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행정사무감사
의정부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주민생활지원국, 예술의전당
일시 : 2009년 11월 30일(월) 오전 10시
장소 : 기획복지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0시05분 감사개시)
○김효열 위원장 지금부터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오늘은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지식정보센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감사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입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로 1038페이지 미회수 도서가 계속 누적되고 있으나 회수가 불가능한 도서를 목록관리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니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결손처리 하기 바란다에 대하여,
연체 도서의 회수를 위하여 독촉장 발송 SMS 및 유선독촉을 통해 지속적인 반납촉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회수 불가능한 도서는 2008년 8월19일 시행된 지식정보센터 자료의 폐기 및 제적기준에 의하면 미회수 도서, 분실도서, 파손도서 등은 각 도서관별 장서점검을 실시하여 불용도서의 목록을 선정 도서관운영위원회에 보고를 통한 불용도서 목록을 확정 후 불용처리 할 수 있는 기준 및 절차가 제정되어,
지난 10월 도서관별 장서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를 통해 불용도서 목록이 확정되면 도서관운영위원회에 회부하여 처리할 예정이며 도서관별 장기연체자 사실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연체자를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과학영재를 발굴할 수 있는 강좌 또는 특화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을 전국대회에 참가시켜 입상의 결실을 맺음으로써 대외에 의정부시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에 대하여는 상시 천문우주체험실의 운영과 2009년 1월 및 7월 2회에 걸쳐 방학기간 중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문교실을 운영 및 특화교육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여름방학 때 가족의 품을 떠나서 야생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캠프 등을 실시하였으며 2009년 7월22일 부분일식 공개 관측행사 등을 실시하여 어린이에게 과학 및 우주에 대한 호기심 충족 및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의정부시 인구수에 비하여 도서보유량이 재정자립도가 낮은 인근 시에 비해서도 부족하다고 판단되니 도서구입을 증대하기 바란다에 대하여 2009년 10월말 현재 3개 공공도서관과 14개 공공도서관의 총 자료수가 50만1,657권이 되겠습니다. 우리 시 인구수에 비하면 시민 1인당 1.16권이 되고 녹양동 도립도서관의 자료를 더하면 시민 1인당 1.3권으로 2008년 대비 시민 1인당 0.4권이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도비보조금 확충 등을 통하여 자료 확충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외 시설을 이용하기보다는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여 저소득층 자녀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기 바란다에 대하여 저소득층 자녀를 포함한 일반시민에게 많은 과학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이용홍보를 실시하였으며, 과학축제와 천문교실, 천문캠프 등을 개최하여 저소득층 자녀 등 일반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2009년 10월 현재 이용자 4만 명이 우주체험 천체관측 등 시설을 이용하는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층의 사회참여 욕구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노인자원봉사자를 모집 도서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활용하기 바란다에 대하여 노인복지회관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를 마련하였고,
일하고자 하는 능력과 경륜이 있는 노인을 통한 꿈샘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 이야기를 마련하여 어린이 자료실을 찾는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옛 이야기를 들려주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강좌를 개설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창출하여 운영하였습니다.
785페이지 도서구입현황으로 과학도서관은 도서 18,751권 비도서 944점, 정보도서관 도서 7,649권 비도서 481점, 어린이도서관 도서 5,195권, 비도서 60점으로 총 도서 31,595권 비도서 1,485점을 구입하였습니다.
희망도서접수 및 구입현황으로 접수현황 6,432권 중 4,076권을 구입하였으며, 미구입 2,356권의 내역은 기 도서관 소장책이 1,054권, 품절절판 880권, 비적합 422권이 되겠습니다.
789페이지 도서 열람·대출 및 미회수 도서내역으로 3개 도서관의 도서열람 건은 2,565,973건 도서대출 901,997건 미회수 도서는 2,691권이 되겠습니다. 790∼795페이지 각 도서관의 대출실적 및 미회수 도서내역은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796페이지 통합도서관 운영현황으로 3개 공공도서관과 14개 작은도서관의 총 신청도서는 6만 4,267권 제공도서는 6만 443권, 타관 반납도서는 15만 9,107권이 되겠습니다.
797페이지 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현황으로 과학도서관은 과학의 달 행사 등 6개 행사, 정보도서관은 개관기념행사 등 4개 행사,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행사 등 5개 행사를 운영하였으며, 800∼816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운영현황은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817페이지 정보미디어센터 운영현황으로 정보도서관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총 18개 강좌에 20개 반을 운영하였으며 21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088페이지 본예산 편성사업비 이행여부 및 미완료 시 사유로 도서관 시설개선사업으로 정보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 과학도서관의 3층 전동차량시설 설치, 어린이도서관의 1층 휴게실 확장공사 등으로 각 도서관의 휴게 공간 및 특성화 공간 구성 등의 리모델링을 통하여 보다 편리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전년도에 지적을 했듯이 초과근무를 될 수 있는 한 하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는데, 500시간을 훨씬 넘는 초과근무자가 있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시간을 초과근무 한 건지?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저희가 특수한 사항이라 7시부터 11시까지 근무를 합니다. 저희 과학도서관의 시설팀들은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두 번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몇 명이나 됩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6명이고 정보도서관에서도 7시부터 11시까지 근무할 수 있는 남자 직원으로 교대로 근무를 하는데요. 6명해 가지고 그분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정도 돌아오기 때문에 초과근무수당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종화 위원 세 사람이 초과근무수당이 많거든요. 매 과마다 초과근무에 대해서 질의를 하는데, 언급했듯이 초과근무라는 게 의정부 예산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크게 문제가 대두가 되기 때문에 전년도에 기획총무국에서도 그런 지침이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될 수 있는 한 초과근무를 하지 않는 쪽을 지향을 하겠다. 올해도 그런 답변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여건상 불가피하게 하시는 분은 하시겠지만 될 수 있는 한 초과근무를 하지 않는 게 좋지 않겠느냐. 왜 개인생활도 있으니깐요. 과장님께서도 그런 점을 유념하셔 가지고 꼭 필요한 부분은 초과근무를 해야겠지만 필요치 않은 사항은 개인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잘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주요업무 추진실적 53쪽 결혼이민자 교육 8개 강좌 79명을 교육하셨다고 하셨는데, 교육내용 및 교육의 효율성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교육내용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저희가 한글을 가르치는 겁니다. 무조건 한글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림책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있고 그들과 함께 교사들이 일대일로 가르쳐서 신청은 30여명하게 되는데 정작 참석은 15명에서 2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교육을 함으로써 그 사람들에게 굉장히 유익하게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저번에는 시아버지가 결혼이민자를 데려와서 말이 안 통하니깐 며느리를 교육시켜 달라고 한 경우도 있습니다. 미비하게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 사이에는 소문이 나가지고 직접 친척들이나 가족들이 데리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예산은 올해 얼마 들어갔습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산은 시간당 강사수당이 있고요. 다른 건 없습니다.
○이종화 위원 재료비는 없어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전혀 없습니다.
○이종화 위원 강사비가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1시간당 6만원씩입니다. 일주일에 2번.
○이종화 위원 총예산액이 얼마 들어갔냐고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산을 산출해 놓은 건 없는데요.
○이종화 위원 그 부분을 왜 지적하느냐면 이중으로 예산이 낭비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전문기관인 위탁시설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근데 전문성을 요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도 다른 과에서 또 예산을 집행하면서 물론 효과는 있겠죠. 그걸 통합해서 시행을 한다면 전문기관으로서 효율성이 더 높아질 거고.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특화교육으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국비가 내려와서 실시하는 겁니다.
○이종화 위원 정보도서관에서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내려온 겁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 도서관 특화사업으로 다문화교육을 하게 되어 있고 실버교육으로 정보화 소외계층으로 노인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특화교육이라고 해도, 국비가 내려온다고 해도 국민의 혈세거든요.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꺼번에 전문기관에 위탁을 해 가지고 교육을 실시하는 게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화교육이라고 해서 꼭 지시에 의해서만 이해를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소화를 시킬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호득 중앙부처의 주관부서는 다른데요. 목표와 목적은 같죠. 근데 중앙부서에서 보건복지가족부차원에서 내려오는 부분이 있고 또 지식경제부 쪽에서 내려오는 부분이 있는데요. 다문화가족센터가 위탁사업으로 수행을 하고 있는데, 다문화가족이 한 1,000여명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분적으로 참여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사업장이 다르니까 합치기 곤란합니다.
○이종화 위원 예산낭비라고 생각하는데요.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호득 1,000여명에 이르는 결혼이민자에 대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리고 다문화센터에서도 1,000여명 가족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 일부 사람들이 와서 하는 거고, 도서관에도 일부 와서 하는 거기 때문에 이중은 아니죠.
○이종화 위원 전문성을 요하는 부분이거든요. 한글을 가르치는 거 좋은 일이죠. 그러나 효율성이 떨어지고 전문성을 요하는 부분이니까 국비가 내려오는 건 처음 알았고요. 국비가 내려오더라도 의정부에서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통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 생각해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근데 그게 절대로 안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게 가능하다면 내년도 예산을 합쳐서 효율성도 높이고 전문성을 요하는 유탁기관에서 교육을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호득 연계해서 할 수 있는지 검토를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그건 조금 불가능합니다.
○이종화 위원 전혀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그리고 그걸 가지고서 도서관 평가를 합니다. 국 · 도비 내려준 걸 가지고 활용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특화사업에 대한 게 평가가 다 들어가고요. 저희가 알아본 결과로 도서관에 와서 한글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문화가족센터에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똑같은 사람이 가서 공부를 하는 건 아닙니다.
○이종화 위원 잘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좋은 답변 잘 들었는데요. 의정부시의 특화사업으로 꼭 해야 되는 부분이고 정보도서관에서 그 특화사업으로 인해서 평가에 반영이 된다면 당연히 해야겠죠. 제가 의견을 제시한 것은 조금 전에 언급을 했듯이 똑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꼭 정보도서관에서 해야 될 사업이라면 예산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에서 포근하고 잘살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 알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1040쪽 전년도 도서 보유량 지적사항에 확충된 내용이 있는데요.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작은 도서관을 작년도에 평가해서 3개 동을 아마 확충해 준 내용을 서면으로 받아본 게 있는데요. 금년도에는 1만 4,000권을 보충하겠다는 내용이신가요?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55쪽을 보시면 작은 도서관은 1만 4,000권으로 되어 있거든요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설명바랍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작은 도서관에 대한 특별한 건 없습니다. 작은 도서관 나름대로 각 동주민센터에서 도서구입에 대한 예산을 세우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예산은 없었고 작년도에는 평가를 해 가지고 3개 작은 도서관을 시상한 바가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작년도에 평가한 내용을 보면서 작은 도서관의 도서비치 동별 현황을 보니깐 편차가 있는 것 같아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 많이 있죠.
○최경자 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안배를 해 주셔야 될 것 같거든요. 한 번 파악하셔 가지고 평가해서 우수시설에만 계속 확충하기보다는 주민들에게 보편 타당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있어서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 그래서 저희들이 동 담당별 사서를 한 명씩 지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 사서들이 나가서 지도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경자 위원 보유에 있어서도 좀 더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
○이학세 위원 이학세 위원입니다.
도서관 청사 리모델링 발주처가 어디에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미건엔지니어링에서.
○이학세 위원 계약을 누가 했느냐?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저희가 한 거죠.
○이학세 위원 8억 6,100만원이죠.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게 딱 그렇게 맞췄나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산에 맞게 저희가 쓴 거죠.
○이학세 위원 어떻게 그렇게 신이 하듯 딱 맞출 수가 있어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공통사업으로는 타당성조사 장기발전계획 외 7건으로 1억 6,000만원을 썼고요.
○이학세 위원 처음에 설계해 가지고 입찰을 본 거예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정보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도 건축, 전기공사 등 다 다르기 때문에.
○이학세 위원 주먹구구식으로 했느냐, 설계를 했느냐는 거죠?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설계가 다 되어 있죠.
○이학세 위원 설계비용은 어디서 썼습니까? 직원들이 하지 않았을 거 아니에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정보도서관의 시설개선사업 설계비용은 관건축사사무소에서 해 가지고 1,900만원 들었습니다.
○이학세 위원 나머지는 공사비라는 거예요. 8억 6,100만원에 설계비도 포함됐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 그렇습니다.
○이학세 위원 보통 관공사가 적지도 남지도 않게 딱 맞더라고요. 왜냐 하면 지식정보센터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유능한 분이 있는 가 해서, 적자는 안 났죠?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
○이학세 위원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행사, 강좌라고 하셨거든요. 삶의 질이 많이 높아졌다고 보십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글쎄요. 저희로서는 도서관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44만 시민의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용하시는 분들은 각 도서관별로 봤을 때 정보도서관의 경우 하루 2,000명, 과학도서관은 3,000명, 어린이도서관 500명 이상은 되거든요. 그들이 와서 대부분 시설에 만족을 하고 도서에 만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희망도서라는 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학세 위원 강좌를 하는데 시설도 만족하고 선생님에도 만족하고 도서에도 만족하니까 질이 높아졌다?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예.
○이학세 위원 반대로 생각하면 강좌 할 때 의정부 변두리에 사는 사람이 연탄 쓰다가 가스 놓으니깐 연탄가스도 안 나니깐 더 낫더라. 그랬을 때 거기에다 가스 못 놓아주는 시의 입장은 어떻겠습니까? 가스를 쓰면 좋아지는데 시에서 가스를 안 놓아준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억지로 얘기하는 거 같지만 강좌해서 질이 높아져야 되는데 질 높은 삶의 질 내용을 강좌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행사는 소모성이거든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문화행사라는 게 특별한 게 아니고 도서관으로서의 문화행사이기 때문에, 독서의 달 도서관문화행사, 어린이의 날에는 어린이도서관에서 행사가 있는 거고요. 과학도서관에서는 과학의 날에 행사가 있는 겁니다.
○이학세 위원 대여해 주는 책 중 몇 %나 미회수 됩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아까 보고 드렸듯이 대출건수가 90만 1,000권에서 미회수 도서가 2,700여권 되기 때문에 미미하다고 봅니다.
○이학세 위원 해마다. 늘어납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조금씩 늘어나긴 하는데, 기간이 있기 때문에 해마다. 해마다 늘어난다고는 할 수는 없는 거죠.
○이학세 위원 지식정보센터 자료의 폐기 및 제적 기준에 의거해서 불용처리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으니까 회수하는데 힘을 쓰지 않아도 되겠네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그런 식으로 저희는 안 하죠.
○이학세 위원 좋은 책만 반납 안하는 경우가 많죠?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그렇다고 볼 수는 없고요. 저희가 봤을 때 책 종류별로 뽑아 놓은 건 없지만 소설류나 만화책도 안 들어오는 건 안 들어옵니다.
○이학세 위원 물론 공짜로 알고 안 가지고 오는 분도 있을 텐데, 철저하게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은 위원 김태은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786페이지 희망도서 접수현황인데요. 저희들이 봤을 때는 비적합 도서를 제외하고는 거의 100% 다 반영해 준다고 봐도 되겠네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그렇죠. 희망도서는 절판된 거 빼고는 거의 100%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태은 위원 미구입 현황도 보니깐 소장하거나 절판된 거 빼고는 다 구입해 주시는데 예산에 여유가 있으신가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희망도서 예산이 있는 한 해 드리죠.
○김효열 위원장 회수 안 되는 건 예를 들어서 도서관 별로 대출하고 회수는 아무데서나 회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잖아요. 예를 들어서 정보도서관에서 대출한 게 회수가 안 된다고 하면 담당하는 분이 별도로 있습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각 실의 담당들이 일단 모여 가지고 각 도서관별로 실 담당자가 있잖아요. 정보도서관으로 따지면 문헌정보실이 있고, 꾸러기실이 있습니다. 실 담당자들이 조를 짜 가지고 분기별로 일주일씩 기간을 정해가지고 방문을 합니다. 일단 독촉전화를 하고 독촉장을 보내도 회수되지 않은 책은 저희들이 방문을 합니다.
○김효열 위원장 회수 안 되는 이유가 뭐죠?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이사 간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이사 간 사람들은 주소를 확인해서.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주소를 확인해서 통보를 하고 처리를 하는데, 받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없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예를 들어서 이사 가지는 않았는데 잃어 버렸어요. 다른 곳에서 독서하다 잃어 버렸단 말이에요.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합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그럴 경우에는 저희가 책값을 받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책이 구입한지가 2∼3년 됐을 텐데요.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감가상각해서 책값을 받습니다.
○안정자 위원 안정자 위원입니다.
도서관에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보따리 하고 꿈샘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이야기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제가 기억하기에는 전년도 최경자 위원님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책 읽어 주는 부분을 지적하신 것 같은데요. 그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떤 자격이 있습니까?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노인복지회관에서 교육을 받으셨습니다. 과학도서관의 예를 들면 할머니 분은 여고를 졸업하신 분으로서 동화구연의 교육을 받으시고 자격이 있으시고 건강검진까지 다 받으세요.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가까이 모아 놓아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노인복지센터에서 보내줍니다.
저희는 할아버지 한 분, 할머니 한 분해서 매주 화 · 목요일로 했는데, 처음에는 미비했다가 소문이 나가지고 꽤 많이 모였어요. 그런데 저희가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10월부터 중지를 하고 있습니다. 호응은 높습니다.
○안정자 위원 어떤 노인분이 어린이 구연동화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기에.
○지식정보센터소장 우명현 노인복지회관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거기서 보내주신 분들만 받고 있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지식정보센터를 끝으로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자리정돈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자리정돈을 위하여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0시40분 감사중지)
(11시00분 감사계속)
○김효열 위원장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이어서 예술의전당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규정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시의회가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제41조제5항,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3조 및 제25조, 제25조의2 규정에 따라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증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형사소송법」제148조 또는 제149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서와 증언, 서류제출을 거부할 수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그럼 예술의전당 사장 및 사무처장은 기립하여 주시고 대표로 사장께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선서!
본인은 의정부시의회가 실시하는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기획복지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과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3조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9년 11월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사무처장 원용목
○김효열 위원장 계속해서 예술의전당 사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입니다.
존경하는 김효열 위원장님과 기획복지위원회 위원님을 모시고 200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드리게 된 점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원해 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뒤에 실음)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로 1043쪽 감면대관을 최소화하기로 하였으나 의정부시 문화체육과 행사에 대관료를 무료로 한 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재정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합리적 기준을 갖고 운영하라는 지적에 대하여 2009년부터는 규정에 의하여 대관료를 징수하고 있고 감면은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자체감사 시 27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하여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지체 없이 시정하고 행정력을 보강하여 관계법령 및 규정을 위반하는 부당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는 지적에 대하여 시 자체감사 지적사항 27건 중 25건은 2008년 처리를 완료하였고, 2건은 관련규정으로 2009년 4월 중 개정을 완료하였습니다. 추후에는 관계법령 및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처리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착오 및 증인의 자료숙지 미비에 대한 지적은 좀 더 자료작성에서부터 철저를 기하여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부시 4대 축제가 전국적·세계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조직 관리를 탄력적으로 하라는 지적에 대하여는 2009년부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상근인력 활용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여 인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 인력에 소요되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미흡한 점은 추후 보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직 정비 상태 및 행정력 미비에 대한 지적은 앞으로 행정력을 보완하고 시와의 업무협력을 더욱 긴밀히 하여 지적하신 문제점을 계속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19∼831쪽 시설 대관현황으로 총 340회 대관되었으며, 9만 7,493명의 관객이 내방하였고 1억 5,739만 7,000원의 대관수익이 있었습니다.
832∼837쪽 기획공연 개최현황으로 총 143일 271회 공연이 있었고 관람객은 12만 2,823명이 찾아주셨습니다. 기획공연 비용은 13억 1,187만 8,000원이 투입되어 6억 6,415만 5,000원의 수익을 달성하였습니다.
838쪽 모닝콘서트 개최현황으로 2009년 10월까지 8회 공연에 평균 객석 점유율이 88.6%이며 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도 만족도 93% 이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에 20여건 보도되었으며 1,708만 7,000원의 수익을 달성하였습니다.
839쪽 자체 브랜드 공연 현황으로 오페라 베르테르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노원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의정부에서는 10월22일부터 10월24일까지 총 4회 공연을 개최하였고, 하남에서는 10월30일에서 31일, 노원에서는 10월20일에서 21일 공연하였습니다. 총 사업비 1억 9,000만원 중에는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지방 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5,000만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840∼841쪽 가수콘서트 유치 및 수익현황으로 2008년에는 양희은 콘서트-소풍, 2009년에는 김장훈 원맨쇼 “쇼킹의 귀환”, 추가열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심수봉 30주년 기념 콘서트 “Beautiful Day” 등의 가수콘서트가 있었고 모든 공연에서 투자액을 초과하는 수익을 남겼습니다.
842∼845쪽 시설 개·보수 및 관리현황으로 500만 원 이상만 표기하였으며, 총 18건으로 2억 9,899만 8,000원이 소요되었습니다.
846쪽 2008년 성과급 지급현황으로 기관성과급은 2008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지침의 성과급 지급률 표에 의하여 자체 경영평가 실시 후 지급하였으며, 개인성과급은 재단법인 의정부예술의전당 보수규정 제22조 성과급 기준에 의거하여 자체 근무성적평정으로 지급하였습니다.
847∼850쪽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현황으로 5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 것만 표기하였으며, 총 23건으로 3억 6,347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851∼855쪽 공연별 티켓 판매 및 수입·지출현황으로 총 154회 공연으로 8만 5,664장의 티켓 중 6만 6,038장이 판매되었습니다. 비용은 12억 6,232만 8,000원이 투입되어 6억 6,420만 5,000원의 수입을 달성하였습니다.
856∼857쪽 초과근무 현황으로 극장운영 특성상 대부분 오후 6시 이후 공연 및 행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초과근무수당이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5월에는 국제음악극축제를 진행함으로써 다른 달 보다 많은 초과근무가 발생하였습니다.
1061쪽 우수공무원 포상내역은 해당사항이 없으며, 선진지 산업시찰은 총 3회에 걸쳐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089쪽 2009 본예산 편성사업비 이행여부 및 미완료 시 사유는 총 6건이 있고 모두 이행 완료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예술의전당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847쪽을 보시면 공사 · 용역 · 물품구매 계약현황, 계약방법을 보면 총 계약건수가 10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몇 건인지 보세요. 총 몇 건이죠?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실무자에게 답변을 드리도록.
○이종화 위원 자료가 나와 있는데 사장님 모르세요. 자료 보시면 아실 거 아니에요. 그럼 제가 지적을 해 드릴까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말씀해 주시죠.
○이종화 위원 제한경쟁이나 조달구매도 계약이거든요. 그렇죠? 맞죠?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예.
○이종화 위원 계약건수가 10건으로 되어 있는데, 자료가 잘못됐죠. 총 계약건수가 23건인데, 왜 10건으로만 나와 있습니까? 약 80%나 수의계약으로 하고 있는데, 그건 조금 있다가 말씀드리고요. 왜 계약건수가 23건인데10건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담당자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경영지원부장 김호환 경영지원부장 김호한입니다.
표기를 잘못했습니다.
○이종화 위원 이런 표기가 어디 있어요. 정확하게 파악해야죠. 이게 뭡니까? 의정부예술의전당 망신살이에요. 그렇죠?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잘못했고요. 자료기재에 있어서 정확을 기하지 못했고 완벽한 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데 대해서 죄송합니다.
○이종화 위원 앞으로 신중을 기해서 철저한 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10건이라는 기재 자체를 오타라는 식의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사장님 그렇게 말씀하시기 전에 앞으로 시정을 해 가지고 오타가 아닌 올바르게 기입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셔야죠. 담당자 유념해 가지고 숫자 파악을 정확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내용으로 들어가면 거의 수의계약이거든요. 총 입찰 23건 중 수의계약이 17건입니다. 약 80%에 가까운 부분인데요. 수의계약으로밖에 진행할 수밖에 없는 사항, 그리고 부분적으로 보면 한꺼번에 해야 될 공사임에도 불구하고 분리를 해서 수의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한 부분은?
들여다보면 어느 특정업체를 위해서 계약을 하지 않았나? 또한 수의계약이 2,000만원 이하인데 그걸 피하기 위해서 2,000만원 미만으로 분할해서 수의계약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분들이 보면 100% 의문, 투명성이 결여된다고 지적받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 사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실무적인 업무처리의 절차에 있어서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한 나머지 수의계약이 발생한 것으로, 나눠 가지고 분리해서 특정한 업체를 봐주기 위해서 수의계약을 한 것은 전혀 없었고, 의도 자체가 없었고.
○이종화 위원 내용을 말씀해 드릴까요. 속기록에 다 들어갑니다. 사장님께서 전혀 전무하다고 하셨는데 부분적으로 분리해서 업체에 계약을 준 부분이 있어요. 844쪽 공사명 분수대 바닥타일 교체 공사 - 현대설비, 광장 석재타일 보수 공사 - 현대설비 같은 달 날짜는 한 일주일 정도밖에 차이가 안 돼요. 왜 한꺼번에 줘야죠. 분리를 시킵니까? 이것 때문에 더군다나 오해의 소지가 나온다는 거죠. 합쳐도 2,000만원 미만이거든요. 그럼 수의계약이 가능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분리해서 한 업체에 준건 누가 보더라도 불공정한 부분이다 틀림없이 뭔가 있다라고 지적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보세요.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행정 집행상 매끄럽게 하지 못한 부분에 속한다고 보는데요.
○이종화 위원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장님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절차상 위법 부당한 사항은 아니고요.
○이종화 위원 제가 전자에 말씀을 드렸잖아요. 위법이 아니더라도 위법이다 편법을 썼다는 의구심을 갖기 전에 그것을 바로 잡는 게 집행부입니다. 그런 의심을 갖지 않도록 해 줘야죠. 누가 보더라도 한 업체에 일주일 사이로 공사를 줬으니 누가 보더라도 100%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틀림없이 막말로 구린내가 난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요. 저는 이런 부분을 지적해서 앞으로 차후에 이런 일이 비일비재 일어나지 않게끔 신중을 기해 주시길 위해서 지적하는 겁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사장님께서 무조건 아니다, 절차상 문제가 좀 있으니까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고 말씀하시기 전에.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매끄럽지 못하게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종화 위원 매끄럽지 못한 건 인정을 하시니까 앞으로 그렇게 해 주세요. 전무가 아니라 있는 거예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감사합니다.
○이종화 위원 수의계약과 경쟁 입찰 계약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수의계약과 경쟁 입찰의 차이점은 아시다시피 경쟁 입찰에서는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이고요. 또 하나는 사업의 전문성이라든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경쟁을 시키는 겁니다.
수의계약이라는 것은 그 사업의 특성상 법이 허용하는 금액한도 내에서 특정한 업체만이 해낼 수 있다는 경우 제한을 하는 것으로서,
경쟁과 수의계약의 경우 경쟁 입찰을 하는 것은 규정에 명시가 된 것이고요. 규정에 명시된 대로 경쟁 입찰을 시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지금 현재 정답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바라는 건 수의계약 금액이라도 가급적이면 경쟁 입찰로 해서 수의계약을 줄이는 방안이 가장 효과적이다. 누가 보더라도 투명성이 있는 부분이니까, 23건 중 17건이 아무리 수의계약 금액이라고 해도 누가 보더라도 투명성이 결여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니깐 수의계약을 조금 줄여가지고 뭐 100만원이라도 경쟁 입찰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십사 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차후 질의를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자 위원 최경자 위원입니다.
이종화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한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초과근무 현황 데이터를 내실 때 작성부분에서 오타가 난 것은 확인자께서 확인을 하셔서 행감 자료로 내셨어야 되는데 그 부분을 보니깐 직급별로 초과근무 시간이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서 본 위원은 그 자료를 보면서 왜 직급별로 차이가 나는지 생각했었던 부분이거든요. 행정사무감사 자료 1045쪽을 보시면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지적사항으로 나왔었는데, 올해도 또 나와서 유감이고요.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는데 있어서 지급적용은 어디에 의해서 받습니까? 총무과에서 개인별 초과근무수당이 나와 있는데, 공무원은 공무원 보수규정을 적용받으실 테고요. 예술의전당 같은 경우에는 어느 법을 적용받으시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근로기준법」이죠.
○최경자 위원 금액에 차등이 있나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공무원보다는 단가가 약간 높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오류문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변명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실무자가 자료작업을 하면서 엑셀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프로그램 상 오류가 발생해 가지고 다시 확인을 해서 보냈어야 되는데, 확인 작업 없이 먼저 보내드린 다음에 나중에 저희들이 검토하는 중에 발견이 돼서 추후에 보내드렸습니다. 부끄러운 일을 저질러서 죄송합니다.
○최경자 위원 제출한 자료에는 확인자 도장까지 찍혀 있어서 내부에서 발견이 됐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다음부터는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839쪽 보시면 자체브랜드 공연현황 해 가지고 문예회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오페라 베르테르 공연 2,667명 해서 객석 점유율이 72.0%라고 하셨는데, 관객 수가 2,667명인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그렇습니다.
○최경자 위원 자체브랜드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거죠? 72.0%라면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낮은 비율은 아닙니다. 저희가 기대하기에는 90% 이상을 기대했었는데, 기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최경자 위원 우투리밴드는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큰 어려움 없이 공연이 이루어졌고 상당히 관객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최경자 위원 자체브랜드로서 향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해도 되는 건가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전통 연희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한국공연예술의 장르를 개발해 나간다. 그런 일관된 기획을 가지고 이미 2년 전부터 작업을 해오고 있는 건데, 아직은 조금 발전시킬 점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큰 애로사항은 좋은 대본과 좋은 연출자 좋은 기획자가 필요한데, 예산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예산타령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고 우선 현재 있는 것으로라도 열정을 가지고 해보자는 입장입니다.
○최경자 위원 브랜드 개발에 있어서도 “지방 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서 5,000만원 지원받아서 하셨다고 되어 있는데요. 타 문예회관하고 우리 시의 예술의전당하고는 좀 품격을 달리해야 한다는 욕심이 본 위원은 있습니다. 물론 사장께서도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시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요. 좀 더 더 분발해 주시길 부탁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감사합니다.
○이학세 위원 이학세 위원입니다.
시에서 받은 2009년도 예산은 얼마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49억원입니다.
○이학세 위원 항상 적자죠?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지난번에도 똑같은 질문을 제가 들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시에서 지원 받은 금액을 기준으로 삼고 그 기준에 따라서 얼마를 회수했느냐고 계산을 하면 분명히 적자입니다. 그것을 경영이라는 측면에서 분석을 해보면 지금 예술의전당의 수익률이라는 것은 약 26%에서 30%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2008년도에 26.8%로 집계가 됐고요. 금년도 현재 상황으로 26.7%입니다. 성남만 하더라도 16%선입니다. 수도권 내 있는 문예회관도 수익률 계산방법에 의하면 16%에서 15%로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분명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이학세 위원 금년에 의정부시 재정이 악화돼 가지고 많이 다운 됐는데요. 예술의전당도 다른 부서와 마찬가지일 텐데요. 예산이 49억 원이 안 나갔을 때 2010년도 정책을 완성할 수 있을지 생각 안 할 수가 없네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제가 처음에 의정부에 부임했을 때 의정부시의 보조금이 45억 원이었습니다. 종자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500억의 예산을 들여서 문화적 공간을 만들었으면 문화적 공간을 만든 목적이 구현될 수 있도록 그것을 운영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45억 원이라는 종자돈을 가지고 잘 해봐라. 그런데 재단법인으로 출범하면서 39억 원으로 삭감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도 예산안은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아닙니다만 참고로 말씀드리면 39억 원 종자돈에 해당되는 시 보조예산액이 30억으로 9억이 삭감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과연 의정부 시민들은 누구를 믿고 의정부예술의 전당이 그래도 수도권에서 명품극장이 되어야 한다고 기대를 하고 있는데 누구를 믿고 그 기대를 바라겠습니까? 거꾸로 호소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문제는 금액의 다과문제로 보이지만 정작 금액의 다과문제가 아니고 문화예술투자가 과연 의정부 시민들을 위해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를 먼저 생각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이학세 위원 적은 예산으로 2010년도 사업계획을 완성시키는 건 훌륭하신 이진배 사장님의 능력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요새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때 물론 입장료를 받는 공연도 있지만 안 받는 공연도 있죠?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대관공연인 경우에는 안 받는 공연이 있습니다.
○이학세 위원 그 분들도 대관료를 낼 거 아니에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대관료는 받지만 200만원 미만이기 때문에.
○이학세 위원 인기가 없어서 무료공연을 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표를 팔아서 관객을 유도하기 어려우니까. 가족, 친지 등을 불러서 무료로 공연하는 부분이고요.
저희가 하고 있는 기획공연 중에 무료공연도 있습니다.
전국뮤지컬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선발된 8개 대학의 최우수 대학생 뮤지컬 팀들이 경연을 벌이는 겁니다. 의정부 시민들이 만약에 의정부시를 문화적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만큼 좋은 기회가 없습니다.
의정부 시민들이 대학생들이 와서 공연할 때 참여를 해서 그것을 응원하고 격려한다면, 이미 대구는 그 점에 있어서는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시작입니다. 그래서 그 공연들을 사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방을 했습니다. 대체로 그러한 성격들이 기획공연에 몇 건 있습니다.
○이학세 위원 의정부 시민들이 문화의 질이 낮아서 그런지 또는 유치하는 사장님의 뜻을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앞으로는 나아지겠죠. 혹시 2010년도 사업계획 중 6월 이전에는 몇 건이나 하실 의향이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6월 이전에는 가급적 4대 축제 위주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예술의전당에서 성과급 지급을 연중 1회 합니까, 2회 합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기관성과급은 1회 지급합니다.
○이종화 위원 2008년 12월에 기관성과급을 1억 3,900만원을 집행하셨고 개인성과급은 4,580만원을 집행하셨는데요. 올해 성과급을 얼마로 예상하고 계십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성과급은 기관성과급과 개인성과급이 있는데요. 개인성과급은 직원들의 근무성적평정을 한 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지급하고요. 그것은 연간 분할해서 지급할 수가 있고요. 기관성과급은 기관이 경영평가를 받아서 평가결과에 따른 등급에 따른 지급으로 연말에 한 번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개인성과급은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입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개인입장에서 보면 성과급.
○이종화 위원 개인성과급은 자체 근무성적평정으로 지급한다고 했는데, 1년에 한번인데, 올해 직원들의 성과급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지요. 예산 계획에 올린 거 있을 거 아니에요. 전년도에 비해서 상향조정이 됐는지 하향조정이 됐는지 알고 싶어서 질의하는 겁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아직 기관성과급에 관해서는 경영평가가 아직 완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종화 위원 개인성과급이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개인성과급에 있어서는 현재 작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예산액이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아직은 그것을 정확한 금액을 요구하시는 것 같은데, 나와 있는 것이 없으니깐 드릴 수가 없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규정이 있습니다. 지방공기업예산편성지침에 의해서.
○이종화 위원 충분히 아는데, 직원들 복지차원에서 성과급을 더 지급할 것인가 다운할 것인가를 묻는 거고, 지급한다면 전년도 1억 3,900만원인데 올해 혹시 1억 4,000만원이라든지 예상액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서 질의하는 겁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예산을 얼마로 올리셨냐고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1억 3,900만원입니다.
○이종화 위원 전년도와 동결이라고요. 알겠습니다.
제가 왜 그 부분을 질의하느냐면 예술의전당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공무원이라고 칭하고 싶은데요. 공무원들 중에서도 가장 고생 많이 하는 곳이 예술의전당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를 위해서 35명 전직원이 발로 뛰는 모습을 제가 보고 있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면서 손님들을 받을 수 없으니깐요.
그러니까 성과급이라는 게 발로 뛰고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게 예산을 더 들여서라도 더 드려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차원에서 질의를 하고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장님의 몫입니다. 직원들의 복지차원에서 배려를 충분히 해 주십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느 정도의 힘을 발휘하는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이종화 위원님 말씀대로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지금 직원들의 급여라는 것이 성과급도 마찬가지로 급여의 일종이 되겠습니다만 작년도, 금년도 직원들의 급여는 동결상태입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직원들의 그러한 근무사기를 높인다거나 정말로 노력하는 만큼 거기에 대한 보답을 해 주려고 한다면 봉급동결이라는 건 상당히 신중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 재정도 어렵다고 하니 동결하는데 같이 참여합시다 해서 현재 동결이 됐습니다.
○이종화 위원 충분히 알고 있고요. 예술의전당만큼은 발로 뛰지 않으면 안 된다. 다시 재차 말씀을 드리지만 홍보를 많이 하려면 발로 뛰는 방법밖에 없어요. 전직원이 홍보차원에서 동참하고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나마 예술의전당이 돈 먹는 하마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전 그렇게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진짜 예술의전당을 500억이나 투자해 가지고 만들어 놨으면 의정부 시민, 타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적자운영에서 조금이나마 헤어나올 수 있는 부분은 전직원이 홍보를 해야 한다. 발로 뛰는 직원이 되려면 말 그대로 성과급을 넉넉하게 줘야만 사기진작이 돼 가지고 열심히 뛸 거 아니겠느냐?
예술의전당 들어가다 보면 의정부예술의전당이라고 하얀 벽 건물에 하얀 글씨로 서부순환도로에서 들어오면서 하나밖에 안 보입니다. 예술의전당이라는 명칭이 없어요. 의정부 44만 인구 중에서 과연 예술의전당이 어디에 위치해 있고 예술의전당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이해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된다고 보십니까? 많지 않다고 봅니다.
지나가면서도 여기가 예술의전당이구나, 서부순환도로에서 들어오다보면 하얀 건물에 하얀 글씨로 되어 있으니까 관심 있게 보지 않으면 안 보인다고요. 홍보차원에서도 예술의전당을 멋있게 누가 보더라도 금방 알아볼 수 있게 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예술의전당 소극장 건물 위에 의정부 행복특별시 로고를 자체적으로 한 겁니까? 아니면 의정부시 예산을 들여서 한 겁니까?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자체적으로요.
○이종화 위원 1,800만원이라는 예산이 나와 있는데, 거기가 의정부시청입니까? 의정부시청은 아니잖아요? 간혹 시청입니까라고 문의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문의한 사람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지적하는 겁니다. 의정부 행복특별시라고 크게 붙였다고요. 1,800만원이라는 예산을 들여 가지고요. 그것도 잘못된 부분이라고요. 그게 예술의전당 외형에 꼭 필요한 부분인지 필요치 않은 부분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행복발전소다 그런 표현을 가끔 씁니다.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의정부 행복특별시라고 써 붙인 것이 오류라는 말씀을 하시는 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모두 현재 바라고 있는 행복특별시 그것은 예술의전당도 함께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한 겁니다.
○이종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 취지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고요. 그게 시청 건물이 아니고 예술의전당입니다. 그러면 의정부 행복특별시 밑에 예산을 좀 더 들여서라도 예술의전당도 집어 넣어야죠. 서부순환도로에서 들어오는 쪽보다 행복특별시가 더 큰 것 같아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기회가 되는 대로 적절한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적절한 어떤 방안을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디자인의 문제가 있고 크기의 문제가 있으니까 검토를 해 봐야겠죠. 지금 말씀하신대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넣는 것은 동감인데요. 다만 현재 그대로 놔두는 것이 나을 지는 검토 해봐야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방금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검토해 가지고 의정부예술의전당에 어울리는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게끔 그런 글씨를 검토해 보겠다는 말씀하고 그대로 놔둔다는 말씀하고는 다르잖아요.
제 생각에는 의정부 행복특별시는 어차피 있는 거니까 그걸 지울 수는 없는 거니까 그 밑에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글씨로 해 가지고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집어 넣어야죠. 주위에 왕래가 많거든요. 지적한 부분을 검토하셔 가지고 빠른 시일 내 문구를 잘 다듬어 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감사합니다.
○이학세 위원 이학세 위원입니다.
이종화 위원께서 질의하신 부분에서 기관성과급은 260%이고 개인성과급은 150%에서 50%로 되어 있는데 급수에 의해서 주는 겁니까? 회계담당 계세요? 기관성과급은 똑같이 260%를 받고 개인성과급은 150%에서 50%까지 있는데 급수에 따라서 주는 거예요.
○예술의전당 경영지원부 이수용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영지원부 이수용입니다.
단체성과급은 기관에 따라서 일시에 받는 거기 때문에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이 되어 있고요. 개인성과급은 개인근무평정을 해서 근무평정에 나와 있는 등급에 따라서 차등지급하는 거고요. 지급이 높다고 더 주거나 낮다고 덜 주는 내용은 아닙니다.
○이학세 위원 원래 성과급은 사업계획을 달성했을 때 주는 거죠?
○예술의전당 경영지원부 이수용 예, 그렇습니다.
○이학세 위원 개인적으로 평가하기가 어렵잖아요?
○예술의전당 경영지원부 이수용 개인적으로 평가하는 게 규정에 나와 있는 내역이 있어서 각 부서장들하고 직원들 상호간에 근무한 역량을 평가해 가지고 평정점수를 내서 각 개인별로 점수를 부여해서 차등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학세 위원 법인체이기 때문에 세금 안 내죠?
○예술의전당 경영지원부 이수용 비영리단체로 되어 있습니다.
○이학세 위원 세금을 내는 곳은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 이익을 덜 창출하는데 예술의전당은 세금내지 않잖아요.
○예술의전당 경영지원부 이수용 성과금에 대한 부분은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이학세 위원 본인은 원천징수를 하는데 세금을 내는 회사는 이익이 많이 날수록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성과급이 후한데, 적자난 상태에서 성과급이 엄청나게 많은 것 같은데요. 기관성과급 260%하고 개인성과급을 150% 받는다면 개인적으로 따지면 410%까지 가네요.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성과급에 대한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의해서 저희는 절대로 높지도 낮지도 않습니다.
○이학세 위원 월급도 동결됐다 원칙이 없어요. 회가가 안 되면 내릴 수도 있단 말이에요. 예술의전당은 동결된 것만도 다행이라고요. 작년도에 어느 회사건 내렸거든요. 아까 이종화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사장님이 열심히 해서 계획을 달성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실 성과급이란 건 사업계획에 의해서 달성돼야 지급받을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물론 급여를 많이 주면 싫다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만큼 사장님의 노력이 절실할 것 같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효열 위원장 사무처장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840쪽하고 841쪽을 보면 가수 콘서트 유치 및 수익현황이 있는데요. 내용을 보니깐 밑에 ※ 표시를 해서 민간기획사와 공동기획으로 사업비 · 수입금 5:5로 나머지 콘서트들은 다 그렇게 되어 있고 추가열의 콘서트는 민간기획사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사업비 지출 없이 수입액의 30%를 징수하는 것으로 진행했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공동기획이란 건 어떻게 하는 거고, 그리고 추가열과 다른 콘서트와의 차이를 설명해 주십시오.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입니다.
일반 가수들과의 공동기획은 기획사와 저희가 금액상 대비 5:5로 투자를 해서 공동기획으로 하고요. 추가열 콘서트 같은 경우는 저희 지역에서 배출한 유명 연예인이라는 어떤 점 때문에 지역 연예인을 키운다는 뜻에서 여느 기획사처럼 투입을 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시설 · 인력을 투자해서 거기서 나오는 수입을 지역사랑의 사업에 보태라는 뜻에서 저희가 직접적인 현금투자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추가열 콘서트는 다른 콘서트에 비해서 개인적인 인센티브를 더 줬다는 뜻이네요.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예, 그렇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공동기획으로 사업비 5:5라는 것은 사업비를 어떤 걸 얘기하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저희가 투자한 사업비라는 건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전체 1억 정도의 투자비용이 필요하다고 할 적에 추가열 같은 경우는 저희가 5,000만원에 대해서는 저희가 투자를 안 받고 저희가 투입하는 형식으로 그러니깐 기획사에서 5,000만원에 대한 투자대비 수익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직접적인 현금투입을 하지 않는 게 좋겠다.
○김효열 위원장 공동기획 할 때 어떤 비용이 사업비로 들어갔느냐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보상금이요.
○김효열 위원장 예를 들어서 양희은 콘서트를 유치한다고 하면 유치하면서 출연료(guarantee)를 준다는 건가요?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예.
○김효열 위원장 그러면 중간에 민간기획사하고 같이 하는 이유가 뭐죠? 예를 들어서 예술의전당에서 양희은 콘서트를 유치한다고 하면 예술의전당에서 직접 가수하고 공연기획을 하면 오히려 수익금도 반반씩 나눌 필요가 없는데.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보통 연예인들이 기획사에 소속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단독으로 하려면 반대합니다. 저희 시설을 이용하고 인력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획사하고 할 때 훨씬 더 플러스 요인이 있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어쩔 수 없이 가수들하고 할 때는 민간기획사하고 연결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네요.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기획된 소속사에 저희가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경우를 반반씩 줄였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장 이진배 연예인이 독립적인 활동을 한다면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게 가능하지만 소속사에 소속된 연예인은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또 한 가지 추가열 부분은 출연료를 발생하지 않은 부분은 사실 출연료를 받은 겁니다. 어떤 방식으로 받은 거냐면 7:3 소위 수익 배분방식이란 게 있습니다. 수익을 얻게 되면 그걸 배분한다. 7:3 배분방식으로 약정해 가지고 3을 저희가 대관료 명분으로 받는다. 그렇게 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민간기획사하고 공동기획으로 하는 콘서트에 대해서는 사무처장님 일단 그 비용도 예술의전당에서 반을 투입하는 거죠?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예, 그렇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광고와 관련된 비용도 마찬가지입니까?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예.
○김효열 위원장 전체 사업비도 반반씩이요?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예.
○김효열 위원장 공동기획을 하는 건 의회에도 홍보도 하셔서 의원님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원용목 예, 알겠습니다.
○김효열 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지 않으므로 예술의전당에 대한 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12시05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
| 김태은이학세김효열이종화안정자최경자 |
| ○출석전문위원 | |
| 전문위원 | 이경재 |
| ○피감사기관 참석자 | |
| 주민생활지원국장 | 김호득 |
| 지식정보센터소장 | 우명현 |
| ○공무원이 아닌 출석한자 | |
| 예술의전당 사장 | 이진배 |
| 사무처장 | 원용목 |
| 경영지원부장 | 김호한 |
| ○첨부자료 |
| 1.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주민생활지원국) |
| 2.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예술의전당) |







