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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회 제5차 자치행정위원회행정사무감사(2011.11.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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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행정사무감사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5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예술의전당


일시 : 2011년 11월 29일(화) 오전 10시

장소 :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예술의전당


(10시00분 감사개시)

최경자 위원장 지금부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1. 예술의전당

최경자 위원장 오늘은 예술의전당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및 제25조, 제25조의2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간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그럼 예술의전당 본부장은 기립하여 주시고 대표로 사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선서!

본인은 의정부시의회가 실시하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43조제5항,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1년 11월 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최경자 위원장 예술의전당 사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입니다.

존경하는 최경자 위원장님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다음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1077쪽 공사·용역·물품구매 시 결격사유가 있는지 판단한 후 관내 우수한 업체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계약 시 결격사유가 있는지 계약 이행능력이 있는지를 철저히 파악한 후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관내 우수한 업체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하여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습니다.

1078쪽 성과급 지급을 위한 성과평정 시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정으로 개인별 차등화가 이루어져 성과급이 과다하게 지급되지 않도록 하라는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성과급의 경우 의정부시 관련 부서에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성과평정을 통한 지급률로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며 철저한 인사평정을 통하여 개인별 차등화를 이루어 과다하게 지급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형 행사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경우에 주차장이 혼잡하여 민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행사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는 지적에 대해서 대형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경우 직원들이 차량출입을 도와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1079쪽 재단에서 발생한 수익금이 시의 세외수입으로 세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재단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시의 세외수입으로 세입조치할 경우 재단수입금 전체를 시 출연금으로 충당하여야하기 때문에 재정적인 부담이 될 우려가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정기적인 차량관리를 통하여 차량유지 비용을 절감하라는 지적에 대하여 정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하여 전년 동기대비 약 30% 정도 차량유지비를 절약하였으며 불필요한 운행을 자제하여 유류비 지출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080쪽 향후 직원채용 시 장애인 채용을 적극 검토하라는 지적에 대하여 향후 직원채용이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게 되면 장애인도 적재적소에 채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향후 행정사무감사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63∼975쪽 시설대관 및 비용 산출내역입니다.

총 149일 181회 대관되었으며 58,572명이 내방하였고 1억 2,274만 2,000원의 대관수입이 있었습니다.

976쪽 모닝콘서트 개최현황입니다.

2011년 10월까지 4회 공연 평균 객석 점유율은 84%입니다. 6월의 모닝콘서트의 경우 클래식에서 보다 장르의 폭을 넓히고자 오카리나와 같은 특정악기에 대한 연주공연을 시도하여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11월 모닝콘서트 박종훈의 피아노 파라디소는 농협 후원금으로 초청료 전액을 충당하였습니다.

977쪽 가수콘서트 유치 및 수익현황입니다.

2010년 12월 조수미 MORGEN을 기획하여 6,200만원이 넘는 수입이 있었습니다. 2011년 2월에는 하춘화 리사이틀 50을 진행하였고 9월에는 이미자 콘서트 10월에는 이문세 콘서트를 기획하여 대중음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단수입 제고에도 이바지하였습니다.

978∼983쪽 공연별 티켓판매 및 수입 지출현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면 총 113일 154회 공연이 있었고 티켓은 6만여장이 판매되었습니다. 기획공연비용은 10억 4,1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6억 7,700여만원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984쪽 2010년 성과급 지급현황입니다.

기관성과급은 100% 진행되고 있으며 공기업 예산 편성지침에 의거 2011년도 기관성과급과 개인성과급이 통합되어 12월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985∼987쪽 초과근무현황입니다.

극장운영 특성상 대부분 오후 5시 이후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많아 초과근무시간이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5월 등 공연이 많은 달에는 다른 달 보다 많은 초과근무가 있었습니다.

988∼990쪽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현황으로 500만원 이상 예산이 소요된 것만 표기하였으며 총 18건 3억 6,600만원이 사용되었습니다.

991∼992쪽 시설 개·보수 및 관리현황으로 500만원 이상 예산이 소요된 것만 표기하였으며 총 10건으로 1억 8,400만원이 사용되었습니다.

993∼959쪽 보유차량 보험가입현황입니다.

총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험이나 자동차 납부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1090쪽 우수공무원 포상내역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이 있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총 8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선진지 산업시찰은 총 6회에 걸쳐서 총 2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121쪽 2011년 본예산 편성 사업비 이행여부 및 미완료 사유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500만원 이상의 예산에 관해서만 표기하였으며 총 7건 중 2건은 완료하였고 5건은 공연이나 정기일정을 고려하여 금년 중 완료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관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최경자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방청석에는 YMCA 의정지기단 소속 이상윤님께서 방청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경기일보 이상열기자, 뉴시스 양규원 기자께서 방청 취재중이심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모 신문사에 기고 쓰신 적 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몇 차례 쓴 적이 있습니다. 6번인가.

이종화 위원 기고를 쓰셨으니까 명석한 두뇌로 기억이 안 난다고는 안 하실 것 같고 시의원님들을 폄하하는 발언들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기억 있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폄하하는 내용은 아니었는데요.

이종화 위원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예산관계로 돈 먹는 하마라고 이렇게 칭한다 내용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보고를 드리겠는데요.

이종화 위원 그건 변명이고요. 기고란에 내용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왜 이걸 들춰내느냐 의원님들은 나름대로 직선제로 해서 시민이 맡기고 나와서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인데 그렇게 함부로 폄하해서 되겠느냐 사장님은 임명을 받았지만 의원님들은 그렇지 않다고요. 시민의 대표로 예산을 다룬다거나 발언을 한마디 하더라도 명확하다고 생각하셔야죠. 그게 잘못됐다고 신문에 기고문을 쓴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답변 기회를 주시고.

이종화 위원 기고에 대한 답변이 뭐 필요해요. 여기 나와 있는데.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서울특별시 중구에 충무아트홀이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문화기관을 돈 먹는 하마라고 해 가지고 우리 지역의 예를 든 것도 아니고.

이종화 위원 그러면 왜 의정부 기고란에 썼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충무아트홀에 대한 걸 제가 쓴 거죠. 우리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인데요.

이종화 위원 사장님은 대한민국 사람 아니세요. 전체적으로 폄하하는 것도 의정부 일원으로서 똑같은 얘기라는 거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저도 기억에 아물아물한데 솔직히 폄하한 것은 어떻게 보면 섭섭한 부분도 있고 잘못한 점도 있다고 하면 넘어가는 거 아니에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의정부 예를 든 것도 아니고.

이종화 위원 됐습니다. 자료가 여기 있으니까 말씀드린 거예요.

2011년도 예산편성 9쪽을 보시면 재단부담금이 25억 5,800만원인데 재단부담금 이행했습니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 가지고 오셨어요. 시에서 35억 5,900만원을 편성해 줬는데, 재단부담금이 25억 5,800만원이에요. 총합해서 거의 60억 가까이 되죠. 거기서 자체적으로 추경 세워서 한 것까지 하면 60억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25억이 아니고 2억 5,800만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종화 위원 맞네요. 원으로 되어 있네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수익금 갖고 충당이 가능해서 조치했습니다. 목표대로는 됐습니다.

이종화 위원 재단부담금 이행이 제대로 됐느냐고요. 제대로 됐으면 자료로 보여 주세요. 자료 가지고 왔어요? 다른 건 천단위로 써 놓고서 이건 왜 원으로 써 놨어요. 이것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천단위로 제가 읽고 있는데 여기는 원으로 되어 있어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경영지원부장 김호한입니다.

최경자 위원장 사장께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대부분 예산을 보면 천단위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원으로 되어 있어요. 25억이에요. 2억 5천이에요.

최경자 위원장 재단부담금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시 출연금 25억 5,900만원하고 자체 운영수입 25억 5,800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운영수입에 대해서는 저희가 목표를 거의 달성을 한 상태입니다.

이종화 위원 다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금년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이종화 위원 아니 다 이행했다고 하시면서 무슨 차질이 없을 거라고 말씀하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자체 운영수입에 대한 것은요.

이종화 위원 지금 현재까지 이행됐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현재 25억이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종화 위원 했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이종화 위원 그런데 이상 없이 할 거라고 이행한 자료 좀 주세요. 기본적인 감사자료는 가지고 오셔야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금년도 예산수입액을 14억으로 잡았고요. 기타 정산반환금 또는 외부의 기부액을 7억으로 잡았는데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원래 매표수입 등이 11억이고 기타가 14억인데 그 목표액 달성에 차질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종화 위원 차질이 없는 게 아니고 이행을 하셨다면서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차질 없이 이행을 했다니까요. 아직 2개월이 남았지만 25억에 대해서는 전혀 차질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금년 목표액이 25억이지만 현재까지는 25억이 거의 달성이 됐기 때문에 차질이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이종화 위원 전체적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총수입 또는 총예산 지출해서 전부 지출이 되는 예산인데 그 계산법으로 하면 60억이 넘는다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예술의전당이 운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고요. 그러나 저희는 그래도 객관적인 자료를 보충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만 그렇게 운영이 전국의 또는 수도권의 예술의 센터에 비해서 그래도 우리가 나은 편이 아닌가.

이종화 위원 사장님이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 말씀하시는 거지 객관적으로 들여 봐서는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돈 먹는 하마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걸 문화도 제대로 모르고 가치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다 그래서 이 기사를 어디 가도 마찬가지예요. 공인으로서 말 한마디 조심해서 해야죠. 실수는 있습니다. 사석에서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는 충분하게 이해를 해요. 공적인 자리이고 우리 의원님들을 매도하는 발언을 했다는 자체를 제가 따질 수밖에 없다고요. 60억이 넘는데 60억이 적은 돈이에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오해가 있었으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사장님 진작 그렇게 의회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다고 했으면 넘어갈 수가 있어요. 나 자신을 합리화시키려고 하니까 따질 수밖에 없다고요. 저도 어디 다니면서 실수합니까? 그러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실수 안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

2011년도 홍보 인쇄물 지출원인행위 해 가지고 광고선전비라는 뜻이 뭐예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를 들어 공연에 대해서 전체 이미지에 대해서 광고도 선전도 하는 비용입니다.

이종화 위원 작품을 홍보하고 선전하는 게 바로 광고 선전비죠? 그렇게 받아들여도 괜찮겠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이종화 위원 내용을 보면서 기자들한테 홍보비용이 나가는 부분이에요. 이게 어떻게 작품비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사실 공연 같은 경우는.

이종화 위원 제 얘기를 들어 보세요. 작품을 한단 말이에요. 작품에서 들어올 예산을 가지고서 홍보 광고비가 나가는 거지 예산에 5,000만원을 세워 가지고 작품홍보비로 나가는 거 아니잖아요. 홍보비가 뭐예요. 올해 5,000만원 세웠죠. 기자들한테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홍보비를 세우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것보다는 각종 홍보에 필요한 팸플렛도 다 포함된 개념이기 때문에요.

이종화 위원 팜플렛은 작품에서 들어오는 금액으로 해야죠. 그러면 1년에 5,000만원으로 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기자한테 나가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게 있는데 얼마 안 되고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건 음악극축제 아닙니까? 음악극축제는.

이종화 위원 자꾸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 엉뚱하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기자들한테 돈 나갔어요. 안 나갔어요. 몇 명한테 나가고 왜 편파적으로 나가고 있어요. 일률적으로 줘야죠. 어느 기자는 280만원 어느 기자는 70∼80만원 이래서 되겠어요. 그리고 나간 것도 몇 명밖에 안 돼요. 10월 기준으로 제가 받았는데 비용나간 게 2,000만원이에요. 3,000만원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것 때문에 힘들었는데요.

이종화 위원 어디 힘 안드는 곳 있습니까? 의회도 마찬가지 홍보비가 있습니다. 의회도 마찬가지 힘들어요. 그런데 이건 편차를 두고 어떤 사람은 주고 어떤 사람은 안 주고 준 사람은 제가 솔직히 밝히지 않지만 세사람 밖에 안되요. 특정인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솔직히 전략적으로 잘못했다고.

이종화 위원 홍보비예요. 작품비가 아니고요. 그러면 홍보비를 제대로 나눠서 집행을 하셔야죠. 기자들이 쫓아 다니면서 의정부 지역발전을 위해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그분들한테 주는 게 옳은 겁니까? 작품비로 엉뚱하게 나가야 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지난번에 저희가 실수했다고 하는 부분을 솔직히 말씀드리는데요.

이종화 위원 기자들한테 발설을 안 하고 있었는데 기자들 들여다보면 노발대발해요. 엉뚱하게 작품비로 나가고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행감자료를 보시면 988쪽을 보시면 의정부 시 예산을 가지고 집행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전부 수의계약이에요. 아니 몇 백만원짜리라도 공사라고요. 입찰을 봐서 한 푼이라도 플러스되는 이익을 보는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해야지 전부 수의계약이에요. 해마다 수의계약하지 말라고 지적했잖아요. 아니 불가피하게 수의계약할 부분은 모르겠지만 전부 수의계약이에요.

991쪽 시설 개·보수 및 관리현황해서 이것도 분명히 업체에 사업을 맡긴 부분인데 여기에는 수의계약인지 입찰인지 써 있지도 않아요. 사업명만 있고 이래서 되겠습니까? 문제가 있는 거예요. 예술의전당이.

986쪽 시간외근무수당을 보면 업무8급 김경혜라는 분이 업무를 보는 사람이라고요. 유독 이분만 154시간이에요. 전부 200시간 많게는 400시간 나가는데 왜 그렇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가지고 일찍 나가고 출산문제 겹쳐 가지고 6개월동안 출산휴가를 내서 그렇게 적었던 겁니다.

이종화 위원 9월 10월에만 제로로 되어 있네요. 8월에는 3시간밖에 안되어 있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출산 때문에 연가일수가 많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구구회 위원 구구회 위원입니다.

사장께서 지금 답변하시는 것을 보면 참 억울하다 나는 잘못이 없는데 왜 의원들은 왜 저렇게 질타를 하느냐 그런 모습이 역력하게 보입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제가 답변이 서툴러서 그런데 시정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솔직히 저희들도 예술의전당 직원분들, 사장이 미워서 그런 건 아니고요. 다 의정부시를 위해서 고요. 너무 예술의전당에 대해서 매스컴이나 들리는 소문이 너무 안 좋다 보니까 의원들은 질의를 안할 수가 없어요. 작년에 저희들이 질책을 했는데도 변한 게 별로 없습니다. 주유비 같은 경우도 작년에 제가 질책을 했는데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절약이 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제가 시청 홈페이지에 분위기 좀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재미있는 걸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의정부 홈페이지에 나온 사항인데 경향매일신문의 문양휘 기자가 쓴 겁니다. 의정부시와 민주당 신흥대 학장 휴먼대하드라마 7부작 제작사 민주당 및 신흥대 프로덕션 제작사 대표 문희상, 총감독 강성종 감독 안병용이 흥행에 실패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부작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윤상용 출연료 약 6,900만원 본부장 이상남 출연료 약 6,400만원 2부작 의정부시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7,700만원 본부장 백운화 5,400만원, 3부작 의정부시 비서실장 손신태 2,500만원, 4부작 의정부시체육회 사무국장 박찬학 4,500만원 등 계속 7부작까지 나옵니다. 특히 2부작에 최진용 사장님이 출연하셨네요.

여기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다 너무나 예술의전당에 대한 여러 가지 비리가 또는 잘못된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제가 봤습니다. 전당 명칭을 시민공모 하셨더라고요. 갑자기 명칭을 시민공모하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공연장들은 대극장이라고 안 하고 예를 들어 수원에 있는 경기문화전당의 경우 행복한 극장 또 작은 극장으로 아름다운 이름을 붙여주고요. 극립극장도 큰 극장은 해돋이, 작은 극장은 달맞이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는 음악도시를 나타낼 수 있는 그냥 대극장, 소극장보다는 그런 애칭을 붙여주는 것도 시민들한테 더 좋은 이미지를 주지 않을까 싶어서.

구구회 위원 아니 이름이 바뀐다고 의정부시가 음악도시가 됩니까? 지금 이렇게 산적한 예술의전당이 여러 가지로 예술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잘못이 나오는데도 명칭을 바꾼다고 해서 음악도시가 되겠습니까? 보면 당선작 및 입상자에게 소정의 상금을 드립니다. 상금은 당선작 50만원, 가작 2∼3명에게 30만원 합치면 한 140만원 되네요. 140만원 누가 줍니까? 사장께서 월급에서 주시는 겁니까? 아니 예산에 이런 부분이 있었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딱 맞는 것은 없습니다만.

구구회 위원 아니 명칭을 공모하는데 아니 36명 되는 직원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명칭을 해 보자해 가지고 자체 내에서 상품권 몇 만원짜리 주면 됐지.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그건 죄송하지만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예술의전당에 대해서 관심을 갖자는 뜻에서 시민공모를 취했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사장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조금 이해는 갑니다만 예산낭비 아니잖습니까? 아니 예산이 부족해서 프로그램도 줄이는 그런 일들도 있었는데 예산을 아껴 쓰셔야지 예산을 자꾸 주먹구구식으로 예산낭비를 하시면 되겠습니까? 제가 보는 견해에서는 사장께서 예산을 지금 함부로 막 쓰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의전당 개관10주년 심포지엄을 실시하셨죠. 결과보고는 어떻게 다 하셨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구구회 위원 잘 나왔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아까 제가 업무보고 드릴 때 그걸 토대로 장기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한 번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오늘 오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구구회 위원 음악극축제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5월 27일까지 했습니다.

구구회 위원 결과서가 나오겠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일단 결과보고서는 작성해서 복사를 해 가지고 왔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볼 게 있어서 아직 책자로는 안 만들고요. 보고서는 작성이 돼서 아까 가지고 왔습니다.

구구회 위원 아까 며칠까지 했다고 하셨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27일까지요.

구구회 위원 몇 월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5월 10일부터 5월 27일까지 했습니다.

구구회 위원 5월이면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6개월이 지나도록 아직 정리가 안 됐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먼저 보고서가 같은 패턴이라서 근본적으로 한번 바꿔 보자는 작업을 해 볼까해서 시간이 좀 걸리고요. 그걸 어떻게 하면 전부 리포트 식으로 되어 있는데 일반대중에게 친근하게 하다못해 단행본 형태로 해서 음악제를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6개월 동안이나 고민하셨네요. 빨리 하셔야죠.

전에 기념품으로 기억이 납니다만 기념품을 보내셨던 기억이 납니다. 와인 같은 기념품은 무슨 예산으로 삽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10주년이기 때문에 농협이 도와주겠다고 해서 농협협찬 기금으로 했습니다. 다른 곳도 10주년이면 특별히 해서 농협에 부탁을 드렸더니 잘 도와 주셔서 그 비용으로 썼습니다.

구구회 위원 지금 신문지상에 보면 여기도 예산관리가 엉망이다라고 나왔습니다만 예산관리를 잘 하셔야 되거든요. 기념품도 사시고 이렇게 예산을 함부로 물 쓰듯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렇게 쓰시면 안 됩니다. 예산은 적으면 적은 대로 사장께서 올리신 것에 비해서는 시에서 적게 내려왔죠. 그 금액만큼 프로그램을 짜서 유용하게 잘 쓰셔야 되는데 예산을 이런데 함부로 쓰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예산을 잘 쓰시기 바랍니다. 예산관리가 중요하거든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구 위원님 사실은 제가 누구보다도 예산에 대한 고민도 하고 아껴 쓰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지금 말씀해 주시면 특히 유념을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언론보도에 나왔기 때문에 말씀드린 거예요. 일일이 다 읽어 드리면 시간이 많이 가기 때문에 간단간단하게 이런 부분은 본 위원 생각에는 회계질서를 문란케 하는 겁니다. 본 위원이 아직 예산에 대해서 아직 다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지금 사장님께서는 억울하다고 하셨는데 예산이 만약에 잘 사용 못했다면 저는 감사과에 의뢰해서 감사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신문지상에 까지도 나왔는데 사장님은 억울하다고 하니까.

감사자료 977페이지 보시면 아까 사장께서 조수미 콘서트를 말씀하셨는데 기획사가 누락이 됐어요. 책자에 기획사를 누락했습니까? 잘 모르시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문세 공연 자료를 받았는데 공연계약서를 보면 갑은 예술의전당 을은 이문세인데 50대 50으로 계약을 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렇습니다.

구구회 위원 여기보면 단 갑의 요청에 의한 티켓 가격결정에 따른 손실보전 차원에서 총 공연 명 이상의 수입발생부터 수입배분은 갑을을 45대 55라고 했는데 45는 누구고 55는 누구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기획사가 55 저희가 45인데요.

구구회 위원 왜 기획사를 더 줍니까? 우리 예술의전당에서 하는데.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종전에도 제가 몇 년동안 보니까 기획사가 적자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계약을 안 하는.

그래서 사실 이번에도 남진공연 계약을 하려다 못한 것이 기획사 측에서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안 하겠다고 해서 남진공연을 할 수 없이 포기한 것도 바로 그것 때문에 이런 조건이 아니면 우리는 계약을 안 하겠다고 해서 이번에도 남진공연을 전에서부터 계약조건이 와서 시정하려고 했는데 안돼서 남진공연을 대관으로 돌렸습니다.

구구회 위원 하춘화 공연 이미자 공연 조수미 공연도 그렇게 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문세같은 경우는 대주는 돈이 많으니까 우리보고 티켓 값을 올려 달라 우리는 돈을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시민을 위한 공연이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 10만원 이상 안 된다고 했더니 기획사에서는 올려달라고 해서 결국은 못 올려주는 조건 때문에 그렇게 조정이 된 겁니다. 나는 그렇게 시민들에게 비싼 비용의 티켓값을 정할 수 없다 그랬더니 인근 도시는 다 그렇게 하는데 왜 안 하느냐 해서 계약이 그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인근의 주요도시는 공연장이 약 1,200석이 되요. 우리는 1,025석인데 그렇다 보니까 기획사가 타산을 맞출 수 없으니까 자꾸 우리보고 그러면 입장료라도 올려 달라 그래서 계약서가 그렇게 됐고요. 그래서 더 나간 금액이 45만원 정도가 더 나갔는데요. 사실 저희도 그 문제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그래서 남진공연을 포기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 이미자 공연은 2대 8이고 그러면 1.5대 8.5로 해 주셔야죠. 왜 기획사 편을 드시도록 기획사를 편애하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얼마를 벌 것인가라는 예측 또 그 사람의 초청료가 얼마인가 복잡하게 되어 있고요. 사실 대중공연을 주저하는 이유가 그런 오해를 받는다는 것이 저도 부담스러워서.

구구회 위원 사장님 이문세는 55대 45 이미자는 2대 8 기준이 있어야 되는데 기준 없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계약을 하는 거 아닙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그게 아니고요. 우리가 돈을 일부대는 경우와 그쪽에서 모든 걸 대는 경우 달라지게 됩니다. 이문세 같은 경우는 저희도 돈을 일부 투입했기 때문에.

구구회 위원 5대 5는 잘하셨죠. 그런데 45대 55가 나옵니까? 사장님 잘못이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아까 말씀드린 입장료 책정과 관련 됐기 때문에.

구구회 위원 아니 계약서 쓸 때 그것까지 다 생각하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쪽에 티켓가격을 만원씩만 올려줬어도 5대 5로 할 수 있었던 거죠. 우리가 티켓가격을 못 올리겠다고 해서 그렇게 된 것을

구구회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기획사를 너무 두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획사 어딥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엔터라인이라는 기획사입니다.

구구회 위원 어디 있는 기획사입니까? 의정부에 그런 기획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사는 데가 의정부고 사무실 소재는 서울.

구구회 위원 의정부에는 기획사가 없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한 군데 있다고 합니다.

구구회 위원 그런데 여기하고 계약을 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다른 곳에서는 사실 제안이 없었습니다. 기획사에서 우리가 이런 걸 하는데 같이할 생각이 있느냐 그런 제안이 시기적으로 잘 맞지 않았고 실제로 제안도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납니다만 조용필 공연도 의정부에 있는 기획사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같이 해보려다.

구구회 위원 의정부에 있는 기획사들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종합운동장 가서.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렇게 했을 땐 최소 부담해야 될 금액이 5∼6억인데 저희가 부담하기에는.

구구회 위원 의정부에 있는 기획사는 지금 사장께서 계약을 안 해 주니까 지금 종합운동장이나 실내체육관에서 행사를 치르고 있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건 내용이 다릅니다. 조용필은 극장공연보다는 체육관이나 운동장 공연이 가능하기 때문 왜냐하면 10억 이상을 투입해야 되는데 극장에서는 1∼2억도 못 벌기 때문에 어차피 우리 극장에서는 조용필은 안 되는 부분입니다.

구구회 위원 조용필 말고도 실내체육관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했습니다. 저는 라이브엔터만 너무 편애한다는 거예요. 라이브엔터하고만 왜 계약을 하느냐?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아까 말씀드렸듯이 다른 곳에서는 제안이 없었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제안이 한 군데 있었는데 그것이 조용필 공연이었는데 저희가 5억 이상을 부담하기에는 예산책정이 안돼서.

구구회 위원 사장께서 행정의 절차를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고 봅니다. 행정절차를 면밀히 따져서 일처리를 해 주세요. 앞으로 명확하게 해 주셔야죠. 그래도 행정에 오랜 경험이 있는 분이 행정처리를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안 되죠.

지하식당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답답해요. 최초 예정가격을 알 수 없어요. 얼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4,200만원인가. 첫 번째 입찰 때.

구구회 위원 한번 유찰할 때 마다 깎이나요. 얼마씩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10%씩 감액해서 입찰공고를 다시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제가 얼마 전에 현장을 가보니까 엄청나게 크게 공사를 하더라고요. 전보다도 더 커진 것 같아요. 그 공사비는 누가 부담하는 겁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 공사비는 새로운 업체가 자기 영업을 위해서 인테리어를 자체비용으로 하고요. 크기가 넓어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소방관서의 요청에 따라서 안에 별실처럼 되어 있던 게 없어졌습니다. 소방관서에서 거기를 통로로 써라 할 수 없이 별실 전체가 없어졌습니다. 소방법에 따라서요.

구구회 위원 공사비용은 누가 부담 하냐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입주업체가.

구구회 위원 지난번 운영하셨던 분 말씀을 들어보면 그분이 큰 손해를 보셨다고 하는데 권리금 같은 경우는 쌍방이 문제가 많은 것 같은데 먼저 주인 얘기를 들어 보면 그분은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 운영하다 계약기간이 끝나서 나가면 그분은 큰 손해를 보고 나가는 거거든요. 새로 오신 분도 3년 후에는 그렇지 않겠어요. 사장님께서 어떻게 하실 방안이 있습니까? 권리금에 대해서.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개인영업이라서 저희가 깊이 관여하기가 조심스럽고 그래서도 안 되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장도 본인 얘기로는 적자를 냈다고 하는데 저희가 그분을 위해서 노력할 부분은한계가 있지 않나.

구구회 위원 새로 운영하시는 분도 그렇게 시설투자를 하다가 3년 후에는 어떻게 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자기는 자신 있다고 성공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구구회 위원 크게 시설을 하고 있는데 낙찰 가격은 전 운영자에 비해서 적은 것 같아요? 낙찰가액이 얼마죠?

전 운영자는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전 운영자는 3천 얼마였고요. 거의 비슷한 액수입니다.

구구회 위원 아닙니다.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분이 주차장 입구까지 올라오는 통로까지 창고로 꾸미는 건지 아주 시설을 먼저 운영자보다 더 확대해서 시설을 꾸미고 있거든요. 낙찰 가격은 적거든요. 밖에 까지 다 포함된 겁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별실이 없어진 만큼 앞으로 나온 거고요. 거기에 대해서 넓어진 부분이 있으면 추가되는 부분에 대해서 임대료 부과가 다시 나갑니다. 그렇게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본 위원이 추가질의 차후에 하겠습니다만 제가 마무리 발언을 드리면 낙찰 가격이 전 운영자보다도 적다는 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의문이 가고요. 아까 말씀드린 행정처리 예산관리 부분에서도 사장께서 신중하게 면밀히 검토하셔서 예산관리를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최경자 위원장 위원 여러분 사전에 서면요구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감사중지 요청이 있으므로 감사중지 하겠습니다.

(11시15분 감사중지)

(11시25분 감사계속)

○최경장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재현 위원 김재현 위원입니다.

지금 겨울에 비가 오네요. 이상 현상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마음에 있는 말을 다 터놓는다고 합니다. 행감때 나오셔서 마음에 없는 말 있는 말 편안하게 터 놓으셔도 괜찮습니다.

977쪽 가수 콘서트·대형공연 유치 및 수입현황을 봐 주실래요. 아까 구구회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한데 사장님께서는 의정부업체와 타 업체 간의 교류는 해본 적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대중공연 업체는 저희가 그동안 거래한 것도 없었고 한 두군데 였고요. 실제 우리는 순수공연을 주로 하기 때문에 제안 들어오는 곳도 거의 없습니다. 하겠다는 자체가 없었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두군데 업체였던 것 같은데 나중에 저도 들었지만 어떤 분이 불평이 있어 보이지만 거기서 제안자체를 안 했었고 조용필 공연만 제안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저희가 못했습니다. 이유는 너무 돈이 많이 들어서 못한 것뿐이지 제안자체를 받은 적이 없었는데요. 다만 내년도에는 몇 가지 해 보자고 해서 서로가 잘 협의해서 해보자고 그런 것 같습니다. 금년도 자체는 조용필공연 이외에는 저희가 너하고는 계약을 안 하겠다는 자체가 아니었고 제안 자체가 하나였는데 조용필공연 하나였는데 다만 액수가 너무 크다 보니까 감당하지 못한 부분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예산하고 비율해서 너무 큰 행사다 보니까 의정부에서 주최를 못하고 운영을 못하게 됐다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조용필 공연 제안 들어온 거 거절한 게 그 한 건인데 돈 때문에 못한 겁니다.

김재현 위원 차후에는 콘서트를 주최하기 위해서 위원회나 어떤 협의체가 있습니까? 회의를 통한.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런 것은 없습니다.

김재현 위원 자체 팀장님하고 사장님하고 기획사하고 협의를 통해서 계약을 맺고 처리하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렇습니다.

김재현 위원 의정부는 예술의전당에 대해서 큰 관심과 격려와 질타도 많이 하겠지만 우리가 의정부 시민을 위해서 어떤 콘서트 공연을 하기 위해서 예술의전당을 지은 겁니다. 사장님을 뽑아서 그 부분에 있어서 열심히 하라고 한 거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사장님께서 팀장하고 기획사 의정부 아닌 타 지역의 기획사든 협의를 통해서 많은 콘서트를 할 수 있게끔 조치를 부탁드리고요. 콘서트라는 게 의정부 시민을 위해서 많은 문화나 예술을 하게끔 해 주는게 예술의전당 목표잖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김재현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사장님이 더 발로 뛰고 더 열심히 유치를 해야 되고 지금 콘서트를 총 4개 했잖아요. 전부다 흑자를 봤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대형콘서트 중에서 순수공연 가지고는 흑자를 볼 수는 없습니다. 조수미 공연에 6,300만원 가까이 들어왔지만 초청액수에 비해서는 훨씬 미달되는 액수고요. 대중공연은 흑자를 다 냈고요. 그런데 클래식 가지고는 아직 흑자를 낼 수 있는 공연이 없습니다.

김재현 위원 사장님께서 의정부 시민들이 뭘 좋아하는지 파악을 해서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알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991쪽 시설 개·보수 및 관리현황을 보면 10개의 보수공사를 했네요. 그중 992쪽을 보시면 옥상누수방지 및 균열보수공사 그리고 밑에 누수부위보수공사 되어 있어요. 그렇죠? 장마철 대비 옥상방수층 및 균열부위 보수공사가 있고 7월말쯤에 보수공사를 했어요. 그런데 6월 22일에 보수공사를 하고 8월 4일에 보수공사를 했습니다. 왜 2개로 나눠서 공사를 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에 것은 주로 옥상누수방지 및 균열보수공사였고 8월달은 옥상이 아닌 하도 비가 많이 오니까 벽면에 누수가 돼서 기계실 같은데 거기에 대한 보수공사를 갑자기.

옥상은 원래 연례계획에 예산이 잡힌 건데 8월분은 갑자기 비가 많이 오니까 일부 기계실이 침수가 돼서 거기에 대한 보수공사였습니다.

김재현 위원 별도 공사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김재현 위원 공사업체를 보면 케이원 같은 업체거든요. 따로 분리해서 준 것인지 아니면 그 업체가 잘해서 공사를 또 주신 건지 어떻게 된 겁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저는 아무리 전문성이 있고 잘해도 가급적이면 어느 업체에 집중되는 걸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아닌 걸 가지고서도 오해소지가 생길 수가 있어서 가급적이면 돌아가면서 하도록 거의 겹친 게 없는데요.

김재현 위원 그러면 업체에 주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 열심히 일을 하니까 방수처리도 잘하니까 그렇게 해서 준 겁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그렇습니다.

김재현 위원 그 밑에 대극장 방음문 점검로 보수공사 해 가지고 한국무대기술연구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그렇습니다. 위원님 원래 전결규정도 제가 아니지만 어쨌든 간에 이런 기술적인 문제는 무대기술부에서 더 잘 알기에 그냥 거기서 한 것으로 제가 깊숙이 관여를 안 하고 있습니다. 무대기술부장으로 하여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보다 구체적으로 잘 알기 때문에요.

최경자 위원장 해당부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입니다.

말씀하신 업체는 한국무대기술연구원이 맞습니다.

김재현 위원 한국무대기술연구원이 어떤 업체입니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무대기계 관련된 공사 및 시설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고요. 아울러 무대안전진단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김재현 위원 방음문이라고 되어 있어요. 무대기술하고 방음문하고는 업체가 다르지 않습니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방음문이라는 것이 대극장하고 소극장하고 일자형식으로 나란히 되어 있다 보니까 중간에 대극장 소음이 소극장으로 소극장 소음이 대극장으로 이동할 수 없게끔 중간에 큰 문이 있는데 그걸 통칭 방음문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보시면 방음문으로 되어 있는데 그 방음문하고 무대기술연구원은 무대시설 그러니까 장비, 기계를 하는 곳이거든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물론 그런 것도 하지만 보수공사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전문성을 요해서 그 사람들한테 주는 것도 좋지만 제가 얘기하는 건 공사하고 맞지 않다는 거죠.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이 업체가 무대 관련된 일을 많이 하다보니까 저희가 설치의뢰 했을 때 안전성 특히나 인적 사고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안심하고 공사를 의뢰할 수 있는 업체라서 그렇습니다.

김재현 위원 전 이해가 안 갑니다. 전문업체라는 자체가 기술부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거에 맞는 업체들에 될 수 있으면 줘야 되는데 그쪽에서 계약을 받아서 하도급을 방음문 업체를 불러서 일을 하게 되면 이중비용이 듭니다. 그러면 공사비 700만원 정도 들었는데 전문 업체에 주면 700만원 미만인 사항인데 더 준 것으로 밖에 판단이 안 되기 때문에 차라리 방음문 외 무대장치 같이 겸해서 줬다고 하면 제가 이해를 해요. 그런데 방음문 하나를 고치기 위해서 이 사람한테 줬다면 뭔가 잘못됐다는 거죠.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위원님 공사명을 잘못 오해하실 것 같아서 보충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음문에 대한 공사가 아니고요. 방음문에 설치된 방음문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부분이 설치가 되어 있는데 천장에 붙어 있어 가지고 사람이 올라가서 주기적으로 상황을 설치해야 되는데 우리가 올라갈 수가 없어 가지고 올라가는 이동점검로를 만드는 설치공사입니다.

김재현 위원 그러면 그렇게 표시를 해 줘야죠. 방음문 점검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점검로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로자가 路자입니다. 죄송합니다.

김재현 위원 여기에 대한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예, 알겠습니다.

최경자 위원장 김재현 위원님 잠시 양해 해주시면 사장님께 말씀드릴게요. 최진용 사장께서는 지금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1본부 5부로 되어 있다고 조직구성이 되어 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최경자 위원장 예술의 전당으로 취임하셔서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해서 답변하시는 게 몇 번째예요? 전년도하셨고 올해 연도에 하시는 거죠. 참으로 답답한 것은 10시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서 본 위원장이 판단하기에는 도대체 이 조직 내에서 내부 리더십 발휘하고 계신 건가요? 업무파악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상당히 많이 사장께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지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태도로 있어서 업무도 제대로 숙지 못한 상태로 답변하시는 거잖아요. 좀 더 사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현 위원 지금 구구회 위원님이 말씀한 지하식당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식당을 공사하고 있죠? 공사완료 시기가 언제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12월 1일 개업 오픈예정입니다.

김재현 위원 언제부터 시작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한 3주 가까이 됐습니다.

최경자 위원장 담당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경영지원부장 김호한입니다.

공사시작한지 3주됐고요. 개업오픈 예정일은 12월 10일입니다.

김재현 위원 공사시작일이 언제부터냐고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11월 1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김재현 위원 그러면 사용변경 신청은 하셨습니까? 공사기간 허가신청을 하셨냐고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저희들이 주택과나 시 회계과에 다 확인한 바에 의하면 증축부분이 아니고 건물 내에서 자체공사이기 때문에 따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내에서 처리해도 된다 그리고 단 넓혀지는 공간만큼은 추가 임대료를 받는 것으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서 그렇게 해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재현 위원 주택과하고 어디에다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주택과, 회계과, 감사과 다 확인을 해 가지고요. 자문을 구해서 따로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자문을 구해 가지고요.

김재현 위원 공문 있습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추후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공사 허가신청서라는 것은 모든 공사를 하게 되면 허가신청서를 넣어야 합니다. 그렇죠?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 그렇습니다.

김재현 위원 허가신청서를 내고 거기에 어떻게 하겠다 구체적으로 설계청구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통로를 막고 설치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안전성 검토도 안 했고 지금 관람을 하고 있는 고객들이 지나 다닙니다. 안전처리 전혀 안 했습니다. 공사휀스도 안치고 그게 뭐가 문제가 안 됩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은 그런 부분을 허가받고서 공사에 착공해야 되고요. 그 다음에 거기에 대한 허가서도 벽에 붙여 놔야 됩니다. 만약에 주택과나 회계과에서 신청 없이 예술의전당에서 해도 된다고 해서 예술의전당에서 했을 때 그런 부분은 예술의전당에서 만들어서 공사시기와 끝나는 시점 다 붙여놔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걸 전혀 안 하셨어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고를 했는데 미흡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시정해서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소방법에 저촉이 돼서 룸을 없애 통로를 냈잖아요. 그러면 사용목적은 뭘로 하고 있는 겁니까? 그냥 일반식당이냐 아니면 한쪽은 다른 것으로 할 거냐 목적이 있을 거 아니에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공간 넓히는 부분은 전부 식당용도로 사용을.

김재현 위원 증축된 부분은 신고하셨습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그 부분은 애초에 증축으로 알고서 법규를 살폈는데 좀 전에 보고 드렸듯이 자문을 구한 결과 증축이 아니고 새로운 법적 허가사항이 아니라는 자문을 구해 가지고 자료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제가 작년에 사장님께서 새로 오셔서 마음을 다 터놓고 발언한 적도 있었고 제가 누차 얘기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하나가 서로 예민한 문제인데 예술의전당에서는 조직적인 운영이 잘 안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런 부분을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갑갑합니다. 행감에 대해서 내용을 잘 모르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위원님들이 이런 질의를 했을 때 답변이 소홀하게.

제가 처음부터 얘기했잖습니까, 겨울에 비가 온다고까지 얘기함에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료를 저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은 개관 후 한 건도 사고가 없었죠. 사장님 취임하고 나서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김재현 위원 만약에 예술의전당에서 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치는 어떻게 돼 있습니까, 인사사고나 화재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저희도 이번에 약간 관객은 불편하겠지만 2층에 보호대를 최근에 다시 만들어서 안전시설에 대해서 저희가 신경을 많이 써서 금년도에도 안전시설을 보완했습니다. 인적 물적 보험이 있어서 1차적으로 보험으로 해결되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건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거고요. 최근에도 다른 극장에서 가장 많은 게 무대에서의 사고입니다. 지난번에도 같이 회의를 해서 무대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경기도 수원시 문화의 전당에서 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은 일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특히 국립극장에서도 사람이 죽었고 수원에서도 금년 8월인가 그런 사고가 나서요. 저희가 안전에 대해서 회의를 지난번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여러 극장에서 사고가 잇따라서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직원들이 안전예방에 대해서 회의한 적이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최근에도 회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전체로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전체는 아니고요. 부장급 이상 했고요. 어찌됐든 부장이 부원들하고 그 문제를 진지하게 처리하도록 계기는 무대사고가 최근에 있었던 것으로 저희도 자체회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예술의전당에서 안전관리사가 누굽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우선 경영지원부 쪽에도 하나 있고요. 무대는 떨어져서.

김재현 위원 안전관리사가 누가 있냐고요? 예술의전당에 안전관리사가 누구냐고요. 있습니까, 없습니까?

최경자 위원장 사장께서 정확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안전관리사가 있냐고 질의하셨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현재 우리는 제도적으로 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김재현 위원 그러면 문제가 되는데요. 예술의전당에 안전관리사가 없다면 문제가 되죠. 법 규정에 어느 정도 규모면 안전관리사가 필히 있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만약에 사장님이 없으면 부장, 계장, 직원 중 한사람이 안전사 교육을 받아야 되고요. 관리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일부 직원들을 교육을 시켜야 되고 매년 한 달에 한 번씩 교육을 하고 사인을 받아야 되고 비치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의전당에 안전관리사가 없다면 문제가 되겠죠. 법규를 알아보시고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저희가 다시 알아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안전사는 예방을 통해서 저희가 다른 시군 예술의전당에서 큰 사고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의전당에 안전관리사가 없다면 문제가 되니까 빨리 조치를 해 주시고요.

가수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탕비실이 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탕비실이라는 용어는 안 쓰고요. 대기실이죠.

김재현 위원 소방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소방법에 저촉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소방서에서 굉장히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규정을 위반할 수가 없습니다.

김재현 위원 소방법에 저촉돼서 지적당한 건 전혀 한 건도 없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김재현 위원 소방서 검사 나온 확인서 그리고 지적사항이 없다고 하니까 지금 확인을 한 달에 한 번씩 나오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정기적으로 안 하고 연간 2회 정도 나오고 있고요. 법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법이 소방법이라고 알고 있고 자료는 오후에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은정 위원 이은정 위원입니다.

978페이지 저희가 공연별 티켓 판매 및 수입·지출현황을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요. 참 죄송스럽게도 지출양식이 어떤 구분으로 돼 있는 건가요? 프로그램별로 되어 있지만 되도록 알고 쉽고 파악하기 쉽게 일자별로 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같은 음악극축제와 관련해서도 페이지를 뛰면서까지 중구난방 식으로 정리가 돼 있거든요. 읽는 사람도 피곤하고요. 그리고 이해가 안 가다 보면 실수가 발생할 수 있고 한 번 물어볼 질의 2∼3번씩 질의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앞으로는 서류제출 하실 때 그 점 명심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알겠습니다.

이은정 위원 음악극축제 아까 공연일자를 계속 물어봤었는데요. 이게 언론에도 보도된 것처럼 5월28일로 홍보물은 잘못 나갔었죠. 현수막이요. 그게 발생경위가 어떻게 된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특히 이번에 음악극축제가 여러 가지로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사고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한 것은 축제에서 개막작과 폐막작에 대한 고심인데요. 그래서 러시아작품을 폐막작으로 했는데 러시아 공연단체에서 일본에서 원전사고가 났는데 그렇게 가까운 한국에 가기가 두렵다 무섭다 그래서 안 가겠다 마지막 폐막작이 28일이었는데 러시아에서 단원들이 못 오겠다는 거예요. 대표나 디렉터나 다 오겠다는데 단원들이 못 오겠다고 해서 제가 러시아 대사도 여러 차례 만나고 올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결국 오게 까지 됐는데 나중에 문제가 더 복잡하게 됐어요. 왜냐하면 무대세트가 배편으로 와야 되는데 항공편으로 오다 보니까 추가로 1억이 나가게 돼서 할 수없이 포기하는 바람에 갑자기 대체를 할 수가 없어서 27일까지만 하는 것으로 착오가 있었습니다.

이은정 위원 그분들이 출연거부 의사표시를 하신 게 언제쯤이죠. 28일 이전인가요 아니면 준비제작기간중에 발생된 일인가요, 준비제작전에 출연거부를 신청하신 건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40여일서부터 그 문제를 줄다리기 해 왔는데요. 곤혹스러운 게 한 달 전부터 못 오겠다라는 게 러시아 측이었고 우리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하이서울 페스티발 통영 국제음악제 개막작의 펑크를 내고 우리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만 끝까지 성사시키려고 애썼는데 20일 이상을 그것 때문에 매달려있었습니다.

이은정 위원 죄송한데요. 현수막 제작은 언제 들어갔습니까? 출연고지 이후입니까? 그 전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전이었습니다.

이은정 위원 출연고지 거부가 기정화 되고 나서 28일로 배포된 현수막이 몇 개였죠. 의정부 전역에 깔리고 인근 지역 만약에 타 지자체에도 요청을 했으면 굉장히 많은 수가 배포가 됐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그렇습니다.

이은정 위원 그러면 그 이후로 출연거부를 하고 기정화 됐었을 때 출연이 안되는 게 기정화 됐었을 때 이 날짜에 대한 정정부분이라든가 주민들 시민들 혼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노력은 어떤 것을 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건 저희 노력이 미흡하고 세심한 게 부족했다고 저는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왜냐 하면 5월에 행사가 폭주하다 보니까 그런 세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미쳐.

이은정 위원 죄송합니다만 이건 세심한 부분이 아니고요. 당연히 했었어야 될 부분이고요. 이 음악극축제를 전 시민이 전 국민이 전 세계가 즐기는 음악극축제로 만들고 싶다라는 게 사장님의 포부셨고요. 그리고 10주년 기념해 가지고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면 날짜 착오는 굉장히 큰 실수입니다.

그리고 그건 저희가 매년마다 음악극축제에 대해서 평가보고서를 작성하시죠. 거기에 오류사항으로 명시되어 있습니까? 안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확하게 평가보고가 안 됐다는 거고요. 그리고 10주년으로 관련해 가지고 굉장히 크게 준비하셨고요.

시비가 4억 8,000만원이 들어갔고요. 소유예산이 6억 3,984만 5천원이 들어간 대형 음악극축제예요. 그런데 날짜하나 제대로 홍보 못하고 실수가 먼저 홍보물 게첨할 당시에도 알게 됐을 때 그 음악극축제하는 18일 기간동안 충분히 관객들한테 홍보할 수 있었고요. 현수막 다시 전체수는 아니더라도 예술의전당 부근에 날짜 변경 고지를 할 수 있었고요. 각 시 그리고 동주민센터 전광판에 같이 주민들의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임무를 해태하셨어요. 그렇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었다고 저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위원 고객분석 관련해서 지금 언론에 나온 것들과 예술의전당 측과의 산정방법이 다르다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분석표를 보면 거기에 프로그램별로 그리고 지금 유료 무료로 구분을 해 주셨는데요. 무료표는 뭐고 유료표는 뭡니까? 동일한 프로그램에 유·무료가 같이 있거든요.

예를 하나 들까요. 지금 빵만으로 안 돼요 하나 볼게요. 공식초청작 해외공연인데요. 대극장에서 했었고 횟수는 3번 했습니다. 유료가 1,358표가 나갔고요. 무료가 1,157표가 나갔는데 어떻게 유·무료가 같이 있는 건 뭐고 무료는 어떤 식으로 배포가 되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모든 축제에서 개막작과 폐막작은 어디든지 초대를 50% 하는 게 관례입니다. 예를 들어 고양시 포천시까지 기관장이라든가 주요 예술인들한테 개막작과 폐막작은 초청하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에 그 두작품에 대해서만 초청이 많았던 겁니다.

이은정 위원 at home 집으로 지금 무료는 없었거든요. 이건 아예 유료로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이은정 위원 분석해 놓은 걸 보면 관객에 대한 증가치라든가 음악극축제에 대한 평가부분을 했었을 때 at home 하나만 가지고 유료 점유율이 작년에 비해 늘어났다고 분석해 놓은 게 음악극축제가 굉장히 많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을 하셨거든요.

단 하나 프로그램만 유료로만 구성을 해놓고 다른 것들의 유료 구성비는 포함하지 않은 상태에서 평가를 했네요. 특징이라고 하면서 그런 부분도 분석이 제대로 됐는지 의구심이 생기고요. 제가 어제 문화관광체육과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이 성과표가 작성된다는 걸 알아 가지고 급하게 요청을 드렸습니다. 잠시 동안 프로그램을 보면서 읽어보니까 그 기간동안 굉장히 많은 작품들을 했었고 성과에 대해서 많이 준비하시는 건 알겠습니다. 아까 잠깐 지적이 나왔던 것처럼 이런 부분이 아까 사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서류상태가 아닌 잘 정리된 책자로 나와서 행정사무감사 전에 기이 배포돼서 살펴볼 수 있었으면 조금 더 음악극축제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예술의전당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됐었을 텐데 아까 구구회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5월 28일날 끝났다고 하더라도 6월부터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노력부분이 조금 부족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애석합니다.

그런데 이 자료를 보건데 음악극축제를 지금 10년 동안 진행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신 것은 알겠어요. 그리고 충분히 이해도 갑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분석이 굉장히 도움이 되고 그리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 안 가는 부분도 동일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몇 가지 프로그램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프린지 프로그램에서요 특히 런투유 같은 거 찾아가는 축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다양한 시도를 했었기 때문에 저희가 이 단위 프로그램 저희 전단지 홍보물로 알 수 없는 자료를 이 성과분석에서 볼 수 있어서 그건 좀 다행인 것 같아요.

그리고 굉장히 참고사항이나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기록을 하셨네요. 그리고 평가 같은 것도 꼼꼼하게 하셨는데 문제는 2012년도에 11회가 시작될 때 이 성과표를 지표로 삼아 어느 정도 개선을 하고 그리고 개선하려고 하는 노력이 들어갈까 그리고 실제로 2012년도에는 어느 정도 달라질까라는 의구심도 생기거든요.

그러면 2010년도 비교해 2011년도에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이 분석표를 가지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사실 저희가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축제라는 것은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해가 발전되고 그 다음해가 발전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내년도 축제를 지금부터 사실상 많은 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홈페이지에 공고를 냈듯이 의정부 시민들을 상대로 의정부 사랑가라는 작품을 해서 벌써 연습에 들어가 있고요. 몇 가지를 벌써 작년에는 러시아 문제 때문에 고민스러웠던 게 4월이 되도록 픽스가 안됐어요. 내년도에는 1월까지는 모든 것들을 픽스를 시켜서 준비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작년도에 미비했던 거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를 해서 사실 목표는 12월인데 늦어도 1월까지는 모든 행사를 확정지어서 준비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정 위원 전체 분량은 아니더라도 해마다 있었던 단위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부분은 영어나 외국어로 번역돼 가지고 혹시 홈페이지에 등재가 되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중요한 사항만 전체는 다 못하고요.

이은정 위원 보통 보면 외국작품도 많이 출연을 하고 저희가 섭외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전세계에 있는 음악을 소통 매개체로 해서 의정부 시민에게 알려준다는 주목적이 있는데요. 그런 부분도 세밀하게 영어는 공통어니까 그리고 참여하는 나라의 언어라든가 홈페이지에 같이 등재를 하면 저희 음악극축제를 조금 더 알릴 수 있고 역시 더 좋은 성과물들이 공연들이 의정부에 출전,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도 세심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역시 “빵만으로 안 돼요”도 굉장히 호평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이게 후각하고 시각하고 같이 자극을 하면서 장애인단체에서 굉장히 호응은 있었다고 하거든요. 매년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한 두 개 정도는 들어가서 같이 장애, 비장애인들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주시고요.

또하나는 지적사항인데요. 문화예술아카데미 관련해서 굉장히 시끄러웠어요. 어떻게 진행이 됐고 어떻게 해결이 됐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2009년부터 실제로는 약 1억 2천에서 1억 3천 정도가 필요한데 그동안 3년 동안 의회에서 승인을 못 받았어요. 계속 추경으로 썼습니다. 이번 여름 2기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의사전달이 잘못돼 가지고 예산을 7,000만원밖에 확보 안돼서 하반기 교육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다고 실무진에서 얘기한 게 일파만파 갑자기 교육이 중단된 것으로 오해가 생겨서 교육생들이 갑자기 홈페이지에도 올리고 하반기 교육이 안 된 다는 게 무슨 얘기냐고 여러 사람들이 시청 홈페이지 저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게 아니고 어떤 형태로라든가 교육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고 했는데 요새는 인터넷이라든가 이메일 등 속도가 빠르니까 하루사이에 시청, 예술의전당에 올라가는 바람에 큰 혼란이 있었고요. 전적으로 저희가 잘못했던 것입니다. 어쨌든 저희가 늘 예산이 확보가 안 돼서 3년치 추경으로 했던 것 때문에 일어난 겁니다.

이은정 위원 늘 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늘이면 그동안 소통이 제대로 됐기 때문에 그런 오해부분을 덜 샀다고 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게 매번 그런 식으로 유지가 됐다고 하면요. 그런데 이번만 유독 그렇게 문제가 크게 발생했다는 것은 그 안에서도 소통이 제대로 안 됐고 그리고 수강생들의 불안감을 적시에 해소시키지 못 했다라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해 주시고요.

지난번에 전시했던 것들을 파손 방치가 오래 됐다라는 지적도 있었어요. 그런 것들도 항상 전시물은 로비든 어디에 있든 예술의전당의 얼굴입니다. 공연도 중요하지만 예술의전당이라면 모든 것들을 소중하고 아껴야 되는 것들인데 파손 방치가 되고 그게 기자들 눈에 띄어서 언론에까지 올라갔다는 것은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이거든요. 예술의전당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이런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배려를 해 주시고 꼼꼼하게 체크해 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 문제에 대해서는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이은정 위원 과거 의정부시에서 기획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과거에는 예술의전당에 입성해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굉장히 적었다는 것을 저도 몇 년 동안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아까 조용필 콘서트 한 건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그 한 건밖에 없었던 이유도 과거가 그렇게 단절됐었기 때문에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이건 예술의전당도 책임을 같이 공감을 해 주셔야 될 게 의정부에 있는 기획사가 의정부에 있는 예술의전당 공연기획을 할 때 좋은 조건으로 하고 싶지 않은 부분은 없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기존에 그렇게 기회를 못 가졌기 때문에 경제적 부분이라든가 그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좋은 기획을 할 수가 없었겠죠.

예술의전당은 이 많은 출연금을 지원받는 대신에 의정부시에 있는 공연예술단들과 의정부에 있는 기획사들 포함해서 모든 시민들도 마찬가지예요. 질좋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대신해서 부여해 주시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도 같이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게 항상 어느 정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질이 안 좋다고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런 부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시면 조금 더 기회를 주셔서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이은정 위원 마지막 질의를 드릴게요.

서두에 음악극축제에 대해서 많은 수상을 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축하드리고요. 부디 10주년 된 이 성과표가 그냥 성과표로 끝나지 않게 그리고 문제점에서도 지적하셨듯이 마케팅부분에서 홍보는 예전보다 더 많이 하셨지만 마케팅 전략부분에서 오류가 생겨서 오히려 저조하게 평가됐다라고 여기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이 성과표를 그냥 버리지 마시고요. 꼼꼼히 분석해서 2012년도 제11회 음악극축제는 좀 더 발전되고 좀 더 개선되고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국은주 위원 국은주 위원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저는 답변을 담당부장한테 듣겠습니다. 제가 질의하는 것에 있어서 담당부장님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초과근무와 관련해서 우선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초과근무수당을 봤습니다. 그런데 초과근무수당이 제대로 지급이 됐습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경영지원부장 김호한입니다.

예. 지급이 됐습니다.

국은주 위원 개인별 월 30시간은 예산만 확보돼서 시간외수당 지급시 근태관리시스템에 인식된 실제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지급하였음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렇다고 하면 예당에서의 시간외수당은 자체적으로 월30시간을 규정한 것 아닌가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 그렇습니다.

국은주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30시간 이외 거의 대부분이 40∼50시간 다 시간외수당 다 지급됐는데 그럼 이제 잘못된 거죠, 변상조치 해야겠죠? 지금 지급이 잘못된 거죠.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지금 2007년도에는 시설관리공단에서부터 넘어올 때까지는 저희들이 40∼50시간씩 월 시간외수당이 편성이 됐었는데요. 그 이후에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시간외 근무하는 평균시간이 40시간에서 많게는 50∼60시간 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국은주 위원 그러니까 70∼90시간 되는데 그것을 예산상 30시간에 한해서 시간외수당을 주도록 했잖아요. 그러면 30시간 이내로 줘야지 왜 그 이상의 50∼60시간을 줍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연간으로 따지면 개인당 360시간입니다.

국은주 위원 아니요. 일단 매월 30시간 예산을 확보해서 30시간 이내로 주도록 했잖아요. 그런데 30시간 이상으로 준 것은.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그건 특별하게 5월이나 12월에는.

국은주 위원 아니라니까요. 그것 말고도 지금 1월 2월 3월 10월까지 지금 30시간 이상 대부분 다 지급을 했어요. 잘못 됐잖아요. 이거 변상조치 하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같은 경우는 어떠한 특수한 성격으로 주말에 근무를 하셔야 되잖아요. 주말에 근무하는 토요일 일요일 시간외근무수당을 어떻게 책정을 합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술의전당은 월요일이 직원들이 휴일이고요. 토요일은 정상근무이기 때문에 6시 이후에 시간외수당이 발생되고 일요일 같은 경우에는 휴일근무가 시간외로 대체인력을 쓰지 않으면 그렇게 적용이 됩니다.

국은주 위원 일요일 나오는 것에 있어서 다 시간외수당을 주거나 예산이 다 지급되고 있다라는 거죠.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산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30시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50시간 60시간을 하든 30시간 내 연간으로 따지면 월 30시간씩 360시간 내에 조금 플러스 마이너스는 있는데요.

국은주 위원 그러니까 잘못된 거죠. 어찌됐든 그런 것과 상관없이 30시간 예산을 확보해서 30시간 이내로 주도록 되어 있어요. 그런데 지금 거의 대부분이 30시간 이상을 지급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환수조치 하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반복되어지는 대중음악 공연과 관련해서요. 저희가 갑을계약을 했습니다. 대중음악 공연관련해서 부장님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예산을 보면 대중음악과 관련해서 공연료 나간 것을 보면 이문세 이미자 심수봉 김장훈은 계약금을 줬습니다. 계약금을 주고 기획사에 지급한 금액이 따로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미자 계약금을 3,800만원을 주고 기획사 지급을 5,000만원을 지급을 했어요. 이 두 개를 합쳐서 금액이 다 나간 거죠?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공연기획부장 윤석우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질의와 관련해서는 이미자 예를 들면 총 공연초청료는 7,600만원입니다. 라이브엔터와 저희가 3,800만원 절반씩 투자를 하고요. 그에 따른 공연매표수입을 기획사 지급액으로 정한 겁니다.

국은주 위원 지금 그 뜻이 이 뜻하고는 다른 거잖아요. 그러니까 반반의 투자를 통해서 이 행사가 진행이 됐고 그 다음에 기획사 지급한 금액이 따로 되어 있고 제가 질의한 결론에 3,800하고 5,000을 같이 해서 8,800이 나간 거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맞지 않습니다.

국은주 위원 계약금액의 초청료 금액은 뭐고 기획사에 지급한 이 금액은 뭐예요. 초청료 계약금액이라는 것은 계약할 때 준 금액 아닌가요?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3,800만원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연료 총 비용 7,600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비용이고요. 저희가 전체 공연료 중 절반을 지급한 공연초청료에 해당되는 거죠.

국은주 위원 7,600만원의 절반이라고요. 그래서 3,800만원을 미리 사전에 계약금으로 줬어요?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예.

국은주 위원 그런데 기획사에 나간 돈이 5,000이에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저희가 금액이 많이 넉넉했다면 단독으로 진행을 했겠지만 7,600만원에 대한 전체 초청료 절반을 저희가 부담을 해서.

국은주 위원 총 수입이 1억이었으면 여기에 5대5로 나누기로 했어요. 계약을 할 때 그러면 우리가 5,000만원의 수입이 돼야 되죠. 5,000만원의 수입이 들어왔어요?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이미자 공연 말씀하시는 거죠?

국은주 위원 예.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예, 맞습니다.

국은주 위원 수입배분에 있어서 예당 수입지출에 있어서는 금액을 안 써 놓고 저한테 준 걸 보면 배분하는 것에 있어서는 비율만 써 놨습니다. 여기 이미자가 있네요. 이미자는 2대 8이에요. 전체적으로 수입이 저한테 준 예산을 보면 2,800이라고 되어 있어요. 총 수입액을 보면 1억으로 되어 있어요. 뭐가 다르고 여기에서의 문제점이 뭐죠?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이미자의 경우 저희가 초청료를 따로 주지는 않았고요. 매표수입과 관련해서 저희가 비율을 나눠서 수입을 잡았습니다. 그 비율은 8대 2로 라이브라는 기획사에 80%가 가고 저희가 20%를 갖는데요. 전체 입장수입으로 1억 2천정도의 수입을 올렸고요. 라이브는 9,600만원 정도의 수익을 가지고 갔고 저희는 2,800만원 가량의 수익을 가져 갔습니다. 이 비율은 20대 80의 비율로 나눈 겁니다.

국은주 위원 예산에 정확하게 안 나와서 문제인데 저는 기획사를 보면서 문제가 뭐냐면 그냥 공연기획사를 살려주는 거의 대부분의 행사를 하고 있어요. 대부분 2대 8이거든요. 이게 과연 맞아요? 지금 예산을 시에서 30억을 주고 예당에서 자부담으로 20억을 한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그 자체가 잘못된 부분들이 전 굉장히 많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 행사를 하는데 있어서 수입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지금 말씀하셨던 그 부분은 저희 예산이 음악극축제 포함해서 15억 정도 되고요. 기획공연 예산으로 약 10억 정도의 예산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2대 8 부분이 제대로 진행됐느냐는 말씀인데 저희는 일단 공연을 초청하는데 있어서 초청료 전부를 주고 지급을 해서 공연을 하는 부분도 있고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까 예산을 별도로 들이지 않고 수입을 나누는 방법으로.

국은주 위원 전부를 지급해서 여기 오는 이유는 뭐예요? 예술의전당은 늘 맨 땅에 투자해서 봉사하고 기획사 살려주는 그러한 역할을 해야 되는 거예요?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기획사를 살려 준다기 보다 매표수입이 어느 정도될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티켓이 많이 안 팔려서.

국은주 위원 조수미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억단위에요. 초청료로 억을 줬는데 수입은 거의 하나도 없죠. 오히려 마이너스죠. 과연 이런 것들이 누구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물론 시민을 위한 문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조수미한테 억을 주면서 와 가지고 행사를 하는 게 맞아요?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수입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요.

국은주 위원 저는 굉장히 문제라고 생각해요. 전 오히려 이게 시민을 위한 거 하나도 아니라고 봐요. 솔직한 이야기로 시민을 위해서 티켓을 8만원 10만원 15만원 다 받았잖아요. 이게 어떻게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예요. 시민들한테 돈을 받은 것을 다 받고 오히려 예술의전당은 다 마이너스고 기획사한테 억 단위로 돈을 주고 진짜누구를 위한 거예요. 기획사하고 연예인 그냥 먹여 살리는 거지 정말 이거 굉장히 심각한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2대 8 아니 세상에 시민들한테 기본 티켓이 연예인들 와서 공연하는 게 최하 5만원 6만원 7만원 10만원이잖아요. 시민들이 다 돈을 주고 티켓을 사 가지고 공연을 봤어요. 이거 시민들 위한 거 아니었어요.

그런데다가 예당의 수입이 있느냐 수입도 거의 없어요. 그냥 직원들 봉사하는 거예요. 그리고 기획사한테 그냥 억 단위로 다 줬어요. 이건 잘못된 겁니다.

예를 들어서 진짜 시민들을 위해서 10만원 받아야 될 것을 5만원을 주고 5만원은 서비스 했다든가 그런 것도 아니고 이건 시민을 위한 게 아니죠.

○공연기획부장 윤석우 지금 가격 책정된 12만원 10만원 8만원 6만원 4만원은 서울공연보다는 저렴한 금액으로 책정한 겁니다.

국은주 위원 그러니까 서울에 비해서 지방이라는 것 때문에 티켓값이 저렴하잖아요. 물론 서울과 비교해서 게임이 됩니까 당연하죠. 그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금액을 받아 가지고 가는 것들이 기획사와 연예인 하나 살려주는 금액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잘못됐다는 거죠. 이거 분명히 바꿔야 되고요.

아까 계속적으로 기획사 얘기를 했는데 기획사의 문제점은 한 군데에서는 2009년 10월 심수봉 공연에 있어서 갑을계약을 우리가 라이브플러스하고 계약을 했어요. 그런데 라이브플러스가 또 하청을 줬어요. 라이브센터에다가 그런데 세상에 이런 것들을 아니 시에서는 예술의전당을 관리감독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하청의 하청을 줘 가지고 결국은 기획사 먹여 살리고 이거 잘못된 거죠. 2009년도 심수봉 공연이 예당하고 라이브플러스가 계약을 했어요. 5대 5로 그런데 라이브플러스가 라이브센터하고 또 계약을 했어요. 결국은 프리미엄을 먹고 하청을 준 거예요. 잘못된 거예요.

최경자 위원장 국은주 위원님 잠시 양해해 주신다면 부장께서는 조직 내에서 최종 결재권자가 아니므로 사장께서 답변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국은주 위원 사장님 답변 좀 해 보세요.

최경자 위원장 사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장께서 경영마인드를 가지시고 예술의전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이미자 공연 같은 경우는 우리가 예산이 없다 보니까 초청료 전액을 기획사에서 대는 거고 우리는 공연장을 대기 때문에 우리 돈이 투입이 안 되는 대신 2대 8로 이익금을 나눈 거고요. 이문세 같은 경우는 우리가 7,800만원을 대고 그 대신 전체 수입액의 8,584만 4천원을 벌여 들여서.

국은주 위원 그러니까 사장님 그 말이 그 말이잖아요. 우리가 돈을 대고 5대 5를 먹든 돈을 안 대고 2대 8을 먹든 그것이 그것이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결과적으로는 이미자 공연같은 경우는 2,855만원을 대준 거기 때문에 그나마 수익을 올렸다는 얘기가 되겠고요. 그 다음에 이문세 같은 경우는 7,800만원을 투입해서 8,500만원을 벌었으니까 1,3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는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조수미 건에 대해서는 이렇게 위원님께서 알아 주셨으면 되겠어요. 지금 어느 공연장이든 클래식 가지고 초청료를 벌어 들이는 공연장은 전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국은주 위원 그러면 사장님 조수미 콘서트 성황을 이루었고 티켓을 다 판매해서 돈을 받았죠. 돈을 다 받았는데 그 돈이 어디 갔습니까? 조수미한테 갔잖아요. 조수미한테 가는 것뿐만 아니라 몇 천만원의 마이너스를 해 가지고 투자를 해줬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우리가 1억을 조수미한테 줬는데.

국은주 위원 6,000여만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마이너스 4천이잖아요. 4천을 더 투자해 준 거잖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어느 공연이든 클래식 공연은 모든 도시가 모든 공연장이 초청료에 비해서.

국은주 위원 클래식 공연이든 가수든 클래식 공연이라고 해서 우리 시민들한테 무료로 와 가지고 공연을 했습니까? 아니잖아요. 참여한 사람들 돈 내고 참여했잖아요. 공연에 돈을 내고 참여를 했어요. 거기에 플러스 예술의전당에서 돈을 더 내서 줬다니까요. 그게 맞는 거냐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아니 위원님 다시 한번 설명 드릴게요. 모든 공연장이 클래식이나 순수예술이라는 것은 초청액에 비해서.

국은주 위원 클래식이고 아니고를 떠나서요. 조수미하고 이미자하고 이문세하고 다른 게 뭐가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하나는 순수고 대중이라는 차이가 있는데.

국은주 위원 순수하고 대중을 떠나서 순수의 조수미는 우리 시민을 위해서 무료로 서비스 했습니까? 아니잖아요. 순수 무료서비스 안 했죠. 똑같이 돈 받았죠. 이문세처럼 똑같이 7만원, 8만원, 10만원 받았죠. 받았는데 거기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시민을 위해서 순수음악을 했습니까? 시민을 위해서 서비스 했습니까? 안 했잖아요. 잘못된 거죠. 그런데다 4,000만원을 더 해서 줬다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제가 다시 한번 설명 드릴게요. 우리나라의 모든 공연장이.

국은주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절대로 안 돼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러니까 그걸 시민문화 향상을 위해서 시가 재정부담을 해서.

국은주 위원 시민문화 향상을 위해서라고 하면 예당에서 돈을 투자해서 한다고 하면 시민을 위해서 서비스해줘야 되는데 돈을 다 받았지 않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받았는데 우선 첫째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울보다 더 싸게 우리 시민에게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게 공공서비스가 아닌가 원래 예술의 아트센터가 할 수 있는 일이죠. 모든 것이 흑자라고 하면 모든 공연장이 30∼40%를 버는 게 원칙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국은주 위원 강남의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하고 우리 예술의전당하고 비교가 됩니까? 게임이 됩니까? 안되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어떤 면에서 게임이 안 되나요. 그러면 국립극장이 1년에 50억을 쓰는데 10억도 못 벌잖아요. 그것이 나라 문화발전을 위해서 시민문화 발전을 위해서.

국은주 위원 지금 금액을 이야기하니까요. 지금 사장님께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15만원을 받았는데 여기서는 10만원을 받았기 때문에 그 마이너스 금액을 투자해 줬다는 식으로 설명하셨잖아요. 그건 아니라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모든 공연은.

국은주 위원 사장님 잘못된 것을 지적을 하면 정말 그게 무엇이 잘못됐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장님의 생각만 고집하지 마시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근본적인 예술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 그런데 예를 들어서 총 투자액의 40% 정도도 못 버는 게 공연계의 현실이거든요. 그걸 위원님이 알아 주셨으면 왜 시민한테 돈 다 받고 적자냐 모든 아트센터들이 총 투자액의 40%도 못 버는데 가장 많이 버는 곳이 40%밖에 못 버니까 그걸 이해해 주시지 왜 1억 주고 6,000만원밖에 못 버느냐고 그러시면 위원님 순수예술은 현실이 다르니까 그 현실을 이해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전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국은주 위원 정회를 요청합니다.

최경자 위원장 잠시 중식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2시30분 감사중지)

(14시09분 감사계속)

최경자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국은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은주 위원 국은주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실은 아까 대중음악 공연과 관련해서는 서로가 약간의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어찌됐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라 지적을 했을 때는 물론 사장님의 생각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으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한 번 조금 더 좋은 방안으로 결국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하면서 의정부 식구가 과연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고민해 볼 필요는 분명히 있다는 차원에서 접근을 해 본 거고요.

지금 음악극축제와 관련해서 지금 다양하게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했습니다.

6억 5,900만원 거기다가 예당 공간을 무료로 사용했으니까 거의 7억 이상 음악극축제에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이중에서 혹시 기념품은 예산 어디 목에 들어갔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기념품 예산은 항목이 없었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10주년이라고 해서 기념품이 필요하겠고 생각해서 1년에 10번 이상 오는 고객들한테 뭔가 서비스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국은주 위원 예산의 목을 어디서 사용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원래 예산 목은 없는데 농협하고 협의해서 기부금을 받아 가지고 저희가 기념품을 제작을 했습니다.

국은주 위원 농협에서 기부금을 얼마 받았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1,000만원을 우선 농협으로부터 받았고요. 500만원을 국민은행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국은주 위원 1,000만원하고 500만원 받은 1,500만원을 가지고 기념품을 샀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현수막 예산으로도 쓰고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용을 했습니다. 국민은행 것은 애초에 그렇게 쓰려다 현수막 기타 홍보비로 쓰고 농협기금만 가지고 썼습니다.

국은주 위원 실제적으로 그걸 보면 기념품을 만들어서 배포한 곳을 보면 일반 시민들한테 간 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기념품이 진짜 누구를 위한 기념품을 만들어서 물론 해외에서 온 사람들한테 기념품을 준 건 당연하죠. 기념품 배포내역을 보면 실제로 시민들한테 이걸 홍보하거나 기념품을 배포하거나 그런 것들이 거의 없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공연을 1년에 10번 이상 오신 분들한테만 제한적으로 했고 많이 사용은 못했습니다.

국은주 위원 기념품 자체가 행사를 하면서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지금 품목을 다섯 개를 했습니다. 기본 4개는 한 사람에게 똑같이 골고루 같은 사람한테 4개가 다 갔어요. 거의 대부분이. 그래서 기념품을 만들어서 배포하는데 있어서 예산이 넉넉하고 기부금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하면 크게 더 이상 제언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무튼 기념품을 만들어서 배포하는데 문제가 있고 기부금을 농협에서 1,000만원 받았다고 하지만 솔직히 농협의 1,000만원이 어떻게 보면 과연 이런데다 농협이 기금기탁을 하면서 사용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음악극축제의 가장 큰 주목적이 뭡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한 도시가 그래도 좋은 이미지로 가려면 생명력을 가지려면 페스티벌이 다 필요하다는 것이 학자들의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아마 의정부는 제가 오기 전부터 음악극축제를 만들었고 그게 대외적으로는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민이 느끼시는 것하고는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요.

국은주 위원 사장님께서는 음악극축제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아주 대성공을 이루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사장님의 생각이고요. 시민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예산에 비해서 형식에 그치는 진짜 예산낭비인 축제였다. 그러니까 7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음악극축제를 하면서 객석 점유율이 93%라고 했는데 실제로 50∼60%도 차지 못하는 객석 점유율이 거의 대부분이었다는 반응들이 많이 있거든요. 물론 언론에서도 계속 이 문제와 관련해서도 얘기를 했고 예산낭비가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것을 내년도에도 또 하실 건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금년에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좀더 발전적인 행사로 이끌어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은주 위원 예산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곳에 예산이 지급이 됐습니다. 거기 예산을 보면 의정부시 전속 합창단이라든지 무용단이라든지 그런 사람들이 거기에서 공연을 해도 예산 지급하는 게 맞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런 경우에도 실비수당은 어디든지 주고 있는 그런 관례를 따르고 있고 특별히 출연료 보다는 약간의 점심값 정도의 선에서 지출이 된 거지 출연료 개념은 아니었습니다.

국은주 위원 합창단이 4번 출연을 했어요. 합창단한테 준 금액들이 다 달라요. 소년소녀합창단 400만원, 시립합창단 500만원 아름다운합창단 200만원 즐거운 합창단 200만원 이 금액은 어떤 기준으로 책정을 해서 줬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를 들어 시립합창단은 프로라는 관점으로 받아 들였고요. 소년소녀합창단은 그런 점에서 아마추어고 또 학생이고 그런 차원에서 아마와 프로의 개념을 적용해서 지출을 했던 겁니다.

국은주 위원 소년소녀합창단은 400만원, 일반 성인 여성합창단은 200만원을 줬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프로와 아마추어 개념으로.

국은주 위원 관람인원도 600 전후로 해 가지고 숫자를 똑같이 맞춰 놓고요. 629, 645, 634, 651 숫자도 비슷하게 맞춰 놨어요. 지금 여기를 보면 지금 예산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기준치를 어떻게 정해 놓고 합니까? 아니면 누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고 하는 사항인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를 들어 이번에도 아주 수준 높은 단체가 있을 거고 아마추어 단체도 있을 거고요. 인원 관계도 고려했을 수 있을 거예요. 어느 단체는 인원이 40명인데 어느 단체는 25명이다. 그런 경우도 고려하고 아마추어냐 프로에 가까우냐 그런 면 등 여러 가지가 고려될 수가 있겠습니다.

국은주 위원 프린지 예산이 왜 틀리죠? 예산집행내역을 보면 예산에 초청비하고 장치비가 있습니다. 프린지 예산이 9,486만 1천원이 들어간 걸로 되어 있어요. 예산내역을 보면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프린지 예산이 그렇게 안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뭐가 다른 거죠. 지금 프린지 예산이 얼마 들어갔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초청비가 있을 수 있고요. 프린지의 장치 예산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합쳐서 8천 가까이 들어갔습니다.

국은주 위원 9,400으로 1억 가까이 들어갔어요. 아무튼 올해 정말로 의정부시에서 어떻게 보면 사장님이 오시고 나서 나름대로 음악극축제를 한다고 대단한 예산을 들여서 치렀는데 시민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실패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내년도에는 충분히 고려가 돼서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국은주 위원 추경예산을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서 자체적으로 추경을 했습니다. 추경을 보면 매년 이런 식으로 예산추경을 하십니까? 추경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뭡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꼭 필요했는데 예산확보를 못한 경우도 있을 거고 아주 불가피하게 천재지변도 있을 수 있고요. 이번은 천재지변 같은 것은 아니었고요. 연말은 다 됐는데 연말에 송년공연을 할 예산마저도 부족해 가지고 우리 예산안을 살펴보니까 그 정도는 추경을 해도 연말에 그냥 넘어가려고 해도.

국은주 위원 추경예산을 하면서 이사회에서 추경예산을 통과시키나요. 추경예산을 할 때 사장님께서 직원들하고 추경을 만들고 사장님이 통과를 시키고 그걸 이사진에서 통과시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우리가 안을 만들고요. 이사회에 상정을 해서 이사님들이 전체 17명인데요. 이사님의 동의가 있어야 통과가 되기 때문에 이사회를 거쳐서.

국은주 위원 거기에 남진콘서트가 1억 8천 원래 1억 3천이었는데 부족할 것 같다라고 해서 5,400을 추가해서 1억 8,400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업이 진행이 안 됐다고 했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국은주 위원 컨텍이 안 되면 그럼 이 예산은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 다음해 이월로 넘어갑니다.

국은주 위원 예산편성은 언제 하고 남진콘서트가 무마된 건 언제예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제가 지금 잘 못 들었는데.

국은주 위원 남진콘서트가 계획된 건 언제고 이 계획이 무마된 것은 언제고 추경에서 금액을 더 추가로 올린 건 언제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8월말에서 9월 사이에 남진콘서트에 대한 제안이 왔었고 우리도 이걸해서 약간 수익을 올려서.

국은주 위원 그러면 남진콘서트가 무효된 건 언제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약 한 달 정도 됐습니다. 계약조건을 그쪽에서 무리하게 요구를 해서.

국은주 위원 그 뒤로 추경을 왜 또 합니까? 추경한지 얼마 안 됐잖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추경 끝나고 나서 결국 성사가 되지 못됐습니다. 계약조건이 맞지 않아서 못했습니다. 그래서 공연을 하는 건데 대관으로 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국은주 위원 추경 중에서 문화예술 초청료라고 해 가지고 6,000만원을 더 추가했죠? 그런데 문화예술 초청료 교육아카데미사업에 추가로 하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국은주 위원 아카데미 사업에 추가되는 거 맞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국은주 위원 이전에 아카데미사업을 봤더니 기본적으로 2010년 1억 1,000만원, 2009년 1억 2,000만원 2011년 1억 3,000만원 그런데 프로그램수를 보면 2011년도가 가장 적고 지금까지 이 사업이 이렇게 진행이 되면서 예산이 대충 이렇게 된다면 본예산에 올려야지 항상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저희 노력이 부족해서 반영을 못해 가지고 할 수 없이 3년동안 추경으로 했는데요. 저희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확보를 못했습니다.

국은주 위원 8월까지만 예산을 주고 지금까지 이 교육프로그램을 하면서 예산은 어떻게 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일단 다른 보상금에서 쓰고.

국은주 위원 예산을 전용했다는 겁니까? 다른 항목에서요. 어디서 전용을 했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보상비 항목에서.

국은주 위원 문제가 보상비 항목에서 교육프로그램의 예산을 썼다 그게 맞습니까? 예산전용하는 것에 있어서 맞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가장 근접한 거고요. 같은 민간에 대한 보상비이기 때문에.

국은주 위원 만약에 의회에 올라와 가지고 이 예산을 심의받는다고 하면 이 예산이 책정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냥 자체 내에서 심의해서 올리는 거니까 그냥 마음대로 예산을 만들어서 사용되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국공립 예술단체를 보면 약간 사업의 신축성을 위해서 자체수입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해서 하는 것이 일종의 기업형태의 경영방법을 도입한 건데요. 국공립단체가 그걸 인정해 주고 있는 겁니다. 최소한으로 저희 나름대로 한다고 노력했고요. 이 교육을 중단했을 때 반응이 너무 커 가지고.

국은주 위원 연말에 가서 저희가 기본적으로 1년 사업계획은 다 나오는 거고. 1년 사업계획 속에서 예를 들어 남진콘서트가 캔슬이 됐다고 하면 다른 사람을 섭외를 해서 들어올 수도 있는 거고요. 물론 사업이라는 게 1년 계획을 하지만 100% 거기에 다 맞춰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의 약간의 변형은 있을 수 있지만 지금 아카데미 사업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1년 계획이 있다는 거죠. 1년 계획이 있으면 최소한 1년 계획에 따라서 예산이 연초에 본예산으로 들어가야 되는 게 맞는 거고요. 들어가지 않았을 때는 거기에 따라서 연초에 문제제기를 이 계획서가 제대로 만들어져야 된다 라는 얘기입니다.

왜 지금까지 예산이 삭감돼 가지고 추경으로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게 작년에도 그렇고 그 전에도 예산이 삭감돼서 추경을 했거든요. 추경을 하는 것에 있어서 그것도 중간에 한 게 아니라 연말에 그리고 그 예산을 실제적으로 엉뚱한데서 끌어다 예산을 주고 이것은 잘못된 겁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잘못됐는데 문제는 7,000만원을 준 예산이니까 그걸 축소하기도 어렵더라고요. 왜 갑자기 축소시키느냐 사실 저희 나름대로 고민도 있었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 다만 7,000만원이니까 작년도 교육수준의 반으로 줄인다 3분의 1로 줄인다고 했을 경우 거기에 대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국은주 위원 그래서 연초에 사업계획 예산을 설명하고 예산을 여기서 확정시킬 때 우리 사장님께서는 정확하게 설명을 하시고 그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그런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 문제는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은주 위원 서예대전을 문체과에서 8,000만원 예산을 받았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그렇습니다.

국은주 위원 어디로 갔습니까?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르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월간묵가하고 우리하고 공동주최 형식을 밟아서 추진을 했습니다.

국은주 위원 어떤 부분에 있어서 예당에서 하고 어떤 부분을 묵가에서 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모든 행사진행이나 모든 걸 공동 진행으로 했는데 다만 예산집행은 묵가를 통해서 집행을 했습니다.

국은주 위원 묵가에 어떤 식으로 위탁을 줬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탁이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동주최.

국은주 위원 묵가로 어떤 식으로 지정을 했어요. 왜 묵가로 지정했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묵가의 송대표가 우리 서단에서 가지고 있는 위치라든가.

국은주 위원 송대표가 예당하고 어떤 관계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저희하고는 특별한 관계는 없습니다.

국은주 위원 특별한 관계가 아니면 8,000만원을 그냥 묵가에. 수의계약도 아니고. 왜 묵가하고 공동주최를 했느냐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매체도 갖고 있고 두 번째는 오랫동안 의정부에서 미협 서예분과 위원장으로 수십 년간 잘 이끌어오고.

국은주 위원 서예를 하는 곳이 묵가밖에 없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물론 있을 수가 있겠죠.

국은주 위원 협회도 있고요. 서예와 관련된 게 굉장히 많죠. 정확하게 중요한 건 왜 묵가하고 연계를 하고 공동주최를 하고 여기에 8,000만원을 줘야 하는지 그런 것도 없이 내 개인 돈 8,000만원 쓰는 것도 아니고 시예산을 가지고 예당에다 사업을 잘하라고 줬는데 여기에서 묵가에 줬을 때는 정확하게 기준치를 가지고 묵가에 줬어야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렇습니다.

국은주 위원 굉장히 심각한 거잖아요. 묵가가 그냥 개인 월간묵가예요. 송대표 그 사람이 도대체 난 어떤 사람인지 이름도 단 한 번도 들어본 일도 없고 어떤 활동을 얼마나 잘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예당에서 묵가에 줄 때 아무런 기준도 없이 거기하고 공동주최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거죠. 잘못된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 문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사실상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래도 그분이 의정부에서 그동안 서예활동의 실적이나 또는 공적인 신뢰도 같은 것이.

국은주 위원 시에서 묵가에 주라고 압력을 하던 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신뢰도 같은 것은 비교적 그 사람이 월등한 조건을 갖고 있는 것도 틀림없지 않은가 전 그렇게 봤습니다.

국은주 위원 이것은 분명히 문제제기를 하겠습니다. 묵가라는데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돈 8,000만원을 들여가지고 묵가에서 어떠한 사업을 합니까? 8,000만원을 가지고 묵가에서 하는 분야가 어디고 예당에서 하는 부분은. 결국 예당에서는 직원들 시켜 가지고 공간 내주고 그냥 서비스해 주는 역할밖에는 안할 것 같은데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일단 전반적인 진행절차라든가 그런 건 다 같이 협의해서.

국은주 위원 묵가에 사용되는 구체적인 예산내역서 나왔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국은주 위원 구체적인 예산내역서 좀 주십시오.

아니 정말 시도 문제이지만 예술의전당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금까지 작품전시회를 하면서 돈 8,000만원을 준 게 역사상 한 번도 없습니다. 작년에 서예와 관련된 예산이 8,000만원짜리가 2개가 올라왔습니다. 이거 죽어도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을 사정사정해 결국 예산을 통과시키고 이것을 한 개인을 살려주기 위해서 8,000만원을 가져다 월간묵가라는 곳이 뭔지도 잘 모르겠는데 여기하고 공동주최한다는 뜻이 뭐예요. 우리가 돈 다 대주고서 거기 작품 200개 300개 내일 모레 가서 보면 알겠지만 작품을 몇 개나 가져다 놓고 외국에서 몇 사람이나 와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과연 몇 몇 사람이 모여 가지고 서예전 하나를 하면서 돈 8,000만원을 쓰고 있고 지금까지 시장이 시 예산이 없다고 모든 예산을 10% 삭감을 했습니다. 이 예산은 하나도 삭감을 안 하더라고요. 세상에나 자기 돈이 아니라고 그냥 정부예산이라고 국민의 세금이라고 가져다 그냥 인심 쓰면 되는 이런 사업을 사장님 말씀해 보세요. 예를 들어서 서예전 미술전 하면서 8,000만원 든 예산이 있습니까? 단 한 번도 없죠? 1,000만원 들여본 적 있습니까? 1,000만원도 안 든 것 같아요. 그런데 8,000만원을 줬어요. 지금 서예가 도대체 여기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의 가치가 있고 예술 쪽에서 문예 쪽에서 중요도를 차지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작품 몇 개 가져다 놓고 전시하면서 8,000만원을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심각하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국제 서예전을 개최하는 도시가 전주 등 여러 도시가 있습니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몇 억부터 몇 백만원까지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그 기준을 어떻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전주 같은 경우는 수억을 들여서 하는가 하면 우리 예산규모에 비해서는 크면 크다고 볼 수 있지 않겠는가.

국은주 위원 사장님 제가 여쭤 봤을 때 이 서예대전뿐만 아니라 작품전시회를 하면서 1,000만원 이상 쓴 게 있냐고요? 서예 몇 작품 가져다 놓고서 8,000만원을 쓰고 있는데 분명하게 잘못된 거잖아요. 조금 이따가 예산 사용내역서 구체적으로 가져 오십시오. 이런 것들이 내년에는 절대적으로 예산이 필요이상으로 낭비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오전에 제가 먼저 광고 선전비로 지적한 부분이 있는데 어느 신문사는 받았고 어느 신문사는 안 받았다고 어느 신문사 기자들이 나한테 질타하는 식으로 언성이 높다고 하는데 이것까지도 잘못된 거예요. 의원이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지 기자들이 감사장을 차지해 가지고 감사를 하시든지 이 얘기가 어떻게 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누굴주고 안 주고를 따진 게 아니에요. 작품명목으로 나가는 건 아니다 홍보비란 의정부 지역지라든가 지역지 홍보비로 나가야 된다고 지적을 했는데 누굴 주고 누군 안줬다고 따진 건 아니잖아요.

장애인협회에 100만원이 나갔어요. 그건 뭐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제가 기억하기로는 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행사를 하는데요. 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책자를 만들 때 뒤에 저희 프로그램을 홍보해 주십사 하면서 100만원 정도를 홍보비 예산에서 책자를 통한 저희 작품 홍보비로 지출이 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홍보비 지출 범위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공연 작품 홍보를 위한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작품 설명홍보도 있을 수 있고요. 벽보, 현수막도 있을 수 있고요. 각종 지역 큰 행사에 저희 프로그램을 책자를 통해서 홍보하는 류도 저희 홍보의 범주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의정부에 사회단체들이 많이 있는데 그 단체에서 홍보목적으로 책자를 발간하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럼 그 부분에서도 그분들이 요구하면 홍보비가 나가야 되겠네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잘못된 것으로 알고 다음부터는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이런 건 제가 보기에도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홍보비가 뭐예요. 신문광고는 지역지에요. 그게 홍보비지 일반 사회단체 친목회 형식으로 책자 만들어 거기 내준다고 해 가지고 홍보비 덥석덥석 주면 그게 낭비성이죠.

아트플라워 장신윤 해서 한번은 187만원 한번은 220만원이 나갔어요. 무슨 홍보비예요? 의정부지역지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공연전문지인데요. 1년에 한 다섯 번 표지로 내줬어요. 홍보를 위한 전문지인데 표지로 사실 다섯 번 나갔는데 2번만 광고료를 준 거고요.

이종화 위원 한 번만 줘도 족하죠. 2∼3번 주면 잘못된 거죠. 더군다나 의정부 지역에 홍보비가 나갈 수 있게 끔 예산에 세웠는데 중앙지에 홍보비 주면 되겠습니까? 잘못된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때에 따라서.

이종화 위원 중앙에 예산을 세워 가지고 그쪽에서 줘야죠. 의정부에서 지출을 합니까? 의정부에서도 홍보비가 모자라서 난리들인데 내년부터 그렇게 하지 마세요. 의정부 지역에서 나름대로 홍보비가 모자라서 지금 아우성이잖아요. 어느 신문사라고 밝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해당되는 신문사들은 그걸 밝힌 줄 알고 나를 현재 질타하고 있다고 지금 핸드폰으로 연락을 받았는데 그게 무서워서 발언을 못하는 건 아니죠. 바르게 잡아줘야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음악제 결과보고서 쓸 때 우리가 잘못됐다는 부분에 밝혔습니다. 언론홍보가 우리 미숙으로 잘못됐다고 스스로가 밝힌 부분이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의정부예술의전당 10주년 창립기념식이 있었죠? 아주 성대한 잔치라고 크게 보도가 됐었는데 집행예산액이 얼마나 됐습니까? 10주년 기념식 예산이 잡혀 있었어요? 본예산에.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그런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고 답변 올리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예산서 두꺼운 것도 아니고 대여섯 장밖에 안되는데 들여다보고 답변하신다는 건 잘못됐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창립기념식 정산자료 보고서를 서면으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예산서에는 없어서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내적으로는 아무런 내실없이 예술의전당이 진행되고 있다 제가 신문 기사를 가지고 따지는 거예요. 올바른 신문기사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릇된 기사보다도 올바른 기사라는 얘기죠. 그래서 지적하고 있어요. 우리 자료라고요. 평상시에 스크랩해서 다 만든 겁니다. 좀더 신경을 써 주시고요. 이런 신문보도가 나오면 의정부 망신이에요. 돈 60억 이상씩 주면서 운영하는데 이런 신문기사가 나오면 되겠습니까? 좀 내실적인 운영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국제음악극축제 내부적으로 들어가지는 않겠습니다. 외부행사 했을 때 야외무대에서 행사를 치른 적 있죠? 보통 관객수가 몇 명이나 됐어요. 거짓말로 400명 500명 그랬죠. 10분의 1도 안됐어요. 그게 국제음악극의 망신살이죠. 그게 무슨 국제음악극이에요. 내년에도 국제음악극을 치르겠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홍보부족 예술의전당에서 그만큼 신경을 덜 썼다는 얘기죠. 본부장의 책임이 커요. 사장님의 책임도 있지만 본부장님은 어머니 격이라고요. 살림을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잖아요. 돈만 들어가지. 이미 다른 위원님들이 속을 다 훑어봤기 때문에 제가 겉치레로만 얘기하는 겁니다.

2011년도 예산서 28쪽 공연 홍보용 플랭카드 게첨대용 5만원씩 30개소 35회 5,250만원이에요. 적은 금액입니까? 공장에서 직접 맞추면 게첨대용 6미터짜리가 2∼3만원이면 좋은 걸로 맞춥니다. 이거 대행을 하더라도 5천원만 더 주면 대행을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무슨 5만원씩이나 들어가요. 예산절감을 해 주셔야죠. 저도 단체행사를 많이 치러봤지만 공장에 가면 몇 만원이면 좋은 거 맞춰요. 한꺼번에 맞추면 2만 5천원정도만 주면 되는데 게첨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하는 건데 5,250만원이에요. 내년도 예산에 반영 좀 해 주시고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올해 자체 추경예산을 언제 세웠어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11월경에 세운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10월25일에 세웠는데 어떻게 11월이에요. 10월25일에 개최해 가지고 의결을 봤는데 자체 추경예산이 얼마나 올라 왔어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약 2억 원 정도입니다.

이종화 위원 본예산이 모자란다고 해서 자체 이사회를 거쳐서 자체 추경을 한다면 본예산은 뭐 하러 세웁니까? 전년도에도 지적을 했죠. 제가 분명히 지적했어요. 추경예산 자체는 삼가라 본예산으로 모자라면 감독과에서 모자라는 부분을 의회 승인을 받아야죠. 아무리 법인체라도 별동부대라 해도 잘못된 부분이라고요. 그러면 모자라는 부분 거기서 수익금으로 자체 추경예산으로 다 써버리면 그만이지 내년 본예산도 우리한테 청구할 필요 없어요. 심의 받을 필요도 없는 거고요. 자체적으로 수익금으로 하시면 되잖아요.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항이라도 이런 건 삼가야 되요. 누가한테 물어봐도 삼척동자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할 거예요. 별동부대인가요 예술의전당이 다 의정부시에서 예산 받아서 집행하는 부서인데 내년부터는 그렇게 하지 마세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전년도에도 약속을 해 놓고도 또 했잖아요.

예술의전당 내부에 들어가면 1층의 텔레비전이라든가 2층에 대형 텔레비전 있죠. 그걸 이번에 교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비용은 어디서 충당한 겁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그 답변은 무대기술부장께서 대신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종화 위원 일반수용비로 사는 거 아니에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무대기술부장 한송헌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대 텔레비전이 옛날 브라운관이다 보니까 너무 투박하고 또 시대적으로 미관도 문제가 돼 가지고 필요성은 제기가 됐는데 예산이 없다 보니까 저희 무대기술부에 무대영상음향수선비가 있습니다. 거기서 지출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이종화 위원 무대시설관리비 가지고 전용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럼 목을 바꿔서 하든지.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CCTV에 관계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종화 위원 이게 CCTV예요. 텔레비전이 무슨 CCTV예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공연장에서 나오는.

이종화 위원 거기서 나오는 중계방송 자료를 말씀하시는 건데. 이건 TV라고요. CCTV는 감시카메라가 CCTV잖아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CCTV 용도가 여러 가지 있는데요. 저희 극장에서는.

이종화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죠. 문제가 되니까 현재 질의하는 거잖아요. 비용이 얼마 들어갔어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500인가 400인가 제가 지금 정확하게.

이종화 위원 예산에서 전용해서 함부로 쓰면 잘못됐다고요. 무대설치수선비로 쓰라고 만들어 놓은 예산을 가져다 거기서 빼 가지고 그걸 산다는 건 잘못된 거죠. 차라리 자체 추경으로 만들어서 샀다고 하면 이해해요. 무대시설 보완하라고 예산 세워 놓은 거 그만큼 보완을 못하기 때문에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거 아니에요.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앞으로 그렇게 하시면 안 되요. 독립적인 기구라고 해도 여기 저기서 빼서 쓰시면 안 됩니다. 분명히 지적하는 겁니다.

○무대기술부장 한송헌 예,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금년도 공연중에 동일한 장르공연한 적 있죠. 명품 교향곡 시리즈해서 4회 했죠? 사장님 알고 계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이종화 위원 관람객수가 몇 명이나 됐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유료관람객이 2,000명이 좀 안됐습니다. 한 500명 내외 적을 때는 350명 가까이. 내용자체는 참 좋은데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이종화 위원 수입액은 얼마나 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1,800만원을 들여서 초청을 하고 있는데요. 회당 그렇게 잡고 있는데요.

이종화 위원 4회면 7,200만원이잖아요. 수입을 창출하는 예술의전당 아닙니까? 문화예술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산을 그만큼 투입하고 하모니 오케스트라 초청을 하면 그분들 돈 주고 초청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수익을 낼 수 있는 최소한 마이너스 안 가고 그래도 제자리는 가야 될 거 아니에요. 4회를 통해서 얻은 수입은 얼마나 되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사장님께서 약간의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청료는 회당 1,200이었고요. 현재 수입액은.

이종화 위원 정확하게 말씀하셔야 되요. 속기록에 다 남아 가지고 나중에 저희들이 고발할 수도 있어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1,600만원 정도 됩니다. 3회 지금.

이종화 위원 4회인데 어떻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아직 마지막회가 공연이 안됐습니다.

이종화 위원 어느 정도 손해입니까? 한번 부르는데 한 60% 손해액이 나가는 거네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잠깐 소견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종화 위원 아니 소견이 아니라 답변만 하셔야죠. 손해나면서까지 똑같은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부르는 이유는 뭐예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명품 교향곡 시리즈로 해 가지고 베트벤 전교향곡 9악장까지를 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뜻이 있었습니다.

이종화 위원 사장님이나 본부장하고 친분관계가 있는 거 아니에요. 제가 그렇게 얘기를 듣고 있는데요. 제가 무작정 자료를 만들어서 질의하고 답변 받는 게 아니에요. 근거가 있고 증거가 있으니까 질의를 하는 거지. 분명히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요. 사장님 본부장하고 그 사람들 가까운 사이죠? 솔직히 말씀해 보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 보다는 수원 같은 경우는 자체 교향악단이 있는데 우리는 교향악단이 없어서.

이종화 위원 가깝게 지내요 안 지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멀지도 가깝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전혀 없거니와 커피 한 잔도 안하는.

이종화 위원 몇 명 보지도 않는데 계속 부르는 이유가 뭐예요. 인정하실 건 인정하시든지. 그러면 부르지 마시든지 다른 거 많잖아요. 다른 교향악단 많잖아요. 흥행이 안 되면 다른 사람 부를 수도 있죠. 꼭 그 교향악단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바꿔 가면서 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답변 나오셔야죠.

대관료는 대충 10월 기준으로 얼마나 나왔습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대관 수입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종화 위원 그것도 들여다봐야 됩니까? 부장님들이 다섯 명이나 계시는데 각 팀별로 다 있는데 그것도 모르세요. 그것도 모르고 있잖아요. 예상치로 얘기하면 안 돼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현재 약 5,000만원 정도. 정확한 덧셈을 한 것은 아닙니다.

이종화 위원 미불처리한 대관료는 없어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전혀 없습니다.

이종화 위원 제가 미불처리한 대관료가 있기 때문에.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대관료를 못받은 경우는 제 기억으로는 없습니다.

이종화 위원 추가열 기획사에서 대관료 완불했어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수입배분으로 해 가지고 그때 다 완불처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거기하고 계약체결 했다가 중간에 하차처리한 거 아시죠. 기획사하고 계약했다가 기획사하고 해지한 거 알고 계세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죄송합니다. 제가 파악을 못했는데 경영기획부장이.

이종화 위원 그걸 알고 있으니까 제가 현재 질의하는 거 아니에요. 대관료도 못받은 거라고요. 날짜만 잡아놓고. 예를 들어 이미자 여기에 출연한다고 하면 이미자하고 기획사가 오잖아요. 그런 대형가수들이 오게 되면 사실상 무대도 크게 진행이 된다는 거죠. 여기 무대장치 가지고는 안 되죠. 더 보강을 해야지. 여기 전력이 모자라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현재는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전력상 부족함은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부족하면 대비해 가지고 어떻게 해요. 그쪽에서 발전기라든가 기계를 가지고 와서 대비시켜야 한다는 거예요. 그걸 안 하고 있어요. 결국은 그쪽에서 지불해야 될 전기료 등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다 지급을 하고 있다는 거죠. 그것까지 따져야만 예술의전당이 살아남는 거라고요. 한 두푼 우습게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면 1년 동안 쌓이게 되면 엄청난 금액이 밖으로 흘러 나간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한테 혜택은 다 주고 우리는 받을 거 못 챙기고 되겠습니까 그것도 지적이 나와 있다고요. 위원님들이 대충 넘어가고 때가 되면 나타나서 얘기하나 보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잘못된 거예요. 단 시간관계상 빨리 진행하고 몇 가지 물어보고 넘어가는 게 행감인데 따지려고 하면 의원님들 1인당 최소한 반나절 가져야 따진다고요.

마지막으로 직원 연찬회 하셨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이종화 위원 연찬회에 총 들어간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자료 없어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정산서에 600만원으로. 그리고 33만 6,180원이 남았습니다.

이종화 위원 직원 연찬회는 충실하게 내실 있게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서는 해줘야 된다. 제대로 됐나 현재 물어보는 겁니다. 직원들 피복비 나간 거 있죠. 겨울 점퍼 직원들한테 다 지급이 됐어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작년에 다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올해는 안 나갔어요. 해마다 나가는 거 아니에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올해는 연찬회 때 작년 것을 올해 입어도 괜찮다는 판단 하에 올해는 새로운 점퍼를 하나씩 사 입었습니다.

이종화 위원 피복비가 얼마나 됩니까? 한참을 들여다보시고 이게 되겠습니까? 피복비 아끼지 마시고 세워 놨으면 싸구려 사주지 말고 오래 갈 수 있는 피복을 사주셔야 되요. 어떻게 사용했나 얼마짜리인가 답이 안 나오니까 미리 말씀드리는 거예요. 윗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예산 마음대로 쓰면 안 된다는 거죠.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챙겨줘야죠.

사장님 본부장님 제가 얘기한 거 근거 없는 얘기가 아니고 다 근거가 있고 증거가 있으니까 쭉 해 왔는데 답변 듣기 전에 그냥 넘어간 거예요. 답변 들으려면 하루 종일 걸려요. 왜 답변 시원찮으면 추가질의 해야 하니까 내년도부터 제가 지적한 거 받아 적으셨어요. 면밀히 검토하셔 가지고 다시 지적받지 않도록 전년도에도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지적 나온 게 몇 건이 있어요. 내년에도 또 그렇게 하면 저도 머리 싸매고 달려듭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최경자 위원장 제출된 자료검토를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05분 감사중지)

(15시16분 감사계속)

최경자 위원장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구회 위원 구구회 위원입니다.

사장님 댁은 어디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종로구 대학로 근처입니다.

구구회 위원 출·퇴근시에는 어떤 차를 이용하시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술의전당 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시의회 의장님도 지금 사적인 일에는 관용차를 사용하지 않거든요. 사장님은 이용하시나봐요. 제가 아까 오전에 주유비가 많이 절약됐다고 칭찬을 해 드렸는데.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지난번 상당했을 때도 기름은 제가 어머니 상 당하셨을 때도 개인적으로 넣고 다닙니다.

구구회 위원 관용차는 시 예산입니다. 사용 자제를 부탁드리고요.

서예대전 아까 국은주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셨는데 추가로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서예대전을 꼭 예술의전당에서 해야 됩니까, 왜 예술의전당에서 하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서예협회도 있고 서예와 관련된 단체가 많은데 왜 예술의 전당에서 서예대전을 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그건 전시계획 자체는 있습니다. 갤러리가 있고 또 계획자체가 있으니까 저희가 해서는 안될 건 없는데 다만 위원님 지적처럼 그것이 과연 여러 가지 형평성에 맞느냐가 문제지 기획전시를 한다고 문제는 없습니다.

구구회 위원 사장님 말씀도 맞지만 예술의전당이 여러 가지로 바쁘지 않습니까? 그런데 무슨 서예대전까지 합니까? 바쁘신 분들이 서예대전까지 아까 국은주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사진전시회 지금까지 작품전시회 수없이 하고 체육대회도 무슨 대회를 해도 지원금은 200만원이 넘는 곳은 드뭅니다. 작년에 골프대회 500만원 지원해 줬다고 제가 난리를 쳤습니다. 8,000만원은 처음입니다. 역사상 처음입니다. 8,000만원을 함부로 시 예산으로 무슨 한중일전입니까? 일본에서 몇 점 왔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이번이 첫해라서 일본하고 연결이 안 되고 중국하고 한국전 비슷하게 됐습니다.

구구회 위원 그런데 무슨 한중일전입니까? 한중전이죠. 괜히 한중일전 크게 난리치고 이건 너무 잘못된 겁니다. 사장님이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 됩니다. 저희는 서예대전할 수 없다고 얘기했어야 됩니다. 왜 예술의전당에서 서예대전을 합니까, 서예협회가 당연히 있는데 바쁘신 분들이 서예대전을 예술의전당에서 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안 된다 그건 도저히 우리 할 수 없다고 얘기하셨어야죠.

1등 상금이 얼마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이번에 국제적인 성격을 갖기 때문에 상금 자체가 높이 책정이.

구구회 위원 아니 상금도 모릅니까? 참 답답하네요. 서예대전을 유치하시면서 그게 얼마인지도 모르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대상 1점에 1,000만원, 최우수상 1점에 500만원, 우수상 3점에 각 100만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상금이 1,800만원입니까? 세계에 상금 1,000만원 주는 대회가 있습니까? 1등은 누가 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중국 사람이 했습니다.

구구회 위원 중국에 잘 보여서 중국 가서 대접 받으시려고 하는 겁니까? 이건 큰 잘못입니다.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맨날 예산이 부족하다 저희 동네에 민원이 들어와서 넣으면 의원님 예산 없어서 못합니다. 어르신 운동기구 하나도 못해 주는 실정에 8,000만원을 들여서 서예대전을 한다는 자체가 얘기가 됩니까? 그것도 예술의전당에서 예술의전당에서 무슨 서예대전을 합니까? 서예협회에서 해야죠. 이건 너무나 잘못된 겁니다.

사장께서는 위에서 좀 해 달라고 하시면 그걸 안 된다고 말씀하셨어야죠.

그리고 아까 명곡 시리즈 연속 4번 하신 것도 이종화 위원님께서 얘기하셨는데 사장님께서는 끝까지 잘못을 시인 안 하시고 아니 관중이 60%도 안 되는 명곡 시리즈를 계속 합니까? 유키구라모토 같은 경우는 수입이 거의 3,000만원씩이나 났네요. 다른 것도 많은데 유난히 명곡 시리즈를 합니까? 호응도 없고 아까 명곡 시리즈로 좋은 작품이라고 계속하셔야 한다고 하는데 호응이 없잖아요. 지금 60%도 안 되는 관객을 모시고 시리즈를 계속하는 자체는 사장님께서 특혜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도 이종화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더이상 말씀 안 드리겠지만 시정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이런 말씀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수원은 교향악단을 1년에 70억을 들여 교향악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서 벌어들이는 약 1억도 안 됩니다. 저희는 그래도 교향악을 몇 번을 해야 된다고 해서 했는데 그 문제는 저희가 더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내년에는 하지 마십시오.

감사자료 1,091페이지 선진지 산업시찰에 대해서 해외여비가 총 얼마입니까?

2011년도 해외여비가 2,80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살펴보니까 총 소요액이 3,172만 8천원이 들었거든요. 그러면 예산 2,800만원에서 빼면 370만원 더 지출됐네요. 사장님 예산이 부족한데 어디서 나온 겁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소요예산을 제가 합산을 못해 봐서 죄송합니다.

구구회 위원 370만원이 어디서 나온 금액입니까? 총 예산액이 2,800만원인데 소요액은 3,172만 8천원.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약 370만원이 추가됐는데요. 이건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일부 지원이 있었습니다. 미국 선진지 견학을 갔다온 사례인데요. 거기에서는 자부담이 약간 있었고 거기 지원금이 있어서 약간 초과됐습니다.

구구회 위원 여비 교통비로 들어간 거 아니에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그렇지는 않습니다.

구구회 위원 이런 부분도 사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행정절차를 잘 따져 보시기 바라고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사장님은 부임하신지 얼마나 됐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1년 3개월 정도됩니다.

구구회 위원 본부장님은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약 11개월채 안됐습니다.

구구회 위원 본부장님께서는 8월 달에 외국을 다녀오셨네요. 그런데 사장님께서는 한 번도 안 다녀오셨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저도 갔다 왔습니다.

구구회 위원 언제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금년에 갔었는데요.

구구회 위원 몇 월에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8월 달에 축제 쪽으로 제가 다녀왔습니다.

구구회 위원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요? 그런데 여기 기입이 안됐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여긴 우리 예산에 대한 것만 나와 있고 축제에 대한 부분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아니 외국을 다녀오셨으면 기입을 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아니 왜 숨기려 하십니까? 아니 외국을 다녀오셨으면 다녀오셨다고 하셔야 되는데, 본부장님께서는 다녀왔다고 되어 있는데 사장님께서는. 영국, 프랑스, 아이랜드는 윤석우씨 혼자 다녀온 걸로 되어 있네요. 이거 잘못된 거 아닙니까? 사장님.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여기는 예산서대로 하다 보니까 빠진 것 같습니다. 일반예산에 포함된 것만 가지고 하다 보니까.

구구회 위원 아니 그럼 비고란에라도 삽입을 하셨어야죠.

제가 오전에도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행정처리나 회계처리가 예산집행에 있어서 문제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금액도 소요액 같은 경우도 한국문예협회에서 지원받았다고 하지만 회계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겁니다. 이렇게 예술의전당을 운영하셔서는 해마다 적자고.

연찬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아까 말씀을 못하셨는데 점퍼 하나에 얼마예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제 기억에는 17만원 주고 산 것 같습니다.

구구회 위원 어느 예산으로 했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피복비에서 들어갔습니다.

구구회 위원 36명만 받았나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구구회 위원 영수증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자료에 대해서는 추후에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시중에는 30만원짜리 점퍼를 샀다는 루머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17만원 주시고 사셨다고 하지만 이런 부분도 잘 쓰셔야 되지 않나 그것도 다 국민의 혈세고 피 같은 국민의 예산인데 이런 부분도 아껴 쓰셔야지 연찬회 가신다고 이왕 비싼거 사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도 주민들을 생각해서 하셨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큰소리도 쳤습니다만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서예대전 같은 경우는 너무나 잘못된 상금이 1,000만원이라는 자체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참석인원이 합쳐야 500명도 안 되는데 총 작품수가 몇 점되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접수된 작품이 약 400여 작품으로.

구구회 위원 저는 체육을 전공한 사람이라 체육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태권도 축구를 보면 1,000명씩 출전을 하거든요. 태권도 같은 경우 회장기 쟁탈같은 경우도 1,000명씩 출전을 합니다. 지원이 많아야 200만원입니다.

그리고 미술협회 회장님하고 얼마 전에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데 미술협회 밑에 서예협회가 있다는 것 같더라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서예분과가 있습니다.

구구회 위원 미술협회도 자기들 작품 전시회할 때도 200만원 이상 받은 적이 없데요. 그렇기 때문에 각 단체마다 지금 회장들이 8,000만원 들었다는 점에 대해서 엄청나게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은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장님께서는 아닌 건 아니라고 말씀하셔야 되요. 예술의전당에서 꼭 이걸 해야겠느냐 협회에서 하라고 하면 되거든요. 예총 산하에 서예협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만약에 하더라도 서예협회하고 상의를 했어야 합니다. 서예협회가 있을 필요가 없죠. 서예대전인데 서예협회와 상의 후에 서예대전을 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긴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국은주 위원 국은주 위원입니다.

지금 구구회 위원님께서 최 사장님 해외출장 다녀온 점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제가 해외선진지 다녀온 걸 아무리 봐도 명단이 없어서 이상하다고 했는데 어떤 목으로 갔다 오셨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축제예산으로 갔다 왔습니다.

국은주 위원 축제예산 중 사장님이 해외 다녀온 것은 단 한글자도 없는데 축제의 어떤 예산으로 다녀오신 거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축제예산 중에서도 해외예산이 있습니다. 예술 감독하고 저하고.

국은주 위원 그런데 왜 여기 윤석우씨만 들어있고 사장님에 대한 결산부분은 없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일반예산서에 포함된 것만.

국은주 위원 아니 일반예산서가 아니라 일단은 사장님이 어떠한 목으로 가셨을 거 아니에요. 분명히 이런 저런 사업계획이 있잖아요. 그런 사업계획 속에서 해외를 다녀온 예산이 있어야죠. 그것이 들어가야지 왜 안 들어갔어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국은주 위원 그러면 축제예산으로 갔다고 하시면 어떤 예산으로 가셨죠?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음악극축제요.

국은주 위원 음악극축제 아무리 찾아봐도 사장님이 쓴 내역은 아무것도 없네요. 음악극축제 결산서에 왜 안 붙였어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음악극축제에서는 문화 선진지 견학이라는 명목이 없습니다. 아비뇽축제라든가 에든버러축제라든가 출장비로 명목에 잡혀 있습니다.

국은주 위원 그러면 사장님이 갔다온 해외출장은 음악극축제 하고는 전혀 별개의 음악극축제예산을 가지고 해외를 갔다 오신 거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음악극축제에 해외출장비가 있습니다. 그래서 홍승찬 예술감독하고 사장님은 저희 재단의 사장이시기도 하지만 음악극축제는 집행위원장이십니다. 집행위원장님 자격과 음악감독자격으로 두 분이 에든버러하고 아비뇽축제를 다녀오셨습니다. 출장비 명목으로 잡혀 있습니다.

국은주 위원 음악극축제를 국내에서 하는데 해외출장비 목이 잡혀 있다고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국제음악극축제인 관계로 국제음악극 시장에는 어떠한 작품들이 나와 있는가 초이스도 하고.

국은주 위원 본부장님 음악극축제를 언제 했습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5월에 했습니다.

국은주 위원 사장님 간 것은 언제입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8월.

국은주 위원 음악극축제가 다 끝나고서 해외출장을 왜 갑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내년 음악극축제 시장을 미리.

국은주 위원 그건 말도 안 되죠. 무슨 얘기예요. 올해 음악극축제도 제대로 못하고서 내년 음악극축제를 위해서 남은 돈으로 해외를 갑니까? 그러면서 음악극축제를 위해서 해외출장을 간다고요. 음악극축제를 위해서 해외출장을 간 게 지금 앞뒤가 맞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음악극이 에든버러하고 아비뇽 거기에 작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옵니다.

국은주 위원 이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도 환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이 보고가 제대로 된 건지 전 하나도 믿을 수가 없고 신뢰성이 없어요. 결과보고도 신뢰성이 없고 여기에 숨겨서 이름 석자를 안 넣고 자기 돈으로 가지도 않았으면서도 지금 예술의전당 예산으로 갔으면서도 여기 결과물에 안 나왔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환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080쪽 작년에 시정권고를 한 게 있습니다. 장애인채용과 관련해서 지금 예술의전당 직원이 정원이 36명 현원 35명 지금 현재 예당에 장애인이 몇 명 채용이 돼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4명 채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은주 위원 몇 급의 장애가요. 그러면 지금 정원을 다 채우지 못했죠? 최소한 2%이상 채용을 시켜야 되죠.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지금 내고 있습니까? 고용부담금도 안 내고 있으세요. 장애인도 채용을 안 하고 작년에 개선권고를 받고서 향후 직원, 기간제 근로자 이것도 기간제 근로자가 아니라 정직원으로 채용을 해야죠. 아무튼 장애인도 적재적소에 채용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음이라고 해 놓고서 지금 아무 대책도 세워 놓지 않은 것 같은데 역시 마찬가지로 아무리 시정을 하고 아무리 권고를 해도 개선이 되지 않는 이유가 뭐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그간 직원 채용계획이 없었던 걸로.

국은주 위원 그럼 단 한 명도 변화가 없었습니까? 계약직도 기간제도.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아르바이트 인턴 정도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정직원에는 채용계획이 없었습니다.

국은주 위원 여기에는 향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겠다는 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 자체마저도 지금 채용을 안 했다는 얘기네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결원 시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은주 위원 그리고 지금 고용부담금을 지급 안 하고 있다는 거죠. 고용부담금 부담 안 하고 있는 것도 공단에 의뢰를 해서 부담금을 내도록. 당연히 지금 개인단체에서도 정 인원이 채용이 되지 않으면 부담금을 내고 있는데 지금 예술의전당에서 이것을 안 내고 있다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이종화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예술의전당 회계 규칙을 바꾸십시오. 회계규칙 제14조를 보면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 이사회 의결을 통해서 확정된다라고 2009년 12월 15일에 개정한 게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됐습니다.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서 확정하는 게 아니라 시의회 의결을 거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 회계규정을 개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지금 사장님 해외 다녀온 거 구체적으로 사업계획서 내고요. 이 목적에 잘못됐다라고 하면 이거 회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은정 위원 이은정 위원입니다.

아까 오전 중에 질의 일부 하느라고 설문지에 대해서 미쳐 파악하지 못한 부분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먼저 설문을 500부 정도 작성하셨다고 했는데요.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이 됐고 설문방식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겠어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축제집행위원회를 위주로 해서 또 아르바이트 축제에 참여했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은정 위원 그 기간동안 어느 프로그램이 끝나고 한 것인가요. 아니면 기간동안 수시로 했던 건가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기간중에 수시로 했습니다.

이은정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설문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물론 수시로 하는 것도 맞지만 진짜 영향을 주는 것은 제대로 관객수가 들고 호평을 받았던 부분에서는 설문이 긍정적으로 나올 것이고요. 그렇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부정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설문을 하실 때는 조금 더 객관적인 데이터를 어떻게 얻을 수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셔서 설문을 실시해 주시고요.

그리고 마케팅 부분을 봤어요. 중앙언론사에 대해서는 간담회를 통해서 홍보를 하시려고 노력하셨고 지역의 언론을 대상으로는 공보과에 부탁을 해서 그냥 홍보물만 돌린 것 같아요. 그렇게 실시가 된 건가요. 아니면 똑같이 간담회를 통해서 지역언론인분들에게 홍보를 강화시키려고 노력하셨나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지역언론인들에게는 한꺼번에 이야기는 하지 못했습니다만 개별적으로 많이 접촉을 해서 홍보를 했던 것으로.

이은정 위원 물론 접근성의 문제성도 있었겠지만 지역언론사들을 접촉하시기에 지역에 계시니까 더 개별적 접촉이 용이하셨을 것도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같이 한자리에서 똑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홍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간담회 형식을 유지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모 홍보방법을 보니까 트위터나 SNS 블로그 이런 것까지 다 작성을 해서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요. 금년부터 처음 시작하신 거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SNS 같은 경우에는 금년에 처음 실시했습니다.

이은정 위원 내년 쯤되면 더 활성화될 것 같네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신경써 주시고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이은정 위원 하나 궁금한 건 아까도 날짜에 대한 부분을 지적을 했는데요. 빨리 설명을 하고 넘어가는 바람에 하나 놓쳤어요. 아직도 날짜부분에 대해서 긴장을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제206회 자료로 주신 건데 여기에도 기간이 5월18일부터 5월27일로 적혀 있어요. 5월 12일부터 시작한 게 이번에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날짜부분에 대해서 지적한 게 여러 개가 있었는데요. 거기도 하나가 잘못되니까 책자도 잘못되더라고요. 이게 계속 이런데 긴장 좀 하십시오. 날짜로 인해서 그렇게 언론에 뭇매를 맞으셨는데 아직도 긴장이 안 된다는 게 참 문제네요. 사랑받고 해서 관심이 많으니까 그런 지적도 많은 거라 생각해요. 음악극축제가 그만큼 좀더 긴장해서 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식당부분 리모델링한다고 하셨잖아요. 콘트르노에서 다시 재계약해서 하시는 건가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아닙니다. 4차까지 유찰이 돼 가지고요. 유찰될 때마다 10%씩 삭감해서 재입찰공고를 낸 바 5차 유찰에서 입찰금액은 약 2,700만원이었습니다. 3,300만원을 쓴 현 입주예정자가 낙찰이 됐습니다. 새로운 주인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이은정 위원 작년도 행감 때도 논란이 됐었던 부분인데요. 본부장님께서는 그때 당시에 재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실 거고요. 사장님께서는 기억하실 겁니다. 그때 이분들의 임대료가 많이 밀려 있었죠. 정산이 확실히 되고 한 건가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전기료가 체납이 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규정에 의해서 소송을 의해서 받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소송을 통해서 판사가 조정한 금액을 전액 다 회수했습니다.

이은정 위원 그때 당시에도 지적했던 부분이 지하주차장 하고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서 지하주차장은 주말에 일찍 닫는 것 때문에 영업에 지장을 줄 수밖에 없었다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건 확인해 보니까 추후에는 그 부분을 많이 개선을 해 주셨더라고요. 그 점은 다시 감사드리고요.

또 하나 지적할 게 제가 공공시설에 대해서 장애인 화장실 설치여부에 대해서 조사를 해 봤어요. 예술의전당 부분이 많이 미약합니다. 제가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시에도 장애인시설에 대한 부분 지적을 했었고요. 행정사무감사 때도 부탁을 드렸는데 그 후에 장애인 편의시설이나 동선을 고려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후에 혹시 개선된 사항이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개선된 사항으로는 휠체어 동선경로에 발판이 훼손됨으로 해서 휠체어 이동이 용이치 않았는데요. 그런 건 다 교체를 용이하도록 대체를 했습니다.

이은정 위원 지하식당이 어느 종류일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콘트르노를 기준으로 말씀드렸을 때는 거기에서 장애인단체라든가 기타 여러 단체에서 임대를 해서 일일찻집이라든가 후원찻집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지하1층에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화장실 시설이 없죠. 이번 리모델링할 때 그런 부분도 고려를 해서 한번 개선해 보시려고 하신 적 있나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그런 바는 없습니다만 지적대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정 위원 실제로 휠체어로 입장이 가능한지까지도 고려해서요. 장애인시설이라고 그냥 다 장애인용이라고 푯말만 붙여 놓지 말고 실제 입장가능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그 부분까지 고려해서 그 부분도 개선사항으로도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김재현 위원 김재현 위원입니다.

오전에 제가 질의한 부분에 대한 자료를 받아서 오후에 시작을 할 건데요.

잠깐 1080쪽 보시면 아까 국은주 위원님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장애인을 계약직이면 계약직 임시직이면 임시직으로 4명이 있다고 했죠. 4명에 대한 명단을 넘겨주시고요. 아까 국은주 위원님이 얘기한 장애인 고용부담금도 지급한 완납증명서를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술의전당 소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교육을 받았어요.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숙지를 못한 것 같은데요. 지금 한송헌씨 하고 김호한씨가 16시간씩 교육을 받아서 거기에 대한 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작업일지에는 교육을 받은 일지는 없어요. 교육을 받으면 항상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좀 마련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서류 상만으로만 하지 마시고 사인도 봤는데 몇 사람이 작성한 것 같아요. 확실하게 35명에 대해서 사장님 빼고 제대로 사인 받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답변해 주셔야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알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두 번째로 안전수칙 중에 저희가 공연하기 전 개막하기 전 우리가 비상구나 피난구를 홍보하고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우선 표시물이 있고요. 또 지난번에 의회에서 잘 도와주셔 가지고 모니터를 설치해서 거기서도 대피요령도 영상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그런데 제가 예술의전당 행사장을 항상 가면 개막전에 안 나오던데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공연 전 미리 들어온 사람들한테 각종 공연예절, 비상 대피요령 다 영상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설치된 지가 두 달 정도 돼서 혹시 위원님께서 못 보지 않으셨을지.

김재현 위원 그 전에는 설치를 안 해서 못했다는 거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방송만 했습니다.

김재현 위원 그건 필수입니다. 다른 예술의전당 사고가 일어나듯이 우리도 안전사고는 철저히 지켜야 되기 때문 교육을 철저히 하셔서 그걸 하셨으면 좋겠고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위원님 대단히 죄송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론 전에 아까 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나왔는데요. 잠깐 보고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재현 위원 예.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장애인은 현재 2명입니다. 이명우 백정희 2명이고요. 고용보험료 138만 9,600원은 납부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그러면 납부를 빨리하셔야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알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그렇게 알고 있으면서도 4명이다 수정해서 2명이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경영지원부장님 언제 오셨죠?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2001년 4월에 왔습니다.

김재현 위원 거의 10년 되셨네요. 10년 동안 예술의전당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시고 훌륭하게 의정부를 위해서 열심히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이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님께서 오신지 지금 1년이 넘었는데 미흡한 점이나 사장님의 마인드를 떠나서 예술의전당을 열과 성을 다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위원님들이 행감이 두 번째입니다. 그런데도 계속 답변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 대해서 부장님이 오래 되셨는데 불구하고 상의, 회의 같은 건 안 하십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죄송합니다.

김재현 위원 지금 위원님들이 지금 계속 질타하고 문제되는 걸 얘기해도 답변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까 보좌가 뭡니까? 보좌역할을 제대로 해야지만 사장님이 어디 나가서도 훌륭하게 보이는 거죠. 밑에 직원들이 못하고 있으니까 사장님도 지금 욕을 먹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 맞습니다.

김재현 위원 행감을 위해서 다른 실과소 국장님 과장님 계장님들 다 5분대기입니다. 예술의전당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의 기관으로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서라면 사장님이 빛나야 되는데 직원들이 그런 부분들을 채워 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다음에는 한 달에 한 번 회의를 하든 일주일에 한 번 회의를 해서라도 행사성이면 행사성 지적사항이 있으면 지적사항 아니면 예술의전당이 어떻게 발전하겠다라고 하는 계획서를 세워서 같이 협의를 해서 브리핑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 알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예술의전당 지하 식당문제 때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하식당 자료를 가지고 왔는데 지금 제가 표시한 게 맞죠.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늘어나는 부분이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맞습니다.

김재현 위원 불법입니까? 아닙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불법이 아닌 거로 자문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공문을 보냈어요. 의정부시청 주택과에다 주택과에서는 증축과 관련해서는 허가사항이 아니고 확장하여 사용해도 된 것으로 판정이 되었다 주택과에서 불법이 아니라는 겁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허가사항이 아니라는 겁니다.

김재현 위원 허가사항이 아니라면 지금 확장했는데도 불구하고 테라스가 불법이 아니에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내부 인테리어라고 판단을. 여러 군데 자문을 받았어요. 내부 인테리어지 그게 증축개념이 아니다 그래서 허가 없이 해도된다 건물이 증축되면 주택과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데 이건 내부 인테리어지 증축이 아니다고 해서.

김재현 위원 그러면 개인 땅에다 내가 테라스를 졌어요. 불법건축물입니까? 아닙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건축물이 외부로 밖에 나오는 게 아니고 안에서 이루어지는 행위라고 우리 직원이 주택과에 몇 차례 가서 설명을.

김재현 위원 내 건물 안인데 지금 발코니는 오픈형이에요. 오픈형이란 말이에요. 이동식이라면 제가 인정을 합니다. 오픈형에다 테라스를 깔았어요. 높이도 높여서 그런데 그게 불법건축물이 아니라고 하면 말이 안 되죠. 저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주택과에서도 이런 식으로 답변을 했다는 게 말도 안 되고 답변내용도 보면 답변해 달라고 제출한 게 언제예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11월 23일.

김재현 위원 그런데 11월 25일까지 회신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왔어요, 안 왔어요. 오늘이 29일이죠. 그런데 회신온 거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시에서 회신은 못받고 유선상으로 받았습니다.

김재현 위원 아니 공문을 보내놓고 진짜 불법인지 아닌지 검토보고를 해 달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유선상으로만 아니라고 하면 나중에 주택과에서 이거 불법이니까 철거하십시오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겁니까? 지금 세입자는 다시 철거해야겠네요. 그러면 그 비용은 누가 줄 겁니까? 공사하기 전에 레스토랑 운영하기 위해서 입찰본 지가 언제입니까? 낙찰된 날짜가 언제죠?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계약기간이 2011년 11월 17일부터 되어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지금 공사 언제 했어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공사는 그 이후에 이루어졌는데 지금 증축이라고 생각하시는 그 부분은.

김재현 위원 공사를 언제부터 시작했냐고요? 이거 거짓말하면 큰 문제가 됩니다. 행감 녹음이 다 되고 거기에 대해서 형사고발까지 들어갑니다.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11월 1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김재현 위원 11월 17일 계약서 썼어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

김재현 위원 낙찰은 언제 됐어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2개월 전에 낙찰이 됐는데요. 기존 운영자하고 새로 낙찰받은 사람들 인수인계 과정이 약 2개월정도.

김재현 위원 11월 17일에 계약을 완료하고 11월 18일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시작하는 도중에 도면을 보면 의정부예술의전당 도면 인테리어 도면입니까? 아니면 기존에 있던 도면 복사해서 가지고 온 겁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기존 도면입니다.

김재현 위원 제가 아까 거기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전 도면만 가지고 오고 아무것도 안 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집행부에 회신 보낸 것만 가지고 오셨는데 추측상 먼저 얘기를 할게요. 앞에 불법건축물이 뛰어 나오고 지금 4미터 10 몇 미터씩 건물 바닥이 뛰어 나와 있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과에서 아무 문제 없으니까 진행하라고 하면 문제가 되겠죠.

그리고 소방법 여기 보면 계약하고 나서도 참 희한합니다. 이 자료가 없었는데 저한테 주신 자료를 보면 예술의전당은 임대료 추가로 받고자 하기 위해서 계약완료 후 다시 계약을 다시 하겠다라고 얘기했어요. 임대료를 뭘 더 받으시려는 거예요. 늘어나는 발코니를 위해서 계약을 다시 받을 건가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그렇습니다.

김재현 위원 그러면 지금 빈 공간을 휴게공간이죠. 휴게공간에 발코니 공사를 지금 허락을 했어요. 예술의전당에서 그러면 누차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 전에 이걸 다 썼어야 되는데 지금 발코니 공사가 추가로 일어나는 것 같은데요. 맞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맞습니다.

김재현 위원 추가로 일어나면서 추가로 소방법이 문제가 걸렸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소방법 문제도 지금 해결중에 있습니다. 그건 완비증명서만 소방서에 제출하고요. 거기에 스프링클러 배관만 하면 소방법에는 저촉되지 않는 것으로 저희가 자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완비증명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김재현 위원 확장에 필요한 소방시설과 인테리어 비용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저희가 추가되는 부분에 대해서 임대료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요. 저희 자산으로 처리해서 스프링클러는 저희가 부담하는 것으로 지금 진행중에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전 이해가 안 갑니다. 저희가 임대료를 줬으면 소방이 잘못되든 자기가 인테리어를 안 하고 기존에 있었던 걸 썼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습니까? 기존에 사용하던 걸 입찰받아서 약간 고친다고 칩시다 그런데 거기에 필요한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까 소방법에 걸렸어요. 그런데 왜 우리가 자부담을 해 줍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제가 잠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애초에 입찰공고를 낼 때는 밖에 지금 늘어나는 부분은 그냥 불법으로 사용되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안의 면적만 저희가 계약해서 입찰을 본 겁니다. 그런데 그 안에 내실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내실도 먼저 복도를 막아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새로 낙찰을 받은 사람은 그것까지 다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공고에 대한 면적만이 아니고 그것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자기 생각으로 입찰에 응해서 낙찰을 받은 거였습니다. 와서 보니까 저희가 복도는 소방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복도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안에 있던 이 면적만이 우리 계약입니다라고 하니 이 사람은 나보고 장사를 하지 말라는 얘기냐 난 이것까지도 알고 입찰에 응했던 거라고 답하기에 저희가 주택과 등에 알아봐 가지고 밖에 넓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그렇게.

김재현 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겠는데요. 지금 우리 면적은 이 면적입니다. 그런데 이 면적의 이만큼 칸막이를 막아서 여기다 룸을 했습니다. 룸을 하다 보니까 소방법에 걸렸습니다. 이참에 소방법에 저촉이 되니까 이걸 뜯고 복도를 냈어요. 같이 사용을 하고 그만큼 테라스로 뽑아낸 겁니다. 그러면 잘못된 거죠? 입찰 자체가 잘못된 거 아닙니까? 우리는 입찰이 잘못된 건 아니에요. 예술의전당이 잘못된 건 아닙니다. 들어오는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이걸 분명히 알면서도 불구하고 자기네는 어떻게 합니까 라고 의견을 냈을 때는 우리는 그만큼 내는 걸 도와준 거예요. 이런 상태에서 예술의전당 지하식당 계약 자체도 마찬가지지만 잘못 되도 한참 잘못된 거고.

두 번째로 여기 업체가 지금 4번째 유찰이 돼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3천여만원에 낙찰이 됐어요. 그 사람이 높이 써서 뻔히 이 사람은 잘못된 것도 알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를 늘려줬다는 것은 누가 개입된 거 아닙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전혀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김재현 위원 제가 알기로는 개입된 것 같은데요. 이렇게 늘릴 정도인데도 아무 문제없다고 밝혀졌다고 하면 내가 봐도 불법인 것 같은데 내 개인 땅에다 내가 테라스 하나 발코니 1500, 2000 뽑았다고 불법이라고 지금 민원 들어가서 다들 철거하는데 불구하고 지금 휴게공간에다 테라스를 했는데도 지금 불법이 아니라고 하면 말이 안 되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그래서 허가사항인 줄 알고요. 제가 주택과에 허가를.

김재현 위원 예술의전당 허가면적에 여유가 있습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기존에 칸막이로 쓰던 곳입니다.

김재현 위원 그 칸막이가 불법이라니까요.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그렇습니다.

김재현 위원 불법을 저지르고 있던 것을 다시 인테리어 해서 원상 복구하는 게 원칙이지 그걸 더 늘린다는 것은 문제가 더 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얘기하는 건 그겁니다. 지금 어차피 계약자가 바꿔 가지고 새로 입주들어오면 정확하게 사용하게끔 해준 다음에 해야 되는데 지금 불법인 걸 눈 감아줬다고요. 집행부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새로 입주한 사람이 사용하게 되면 정확하게 명시를 해서 이건 이렇게 잘못됐으니 다시 뜯어 놓고 원상복구 조치한 다음에 입찰을 주든가 지금 기존에 있었던 사람들은 보상조치 다 받아 놓고 예술의전당에서 밀린 전기요금부터 시작해서.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김재현 위원 거기에 대한 인테리어나 그런 부분은 그 사람들이 손해보고 나간 거잖아요. 들어오는 사람한테 프리미엄을 받고 넘긴 겁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제가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프리미엄으로 넘겼습니까?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저희는 개입할 바도 아니고 개입할 성격도 아니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더 의문이 가네요.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 저희가 다시 협의를 해 볼게요. 문서로는 했지만 우리 직원이 몇 차례 주택과에 가서 불법이냐 아니냐를 다시 다짐을 받고 했는데요. 저희가 다시 정리해서 알려 드리고요. 그리고 만약에 증축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임대료를 더 받도록 되어 있으니까요.

김재현 위원 임대료 더 받는 건 당연합니다.

불법적인 부분에 대해서 임대료를 받는다는 것도 문제라는 거예요. 제가 얘기하는 건 증축을 하지 말아야 될부분까지도 증축을 하면서까지 불법적으로 되어 있는 상태에서 우리가 비용을 더 받는다는 것은 그게 잘못된 거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위원님하고 다른 생각이 분명히 시청에서는 불법이 아니라고 하고 그리고 저희도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인테리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고 하고 위원님은 불법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저희가 좀 더 여러 군데 다시 한번 해서 빠른 시일 내 다시 보고 드릴게요. 저희도 불법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러니까 분명히 제가 보고 드릴게요.

김재현 위원 사장님께서는 이런 부분 최종적으로 관리를 다 하셔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큰소리를 내서 그런지 조용하게 얘기하고 싶었는데 원래 목소리가 커서 이해해 주시고요. 제가 사장님하고 감정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이런 부분이 지켜져야 먼저 시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지키지도 못하면서 시민들한테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런 부분을 지적을 했고요.

아까 말씀한 대로 공사를 진행해서 12월 16일에 완공을 한다고 했는데도 거기에 부수적으로 잘못된 부분 제가 지적한 부분이 있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빨리 해결을 해서라도 안전성 그 다음에 공사를 하게 되면 그 공사에 대한 개요도 다 붙여주고요.

아까 인터넷에 띄워 놨다고 하는데 인터넷 말고도 앞 표지판에 게재를 해야죠. 저번에 행사를 하는데 어떤 시민이 그러더라고요. 여기 커피숍이 있었는데 커피숍이 없어 졌습니까 라고 하기에 지금 공사중입니다라고 했어요. 제가 그때 구구회 위원도 같이 있었는데. 이런 홍보가 없었기 때문에 시민들이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걸 정확하게 매듭을 지어 주시고요. 이 문제는 저희 위원님들하고 행감 끝나고 자료를 검토해서 더 파헤칠 게 있으면 집행부하고 그 부분을 따져서 검수를 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김재현 위원 해외여행경비인데 어차피 국은주 위원님이 말씀하셨으니까 국내여비하고 국외여비 예산이 얼마 입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경영지원부장 김호한입니다.

국내여비는 3,744만원이고요. 국외여비는 2,800만원입니다.

김재현 위원 어느 정도 썼습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국외여비는 다 썼고요. 국내여비가 지금 정확한 수치는 아닌데 국내여비는 파악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잔액은 파악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국외 간 사실이 있습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

김재현 위원 몇 명이 어떻게 갔습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전국 16명을 선발하고 문화부에서 과장님 한 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인솔자로서 18명이 다녀왔습니다. 전국에서.

김재현 위원 여기에 대한 자료 좀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

김재현 위원 지난 10월 25일에 이사회를 개최했죠?

○예술의전당 본부장 백운화 예, 그렇습니다.

김재현 위원 이사회때 의결한 내용이 있죠? 여기서 공개할 수 있는 사항입니까?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 이사회 의결사항도 자료도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공개 안되나요?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공개됩니다.

김재현 위원 10월에 이사회 결의한 의결내용도 같이 서류로 일단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지원부장 김호한 예, 알겠습니다.

김재현 위원 제가 예술의전당이 잘되기 위해서 말씀드린 거지 누차 지적을 위해서 한 것은 아닙니다. 더 발전되고 더 확실하게 예술의전당을 꾸미기 위해서 저희 여섯 명 위원님들이 같이 발의를 하고 토의를 하고 결과를 받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장님께서는 위원님들이 얘기한 거 질타한 거에 대해서는 크게 감정가지지 마시고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위원 지금 이 자리에서는 아니겠지만 제가 기분 나쁜 사항입니다. 집행부에 대해서 잠시 자료를 남기고자 지금 발언을 하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행감 대비 중에 어느 지자체든 의원이든 얘기한 사항을 갔다 시민들한테 이상하게 말을 돌려서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모르겠습니다. 제가 5분 발언을 하든 시정질문을 하든 시장님께 따지겠는데 어느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밝혀내면 가만 두지 않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구구회 위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심포지엄 결과보고를 달라고 했는데 자료가 잘못왔습니다. 이건 심포지엄한 책자 아닙니까? 결과보고서를 달라고 했는데.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알겠습니다.

구구회 위원 음악극축제 결과보고서도 아직 제출 안 했고요. 오전에 얘기해서 오후까지 결과보고서 제출을 요청했는데 보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차후에 보내 주시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위원님들 질의사항들어 보니까 회계질서가 특히 문란한 것 같습니다. 회계질서에 대해서는 사장님께서 책임지셔서 책임자가 회계를 문란하게 했을 경우에는 문책을 해서라도 회계기준을 정확하게 정하셔 가지고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유념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장 장시간동안 답변하시느라고 예술의전당 사장님과 관계 부장님들께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끝으로 두가지만 제언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최진용 사장께 질의할게요. 예술의전당 재정자립도가 몇 %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20%에서 25%인데 해마다 달라지는데요. 그래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3년 전에 비해서 약 22% 관객이 늘었고 조금 나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5%를 상회하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내년도에는 특히 외부협찬을 많이 받아서 자립도를 높여가도록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고 성과가 반드시 나타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장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번에 저희가 예산 심의할 때는 음악극축제에 대한 정체성을 꼭 확립해 오세요. 음악극축제에 대해 장시간동안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셨지만 음악극축제가 국제음악극축제인지 아니면 의정부 시민들이 이렇게 많은 부분 희생을 감수하고 문화가 정착하고 향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의정부 시민들의 희생정신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시장께서 취임하신지 1년이 넘어 2년이 다 돼 가고 경영지원부장께서는 2001년 놀랍습니다. 그래도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는 내용들에 대해서 자료를 파악하지 않고 바로 답이 나오셔야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향후 예산심의 있을 때 예술의전당 최진용 사장이하 종사자들께서는 좀 더 업무를 숙지하고 오세요. 제발 자치행정위원회에 오셔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사장님께서는 마인드에 대해서 윤리경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고의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최진용 예, 알겠습니다.

최경자 위원장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전당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6시23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최경자구구회이종화김재현이은정국은주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유경수
○공무원이 아닌 출석한 자
예술의전당 사장최진용
본부장백운화
경영지원부장김호한
무대기술부장한송헌
공연기획부장윤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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