우리 재래시장 상권화의 상권들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문제, 이런 얘기를 하면서 제가 이제는 문화와 경제가 따로 가지 않고 같이 간다. 그래서 새로운 사업들이 성공하려면 문화콘텐츠가 같이 가야 같이 성공을 하는 일이기 때문에 타 부서에서 업무협조를 그렇게 해서 그쪽에서 문화공연을 조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사장님도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신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해요.
저는 그때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이 1년. 전 부서에서 그렇게 노력을 해주실 거라고 생각을 해서 기대를 했는데 1년이 지나고 보니 문화관광과에서도 딱 한 번 나갔더라고요. 재래시장에 딱 한 번 공연을 나갔고 이게 그렇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문제, 또 실업률의 문제. 이런 건 어느 부서 하나만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문화도 이제는 문화 하나만 떼놓고 생각하는 시대가 더 이상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지역의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예당의 정체성, 시민 안으로 들어가는 문화예술, 시민 안으로 파고드는 문화예술을 지향하는 우리 예당의 정체성에도 맞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경전철 칸타빌레를 하셨던 것처럼 지역경제에도 문화 콘텐츠도 같이 파시는 걸로 생각을 해서 기왕에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필요성에 대해서는 제가 작년에 너무 여러 번 얘기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하지 않고 경전철 칸타빌레 같은 그런 기획을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해야 하는 그런 요소요소 거기에 업무협약도 하시고 의논도 하셔서 공연을 통한 상권활성화를 앞으로는 같이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내년도 사업계획 할 때 충분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급작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제가 꾸준히 말씀드렸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업무보고 때에는 어느 정도의 아웃라인 정도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잘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행감 자료 538쪽입니다. 2017년 신규 사업 추진실적 및 현황 중에 하나인데요. ‘지역기반 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이 되셨어요. 그래서 지원금을 4억 9,600만원 타 오셔서 무한상상이 이루어지는 BOX공연장을 조성하실 계획이라고 되어 있어요. 맞지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김현주 위원 지금 이게 보면 이런, 저런 준비기간을 거쳐서 10월부터 공사, 조성사업이 직접 들어간 건가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문화부에서 사업들이 지연이 되어서 현재로서는 설계 단계에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위치는 정확히 정하신 거고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신세계백화점 앞에 구 홀링워터 자리 그 부지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 앞에, 그 부근에 텃밭도 있고 공원도 있고 이런 지역입니다. 제가 사실은 비슷한 이미지인지 확인을 해봐야겠는데 창동에 플랫폼 창동61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이 있죠? 컨테이너박스 공연장. 그런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그런 건데 저희 규모는 훨씬 작은 규모이고요. 창동 플랫폼 꽤 많은 액수를 들여서 지었는데 기본적으로 건물의 주요 용도가 블랙박스 시어터로 해서 작은 공연, 밴드공연하고 시민들이 예술 연습공간들을 활용할 수 있고 작은 회의나 이런 커뮤니티 공간으로 작은 규모로 조성되는 그런 공간입니다.
○김현주 위원 공연을 하고 연습을 하고 박스형이면 컨테이너인가요, 우리도 역시?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이 사업이 컨테이너를 활용한 문화 공간 조성사업으로 딱 명시화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컨테이너를 가지고 미적인 조형미를, 디자인으로도 반영을 해서 예술 공간을, 문화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사업입니다.
○김현주 위원 조형미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제가 우연한 기회가 있어서 플랫폼 창동61에 공연을 한 번 보러간 적이 있어요. 말로만 듣고 갔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까 컨테이너 박스로 얼마나 큰 조형미를 이루었겠나. 하고 안일하게 생각을 하고 갔는데 가서 보니 정말 잘해놨더라고요.
공간의 조형미도 말할 것도 없고 형형색색 색깔의 아름다움 그리고 구조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도 있었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공연도 보러 온 사람들도 있지만 거기서 데이트도 하고 사진도 찍고, 요즘에는 그냥 사진을 찍는 목적으로 어디 좋은 곳에 가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잖아요. 이제 그게 다 홍보가 되고.
그리고 공연장 자체도 우리보다 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객석하고 관중석에 경계가 거의 없이 느껴지는 그런 구조라 좀 더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도 했었거든요.
마침 제가 보러간 공연이 인디밴드 팀의 합동공연이고, 현대무용팀하고 같이 공연하는 그런 굉장히 생소했던 공연인데 관객들도 자유롭게 토론을 하면서 공연을 보고 왔다 갔다도 하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관객 연령층이 아주 젊은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양했고, 전체적으로 정말 복합문화공간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공간이었어요. 그러고 나서 박스 공연장이 들어올 거라는 말을 들어서 굉장히 저는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이 다르기 때문에 규모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그 부지가 사실은 여러 가지 의견이 많은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모든 것들이 너무 혼재해 있어서 조화가 부족한 공간이에요, 그 공간이 전체적으로. 사실은 굉장히 아까운 공간이고 노른자위 땅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여러 가지 사업을 했는데 그것들이 하나하나 다 너무 따로 놀아서 시의 얼굴로서 적합한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제가 요즘.
그런데 예당에서 하는 공연문화 공간이 거기 들어가니까 또 새롭게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데서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 예술의전당에서 조성하는 그런 공연장이기 때문에 공연장의 필요성이야 지금 무대가 부족한 경우이기 때문에 말할 필요도 없지만,
주변과 조화되는 정말로 예쁜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말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변의 조화까지 생각을 하셔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는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의정부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정말 새로운 명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질문이라기보다는 조언일 것 같아요. 저도 야외공연도 많이 가보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한여름밤의 힐링U, 윤미래하고 타이거JK의 공연을 봤습니다. 청소년들이 굉장히 많이 참여를 했고 반응도 되게 좋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우리 의정부시 관내 청소년들에게도 이런 문화적인 혜택을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되게 감사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반면 안전에 대한 부분이 조금 걱정이 됐는데 야외에서 하는 공연 자체가 워낙 기후변화라든가 예측치 못하는 그런 상황들이 전개될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신중하게 그리고 계획에 맞춰서, 기후변화라는 건 결국은 날씨와 여러 가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때 불편함들이 생길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날짜조정을 잘 하시거나 아니면 계절적인 부분도 감안을 잘 하셔서, 멋진 공연인데 아쉽게 많이 못 보시는 경우도 사실은 제가 좀 봐서 되게 아쉬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건 내년에는 좀 더 심사숙고 하셔서 세밀하게 공연의 일정을 잘 선택해서 하시면 좋겠고요.
또 해피런치콘서트 저 개인적으로는 기대도 많이 했고 뭔가 다른 공연하고는 색다른 느낌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 또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이번에 처음 시작을 했으니까 내년에도 계획이 있다면 그런 미비한 부분, 공연에 대한 실질적인 우리가 공연을 보기 위한 것들이 사실은 목적이에요.
그리고 그 이후에 더불어 점심을 제공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약간 부족한 부분은 아마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설문지도 많이 참여하신 분들을 통해서 받으셨고 그런 걸 잘 감안하셔서 좋은 공연이 될 수 있게 각별히 부탁을 드리고요.
한 가지,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내부적인 예산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더불어 함께 어떤 문화적인 콘텐츠와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의미에서는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아쉽게도 지금 참여인원이 누적인원으로만 하셔서 굉장히 많아 보이는데 실질적으로는 그 아이들이 오랜 기간을 통해서, 1년이라는 기간을 통해서 계속 연속적으로 사업을 받는 거잖아요. 수혜를 받는 건데 해당되는 인원이 솔직히 말하면 100여명도 안 돼요.
그래서 연령도 다양할 것 같은데 어쨌든 조금 더 많은, 어차피 그 공간에, 그 시간에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는 부분. 강사를 부르시기 때문에 인원이 많다고 해서 강사비가 더 많이 나가거나 그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산은 5,000만원인데 내년에 또 증액을, 너무 잘하셔서 증액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가정지원센터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이 되어서 운영하고 있는데 다문화지원센터하고도 조금 연계하셔서 관련된 다문화 친구들이 연령별로 많은 친구들과 다양하게 이런 혜택을 같이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예술이라는 건 보는 관점에 있어서 굉장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럼에도 객관적인 기준이라는, 기본이라는 틀에서는 우리 예술의전당이 한해, 한해 많이 변화되고 개선되고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칭찬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 분발하시고 내년에 더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께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거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문화사업 부분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예술의전당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감사중지)
(11시37분 감사계속)
○정선희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그럼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타운매니저는 일어서 주시고 대표로 대표이사께서 선서해 주시겠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차명순 선서!
본인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7년 11월 27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차명순, 타운매니저 윤석훈
○정선희 위원장 이어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상권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차명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차명순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재단법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 주요성과, 2018년 예산집행현황, 2018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 타운매니저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위원님께 송구한 말씀 드립니다. 평상시에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원님들께 자주 찾아뵙고 사업에 대해서 논의도 드리고 협의를 했어야 되는데 자주 찾아뵙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건강 유념해 주시고요. 저희들, 궁금했습니다. 상권화재단팀들이 매니저님은 그래서 못 오셨지만 다른 직원들은 한 번 정도는 우리 자치행정에 한 번 오셔서 설명도 좀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을 할까 말까 하다가 안했는데 역시 안 오셨습니다.
질의보다도 궁금한 게 몇 개 있습니다. 670쪽 행감 자료에 보면 작년도 조치계획에 보면 상권활성화 사업에 서부구역 쪽에 보면 빈 점포가 20개가 있다고 해서 국가별 특화상품 취급점포 6개나 7개를 조성을 해서 거리를 조성을 해 보시겠다고 하셨는데 이것에 대해서 특별하게 지원했던 게 있나요? 아니면 변화시킨 게 있는지요? 간단하게 얘기해주세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2015년도에 글로벌 빌리지 사업을 해서 신한대학교와 협업해서 중국, 캄보디아, 러시아, 태국 4개국의 외국인 근로자, 여기서 다문화가족입니다. 다문화가족 4개국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실시를 했습니다.
이걸 국비 사업으로 해서 2015년도에 추진했던 사업인데 대상자 선정부터 거기서 교육을 받은 분들을 했었는데 품목이라든가 장사하는 게 너무 우리나라 현실하고 맞지 않아서 이들이 장사가 좀 부진하고 저희가 6개월 동안 임대료를 지원해주고 디스플레이를 해주는 사업을 1,000만원을, 국비를 전액 100% 국비사업을 추진했는데 일몰사업이 끝나면서 일몰사업으로 마쳐졌습니다.
○조금석 위원 중지됐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중지되고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는 더 해도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저희가 사업추진을 중지를 시켰습니다.
○조금석 위원 결과물은 별로 안 좋았어요. 안 좋은 게 아니라 거의 제로라고 봐야 되는데 그렇게 프로그램을 맞춰서 하는 것보다 그분들, 이주민들, 이주민하고 우리 소상공인 점포 주인들이랑 같이 매칭을 해서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야지 그분들한테 이거다. 하고 던져줬을 때는 좋은 결과를 못 얻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죄송합니다.
○조금석 위원 다시 한 번만 이번에도 무슨 공모사업이 올라오지 않았나요? 25억 정도의 공모사업이.
○타운매니저 윤석훈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이요? 그건 시장이 달라서요. 그쪽이 아니고 제일시장하고 의정부시장, 야채청과시장만 지원해주는.
○조금석 위원 이런 사업을 국비사업으로 해서 움직여 봤는데 하기 전에 다른 타 시군도 보시고 하셔야 되는데 역시 결과는 좀 실망을 했네요.
상권화재단에서 정말 발 빠르게 움직여보고 워크숍을 가든지 어딜 가든지 꼭 이런 외국인보다도 여기 워크숍에 보면 우리가 속초를 가셨잖아요. 속초가면 속초 시장 안에는 아바이마을이라고 해서 북한쪽에서 음식 내려왔던 전통음식을 가지고 내려와서 판매를 해요.
물론 그분들의 2대, 3대 자식들이 하는 건데 부모들한테 기억했던 걸 해서 가자미식해라든지 이러면 저희들도 가서 사먹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게 조금 문제가 크게 큰돈을 국비에서 내려준 돈을 갖다가 제로로 만든 게 너무 안 됐고요.
또 제가 다니다 보니까 가구거리 앞쪽에 보니까 서울에서 의정부로 들어오는 웨딩플로체 앞에 척병원 앞쪽에 보니까, 제가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가구거리 표시를 갖다가 이렇게 기역자 표시로 해서 블랙으로.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있습니다. 상가 안에 간판을 만들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하나, 둘, 셋 이렇게 놓고 그랬는데 그게 밤에는 불이 안 들어오나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건 저희들이 한 사업은 아니고요. 도비로 아마. 도비인가 어디 다른 부서에서.
○조금석 위원 그러면 상권화에서 안 했던 사업이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왜냐하면 가구거리 쪽도 그게 사업이 제가 간단하게 물어보는 건 뭐냐 하면 블랙으로 되어 있는데 낮에는 보이는데 밤에는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아무 것도 안 보이거든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 얘기가 나와서 저희들도 불이 안 들어와서 거기에 조명을, 알아봤습니다. 거기에 조명이 들어와서 밝게 해서 입구를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조금석 위원 예를 들어서 도비사업이라도 도비사업 맞아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조금석 위원 도비사업이라도 상권화재단에다가 상의를 하거나 지역경제과랑 안 하시나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런 얘기는 저희들이 일단 얘기는 들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니까 이게 잘못된 거예요. 도비사업이라고 의정부에 뭐가 필요한지도 모르고 또 그거 하나 한 거 그것도 제로에요. 도비사업이 됐든 국비사업이 됐든 잘못된 거예요. 경기도 사업이나 국비사업이나 지금 국비사업도 잘못되고 도비사업도 잘못되고 항상 그러더라고요.
이 과뿐만 아니라 무슨 과든지 도비에서 들어오는 공모사업 들어오는 거랑 우리 과랑 통하지가 않아요. 소통이 안 돼서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여기에 뭐가 들어가야 되는지를 모르는 거예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제가 알기로 도에서 직접 한 걸로 지금 알고 있거든요.
○조금석 위원 도에서 직접 한다는 건 시청에 있는 지역경제과랑도 연계가 안 됐을까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글쎄요, 저는.
○조금석 위원 알고는 계셨잖아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조금석 위원 그러면 어떠한 공모사업이 있을 때는 정말 아까 말씀하다시피 블랙이지만 밤에는 전등 정도는 켜야 가구거리 글씨라도 보이는데 전혀 안 보인다는 건 지적을 하고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의정부의 시장 형성을 보자면 사실은 좀 잘 된다고 저희 눈으로 봤을 때는 부대찌개 거리가 정말 잘 되고 있고요.
또 답답한 마음에 우리 청년곱창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안에는 내부적으로 잘 되어 있어요. 젊은 분들이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아직도 들어가는 입구가, 우리는 어려서부터 봤기 때문에 여기라는 걸 아는데 남들이 몰라요.
그러면 공중에서 써주는 LED, 저는 잘 모르겠지만 LED로 해서 누군가가 저 불빛이 뭔가를 알고 들어가는 입구가 어르신들이 야채 놓고 김치해서 이렇게, 아시잖아요.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여기를 들어가려면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은 정말 모르는 거예요.
그걸 다시 한 번만 이분들 위해서 돈은 적지만 1,000만원 정도 지원, 지금도 보니까 800만원 얼마 정도 지원을 하지만 일단은 공중에서 불을 돌려봐서 여기가 뭔가라는 건, 시선을 그쪽에 고정을 해서 나이 먹은 사람들은 거의 알아요. 여기가 뭐라는 걸 아는데 젊은 분들이 청년곱창이 여기 있다는 걸, 있긴 있는데 어디인지를 몰라서 못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LED사업을, 간판을 잘 하셔서 초점을 맞춰서 거기로 들어가는 길로 해주셨으면 감사하고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제가 하나하나 짚어 갑니다.
그리고 지난해도 제가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청소년 전통시장 프로그램 이것도 육성재단이랑 합의 하에 하시나요? 아니면 별도로 하시나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육성재단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러면 잘됐고요. 왜냐하면 작년에 보면 따로따로 했어요. 그래서 제가 아마 말씀드린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도 같이 맞춰서, 사업은 정말 하시려고 엄청 노력하시고 하는데 하나하나 짚어보면 미스가 되는 부분이 너무 많고 사실은 실망스러워요.
지금 25억 따온 것도 제일시장 쪽으로 움직일 거잖아요, 그 돈이. 부서별로 쓰는 과가 달라서. 그렇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우리 의정부에 인정된 시장에만 지원을 해주는.
○조금석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쓸 거잖아요. 그 돈도 국비사업 우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필요한데 꼭 쓰기 바라고 내년에 저희들이 어쩔는지 모르지만 그런 사업이 제대로 되어있다는 소리를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이하 우리 직원 여러분들 고생 늘 많으십니다.
저는 지난번 청년상인 자립기반을 위한 지원 사업이 있었잖아요. 굉장히 야심차게 시작들 하셔서 굉장히 활성화되는 듯 보였는데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당초에 10개소에 청년상인 창업을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현재 2개의 업소가 청년이 못 하겠다고 해서 빠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현재 8개가 운영 중에 있고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상황도 굉장히 조금 경영상태가 조금 어렵습니다. 많이 어려워서 실질적으로 잘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한 5명 정도는 굉장히 열심히 지금도 하고 있고 그런데 나머지 3명 정도는 약간 들어갔다 나갔다가 하고 하는데 가장 큰 문제가 일단은 인프라 구축이 조금 부족합니다.
조 위원님께서 아까 들어오는 입구부터 해서, 저희들이 원래 들어오는 입구부터 새로운 옵티컬 디자인이라든가 이런 걸 하고, 가장 큰 문제가 화장실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화장실이 1평 정도 되는데 남녀공용이에요, 그것도. 그래서 한 번 가본 사람들은 화장실 보고 두 번 다시는 거기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음식 맛은 진짜 참 괜찮아요. 다 맛있고 괜찮은데 그쪽에 대한 인프라가 구축이 안 돼서 이번에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에 1차 사업으로 저희들이 40평, 제일시장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옆에 창고로 쓰고 있는 40평이 있습니다. 그 40평을 화장실로 새롭게 아주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어서 청년상인만이 아니고 그 안에 있는 50여개 되는 다른 상인들하고 같이 하는 화장실을 제일 먼저 1차로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안춘선 위원 지금 현재 이 상인들이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 저희 재단 측에서도 이 상인들이 정말 자리매김을 잘 해서 기반을 잡을 수 있게끔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알겠습니다.
○안춘선 위원 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이거 아이들이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각 초등학교하고 중학교에서 보통 20명, 30명씩 거의 매일 신청을 받았습니다. 신청을 받아서 하고 있고요. 그들이 오면 일단은 교육을 저희들이 상권활성화재단에서 만든 동영상을 보여드리고요. 제일시장 번영회장이 직접 나와서 재래시장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시장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거기에 대해서 프로그램 진행자가 그들에게 미션을 수행하게 해줍니다. 장을 보면서 엽전을 저희들이 학생들에게 5,000원씩 줘서 실질적으로 직접 자기가 가서 장을 보고, 주로 도시락 체험을 많이 하는 데요. 자기가 먹을 걸 먹는 것으로 하는데 먹을 걸 도시락을 제일시장에서 나눠 주면 그 도시락을 가지고 먹을 거 하다가 갖고 와서 모여서 먹고, 체험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고 거기에 있었던 인증샷, 체험프로그램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인증샷도 찍고 여러 가지 갖고 오는 거나 미션수행을 많이 하고 그런 프로그램으로 한 2시간 정도를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춘선 위원 아주 열심히 잘하고 계시니까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셔서 시장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1년 동안 지난 행감 때 저희가 상권활성화재단을 굉장히,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지만 심할 정도로 여러 가지 면에서 질타를 드렸습니다. 사실 행감이라고 해서 꼭 질타를 하는 자리는 아닌데 지난 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저희가 많은 질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게 저희 입장에서도 쓴소리만 하려고 하는 행감이 아니잖아요. 그만큼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질의를 했고 또 의견제시도 했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그것을 좀 참고삼아 여러 가지 해주셨으리라고 믿습니다.
아까 조금석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사실은 선도시장으로 선정도 되시고 또 여러 가지 우리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아셨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라도 그렇겠지만 적어도 행감 전에는 사업설명을 해주시리라 기대를 했었습니다만,
사실 상권활성화재단뿐만 아니라 행감 전에는 여러 가지 사업부서에서 주된 사업이나 이런 거는 자세한 설명을 하러 오십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의사소통이 잘 되고 저희가 오해나 이런 것 없이 차분히 사업을 잘 볼 수 있고 판단할 수 있고, 불필요한 질문도 안 해도 되고 그런 게 있는데,
우리가 보여드리는 관심과 애정에 비해서는 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우리 의회와 의회의 어떻게 보면 협조와 협력을 같이 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도 조금은 해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 말씀 드립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리고 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앞서 조금석 위원님이 언급하셨지만 글로벌 빌리지 사업 같은 경우에는 제가 작년에 이게 일몰사업이라서 다행이라고 말씀을 드렸을 정도로 결과가 썩 좋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방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너무 지원하고 그 외에 그냥 손을 놓고 있으셔서 그거에 대한 아쉬움을 제가 많이 표출 했었습니다만 그 말과 동시에 제가 우리가 방향은 맞다. 라고 말씀을 드린 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때 글로벌 빌리지를 그렇게 오랫동안 말씀드린 이유 중에 하나가 다문화 그리고 외국인특화거리 조성에 대해서 몇 년째 저희 의회에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물론이고.
그게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자꾸 제안을 드리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의정부의 특수성이 있고 특화를 가지고 정부의 그 많은 재래시장 중에 경쟁력을 가지려면 의정부 특수화, 특수성이 있어야 되는데 개성을 가지는 측면에서 우리가 외국인특화거리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해볼 만하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자꾸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다행히 조치계획 결과에 상인회 자체적으로 하는 계획도 있으시고 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외국인특화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서 검토를 하신 걸로 나오는데 어떠한 결과를 도출 하셨나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시기로.
○타운매니저 윤석훈 이 사업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한 것처럼 저도 굉장히 야심차게, 왜냐하면 다문화가족이라든가 이주민 근로자들 같은 경우가 지금 외국인들이 200만명 이상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우리나라 인구의 25명 중에 1명은 외국인이라는 얘기인데, 이들이 남이 아니고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하상가 같은 경우에 30% 이상의 매출액을 차지하고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데, 이들에 대해서 사실은 굉장히 두렵습니다, 하는 게. 만약에 이 사람들이 직접 운영하고 하려면.
그런데 여러 가지 너무 힘든 부분이 너무 많이 있고 저희들이 하기가, 우리가 직접 한다고 해도 몰라도 이주민들이 하려니까 자신감이 안 생겨요, 사실은요.
굉장히 어려운 입장에 있어서 그래서 추진하는데 일단은 지하상가 특히 지하상가 같은 경우가 주로, 지하상가가 시설관리공단으로 관리운영권이 넘어가면서 저희들이 사실 일 추진하기가 부서가 이렇게 되어 있어도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거기에 대해서 관여하기도 좀 그렇고 어떤 사업 추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인회 회장분들하고 자주 만나서 얘기하는 게 우리 상권활성화재단하고 일단은 상권활성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하고 협의를 많이 해야 된다. 여기서 필요한 것들을 우리하고 협의를 해야지 거기서 관리 운영한다고 시설관리공단하고만 하니까 지금 많이 관리가, 체계가 그쪽으로 넘어가면서 저희들하고 많이 소원해졌어요, 지하상가가.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저희들도, 도시과나 시설관리공단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얘기하기도 그렇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런 부분들은 서로 협조해서 얘기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안 되어 있어서, 대책은 세워 놨으나 참 저희들이 추진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거 말씀 드리겠어요.
○김현주 위원 혹시 예술의전당 행감을 혹시 방청을 하셨나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김현주 위원 예술의전당 때도 제가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말씀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과에서도 했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위원인 저도 걱정이 되서 안달복달 내고 이렇게 다른 타 부서에서 우리 상권활성화재단 좀 도와주십사 하고 이렇게 매달리는데 우리 매니저님께서 그냥 시설관리공단하고 협조가 잘 안 됩니다. 상인회분들이 저희랑 잘 소통을 안 하십니다. 이러시면 안 되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예. 그렇습니다. 그건 의도가 그럴 의도는 아니고요.
○김현주 위원 저는 그렇습니다. 제가 제 발언내용도 말씀드렸지만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건 맞습니다만 혼자 못 합니다. 혼자 못 합니다. 그래서 자꾸자꾸 제가 타 부서에 말씀드리는 거였고 실제로 지금 많은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계속 질문하고 계시지만 청소년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만 해도 청소년육성재단하고 같이 하시는 거잖아요. 그리고 잘 되고 있다고 인정받고 있는 거고, 그게.
그것처럼 예술의전당하고 협조할 수 있는 건 그냥 말로만 협조해야지 이러지 마시고 진짜로 MOU를 체결한다든지 형식부터 갖추셔야 되면 갖추셔서 정말 협의를 하시고 시설관리공단도 마찬가지이고 상인회도 마찬가지고, 사실 이 얘기까지는 오늘 안 하려고 했는데 상인회 소통만 해도 그렇습니다.
일부 상인분들께서 저를 보면 하시는 말씀이 상권활성화재단이 시청에 있지 않고 진짜 실제로 상권에 와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가 더 쉽게 얘기를 하고 이런 제안, 아이디어가 있거나 제안거리가 있을 때 좀 쉽게 접근해서, 상권활성화재단이 사실은 그 중간 역할을 해주시는 게 되게 중요한데 다른 타 시청 부서처럼 시청에 들어가 있고 다른 데에 있으니 우리가 접근하기 어렵다. 그런 말씀하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부서가 상권으로 옮겨가시는 게 어렵다면 매일 가세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은 내려 갈 겁니다. 제일시장에서 장소를 6평 정도를 사무실을 마련해줘서 현판식하고 나중에 시장으로 들어갈 겁니다. 지역선도시장 사업.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외국인특화거리 얘기하다가 이렇게 딴 길로 샜는데 외국인특화거리는 포기하시면 안 되는 사업입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알겠습니다.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김현주 위원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우리 맨날 타 시군 견학하러 가고 벤치마킹하고. 실제로 그렇게 해야 시작하는 거예요, 처음 시작은.
그러니까 필요하다면 우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 등록되어있는 분들 그분들하고 간담회를 하든 뭘 하든 아이디어도 받고 그 중에서 사업에 욕심내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면 TF팀도 구성해서 교육부터 하시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그거 꼭 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지역선도시장이 3년 동안 25억원을 지원받는 거예요. 그러면 17년, 18년, 19년 3년 동안 하는 거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17년 올해가 첫 해 사업이고 아까 잠깐 들었습니다만 1차적으로 지하상가에 화장실을 개선하기로 하신 거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올해는 어떤 거를 했고 내년에는 뭘 할지에 대한 계획이 있으면. 지금 자료에는 제가 못 찾아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1차연도 사업만 해도 저희들이 30여개 되어서, 아직 중기부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마 오늘, 내일 사이에 아마 승인이 떨어질 겁니다. 사전검토를 거쳐서 저희들이 했기 때문에 그건 저희가 다음주 안에 제가 직접 찾아뵙고 위원님들께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게 오늘 주력으로 삼고 계시는 사업이라도 말씀을 들을 수 있으면 들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아까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선도시장에 대한 계획이나 이런 것도 저희 위원들이 뉴스를 보고 알았습니다. 어쨌든 준비해서 보고 해주신다니.
○타운매니저 윤석훈 보고를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업무보고도 있고 하니까 그 전에 말씀을 해주시고 의견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2017년도에는 상권활성화재단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신곡2동이나 그런 데서 상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나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저는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으로 인해서 2017년도부터 3년간 12억 5,000만원씩 받는 건가요? 지방비 25억이 되어 있다는 것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지방비 12억 5,000만원은 우리 시비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맞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럼 37억 5,000만원을 받는 거고. 12억 5,000만원씩 3번 받는 건가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두 번이죠.
○권재형 위원 두 번이에요? 두 번 받는 거예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한 번씩이니까 25억이죠, 총.
○권재형 위원 총 25억. 25억 받고 25억 저희들이 투자를 하는 거잖아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아니요. 12억 5,000만원씩 받는 겁니다. 국비 12억 5,000, 시비 12억 5,000.
○권재형 위원 그래서 25억.
○타운매니저 윤석훈 25억이 되는 겁니다.
○권재형 위원 2회를 한다며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1차 연도에 6억, 총액이 6억이고요. 2차 연도에 13억.
○권재형 위원 25억을 그렇게 나눠서.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나눠서 하는.
○권재형 위원 어쨌든 12억 5,000만원이 우리 시비가 들어가는 거네요. 시비가 들어가는데 보통을 보면 제일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들어가는 거잖아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권재형 위원 사업을 저희가 다 보지는 않았지만 화장실 개선이라든가 모 개선, 모 개선, 모 개선. 이런 식으로 하고 무슨 프로그램, 어디 견학, 무슨 축제 이런 식으로 보통 되는 건가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 그건 아니고요. 개선하는 것도 금액의 한도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권재형 위원 저는 그래서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느냐하면 우리 국비를 지역의 국회의원님들이 여야 할 것 없이 많이 갖고 와서 특히 제일시장 같은 경우는 주변에 있는 갑의 의원님께서, 문 의원님께서 다 아시는 부분이니까 말씀드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많이 갖고 오셨고, 을에서도 의원님도 지역경제활성화 해서 많이 갖고 오셨는데,
항상 가지고 오면 그것이 마중물이 되어서 더 이상의 점점 예산이 들어가는 액수가 줄어야 되는데 어찌됐든 공모사업이 됐든 시비가 됐든 상당한 금액을 제가 시의원이 되어서 보니까 엄청난 많은 액수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자생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의구심이 생깁니다. 또 시장 상인회에서는 지역정치인들을 통해서 예산을 확보해오기를 바라고 자꾸 그것이 다람쥐 쳇바퀴 식으로 돌다 보면 그 돈은 아마 흔적도 없이, 또 시설개선하다 보면 녹슬면 또 고쳐야 되니까 또 투자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육성재단이 생김으로 인해서 하나의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2018년도에는 조금 더 획기적인 그런 계획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짧게.
○타운매니저 윤석훈 일단은 저희들이 가장 중요한 건 지금까지 여태까지 정부에서 매년 2,000억원씩 10년 동안 2조를 전통시장에 쏟아 부었는데, 사실은 실적이라든가 따져보면 시설은 어느 정도 좋아졌다고 하지만 상인들이 거의 바뀌지 않았어요.
상권활성화재단 사실은 상인이 바뀌어야 된다고 먼저 생각을 하거든요. 상인들은 자꾸 요구하기만 하는데 상인들이 바뀌어야 되는데 그러려면 그 사람들에게 당근도 줘 가면서 같이 교육을 해서 그들의 마인드를 바꿔야 되는 그런 시간을 자꾸 가져야 되는데 그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게 수치적으로 나와 있는 것도 아니고 실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나오지 않아서 표현되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어쨌든 저희들도 여러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상권활성화재단이 생겼으니까요, 상인회하고 서로 소통하고 윈윈 해야 되겠지만 너무 끌려가는 그러한 식의 역할은 하지 않으시고 상권활성화재단이 주도가 되어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야만이 상권활성화재단이 계속 존치할 수 있는 이유에요. 만약에 그렇지 않게 되면 사실 7대 의회에서도 한 번 그런 고비 넘겼지 않습니까? 그래도 계속해서 직원들이 존치할 수 있는 그러한 바탕은 저희들이 만들어 드리려고 그러한 베이스는 깔아줬다고 생각합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맞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건 진심으로 아셔야 됩니다. 매니저님도 매니저님이지만 직원들이 여기서 자기의 소신과 꿈을 펼칠 수 있게끔 저희가 해드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러한 많은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시 한 번 또 제안을 제가 드립니다.
제일시장에 10개 점포를 청년상인회 할 때 제가 상반기 위원장 할 때 말씀 드렸습니다. 톡톡 튀는 젊은이들의 젊은이들만의 아이디어로, 아이템으로 10개의 점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의정부시장에는 없는 새로운 것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어느 날 딱 곱창타운이라고 정해놓고 곱창 외에는 들어올 수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끔 한 게 아니고 오히려 틀을 하나로 조였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저희가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는 그 당시는 몰랐습니다만 그것이 스타트업이라는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것이 미국의 실리콘벨리에서 자기 각자들만의 자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하는 작은 사업, 또 작은 기업, 작은 상점 이게 되고 있는데요. 제가 지난번에 지역경제과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것을 지금 해야 됩니다. 지금 몇 개 점포가 그만뒀고 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수지가 맞지 않아서 앞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지하상가에 다문화가족, 외국인, 글로벌 상점 거기에도 글로벌 상점과 거기다가 우리 젊은이들의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그러한 기업을 유치를 하게 되면 그거야말로 우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런 걸 개발 좀 해주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을 전에 지역경제과에 말씀드렸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그러한 교육, 필요합니다. 이것은 지금 많이 하고 있으니까 요즘 인터넷 쳐보면, 스타트업 쳐보면 어떤 교육하고 뉴스에서 많이 나와요.
한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는 제일시장에 상점가 하게 되면 요즘 또 어떤 것이 각광받고 있느냐하면, 요즘 굴이면 여수 굴, 계절적으로 여수 굴 해서 예쁘게 나와 있고, 요즘 먹는 꽁치 같은 거 해서 먹는 거 있잖아요. 과메기. 과메기 이런 식으로 해서 메뉴가 얼마나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해서 이쁘고 그렇게 잘 나와 있는 그러한 스타트업이 뜨고 있답니다.
작은 상점에서, 작은 상가에서 할 수 있는 그런 거 하니까 그런 것도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나중에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설명 드리면서요, 그런 부분들이 여러 개 사업이 있습니다. 그걸 저희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누차 말씀드렸지만 상권활성화재단하고는 예산할 때 또 만나겠지만 행감으로는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예산하고 할 때 발언하고 행감 할 때 발언하고는 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염려가 되어서 한 번 말씀드리니까요, 매니저님께서 좀 더 열의를 가지시고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도 부탁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성과평가 관련해서 용역 예산편성을 해주셔서 이번에 용역이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결과보고 위원들께 꼭 해주시기 바라고요.
저희가 상권활성화재단에 물론 궁극적인 목적이 시설 개보수나 환경의 개선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역경제과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나름 개별 과에서 지하상가 같은 경우는 시설관리공단이니까 도시과에서 환경개선보수 다 하고 계십니다.
물론 외형적인 것도 되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가 총 예산을 보니까 사업예산이 1억 7,600만원이에요. 그 중에 교육에 대한 예산은 10%도 안 됩니다.
1,500만원을 가지고 교육편성 예산을 하셨는데 물론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서 SNS,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사실 그 전에 모바일 관련 상인들의 판매를 유치하기 위해서 그런 관련 시스템도 했지만 사실 예산이 정확하게 얘기를 하면 낭비를 했습니다. 그건 인정하시는 사항일 거예요.
그런데 다른 시를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른 시의 여러 시에서 상권활성화재단을 잘 하고 있는 시를 보면 우리가 물론 환경적인 개선 중요합니다. 상인들의 인식개선이 되지 않으면 더 많은 매출과 많은 외부에서의 수요, 판매하는 부분에 있어서 향상될 수가 없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교육이라는 부분 굉장히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포커스는 없고 오로지 환경개선, 보이는 것에만 너무 치중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다시 한 번 대표이사님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주시길 바라고요.
제가 예산도 한 번 보니까 내년 추진사업 예산실적 관련해서 18년도도 살짝 보니 교육예산이 없습니다. 없지는 않겠지만 사업내용에는 찾아볼 수가 없어서 어떤 근본적인 부분의 방향, 목적, 목표를 다시 한 번 재검토를 해보셨으면 좋겠고요.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상권에 대한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서 체계적인 그리고 효율적인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교육을 통해서 상인들의 인식을 개선해주시고 개선을 통해서 상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해야 할 역할이 상권활성화재단의 궁극적인 역할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체계적인 교육, 그리고 다각적인 교육 그리고 한,두 번 청년 자립기반 지원 사업에서도 달랑 두 시간. 진짜 여기서 달랑 두 시간으로 인식을 개선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교육이란 부분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새로운 콘텐츠와 더 개발하고 더 업그레이드 된 사항들, 그런 내용들이 계속 변화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꾸준한 지속적인 교육 꼭 명심하셔서 그 부분에 있어서도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시는 거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그렇습니다. 조금 아까도 말씀 그렇게.
○정선희 위원장 1년 상권활성화재단을 위해서 고생하신 우리 직원분들 심기일전하셔서 또 선도시장 관련해서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그런 직원들의 업무운영에 있어서의 모습을 보여주시면 상인들도 많이 힘을 얻고 열심히 일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감사중지)
(15시03분 감사계속)
○정선희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 드립니다.
그럼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사무국장, 청소년수련관장, 상담복지센터장은 일어서 주시고 대표로 대표이사께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선서!
본인은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7년 11월 28일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차상운,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정선희 위원장 이어 대표이사께서는 청소년육성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입니다.
존경하는 자치행정위원회 정선희 위원장님, 김현주 부위원장님, 조금석 위원님, 안춘선 위원님, 권재형 위원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 동안 위원님들께서는 우리 청소년에게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크고 작은 활동에 직접 참여해주셔서 격려해주시고 청소년들을 지지해주셔서 청소년사업을 금년 한 해 열심히 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 보고에 말씀드리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청소년육성재단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도 주요성과, 2017년도 예산집행현황, 2018년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사무국,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일괄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께서 대표로 업무보고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사무국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차상운 안녕하십니까? 재단 사무국장 차상운입니다.
재단 사무국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하실 때 관련부서명을 얘기를 해주시고 관련부서에 대한 질의를 해주시면 부서에 계신 팀장님이나 센터장님께서 기립하셔서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어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우수공무원 포상내역을 보니까 포상내역이 37건이에요. 현원 47명 중에 37건의 표창내역이 있어서 올 한 해 굉장히 열심히 일하셨구나.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질의 하겠습니다.
우선 청소년수련관에 관련된 질의입니다. 추진실적보고 20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프로그램 인증 획득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인증 획득을 하게 된다는 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입니다.
청소년 프로그램 인증 획득이라고 하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는 공식화된, 정부에서 인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홍보도 할 수가 있고요.
또 학교에서도 인증 프로그램을 보고 참여를 하게끔 홍보를 하고 있고 저희가 운영을 하게 되면 활동진흥원에 운영실적을 보고를 해서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현주 위원 현재 운영하고 계시는 프로그램 중에 인증 프로그램이 있고 인증 안 된 프로그램이 있겠네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김현주 위원 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저희가 현재 4개의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증이 되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상시적으로 1회성으로 끝나는 프로그램들은 인증을 받지 않고요. 지속사업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 인증 프로그램을 계속 받아나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종합해 봤을 때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이것이 인증 프로그램이라는 홍보와 함께 학교나 단체들에게 홍보하고 또 참여를 유도할 때에 더 쉽다는 걸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김현주 위원 그 외에 혹시 추가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거나 그런 것도 있습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지원받는 건 없고요. 저희가 공식화된, 학교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생활기록부에 올라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따로 예산상의 지원은 없지만 참가하는 학교 학생들에게 공식화된 평가나 수행평가나 이런 거 할 때 줄 수가 있다는 거네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김현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인증을 획득을 한다는 건 아무래도 노력이 뒤따르실 텐데 인증 획득을 하면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그게 궁금했어요. 인증이 된 프로그램이 많으면 그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나 이런 단체에서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그런 효과가 있겠네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한 해에 3개를 획득을 하셨으면 노력을 많이 하신 거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 하겠습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행정감사자료 612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보면 위기청소년 가족캠프 직동힐링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게 전체 예산이 89만원이네요. 이건 전부가 다 재단의 예산으로 되는 겁니까? 아니면 외부지원이 있습니까?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안녕하십니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입니다.
여기 612페이지에 명시된 위기청소년 가족캠프 직동힐링 프로그램은 재단의 사업비가 아니고 이건 국비보조, CYS-Net 국비와 도비와 시비로 운영되어 있는 사업이어서 그쪽 사업으로 진행되어 있고요.
이거 외에 상담센터에 있는 본 사업에서 진행하는 몇 가지 사업들은 있습니다. 그건 시비로 진행된 부분들도 일부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몇 가지 따로 제가 언급하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 또 따로 진행되는 게 이게 같은 성격의 사업을 말씀하신 거죠?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대상이 여기서 말하는 위기청소년은 지역아동센터나 여성근로자센터에서 추천을 받아서 그쪽에서 이용하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력하였고요.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저희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을 하고 있는 청소년이나 학교 밖 센터 청소년이나 그 외 꿈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말씀하시는 사업이 꿈드림 사업이나 이런 데에서 이 사업처럼 힐링캠프를 하는 그런 걸 말씀하시는 거죠?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1박 2일 힐링 캠프이고 대상에 따라서 프로그램은 조금씩 상이할 수는 있으나 거의 상담 가족캠프 중심으로 운영 되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육성재단의 프로그램도 지금 이 사업처럼 가족 전체가 참가할 수 있는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나요?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그렇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건 예산 규모가 어떻게 되나요, 전체적으로?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아직 이게 올해 2017년도에는 시범적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예산이 통합지원 지금 말씀하신 사업이 89만원이었고요. 학교 밖 사업 같은 경우에는 200만원이고, 동반자 사업 같은 경우는 200만원, 꿈드림은 50만원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총 105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재단사업이나 국비 다 포함해서도 금방 계산을 해도 600만원 정도가 될까 말까한, 예산액으로만 생각하면 사업이네요.
제가 이런 비슷한 사업을 수혜를 받은 그런 참석가정이 올린 후기 같은 걸 다른 곳에서 봤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큰 효과를 가졌더라고요. 아무래도 가족이 함께 모여서 힐링 캠프를 하면서 상담지원도 받으면서 얘기를 나누고 소통을 나누는 그런 과정이 부모나 자녀, 이런 소통하면서 좋은 효과를 낳는 그런 사업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사업의 효과 면에 봤을 때보다 예산규모나 사업규모가 너무 작은 것이 아닌가. 해서 자세히 여쭤봤습니다. 무조건 좋다고 해서 좋은 사업이 또 많으니까 해야 할 사업도 많고 그러니까 균형의 묘를 살리셔야 되겠지만 효과를 많이 보는 그런 사업 같은 경우에는 점차, 점차 사업규모를 조금씩 늘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습니다.
2017년 시범사업이라고 그러셨는데 어느 정도 효과 면에서는 평가가 나온 거겠죠?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참여한 가족들이나 청소년들에게 만족도를 조사했을 때 저희가 예상한 5점 만점 척도에 훨씬 높은 만족을 하신다고 하였고, 가족들이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들이 참여하는 관계로 모두가 처음으로 가족들과 대화를 해왔고 이 뒤에 통나무집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함께 재래시장이나 경전철 이용하기 등 그런 프로그램들을 같이, 저학년 아이들은 그렇게 참여를 했는데 모두가 기뻐하고 가족이 하나 되는 친화력 프로그램으로 제공이 되어서 계속적으로 성장할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현주 위원 모든 면에서 청소년육성재단의 취지와 맞는 그런 사업인 것 같습니다.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청소년수련관. 설명자료 660쪽에 보시면 여러 가지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셨는데요. 그 중에 진로직업 관련해서 묻겠습니다. 청소년 진로직업 관련해서 의정부 관내 체험처는 몇 개소가 있나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입니다.
의정부관내 진로직업 체험처는 등록수가 약 179개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체험가능한 곳은 현재 95개소가 있습니다.
○안춘선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진로체험센터 운영하시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개선해야 될 점이 있으셨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가 현재 저희가 직원이 기간제로 한 명이 있습니다. 타 시 지자체에 비하면 보통 3,4명에서 5명까지 있는데 저희는 직로직업체험센터라고 해서 제가 센터장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계약직 직원 한 명이 교육지원청 예산을 받아서 하고 있는, 타 시군에 비해서는 좀 열악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좀 더 활성화를 시켜보고 싶고 직원이 확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춘선 위원 네. 그걸 잘 조정하셔서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우리 육성재단이 자리가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보기도 좋고 의정부, 어느 타 시군 마찬가지지만 청소년을 위한 것은 정말 아낌없이 줘야 되는 그런 시기인 것 같고요. 김현주 위원님이 말씀했던 부분이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
복지센터장님, 위기청소년 가족캠프 저도 그걸 짚어 봤습니다. 봤는데 너무 좋은 사업이라서 1차에 8명, 2차에 9명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앞으로도 몇 회를 늘려서라도 3, 4기 분으로 나눠서 해서라도 이걸 홍보해서 참여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될 사업 같습니다.
전에는 통나무집이라 하면 의정부시에 계시는 분들이 어디 외부로 나가기 뭐하니까 동호회에서 빌려서 많이 움직이고 거기를 활용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요.
바로 밑에 보면 '학교 밖 세상을 걷다'에서 경기도 우수 공모사업 선정이 되어 있어요. 학교 밖 성장여행. 어떤 규모로 어떻게 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경기도사업 학교 밖 사업 안에서 진행이 되었고요. 예산은 500만원을 경기도에서 일부 지원을 해줬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꿈드림 '학교 밖 세상을 걷다' 여기 설명한 내용은 2월에서 10월까지 총 8회 82명, 죄송합니다. 5월에서 6월 총 3차에 걸쳐서 13일에 거쳤고요. 학교 밖 청소년들 17명이 숙박 2박 3일 포함한 비숙박형으로 했습니다.
걷기를 통하였고 신체증진, 생활습관 훈련을 하였으며 경험 나눔과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기성장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저희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의뢰되고 있는 특별교육청소년이나 학교 밖 아이들에게 가까운 인근 산을 비롯해서 도봉산이나 태안 해변길 걷기 등을 하루에 8키로, 가깝게는 4키로, 5키로 정도를 걸으면서 아이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인내할 수 있는 그런 동기를 부여했고, 2틀 동안은 힘들어 하지만 5일을 마칠 때는 스스로가 자랑스러워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조금석 위원 학생의 구성은 대부분 남자 학생들이 많죠?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여기서 꿈드림 학교 밖은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지만 혼합으로 같이 했고요. 특별교육이라고 학교에서 의뢰되는 청소년들은 남학생들만 함께 진행을 하였습니다.
○조금석 위원 낙오자 없이 잘 진행되었죠?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조금석 위원 경기도 공모사업이 되든지 시 사업이 되든지 너무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잘 분배해서 잘 하고 계신 걸 현황으로 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요.
다음은 조경서 관장님한테 물어볼 사항입니다. 659쪽에 보면 자유학기제 활성화 운영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에서 사실은 어저께 우연찮게 뉴스를 보니까 아마 그 학생들은 고등학생들 같아요. 체험학습해서 체험현장학습이 되나보죠. 공장 같은 데에서 롤을 말다가 사고로 잘못된 어저께 그런 사안이 떴어요. 체험학습 꼭 그 현장학습을 해야만 이수과정이 있잖아요.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에서 길잡이별 체험단 운영도 하고 징검다리 멘토단, 또 의정부 상권 활성화 및 청년사업가의 특별강연을 하셨다고 하는데 지금 하나하나 보니까 직업에 대해서 정말 저희들이 상상하지 못한 그런 직업들도 있고 또 그 직업을 보자 하니 고소득 전문층의 그런 직업이라고 보니까 나와 있어요.
여기에서 좀 신경 쓸 부분이 의정부 상권활성화 및 청년사업가의 특별강연을 의정부 제일시장 지하에 있는 청년 그분들이 와서 강연을 하셨나요? 여기랑 상권화랑 확인을 해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입니다.
상권 활성화 관련해서 청년사업가 특별강연을 작년에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해서 7회 1,100명을 했습니다. 이건 7개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강사가 강연을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런데 이게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의정부 상권 활성화 및 청년사업가의 특별강연이라고 해서 학생들이랑 특별히 안 맞는 것 같아서 제가 물어본 겁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년사업가 중에서 야채가게로 성공한 조창호하고 김진향 씨 둘을 초청을 해서 전통 재래시장에는 이런 물건이 있고 자기가 성공할 수 있는 부분, 그래서 자기의 브랜드를 어떻게 가져야 된다. 그런 쪽으로 해서 강연을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해가 갔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로망이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만 열심히 헤쳐 나가는데 의정부 지역 제일시장 안에도 보면 같은 과일을 팔아도 포장을 정말 예쁘게 해서 파는 분이 있고 그냥 대놓고 파는 사람 있는데, 이런 걸 상권화를 위해서 청년사업가 준비를 해서 학생들한테 하는 게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그러잖아요. 특별강연은 잘하셨네요.
앞으로도 육성재단이 더욱더 아마 바쁠 겁니다. 바쁘고 직원들도 더 많이 늘어야 되고 청소년문화의집 서부권도 들어오다 보니까 구성이 잘 되어서 좋은 의정부 만들어서 미래의 소년들한테 앞으로 잘 맞춰서 소통하고 같이 함께 갈 수 있게끔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1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작년에는 제가 지적하는 감사를 했다면 이번 감사는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또 마지막이고. 지난번에 조경서 관장님이 주관하신 건가요? 청소년들이 직접 사업을 정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그러한 회의.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원탁토론회.
○권재형 위원 예, 그걸 가져서 저도 참석해서 봤습니다. 참 신선하고 새로운 것이 사업이 나왔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것에 대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칭찬을 드리고요. 거기서 좋은 사업이 나온 게 있으면 하나 정도만 얘기 좀 한 번 해주시죠.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들이 제안한 것 중에 저희 청소년수련관에서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만 행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들의 축제를 할 수 있는 청소년축제의 장을 마련해달라고 건의가 와서 2018년도 예산에는 저희가 시 평생교육청소년과하고 협의를 해서 올렸습니다.
○권재형 위원 기왕 청소년들이 만든 사업이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년들의 손으로 만드는 그런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상순 센터장님. 전에 꿈드림 센터에 제가 가서 아이들과 토크콘서트를 하면서 그들과 꿈과 희망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바깥으로 나와라. 그리고 나와서 움츠리지 말고 나오라고 했는데 이번에 의정부고등학교에서 주최한 UCC에 해서 특별상을 시상했죠? 특별상을 시상한 것에 대해서 일단 축하를 드리고.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 앞으로도 좀 더 꿈드림 센터의 아이들이 외부에도 나와서 함께 봉사활동도 할 수 있게끔 그런 걸 할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의정부고등학교 총 동문회하고 MOU를 체결을 했습니다. 그 이외에 내년부터는 학교 밖의 아이들, 저는 꿈을 좇는 아이들이라고 항상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 아이들에 대해서 계획하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의정부고등학교 동문회하고 협약을 하고요. 구체적으로 직업 멘토나 관련된 일들에 대한 부분들을 요청 드렸고요. 아직은 구체적 사업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장애인복지관, 마라톤대회 함께 참석하기를 요청했는데 그 주간이 저희 친구들이 대만 캠프를 다녀오던 시점이어서 함께 하지 못했고요.
수시로 친구들과 함께 외부봉사나 학교복귀 이런 부분의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서 지금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UCC 부분이 학교 밖 친구들은 전혀 재량도 없고 관심이 없었는데 그런 계기를 통해서 함께 모이고 의정부에 행복한 게 무엇인지, 무엇이 좋은지를 우리 아이들끼리, 친구들끼리 고민하면서 참여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기대 이상의 상을 주셔서 저희 아이들이 무척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제가 했던 건 의고 외에 다른 데에 계획을 들으려고 했던 건데 앞으로도 의정부고등학교 동문회하고 MOU 체결했듯이 다른 데하고도 그런 식으로 우리 아이들한테 필요한 부분은 제휴를 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다른 부분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황창수 관장님. 이걸 한 번 지금 물어보려고 해요. 제가 하면서 많은 고민하다가 혼자 웃었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요. 사업명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너문화 재미있는 토요일 프로그램 1번. 손아랫사람이 친한 사람 친근함을 주기 위해서 너 문화라고 했는지, 아니면 너문화. 너무나 재미있는, 그래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2번입니다.
○권재형 위원 두 번째가 맞습니까?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네. 두 번째 맞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래서 제가 박수 한 번 쳐드리려고요.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너라고 그러면 띄어야 되는 것인데 붙인 것도 보니까 ‘너문화’가 ‘너무나’ 재미있는 토요일 프로그램. 이거 누가 지었습니까?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저희 개관할 때 선생님들이 브레인스토밍 해서 지어진 제목입니다.
○권재형 위원 청소년육성재단의 감사는요, 너문화로 해서 다 축약된 것 같아서 제가 질의가 없어져 버렸어요, 그 하나로. 칭찬 드립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 그렇게 하시고 제가 마무리 짓습니다.
차상운 사무국장님이 사무국의 운영을 참 잘 해주신 것 같아요. 잘해주셨고 수의계약 같은 경우도 여기도 2,000만원이 그런 건가요? 아니면 별도의 다른 규정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약관계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중을 기해서 지금처럼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차상운 사무국장 차상운입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계약 관련해서 권재형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시고 또 조언도 해주셨는데 저희가 2,000만원 이하의 관계된 것은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지는데 여성기업이라든지 장애인단체와 같이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는 5,000만원까지도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현재 지난해에 이어서 점진적으로 관내업체를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득이 관외의 업체를 활용할 때는 가격 면이라든지 품질 면이라든지 부득이 관내에서 해결 못하는 부문에 대해서는 관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청소년육성재단이니까요. 타 부서에, 다른 기관에 귀감이 될 수 있기를, 귀감이 되셔야 되기 때문에 말씀 좀 드렸습니다.
○사무국장 차상운 고맙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리고 올해 청소년하면 이한범이라고 감히 얘기해도 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에 가면 청소년 행사에 이한범 대표께서 한 군데도 빠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챙기시는 거 보고 참 믿을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제가 감사할 때는 지적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올해는 청소년육성재단에 있어서 칭찬을 드리고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육성재단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선희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행감이니 칭찬도 드리고 또 지적이라기보다는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저도 간단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조례를 제가 2017년 2월에 발의를 하면서 청소년위원회 구성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육성재단에서 먼저 청소년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개최해주셔서 굉장히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어른들이 하지 못하는 부분을 우리 청소년들이 먼저 개최해서 시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예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본인들의 생각과 또 앞으로의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서 청소년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말 그 자리에서 많은 토론, 토의를 하면서 정말 어른으로서 되게 많이 반성하고 깨달은 바가 되게 많았습니다.
저도 8개 분야에서 저희가 그날 토론회를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류, 시설, 활동, 교육, 자치, 진로, 봉사, 복지보호.
그 부분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린다면, 복지보호 분야에 한 학생이 센터나 문화의집에 의료기관 설치에 대한 요청. 그러니까 그런 시설을 해서 아이들이 중간에 힘들거나 아니면 아프거나 할 때 청소년들이 솔직히 비용이 없어서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가는 경우에 응급처치라도 해줄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제가 굉장히 많이 공감을 했고 학교에도 보건실이 있는데 우리 청소년의 이런 센터에도 그런 시설을 만들어서 청소년들이 조금 더 편하게 건강관리에 대한 부분도 같이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다.
부끄러운 일이긴 하나 청소년 여학생 같은 경우는 여성용 써야 되는 거 있죠. 그걸 생리대를 잘 못 써서 돈이 없어서 못 쓰는 그런 친구들이 많아서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도 쉽게 가서 내가 요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센터 안에 설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공간이 있다면, 또 저쪽 흥선동 쪽에 새로 지을 공간이 있으면 침대 하나라도 들어가야 될 공간에 만들어서 친구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예산 참여에 조금이라도 반영이 되었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건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리고 한 가지 제가 조금 이해가 안 돼서 여쭤보는 건데, 청소년수련관에 업무분장표에 대해서 주신 게 있어요, 자료가. 그런데 저는 전체 육성재단 직원의 업무분장표를 요청을 했는데 자료가 수련관에 대해서만 왔더라고요.
제가 이 분장표를 보고자 했던 건 각 포지션에서의 역할이 어떤 역할을 가지고 계시는지 그것도 궁금했고, 또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셔서 그런 부분에서 적절한 인력을 어떻게 충원을 해드릴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기 때문에 제가 부탁을 드렸는데 인원 주신 분장표하고 일반현황하고 인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건 추후에라도 따로 설명을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정확한 자기의 업무분장이 없는 상태에서 인원을 물론 많이 있으면 좋겠지만 적절한 운영이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한 번 다시 검토해주시고 보고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인데 제가 이걸 콕 집어서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니지만 작년에 저희가 예산편성을 할 때 드론 관련 예산 처음 문화의집에서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 제출한 자료에는 수업이 90회로 초·중·상급으로 해서 운영하기로 되어 있으신데 보고된 보고안에는 60회로 되어 있더라고요, 수업이. 그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 차상운 사무국장 차상운입니다. 오늘 행감에.
○정선희 위원장 국장님이 답변하시는 건가요?
○사무국장 차상운 지금 설명을 드립니다, 제가 일어난 이유를.
황창수 관장이 문화의집 관장으로 설명을 드려야 되는데 증인으로 채택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준다면 황창수 관장이 직접 답변을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네. 그러십시오. 페이지 33페이지입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저희가 애초에 90회로 잡았는데요. 강습반을 저희가 처음 모집을 해서 주중반이랑 주말반을 운영을 하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주중반이 인원이 모집이 안 되어서 폐강이 된 반이 있어서 횟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그러면 한 반 당 인원이 몇 명인가요?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저희가 10명에서 12명 정도 이렇게 잡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몇 반으로 구성하신 거예요?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2개 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초급반 하나, 중급반 하나. 두 개반.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네. 그렇죠.
○정선희 위원장 그러면 한 반에 초급반은 몇 명인가요?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초급반 12명 정도 잡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중급반은요?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중급반도 12명 정도 잡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그러면 전체 수업내역에 누계로 초급은 275명이고 중급은 228명으로 되어 있으시더라고요. 그런데 회차로 따져도 평균 10명 정도 아이들이, 빠진 아이들도 있고 그러니까.
그런데 생각보다는 좀 많이 참여를 안 하신 게 아닌가. 왜냐하면 15명 정원으로 해서 이 강습이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좀 반응이 안 좋았나요?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저희가 잘 될 줄 알고 계획을 많이 잡고, 예산을 잡고 했는데 모집하고 하다보니까 주중반 같은 경우는 평일에는 아이들이 두 시간 동안 수업 받는 게 많이 힘들다고 해서 지금은 주말반 위주로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원도 많이 마감이 안 돼서 이런 사항이 좀.
○정선희 위원장 그리고 지금 초중고가 같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런데 물론 초급반은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긴 한데 연령에 따라서 따라가는 그런 수업이 많이 격차가 있을 것 같은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그건 선생님이랑 조율해가면서 아이들이 너무 많이 떨어지면 조금 더 봐주고 아니면 주말 같은 시간에는 시간을 조금 더 뒤로 연장하거나 앞으로 조금 당겨서 더 시간을 할애해서 조금씩 해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그러면 초급반만 예를 들어서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비율은 초등학교 저학년 쪽은 없고요. 그래도 4,5,6학년 이상 고학년 쪽이랑 중학교 정도 되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고등학교는 없죠?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고등학생도 지금 1명인가 2명 있습니다, 제가 지금. 고등부도 있어서 저희가 경기지역 예선대회 나가서 고등부도 1위 입성한 친구가 있거든요. 고등부도 있고 그런데 초등학교 저학년은 지금 아직까지는 많이 만지고 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모집이 좀 안 됐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사실 이 드론이라는 수업이 굉장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수업이고 또 요즘에 TV로 모 가수를 통해서 굉장히 많이 알려져서 관심을 굉장히 많이 갖는 프로그램이어서 저도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기대보다는 좀 너무 많이 저조한, 물론 좋은 성적을 낸 건 칭찬할 부분이지만 어쨌든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는 몇몇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한다기보다는 우리 청소년들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획일하고 보편화된 그런 수업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여하튼 새로운 프로그램을 이렇게 발굴하고 그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드론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되게 무리하지 않았나. 라는 걱정을 했는데 그런 걱정이 결과로 나와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혹시 내년에 다시 이 사업을 진행한다 하시면 조금 더 신중하고 세심한 프로그램을 사전에 검토하고 또 다른 시군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잘 한 번 벤치마킹 하셔서 탄탄한 운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황창수 올해를 반성삼아 내년에 좀 더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성적만큼 아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요. 고생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사무국,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예술의전당, 상권활성화재단, 청소년육성재단의 전 직원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료준비와 답변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54분 감사종료)
| ○ 출석감사위원 |
| 조금석권재형정선희김현주안춘선 |
| ○ 출석전문위원 | |
| 문상연 |
| ○ 피감사기관 참석자 | |
| 예술의전당 사장 | 박형식 |
| 경영행정본부장 | 손신태 |
| 문화사업본부장 | 소홍삼 |
|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 이한범 |
|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 차상운 |
| 청소년수련관장 | 조경서 |
| 상담복지센터장 | 이상순 |
| 청소년문화의집 관장 | 황창수 |
|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 차명순 |
| 타운매니저 | 윤석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