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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제5차 자치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6.11.2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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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5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예술의 전당, 청소년육성재단, 상권활성화재단


일시 : 2016년 11월 28일(월) 오전 10시

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피감사기관

1. 예술의전당

2. 청소년육성재단

3. 상권활성화재단


(10시00분 감사개시)

정선희 위원장 지금부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1. 예술의전당

정선희 위원장 의정부예술의전당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및 제25조, 제25조의2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 드립니다.

그럼 예술의전당 본부장은 기립하여 주시고 대표로 사장께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의하여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시행령」 제43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규정에 의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정선희 위원장 예술의전당 사장께서는 예술의전당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입니다.

존경하는 정선희 위원장님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부예술의전당에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시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6년 주요성과, 예산집행현황, 2017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기호일보 신기호 기자님께서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경영행정본부와 문화사업본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영행정본부와 문화사업본부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오늘 예술의전당, 청소년육성재단, 상권활성화재단의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면서 먼저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난 토요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200만여 촛불에 한줄기 빛을 보태기 위해 광화문을 다녀왔습니다. 국민들은 정치인을 포함한 공직자들에게 국민들을 위해 세금을 잘 관리하라고 선택해준 것인데 사리사욕을 채우고 국민들 위에 군림하라고 선택해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정치인들과 공직자들이 떨어뜨린 국격을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의정부시 예산은 의정부시민들께서 공직자들에게 단 1원이라도 헛되이 쓰지 말고 시민들을 위한 공익에 잘 운영하고 시의원들은 예산운영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하라고 선택해주신 것을 명심하고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수준의 지적을 받으셨는데 몇 건을 받으셨는지 파악 하셨습니까?

11건을 받으셨습니다.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지난 2년간 항상 행감에서 지적을 해드리고 권고를 해드리면서 잘못한 사항이 있을 때는 호되게 그것에 대한 질책을 받으실 거라는 것을 몇 번 아마 말씀을 드렸을 겁니다.

본부장님, 행정감사자료 51페이지 법인신용카드 결제계좌 관리부적정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앞에 내용은 생략하고요. 원인을 알 수 없는 41만 8,155원이 계좌에 있다는 지적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알 수 없는 금액 41만 8,155원이 수입처리하셨다고 처리결과에 내놓으셨습니다. 이것이 적절합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수입처리한 건 적절한 처리사항이었고요. 다만 41만 8,000여 만원이 어떻게 해서 누적이 되어왔느냐. 그게 논란이 되어있는데요.

16년째, 17년째 개관이 접어들고 있는데 그 사이에 온갖 카드결제시스템들이 다양화되고 변화가 많아서 보통 물품이나 이런 것을 사게 되면 카드사.

권재형 위원 41만 8,155원의 출처는 다 찾으셨습니까? 다 찾으셨으면 그것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실 수 있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일단 지적으로 끝났고요. 그때 소명을.

권재형 위원 누가 지적으로 끝냈죠? 그건 그거고 여기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는 중인 것이고 41만 8,155원에 대한 소명이 끝나서 어디서 규명이 되어야 처리가 되는 것인데 어디서 그걸 다 끝냈다고 해주셨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감사를 했고요. 거기에 대해 지적을 받았고 수입조치를 했고, 다만 말씀하신 어디서 발생이 되었느냐 그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보고를 드렸듯이.

권재형 위원 행정사무감사 시 감사담당관실도 저희에게 지적을 받았습니다. 잘못된 것을 그쪽에서도 말씀하셨고 분명히 다 찾아내라고 말씀드렸고요.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1일 예산 지출시에 지출품의서 결재 및 1일 자동이체의 통장이 입출금이 되는 걸 확인한 다음에 일계표를 확인하십니까?

일계표 위임전결 어디까지 되어있죠? 그런 것 지금 예술의전당 하고 있습니까? 지출에 대해서.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지출담당자가 하고 있고요. 소관 행정부장이 그걸 전결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부장까지 전결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여기까지 부장이 책임이라는 소리네요. 매일 일일업무 결재를 하고 계십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지출건마다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모든 업무에 대해서 다, 사업이나 모든 것에 대해서 매일매일 하고 계세요? 매일매일 하고 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돈이 계좌에 남을 수 있을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를 들어서 만원을 결제했을 경우에 만원에 대한 결제를 하는데 그게 한 달 후에 카드사에서 입금할 때 포인트라든지 제휴사에선 500원, 700원, 1,000원, 2,000원 이런 것들이 실제로 세이브가 되는 부분인데 그 세이브가 되는 부분이 누적이 되어 왔다는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제가 알기로는 예술의전당같이 현대화 되고 선진화 되고 다른 데보다도 항상 앞서가고 있는 기관에서 충분히 이런 것 하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고요. 작은 교부금 받은 곳 같은 경우는 매일매일 통장 입출금에 대해서 확인합니다. 그러한 경험이 저도 있고요.

그리고 매월 카드결제 할 때는 카드결제 같은 경우에 확인하고 그날 입금된 거 처리한 것에 대해서 결제하고 통장을 항상 확인합니다. 그리고 매년 이자가 남은 것에 대해서는 불용처리해서 반납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돈이 남을 수가 없거든요.

41만 8,155원에 대한 계좌추적하신 것에 대해서는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지금 같은 경우는 10만원이 통장에서 부족했는데 담당자가 개인적으로 자기주머니에서 10만원 채운 것하고 똑같은 겁니다. 은행에서 마감할 때 1원이 부족해도 퇴근하지 못하고 끝까지 찾는데 41만 8,155원이라는 것을 공직자가 이렇게 이런 식으로 가볍게 처리해도 됩니까? 사장님 답변해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아까 손신태 본부장이 위원님께 설명 드렸지만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결제한 금액에서 포인트가 다시 돌아와서 누적이 된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냥 통장에 계속 쌓여 있던 거죠. 그런데 그런 부분을 사실은 저도 파악을 못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더 신경써서 확실하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잔액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철저히 규정 하셔서 처리하셔야 되고요.

현재 41만 8,155원에 대해서 아직 출처에 대해서 규명이 되어있다고 하면 자료를 저에게 제출해 주시고요. 만약 규명이 되어있지 않다면 철저하게 규명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언제까지 기간 드리면 될까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이게 사실은 엄청난 숫자에요. 5원, 10원 이런 게. 인력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권재형 위원 인력이 왜 필요하죠? 전산화 되어서 전산 찍으면 나올 텐데요. 전산 안 되어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재단을 만들면서부터 법인카드 쓴 게 다 쌓인 게 41만원 그거니까요. 1년께 아니고 몇 년, 10년.

권재형 위원 찾을 때까지 찾아오십시오. 2차 정례회가 끝날 때까지 찾을 수 있는 데까지 찾아서 저에게 보고 해 주십시오. 행정서비스, 행정업무 전산 되어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지금 전자결제가 아직 안 되어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다 수기로 하고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아니요. 그건 아닌데 전자결제시스템으로는 안 되어있고 전부 해서 따로 결제를 하고 있습니다. 전자결제를 하려고 시스템을 만들려면 돈이 많이 들어서.

권재형 위원 돈이 많이 들어가나요?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시스템자체도 아예 분리해서 따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들어가서.

권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별건이기 때문에 일단 1차 이것으로 질의 끝내고요. 그 건은 다음에 연결되는 게 있으니까 그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저희가 지난 금요일에 행감 끝나고 점심식사를 하고 갔다오다보니까 예술의전당에 공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여기 책자에는 야외설치 조경화단을 철거를 하고 관람객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공사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작년 예산심의에서 의회에서 아주 귀한 예산 7,000만원을 승인을 해주셔서 7,000만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인데요.

막상 금년 초에 진행하려고 준비단계에 보니까 지난 16년 동안 해오지 못한 그런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무대에서 객석 쪽을 바라보게 되면 무대가 틀어져 있어요. 제대로 정면으로 서있어야 하는데 15도 각도가 틀어져 있고, 그리고 무대를 과연 이것을 다른 문화기관처럼 행사할 때마다 설치해서 그렇게 할 것인가. 아니면 이 무대를 기존대로 유지할 것인가. 거기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요.

작년에 모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방음 관련 부분도 있고. 그런 것들을 고민하는 와중에 공사가 일찍 시작됐으면 좋았을 텐데 그것이 늦어지게 되었어요. 그런 여타 여타한 부분 때문에.

그래서 7,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는데 예산절감 차원에서도 고민을 해봤고요. 그래서 7,000만원을 다 소진하는 것보다도 절약차원에서 적절하게 화단을 아래쪽 2개, 위쪽 2개. 아래쪽은 하나만 없애서 예산을 2,0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는 절감해서 그렇게 진행하는 것으로 해서 늦었습니다만 진행 중에 있습니다.

완벽하게 공사를 완료해서 내년 공연에 이상이 없도록 그렇게 진행을 하겠습니다.

안춘선 위원 예산절감 차원에서 열심히 잘하고 계신 건 알고 있지만 일반 의정부시민들이 생각하시기에는 괜찮은데 아직도 쓸 만하고 그냥 해도 괜찮은데 그걸 뜯어서 다시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불만스러운 말씀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예산을 절약하셔서 앞으로 시민들이 공연을 하는데 대해서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는 것에 대한 것은 잘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열심히 하셔서 예산 많이 절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당부 드립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외부공연장에 대해서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건 또한 아마 임호석 위원님, 장수봉 위원님이 계셨을 때 저희 6명이 상당히 이것에 대해서 질의도 많이 했고 제안도 많이 했습니다.

본예산에 7,000만원이 세워졌습니다. 그 당시 보고하실 때는 봄에 끝나는 것으로 되어있었어요. 봄에 끝나는 것으로 되어있지 않았나요? 상반기에 끝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있었죠? 그런데 바쁘시다 보니까 연말까지 가신 것 같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사실 나무가 시야를 가리는 부분들이 두 개가 있어요. 시민들이 옛날보다 많이 오시다 보니까 큰 나무가 두개 있어서 시야를 가리니까 뒤쪽에 있는 분들이 아주 힘들어하고.

권재형 위원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공사가 딜레이 됐다는 얘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무대가 있으면 뒤에 임 위원님께서 저번에 방음판을 세우라고 하셨는데 그걸 세우려고 하다 보니까 그게 또 돈이 몇 천 만원이 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우선은 1년에 세 번 정도, 장기간이지만 일주일씩 세 번 정도하는데 그걸 돈을 또 몇 천 만원을 들여서 그걸 해야 되느냐. 이런 것 때문에 T/F 회의를 몇 번하고 그러다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권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현재 본부장님이 말씀하신 예산절감차원에서 2,000만원에서 3,000만원 들어서 하고, 제가 외부공연장에 대한 공사내역을 받아봤습니다. 총 공사 계약금액이 2,156만원이고 여기에 다른 거 추가되면 3,00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되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소나무를 이전을 그 뒤쪽으로 하고요.

권재형 위원 이목하는데 200, 300만원 들어가겠네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또 무대부분이 17년 된 무대인데 그걸 뜯어봐야 되는데 우리가 예상하는 건 철골은 괜찮을 것이다.

권재형 위원 여기 2,156만원인데 추가로 얼마정도 더 들어갈 생각인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나무 2개 소나무 된 건 약 400만원 정도 예상입니다.

권재형 위원 다 합쳐서 3,000만원 정도면 되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무대부분만 예산을.

권재형 위원 그러면 나머지 4,000만원은 불용처리해서 이번에 반납하실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물론입니다.

권재형 위원 반납하시고요.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여기 계약한 것 보니까 2,156만원 수의계약을 하셨어요. 이번에 저희 행감 하시는 것 보지 않으셨나요? 수의계약 건 예술의전당 꺼 다 받아봤는데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제출했습니다.

권재형 위원 받았을 때 보면 가급적이면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고 돈 좀 돌게끔 하고 세수를 확대하기 위해서 관내 업체를 쓰라는 얘기를 모든 위원님들이 하신 얘기를 들으셨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그건 제가 평소에 알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래서 야외광장 조성을 위한 화단철거 공사가 의정부의 업체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그런 공사입니까? 태양건설이 확인해보니까 양주에 있더라고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회사는 양주에 있지만 의공고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고 의정부 분이세요. 의정부에 오랫동안 시를 위해서 또 주변을 위해서 활동하시는 그런 분이지 전혀 생뚱한 분은 아닙니다.

권재형 위원 태양건설에서 2156만원에 대한 계약에 대해서 세금을 어디로 납부하게 되어있습니까? 의정부로 납부됩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세금은 회사법인으로 납부하게 되어 있고요.

권재형 위원 법인 주소는 어디로 되어있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양주로 알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럼 양주로 세금 낼 것 아니에요.

사장님. 이것에 대한 답변 좀 해주세요. 누차 말씀드리는데 돈도 없는데 자꾸 그런 식으로 협조도 안 해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최대한 의정부업체들을 다 하려고 모든 것을 총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가다 음향이나 무대 쪽은 거의 서울에서 들어오더라고요. 여기는 그걸 할 수 있는 업체가 없고요.

그러다보니까 어쩌다 보면 하나씩 그렇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더욱더 신경써서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을 잘 이행하도록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의정부에 방금 음향 말씀하셨는데 외부에 엄청나게 큰 수 백억짜리 하는 그런 업체들이 있고요. 의정부에 모든 인프라가 거의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잖아요. 의정부시민들, 의정부업체들 그렇게 만만한 데가 아니라고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을 거예요. 퀄리티도 그렇게 모든 게 높고 업체도 충분히 의정부에 그 정도는 다 커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신경을 써주시고요. 의정부시민들에 대해서, 의정부업체들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저는 지금 공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위원님들이 많이 하셨기 때문에 굳이 질의할 생각이 없었는데 사장님 답변을 듣다 보니까 아까 방음벽 부분에 대해서 T/F팀을 만들어서 토의를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고 결론은 어떻게 되었는지 말씀을 안 해주셔서 그것 잠깐 듣고 싶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제일 시급한 것은 저희가 무대화단을 뜯겠다고 한 부분은 공연하는데 시민들이 아주 굉장히 불편해해요. 그리고 좌석이 좁아서.

김현주 위원 화단에 대한 부분은 작년 말부터 또 올해 업무보고, 추경예산까지 그 당위성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많이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걸 듣고자 함이 아니라 방음벽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결론을 내셨는지. 거기 아무런 자료상에 나와 있지 않아서 여쭤보는 거예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우선 방향을 틀고 그 부분을 우선 정리를 하고 예산이 조금 여유가 생기면 거기에.

그런데 또 방음벽을 설치했을 때는 이쪽에서 보는 경관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을 고민하다가 우선은 이걸 해놓고 조금 더. 왜냐하면 그러면 플라스틱이나 투명 이런 것으로 해야 되거든요.

그러면서 거기 여러 가지 시설이 전기선까지 배관까지 다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돈이 1억 가까이 더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조금 더 고민하자. 그래서 올해 한 번, 내년에 공연을 한 번 해보면서 또 시 예산도 힘들고 하니 우선 조금은 접어두자.

김현주 위원 그러면 방음벽은 하지 않는 걸로 결론을 내셨다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지금 현재는요.

김현주 위원 결론만 말하자면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김현주 위원 이유는 알겠습니다. 예산이 1억이나 더 들고 이런 저런 회의도 여러 차례 하셨다고 하니 이유를 전혀 공감 못하겠다고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유보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분명히 지난 행감 때부터 수차례 제가 질의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추경부터 계속 그 무대설치 건이 얘기가 나올 때마다 방음벽 얘기가 같이 나왔고 거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라는 답변만 수차례 하셨어요. 자치행정위원회 이 자리에서.

그런데 지금 그 내용에 대해서도 답변 중에 그냥 슬쩍 지나가는 말로 T/F팀을 구성해서 토의를 해봤습니다. 라고 짧게 지나가고 넘어가실 일이 아니라는 거죠.

사실은 이 자료상에라도 어딘가에는 그걸 어떻게 조치하기로 했다는 것이 나왔어야 했고 자료상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저희 자치행정위원회에 사전에 T/F팀 구성해서 토의 결과 나오신 그 결과를 가지고 저희들한테 얘기를 하셨어야 했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자체적으로 토론해봤는데 그거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에요, 도대체.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답변 중에 제가 조금 놓친 게 있습니다. 그건 아니고요. 예산 부분도 이러니까 우선 이걸 하고 조금 상황을 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재검토를 해서 그런 쪽으로 말씀을 드린 건데 말씀 드리는 과정에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김현주 위원 재검토하셔야 되는 부분. 예산이 이러저러해서 1억원까지 가까이 들어가야 되는 그런 부분. 자세하게 자료로 하셔서 저희 자치행정위원들 모두 숙지할 수 있도록 자료제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김현주 위원 기억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 데요. 제가 작년 행감에 중점적으로 말씀드렸던 부분이 우리 예술의전당이 앞으로 나아갈 길. 주민자치프로그램이나 이런 일반 학원의 프로그램들하고 차별되는 문화예술아카데미, 문화예술대학. 그래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그런 것들을 준비하고 노력하셔야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그런 말씀을 길게 드렸고요.

그때 정말 감사하고 다행스럽게도 박형식 사장님께서도 취임 이후에 계속 고민하던 문제이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달라질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그쪽으로 1년간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한꺼번에 다 바뀔 수는 없습니다만 그때 말씀해 주신 대로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조금이라도 어떤 것이 바뀌었는지 그런 것에 중점을 두고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선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주민자치프로그램과 겹치고 또 수준이 기초수준에서 계속 매해 머문다는 문제점에 대해서 조치를 하시겠다고 하셨고 또 문화예술 대학이죠. 그것도 저뿐만 아니라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문제점을 제기하셨을 때 그것도 다른 변화를 꾀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자료도 간단한 자료이긴 하지만 수강인원 자체부터 굉장히 다르고 무료특강도 많이 하셨고 변화를 꾀하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1년간 어떻게 노력을 하셨는지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직원들이 열심히 문화예술교육 전시기획팀에서 열심히 노력을 해서 아까 자료에서 말씀드렸지만 외부지원금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예산 가지고는 그런 많은 프로그램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직원도 사실은 죄송하지만 정직원이 3명이고 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밤마다 프로그램이 6,7개가 계속 돌아가니까요. 사실은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있고 또 저희가 열심히 뛰어도 기획서가 잘 안 나오면 그게 다 심사를 해서 가져오는 것이거든요. 문화부쪽 그런 돈을 확보해서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위원님들께서 예술의전당의 사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께서 노력이 부족하다고 질타드린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노력은 하시되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이런 질의를 항상 드리는 거고요.

노력을 게을리 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그 노력의 결과로서 문화예술아카데미의 다양화과 고품격을 어떻게 지난해와 바뀌었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만 짧게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제가 소관 본부장인데요.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의 취지는 잘 알겠고요. 3명의 직원이 전반기 25개, 후반기 24개, 4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런 와중에 있는데 작년에 지적을 해주셔서 기존에 다양화차원에서 아동연극이라든지 신나는 연극놀이, 나도 무대의 주인공. 이런 프로그램들이 신설되면서 운영이 잘되고 있고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답변하신 바와 같이 2년 전부터 강의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해서 염격한 심사를 외부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단으로부터 심사를 받아서 아주 안정되게 진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대학 같은 경우는 그 내용도 3회 완료단계에 있는데요. 강사분들도 다양화해서 현직 기자분들이라든지 최초로 현직 대기업 CEO를 모셔서 하는 그런 부분들.

김현주 위원 제가 지금 질의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처음에 작년에 했던 질문을 똑같은 것을 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미리 말씀을 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했어요. 작년에 끝마치지 못한 질의라고 생각을 해서요.

왜냐하면 작년 질의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렇다면 사장님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1년간 더 보고 1년 후에 다시 듣겠습니다. 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 성의나 노력을 하셨으면 제가 이번에 이 질문을 할 거라고 충분히 예상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저는 거침없이 당연히 술술 대답하시리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분명히 기록으로도 제가 남겼습니다. 내년에 같은 걸 질문하겠습니다. 라고요.

제가 작년에 질의했던 요지는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지금 그냥 신설된 강좌를 말씀하셨는데 신설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그 흔한 바이올린, 그 흔한 해금이더라도 다른 주민자치센터나 학원에서 배우는 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아마추어 예술인을 양성하는 그런 기준으로 나아가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고 기억을 하실 거예요. 거기에 대한 조치를 부탁을 드렸어요.

회의록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에요. 그런데 지금 거기에 대한 답변은 안하시고 신설한 프로그램, 기금을 따오신 것. 그런 것만 말씀하시니까 저는 답답해서 거기에 대한 질의를 많이 준비했습니다만 안하겠습니다. 준비를 안 하셨고 게다가 성과도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제가 주문했던 부분에 대한 성과는 없다고 생각을 해도 괜찮겠습니다.

왜냐하면 있으면 지금 이렇게까지 답변을 못 하실 이유가 있나요? 너무 길어지니까 다른 질의로 넘어가겠습니다. 나중에 답변할 기회 드리겠습니다. 한꺼번에.

같은 맥락인데요. 시민문화기획단과 시민자문위원단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제 기억으로는 분명히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에 대한 기초자료를 연구하는 실태조사를 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분명히 질의를 했었는데 아직 결과취합이 덜 되었고 그 결과취합이 된다면 그것을 응용해서 세심하게 생활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을 하시겠다고 답변도 하셨습니다.

제 기대로는 그러한 많은 조사를 이제 작년에 조사하신 걸 가지고 1년 동안 분배를 하셔서 이렇게, 이렇게 문화예술지원 사업에 적용을 했습니다, 아카데미에 이렇게 적용을 했습니다. 이런 답변을 저는 내심 굉장히 기대를 했습니다.

시민문화기획단이나 자문위원단에서 올해 몇 번의 회의를 하셨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입니다.

말씀하신 부분 시민문화기획단 열다섯 분 정도 모집해서 정기적인 모임은 분기별로 모임을 하고 있고요. 시민문화기획단은 기획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매 공연마다 번갈아가면서 두,세 번씩 나와서 공연도 보고 저희들한테 모니터링과 관련된 의견, 피드백들을 해주고 계시고요.

자문위원회는 1년에 기획공연 전체 프로그램, 내년도 기획 공연프로그램을 수립을 할 때 외부전문 자문위원들을 구성해서 의견을 듣기 때문에 자문위원회는 연 1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던 지역생활예술단체 동아리 활성화지원 사업과 관련해서 별별 예술마당이라고 해서 지역예술단 동아리 20개 단체를 저희가 선정을 해서 소극장 무대에 올리는 작업들을 하고 있고요.

또 말씀하셨던 지역예술단체 지역에 있는 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동네예술 프로젝트라는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경기문화재단에서 6,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유치를 해놓고 자예산 6,000만원 매칭을 해서 지역예술단체 25개 정도의 예술단체들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왜 굳이 시민문화기획단, 자문위원단을 언급을 했느냐하면 기본적인 베이스는 박형식 사장님께서 잘 조직해 놓으셨어요.

그리고 훌륭하신 경험을 가지고 계신 사장님이 오셨고 시민문화기획단, 시민자문위원단, 문화예술아카데미, 문화예술대학. 문화예술대학 답변이 조금 미흡했습니다. 제가 조사한 것만 해도 15년과 16년도에 약간 운영의 변화를 꾀하셨습니다. 저는 찾아봐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많은 자료들, 좋은 재료들을 사용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답답한 거예요.

문화예술아카데미도 변화를 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는데 변함이 없고 문화예술대학도 양적으로 늘어난 것 외에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사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께서 이상은 높으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예술의전당에 대해서 거는 이상과 기대가 높습니다. 또 분명히 그런 인적 인프라를 갖췄다고 생각하니까 답답해서 제가 같은 말을 계속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정말 제발이지 부탁인데 내년에는 정말 좋은 성과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해마다 예술의전당 의정부문화에 앞장서서 일을 하시지만 수많은 사업을 하다보니까 질타가 많습니다.

또 궁금한 점도 많고 권재형 위원님이나 안춘선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며칠 전에 가다보니까 공사하는 건 저희들이 예산을 줘서 압니다. 그리고 왜 바닥을 뚫어야 되는지도 알고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자행 식구들이 차를 가지고 한 바퀴 돌다보니까 주차장 뒤에 시스템도 다시 정리하시는 것 같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주차시스템을 구축을 해서 자급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행감 때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예술의전당 건물은 번듯하게 있습니다마는 주차관련 부분이 시대에 뒤쳐지는.

예술부분은 나름대로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미흡한 점이 의회에서 또 외부에서 많이 지적을 받아서 예산을 추경에서 확보해서 주차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희도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있겠거니 하고 내려다가 보면 없잖아요. 그래서 다시 되도는 그런 형태가 있었는데 그런 시스템이라면 동절기와 상관없고,

마당 부분은 동절기라 혹시 땅에 움직임이 있어서 아마 잘 다져가면서 오늘 아침에도 내려오다 봤지만 잘하셔야 될 겁니다. 잘못하시면 다시 또 들고 일어나잖아요. 그래서 그런 걸 다시 말씀드리고요.

제가 작년에 가야금국제축제 때문에 말씀드린 바가 많습니다. 이번에 자료를 이쪽저쪽에서 받아서 봤는데 궁금한 게 세부적인 예산내역에서는 저희들이 5,000만원, 자부담 2,500만원 해서 7,500만원이죠.

별도로 정산내역을 보자면 6,500만원 정도에요. 이건 어떻게 된 건지, 제가 자료를 잘못 받은 건가요?

이렇게 예산에 대한 여기에서는 7,500만원으로 나오고. 정산내역에는 6,500만원이 나와서 1,000만원이 어디로 갔나 싶어서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7,500만원 할 때는 저희가 계획안을 수립할 당시에 예상을 했던 것이고요. 실행하는 과정에서 외부 그쪽 죽파류가야금 측에서 자부담 예산을 천 몇백 만원을 실행을 한 거고 중간에서 사업을 그 내용에 맞춰서 저희가 조정을 하면서 진행했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결론은 죽파에서 2,500만원 매칭사업이라 했는데 1,500만원만 주신 거죠? 1,500만원 정도요. 자부담이.

저희한테 우리시가 5,000만원이고 죽파에서 2,500만원해서 7,500만원 예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결론은 1,500만

원만 왔다는 얘기잖아요. 그것도 조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작년에는 자부담이 얼마 왔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저희가 목표치를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요구를 했는데 그쪽에서 저희 요구에 못 미쳐서.

조금석 위원 예산 다 주고 공연하라면 못할 사람이 어디겠습니까? 항상 매칭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경기재단 거기에서도 6대4로 했다가 한시적으로 5대5도 나오잖아요. 반반이 아니더라도 3분의1 정도 해서 정리가 되어야 되는데 여기 보니까 1,000만원이 줄었습니다.

이런 것 다음 예산 때 저희들이 또 지켜볼 겁니다. 거기서 내려오는 매칭이 이만큼이라서 저희들이 예산을 이렇게 주는데 그쪽 것 빼고 우리 것만 이렇게 하는 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시상금 내역에서 유독 한 분이 다른 분들은 몇 십 만원씩 받았는데 한 분이 200. 경연대회 상금이 대부분 60만원, 40만원, 20만원, 15만원 정도 이렇게 나오는데 김민지라는 분이 290만원을 받아갔어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죄송한데 제가 그 부분은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 바로 파악을 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전체적으로 대회 상금을 받아간 분들이 나와 있어요. 이분만 유독, 만약 이분이 대상이라면 이분한테 거의 300만원을 줬고 나머지는 최고 많게는 60만원에서 십 몇 만원까지 받았습니다. 이 분이 어떤 대상 쪽에서 이만큼의 금액을 받아갔는지 궁금하고요.

또 하다보면 심사료가 있어요. 이번에 가야금축제에서 전체적으로 몇 분이 심사를 하셨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는데 보통 제 기억으로는 일곱 분 정도가 심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일곱 분 더 되요. 지금 저한테 체킹된 게 열네 분인데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아마 이틀을 하기 때문에, 일곱 분이 이틀씩 해서 열네 분 그렇게 표기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석 위원 따로따로 일곱 명, 일곱 명 하셨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아니요. 일곱 분이 이틀간하기 때문에 열네 명으로.

조금석 위원 겹치는 분은 얼마 없습니다. 그리고 본부장님 저한테 이렇게 정산서가 내려오고 세부내역이 왔는데 그 정도는 정리를 해서. 답답하네요.

그리고 세미나 할 때 세미나 출연료가 나가 있습니다. 꽤나 많이 나가있는데 이분들이 오셔서 회의를 하셨나요, 개인발표를 하셨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국제회의장에서 자료준비해서 세미나 발표를 하신 겁니다.

조금석 위원 다 발표하신 분들이에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조금석 위원 세미나 출연료가 나간 거예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발제료가 나간 겁니다.

조금석 위원 정말 아쉽게도 30만원부터 10만원도 못 타간 분들이 있어요. 과제에 대해서 누가 심사를 하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아닙니다. 그건 죽파가야금 측하고 해서 우리 국악발전을 위해서 저명하신 분들을 모셔서 국악발전이나 가야금축제 발전을 위해서 연구하신 내용들을 발제를 하신 거고요.

조금석 위원 그건 아는데 이 금액을 누가 정하냐고요. 30만원에서 10만원도 안 되는 금액을. 누구는 9만 몇 천원 주고 누구는 30만원 주는데.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발제자는 보통 관례적으로 30만원 정도 드리고요. 또 토론자가 있습니다. 발제한 내용에 대해서 코멘트를 하는 토론자는 보통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 주는데 소득세를 공제를 했기 때문에 9만 얼마로 나와 있을 겁니다.

조금석 위원 제가 봤을 때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하는데 전체적으로 세미나 출연을 해서 자기네 과제물을 가지고 와서 하는데 이분들의 대상을 누가 점수를 매겨서 주는지.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섭외를 해서 주제에 대해서 적합한.

조금석 위원 본부장님 생각을 해보세요. 세상에 몇 분이 출연료를 받고 했는데 열 몇 명이 받았어요. 그런데 중요한 건 가야금축제 누가 하시는지 다 알잖아요. 인간문화재 누가 하시는 거 아시잖아요.

그런데 출연을 다 하면 어느 정도에서 금액을 맞춰야지 과제를 갖고 왔는데 누구는 10만원에서 누구는 30만원까지 준다는 건 있을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르겠어요. 제가 문화적으로 세미나 쪽으로 교수가 아니다보니까 보편적으로 저희들이 어디 가서 심의위원회나 어디를 가면 전체적으로 그 대학교 교수님들이 오시잖아요. 그러면 동일하게 줘요.

그분이 얼마큼 발표를 잘하고 안하고, 저희 의원들은 당연직으로 들어가잖아요. 들어가면 저희는 공부해요. 그분들이 한분, 한분 말씀하시는 게 다 공부가 되는데 어떤 분은 말 한마디도 안하고 가는 교수님도 계세요. 그래도 동일하게 금액이 나갑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이 출연료를 가지고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제가 문제 있는 걸 짚어보는 거예요. 가야금축제에 대해서.

작년에는 출연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이런 것도 저희들이 예산을 줄 때 사장님을 보고 드리잖아요. 이러한, 이러한 예산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했는데 지금 이거 제가 두 번째 하고 있는 겁니다.

속을 안으로 들여다보니까 너무 형평성에 맞지도 않는, 정말 맞지도 않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이분들이 나와서 다 말씀하십니다. 나와서 말씀하세요.

본부장님은 아마 제 속 더 잘 아실 거예요. 작년에 제가 본부장께 이런 말씀드렸는데 이런 것도 예산을 가지고 갔다고 해서 예산 준 것으로 끝나고, 세부내역을 준 것으로 끝나지 마시고 안 맞는 건 안 맞다고 말씀을 드리세요.

여기 와서 참석하신 분들 한분 한분마다 신상조사를 하고 있지만 이 분은 10만원짜리고 이분은 30만원짜리고 그거 아닙니다. 어쨌든 세미나에 들어와서 의정부시가야금을 발전하기 위해서 나와서 발표를 하면 거의 동일하게 아니면 레벨이 조금 다르다면 어느 정도 해야 되는데 이분들이 나오셔서 말하는 겁니다. 지금.

세미나의 문제, 두 번째로 짚고요.

이번에 공연 보셨습니까? 저는 사실은 공연을 잘 못 봐요. 정말 공연내용은, 내년에는 제가 꼭 가서 블로그에 들어가다 보면 가야금연주는 모르긴 해도 나름대로 그 선율 때문에 사람들이 공감을 받는데 보셨나요? 본부장님.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조금석 위원 가야금 선율에 음악에 맞춰서 하는데 뒤에서 무용수들이 나왔습니다. 6명이 나왔거든요. 잘하셨습니까? 그분들이 안 나왔어야 된다는 거예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요.

너무 부족하게 정말 그 선율을 듣고 다 감동을 받고 있는데 그 무용수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여섯 분이 뒤에서 나오는 순간 다 기함을 하셨다고 네이버지식인에 검색해 보세요. 나옵니다.

정말 내용도 안 맞다는 얘기에요. 중간 어느 선에서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니까 모 홍보대사께서 나오니까 거기서 다시 또 이슈가 되고. 아시잖아요, 제가 말씀하는 거에 대해서. 이런 게 참 문제라고 보고요.

가야금 경영대회에 나오시는 분들이 다 의정부 분입니까? 아니면 전국에서 오시는 겁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대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300만원 가져가신 분 신상 아십니까? 가서 뽑아오셨나요?

300만원 가지고 가신 분 신상 좀 봐보세요. 의정부를 위해서 의정부가야금축제를 한다는데 전국을 대상으로 해서 데려오면 의정부예산에서 그 사람들 주고 죽파에서 주겠다는 예산 뚝 잘라서 내주고.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정말 잘 보셔야 됩니다. 사장님.

그리고 이게 가야금국제축제인데 국제적으로 어디 가서 우리나라와 매칭되어서 가야금 아니면 다른 거문고라도 탈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정말 우리나라 것을 좋아해서 의정부 가야금국제축제에 가서 한 번 공연하고 싶다고 해서 한 분이라도 모셔본 사람 있습니까? 이거 국제 아니에요. 작년에도 제가 국제 아니라고 했어요. 올해도 없죠. 아무도 없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조금석 위원 그러면 제가 답답한 게 다른 타 시군에 매칭을 해보세요. 우리는 사실 뭐 있어요, 의정부는 인간문화재 그분이 계셔서 이걸 발전을 시키고 그러려고 하는데 체계적으로 전주 같은 데 그런 데 가면 정말 너무 재밌게 해요.

국제면 국제답게 우리나라 음악을 모르니까 한 사람이라도, 어느 나라 팀의 누구라도 그 분을 데리고 와서 음악을 보여주고 그러는데 이건 국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행감을 두 번째 합니다.

이런 문제가 제가 봐도 너무 답답하고 통으로 5,000만원의 예산을 주면 통으로 무턱대고 받지 마시고 세부내역에서 보시고 상금 받아가는 대상자가 상금이 700만원 정도가 나갔습니다.

한 분한테 300만원이 나갔습니다. 일단은. 대상자 부문은 일반부, 명인부, 중등부, 고등부 해서 네 개 부문으로 나눠졌지만 대상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그거 분명히 찾아서 저한테 주십시오.

700만원에 대한 그 분들, 누가 타가고 어느 지역 사람들이 타갔는지 확인해 주십시오. 이런 문제가 절대적으로 안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예술의전당이 과연 서울예술의전당, 의정부예술의전당 저 나름대로 굉장히 행복해요. 예술의전당이 있어서. 아까 김현주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여기는 문화강좌를 하든지 어떠한 강좌를 해도 동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제가 소리높이고 해서 문제가 아니라 저희들이 같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두 번째 다시 한 번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사장님. 제가 말씀한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죄송합니다. 어쨌든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사실은 이게 제가 왔을 때 이미 하고 있었던 사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보니까 정산조차도 안 받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오면서부터 정산을 받기 시작했고요. 그게 처음부터 시스템상으로 그렇게 왔기 때문에 지금 와서 이건 이렇다, 저렇다 하고 들어가는 게 조금 무리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분이 인간문화재하시고 교수님이시고 그런데, 나름대로 저도 예술을 했다고 하지만 하나하나를 디테일하게 들어가 버리면 자존심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에 대한 건 지적을 해주셨으니까 내년에는 이런 부분이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담당부장을 시켜서 조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석 위원 시 예산을 주고도 정산서를 못 받았다는 건 정말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에요.

4회째잖아요. 아까 40여 만원에 대해서도 이렇게 엄청난, 저희들이 예산 1원 가지고도 수기가 맞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인간문화재가 되고, 뭐가 된다 하더라도 항간에는 집안잔치다. 이런 말씀도 들어요. 솔직히 이런 것까지 디테일하게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가까운 분들이 1,000원부터 1만원을 낸다고 그래요. 입장료가.

이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1,000원부터 1만원 입장료를 낸다는 것도 있을 수도 없는 거고 그분들도 아마 잘 아시기 때문에 교수님이고 정말 의정부에서 알 만한 사람들인데 네이버에 들어가면 창피할 겁니다.

제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한다면 죽파 것, 의정부 것 해서 발전을 더 하고 아주 이것저것해서 열심히 할 것 같아요. 문제없게, 투명하게요.

처음 1회, 2회는 그렇다고 쳐요. 그렇지만 작년부터,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해서 ‘국제’가 붙었는지 이해가 안 되고 식구들이 다 나와서 해서 그게 정리가 되고.

그런 문제가 없잖아 있고 한분, 한분 교수님의 출연료부터 세미나 출연료부터 스태프료 이상하게 다 붙었습니다. 붙인 게. 그런 것도 앞으로 더 투명해져야 되고 한 푼의 예산을, 단 100만원을 가져가더라도 100만원의 예산을 정말 정확하게 하고 이것도 문화잖아요. 앞으로 이런 일 없이 다시 한 번 내년 5회를 또 기다려 보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행감을 하다보니까 웬만하면 드리지 않는데 회계처리의 총체적 난국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네요.

모든 결제는 사장님께서 다 처리하시죠? 사장님 도장 찍은 것에 대해서는 사장님이 다 책임지고 계신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전결이 있고요.

권재형 위원 사장님 도장이 찍힌 것에 대해서는 다 책임지고 계시잖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제가 찍힌 건 제가 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외부 기부후원금 예술의전당이 설립된 지 몇 년 되었죠?

15년 하면서 계속해서 외부 기부후원금은 그때부터 받아온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재단법인 되면서.

권재형 위원 그러면 몇 년부터 한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2007년이요.

권재형 위원 외부 기부후원금 2015년, 2016년에 보니까 2015년도에 8,300만원 들어와서 총 지출 5,700만원에 2,538만 6,000원이 남았어요. 그 다음에 2016년도에 2,000만원이 남았어요. 이걸로 보면 약 4,600만원이 현재 돈이 남아 있는 거예요. 맞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권재형 위원 저는 그래서 이월시켜서 2015년도에 2,500만원이 남아서 또 이월되어서 2016년도에 2,000만원이 남았나 했더니 매년 2015년도에 2,500만원이 남고 2016년도에 2,000만원이 남았어요.

외부기부후원금 통장은 별도로 관리하고 계시죠? 이것에 대한 오늘 날짜 통장잔액 확인서 첨부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제가 여쭙고 싶은 건 이겁니다. 이거 사장님 결제 도장 맞죠? 지난 의정부음악극축제 푸드트럭 계약서 계약 하셨죠? 내용 알고 계시나요? 이건 사무국에서 따로 처리했나요? 사무국장 나와 있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제가 축제 행정감독을 겸직으로 하고 있어서요.

권재형 위원 음악극 축제 사무국장이 누구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계약직으로 되어있습니다. 정규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권재형 위원 사무국에서는 음악극축제에 대한 모든 수익과 지출에 대해서 관리하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권재형 위원 그러면 사무국장도 나왔어야지 왜 안 나왔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제가 행정감독이기 때문에 행정적 예산부분들은 제가 다 체크를 하고요. 사무국장은 계약직원입니다.

권재형 위원 그날 푸드트럭 6대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임대료는 90만원이고 보증금은 60만원해서 보증금은 끝나고 60만원 보내주고 임대료 수입내역이 90만원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이걸 하다보니까 임대료 수입이 총 150만원이 되어야 돼요. 그런데 왜 90만원이죠? 60만원은 어디 갔죠? 무슨 말씀인지 아세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입점비로 일금 25만원과 일금 10만원의 상당의 음식을 갑에게 제공해서 하며 보증금으로 갑에게 일금 10만원을 위탁한다고 했어요. 10만원은 음식값으로 해서 상당의 10만원을 받으신 거예요.

그러면 이건 후원물품입니다. 후원물품에 60만원이 기장되어있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음식부스에서 축제 자원봉사자들하고 스태프들하고 현물로 그분들 자원봉사자들이기 때문에 음식을 제공해주는 겁니다.

권재형 위원 현물 받은 게 음악극축제 후원금이나 후원물품 대장에 정리가 되어서 그걸 털어냈느냐는 소리에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음식은 먹는 것이기 때문에 현물대장으로 기록을 할 수가 없습니다.

권재형 위원 입점비로 25만원을 받고 10만원 상당의 음식티켓을 거기에서 구매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후원물품 음식값 60만원 받은 건 어디로 정리 되어있죠? 어떻게 회계 처리했죠?

사장님, 이해되십니까? 제가 잘못생각한 건가요. 제 말이 잘못된 건가요. 이 정도면 넘어가도 되는 건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개념상에.

권재형 위원 몇 대 설치계약 했던 건 알고 계셨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보고는 받았고요.

권재형 위원 60만원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옳은 건지 답변해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쿠폰으로 받은 것 같아요. 직원들 일하는 직원들 밥값으로 해서.

권재형 위원 그건 아는데요. 그렇게 처리하는 게 맞는. 본부장님이 담당이시죠? 이쪽은 잘 아시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이 부분은 소홍삼 본부장이.

권재형 위원 지금 처리가 제대로 된 거예요, 잘못된 거예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외람되지만 저는 이건 정상적으로 잘 처리되었다고 봅니다.

권재형 위원 그래요? 사장님은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개념상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권재형 위원 전문위원님은 회계과에 지금 이렇게 처리한 것인지 정상적으로 된 것인지에 대해서 행감 끝날 때까지 확인을 해주세요.

그리고 물품을 받았으면 후원물품 처리를 이렇게 했습니까? 60만원에 대해서. 음식상당 했다는 것. 계약서상에 없었으면 문제가 되지 않은데 계약서상에 10만원 상당을 받는다고 되어 있잖아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음식이기 때문에 쿠폰을 받아서 그때 현장에서 무료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 이분들을 해드릴 수 없으니까 쿠폰을 주면 그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부스 가서 음식을 바꿔 먹는 것이기 때문에요.

권재형 위원 쿠폰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날은 금전하고 똑같이 상용되었을 거 아니에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이거 같은 경우는 현물협찬이고요. 또 현물이 남아 있는 게 아니라 음식이기 때문에 먹고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 기록.

권재형 위원 현물로 받았어요. 현물 받은 것에 대한 후원물품 받은 것에 대한 후원물품대장에 올리셨어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후원물품대장이 고정적으로 남는 후원물품이라고 한다면 전형적으로 남아 있는 거라면 저희가 기재를 해서 보관을 해두겠지만 이건 먹어서 없어지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저희가.

권재형 위원 소본부장님. 행사 같은 경우는 행사하고 나면 다 바람처럼 다 날아가 버려요. 없어요.

1억이고 2억이고 남는 게 뭐가 있어요. 행사 같은 경우 그러면 다 소비성이에요. 먹는 것이든 뭐든 여기에 본인들이 계약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문제없는 건가요, 사장님?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쿠폰으로 해서 자원봉사자들을 예산절감차원에서 일하면서 먹으라고 해서 쿠폰으로 다 나눠줬던 부분이에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원칙으로 따진다고 하면 맞죠. 맞는데 그런 부분을 실무진에서 간과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게 개념의 차이가 있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권재형 위원 저는 원칙적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회계처리에 있어서의 원칙적인 것 말씀드렸고요. 저는 다 잘 모르고요 원칙적인 말씀만 드리는 거예요.

단, 행사에 들어왔을 때 작은 것 하나 다 처리해서 다 물품으로 합니다. 저희 선거 때 물품 들어오면 5,000원짜리 비타C가 들어와도 금액으로 환산해서 다 보고 드립니다. 그거 보고안하면 저희도 보고누락이 되어버려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앞으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렇게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참 답답하네요. 과장님. 집행부에 확인해서 오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위원님. 아까 말씀 중에 답변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잠깐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외부기부후원금 관련해서 2,000여 만원이 명확히 말씀드리자면 이월되는 거예요.

뭐냐 하면 국민은행에서 매년 5,000만원씩 우리의 외부지원금 유치성과로써 다년간 5,000만원이 매년 들어옵니다.

다만 이쪽에서 5,000만원이 들어오는데 5,000만원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 1/2 나눠서 2,500만원씩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5,000만원이 들어왔을 경우에 2,500만원을 차기연도 이월하는 수치상 표현상의 부분이지 이게 잘못된 부분은 없는 사항이고요. 그렇게 이해를.

권재형 위원 저는 주신 자료에 의해서 하는 거예요. 2016년도에 국민은행에서 2,500만원, 시립합창단 경기도지원 농협에서 200만원, 300만원, 그 다음에 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 기부금 수입징수 해서 2,500만원해서 5,500만원 들어왔다고 되어있어요.

여기도 똑같아요. 5,500만원 들어왔다고 되어있어요. 주신 자료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2015년도에 2월 24일에 2,500만원이 국민은행에서 들어오고 8월 27일에 200만원, 9월 15일에 국민은행에서 5,000만원. 이건 다문화어린이 해서.

그 다음에 300만원, 200만원만원, 예술제에서 100만원해서 8,300만원이 들어왔어요. 총 지출 5,700만원인데 2,500만원 남았다는 거예요. 이월된 거 없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미용사협회나 시립합창단 302만원 그대로 다 넘어갔고요.

권재형 위원 무슨 말인지 알아요. 200만원, 200만원 들어온 건 회계처리 못하기 때문에 여기 나간 거 200만원은 알아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015년도 보시면.

권재형 위원 대한미용사회 수입이 200만원 여기 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다 털었어요. 그런데 수입을 불러드린 거예요. 수입이 8,300만원, 5,500만원이라는 소리에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015년 것 잠깐 보십시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사업이 상반기 7월부터 해서 12월까지 2,500만원이 들어오고요. 그 다음에 다시 또 2,500만원이 들어와서 그게 항상 잔여금으로 2,500만원이 남는 겁니다. 그런 돈은 그렇게 할 수가 없죠. 그 큰돈을.

권재형 위원 저희가 이해를 못하게 주신 건데요. 사장님 이것 좀 보세요. 2015년도에 이렇게 들어와 있고 2016년에 이렇게 들어와 있잖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저희가 자료를.

권재형 위원 잘못주신 거죠. 이거 주신 것은 위원님들도 보시게 되면 수입 부분이에요. 수입이 이렇게 되어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이 확실한지 몰라도 아까 제가 자료요청 한 것 있죠? 자료 요청한 거 해주시면 거기에 다 떨어져서 돈이 1,000만원, 200만원 남았다고 하면 사장님 말씀이 맞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제 생각에는 3년 정도 되었다고 하면 이렇게 했다면 쓰지 않고 7,000만원, 8,000만원, 1억원 정도가 남아 있다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해주실 때 제대로 해주셔야죠. 왜 그렇게 하느냐하면 여기서 보면 전시실하고 원형전시실에 보면 같은 날짜에 주일이 하나가 적은 데도 돈이 더 많고 적어요.

저희 같은 경우는 왜 이렇지? 왜 이렇게 차별을 뒀지? 비고에 여기는 마이크든 음향이든 더 추가 되었습니다. 라고 해주면 저희가 이해가 됩니다. 그걸 전화해서 다시 확인해야 되기 때문에 보고해주실 때 저희가 오해가 되지 않게 해주셔야 되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자료요청이 되는 거예요.

자료요청해서 그 자료만 오게 되면 저희는 오해도 풀리는 것이고. 돈 2,000만원씩 5년이면 1억원이 남는데 1억원 가지고 직원들을 위해서나 문화발전을 위해 충분히 쓸 수 있는데 왜 자꾸 돈을 남기시는지.

그리고 거기에 그렇게 하면서 제가 자료한 것이 후원회 만들어서 후원회에 매번 10명씩, 20명씩 주다보면 3만원씩만 따져도 5년이면 150만원, 연회비 다 나가는 돈인데 그렇지 않아도 수입이 되지 않는데 왜 후원회 만들어서 거기 있는 사람들 면면히 보니까 다 그렇게 해서 왜 하나. 그런 의문이 안 생기겠느냐고요. 사장님.

하나를 하다보니까 자꾸 이런저런 의문이 생기는 거예요. 돈이 왜 자꾸 그런 거를 해서. 있는 것 가지고 해도 되는데 왜 그렇게 부담을 주고 할 필요성이 있느냐. 그렇게 되는 거예요.

의정부시가 미시되는 것이고 시장님이 미시되는 것 아닙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후원회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후원회는 지금 길어지니까 질의 끝내고 이따가 할게요. 다른 위원님도 계시니까요. 끝내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일단은 권재형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최대한 정리를 해주세요.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분위기도 가열되고 앞으로 질의할 것도 많은 상황인 것 같아서 잠깐 정회를 하자고 위원장님께 건의드릴 생각이었는데 약간 연관되는 부분이 있어서 잠깐 언급만 하고 정회신청을 하겠습니다.

후원금의 관리문제라든지 그런 것들을 권재형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술의전당에서 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문화예술이 발전되고 문화예술의 가치가 높아지려면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고 또 후원회가 지역의 대단하신 분들을 모시는 그런 후원회도 후원회겠지만,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혹은 문화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의정부시의 예술이나 문화의 가치에 감화 받으셔서 자그마한 금액이지만 후원회에 가입하시고 또 후원금을 내시는 그런 일반시민들이 많아질수록 우리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이 단단해지고 기반이 잡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건 앞으로 잘하셔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중에 질의말미에 그런 걸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권재형 위원님께서 말씀주시니까 지금 하겠습니다.

후원회에 조직문제나 후원금 모집문제에 대해서 사장님도 고민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소수의 지역의 어떤 분을 모셔서 하다보니까 의혹도 생기고 관리에, 물론 나중에 자료를 정리해서 오해를 푸신다고 하셨지만 봐야 되는 문제고요.

그래서 저는 이 후원회를 열린 후원회, 일반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후원회로 가야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사장님의 생각이 있으실 텐데 시간이 지연되는 관계상 짧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돈을 일부씩 내서 하는 후원회지만 그 후원회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에게 관심을 가지고. 왜냐하면 사실 돈 가는 데 마음이 가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가지고 조금씩 확대해 나가다 보면 의정부예술의전당에 저희를 사랑하는 모임들이 많이 활성화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작게 시작한 겁니다.

그게 큰 의미이지 왜냐하면 입으로는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내가 공연장 몇 번 오지 않으면서도 거기에 관심이 있고 그런 분들이 돈 100만원도 쉽지 않죠. 10만원도 내는 거 어렵습니다.

그런 부분을 가지고 관심을 갖게끔 해서 또 제 나름대로 제가 있는 동안 그분들하고 더 네트워크를 잘해서 재단이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게끔 하기 위해서 만드는 거지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김현주 위원 의도나 방향은 좋다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공하고 잘 발전이 되려면 권재형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투명하고 분명하고 누가 봐도 자료만 놓고 보더라도 의혹이 생기지 않는 그러한 정리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서 후원회가 발전되고 후원회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계의 후원자들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투명함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시간도 많이 딜레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확인해야 될 부분이 있고요.

제가 두 가지만 짚고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외부기업후원금 말씀하신 것 정확하게 입출금에 대한 상세한 내역인데 거기는 입금한 내역과 지출한 내역이 아주 자세하게 정리가 되어서 아까 권재형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의 자료를 꼭 주시고 통장사본을 주시면 그 회계내용을 보시면 말씀 안하셔도 충분히 소명한 내용들을 숙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악극축제에서 푸드트럭의 사용료 말씀을 하셨는데 물품이라고 얘기를 하셨으면 티켓 발부에 대한 발부내역이 있을 거예요. 분명히 발부하셨다고 하니까. 티켓이 몇 부가 발부가 되어있고 발부된 티켓의 사진이라든가 증거, 내용 같은 것들을 숙지했던 자료들이 있으시면 같이 첨부해주셔서 오해되지 않도록 부탁드리고요. 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의견조정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2분 감사중지)

(11시51분 감사계속)

정선희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질의하는 것 대신 제안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잘 받아들여졌으면 좋겠고요. 전문위원님 아까 푸드트럭에 대해서 해온 것 있죠? 답변 좀 해주세요.

○전문위원 임영순 공유재산 임대료 관계는 재산가치가 있는 현물 수입은 가능하답니다.

권재형 위원 관리를 해야 된다는 소리죠?

○전문위원 임영순 현물이라도 재산가치가 있는 부분은 현물로 수입을 잡을 수 있다.

권재형 위원 수입을 잡아야 된다는 소리죠?

○전문위원 임영순 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앞으로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음악극 축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올해 음악극 축제를 보니까 8억 3,740만원을 들여서 이번에 음악극 축제를 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 음악극축제를 전체적으로 평가를 간단하게 해주시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올해 음악극축제 같은 경우는 주제가 ‘ART&HUMANITY’라고 정했습니다. 점점 각박해져가는 사회 속에서 인간성을 회복하는 데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제로 올해 했고요.

통계적으로 보면 관람객들도 전년 대비 10.4%가 증가했습니다. 축제수입도 전년대비 5.2% 증가 했고요. 이런 통계적인, 정량적인 성과 못지않게 질적으로도, 정성적으로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권재형 위원 작년에 비해서 의정부시에서 예산이 들어간 건 1억이 더 들어갔어요. 관객 수가 작년에 비해 10% 정도 늘었다고 되어있는데 그날은 작년에 비해 올해는 날씨도 많이 꾸물꾸물하고 비도 많이 왔을 텐데요.

그래서 외부에서 하는 건 시민들이 홍보가 덜 되었다. 작년에 비해서 적게 왔다고 하는데 그래도 실내에 있는 공연에 관객들이 많이 차지 했나보죠? 숫자는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예술의전당에서 주관적으로 하시는 거죠? 카운팅 하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행사별로 카운팅을 하는 데요. 광화문도 경찰 측과 주최 측의 차이가 있듯이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고 보는데요. 각 행사별로 저희가.

권재형 위원 그런데 축제나 그런 것을 하게 되면 위원님들하고 얘기했지만 대중성이나 전문성에 대해서 양쪽을 다해야 되는데 저희가 평가를 할 때는 영화들을 보게 되면 좋은 작품이 사람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대중문화상이라든지 모든 상을 다 휩쓸더라고요. 그만큼 잘 되었다는 거죠.

유료관객이 많이 들어오는 것이 좋은 작품이고 성공했다고 치는데 작년과 올해에 비해서 유료관객에 대한 차이는, 금액으로는 늘었는지 모르겠지만 숫자로는 차이나는 것 아시죠?

작년에는 5,000명이 들어왔어요. 올해는 4,456명이 유료입니다. 이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공연의 횟수가 대극장 공연의 횟수가 작년 같으면 많아질 수도 있고 올해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여건상 공연횟수가 줄어들면 판매할 수 있는 좌석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런 거고요.

꼭 유료관객 그분들은 한정적인 기간 내에 대소극장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판매되어야 할 좌석수가 어떤 축제 때는 많아질 수도 있고 어떨 때는 판매좌석수가 적어질 수는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수입이랑 이런 것들 다 고려해서 판단하기 때문에요.

권재형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께 여쭤보겠는데요. 2014년도에 처음 자치행정위원회 시의원이 되어서 말씀드렸을 때 기왕이면 의정부시민들이 많이 와서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의정부시민들의 눈높이나 예술의 높이에 맞춰서 대중적으로 해주는 것이 어떠냐고 말씀드렸던 부분인 것 같은데요.

혹시나 이번 같은 경우 사장님 같은 경우에 전문가이시다 보니까 또 예술의전당에 계신 분들이 전문가들이다 보니까 전문가들의 눈높이만 맞춰서 너무 수준 높은 극을 올리셔서 유료관객이 적은 것 아닌가 생각이 되는 데요.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위원님 말씀하신 것만큼 그 이상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대중성으로 해서 호객으로 해서 갔을 때는 예술의. 사실 대한민국의 모든 축제가 다 무료입니다. 전체가 다 소모성으로 해서 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가고 있고요.

화천에 산천어축제가 고기 잡고 스케이트 타고 이렇게 해서 하는 게 흑자가 나고요. 나머지는 다 저희처럼 표를 특히 저희는 유일하게 예술축제로 해서 가고 있는 부분인데요.

예술축제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무조건 사람이 밥을 먹을 때도 고깃국을 먹을 때도 있고 콩나물도 먹고 골고루 섭취해야 하듯이, 그런 부분을 저희입장에서는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 부분을 가지고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술축제이기 때문에 좋은 작품도 사실은 많이 안 오시더라도 어느 정도는 의정부의 문화예술의, 그러면 전국에서 공연장으로 음악극축제를 보러 오시는, 공연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좀 해야 되고 또 시민들이 정말 대중성만 가지고 갈 수, 그런 부분이 참 고민이 많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저희가 더 열심히 연구를 해서 그 부분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잘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본 위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에 비해 작년에는 거의 제가 참여해봤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두어번만 가서 봤습니다. 작년에는 가서 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어서 제가 야외도 많이 갔었거든요.

작년에 의정부시에서 한건 4억 7,000원이고 올해는 5억 7,000이고 작년에는 1억이 덜 투자가 되었던 거예요. 예산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있고요.

전체 관객의 5%도 채 안 되는 것이 유료관객이니까 유료관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음악극축제를 위해서 8,000만원에 사무국을 운영하고 계시죠? 현재 인원도 상주인원이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전부 계약직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이 자꾸 로테이션이 되죠.

왜냐하면 준비를 하는 기간이 필요하고요. 왜냐하면 해외에서도 공연이 들어오기 때문에 내년에 들어올 작품은 지금부터 계속 외국하고 해서 만들어가야 되는 과정이고요. 축제 보고서 또 문화아카데미 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3명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사무국 직원이 자주 바뀌나 보죠? 계약직할 때 마다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정식 직원이 아니니까요.

권재형 위원 그러다보면 사업의 연관성이라든가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퀄리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정부 정서나 문화예술 환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총 감독님 같은 경우도 실질적으로 축제할 때 그때만 오시는 거 아닙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아닙니다. 옛날 감독님들은 그렇게 하셨어요. 그런데 요새는 축제 때는 거의 일주일에 세 번, 네 번씩 오셔서 다 관여를 하시고요.

지금도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계속 오셔서 준비하는 과정을 체크하고 해서 가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음악극축제를 기획할 때는 문화사업본부에서 공연기획이나 홍보마케팅부에서는 관여 안하고 사무국에서 일체 다 합니까? 아니면 시작할 때부터 공연기획부는 기획하고 홍보는 또 홍보마케팅부에서 다하고 있습니까? 같이 하고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사무국장이 3년째 가고 있거든요. 소홍삼 본부장이 그 전에는 공연기획부장을 할 때는 거기서 다 맞춰서 같이 가고 있었고요. 지금 본부장 올라가서 본부장 컨트롤 받아서 감독님하고 밑에 사무국장이 지시를 받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어느 정도 얘기는 나온 것 같아서요. 제가 제안 아닌 제안을 해드리고 싶어서 그래요.

의정부시에서 특화된 음악극축제 그리고 사업의 예술의 연관성이라든가 의정부시 시민들의 문화수준이라든가 문화정서,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그런 사무국이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문화사업부나 기존에 있었던 직원들이 적격이라 생각하는데 사무국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있다는 소리죠.

그래서 문화사업본부에 현재 있는 사무국을 편입하고 앞으로는 음악극축제가 벌어지기 전에 계층별 의정부시민들 그리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음악극축제 추진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그때그때마다 자문을 구해서 음악극축제를 준비를 하면 조금 더 의정부,

사실 국제, 국제 하지만 내 식구부터 문화예술의 맛도 보여주고 느끼고 해야지 외부인들만 국제, 국제 하면 될 거라고 생각이 안 들어요. 그리고 연 인원 10만 명이라고 하면 이건 연 인원이지 개별 인원이 아닙니다.

사실상 연 인원을 따지게 되면 한 사람이 5개, 10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8억원을 들여서 문화의 향기나 맛을 본 사람은 불과 수천 명에 불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44만 시민 중에 많아도 4,000명, 5,000명 정도만이 8억원을 투자한 사업의 맛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조직개편이라든가 앞으로 갈 길에 대해서 짧게 답변해 주십시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에딘버러 축제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다음에 지역이 너무 영국에서 모든 게 황폐해지고 시민들의 사기가 떨어져서 그 사기를 올리기 위해서 시작한 게 에딘버러 축제입니다. 그게 70,80년이 되었는데 몇십 년이 되어서 꾸준히 예술축제죠. 거기가. 그렇게 오면서 2,000년대부터 사실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술단체 공연이다 하면 에딘버러의 초청을 받던지 아니면 자기네들이 하고 오면 그걸 홍보하는데 마케팅으로 쓰고 있고요. 그런 축제들이 세계에서 베네치아, 아비뇽, 여러 축제들이 많이 있죠.

저희도 15년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로 볼 때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계속적으로 모든 게 다 갖춰진 상태에서 가면 쉽게 빨리 조직을 정리를 할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오면서부터 그나마 사무국장이 3년째 가고 있고 그 전에는 2년마다 그냥 다 무조건 내보내는 시스템이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연말에 간부들하고 얘기하면서 음악극축제 조직을 정비를 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공연예술부에 집어넣었을 때 이걸 정규직화 시켜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조직의 인건비에 상당한 부담이 될 거라는 우려가 있어서 사실 일을 하려고 하면 제일 제가 편한 건 정규조직화 시켜서 그걸 조직 안에 집어넣어서 굴리는 게 제일 좋은 부분인데요.

이것, 저것 생각하다 보니까 3년이 지나갔습니다. 지금 권재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능률적인 방법을 연구를 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음악극축제와 함께 예술의전당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는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누차 말씀드렸지만, 의정부시의 15개 동에 골목골목에 우리주민들이 문화의 맛을 볼 수 있게 음악극축제 기간에 각 골목을 찾아가서 풍악이든 가야금, 바이올린이든 한,두 명씩 가서 골목골목에서 음악이 퍼진 다음에 마지막날 예술의전당에서 같이 함께 모여서 하는 그런. 언제 하니까 오십시오.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있기 때문에 예술의전당 찾을 겁니다.

다 여기서 해서 다 찾아와야 하는 이런 예술, 이러한 문화. 이제 지양하시고 찾아가서 우리 의정부시민들을 위해서 예술의전당이 할 일을 찾아주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렸고요.

자꾸 의회에서는 감히 사장님 앞에서 예술을 논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꾸 돈 가지고 따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 돈이면 조금만 진짜 5,000만원만 줄이면, 1억원만 줄이면 학교폭력이니 급식 취사니 뭐니 1,0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너무 많은 거예요.

관심만 조금 가져주시고 한다면 조금 더 적은 예산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데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아까 김현주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그런 부분인데요. 작년에 위원님들 말씀 지적하신 사항을 가지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해서 지역아동센터 3군데, 쁄라, 무지개, 신곡3동, 의정부3동, 장암동 경로당 1개소해서 올해 공연을 다 가서 실시를 하고요.

다문화미술교육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특별히 프로그램에 맞춰서 하고 있고요. 꼬마작곡가 프로그램도 저희가 예산을 확보해서 나도 작가가 됩시다. 라고 해서 학생들을 뽑아서 거기서 실제로 작곡을 시켜요. 그래서 그걸 시연도 시키고요.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도 실제로 저희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때 뭐가 더 좋아졌느냐는. 저희는 다른 데와 다르게 그 프로그램을 훈련된 사람들을 데리고 실제로 음악극축제도 적은 거지만 한 곡이라도 연주시키고 연말에 공연을 공연장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뿐만 아니라 해피밀리 합창단 같은 경우도 예산을 확보해서 지역에서 음악활동 하시는 분들이 와서 1년 동안 수업을 하고 합창도 가르치고 해서 이번에 사운드오브뮤직도 공연을 했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출연해서 다.

그래서 하나하나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문화예술대학 같은 경우도 저희가 설문조사를 다 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해서 인문학, 미술, 영화 다 설문조사를 해서 그분들이 원하는 걸 다 받습니다.

받아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가 반영을 하고 아닌 경우는 하나하나 정리를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의 그런 부분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연구해 나가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답변도 잘 해주시고 행정사무감사라는 것이 지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괜히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잘하시라고 저희가 한 것이니까 잘 받아주시고요.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겁니다.

아시겠지만 어제 준비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사항은 어제 제가 알아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제가 뺐고요.

마지막 한 가지 질의하고 마치겠습니다.

사랑나눔티켓 사업이 아까 말씀하신 것에 보면 찾아가는 것에 보면 다 소외계층입니다. 제가 말하는 건 일반시민 말하는 거예요. 소외계층도 포함되지만 일반 시민들, 순수한 시민들이 골목골목에서, 안에 들어가지 않고 진짜 골목에서요.

아까 말씀하신 영국에서 하신 것이 진짜 골목에서. 신곡1동 골목에서, 아파트 단지 안에서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한 다음에 그분들이 돈을 내고 찾아와서 그러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 저는 그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이런 얘기는 누차 매년 말씀드렸을 거예요. 저도 항상 갖고 있고 의정부시민들은 무료보다도 단돈 1만원, 2만원을 내고 충분히 그것을 보고 느끼는 것을 더 원할 겁니다.

무료를 원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만원내고 하실 래요, 무료 하실래요? 라고 하면 다 기분 좋게 만원내고 공연을 보고 예술을 즐기지 무료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나눔티켓에 대해서 설명 간단하게 해주세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문화나눔사랑티켓 사업은 예산에 3,000만원 정도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나눔사랑티켓 같은 경우는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저소득층이나 장애인단체들, 새터민, 군인, 다문화가정 이런 분들이 포함이 되고요.

이들 단체를 대부분 장애인단체 이런 부분들을 관람료를 전액 지원을 하고 있고요. 군인들 같은 경우는 자체 예산이 있는 경우 군인들 같은 경우는 일부 부담을 시키고 저희가 예산 일부를 부담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권재형 위원 사랑나눔티켓 예산이 3,000만원이 잡혀 있다면 그걸 가지고 전액 무료로 하는 데도 있고 일부는 그걸로 티켓을 사서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신다는 거죠. 그걸 토대로 질의하겠습니다.

감사자료 1614페이지 공연별 티켓 판매 및 수입·지출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사장님, 성과급과 다면평가에 대해서 전에 위원님들도 많이 질의하셨는데요. 질적인 것도 아마 평가할 때 보면 여러 가지 있겠지만 다면평가해서 인사할 때 적용이 되고 성과급 할 때도 많이 평가가 되죠? 그런데 보통 개인별 다면평가는 인사할 때 적용이 많이 되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다면평가 점수만 들어가는 게 아니고요. 다면평가 몇 퍼센트가 들어가고 근무하면서 다면평가점수가 들어가고요. 출퇴근, 근태, 징계 받고 그런 부분들이 점수가 또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제가 생각나는 대로 여쭤보는 거예요. 예술의전당이 시민에 대한 대민행정서비스기관입니까? 아니면 문화예술기업입니까? 아니면 서로 병행하는 겁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서비스기업입니다.

권재형 위원 서비스도 해야 하고 50대50으로 해서 서비스도 해야 되고 수입도 창출해야 되는 것이 기업이죠? 어느 정도.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권재형 위원 지난 1년간 자료를 통한 수지로 보면 약 6억원의 적자를 보았습니다. 투자 대비 입장료수입을 해보니까 6억원 정도의 적자를 봤습니다.

한 예로 윤복희 콘서트를 보시면 3,650만원 투입해서 관객 972명의 관람해 926만원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는 5,000만원 투입해서 1,182명이 관람해 2,000여 만원의 수입으로 2,500만원, 3,000만원의 각각 적자를 보았습니다. 맞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맞습니다.

권재형 위원 감사자료 1637페이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랑티켓 사업으로 윤복희 콘서트에 티켓을 준 게 555명을 빼면 972명에서 417명이 유료관객입니다.

그리고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는 130명을 제외한 1,052명이 유료 관객입니다.

거의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랑나눔티켓은 무료가 있고 그럼 예를 들어서 3,000만원 중에서 윤복희 콘서트에 555명에 대한 티켓을 줬잖아요. 이 중에 유료로 준 것도 있을 거 아니에요. 이것도 수입으로 잡히나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윤복희 콘서트 같은 경우는 좀 다른데요. 비고란에 보시면 한문연 지원금 1,800만원이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국가에서 지원을 하면서 단서들이 붙는데요.

최소 금액들은 수입쪽으로 많이 받을 수가 없고요. 또 하나는 의무적으로 30% 이상은 소외계층을 초대를 해야 됩니다. 이건 의무초청입니다.

한문연 지원금이기 때문에 저희가 티켓을 다 팔고 싶어도 팔수가 없고 30%이상 무조건 의무초청, 소외계층을 초청해야 된다는 단서조건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공연에 비해서 소외계층이 많이 들어갑니다.

권재형 위원 사랑나눔티켓에서 우리 예산 3,000만원에서는 들어간 게 없다는 거네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 130장에 대한 티켓 중에서도 유료 티켓이 있죠? 그 수입이 유료관객 입장수입에 들어갔느냐고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포함이 됩니다.

권재형 위원 사랑나눔티켓에 대한 자료 어디어디에 얼마, 어느 공연에 들어갔는지 다 되어있죠? 그거 자료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공연의 선택은 어떻게 기획하며, 기획하실 때 수지. 그러니까 수입금에 대한 것도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들어와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하는 것도 검토대상이 되는지, 아예 수지는 어차피 예산 받는 거니까 공연 올리면 된다하고 검토대상에 빼는지 사장님이 설명해 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런 고민을 왜 안하겠습니까. 사실은 심각하게 고민을 합니다. 일례로 들어서 올해 12월 28일에 쏠리스트 앙상블 같은 공연을 하잖아요.

그런 경우 서울예술의전당은 한 장당 10만원씩 팔아요. 그런데 저희는 거의 반값에 하면서도 티켓이. 왜냐하면 서울은 1,200만 시민을 상대로 해서 마케팅을 하는 거고 저희는 지역적으로 43만이라고 하지만 많이 넓다 보니까 농사짓는 분들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많죠.

그리고 지원금이 나오는 이유는 지방시민들의 문화훈련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공연이 지정이 되어서 한문연에서 선정이 되어서 내려오면 거기에 매칭으로 6대4. 어떤 경우는 70%를 지원을 하고 30% 우리가 돈을 내고 들어가고 이렇게 해서 가는 부분이라서,

그런 부분이 사실은 아까도 여기보셨지만 한문연 지원금 있는, 저희가 돈을 가지고 다 하려면 저희 돈 가지고서는 공연을 많이 하지 못합니다. 좋은 공연 서울에서 유명한 공연을 하나 집어넣으면 3,4억을 한 작품 가지고 들어와야 돼요.

그런데 그런 작품들이 들어와서 저희는 2회 내지 3회해도 그게 매진된다고 얘기할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아픔과 고통이 기획하는 사람들한테 많이 따르게 되고요.

서울에서 공연할 때는 공연작품을 하나 선정을 하면 작품 하나로 한 달, 두 달을 공연을 합니다. 기획을 한 번 해서 두 달 가고 나서 종료를 하면서 한 번 하면 되는데 저희는 헐었다가 붙었다 아무리 조그만 공연도 기획하고 결산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이러다 보니까 사실은 과부화가 걸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안 하면 안 되잖아요. 당연히 힘든 경우 그걸 안고서라도 자꾸 시민들한테 다양한 기회. 그러니까 어떤 경우는 이런 공연이 좋다고 해서 무척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공연을 좋아하시는 분도 많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라서 수입에 대한 고민을 하고요. 회의도 하고 다 합니다.

권재형 위원 제가 욕심이 생겨서 하는 소리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외부지원금으로 2014년도에 6억 5,000만원, 2015년도에 12억, 올해 15억원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예산은 공연할 때 의정부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러한 예산입니다.

그런데 최소한 의정부시 예산으로 가는 것 정도는 흔히 말하는 그 정도 수입은 올려줘야 된다는 소리죠.

뭘 여쭤보고 싶냐 하면 안치환, 이은미, YB콘서트 이런 게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안치환 정도 되면 그래도 어느 정도 할 거라 생각했는데 1025석 중에서 526석을 차지했어요.

여기서 사랑티켓나눔 하게 되면 얼마 되지 않는데 이것도 사실 안치환 기획사한테 2,600만원을 주고 작품을 가지고 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희가 티켓을 판매해서 수익을 올리는 거고요. 그러니까 2,600만원 공연에 대한 계약을 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제 생각에 1025석에 예를 들어서 2만원씩만 하더라도 2,000만원이 될 것이고 안치환 정도면 3만원 한다고 하면 너도나도 와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런 일반적인 생각을 해 본 거예요.

제가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집사람이나 주변에서 그 정도 된다고 하면 그 정도면 안치환 퀄리티면 그거면 좋지. 저희는 안치환에 대한 퀄리티를 생각하는 게 아니고 의정부시민들한테 많이 안치환의 노래를 들려주기 위한 것이 저희 주목적이잖아요.

그렇게 하게 되면 마이너스가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2,600만원에 했는데 1,500만원해서 1,100만원의 마이너스를 봤어요.

YB같은 경우도 젊은 층까지 좋아하는 윤도현 밴드의 콘서트인데 보니까 1억 투자해서 1억 1,000만원 이렇게 되었더라고요. 관객도 두 번했는데 1792명에서 제대로 채우지도 못 했어요. 여기에 또 사랑나눔티켓을 빼고 나면 별로 되지 않아서 이게 왜 이렇게 됐을까요. 문제가 있지 않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소홍삼 본부장이 얘기했지만 지원을 받는 사람은 30%를 안하면 다음 지원금에서 제외를 시켜버려요.

권재형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지원금 있는 건 그렇게 한다하더라도 최소한 1년에 올리는 공연 중에서 20% 정도는 그래도 흑자를 내는 그런 공연을 기획하고 선택을 해야 되지 않느냐. 20%, 30% 하더라도 제가 낮춘 건데 그 정도는 해줘야 박형식 사장님 정도의 네임벨류(name value) 있으신 사장님이 오셔서 본부장님이나 그런 계신 분들이 자존심 문제라는 소리죠. 하나같이 적자를 내는 공연을 올리신다고 하면.

그만큼 의정부시민들이 사랑나눔티켓을 빼고 나면 관심이 없는 걸 올릴 필요성이 있느냐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건 제 생각이고요.

사업을 하는 사장이 돈을 벌고자 하는 의욕이 왜 없겠습니까?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당연히 말씀하시는 부분이 다 옳은 부분이고요. 일반시민들도 똑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정말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우리 시민들이 그리고 사실은 공연이 잘되기 위해서는 공연을 고르는 거지 공연 안 되는 데 인맥으로 아는 사람을 넣어서 공연을 하고 싶은 생각은 제가 38년을 이 바닥에 있지만 의정부로 와서 그런 것을 다 버려가면서 남의 눈치보고 받아서 하고 싶은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믿어주시고요. 더욱더 그런 부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신경 써 주셔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느낀 바를 말씀드릴게요.

매번 저희도 공연을 보러 가다보면 많은 분들을 만납니다. 또 가면 또 뵀던 분을 만납니다. 또 10번, 20번을 가더라도 본 분들은 수십 명, 수백 명을 다 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43만 의정부시민들이 골고루 문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 주시고 이러한 좋은 공연이 있을 때 어떻게 하면 많은 시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거라 생각이 들어서 이 모든 것을 종합해서 예술의전당이 앞으로 어떻게 나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관객을 유치할 것인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또는 용역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장시간 저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사장님 이하 본부장님, 직원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시의원은 행감이 1년에 한 번 있는 게 아니고 1년 365일 행정에 대한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에 대해서는 항상 주기적으로 체크를 할 것이고요.

앞으로 예산편성도 있겠습니다만 예산편성이 있을 때마다 모든 사업마다 항상 의정부시의원들이 시민들을 대신해서 모든 보조금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신다는 건 아시고 2017년도에는 새로 거듭나는 예술의전당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초반에 말씀드린 적은 금액이라도 법의 테두리 내에서 위법이 아닌 이상 지역업체, 관내업체를 또 관내에 있는 예술인들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오늘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음악극축제 때 이끄미라고 음악극축제에 도우미 활동을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역할이 꽤 컸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자원봉사인가요? 아니면 따로 모집해서 그때 잠깐 직원처럼 일을 하신 건가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이끄미는 축제 자원봉사자들이고요. 축제 자원봉사자들도 저희가 공모를 받아서 접수를 받아서 선발을 하고 있고요.

물론 신청하면 다 되긴 합니다. 저희가 소정의 교육을 시켜서 각 파트별로 통역파트, 기획파트, 홍보마케팅파트 이렇게 세 가지 파트로 나눠서 자원봉사자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공모를 하셔서 소정의 교육을 통해서 하셨다고 했는데 공모를 하셨다고 하니까 아마 파악을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거주지역은 어떻게 됩니까? 그러한 자원봉사자들은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거주지역 제한은 없습니다.

김현주 위원 사실 그래서 여쭤본 거예요. 음악극축제를 사장님께서 에딘버러의 예를 드셨지만 제가 운이 좋아서 우연한 기회에 에딘버러 축제를 며칠간 보러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긴 기간 동안 그 축제가 되면 전 세계에서 사람이 오고 굳이 어디에서 어느 공연을 하는지 알고 있지 않아도 그 도시가 그 축제 기간은 어느 곳이나 다 축제에요.

그건 사실은 우리 의정부하고 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비교를 해서도 안 되고요.

그렇지만 에딘버러 축제가 말씀하셨듯이 오랜 기간 동안 성장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온 데에는 그 도시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동의하실거예요.

그러려면 자기가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 축제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안내자가 되고 도우미가 되고 홍보전문가가 되고 그런 상황이 되어야 해요.

그런데 제가 몇 번이나 사장님께 이런 행감 자리가 아니어도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의정부의 음악극축제가 세계적으로까지 가지는 않더라도 경기북부의, 수도권의 그런 축제로 점점 자리매김을 해가려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유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끄미 같은 경우에는 활동자체의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을 하는 것은 아닌데 이왕이면 지역의 남녀노소 누구나 지역의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자꾸 참여시켜서 이분들이 흥미도 생기고 점점 전문가가 되어가고 회를 거듭할수록. 그래서 개인 개인, 한분 한분이 음악극축제에 진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자긍심을 조금씩, 조금씩 넓혀가야 진정한 의미에서의 도시의 축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자원봉사자 부분에 대해서 지역의 분들을 우선적으로 모셔야 된다는 말씀드리고 회원모집 할 때 음악극축제 리플렛에 왜 자원봉사 모집하는 것을 제가 생각하기에는 5,6년 전 쯤에는 했다고 기억을 합니다만 지금은 아예 없어졌어요. 그래서 왜 그렇게 활용하지 않으시는지에 대해서 여러 번 질의를 드렸거든요. 그렇게 사업방향을 바꾸실 계획이나 생각은 없으신지.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찾아가는 공연 말씀하셨는데 말씀하신 어린이집이나 이런 거 말고 제가 조사하기로는 실제로 예를 들자면 4월 17일에 다리목공원에 가셔서 공연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굉장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앉아 있는 사람들 사이사이에 들어가서 연주하시고 참여도 유도하시고 그런 게 진짜 찾아가는 거리공연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시민참여, 관중으로서의 시민참여든 아니면 축제에 진짜 참여하는 사람으로서의 시민참여든 그것을 늘려가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주세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위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권재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역민들과 함께 하고 지역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서 의정부예술의전당에 오기 힘든 분들까지도 소외받지 않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서 전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그러한 부분들이 권재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예술성도 중요하지만 대중성들이 높이라는 뜻과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축제의 가장 큰 고민들도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참여율을 높이는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고요.

그래서 찾아가는 공연 확대랄지, 시민들이 관람자로서 참여하는 것들뿐만 아니라 작은 악기라도 들고 나와서 참여를 한다든지, 지역예술단체, 지역동아리들이 우리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장치들을 3년 전부터 많이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평이긴 하지만 그 전보다는 지역민들에 좀 더 다가가고 있는 축제가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원님들이 바라시는 만큼 충족되지 못해서 이런 지적들도 하시고 건의사항도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그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해서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자부심 느끼는 축제가 되도록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연관되는 질문인데 행감 자료 1626쪽을 봐주시면 홍보물제작 및 홍보비 지급에 대한 세부현황이 있습니다.

관객점유율을 정리해 주신 자료하고 비교해 봤을 때 홍보비가 현수막제작이나 인쇄물제작비용이에요. 이 홍보비가 많이 배정이 되었다고 해서 관객점유율이 높거나 수익률이 높은 건 아니더라고요. 예를 들자면 인디페스타 같은 경우에는 홍보비가 그렇게 크지 않았어도 관객점유율이 높았고요.

제가 왜 홍보물 제작을 말씀을 드리냐 하면 꾸준히 홍보물이 늘어난 부분이 있어요. 사실은 이것도 질의를 하고자 들면 그렇지만 연관되는 것만 질문을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가이드 부분 꾸준히 두 달에 한 번씩 가이드북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계세요. 이것은 아마도 제가 자료상으로 파악을 해보면 업무제휴마케팅에 힘을 쓰셔서 아마도 홍보물에 대한 협력업체가 늘어나서 배부처가 늘어난 결과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가이드북이나 이런 것이 늘어나는 건가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약간 내부적인 공연계 이야기이긴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 소비위축이 되면서 공연계가, 또 메르스랄지 여러 가지 대형사건 때문에 최근 몇 년간 유료관람객들로 따지면 점점 더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른 공연장들도 관객동원에 어려움들을 겪고 있고 저희가 관람료도 높이고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홍보를 조금 더, 발로 뛰고 홍보물 수를 늘려서 하는 게 저희가 기왕 유치한 공연들을 조금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홍보물들을 조금씩 늘리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전반적으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아마도 그래서이신 것 같아요.

아까 권재형 위원님이 문화사랑나눔티켓 언급하셨지만 저는 다른 관점에서 살펴봤는데 문화사랑나눔티켓의 혜택을 받으신 단체들이 말씀하신 군인들, 소외계층, 의무적으로 30%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한다는데 사실 단체들을 보면 의정부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몇 번에 걸쳐서 계속 나와요. 그리고 굳이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만 왜 이 단체가 소외계층이지. 라고 생각하는.

그래서 꾸준히 보자면 이것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티켓이 아니라 홍보를 위한 사랑나눔티켓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용처가 그래요.

사랑나눔티켓 자체의 집행률도 58%밖에 안 되고요. 의무조항이든 아니든 사랑나눔티켓을 사용하셔서 소외계층이라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저소득층도 소외계층에 들어가겠지만 생업에 바빠서 군인이 그런 경우가 되겠죠. 시간이 여의치 않으니까. 이런 데도 마찬가지이고.

그런 단체들에게 사랑나눔티켓에 조항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조금 더 그런 것을 활용하셔서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없었지만 사랑나눔티켓을 이용해서 조항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문화예술에 점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시민을 문화예술 쪽으로 끌어들이는 그러한 일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보니까 회원가입 및 안내 리플렛도 있고 가이드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잘 활용해서 단순히 프로그램만 안내하지 말고, 회원가입만 안내하지 말고 아까 말씀드린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또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방법, 우리가 문화예술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의전당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문구, 이용안내 이런 것들을 넣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요.

제가 문화예술아카데미를 계속 말씀드리는 이유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찾아가는 문화공연이나 이런 것에 지역예술인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자면 적어도 예술의전당에서 하는 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는 가서 나가서 시민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정도의 아마추어 예술인을 양성하셔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그분들이 공연도 하고 홍보도 하고 자원봉사도 하고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거죠. 그게 같이 나아가야 된다는 뜻이에요. 따로따로 하지 마시고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잘 알겠습니다. 염두에 두고 내년도 운영할 때 참고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상주문화단체지원에 대한 것을 질의하겠습니다.

행감 자료로는 1633쪽입니다. 이게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매년 공모를 통해서 갱신해야 된다는 내용이 자료로 되어있습니다. 맞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우리가 지원받는 금액은 얼마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상주단체는 저희가 지원하는 금액은 별도로 없습니다. 그건 경기문화재단 전액 예산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네. 그게 얼마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올해 1억원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 1억원에는 상주단체가 한 개만 지원할 수 있습니까? 아니면 여러 개를 지원할 수도 있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상주단체가 1년간 여러 가지 공연들을 하는데 1년 간 공연하는 프로그램 예산이 1억원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상주단체가 몇 개인지는 규정에 제한이 없다는 뜻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아니요. 그 상주단체는 1개 문예관 당 최대 2개 단체까지는 할 수 있는데요. 경기문화재단 예산상 보통 1개 문예관 당 1개 정도. 그러니까 이것도 경쟁을 해서 하기 때문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5개 정도 선정이 되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왜 여쭤보냐 하면 우리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상주단체 지원에 관한 사업에 공모를 한 거고요. 전국적으로도 이런 사업이 있습니다.

잘 되고 있는 데는 제주도도 그렇고 대전인가 대구도 그렇고요. 대부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1개 단체 지원을 하는 그런 공연장은 공연장과 상주단체의 관계니까 굉장히 좋은 제도이더라고요.

공연장으로써는 질 높은 공연을 하는 예술단체를 상주시켜서 좋은 예술작품을 양성해서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 상주단체는 상설로 자기네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확보가 되니까 사실은 굉장히 서로 윈윈 하는 좋은 제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조사한 바로는 대부분 대체적으로 1개 단체만 지원하는 공연장들은 경기도에서 지원받는 금액이 8,000만원 정도 내외입니다.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는 1억을 받고 계세요.

그리고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같은 지원을 받았고 지금 우리 예술의전당에서는 1개 단체만 상주단체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단체의 공연내용이나 이런 것들은 문제 삼지 않겠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의정부시가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대로 척박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는데도 공연장을 확보하지 못해서 공연을 못하는 단체들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고 조금만 우리 예술의전당에서 좋은 인력들을 지원을 해준다면 그분들도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몇 년간 한 단체만 계속 지원하는 것은 게다가 예산액도 다른 타 지역보다 조금 높습니다.

지금 지원하고 있는 단체를 지원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1억원 정도면 두 군데 정도는 우리도, 두 개까지는 용인된다고 저도 조사를 했고 답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늘려야 되지 않는가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주세요.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위원님의 말씀과 취지는 제가 전적으로 동의하겠습니다.

1억원을 받는 건 저희 상주단체가 전국에 있는 모든 상주단체에서 거의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추가적으로 이론상으로는 두 개 단체까지 가능해서 경기문화재단 담당자들과 협의를 해서 우리가 하나 더 신청을 해도 되겠느냐. 라고 비공식적으로 문의하고 협의를 했는데요.

경기문화재단 측에선 이론상으로 두 개 가능한 거고 예산적이나 이런 부분들은 1개 이상은 힘들다. 라고 해서 저희한테 1개 단체만을 신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현주 위원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네.

김현주 위원 기존에 상주단체는 지금까지 몇 년간 도움을 받았으니까 더 많은 단체가 지원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게다가 운영상으로도 예를 들겠습니다. 타 시군 같은 경우에는 공상공연이라는 것을 합니다. 대전의 경우인데 아마 아시는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상이 뭐냐 하면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을 받는 단체들끼리 교류공연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그 공연장에 두 군데 상주단체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두 군데에서 자기들의 문화예술 공연도 하고 그 관내에 의정부라면 의정부지역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다른 예술단체와 협력해서 공연을 기획해서 합니다. 그러면 자기가 받은 수혜를 또 나누고 그러므로 해서 지역예술에 부흥도 오는 그런 좋은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왜 늘려야 되지 않느냐고 말씀드리는 것은 상설단체끼리의 교류도 하고 지원받는 상설단체가 자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열악한 아주 소규모의 다른 단체들과 협력해서 공연을 해가고 그런 것이 진짜 상설단체의 지원에 대한 취지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보통은 로컬프로그램 개발하는 것도 상주단체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같은 경우는 그런 역할을 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상주단체끼리 교류공연도 하고 상주단체가 지역예술단체의 역량을 높이거나 같이 협력하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내년도 상주단체 고민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분명히 지금 답변하셨으니까 제가 앞으로 거기에 대해서 계속 관심을 갖습니다. 이론상으로 가능하다는 말씀만 하지마시고 그건 분명히 이 지원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분명히 제가 지금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오늘 길게 질의답변 하시느라 장시간 고생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예술의전당에 대한 애정에서 나왔고 또 의정부시가 적어도 지금 당장 욕심을 작게 부린다면 경기북부에서만큼은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더 이렇게 저희가 채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고요.

지금까지 노력하셨던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정선희 위원장 자치행정위원회에 행정사무감사에 경인일보에 정재훈 기자님 와계셨는데 제가 아까 소개를 못 드렸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여러 동료 위원님들께서 예당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말씀 많이 주셨습니다. 지적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그런 걸 잘 참고하셔서 잘 진행시켜 주기길 부탁드리고요. 훌륭하신 음악 전문가 사장님께서 예당을 맡아 주셔서 수준 있는 음악과 공연 프로그램을 잘 짜주셔서 개인적으로 대단히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마 의정부시민들께서도 예당의 음악수준이나 공연수준이 굉장히 퀄리티가 높아졌다는 것 모두 다 느끼고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저는 제안하나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서 별의전설을 공연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 별의전설을 의정부공연과 서울공연을 하셨는데 공연을 하고 나서 득과 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본부장 소홍삼 별의전설 견우직녀성은 관광객들 유치를 위해서 만들고 있는 공연이고요. 작년 11월에 의정부에서 초연 공연을 했습니다.

그때 관객들 평가도 받아보고 특히 관광객 대상이기 때문에 외국인관광객들을 유치를 해서 외국인관광객들의 작품에 대한 평가도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 대한 평가들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아주 높게 나왔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작품을 일부 수정보완해서 올 5월에 한전아트센터에서 총 7회 공연을 올렸습니다.

한전아트센터에서의 공연들도 저희들이 관객 모니터링, 외국인 유학생들, 외국인관광객들 평가를 다 모니터링을 해서 그 자료들이 있습니다.

그 평가를 토대로 해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사업을 저희가 지원금을 받았기 때문에 4억 3,000만원을 받아서 의정부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했고요.

그 작품평가나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다시 인정받아서 저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하는 해외진출사업에 응모가 되어서 글로컬(glocal) 지원 사업으로 선정이 되어서 6억원 정도의 지원을 받아서 작품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년 5월에 의정부 음악극축제 때 그 작품을 다시 올릴 계획이고요. 6월에 현재 중국과 베트남 두 개국 중에서 진출을 할 계획이고 지방초청투어공연도 몇 차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가들이 대체적으로 매우 좋게 나왔습니다.

안춘선 위원 저도 듣기로는 평가가 굉장히 좋게 나왔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이게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지난번 음악극축제할 때 말로의 곡을 공연을 하시면서 양쪽 사이드에 자막을 조금씩 넣어주시니까 관객분들이 이해가 굉장히 빠르다고 하셨더라고요.

이번의 별의전설 견우직녀성도, 우리 국민들은 견우와 직녀가 어떤 뜻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이해가 빠르지만 외국인들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자막으로 영어나 한국어 같이 섞어서 해주시면 이해가 더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 드리고요.

열심히 하시는 데도 예당에서 하시는 사업이 관광객도 높이고 수입도 증대하고 그러면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 의정부시민들의 정서적 여유로움을 위해서는 수익이 조금 덜 나더라도 이런 공연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콘텐츠 별의전설도 의정부를 빛낼 수 있는 문화콘텐츠의 자리매김 사업으로 발전이 되었으면 하는 부탁드리고요. 다른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그런 지적사항을 잘 참고하셔서 다음에는 그런 지적사항들이 될 수 있으면 나오지 않도록 신경 많이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초반에 말씀드렸던 것이었죠. 예술의전당 행정업무에 대한 전산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솔직히 말씀해 주십시오. 아까 말씀하신 것 보니까 안 되어있는 것 같은 데요. 맞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전산화는 되어있는데요. 전자결제시스템이 그게 안 되어있다는 말입니다.

권재형 위원 그러니까 자꾸 회계처리에서든가 그렇게 되니까. 그건 빨리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계획을 세우셔야 될 것 같은 데요. 결제전자시스템 도입을.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하고 싶은 게 많죠.

권재형 위원 매년 사업하고 나면 불용액이 남지 않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올해도 사실은 불용액으로 해서 예산이 없어서 추경에서 무대보수는 이목정도만.

권재형 위원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시고요. 특히 결제라인 같은 경우 항상 지적받는 게 그건데 우선순위에서도 빠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게 있으면 우선순위로 해서 결제시스템을 전자시스템으로 할 수 있게 도입을 빨리 해주셔야지 직원들이 초과근무도 많아지는 게 그런 것 때문 아니에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런 건 아니고요.

권재형 위원 힘들지 않게. 그렇게 하면 직원들이 좀 편할 수 있을 텐데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결제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요.

정선희 위원장 이번에 저희 자체감사 자료를 보면 대우직원 및 명예퇴직제도 규정에 대한 미비와 직원인사기록 작성 소홀에 대한 지적을 받으신 게 있어요.

작년에 불미스럽게 말씀은 안 드리겠지만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고 퇴직하신 분이 있으세요. 그분에 대한 퇴직금 관련된 내용도 여기와 관련되어서 정리가 잘 안된 부분이 있었나요? 기준이 없다 하니 기준이 없이도 되지 않았을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지적사항이 나와서 보완을 해서 그런 일이 없을 겁니다.

정선희 위원장 혹시 이 규정에 맞지 않게 지급이 되었다거나 아니면 그런 인사기록물이 제대로 기록이 안 되었다면 소급적용하시든지 아니면 그 내용들을 잘 정리를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이미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16년 정도 되면서 자체 내부감사 말고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의 내부감사도 사실 보게 되어있으세요. 규정상. 그런데 저희 시 자체 감사실에서 받는 감사도 4번을 받으셨고 14년도에는 감사원에서도 감사를 받으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감사에 회계처리나 운영에 대한 규정과 이런 것들이 미비했다는 것은 한 번 더 돌아보셔야 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물론 사장님이 오신지 얼마 안 되셨을 수도 있겠지만 그 이후에 감사는 분명히 봤어요. 그렇다고 하면 조금 더 심사숙고 하셨어야 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예술은 각 개인마다 느끼는 감성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바라보는 평가와 온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적인 문화예술을 담당해야 하는 예술의전당이기 때문에 의정부시민이 다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문화의 콘텐츠라든가 사업이 이루어졌으면, 그리고 공연도 많으면 좋겠지만 집중과 선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와 문화가 우리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의정부만의 색깔이 있는, 경기북부 문화예술의 메카로서 역할을 해주실 수 있는 내년도의 목표와 방침이 직원분들께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고요.

행정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문화라는 것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관점이 틀리기 때문에 평가가 잘된다, 잘못됐다라고 말하는 자체가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분들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와 그런 사업들의 추진을 통해서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예술의전당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전당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3시00분 감사중지)

(14시31분 감사계속)

정선희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2. 청소년육성재단

정선희 위원장 이어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및 제25조, 제25조의2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 드립니다.

그럼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청소년수련관장, 상담복지센터장은 기립하여 주시고 대표로 대표이사께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의하여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시행령」 제43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규정에 의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28일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차상운,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정선희 위원장 대표이사께서는 청소년육성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입니다.

존경하는 자치행정위원회 정선희 위원장님, 김현주 부위원장님, 조금석 위원님, 안춘선 위원님, 권재형 위원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지난해 우리 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셔서 지난 주 25일 설립된 지 1주년이 되었음을 말씀 드리면서 지금부터 청소년육성재단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6년도 주요성과, 예산집행현황, 2017년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자료는 유인물 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사무국,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2016년 이한범 대표이사님 이하 직원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제가 이한범 대표이사님 1년의 활동한 걸 보고 싶어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봤습니다. 44건을 사용하셨는데 관내에서 42건 정도를 하시면서 재단의 조기정착을 위해서 직원들 및 외부의 홍보를 많이 하신 것으로 역력히 드러나서 그래도 빠른 시일 내에 자리 잡지 않았나. 생각해서 일단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또한 휴일도 없이 최현주 팀장님 너무 수고 많이 하셨고요. 조경서 관장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애쓰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질의하겠습니다.

이번 행감에서는 워낙 의정부시에서 돈이 없다, 없다 하니까 세수확보를 위해서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그걸 보고 있습니다. 그걸 얼마만큼 각 부서, 단체에서 했나 보고 있는데요.

이건 제안사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상운 사무국장님이 확인자이시네요.

감사자료 1682페이지 공사용역 물품구매 계약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현재 주신 것으로만 봐서 총 계약이 36건이 되어 있습니다. 36건에 대해서 제가 업체는 밝히지 않겠지만 한 업체로 편중이 되어서 9건, 25% 금액으로는 1억 4,300만원 중에서 7,751만 3,000원, 54%를 편중되어서 한 업체만 되어 있어요.

계약을 여기 저기해서 돈이 서로 배분이 되어야 지역에 돈이 돌 수 있는 것인데 한 업체로만 너무, 작년 것도 다른 데도 봤는데 항상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몇 개 업체로만 편중된 것에 대해서는 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무국장님 답변해주십시오.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차상운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 차상운입니다.

권재형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재단이 지난 11월 25일 창립을 해서 1월 1일부터 업무를 개최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합쳐져서 재단을 운영함에 있어서 모든 시설의 노후, 갑작스러운 업무추진으로 인해 모든 시설에 대한 개·보수 건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한쪽으로 편중된 부분에 대해서 인정을 하겠습니다.

재단이 창립초기에 시급한 공사추진을 위해서 복수견적을 받았지만 복수견적에 따른 상대적으로 의심받은 부분도 있었지만, 충분히 사무국에서는 검토를 해서 복수견적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우수하고 계약 편중된 부분에 의한 특정업체를 지정하지 않고 엄밀히 심사해서 업체를 지정하였습니다.

그럼으로써 업무추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시키고자 해서 한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고 다음 내년 2년차부터는 충분히 검토해서 협력업체를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당연히 공명정대하게, 공평하게 하셨을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고요. 앞으로는 지역업체에 대한 협력업체를 사전에 확인하셔서 예산이 공히 분산되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감사자료 1680페이지입니다. 출자금을 드리는 법인에서 이런 거 보면 참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지난번에 예술의전당을 그렇게 얘기했는데 수영장은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5,100만원의 이익을 남기신거죠?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입니다. 네.

권재형 위원 돈을 많이 남겼다니까 입꼬리가 올라가는 데요. 수고 많으셨어요. 그런데 헬스장 같은 경우는 수지를 보니까 11월, 12월은 공사 중이었나요? 수영장하고 헬스장이 11월, 12월이 없어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금년도 10월 31일까지의 자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헬스장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헬스장의 수지율이 낮은 이유는 청소년육성재단이 창립이 되고 청소년 쪽에 프로그램을 헬스장에서 초콜릿 복근이라는 것을 새로 개발해서 운영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성인들이 스트레칭 하는 반을 줄여봤습니다.

그 여파로 인해서 성인들이 헬스장 등록을 안 한 부분이 있어서 수익금이 조금 낮아지게 되었고요. 그 대신 청소년이용률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권재형 위원 그건 칭찬해 드릴 말이고요. 수지타산에 맞추기 위해서 청소년보다 성인을 늘리라는 것은 원치도 않는 것이고요.

11월, 12월은 수능이 끝났기 때문에 학생들이 근육을 키우려고 상당히 많이 갈 거예요. 청소년들을 위한 근육 키우기 프로그램을 하셔서 맞춤형으로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수영장이나 헬스장이나 모든 부분에 대해서 청소년이 항상 위주가 되는 운영이 되어야 합니다.

100% 수지를 맞추라는 게 아니고 사실 80% 이상만 나오더라도 괜찮다고 보고 있는데요. 그런 부분은 감안하셔서 조금 더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수영장도 말씀했고 헬스장도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너무 고생하셨고요.

통나무집 이용률이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잖아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통나무집은 금년 1월 1일부터는 운영을 하지 않고요. 시설관리공단 체육2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주요업무 성과를 보면 청소년수련관 신규 사업을 많이 하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항상 어디서나 동 주민센터나 예술의전당을 보면 홍보문제에 대해서 하는 사람들만 공부하게 되고 발 빠르게 하시는 분들은 다 그렇게 잘하고 계신데 혹시 청소년육성재단 자체로 각 학교를 다니면서 신규 사업을 학생들한테 이렇게 좋은 사업이 있다고 청소년육성재단 이렇게 하고 있다고 강의라도 한 적 있나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지난번 골든벨을 저희가 예술의전당에서 할 때 관내 초등학교 33개교를 제가 직접 다 다녀서 교장선생님들을 만나서 참여를 독려한 적이 있고요.

저희가 하는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교육지원청의 협조도 구하고 각 학교에 공문도 발송을 하고 길라잡이라고 해서 학교의 회장단을 저희가 동아리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을 활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초등학교는 전체적으로 하셨고 중등부, 고등부까지는 길라잡이로 해서 운영을 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잖아요.

의정부 지역사회가 이제는 점점 인구도 증가하고 범위가 예전에는 의정부 어디, 어디 고등학교 이렇게 정해졌는데 저희도 알 수 없는 초·중·고가 생기다 보니까 정말 좋은 사업을 하고 계신 거예요. 육성재단에서요.

우리 때는 감히 생각하지도 못한 이런 사업을 하고 계신데 조경서 관장님께서 초등학교 34개 학교에 다니셨다는 건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초등학생들은 그나마 부모들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 많은데 중등부 같은 경우는 요새 중2가 무섭다고 그러잖아요. 그런 친구들 해서 이런 것도 아마 중학교, 고등학교도 다니면서 한 번쯤은 CA활동을 하면서 육성재단에서 움직여봤으면 좋겠고요.

또 문화의 집이 동서로 나뉘어져 있는데 동쪽에도 얼마 있으면 개관을 할 거고 서쪽에도 흥선문화의집 개관 할 거잖아요. 개관을 하는 것도 저희는 의회에 있다 보니까 이 소식, 저 소식 듣지만 관심 없는 학생들 많습니다.

좋은 사업이 양쪽에 동서로 이루어져가면서 하니까 이런 것도 많이, 꼭 청소년회관에서만 하는 것보다도 양쪽 문화의 집을 정리를 하셔서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사업이 많고 프로그램도 너무 많고 좋은 사업이 많다고 봅니다. 일단은 관장님께 고생 많이 하신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청소년들을 전통체험프로그램 해서 상권활성화재단과 같이 매칭을 해서 하셨나 봐요. 이건 어떤 사업인지, 누구를 대상으로 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상권활성화재단하고 MOU를 체결을 한 이후에 진로직업체험이라는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제 관련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희가 학생들에게 전통시장을 사실을 알리고 시장을 체험하면서 때에 따라서는 매주 봉사활동에도 참여를 하고 시장청소를 하는 약 3가지 정도의 프로그램으로 해서 전통시장 알리기 댄스공연이라든지 그렇게 해서 청소년들이 저희 의정부 관내에 있는 재래시장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거기에 속해 있는 직업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대상학교는 어디, 어디, 그룹이 되어있나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관내 중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몇 명씩이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한 번 진행을 하게 되면 거의 한 반씩 참여를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럼 학교별로 한 반인지 아니면 각 학교에 몇 명씩인지 어떻게 정리를 하셨나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학교에 공문을 보냈고요. 학교에서 순차별로 저희한테 공문을 접수를 해서 저희가 학교하고 직접, 직원이 현장에 나가서 매칭을 해서.

조금석 위원 학교의 반 그룹으로. 섞인 게 아니고 그룹으로 해서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그룹별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조금석 위원 프로그램 몇 번이나 진행하셨어요? 예산을 보면 1,900만원 정도 인데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인원은 1,516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몇 번 하셨어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35회를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왜냐하면 이 다음에 할 건데 의정부가 상권활성화재단, 지역경제과 두 그룹을 지어서 의정부 전통시장 살리기를 하는데 같이 학생들을 모아서 매칭을 하고자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진로체험 때문에 움직이고 있잖아요.

전에 자치행정위원님들이랑 같이 가서 지하상가를 가니까 젊은 청년들 골목을 만들어줬어요. 그런데 제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느냐하면 과연 의정부시장 안에 학생들이 체험할 자리가 있나. 그게 궁금한 거였어요.

과연 저희도 의정부시장을 거의 일주일에 한 번, 보름에 한 번씩은 장을 보러 나가는데 과연 중등부 학생들이 의정부제일시장을 다니면서 어떤 체험을 했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거예요.

과연 이 사업을 해서 뭘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의정부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중학생들이 진로체험 할 그런 건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보는 겁니다.

조금 더 밑에 청년단들 하는 게 이제 시작이 되어서 그룹이 이만큼 소그룹이 이루어졌는데요.

중등부 학생들이 나가서 꼭 대학을 안 가더라도 아니면 어느 정도 이런 상권이 이루어지는 구나. 하고 보고자 하는 곳이 그 한 곳이에요. 그리고 자체적으로 잘 움직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이런 프로그램도 좋지만 정말 걸맞은 프로그램 그런 게 조금 아쉽네요. 앞으로는 다른 시군 벤치마킹을 꼭 하셔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거 아니고도 좋은 거 많을 겁니다. 아니면 의정부시장 자체가 볼만한 거리가 된다면 얼마든지 움직여서 해야죠.

그런데 지금 보면 청소를 했다든가, 댄스공연을 했다든가 이런 게 조금은 안 맞아서요. 보니까 의정부시장이 청소할 정도까지 아주 지저분하지는 않아요.

이런 걸 고려해서 다음에는 타 시군의 사례를 보셔서는 정리를 해주셨으면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은 얼마 안 되었지만 양쪽 문화의 집이 건립이 되면서 청소년육성재단이 활성화되잖아요.

사실은 여기서 또 짚고 싶은 건 동쪽에 있는 지어져 있는 문화의 집 건물자체도 마음에 안 들어요. 저번에 감사에 지적을 많이 당했습니다.

이왕이면 센터장님이나 식구들이 한번이라도 그쪽에 가서 보시고 여기만 신경 쓰지 마시고 양쪽으로 뭐가 더 필요한지 팁을 주셔서 같이 소통을, 어느 분들이 와서 얼마큼 같이 문화의 집을 움직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여기 최고 엄마잖아요. 정리를 잘해서 같은 맥락이라면 좋은 거 많이 본받아서 가까이는 작년인가 아무튼 초에 저희가 고양 쪽으로도 가봤어요.

문화의집 자체가 문화의집 같지 않고 너무 아름답고 이게 뭔가 싶어서 저절로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다 안에 들어가고 싶고, 안을 들어가 보니까 더 괜찮아서 구역, 구역을 보면 영상미디어센터 작게 다 있어요. 아나운서가 되어 가지고 얘기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양쪽도 더 신경을 쓰셔서 이왕이면 젊은 세대를 위해서라도 같이 잘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춘선 위원 안춘선 위원입니다.

조금석 위원님이 말씀하시고 권재형 위원님이 말씀하신 통나무집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으로 갔다고는 하셨는데 1월 1일부터 운영을 안 하셨다고 그러셨잖아요.

지난 10월에 시장님 업무보고 하실 때 청소년육성재단에서 통나무집을 청소년들이 힐링의 장소로 운영할 수 있는지 강구해보라고 하신 것을 제가 들은 기억이 나는데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셨는지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작년 12월 31일까지는 시설관리공단 소속으로 해서 청소년수련관에서 통나무집을 운영을 했었습니다. 금년1월 1일부터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는데 10월 중에 시장님 업무보고 내용에 저희한테 한 번 검토를 해보라고 지시는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통나무집 운영에 있어서는 물론 시 관계부서하고 시설관리공단의 의견이 우선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만약에 저희가 운영을 한다고 하면 청소년 힐링이라든지 특성화 시설로 전환을 해서 운영을 하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안춘선 위원 제 생각으로는 주중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수입지출 부분에서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것보다는 수지율이 조금 낮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학교 진로체험 학습진로체험 관련 예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자체하고 교육지원청에서 1대1 매칭으로 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의정부시와 교육청의 예산이 얼마씩이고 운영실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진로체험 관련해서 지자체하고 교육지원청하고 원래 1대1 매칭사업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의정부시 저희 같은 경우는 시 자체에서는 지원금은 없고요. 의정부시 교육지원청에서 2,400만원을 줘서 저희가 금년 5월부터 10월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 학생 인원은 약 4,382명이 되겠습니다.

안춘선 위원 그런데 왜 1월부터 하지 않고 5월에 하셨어요?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부 보조금 사업이라 보조금이 늦게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은 게 5월이다 보니까 5월부터 시작을 했고요.

진로교육 같은 경우는 연중사업으로 해야 사실 효과가 있는데 반쪽짜리 운영을 하는 거라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춘선 위원 개선해야 될 점은 있으십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일단 1대1 매칭이 제대로 되어서 시에서 상반기 지원을 한다든지 교육청에서 하반기 지원을 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전후관계해서 1년 중 진로교육체험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춘선 위원 시에서 예산을 지원해주면 상반기, 하반기 해서 잘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행감 자료 1667쪽 시설대관현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대관 이용료에 대한 조례에 감면에 대한 조항이 있죠. 감면사유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시가 주체·주관하는 청소년관련 행사, 두 번째 청소년단체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대상 비영리 목적의 행사, 세 번째 그 밖에 시장이 공익 등의 목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세 가지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청소년단체라고 되어있는데요. 이 조항에 포함되는 관내의 청소년단체가 총 몇 개인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단체는 청소년육성재단하고 상담복지센터, 십대지기, 학교 밖 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학교 밖 지원센터 외에 청소년단체라고 하는 것은 지금 말씀하신 그 단체에 포함되지 않고 조직되어있는 청소년 동아리라든가 각 학교에서 조직되어있는 동아리 단체라든가 그런 것들은 전혀 해당되지 않는 사항입니까?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그럴 경우에는 학교에서 공문으로 저희한테 대관신청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런데 그게 감면에 대한 사항에 포함이 되는지.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포함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이걸 왜 여쭤보냐 하면 이 조항을 보면서, 자료내용을 보면서 생각이 많았습니다.

사실 청소년육성재단에서 하실 공공성, 공적인 목적이 있다면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이에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여가활동도 하고 미래를 위한 진로지도나 상담·복지도 물론이거니와 건전한 여가활동에 대한 지도도 해야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면 자료현황을 보자니 대관실적이 170여건이에요. 그런데 총 감면건수는 5건수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5건 조차도 제1항에 속하는, 시가 주최·주관하는 청소년 관련행사가 5건이었을 뿐이고 청소년단체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대상 비영리목적의 행사 같은 경우에는 해당사항이 없었습니다. 제가 파악하기에는.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밖에 없네요. 왜냐하면 지금 말씀해주신 육성재단에 속하는 상담복지센터나 학교 밖 지원센터 이런 것들만 포함이 된다면 사실은 청소년단체에서 실시하는 목적의 행사가 감면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해당되는 단체가 없어요.

그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범위에 대해서 여쭤본 겁니다.

어떻게 보면 위원인 저의 배려부족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차제에 이 조례를 수정하는 방법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청소년육성재단이 목적하는 공공성에 크게 부합하지 못하는 조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저희가 청소년육성재단에 속해있는 청소년수련관이고 또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한울관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위원님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현주 위원 앞으로 의회나 저희 위원들이 조금 더 세밀하게 관심을 기울여야 되는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협조 차원에서 미리 의견을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보고서 23쪽에 있는 다릿돌거점사업과 꿈드림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사실은 다릿돌거점 공간 프로그램은 해밀학교 관련 사업을 해서 저희가 많이 익숙합니다. 그런데 꿈드림은 조금 생소해서 찾아봤는데 제가 이해가 떨어져서 그런지 기존에 했던 다릿돌거점, 해밀학교 사업과 꿈드림 사업의 차이점이랄지 어떻게 구분지어서 생각해야 되는지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학교 밖 대상 청소년인 것은 동일합니다.

그런데 학교 밖 청소년 전문상담 프로그램과 다릿돌거점공간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도비와 시비로 운영을 학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센터의 사업이라기보다는 사업으로써 진행을 하고 있고요. 두 명의 직원이 각각 전문 상담원, 다릿돌거점공간 상담원 1명씩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완전히 학교를 나온 청소년이고요. 또 거점공간이고 다릿돌이기 때문에 이 친구들이 학교에 나와서 다시 사회로 진입하기에 중간 과정을 다릿돌에서 머물면서 학습, 자활, 교육, 자격증 취득 이런 부분들을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드림센터는 정확히 명칭은 의정부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 그래서 여성가족부가 작년 2015년 5월 31일자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211개 센터가 있고요.

저희는 의정부시 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을 받은 부분이고 일부 10%정도는 시민단체나 대안학교에서 위탁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의 대상은 아직 학교 밖으로 완전히 나오지 않고 학교 안에 있지만, 학교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까지도 그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에서는 직원이 세 명의 근무자가 있고 이건 여성가족부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 시비 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직원들이 일부는 호원분소에서 전용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아침부터 5시까지 오기 때문에 그쪽에서 인터넷강의하고 검정고시 준비하고, 또 영수교실이나 학습들을 지원하고 식사, 아이들이 대부분이 가정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식사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지도하고 생활지도하는 부분이고요.

꿈드림 사업에서는 여성가족부하고 같이 연계해서 사업들 많이 하고 취업이나 교육들 중심으로 그리고 상담을 중심으로, 다 상담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사업의 정확한 차이점을 알고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제가 알아본 것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여태 했던 두드림 사업, 해밀 사업을 확대해서 시행하는 사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어떻게 현재 운영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서 여쭤본 거고요. 성실히 답변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더 여쭙겠는데요. 다릿돌거점공간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청소년들이 정해진 시간 없이 수시로 방문해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커뮤니티, 사랑방, 또래들과 교류할 수 있는 상담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직원이 두 분이 있다면 그 시간동안 항상 계시는 건가요?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호원동 있는 장수원 어린이집 3층에 전용공간이 60평 됩니다.

그 아이들이 수시로 와서 공부하고 식사하고 상담하고 취업에 대한 것을 준비하고 그래서 이쪽에서 많은 아이들을 물론 꿈드림하고 같이 연합해서 했지만 검정고시도 준비하고 또 중요한 부분들은 인턴, 비용은 물론 경기도비하고 비용에서 지원했지만 인턴 사업으로 카페나 회사 쪽으로 인턴을 배출하기도 합니다.

김현주 위원 꿈드림 사업 같은 경우에는 다릿돌거점공간은 별도의 공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호원동에 있는 별도의 공간이고요.

꿈드림 사업 같은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상담에 대한 프로그램,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은 청소년복지센터에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별도의 장소가 있나요?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별도의 장소는 있지 않고 일단 상담복지센터에서도 운영이 되고 있고요. 일부 청소년들은 그쪽 호원분소에서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알고 싶었던 것은 미묘하게 겹치면서 겹치지 않는 부분도 있고 또 사업의 주체가 분명히 다릅니다. 비슷한 성격의 사업인데 예산의 성격도 다르고 사업의 주체도 다르기 때문에 운영의 묘를 잘 살려서 운영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학교 밖 청소년 같은 경우에는 꿈드림에서 하는 프로그램과 겹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청소년도 분명히 있을 거고 그렇다고 해서 이 친구들을 또래와 교류를 할 수 없게 아예 격리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옳지 않은 방향이고요.

그래서 실제로 어떻게 사업을 하시는지가 굉장한 궁금했습니다. 종합해서 본 결과 따로 하는 부분도 있고 같이 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러면 상담에 대한 부분은 같이 진행하십니까?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상담 부분은 실적은 따로따로 잡습니다. 꿈드림 선생님들이 상담을 한 부분들은 꿈드림 선생들이, 꿈드림 지원센터이기 때문에 별도로 실적들을 다시 잡고 있고요, 따로 잡고 있고요.

학교 밖 청소년전문상담하고 다릿돌거점상담은 상담복지센터 안의 사업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사업이고 여기는 상담복지센터 쪽으로 실적을 올리고 별도로 각각 진행을 하고 선생님들도 그 아이의 형편과 상황에 따라서 사례관리들을 각각 해주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보고서 24쪽에 개인상담에 대한 운영실적을 보고해 주신 내용이 있습니다. 수혜청소년이라고 되어있고 종결된 기준이 287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종결이라는 기준이 상담하러온 친구들이 어느 수준까지 해결이 되어야 종결이 되는지에 대한 기준도 있고 그래야 될 텐데 상담에 대한 부분이 실적도 따로 가져가고 사례관리로 따로 가져가게 되면 사실은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인데 이것이 다른 기준으로 상담의 기준이 되고 종결기준도 그렇게 달라지는지. 그러면 사실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따로 된다면 그 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은 학교 밖 센터 꿈드림 센터 설명이고요.

24페이지 찾아가는 전문상담서비스는 일반 청소년들 대상의 실적입니다.

여기서 상담을 하는 3,819건에 287명은 찾아가는 동반자.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이건 숫자를 보려고 24페이지 예를 든 것이고요.

그렇다면 다시 23쪽으로 돌아와서 지금 따로 따로 사례관리를 하고 실적을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그것도 분명히 종결기준이 있을 거예요. 사례관리를 하시니까.

그런 사례관리는 통합적으로 운영이 되는지. 왜냐하면 사업의 주체는 다르지만 의정부시의 청소년들 대상이란 말이죠. 어떤 근거나 사례관리나 이런 건 통일성이 있어야 할 텐데 그건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는지.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사실 기준은 예산을 어느 금액에서 쓰느냐에 따라서 사례와 실적을 편성하는 기준을 그것으로 저희가 두고 있습니다. 학교 밖 센터에서의 종결은 상급학교로 진학을 하거나 주로 그랬을 때 아니면 이사를 가거나 했을 때 종결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렇게 종결의 기준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1년 안에 신규 청소년을 꿈드림에서는 200명을 만나야 되는 가치기준이 있고요. 그렇게 경기도사업은 90명입니다.

왜냐하면 꿈드림은 아직도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종결하려고 하는 아이들까지 범위가 있기 때문에 200명. 그리고 경기도사업은 목표치가 90명. 그래서 새해에 새롭게 만나야 될 아이들이 290명을 저희가 항상 만나야 되고요.

그 친구들은 어떻게 보면 계속 누적관리, 1년 만났다가 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서 또 관리하고 이렇게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담당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상담할 때 처음에 하게 되는, 돌아가면서 할 때 처음 상담하게 되는 청소년을 본인의 사례로 두고서 쭉 각자 관리를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김현주 위원 어떤 부분을 제가 걱정했느냐하면 저희도 다 청소년시절을 겪었습니다만 청소년 상담이라는 것이 정도가 얕고 깊고 이런 문제도 있겠지만 한,두 번 상담해서 나아졌다가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경우, 괜찮아진 것으로 생각했는데 고민의 정도가 더 깊어져서 상담을 다시 요하는 그러한 청소년도 있을 것이고 가벼운 몇 차례의 상담으로 끝나는 청소년도 있을 것이고요.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전자로 말씀드리는 그런 경우일 거예요.

그런데 만약에 꿈드림 사업과 다릿돌거점공간을 왔다, 갔다하는 친구인 경우에는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자꾸 여쭤봤던 거거든요.

사례관리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주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들 같은 경우에는 이제 됐다. 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 정도로 귀찮게 했는데 어른들이 이제 나를 귀찮게 하겠지. 하고 더 상담을 받고 싶지만 못하는 친구들도 많이 봐왔어요.

그런 사례까지도 종결이라는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추후에 자세한 걸 여쭤보고 싶습니다만 종결이라는 단어가 참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게 맞는 표현인가 싶은 거예요. 청소년 시기에 과연 종결되는 상담이라는 게 있을까. 그런 걸 부탁드리고 싶었어요.

어느 쪽으로 가서 상담을 받든 또 학교 밖 친구들이 아니라 꿈드림이나 다릿돌거점이 아닌 일반 청소년들의 상담이라도 종결이라고 하기 전에 많은 심사숙고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종결로 지어졌다 하더라도 꾸준하게 오랜만에 한 번씩이라도 접촉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 그러한 사례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종결이라는 의미를 설명 드리면 저희가 3개월 동안 4번씩 해서 12회기를 1차적인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기자 청소년들이 계속 30명 정도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12회기를 원칙으로 하고 그 청소년이 어느 정도 문제가 해소되거나 그랬을 경우에는 12회기로 종결을 하고요. 그런데 그 중에는 6개월, 2년까지도 사례를 관리해야 되는 청소년이 있을 때는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게 통계적으로 287명이 3,819건을 올해 안에 12월까지 했다는 것은 한 사람당 열두,세 번 정도의 상담을 진행했다는 실적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필요에 의하면 개인 상담들을 더 진행해 주고 또 대기자와 그걸 적절하게 조율해서 합니다. 또 언제든지 상담을 원할 때는 다시 신규로 받기도 하고 학교 밖 같은 경우는 종결의 의미보다는 졸업.

김현주 위원 열의와 성의를 다하시는 그런 것은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쭉 노력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1페이지에 카운슬러 대학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학부모나 일반인 참가자분들께서 카운슬러 대학에서 기본적인 심리치료기법이나 이런 것을 저희가 현장감사 갔을 때 마침 수업시간이었죠. 그래서 기억을 합니다.

물론 이분들이 네 차례 수업을 받나요?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4일 연속 4회.

김현주 위원 진짜 그야말로 일반인분들이기 때문에 4회 정도 교육을 받아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겠지만 일단은 그분들은 공히 청소년과의 관계에 대해서 소통을 어떻게 해야 될 지, 어떻게 접근될 지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있으셨기 때문에 거기에 오신 분들이잖아요.

그분들이 사실은 멘토단도 운영을 하시고 그러잖아요. 멘토단의 위촉도 그렇게 소정의 교육을 받으신 분들로 새로 신규흡수도 하고 그러시겠죠?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김현주 위원 질의라기보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인데요. 그분들은 분명히 다른 사람들보다 열의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우리 청소년 지도와 상담에 자원봉사처럼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고, 만약에 이분들이 더 깊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자 하면 그러한 안내나 도움의 역할도 우리가 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받으신 분들의 기대와 수준은 다양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계신 분도 계셨고요 정말 엄마의 마음으로 내 아이를 이해한다고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내가 여기서 더 하고 싶고 상담에 대한 것들을 알고 싶다고 하신 분들은 저희가 교육을 별도로 합니다. 본인이 봉사자를 신청을 하시면 1주일에 한 번씩 오셔서 그야말로 한 달은 자리에만 앉아 있으시면서 전화를 받고 아이들을 안내하는 것부터 시작을 해서 인터넷 사이버상담을 하실 수 있게끔.

그러면 인터넷으로 올리기 전에 담당 선생님이 한 번 검증해주고 정확한 용어들을 안내해주고 그래서 1년 정도 수료를 하면 집단 프로그램을 나갈 수 있게 안내를 해드립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 상담센터 동반자가 되신 선생님도 계시고요. 더 욕심이 있으신 분들은 상급학교로 진학하시기도 해서 욕구에 따라서 하고 10명 정도가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동아리를 받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교육을 하고 그 교육을 받은 자원을 또 청소년육성재단에서 재원으로 이용을 하시고 이런 순기능이 계속 반복되면 청소년육성재단이 관심 있는 시민들의 자원봉사나 이런 것들이 가득 채워져서 아주 긍정적인 효과를 더 크게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CYS-Net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추진실적 22페이지 CYS-Net 활성화를 위한 아웃리치에 보면 심야 연합거리상담 아웃리치 3회, 851명 한 게 있거든요. 요즘 이동청소년쉼터에서 매주 금요일인가 행복로하고 홈플러스에서 하고 있는데 그것하고 별개로 하고 계신 건가요?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아니요. 연합해서 거기는 매주 나가는 게 있고요. 또 분기별로 연합을 해서.

권재형 위원 그러면 거기할 때 한 번 같이 가서 한다는 거네요? 별도가 아니고요.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네. 저희가 별도는 아니고 행복로에서 따로 저희 센터부스가 2개 설치됩니다. 그냥 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권재형 위원 그래서 이건 어찌되었든 이동청소년쉼터는 쉼터대로 보조금이 나가고 있고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복지센터 별도로 보조금이 나가고 있고 아마도 프로그램 자체도 서로 차별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 장소에서 연합을 해서 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의정부가 지금 행복로하고 홈플러스만 있는 게 아니고 그것 또한 지역을 균형 있게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거예요.

가능동 지역이든 호원동 지역이든 역을 통해서 별도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재작년까지는 별도로 했는데 올해 이 사업이 생기면서 시범적으로 연합을 해서 행복로 중심으로 진행을 했던 부분입니다.

권재형 위원 여기 보면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 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연합이 되어있는 곳은 보통 국가기관이나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나 보조금을 받는 단체 그렇게들 다 되어있는 거죠?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꼭 그렇지는 않고 그런 데는 필수기관이 있고요. 보조를 받지 않지만 예를 들어 택시조합, 아마추어 무선, 노래방 부분들. 그런 데까지도 다 같이 저희가 발굴해서 같이 체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평생교육과나 여럿 하면서 아까 조금석 위원님도 말씀하신 학교폭력예방과 선도를 위한 예산이나 그런 것을 조금 더 활성화시켜야 된다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거든요.

어제 시사매거진 2580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학교폭력을 당한 초등학생 1학년이 오히려 신고를 했더니 신고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다시는 신고하지 않겠다고 하는. 어디에 기대고 보호를 받을 데가 없어요.

이럴 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금도 잘 찾아가서 하시고 있지만 청소년들을 가장 잘 아는 부모님들이 가지고 있는 단체나 재원들이 많이 있을 거니까 그걸 발굴해서 모든 데 협업을 하시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니까 연구를 더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상담복지센터장 이상순 알겠습니다. 명심하고 그 부분을 연구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아까 조금석 위원님께서 하신 것 하고 같습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에서도 문화예술이나 스포츠 행사를 하거나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어르신들 행사를 하게 되면 경로당 위주에서 오시고요. 사회단체나 뭘 하게 되면 사회단체에서 오시고 지자체에서 뭘 하게 되면 관변단체에서 오십니다. 흔히 말하는 대한민국은 몇 %가 옴직인다고 하는데 혜택 또한 몇 퍼센트만이 계속 보고 있어요.

청소년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도 항상 보면 조금 더 정보를 빨리 알고 청소년수련관에 등록되어있는 청소년들이 다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래요. 의정부시 청소년의 제가 보기에는 10% 이내도 혜택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육성재단이 1년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뭘 잘했느냐, 못했느냐 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 길에 대해서 제시를 해드리는데 그것이 옳다고 하면 접목시키실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름대로 하실 텐데요.

지금껏 1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어떠한 활동을 하셨는지. 예를 들어서 포스터 같은 경우도 각 학교에 가서 직접 붙이시고 학교 앞에서 홍보를 하셨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1년간 하신 홍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청소년들 SNS기자단 선발을 해서 그 친구들이 자기가 하는 행사에 대해서 홍보를 하는 쪽으로 치중을 했고요.

각종 행사가 있을 때에는 학교에 우선 공문을 보내고 포스터가 있을 경우에는 저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붙여주기도 하고 그렇게 활동을 했습니다.

권재형 위원 수고하셨고요. 앞으로는 제가 제안을 해드리면 청소년기자단도 있고 청소년단체가 있고 동아리도 있는데 거기는 자기들만의 공간이라고 울타리를 쳐놓고 더 이상 못 들어오게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은 거기는 우리가 들어가지 못하는 넘지 못하는 울타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그 또한 공평하게 모든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연초나 공문을 보내셔서 청소년육성재단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 전체에 대해서 그리고 상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직접 찾아가서 홍보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을 해 주시고요.

이 또한 일부 꿈자랑 끼자랑 같은 경우도 예선하는 거 보면 보통 청소년육성재단에서 연습한 그런 동아리와 그 위주로 거의 하고 있죠.

○청소년수련관장 조경서 그건 학교에서 추천으로 나온 학생들입니다.

권재형 위원 학교 추천뿐만 아니라 자기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하는 사람들도 일부는 참여할 수 있게 해서 많은 청소년들한테 문을 개방해 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님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1년 되셨고 열심히 육성재단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노력해 주신 공에 대해서는 저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의정부시민 전체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의 청소년육성재단이지 일부의 청소년육성재단이 아닙니다. 또한 공직자들의 청소년육성재단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의정부시 청소년이 공평하게 공히 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7년도 예산을 짜실 때 조금 더 방향설정을 제대로 해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감사합니다. 지금 말씀해주신 것 옳은 부분은 청소년정책에 또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을 하겠습니다. 1년 동안에 열심히는 한다고 했는데 위원님이 지적한 사항도 마지못해 없는 것도 있는 건 사실이고요.

또 1년 동안 해보면서 저희들은 열심히 했는데 다른 기관에서 열심히 했다고 상도 주고 그래서 보람도 느끼는데요.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 될 때까지 우리 직원들이 노력을 해보자. 그런 결심과 각오를 가지고 열심히 해서 어떤 때는 직원들한테 미안하기도 한데 지금 말씀대로 보면 8만 6,000명의 시설이 열악하잖아요.

그것도 인정을 해야 되는데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걸 탓할 바는 아니고요. 저희들한테 주어진 시설을 100% 활용하는 게 제가 갖고 있는 소임이 아닌가. 그래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홍보활동을 굉장히 말씀해주셨는데 내년도에는 그렇지 않아도 부서장한테 열심히 노력을 했고 홍보를 강화하자고 했어요. 지금보다 더 많이 하겠습니다.

프로그램도 금년에 보면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몇 개가 있는데요. 그게 시설도 부족하고 잘 안 오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찾아가자는 노력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말씀주신 것 고맙게 받고요.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저도 관심이 많아서 어찌 가다보니 꿈드림 사업 수료식 할 때 뵀던 것 같아요.

솔직히 그때 많이 감동적이었고 학교 밖 친구들이 새로운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아서 되게 감사드렸던 부분도 있었고요.

산행을 통해서 산에 갈까? 정말 아이들이 등반을 할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들이 갔다 와서 본인들의 생각을 한마디씩 했을 때 힘들었지만 갔다 왔고 기뻤다고 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이한범 대표이사님뿐만 아니라 그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이상순 팀장님께도 감사말씀 드리고요. 우리가 케어해 줘야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구나. 자부심을 가지시고 하셨으면 좋겠고요.

자유학기제가 중학교에서 초등학교로 확산을 시키려고 교육청에서 안을 잡고 있어요. 자유학기제 관련해서 직업체험 특히 관내에 보니까 다양한 관내 시설들하고 MOU를 맺거나 연계를 하셔서 직접적인 직업체험을 하시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건 알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굉장한 많은 직업들이 있잖아요. 그 직업들을 발굴하고 그 직업들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건 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인 것 같아서 내년에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분발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중학교 2학년 학부모이다 보니까 학부모들이 다 말씀하시는 부분이 자원봉사에 대한 부분이에요.

한 학기에 20시간을 이수해야 되는 자원봉사에 대한 부분이 엄마들은 굉장히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가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자원봉사센터에서도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올해 자원봉사센터하고 MOU를 맺으셨더라고요.

안전하게 아이들이 실질적인 봉사와 체험을 통해서 그냥 점수 따는 게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본인들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센터하고 청소년육성재단에서 만들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MOU를 맺으셨다는 건 물론 연계되는 프로그램 같이 봉사 있으면 연락해주고 와라, 지원해줘라. 이런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고 활성화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금석 위원님이나 자치행정위원님들께서 제일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부분이 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

계속 할 부분도 있겠지만 앞으로 계속 해야 할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에 대해서 이한범 대표이사님께서 어떤 목표와 어떤 방향을 가지시고 내년에 추진하실 것인지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릴게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이한범 저희들이 예상하건데 그쪽이 수요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거든요. 주어진 시설이 저희한테 넘어오면 진로직업체험센터 쪽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수련관 쪽에서는.

그리고 상담복지센터에서는 기존 센터에서 하는 것 말고 놀이치료실이 하나 또 있어요. 그래서 그쪽으로 상담센터 쪽에서는 강화를 할. 그래서 양쪽 두개는 그렇게 특화를 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문화의집 일반적인 건 프로그램이 돌아가니까 거기 있는 것으로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우리가 파악한 19개 이상 지역적으로 그쪽에 학교가 몰려있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아까 두 개의 건은 아마 특화가 되어서 우리 수련관보다는 그쪽에서 더 강화를 시킬 예정으로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올해도 고생하셨지만 내년에는 더 청소년을 위해서 힘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정돈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43분 감사중지)

(15시58분 감사계속)

정선희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3. 상권활성화재단

정선희 위원장 이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및 제25조, 제25조의2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 드립니다.

그럼 상권활성화재단 타운매니저는 기립하여 주시고 대표로 대표이사께서는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의하여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시행령」 제43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규정에 의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11월 28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타운매니저 윤석훈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상권활성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재단법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6년 주요성과, 2016년 예산집행현황, 2017년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이상으로 총괄보고를 마치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타운매니저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상권활성화재단이 올해 2016년 12월 31일까지죠? 횟수로 3년 정도 지났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만 2년입니다.

권재형 위원 네. 2년 반. 횟수로 3년. 그래서 최초 상권활성화재단 초창기에 연도별 어떻게, 어떻게 하시겠다는 계획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2014년, 2015년, 2016년 단계별로 어떠한 계획을 가지시고 추진을 하시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상권활성화재단은 2014년 3월에 중기청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서 정책목표라든가 이런 것들은 현재 2014년부터 2015년, 2016년에 일괄 4개 보통 일반적으로 5가지의 업무과제를 가지고 추진했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것처럼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이라든가, 가장 큰 기본적인 목표는 시설현대화사업이라는 것 보다는 경영강화사업으로 해서 상인들의 의식개혁이라든가 그런 사업을 위주로 해서 상인들 간의 화합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저희들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동마케팅지원 사업, 상권활성화 인재육성사업, 상권활성화 경영강화사업, 상권공동체형성사업과 상권활성화 문화·축제 이벤트 사업 큰 과제를 가지고 세부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권재형 위원 만 2년이 되셨는데 상권활성화 구역 내에 있는 상권에 대해서 현재 매니저님께서는 잘된 점과 미비한 점, 자랑할 만한 게 있으시면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동안 상인들을 대변이라고 할까요. 상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부족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번에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는 건 그동안 각 상권별로, 시장별로 상인회장들의 모임이라든가 이런 것도 서로 대화들이 없어서 상인회장들 간의 월례회의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대화의 기회를 굉장히 많이 가졌고요.

일부지만 그 전에 시장이라든가 시에서는 150억, 200억원을 들여서 굉장히 많은 자본을 들여서 시설투자를 했는데, 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만 2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시설현대화사업이라기보다는 시설보강으로 해서 스토리를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주로 이야깃거리가 되는 그런 시설사업을 해서 저희들이 부대찌개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3,000만원 정도 인가요. 그 정도를 투자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가 되고 얘기가 되는 스토리사업을, 저희들의 시설사업들을 대부분 보면 그런 스토리를 만드는 사업들을 주로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상인대학을 많이 유치해서 그동안 시에서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상인대학이라든가 이런 데를 통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상인들의 의식구조를 바꾸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도 굉장히 많습니다. 재단이 새로 생겨서 경험도 없이 갑자기 하다보니까 여러 가지로 미숙한 점들이 굉장히 많이 나타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권재형 위원 그러면 상권활성화재단이 활동함으로 인해서 그 이후에 상인대표들 말고 일반상인들의 만족도는 확인해보신 게 있으십니까?

교육하는 것이나 의식개조라든가 해서 상권활성화재단이 활동하면서 만족도나 그런 것에 대한 자체 조사하신 게 있습니까? 있으시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자체조사는 상인대학은 2015년도에 상반기 120명, 하반기 80명.

권재형 위원 그런 데에서 교육받으신 분 말고요. 전체 상인들이요. 전체 상인들에 대한.

참여하신분들 말고 지하상가라든가 제일시장, 청과물시장 다 해서 전체 상인들에 대한 만족도 내지는 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한 이후에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반응. 변화되었을 때 그런 것에 대한 조사를 하신 자료가 있으십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권재형 위원 올해 12월 31일이면 중기청에서 지원한 예산이 끝납니다.

그리고 만약에 하신다고 하면 시비가 확보되어서 하셔야 되는데 중소기업에서 국비지원 했을 때 3년 동안 하시는 건 시설보다도 상인들의 의식이라든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신경 쓰셨다고 했는데 만 2년이면 거의 그 정도는 다 끝났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만약에 저희들이 예산을 승인해줬을 때 새롭게 어떻게 가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기존에 상인들의 의식이라든가 이런 걸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사실 2년 가지고는 짧다고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인생의 많은 경험을 하신 분들은 의식을 바꾸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그분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해서 시와 상인들 간의 중간매개자 역할을 계속 해야 될 필요성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2014년도, 2015년도, 2016년도 계획하고 2017년도 계획하고 똑같은 겁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똑같지는 않습니다.

권재형 위원 보니까 거의 토씨 하나 다르지 않고 사업명 자체가 다 똑같은데 하나 더 질의 드리고 싶은 건 저희한테 보고해주시는 건 예산이 확보된 것을 전제로 2017년도에 하겠다고 사업계획서를 저희한테 올려주신 거죠?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네.

권재형 위원 그러면 이거 이사회에 얘기 하셨습니까? 며칠에 이사회 하셨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이사회는 예산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하지 못하고 그 이후에 하게 되어있습니다.

권재형 위원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보셨나요?

조례에는 회계연도 두 달 전까지는 사업계획과 예산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시장에게 제출하여야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최소한 의회에 보고가 됐을 때는 이러한 과정을 다 밟으셔야지 어떻게 그렇게 하셨습니까? 대표이사님 답변해주세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위원님 지적 잘해주셨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부시장님께, 이사장님께 그 사항을 지적을 하셔서 저희가 별도로 지난주에 가졌습니다. 그걸 지적을 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미처 챙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권재형 위원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시면 2016년도하고 똑같습니다.

이제는 의정부시 예산을 가지고 움직이실 일이 있으시게 되면 지난번에 분명히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셔야 된다고 위원들이 다 말씀하셨으면 이런 것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서 하셔야지 예산변동도 없고 계속 모든 것이 홍보사업으로 가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이런 것이 어떻게 이사회에서 똑같이 통과를 해서 의회로 보내게 되었는지. 이것에 대해서 이사들이 다 동의를 하신 겁니까?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이사회를 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동의를 못 받은 겁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다른 질의를 먼저 하려고 했는데요. 권재형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이 아마도 지금 말씀은 안 하시지만 자치행정위원님들 모두 공히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게다가 더 답답한 것은 이사회를 예산 때문에 이사회가 안서서 구체적인 회의가 없었습니다. 라고 말씀하시지만 저희가 현장감사를 했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지만 현장감사도 행정사무감사의 일부입니다. 현장사무감사에서 그날 말씀드렸습니다.

그날 지금 분명히 상권활성화재단은 정부계획에서 3년으로 제한되어있는 사업이었고 이것이 존치되기 위해서는 그냥 집행부의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고요. 상권활성화재단의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것도 아니고요. 의회를 설득을 하셔야 됩니다.

의회를 설득하셔야 된다는 것은 3년에 걸친 정부투자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시가 이 긴축재정에서 새롭게 시비 100%로 출자를 해서라도 상권활성화재단을 존치시키고 사업을 유지해야 된다는 구체적인 설득자료와, 설득자료라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동안에 활동하신 성과입니다.

성과와 그리고 분명히 예산도 줄어듭니다. 시 예산은 정부지원에 비해서.

그러면 그 좁아진 예산을 가지고 어떻게 성과를 계속 이루어나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주셔야 된다고 그날 현장에서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오늘까지 계획을 보완하고 보충하고 우리를 설득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노력을 지금 전혀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서류부터도 그렇고 지금 답변하시는 내용도 그렇고요.

저희가 기회를 먼저 드린 거예요. 현장감사에서 미리 말씀을 드렸다는 것은. 괜히 한 얘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도 분명히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한 번 다루겠습니다. 라는 말씀을 위원님들 모두 드렸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자료를 가져오시고 똑같은 답변을 ‘아직 예산성립 전이라서 이사회를 열지 않아서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 재단을 계속 유지하시고자 하는 의지가 충분하신 건지조차 저는 의심스럽습니다. 저희 설득 안 하실 겁니까?

준비한 다른 질의 하겠습니다.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6쪽 봐주십시오. 작지만 중요한 것 같아서 세세하게 질문하겠습니다.

글로벌 빌리지 점포에 보조금지원을 하셨습니다. 글로벌 빌리지라는 것이 이미 이태원이나 서래나 연남이나 글로벌 빌리지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의 의미는 외국인의 국내정착을 돕는 서비스를 하는 센터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 자료에 있는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사업을 추진하신 글로벌 빌리지 사업은 성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게 시설 개선사업에 들어있는 것도 약간 이게 맞는 분류인가 싶기도 한데요.

이게 4개의 점포를 의류나 항공권이나 커피나 통역 서비스나 중국, 러시아에 유통업을 할 수 있도록 점포를 내주는 거죠? 제가 맞게 알고 있습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지하상가에 빈 점포를 활용해서 그쪽에 외국인들이 많이 지하상가에 오기 때문에.

김현주 위원 그러면 점포를 운영하시는 분은 의정부지역에 내국인이십니까? 아니면 이주외국인이십니까? 점포 주인이. 아니면 다문화가족의 일원이십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내국인으로 오셔서 여기서 주민등록을 취득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주민등록을 취득하신 이주외국인이라는 뜻입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김현주 위원 4개월 동안만 지원을 하셨네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2015년 11월부터 해서 총 6개월간 저희들이 하는데요. 6개월 동안 지원을 해준 것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지원은 시설개선을 하고 점포를 빌려준 것에 끝난 것 같은 데요. 서류상으로 나타난 것에 의하면. 맞습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건 아니고요. 저희들이 어느 정도 시설을 해주고 그 사람들이 장사를 6개월 동안 하는데 6개월 관리비를 보조를 해줍니다.

그래서 관리비 보조를 해줬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현재는 4개 점포 중에 2개 점포가 그 6개월 이후에 그만 두시고 2개 점포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4개 점포를 빌려주시고 운영비를 6개월간 보조해주시는 게 사업의 전체내용이고, 현재 상황은 2개 점포는 사업을 포기하시고 2개 점포가 남으셔서 계속 사업을 하고 계시다는 거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김현주 위원 이게 글로벌 빌리지 사업을 시작하신 동기는 제가 알기로는 7월인가요, 인터뷰 내용이 있습니다. 또 저희한테 말씀해주신 것도 있고요.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지역의 외국인 근로자분이 많이 살고 계시고 또 이주외국인 노동자분들도 많이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재래시장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이분들을 어떻게 이 지역경제에 합류시키고 다문화가정이 창업하고 외국인특화거리를 만들어서 상권을 활성화시킨다는 그런 계획 아래 추진하신 사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비어있는 가게 빌려주고, 6개월 동안 운영비 내주고 그냥 살아남으라고 하는 것은. 그것도 이주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사업하기가 힘듭니까? 정착하기도 힘들고 자립하기 힘들고 생존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그것을 다른 곳도 아니고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이렇게 큰 프로젝트 밑에서 한 사업인데 그냥 6개월 동안 운영비 내주고 살아남든, 말든 끝나는 것은 사업의 성과를 내려는 사업의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교육지원프로그램에서는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지원에서 외국인체험 프로그램 같은 게 있습니다.

한국요리도 나누고 전통시장 요리대회도 하고 한복체험도 하고 민속놀이도 하고 여러 가지 산재되어서 여기저기서 이런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집중해야죠. 집중해서 서부지역 빈 점포, 사람들도 잘 지나가지 않는 그래서 비어있는 점포 4개 빌려주고 운영비 조금 지원해주고 그분들을 정착하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만 집중시켰더라도 지금처럼 두 곳만 남은 상황은 아닐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타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 같은 것도 많이 보셨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굳이 일일이 열거하지 않겠습니다만 비교해 봤을 때 일회성으로 하고 끝나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향후에 그러면 두 개 남은 점포는 앞으로 향후 어떻게 지원을 해주실 계획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그냥 그대로 일몰되는 사업입니까? 다문화가족 창업도움 지원 사업은.

○타운매니저 윤석훈 애초에 시작된 건 그들이 다문화가족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고 나서 그들 중에서 발표해서 우수자들을 선정해서 4개 점포를 마련한 것인데요.

실질적으로 하면서 점포들의 아이템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너무 신선하지 못하고 그런 점들은 저희들이 파악을 했습니다. 이건 여러 가지 아이템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구나. 해서 저희들이 아쉽게도 이건 일몰되는 사업으로 해서 나름대로는 정리를 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글로벌 빌리지의 점포 자체가. 운영을 해주고 운영비 보조를 하고 점포를 내주고 나서 파악해보시니 아이템이 부적절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답변이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점포를 내주시기 전에, 운영비 보조를 6개월간 해주시기 전에, 사업시작 전에 아이템의 점검은 하셨어야 합니다. 그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시작하고 나서 보니 별로여서 접었다는 그건. 그것도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템이. 그건 적당한 답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로벌 빌리지 점포자체는 접으셨다고 하니 다문화가족창업이나 외국인특화거리 조성은 이것 외에 지금 이게 2017년도 사업계획에도 포함되어 있습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없습니다.

김현주 위원 다행입니다. 제대로 준비되어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이 틀리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분명히 외국인노동자와 이주외국인들의 시장참여를 분명히 확보하셔야 됩니다.

그런데 준비되지 않고 그냥 사업을 했다는 전시성사업은 앞으로는 안 하셨으면 좋겠고요. 준비를 더 하셨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공동마일리지 시스템을 하고 계십니다. 이게 상권활성화재단에 속하는, 어느 시장이건 간에 마일리지를 통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보통 공동마일리지시스템이 제대로 정착을 하려면 그 공동마일리지시스템에 가입하고 있는 참여가맹점의 수도 대단히 중요하고 공동마일리지시스템을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의 수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현재 공동마일리지시스템의 가맹점포는 250여개 정도가 가맹했고요. 상권활성화구역 내에 있는 점포 수 전체에 비하면 적은 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점차적으로 늘려나가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가맹점포가 어느 정도 가맹이 된 다음에 각 소비자들에게 앱을 깔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할 것입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가 250개이고 내년도에는 500여개 점포 정도로 점차적으로 늘려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사용고객 수는 파악이 되셨습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현재 사용고객 수는 앱을 설치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어서요.

김현주 위원 그러니까 사실은 이 사업은 시작되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왜냐하면 2015년의 통계자료만 봐도 9개 상권의 점포수가 1592개입니다. 현재는 아마 더 늘어났을 수도 있고 줄어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2015년 통계가 그렇습니다. 1592개.

그런데 지금 사업을 3년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의 참여가맹점 수가 250개밖에 안 된다는 것은 이게 기본 중에 기본인데 그것에 너무 소홀하지 않으셨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게다가 가맹점이 많든 적든 일단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야 이게 활성화되고 시작이 되고 늘어나고 입소문이 나고 그러는 거지, 지금 앱도 아직 설치가 안 되어있고 그래서 사용하는 고객이 없다면 참여가맹점이 250개가 아니라 2,500개라도 이 사업은 지금 시작도 안한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지금 딱 두 개만 자세히 여쭤봤는데 실제로 저희를 설득하실 어떤 성과를 내신 것이,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시겠지만 제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는 저는 아직 찾지 못하겠습니다.

저도 잠시 질의를 중지하고 다른 위원님들께 기회를 드리고 나중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이게 송출되고 있는 거잖아요. 국장님, 이게 송출되기 전에 저희가 현장감사로 방문했을 때 소통하자, 소통하자 몇 번 했습니다. 전혀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지금 답답해서 위원님들이 한분, 한분 말씀하기가. 하면 답답해서 의지가 있네, 없네. 이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역시 그렇습니다. 물어봐야 될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한시적으로 하는 사업에 있어서 의정부시에 나타난 것은 부대찌개 거리에 LED공사 있잖아요. 그건 저희가 저번에 부대찌개축제 때 봤을 때 여기에 광대하게 잘 했습니다. 잘한 건 잘한다고 저희들이 칭찬하는데, 거기하고 인건비 하고 자그마한 무슨 체험 이렇게 해서 움직였던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해서 이걸 또 다시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하나하나 짚어보는데 너무 답답해서 할 말을 잘 못하겠습니다. 자세하게 생각나는 대로 해볼게요.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에 이사회가 있고 협의회가 있습니다. 만 2년, 횟수로 3년을 이어서 했는데 이사회와 협의회가 만 2년이니까 연 몇 회 하고 있습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연 2회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사회도 2회, 협의회도 2회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분명히 회의를 하셨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조금석 위원 저희들은 한 부분, 한 부분만 보는 게 아니라 이분들은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해서 정말 집요하게 물어보고 해서 타 시군의 것까지 다 매칭을 해서 이렇게 와야 되는데, 아까도 이사회는 아직 아니다. 라는 말씀하시고 정리된 게 없고요.

협의회는 특별하게 협의회에서 회의한 결과가 있습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협의회에서는 예산이라든가 사업계획에 대해서 자문을 해서 협의를 해서 그걸 만드는 기구인데요. 자문을 해서 만들어진 안을 이사회에 상정해서 의결을 하는 거죠.

조금석 위원 그러면 이분들의 자문해서 만든 회의 자료가 있습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회의 자료는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저희들한테 주십시오. 그리고 사실은 협의회나 이사회가 겹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생각들이 다 같지 않을 까요? 협의회에서 협의들 하든 이사회에서 이사진끼리 회의를 하든 저는 같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이 여기로 오셔서 아니면 시장분들을 더 모셔서라도 각 7개소가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보면 세 분만 들어와 있습니다. 번영회하고 지하상가하고 부대찌개 명물거리 회장님하고 세 분만 들어왔는데요. 네 분을 이쪽에 더 넣으시더라도 뭐가 애로점이 있나. 이런 것을 정리해 주셔서 회의 자료도 만들고 저희들한테 똑같은 입장이잖아요. 저희는 시민의 대변자이기 때문에 똑같은 입장이니까 상권화가 다시 예산이 반영이 되어서 움직여야 된다. 이런 것을 주셔야 되는데요.

임원하고 위원명단들은 이렇게 정리가 되어서 있는데 보니까 겹치게 되어있는 분도 계시고 이분들도 어떠한 말씀을 어떻게 하셔서 자문기관에 나갔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제가 항상 지역경제과에도 말씀드린 부분은 여기 7개소 말고 작은골목형. 전에도 말씀을 해드렸습니다. 저희가 전에 성남시를 가서 자세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거기도 역시 우리처럼 그룹이 아니고 그나마 우리는 그룹 안에 있는 거고 부대찌개거리하고 가구거리하고 매칭이 되는데 여기는 15군데가 다 찢어져 있어요. 그런데 뭘 더 잘했는지 국비를 한 번 더 받아서 했습니다.

성남에 갔다 오셨죠?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조금석 위원 저희가 전에 재단설명 했을 때 저희가 요구하는 서류를 해서 오늘 이렇게 주셨다면 머리를 맞대고 같이 일을 할 텐데 다 그것으로 끝났습니다.

더 이상 물어볼 사안이 없습니다. 제 눈에 띄는 것은 LED공사 외. 그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통시장 살리기에서 보면 2,900만원의 체험예산이 나갔는데 아까 청소년육성재단에서 1,900만원 들여서 학생들한테 전통시장을 돌았습니다. 여기도 청소년들이 또 돌았습니다. 청소년들하고 외국인하고 돌았는데 제가 조금 전에 육성재단에 말씀드렸습니다.

의정부 시장 안에 학생들이 볼 게 뭐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뭐가 있습니까? 학생들이 전통체험 할 게 뭐가 있습니까? 뭘 보여드릴 겁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실질적으로 전통시장에 대해서 의정부의 제일시장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알아주는 큰 시장으로써 전통시장의 면모를 많이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조금석 위원 그러니까 학생들이 뭘 보냐고요. 제가 보니까 예산이 청소년육성재단에서도 학생들 데리고 1,900만원 예산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뭘 봤냐고 했더니 댄스대회, 청소 두 가지를 했다고 합니다.

○타운매니저 윤석훈 그런 것 외에도 저희들이 도시락체험이라든가 자원봉사도 하고요.

조금석 위원 자원봉사가 청소했다는 얘기잖아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청소도 하고 실질적으로 점포에 가서 일을 하면서 일을 도와주고 하는.

조금석 위원 어디 점포에 가서 일을 도와줬습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그리고 시장 안에 카페가 하나 있잖아요. 그 예산은 지역경제과 예산이에요, 아니면 육성재단 예산이에요?

○타운매니저 윤석훈 카페는 저희들 예산은 아니고요. 아마 도에서.

조금석 위원 그러면 지역경제과 예산인데 저희가 시장을 돌다보면 정말 아까도 학생들이 누구네 집 점포에 가서 일을 했다는데 사실은 시장 안에 그 정도로 학생들을 필요로 해서 봉사를 할 만한 데는 사실 없습니다.

전을 부치거나, 글쎄요. 어르신들이 있어서 도와줄지 모르지만 예산이 지금 육성재단이나 여기나 겹치는 게 많고요. 100만원, 200만원도 아니에요. 1,900만원, 2,900만원입니다. 양쪽에서. 이런 것도 참 문제가 되고요.

다른 지역을 자꾸 비교를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저희가 보고 온 결과는 우리 상권활성화재단이랑.

솔직히 할 말을 못하겠어요. 저는 여기부터 대표이사님하고 타운매니저님 말씀을 들어보고 자치행정위원들끼리 다시 한 번 회의를 해보고 시간이 된다면 같이 소통하는 날짜를 잡아서 움직여보겠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말씀을 듣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죄송합니다. 저희가 국비로 2015년도, 금년도까지 2개년에 걸쳐서 시장에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투자한 만큼의 저희는 15억원이라는 국비를 가지고 했지만 눈에 안 띄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제일시장만 하는 게 아니라 인근의 시장들 넓은 걸 다 하다 보니까 저희도 눈에 확 띄게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게 없지만, 그래도 나름 세부적으로 들어왔을 때는 재단이 있음으로 해서 상인들과의 소통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마케팅지원이라든지 그런 것은 저희가 비교를 했을 때 그건 많이 향상되었다고 봅니다.

위원님들께서 출연안을 승인을 해주시면 내년도에 시비로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활성화재단에서도 지금까지 국비 지원받아서 돈에 맞춰서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사업을 위해서 예산이 투자되도록 내년도에는 그런 식으로 해서 지금까지 못한 부분은 내년도에 상인들과 자주 접촉해서 정말 상인들이 필요한 시설이 뭐고 상인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빨리 의견을 수렴을 해서 지금보다 나은.

내년부터는 솔직한 얘기로 저희가 더 정신 차려야 됩니다.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지만 지금보다 훨씬 나은 발전을 하고, 여기 직원들도 전문가는 아닙니다.

2년 동안 쌓은 노하우도 있고 다른 데 견학도 한 그런 경험도 있으니까 위원님들께서 한 번만 더 지켜봐 주신다면 위원님들께 맹세코 내년도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정선희 위원장 대표이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보이는 성과가 없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서운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말씀하신 부분에 상인들과의 소통. 그건 제가 상인분들과 직접 얘기를 들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하지만 저희가 국비예산 지원을 함에 있어서 충분히 그 예산을 어떻게 써야 되는지, 그리고 예산을 가지고 어떤 사업을 하셔야 되는지에 대한 시간은 충분히 있었다고 저희는 보고요.

그 다음에 저희 시 예산으로 분명히 진행이 되었을 때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저희한테 충분한 어필을 하실 거라고 생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아쉽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저는 지금 가장 고민을 하는 게 뭐냐 하면 아래 직원들. 직원들이 마음에 걸려서 참 많은 고민을 하고 기회를 많이 드렸습니다.

전부터 우리를 설득할 수 있고 새롭게 시 예산으로 갔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디테일한 계획을 가지고 와서 해라. 도와드리려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사업결과서 있죠? 결과물 같은 건 급하게 만드셨습니까? 저희한테 해주기 위해서. 그것 또한 2개월 이내에 만들어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시장한테 보고하게 되어 있는데 준비하고 계십니까?

○타운매니저 윤석훈 추진실적 보고는 전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해서.

권재형 위원 시장에게 사업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거 준비하고 계시냐고요. 정식으로.

○타운매니저 윤석훈 네. 그렇습니다.

권재형 위원 이사회 의결해서 그거 하셔야 됩니다.

제가 2017년도 것을 다 펼쳐봤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도 음악극축제에 사무국을 문화사업부로 편입시켜서 예산절감 및 모든 면에서 경영혁신을 위해서 하면 어떠냐고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냥 제가 한 번 하겠습니다. 2017년도에 하는 것 보면 상권이미지 개선사업, 모든 게 다 있습니다.

상권통합 온라인시스템 유지·관리비는 뭐에 대한 건지는 몰라도 매년 3,000만원씩, 2,000만원씩 올리셨어요. 공동마케팅 광고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판촉물에 계약금만 해주시면 돼요. 스마트상인 육성사업 및 지원 사업은 교육기관에 계약하시면 됩니다. 선진지 견학 같은 경우는 여행사에 계약하시면 돼요.

상권홍보 판촉물은 판촉물 회사에서 계약하시면 돼요. 상권활성화 소식지 발간사업은 출판 인쇄업에다 계약하시면 됩니다.

상권활성화 성과용역, 연구용역 계약하시면 됩니다. 지역상권 커뮤니티 지원 사업 이건 기자단들 하는 거니까 이건 자체적으로 한다 해도요.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육성재단이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해주면 됩니다. 1,900여 만원씩. 의정부상권활성화 포럼 각 대학에 산하 포럼에 대행해 주면 됩니다. 상권활성화 문화·축제이벤트 지원 사업 예총이나 문화원에 해주면 됩니다.

대표이사님. 지역경제과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저희들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만이 할 수 있는. 상권활성화재단이 해야 된다는 것이 있어야 저희들이 할 것 아닙니까. 그러한 계획을 갖다 주셔야지 2015년, 2016년도에 했던 것 그대로 하고 제가 그냥 하는 게 아니라 그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냥 계약하시면 돼요. 수의계약 하셔가지고 하시면 다 끝나는데.

그리고 직원들이 제가 물어봤습니다. 처음부터 과연 전문적인 기획이라든가 홍보라든가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직원이냐고 했을 때, 아니어도 좋습니다.

2년 정도 되었으면 우리 직원들이 충분히 이 정도는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다 기획했다고 하면 최소한 기본예산의 30%는 우리가 절감해서 직접 직영하겠습니다. 하는 그런 안도 해줘야 되지 않냐고 제가 직접 그렇게 또 제안도 했습니다.

그런 식의 최소한. 그 정도의 계획을 갖고 오셔야지 그냥 갖고 오셔서 예산만 해주게 되면 해주겠다고 했을 때 누차 얘기 하지 않았습니까. 단 돈 1원이라도 저희는 헛되게 쓸 수 있는 돈이 아니고 저희는 감시와 견제를 하라고 시의원이 됐다고 누차 저희는 그런 다짐을 하고 행감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계속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계획 가지고요. 오히려 지역경제과에 아래에 있는 직원들 편입시켜서 거기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해서만 할 수 있게 일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시는 그런 생각 안 해보셨습니까? 대표이사님 답변해 주세요.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송원찬 공공이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민간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공이 할 수 있는 부분은 공무원들이 수시로 바뀌어야 되고 또 할 수 있는 업무가 이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나름의 지역경제과에서 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단으로 해서 우리가 이 업무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계속 상인들과 하고 또 상인들이 뭘 원하는지 처리를 한다면 공공에서 하는 것보다는 나은데요.

내년도에는 우리가 2년 하다 보니까 다른 쪽. 다른 쪽에 저희가 찾아가서 하면 저는 될 거로 그렇게 봅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시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재단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보기에는 이 사업내용이 연속적으로 계속 똑같은 사업이 반복되는 것도 문제지만 앞서 지적하신 것처럼 어느 곳에서 해도 상관없는 사업들을 하고 계신 거예요. 지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문제점 중에 하나가.

상인들과의 소통은 잘하고 계시다고 자부하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정 부분 그것에 대해서 동의도 합니다만 그 부분도 사실은 미흡합니다.

상인들과의 소통 부분이 사실은 가장 큽니다. 상권활성화재단에서 하실 부분이. 시설개선사업도 아니고요.

영업지원이나 홍보나 이러한 것도 부차적인 문제이고 상인들과의 소통을 하셔서 그분들이 진짜로 원하는 업무를 지원, 진짜로 원하는 홍보를 해주셔야 되는 게 맞기 때문에 소통을 잘하셔야 된다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에요. 지금보다도 훨씬, 훨씬 잘하셔야 되는 거예요.

만약에 소통을 잘하셨으면 이렇게 매년 똑같은 사업만 올라올 리가 없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변화를 계속 할 수밖에 없었을 거예요. 소통을 정말 꾸준히 하셨고 현장의 소리를 들으셨으면.

게다가 저는 아까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기회를 지금 오랫동안. 기회라고 안 받아들이신 것 같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현장감사 이후로 그 시간을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기회를 충분히 드렸는데도 부족한 자료를 가져오셨고 그나마도 제가 보기에, 제가 판단하기에 이것은 조금 특이한 사업이다. 우리 의정부시만의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것 몇 개만 집어서 아까 질의를 한 거예요. 그런데 그마저도 제 기대에 굉장히 못 미쳤습니다. 다른 거 몇 개 있지만 아예 생략하겠습니다.

지금 말씀 하신 것처럼 소통이 제일 중요해서 소통을 잘하셨으면 소통하는데 5억씩이나 필요합니까?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게 뭐냐 하면 전통시장 살리기. 언젠가 국비가 내려왔을 때 아마 자치행정위원님들끼리 의정부제일시장이 최고 불편한 게 진출입로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혹시 그게 전통시장 살리기에 안 들어갑니까?

목을 바꾸면 됩니다. 의정부제일시장은 처음에 저희들이 시작하면서 진출입로가 제일 문제였고요. 가만히 보니까 제가 지역경제과에서 어르신들이 불편하다고 비닐봉투를 들고 시장을 봐서 불편하니 카트를 해달라고 했어요. 카트 120개를 했습니다. 저번에 국장님도 계셨지만.

120개가 어디 갔는지 몰라요. 그래서 어디에 위임을 했느냐고 했더니 제일시장 번영회에 했다고 해요. 이상백 회장님한테. 그분한테 물어보면 몰라요. 큰일납니다. 그런 게 문제고요.

지금 제가 봤을 때 이사회에 의정부부대찌개 명품화협회 박길순 회장님은 얼마나 이분이 의욕이 많으신지, 제 눈에 보이는 건 LED시스템 다 만들어서 부대찌개활성화를 만들었고 이분은 그것뿐만 아니라 위생과에서도 예산이 나갑니다. 얼마나 의정부를 사랑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자기라도 움직여보려고 하고요.

또 한 번은 지역구 위원님들이 갔는데 통행을 일방도로를 막아놨어요. 그것 때문에 발발이 다니시면서 정말 어떻게, 어떻게 하시고요. 그게 통과가 되니까 저희한테 일일이 다 문자 옵니다. 감사합니다. 등등.

정말 잘되고 있는 건 부대찌개 하나라고 봅니다.

저희들이 제일시장에 가면 지금도 가면 진출입로가 처음엔 이쪽으로는 좀 잘 됐지만 북쪽으로 겨우 개설이 되었는데 올라오는 건 올라오기도 해요. 그런데 아직은 홍보가 안 되어서 잘 몰라요.

처음에 가니까 진출입로만 잘 되면 정말 이 시장 살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타운매니저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일이 있었고요.

지역경제과랑 항상 같이 상주하셔서 정리를 잘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 겁니다. 목이 틀려서 안 된다. 그때도 한 번 그랬더니 국비에서 내려온 건 목이 틀려서 그런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만 2년차 하다보니까 회계상 목도 다 바꿔가면서 하더라고요.

그러면 정말 의정부시민이 무엇을 원하는가. 어디 한 곳이라도 해놨을 때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정말 크게 한 번 이렇게 해놨습니다. 이래야 되는데 지금 주요 업무에 그 소리가 그 소리고 계속 움직인 거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한 가지 칭찬할 부분은 부대찌개. 위생과 예산까지도 가지고 가면서 정리가 되는 것. 교통문제부터 다 이렇게 되어있어요.

전에 타운매니저님이 가능역 족발골목도 활성화시키겠다. 그렇게 하면 안돼요. 골목상가를 다시. 이게 예산이 수반이 된다면 어느 것 하나라도 제대로 하시라는 말씀이에요. 제가 염려스러워서 말씀 드리는 부분입니다.

제 의견이니까 의견에 따라서 수렴도 해보고 맞나 안 맞나 확인 좀 해주셔서 잘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권재형 위원 권재형 위원입니다.

이것저것 세부적으로 질의하고 싶은 생각은 많았습니다마는 오히려 하다보니까 질의할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말씀만 드리고요.

과연 2017년도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 계속 존치를 해서 운영을 하시기 위해서는 최소 이번 예산심의 때까지 나온다는 것은 맞지 않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디테일하게 조사를 하셔서 2년간의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저희를 설득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해 주셔야만 2017년도에 계속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을 저희 위원들이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저는 오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질의라기보다는 그렇습니다. 위원들이 질의하는 내용에 대해서 제대로 준비가 안 되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에 가서 예산서에서 세세한 항목을 하나하나 보면서 예산심의를 할 그런 단계가 못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산이 아예 올라가느냐, 마느냐를 먼저 결정해야지 그 예산 항목 하나하나에 대한 예산심의를 지금 해야 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지금 앉아서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다시 한 번 기회를 드려야 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희 위원들끼리 의논을 먼저 해봐야 되겠다고 해서 위원여러분께 제안을 드립니다.

지금 당장 그 얘기까지 진행을 하기에는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준비가 안 된 것 같고요. 저희들끼리 정회 후에 의견조정을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선희 위원장 위원 여러분, 의견조정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54분 감사중지)

(17시24분 감사계속)

정선희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예술의전당, 청소년육성재단, 상권활성화재단의 사장,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께 자료준비와 답변으로 수고 많으셨다는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것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2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조금석권재형정선희김현주안춘선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임영순
○피감사기관 참석자
예술의전당 사장박형식
경영행정본부장손신태
문화사업본부장소홍삼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장차상운
청소년수련관장조경서
상담복지센터장이상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송원찬
타운매니저윤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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