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예술의 전당
일시 : 2014년 11월 28일(금) 오전 10시
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0시02분 감사개시)
○권재형 위원장 지금부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오늘은 의정부예술의전당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및 제25조, 제25조의2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그럼 예술의전당 본부장은 기립하여 주시고 대표로 사장께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의하여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업무에 대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3조제5항 및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규정에 의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4년 11월 28일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권재형 위원장 예술의전당 사장께서는 예술의전당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입니다.
존경하는 권재형 위원장님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14년 주요성과, 2014년 예산집행 현황, 2015년 정책목표 및 역점시책, 2014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 업무계획 순으로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권재형 위원장 다음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영행정본부장께서는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입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1495쪽 시설별 시설대관현황 및 비용 산출 내역입니다.
총 273일, 313회 대관되었으며 74,959명의 관객이 내방하였고 약 1억 5,200여 만원의 대관 수입이 있었습니다.
1514쪽 대중콘서트 유치 및 개최현황입니다.
2014년 2월 8일 설맞이 특별공연으로 김영임의 효 대공연을 기획하여 1,40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려 대중음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단 수입 제고에도 이바지하였습니다.
1515쪽 국제음악극 축제 추진실적 및 예산집행내역에 관하여 보고 드리면, 5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5개국의 참여로 진행되었고, 32,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였습니다.
1517쪽 공연별 티켓 판매 및 수입·지출 현황입니다
총 113일, 166회의 공연이 있었고, 관객은 68,000여 명 이었습니다. 기획공연비용은 13억 5,400여만원의 비용이 투입되어 4억 1,000여만원의 수입을 달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522쪽 2013년 성과급 지급현황입니다.
직원 성과급은 151%가 지급되었으며, 의정부시에서 심의한 경영평가에 의하여 지급하였습니다.
1523쪽 초과근무 현황입니다.
극장 운영 특성상 대부분 오후 6시 이후에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초과근무 시간이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5월 등 공연이 많은 달에는 다른 달보다 많은 초과근무가 발생하였습니다.
1526쪽 공사‧용역‧물품 구매 계약 현황입니다.
5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 것만 표기하였으며, 총 27건 입니다.
1,528쪽의 홍보물 제작 및 홍보비 지급 세부현황입니다.
각 공연별로 현수막과 인쇄물을 제작하였으며 1억 3,700여만원이 사용되었습니다.
1534쪽의 시설 개·보수 및 관리현황입니다. 시설물 보수 및 개선사업으로 총 12건입니다.
다음은 1535쪽의 보유차량 보험 가입현황입니다. 총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험이나 자동차세 납부에 이상이 없습니다.
1543쪽 각 사업별 예산집행 현황입니다.
기획공연, 차별화페스티벌,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사업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설공연 등 사업별 집행내역입니다.
다음은 1544쪽의 2014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지원사업 추진현황입니다.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4,200만원의 지원을 받았고, 총 29건의 접수를 받아 19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1545쪽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설공연 추진 현황입니다.
꽃의 동화 : 부제 목련의 지옥탐방기라는 공연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4차례 진행하였으며, 94.3%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수정 및 보완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01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1547쪽 공통지적사항으로 시의회와의 소통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도로명주소로 통일하여 표기해 달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시의회와 합동으로 문화관광도시 견학을 추진하는 등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도로명주소 표기를 위해 신중을 기하였습니다.
1548쪽 홈페이지 자료 업데이트에 신경 써 달라는 지적에 따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 축제 및 각종 행사 등에 관한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1549쪽 주요업무계획 및 모든 자료에 대한 실적 제출 시 계획 대비 실적 비교 검토가 용이하도록 자료를 작성하라는 지적에 따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별 예산액, 집행액, 집행률을 표기하여 실적의 비교 검토가 용이하도록 자료 작성에 신중을 기하였습니다.
1550쪽 QR코드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 수단으로 적극 이용해달라는 지적에 따라 각종 공연 및 전시를 홍보하는 포스터에 QR코드를 제작, 삽입하여 홍보수단으로 적극 사용하였습니다.
1551쪽 대중콘서트 유치 및 개최 관련 부분과 공연의 특정장르에 편중됨이 없이 공연을 유치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중콘서트 유치 시 투자금 없이 2:8 수입배분으로 경영수익 증대를 도모하였고, 연중 공연계획을 시즌별로 진행하여 전 시즌 초기에 다음시즌의 공연을 미리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연이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도록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1552쪽 각종 사업계획을 함에 있어 당초 계획에 따른 기준을 근거로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이에 다양한 공연 및 전시행사 초청 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심사위원들로 초빙하여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심의를 거쳐 신중을 기하였고, 기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553쪽 문화예술아카데미 강좌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라는 지적에 대하여서는 행복소식지, 지역 언론, 홍보물제작, SMS 및 전화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홍보하였고, 새롭게 문화예술대학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1554쪽의 공연 티켓 판매 제고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시행하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공격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용하여 주변의 다양한 지역과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지역 부대장병을 문화나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향후 의정부예술의전당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이미지마케팅 등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1555쪽 전시관의 시설이용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 유치를 적극 추진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대관전시를 유치하면서 대관이 활발하지 않은 비수기에는 기획전시를 운영하여 전시장의 활용도를 높였고, 분야별로 다양한 전시 사업을 진행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바 있습니다.
1556쪽 우수공무원 포상내역 및 선진지 산업시찰 실적입니다. 선진지 산업 시찰은 총 3회에 걸쳐 4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해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여 품격 높은 문화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였습니다.
1557쪽 2014 본예산 편성사업비 이행여부에 관하여 말씀드리면, 총 9건 중 5건은 완료하였으며, 4건은 공연이나 전시 일정을 고려하여 12월까지 완료 예정에 있습니다.
1558쪽 특수시책 추진실적 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레퍼토리 제작개발 지원금 3천만원을 포함, 총 9천3백여만원을 지출하여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4차례의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관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권재형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석 위원 조금석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용인관장님, 구리관장님 오셔서 자문회의를 했는데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동안 사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514쪽 대중콘서트 유치현황을 보면 수익배분율이 예술의전당 20, 기획사 80인데요. 대중콘서트를 연간 몇 회 하시는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입니다.
수익배분 20:80은 예술의 전당에서는 자체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기획사로부터 대관을 할 수 있게끔 해줌으로써 그 공연수익의 20%를 전당에서 확보를 하고 기획사는 80%를 가져가는 사항입니다. 예산투자는 전혀 없는 겁니다.
○조금석 위원 대중콘서트는 연간 몇 회하고 계신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평균 상·하반기로 하고 있는데요. 3번 정도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1531쪽 시 지정 포스터 비용이 있는데요. 어느 곳으로 배포하고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 지정게첨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리업체는 문화가족인데요. 그쪽에 위탁을 해서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공연별로 게첨대 하나에 3개 공연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월평균 480장 정도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문화가족이라는 곳은 기획사인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아닙니다. 저희 시에서 위탁하는 현수막 게첨대 하고 포스터 게첨대를 관리하는 업체입니다.
○조금석 위원 계속 주시는 거예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문화가족에서만 관리하기 때문에 문화가족에 위탁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주요업무 실적 16쪽 문화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이요. 강사님들은 어떻게 운영을 하고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전·후반기 20개 프로그램이 각각 있고요. 모집시기가 됐을 때 지원해서 하는데요. 금년부터는 경쟁력 있는 강사를 초빙해서 양질의 내용을 수강생들에게 주고자 공개경쟁 식으로 강사를 초빙했습니다. 기존 강사에 대해서는 5만원, 보조강사 2만원, 고급스런 악기를 주제로 강의하는 분은 7만 5,000원으로 해왔는데요. 수강생을 15명씩 받고 있는데 15명이 아니고 10명, 13명 오는 경우가 있어서 강사료는 수강생 수에 따라서 차등 지급할 계획입니다.
○조금석 위원 강사분이 총 몇 분인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주 강사는 20명, 보조강사는 25명입니다.
○조금석 위원 강사님들 출·퇴근은 체크가 되는지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예전에 수업시간에 늦는 경우가 있어서 출·퇴근 체크를 제도화해 가지고 철저하게 관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금석 위원 강사분들에 대한 평가도 하시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그동안 없었습니다. 강사에 대한 평가는 없었습니다.
○조금석 위원 자료를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유튜브에 올라 왔어요. 며칠 전 공연 중 음향사고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지난 11월 19일 오전 11시 공연에 비센트 반 고흐라는 뮤지컬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배우들이 인사를 하는 커튼콜 시간에 기획사에서 가져온 모니터 스피커가 파열음이 발생했습니다. 소음이 발생했을 때 바로 프로그램을 제거해야 됐는데 무대에 있는 스피커였기 때문에 빨리 접촉하기가 난해했습니다. 관객 중 한 분이 촬영을 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런 사고가 있었나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사실 처음입니다.
○조금석 위원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이런 사고 없도록 특단의 조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제가 저번에 현장방문을 했을 때 대관부분에 대한 자료를 주셨는데요. 확인을 해 보니까 대관료에 대한 자료가 대극장, 국제회의장, 소극장만 있어서 전시관에 대한 내용을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안 들어 왔더라고요.
대관규정이 따로 있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따로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기준을 보니까 오전, 오후, 시간대별로 9시부터 12시, 1시부터 5시, 야간은 6시부터 10시로 기준을 잡아서 책정하셨더라고요. 국제회의장만 보면 같은 일수인데 횟수가 많아지면 요금이 많아지는 게 맞나요? 하루 회차가 1번, 2번에 따라서 금액이 올라가는 게 맞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국제회의장 같은 경우는 오전, 오후, 야간 나눠서 20만원, 20만원, 25만원의 대관료를 받고 있는데요. 시설 기자재, 마이크, 난방료 사용량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같은 프로그램으로 하루에 2회를 운영하면 특별하게 많이 추가되지 않을 것 같아요. 오전 오후 2번을 하거나 중간에 2시간 텀으로 해서 발표회라든가 세미나라든가 간담회를 국제회의장에서 열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회차가 더 많은데 금액이 더 줄었어요.
예를 들어서 하루는 똑같아요. 횟수는 2번 24만원이고요. 3번을 이용했는데 21만원이에요. 왜 그렇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구체적인 내용을 봐야겠지만 오전 오후 저녁으로 구분할 뿐이지 횟수는 주체자 행사내용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요.
○정선희 위원 똑같은 주제로 설명회 강습, 교육은 똑같잖아요. 내용을 반복하되 회차를 나눠서 한 룸에 들어가는 인원 때문에 1,2,3차로 나눠서 했을 것 같아요. 회차가 많아지면 대관료가 더 많이 나와야 되는데 왜 적게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거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문화사업본부의 공연기획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본부장님한테 답변을 요구했죠. 질의했을 때는 항상 대신 답변드려도 되냐고 물어보셔야 되는 겁니다. 본부장님 몇 개월 되셨죠?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4개월 됐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빠른 시일 내 업무를 파악하셔야 됩니다.
담당부장께서 대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공연기획부장 소홍삼입니다.
대관료의 차이가 나는 부분들은 그 행사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것으로 봐서는.
○정선희 위원 행사가 협동조합교육이었고요. 의정부시 지역경제과에서 주최를 하신 거예요. 그날 하루 1일 회수 2회 대관료 24만원 나왔어요. 그리고 경기도 주민예산 권역별 설명회예요. 경기도청에서 했는데 권역별로 설명회를 하다 보니까 3회차 했는데 대관료가 21만원이에요. 금액차이가 왜 나는지 궁금하고 회차가 많으면 그만큼 더 많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기본 시설사용료는 횟수별로 증가되는 게 맞고요. 사실 기본시설사용료 보다 부대사용료 부분이 마이크 1대를 쓰면 1만원, 2대를 쓰면 2만원, 빔프로젝트를 쓰는데 얼마.
○정선희 위원 사용을 하면 할수록 비용이 더 늘어나는 거죠.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아닙니다. 기본시설 대관료는 횟수별로 늘어나는 게 맞는데요. 부대시설 사용료들이 마이크, 빔프로젝트나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마이크를 1대, 2대를 쓰느냐에 따라서 횟수가 많지만 부대시설 기자재들을 적게 쓰면 사용료가 적게 나올 수 있거든요. 정확한 건 부대시설 기자재를 어느 정도 사용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정확하게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선희 위원 교육에 대해서는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국제회의실의 구조상 설명회라고 하면 마이크, 단상, 빔프로젝트 외에는 없을 것 같고요. 설명회나 교육이나 별다른 내용이 없을 것 같은데요. 횟차에 따라서 금액이 더 늘지 않고 줄어든 것은 의아스럽고요.
말씀하신 대로 기본대관료가 오후 오전해서 나눠진 것은 알겠는데요. 대관료의 투명성이 과연 있는지에 대해서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보면 시나 공공기관에서 대여하는 경우가 있고 일반단체나 개인이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한 기준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대관별 감면규정들이 있습니다. 국가나 경기도, 시에서 직접 주관, 주최한 행사는 전액 감면할 수도 있고 50% 감면할 수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100% 징수하려고 업무를 보고 있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관련 기관 경기도, 시에서 감면을 요청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규정에 따라서 저희들이 감면을 하기 때문에요.
경기도 행사도 횟수는 많았지만 50% 감면 때문에 대관료가 조금 횟수에 비해서 적게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기도 행사는 대부분 50% 감면이 되거든요.
○정선희 위원 그 규정이 어디 있죠? 사용료 규정 3항을 보시면 수시대관자는 대관 계약체결 시 계약금으로 기본시설사용료 50%를 납입하고 그 내용 말고는 없는데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관규정 제11조를 보면 사용료 특례가 있습니다. 시행내규 9조에도 사용료 면제 또는 감면이 있는데요. 사용료 특례를 보면 사장은 공연 또는 공익상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될 때는 사용료 또는 일부를 전부를 감면할 수 있고요. 규정에 따라 세부적인 게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경기도청이나 지역경제과나 다 공공기관이잖아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기본적으로 시 행사라 할지라도 시 관련부서에 예산이 편성되어 있으면 100% 받기를 희망하고 그렇게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을 확보한 부서에서는 100% 다 납부해 주고 있고요. 예산을 100% 확보 못한 부서에서는 저희에게 공문을 통해서 감면을 요청합니다. 저희가 그 공문을 보고 판단해서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감면조건에 맞춰서 공공기관이니까 혜택을 드리는 것도 좋은데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떠한 기준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감면을 하더라도요.
사장님의 권한도 있을 수 있지만 내용을 보면 판단해서 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어요. 어느 정도 기본 틀은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시관에 대한 내용은 자료로 주시지 않아서 못 봤는데요.
자료를 주실 때는 대관료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잖아요. 대극장, 소극장, 국제회의장, 전시관도 대관료를 받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오픈해서 알려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어쨌든 금액의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일반단체든 공공단체든 대관을 할 때 부담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 내가 왜 이만큼을 내야 되는지 본인이 인지할 수 없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규정을 잡으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객 수에 대해서는 기준을 잡지는 않잖아요.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대관료는 객관 수와 상관이 없습니다.
○정선희 위원 어쨌든 사용하는 추가비용에 대한 부분도 사실은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예술의전당 대관료가 굉장히 큰 수입 구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투명성, 기준을 맞춰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잘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원칙을 세워서 하시라는 거예요. 미래의 발전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아마라든가 그런 것 같습니다. 불확실을 말씀하지 마십시오. 여기서는 확실한 것만 말씀하십시오.
○김현주 위원 김현주 위원입니다.
제 질의를 하기 전에 정선희 질의에 대해서 잠깐 보충말씀을 드리자면 구구절절 옳은 말씀을 하셨어요. 저도 살펴봤는데 대관료 책정에 있어서 기준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는 어떻게 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에게 주신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근거로 판단할 수밖에 없잖습니까?
넘겨주신 자료를 보면 정선희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행사 자체에 대한 대관료도 일정하지 않아요. 말씀은 근거가 있다고 보지만 일례를 들어서 1499페이지를 보세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있고요. 그 밑에 의정부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근거에 의해서 감면조치를 하신다면 둘 다 시립이에요. 그런데 대관료 감면사항은 달라요. 시립합창단은 전액 감면이고 소년소녀합창단은 감면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와 있어요. 이런 것도 자료를 주실 때 어떤 근거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를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합창단이 합창연습을 하시죠. 그것도 대관료를 받으시고요. 그것도 일정하지 않아요. 여성합창단 같은 경우는 1회당 3만원 꼴이고요. 혼성합창단은 4만원이고요. 합창연습실이라는 동일한 장소를 쓰고 행사내용도 같습니다. 연습하는데 필요한 장비나 음향이 대동소이 하다고 본다면 1만원 차이지만 일정하지 않다는 거죠. 보완하시고 보충하셔야 됩니다. 근거자료 주시고요. 자료주시는 거 기다리겠습니다.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예.
○김현주 위원 1516페이지 간단한 의문사항인데요. 국제음악극축제가 세월호 사고로 축소돼서 예산집행액이 남았잖아요. 이월예정이라고 했는데요. 2015년 예산으로 그대로 가는 겁니까? 전체예산에 이것이 포함돼서 예산이 덜 올라오는 건지요. 기존 예산 속에 플러스 되는 겁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금년에 미 집행된 음악극축제 사업비는 다음연도 2015년도로 이월 같이 포함이 돼서 사업이 진행됩니다.
○김현주 위원 내년예산이 1,000만원이다 하면 이 금액이 포함돼서 1,000만원이 되는지 1,000만원 따로 잡고 이 금액이 플러스 돼서 금액이 더 늘어나는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를 들어 1,000만원이면 2014년도 잔액하고 합쳐서 사업을 합니다.
○김현주 위원 행사규모가 올해 기획했던 것보다 내년에 기획하는 규모가 크신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조금 커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커져서 예산을 포함시킨 거예요. 예산이 생기다 보니까 커지신 거예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사실 그렇게 커진다고 할 건 없는데요. 금년에 아까 말씀하신 세월호 사고 때문에 사업이 축소가 됐기 때문에 그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투입을 해서 확대하려고 합니다.
○김현주 위원 본예산 심의라서 참고하려고 행정사무감사자료에 올라와서 여쭙니다. 예산이 이 정도 남아서 이월이 됐으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플러스 해서 예산을 늘린다기 보다는 감안해서 예산을 세우실 때 적정하게 세우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부로부터 관광축제예산 지원금을 1억 받아 왔어요. 그게 축제 쪽으로 들어 왔고요.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서 협찬을 몇 천만원 받았습니다. 사실은 행사가 축소됐다기 보다도 일단 외부행사를 하는 바람에 들어갈 돈이 줄어서 1억 정도가 남아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발품을 팔아서 협찬받은 예산이 있습니다. 공연이 계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자체는 취소시킬 수 없었고요. 외부행사를 하기 위해서 받아왔던 예산이 남았던 겁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드리는 취지는 행사관련해서 축소가 돼서 남았건 사장님 말씀하신 대로 직원분들의 노력과 열정을 보이셔서 생각하지 않았던 돈이 생겨서 남았든 어쨌든 결과적으로 이월된 금액에 대한 계획을 여쭤본 겁니다. 왜 돈이 남았는지를 여쭤본 게 아닙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이월금에 대해서 사용처를 말씀드리고자하는 것은 돈이 남았다고 해서 예산을 부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미리 드린 거예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1522페이지 성과급 지급현황에 대한 내용이에요. 2013년 성과급 지급일이 언제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금년 6월말입니다.
○김현주 위원 전년도 그 전년도에도 성과급을 계속 지급하셨을 거예요. 2012년에 관한 성과급 지급일이 언제 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2013년 12월에 지급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그 전년도는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그때도 12월에 지급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제가 이해하기로는 성과급이라는 것은 구구절절 설명은 안 하겠지만 같은 시기 동일하게 근거해서 일정한 시기에 지급되어야 되는데 어째서 2013년 성과급은 왜 빨리 지급했을까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사업을 2014년 4월에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가를 받고 난 뒤에 결과가 내려와서 상반기 전에 지급하라고 내려왔기 때문에 지급한 겁니다.
○김현주 위원 그 전에는 왜 오래 걸렸어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지침이 연말에 지급하라고 했습니다.
○김현주 위원 어디서 내려 왔나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시에서 내려왔습니다. 저희가 평가하는 게 아니라 시에서 평가하거든요.
○김현주 위원 제가 알기로는 시에서도 평가를 하시고 내부에서도 평가를 하셔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시고 계시죠. 같이 평가해서 하시는 거예요. 오직 시 평가 100%에 따르는 것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시 자체적으로 하는데 시에서도 전문가를 추천받아서 평가를 하는 거죠. 거기에 의해서 저희한테 지침이 내려오면 지급을 합니다.
○김현주 위원 성과급에 대해서 내부적인 평가를 제시하거나 직원들의 평가는 내부평가는 전혀 1%도 반영이 안 되는 거예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직원들에 대한 근무평정평가는 저희 자체적으로 하고요. 추진한 업무에 대한 것은 평가위원들이 하는 겁니다.
○김현주 위원 성과급에 대한 내부적인 평가는 전혀 안 들어간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여쭤 보는 겁니다. 그 부분은 전혀 반영이 안 되는 거예요. 반영이 되는 거예요. 확실히 말씀해 주셔야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보통 타 기관같은 경우 전년도 평가를 12월에 성과급을 주는 것은 비교했을 때 잘못됐던 거죠. 제가 와서 잘못되지 않았느냐 2012년 분이면 2013년 초에 평가를 해서 상반기에 줘야 되는 게 맞지 않나 다른 곳은 그렇게 간다 해서 시에 건의를 해서 받아주셨고요. 그래서 사실 시기가 6월로 당겨졌고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직원들을 평가하는 건 성과급이 나온 상태에서 차등을 주기 위해서 자체평가로 다면평가 등으로 해서 들어가는 거고요. 기관평가는 전적으로 시에서 다하는 겁니다. 거기서 정해지면 % 안에서 저희가 직원들이 올해부터 다면평가를 해서 1년에 4번 정도 올 9월부터 시작을 했어요. %가 정해지면 잘한 사람은 더 주고 그 비율을 조정하는 거죠.
○김현주 위원 사장님께서라도 제 질의의 요지를 이해하셔서 다행이에요. 성과급 지급을 하는데 외부평가도 중요해요. 그렇지만 내부평가가 하나도 안 들어간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이해할 수 없었어요. 성과급 %를 지급하라고 하면 나머지 차등은 내부평가에 의해서 지급하신다는 거죠.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근무평정을 한다는 말씀을 드린 건데 자세히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김현주 위원 성과급에 대한 평가가 반영이 되는지 재차 여러번 질의하지 않았습니까?
말씀하셨듯이 전년도 성과급에 대해서 1년이 훨씬 지난 다음에 다음해 연말에 지급된다는 것은 맞지 않아요.
쭉 보니까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의드린 거예요. 6월 지급하신 것도 적당하지 않아요. 더 당겨 주셔야 되고요. 직원들의 사기문제에 있어서 좀더 당기시고 지급일도 연말에 가서 지급이 된다거나 올해는 빠르고 내년에는 언제 될지도 모르면 직원들의 사기와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성과급 진단은 언제까지 하고 성과급 지급은 2월말이면 2월말 그렇게 지급이 되는 것으로 정하셔서 동일하게 매년 그 시기에 지급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알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장수봉 위원입니다.
오늘이 행감 마지막 날입니다. 사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직원분들께 2014년 노력하신 부분에 대해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예술의전당과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만 최근 들어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하면 거리감이 있었고 예술하면 바쁘게 사는 시민하고 거리가 있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작년인가 한여름밤의 축제라든가 저도 지나가면서 보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같이 즐겁게 관람도 하고 분위기도 참 좋았거든요. 런투유는 몇 회 했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한여름밤의 축제를 매년 한 번씩 해왔습니다. 런투유로 한 건 올해 처음입니다.
○장수봉 위원 비용은 얼마나 들었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장수봉 위원 다른 위원님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술의 전당에서 정말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예술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을 즐겁게 해 주는데 하나의 계기가 되지 않나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에 획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말씀 드리고 격려 말씀드립니다.
사장님께 여쭤 보겠습니다.
2013년도의 수입과 지출 상황이 어떻습니까? 2013년도하고 2014년 추계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2013년도는 수입금이 19억 30%를 달성했습니다. 지출은 62억입니다.
○장수봉 위원 단순 계산하게 되면 손실이 43억이네요. 2014년도는 어떻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회계연도가 완료되지 않아 가지고 12월 31일 돼 봐야 정확한 수치가 나오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시에서 보전되는 금액은 2012년도는 얼마였어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50억이 좀 미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제가 알기로는 조금씩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출연금과 더불어서 수입·지출해서 2014년 추계까지 빠른 시일 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 대비 2014년도 임금인상률은 어떻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보통 시에서 제시하는 수준으로 하고 있는데요. 공무원 임금인상률하고 동일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본 위원이 봤을 때는 8% 가까이 임금인상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무원 임금인상율은 2-3%에 불과한 반면에 예술의 전당의 임금인상률은 그보다 상회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까 김현주 위원께서도 얘기했지만 물론 성과급에 대해서는 동기부여하는 측면에서 필요한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당연히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손실이 현재도 진행되고 있고 수지율이 맞지 않는 사항 전체적으로 보면 어쨌든 의정부시도 마찬가지로 경영적자에 시달리는 현실에서 고통분담 측면에서 같이 가주는 것이 본 위원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손실이 나면서까지 지원해 주면 거기에 맞는 그 이상의 성과를 창출해 줘야 되는데요.
사장님 1년에 평가를 받는 부분이 있죠. 사장님 입장에서 평가를 받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대기업의 CEO 같은 경우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가율이라든지 법인 수익률에 따라서 평가를 받아서 CEO가 교체되거나 그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그러한 상황에서 박 사장님의 지표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어떤 지표를 많이 달성하는 것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하는 것인지 객관적인 지표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다 맞습니다. 문화를 가지고 수익구조로 따지자면 극장을 운영할 수가 없습니다. 전국문예회관 중에서 저희가 실제적으로 30%가 조금 넘거든요. 그건 상당히 나쁜 상황은 아닙니다. 상위권에 들어가겠고요.
다른 예술의전당 예를 들어서 죄송한데요. 수입구조라는 게 주차, 임대료 수익을 내서 70%로 가고 있고요. 세종회관도 30%가 안됩니다. 국립극장은 더 하고요. 물론 그 부분을 따져서 저희가 잘했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장수봉 위원 본 위원이 드리는 말씀은 사장님에 대한 평가 지표부분에 대해서 제출한 자료, 근거 데이터를 보면 그런 내용이 없어서 본 위원 입장에서는 유무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내용으로 구성이 되는지를 여쭤 보는 겁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기관평가를 하면서 같이 나오는 부분들을 가지고 시에서 정해서 이만큼밖에 못 주겠다 지금 나와 있는 수치가 그렇게 나와 있는 겁니다. 시에서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예술의 전당 대표의 평가는 전적으로 시에서 운영되고 있습니까? 그래도 본인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알고 계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제가 봤을 때는 납득이 안 가는데요. 본인이 평가를 받는데 내가 뭘 잘했고 뭘 잘못했는지 그 내용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CEO 입장에서는 아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주면 주는 대로 A라는 평가를 받았으면 박 사장은 A줬으니까 받았네 그래서는 안 되는 거죠. 모르시면 모르신다고 하세요.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문화관광체육과에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건 제가 알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장수봉 위원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장의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에 있어서 지표가 있어야 되고 수지개선이라든지 입장객 증가라든지 때에 따라서는 대공연을 유치한 질적인 평가라든지 예술의 전당의 인지도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한 지표가 어떻게 개선이 됐는지 정성적인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했는지 모른다는 것은 본 위원 입장에서는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수치상으로 쭉 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제 자신이 평가를 한다는 게 맞지 않기 때문에요. 답변이 잘못됐다면 사과드립니다.
○장수봉 위원 1522쪽을 보면 성과급 지급현황도 예술의 전당 보수규정 22조, 연봉제 규정 24조 성과연봉제 부분에 따라서 책정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까 기관평가가 이뤄져서 전체 성과금액이 책정이 되면 그것을 놓고 예를 들어서 우리 예술의 전당에 있는 직원들에 대한 근무평가에 따라서 성과급을 차등해서 지급한다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고요. 기관에 대한 평가를 하면 사장에 대한 것도 시에서 정해 준대로 일괄적으로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본 위원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 갑니다. 성과를 낸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엇을 가지고 예술의 전당이 우리 시민들에게 어떠한 혜택과 이익을 가져다 주느냐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지표로 설정해 가지고 모든 부분들이 맞춰져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들을 모아서 그런 방향으로 몰고 나갈 때 예술의 전당 인지도도 향상되고 브랜드 이미지도 향상되고 의정부 전체에서 예술의 전당 가치가 높아지면 의정부의 이미지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예술의 전당 사장에 대한 지표가 예술의 전당에 대한 지표가 될 텐데 시에서 주는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 잘했으면 좋은 평가를 받는 거고 수지율이 30%면 다른 곳보다 높으니까 난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런 쪽으로 답변이 이뤄진다는 것은 본 위원에서는 납득이 안갑니다. 별도로 평가지표가 있거나 하면 다시 한번 확인해서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예.
○장수봉 위원 국제음악극축제 언제부터 시작이 됐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2002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장수봉 위원 몇 회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13회째입니다.
○장수봉 위원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시민들의 국제음악극축제에 대한 인지도가 몇 %나 될까요? 예를 들어서 43만 시민 같은 경우는 성인기준으로 봤을 때 25만명 정도로 본다면 국제음악극축제가 의정부시에 있다 잘 안다고 하는 분들이 몇 %나 될까요? 본부장님께서 계속 해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감이라도 좋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제 생각하기에는 의정부 시민 중 80% 정도 알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장수봉 위원 제가 갖고 있고 인지하고 있는 부분하고 상당부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국제음악극축제를 운영하시는 주체가 되시는 예술의 전당에서도 시민대상으로 해서 국제음악극축제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내용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본적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 부분들을 설문조사를 해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별도로 한 건 없고요. 저희가 축제 때 오신 분들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만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객관화 시키기에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의정부시에서 이뤄지는 부분이고 의정부 시민의 혈세로 지원이 이뤄진다고 하면 당연히 시민의 입장에서 알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음악극축제 보면 예산이 6억 2,000만원이 책정이 됐는데 1억 3,400만원은 집행을 못하고 이월됐다고 하셨습니다. 초청비 2억 2,100만원, 차량숙박비 합쳐서 행사진행비가 6,000만원 정도되면 2억 6,000만원 정도되는 금액이 초청해 와서 숙박비 등으로 집행된 금액으로 보여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해외공연 쪽에 들어간 비용이 많겠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그렇습니다.
○장수봉 위원 초청하는 분들에 대한 부담내역이 어떻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공연기획부장 소홍삼입니다.
저희가 초청하는 기관들은 1년에 축제마다 5개국 6개 작품을 해외에서 초청하고 있고요. 기본적으로 저희가 공연료, 항공이동비, 숙박비를 다 부담하는 형태입니다. 저희 재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외국 대사관이나 외국문화원을 통해서 항공료 부담을 지원받는다거나 대사관을 통해서 협조를 받는 경우가 있어서 항공료 등을 절감하고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저희 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단체의 공연들을 초청해 올 경우에는 그 시에서 전액부담을 해서 와서 공연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해외공연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질적으로 좋은 극이라든지 공연이 담보되고 어느 정도 인지도, 명성이 있어야 그런 부분들이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흥행성을 담보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해외공연에 대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저희가 해외초청 기준들은 기본적으로 세계에서 작품성, 예술성으로 충분히 검증받고 인정받은 작품을 가져오려고 목표로 하고 있고요. 재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말 가져오고 싶지만 예산이 부족해서 못 가져온 작품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들여온 작품들은 국내 공연계에서는 단체의 신뢰도, 출연진들의 예술성들은 충분히 신뢰할 만한 작품들을 가지고 온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위원님께서 지역 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공연들도 국내 공연계에서는 음악극축제가 이미 문화관광부에서 인정을 했고 며칠 전에 경기도 10대 관광축제를 선정했는데 저희가 4대 축제로 선정이 됐습니다. 외부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는데 지역주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홍보도 부족하고 음악극에 대한 주민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올해 세월호 사건이 없었으면 시 전역을 돌면서 공연도 하고 야외행사도 많이 하려고 했는데요. 취소되면서요.
○장수봉 위원 6개 작품을 해외에서 들여오면서 2억 5,000만원 예산이라면 죄송합니다만 뮤지컬, 오페라 하나 들여오려면 10억대까지 들여오더라도 국내에서 흥행이 될 지 말지 하는데 과연 그분들이 질적으로 어느 정도 될 수 있는지 약간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선정하는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아니면 과감하게 1-2개 들여와서도 제대로 된 것으로 제대로 된 홍보를 통해서 우리 시민들한테도 질 높은 공연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국제음악극축제의 본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들은 여기에서 하고자 하는 부분에서 근본적으로 다시 한번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우리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이 참여하지 않으면 밖에서 일 잘 한다고 하면 뭐합니까? 국내 여론이 안 좋으면 안 좋듯이 밖에서 4대 축제로 인정하면 뭐합니까? 우리 시민이 모른다면 의미가 없는 것처럼 우리 시민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그 다음에 질 좋은 해외작품을 들여오기 위해서 선정기준, 절차 그리고 그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물론 예산은 따져 봐야겠지만 그래야만 예술의 전당과 함께 우리 극의 수준도 높아지고 의정부시의 가치가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국제음악극축제에 대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공연기획부장 소홍삼 예, 잘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위원 여러분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14분 감사중지)
(11시32분 감사계속)
○권재형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호석 위원 임호석 위원입니다.
물품구매 계약에 대해서 업체 같은 경우 500만원 이상에 대해서 잘 나와 있는데요. 1528페이지 홍보물 제작과 게시판 광고물 배포 등에 대한 지급 세부내역이 있죠. 제작사가 안 나와 있는데요. 어떻게 된 거죠? 금액이 작아서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저희가 매년 이렇게 제출하다 보니까 그렇게 작성된 것 같습니다.
○임호석 위원 보통 어느 업체가 하고 있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관내 업체입니다.
○임호석 위원 단독으로 합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현수막하는 곳이 따로 포스터 만드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그분들과의 연간 계약을 따로 하시나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임호석 위원 소비자 가격을 다 드리면서 하나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일반가격을 정하지는 않고요. 저희가 계약품의에 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합쳐 보시면 2억 3,500만원입니다. 적지 않은 금액이거든요. 이러한 금액이 매년 반복해서 지출이 되잖습니까? 방법을 개선해서 한 번 연간계약에 의해서 가격을 조정할 수도 있는 문제 아닙니까? 예술의 전당 같은 경우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적은 부분에서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야 될 것 같습니다. 3년 정도의 발주현황을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초과근무가 굉장히 많죠. 야간까지 이루어져야 될 공연들도 많기 때문에요. 혹시 탄력적으로 출퇴근 하는 것을 고려해 보지 않았습니까?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기존에 지적을 많이 받아서 금년도부터 직원 1인당 25시간을 넘지 않고 1년에 300시간 이하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초과될 경우에는 탄력근무, 대체근무 등을 통해서 절감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너무 강요만 하시면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반발이 있지 않을까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면서 탄력근무제라든지 한계를 적용하셔야죠. 무조건적인 것은 반발이 있을 것 같은데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좋은 말씀인데요.
○임호석 위원 사장님이 봤을 때는 어떠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작년 8월까지 상황을 봤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아까 말씀드렸듯이 25시간 내에서 다 움직이고 나머지는 연가가 많이 발생되기 때문에 공연 없을 때는 휴가를 가도록 하고요. 탄력근무를 원칙화 시켜서 제도개선을 통하고 12월에는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12월에는 완전히 정착된 모습으로 내년에 감사할 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초과근무와 탄력근무제, 초과근무시간의 300시간 제한, 이런 것들이 유기적, 효율적으로 됐을 때 불만도 없고 예산도 절감되지 않겠습니까? 올해 처음으로 시행이 되는 건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원래 있었는데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임호석 위원 내년도에는 예산 쪽으로 봤을 때 근무자 입장에서 봤을 때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그러한 결과물로 행감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출 건인데요. 초과근무수당 3년치의 수령현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2013년 조용필 콘서트 관련해서 주식회사 모비ENT와 부당하지 않은 정산한 내용이 있었죠. 거기에 대해서 자세한 자료로 받겠습니다.
민간단체행사보조에 대해서 구체적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정부서예대전, 가족과 함께하는 푸른별 콘서트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여기서 말씀드리기 그런데요. 시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사업이 되다 보니까 공연예술관계다 보니까 저희를 경유해서 사업을 시행하게 됐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서예대전은 2012년을 끝으로 사업진행을 안 하고요. 푸른별 콘서트는 지금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임호석 위원 행사보조와 관련해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월 초 전시관 행사 때 가봤는데요. 행사장 위에서 빗물이 떨어지더라고요. 누수관계 알고 계신가요. 아직 모르시나요?
○경영행정본부장 손신태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차후에 보고 드리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전시관이 많이 활용되지 않습니까? 거기에서도 임대수입도 많이 발생할 텐데요. 무료는 거의 없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무료도 간혹 있습니다. 회룡문화제라든지 관주도 행사가 있기 때문에요.
○임호석 위원 작품에 빗물이 들어가면 굉장히 손해가 크겠죠. 누수관계를 보려면 전반적으로 검사를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하고 내년에 새로운 마음으로 개관하셔야죠.
기후에서 말씀드리는데요. 건물 뒤에 컨테이너가 있는데 대지 위에 올라간 건가요. 적치허가를 받으신 건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청소하시는 분들 사무공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합법적 절차를 통해서 쓰고 있나요? 거기가 대지로 되어 있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허가보다도 내부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냥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예술의 전당에서 설치한 것이 아니라 청소업체에서 설치한 겁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당에서 한 겁니다.
○임호석 위원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가져다 놓은 겁니까? 생각 안 해 보셨죠?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다시 한번 확인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주차장 문제는 확인을 해보시고요. 그래도 의정부시에서 경영하는 기관인데 그러한 불법적인 요소가 있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만약에 허가절차가 없다면 허가절차를 밟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조금 예민한 문제인데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신임 경영행정본부장을 새로 뽑았죠. 경영체제도 바꾸셨죠. 조직개편을 하게 된 이유요. 예술의 전당 총 인원이 몇 명이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39명 현원입니다.
○임호석 위원 기존에 없던 자리가 생겼기 때문에 시민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시점은 지났어요. 예술의 전당 행감을 하고 있는 자리에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들은 한 번쯤 짚고 가야 될 것 같아서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제가 와서 보니까 경영기획실이 있어야 되고요. 전체적인 재정구조 파악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지표자료도 없고요. 탄력적으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업부서하고 분리를 시켜서 본부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한자리를 만들게 됐고요. 그러면서 경영기획실이 생기게 됐고요. 그런 차원에서 제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서 하게 됐습니다.
○임호석 위원 결론은 경영효율화가 목적이네요. 과거에 경영경험을 갖고 계시던 박병수 본부장님이 올라가셨는데 하시는 일이 어떤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저는 공연기획, 홍보마케팅, 무대기술을 담당 하고 있습니다. 새로 임용되신 본부장님은 경영행정, 교육전시 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호석 위원 이왕 이렇게 되신 것은 예술의 전당이 좀더 발전하기 위한 거 아닙니까?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해가 될 것이고 내후년은 더 나은 예술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임용과정이 이해가 갈 수 있도록 공개모집 절차부터 심사내용까지의 내용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알겠습니다.
○임호석 위원 예술의 전당이 축제와 양질의 공연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예당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적자의 폭을 줄이는 측면에서는 점수로 매긴다면 0점 같습니다. 흑자를 내라는 건 아닙니다. 적자를 줄인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 제가 드리는 점수입니다.
2015년도에는 지금부터 바로 준비하셔서 과거의 구태의연한 관습은 버리시고 새로운 정책을 세우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도 시의원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익을 내는 예술의 전당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내년도 행감을 준비할 것입니다.
○정선희 위원 제가 며칠 전에 기획공연자문회의를 참석을 했습니다. 기획공연이 제대로 선정이 되고 있는지도 궁금했었는데 사장님이 배려를 해 주셔서 조금석 위원님과 같이 회의 참석했어요. 회의 참석할 때 외부의 예술의 전당과 같은 공연기획을 하시는 분들도 오셨지만 많이 칭찬을 하셨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획공연 선정 자체가 굉장히 투명하고 시민들의 설문조사나 2,3차에 걸친 리서치를 통해서 보완을 하신다는 얘기를 들어서 감사하고요. 투명하게 하시려는 사장님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공연 외부지원금유치는 다른 관련 소장님도 굉장히 부러워 하셨던 부분인데요. 사장님과 임직원 분들의 노력에 의해서 3억 4,000정도의 금액을 외부에서 유치하셔서 공연기획이 더 잘될 수 있게끔 예산적인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더욱더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직제개편 얘기를 잠깐 드렸는데 이사회 회의도 거쳐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의내용 중에 저희도 업무보고 하면서 말씀드렸지만 시설관리공단 인원대비 2개 본부가 있어야 되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고요.
지금 현재는 2개 본부를 가지고 운영을 3개월 하셨는데요. 많은 변화는 없었겠지만 개편으로 인한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사장이 일방적으로 지시를 해서 일을 하게 되면 직원들이 로봇이 되고요. 본부장님들을 통해서 자율성을 더 가지고 책임 있게 변화되고 있는 모습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3개월밖에 안됐기 때문에 사실은 리드하는 사람이 어떻게 리드하느냐에 따라서 조직이 커도 나쁜 조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만 더 시간을 지켜 봐 주시고요. 최선을 다해서 좋은 조직이 되고 의정부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문화복지를 제대로 실행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조직의 인원이 늘어서 본부장님이라는 역할을 만들어서 추가적인 비용은 없다고 했지만 분명 앞으로 전혀 없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것은 인정하실 거예요. 어쨌든 조직개편을 통해서 효율적인 운영도 중요하겠지만 예술의 전당이 가지고 있는 적자폭이라든가 공연의 질적인 향상이라든가에 있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을 해 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여러 가지 건으로 해서 조례 개정하셨어요. 조례 개정을 위해서 회의를 하셨으니까 어느 정도 아실 거예요. 제5조를 보면 조직을 분리하면서 나왔던 개편안인데 경영행정본부장과 문화사업본부장을 둔다라고 했는데요. 경영행정본부장은 계약직으로 하고 문화사업본부장은 일반직으로 보한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분리하는 이유는 뭔지요. 제가 봤을 때는 급여에 대한 차이도 분명히 있을 것 같거든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원래 2급 자리였어요. 2급에서 3급으로 내리고요. 계약직은 3년이지만 일반직이라는 건 내부에서 승진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 놓은 겁니다. 임기는 똑같이 3년입니다.
○정선희 위원 정년과 임기, 연임도 똑같이 가능하신데 계약직과 일반직으로 왜 구분이 됐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조직의 운영에 의해서 하신다고 하면 이해하겠습니다.
제4조 감사의 구분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개정 전에는 “정기감사는 감사계획에 의하여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며”로 되어 있어요. 개정 조례안에는 “정기감사는 감사계획에 의하여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로 바꿨더라고요. “실시하며”와 “실시할 수 있으며”의 차이가 뭘까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자체감사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실제적으로 “실시하며”로 되어 있고 “할 수 있다”부분이 시에서 2년에 한 번씩 정기감사를 받고 있고요. 수시로 감사원에서 받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사실 실행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었고요.
○정선희 위원 실행하시면 되잖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그런 부분들을 경영기획실에 감사기능을 주면서 특별한 사안이 발생됐을 때 지시에 의해서 감사를 하는 부분으로 얘기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정선희 위원 요즘에는 어떤 것도 감사를 통해서 더 투명하게 하기 위해서 감사라는 행위 자체가 긴장감도 줄 수 있고 꼭 잘못을 했을 때 감사를 하는 게 아니라 평상 시 감사를 통해서 잘못된 부분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제가 알고 있는 기준으로는 “실시하며”는 꼭 해야 한다는 것이고 “실시할 수 있으며”는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더 투명하게 그리고 직원들이 감사를 받지 않게끔 당연히 감사를 보시는 게 맞는데요.
제가 봤을 때는 사장님 투명하시다고 생각을 해요. 오픈된 마음으로 경영하시겠다는 마음을 봤어요. 그렇다고 하면 이 조례를 바꿀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위원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저희 시스템 자체가 정기적으로 1년마다 감사를 계속 할 수 있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을 적극적으로.
○정선희 위원 조례를 바꿔 주세요. 원상태로 바꿔 주시고요. 그리고 정기감사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1년에 1번이고 당연히 보셔야 되는 게 맞고요. 개정을 하셔서 바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과급에 대한 부분도 얘기를 하셨고 경영평가 계획에 대해서도 제가 중간에 주셔서 받았는데요. 조례에도 성과급을 평가하는 조례도 있어요. 기관평가 결과를 토대로 연봉제 관련 규정 상 방법에 따라서 지급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저는 기관평가 결과라는 게 문화관광체육과 소관으로 평가를 하더라고요. 시설관리공단은 외부 기관평가를 받고 있어요. 그런데 예술의 전당은 내부의 기관평가를 받아서 북 치고 장구 친다는 오해를 받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문화관광체육과 평가구성원도 보면 전에 문화관광체육과장 계셨던 분, 보육과장님, 전에 문화예술팀장 하셨던 분, 예술분야 전문가 2명, 의정부시 회계사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 구성원들만 보더라도 기준에 맞는 정말 형평성에 맞는지 의문이 들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기관평가에 있어서 정말 기획공연 되게 잘 하셨잖아요. 평가 좋게 받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외부적인 평가를 받아서 제대로 떳떳하게 성과급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술의 전당 내년도 기획공연을 만들 정도로 앞서 나가시려고 애쓰시고 노력하시는 거 굉장히 높이 평가해드리고 싶어요. 임호석 위원이 얘기했듯이 적자에 대한 폭에 대해서는 사장님이 계시는 임기 하에 형평성과 공연의 질 향상도 중요하지만 적자폭을 최대한 줄인다면 평가를 더 높게 받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예술의 전당이 시비만 들어가는 흔히 말하는 속된 말들이 나오지 않는 저력이 있는 예술의 전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부탁드린 부분들은 꼭 지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예, 잘 알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아까 제가 경영지표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께 여쭤 봤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받았습니다. 휴식시간을 통해서요. 본 자료는 어디서 작성한 겁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시에서 작성한 겁니다.
○장수봉 위원 누가 받으셨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제가 받았습니다.
○장수봉 위원 언제 받으셨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2월인가 3월인가 받았습니다.
○장수봉 위원 여기에 정확하게 적시가 되어 있네요. 제가 궁금했던 사항이요.
제가 아까 우리 사장님에 대한 평가지표 부분을 거론할 때 제가 상식적으로 거론할 때 사장님의 지표는 수지율 개선, 입장객 증가, 창의적 공연유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계량적, 정성적 평가를 받아야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경영지표를 보면 CEO에 대한 평가가 다 나와 있네요. 경영 및 행정면의 효율성 10점, 사업성과 및 평가 25점, 관객개발 및 고객서비스 향상 25점, 극장 활용도 관리 10점, 문화서비스 제공 15점, 공공서비스 향상 15점으로 해서 대분류가 됐고 제가 말씀드렸던 25점으로 사업성과가 배점이 많은데요. 첫째가 재정자립도의 달성, 두 번째는 대관료 수입 달성, 세 번째가 유료객석 점유율 달성 이런 부분들의 내용이 우리 CEO의 평가 핵심적인 내용이에요.
뭐가 중요하느냐면 우리 사장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 열심히 한 부분에 대해서 받지 내가 관심 있게 볼 자리에 있겠느냐 겸손한 말씀을 하시지만 그건 옳지 않습니다.
하나의 예술의 전당이 나가야 될 지표를 고민해서 많은 분들이 세팅한 겁니다. 안행부에서 내려온 기본방향을 우리 시에 맞게끔 예술의 전당이 나아갈 부분을 중요성에 따라서 점수를 매기고 방향제시를 한 거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예술의 전당은 그 방침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사장께서 모르신다는 부분에 대해서 주면 주는 대로 받겠다는 것은 정말 잘못됐습니다.
소외계층 초청은 몇 명이나 했습니까? 사회취약계층, 장애인이라든가 1년동안 몇 명이나 했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금년에는 2,367명이 10월말까지 관람을 했습니다.
○장수봉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월별내역이 있죠. 두 번째는 외부지원금 유치는 얼마나 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4억 7,000만원이고 간접지원해서 3,000만원을 더 받았기 때문에 5억 정도됩니다.
○장수봉 위원 5억이 넘게 되면 그 항목에 의해서 100점을 받게 되네요. 그러면 그런 것에 맞게끔 모든 전략과 방향이 세팅되고 그런 부분들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서 당연히 기본이죠. 그렇게 해서 그런 내역들이 어떻게 점수를 달성해 가느냐 그래서 사장님이 베스트를 받는 것이 예술의 전당이 일 잘 한다고 평가 받는 거거든요.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목표, 방향과 지표에 대해서 확실하게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1544페이지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지원사업이 있죠. 도매칭 사업인가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경기문화재단하고 저희하고 같이 매칭사업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공연하는 주체는 누가 되는 겁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공연주체는 저희가 공모를 받은 단체가 됩니다.
○장수봉 위원 의정부시에 소재한 단체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관내 거주하는 단체들입니다.
○장수봉 위원 활동하는 무대는 어디입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당도 되고요. 지역에서도 합니다.
○장수봉 위원 동네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당은 아닌 것 같은데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도 하고요. 각 동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19건이 선정이 됐고 그 가운데 공연이 16건이 있네요. 세부내역은 별도로 제출할 수 있죠. 주로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라든지 학교, 병원, 노인정 같은데도 있겠네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그렇습니다.
○장수봉 위원 참고로 말씀드리면 의정부문화원에서 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알고 계세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알고 있습니다.
○장수봉 위원 그 부분하고의 차이는 뭐가 있습니까?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지원사업은 지역에 있는 단체들이 예술의 전당을 많이 이용 못한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금년도에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장수봉 위원 어떻게 도비를 받으셨네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이러한 사업을 한다고 공고가 되니까 직원들이 자료를 잘 작성해서 지원받았습니다.
○장수봉 위원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2억 4,500만원 도비 5,000만원 시비 2억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물론 경기도 내 공연단체를 중심으로 하는데 의정부 지역 내 공연단체를 많이 선발, 운영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동네에서 하는 학교, 노인정, 복지관을 방문을 해서 대상자분들한테 공연서비스를 제공해 주는데요. 본 위원 입장에서는 성격이 유사한 입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안을 드리자면 합쳐서 통일적으로 하는 것들도 어떤 대안이 될 수 있고 그 부분에 있어서도 본 위원 입장에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세세히 동네까지 찾아가면서 하는 것은 의정부문화원의 역할측면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면,
사장님께 지금 두 군데에서 이뤄지는 부분에 있어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박 사장님이 만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같이 통합해서 운영하는 부분들이 어떨지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공연선정 기준도 투명화 시키고 철저한 오디션을 통해서 질 높은 수준의 공연을 우리 지역주민들한테 세세하게 취약계층 분들에게 예술문화를 제공해 주는 것이 어떨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제안을 드립니다.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은 대상자도 유사하고 의정부에 있는 공연단체를 활성화 시키는 취지도 유사하고 어느 곳에서 하는 것이 과연 합당한지 논의를 하시고 좋은 방안을 찾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겠습니다.
○김현주 위원 마지막으로 작은 제안하나 할까 합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바로 건너편에 직동공원이 확장되는 건 알고 계시죠. 예술의전당 측에서 직동공원을 최대 한 활용하셔서 문화예술적인 측면에서 우리 시민들께서 입체적, 다각적인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이 조성되니까 더욱더 활용하시는 측면을 많이 연구하셔서 직동공원도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는 그런 방향으로 연구를 해 주십사하는 제안하나 드립니다.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예, 잘 알겠습니다.
○조금석 위원 푸른별 콘서트에 대해서 평생교육과에 질의를 했는데요. 주최를 어디에서 하셨어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경인일보에서요.
○조금석 위원 예당은 전혀 관여 안 했어요?
○문화사업본부장 박병수 사업을 하기 위한 운영주체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저희를 통해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조금석 위원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평생교육과장님께 질의하는 중에 경인일보하고 예당 같이해서 하셨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예술의전당 안에 매점같이 있었던 곳을 리모델링 하고 계시죠. 제가 공사하는 것도 봤어요. 운영을 어떤 방법으로 되는 건가요? 위탁이 되는 건지 자체적으로 하는 건지요.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직영입니다.
○정선희 위원 거기에 대한 수익을 예당이 잡으시겠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예.
○정선희 위원 전에 민원도 많이 있었고 예당의 본연 모습으로 봤을 때 예술문화와 관련해서 시민들이 생각하는 기대같은 게 있어요. 예당이니까 하다못해 조명도 특색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일반시설과는 달라야 한다는 기대감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물론 예산이 관건이겠지만 예산을 안 들이고도 방법을 찾는 게 사장님의 능력 같아요. 어쨌든 그 부분을 고려해서 배치, 조명이라든가 보이는 외형들에 대해서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 전당에 오니까 특이하고 예쁘구나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주차공간도 넓고 하니까 거기가 활성화 되고 특이한 장소가 된다면 일부러 연인들이 와서 커피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공연이 뭐가 있는지 접속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홍보비를 통해서 외부에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에서 외부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불러서 그들이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방법 또한 홍보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다방면에서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가격책정에 대한 부분도 너무 비싸서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보러 와서 즐겁게 맛있는 차도 마실 수 있게 금액적인 조정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더 은 수익과 예술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잘 알겠습니다.
○장수봉 위원 오페라 같은 걸 보면 미들타임 때 대화도 나누고 사교의 장도 되는데요. 서빙 하는 분의 복장도 그렇고 제공하는 부분들이 열악한데요. 그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예, 잘 알겠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예술의 전당 사장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믿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이 말씀하신 감사에 대한 조례는 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진흥팀에 바우처사업 5억 알고 계시죠. 얼마나 활용하셨나요? 시비도 2억 이상 들어갑니다. 다른 데 가는 것보다 예술의전당으로 오게 하면 수지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장애인 관련 단체장들하고도 간담회 하시고요. 활용방안을 찾으십시오. 시 예산의 출연금을 줄이는 것도 목적입니다.
사장님 예술의 전당 존재 이유가 뭐죠?
○예술의전당 사장 박형식 의정부 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해서 있어야 되고요. 사업자체가 수익성도 따져야겠지만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공연 등을 제공해서 문화시민이 되게 해서 시민들의 문화계층을 두껍게 하는 것이 경영목표고요. 그런 부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권재형 위원장 누차 처음에 시의원이 돼서 격하게 말씀드린 부분도 있지만 시민들이 예당의 눈높이에 맞추길 바라지 마시고 시민의 눈높이에 예당이 맞춰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예술은 잘 모르지만 예술이 폐쇄 공간에서 열린 공간으로 나와서 시민과 함께할 때 그 빛이 더 빛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민 속의 예술의전당이 되어 주길 바라면서 1년 후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전당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기간 행정사무감사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2시22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
| 장수봉조금석권재형임호석정선희김현주 |
| ○출석전문위원 | |
| 전문위원 지영구 |
| ○피감사기관 참석자 | |
| 예술의전당 사장 | 박형식 |
| 경영행정본부장 | 손신태 |
| 문화사업본부장 | 박병수 |
| 공연기획부장 | 소홍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