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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제6차 자치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5.11.3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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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6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예술의 전당


일시 : 2015년 11월 30일(월) 오전 10시

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예술의 전당


(10시03분 감사개시)

권재형 위원장 지금부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1. 예술의 전당

권재형 위원장 오늘은 의정부예술의전당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및 제25조, 제25조의2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 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 드립니다.

그럼 예술의전당 본부장은 기립하여 주시고 대표로 사장께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의하여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시행령」 제43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규정에 의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11월 30일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권재형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예술의전당 사장께서는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입니다.

존경하는 권재형 위원장님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5년 주요성과, 예산집행현황, 2016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201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6년 업무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사항 뒤에 실음)

권재형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예술의 전당 경영행정본부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입니다.

경영행정본부의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6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권재형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지난주에 상설공연 별의전설, 견우와 직녀가 상설공연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봤는데 잘 봤다는 말씀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632페이지 보신면요, 공사물품구매 건당 500만 원 이상의 현황을 놓으셨는데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진행한 내역과 결과에 대한 부분에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주차요금소 제작을 이번에 설치를 하셨잖아요. 음악극축제 때 기존에 있는 디자인과 바뀐 디자인으로 나름 세팅을 특이하게 하셔서 눈에 띄었던 곳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흡연부스도 이번에 제작을 하셨고 내용을 보니까 합창무대 구입도 하셨는데 주차요금소 제작은 기존에 요금소에 문제가 있어서 제작을 하신건지 아니면 노후 되었거나 아니면 표면에 보이는 시설이 낙후되어서 그런 것인지 어떤 기능적인 문제인지, 시설적인 문제인지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제가 2014년도 8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는데 주차요금소 관련은 그 이전부터 진행이 되어왔던 사안이고요.

이게 2001년부터 개관이어서 15년 동안 지속이 되다 보니까 비가 많이 새고 너무 노후해서요.

정선희 위원 주차 안에 내부에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주차요금소 들어갈 때요. 지하로 들어가기 전에 차량 진출입할 때 요금 받는 곳 말씀하시는 거죠?

정선희 위원 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15년간 있다 보니까 너무 노후 되고 비가 새고 또 낡기도 해서 교체 결정을 했고요.

예산을 편성해 주셔서 진행이 됐는데 다만 그 이후에 이것이 좁다, 비가 위에서 막아주지 못한다, 디자인 관련 얘기도 나왔는데요, 좁다는 건 2015년 전에는 제작 추세였고 지금은 모듈이 나오듯이 규격화되어서 나왔기 때문에 제작이 아닌 규격화에서 오는 그런 문제점이 좀 있고요.

실제로 그 안에서 근무하면서 주차요원이 계시지만 두 사람이 들어가서 얘기도 나눌 정도의 공간은 있습니다. 그래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요.

높이부분도 있는데 건축법 시행령에 보면 소방차 출입이 용이해야 한다고 해서 4.3미터는 확보가 되어야 하는데 더 높게 4.5미터를 확보를 했습니다. 정보도서관도 4.5미터입니다.

디자인 관련은 왜 그렇게 했느냐하면 물론 기존의 디자인들이 많이 보편화, 대중화 되어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디자인들이 많이 있는데 그건 실무자가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 학교의 디자인이 그렇기도 해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해서 그렇게 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진행된 내용입니다.

정선희 위원 저는 그런 불편함과 진행되는 부분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요, 예를 들어서 10몇 년 동안 낙후가 되었고 시설이 노후화가 되었다면 새로 신설을 하시는 건 요즘의 트렌드들이 있잖아요.

요즘엔 무인으로 많이 하죠. 그러니까 저는 그런 뭔가 운영에 대한 것도 달라져야 개선이 되었어야 되지 않느냐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다지 그렇게 불편한건 없지만 공연이 밀집되고 많은 인원들이 들어갈 때는 도로에서부터 막히잖아요. 그래서 요즘엔 거의 무인으로 번호인식으로 해서 바로 바로 들어 갈 수 있고 정산도 그렇게 정산을 하는 것으로 많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제가 여쭤보는 거고요. 규격이나 이런 건 알아서 잘하셨겠죠.

기왕 하실 거였으면 지금 시스템에 맞춰서 그리고 앞으로 제가 봤을 때는 예술의 전당이 더 많은 공연과 더 많은 분들이 찾을 거라고 믿고 있어요.

그러면 주차장에 대한 공간 확보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입구가 하나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었지 않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사장님 공감 하시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오면서부터 고민을 했는데요. 그거를 하려고 하니까 1960년대, 70년대도 아니고 이렇게 했냐고 했는데 예산이 2억 원에서 3억 원 정도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런 부분들 때문에 실용화 못 시키고 있는 부분입니다. 예산이 2억 원에서 3억 원 정도, 약 2억 5천만 원 정도 되어야 되고요.

또 운영하는 시스템이 어차피 지금 저희가 직동 공원 쪽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이쪽에서 돈을 안내고 그쪽으로 들어가는 게 있어요. 거기도 지금 따로 설치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많고 효율적으로 따졌을 때 무인으로 하더라도 직원을 거기에 배치를 안 할 수가 없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시행할 수 있는 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파악을 하시고 계셨다니까 다행이고요.

지금 당장은 말씀하시는 대로 예산의 비용이 들다보니까 여지가 남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추후에라도 지금 생각해두신 것들이 반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기니까 감안하셔서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흡연부스는 작년에 2개 설치할 것을 1개 정도를 설치하고 운영을 하고 계신데 운영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도 궁금해요. 너무 코너에 있다 보니까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그리고 과연 시민들이 흡연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만들어 놓은 건데 예술의 전당 안에서는 사실은 흡연할 수 없잖아요.

그런 거에 대한 인식들이 요즘에는 시민들에게 더 많이 고취시켜야 되는 부분이고 또 많이 알고 계세요.

하긴 했는데 관계자들까지 이용을 잘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관계자라고 하면 임원들 말고요, 공연을 하러 오신 분들도 있으시잖아요. 관객들 말고 공연 주최자들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흡연실 설치가 법정 일정규격 이상의 공연장에는 설치해야 된다는 법정사항이라서 작년에 배려해 주셔서 설치를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면 제 자신이 담배를 안 피다 보니까 자주는 가보지 못하지만 이용률은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가까이서 담배를 피우고 싶은데 말씀하셨듯이 건물 내에서는 필 수가 없고 외부에도 눈치가 보이고요.

다만 외부의 스태프들이나 배우들이 많이 어제처럼 80여 명이 무대 위에 올라가는 경우에는 이용도 하고 그렇게 하는데 실제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법정사항을 구비했다는 차원에서, 꼭 피고 싶은 사람은 그쪽에 가서 피시고 그런 상황입니다.

정선희 위원 예술의 전당에 우리 시민들은 자주 가니까 알고 있겠지만 스태프들이나 공연하시는 분들은 모르실 것 같아요.

특히 무대 뒤에서 담배를 예전에는 많이 피셨잖아요. 사실은 그런 분들이 흡연율이 높으시고요.

그분들에 대한 홍보를 통해서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무대나 이런 데는 목재나 커튼 이런 게 굉장히 위험한 곳이니까 그렇게 홍보를 하셔서 흡연실에서 흡연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식 3단 합창무대는 이번에 바뀐 건가요?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제가 공연을 항상 보니까 조금 달라진 것 같기도 하는데 소극장, 대극장 어디꺼로 구입을 하신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올라갈 수 있는 단은 지금 한 것은 40명에서 50명밖에 안 됩니다. 그런 공연에는 그게 투입이 되고요. 그렇지 않을 경우는 직접 담을 쌓았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40명, 50명 들어가는 건 이번에 산 걸 가지고 바로 투입을 시키고요. 그렇지 않고 저번처럼 송년음악회 이런 것 할 때는 100명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걸 못쓰고 새로 무대를 쌓아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무대가 움직이지 않나요? 제가 그때 봤더니 움직여서 계단이 만들어지던데요.

기존에 그런 시스템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이걸 별도로 놓으신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것도 바로 빼고 넣고 할 수가 있어요, 이동식이기 때문에요.

그런데 제작을 하는 경우에는 고정으로 무대를 놓고 가는 부분인데 그런 경우에 빨리 기동성 있게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보통 다른 공연장은 다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늦게 구입을 한 경우입니다.

정선희 위원 제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건 괜찮았어요. 소극장에 이번에 공연하는 것을 계단을 봤는데 색도 안 맞고 합판 되어있는 거 보셨어요? 제가 최근 것 봤거든요.

그런데 보기 안 좋았어요. 소극장에 있는 것도 만약에 길이가 조정이 될 수 있는 거잖아요, 2개 놓느냐 3개 놓느냐 이니까요.

잘 회전을 하셔서 쓸 수 있게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공연하시는 분들은 너무나 잘 하시고 멋있었는데 무대를 보니까 조금 아쉽더라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잘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추진실적 17쪽에서 직원 다면평가제도가 작년에 내실 있는 내부평가를 해서 성과급 지원에 대해서 반영도 하고 그러기 위해서 시행을 시작하신 거잖아요.

어떻습니까. 해보시니까 다면평가라는 것이 내부에서 진행이 되는 건데 지표나 이런 것들이 세세하게 세분화 되었는지, 거기에 대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는 직원분들의 의견은 들어 보셨는지 그런 것을 말씀해 주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박형식 사장님 취임 이후에 바뀐 변화 중에 대표적인 것인데 예전에는 그야말로 간부입장에서 직원을 평가하는 것이었고 이것은 일반직원이 간부를 평가하고 간부가 또 직원을 평가하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인사부분이라든지 직원에 대한 혜택이라든지에 대해서 불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김현주 위원 이걸 도입하게 된 경위나 목표에 대해서는 연초에 예산안 하실 때 충분히 저희에게 설명을 해 주셨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1년 동안 시행을 하셨는데 어떤 구체적인 평가지표가 있잖아요.

의도는 좋은 건 알겠어요, 그런데 평가지표를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그냥 뭉뚱그려서 글로써 나 이 사람 잘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평가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어떤 구체적인 평가지표가 있으실 텐데 그 평가지표가 얼마나 세부화 되었는지, 그 지표를 세우실 때에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다각도로 상하관계 없이 평가하게 되려면 말단 직원부터 고위직 간부까지 모여서 성과지표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져서 시행을 하시고 계신건지를 여쭤본 거예요. 의도를 여쭤보는 게 아니라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자료를 봐야 되겠지만 5개, 6개 정도의 세분화 된 지표가 있습니다.

세분화 내용도 각 단계별로 다양하게 직원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어서 직원 입장에서도 그 정도면 다 걸려있다, 지표화 된 건 다 됐다 그렇게들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해 4/4분기 1분기마다 평가를 그렇게 고르게 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 큰 불만은 없고요.

김현주 위원 물론 직원분들이 불만이 있다고 말씀을 못하시겠지만 1년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거예요.

직원성과 평가는 물론 개선하시려는 의도가 있고 의지가 있으신 건 제가 충분히 알겠습니다. 정말 바뀐 좋은 의지의 표현이시기는 해요.

그런데 이왕 하시려면 우리가 이렇게 합니다. 라고 보여 주시려고만 하시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다면평가가 되려면 평가지표도 굉장히 세분화가 되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정도는 약간의 벤치마킹을 하셨어야 된다고 보는데 지금 시청에서 하고 있는 종합성과관리 프로그램도 있고요. 그것을 보면 굉장히 자세하고 세밀하게 평가지표가 굉장히 많거든요.

지금 5개, 6개 정도의 평가지표가지고 얼마나 이게 심화된, 지금 목표자체가 그렇잖아요.

시에서 평가받는 걸로는 부족하고 미비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될 수 없으니 자체적으로도 평가를 해서 반영하시겠다는 얘기였잖아요.

그런데 5, 6개고 굉장히 적극적이고 혁신적으로 제도를 도입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5개, 6개밖에 안 되는 지표에 대해서도 자료가 있어야 대답을 하신다고 하니 저로써는 이게 정말 의지가 있어서 하신 사업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큰 항목으로 5, 6개고요. 세분화 된 건 아주 자세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직원끼리 평가를 하고 상하로 평가를 하고 크로스 체킹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직원들에게 이 다면평가에 대한 직접 의견을 받아서 수시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올해 마지막 다면평가를 하면서 시의 다면평가제도를 다시 한 번 벤치마킹해서 더 수정 보완하고 완벽한 건 없지만 가능하면 완벽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주 위원 평가를 받는 것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칩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직접 내부적으로 하시는 다면평가에 대한 %도 충분히 공정성을 고려하셔서 반영을 하셔야 되고 그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건 제가 꾸준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문제이기 때문에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평가를 계속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에 대해서는 이 정도까지 하겠지만 한 가지 더 성과급 지급시기에 대해서 제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과급 지급시기가 이렇게 왔다갔다하고 시기 자체가 왔다갔다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느냐고 권고를 드렸고 조치를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진행 되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작년 같은 경우는 9월, 10월 했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올해는 조금 빨리 진행이 되어서 6월초에 지급이 되도록 그렇게 됐습니다.

김현주 위원 성과급의 문제는 공정성 문제도 반드시 지켜주셔야 되고 시기도 특이할 만한 사항이 없다면 시기도 일정하게 지켜주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적보고서 18쪽 봐주시면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고품격화 및 시민과의 소통이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하셔야 될 가업 중에 좋은 양질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도 중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시민의 문화예술의식을 고취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것도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문화예술아카데미 저 자신도 몇 년 전에는 수강생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수강할 때의 프로그램과 지금 진행하고 계시는 프로그램이 사실은 굉장히 대동소이 합니다.

음악 악기 관련해서 프로그램이 몇 개 있고 또 어린이 대상, 주부 대상 프로그램이 몇 개 있는데 그런 것은 사실은 아카데미라고 말 붙이기에는 미흡한 수준이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에도 이것을 지적을 하고 싶었는데 1년간은 제가 좀 더 두고 보자 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일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있는 것들이 여기에도 있는 그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사실 많은 고민을 해주셔야 되는 거거든요. 앞으로 계획이 있으신 거예요, 아니면 내년에도, 사실 내년의 계획 정도는 지금 나왔을 시점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지금 질문을 한 번 해 봅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문화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과 공감하는 부분을 처음 오면서부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전부터 쭉 왔던 프로그램들인데다 강사분이나 이런 분들도 다 같이 녹아서 같이 가시는 분들인데요.

그래서 작년에 프로그램 강사들 공개모집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심사위원들도 서울에서 오신 외부 분들이 오셔서 심사를 해서 일단 형식은 그런 식으로 바꿔놓긴 했는데요, 바이올린, 가야금 해 가지고 가는 부분들이 사실 학원하고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과연 이것이 예술의 전당에서 해야 할 일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은 해 봤는데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올 초에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해금하고 대금 강의를 공개강사모집을 했는데 지원을 안 했어요. 그런데 수강생들이 10여명이 있는데 그래서 폐강이 된 거죠. 강사가 없어서. 그랬는데 그분들이 엄청나게 항의를 하는 거예요, 고의로 없앤 것처럼이요.

그 부분들이 그전부터 오랫동안 와 있는 부분이라서 이걸 함부로 손을 대는 게 약간 혼란이 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말씀주시는 요지는 이해를 이해하겠습니다. 기존에 해 오셨던 것들을 계속적으로 원하시는 수강생들이 있다는 말씀이시죠.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는 비록 시작은 그렇게 했더라도 문화예술아카데미는 몇 년간 꾸준히 했던 강좌이기 때문에 시작은 그렇게 했더라도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것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와 계획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정말 아카데미가 돼서 의정부 시민의 문화예술의식을 고취시키고 수준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하셔야 된다면 그냥 수강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분들이, 그러니까 여기서 가장 제가 좋게 보는 건 관악 합주교실이에요. 각기 다른 관악기들이 모여서 합주하는 걸 연습을 하시는 거잖아요.

양성이라고 표현을 할게요. 왜냐하면 다른 학원이나 주민자치 프로그램과는 달리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아카데미 수업에서는 적어도 양성에 목표를 두고 계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 분이 배우고 싶다고 그냥 배우고 가시는 것이 아니라 오셔서 배우셔서 그분들이 적어도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내가 이 악기를 다뤄서 할 수 있다 라는 어느 정도 일정한 수준의 아마추어 예술인을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그 분야, 그 쪽에서 변화가 없다는 거죠.

그 변화를 꾀하시려면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계셔서 해금을 말씀하셨는데 해금을 배우셔서 이 분들이 1년에 한 번 발표회를 하시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그건 저도 봤습니다만 정말 발표회 수준이었어요.

그런 것 말고 양질의 공연을 기획하고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의 아마추어 동호회들이 많아지는 의정부를 생각을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또 그것을 선도하는 역할을 예술의 전당에서 해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함께 고민하자는 얘기죠.

단순히 어떤 프로그램이 적합하다, 적합하지 않다 라는 말씀이 아니라 중복되는 프로그램을 꼭 하셔야 되겠다면 저는 수준은 높여야 된다는 거죠. 처음 시작은 똑같이 하더라도 어느 정도 수준은 높여 가는 단계적인 계획은 반드시 있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향후에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발전적이고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믿고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한 가지 더 대관 문제에 대한 건 업무 분장이 여기인가요, 아니면 문화사업 본부인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문화사업소관입니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추후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장수봉 위원입니다.

이번에 외부지원금 유치를 12억 원을 하셨어요. 공연기획 10억 원, 교육전시 2억 원해서 12억 원, 맞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맞습니다.

장수봉 위원 이사장님, 작년도에는 얼마나 금액을 하셨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6억 5,000만 원 정도했습니다.

장수봉 위원 작년에 6억 5,000만 원이요. 본부장님 맞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6억 원대에 했습니다.

장수봉 위원 사장님 이하 임원님들, 부장님들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에 외부의 지원금을 많이 받아낸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음악극축제를 보니까 8억 원의 비용이 소요 되었는데 9만 8,000명이 왔습니다. 많이 온 것 같아요. 작년에 몇 명 왔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거의 비슷한데요.

장수봉 위원 비슷했나요. 는 줄 알았는데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올해는 늘었습니다.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공연기획부장 소홍삼입니다.

작년도가 8만 7, 8,000명 정도 되었고요. 올해는 만 명 정도 늘어났습니다.

장수봉 위원 작년에 비해서 올해, 저도 관심 있게 봤는데 관객의 관심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늘어난 부분에서 저도 발생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게 유료입장객이 5,000명이고 무료입장객이 나머지 9만 3,000명으로 되어 있어요. 한 마디로 95%가 무료고 5%가 유료라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저조한데 이 부분에 대해 사장님, 말씀주실 게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9만 5,000명이라는 통계 중에는 야외공연이 많이 들어가 있고요. 야외공연이 주로 있고요.

실내 공연들이 작품성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조금 저조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저번에 보셨던 흥미위주의 공연이 아니라 예술성을 위주로 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인지도가 떨어지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노력해서 그런데 거의 9만 몇 천 명이라는 그 인원수는 외부에 바깥의 프로그램, 미술 작품 그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문화를 도입하는 단계도 어떻게 보면 관객의 수준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점진적으로 거기에 맞춰서 눈높이에 맞는 수준에 맞춰서 운영하는 것들도 여러 가지 운영의 묘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일단 판을 펼쳐 놨으면 관심도도 높고 거기 수준에 맞춰서 관객들도 와서 즐겁게 보고 해야 되지, 소수의 마니아 위주로 된다면 물론 그게 어느 정도 수준이 되었을 때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1628페이지 성과급을 봤는데 숫자가 잘못된 건지 앞뒤가 안 맞아요.

예를 들어서 임원성과급이 2012년도, 2013년, 2014년도 이렇게 되어있는데 2012년도에 220%에 2,000만 원, 임원 한 분입니다. 2013년도에는 201%에 300만 원, 2014년도에는 180%의 등급을 받아서 1100만 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2,000만 원, 300만 원, 1,100만 원. 이게 어떤 거죠? 숫자가 안 맞잖아요, 설명 좀 해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2013년도는 제가 9월 중순에 발령을 받아서 3개월 것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310만 원 정도이고 전에 나머지 8개월 보름 것은 그만 두신 전 사장님한테 나간 거고요.

3달 반 것에 대한 게 311만 3,000원을 받은 거고요. 올해는 180%로 해서 1,100만 원을 받은 것이고 그렇습니다.

장수봉 위원 그런데 이것도 잘 안 맞네요.

직접 대비할 수 있는 건 2012년도와 2014년도를 대비를 해야 하 되는데 그러면 220%인데 2,000만 원과 180%일 때 1,100만 원하면 기준이라는 급여가 있다면 그게 기본급이 되든지 그렇다면 거꾸로 역산을 하면 그 기본급이 2012년에는 930만 원, 180%인 2014년도에는 600만 원으로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데 그런 기본에 대한 차이가 있어서 그렇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사장님과도 직접 관계되는 부분이라서 제가 답변을 드릴게요.

내부 보수규정이라든지 여타의 시 관련 규정에 의해서 진행되어 오다가 2014년도 해당 분부터는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지방자치단체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서 바뀌어서 지금은 상당히 불리한, 예술의 전당의 입장에서 불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장수봉 위원 나중에 그건 별도로 불리한 입장이 있어서 이렇게 해서 차등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부분들을 제가 이해하고요, 세부적인 내용은 별도로 서면이라든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까 김현주 위원님이 지적을 하셨는데 다면평가 부분에 대해서 지금 실시가 되고 있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결과가 아직 안 나왔다고 하셨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분기당 1회 씩 연 4회를 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이걸 하면 활용하는 분야에는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실적연동해서 성과급에 연동되는 부분이 있고 또 하나는 승진에 연동시키는 방법이 있거든요. 둘 다 하는 방법도 있고요.

예술의 전당은 어떻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정확하게 짚어주신 대로 두 가지에서 이 부분이 중요한 기준입니다.

성과급도 다면평가에서 50%가 차지하는 부분이라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요, 인사 요인이 발생했을 때 다면평가에 크게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수봉 위원 50%, 50%를 적용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저 역시도 과거경험에 따르면 평가를 받아본 사람의 입장인데 이게 상당히 어떻게 보면 좋은 것 같지만 문제도 많이 있는 제도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잘못하면 조직에 위화감을 조성할 수가 있고 그런 것으로 인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좋은 측면도 물론 있습니다만 안 좋은 그런 역효과도 있다고 보이는데 이게 일반적으로 보면 성과급은 본인의 목표 달성에 따른 부분에 대해서 성과급을 지급을 하고 승진의 연동이라든지 아니면 부서배치에 대한 측면들은 이런 다면평가를 통해서 그 사람의 인성과 그 사람의 업무수행능력과 그런 걸 평가해서 조직에 활기를 준다든지 그런 측면에서 활용하는 부분들이 다면평가의 일반적인 제도로 저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아무리 좋은 조직도, 물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꼭 맞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측면에서도 고민을 하셔서 실적에 따른 성과가 연동이 되어서 저 사람이 이번 단계에 많은 수익을 냈으니 성과급 A, B, C, 가, 나, 다를 줘서 200%를 주든지 150%를 주든지 하는 그렇게 하든지, 그 다음에 그 사람을 인성을 보니까 조직의 리더십이 떨어지더라 라는 부분은 밑에 있는 사람도 그렇고 위에 있는 사람들, 동료 간에도 평가를 해보니까 저 사람은 리더로서 자격이 부진한 것 같다 차라리 본인 독자적으로 운영하면 낫겠다는 부분을 생각해서 하는 것들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라는 측면에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로 하세요. 아까 50대50 얘기하면 말이 길어지니까요.

작년에 사장님이나 이번에 경영본부장님이 오시지 않았습니까. 손신태 본부장님께 여쭤 보겠습니다.

1년 동안 하시면서 본인 나름대로 경영본부를 이끌어오면서의 성과, 간단하게 30초 내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성과를 말씀드리자면 제 개인이 어떻게 해서 됐다기 보다도 긍정적인 부분들이 많이 지표로 나와 있습니다.

외부지원금 부분이라든지 제도적인, 내부직원의 인사적체 해소차원도 그렇고 분리가 됨으로써 사장님이 판단하시기에 세분화됨으로 해서 한 사람한테 집중되는 것보다 양쪽으로 분리가 되어서 판단을 돕는데 일조가 되었고요.

그런 면에서 대표적으로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수봉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이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예전에는 문화와 경영과 행정이 전부 다 혼재되어 있어서 그런 책임경영이라든가 책임행정이 구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분리시켜서 그런 부분에 대한 기대도 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본 위원이 제안을 드린다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좀 더 많은 노력을 했고 성과를 내 주셨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게 1, 2년 만에 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조직의 체질개선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경영혁신이라든지 행정혁신측면에서 본다면 어떻게 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내부 및 외부 만족도, 즉 직원만족도와 관객만족도를 어떻게 추가할 것인가, 성과평가부분에 대해서 그것이 어떻게 해서 시스템을 도입을 해서 온전하게 가동될 것인가, 또는 유료 입장객수를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인가, 그런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좀 더 만들어 내고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부분에서 본 위원이 제안을 좀 드렸습니다.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이번 국제음악극축제가 점점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외부지원금 또한 많이 늘어난 게 장수봉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확연히 눈에 보입니다.

특히 공연기획부 쪽에서 2배 이상인 10억 원이 들어왔고 교육전시 쪽에서도 2억 원에 가까운 돈이 들어온 것으로 봐서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을 비롯해서 부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에도 분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연수입 말고 대관수입을 잡고 있죠? 대극장이라든지 소극장이라든지 국제회의장, 전시회장에서 잡고 있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임호석 위원 그거 말고도 야외무대에서도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올해 실적을 보니까 5건, 6건 정도 공연이 거기서 이루어진 것 같아요, 행사가.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이루어지고 있죠.

임호석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거기에서는 대여비가 제로로 되어있더라고요. 이유가 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개관 이래로 거기에서 하는 대부분의 공연들이 예술의 전당 주최 또 예술의 전당 공동 또 그 대상이 대다수 시민들이 관객인 관계로 그런 부분은 아직 대관료를 받지 않고 있는데 말씀하신 취지의 그런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동업이라고 해서, 식당동업 한다고 자기 건물이라고 월 사용료 같은 거 안내고 그런 건 아니잖아요. 일단 정산할 건 항목을 다 적어놓고 그리고 행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왜냐하면 거기에서도 행사할 때 가장 많이 드는 게 전기료 아닙니까. 전기료 정산은 어디에 하는 거죠, 그냥 공동경비로 해서 나가는 건가요?

전기료도 문제도 끝나고 나서 청소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한 비용이 어디에 포함 되느냐는 거죠.

그러려면 어떤 행사가 할 때마다 분명히 행사에 전기료가 얼마, 산정만 하는 거죠, 청소비가 있고 하니까 그걸 전기료를 얼마 썼다 산정하기가 쉽지가 않잖습니까.

그러니까 차라리 뭉뚱그려서 여기 대여료는 어느 정도다, 행사의 규모에 따라서 그런 것도 기준을 잡아놔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사내용을 보니까 여러 가지 관하고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도 있었고 일반 시민들도 있었고요. 그렇지만 보통 400명에서 600명 정도가 왔었거든요. 그런 행사들입니다. 한 가지 행사만 빼고요, 그것마저 120명 온 것 같고요.

그렇지만 그분들한테 다 받으라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미니멈을 정하셔서 그 정도는 거기도 하나의 시설이기 때문에 대여금 기준에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떠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2013년도에 와서 보니까 야외공연은 거의 저희가 주로 쓰는 무대를 주로 사용을 했고요. 경우에 따라서 시에서 사회단체나 이런 곳에서 대관을 해서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극히 적은 부분이었고요.

그런데 일반시민들이 대관을 해서 우리가 뭘 따로 하겠다고 한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제 기억에는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사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바깥에서, 외부에서 그 무대를 많이 쓴다고 했을 때는 대관료를 받아야되는 것이 맞습니다. 혹시 그럴 때를 대비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검토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전기를 사용 안 한다거나 쓰레기는 본인들이 다 치우겠다, 책임지고. 이런 각서를 받을 때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것 외에 전기를 사용 안하는 경우가 거의 없거든요. 사실은 사용료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못 빌리는 시민들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차라리 개시를 해서 공개적으로 여기는 사용료가 단계별로 어떻게, 어떻게 나가고 있습니다. 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체 추경이라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별도 법인이지 않습니까. 여기 예술의 전당이. 예술의 전당이 별도 법인이다 보니까 이사회를 통해서 자체추경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출연금이 시에서 내려오면 그 출연금을 가지고 여기서 운영을 하고, 남으면 이월을 해서 추경을 세워서 쓰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이게 이치에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60억 원 전후의 출연금이 시에서 나가서 이 돈을 기본으로 해서 예술의 전당에서 살림을 한다면 여기에서 이루어지는 추경이 기획예산과하고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출연금이라는 이유로 자체적으로 알아서 하라는 얘기도 제가 들은 것 같아요.

그래도 여기서 추경에 대한 결과는 시의회에 보고를 해야 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자체추경은 작년, 올해에도 했습니다만 우리는 내부회계 규정에 준해서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출연금을 제외한 자체수익에 의해서 발생된 수익분에 대해서 추경을 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출연금까지 포함되는 그런 건 당연히 준예산에 근거해서 그런 절차를 밟아야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시의회 추경을 통해서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것이 회계규정에 나와 있듯이 수익금에 한해서는 자체추경을 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에 나와 있어서 그 규정대로 진행한 부분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래서 제가 서두에 미리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게 법적으로 아니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60억 원 전후면 여기 예산의 거의 90%아닙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거의 상당한 금액입니다.

임호석 위원 80, 90%정도될 거예요.

만약에 시에서 예산을 줄이면 거기에서 잉여금이 발생할 수가 없겠죠. 안 그렇겠습니까.

저희가 증액은 못 시켜도 삭감은 시킬 수 있지 않습니까, 시의회에서요.

만약에 이런 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돈이 많이 남으니까 저희는 여기 삭감시킬 수밖에 없죠.

그러면 규정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시에서 보내준 출연금이 기본 베이스로 해서 운영이 된다면 돈이 외부에서 들어온 돈으로 남았다고 한들 그래도 보고 정도는 해 줘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보통 재단법인, 중앙에서 했던 기관들도 돈을 쓰고 남는 돈은 이사회를 통해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 같은 식으로 해서 하는 경우가 있고요.

또 한 경우는 그걸 기본자본금에 편입을 시킵니다, 이사회를 통해서요.

그래서 예술의 전당에서 필요할 때는 이사회를 열어서 이 사업에 대한 승인을 받아서 재집행하는 경우가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의회하고 부딪칠 일이 있다고 하면 저희가 당연히 보고를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저희가 하라, 마라는 하는 건 아니고요. 이사회의 결정은 당연히 존중해야 되겠죠. 그런데 그거에 결정된 사항은 저희한테 보고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느냐는 뜻입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런 부분들이 어차피 결과보고를 할 때 다시 보고가 또, 1월에 결산보고를 할 때는 그 부분이 또 따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데, 그 전에 필요하시다고 하면 저희들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문화예술대학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예술대학이 몇 개 반이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1개 반이 하반기에 운영되고 있고 전반기는 19개 반이 운영되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문화예술대학에서 이런 걸 따져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문화예술대학에서 입학하는 인원이 한 반에 보통 몇 명 됩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티오는 15명인데요. 8명 이하는 폐강이 되는 내용입니다.

임호석 위원 15명이 기준입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한도가 15명입니다.

임호석 위원 몇 달 동안의 교육이 이루어지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4, 5개월 정도입니다.

임호석 위원 끝나면 수료증을 주나요? 어떻게 되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발표회를 합니다.

임호석 위원 입학이 될 때는 거의 다 차는 상황이죠, 찼으니까 기획을 하시겠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그렇죠. 다 차는 경우도 있고 9명인 경우도 있고 10명인 경우도 있고 8명 이하는 당연히 폐강이 되어서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끝날 때 쯤의 인원을 비교해 보신 적이 있나요? 시작했을 때의 인원과 끝났을 때의 인원을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교육전시부장이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교육전시부장 김호한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 문화예술대학이고 본부장님께서 문화예술아카데미를 답변을 하신 것 같아서요, 제가 조정해서 다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대학은 1년 연간에 10개월에 걸쳐서 10번 강의를 하는 거고요. 연간 15만 원씩 돈을 내고 입학이라면 입학을 하고, 저희들이 졸업, 입학 그런 건 아니고 나중에 끝나면 수료증을 저희들이 드리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인원도 더 많죠, 15명이 아니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네. 인원은 50명이 1기에 출발을 했고요. 2기에는 53명이 수강을 해서 11월에 종강을 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걸 여쭤 보는 거고요. 거기에 대한 입학인원이 50명인데 졸업할 때, 즉 수료할 때 인원이 몇 명이라는 거죠?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수료할 때이든, 입학할 때이든 저희들이 유로로 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학위를 수여하는 게 아니다 보니까요.

임호석 위원 몇 명이 수료를 하나요.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수료증은 다 주고 있습니다. 53명에 대해서 수료증은 10강을 다 참여를 하시든 5번 수강을 하셨든 수료증은 다 드리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수료에 대한 기준이 없습니까? 한 번 나와도 수료증이 나갑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수강료가 15만 원입니다.

임호석 위원 대학교는 더 비싸요. 그런데도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수료증이나 졸업증이 나가지 않는 것 아닙니까. 대학원도 그렇고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그런 개념하고는 차이가 있고요. 시민 서비스개념이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제가 듣기로는 이 문제를 왜 제기를 하냐면 사람들이 안 오는 이유가 있어요.

참여횟수가 적다는 거예요. 그래도 수료증을 주신다는 건데 제가 수료증 주냐, 마느냐가 중요해서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왜 처음에 50명인데 중간 중간 수업 참여율이 적어지냐는 거죠.

저는 그 이유를 파악하셨느냐는 겁니다.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저희들이 중간에 설문조사도 물론 그런 부분에 대한 설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끝날 때는 문화예술대학의 향후 3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해보면 중요한 건 이 분들이 대부분의 분들이 사회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에요.

그렇다 보니까 어떤 강의를 하시는 유명한 강사님하고 본인의 취향과 맞는 그런 강사님이면 50여명이 오시고 어떨 때는 3, 40여명 오시고 그런 사항입니다. 저희들이 일률적으로

임호석 위원 그건 모집 단계에서 얘기를 하신 거고요.

저는 일단 모집이 된 이후에 참여율이 적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마음에 들든, 안 들든 간에 일단 사람들이 모였을 것 아닙니까.

그 다음에 그 사람들이 왜 수업을 잘 안 듣느냐는 그 이유를 묻는 겁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보통 지금 말씀하신대로의 상황은 사실은 같습니다. 50명도 찰 때가 있고 어떤 때는 20, 30명이 올 때도 있고요.

수업을 다 들으신 분들은 10강을 다 들으신 분은 3분의 1정도 밖에 안 되고요, 나머지 분들 빠졌다, 나왔다, 들어갔다 하시면서 수업을 들으세요.

그 분들이 사업도 하다 보니까 50% 정도 참석하시는 분들이 나머지 분들이 그렇고요.

그런 부분이 일반대학에서는 CAP과정이나 이런 데 하면 네트워킹 기능을 가지고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 부분을 그렇지 않아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서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수업만 듣는 게 아니라 그런 부분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보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솔직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한데요. 남는 인원이 3분의 1이 안 된다는 거죠?

그 사람들의 주된 불만은 강의시간이 불규칙하다는 겁니다.

강의시간이 한번 정해지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시간을 웬만하면 지켜주셔야지 들쑥날쑥 하다 보니까 이 사람들이 다 사회적으로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인데, 그분들조차도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죠.

그 강사가, 아니면 교수가 싫어서가 아니라 그 분들의 수업시간이 잘못됐다는 거죠.

그 점을 다시 한 번 파악을 하셔서 이왕 문화예술대학이 장기간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라고 하면 수강생들한테 지치지 않게 그분들한테 새롭고 편리함을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분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이요.

그래야 받는 수료증이 더 값어치가 있는 거죠. 한 번 나와도 주고 하는 수료증 뭐 하러 줍니까. 다 온 사람은 본인만족으로 끝나는 겁니까, 다 출석한 사람한테는. 그렇지가 않지 않습니까.

별의 전설 말씀드리겠습니다.

별의 전설 같은 경우에 작년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말씀을 주변에서 듣고 있습니다.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중이라 못가고. 가신 위원님도 계시겠지만요.

별의 전설 같은 경우는 작년에 꽃의 전설에 이어서 새롭게 만든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임호석 위원 별의 전설을 만드는 이유가 이렇게 많은 금액을 투자해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려면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야 되겠지만 의정부시의 재정의 입장으로 봤을 때 창작공연에 이 정도 금액이면 적지 않은 금액이거든요.

이런 금액을 계속 투입하는 이유는 상설공연을 하기 위함이고 의정부 관광객 유치를 위함인데 이게 만약에 성공이 되어서 좀 더 발전을 시키려면 공간이 있어야 된단 말이죠.

상설공연이면 공간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공간이 있나요, 의정부에.

예술의 전당에 공간이 소극장하고 대극장만 있는데 이곳에서 계속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서 이 무대가 계속 세팅이 되어 있어야 되고 출연진들이 계속 유지가 되고 있어야 되는데 이럴 만한 공간이 있느냐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지금 당장은 없습니다.

임호석 위원 카페테리아 같은 경우 운영계획안을 보면 2명을 채용하겠다고 하셨거든요, 채용이 되었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지금 두 분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런데 여기 뒤에는 한 명이 8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요.

법인 직영 카페테리아 운영계획안을 보면요. 처음에는 4시간씩 3명하시겠다고 했고 이번에 받은 것을 보면 8시간씩 1명이 360일을 하겠다고 쓰여 있어요.

어떻게 된 거죠? 1명 어디 갔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1차, 2차 계획안이 있는데요.

임호석 위원 2명 뽑았으니까 1명은 어디로 갔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시간제로 쓰는 직원입니다. 그래서 3명이 했을 때는 만약에 10시간을 하게 되면 3명이 돌아가면서 시간제로 시급으로 나가기 때문에 3명을 교체해서 2명씩 근무를, 3명을 한꺼번에 다 투입을 할 수 있는 예산이 안 되고요, 그 예산 자체가 인건비가요.

그래서 주 매니저가 주로 한 사람을 해서 그 사람이 일을 하고요. 거기에 시간제로, 왜냐하면 저희가 항상 공연이 있을 때는 밀리잖아요. 그래서 그럴 때는 2명, 3명이 투입이 되는 거고 그렇지 않을 때는 혼자서 근무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시간제입니다. 채용 개념이 아니고요.

임호석 위원 처음에는 저한테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채용인원이 2명이고 판매 및 운영보조 단시간 근로자라고 하셨단 말이에요. 그러면 단시간 근로자로 계속 이끌고 가셔야지 한 명을 그냥 채용을 하셨다는 거 아니에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아니요, 아르바이트입니다.

임호석 위원 그러면 조금 전에 설명하신 건 뭡니까. 한 명이 뭐냐 했더니 보통은 이렇게 하고 둘 다 시간제인데 이 사람은 8시간 시간제이고 공연할 때는 4시간 단기 아르바이트를 부르시겠다는 거예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러면 보고서를 일관성 있게 주셔야죠.

여기서는 2명이고 4시간씩 3명이 하신다고 하시고 두 번째 주실 때는 8시간씩 한명이 360일을 한다고 하고요. 이런 식으로 계속 보냅니까, 자료를.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제가 체크했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 신경 못 쓴 것에 대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카페테리아가 생각만큼, 본부장님이 작년 추진할 목적에 앞으로 본부장이 되시면 이런 저런 것들 하겠다는 포부를 말씀하실 때 카페테리아가 있었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임호석 위원 카페테리아를 만들어서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그런 말씀은 당연히 드렸을 겁니다.

임호석 위원 결과를 보니까 영업이익이 많이 나더라고요.

목표액이 5,200만 원인데 벌써 10월에 5,200만 원을 달성하셨고요. 앞으로 12월이 많은 공연이 있을 텐데 더 많은 수익이 기대가 됩니다.

이런 건 좋은데 영업시간이 문제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공연을 제가 몇 번을 봤지만 나오면서 문을 닫는 모습을 보고, 문이 닫혀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거기서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거기서 만남을 가질 사람들도 있고 여운을 거기에서 서로 얘기를 하면서 공연에 대한 얘기도 해야 되는데 문을 닫아버리는 거죠.

그래서 제가 서울도 알아봤어요. 서울은 하더라고요. 왜 의정부는 이렇게 좋은 시설 만들어 놓고 본인들만 편리하게 가 버리냐는 거죠. 공연시작하면 가는 거예요.

음식점에 가서 문 닫았으니까 추가 주문 안 받습니다. 이것과 뭐가 달라요. 기분이 상당히 나쁜 거예요, 거기 온 사람들한테는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이런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을 하고요, 공연이 있는 날은 2시간 전부터 운영을 하게 되는데 경험상 공연이 끝나면 대부분이 안 들르고 가시더라고요.

그리고 특별히 별의 전설이라든지 외부손님을 초청했을 때는 이런 분들에 대한 차 접대 차원에서는 끝나도 운영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남는 분이 안 계셔서 그런 건데 다시 한 번 체크하고 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필요하다면 오픈을 해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다만 운영에 따른 비용 발생하는 부분은 있는데 그것도 감안해서 말씀주신 내용을 살려서요,

임호석 위원 저는 이걸 계속 쭉 가자는 것보다는 제안을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괜찮다고 회의를 하셔서 판단이 되시면 운영을 1년 동안 해보시고 그거에 대한 문제점을 다시 해보시는 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금년도에 의정부시국제가야금축제 이렇게 되어있죠, 타이틀이요.

자료에 보면 가야금 경연대회 라고 되어 있어요. 문제가 없지 않아 있는데 혹시 관람객 유치하는 문제에 힘들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어떻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간단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건 문화사업본부에서 해당되는 부분인데요.

인간문화재도 나오셔서 말씀하셨지만 전통 쪽은 층이 두텁지가 않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문화나눔 티켓 이런 예산 된 그것도 지원을 받아서 거의 서비스 개념으로 진행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학교 내에도 홍보를 많이 하고 하셨는데 이번에 축제에 대해서 유료관객 점유율이 몇 %고 비율을 말씀해 주세요.

얼마나 티켓을 활용해서 했는지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가야금 축제요?

조금석 위원 네. 가야금 축제 말씀드린 부분이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입니다.

가야금축제가 올해 3회째가 되었고요. 프로그램은 경연대회하고 가야금 공연, 노래하는 동행하고 학술대회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건데 유료 관객이 100%가 넘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희망티켓이라고 1,000원부터 10,000원까지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의 희망티켓 마케팅 제도를 도입을 해서요. 금액이 저렴하다 보니까 1,025석인데 유료가 100%가 유료화가 넘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1,000원부터 내니까 그렇다는 말씀이잖아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조금석 위원 우리 시 예산이 5,000만 원이지만 주파에서 3,000만 원까지 줘서 8,000만 원입니다. 예산의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예산에 관해서 보면 시상금 자체가 2,000만 원이에요. 세미나비가 500만 원, 또 노래하는 동행해서 1,400만 원 이렇게 나눠졌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 하면 가야금국제축제인데 경연대회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아까 100% 참석하셨다 했잖아요. 다 자리가 메워졌다고 하셨는데 이 시상금의 문제가 크니까 아이들의 상처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큰 예술의 전당에서 좋은 축제다, 국제축제라고 지칭을 해서 올려놨는데 이게 시상금에 구현해서 학생들이고 모든, 명인부, 일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이렇게 5개 나눠줬지만 이게 굉장히 뒷소리가 컸어요.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예산이 범위가 5,000만 원이라고 하지만 8,000만 원을 가지고 쪼개기를 하다 보니까 이게 축제가 아니고 그런 문제가 무척 커서 뒷소리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경연대회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경연에서 상을 받는 사람들하고 탈락한 사람들이 갖는 그런 박탈감들이 상대적으로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저희가 이 경연대회에 대한 부작용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 데요.

그 부작용을 아직 세세하게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솔직히 처음 알게 되었고요.

조금석 위원 국제가야금축제인데 여기 내용에서 보면 5개 해외 주요도시에서도 자매결연을 맺어서 이런 국제 대회를 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미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5개에서도 혹시 오셨나요? 이 축제를 보러 오셨나요, 아니면 자신들의 국악에 대한 것을 보여 준 게 있나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위원님께 제출된 자료가 계획안이 보고된 것 같습니다.

조금석 위원 무슨 소리인지는 아는데 국제니까 물어보는 거예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올해는 당초 계획대로 5개국이 참여를 못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외국의 그야말로 큰 나라별로 아무도 안 했잖아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올해는 참석 못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그런데 예산을 8,000만 원을 가지고 말이 5,000만 원이지만 정말 8,000만 원입니다.

정말 아이들한테 충격을 많이 주셨습니다. 시상금에 대한 충격이 말은 안 하지만 자체적으로 부모들의 열의가 엄청 많아서 아실 거예요. 1,000원부터 만 원의 %니까 너도 나도 다 들어와서 웅장하게 했지만 속으로는 아이들이 다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3,000만 원을 준 돈, 어차피 우리의 세금이고 큰돈의 예산을 가지고 이렇게 했다는 게 잘못된 부분이고요.

또한 노래하는 동행에서 연주자 사례비가 1,400만 원이 나갔습니다. 연주자 사례비를 어느 분을 주셨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공연 전체에 들어가는 비용이고요. 무대의 조명, 음향, 출연자들 다 포함해서 들어 가는 겁니다.

조금석 위원 아니요. 음향, 조명 이런 비용은 따로 900만 원 나갔습니다.

노래하는 동행에서 연주자 사례비가 1,400만 원이 나갔고 진행비가 300만 원이 나갔습니다, 별도로. 그리고 시스템비 이런 건 따로 별도로 900만 원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셨는데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예산을 보통 행사에서 하듯이 5,000만 원이 나가면 거기서 정산비를 저희가 받습니다. 그 정산에 나와 있는 금액 그대로 이고요.

아까 출연료로 나간 부분은 가야금이 수십 대가 나오고 앞에 나와서 노래하시는 분들 주 하는 01:28:46 사람들 합쳐서 그 세부적인 내역은 저희가 알 수가 없고요.

조금석 위원 사장님 그러면 연주자 사례비라는 건 전체적으로 가야금을 들고 나와서 공연했던 사람들에게 배부를 했다는 말씀이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보통 일반적으로 다 그렇습니다.

조금석 위원 예를 들어서 그렇다면 의정부시에서 가야금을 들고 과연 몇 분이나 참석을 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아까 해외에서 대만, 일본 이런 데에서도 일본은 손님들이 오셔서 같이 연주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고요.

조금석 위원 올해는 안 했잖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거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아까 아무도 해외 초청 인사들은 아무도 없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제가 말씀드린 건 아니였고요.

조금석 위원 아니요, 팀장님이요. 그렇게 답변하셨어요.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예산 5,000만 원이고 주파 3,0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아이들 시상금에 대한 문제와 진행비와 노래하는 동행 진행비와 사례비가 4,000만 원이 나갔어요. 5,000만 원 중에 4,000만 원이 나갔습니다.

이게 무슨 가야금 축제이고 이게 정말 시상금 대회이고 경연 대회이지 이게 무슨 축제입니까. 그렇다면 여기에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라고 하지 마셔야 됩니다.

1,000만 원 가지고 뭐 하셨습니까. 전체적으로 음향비, 조명비 이런 것으로 나갔잖아요.

어떻게 보기 좋게 1회, 2회, 3회 째입니다. 1회, 2회 때는 문제가 제기가 되어서 이렇게 한다 하지만 작년도에는 해외에서 오셨다면서요.

올해는 5,000만 원보다 더 큰 8,000만 원을 가지고 했는데 이렇게 하시고요.

자세히 보니까 우리 시 인간문화재, 교수님. 정말 존중해요. 또 그 분 자손들이랑 같이 매칭을 해서, 이왕이면 인간문화재도 갖추고 있는 우리 의정부시가 정말 괜찮은데 이렇게 엉터리 행사를 했다는 건 잘못되었다는 얘기잖아요.

그분이 혼자 하시는 것도 아니고 자재분들 모시고,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분들을 다 초청을 해서 쟁쟁하게 이런 홍보하는 걸 다 주셨는데 이렇게 큰 금액 아니더라도 축제를 하려면 제대로 하셔야 되고 경연을 하려면 제대로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타 시군에 보면 충북에 있는 탄금대 같은 경우는 탄금대라고 하면 정말 생각나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때부터 탄금대 뜻을 알잖아요. 우륵 선생님에 대한, 이런 데도 이만큼에 대한 예산을 가지고 안 합니다.

만약에 그런데 이런 예산을 줬다고 하면 엄청난데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은 탄금대하면 우륵선생님이 계시지만 의정부에는 문 교수님의 자제분이랑 이렇게 움직였잖아요.

이건 축제가 아니고 시상금 대회를 하신 거예요.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그렇게 잘 하시면서 공연도 잘 하시고 여태껏 잘 해오셨는데 왜 이렇게 해오셨는지 너무 답답해서 화가 나네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조금석 위원님 말씀대로 내년에는 그렇게 그분들한테 내용을 그대로 전해서 그것이 잘 기획이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하고 해서 수정하는 방법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노력하셔야 하는데 항간에는 안 좋은 소문이 납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제가 무슨 뜻으로 말씀드리는 건지 아시잖아요. 너무 답답하고 솔직히 시상금으로 1등 얼마 주셨습니까?

아시는 분 안계세요? 시상금 얼마 주셨습니까. 최고 1등이요. 담당하시는 본부장님 모르십니까.

이 자체에서 다 하셨습니까, 우리 예술의 전당에서는 시상금이 얼마 나갔는지 아무도 모릅니까? 보고만 받으시나요. 그게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분들을 불러서 왜 이렇게 했느냐고 할 수가 없잖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 부분을 지적을 해 주셨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내년에는 강력하게 저희가 그런 부분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달을 해서 그것이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타 시군에 없는 인간문화재를 자꾸 계승을 해야 되고 이런 축제분위기를 만들어 줘야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제가야금축제가 시상금이 중심이 되지 마시고 정말 축제 분위기로 할 수 있게 그쪽에 사장님이 멋진 축제를 할 수 있게 4회 때를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년도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잠시 의견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 감사중지)

(11시45분 감사계속)

권재형 위원장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경영 쪽에 있는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수모범직원에 대한 수상제안제도에 대해서 수상하신 내역이 있으십니다. 이사회를 통해서 심의를 하셨어요.

심사 최종결과에 명단이 없는데, 1669페이지에 있는 명단하고 겹치는 게 있나요? 여덟 분이 포상을 받으셨어요.

1669페이지는 우수공무원 포상내역이고요. 심의를 통해서 포상 받으신 여덟 분에 대한 명단을 제가 받지를 못해서 그 명단이 우선 누구인지 먼저 말씀을 해주시고요. 우수 공무원 주신 전체내용에 포함되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분인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014년 12월 30일에서 2015년 4월 29일까지 13분이 포상을 받았습니다.

정선희 위원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이사회 자료는 12월 24일에 하신 내용이고요. 아마 12월 24일이니까 그 전에 포상에 대한 부분일 것 같아요. 정확한 내용은 나와 있지가 않아서요.

그러면 제안심사에 대해서 결과로 대상이 관광상설공연 문화 특활프로그램 개발하신 게 대상을 받으셨고요. 최우수상이 특색 있는 이색화장실 만들기, 우수상이 공연 매표창구의 업무 간소화, 나머지 다섯 분이 장려상을 시상을 하셨어요.

그거에 대한 명단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명단은 있지 않은데요. 양해해 주신다면 후에,

정선희 위원 아마 심의를 보실 때 명단을 보지 않고 심사를 하셨기 때문에 제안내용만 보시고 올라온 것 같아요. 최종 결과는요.

그런데 제가 알고 싶었던 건 지금 우수공무원 포상내역에 같이 오버랩이 된 건지 아니면 인원이 더 많다 보니까 추가로 우수공무원 포상의 인원이 증가된 요인을 먼저 여쭤보고 싶어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러면 1669페이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경기도지사 신용철 직원까지는 저희가 행한 심사를 통해서 한 부분이고요.

정선희 위원 자체심사를 말씀하신 건가요, 이사회를 통한 자체심사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자체심사위원을 통해서 한 부분이고요.

나머지 부분은 백정희 직원까지는 아마 시와 관련되어서 나간 것 같고요, 박병수 본부장과 김경혜씨는 이 부분은 장애인 쪽하고 협의가 되어서 따로 진행된 상인 것 같습니다.

정선희 위원 시상에 대한 부분을 알지 못하셨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사실은 정확히 말씀드리면 이 부분은 저도 파악을 못한 상태에서 상을 받은 겁니다. 외부에서 받은 거기 때문에요.

정선희 위원 경기도지사 상은 내부의 상이 아니라 외부의 상이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거기까지는 저희다 다 결재를 해서 간 부분이고요.

정선희 위원 그런데 경기도지사 상인데 그 안에 있는 관할 직원이 받는 상인데 여기에 전결사항이 전혀 없나요, 외부에서 임의적으로 우수포창을 하시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재단에서 아마 따로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에 기여를 하고 이런 부분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판단을 해서 상을 준 부분이라서요.

정선희 위원 그 부분은 제가 이해가 안되는 게 어쨌든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올려주셨죠. 이 올려주신 담당자분이 이거 숙지하고 계시겠죠? 내용을 취합을 하시든 아니면 이거에 취합한 내용을 기재를 해 주셨으니까 저희는 다 아시고 계신다는 전제하에 말씀을 드리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죄송합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보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장님 말씀하신 대로 우수제안, 우수직원 표창은 회사에서 했고 외부의 백정희, 박병수, 김경혜 직원들에 대해서는 외부 단체가 일방,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 외부단체의 추천에 의해서 진행된 부분이고 우리는 외부에서 우리의 추천과 절차를 통하지 않고 외부에서 수상이라든지 특별한 경우에 대해서는 신고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신고 안하셨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기록한 사항이 이런 상황입니다.

정선희 위원 이게 4월에 받으셨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결과를 신고를 하는 거죠.

정선희 위원 그러면 박병수 본부장님이 신고를 안 하신 거네요, 기록에 없다 라는 말씀은요.

그러면 이건 어떻게 나온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요.

정선희 위원 일단 알겠고요. 제안심사 이사회 때 통했던 명단은, 어차피 이건 나갔던 거니까 벌써 심의보시고 나간 거니까 그거에 대한 명단은 추후에 자료로 주시면 될 거 같고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경기도지사 상이에요.

의정부시를 대표해서 경기도지사 상을 받은 거예요. 어떤 기관에서 받든 어떤 단체에서 받든 추천을 하시든 그러면 예술의 전당의 위상과 또 경기도에서는 우리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여 주시는 의미에서 좋은 상이예요. 개인에게 있어서 뿐만 아니라요.

그런데 이분이 과연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시는 분이냐는 얘기죠. 저는 깜짝 놀랐어요. 자격이 되시는 분이신지 여부를 이 단체에서 판단을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굉장히 창피한 일이에요.

이 분의 행실과 도덕적인 그리고 청렴해야 되는 부분을 윤리적으로, 공개적으로 무시했던 부분에 있어서 어떤 기여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기본은 도덕적인 것과 윤리적인 그런 것들이 기본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큰 업적을 하셨어도 이런 상을 받을 수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건 사장님이 조금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그리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이렇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버젓이 나와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경기도지사에서 상을 받을 때 이분은 어떤 부분으로 추천을 해서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사실은 너무 창피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1629페이지에 성과급이 있습니다. 연결되는 이야기입니다.

성과급에 이 분 명단 들어있습니까?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 지금 명단은 없고요, 수 6명, 우 11명, 양 8명 명수로만 표기 되어 있어서요.

보니까 전체 40명 직원에서 근로상용직과 기간제근로자까지 해서 거의 모든 분이 상여금을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명단에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있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정선희 위원 그러면 대상인원의 어디에 해당이 되십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가 3명 안에 포함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아까도 말씀을 하셨지만 성과급에 대한 기준에 있어서 다면평가를 하신다고 하셨어요. 그것도 50%나 반영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 분이 여기에서 성과, 그 성과 다면평가에는 분명히 물론 업적도 있었겠지만 그 외에 인격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그 안에서의 직원들과의 교류라든가 아니면 직원과의 협력, 협업 이런 것들이 분명히 들어가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떤 근거로 성과가 나갔는지 궁금합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다면평가를 실시했고요 그 결과 모든 걸 감안하셔서 최종적으로 사장님께서,

정선희 위원 이 평가에 대해서 좋은 점수를 주신 분들은 성을 나누고 싶지는 않지만 나눠졌나요, 평가점수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규정에 따라서 그런 경우에 제일 하 등급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성과급을 주지 마셨어야죠. 어떤 성과를 갖고 있나요. 내부적으로 분란만 일으키시고 외부적으로 공개적으로 망신만 당하셨고, 의정부시로는 대외적으로는 이미지를 추락시켰는데 어떤 성과를 말씀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안 돼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위원님 화나신 거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모든 데는 공과가 다 따르기 마련인데.

정선희 위원 성과급은 보상이잖아요.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신 거에 대한 보상금이에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래서 규정에 의해서 하 등급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거 말씀드리고요.

그런 부분을 만약에 개정을 한다고 하면 규정도 바꿔야 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징계도 받으셨어요. 물론 징계 받으신 분들은 받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이건 중차대한 부분이었잖아요. 실수나 이런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요.

구체적으로는 말씀을 안 드릴게요. 안 드리겠지만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면 이 분이 어떤 근거로 성과급을 받았는지는 사실은 시민들도 이해를 못할 것 같고요. 그 내부적인 내부 직원들조차도, 여직원들조차도 이해를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내용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고요. 오늘 출석도 안하셨지만 몇 십 여년 동안 예술의 전당을 위해서 초창기부터 하셨던 부분, 정말 고생하셨고 애쓰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지만 아무리 잘하면 뭐 합니까. 말미가, 끝 부분이.

일에 있어서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이고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추락시켰는데요.

이건 검토해 주세요. 성과급이라는 건 제가 봤을 때는 다면평가에 대한 부분에 반영도 물론 있었겠지만 이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추후에 제가 위원님 따로 찾아뵙고 거기에 대해서 다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 내용에 대해서는 더 이상 제가 논하지 않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오셔서 박형식 사장님 오셔서부터 정말 많이 바뀌고 저희 위원들이 관심을 가지셔서 더 많이 개선해 주시고 또 저도 본의 아니게 많은 관심을 갖다 보니까 공연도 보고 평가도 하게 되었어요.

음악극축제 밤에 하는 영화 이런 거 늦게까지도 다 봤고요.

정말 애쓰시는 거 좀 미비한 부분도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꾸짖자면 끝도 없지만 제안 드리고 바꾸어지기를 갈망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다시는 내부적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후에도 어떤 한분에 의해서 예술이 전당이 움직여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장수봉 위원입니다.

한여름밤의 축제가 관객이 많이 늘었나요? 내용과 부분에 대해서 관객수라든지 야외관객이라는 게 카운팅 하기가 쉽지는 않지만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올해 한여름밤의 축제를 개최를 했고 예산은 저희가 외부지원금도 3,000만 원을 유치했고요. 지금까지 야외에서 했던 한여름밤의 축제행사 중 역대적으로 가장 많은 인원들이 왔고요.

장수봉 위원 많은 인원이 몇 명이에요? 일반적으로 예년에는 몇 명, 지금은 몇 명 식으로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정확하지는 않지만 예년에 1,000명 정도라면 올해는 1,700명, 1,800명 수준으로 왔던 것 같습니다.

장수봉 위원 여러 가지 다양한 아이템과 그 부분에 대해서 봤을 때 물론 개인적인 측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작년보다도 올해의 내용과 질 부분에 대해서는 참 좋았다 라고 평가를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오픈된 공간인 만큼 이 좋은 내용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시켜주시고 홍보, 우리 시민들에게 예를 들어 각 동 단위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많은 분들이 여름밤에 우리 문화에 진수를 좀 더 향유하시기를 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 문화예술대학부분에 대해서 올해는 경주, 내년에는 이탈리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글로벌화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갖고 계시는데 이게 전부 다 본인 돈으로 가는 거죠? 지원 부분들은 아닌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네 아닙니다.

장수봉 위원 물론 때에 따라서는 좋은 강사를 모셔서 좋은 강의 들으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수익자 부담의 원칙을 분명히 준수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문화예술대학부분에 대해서는 널리 홍보를 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시고 일부 소수의 아는 사람들만의 장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와서 좋은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네.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관심도 갖고 들어와서 우리 시민들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노인대학 같은 개념이 아니라 질을 높여 달라는 말씀, 또 많이 홍보해달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전시부장 김호한 네 알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저도 말씀을 드립니다만 우리 예술의 전당은 법인이지 않습니까. 내년부터는 보고하는 폼을 바꿔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성과가 있으면 나름대로 반성하는 것도 있어야 하고, 자랑하고 싶은 것도 있고 잘못된,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면 내년에 이걸 보완하겠다는 게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성과 있었고 내년도에 할 것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짜임새 있게 그 부분에 대해서 보고를 해주십사 하는 말씀입니다.

제일 잘한 건 뭐냐, 잘한 순서대로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 두 가지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아쉽지만 내년도엔 보완을 하겠다고 자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그것도 듣고 싶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에도 말씀을 올렸다시피 법인이기 때문에 지표관리를 꼭 해주십사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지표라는 것은 목표지표를 말씀드린데 정량적인 게 있고 정성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정량적인 부분에 대한 그런 지표, 예를 들어서 사장님께서 내년도에는 문화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거창하죠, 그 부분에 대해서. 과연 우리가 추구하는 게 뭐냐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예를 들어서 만족도라든지 우리 주민들, 시민들의 만족도. 이게 12월에 추진하면 결과가 나옵니까? 설문조사 결과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산심의 때 말씀을 드려야 되겠는데요.

장수봉 위원 진행된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이거 보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12월에 결과가 나오냐는 것을 물어본 것이지 예산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여기 보면 나오는 데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보고를 드려야 되겠지만 내년으로 이월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내부 본회의가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건 뭐냐 하면 이게 전제가 되어야, 현재 수준을 알아야지 개선할 수 있는 목표수준도 우리가 책정을 할 텐데 현재 수준을 모르고 있으니까 우리는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그게 얼마만큼 나아졌는지는 모르는 거예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문화예술대학도 그렇고 끝날 때마다 설문조사를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의 그런 걸 통계를 다 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공연도 그렇고 이번에도 시민 청취단 해서 만족도 조사를 다 하고 있고요. 불만이나 잘못된 부분을 다 체크를 해서 할 때마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준비를 해서 1월에 업무보고 시에 결산보고하면서 할 때 다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런 베이스를 정확하게 현 위치를 알아야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표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설문조사라는 부분에서 정확하게, 비용이 수반되더라도 우리 현재 위치를 아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외부 용역을 통해서라도 필요하다면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우리 수준이 이러니까 저쪽 수준까지 가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뭘 하겠다는 부분들이 나와 줘야 하는 게 기본인데 제가 생각할 때는 그런 부분이 없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나 더 여쭤 보겠습니다. 유료 관객이 얼마나 증가되었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정량적 계량 지표로 평가해서 유료 관객수는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는데요. 지난 해 동기 대비해서 올해 같은 경우 기획공연의 입장수입이 대체적으로 유료관객수와 비례하는데요.

유료관객 입장금액이 지난 대비 2억 원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작년도에는 유료관객 금액이 얼마였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동기 대비해서 유료 관객 입장수입이.

장수봉 위원 정확하게 얘기해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제가 기억나는 대로 말씀드릴게요.

유료관객 수가 수입이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수입으로 제가 기억하기로는 1억 5,000만 원정도 이상 증액을 했기 때문에,

장수봉 위원 작년에 얼마였나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도에 2014년 1월부터 대, 소극장 수입을 합쳐서 4억 원 정도가 됐었고요. 올해는 2015년 1월부터 10월까지 5억 8,000만 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억 7,000만 원 정도가 지난 해 동기 대비 수입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따라 관객 인원수도 늘었는데 그 인원수는 제가 추후에 정확하게 다시 한 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유료관객 증가, 비용 절감은 얼마나 했는지, 외부예산은 얼마나 확보했는지, 민원은 과연 얼마만큼 줄었는지, 또 직원 내부만족도 부분들을 조사했더니 어떻게 변화가 되었다든지, 인지도라든지, 우리 시의 문화척도는 어떻게 변동되었는지, 그런 것들을 객관적인 지표로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요.

내년도에 해보시겠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적시에 보고를 못 드려서 이런 부분이 나온 것 같은데 경영평가 작성할 때 그런 부분이 다 포함되어서 진행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장수봉 위원 소통할 수 있도록 그런 내용들을 알려주시면 기본 데이터들은 나중에 해주시는 건데 예술의 전당이 잘했네, 못했네, 부족하네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별의 전설, 견우와 직녀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도 행정사무감사로 바쁘지만 워낙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가서 봤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상당히 볼거리가 많고 화려하게 준비되었고 여러 가지 담으려고 노력하려 한 부분에 대해서 한 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공감이라든지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이것을 과연 상설 공연화 시킨다든지 이거에 대해서 얹혀 놓게 되면 어떤 반응을 할까, 과연 중국인 정서라든지 또는 국내 정서에 흡족하게 맞을까.

너무 백화점 식으로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어떻게 관객들이 호응할까 라는 측면에서 사실 궁금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설문조사 대충 나왔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저희가 설문조사를, 공연 그때 했고 크게 세 그룹으로 했습니다.

학생들, 청소년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고요, 또 한 그룹은 순수하게 일반관객 그룹으로 했고요, 또 한 그룹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를 해서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서포터즈가 있습니다. 외국인들 대상으로 50명을 크게 세 그룹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총 설문표본 500개 정도 했고요. 이걸 분석 작업은 곧 들어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장수봉 위원 나중에 분석결과를 빨리 보고를 해주시고요. 이런 부분들은 많은 과제를 남기고 있습니다.

향후에 어떻게 완성도를 높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상설화 시켜서 그걸 가지고 갈 것인가에 대해 아까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연 무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 가지 숙제들이 있다고 보이는데 본 위원 입장에서는 준비하고 추상적인 부분을 만들고 땀 흘리고 그 가치에 대해서는 인정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조금 더 소통을 하시면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 비용을 최소화 시키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뭔가에 대해서 열심히 찾아주시고 의회와 소통하면서 발전적인 대안을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면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천상병 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천상병 축제가 전국적으로 봤을 때 두 군데에서 이루어지죠?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네.

임호석 위원 노원구와 의정부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크게 보면 3군데입니다. 경남 산청, 고양. 작게 그렇습니다.

임호석 위원 천상병 시인 말고 다른 유명하신 분들에 대한 축제도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는 곳들이 있죠?

임꺽정이라든지 여러 군데에서 동시에 이루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또 엄홍길 대장님 같은 경우에도 태어나신 강원도 쪽에 굉장히 잘 해놓은 기념관도 있고요.

하지만 유년시설부터 의정부에 사셨기 때문에 의정부가 홍보대사로 위촉도 해드리고 기념관도 작지만 만들어 놨는데 사실 천상병 시인 같은 경우는 삶을 의정부에서 사셨단 말이죠. 노원마을에서 사셨지만 그 노원 마을은 의정부입니다.

그 곳에서 사시고 먼저 돌아가신 후에 미망인께서도 계속 이 곳에서 사시다가 이곳에서 생을 마치셨는데 그 분에 대한 유품 같은 경우에도 지금 어느 창고에서 무방비 상태로 보관되고 있다고 해요.

의정부도 그렇고 노원구도 그렇고 천상병 축제를 한다는 곳이 이러한 것에는 신경을 하나도 안 써준다는 거죠.

비용이 드는지 안 드는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비용이 든다면 추경을 세워서라도 어떻게 방법이 있으면, 정말 의정부가 천상병 축제를 안 한다면 모르겠지만 계속 천상병 축제를 이어나가실 거라고 하면 지금의 천상병 축제보다는 좀 더 발전되고 규모를 키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이러한 유품도 저희가 어느 정도는 확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에 기록을 보니까 의정부에 미술상설전시장을 미술관으로 하려고 시도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미술관으로 못한 이유가 미술품을 50점 이상 기증을 받아야 되는데 못 받으셨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미술관을 등록을 하려면 작품 50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수장고나 이런 부분들, 또 한 가지는 직원, 회사를 둬야 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수장고를 만들려고 하면 온도나 습도 모든 게 다 맞아야 합니다.

임호석 위원 제가 왜 50점 이야기를 드렸느냐 하면 업무추진보고 주요 업무보고서 2013년도 것을 봤습니다. 거기에 있더라고요.

거기에 조금 전에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추진하시겠다고 해서 꼭 50점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그 이후 어느 결과도 없었습니다. 이게 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해서 하시려던 사업이었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무산이 됐습니다.

이 말씀 왜 드리느냐 하면 무산이 되고 안 되고는 사업을 하시다 보면 안 될 수도 있고 될 수도 있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 천상병 축제가 제대로 발전이 되고 규모를 확대하려면 그분이 가지고 있는 저렇게 버려진 무방비 상태로 보관되고 있는 이러한 유품조차도 우리가 그걸 거둬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그분에 대한 유품이 어느 한 곳에 전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천상병 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천상병 축제 예산에 나와 있어서 보고는 드리지만 사실은 예산이 가야금축제처럼 돈이 통으로 나가서 축제위원회에서 모든 걸 다 집행을 합니다. 저희가 관여,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임호석 위원 법으로 그렇게 된 건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법으로 된 건 모르고요. 그전부터 그렇게 해 왔더라고요.

제가 왔을 때는 정산도 제대로 안 받아서 그래서 정산이라도 받으라고 해서 정산을 제가 오면서부터 받기 시작한 겁니다.

임호석 위원 천상병 축제에 대해서도 예술의 전당에서는 관여를 전혀 못하는 상황이고 가야금 축제처럼이요.

그냥 그분들한테 위임은 상황이고, 그 이 주관을 한다는 거죠?

그렇다고 해도 시에서 모든 단체에 주최 행사를 할 때 주최를 시가 하지만 주관은 관할 단체나 이런 쪽에서 맡아서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집행서가 다 들어오거든요. 영수증, 계약서부터 세금계산서까지 다 들어 와야 하는데 웬만한 영수증은 시에서 인정을 안 합니다. 보통 세금계산서를 끊어서 들어와야 하고 어디랑 계약했고, 이 세부내역이 다 들어와야 되는데도 여기는 안 들어 왔는데 계속 이어져 가는 겁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기획단계에서부터 사실은 되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돈을 통으로 주기 시작한 것 같아요

임호석 위원 바꿀 수도 있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 부분까지는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모르겠고요.

임호석 위원 문화관광체육과하고 다시 한 번 상의를, 이거 담당이 어느 부장님이시죠?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사업의 집행절차나 방식, 내용들은 저희하고 협의해서 바뀔 수가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분들은 매년 하는 행사일 뿐일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이게 그들만의 행사뿐이 아니라 의정부시민들이 다 참여하고 공감하고 또 다음해에는 또 다른 축제가 벌어졌을 때 그런 희망도 시민들한테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항상 똑같아요. 행사가. 이건 그분들이 전문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어느 정도 그 부분을 같이 기획과 계획을 같이 세워주시면 좀 더 나은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말씀해 주셨으니 그 부분을 근거로 해서 조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다음은 작년에 제가 지적했던 사안입니다.

조용필 공연기획 건과 관련된 여러 가지를 작년에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그렇고 감사한 부분도 있고 기분이 언짢은 것도 있습니다.

감사한 부분은 제가 지적한 부분 중에서 일부분을 지켜주시고, 시행을 하고 계시다는 거, 표준계약서를 제작을 하셨고 표준계약서 안에 발전기에 대한 문제도 다시 또 소분류해서 지금 계약서가 여러 가지로 나눠져 있죠? 상황에 따라서 대관인지 기획인지 100% 그쪽에서 들어와서 하는 건지, 공동기획인지 이런 것도 있고요.

여건에 맞는 계획서를 끄집어내서 계약서를 쓰시면 되는 상황이 될 거예요, 이제. 그런 건 감사를 드리고요.

기분이 언짢은 건 그겁니다. 적당한 내부징계도 이루어졌어야 되고 환수조치도 이루어졌어야 되고 이런 부분입니다.

환수조치는 조용필 건에서는 서울중앙에 있는 감사원에서 감사를 받고 거기에 대한 조치결과가 내려 왔지 않습니까. 조치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다시 한 번 기억을 해 주시겠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감사원 결과는 저작권 부분에 대한 건 환수를 했고요. 조용필 건이요.

그 다음에 주의로 해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주의를 직원들 두 사람한테 보여주고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조치를 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조치라는 게 그겁니다. 이게 분명히 잘못이 된 거예요. 잘못이 없을 수가 없는 문제에요.

이건 문제가 있는 거였기 때문에 분명히 거기에서도 주의를 줬고 사실은 굉장히 편한 결과가 나온 거죠. 생각보다는 엄청나게 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연 수익금을 직접 사용하지 마라, 앞으로 정산을 제대로 쓰고 수입 잡고 지출 잡고 이런 뜻 아닙니까.

저작권료 등에서 정산업무의 부적정 이런 말 있죠, 관련자에게 주의를 촉구한다고 하면 주의를 촉구하셔야죠.

그냥 주의하십시오. 이 말입니까. 이 사안이 그럴 만한 사안입니까.

이것뿐만이 아니라 이 이외에도 패티김 공연이라든지 이문세 공연이라든지 제가 더 지적을 했었습니다. 이건 감사원의 지적사항에는 안 들어갔던 것 같아요.

이후에 지방지에서도 몇 번이고 신문에 났었죠. 그러면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까. 잘못이 없으면 정정보도를 요청해야죠.

정정보도 요청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안 했습니다.

임호석 위원 안 했으면 잘못인정 한 것 아닙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모 언론사에서 하춘하, 이미자, 몇 개 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적시해서 보도를 냈는데 일부 지적사항은 지적한 대로, 일부는 전혀 내용과 다른 보도를 냈습니다.

지적여부를 말씀해 주셨는데 대부분 분들이 공감하듯이 지적은 또 다른 비생산적인 그런 액션이 나오더라고요. 그런 차원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저는 기사 내용이 잘됐다, 잘못 됐다, 기사를 당연히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쓰셨을 것이고 글을 씀에 있어서도 별 문제 안 되게 단어를 선택하셔서 다 쓰셨겠죠.

그 부분에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인정이 되는 부분도 있고 안 되는 부분도 있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잘못된 부분이 있던 거에 대해서 만큼은 시정조치를 하시든 적정한 행정적 조치가 있어야 된다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사실은 제가 2013년도에 와서 2014년 작년에 원래 시 감사였는데 감사원 감사가 들어와서 2주를 감사를 했습니다.

그 때 그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서 진행이 되었던 부분이고요.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히 있는데 감사원 감사를 3년치를 쭉 봤기 때문에 그 당시부터 3년치를 봤기 때문에 일단 패티김 하고 조용필건이 같이 나왔던 거죠.

그런 부분이었는데 주의가 떨어진 그런 부분을 가지고 나중에 이걸 시에서 감사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뭐가 나온다고 하면 모르는데 지나간 사항을 감사원에서 본 부분을 사장이 임의로 그 부분을 가지고 징계를 한다든가 그 돈을 환수한다는 게 나온다고 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이 되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시의 감사만 받더라도 어느 잘못이 나오면 징계가 이루어지는 것 아닙니까. 이 공무원 조직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에 있는 감사원에서 지적된 사항이에요. 그리고 굉장히 축소되어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그랬으면 어느 정도 징계를 해 주셔야지, 그리고 제가 잘못하신 분들에게 크나큰 죄를 주십시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조치는 취해주셔야 된다는 거죠.

그냥 넘어간 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지 이분들에 대해서 큰 벌을 주십시오. 이게 아닙니다.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이게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졌을 때 분명히 문제를 직시하셨단 말이죠. 그리고 그때 사장님은 안 계셨어요. 사실은 사장님은 잘못이 없어요.

그렇지만 제가 사장님한테 이걸 따지냐 하면 문제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지 않으신 게 사장님의 잘못이라는 거예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위원님 말씀도 분명히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일단 감사원 감사에서 주의가 날아온 부분을 가지고 후임 사장이 와서 그 부분을 가지고 또 다시 징계를 한다고 하면 그건 혹시 권력남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임호석 위원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잘못했다고 말하는 게 권력 남용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잘못했다고 얘기를 했죠. 저한테 야단도 맞았고 감사받는 중간에도 왜 이렇게 했느냐고 전 사장님하고 다 상의를.

임호석 위원 한 번이 아니잖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런데 그게 담당자가 다르니까,

임호석 위원 그런데 이렇게 주의하고 말로만 하고 말 문제냐 이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자중하고 입 단속시키고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앞으로는 철저하게 잘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사실은 하고 싶은 얘기 무척 많습니다. 그런데 자칫 잘못 제가 발언을 하면 개인적인 감정으로 치달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발언을 자제를 하는데 사장님께서는 잘못된 부분이 발견이 되면 분명히 잘못을 지적을 해주고 거기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 의견이 잘못되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맞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 결과를 다시 한 번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문화예술아카데미 얘기를 먼저 해야겠습니다.

지나간 얘기이긴 하지만 제가 오늘 준비한 질의의 흐름이 다 연관되는 거였는데 진행상 나뉘어져 있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아까는 일단 끊었고요.

그 흐름에 따른다고 생각을 하시고 앞서 한 거지만 다시 한 번 18쪽에 있는 문화예술아카데미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 예산액이 잡혀 있는데 집행률이 50%가 채 안 되고 있습니다.

아까 제가 문화예술아카데미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씀을 드린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이것밖에 안 되는 것에 대해서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다면 짧게 말씀해 주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두 가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생각보다는 몇 개가 줄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그리고 정산이 11월, 12월에 집중이 됩니다. 그런 두 가지 이유로, 저도 처음에 이 자료를 봤을 때 너무 저조하다고 했는데 그런 내용이 확인되었고요.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정산이라는 단어가 아까부터 재차, 재차 나오는 데요. 정산이 덜 되었다는 말로 집행률이 8, 90%가 된다면 그 말이 약간 일리가 있겠습니다만 지금 50%가 채 안 돼요. 정산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어렵다고 보고요.

프로그램수가 줄었다고 하시는데 우리가 상반기, 하반기가 나뉘어져 있지 않습니까? 분명히 문제를 고치고 충분히 많은 분들이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으실 수 있는 그런 기간이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어지는 질문입니다. 30쪽 봐주세요.

29페이지, 30페이지, 31페이지 모두 연관된다고 할 수가 있는데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어요.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30페이지에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으로 선정이 되셨어요.

이게 문화체육관광과에도 제가 주문을 한 얘기지만 의정부시의 생활예술단체가 정확히 파악이 안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예술의 전당에서 감사하게도 이 사업을 진행하신 것으로 보이는데 성과가 있었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지금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이 국고지원금 3,000만 원으로 해서 크게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별별 예술마당처럼 지역예술단체들을 무대에 세워주는 작업을 해서 11월 중순에 20개 단체를 했고요.

김현주 위원 시간이 많이 지체된 관계로 그건 설명자료에 잘 나와 있고 제가 여쭤본 것은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생활예술단체 실태조사는 디렉터부록 제작은 지금 하고 있어서 12월 중순 정도에 자료집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김현주 위원 진행이 되고 있는 거고 자료집 발간, 책자로 제작하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말로 받아드려도 될까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네.

김현주 위원 그러면 책으로 나오지는 않아도 결과는 나오셨을 텐데 결과도 아직 아닙니까? 12월 중순에 책이 나오는데 지금 11월 말입니다.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저희가 생활예술단체 동아리에 공모를 해서 자료를 취합을 하고 있고요. 저희한테 100여 개 단체의 동아리 취합이 되어있어서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상식적으로 100여개하면 120개 정도로 판단이 되는데요.

이 작업이 마무리가 된다면 보시겠지만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 인디페스파도 하시고 시민참여 및 브랜드 강화도 하시고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확대도 있고 이것도 집행률이 얼마 안 되고요. 이런 것들이 내년에는 어떻습니까.

이게 확립이 되고 지역의 생활예술단체들에 대한 조사가 끝난다면 이것이 좀 더 정확하게 세분화 되어서 제대로 지원이 되고 그렇다는 것을 제가 믿어도 될까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기초자료조사를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겁니다.

김현주 위원 그렇게 믿기 때문에 이건 한 번 짚고 넘어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제가 이것을 아주 중점적으로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의정부에서 예술의 전당이 해야 할 일 중에 가장 큰 일이 이 사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연관되는 것인데 대관에 대한 규정이 있어요. 대관규정에 사용료 특례규정이 있고 시행내규에 보면 사용료 면제 또는 감면 되는 조항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두 가지 조항에 의해서 지역의 동호회라든가 지역의 문화단체가 대관하시거나 아니면 연습실을 대관하실 때 공연을 위해서 혹은 연습을 위해서건 지역 단체에 감면이나 이런 것을 준 적이 있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네.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몇 개 단체가 그런 혜택을 받았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대관단체 지역단체들, 많은 단체들이 대관을 때문에 그 단체에 대해서 다 감면해줄 수는 없고요.

저희가 기획 의도나 행사가 특별하게 감면될 만한 여러 가지 명분이 있다고 판단됐을 경우에 감면을 해 주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왜 여쭤 보자면 단체를 실명을 거론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분명히 예술의 전당에서 활동을 왕성히 하시고 계시고 매년 정기공연도 하시고 계시는 의정부시민으로 구성된 단체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하시는 얘기가 연습실 대관도 그렇고, 공연을 할 때도 그렇고 감면이나 면제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하십니다, 몇 년간.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예술의 전당에서 하실 일이 지역문화진흥과 또 그것을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분명히 그건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감면이나 면제에 대한 규정도 없고 감면도 받은 단체가 없다면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분명히 그런 규정이 있고 그런 혜택을 받은 단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기에는 적법하다는 면에 있어서 아무런 하등의 이견이 없는 단체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랑해야 될 만한 단체가 금액이 꼭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예술의 전당이 하시는 일 중에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서 하시는 일이 맞다면 재차 말씀 드리지만 정확한 규정에 의해서 공정하게 모든 단체에게 기회가 균등하게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에 대해서 반드시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27쪽을 보시면 시민문화기획단 모집 및 구성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지금 30개 공연과 62건의 모니터링을 진행하시고 2회에 대한 평가회의도 진행하십니다. 상당한 업무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7명이신데 취지가 집단 지성을 활용해서 기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와, 평가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맞습니다.

김현주 위원 저는 의문이 듭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시고 평가회의도 진행되었고 보니까 2016년을 위한 자문위원회도 이미 하셨어요.

그러면 이분들이 실제적으로 지금, 굉장히 좋은 활동을 하시는 건 이 세 줄로도 알겠어요. 그런데 이분들이 실제적으로 반영되신 일이 있나요?

회의를 거쳐서 예술의 전당이 2016년엔 이렇게 가야겠다 라는 것이 반영이 지금 되어있나요? 아니면 그냥 평가회의만 하고 말았나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이 자료는 연도가 착오가 있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기본취지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취지가 맞고요.

공연 프로그램을 반영할 때 시민들의 자문위원단, 시민문화기획단 의견도 받고 전문가 의견들 자문수렴, 홈페이지 여론조사 이것들을 단순하게 형식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실제 사업 내용에 반영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위원 아까 답변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조금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노력을 이미 하고 계시는데 실제로 하셨다는 걸 믿을 수가 없는 답변이 나왔어요.

왜냐하면 유료관객의 추이를 물어보시는 장수봉 위원님의 질의에 제대로 답변이 안 나왔습니다.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그게 되고 나서 이게 되어야 되는 건데 이건 하시면서 그게 안 되었다는 게 사장님, 말이 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죄송합니다.

김현주 위원 사실은 유료관객의 변화에 대한 추이뿐만 아니라 그 유료관객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공연을 선호하는지까지 다 파악이 되셨어야 되는 거예요. 예술의 전당이 작년에 생긴 게 아니잖아요.

저를 비롯하여 위원 모두 다 사장님께 거는 기대가 큽니다.

왜냐하면 커다란 경험이 많으시고 실적이 여태까지 타 기관에서 많으셨기 때문에 의정부에 오셔서 예술의 전당을 진취적이고 혁신적으로 발전시켜주실 것으로 믿어왔고 그래서 작년 행정사무감사는 아무래도 저희가 수위가 낮았습니다. 왜냐하면 막 오셨기 때문에요.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이런 기본적인 것은 사실은 지금 벌써 파악을 하셨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더 멋있어 보이는 사업을 진행하지 마시고 기본을 확실히 하신 다음에 이것을 진행해 주셔야 돼요.

게다가 조금석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가야금축제나 천상병 예술축제 같은 경우에도 듣기만 했는데도 화가 났습니다.

이게 통으로 지급되는 예산이기 때문에 저희는 몰라요, 이게 행정사무감사에서 답변하실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예산을 가져가신 기관이 어떻든, 저떻든, 시 집행부가 의회에 와서 설명하고 이 예산을 가져가신 게 아닙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오셔서 예산서를 올리시고 저희의 일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저희를 최선을 다해서 설득을 하셔서 가져가신 예산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책임과 긍지를 가지시고 진행을 하셨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의 전당의 이름을 걸고 예산을 확보하시고 예술의 전당의 이름을 걸고 진행을 하셨어야지 우리는 그냥 지시 받으니까 예산만 확보했고 나머지는 모른다 라고 하시면 안 되는 겁니다.

아까도 사장님께서 시정을 하시겠다고 하셨으니 여기까지로 마치겠습니다만 내년에는 분명히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겠고 만약에 그렇게 못하겠으면 이 사업 맡지 마세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예술의 전당이 의정부시에서 전체적으로 하셔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역할에 맡게 지금도 많이 수고해주시고 열심히 하시는 거 압니다만 좀 더 발전되는 모습을 내년에는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문화예술아카데미에 대해서 지적도 하시고 했는데 제가 지난해에도 질문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도 70개가 넘고 상, 하반기로 나눠서 있고 강사진이 50명이 넘어요

지난해에 여쭤본 것도, 문화예술아카데미 운영하고 있는데 강사진의 출퇴근 문제가 작년에 집어봤어요. 수강하는 인원들이 강사진분들이 지각사태가 일어나고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해서요.

수강인원도 꽤 많이 됩니다. 8,000명 정도가 되는데 지금 어떻게 강사님들의 출퇴근 체크 같은 건 잘하고 계시는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작년에 기관지적을 주셔서요. 강사 출석부를 만들었습니다.

그 출석부를 강사가 직접 체크하게 하고 교육전시부 직원이 끝날 때까지 남아서 프로그램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특별한 문제는 없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조금석 위원 혹시 재단이사장님 중에 강의를 하고 계신분이 계신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이사님 중에서요?

조금석 위원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네. 지금 하고 계십니다.

조금석 위원 그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미묘한 부분인데 예술의 전당 정관, 규정, 관련법규, 의정부시 조례에는 하면 안 된다 라는 구체적인 조항은 없습니다.

다만 예술의 전당의 임원, 임원은 이사진인데 이사분이 강의를 하고 강사료를 지급받는다는 건 정서적으로, 좀 나아가서 그런 윤리적으로 부담은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몇 분이나 하시나요? 이사장님들이.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한 분이 하고 계십니다.

조금석 위원 딱 한 분이세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조금석 위원 이런 것도 시정에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 제가 여쭤봤던 게 수강생들을 15명씩 받고 있잖아요. 전에는 수강하고자 하는 부분에서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고 그때 말씀하셨습니다.

정원이 안 될 경우에는 수강생들에 의해서 차등 지급을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강사님들에게. 그건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지금 그렇게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8명에서 9명까지는 3만 원, 9명에서 12명까지는 4만 원, 13명에서 15명까지는 5만 원.

이렇게 5만 원, 4만 원, 3만 원 차등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최고 적은 수강생이 몇 분까지 있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8명까지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8명이 최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조금석 위원 제가 작년에도 질문한 내용이 있지만 재단 이사장님이 한 분이시잖아요. 안하셔도 되잖아요. 저희가 봤을 때는 그 분이 강의를 안 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조항이 없고 법에는 없지만 여러 분이 계시다면 문제가 안 되지만 한 분이 계시다는 말씀은 자꾸 수강생들의 입소문이 나서 그 분이 약간 문제가 조금 있는 건지, 수강생들의 말을 빌어보자면 그런 게 있어서 저희들한테 그 분이 안 해도 되지 않느냐고 위원들한테 물어보는 거죠, 수강생분들이.

안 해도 될 분이라면 안 해야 마땅하죠.

작년에 지적한 대로 잘 해주셔서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 또 한 번 얘기하자면 정말 예술성 있고 어떠한 예산에 의해서 나간다 하더라도 나는 모릅니다 라는 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집행도 아니고 큰 예산의 돈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걸 시민들이 안다고 하면 분노를 느낄 것 같습니다. 예술제부터 시작해서 잘해 주셨고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사장님 이하 직원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감사합니다. 잠깐 말씀을 드리자면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는 그야말로 나라에서 해야 할 부분인데 의정부라는 작은 도시에서 전통문화를 살리겠다, 유지하겠다, 계승하겠다는 귀한 취지를 갖고 진행되었고 그렇게 보고 있었고요. 실제적으로 내용적으로 봤을 때 귀중한 지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충분히 감안해서요,

조금석 위원 저도 사실은 그래요. 작년에 감사하면서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앞에 1,004명을 모시고 천금을 울리다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공교롭게 올해 1월에 의정부3동 화재 때문에 안 한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있어서 안 한 건데 작은 돈도 아니고 그야말로 인간문화재라는, 무형문화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하시는 분이 정말 아름다운 축제 기간을 만들어서 3일 동안. 의정부를 알릴만한 이름만 대면 다 아시고 매스컴에 타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는데 잘해주셔야지, 학생들이 말 많았습니다.

다시 한 번 재차 얘기하지만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건 처음부터 말한 거지만 돈 안내고 들어간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채워진 거예요.

통으로 준다고 나 모르쇠 하지 마시고 잘 집행해 주셨으면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짚어 보고 재차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지대하게 많다 라고 여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론보도에 났던 내용들을 살펴보니까 생활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연합공연을 개최를 하셨어요.

별별 예술마당하고 연계가 되죠. 지역의 동아리 지원 사업인데 경기문화재단에서도 지원을 받으셔서 굉장히 잘 된 사업이라고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의정부지역에 있는 일반인들과 특히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이 확장된다는 의미, 그리고 무대에서 많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좋은 기획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 내용을 보니까 소정 활동 지원금을 평가를 통해서 지원을 해주시면서 제가 염려했던 부분을 연계해서 예술의 전당에서 이루어지는 의정부음악극축제라든가 아니면 썸머페스티벌, 여러 가지 다양한 기획 공연에 이분들이 시상했던 좋은 공연들을 같이 매칭을 하셔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원공모사업이기는 하지만 정말 실질적인 그런 공모사업을 기획해 주셔서 박형식 사장님이 지금 2013년, 2014년, 그 전에 정말 예술의 전당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나쁜 이미지와 예산 부분에 있어서의 지적들을 본의 아니게 떠 맡으셔서 안 좋은 소리도 듣고 그랬지만 그래도 2년 동안의 실적을 봤을 때는 굉장히 향상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단한 노력에, 또 외부에서 지원금을 받는다는 건 사실 인력 받기도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런데 12억 원씩이나 받으셔서 사장님을 주축으로 집행부와 협업을 하셔서 잘하셨다 라는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견우직녀 상설공연을 하셨는데 말씀드렸던 건 제가 그걸 보면서 굉장히 스케일도 크고 다양한 내용들이 접목이 되어서 현대와 과거 그리고 전통과 현재 퓨전의 느낌으로 잘 구성을 하셨고,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던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좋았다 라는 평가를 드립니다.

하지만 우리 관내의 지원들이 같이 됐을까 라는 생각을 했더니 언론보도를 보니까 이미숙 시립 무용단하고도 같이 연계를 하셔서 하셨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상설공연이 주목적이잖아요. 스케일을 봤을 때 비용을 보니까 R석이 삼 만원, S석이 2만 원.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을 하셨는데 약 1,200석의 좌석을 다 채웠다고 가정을 해도 타산이 맞을까 라는 걱정이 되고요.

상설공연은 다 채워지지 않겠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현실적인 공연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추후에 비용을 감안했을 때 그런 생각이 들었고 화면을 봤을 때 혼례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혼례에 대한 절차적인, 옛날 전통 혼례이기 때문에 그리고 약간 변형된, 축소화 시킨 것이기 때문에 한글로 자막이 있긴 했지만 상설공연은 내국인도 있지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저것에 대한 이미지를 그분들이 이해를 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수정과 보완이 된다면 더 좋은 공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속 진행 중이니까 조금 더 노력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가야금 축제에 대해서 조금석 위원님이 크게 지적을 많이 하셨고 맞는 말씀이세요. 정산을 여기서 보고만 받으시는 부분에 있어서 물론 다 관여하고 일일이 다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집행이 예술의 전당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책임은 어쨌든 다 숙지 하셔야 생각을 하고요.

제가 가야금축제를 작년부터 계속 참석을 해서 봤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올해에, 저도 가야금 이런 국악에 대한 건 문외한이고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예술이라는 건 감정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읽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시는 관점에 따라서 그걸 좋게 평가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고 또 그렇지 않게 평가하시는 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금 안 좋게 평가를 하셨던 분이라면 그 부분을 숙지를 하시고 그걸 반영을 하셔서 좋은 공연이 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이게 이틀 동안에 하는 축제이고 거기에 단순하게 어떤 경연만 있고 공연만 하는 게 아니라 국제학술대회가 이날 같이 열려 있어요.

전체 대한민국을 따졌을 때는 국립극장에서 이런 공연을 하고 국제학술이 그쪽에서 열리면 더 좋겠지만 학술대회가, 그런데 어쨌든 간에 저희 인적자원이 좋다 보니까 의정부시의, 그 자원을 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렇게 활용이 되는데 보완되어서 개선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심사의 형평성과 안에 있는 내용들이 미비했다면 관심을 가져주셔서 앞으로 더 잘 운영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시고요. 어쨌든 저는 예술은 금액으로, 물론 예산이 많이 들고 적게 들고에 따라서 예술을 평가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예술의 전당에서의 예술 공연에 대한 부분, 어떤 운영의 부분은 물론 잘 하셔야 되겠지만 예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금액의 어떤 지원보다 더 많은 평가를 받으신다면 그 가치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패티김에 대해서 얘기를 포함시켰던 것은 패티김에 대한 저작권료는 감사원에서 포함이 안 되어 있었을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얘기드린 거고요. 조용필 건에 대한 환수와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에서 말씀을 드린 거였습니다.

기분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언짢은 얘기도 드렸지만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예술의 전당이 굉장히 많은 발전을 해왔고 좋은 공연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걸 다 알기 때문에 너무 서운해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실수라는 게 돌부리에 넘어진 아이에게서 나온 이야기지만 한 번 넘어지면 돌의 잘못이었지만 똑같은 장소에서 계속 넘어지면 두 번째, 세 번째에서는 가는 아이의 잘못이 크거든요. 그랬듯이 실수라는 걸 자꾸 반복한다는 것은 그냥 실수라고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쯤은 단호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장님께서 행정조치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뜻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외부에서 자금을 많이 유치하신 거, 공연이 점점 양질화 되는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장수봉 위원입니다.

일부 지적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지난 한 해 동안 작년보다는 많은 부분에 대해서 개선된 것 같습니다. 상생을 해가면서 소통을 하면서 의정부의 예술의 전당이 의정부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선두자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꼭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외부에서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의 공연과 기획, 사실은 굉장히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벤치마킹하시려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제가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더 책임감이 막중하고 또 그만큼 더 잘하시고 있다 라는 것들이 전제에 깔려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이 위원님들이 있어서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사장님의 전체적인 하실 얘기 있으시면 듣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의정부에 있는 예술의 전당이 규모면이나 한 해에 이루어내시는, 기획하시는 공연이나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굉장히 우수한 정도라는 걸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쓴소리도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해주시고요.

조금 더 개선되고 조금 더 좋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시고요.

제가 아까부터 계속 말씀드렸던 긍지와 자존심과 책임감을 가지시고 우리 의정부의 예술, 문화 모든 방면에서 우리 시민들 욕구도 충족시켜주시고 문화, 예술 쪽으로 시민의식을 선도해 나가는 그런 긍지 높은 예술의 전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노력해 주실 거라는 걸 잘 알고 있고요. 그러기 위해서 의회에서 도울 일이 있다면 우리 모두 다 같이 돕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저희가 초선이어서 사장님을 처음에 뵈었을 때 경력이나 열정에 개인적으로도 2015년도에 상당히 기대가 컸습니다. 또 열심히 하셨고요.

잘못된 관행이 있으면 앞으로 바로 잡아주는 시기라고 이해를 하겠습니다.

위원들이 얘기한 것은 위원들의 얘기가 아니고 사실상 의정부 시민들의 소리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치행정위원회가 현재로서는 전반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입니다.

위원들이 말씀한 거 다시 한 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아까 인사말씀에 말씀드린 것보다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좋은 재단, 시민을 위한, 시를 위한 훌륭한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 전당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아울러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예술의 전당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께 자료준비와 답변으로 수고 많으셨다는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것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3시04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장수봉조금석권재형임호석정선희김현주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임영순
○피감사기관 참석자
예술의전당 사장박형식
경영행정본부장손신태
공연기획부장소홍삼
교육전시부장김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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