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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개회식 본회의(1997.04.1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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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정부시의회사무국


1997년 4월 15일(화) 오전 10시


제62회의정부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박종철)


(10시05분개식)

○의사계장 박종철 지금부터 제6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조흔구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흔구 봄기운이 화창하고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우리 의회가 개원한지 6돌을 맞이하는 생일이기도 합니다.

오늘같이 뜻깊은 날에 제6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게 되니 새로운 감회와 함께 기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먼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직 시민의 대변자로서 사명감을 잃지 않고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경의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홍남용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고, 특히 경제는 위기를 맞고 있지만 우리들은 슬기롭게 극복하게 재 도약할 수 있는 힘과 길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반드시 그 길을 택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의 시련에 좌절하거나 안주하지 말고 옛말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비온 후에 땅이 궂는 다는 말도 있듯이 자기 맡은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다가오는 21세기를 대비하는 지혜로운 자세가 이 시점에서는 꼭 필요한 시기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솔선해서 참여하고 실천하는 진실 된 모습을 시민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작은 것부터 해결해 나간다면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는 밝은 희망으로 가득 차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 다가오는 21세기를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발의되었고, 또한 미래를 짊어질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에게 공부하면서 탐구하고, 자연을 연구할 수 있는 시설인 경기도기초과학교육센터를 우리 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고자 건의문을 채택 관계기관에 우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며, 조례안 등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의원여러분께서 상정될 안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안건별로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어져 시민이 염원하고 바라는 의정활동상을 보여 주실 것을 이자리를 빌어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는 앞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의원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것을 다시 한번 약속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62회 임시회를 계기로 우리 의회가 시민에게 신뢰를 주고, 다가오는 21세기의 비젼을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항상 건강이 충만하고 가정에는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종철 이상으로 제6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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